• 정렬
  • 영역
  • 기간
  • 기자명
  • 단어포함
  • 단어제외

뉴스 검색결과 1,411건

  • (표)거래소 외국인 순매수·도 종목
  • [edaily 김호준기자] 30일 10시25분 현재 외국인은 89억원 순매수를 기록하고 있으며 업종별로는 삼성전자를 비롯한 일부 IT대표주와 정유주를 제외한 화학업종, 유통, 일부 건설주,해운주를 순매수하고 있다. ◇외국인 순매수 종목(단위: 만주, 10시25분 현재) 업종 종목(수량) ---------------------------------------- 음식,기타 CJ(0.2) 화학,제약 호남석유(1.5) 엘지화학(5) 비금속철강 POSCO(1.0) 전자,기계 하이닉스(16) 대우종합(4) 대덕전자(5) 삼성전자(1.5) 운수장비 현대차우(0.3) 현대중공업(0.6) 기아차(1.5) 유통 삼호F&G(32) 삼성물산(22) 건설 현대건설(4) 금호산업(4) 운수창고 한진해운(3) 현대상선(2) 세양선박(20) 통신서비스 엘지(6) 금융 우리금융(6.2) 신한지주(2) LG투자증권(0.8) ◇외국인 순매도 종목(단위: 만주, 10시25분 현재) 업종 종목(수량) --------------------------------------- 비금속철강 INI스틸(1.1) 동부제강(0.8) 쌍용양회(16.4) 운수장비 현대차(2.6) 현대차3우B 삼성중공업(7.1) STX조선(1.0) 통신,서비스 GS(3) 금융 국민은행(23.6) 하나은행(0.2) 삼성증권(0.9) 굿모닝신한증권(1.2) 현대해상(2.7) 삼성화재(1.2) *본자료는 투자주체별 대금으로 산출한 수작업 추정치이며 시간경과에 실제 매매규모와 차이가 다소 발생할 수 있으니 매매에 참고만 바랍니다. *자료제공: 한양증권
2004.08.30 I 김호준 기자
  • 수출호조로 설비투자 늘었다-GS
  • [edaily 최현석기자] 골드만삭스(GS) 증권은 23일 "2분기 국내총생산(GDP) 결과 가장 놀라운 것은 설비투자의 급증"이라며 "그동안 기대해 왔던 수출로 인한 설비투자 증대효과가 현실로 나타나기 시작했다"고 주장했다. 골드만삭스 김순배 애널리스트는 이날 보고서에서 "설비투자가 전년동기대비 6.2% 증가해 총고정투자증가율이 1분기 1.8%에서 4.5%로 급상승했다는 것이 가장 주목할만하다"며 "설비투자에 대한 비관론에도 불구하고 우리의 예상처럼 수출호조로 인한 국내 설비확충이 현실로 나타나기 시작했다는 점은 고무적"이라고 밝혔다. 그는 또한 "민간소비는 여전히 위축되고 있지만 감소폭이 지난해 4분기 전년동기대비 2.2%, 올해 1분기 1.4%에서 0.7%로 줄고 있다"며 "민간소비가 설비투자에 이어 회복될 것이란 기존 견해를 유지한다"고 덧붙였다. 김 애널리스트는 그러나 "설비투자 증가와 소비위축 둔화로 인해 재고를 제외한 최종내수의 증가율이 1분기 전년동기비 0.1%에서 1.6%로 급상승했으나 여전히 해외부문이 성장의 70% 가량을 기여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한국은 아시아에서 고유가에 가장 민감한 나라"라며 "단순히 유감반으로 향후 위험을 측정하기 보다는 교역조건에 초점을 맞춰야 한다"고 덧붙였다.
2004.08.23 I 최현석 기자
  • (가판분석)6월21일자 조간신문 주요기사
  • [edaily 전설리기자] ◇헤드라인 -조선 : 해법 못찾는 `수도이전 국민투표` 공방 -동아 : 존경받는 기업 삼성SDI 1위 -경향 : "북핵, 美대선 전 해결돼야" -한겨레 : 청와대, 행정수도 정면돌파 -한국 : 與 소장파 오늘 "美비판 성명 발표" -매경 : 외국 수도이전 교훈 삼자..브라질 40년째 경제발목 -서경 : 건설현장 모래대란 "비상" -한경 : 빌딩·아파트 경매 `봇물` ◇주요기사 -작년 세금 1인당 300만원(전조간) -한나라 62명 "천도 국민투표를"(조선 등) -한·중, 미·북 양자협상 추진(조선) -6자회담 오늘부터 공식접촉(한겨레 등) -UN "北 에너지·경제지원"(매경) -"중국 긴축정책 써도 8%대 고성장 유지"-재경부(한경) -태풍 오늘밤 동해 통과, 곳곳에 호우(전조간) -최악 진료공백 우려..파업 11일째(조선) -사우디, 알카에다 수뇌부 4명 사살(조선, 한국 등) -"또 인질참수" 분노한 美 보복공격(동아 등) -印·파 `핵안전` 핫라인 합의(경향) -클린턴 "부시에 방북 권했다"(경향, 한겨레 등) -EU, 25개국 `超국가적 헌법` 진통끝에 합의(전조간) -中대기업들 금융업 진출 `러시`(한경) -인민은행 "당분간 금리인상 없을 것"(한경) -"초일류기업만 살아남는다" 비상경영(매경) -LPG값 20% 오를 듯(전조간) -세계 첫 위성 DMB "쉽지 않네"..KT 협상결렬..SK텔도 서비스 연기(매경) -현대車 대리점 집단반발(매경) -현대車, 3년간 5兆 추가투자(서경) -한전 자회사 日社와 화물운송 계약(서경) -포스코, 철강 경쟁력 "세계1위"(서경) -백화점 "6월은 잔인한 달"(서경) -LG서 분할 GS홀딩스 내달1일 공식출범(한경) -한국기술투자 서갑수 회장 `동북아펀드` 계획 발표(한경) -온라인 쇼핑몰 "한국은 좁다"..해외쇼핑몰과 업무제휴 잇달아(한경) -美·日은 오르는데 한국 증시는 왜?(전조간) -MSCI, "대만투자비중 100%로(조선) -"증권사 44곳 중 20여곳 퇴출위기"(동아) -미 금리인상 `한국 먹구름`(한겨레, 한경 등) -삼성물산 `제2의 SK 되려나`(한겨레) -등록사 CB·BW 발행 급증(서경) -코스닥 유망주..NHN·다음·인터파크 독보적(서경) -증권사 실적 확 줄었다(한경, 서경 등) -움츠린 투자-줄어든 고용-얇아진 지갑..내수침체 고착화 조짐(한겨레, 한경) -뜻하지 않은 지주회사 보유지분처분 2년유예(매경 등) -부동산 명의신탁 철저 색출(매경, 한경 등) -국민銀 예금금리 다시 올려(매경 등) -은행 예금금리만 내린다..대출금리는 그대로(한경) -저금리시대, ABS 발행시장 되살아난다(한경) -분양권 시장 양극화 현상 심화(서경, 한경 등) -신월·신정 뉴타운 `영상도시` 탈바꿈한다(서경, 한경)
2004.06.20 I 전설리 기자
  • 삼성전기 등 현대 헤드라인(12일)
  • [edaily 김세형기자] 다음은 12일 현대증권 헤드라인 브리프 내용입니다. ◇동원F&B (49770, BUY): 3분기 실적으로 견조한 수익개선추세 확인 - 3분기 실적: 3분기 매출은 1,75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2% 증가. 또한 영업이익 199억원, 경상이익 166억원으로 전년대비 2배 이상 (119%, 114%) 증가를 시현. 이 같은 3분기 실적은 매출은 당사의 예상치와 일치하나 영업이익 및 경상이익은 당초 추정치를 대폭 상회 (각각 55%, 35%)한 수치. 매출 증가는 1) 추석선물세트 판매의 호조 및 2) 참치캔 판매의 증가 때문. 또한 판관비율이 전년과 비슷하였음에도 불구, 영업이익이 대폭 증가한 이유는 1) 투입 참치가격의 하락, 2) 선물세트 등 고수익성 제품의 비중확대를 들 수 있음. - 4분기 실적은 동사의 수익성에 가장 큰 영향을 갖는 참치원어가격이 4분기 들어 하락추세에 있어 양호한 수익성이 기대되지만 전년 4분기에 비용이 집중 계상되었던 점을 고려하면 4분기 이익은 1-3분기에 비해 저하될 가능성도 있지만 이를 감안하더라도 2002년의 순이익은 전년대비 2배 이상 증가가 기대되며 참치원어가격이 급상승하지 않는 범위 내에서는 안정적인 수익구조가 정착된 것으로 판단됨. 2000년 11월 분할된 동사는 전년에 주당 1,500원의 배당 (배당률 30%)을 지급. 올해는 전년 대비 2배 이상의 순이익이 예상되므로 최소한 이 수준의 배당은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됨. 이는 6.3%에 이르는 배당수익률임. - 3분기 실적을 반영, 2002년 연간 예상 영업이익을 당초 추정치 대비 19% 상향조정하였음. 현주가 대비 2003년 PER은 2.4배에 불과, 업종 내 가장 낮은 수준임. 이는 낮은 유동성 및 주력상품의 시장성숙, 어가의 높은 변동성이라는 주가할인요인에도 불구, 우량한 재무구조 및 높은 배당수준을 감안할 때 현저히 저평가된 것으로 판단되어 적정주가 38,300원 및 투자의견 BUY를 유지. * 이 자료는 기관투자자 및 제 3자에게 최초제공한 사실이 있습니다. (11월 11일) ◇삼성전기 (09150, Marketperform) 무라타 실적을 통해 본 삼성전기 - 전자부품업계의 리더인 일본 무라타(3월 결산법인)의 반기 실적이 전일(11월 11일) 발표됨. 무라타의 2002년 상반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전년동기 대비 2.3%, 0.3% 감소함. 이는 디지털AV관련 부품이 견조했던 반면 PC 관련 부품 실적이 저조하였기 때문임. - 무라타는 하반기 전망이 그리 밝지만은 않다고 밝히고 FY2002년 실적 전망을 하향 조정함. 매출액은 종전 전망치 대비 3.7% 하향 조정하였으며 순이익은 15.4% 하향 조정함. 매출액 조정폭보다 순이익 조정폭이 큰 점을 감안할 때 현재의 부품산업 경쟁과 가격인하 압력이 크다는 점을 암시함. 또한 설비투자도 전자기기 시장의 경기회복 지연 이유로 30% 감소시킴. - 무라타는 실적 발표에서 수동부품(MLCC) 시장에서 중국(Yageo, 대만)과 한국(삼성전기) 업체들이 고용량 위주로 전환하면서 그동안 가격경쟁이 심하지 않았던 고용량 시장도 경쟁이 심화되고 있다고 밝혀 MLCC시장은 4분기에도 불투명함. 삼성전기가 MLCC시장에서 가격 주도권을 쥐고 있는 선발업체가 아니라는 점을 감안할 때 삼성전기 MLCC 사업부의 수익성 악화가 우려됨. - MLCC업황 불투명과 4분기 경상이익 감소 우려는 동사의 주가에 부담으로 작용할 전망. 동사는 현재 2003년 PER 11.7배로 시장 대비 65% 할증 거래되고 있음. Marketperform 유지. ◇신도리코 (29530, Marketperform): 3분기 매출액 전분기 대비 4.8% 감소 - 신도리코의 3분기 실적이 확정 발표됨. 매출액은 1,221억원, 영업이익은 161억원, 경상이익은 192억원으로 각각 전분기 대비 4.8%, 4.4%, 8.1% 감소한 실적임. 이는 당사의 추정치인 매출액 1,359억원, 영업이익 150억원, 경상이익 177억원에 비해 매출액은 하회했으나 이익은 상회한 수준임. 당사 추정치와 차이가 발생한 이유는 프린터 매출액에서 차이가 발생하였기 때문임. 마진율이 낮은 프린터 비중의 축소와 마진율이 높은 소모품 비중의 증대로 전체적인 영업이익은 당사 추정치대비 상승함. - 4분기는 매출액 1,360억원, 영업이익 156억원, 경상이익 206억원으로 3분기와 비슷할 전망. 프린터 매출액은 기종 업그레이드 문제로 지연된 렉스마크사로의 수출이 재개되어 405억원에 달할 것으로 기대됨. 3분기 실적을 감안하여 매출액은 소폭 하향 조정하며 이익규모는 상향 조정함. 동사에 대한 Marketperform 투자의견 유지함. 이는 모멘텀이 부족하며 Valuation이 다소 높은 수준이기 때문임. 동사는 현재 2003년 기준 PER 9.9배에 거래되고 있어 시장 대비 40% 할증 거래중임. 동사의 주가는 지난 10월 이후 시장대비 4.6% 초과 하락함. 동 자료는 기관투자자 및 제 3자에게 사전 제공한 사실이 있습니다. (11월 11일) ◇인탑스 (49070, BUY): 3분기 실적 기대에 비해 저조 - 3분기 매출액 331억원(-2.8% 전분기대비, +33.1% 전년동기 대비) 영업이익 30억원(-19.5% 전분기대비, +29.2% 전년동기 대비) 경상이익 34억원 (-17.9% 전분기대비, +58.6% 전년동기 대비) 순이익 27억원(-15.2% 전분기대비, +77.6% 전년동기 대비) - 3분기 실적에서 매출액은 당사 추정치와 일치하나 영업이익과 경상이익, 순이익은 당사 예상치 대비 각각 16%, 18%, 12% 감소함. - 삼성전자의 타 휴대폰 부품업체들의 3분기 실적이 2분기에 비해 10% 이상 증가한데 비해 동사의 3분기 실적이 2분기 및 예상치에 비해 하회한 이유는 1) 삼성전자의 휴대폰 케이스 물량 증가에 따른 라인증설 및 이에따른 제품 수율 안정화를 위한 비용이 단기적으로 증가하였고 2) 잉크젯 프린터 사업 부문의 중국 공장 이전에 따른 일시적인 매출 하락과 비용의 증가 때문. - 동 비용 증가요인은 4분기 후반부터 감소할 것으로 전망됨. 그러나 기대에 못 미치는 3분기 실적을 감안하여 동사의 2002년 영업이익 및 EPS를 각각 13%, 11% 하향 조정하며 2003년에는 3% 하향 조정함. 수익전망치 하향 조정으로 적정주가는 종전 20,500원에서 19,000원으로 하향 조정함. 그러나 3분기 비용증가 요인이 일시적일 것으로 판단하여 투자의견 BUY 유지( 상세 내용은 해드라인의 첨부 표 참조. ) ◇파인디앤씨 (49120, Marketperform): 3분기 실적 발표 - 파인디앤씨의 3분기 실적은 11월 Earning’s Guide에 반영된 추정치에 근접함. (매출액 107억 14%QoQ, 60%YoY 영업이익 25억 5% QoQ,110%YoY 순이익 15억16%QoQ, 74%YoY) - 현재 파인디앤씨의 주식은 2003년 실적 기준 PER 7.6X, EV/EBITDA 4.1X로 거래되고 있는중. 타 LCD 부품업체 대비 월등한 영업이익률에 근거 프리미엄 적용이 가능하나 올 4분기에 판가 인하 압력이 가속화 될 예상(3분기 대비 약 8%)이며 LCD 가격 또한 2003년 2사분기 이후에 안정 될 것이라는 기존의 전망에 근거 추격 매수는 부담된다고 판단. Marketperform 유지 - 동 자료는 기관투자자 및 제3자에게 사전 제공한 사실이 있습니다. (11월 12일) ◇코디콤 (41800, BUY): 주가 강세 시현 이유 - 코디콤의 11월 11일 주가가 전일 종가 대비 6% 상승하였음. 주가 상승을 견인할만한 특별한 호재는 없었으나 최근의 주가 상승은 다음의 이유로 판단됨. 1) 지난 9월, 동사의 미국내 보안장비 유통업체인 Generation Solution (이하 GS)사와의 계약 파기가 시장에 알려지면서 동사의 주가가 시장 대비 크게 하락했었으나 최근 본 계약 파기 내용이 시장에서 우려하는 만큼의 수준이 아니라는 것이 알려지고 있고 2) 오히려 기존에는 동사가 GS사와의 독점 공급 계약으로 미국 지역 진출에 어려움을 겪었던데 비해 본 계약이 파기되면서 동사가 미국내의 타 유통업체들과 새로운 계약을 체결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으며 3) 삼성전자(05390 BUY)와의 공급 계약으로 GS와의 계약 파기 수준의 물량이 커버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면서 투자심리가 긍정적으로 전환되고 있기 때문임. 동사의 주가는 2002년 실적 전망치 대비 PER 10.6배, EV/EBITDA 6.8배, 2003년 기준으로는 PER 8.3, EV/EBITDA 5.1배이며 이는 경쟁업체인 아이디스(54800 BUY)에 비해 25-30% 할인된 수준임. 긍정적인 DVR 산업 업황 및 동사의 펀더멘탈을 고려할 때 현 주가는 여전히 낮은 수준으로 판단되어 투자의견 BUY를 유지함. * 동 자료는 기관투자자 및 제3자에게 사전 제공한 사실이 있습니다. (11월 11일) ◇소매업 (Neutral): 10월 매출회복 의미 부여 어려워 - 산자부의 주요 소매업체 10월 매출동향에 따르면 소비 경기가 10월에는 회복세를 보였음. 이는 1)영업일수 증가와 2)예년보다 빠른 추운 날씨로 겨울신상품 수요가 증가하였기 때문임. 하지만 성장의 일부는 경품 등 과다한 판촉비 증가에도 기인하고 있어 매출 증가세 반전에 큰 의미를 부여하기는 힘듦. 불확실한 경기 여건, 추가적인 가계대출 규제 정책 가능성 및 자산가치 하락 등으로 소비심리 회복을 기대하기 힘들어 보여 Neutral의견을 유지함. 주식가치는 여전히 부담스러우며 경기변동성이 적은 할인점 업체인 신세계(04170, BUY) 중심의 중장기 매매가 바람직해 보임. 동 자료는 기관투자자 및 제3자에게 사전 제공한 사실이 있습니다. (11월 11일) ◇2002년말 원/달러환율 1,200원 전망 유지 - 원/달러환율은 금년 1분기 중 상승추세a2분기 하락추세a3분기 상승추세에서 4분기들어 다시 하락추세를 진행하였는데, 당사는 금년 하반기 환율전망에서 원/달러환율이 장기적으로 1,150-1,250원대의 박스권에서 움직이는 가운데, 금년 말 1,200원 내외에서 수렴할 것이라는 기존 전망을 유지함. - 11월 들어 미 금리인하에도 불구하고 유로중앙은행의 금리 동결로 인해 금리차가 확대된데다, 미·이라크 전운이 다시 고조되면서 원/달러환율에 영향을 미치는 엔/달러환율이 120엔선을 하향돌파하였음. 따라서 단기적으로 달러화가치 하락압력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됨. 따라서 원/달러환율은 단기적으로 1,200원선을 하회할 가능성이 있으나, 일본 및 EU경제 역시 자국 통화의 강세를 용인할 정도로 견조하지 않다는 점에서 달러화 약세추세는 제한적일 것임 - 달러화 가치 약세는 미국 금융시장에서 자금이탈을 확대시킴으로써 뉴욕증시의 약세를 초래할 것이라는 점에서 원/달러환율의 하락이 지속되는 한 국내 주식시장의 조정 및 수출관련주의 주가하락을 심화시키는 요인으로 작용할 것임. 그러나 달러화가치 하락이 제한적일 가능성이 있다는 점에서 원/달러환율이 상승세로 반전될 경우 낙폭이 확대된 수출관련주에 대한 재매수 관점을 유지함.
2002.11.12 I 김세형 기자
  • 현대백화점 등 현대 헤드라인(27일)
  • [edaily 김세형기자] 다음은 27일 현대증권 헤드라인 브리프 내용입니다. ◇LG화학 (51910, BUY): 3분기 잠정실적 예상치를 크게 상회 - LG화학의 3분기 잠정실적이 발표됨. 매출액은 1조 3,950원으로 전년대비 15.4% 증가하였고, 전분기대비 2.9% 증가함. 영업이익은 1,540억원으로 전년대비 52.2% 증가하였고, 전분기대비 7.9% 증가함. 동사의 3분기 잠적실적은 당사의 기존 예상치인 매출액 1조 3천552억원, 영업이익 1,355억원보다 각각 2.9%와 13.6% 높은 수치임. - 3분기 실적이 당사의 예상치를 상회하며, 전분기대비 증가세를 보인 것은 PVC가 주요 품목인 석유화학부문과 건자재부문이 호조세를 보였기 때문인 것으로 추정됨. - 석유화학부문의 이익 증가는 PVC가격의 약세에도 불구하고 원료인 EDC가격이 큰 폭의 약세를 보임으로써 마진이 개선되었을 뿐 아니라, 2분기에 있었던 2주간의 정기보수의 영향으로 3분기에 판매물량이 증가하였기 때문임. - 지난 한달간 동사의 주가는 급격한 하락세를 보이며, 종합지수를 16% underperform하였음. 단기적으로, 계절적 비수기, 원유가 강세 가능성으로 주가가 급격한 회복세를 보이기는 어렵겠지만, 2003년이후의 긍정적인 업황전망을 감안하여 적정주가 48,800원에 BUY투자의견 유지함. ◇현대백화점 (05440, Marketperform): 영업 회복 불투명 - 9월은 계절적 성수기임에도 불구, 매출이 전년대비 10% 증가에 그치고 있음. 이는 8월 전년대비 15% 성장과 비교할 때 영업 회복이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모습임. - 동사는 9/30일 기업분할 관련 임시 주총을 개최할 예정임. 의결권은 이미 확보한 것으로 보여지며 기업분할에 따른 부정적인 면을 상쇄하기 위해 2001년 배당률(액면가 대비 15%) 이상의 배당을 검토하는 모습임. - 동사는 9월 들어 1)기업분할에 따른 부정적 영향, 2)매출증가율 둔화, 3)소비버블 우려 등으로 시장대비 22% 초과 하락한 상태임. 낙폭이 지나친 감이 있으나 소비의 회복 정도는 불투명해 보임. 기대수익률을 낮추는 것이 바람직 해 보임. ◇코디콤 (41800, BUY): 주가 급락의 2가지 이유 -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3분기 실적: 코디콤의 3분기 매출액이 시장의 기대에 미치지 못한 60억원 수준으로 당사 추정치 대비 35% 감소. 그 이유는 1) Stand-alone 제품 출시 지연으로 수출 물량이 기대에 못 미쳤고 2) 국내 시장의 경쟁 심화로 동사의 내수 판매가 기대보다 저조했기 때문 - 유통업체의 구매처 다각화 알려져: 동사의 미국 유통 채널인 GS사가( 매출 비중 8.7%) 경쟁업체인 성진씨앤씨와 DVR 판매계약을 체결하면서 동사의 수출 감소에 대한 우려가 제기. 그러나 GS에 납품되는 제품은 성진씨앤씨가 납품하는 완제품 DVR과는 전혀 다른 영상 캡춰 보드이기 때문에 GS사에 대한 보드 공급은 지속될 수 있을 전망. 최악의 경우 GS사와의 계약 파기를 가정하더라도 동사의 2002년, 2003년 매출액 감소는 각각 2.7%, 9.7% 수준임. - 수익 추정치 및 적정주가 하향 조정: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3분기 실적과 Stand-alone 제품 출시 지연에 따른 매출 감소를 반영, 2002년 실적 전망치를 매출액 288억원(-12.8%), 영업이익 79억원(-16.7%), 순이익 62억원(-16.2%)으로 하향 조정. 실적 전망치 하향과 더불어 코스닥 시장 하락에 따른 비교 업체들의 멀티플 하락을 반영, 적정주가를 12,000원으로 하향 조정함. ◇아이디스 (54800, BUY): 저가 매수 기회를 기다리며.. - 최근 코디콤과 더불어 아이디스의 주가가 동반 급락하고 있음. 그 이유는 1) 코디콤의 저조한 3분기 실적으로 DVR 시장 위축에 대한 투자자들의 우려 제기 2) 코스닥 시장의 추가 하락을 우려한 외국인 투자자들의 매도세 때문. - 3분기 실적이 예상보다 저조할 것으로 알려진 코디콤(41800 BUY)에 비해 아이디스의 3분기 실적은 시장의 예상과 유사할 전망. 다만 지난 1, 2분기 매출액 증가율이 전분기 대비 각각 57%, 74%로 높았기 때문에 2분기와 유사한 수준의 3분기 실적은 성장률 둔화 및 정체로 보일 수 있음. - 그러나 3분기 매출액 증가 정체는 계절적인 요인으로 인한 일시적인 상황이므로 4분기에는 (추가적인 환율 하락을 고려하더라도) 3분기 대비 매출액이 17.0% 이상 증가할 전망임. 추가적인 주가 하락은 동사에 대한 저가 매수의 기회로 판단. - 다만 최근 코스닥 시장의 하락으로 인한 비교 업체들의 멀티플 하락을 반영하여 동사의 적정주가를 종전 28,000원에서 25,000으로 10.7% 하향 조정함. 투자의견 BUY 유지. ◇증권업 (Neutral) : 수수료 3개월 면제에 따른 증권업계 수익성 영향 - 증권거래소는 오는 10월 1일부터 3개월간 증권사로부터 거둬들이는 수수료를 면제한다고 밝힘. 이에 따라 증권업계는 총 774억원의 수수료를 절약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 - 증권사는 증권업협회, 증권거래소, 증권예탁원에 협회비, 중개수수료, 정률회비 등 각종 명목으로 수수료를 내고 있음. 총 약정대금을 기준으로 거래소주식에 대해 평균 1.09/10000, 코스닥주식에 대해서는 1.19/10000의 비율로 수수료를 지불함. 이는 증권사 영업비용중 수수료비용으로 처리하고 있음. - 따라서 3개월간의 수수료 면제로 인해 7개 대형증권사 영업이익은 평균 2.9%의 증가효과를 가져옴.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대우증권과 굿모닝신한증권의 영업이익이 각각 5.5%, 6.2%로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남. - 결론적으로 이번 수수료 면제는 증권사의 수익성 제고에 도움을 주겠지만 효과는 제한적일 것으로 판단함. 따라서 기존 증권업 Neutral 투자의견과 종목별 투자의견을 유지함. ◇한국은행, 유동성 환수 및 가계대출 억제정책 강화 예상 - 금년 2분기 중 개인부문의 자금부족부문 반전은 소비 및 부동산버블이 붕괴될 경우 개인파산-->금융기관 부실화를 통해 경제불안 요인이 증가함을 의미한다는 점에서, 가계대출 축소를 위한 금융대책이 강화될 것임을 시사함. - 당사는 한국은행이 통화환수 강화 및 가계대출 억제조치를 1차적으로 추진할 것이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가계대출이 축소되지 않을 경우 콜금리 인상이 단행될 것임. 콜금리 인상은 미국경기 불안 및 미, 이라크간 전쟁 가능성 등으로 인해 4분기에는 어려울 것이나, 내년 1분기 중 단행될 것으로 예상됨. - 한국은행의 가계대출 축소정책은 금년 상반기 이후 둔화추세에 진입한 소비경기를 더욱 위축시킬 것임. 금년 상반기 중 전년동기비 8.1% 증가했던 민간소비는 하반기 중 전년동기비 5.3% 증가로 둔화된 데 이어 2003년에는 전년대비 4.8% 증가로 둔화될 것이라는 기존 관점을 유지함. ◇미 경제지표 호전은 일시적 - 미국의 8월 내구재 주문은 전월비 0.6% 감소(시장 예상치 3% 감소)하였으며 주간 초기실업수당 청구자수는 전주대비 24,000명 감소(시장 예상치 4,000명 감소)하였고 신규주택 판매는 전월비 1.9% 증가를 보였다고 미 상무부와 노동부는 발표 - 설비투자 수요를 나타내는 비방위 자본재 주문은 전월비 +5.9%로 7월(+12.5%)에 비해 상승세가 둔화되었으며 출하도 전월비 1.7% 감소를 보여 7월 3.8%의 일시적 증가가 있었으나 6월(2.2% 감소) 이후 하락추세를 유지하고 있어 기업의 설비투자 수요는 감소할 것이며 이는 지난 8월 산업생산 감축에서도 나타남. - 장기실업자수는 나타내는 계속실업 청구자수는 지난 주 367만명으로 그간 350만명에서 17만명이 늘어나 10년 중 최고치를 유지하고 있는 상황임. - 신규주택 판매가 호조를 보인 것은 가을 이사철을 앞둔 계절적 요인과 최근 주택가격 상승세가 둔화국면을 보임에 따라 가격메리트가 발생한 것에 기인한 것으로 판단됨. 그러나 주택경기 호황(신규주택 가격이 상승하면서 판매가 늘어나는 국면)은 이미 지나 가격메리트에 의해 매매가 이루어 지고 있다는 데서 주택경기로 인한 자산효과를 기대할 수는 없는 상황임. - 결론적으로 예상보다 덜 나쁘다는 지표만으로는 투자심리 급랭의 일시적 진정은 있으나 근본적인 호전을 기대할 수 없으며 주택경기로 인한 자산효과 기대치가 없어지고 있는 상황에서 민간소비 지출 위축을 동반한 4분기 미 경기둔화 국면은 지속될 것이라는 기존관점을 유지함.
2002.09.27 I 김세형 기자
  • (증시조망대)"깊은 하락, 얕은 반등" 되새길 때
  • [edaily 김진석기자] 이번주 뉴욕증시는 연일 내리막이다. 다우지수가 전일 1만선을 깨고 내려선대 이어 나스닥지수도 1600선을 위협받고 있다. 달러 약세와 경기침체 우려감이 투자심리를 짓누르는 형국이다. 미국증시의 움직임은 부담스럽다. 서울증시도 오르고 내림을 반복하고 있지만 "하락은 깊고, 반등은 얕은" 전형적인 약세장의 흐름을 보여주고 있다. 아직은 박스권 등락의 범주를 벗어나지 않았다는 분석이 주류를 이루고 있다. 그러나 최근 시세흐름이 톱니형 하향곡선을 그리고 있다는 사실에 우려를 나타내는 분석가들도 점차 늘어가고 있다. 주요 증권사들의 데일리 시황분석은 점차 보수적으로 변하고 있다. 일부 증권사는 "지수의 전저점 방어 가능성을 크게 믿어서는 안된다"는 진단을 내리고 있다. 여전히 저점매수 또는 분할매수를 권하는 분석가들이 적지 않지만, 시장의 변동성이 큰 만큼 수익보다는 위험관리에 치중하는 자세가 요구되는 시점이다. 중장기 상승세가 유효하다면 시세의 방향성을 확인한 뒤 주식매수에 나서도 늦지는 않을 것이다. [증권관련 주요기사] -매수차익거래잔고, 1705억 감소한 9689억원 -인피니온 "하이닉스와 협상 안한다" -6월 주식공급물량 2조..수급부담 가중 -승용차 특소세인하 8월까지 연장-재경부 -4월 산업생산 전년동월비 7.3% 증가..실물지표 증가지속 -"우리금융 적정가 8천원 이상"-전문가그룹 -현대상선, 자동차운송부문 빠르면 금주중 매각 -미 경제, 달러 급락시 심각한 위험 직면-GS -S&P, "한국신용등급 단기간 상향 힘들어"-로이터 -금값, 지속상승..온스당 325달러 돌파 -피치, 한국전력 "긍정적 관찰대상" [증권사 데일리(30일자)] 교보증권 : "전저점 방어를 크게 신뢰하지 말아야" 대투증권 : "분할매수로 대응할 시점" 대신증권 : "중기적 매수관점 유지" 브릿지증권 : "매수 시기를 다소 늦춰잡고 관망" 서울증권 : "프로그램 매매에 의한 징검다리 장세" 신영증권 : "추가하락시 우량주 중심의 저점매수" 신한증권 : "은행과 통신서비스를 양축으로" 하나증권 : "장기흐름 경기반영, 저점매수" 현대증권 : "지금부터 일주일간 분할매수 유효" KGI증권 : "프로그램 매물압박" LG투자증권 : "반등 출현 가능성은 있으나..." [뉴욕증시] 30일 새벽에 끝난 나스닥지수는 전일보다 27.80포인트(1.68%) 하락한 1624.70포인트로 마감했고, 다우지수도 58.54포인트(0.59%) 떨어진 9923.04포인트를 기록했다. 대형주위주의 S&P500지수도 6.89포인트(0.64%) 하락한 1067.66포인트를 기록했고, 소형주중심의 러셀2000지수는 4.71포인트(0.96%) 내린 487.70포인트로 마감했다.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도 3.33% 하락했다. [증시지표 및 기술적 포인트] -29일 종가기준- <고객예탁금> 고객예탁금이 나흘연속 감소했다. 증권업협회에 따르면 예탁금은 28일 기준으로 전날보다 66억원 줄어든 10조8945억원을 기록했다. 예탁금은 최근 4일 동안 모두 3245억원 감소했다. 미수금은 사흘만에 감소세로 돌아섰다. 미수금은 28일 기준으로 전일대비 940억원 줄어든 9136억원으로 집계됐다. <거래소> ◇종합주가지수: 835.19포인트(-13.61P, 1.60%) ◇투자심리도: 40% ◇상한가 잔량: -진흥기업(263만주) 경기화학(118만주) 한국합섬(70만주) 현대상선(62만주) 진양화학(33만주) 대동(31만주) 선도전기(25만주) 동원(11만주) 한솔텔레콤(7.7만주) 부산산업(5.1만주) 등. <코스닥> ◇코스닥지수: 72.47포인트(-1.60P, 2.16%) ◇투자심리도: 30% ◇상한가 잔량: -서울신용평가(68만주) 퓨센스(53만주) 유니씨앤티(14만주) 에어로텔레콤(8.6만주) 다이넥스(5.5만주) 한일(4.1만주) 케이에이치(2.1만주) 익스팬전자(2만주) 디지탈퍼스트(1834주). <선물지수> ◇선물지수: 105.20포인트 (-2.25P, 2.09%) ◇시장베이시스, -0.45P.."백워데이션" 전환 ◇피봇 포인트: 105.05P -1차 저항선, 106.55P 2차 저항선, 107.90P -1차 지지선, 103.70P 2차 지지선, 102.20P [ECN 마감] 29일 야간장외전자주식시장(ECN)에서는 전일에 이어 반도체주로 매기가 쏠렸다. 그러나 시장 전체적으로는 팔자세가 다소 우위를 나타냈다. 매도잔량 상위종목은 98개로 매수잔량 상위사 76개보다 우위를 보였다. 이날 정규시장의 조정 분위기가 야간장외시장에도 이어진 것으로 풀이된다. 씨엔씨엔터가 9만1943주의 매도잔량을 기록, 팔자세가 압도적이었다. 씨엔씨엔터는 이날 정규시장에서 교통카드의 발급중단 우려로 하한가로 급락했다. 이밖에 일진(1만6850주) SK증권(1만3810주) 기아차(1만2460주) 등도 매도잔량 상위에 올랐다. 반면 하이닉스가 23만8410주의 매수잔량을 기록했다. 또 선도전기(7만6690주) 한국합섬(6만9060주) 현대상선(4만7480주) 등도 매수잔량 상위를 차지했다.
2002.05.30 I 김진석 기자
  • 단말기부품업 등 현대 헤드라인(26일)
  • [edaily] 다음은 26일 현대증권 헤드라인 브리프 내용입니다. ◇단말기 부품업 (Overweight): 2002년 단말기 부품 전년대비 25.1% 성장 - 전세계 단말기 부품수요가 1) 전년대비 25.1% 증가하고, 2) 부품업체들의 2001년 설비투자가 전년대비 39.2% 감소하며, ) 2.5/3세대 단말기로의 전환에 따라 부품소요가 최대 26%까지 증가함에 따라 단말기 부품업종 Overweight을 유지함. - 단말기 부품 업계의 업황 개선을 감안하여 삼성전기, 자화전자 (3324, BUY), Korea Circuit (0781, Trading BUY)을 추천하며 각사의 단말기 관련 2002년 예상 매출 비중은 30%, 30%, 40% 수준임. - 삼성전기의 2002년 ~ 2003년 adj. EPS를 각각 13% (W3,872), 4% (W5,073) 상향조정하고 적정주가도 기존의 FY03F 14.0x PER을 적용하여 W68,400에서 W71,000으로 상향 조정함. 당사의 투자의견 상향조정후 주가는 시장대비 22.2% 초과상승 하였음. ◇코디콤 (41800, BUY): 저평가된 DVR 업체 - 미국 테러 사태 이후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보안장비 DVR(Digital Video Recorder) 수출업체. 경쟁업체인 아이디스에 비해 2001년 매출은 24.2% 많았으나 순이익이 아이디스의 54.3%에 그쳤음. 2002에는 매출 323억원, 영업이익 79.8억원, 순이익 65.5억원으로 전년대비 각각 61.5%, 111.6%, 99.6% 증가하고 영업이익률도 전년대비 5.9%p 개선될 전망. - 동사는 지금까지 경쟁업체인 아이디스에 비해 50% 이상 할인된 PER 9-10배 수준에 거래되어 왔음. 이는 동사의 해외 구매처가 중소형 대리점 중심이고 이에 따라 매출채권 회수에 어려움이 있다는 우려 때문임. - 그러나 2002년 2월까지 지난해 연말 매출 채권의 70% 이상이 회수되었고 최근 미국의 GS(General Solution)와 같은 대형업체와 향후 5년간 2,000만 달러 수출 계약을 체결하는 등 우수 고객 기반이 확대되고 있어 동사에 대한 시장의 할인율이 축소될 전망임, - 시장대비 할인율을 50%에서 22.3%로 축소하여 적정주가 14,000원에 투자의견 BUY 제시. ◇금강고려화학 (02380, Mktperform): 박스권 매매 유효 - 최근 주가횡보 이유는 건설경기 회복 모멘텀의 하반기 둔화우려, EBITDA margin이 2001년 21.6%에서 추가적인 개선 불투명, 2002년 자동차안전유리의 자회사 양도로 인한 성장정체 우려, 주가급등으로 인한 Valuation 메리트 약화. - 6개 해외건자재업체의 주가는 해당국가 시장평균PER대비 평균 57%에서 거래되고 있으며(Asahi glass 62%, Akzo nobel 81%, Du pont 50%, PPG 30%, Lafarge 73%, Saint gobain 64%), 금강고려화학의 2002년 예상PER는 시장대비 각각 90%에서 거래(동사의 주가는 2002년 EPS 13,400원을 기준으로 PER 9.1배에 거래중). - 동사는 우량기업은 분명하나, Valuation 측면에서는 부담스러운 가격권내에 진입했으며, 최근 외국인보유비중이 31%대로 낮아진 것의 주요인. 기업내용을 고려시 주가 급락은 없을 것으로 예상돼 매수유효권 10만원, 이익실현 13만원대의 박스권 매매는 유효.
2002.02.26 I 김세형 기자
  • 오늘의 증시 키포인트(7일)
  • [edaily] 미국에선 경기관련 호재들이 꾸준히 나오고 있으나 기업부실회계에 대한 우려감이 좀체 수그러들지 않고 있는 모습이다. 시스코사의 2분기 실적이 당초 예상치를 크게 상회하고 미국의 4분기 생산성도 빠른 증가세를 보였음에도 뉴욕증시는 투자심리악화로 약세를 면치 못했다. 다만 반도체 현물가격이 상승세를 이어갔고 미국의 반도체주들이 하방경직성을 보이며 소폭이나마 상승세를 보인 점은 위안이 된다. 결국 국내증시에선 불안한 뉴욕증시와 며칠앞으로 다가선 설연휴 및 옵션만기(14일)를 앞두고 종합주가지수 20일선의 지지여부가 주목될 전망이다. ◇뉴욕증시,나스닥 25p, 다우 32p 하락 실적과 관련해 시스코의 낭보가 있었지만 뉴욕증시의 3대지수들은 오히려 약세로 장을 마쳤다. 기업의 회계처리 관행에 대한 불신감이 여전한데다 오늘은 대형 횡령 스캔들이 발생해 분위기가 여전히 흉흉했기 때문이다. 안전한 피난처인 금값이 2년래 최고를 기록한 점도 주식시장 참여자들에게 경각심을 불러일으켰다. 6일 나스닥지수는 어제보다 1.40%, 25.80포인트 하락한 1812.72포인트,다우존스지수는 0.33%, 32.04포인트 하락한 9653.39포인트로 장을 마쳤다. 대형주위주의 S&P500지수도 어제보다 0.60%, 6.51포인트 하락한 1083.51포인트를 기록했고 소형주위주의 러셀2000지수 역시 1.37%, 6.41포인트 하락한 462.41포인트로 장을 마감했다. ◇미 기술주 혼조세..반도체지수 +0.36% 뉴욕증시의 업종별로는 기술주들이 혼조세를 보인 가운데 반도체, 네트워킹주들이 오름세를 탔다.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는 어제보다 0.36% 올랐고 아멕스 네트워킹지수도 0.27% 상승했다. 그러나 골드만삭스 인터넷 및 소프트웨어지수는 어제보다 각각 4.04%, 2.60%씩 하락했고 나스닥시장의 빅3중에서 컴퓨터지수가 1.37%, 텔레콤지수 1.88%, 그리고 바이오테크지수도 3.67% 하락했다. 금융주들도 약세를 면치 못해 필라델피아 은행지수가 어제보다 1.20%, 아멕스 증권지수도 0.15% 하락했다. ◇미 4분기 생산성 3.5% 증가 미국 노동부는 지난해 4분기 생산성이 연율로 3.5% 증가했다고 6일 밝혔다. 이는 2000년 2분기의 6.7% 증가 이후 가장 빠른 증가세이다. 전분기에는 1.1%를 기록했었다. 같은 기간 단위노동 비용은 1.1%를 기록하며 2년만에 첫 감소세를 보였다. ◇반도체가격, 일제히 오름세 6일 한국의 주력 수출품인 SD램 주요물 가격은 오름세를 지속하고 있다. 반도체 기업간(B2B) 전자상거래 사이트인 DRAMEXCHANGE에 따르면 대만 현지시각 6일 오후 6시 기준 256M(16MX16) SD램 PC-133은 8.70~11.0달러로 2.19% 올랐으며 256M(32MX8)SD램 PC133도 0.26% 상승해 7.10~8.10달러에 거래됐다. 128M(16MX8) SD램 PC-133은 3.45~4.00달러에 거래돼 0.84% 올랐으며 128M(8MX16) SD램 PC-133은 3.50~4.00달러로 0.82% 올랐다. 64M(8MX8) SD램 PC133도 1.68~1.85달러로 1.78% 상승했다. ◇미 시스코, 2분기 실적 예상치 상회 네트워킹업종의 대표주자 시스코시스템즈는 6일 제품에 대한 수요부진으로 인해 2분기에 순익이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감소했다고 발표했다. 시스코시스템즈의 2분기 순익은 총 6억6000만달러, 주당 9센트를 기록해 지난해 같은기간의 총 8억7400만달러, 주당 12센트에 비해 24%가량 줄어들었다. 그러나 회사측은 1분기에 비해서는 실적이 호전됐으며 각종 수수료 부문을 제외할 경우 주당순익은 9센트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월가전문가들의 사전 예상치인 주당 5센트를 상회하는 수준이다. ◇금값 300달러 상회..2년래 최고치 런던시장에서 6일 금값이 2년만에 처음으로 온스당 300달러를 넘어서는 등 강세를 보이고 있다. 금 현물가는 한 때 306.50달러까지 오르며 지난 99년 10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엔론의 파산에서 비롯된 기업 회계비리 문제로 미국 주식시장이 약세를 보이고 있고 금값 상승 기대감으로 생산업체들이 판매를 줄이면서 최근 선물시장에서도 금값이 급등세를 나타내고 있다. 일반적으로 금값 상승은 인플레 우려가 심하거나 주식, 채권 등 증권시장의 부진이 예상될 때 대체 투자수단으로 활용되기 때문에 그리 긍정적인 소식은 아니다. ◇DR,미래산업 +10.0%..하나로통신 +5.99% 6일 해외증시에서 거래되는 한국물 DR이 대부분 상승세를 기록한 가운데 두루넷과 미래산업과 같은 종목들은 상승률이 10%를 상회하기도 했다. 뉴욕증시에서 거래된 ADR의 경우 미래산업이 10%의 상승률을 기록한 가운데 나스닥에 직상장된 두루넷은 무려 15.73%나 급등해 전일 부진을 만회했다. 하나로통신이 5.99% 상승했으며 SK텔레콤도 2.27% 올랐다. 반면 포항제철과 한국통신이 각각 1.05%, 2.10% 하락한 가운데 국민은행도 0.30% 떨어졌다. 한국전력은 보합세를 기록했다. 유럽증시에서 거래된 GDR은 종목들간의 등락이 서로 엇갈렸다. 삼성전자 보통주와 우선주가 각각 0.61%, 0.57% 상승한 가운데 현대차 보통주와 하나은행도 각각 0.90%, 1.59% 올랐다. 그러나 LG전자가 1.00% 떨어졌으며 금융주 신한지주와 조흥은행도 1.14%, 0.90% 밀렸다. 이밖에 삼성SDI, 현대차 우선주, SK, 하이닉스는 보합세를 기록했다. ◇종합지수,20일선 지지여부 주목 국내증시는 최근 이틀간 소폭이마나 반등을 지속했다. 종합주가지수는 중기추세선인 지수 20일 이동평균선의 지지를 받으며 전날엔 단기추세선인 5일선을 회복했다. 코스닥시장은 이틀간의 반등에도 불구하고 5일선과 20일선을 밑돌고 있다. 이와 관련, 증시 전문가들은 종합주가지수의 20일선 지지와 종합주가지수 5일선과 20일선이 단기 데드크로스를 비켜갈지 여부, 코스닥시장의 5일/20일선의 회복여부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는 입장을 보이고 있다. ◇주요 기사 및 종목뉴스 -SKT= IMT 합병시 자사주 매입. "비동기 IMT-2000법인인 SK-IMT를 가능한 한 조속한 시일내에 합병하기를 바라며 합병시 주가 희석효과로 인한 투자자들의 손실 방지를 위해 자사주를 매입할 것"이라고 밝혀. -방림= 유상증자‥주당 0.32주 배정. 오는 25일을 기준일로 구주 1주당 0.316684419주의 비율로 배정하는 유상증자를 실시키로 했다고 공시. 유상신주는 시가보다 30% 할인발행. -근화제약= 작년 매출 512억‥25%↑. 지난해 매출액을 잠정 집계한 결과 전년대비 25% 증가한 512억원을 달성했다고 밝혀. -영풍산업, 작년 매출 63%증가 2947억. 지난해 실적집계 결과 매출액이 62.98% 증가한 2947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혀. -고려아연= 작년 순익 302%급증 359억. 실적집계 결과 순이익이 302.4% 급증한 359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혀. 경상이익도 289.7% 늘어난 519억원으로 집계. -현대건설= 순손실 7715억‥74%감소. 지난해 실적집계 결과 특별손실의 감소로 순손실이 전년대비 74.1% 줄어든 7715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혀. 반면 경상손실은 충당금과 투자주식의 평가손으로 인해 74.3% 증가한 1조1026억원으로 집계. -고제= 경영 정상화위해 컨설팅 계약. 피인수설과 관련 조기 경영정상화를 위해 밸류노믹스 구조조정회사와 채무재조정 및 최적 자본구조 수립 등을 포함하는 경영컨설팅 자문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혀. 또 제3자 피인수 및 유상증자에 대해 구체적인 일정이나 방안이 확정된 것이 없다고 설명. -한진= 주가급등 공시요구. -KDL = 퇴출여부 다시 불투명. 정리매매 취소. 서울지법 남부지원이 한국디지탈라인이 제기한 등록취소결정 효력정지 가처분신청을 받아들임. 이에 따라 이날 한국디지탈라인의 이의신청을 기각하고 내일부터 퇴출절차를 밟으려 했던 코스닥위원회의 입장이 애매해짐. -세림테크 = 최대주주가 보유한 주식을 앞으로 1년간 매각하지 않기로했다고 밝혀. -코디콤= 이달내 50억원 수출계약. 대규모 수출설과 관련, "미국의 GS와 약 50억원 규모의 수출계약을 추진하고 있다"며 "이번달안으로 정식 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라고 공시. -경남리스= 군인공제회서 인수. 군인공제회가 53.79%의 지분을 취득, 최대주주가 됐다고 공시. -장원엔지= 美EPS와 전략적 제휴. 장원엔지니어는 조회공시를 통해 "5일 미국의 EPS사(Enrev Power Solutions,INC)와 최신기술인 Super Charger의 생산 및 판매에 관해 전략적 제휴 합의서(STRATEGIC ALLIANCE AGREEMENT)를 체결했다"고 밝혀. -아큐텍= 반도체패키지 관련장치 특허취득. 핀구멍 정렬을 이용한 플렉서블 볼그리드어레이 반도체패키지용 노광장치에 대해 특허를 취득했다고 공시. -디지탈캠프= 게임개발 엔진 독점판매 계약. 게임 개발을 위한 물리/역학 엔진(Havok Hardcore, Havok Total)의 공급을 위해 미국의 게임개발용 엔진업체인 Havok.com과 한국내 독점 판매권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 -국세청, 아파트투기 1478명 세무조사..거래 양도세 불성실 신고 대상(조선 등) -외국인전용 신도시 추진..강화·김포·고양등 유력 검토(한국) -현대차, 미국공장 내달 확정/유럽도 연내 마무리..해외서 최소 150만대 생산(동아 등) -포브스, 일본 경제공황 시한폭탄 경고(한경) -하이닉스 매각 초읽기..마이크론, 미 유진공장 부채인수 수용(서경) -무디스, 한국 국가신용등급 3개월래 상향시사(전조간) -제조업, 1분기 전망 밝다..매출, 자금, 가동률 실사지수 호전(동아 등) -현대큐리텔, 미국에 CDMA단말기 1년간 9500억 수출(서경 등) -한국경영자총협회, 김창성 회장 사임의사 밝혀(매경 등)
2002.02.07 I 지영한 기자
  • 전일(6일) 장마감후 주요 종목 뉴스
  • [edaily]다음은 전장(6일) 마감후 나온 주요 종목뉴스로 오늘 주식시장에서 주가에 영향이 미칠 가능성이 높은 내용입니다. ◇거래소 ▲SKT= IMT 합병시 자사주 매입. "비동기 IMT-2000법인인 SK-IMT를 가능한 한 조속한 시일내에 합병하기를 바라며 합병시 주가 희석효과로 인한 투자자들의 손실 방지를 위해 자사주를 매입할 것"이라고 밝혀. 또 "SK(주)와 SK글로벌의 보유 물량이 시장에서 부담으로 작용한다면 이 역시 장기적 차원에서 떠안는 것을 검토하고 있다"고 말해. "현재 KT와 지분 매각에 대한 구체적 협상은 하고 있지 않지만 KT의 매각 물량이 향후 문제가 된다면 추가적 자사주 취득방안도 긍정적으로 고려할 수 있다"고 덧붙여. ▲방림= 유상증자‥주당 0.32주 배정. 오는 25일을 기준일로 구주 1주당 0.316684419주의 비율로 배정하는 유상증자를 실시키로 했다고 공시. 유상신주는 시가보다 30% 할인발행. ▲근화제약= 작년 매출 512억‥25%↑. 지난해 매출액을 잠정 집계한 결과 전년대비 25% 증가한 512억원을 달성했다고 밝혀. 근화제약 관계자는 "지난해 4분기에 출시된 누에그라 판매에 힘입어 실적호전을 이뤘다"며 "이익규모는 월말께 발표할 예정"이라고 말해. 한편 근화제약은 오는 7월에 누에그라를 추가로 생산할 계획. 회사측 관계자는 "원료를 국내에서 100% 조달하지만 공급받을 수 있는 양을 확정할 수 없기 때문에 생산량을 추정하지 못하고 있다"고 설명. ▲국민은행=국은투신 계열사 제외. 국은투자신탁운용을 계열사에서 제외했다고 공시. 은행은 합병으로 인한 2개 투신운용사를 보유하게돼 이 중 1개사를 매각하게 됐다고 설명. 국민은행은 지난달 22일 자회사인 국은투신운용을 443억7000만원에 모건스탠리에 매각키로 하고 MOU를 체결. ▲세림제지= 올해 배당 않기로. 올해 배당을 실시하지 않기로 했다고 밝혀. 지난해에는 액면가의 5%에 해당하는 주당 250원의 현금배당을 실시. ▲영풍산업, 작년 매출 63%증가 2947억. 지난해 실적집계 결과 매출액이 62.98% 증가한 2947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혀. 회사측은 상품매출과 재건축아파트의 수주증가로 매출액이 늘어났다고 설명. ▲한국컴= 작년 순익 74%감소 69억. 지난해 실적집계 결과 순이익이 73.6% 감소한 69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혀. 경상이익도 73.4% 줄어든 102억원으로 집계. 회사측은 매출과 투자자산처분 이익의 감소로 수익이 줄어들었다고 설명. ▲고려아연= 작년 순익 302%급증 359억. 실적집계 결과 순이익이 302.4% 급증한 359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혀. 경상이익도 289.7% 늘어난 519억원으로 집계. 회사측은 환율상승과 원가절감으로 이익이 증가했다고 설명. ▲현대건설= 순손실 7715억‥74%감소. 지난해 실적집계 결과 특별손실의 감소로 순손실이 전년대비 74.1% 줄어든 7715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혀. 반면 경상손실은 충당금과 투자주식의 평가손으로 인해 74.3% 증가한 1조1026억원으로 집계. ▲동양제과= 해남유선방송 계열사 제외. 자회사이자 유선방송업체인 해남유선방송(자본금 10억원)을 계열사에서 제외했다고 밝혀. 회사측은 손자회사인 서남방송과의 합병 때문이라고 설명. 이로서 계열사는 24개로 줄어. ▲한미캐피탈= 기존 구조조정약정 유지. 공시를 통해 "채무구조조정작업 조기종료건과 관련하여 지난해 12월 29일자 채권단의 조건부 동의에 대한 약정체결 당사자간 합의가 이루어지지 않아 기존 채무구조조정약정(MOU)을 계속 유지키로 했다"고 밝혀. ▲고제= 경영 정상화위해 컨설팅 계약. 피인수설과 관련 조기 경영정상화를 위해 밸류노믹스 구조조정회사와 채무재조정 및 최적 자본구조 수립 등을 포함하는 경영컨설팅 자문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혀. 또 제3자 피인수 및 유상증자에 대해 구체적인 일정이나 방안이 확정된 것이 없다고 설명. ▲한진= 주가급등 공시요구. ◇코스닥 ▲KDL= 퇴출여부 다시 불투명. 정리매매 취소. 서울지법 남부지원이 한국디지탈라인이 제기한 등록취소결정 효력정지 가처분신청을 받아들임. 이에 따라 이날 한국디지탈라인의 이의신청을 기각하고 내일부터 퇴출절차를 밟으려 했던 코스닥위원회의 입장이 애매해짐. 코스닥위원회는 법원의 결정에 불복, 이의신청을 제기할 계획임. 코스닥위원회는 "한국디지탈라인의 퇴출 관련 사안이 확정되려면 1년 이상이 걸릴 것"이라며 우려를 나타냄. 법원의 이같은 결정으로 7일부터 내달 5일까지 정리매매를 거쳐 6일 최종 퇴출될 예정이었던 한국디지탈라인은 최종 확정판결때까지 매매거래정지 상태에 들어가게 됨. ▲세림테크= 최대주주 1년간 주식매각안해. 최대주주가 보유한 주식을 앞으로 1년간 매각하지 않기로했다고 밝혀. 세림테크의 대주주인 엄병윤씨(250만주.35%)와 엄대열씨(250만주.35%)에 대한 보호예수기간이 2002년1월11일자로 만료됐으나 보호예수 기간 만료후 최소 1년간은 전략적인 제휴 이외의 목적으로 주식을 장내에서 매각하지 않기로 했다고 설명. 세림테크는 시가코일의 가솔린차량 적용에 힘입어 2002년과 2003년 각각 220억원과 250억원을 사업목표로 하고 있다고 덧붙여. 지난해 매출규모는 175억원으로 추정. ▲코디콤= 이달내 50억원 수출계약. 대규모 수출설과 관련, "미국의 GS와 약 50억원 규모의 수출계약을 추진하고 있다"며 "이번달안으로 정식 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라고 공시. ▲국영지앤엠= 새대주주 "전문경영인 임명할 것". 국영지앤엠의 경영권이 김남은 아이비씨파트너즈 대표이사로 넘어갈 예정. 아이비씨파트너즈 관계자는 "김남은 대표이사가 판유리사업에 관심을 가지고 경영권 인수를 위해 지분을 장내매입했다"며 "앞으로 기존 최대주주측과 협의를 거쳐 경영권을 우호적으로 인수할 계획"이라고 밝혀. 김남은 아이비씨파트너즈 대표이사는 최근 국영지앤엠 지분 15.8%를 장내 취득, 지분 9.7%를 보유한 최재원 대표이사 등 기존 최대주주를 누르고 최대주주에 올랐음. 아이비씨파트너즈는 납입자본금 47억원으로 현재 무한기술투자 지분 8%를 보유하고 있는 주요주주이며 M&A컨설팅과 재무컨설팅를 주요 업무로 하고 있음. ▲경남리스= 군인공제회서 인수. 군인공제회가 53.79%의 지분을 취득, 최대주주가 됐다고 공시. 군인공제회는 기존 최대주주였던 경남은행 지분 24.25%를 인수하고 전환사채의 전환을 청구, 최대주주가 됐음. ▲스페코= 삼익악기 인수에 참여 예정. "삼익악기 인수를 위한 골든브릿지씨알씨 및 캐피탈라인으로 구성된 컨소시엄에 참여할 예정으로 현재 컨소시엄 계약이행보증금 12억5천만원이 납입됐고 법원인가 신청 등의 절차가 진행중"이라며 "법원인가 등의 향후 절차가 원만히 진행되지 않을경우 계획이 무산될수 있다"고 밝혀. ▲장원엔지= 美EPS와 전략적 제휴. 장원엔지니어는 조회공시를 통해 "5일 미국의 EPS사(Enrev Power Solutions,INC)와 최신기술인 Super Charger의 생산 및 판매에 관해 전략적 제휴 합의서(STRATEGIC ALLIANCE AGREEMENT)를 체결했다"고 밝혀. 합의서는 EPS사가 설계기술 및 판매(미국 및 유럽)부문을 담당하고 장원엔지니어링이 생산을 담당 한다는 것이 골자. ▲아큐텍= 반도체패키지 관련장치 특허취득. 핀구멍 정렬을 이용한 플렉서블 볼그리드어레이 반도체패키지용 노광장치에 대해 특허를 취득했다고 공시. 회사측은 "이 기술을 적용하면 마스크와 필름의 정렬속도와 신뢰성이 향상되고 최종 회로의 생산성과 수율을 증대시키는 효과가 있다"고 설명. ▲디지탈캠프= 게임개발 엔진 독점판매 계약. 게임 개발을 위한 물리/역학 엔진(Havok Hardcore, Havok Total)의 공급을 위해 미국의 게임개발용 엔진업체인 Havok.com과 한국내 독점 판매권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
2002.02.07 I 김희석 기자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