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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욕 시소끝 혼조..주택지표 실망
- [뉴욕=이데일리 전설리특파원] 19일(현지시간) 뉴욕 주식시장이 시소 장세를 펼친 끝에 혼조세로 마쳤다. 주요 지수는 미국의 4월 주택착공과 건축허가 건수가 개선될 것으로 전망했던 시장의 기대를 뒤엎고 사상 최저치를 기록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하락세로 출발한 뒤 등락을 거듭했다. 이날 주택지표의 부진은 최근 부각된 `주택시장이 바닥을 쳤다`는 낙관론을 훼손시켰다. 그러나 미국 은행들이 정부로부터 지원받은 부실자산구제계획(TARP) 자금 상환을 요청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금융시장 안정에 대한 기대감이 지수의 추가 하락을 방어했다. 세계 최대 개인용컴퓨터(PC) 제조업체 휴렛패커드(HP)의 실적 발표를 앞두고 기술주도 강세를 나타내며 나스닥 상승을 지지했다. 블루칩 중심의 다우 지수는 8474.85로 전일대비 29.23포인트(0.34%) 하락했다. 대형주 중심의 S&P500 지수는 908.13으로 1.58포인트(0.17%) 내렸다. 반면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1734.54로 2.18포인트(0.13%) 올랐다. ◇美 주택착공-건축허가 `사상 최저` 미국의 4월 주택착공과 건축허가 건수는 사상 최저치를 기록했다. 상무부는 4월 신규주택 착공건수가 연율 45만8000채(계절조정)로 전월대비 12.8% 감소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1959년 집계가 시작된 이래 최저치. 전년동기에 비해서는 54.2%, 주택시장의 정점이었던 지난 2006년 1월에 비해서는 79.9% 줄어든 수준이다. 주택건설의 선행지표인 건축허가 건수도 사상 최저치였다. 전월대비 3.3% 감소한 49만4000채를 기록했다. 주택착공과 건축허가 모두 예상 밖 감소세다. 블룸버그 통신의 집계에 따르면 월가는 주택 착공은 52만채, 건축 허가는 53만채로 각각 늘었을 것으로 전망했다. 4월 주택착공의 부진은 변동성이 심한 다가구주택 부진에서 비롯됐다. 다가구주택 착공은 전월의 16만7000채에서 9만채로 급감했다. 그러나 단독주택 착공건수는 두 달 연속 증가세를 이어가며 주택시장 바닥 탈출에 대한 희망을 제시했다. 단독주택 착공건수는 2월 보합세를 나타낸데 이어 3월에 0.3%, 4월에는 2.8% 각각 증가했다. 이코노미스트들은 미국의 주택시장 경기가 바닥에 다다랐지만 바닥권을 완전히 탈출하는데는 시간이 걸릴 것으로 진단하고 있다. ◇홈디포, 주택지표 부진에 하락..실적은 `예상 상회` 미국 1위 주택건설자재업체 홈디포(HD)가 주택지표 부진 여파로 전망을 웃돈 실적에도 불구하고 5.3% 하락했다. 반면 전날 실적을 내놓은 2위 업체 로우스(LOW)는 0.6% 상승했다. 이번달 3일로 마감한 홈디포의 1분기 순이익은 5억1400만달러(주당 30센트)로 전년동기 3억5600만달러(주당 21센트) 대비 44% 증가했다. 특별항목을 제외한 주당 순이익은 35센트로 팩트셋리서치가 집계한 월가 전망치인 주당 27센트를 웃돌았다. 점포 폐쇄와 인력 감축, 연봉 동결 등 비용 절감 덕택에 실적이 개선된 것으로 풀이된다. ◇금융주 혼조..TARP 상환 신청 잇따라 금융주는 등락이 엇갈렸다. 모간스탠리(MS)가 2.2% 오른 반면 골드만삭스(GS)와 JP모간체이스(JPM), 아메리칸익스프레스(아멕스, AXP)는 각각 1.4%, 3.9%, 5.1% 내렸다. 파이낸셜타임스(FT)와 블룸버그 통신 등 주요 외신들은 골드만삭스와 JP모간체이스, 모간스탠리, 아멕스 등이 지난해 10월 미국 정부로부터 지원받은 부실자산구제계획(TARP) 자금 상환을 요청했다고 보도했다. 국제 자금시장의 유동성을 가늠하는 라이보(런던은행간금리)가 이틀째 큰 폭으로 떨어진데다 은행들의 TARP 상환 계획이 전해지면서 금융시장 안정에 대한 기대감이 고조됐다. 그러나 오후들어 재무부가 구제금융 자금 상환에 있어 엄격한 조건을 제시할 것이라는 소식과 카드사 고객 보호 법안이 미국 상원을 통과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금융주의 상승폭이 제한됐다. 미국 경제전문방송인 CNBC는 이날 소식통을 인용해 미국 재무부가 은행들의 구제금융 자금 상환에 있어 까다로운 조건을 제시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미국 상원은 신용카드사들이 자의적으로 이자와 수수료를 과도하게 올리는 것을 제한하는 법안을 찬성 90표, 반대 5표의 압도적인 표차로 통과시켰다. ◇기술주 강세..HP 시간외서 하락 HP(HPQ)는 실적이 월가 전망을 웃돌 것이라는 기대감에 힘입어 정규장에서 2.4% 올랐으나 시간외 거래에서는 3.9% 하락세다. HP의 회계연도 2분기 순이익은 17억달러2000만달러(주당 70센트)로 전년동기대비 17% 감소했다. 그러나 특별항목을 제외한 주당 순이익은 86센트로 블룸버그 통신이 집계한 월가 전망치에 부합했다. 매출은 전년동기대비 3.2% 감소한 274억달러를 기록했다. HP는 특히 회계연도 3분기 매출이 전분기와 비슷하거나 2% 가량 감소할 것으로 예측했다. 이는 월가 전망을 하회한 수준이다. 이밖에 애플(AAPL)과 아마존닷컴(AMZN) 등이 각각 0.6%, 2.5% 상승했다. ◇유가 `장중 6개월 최고`..달러 약세 국제 유가는 원유재고 감소 전망과 정유시설에서의 잇단 화재로 인한 공급 차질 우려로 장중 6개월래 최고치에 올라섰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거래된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6월물 인도분 가격은 전일대비 배럴당 62센트(1.1%) 오른 59.65달러를 기록했다. 이날 유가는 장중 60.48달러까지 올라 지난해 11월 이후 6개월만에 최고치를 기록하기도 했다. 미국 외환시장에서 달러는 약세를 나타냈다. 금융시장 안정에 대한 기대감이 부각되면서 안전자산 선호현상이 퇴색됐다. 오후 5시7분 현재 달러-엔 환율은 95.95엔으로 0.023엔(0.0240%) 하락했다.
- (1분기실적)10대그룹 `적자는 면했지만`
- [이데일리 유환구기자] 경기침체가 깊어지면서 올해 1분기 10대그룹들의 이익이 전년보다 크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순이익 기준 적자전환은 면했지만 이익 규모가 전년보다 크게 감소했으며 기타 상장기업들과의 격차도 줄어든 것으로 집계됐다. 기업별로는 GS가 70%에 가까운 이익성장을 보였고, 롯데와 현대중공업, SK그룹이 좋은 성적표를 받았다. 반면 LG와 포스코, 삼성, 현대차는 순이익이 감소했으며 금호아시아나는 적자로 돌아섰고, 한진은 적자가 지속됐다. 19일 한국거래소·상장사협의회가 발표한 국내 10대그룹 계열사 가운데 12월 결산법인들의 실적을 보면 올해 1분기 총 매출액은 108조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0.47% 감소했으며 순이익은 2조9000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63.61% 급감했다. 12월 결산법인 574개사의 전체 순이익이 2조5691억원으로 81.45% 급감했으며 10대그룹에 속하지 않는 상장기업은 순이익이 5570억원 적자로 돌아섰다. 이를 감안하면 10대그룹 계열사들이 그나마 선방했다고 볼 수 있지만 예년에 비해 10대그룹과 기타 그룹의 순이익 격차는 크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10대그룹도 경기 한파를 비껴가지 못했던 것. 그룹별로는 GS그룹의 순이익규모가 전년동기대비 69.09% 급증했으며 롯데(22.62%), 현대중공업(8.70%), SK(2.48%)가 뒤를 이었다. 반면 LG그룹은 순이익이 89.02% 급감했으며 포스코(-73.58%), 삼성(-60.60%), 현대자동차(-17.07%) 의 순이익도 크게 감소했다. 금호아시아나는 적자전환했고, 한진은 적자를 지속했다.
- `공매도 곧 허용되겠네`…외국인은 베팅중
- [이데일리 이정훈기자] 주식시장이 안정을 되찾으면서 공매도 금지조치가 풀릴 것이라는 전망이 힘을 얻고 있는 가운데 외국인들이 발빠르게 이에 대비하고 있다. 공매도 금지 이후 감소세를 이어가던 대차거래잔고가 최근 크게 늘어나고 있다. 점차 대차거래가 많은 종목들에 대한 경계감이 커질 것으로 보인다. 1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12일 현재 코스피와 코스닥시장을 합친 전체 대차거래잔고가 17조3000억원에 이르는 것으로 집계됐다. ▲ 국내증시 대차거래잔고 추이지난해 30조원을 넘었던 것에 비하면 절대규모가 크진 않지만, 지난해말 잔고가 10조3000억원이었으니 올들어서만 벌써 7조원 어치가 늘어난 셈이다. 이 기간동안 증가율은 무려 68%에 이르고 있다. 종목별로는 대구은행(005270)과 하이닉스반도체(000660), 부산은행, GS건설, 한진해운, KB금융지주, LG디스플레이, S-Oil, LG, NHN 등의 대차거래잔고가 크게 늘어났다. 대구은행의 경우 지난해말 전체 유통주식수대비 대차거래잔고는 1.7%에 불과했지만, 12일 기준으로는 6.2%까지 늘어났다. 하이닉스도 5.2%에서 8.6%까지 늘어났다. 부산은행이 3.5%로 올들어 3.3%포인트 높아졌고 GS건설이 6.1%로 2.5%포인트, 한진해운이 8.1%로 1.8%포인트, KB금융이 3.0%로 1.7%포인트 각각 상승했다.대차거래는 여러가지 목적으로 장기투자기관으로부터 주식을 빌려오는 것으로, 전체 거래의 90% 이상이 외국인에 의해 이뤄지고 있다. 또 이렇게 빌려온 주식 상당수가 공매도에 활용되고 있다. 이런 전략대로라면 최근 늘어나고 있는 외국인 대차거래는 조만간 공매도가 다시 가능해질 때를 대비한 사전포석으로 풀이된다. 실제 이종구 금융위원회 상임위원이 공매도 금지조치 해제 가능성을 언급한 지난 3월부터 국내 대차거래잔고가 빠르게 증가했다는 사실이 이런 관측에 힘을 실어주고 있다. 당시 이 위원은 "주요 외국인투자자들이 공매도 금지 조치가 한국 투자를 축소하는 요인이라고 지적했다"며 "우리가 해당 문제를 잘 인식하고 있고 4월중 공매도 보고시스템을 구축한 이후 시장 변동성을 봐 가며 허용 여부를 결정하겠다고 답변했다"고 말한 바 있다.또 "공매도 금지 조치가 단기조치인만큼 금융시장이 안정되면 다시 풀어야 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최근 주식시장 변동성이 크게 줄어들었고 증시 주변환경도 안정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어 공매도 금지 해제는 시간문제일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대차거래잔고가 크게 늘어난 종목들의 수급 부담이 재차 주요이슈로 고개를 들 것으로 예상된다.
- `테스트 결과 앞두고 차익실현` 다우 1.2%↓
- [뉴욕=이데일리 전설리특파원] 7일(현지시간) 뉴욕 주식시장이 하락세로 마쳤다. 상승세로 출발한 주요 지수는 최근 급등에 따른 차익실현 매물이 쏟아지면서 개장 직후 30여분만에 하락세로 방향을 틀었다. 이후 내내 낙폭을 늘려 일일 최저점 수준에서 마침표를 찍었다. 스트레스 테스트 결과의 발표를 앞두고 금융주를 중심으로 차익실현 매물이 쏟아졌다. AT&T와 버라이존 커뮤니케이션즈에 대한 투자의견 하향 조정과 시만텍의 실적 악화로 통신 및 기술주도 하락하며 지수를 끌어내렸다. 이날 진행된 국채 입찰 수요가 저조했던 것도 부담이 됐다. 주간 신규실업수당청구건수가 3개월만에 최저치로 떨어지고, 4월 소매 유통업체들의 매출이 선전한 것으로 발표됐으나 투자심리를 되돌리지 못했다. 주요 외신들의 추정 보도로 스트레스 테스트 결과의 윤곽이 드러난 가운데 테스트 결과는 우려했던 만큼 나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는 이날 오후 5시에 테스트 결과를 공식 발표할 예정이다. 블루칩 중심의 다우 지수는 8409.85로 전일대비 102.43포인트(1.20%) 하락했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1716.24로 42.86포인트(2.44%) 내렸다. 대형주 중심의 S&P500 지수는 907.39로 12.14포인트(1.32%) 밀려났다. ◇금융주 하락..스트레스 테스트 결과 오늘 공식 발표 개장 전 랠리를 펼치던 금융주가 차익실현 매물에 밀려 하락세로 돌아섰다. 씨티그룹(C)이 1.3%, JP모간체이스(JPM)가 5.3%, 웰스파고(WFC)가 7.8%, 골드만삭스(GS)가 3.9% 각각 하락했다. 미국 정부가 19개 대형은행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스트레스 테스트 결과는 예상보다 공포스러운 수준이 아니었던 것으로 드러났다. 또 테스트 결과 발표 이후 금융권에 드리웠던 불확실성이 해소될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결과는 이날 오후 5시 장 마감 후 발표된다. 주요 외신들의 추정 보도에 따르면 BoA를 포함한 최소 7개 은행들은 670억~720억달러 규모의 자본을 확충해야 할 전망이다. 반면 6개 은행은 자본확충 요구 없이 테스트를 통과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미국 4대 은행 가운데 BoA와 씨티그룹, 웰스파고 3개 은행은 추가 자본확충을 요구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필요한 자본확충 규모는 BoA가 340억달러, 씨티가 50억~100억달러, 웰스파고가 150억달러, 모간스탠리가 15억달러인 것으로 전해졌다. 그러나 이들은 모두 추가 공적자금을 지원받지 않고, 정부가 보유한 우선주를 보통주로 전환하거나 자산을 매각하는 방식으로 자본을 확충하는 방안을 고려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4대 은행 가운데 유일하게 JP모간체이스만 자본확충 요구 대상에서 제외됐다. 골드만삭스와 뱅크오브뉴욕멜론, 아메리칸익스프레스, 메트라이프, 캐피탈 원 파이낸셜도 재무구조가 건전하다는 판정을 받았다. ◇통신·기술주 약세..AT&T·버라이존·시만텍↓ AT&T(T)와 버라이존 커뮤니케이션즈(VZ)가 각각 4.7%, 2.9% 내렸다. JP모간체이스는 가입자수 증가세 둔화와 가격 경쟁 요인 등을 들어 이들에 대한 투자의견을 하향 조정했다. 보안 소프트웨어업체 시만텍(SYMC)은 월가 기대에 미치지 못한 실적을 내놓은 여파로 14.8% 급락했다. 세계 최대 네트워크 장비업체 시스코시스템즈(CSCO)는 월가 전망을 웃돈 실적에도 불구하고 3.4% 밀렸다. ◇소매 유통주, 매출 선전에도 혼조 소매 유통주들은 4월 매출이 선전했음에도 불구하고 혼조세로 마쳤다. 세계 최대 할인점 월마트(WMT)는 실적 호조 덕택에 0.8% 올랐다. 월마트의 4월 동일점포매출은 5% 증가했다. 이는 월가 전망치인 2.9%를 훨씬 웃돈 증가폭이다. 2위 할인점 타겟(TGT)도 2.9% 상승했다. 반면 JC페니(JCP)와 메이시(M)는 각각 5.7%, 6.6% 하락했다. 미국 주요 소매 유통업체들의 4월 매출 실적은 예상보다 선전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부활절과 따뜻한 날씨가 소비자들로 하여금 지갑을 열게 했던 것으로 분석된다. 톰슨 로이터에 따르면 소매 유통업체들의 4월 동일점포매출은 1.2% 증가했다. 이는 지난해 8월 이후 최대 증가폭으로 0.2% 감소할 것으로 추정했던 월가 전망을 뒤엎은 것이다. 그러나 소비지출의 빠른 회복은 어려울 것으로 업계 관계자들은 내다보고 있다. 소비자들이 절약 모드를 유지하고 있는데다 할인 품목에만 지갑을 열고 있기 때문이다. 와튼 스쿨 산하의 제이 H. 베이커 리테일링 이니셔티브의 에린 아멘딩거 이사는 "소비지출이 바닥을 친 것으로 보이지만 빠른 회복은 어려울 것"이라며 "회복이 느리게 진행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신규실업수당청구 `3개월 최저` 미국의 신규실업수당청구건수는 3개월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 그러나 실업수당 연속 수급자는 14주 연속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 노동부는 지난주 신규실업수당청구건수(2일 마감기준)가 전주대비 3만4000명(계절조정) 감소한 60만1000명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1월말 이후 최저 수준으로 블룸버그 통신이 집계한 월가 전망치인 63만5000명보다도 적은 수준이다. 추세를 잘 보여주는 4주 평균 신규실업수당청구건수는 1만4750명 줄어든 62만3500명을 기록했다. 1주 이상 실업수당청구건수(25일 마감기준)는 5만6000명 늘어난 635만명을 기록했다. 4주 평균은 12만5250명 증가한 621만명이었다. 모두 사상 최대치다. 경제위축 속도가 완만해지면서 기업들의 감원도 줄어들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유가 소폭 상승..유로 강세 국제 유가는 스트레스 테스트 결과가 예상보다 나쁘지 않을 것이라는 안도감과 지표 개선에 힘입어 소폭 상승했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거래된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6월물 인도분 가격은 전일대비 배럴당 37센트(0.7%) 오른 56.71달러를 기록했다. 미국 외환시장에서 유로화는 달러대비 강세를 나타냈다. 엔에 대해서도 사흘만에 처음으로 올랐다. 유럽중앙은행(ECB)의 양적 완화 정책이 충분히 공격적이지 않았다는 전망이 부각되면서 유로 강세의 배경이 됐다. 오후 4시38분 현재 유로-달러 환율은 1.3386달러로 전일대비 0.52센트(0.3900%) 상승했다. 이날 유로-달러 환율은 장중 1.3470달러까지 치솟아 지난달 6일 이후 최고치를 기록하기도 했다.
- 뉴욕 증시 하락..차익 실현
- [뉴욕=이데일리 전설리특파원] 7일(현지시간) 뉴욕 주식시장이 하락세다. 상승세로 출발한 주요 지수는 최근 급등에 따른 차익실현 매물이 쏟아지면서 개장 직후 30여분만에 하락세로 방향을 틀었다. 주요 외신들의 추정 보도로 스트레스 테스트 결과의 윤곽이 드러난 가운데 테스트 결과는 우려했던 만큼 나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는 이날 장 마감 후 테스트 결과를 공식 발표할 예정이다. 주간 신규실업수당청구건수가 3개월만에 최저치로 떨어지고, 4월 소매 유통업체들의 매출이 선전한 것으로 발표됐으나 투자심리를 지지하지는 못했다. AT&T와 버라이존 커뮤니케이션즈에 대한 투자의견 하향 조정과 시만텍의 실적 악화로 통신 및 기술주로 차익실현 매물이 집중됐다. 개장 전 랠리를 펼치던 금융주도 혼조세로 접어들었다. 오전 11시47분 현재 블루칩 중심의 다우 지수는 8437.17로 전일대비 75.11포인트(0.88%) 하락했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1726.61로 32.49포인트(1.85%) 내렸다. 대형주 중심의 S&P500 지수는 913.03으로 6.50포인트(0.71%) 밀려났다. 국제 유가는 상승세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6월물 인도분 가격은 배럴당 84센트(1.49%) 오른 57.18달러를 기록중이다. ◇통신·기술주 하락..AT&T·버라이존·시만텍↓ AT&T(T)와 버라이존 커뮤니케이션즈(VZ)가 각각 3.5%, 2.8% 하락세다. JP모간체이스는 가입자수 증가세 둔화와 가격 경쟁 요인 등을 들어 이들에 대한 투자의견을 하향 조정했다. 보안 소프트웨어업체 시만텍(SYMC)은 월가 기대에 미치지 못한 실적을 내놓은 여파로 14.2% 급락세다. 세계 최대 네트워크 장비업체 시스코시스템즈(CSCO)는 월가 전망을 웃돈 실적에도 불구하고 3.1% 내렸다. ◇금융주 혼조..스트레스 테스트 결과 오늘 공식 발표 개장 전 랠리를 펼치던 금융주도 혼조세로 접어들었다. 씨티그룹(C)과 뱅크오브아메리카(BoA, BAC)가 2.3%, 11.7% 올랐다. 반면 JP모간체이스(JPM)는 3.8%, 웰스파고(WFC)는 5.9%, 골드만삭스(GS)는 2.9% 각각 밀려났다. 미국 정부가 19개 대형은행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스트레스 테스트 결과는 예상보다 공포스러운 수준이 아니었던 것으로 드러났다. 또 테스트 결과 발표 이후 금융권에 드리웠던 불확실성이 해소될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결과는 이날 오후 5시 장 마감 후 발표된다. 주요 외신들의 추정 보도에 따르면 BoA를 포함한 최소 7개 은행들은 670억~720억달러 규모의 자본을 확충해야 할 전망이다. 반면 6개 은행은 자본확충 요구 없이 테스트를 통과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미국 4대 은행 가운데 BoA와 씨티그룹, 웰스파고 3개 은행은 추가 자본확충을 요구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필요한 자본확충 규모는 BoA가 340억달러, 씨티가 50억~100억달러, 웰스파고가 150억달러, 모간스탠리가 15억달러인 것으로 전해졌다. 그러나 이들은 모두 추가 공적자금을 지원받지 않고, 정부가 보유한 우선주를 보통주로 전환하거나 자산을 매각하는 방식으로 자본을 확충하는 방안을 고려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4대 은행 가운데 유일하게 JP모간체이스만 자본확충 요구 대상에서 제외됐다. 골드만삭스와 뱅크오브뉴욕멜론, 아메리칸익스프레스, 메트라이프, 캐피탈 원 파이낸셜도 재무구조가 건전하다는 판정을 받았다. ◇소매 유통주, 매출 선전에도 혼조 소매 유통주들은 4월 매출이 선전했음에도 불구하고 혼조세다. 세계 최대 할인점 월마트(WMT)는 실적 호조 덕택에 0.7% 올랐다. 월마트의 4월 동일점포매출은 5% 증가했다. 이는 월가 전망치인 2.9%를 훨씬 웃돈 증가폭이다. 2위 할인점 타겟(TGT)도 2.6% 상승했다. 반면 JC페니(JCP)와 메이시(M)는 각각 3.3%, 5.4% 하락세다. ◇신규실업수당청구 `3개월 최저` 미국의 신규실업수당청구건수는 3개월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 그러나 실업수당 연속 수급자는 14주 연속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 노동부는 지난주 신규실업수당청구건수(2일 마감기준)가 전주대비 3만4000명(계절조정) 감소한 60만1000명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1월말 이후 최저 수준으로 블룸버그 통신이 집계한 월가 전망치인 63만5000명보다도 적은 수준이다. 추세를 잘 보여주는 4주 평균 신규실업수당청구건수는 1만4750명 줄어든 62만3500명을 기록했다. 1주 이상 실업수당청구건수(25일 마감기준)는 5만6000명 늘어난 635만명을 기록했다. 4주 평균은 12만5250명 증가한 621만명이었다. 모두 사상 최대치다. 경제위축 속도가 완만해지면서 기업들의 감원도 줄어들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 (뉴욕/개장전)상승..스트레스 테스트 안도
- [뉴욕=이데일리 전설리특파원] 7일(현지시간) 뉴욕 주식시장의 개장 전 주가지수 선물이 상승세다. 스트레스 테스트 결과의 윤곽이 드러난 가운데 테스트 결과가 우려했던 만큼 나쁘지 않다는 안도감이 투자심리를 지지하고 있다. 정부는 이날 장 마감 후 테스트 결과를 공식 발표할 예정이다. 주간 신규실업수당청구건수가 3개월만에 최저치로 떨어지고, 4월 소매 유통업체들의 매출이 선전한 것도 호재로 작용하는 모습이다. 오전 8시59분 현재 다우 지수 선물은 8535로 전일대비 64포인트 올랐다. 나스닥100 선물은 1430.5로 0.8포인트 전진했다. 국제 유가도 상승세다.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6월물 인도분 가격은 개장 전 전자거래에서 배럴당 1.61달러(2.86%) 오른 57.95달러를 기록중이다. ◇금융주 강세..스트레스 테스트 결과 오늘 공식 발표 금융주가 추가 랠리를 예고하고 있다. 개장 전 거래에서 씨티그룹(C)이 13.7%, 뱅크오브아메리카(BoA, BAC)가 14.7% 뛰었다. JP모간체이스(JPM)는 3.9%, 웰스파고(WFC)는 5.3%, 골드만삭스(GS)는 1.8% 각각 올랐다. 미국 정부가 19개 대형은행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스트레스 테스트 결과는 예상보다 공포스러운 수준이 아니었던 것으로 드러났다. 또 테스트 결과 발표 이후 금융권에 드리웠던 불확실성이 해소될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결과는 이날 오후 5시 장 마감 후 발표된다. 주요 외신들의 추정 보도에 따르면 BoA를 포함한 최소 7개 은행들은 670억~720억달러 규모의 자본을 확충해야 할 전망이다. 반면 6개 은행은 자본확충 요구 없이 테스트를 통과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미국 4대 은행 가운데 BoA와 씨티그룹, 웰스파고 3개 은행은 추가 자본확충을 요구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필요한 자본확충 규모는 BoA가 340억달러, 씨티가 50억~100억달러, 웰스파고가 150억달러, 모간스탠리가 15억달러인 것으로 전해졌다. 그러나 이들은 모두 추가 공적자금을 지원받지 않고, 정부가 보유한 우선주를 보통주로 전환하거나 자산을 매각하는 방식으로 자본을 확충하는 방안을 고려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4대 은행 가운데 유일하게 JP모간체이스만 자본확충 요구 대상에서 제외됐다. 골드만삭스와 뱅크오브뉴욕멜론, 아메리칸익스프레스, 메트라이프, 캐피탈 원 파이낸셜도 재무구조가 건전하다는 판정을 받았다. ◇월마트·시스코 상승 세계 최대 할인점 월마트(WMT)가 실적 호조 덕택에 4.1% 올랐다. 월마트의 4월 동일점포매출은 5% 증가했다. 이는 월가 전망치인 2.9%를 훨씬 웃돈 증가폭이다. 세계 최대 네트워크 장비업체 시스코시스템즈(CSCO)도 월가 전망을 웃돈 실적에 힘입어 2.2% 상승세다. 존 체임버스 시스코 최고경영자(CEO)는 "글로벌 사업이 안정화되고 있다"고 말했다. ◇신규실업수당청구 `3개월 최저` 미국의 신규실업수당청구건수는 3개월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 그러나 실업수당 연속 수급자는 14주 연속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 노동부는 지난주 신규실업수당청구건수(2일 마감기준)가 전주대비 3만4000명(계절조정) 감소한 60만1000명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1월말 이후 최저 수준으로 블룸버그 통신이 집계한 월가 전망치인 63만5000명보다도 적은 수준이다. 추세를 잘 보여주는 4주 평균 신규실업수당청구건수는 1만4750명 줄어든 62만3500명을 기록했다. 1주 이상 실업수당청구건수(25일 마감기준)는 5만6000명 늘어난 635만명을 기록했다. 4주 평균은 12만5250명 증가한 621만명이었다. 모두 사상 최대치다. 경제위축 속도가 완만해지면서 기업들의 감원도 줄어들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 침체기 부동산..외국인은 `바이 코리아`
- [이데일리 박성호기자] 부동산 경기 침체기에도 불구하고 외국인은 국내 땅 매입을 늘리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6일 국토해양부에 따르면 올해 3월말 현재 외국인이 보유한 토지 면적은 2억1386만㎡이며 공시지가 기준 금액으로 29조7238억원으로 집계됐다. 외국인은 지난 1분기 동안 총 532만㎡의 토지를 취득했고 181만㎡를 처분해 작년 말보다 토지보유면적이 351만㎡(8081억원) 증가했다. 매입 주체별로 순수 외국인의 토지매입 비중이 늘어났다. 순수 외국인은 1분기에 163만㎡(46.4%)를 샀으며 외국국적교포가 83만㎡(23.7%), 외국법인 58만㎡(16.5%)를 취득했다. 작년 한해 동안 합작법인과 외국국적교포의 토지매입 비중이 높았던 것과는 다른 모습이다. 1분기 토지를 매입한 주요 법인을 살펴보면 독일 업체인 한국바스프㈜가 전라남도 여수에 공장용지 47만6000㎡를 매입했으며 GS칼텍스㈜가 충청남도 보령에 23만5000㎡를 사는 등 외국법인의 토지매입 건수는 총 113건에 달했다. 이기간 토지를 매입한 외국인을 국적별로 살펴보면 미국이 220만㎡(62.7%)로 가장 많았으며 이어 유럽 84만㎡(23.9%), 일본 9만㎡(2.6%), 중국 4만㎡(1.1%) 순이었다. 용도별로는 저장탱크, 선산 등의 기타 용도가 418만㎡로 가장 많았다. 그 뒤로 공장용(55㎡, 10.3%), 주거용(34만㎡, 6.3%), 상업용(21만㎡, 4%) 순이었다. 3월 현재 보유현황은 외국국적교포 1억40만㎡(47%), 합작법인 8070만㎡(37.7%), 순수외국법인 2141만㎡(10%) 순이며 국적별로는 미국이 1억2282만㎡(57.4%)로 가장 많았다.
- (상가분양) 삼성뱅뱅타운 外
- [이데일리 EFN 강동완기자] 상가분양단신을 소개한다. ◇ 4,500세대 최근접 폴리프라자III 상가분양 경기 남양주시 진접읍 98-3번지 소재 폴리프라자III가 분양중에 있다. 진접지구는 상용용지 비율이 1.4%로 아파트 11,496세대, 단독주택.다세대 560세대 총 12,056세대가 조성된다. 그 중 폴리프라자III는 주공(1,130세대), 주공(1,480세대), 금강(790세대), 남광(1106세대) 등 4,500여세대의 대단위 아파트로 둘러쌓여 있어 생활밀착형 업종으로 탁월한 입지이다. 또한, 상업지의 중심 사거리 코너에 위치해 시각적인 광고효과 및 접근성이 좋다. 47번국도 8차선 확장과 (2011년) 서울외곽순환도로 일산-퇴계원 개통, 지하철 4호선 연장 추진 등으로 교통입지가 더욱 개선 될 전망이다. 지하2층~지상7층 총 점포수 23개 연면적 2967.99㎡규모로 지하2층~지하1층은 주차장, 지상1층은 금융, 근린생활서비스, 의료, 음료.기호음식 등, 지상2층은 전문식당, 지상3층~지상4층은 메디컬.클리닉, 지상5층~지상6층은 교육.학원, 지상7층은 교육.학원, 스포츠관련업종으로 구성된다. 3.3㎡당 분양가는 지상1층 3000만원~3200만원선, 지상2층 1000만원선 그 외층은 650만원~800만원선이다. 시행은 (주)폴리, 시공은 (주) T&S산업개발이 맡았으며 2009년 10월의 빠른 준공으로 선점효과를 기대해 볼 수 있다. 분양문의 : 031-571-7085 ◇ 삼성뱅뱅타운 상가분양 경기 화성시 동탄면 1052-1 소재 삼성뱅뱅타운이 분양중에 있다. 삼성뱅뱅타운은 세계최대규모로 조성되는 동탄 삼성반도체 화성공장을 최대배후소비로 두고있다. 삼성반도체뿐만 아니라 협력업체들이 밀집해 있어 풍부한 소비확보가 예상된다. 삼성뱅뱅타운은 삼성반도체 정문에서 도보5분거리에 위치해 있으며 3면이 도로에 접한 코너상가로 접근성이 좋다. 지상1층~지상8층 총 점포수 33개 연면적 9087.06㎡ 규모로 지상1층은 금융, 근린생활용품, 의료, 음료.기호음식, 의류 등, 지상2층은 교육.학원, 메디컬.클리닉, 스포츠관련, 전문식당, 근린오락 등, 지상3층~지상8층으로는 137대의 동시주차공간을 확보하고 있다. 3.3㎡당 분양가는 지상1층 1700만원~3500만원, 지상2층 1100만원~1300만원선이다. 시행사 (주)화성드림산업개발, 시공은 (주)학개종합건설, 자금관리는 국민은행이 맡았으며 2010년 3월 준공예정이다. 분양문의 : 031-8003-5900 ◇ 미아뉴타운 중심 GS마트 입점한 미아프라자 서울 강북구 미아동 1357-6번지 소재 미아프라자가 분양중에 있다. 미아프라자는 지리적으로 12,000여세대 강북 미아뉴타운의 중심부에 위치해 있다. 삼성(2,604세대), 두산위브(1,370세대), 풍림아이원(2,017세대), SK시티(5,327세대)등 대규모 아파트 단지로 둘러쌓여 풍부한 배후세대를 확보한 상권이다. 또한, 반경1Km내 20여개의 초.중.고교가 밀집해 학생들을 상대로한 업종 및 생활밀착형 업종 등으로 탁월한 입지이다. 삼거리 코너 상가로 상가 바로 앞에 마을버스 정류소가 설치 될 예정이며 분수광장이 조성되는 등 유동인구의 확보가 유리한 장점을 띠고 있다. 지하3층~지상6층 총 점포수 34개 연면적 5155.91㎡ 규모로 지하3층~지하2층은 주차장, 지하1층~지상1층은 근린생활용품, 음료.기호음식, 퓨전음식점 등, 지상2층~지상3층은 메디컬.클리닉, 지상4층~지성5층은 교육.학원, 지상6층은 스포츠관련업종으로 구성된다. 3.3㎡당 분양가는 지상1층이 2000만원~3000만원선이며 그 외층은 750만원~2500만원선이다. 시행은 삼승건설, 시공은 티탄건설, 자금관리는 코람코자산신탁이 맡았으며 2009년 11월 준공예정이다. 분양문의 : 02-989-8903 ◇ 먹자상권 인천굿모닝타워 인천 남동구 논현동 논현지구 상업용지 25-7블럭 소재 굿모닝타워가 분양중에 있다. 논현.한화신도시 35,000세대와 남동공단의 62,000여명의 근로자는 물론, 년 500여만명의 관광객과 유동인구가 집중된 소래포구에 들어서는 상가로 업종제한이 없는 유흥.먹자 상권에 자리하고 있다. 수인선 소래역 광장 앞 삼거리 코너로 역세권의 풍부한 유동인구 동선에 위치해 있으며 논현.한화지구 신도시 개발사업과 군자매립지 등 개발호재로 미래가치가 높게 평가되고 있다. 지하3층~지상10층 총 점포수 46개 연면적 11225.42㎡ 규모로 지하3층~지하1층은 주차장, 지상1층은 편의점, 테이크아웃, 분식, 약국 등, 지상2층은 대형호프, 민속주점, 횟집, 보쌈 등, 지상3층은 레스토랑, 커피숍, 식당가, 지상4층지상8층은 유흥.주점, 근린오락, 지상9층~지상10층은 휘트니스센터, 칵테이바 등으로 구성된다. 3.3058㎡당 분양가는 지상1층 지상1층은 2400만원~2800만원선, 지상2층 이상은 420만원~850만원선이다. 시행은 윤일에너지주식회사, 시공은 윤일종합건설주식회사가 맡았다. 분양문의 : 032-431-0065 ◇ 잠실파크인 수 상가분양 서울 송파구 잠실동 250-5, 17번지 소재 잠실파크인 수가 분양중에 있다. 지구단위계획구역으로 지정되고 서울시의 지하철 9호선의 조기착공 계획 발표 등으로 관심이 고조되고 있는 지역이다. 삼전서거리 대로변 코너상가로 3면이 대로변에 접해 있어 점포의 노출효과가 뛰어나다. 지하3층~지상16층 총 점포수 24개 연면적 10240.26㎡규모로 지하3층은 주차장, 지하2층~지상3층은 근린생활시설, 지상4층~지상16층은 22세대의 아파트로 구성된다. 3.3㎡당 분양가는 지상1층 5000만원~5500만원선, 지상2층 2300만원선, 지상3층 1700만원선이다. 시행은 수억개발(주), 시공은 대상건설(주)이 맡았으며 2009년 9월 입점예정이다. 분양문의 : 02-2141-0032 [ 도움말 : 상가뉴스레이다 ] [ ⓒ 프랜차이즈 창업 체인 가맹 사업 네트워크 " 이데일리 EF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