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렬
  • 영역
  • 기간
  • 기자명
  • 단어포함
  • 단어제외

뉴스 검색결과 1,411건

  • 코스피 1년반만에 가장 크게 웃었다
  • [이데일리 김경민 기자] 고전을 면치 못했던 코스피가 오랜만에 활짝 웃었다.  국내외 경제지표가 개선되면서 경기회복 기대감이 부활했다. 최근 주가 하락이 과도했다는 인식이 더해지면서 상승폭이 확대됐다. 3일 코스피는 전날보다 42.42포인트(2.2%) 오른 1970.66을 기록하며 사흘만에 반등했다. 상승률 기준 지난 2009년 9월10일 2.3% 오른 이후 가장 성과가 좋다. 포인트로는 2009년 6월10일 이후 최대 상승이다.오른 종목이 압도적으로 많았다. 상한가 14개를 비롯해 630개 종목이 올랐고, 4개 하한가 포함 217개 종목이 하락했다. 62개 종목은 보합에 머물렀다. 거래대금도 3거래일 만에 다시 5조원대로 올라섰다. 이날 거래대금은 5조1289억원을 기록했고, 거래량은 2억7729만주로 집계됐다.이날 상승의 주요 원동력은 경기 회복에 대한 기대감이었다. 밤새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Fed)가 베이지북을 통해 소매판매가 증가하고, 제조업이 탄탄한 성장을 보이면서 노동시장이 미 전역에서 개선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고용지표도 양호한 수준을 기록했다.장중 국내 1월 경기선행지수가 13개월 만에 상승전환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기대감이 한층 커졌다.최근 증시를 무겁게 억눌렀던 유가 상승에 대한 우려도 다소 완화됐다. 한치환 대우증권 연구원은 "원유 시설에 대한 투자가 확대되면서 공급의 증가 여력은 충분해 보인다"며 "주요 산유국들이 증산 가능성을 시사하고 있다는 점도 긍정적"이라고 판단했다.외국인과 기관이 지난달 18일 이후 처음으로 동반 매수에 나서며 지수 상승을 이끌었다. 특히 외국인은 1593억원 사자우위를 보이며 7거래일 만에 순매수를 기록했다. 기관은 2691억원 순매수했다.  반면 개인은 4088억원 팔자우위를 기록했고, 프로그램 매매를 통해서는 235억원 순매도가 출회됐다. 전 업종이 일제히 오른 가운데 최근 부진했던 업종들의 상승탄력이 더 컸다. 건설업종이 4% 이상 급등하며 가장 많이 올랐고, 뒤를 이어 운송장비, 보험, 기계업종 등도 3% 이상 올랐다.건설업종에는 중동지역 정정불안이 해외건설 최대 발주국인 아랍에미리트, 사우디아라비아로 확산되지는 않을 것이라는 전망이 안도감을 줬다. 현대건설(000720)이 6% 이상 올랐고, GS건설(006360) 대우건설, 삼호, 고려개발 등이 4% 이상 올랐다. 자동차주들과 조선주들이 대거 포진해 있는 운송장비업종도 4% 가까이 올랐다. 기아차(000270)가 52주 신고가를 경신하는 등 현대차(005380) 기아차(000270), 현대모비스, 현대위아 등 현대차 4인방의 주가가 2~6% 이상 급등했다. 전날 발표된 완성차 2월 판매실적에서 현대차와 기아차가 탄탄한 성장세를 보였기 때문으로 풀이된다.이달 기준금리가 인상될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해지면서 현대해상(001450) 메리츠화재(000060) 삼성화재 삼성생명 등 보험주들이 나란히 올랐다.시가총액 상위종목들도 대부분 상승세를 탔다. 삼성전자(005930)가 0.54% 오른 92만3000원에 마감했고, 포스코(005490) 현대중공업(009540) LG화학(051910) 신한지주(055550) 등이 올랐다. ▶ 관련기사 ◀☞[특징주]건설株 다시 반등..`중동불안 확산 가능성 낮다`☞건설업, 중동사태 확산 가능성↓..`반등 염두하라`-신영☞해외건설 `중동특수` 막내리나..작년 18% 수준
2011.03.03 I 김경민 기자
①대우·현대건설 체크 포인트
  • [마켓in][리비아 파장]①대우·현대건설 체크 포인트
  • 마켓in | 이 기사는 02월 22일 13시 18분 프리미엄 Market & Company 정보서비스 `마켓in`에 출고된 기사입니다.[이데일리 문정태 김재은 기자] 이집트에 이어 리비아에까지 민주화 운동의 불길이 옮겨 붙었다. 리비아는 건설업체를 비롯한 70여개의 한국기업이 진출해 있는 나라다. 이번 사태로 한국 기업 근로자들의 안전에 대한 우려는 물론, 사업중단에 따른 즉각적인 피해가 우려되고 있다. 더욱이, 이번 사태가 일시적인 대외악재로 그치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도 나오고 있다. 민주화 운동이 중동 국가 전체로 확산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기 때문이다. 이 경우 가장 큰 피해 대상은 전체 해외수주의 60% 이상을 중동 지역에 의존하고 있는 건설업계로 지목되고 있다. ◇현대·대우건설 리비아 공사잔량 2.7조 달해내전 상황으로까지 내몰리고 있는 리비아는 우리나라와 해마다 교역량이 늘고 있다. 특히, 건설업은 리비아에서 가장 가파르게 성장하고 있는 분야다. 현지 진출 기업 42곳중 건설사(원청)는 24곳이며, 하청 업체까지 포함하면 70곳이 넘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지난 4년간 건설플랜트 수주실적도 121억1000만달러에 달한다. ▲ 자료:금융감독원 등 (단위:억원)국내 건설사 가운데 리비아 현지 사업 비중이 가장 높은 곳은 현대건설(공사현장 5곳)과 대우건설(6곳)이다. 22일 금융감독원과 신용평가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9월말 기준 현대건설(000720)의 리비아 공사잔액은 1조9000억원에 달하고 있다. 대우건설(047040) 역시 8000억원에 달하는 공사잔액을 보유중이다. 이는 현대건설의 총 해외 수주잔량 14조6329억원(6월말)의 13% 수준이며, 대우건설의 총 해외 수주잔량 5조원(9월말)의 16%다.현대건설의 리비아 관련 미수금(9월말)은 리비아 알칼리스 화력발전소공사 청구분 56억원, 미청구분 599억원 등 총 656억원으로 집계됐다. 대우건설은 리비아 트리폴리호텔 프로젝트 264억원 등 총 322억원의 미수금을 가지고 있다. 현대와 대우건설이 리비아로부터 미리 받은 선수금 규모는 각각 402억원, 1189억원이다. 하지만 현대건설과 대우건설을 제외한 메이저 건설업체 6곳은 리비아 관련 공사가 없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GS건설(006360), SK건설, 대림산업(000210)은 리비아 관련 수주를 하지 않았고, 삼성엔지니어링(028050)과 삼성물산(000830), 포스코(005490)건설도 리스크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신용평가사 관계자는 "리비아 상황이 안 좋게 전개되고 있지만 공사 중단과 피해 상황 등은 좀 더 확인이 필요하다"며 "지난해 국내 건설사의 리비아의 해외수주 규모는 전체 7위에 머물고 있으며, 올해 수주가 많아지며 5위로 높아진 상황"이라고 말했다. 지난해 리비아에서 수주(계약기준)한 규모는 총 19억5969만달러로 국내 건설사 연간 해외 수주액의 2.7% 수준이다. 하지만 올 들어 리비아 수주금액(2억409만달러)이 전체의 6.2%로 높아졌고, 다음달에는 5조원 규모의 리비아 메트로 입찰이 진행될 예정인 만큼 국내 건설업체들의 해외 수주에는 악영향이 불가피해 보인다.◇중동 전역으로 번질까무엇보다 관건은 민주화의 모래 바람이 중동 전역으로 확산될 것이냐다. 사우디아라비아 등 인근 중동국가로 민주화 열기가 확산돼 정정불안 사태가 빚어질 경우 국내 건설업계의 피해 규모는 더욱 커질 수밖에 없다. 중동지역은 우리나라 제1의 해외건설시장이기 때문이다. 해외건설협회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건설사들의 전체 수주액은 716억달러. 지역별로는 아랍에미레이트, 사우디아라비아, 쿠웨이트 등 중동이 전체 수주의 66%(472억달러)를 차지했다. 특히 사우디아라비아, 쿠웨이트, 아랍에미레이트에는 현대건설과 대우건설 외에 GS건설, 대림건설, 삼성엔지니어링, SK건설 등 국내 굴지의 건설사들이 진출해 있다.건설업계 관계자는 "국내 주요업체들의 해외수주가 사우디아라비아, 카타르, UAE 등 중동에 많이 집중돼 북아프리카인 리비아와는 좀 다를 수 있다"면서 "현대건설과 대우건설, 중소업체 몇 곳을 제외하면 리비아 리스크는 많지 않을 것으로 보이지만 향후 사태전개에 대한 면밀한 모니터링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국내 주택시장이 침체기를 벗어나지 못하면서 해외건설 시장은 건설업계의 주요 사업 기반이 돼 왔다. 한국신용평가에 따르면 2010년 대형건설사의 해외사업비중은 현대건설 58%, GS건설 46%, SK건설 42%, 대우건설 33%, 대림산업 30%, 삼성물산 11%(물산부문 포함한 총매출대비) 등으로 40~50%를 넘나들고 있다.▶ 관련기사 ◀☞사실상 `내전 상태` 리비아..韓기업들 피해 상황은☞[마켓in][크레딧리포트]"대형건설사 스프레드 축소돼야"☞[마켓in][크레딧리포트]"대형건설사 스프레드 축소돼야"
2011.02.22 I 김재은 기자
①대우·현대건설 체크 포인트
  • [마켓in][리비아 파장]①대우·현대건설 체크 포인트
  • [이데일리 문정태 김재은 기자] 이집트에 이어 리비아에까지 민주화 운동의 불길이 옮겨 붙었다. 리비아는 건설업체를 비롯한 70여개의 한국기업이 진출해 있는 나라다. 이번 사태로 한국 기업 근로자들의 안전에 대한 우려는 물론, 사업중단에 따른 즉각적인 피해가 우려되고 있다.  더욱이, 이번 사태가 일시적인 대외악재로 그치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도 나오고 있다. 민주화 운동이 중동 국가 전체로 확산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기 때문이다. 이 경우 가장 큰 피해 대상은 전체 해외수주의 60% 이상을 중동 지역에 의존하고 있는 건설업계로 지목되고 있다.  ◇현대·대우건설 리비아 공사잔량 2.7조 달해 내전 상황으로까지 내몰리고 있는 리비아는 우리나라와 해마다 교역량이 늘고 있다. 특히, 건설업은 리비아에서 가장 가파르게 성장하고 있는 분야다. 현지 진출 기업 42곳중 건설사(원청)는 24곳이며, 하청 업체까지 포함하면 70곳이 넘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지난 4년간 건설플랜트 수주실적도 121억1000만달러에 달한다.  ▲ 자료:금융감독원 등 (단위:억원)국내 건설사 가운데 리비아 현지 사업 비중이 가장 높은 곳은 현대건설(공사현장 5곳)과 대우건설(6곳)이다. 22일 금융감독원과 신용평가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9월말 기준 현대건설(000720)의 리비아 공사잔액은 1조9000억원에 달하고 있다. 대우건설(047040) 역시 8000억원에 달하는 공사잔액을 보유중이다. 이는 현대건설의 총 해외 수주잔량 14조6329억원(6월말)의 13% 수준이며, 대우건설의 총 해외 수주잔량 5조원(9월말)의 16%다. 현대건설의 리비아 관련 미수금(9월말)은 리비아 알칼리스 화력발전소공사 청구분 56억원, 미청구분 599억원 등 총 656억원으로 집계됐다. 대우건설은 리비아 트리폴리호텔 프로젝트 264억원 등 총 322억원의 미수금을 가지고 있다. 현대와 대우건설이 리비아로부터 미리 받은 선수금 규모는 각각 402억원, 1189억원이다.  하지만 현대건설과 대우건설을 제외한 메이저 건설업체 6곳은 리비아 관련 공사가 없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GS건설(006360), SK건설, 대림산업(000210)은 리비아 관련 수주를 하지 않았고, 삼성엔지니어링(028050)과 삼성물산(000830), 포스코(005490)건설도 리스크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신용평가사 관계자는 "리비아 상황이 안 좋게 전개되고 있지만 공사 중단과 피해 상황 등은 좀 더 확인이 필요하다"며 "지난해 국내 건설사의 리비아의 해외수주 규모는 전체 7위에 머물고 있으며, 올해 수주가 많아지며 5위로 높아진 상황"이라고 말했다.  지난해 리비아에서 수주(계약기준)한 규모는 총 19억5969만달러로 국내 건설사 연간 해외 수주의 2.7% 수준이다. 하지만 올 들어 리비아 수주금액(2억409만달러)이 전체의 6.2%로 높아졌고, 다음달에는 5조원 규모의 리비아 메트로 입찰이 진행될 예정인 만큼 국내 건설사들의 해외 수주에는 악영향이 불가피해 보인다.◇중동 전역으로 번질까 무엇보다 관건은 민주화의 모래 바람이 중동 전역으로 확산될 것이냐다. 사우디아라비아 등 인근 중동국가로 민주화 열기가 확산돼 정정불안 사태가 빚어질 경우 국내 건설업계의 피해 규모는 더욱 커질 수밖에 없다. 중동지역은 우리나라 제1의 해외건설시장이기 때문이다. 해외건설협회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건설사들의 전체 수주액은 716억달러. 지역별로는 아랍에미레이트, 사우디아라비아, 쿠웨이트 등 중동이 전체 수주의 66%(472억달러)를 차지했다. 특히 사우디아라비아, 쿠웨이트, 아랍에미레이트에는 현대건설과 대우건설 외에 GS건설, 대림건설, 삼성엔지니어링, SK건설 등 국내 굴지의 건설사들이 진출해 있다. 건설업계 관계자는 "국내 주요업체들의 해외수주가 사우디아라비아, 카타르, UAE 등 중동에 많이 집중돼 북아프리카인 리비아와는 좀 다를 수 있다"면서 "현대건설과 대우건설, 중소업체 몇 곳을 제외하면 리비아 리스크는 많지 않을 것으로 보이지만 향후 사태전개에 대한 면밀한 모니터링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국내 주택시장이 침체기를 벗어나지 못하면서 해외건설 시장은 건설업계의 주요 사업 기반이 돼 왔다. 한국신용평가에 따르면 2010년 대형건설사의 해외사업비중은 현대건설 58%, GS건설 46%, SK건설 42%, 대우건설 33%, 대림산업 30%, 삼성물산 11%(물산부문 포함한 총매출대비) 등으로 40~50%를 넘나들고 있다.▶ 관련기사 ◀☞사실상 `내전 상태` 리비아..韓기업들 피해 상황은☞[마켓in][크레딧리포트]"대형건설사 스프레드 축소돼야"☞[마켓in][크레딧리포트]"대형건설사 스프레드 축소돼야"
2011.02.22 I 김재은 기자
  • [마켓in]대한통운 매각 본격화.. 티저레터 10곳 발송
  • 마켓in | 이 기사는 02월 18일 11시 57분 프리미엄 Market & Company 정보서비스 `마켓in`에 출고된 기사입니다. [이데일리 박수익 기자] 올 상반기 인수합병(M&A)시장의 최대 매물로 꼽히는 대한통운(000120) 매각이 본격화되고 있다.18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대한통운 매각주간사를 맡은 산업은행M&A실과 노무라증권은 이번 딜에 관심을 가질만한 투자자들에게 인수전 참가 의향을 묻는 절차인 티저레터(투자안내문) 발송을 완료했다.매각주간사를 통해 티저레터를 받아간 곳은 총 10여곳으로 포스코(005490), 롯데, GS(078930), CJ(001040) 등 그동안 대한통운 인수후보로 거론돼 왔던 국내 그룹사들이 대부분이다. 특히 대한통운 인수 가능성을 부인해왔던 삼성 측도 티저레터를 받아간 것으로 알려졌다.대한통운 매각에 정통한 관계자는 "매물 규모를 감안해 인수 여력이 있다고 판단된 국내 그룹사들을 중심으로 발송했다"며 "별도의 매각공고는 없이 티저레터로 공고를 대신한다"고 설명했다.대한통운 입찰절차의 첫 단계인 티저레터 발송이 마무리되면서, 인수 후보군들도 입찰 참여를 위한 최종 검토에 들어갈 것으로 보인다. M&A업계에 따르면 포스코와 롯데, GS 등은 사실상 참여의사를 확정했다. 이들은 최근 대우조선해양(042660), 대우인터내셔널(047050) 등 대형딜에서 컨소시엄 또는 경쟁자로 마주친 적이 있어 관심을 모은다. 관심을 모으는 것은 국내 최대 기업집단인 삼성의 참여 여부다. 그동안 메디슨 인수 등 중소형딜이나 해외 M&A에서만 간간히 모습을 비췄던 삼성이 조 단위의 대형딜인 대한통운 인수에 참여할 경우 포스코, 롯데 등과 함께 강력한 인수후보로 떠오를 전망이다.한편 지난 14일부터 매도자실사를 진행하고 있는 매각주간사 측은 앞으로 2주간 실사를 더 진행한 후, 다음달 4일 인수의향서(LOI)를 접수받고, 이후 LOI를 제출한 곳을 대상으로 예비입찰자(숏리스트)를 선정한다. 또 5월 중순까지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해 6월말 최종 계약을 체결한다는 계획이다.매각 대상인 대한통운 지분은 아시아나항공과 대우건설이 각각 보유한 18.98%와 18.62% 등 총 37.6%이며, 매각 가격은 2조원대 안팎으로 예상되고 있다.▶ 관련기사 ◀☞대한통운 매각절차 내달 시작..5월까지 우선협상자 선정☞강원 영동지역, 폭설로 택배 업무도 `올스톱`☞대한통운, `4Q 양호한 실적..올해도 좋다`-KTB
2011.02.21 I 박수익 기자
  • [종목을 읽어라-1]코스피 특징주
  • [이데일리 김지은 기자] 18일 유가증권시장의 주요 특징주는 다음과 같다. ◆조선주, 저가매수 유입에 일제히 반등 조선주가 일제히 강한 반등세를 나타냈다. 18일 STX조선해양(067250)은 전일대비 2300원(8.63%) 오른 2만895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대우조선해양(042660)(5.72%)과 삼성중공업(010140)(6.33%), 현대미포조선(010620)(4.31%) 등도 모두 강세로 거래를 마쳤다. 조선주는 최근 외국인의 매도 공세 및 수주 불발 악재 등으로 급락세를 이어왔다. 김홍균 동부증권 애널리스트는 "그동안 많이 빠진데 따른 낙폭과대 인식이 확산되면서 저가매수가 유입되고 있다"고 말했다. ◆화학주, 증권사 `비중확대` 의견에 강세 화학주들이 증권사 호평에 힘입어 사흘만에 강세를 보였다. 화학업종 지수 역시 2.62%의 상승률을 나타냈다. 18일 케이피케미칼(064420)은 전일대비 1550원(6.46%) 오른 2만555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호남석유(011170)(2.50%)와 금호석유(011780)(5.24%), 한화케미칼(009830)(3.55%), LG화학(051910)(2.35%) 역시 강세를 기록했다. 김영진 LIG투자증권 연구원은 "주요 석유화학 제품의 가격은 연초 이후 꾸준히 상승하고 있는 반면 최근 주가가 과도하게 떨어졌다"고 평가했다. ◆두산엔진 닷새만에 급등..빠질만큼 빠졌다 두산엔진(082740)이 닷새만에 급반등하며 상한가로 장을 마감했다. 단기급락에 따른 저가 매수세 유입이 주가를 끌어올렸다는 분석이다. 18일 두산엔진은 거래제한폭까지 오르며 1만8850원에 장을 마쳤다. 급등세 속에 거래량 또한 폭발해 장중 279만주 가까이 매매가 이뤄졌다. 최근 거래량이 160만~170만주를 오간 것을 감안하면 100만주 이상 증가한 규모다. 이에 따라 두산엔진은 닷새간 이어진 하락분을 상당부분 만회하며 공모가인 1만9300원 회복을 눈앞에 뒀다. ◆대림산업 상승..매수기회 도래했다 대림산업(000210)이 매수 기회가 왔다는 외국계 증권사 분석에 오름세를 보였다. 18일 대림산업은 전일대비 7100원(7.25%) 급등한 10만50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맥쿼리증권은 "PF대출 관련 리스크가 줄고 있으며, 국내 주택시장 회복과 해외사업 성장이 기대된다"면서 "현주가는 이같은 우려를 지나치게 반영하고 있는 수준"이라고 분석했다. 한편, GS건설(5.80%), 현대건설(4.27%), 삼성물산(6.72%), 대우건설(3.40%) 등도 급등했다. ◆진흥기업, 모회사 지원 의사에도 급락 진흥기업(002780)이 모회사인 효성의 지원 의사에도 불구하고 급락세를 보였다. 18일 진흥기업은 전일대비 21원(-8.82%) 내린 217원에 거래를 마쳤다. 장중 가격제한폭까지 내려앉았지만 낙폭을 다소 만회했다. 이날 효성은 진흥기업에 지원할 수 있다는 의사를 내비쳤다. 효성 관계자는 "채권단 공동 관리가 시작되면 그 때부터 진흥기업 자구 계획안이 마련되고, 효성이 맡아야 하는 역할이 정해질 것"이라며 "효성이 무책임하다는 지적은 사실과 다르다"고 밝혔다. 효성은 4.5% 상승한 채 거래를 마쳤다. ◆대한해운, 거래재개 사흘째 하한가 대한해운(005880)이 사흘 연속 하한가로 직행했다. 18일 대한해운은 전일대비 2700원(-14.79%) 떨어진 1만555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지난 15일 서울중앙지방법원 파산 4부는 대한해운에 대해 회생절차 개시결정을 내렸다. 이에 따라 대한해운 주식과 채권은 16일부터 거래가 재개됐다. 이후 사흘 연속 거래 시작과 동시에 가격제한폭까지 떨어져 그대로 장을 마감하는 부진한 흐름을 이어갔다. 대한해운은 지난달 25일 수익구조 악화 등의 이유로 서울중앙지법에 기업회생절차 개시(법정관리)를 신청했다. ◆삼성카드, 장부가치 상승 기대감에 강세 삼성카드(029780)가 급등세를 나타냈다. 한국장학재단이 보유하고 있는 삼성에버랜드 지분 매각 계획을 밝힌 가운데 에버랜드의 최대주주인 삼성카드가 들고있는 지분가치가 재평가 받을 수 있을 것이란 기대감이 작용한 것으로 해석된다. 18일 삼성카드는 전일 대비 2600원(5.14%) 오른 5만32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한국장학재단은 지난 17일 2006년 삼성그룹으로부터 기부받은 삼성에버랜드지분 4.25%를 매각키로 결정, 매각 주관사 선정 절차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지분 매각은 6월까지 완료될 계획이다. ◆성신양회, 자산재평가 소식에 강세 성신양회(004980)가 자산재평가 결과 757억원 규모의 차액이 발생했다는 소식에 강세로 거래를 마감했다. 18일 성신양회는 전일대비 195원(5.31%) 오른 387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이날 성신양회는 충청북도 단양군 매포읍에 위치한 토지, 건물, 구축물 등을 재평가한 결과 기존 5107억원에서 5864억원으로 증가, 약 757억원의 차액이 발생했다고 공시를 통해 밝혔다. 한편 성신양회는 지난 14일 기계장치를 재평가한 결과 2231억원 규모의 평가차익이 발생했다고 밝힌 바 있다. [이 기사는 빠르고 정확한 이데일리가 제공하는 고급 투자정보지 `스마트 브리프` 에 실린 내용입니다. 이데일리 홈페이지(www.edaily.co.kr)를 방문하시면 오전 8시, 오후 5시 하루 두 번 `스마트 브리프`를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 관련기사 ◀☞[특징주]조선株, 저가매수 유입에 일제히 반등☞STX조선 "선박건조 계약, 확정된 바 없다"☞STX조선해양, 해상풍력발전 설치선 수주 조회공시
2011.02.20 I 김지은 기자
  • [종목을 읽어라-1]코스피 특징주
  • [이데일리 김지은 기자] 18일 유가증권시장의 주요 특징주는 다음과 같다. ◆조선주, 저가매수 유입에 일제히 반등 조선주가 일제히 강한 반등세를 나타냈다. 18일 STX조선해양(067250)은 전일대비 2300원(8.63%) 오른 2만895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대우조선해양(042660)(5.72%)과 삼성중공업(010140)(6.33%), 현대미포조선(010620)(4.31%) 등도 모두 강세로 거래를 마쳤다. 조선주는 최근 외국인의 매도 공세 및 수주 불발 악재 등으로 급락세를 이어왔다. 김홍균 동부증권 애널리스트는 "그동안 많이 빠진데 따른 낙폭과대 인식이 확산되면서 저가매수가 유입되고 있다"고 말했다. ◆화학주, 증권사 `비중확대` 의견에 강세 화학주들이 증권사 호평에 힘입어 사흘만에 강세를 보였다. 화학업종 지수 역시 2.62%의 상승률을 나타냈다. 18일 케이피케미칼(064420)은 전일대비 1550원(6.46%) 오른 2만555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호남석유(011170)(2.50%)와 금호석유(011780)(5.24%), 한화케미칼(009830)(3.55%), LG화학(051910)(2.35%) 역시 강세를 기록했다. 김영진 LIG투자증권 연구원은 "주요 석유화학 제품의 가격은 연초 이후 꾸준히 상승하고 있는 반면 최근 주가가 과도하게 떨어졌다"고 평가했다. ◆두산엔진 닷새만에 급등..빠질만큼 빠졌다 두산엔진(082740)이 닷새만에 급반등하며 상한가로 장을 마감했다. 단기급락에 따른 저가 매수세 유입이 주가를 끌어올렸다는 분석이다. 18일 두산엔진은 거래제한폭까지 오르며 1만8850원에 장을 마쳤다. 급등세 속에 거래량 또한 폭발해 장중 279만주 가까이 매매가 이뤄졌다. 최근 거래량이 160만~170만주를 오간 것을 감안하면 100만주 이상 증가한 규모다. 이에 따라 두산엔진은 닷새간 이어진 하락분을 상당부분 만회하며 공모가인 1만9300원 회복을 눈앞에 뒀다. ◆대림산업 상승..매수기회 도래했다 대림산업(000210)이 매수 기회가 왔다는 외국계 증권사 분석에 오름세를 보였다. 18일 대림산업은 전일대비 7100원(7.25%) 급등한 10만50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맥쿼리증권은 "PF대출 관련 리스크가 줄고 있으며, 국내 주택시장 회복과 해외사업 성장이 기대된다"면서 "현주가는 이같은 우려를 지나치게 반영하고 있는 수준"이라고 분석했다. 한편, GS건설(5.80%), 현대건설(4.27%), 삼성물산(6.72%), 대우건설(3.40%) 등도 급등했다. ◆진흥기업, 모회사 지원 의사에도 급락 진흥기업(002780)이 모회사인 효성의 지원 의사에도 불구하고 급락세를 보였다. 18일 진흥기업은 전일대비 21원(-8.82%) 내린 217원에 거래를 마쳤다. 장중 가격제한폭까지 내려앉았지만 낙폭을 다소 만회했다. 이날 효성은 진흥기업에 지원할 수 있다는 의사를 내비쳤다. 효성 관계자는 "채권단 공동 관리가 시작되면 그 때부터 진흥기업 자구 계획안이 마련되고, 효성이 맡아야 하는 역할이 정해질 것"이라며 "효성이 무책임하다는 지적은 사실과 다르다"고 밝혔다. 효성은 4.5% 상승한 채 거래를 마쳤다. ◆대한해운, 거래재개 사흘째 하한가 대한해운(005880)이 사흘 연속 하한가로 직행했다. 18일 대한해운은 전일대비 2700원(-14.79%) 떨어진 1만555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지난 15일 서울중앙지방법원 파산 4부는 대한해운에 대해 회생절차 개시결정을 내렸다. 이에 따라 대한해운 주식과 채권은 16일부터 거래가 재개됐다. 이후 사흘 연속 거래 시작과 동시에 가격제한폭까지 떨어져 그대로 장을 마감하는 부진한 흐름을 이어갔다. 대한해운은 지난달 25일 수익구조 악화 등의 이유로 서울중앙지법에 기업회생절차 개시(법정관리)를 신청했다. ◆삼성카드, 장부가치 상승 기대감에 강세 삼성카드(029780)가 급등세를 나타냈다. 한국장학재단이 보유하고 있는 삼성에버랜드 지분 매각 계획을 밝힌 가운데 에버랜드의 최대주주인 삼성카드가 들고있는 지분가치가 재평가 받을 수 있을 것이란 기대감이 작용한 것으로 해석된다. 18일 삼성카드는 전일 대비 2600원(5.14%) 오른 5만32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한국장학재단은 지난 17일 2006년 삼성그룹으로부터 기부받은 삼성에버랜드지분 4.25%를 매각키로 결정, 매각 주관사 선정 절차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지분 매각은 6월까지 완료될 계획이다. ◆성신양회, 자산재평가 소식에 강세 성신양회(004980)가 자산재평가 결과 757억원 규모의 차액이 발생했다는 소식에 강세로 거래를 마감했다. 18일 성신양회는 전일대비 195원(5.31%) 오른 387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이날 성신양회는 충청북도 단양군 매포읍에 위치한 토지, 건물, 구축물 등을 재평가한 결과 기존 5107억원에서 5864억원으로 증가, 약 757억원의 차액이 발생했다고 공시를 통해 밝혔다. 한편 성신양회는 지난 14일 기계장치를 재평가한 결과 2231억원 규모의 평가차익이 발생했다고 밝힌 바 있다. [이 기사는 빠르고 정확한 이데일리가 제공하는 고급 투자정보지 `스마트 브리프` 에 실린 내용입니다. 이데일리 홈페이지(www.edaily.co.kr)를 방문하시면 오전 8시, 오후 5시 하루 두 번 `스마트 브리프`를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 관련기사 ◀☞[특징주]조선株, 저가매수 유입에 일제히 반등☞STX조선 "선박건조 계약, 확정된 바 없다"☞STX조선해양, 해상풍력발전 설치선 수주 조회공시
2011.02.18 I 김지은 기자
  • [마켓in]대한통운 매각 본격화.. 티저레터 10곳 발송
  • [이데일리 박수익 기자] 올 상반기 인수합병(M&A)시장의 최대 매물로 꼽히는 대한통운(000120) 매각이 본격화되고 있다.18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대한통운 매각주간사를 맡은 산업은행M&A실과 노무라증권은 이번 딜에 관심을 가질만한 투자자들에게 인수전 참가 의향을 묻는 절차인 티저레터(투자안내문) 발송을 완료했다.매각주간사를 통해 티저레터를 받아간 곳은 총 10여곳으로 포스코(005490), 롯데, GS(078930), CJ(001040) 등 그동안 대한통운 인수후보로 거론돼 왔던 국내 그룹사들이 대부분이다. 특히 대한통운 인수 가능성을 부인해왔던 삼성 측도 티저레터를 받아간 것으로 알려졌다.대한통운 매각에 정통한 관계자는 "매물 규모를 감안해 인수 여력이 있다고 판단된 국내 그룹사들을 중심으로 발송했다"며 "별도의 매각공고는 없이 티저레터로 공고를 대신한다"고 설명했다.대한통운 입찰절차의 첫 단계인 티저레터 발송이 마무리되면서, 인수 후보군들도 입찰 참여를 위한 최종 검토에 들어갈 것으로 보인다. M&A업계에 따르면 포스코와 롯데, GS 등은 사실상 참여의사를 확정했다. 이들은 최근 대우조선해양(042660), 대우인터내셔널(047050) 등 대형딜에서 컨소시엄 또는 경쟁자로 마주친 적이 있어 관심을 모은다. 관심을 모으는 것은 국내 최대 기업집단인 삼성의 참여 여부다. 그동안 메디슨 인수 등 중소형딜이나 해외 M&A에서만 간간히 모습을 비췄던 삼성이 조 단위의 대형딜인 대한통운 인수에 참여할 경우 포스코, 롯데 등과 함께 강력한 인수후보로 떠오를 전망이다.한편 지난 14일부터 매도자실사를 진행하고 있는 매각주간사 측은 앞으로 2주간 실사를 더 진행한 후, 다음달 4일 인수의향서(LOI)를 접수받고, 이후 LOI를 제출한 곳을 대상으로 예비입찰자(숏리스트)를 선정한다. 또 5월 중순까지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해 6월말 최종 계약을 체결한다는 계획이다.매각 대상인 대한통운 지분은 아시아나항공과 대우건설이 각각 보유한 18.98%와 18.62% 등 총 37.6%이며, 매각 가격은 2조원대 안팎으로 예상되고 있다.▶ 관련기사 ◀☞대한통운 매각절차 내달 시작..5월까지 우선협상자 선정☞강원 영동지역, 폭설로 택배 업무도 `올스톱`☞대한통운, `4Q 양호한 실적..올해도 좋다`-KTB
2011.02.18 I 박수익 기자
  • [재송]15일 장 마감 후 주요 종목뉴스
  • [이데일리 최정희 기자] 다음은 15일 주식시장 마감 후 나온 주요 종목뉴스다. ▲알앤엘바이오(003190)= 유가증권 시장본부는 알앤엘바이오를 불성실공시법인으로 지정하고 유가증권시장 공시규정 제40조에 따라 16일 하루 동안 매매거래를 정지한다고 공시. ▲한국유리(002000)= `케이블을 이용한 건물 외벽용 외장유리의 지지방법`에 대한 특허권을 취득했다고 공시. ▲한화케미칼(009830)= 보통주 1주당 450원, 우선주 1주당 500원의 현금배당 실시. ▲GS글로벌(001250)= 해외 현지법인 GS글로벌 싱가포르에 대한 112억3900만원 규모의 채무보증을 결정했다고 공시.▲중앙디자인(030030)=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중앙디자인의 주권매매거래를 정지한다고 공시. 지난해 영업손실이 189억6000만원으로 전년대비 적자전환. ▲현대중공업(009540)= 10억달러 선박 수주를 했다는 내용의 신문보도는 사실과 다르다고 공시. ▲한국전기초자= 최대주주인 아사히글래스가 지난 9일부터 15일까지 장내매수를 통해 9만4292주(지분율 1.17%)를 추가 취득했다고 공시. 이에 따라 한국전기초자에 대한 아사히글래스의 지분율은 99.34%까지 상승. ▲SK텔레콤(017670)= SKC&C는 계열사인 SK텔레콤이 보유하고 있던 자사주식 205만주(지분율 4.10%)전량을 시간외거래를 통해 매각했다고 공시. ▲코오롱인더(120110)스트리= 코오롱인더스트리는 캠브리지코오롱과의 합병을 결정했다고 공시. 공시에 따르면 합병이후 코오롱인더스트리는 존속되나 캠브리지코오롱은 소멸. ▲대주산업(003310)= 지난해 매출액은 864억원으로 전년과 비슷한 수준이나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8억7600만원, 4억120만원으로 전년대비 60%, 70% 감소했다고 공시. ▲아세아페이퍼텍(009380)= 경영참여를 위해 경산제지 주식회사의 주식 30만주(지분율 75%)를 취득했다고 공시. 취득금액은 220억원으로 자기자본의 11% 수준. ▲티엘씨레저(014590)= 지난해 9월 17일 횡령혐의로 고소한 박제원(카지노본부장)에 대한 업무상 횡령 혐의가 제주지방검찰청으로부터 각하 처분됐다고 공시. ▲피에스텍=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피에스텍이 감사중도퇴임에 대해 지연공시해 불성실공시법인으로 지정, 예고한다고 공시. ▲보루네오(004740)가구= 지난해 매출액은 1527억6983만4000원으로 전년대비 3.61% 감소했다고 공시.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도 각각 9억714만2000원, 5억7896만8000원으로 62.06%, 57.84% 감소. ▲풍산홀딩스(005810)= 보통주 1주당 1200원의 현금배당 실시키로 했다고 공시. 시가배당율은 2.7%이며 배당총금액은 80억3033만4000원. ▲엠엔에프씨(048640)= 엔씨비네트웍스가 신청한 8억원 규모의 채권 가압류 신청에 대해 서울 중앙지법이 "채무자의 제3채무자에 대한 별지기재채권을 가압류한다"는 판결을 내렸다고 공시. ▲중외제약(001060)= 지난해 매출액이 4432억7567만2000원으로 전년대비 2.6% 감소했다고 공시.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291억6333만2000원으로 21.6%, 당기순이익은 56억27만2000원으로 48.7% 각각 감소. 보통주 1주당 300원, 우선주 1주당 325원으로 현금배당 결정. ▲중외신약(067290)= 지난해 매출액은 688억원으로 5% 증가했다고 공시. 영업이익은 65억원으로 전년대비 41% 늘어났고 당기순이익은 2억원으로 87% 감소. 보통주 1주당 25원의 현금배당 실시. ▲천일고속(000650)= 보통주 1주당 400원의 현금배당을 실시했으며 시가배당율은 1.1%, 배당금총액은 5억7082만2000원이라고 공시. ▲신세계(004170)= 회사분할로 16일 오전 9시까지 매매거래를 일시 정지한다고 공시. 신세계는 이날 경영이사회에서 백화점 사업부문의 (주)신세계와 가칭 대형마트 사업부문의 (주)이마트로 회사 분할을 결정. ▲유진테크(084370)= 상여금을 지급하기 위해 자사주 5000주를 처분키로 했다고 공시. 처분금액은 6875만원. ▲액토즈소프트(052790)= 지난해 매출액이 1037억원으로 25% 감소했으며 영업이익은 153억원으로 전년대비 33% 줄었다고 공시. 당기순이익은 18억원으로 43% 증가. ▲확인영어사(034010)= 선택과집중을 상대로 낸 영어 온라인 교육프로그램 공급계약 해지 및 부당이득 반환금 소송에서 승소했다고 공시. 서울중앙지법은 선택과집중이 확인영어사에 4148만3211원과 이에 대한 이자를 지급하라고 결정.▶ 관련기사 ◀☞알앤엘바이오, 임상정지 처분 집행정지 인용
2011.02.16 I 최정희 기자
  • 15일 장 마감 후 주요 종목뉴스
  • [이데일리 최정희 기자] 다음은 15일 주식시장 마감 후 나온 주요 종목뉴스다. ▲알앤엘바이오(003190)= 유가증권 시장본부는 알앤엘바이오를 불성실공시법인으로 지정하고 유가증권시장 공시규정 제40조에 따라 16일 하루 동안 매매거래를 정지한다고 공시. ▲한국유리(002000)= `케이블을 이용한 건물 외벽용 외장유리의 지지방법`에 대한 특허권을 취득했다고 공시. ▲한화케미칼(009830)= 보통주 1주당 450원, 우선주 1주당 500원의 현금배당 실시. ▲GS글로벌(001250)= 해외 현지법인 GS글로벌 싱가포르에 대한 112억3900만원 규모의 채무보증을 결정했다고 공시.▲중앙디자인(030030)=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중앙디자인의 주권매매거래를 정지한다고 공시. 지난해 영업손실이 189억6000만원으로 전년대비 적자전환. ▲현대중공업(009540)= 10억달러 선박 수주를 했다는 내용의 신문보도는 사실과 다르다고 공시. ▲한국전기초자= 최대주주인 아사히글래스가 지난 9일부터 15일까지 장내매수를 통해 9만4292주(지분율 1.17%)를 추가 취득했다고 공시. 이에 따라 한국전기초자에 대한 아사히글래스의 지분율은 99.34%까지 상승. ▲SK텔레콤(017670)= SKC&C는 계열사인 SK텔레콤이 보유하고 있던 자사주식 205만주(지분율 4.10%)전량을 시간외거래를 통해 매각했다고 공시. ▲코오롱인더(120110)스트리= 코오롱인더스트리는 캠브리지코오롱과의 합병을 결정했다고 공시. 공시에 따르면 합병이후 코오롱인더스트리는 존속되나 캠브리지코오롱은 소멸. ▲대주산업(003310)= 지난해 매출액은 864억원으로 전년과 비슷한 수준이나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8억7600만원, 4억120만원으로 전년대비 60%, 70% 감소했다고 공시. ▲아세아페이퍼텍(009380)= 경영참여를 위해 경산제지 주식회사의 주식 30만주(지분율 75%)를 취득했다고 공시. 취득금액은 220억원으로 자기자본의 11% 수준. ▲티엘씨레저(014590)= 지난해 9월 17일 횡령혐의로 고소한 박제원(카지노본부장)에 대한 업무상 횡령 혐의가 제주지방검찰청으로부터 각하 처분됐다고 공시. ▲피에스텍(002230)=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피에스텍이 감사중도퇴임에 대해 지연공시해 불성실공시법인으로 지정, 예고한다고 공시. ▲보루네오(004740)가구= 지난해 매출액은 1527억6983만4000원으로 전년대비 3.61% 감소했다고 공시.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도 각각 9억714만2000원, 5억7896만8000원으로 62.06%, 57.84% 감소. ▲풍산홀딩스(005810)= 보통주 1주당 1200원의 현금배당 실시키로 했다고 공시. 시가배당율은 2.7%이며 배당총금액은 80억3033만4000원. ▲엠엔에프씨(048640)= 엔씨비네트웍스가 신청한 8억원 규모의 채권 가압류 신청에 대해 서울 중앙지법이 "채무자의 제3채무자에 대한 별지기재채권을 가압류한다"는 판결을 내렸다고 공시. ▲중외제약(001060)= 지난해 매출액이 4432억7567만2000원으로 전년대비 2.6% 감소했다고 공시.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291억6333만2000원으로 21.6%, 당기순이익은 56억27만2000원으로 48.7% 각각 감소. 보통주 1주당 300원, 우선주 1주당 325원으로 현금배당 결정. ▲중외신약(067290)= 지난해 매출액은 688억원으로 5% 증가했다고 공시. 영업이익은 65억원으로 전년대비 41% 늘어났고 당기순이익은 2억원으로 87% 감소. 보통주 1주당 25원의 현금배당 실시. ▲천일고속(000650)= 보통주 1주당 400원의 현금배당을 실시했으며 시가배당율은 1.1%, 배당금총액은 5억7082만2000원이라고 공시. ▲신세계(004170)= 회사분할로 16일 오전 9시까지 매매거래를 일시 정지한다고 공시. 신세계는 이날 경영이사회에서 백화점 사업부문의 (주)신세계와 가칭 대형마트 사업부문의 (주)이마트로 회사 분할을 결정. ▲유진테크(084370)= 상여금을 지급하기 위해 자사주 5000주를 처분키로 했다고 공시. 처분금액은 6875만원. ▲액토즈소프트(052790)= 지난해 매출액이 1037억원으로 25% 감소했으며 영업이익은 153억원으로 전년대비 33% 줄었다고 공시. 당기순이익은 18억원으로 43% 증가. ▲확인영어사(034010)= 선택과집중을 상대로 낸 영어 온라인 교육프로그램 공급계약 해지 및 부당이득 반환금 소송에서 승소했다고 공시. 서울중앙지법은 선택과집중이 확인영어사에 4148만3211원과 이에 대한 이자를 지급하라고 결정.
2011.02.15 I 최정희 기자
만기앞둔 회사채 강하게 거래
  • [마켓in][크레딧마감]만기앞둔 회사채 강하게 거래
  • 마켓in | 이 기사는 02월 09일 17시 31분 프리미엄 Market & Company 정보서비스 `마켓in`에 출고된 기사입니다.[이데일리 문정태 기자] 이날 회사채 시장에서는 만기일이 한 두달 남은 한국투자금융지주, GS리테일, 동국제강(001230), 대한항공(003490) 등의 발행물이 민평과 비교해 적게는 13bp에서 많게는 40bp 이상 낮은 금리로 거래됐다. 또 유일하게 A등급 미만인 동부한농(BBB+) 발행물이 대량 거래돼 눈길을 끌었다. 9일 프리미엄 뉴스정보서비스 마켓in에 따르면 오후 4시35분 현재 GS칼텍스122-2와 지에스이피에스2-1가 장외시장에서 민평 대비 2bp, 마이너스(-) 3bp 수준에서 900억원 유통돼 거래량 수위를 기록했다. 이어 당일발행물인 동부한농6(2년 만기)은 평균 5.95%의 수익률로 832억원 가량 유통됐다. 회사채시장 관계자는 "오늘(9일) 발행된 동부한농 회사채는 리테일 쪽 물량으로 보인다"며 "실제 발행 규모는 400억원 정도지만, 증권사를 통해 매매되면서 거래량이 대폭 증가한 것처럼 보인다"고 설명했다. 이날 회사채 유통시장에서는 만기일을 한 달 이내로 앞둔 발행물이 낮은 금리로 대량 유통됐다. 만기일이 내달 3일인 한국투자금융지주10은 민평 대비 40bp 낮은 수준에서 600억원 거래됐다. GS리테일26(2월23일 만기)은 31bp 낮게, 동국제강70-1(2월27일 만기)은 16bp 낮게 400억원씩 거래됐으며, 3~4월에 만기가 돌아오는 대한항공41, 대한항공23-2, 여천NCC57-1 등이 13~16bp 낮게 300억~400억원 대에 유통됐다. 한편 이날 금융투자협회 최종호가수익률에 따르면 오후 3시30분 현재 국고 3년물 수익률은 4.00%로 전날보다 6bp 하락했다. 동일 만기의 AA-와 BBB- 회사채 수익률은 각각 4.77%, 10.79%로 5bp, 4bp 각각 하락했다. 이로써 AA- 스프레드는 전날 보다 1bp 오른 77bp를 유지했다.▶ 관련기사 ◀☞GS `올해 사상 최대 실적 기대`..목표가↑-대우☞GS, 자회사 덕에 올해도 `쌩쌩`..목표가↑-모간스탠리☞GS, 자회사 실적 개선..`현금흐름 좋다`-우리
2011.02.09 I 문정태 기자
만기앞둔 회사채 강하게 거래
  • [마켓in][크레딧마감]만기앞둔 회사채 강하게 거래
  • [이데일리 문정태 기자] 이날 회사채 시장에서는 만기일이 한 두달 남은 한국투자금융지주, GS리테일, 동국제강(001230), 대한항공(003490) 등의 발행물이 민평과 비교해 적게는 13bp에서 많게는 40bp 이상 낮은 금리로 거래됐다. 또 유일하게 A등급 미만인 동부한농(BBB+) 발행물이 대량 거래돼 눈길을 끌었다. 9일 프리미엄 뉴스정보서비스 마켓in에 따르면 오후 4시35분 현재 GS칼텍스122-2와 지에스이피에스2-1가 장외시장에서 민평 대비 2bp, 마이너스(-) 3bp 수준에서 900억원 유통돼 거래량 수위를 기록했다. 이어 당일발행물인 동부한농6(2년 만기)은 평균 5.95%의 수익률로 832억원 가량 유통됐다. 회사채시장 관계자는 "오늘(9일) 발행된 농부한농 회사채는 리테일 쪽 물량으로 보인다"며 "실제 발행 규모는 400억원 정도지만, 증권사를 통해 매매되면서 거래량이 대폭 증가한 것처럼 보인다"고 설명했다. 이날 회사채 유통시장에서는 만기일을 한 달 이내로 앞둔 발행물이 낮은 금리로 대량 유통됐다. 만기일이 내달 3일인 한국투자금융지주10은 민평 대비 40bp 낮은 수준에서 600억원 거래됐다. GS리테일26(2월23일 만기)은 31bp 낮게, 동국제강70-1(2월27일 만기)은 16bp 낮게 400억원씩 거래됐으며, 3~4월에 만기가 돌아오는 대한항공41, 대한항공23-2, 여천NCC57-1 등이 13~16bp 낮게 300억~400억원 대에 유통됐다. 한편 이날 금융투자협회 최종호가수익률에 따르면 오후 3시30분 현재 국고 3년물 수익률은 4.00%로 전날보다 6bp 하락했다. 동일 만기의 AA-와 BBB- 회사채 수익률은 각각 4.77%, 10.79%로 5bp, 4bp 각각 하락했다. 이로써 AA- 스프레드는 전날 보다 1bp 오른 77bp를 유지했다.▶ 관련기사 ◀☞GS `올해 사상 최대 실적 기대`..목표가↑-대우☞GS, 자회사 덕에 올해도 `쌩쌩`..목표가↑-모간스탠리☞GS, 자회사 실적 개선..`현금흐름 좋다`-우리
2011.02.09 I 문정태 기자
  • 중턱 넘은 어닝시즌..`누가 장사 잘했나`
  • [이데일리 김경민 기자] 1월 둘째 주부터 시작된 작년 4분기 어닝시즌이 어느덧 막바지에 다다르고 있다. 실적 발표한 기업은 상장사의 20%에 불과하지만, 덩치 큰 기업들이 대부분 성적표를 내놨기 때문이다.  시가총액 비중으로는 70%에 달하는 수준으로, 대형주 중에서는 은행 등만이 실적 공개를 남겨놓고 있다. ◇ 4분기 성적 대부분 예상치 밑돌아..계절성 영향 지금까지의 점수는 어떨까. 예상치를 밑도는 기업들이 많았지만, 계절성의 영향을 고려한다면 비교적 선전한 분위기다. 9일 증권정보업체 에프엔가이드에 따르면 전체 상장사 1700여개 중에 실적을 발표한 상장사는 350여곳이다. 이 중에서 3개 이상 증권사가 실적 추정치를 발표한 상장사 53곳 중 기대치를 웃돈 곳은 15곳이었다. 반면 나머지 38개사는 기대치를 밑돌았다. 최고의 어닝서프라이즈 실적을 내놓은 기업은 삼성카드(029780)였다. 영업이익과 순이익이 증권사들의 컨센서스를 각각 71%와 82%를 웃돈 것이다. 이 밖에 동양생명(082640) 한샘(009240) S-Oil(010950) 현대중공업(009540) 한섬(020000) 등이 예상치를 웃도는 실적을 내놨다. 반면 CJ CGV(079160)의 영업이익은 컨센서스를 70% 이상 밑돌았고, 삼성물산(000830) CJ제일제당(097950) SK브로드밴드(033630) 풍산(103140) 등은 증권사들의 실적 전망치에 크게 못 미쳤다. IT업종의 경우 3분기에 비해 대체로 부진했지만, 시장의 기대치에는 어느 정도 부합했다는 평가다. 삼성전자(005930)의 4분기 영업이익은 컨센서스를 10%가량 하회했지만, 매출액과 순이익은 각각 1%와 9%가량 웃돌았다. 장희종 대우증권 연구원은 "대부분 12월 결산법인인 만큼 4분기에는 계절성을 고려해야 한다"면서 "이 시기에는 일회성 비용을 떨고 새 회계연도를 시작하려는 성격이 강하고 성과급 지급이 집중돼 다른 분기에 비해 수익성이 부진한 편"이라고 설명했다. ◇ 은행주들 위기 이전 수준 회복 기대..실적 개선주에 주목 이제 은행주들의 실적 발표 차례가 다가오고 있지만, 이들 업종에 대한 시장 전망치는 낮은 편이다. 3분기보다는 못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그러나 대부분 금융위기 이전 수준을 회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전날 실적을 내놓은 신한금융지주(055550)도 순이익은 3분기 대비 44% 줄었지만, 전년동기대비 83% 증가한 2조3839억원을 기록했다. 금융위기 이전 수준으로 올라선 것. 전북은행은 작년보다 50% 이상 개선되지만, 3분기에 비해서는 46% 하회할 것으로 증권사들은 전망했다. 부산은행은 작년과 3분기보다 각각 21%와 62% 밑돌 것으로 예상됐다. 반면 실적 개선폭이 클 것으로 기대되는 종목으로는 LG(003550) 에스에프에이(056190) 태광(023160) 휠라코리아(081660) 케이피케미칼(064420) 삼성증권(016360) 농심(004370) 등이 꼽혔다. 곽중보 삼성증권 연구원은 "시장의 방향성이 뚜렷하지 않을 때는 실적을 기반으로 주식을 평가하는 것이 효과적"이라면서 "4분기 실적이 부진하더라도 올해 실적 개선이 기대되는 종목을 중심으로 관심을 둘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장 연구원은 "예상치보다 나은 실적을 발표한 기업들의 주가도 양호한 편"이라면서 "기업이익 예상치가 개선되고 있는 종목들이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추천 종목으로는 S-Oil OCI(010060) 현대중공업 현대모비스(012330) 기아차(000270) GS홈쇼핑(028150) 롯데제과(004990) 휴맥스(115160) 삼성전자 한국전력(015760) 등을 꼽았다.
2011.02.09 I 김경민 기자
  • [종목을 읽어라-1] 코스피 특징주
  • [이데일리 김지은 기자] 1일 유가증권시장의 주요 특징주는 다음과 같다. ◆건설株, 이집트 타격 회복 쉽지 않네 전날 이집트발(發) 악재에 폭격을 맞았던 건설주가 종목별로 차별화된 움직임을 보였다. 1일 GS건설(006360)은 전일대비 2500원(-2.10%) 내린 11만65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국내 건설사 중 유일하게 이집트 현지에 진출해 있다는 점이 부각되며 전날 7% 넘게 빠졌었다. 전날 5% 안팎의 하락세를 나타냈던 현대산업(012630)(-2.14%) 역시 하락세를 지속했다. 반면 두산건설(011160)은 전일대비 490원(8.03%) 오른 6590원에 거래를 마감했고, 삼성물산(000830)(1.96%) 등도 상승세를 보이는 등 희비가 엇갈렸다. ◆포스코, 印 제철소 건설 승인 소식에 강세 포스코(005490)가 인도 정부의 제철소 건설 승인 소식에 닷새만에 오름세를 보였다. 1일 포스코는 전일대비 7000원(1.54%) 오른 46만10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외신 등에 따르면 인도 환경부는 지난달 31일 포스코의 인도 일관제철소 건설 프로젝트를 승인했다. 이에 따라 포스코는 그동안 지지부진했던 일관제철소 건설 프로젝트를 다시 진행할 수 있게 됐다. 포스코는 인도 오리사주에 총 120억달러를 투입, 1200만톤 규모의 제철소를 짓기로 하고 지난 2005년 오리사주 정부와 양해각서를 체결한 바 있다. ◆한미약품 강세..실적개선 기대 한미약품(128940)이 작년 4분기 어닝쇼크에도 불구하고, 완제의약품 수출 개시 등으로 연내 실적개선이 가시화될 것이라는 기대감에 상승했다. 1일 한미약품은 전일대비 3500원(4.70%) 오른 7만80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김혜림 현대증권 애널리스트는 "지난해 실적이 부진했지만 연내 실적개선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한다"며 "고정비 절감노력과 에소메졸·아모잘탄 등 완제품 수출개시로 수출부문에서 호조를 거둘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한미약품은 지난해 179억원의 영업손실을 입은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하이닉스 신고가 경신 후 보합세 하이닉스(000660)가 52주 신고가를 경신한 후 보합세로 거래를 마쳤다. 1일 하이닉스는 전일과 동일한 2만965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장중 3만350원까지 오르며 52주 신고가를 경신했지만, 이후 차익매물이 출회됐다. 인텔이 칩 결함으로 7억달러에 이르는 손실을 입은 것으로 알려지면서 국내 업체들에 미칠 영향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상황이다. 증시 전문가들은 D램 가격에 대한 단기적인 조정이 있을 수는 있어도 가격이 너무 낮았었기 때문에 상승추세에 큰 영향을 미치지는 않을 것으로 예상했다. ◆알앤엘바이오, 대표이사 지분 매도로 하락세 알앤엘바이오(003190)가 라정찬 대표이사 지분 매도 소식에 급락세를 보였다. 1일 알앤엘바이오는 전일대비 280원(-12.07%) 내린 204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나흘 연속 하락세다. 알앤엘바이오는 이날 최대주주이자 대표이사인 라정찬씨가 보유한 주식 200만주(2.61%)를 매도했다고 공시했다. 매도후 보유지분은 7.02%로 낮아졌다. 지난달 31일에는 식약청으로부터 임상정지 처분을 받았다는 소식에 5.8% 급락한 바 있다. 이 충격이 채 가시기도 전에 지분매도 소식이 더해져 하락폭이 더 컸던 것으로 해석된다. ◆보험주 신고가 행진..손해율·금리 모멘텀 금리 인상 기조 가능성과 차보험 손해율 개선 기대감에 보험주들이 큰 폭으로 올랐다. 이날 보험업종은 1.97% 오르며 업종상승률 1위를 기록했다. 1일 현대해상(001450)은 전일대비 3.75% 급등한 3만400원에 거래를 마감해 사상 최고가를 경신했다. 삼성화재(000810)는 1.08% 올라 23만4000원을 기록, 52주 신고가를 새로 썼으며, 동부화재(005830) 역시 2.42% 올랐다. LIG투자증권은 보험주에 대한 `비중확대`의견을 유지하고 업종내 최선호 종목으로 현대해상과 동부화재를 꼽았다. ◆현대하이스코 급등..현대제철 덕분 현대하이스코(010520)가 현대차와 현대제철 등 계열사 효과에 힘입어 상승세를 보였다. 1일 현대하이스코는 전일대비 1800원(6.87%) 오른 2만8000원에 거래를 마감, 사상 최고가를 경신했다. 최문선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현대차의 판매 호조로 수요 증가세가 지속되고 있고 현대제철의 1기 고로 가동으로 원재료인 열연코일 조달이 유리해졌다"고 평가했다.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기존 2만5000원에서 3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키움증권 역시 목표주가를 기존 3만2000원에서 3만5000원으로 올렸다. ◆현대엘리, 유증부담 털었다..上 현대엘리베이(017800)터가 유상증자를 성공적으로 마감했다는 평가를 받으며 상한가로 치솟았다. 그간 주가 부담으로 작용했던 유상증자 이슈를 모두 떨쳐냈다는 인식이 주가에도 반영된 결과다. 1일 현대엘리베이터는 전일대비 1만5500원(14.62%) 급등한 12만15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나흘만에 반등에 성공한 것이다. 현대엘리베이터는 구주주를 대상으로 2908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단행했는데, 주주배정 청약에서 98%의 청약률을 보였고, 실권주 일반공모 역시 321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고 밝혔다. [이 기사는 빠르고 정확한 이데일리가 제공하는 고급 투자정보지 `스마트 브리프` 에 실린 내용입니다. 이데일리 홈페이지(www.edaily.co.kr)를 방문하시면 오전 8시, 오후 5시 하루 두 번 `스마트 브리프`를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 관련기사 ◀☞[특징주]건설주, 급락 하루만에 상승 반전☞건설업, `이집트發 악재..중동 발주변화 없다`-KB☞건설株, 이집트發 악재에 `와르르`..조정 얼마나?
2011.02.01 I 김지은 기자
  • [종목을 읽어라-1] 코스피 특징주
  • [이데일리 김지은 기자] 1일 유가증권시장의 주요 특징주는 다음과 같다. ◆건설株, 이집트 타격 회복 쉽지 않네 전날 이집트발(發) 악재에 폭격을 맞았던 건설주가 종목별로 차별화된 움직임을 보였다. 1일 GS건설(006360)은 전일대비 2500원(-2.10%) 내린 11만65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국내 건설사 중 유일하게 이집트 현지에 진출해 있다는 점이 부각되며 전날 7% 넘게 빠졌었다. 전날 5% 안팎의 하락세를 나타냈던 현대산업(012630)(-2.14%) 역시 하락세를 지속했다. 반면 두산건설(011160)은 전일대비 490원(8.03%) 오른 6590원에 거래를 마감했고, 삼성물산(000830)(1.96%) 등도 상승세를 보이는 등 희비가 엇갈렸다. ◆포스코, 印 제철소 건설 승인 소식에 강세 포스코(005490)가 인도 정부의 제철소 건설 승인 소식에 닷새만에 오름세를 보였다. 1일 포스코는 전일대비 7000원(1.54%) 오른 46만10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외신 등에 따르면 인도 환경부는 지난달 31일 포스코의 인도 일관제철소 건설 프로젝트를 승인했다. 이에 따라 포스코는 그동안 지지부진했던 일관제철소 건설 프로젝트를 다시 진행할 수 있게 됐다. 포스코는 인도 오리사주에 총 120억달러를 투입, 1200만톤 규모의 제철소를 짓기로 하고 지난 2005년 오리사주 정부와 양해각서를 체결한 바 있다. ◆한미약품 강세..실적개선 기대 한미약품(128940)이 작년 4분기 어닝쇼크에도 불구하고, 완제의약품 수출 개시 등으로 연내 실적개선이 가시화될 것이라는 기대감에 상승했다. 1일 한미약품은 전일대비 3500원(4.70%) 오른 7만80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김혜림 현대증권 애널리스트는 "지난해 실적이 부진했지만 연내 실적개선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한다"며 "고정비 절감노력과 에소메졸·아모잘탄 등 완제품 수출개시로 수출부문에서 호조를 거둘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한미약품은 지난해 179억원의 영업손실을 입은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하이닉스 신고가 경신 후 보합세 하이닉스(000660)가 52주 신고가를 경신한 후 보합세로 거래를 마쳤다. 1일 하이닉스는 전일과 동일한 2만965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장중 3만350원까지 오르며 52주 신고가를 경신했지만, 이후 차익매물이 출회됐다. 인텔이 칩 결함으로 7억달러에 이르는 손실을 입은 것으로 알려지면서 국내 업체들에 미칠 영향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상황이다. 증시 전문가들은 D램 가격에 대한 단기적인 조정이 있을 수는 있어도 가격이 너무 낮았었기 때문에 상승추세에 큰 영향을 미치지는 않을 것으로 예상했다. ◆알앤엘바이오, 대표이사 지분 매도로 하락세 알앤엘바이오(003190)가 라정찬 대표이사 지분 매도 소식에 급락세를 보였다. 1일 알앤엘바이오는 전일대비 280원(-12.07%) 내린 204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나흘 연속 하락세다. 알앤엘바이오는 이날 최대주주이자 대표이사인 라정찬씨가 보유한 주식 200만주(2.61%)를 매도했다고 공시했다. 매도후 보유지분은 7.02%로 낮아졌다. 지난달 31일에는 식약청으로부터 임상정지 처분을 받았다는 소식에 5.8% 급락한 바 있다. 이 충격이 채 가시기도 전에 지분매도 소식이 더해져 하락폭이 더 컸던 것으로 해석된다. ◆보험주 신고가 행진..손해율·금리 모멘텀 금리 인상 기조 가능성과 차보험 손해율 개선 기대감에 보험주들이 큰 폭으로 올랐다. 이날 보험업종은 1.97% 오르며 업종상승률 1위를 기록했다. 1일 현대해상(001450)은 전일대비 3.75% 급등한 3만400원에 거래를 마감해 사상 최고가를 경신했다. 삼성화재(000810)는 1.08% 올라 23만4000원을 기록, 52주 신고가를 새로 썼으며, 동부화재 역시 2.42% 올랐다. LIG투자증권은 보험주에 대한 `비중확대`의견을 유지하고 업종내 최선호 종목으로 현대해상과 동부화재를 꼽았다. ◆현대하이스코 급등..현대제철 덕분 현대하이스코(010520)가 현대차와 현대제철 등 계열사 효과에 힘입어 상승세를 보였다. 1일 현대하이스코는 전일대비 1800원(6.87%) 오른 2만8000원에 거래를 마감, 사상 최고가를 경신했다. 최문선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현대차의 판매 호조로 수요 증가세가 지속되고 있고 현대제철의 1기 고로 가동으로 원재료인 열연코일 조달이 유리해졌다"고 평가했다.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기존 2만5000원에서 3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키움증권 역시 목표주가를 기존 3만2000원에서 3만5000원으로 올렸다. ◆현대엘리, 유증부담 털었다..上 현대엘리베이(017800)터가 유상증자를 성공적으로 마감했다는 평가를 받으며 상한가로 치솟았다. 그간 주가 부담으로 작용했던 유상증자 이슈를 모두 떨쳐냈다는 인식이 주가에도 반영된 결과다. 1일 현대엘리베이터는 전일대비 1만5500원(14.62%) 급등한 12만15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나흘만에 반등에 성공한 것이다. 현대엘리베이터는 구주주를 대상으로 2908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단행했는데, 주주배정 청약에서 98%의 청약률을 보였고, 실권주 일반공모 역시 321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고 밝혔다. [이 기사는 빠르고 정확한 이데일리가 제공하는 고급 투자정보지 `스마트 브리프` 에 실린 내용입니다. 이데일리 홈페이지(www.edaily.co.kr)를 방문하시면 오전 8시, 오후 5시 하루 두 번 `스마트 브리프`를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 관련기사 ◀☞[특징주]건설주, 급락 하루만에 상승 반전☞건설업, `이집트發 악재..중동 발주변화 없다`-KB☞건설株, 이집트發 악재에 `와르르`..조정 얼마나?
2011.02.01 I 김지은 기자
`늦지 않았다`..온라인몰, 설 선물 `당일배송` 기획전
  • `늦지 않았다`..온라인몰, 설 선물 `당일배송` 기획전
  • [이데일리 유환구 기자] 온라인 쇼핑몰들이 설 명절 준비를 아직 하지 못한 고객들을 위해 선물을 주문하면 당일에도 배송할 수 있는 서비스를 운용하고 있다. 31일 G마켓은 설 선물을 주문하면 빠른 배송으로 받아볼 수 있는 `2011 설날 당일배송관` 기획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GS슈퍼와 홈플러스 등과 연계해 진행하며 GS슈퍼의 경우 다음달 2일 오전 10시까지, 홈플러스는 오후 1시까지 주문 분에 한해 당일 배송한다. 건강식품과 식품, 생필품 등 설 필수 음식과 선물 아이템 등이 준비돼 있다. ▲ G마켓은 다음달 2일까지 `설날 당일 배송관` 기획전을 운영한다.민속 한우 갈비세트 2호(19만8000원, 2.4kg)와 `롯데 LS호 선물세트`(2만2050원) `동원 포도씨유 혼합 5호`(2만5800원) 등이 할인가에 판매 중이다. `사과 1박스와 배 1박스 세트`(8만2000원), `프리미엄 명절차례상 풀세트 6~10인분`(26만5000원) 등도 2일까지 주문하면 주문 당일이나 다음날 배송 받아볼 수 있다. 인터파크(035080)도 이날까지 신선제품과 설 선물 등 설 준비가 늦어진 고객들을 위해 `펑펑 터지는 설 퀵 배송 기획전`을 진행한다. 오후 3시까지 주문하면 퀵 배송을 통해 당일이나 다음달 받아볼 수 있다. 대표 상품으로 `농협 안심한우 꼬리세트`(12만 3000원), `수협 굴비`(3만5820원) 등이 있다. 롯데닷컴에서는 막바지 설 음식 준비 고객을 위해 `롯데슈퍼 근거리 배송 서비스`를 진행한다. 다음달 1일 오전까지 롯데닷컴안에 롯데슈퍼 코너에서 주문하면 전국 각 지역에 있는 롯데슈퍼 매장에서 3시간 후 당일배송된다. 11번가는 `다! 드리는 설 선물대전`을 다음달 6일까지 열고 `오늘의 횡재상품` 코너에서 신선식품과 가공식품, 리빙 상품 등 상품을 최고 62% 할인한다. 이벤트 참여 셀러의 상품은 2월 1일까지 편의점 택배를 이용해 무휴 배송하며 일부 대형 유통사 제공 당일배송 서비스도 실시한다. 고현실 G마켓 신선식품팀장은 "바쁜 일정으로 아직까지 설 선물 등 준비를 못한 고객들을 위해 온라인몰에서 당일배송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선물 세트와 다양한 용품 수요가 늘어나고 있어 설 직전까지 많은 고객이 이용할 것"으로 기대했다.
2011.01.31 I 유환구 기자
  • [재송]27일 장 마감 후 주요 종목뉴스
  • [이데일리 안재만 기자] 다음은 27일 주식시장 마감 후 나온 주요 종목뉴스다.▲삼성엔지니어링(028050)=조회공시 답변을 통해 "사우디아라비아 가스전 플랜트 공사 프로젝트에 입찰했으며, 발주처로부터 공식적인 결과통보는 받지 않은 상황"이라고 밝혀.▲쌍용머티리얼(047400)=유통주식수 확대를 위해 현재 1주당 액면가 5000원의 주식을 1주당 500원으로 분할한다고 공시.▲삼화네트웍스(046390)=종편사업자 발기설립 참여를 위해 CSTV 주식 62만주를 31억원에 취득했다고 공시.▲심텍(036710)=지난해 영업이익이 전년동기대비 72% 상승한 881억9991만1242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한국전력(015760)=최중경 신임 지식경제부 장관이 "당장 전기요금을 인상하기 어렵다"고 밝혀.▲SBS콘텐츠허브(046140)=지난해 영업이익이 전년동기대비 154.9% 증가한 288억9034만2201원을 기록했다고 공시.▲CJ CGV(079160)=지난해 영업이익이 669억8000만원으로 전년대비 12.5% 증가했다고 공시.▲에스큐엔(058420)=최대주주가 기존 에스큐홀딩스 외 4인에서 한글과컴퓨터로 변경됐다고 공시.▲삼성중공업(010140)=작년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13조539억원, 9972억원을 달성했다고 밝혀.▲호텔신라(008770)=4분기 영업이익 151억원을 기록해 전년 대비 7.3% 증가했다고 공시.▲LG하우시스(108670)=4분기 영업이익이 58억원으로 전년비 흑자전환했다고 공시.▲호텔신라(008770)=보통주 1주당 300원, 우선주 1주당 350원의 결산 현금배당을 결정했다고 공시.▲하이닉스(000660)=올해 모바일D램 비중을 30%선으로 늘리고, 낸드플래시 미세공정을 강화해 가격 경쟁력을 강화할 방침이라고 밝혀.▲나우콤(067160)=주식매수선택권 행사에 따라 자사주 1만1740주를 3991만6000원에 처분키로 했다고 공시.▲만도(060980)=올해 연결 기준 매출액 목표를 4조2542억원으로 잡았다고 공시.▲LG생활건강(051900)=유상증자 참여를 위해 자회사 해태음료의 주식 1600만주를 800억원에 취득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CJ제일제당(097950)=지난해 영업이익이 2077억원을 기록해 전년보다 20.7% 감소했다고 공시.▲동부하이텍(000990)=종업원 주식 교부를 위해 다음달 1일 총 46억원 규모의 자사주 44만5367주를 장외 처분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현대모비스(012330)=작년 4분기 영업이익이 4828억원으로 전년대비 38% 증가했다고 공시.▲KCC건설(021320)=지난해 영업이익이 전년동기대비 51.2% 증가한 983억4000만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현대미포조선(010620)=작년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3조7391억원, 5465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글로비스(086280)=작년 영업이익이 2268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56.2% 증가했다고 공시.▲넥스지(081970)=전 대표이사인 주갑수 씨가 서울지방법원에 제기한 이사회결의 무효확인 소송에서 지난해 12월9일 이사회 결의는 무효라는 판결을 받았다고 공시.▲CJ제일제당(097950)=보통주 1주당 4000원, 우선주 1주당 4050원의 결산 현금배당을 결정했다고 공시.▲뉴로테크(041060)=20억원 규모의 신주인수권부사채 발행을 결정했다고 공시.▲넥센타이어(002350)=지난해 영업이익이 1018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37.2%% 감소했다고 공시.▲신라섬유(001000)=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가 주가급등 사유를 묻는 조회공시 요구.▲CJ(001040)=지난해 영업이익 1754억원을 기록해 전년에 비해 8.1% 감소했다고 공시.▲알티전자(032290)=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가 주가급락 사유를 묻는 조회공시 요구.▲SBS(034120)=지난해 영업손실이 43억원을 기록, 적자전환했다고 공시.▲쌍용건설(012650)=작년 영업이익이 1063억원으로 전년(648억원) 대비 64.1% 증가했다고 공시.▲CJ(001040)=보통주 1주당 800원, 우선주 1주당 850원의 결산 현금배당을 결정했다고 공시.▲한라IMS(092460)=시설 확장 및 공장 이전을 위해 부산시 강서구 화전동 595-4 토지를 74억4100만원에 매입키로 결정했다고 공시.▲에어파크(060900)=총 9억9000만원 규모의 전환사채를 발행키로 결정했다고 공시.▲LG생명과학(068870)=지난해 영업이익이 196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31.3% 감소했다고 공시.▲OCI머티리얼즈(036490)=지난해 영업이익이 전년동기대비 29% 증가한 787억900만원을 기록했다고 공시.▲GS홈쇼핑(028150)=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이 전년동기대비 32.7% 증가한 347억2800만원을 기록했다고 공시.▲켐트로닉스(089010)=50억원 규모의 신주인수권부사채를 발행키로 결정했다고 공시.▲에이치앤티(088960)=지난해 영업이익이 전년동기대비 흑자전환한 2억5500만원을 기록했다고 공시.▲유니텍전자(039040)=지분 출자사 중앙엔룩스가 지난 26일 중소기업은행 도당중앙지점으로부터 당좌수표 거래정지 조치를 당해 부도 처리됐다고 공시.▶ 관련기사 ◀☞27일 장 마감 후 주요 종목뉴스☞삼성엔지니어링 "사우디아라비아 플랜트 공사 입찰"☞SK건설·삼성엔지니어링, 사우디 가스플랜트 수주
2011.01.28 I 안재만 기자
  • 27일 장 마감 후 주요 종목뉴스
  • [이데일리 안재만 기자] 다음은 27일 주식시장 마감 후 나온 주요 종목뉴스다.▲삼성엔지니어링(028050)=조회공시 답변을 통해 "사우디아라비아 가스전 플랜트 공사 프로젝트에 입찰했으며, 발주처로부터 공식적인 결과통보는 받지 않은 상황"이라고 밝혀.▲쌍용머티리얼(047400)=유통주식수 확대를 위해 현재 1주당 액면가 5000원의 주식을 1주당 500원으로 분할한다고 공시.▲삼화네트웍스(046390)=종편사업자 발기설립 참여를 위해 CSTV 주식 62만주를 31억원에 취득했다고 공시.▲심텍(036710)=지난해 영업이익이 전년동기대비 72% 상승한 881억9991만1242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한국전력(015760)=최중경 신임 지식경제부 장관이 "당장 전기요금을 인상하기 어렵다"고 밝혀.▲SBS콘텐츠허브(046140)=지난해 영업이익이 전년동기대비 154.9% 증가한 288억9034만2201원을 기록했다고 공시.▲CJ CGV(079160)=지난해 영업이익이 669억8000만원으로 전년대비 12.5% 증가했다고 공시.▲에스큐엔(058420)=최대주주가 기존 에스큐홀딩스 외 4인에서 한글과컴퓨터로 변경됐다고 공시.▲삼성중공업(010140)=작년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13조539억원, 9972억원을 달성했다고 밝혀.▲호텔신라(008770)=4분기 영업이익 151억원을 기록해 전년 대비 7.3% 증가했다고 공시.▲LG하우시스(108670)=4분기 영업이익이 58억원으로 전년비 흑자전환했다고 공시.▲호텔신라(008770)=보통주 1주당 300원, 우선주 1주당 350원의 결산 현금배당을 결정했다고 공시.▲하이닉스(000660)=올해 모바일D램 비중을 30%선으로 늘리고, 낸드플래시 미세공정을 강화해 가격 경쟁력을 강화할 방침이라고 밝혀.▲나우콤(067160)=주식매수선택권 행사에 따라 자사주 1만1740주를 3991만6000원에 처분키로 했다고 공시.▲만도(060980)=올해 연결 기준 매출액 목표를 4조2542억원으로 잡았다고 공시.▲LG생활건강(051900)=유상증자 참여를 위해 자회사 해태음료의 주식 1600만주를 800억원에 취득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CJ제일제당(097950)=지난해 영업이익이 2077억원을 기록해 전년보다 20.7% 감소했다고 공시.▲동부하이텍(000990)=종업원 주식 교부를 위해 다음달 1일 총 46억원 규모의 자사주 44만5367주를 장외 처분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현대모비스(012330)=작년 4분기 영업이익이 4828억원으로 전년대비 38% 증가했다고 공시.▲KCC건설(021320)=지난해 영업이익이 전년동기대비 51.2% 증가한 983억4000만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현대미포조선(010620)=작년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3조7391억원, 5465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글로비스(086280)=작년 영업이익이 2268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56.2% 증가했다고 공시.▲넥스지(081970)=전 대표이사인 주갑수 씨가 서울지방법원에 제기한 이사회결의 무효확인 소송에서 지난해 12월9일 이사회 결의는 무효라는 판결을 받았다고 공시.▲CJ제일제당(097950)=보통주 1주당 4000원, 우선주 1주당 4050원의 결산 현금배당을 결정했다고 공시.▲뉴로테크(041060)=20억원 규모의 신주인수권부사채 발행을 결정했다고 공시.▲넥센타이어(002350)=지난해 영업이익이 1018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37.2%% 감소했다고 공시.▲신라섬유(001000)=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가 주가급등 사유를 묻는 조회공시 요구.▲CJ(001040)=지난해 영업이익 1754억원을 기록해 전년에 비해 8.1% 감소했다고 공시.▲알티전자(032290)=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가 주가급락 사유를 묻는 조회공시 요구.▲SBS(034120)=지난해 영업손실이 43억원을 기록, 적자전환했다고 공시.▲쌍용건설(012650)=작년 영업이익이 1063억원으로 전년(648억원) 대비 64.1% 증가했다고 공시.▲CJ(001040)=보통주 1주당 800원, 우선주 1주당 850원의 결산 현금배당을 결정했다고 공시.▲한라IMS(092460)=시설 확장 및 공장 이전을 위해 부산시 강서구 화전동 595-4 토지를 74억4100만원에 매입키로 결정했다고 공시.▲에어파크(060900)=총 9억9000만원 규모의 전환사채를 발행키로 결정했다고 공시.▲LG생명과학(068870)=지난해 영업이익이 196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31.3% 감소했다고 공시.▲OCI머티리얼즈(036490)=지난해 영업이익이 전년동기대비 29% 증가한 787억900만원을 기록했다고 공시.▲GS홈쇼핑(028150)=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이 전년동기대비 32.7% 증가한 347억2800만원을 기록했다고 공시.▲켐트로닉스(089010)=50억원 규모의 신주인수권부사채를 발행키로 결정했다고 공시.▲에이치앤티(088960)=지난해 영업이익이 전년동기대비 흑자전환한 2억5500만원을 기록했다고 공시.▲유니텍전자(039040)=지분 출자사 중앙엔룩스가 지난 26일 중소기업은행 도당중앙지점으로부터 당좌수표 거래정지 조치를 당해 부도 처리됐다고 공시.▶ 관련기사 ◀☞삼성엔지니어링 "사우디아라비아 플랜트 공사 입찰"☞SK건설·삼성엔지니어링, 사우디 가스플랜트 수주
2011.01.27 I 안재만 기자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