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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발 훈풍에 코스피 사흘째 상승..1940선 회복
- [이데일리 김인경 기자] 미국에서 불어온 봄바람에 코스피가 사흘 연속 상승세를 보이면서 1940선도 회복했다.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결정과 4월 옵션만기일을 맞아 기관은 투자에 주춤한 기색이지만 개인과 외국인이 매수에 나서면서 코스피 상승을 이끌고 있다. 11일 오전 9시 30분 현재, 코스피는 전날보다 8.62포인트(0.44%)오른 1944.42에 거래되고 있다. 주초 북한 리스크와 엔저 장기화 우려로 1900선까지 미끄러졌던 만큼, 저가 매수세가 꾸준히 유입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여기에 미국발 훈풍도 투자심리를 녹이는데 한몫 했다. 미국의 경기부양 기조가 이어질 것이라는 전망에 전날 뉴욕증시는 오름세로 장을 마쳤다. 10일(현지시간) 다우지수와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가 장중,종가 모두 사상 최고치를 돌파했고 나스닥지수는 12년만에 최고치를 갈아치웠다. 이날 발표된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의사록을 통해 양적완화가 좀 더 이어질 것이라는 기대감이 높아진 덕이다. 옵션만기일을 맞아 프로그램은 장 초반 380억원 매도우위다. 차익거래는 44억원 순매수, 비차익거래는 424억원 순매도를 보이고 있다수급에서 개인과 외국인이 순매수에 나섰다.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257억원, 147억원 사들이며 지수를 견인하고 있다 .반면 기관은 이틀째 연속 ‘팔자’에 나섰다. 현재 기관은 394억원 순매도세를 보이고 있다. 업종별로는 GS건설(006360) 악재에 건설업이 4.86% 빠지고 있다. GS건설은 전날 1분기 영업이익이 5354억원 적자를 봤다고 공시했다. 이에 500억원대 영업이익을 예상했던 투자자들이 이틀 연속 매도에 나서며 현재 하한가를 기록 중이다. 현대건설(000720), 대우건설(047040), 대림산업(000210) 등 대형 건설주도 함께 내림세다. 반면 비금속광물, 종이·목재, 의약품, 음식료품, 섬유·의복 등은 1%대의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에서는 삼성전자(005930)가 전날보다 6000원(0.39%) 오른 152만7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기아차(000270), 삼성생명(032830), SK하이닉스(000660), 신한지주(055550)도 오름세다. 반면 현대차(005380)와 현대모비스(012330), POSCO(005490),LG화학(051910)은 소폭 내림세를 보이고 있다. ▶ 관련기사 ◀☞GS건설, 실적쇼크에 하한가 직행☞GS건설, 1분기 어닝쇼크..머리 쥐어 뜯는 증권가☞GS건설, 1Q 실적쇼크..목표가 37%↓-대신
- [토토]농구토토 W매치, 챔프전 3차전 대상 발매
- [스타in 스포츠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수탁사업자인 스포츠토토가 오는 19일 오후5시에 용인실내체육관에서 벌어지는 삼성생명(홈)과 우리은행(원정)의 2012-13시즌 챔피언결정전 3차전을 대상으로 농구토토 W매치 38회차를 발매한다. 여자농구팬들에게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는 W매치 게임은 지정된 경기를 대상으로 전반전(1+2쿼터: 24점 이하, 25-29, 30-34, 35-39, 40-44, 45점 이상) 및 최종 점수대 (49점 이하, 50-59, 60-69, 70-79, 80-89, 90점이상)를 맞히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5판 3선승제로 진행되는 이번 챔피언결정전에서 이미 2연패를 기록한 삼성생명은 벼랑 끝에 몰려 있는 상황이다. 1차전에서는 42-62로 20점 차의 대패를 당했고, 17일에 벌어진 2차전에서도 10점차(67-77)로 무릎을 꿇었다. 올 시즌 정규리그 상대전적에서도 2승5패로 우리은행에게 약한 모습을 보인 삼성생명은 전력은 물론, 체력에서도 열세를 벗어나지 못하는 모습이다. 반면 통합챔피언을 노리는 우리은행은 충분한 휴식을 취한 용병 티나 톰슨과 임영희, 박혜진 등을 앞세워 최상의 경기력을 선보이고 있다. 특히 W매치의 최대 분석포인트인 전반 득점 대에서도 1,2차전 평균 35.0점을 기록해, 정규리그(32.9점)보다 높은 공격력을 선보이고 있다. 앞서 우리은행의 안방에서 치러진 두 경기와 달리 이번 3차전은 삼성생명의 홈에서 펼쳐지지만, 삼성생명은 올 시즌 안방에서 6승11패로 큰 재미를 보지 못했다는 점이 변수로 작용될 예정이다. 한편 이번 회차는 경기 시작 10분 전인 19일 오후 4시50분 까지 참여할 수 있으며 일정과 자세한 공지 사항은 스포츠토토 홈페이지 및 공식온라인 발매사이트 베트맨(www.betmab.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관련기사 ◀☞ [토토]배구토토 매치 17회차 `GS칼텍스-현대건설, 박빙''☞ [토토]축구토토 스페셜 13회차 `맨유, 레딩에 압승 예상''☞ [토토]축구토토 승무패 11회차 ‘애스턴-QPR, 무승부 예상’☞ [토토]농구토토 스페셜 19회차 `서울SK, KT에 승리할 것`
- [토토]배구토토 매치 17회차 `GS칼텍스-현대건설, 박빙''
- [스타 in 스포츠팀] 국내 배구팬들은 2012-2013 V리그 GS칼텍스-현대건설전을 대상으로 한 배구토토 매치 1회차 게임에서 양팀의 치열한 접전을 점쳤다.국민체육진흥공단(www.kspo.or.kr)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수탁사업자인 스포츠토토의 공식 온라인 발매사이트 베트맨(www.betman.co.kr)은 오는 16일 오후 2시 구미박정희체육관에서 펼쳐지는 GS칼텍스와 현대건설의 플레이오프 첫 경기를 대상으로 하는 배구토토 매치 17회차 게임 투표율 중간집계 결과, 배구팬들은 리그 2위를 차지한 GS칼텍스(21승9패)와 3위 현대건설(16승14패)의 투표율이 거의 비슷하게 나와 한치의 양보도 없는 박빙승부를 예고했다고 밝혔다.1~3세트 승리팀과 각 세트별 점수차를 알아맞히는 방식으로 진행되는 스포츠토토 배구토토 매치 게임에서 이번 회차의 경우 세트별 예상 승리팀을 살펴보면 1세트 GS칼텍스(50.59%), 현대건설(49.41%), 2세트 GS칼텍스(50.75%), 현대건설(49.25%), 3세트 GS칼텍스(54.37%), 현대건설(45.62%)로 나타났다.한편, 1~3세트까지의 각 세트별 예상 점수차는 3~4점차가 각각 45.06%, 36.47%, 36.26%로 가장 높게 집계됐다.스포츠토토 관계자는 “다수의 전문가 역시 한치 앞도 내다볼 수 없다고 예상한 올 시즌 프로배구 플레이오프 첫 번째 경기를 대상으로 한 이번 배구토토 게임에서 배구팬들 역시 박빙승부에 몰표를 던졌다” 며 “단기전의 경우 실력보다 경험이나 당일 선수들의 컨디션이 승패를 좌우할 수도 있기 때문에 다양한 요소를 고려한 배구팬들의 신중한 분석이 필요할 것” 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배구토토 매치 17회차 게임은 16일 오후 1시 50분에 발매가 마감되며 경기가 모두 종료된 후에 결과가 공식 발표된다.
- [토토]배구토토 스페셜 30회차 ‘LIG, 러시앤캐시에 우세’
- [스타 in 스포츠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수탁사업자인 스포츠토토 공식 온라인 발매사이트 베트맨이 오는 12일 열리는 2012-13시즌 국내프로배구(V리그)를 대상으로 한 배구토토 스페셜 30회차 투표율 중간집계 결과, LIG-러시앤캐시(2경기)전에서 국내 배구팬 58.41%가 LIG의 승리를 전망했다.러시앤캐시의 승리 예상은 41.6%로 나타났고, 최종 세트스코어에서는 3-2 LIG 승리(20.78%)가 가장 높게 집계됐다. 1세트 점수 차 예상의 경우 6점 차 예측이 30.64%로 최다 집계됐으며, 5점 차 예측이 28.07%로 뒤를 이었다. 플레이오프 진출에 실패한 LIG는 외국인 선수 까메호를 조기출국 시키며 그동안 벤치를 지키던 이강원, 김보균 등에게 기회를 주고 있다. 반면 러시앤캐시는 지난 9일 대한항공전 패배로 플레이오프 진출이 좌절되며 아쉬움을 곱씹었다. 올 시즌 마지막 경기인 양 팀의 대결에서 누가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을지 배구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1경기 여자부 경기에서는 GS칼텍스 승리(62.91%)가 IBK 승리(37.10%)에 앞서며 GS칼텍스의 승리를 예상했다. 세트 스코어 예상은 3-1의 GS칼텍스 승리(25.53%), 3-2 GS칼텍스 승리(25.19%)가 1, 2순위로 최다 집계됐다. 1세트 점수 차 최다 예상에서는 6점차(26.27%)가 최다 집계됐다. 배구토토 스페셜은 국내외 남녀 배구경기의 홈팀 기준 최종 세트스코어와 양 팀의 1세트 점수차를 맞히는 게임이다. 세트스코어 항목은 홈팀 승리인 3-0, 3-1, 3-2와 원정팀 승리인 0-3, 1-3, 2-3 등 여섯 가지로 이루어져 있으며 1세트 점수 차 항목은 2점 차, 3점 차, 4점 차, 5점 차, 6점 차, 7점 차 이상으로 제시된다.이번 배구토토 스페셜 30회차 게임은 1경기 시작 10분 전인 12일 오후4시50분에 발매가 마감되며 스포츠토토의 온라인 발매 사이트 배트맨에서 일정을 확인할 수 있다.▶ 관련기사 ◀☞ [토토]축구토토 스페셜 12회차 `스완지시티, 브롬위치에 승리`☞ [토토]축구토토 승무패 10회차 `전북, 울산에 승리`☞ [토토]배구토토 매치 15회차 `대한항공, 러시앤캐시에 우세`☞ [토토]농구토토 스페셜 17회차 `서울SK, KCC에 우세`☞ [토토]농구토토 W매치 33회차 `신한은행, 삼성생명에 우세`
- [재송]4일 장 마감후 주요 종목뉴스
- [이데일리 윤종성 기자] 다음은 4일 장 마감후 주요 종목 뉴스다.▲롯데케미칼(011170)=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K-IFRS 연결기준)이 전년보다 93.2% 감소한 92억9000만원을 기록했다고 공시. 같은 기간 매출액은 7.5% 증가한 4조18억원을 기록했으며, 당기순손실은 44억7800만원을 기록해 적자 전환.▲사조씨푸드(014710)= 지난해 영업이익(K-IFRS 별도 재무제표 기준)이 전년보다 23.5% 감소한 213억5683만원을 기록했다고 공시. 매출액은 0.5% 증가한 2821억원을, 당기순이익은 36.4% 감소한 112억원을 기록. ▲코오롱플라스틱(138490)= 보통주 1주당 50원의 현금 결산배당을 결정했다고 공시. 시가 배당률은 0.9%이며, 배당금 총액은 14억5000만원. ▲모나미(005360)= 지난해 영업이익(K-IFRS 별도 재무제표 기준)이 전년보다 10.1% 감소한 58억8900만원을 기록했다고 공시. 매출액은 8.6% 감소한 1848억4700만원을, 당기순이익은 34.1% 증가한 4억2923만원을 기록. ▲두산엔진(082740)= 지난해 영업이익(K-IFRS 별도 재무제표 기준)이 전년보다 76.7% 감소한 692억9900만원을 기록했다고 공시. 매출액은 31.3% 감소한 1조3776억원을, 당기순이익은 74.1% 감소한 543억6650만원을 기록.▲무학(033920)= 보통주 1주당 50원의 현금 결산배당을 결정했다고 공시.시가 배당률은 0.37%이며, 배당금 총액은 약 13억1965만원.▲NHN(035420)= 주식매수선택권 행사를 위해 5억5715만원 규모에 자사주 4470주를 처분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 이는 보유하고 있던 보통주의 9.6%에 해당하는 규모이며, 장외처분으로 처리할 예정. ▲STX팬오션(028670)= 싱가포르 증권거래소에 계열사의 당사 주식 담보가 지난 1일부로 해제됐다는 신고를 했다고 공시.이 담보 해제로 STX조선해양이 보유하고 있는 STX팬오션 주식 보통주에 대해 담보로 제공된 주식은 없음.▲한진(002320)= 지난해 영업이익(K-IFRS 별도 재무제표 기준)이 전년보다 3% 증가한 309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매출액은 1.5% 증가한 1조2097억원을 기록했으며, 당기순손실은 손실폭을 줄인 9억6632만원으로 집계.▲현대홈쇼핑(057050)= 지난해 영업이익(K-IFRS 개별재무제표 기준)이 전년보다 1.1% 감소한 1528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매출액은 6.9% 증가한 7604억원을, 당기순이익은 31.4% 감소한 1041억원을 달성.▲대한해운(005880)= 공익채권 용선료, 용선중지 정산금 등의 출자전환에 따라 최대주주가 LAURITZEN BULKERS A/S(3.40%)에서 EAGLE SHIPPING INTERNATIONAL(USA) LLC.(5.59%)로 변경됐다고 공시. ▲오로라(039830)월드= 임직원 설날상여지급에 따른 자기주식 교부 목적으로 5억2200만원 규모의 자사주 9만4071주를 장외처분 방식으로 처분키로 했다고 공시.▲디웍스글로벌(071530)= 경대현 대표이사가 사임함에 따라 사내이사인 이성일 씨를 대표이사로 신규 선임했다고 공시.▲엔씨소프트(036570)= IFRS 별도기준으로 지난해 영업이익이 1010억원으로 전년대비 48.2% 감소했다고 공시. 매출은 4753억원으로 전년대비 5% 줄어들었으며 당기순이익은 687억원으로 61.1% 감소. ▲에스에이치투(111610)= 조회공시 답변을 통해 지난해 12월5일 체결한 양해각서(MOU)에 따라 에이치투홀딩스와의 합병을 검토했으나 경영 양수도계약 해지(김성진 외 2인) 등으로 인해 협약을 해지했다고 밝혀.▲에스에이치투(111610)= 최대주주인 서울엠에스가 케이엔브라더스에 회사 주식 117만2395주를 74억원에 양도키로 했다고 공시. 이에 따라 에스에이치투의 최대주주는 케이엔브라더스로 변경. ▲GS글로벌(001250)=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K-IFRS 연결기준)이 67억6600만원을 기록해 흑자 전환했다고 공시.같은 기간 매출액은 전년 4분기보다 8.1% 감소한 7653억원을 기록했으며 당기순이익은 20억7100만원을 기록해 흑자 전환.▲깨끗한나라(004540)= 운영자금 조달을 위해 400억원 규모의 제3자 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공시. 발행주식은 우선주 800만주이며, 신주 발행가액은 5000원. ▲코리아05호(093400)= 추가담보로 받은 선박 3척 중 1척(Pacific Bangzhe)이 경매절차에 의해 처분될 예정이라고 공시.▲현대해상(001450)= 이철영·박찬종씨를 대표이사로 신규 선임했다고 공시. 이철영씨는 현대해상 부사장, 현대해상 대표이사, 현대 C&R 외 4개 자회사 이사회 의장 등을 역임. 박찬종씨는 하이닉스반도체 상무, 현대해상 부사장 등을 역임. 이날 현대해상은 김동훈 국민대 경영학부 교수, 송유진 한양대 경영학부 교수를 각각 사외이사로 선임. ▲두산(000150)= 지난해 4분기 영업손실(K-IFRS 연결기준)이 560억7100만원을 기록해 적자 전환했다고 공시. 같은 기간 매출액은 24.76% 감소한 9004억원을 기록했으며, 당기순손실은 572억7900만원을 기록해 적자 전환.▲한국가구(004590)= 지난해 6억7300만원의 영업손실을 기록, 적자가 지속됐다고 공시. 같은 기간 매출액도 11% 줄어든 105억7300만원으로 나타났다. 다만 당기순이익은 760.9% 늘어난 13억7300만원으로 집계.▲한국가구(004590)= 보통주 1주당 650원의 현금배당을 결정. 시가배당률은 6.2%, 배당금총액은 9억7500만원. ▲오리엔탈정공(014940)= 기타자금 마련을 위해 182억1400만원 규모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공시.이번 증자로 신주 1214만3070주가 발행되며, 신주발행가액은 1500원. ▲동화홀딩스(025900)= 자회사인 동화기업이 조직개편을 통한 책임경영 강화를 위해 이시준·김홍진 각자대표체제에서 이병언·김홍진 각자대표체제로 변경했다고 공시. ▲오공(045060)= 지난해 영업이익이 전년대비 32.4% 증가한 22억4900만원을 기록했다고 공시. 같은 기간 당기순이익도 14억7800만원으로 40.2% 늘어난 반면 매출액은 6.6% 줄어든 442억1400만원으로 집계. 오공은 이와 함께 보통주 1주당 50원의 현금배당을 결정. 시가배당률은 3.1%, 배당금총액은 5억7200만원. ▲디에이피(066900)= 주가안정을 통한 주식가치 제고 목적으로 자사주 30만주를 18억600만원에 취득키로 결정했다고 공시.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4일 빅텍(065450)에 최근의 현저한 시황변동(주가급등)과 관련한 조회공시를 요구. 답변시한은 오는 5일 오후 6시까지.▲남영비비안(002070)= 지난해 영업이익(K-IFRS 개별재무제표 기준)이 전년보다 57.6% 감소한 24억7166만원을 기록했다고 공시.같은 기간 매출액은 3.9% 증가한 1954억원, 당기순이익은 60.1% 감소한 33억8121만원을 각각 기록.▲에듀언스(009010)= 자금조달 및 자본효율성 제고를 위해 1500만원 규모의 자사주 2만4944주를 장내처분 방식으로 처분키로 했다고 공시. ▲한글과컴퓨터(030520)= 주식매수선택권행사에 의한 자기주식교부를 위해 1300만원 규모의 자사주 1380주를 장외처분 방식으로 처분키로 했다고 공시. ▲두산(000150)= 보통주 1주당 3000원, 우선주 1주당 3050원의 현금배당을 결정했다고 공시. 시가배당율은 각각 2.47%와 7.67%이며 배당금총액은 637억3524만원.▲에버다임(041440)= 타워크레인 판매 증대 및 시장점유율 확대를 위해 자회사인 한국타워크레인에 139억5900만원을 출자키로 했다고 공시. 출자 규모는 자기자본 대비 16.14%에 해당. ▲경농(002100)= 농협중앙회와 키타진입제 500ml외 147종 농약에 대해 771억4808만원 규모의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 이는 지난 2011년 매출액의 63.9%에 해당하는 규모. ▲라온시큐어(042510)= 자산매각을 통한 차입금 상환 및 유동성 완화를 위해 평택공장 토지 및 건물을 다샤인 외 1인에게 122억원에 처분키로 했다고 공시. 처분 규모는 자산총액 대비 56.15%에 해당.▲아이엠(101390)= 중국 텐진 현지법인(TIANJIN IM ELECTRONICS) 신설에 7억6000만원을 출자키로 했다고 공시. 출자규모는 자기자본 대비 1.34%에 해당. ▲두산(000150)= 올해 매출액 4조522억원, 영업이익 3874억원 달성이 예상된다고 공시.▲글로스텍(012410)= 최대주주변경에 대한 조회공시 답변에서 “채권자(대한민국재향군인회)의 출자전환 요청이 있어 제3자배정 방식으로 5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 발행을 검토 중”이라고 밝혀. ▲삼호개발(010960)= 자사주 19만1373주를 4억1336만원에 처분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 처분 목적은 임직원 상여금 지급. ▲대유에이텍(002880)= 그린손해보험 인수참여 보도에 대한 조회공시 답변에서 “그린손해보험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자베즈파트너스가 전략적투자자로 참여할 자베즈제이호투자목적회사(PEF) 정관의 사원 서명에 날인해 유한책임사원(재무적투자자)으로 참여했다”고 밝혀. ▲F&F(007700)= 한국채택국제회계기준(K-IFRS) 별도기준으로 지난해 영업이익이 70억원으로 전년대비 65.3% 감소했다고 공시. 매출액은 2003억원으로 전년대비 8% 감소했고, 당기순이익은 68억원으로 63.3% 감소.▲SG충남방적(001380)= 한국채택국제회계기준(K-IFRS) 별도기준으로 지난해 영업손실이 49억원으로 전년대비 적자전환됐다 공시. 매출액은 931억원으로 전년대비 44.4% 증가으나 당기순손실은 66억원으로 적자전환. ▲동방아그로(007590)= 농협협동조합중앙회와 듀엣 입제 외 106종의 상품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 이는 531억원 규모로, 2011년 매출액 대비 51.03% 규모. ▲두산건설(011160)= 운영자금 조달을 위해 5716억원 규모의 제3자 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공시. 발행신주는 2억1170만8624주며, 발행가액 2700원, 대상자는 두산중공업.▲넥스트아이(137940)= 지난해 영업이익이 전년대비 37.8% 증가한 70억400만원을 기록했다고 공시. 같은 기간 매출액은 29.4% 늘어난 230억200만원, 당기순이익은 12.1% 증가한 49억7300만원으로 집계.▲두산건설(011160)= 두산중공업의 배열회수보일러(HRSG) 사업과 관련한 자산, 부채, 계약관계, 고용관계 등 영업 전부를 양수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 양수가액은 5716억원이며, 양수 목적은 재무구조와 사업구조를 개선하기 위해서라고 설명.▲대한제당(001790)= 지난해 영업이익(K-IFRS 별도 재무제표 기준)이 전년보다 54.78% 증가한 398억7380만원을 기록했다고 공시. 지난해 매출액은 6.35% 증가한 1조3228억원을, 당기순이익은 294.3% 증가한 250억3624억원을 각각 기록. ▲엔티피아(068150)= 건축·인테리어사업을 회사의 핵심 플랫폼 비즈니스로 육성하고 내재화를 통한 효율적 사업 추진을 위해 자회사인 세린씨엔디와의 합병을 결정했다고 공시. 합병비율은 1대 0.▲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우회상장 여부 및 요건충족 확인 때까지 엔티피아(068150)의 주권매매거래를 정지한다고 밝혀. ▶ 관련기사 ◀☞4일 장 마감 후 주요 종목뉴스☞롯데케미칼, 작년 영업익 3579억..전년比 75.6%↓☞롯데케미칼, 작년 영업익 4014억..전년比 60.4%↓
- 4일 장 마감 후 주요 종목뉴스
- [이데일리 윤종성 기자] 다음은 4일 장 마감후 주요 종목 뉴스다.▲롯데케미칼(011170)=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K-IFRS 연결기준)이 전년보다 93.2% 감소한 92억9000만원을 기록했다고 공시. 같은 기간 매출액은 7.5% 증가한 4조18억원을 기록했으며, 당기순손실은 44억7800만원을 기록해 적자 전환.▲사조씨푸드(014710)= 지난해 영업이익(K-IFRS 별도 재무제표 기준)이 전년보다 23.5% 감소한 213억5683만원을 기록했다고 공시. 매출액은 0.5% 증가한 2821억원을, 당기순이익은 36.4% 감소한 112억원을 기록. ▲코오롱플라스틱(138490)= 보통주 1주당 50원의 현금 결산배당을 결정했다고 공시. 시가 배당률은 0.9%이며, 배당금 총액은 14억5000만원. ▲모나미(005360)= 지난해 영업이익(K-IFRS 별도 재무제표 기준)이 전년보다 10.1% 감소한 58억8900만원을 기록했다고 공시. 매출액은 8.6% 감소한 1848억4700만원을, 당기순이익은 34.1% 증가한 4억2923만원을 기록. ▲두산엔진(082740)= 지난해 영업이익(K-IFRS 별도 재무제표 기준)이 전년보다 76.7% 감소한 692억9900만원을 기록했다고 공시. 매출액은 31.3% 감소한 1조3776억원을, 당기순이익은 74.1% 감소한 543억6650만원을 기록.▲무학(033920)= 보통주 1주당 50원의 현금 결산배당을 결정했다고 공시.시가 배당률은 0.37%이며, 배당금 총액은 약 13억1965만원.▲NHN(035420)= 주식매수선택권 행사를 위해 5억5715만원 규모에 자사주 4470주를 처분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 이는 보유하고 있던 보통주의 9.6%에 해당하는 규모이며, 장외처분으로 처리할 예정. ▲STX팬오션(028670)= 싱가포르 증권거래소에 계열사의 당사 주식 담보가 지난 1일부로 해제됐다는 신고를 했다고 공시.이 담보 해제로 STX조선해양이 보유하고 있는 STX팬오션 주식 보통주에 대해 담보로 제공된 주식은 없음.▲한진(002320)= 지난해 영업이익(K-IFRS 별도 재무제표 기준)이 전년보다 3% 증가한 309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매출액은 1.5% 증가한 1조2097억원을 기록했으며, 당기순손실은 손실폭을 줄인 9억6632만원으로 집계.▲현대홈쇼핑(057050)= 지난해 영업이익(K-IFRS 개별재무제표 기준)이 전년보다 1.1% 감소한 1528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매출액은 6.9% 증가한 7604억원을, 당기순이익은 31.4% 감소한 1041억원을 달성.▲대한해운(005880)= 공익채권 용선료, 용선중지 정산금 등의 출자전환에 따라 최대주주가 LAURITZEN BULKERS A/S(3.40%)에서 EAGLE SHIPPING INTERNATIONAL(USA) LLC.(5.59%)로 변경됐다고 공시. ▲오로라(039830)월드= 임직원 설날상여지급에 따른 자기주식 교부 목적으로 5억2200만원 규모의 자사주 9만4071주를 장외처분 방식으로 처분키로 했다고 공시.▲디웍스글로벌(071530)= 경대현 대표이사가 사임함에 따라 사내이사인 이성일 씨를 대표이사로 신규 선임했다고 공시.▲엔씨소프트(036570)= IFRS 별도기준으로 지난해 영업이익이 1010억원으로 전년대비 48.2% 감소했다고 공시. 매출은 4753억원으로 전년대비 5% 줄어들었으며 당기순이익은 687억원으로 61.1% 감소. ▲에스에이치투(111610)= 조회공시 답변을 통해 지난해 12월5일 체결한 양해각서(MOU)에 따라 에이치투홀딩스와의 합병을 검토했으나 경영 양수도계약 해지(김성진 외 2인) 등으로 인해 협약을 해지했다고 밝혀.▲에스에이치투(111610)= 최대주주인 서울엠에스가 케이엔브라더스에 회사 주식 117만2395주를 74억원에 양도키로 했다고 공시. 이에 따라 에스에이치투의 최대주주는 케이엔브라더스로 변경. ▲GS글로벌(001250)=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K-IFRS 연결기준)이 67억6600만원을 기록해 흑자 전환했다고 공시.같은 기간 매출액은 전년 4분기보다 8.1% 감소한 7653억원을 기록했으며 당기순이익은 20억7100만원을 기록해 흑자 전환.▲깨끗한나라(004540)= 운영자금 조달을 위해 400억원 규모의 제3자 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공시. 발행주식은 우선주 800만주이며, 신주 발행가액은 5000원. ▲코리아05호(093400)= 추가담보로 받은 선박 3척 중 1척(Pacific Bangzhe)이 경매절차에 의해 처분될 예정이라고 공시.▲현대해상(001450)= 이철영·박찬종씨를 대표이사로 신규 선임했다고 공시. 이철영씨는 현대해상 부사장, 현대해상 대표이사, 현대 C&R 외 4개 자회사 이사회 의장 등을 역임. 박찬종씨는 하이닉스반도체 상무, 현대해상 부사장 등을 역임. 이날 현대해상은 김동훈 국민대 경영학부 교수, 송유진 한양대 경영학부 교수를 각각 사외이사로 선임. ▲두산(000150)= 지난해 4분기 영업손실(K-IFRS 연결기준)이 560억7100만원을 기록해 적자 전환했다고 공시. 같은 기간 매출액은 24.76% 감소한 9004억원을 기록했으며, 당기순손실은 572억7900만원을 기록해 적자 전환.▲한국가구(004590)= 지난해 6억7300만원의 영업손실을 기록, 적자가 지속됐다고 공시. 같은 기간 매출액도 11% 줄어든 105억7300만원으로 나타났다. 다만 당기순이익은 760.9% 늘어난 13억7300만원으로 집계.▲한국가구(004590)= 보통주 1주당 650원의 현금배당을 결정. 시가배당률은 6.2%, 배당금총액은 9억7500만원. ▲오리엔탈정공(014940)= 기타자금 마련을 위해 182억1400만원 규모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공시.이번 증자로 신주 1214만3070주가 발행되며, 신주발행가액은 1500원. ▲동화홀딩스(025900)= 자회사인 동화기업이 조직개편을 통한 책임경영 강화를 위해 이시준·김홍진 각자대표체제에서 이병언·김홍진 각자대표체제로 변경했다고 공시. ▲오공(045060)= 지난해 영업이익이 전년대비 32.4% 증가한 22억4900만원을 기록했다고 공시. 같은 기간 당기순이익도 14억7800만원으로 40.2% 늘어난 반면 매출액은 6.6% 줄어든 442억1400만원으로 집계. 오공은 이와 함께 보통주 1주당 50원의 현금배당을 결정. 시가배당률은 3.1%, 배당금총액은 5억7200만원. ▲디에이피(066900)= 주가안정을 통한 주식가치 제고 목적으로 자사주 30만주를 18억600만원에 취득키로 결정했다고 공시.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4일 빅텍(065450)에 최근의 현저한 시황변동(주가급등)과 관련한 조회공시를 요구. 답변시한은 오는 5일 오후 6시까지.▲남영비비안(002070)= 지난해 영업이익(K-IFRS 개별재무제표 기준)이 전년보다 57.6% 감소한 24억7166만원을 기록했다고 공시.같은 기간 매출액은 3.9% 증가한 1954억원, 당기순이익은 60.1% 감소한 33억8121만원을 각각 기록.▲에듀언스(009010)= 자금조달 및 자본효율성 제고를 위해 1500만원 규모의 자사주 2만4944주를 장내처분 방식으로 처분키로 했다고 공시. ▲한글과컴퓨터(030520)= 주식매수선택권행사에 의한 자기주식교부를 위해 1300만원 규모의 자사주 1380주를 장외처분 방식으로 처분키로 했다고 공시. ▲두산(000150)= 보통주 1주당 3000원, 우선주 1주당 3050원의 현금배당을 결정했다고 공시. 시가배당율은 각각 2.47%와 7.67%이며 배당금총액은 637억3524만원.▲에버다임(041440)= 타워크레인 판매 증대 및 시장점유율 확대를 위해 자회사인 한국타워크레인에 139억5900만원을 출자키로 했다고 공시. 출자 규모는 자기자본 대비 16.14%에 해당. ▲경농(002100)= 농협중앙회와 키타진입제 500ml외 147종 농약에 대해 771억4808만원 규모의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 이는 지난 2011년 매출액의 63.9%에 해당하는 규모. ▲라온시큐어(042510)= 자산매각을 통한 차입금 상환 및 유동성 완화를 위해 평택공장 토지 및 건물을 다샤인 외 1인에게 122억원에 처분키로 했다고 공시. 처분 규모는 자산총액 대비 56.15%에 해당.▲아이엠(101390)= 중국 텐진 현지법인(TIANJIN IM ELECTRONICS) 신설에 7억6000만원을 출자키로 했다고 공시. 출자규모는 자기자본 대비 1.34%에 해당. ▲두산(000150)= 올해 매출액 4조522억원, 영업이익 3874억원 달성이 예상된다고 공시.▲글로스텍(012410)= 최대주주변경에 대한 조회공시 답변에서 “채권자(대한민국재향군인회)의 출자전환 요청이 있어 제3자배정 방식으로 5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 발행을 검토 중”이라고 밝혀. ▲삼호개발(010960)= 자사주 19만1373주를 4억1336만원에 처분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 처분 목적은 임직원 상여금 지급. ▲대유에이텍(002880)= 그린손해보험 인수참여 보도에 대한 조회공시 답변에서 “그린손해보험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자베즈파트너스가 전략적투자자로 참여할 자베즈제이호투자목적회사(PEF) 정관의 사원 서명에 날인해 유한책임사원(재무적투자자)으로 참여했다”고 밝혀. ▲F&F(007700)= 한국채택국제회계기준(K-IFRS) 별도기준으로 지난해 영업이익이 70억원으로 전년대비 65.3% 감소했다고 공시. 매출액은 2003억원으로 전년대비 8% 감소했고, 당기순이익은 68억원으로 63.3% 감소.▲SG충남방적(001380)= 한국채택국제회계기준(K-IFRS) 별도기준으로 지난해 영업손실이 49억원으로 전년대비 적자전환됐다 공시. 매출액은 931억원으로 전년대비 44.4% 증가으나 당기순손실은 66억원으로 적자전환. ▲동방아그로(007590)= 농협협동조합중앙회와 듀엣 입제 외 106종의 상품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 이는 531억원 규모로, 2011년 매출액 대비 51.03% 규모. ▲두산건설(011160)= 운영자금 조달을 위해 5716억원 규모의 제3자 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공시. 발행신주는 2억1170만8624주며, 발행가액 2700원, 대상자는 두산중공업.▲넥스트아이(137940)= 지난해 영업이익이 전년대비 37.8% 증가한 70억400만원을 기록했다고 공시. 같은 기간 매출액은 29.4% 늘어난 230억200만원, 당기순이익은 12.1% 증가한 49억7300만원으로 집계.▲두산건설(011160)= 두산중공업의 배열회수보일러(HRSG) 사업과 관련한 자산, 부채, 계약관계, 고용관계 등 영업 전부를 양수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 양수가액은 5716억원이며, 양수 목적은 재무구조와 사업구조를 개선하기 위해서라고 설명.▲대한제당(001790)= 지난해 영업이익(K-IFRS 별도 재무제표 기준)이 전년보다 54.78% 증가한 398억7380만원을 기록했다고 공시. 지난해 매출액은 6.35% 증가한 1조3228억원을, 당기순이익은 294.3% 증가한 250억3624억원을 각각 기록. ▲엔티피아(068150)= 건축·인테리어사업을 회사의 핵심 플랫폼 비즈니스로 육성하고 내재화를 통한 효율적 사업 추진을 위해 자회사인 세린씨엔디와의 합병을 결정했다고 공시. 합병비율은 1대 0.▲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우회상장 여부 및 요건충족 확인 때까지 엔티피아(068150)의 주권매매거래를 정지한다고 밝혀. ▶ 관련기사 ◀☞롯데케미칼, 작년 영업익 3579억..전년比 75.6%↓☞롯데케미칼, 작년 영업익 4014억..전년比 60.4%↓☞롯데케미칼 "印尼 유화공장 건설, 경제성 검토 중"
- ‘거래 줄고 새내기도 뜸해’..2012년 힘들었던 코스닥
- [이데일리 권소현 기자] 올해 코스닥시장은 전반적으로 활기를 잃은 모습이었다. 코스닥지수도 전년비 하락했고 거래대금도 감소했으며 신규상장 기업은 14년 만에 가장 적은 수준이었다. 다만, 주가가 낮은 기업이 퇴출되고 시가총액이 큰 기업이 새로 진입하면서 코스닥 시가총액이 한때 사상 최고치를 갈아치우는 등 덩치는 커졌다. 2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닥지수는 이날 496.32포인트로 한해 거래를 마쳤다. 이는 지난해 말 500.18에 비해 0.77% 하락한 것이다. 올 한해 유로존 재정위기 등 대내외 악재로 450~550선 박스권에서 횡보하다 결국 하락마감했다. 코스피지수가 전년비 9.38% 상승한 것에 비해 상대적으로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지수는 하락했지만 코스닥 시가총액은 109조 1000억원으로 전년비 3조 1000억원 증가했다. 지난 10월에는 118조 6000억원까지 늘어 사상 최고치를 기록하기도 했다. 이는 올해 퇴출된 기업 48개사가 대체로 주가수준이 낮은 기업들이었고, 대신 신규 진입한 기업 22개사는 시가총액이 큰 우량기업이었기 때문이다. 코스닥지수가 박스권 등락을 거듭하면서 거래는 활기를 잃었다. 일평균 거래대금은 2조1000억원으로 작년 2조3000억원 보다 5.4% 줄었다. 증시 변동성도 줄어 일간과 일중 변동성은 각각 1.05%, 1.09%로 1997년 이후 최저를 기록했다. 투자자별로 기관은 4000억원 순매도한 반면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1조2000억원, 1000억원 순매수했다. 공모시장도 꽁꽁 얼어붙어 올해 상장기업수는 1005개사로 전년대비 26개 감소했다. 신규 상장 기업수 22개는 1998년 8개사 이후 최저 수준이다. 이는 공모시장이 침체되면서 기업공개(IPO) 추진 기업수가 감소했기 때문이다. 코스닥 새내기주 가운데 공모가 대비 가장 주가가 많이 오른 종목은 사람인에이치알(143240)로 세배 가까이 상승했다. 나노스(146.4%), 남화토건(70.7%), 아바텍(67.5%), 코이즈(65.3%)가 뒤를 이었다. 반면 피엔티(137400)는 공모가 대비 62.8% 하락했고 엠씨넥스는 46.1% 떨어졌다. 우리로광통신, 뉴로스, 비아트론, 동아팜텍 등도 공모가에 비해 20% 이상 미끄러졌다. 시가총액 1위는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셀트리온(068270)이 지켰고 CJ오쇼핑이 작년 3위에서 올해 2위로 올라섰다. 작년 시총 상위 10위권에서 안철수연구소, 메디포스트, 에스에프에이, 포스코켐텍이 올해 탈락했고 그 자리를 파라다이스, SK브로드밴드, 동서, GS홈쇼핑이 차지했다. 업종별로 한류 열풍 덕에 오락·문화 업종이 59.7% 올라 2년 연속 상승했고 스마트폰과 태블릿PC 보급 확대로 IT부품도 28.9% 올랐다. 반면 글로벌 경기침체 여파로 반도체가 21% 하락했고 기계장비 업종도 18.5% 떨어졌다. 섬유·의류는 25.4% 내리는 등 제조업이 전반적으로 약세를 나타냈다. 올해 주가가 가장 많이 오른 기업은 SM C&C(048550)로 작년 말에 비해 5배 가량 뛰었고, 모베이스(101330)가 320%로 뒤를 이었다. 제이비어뮤즈먼트, 신양, 로만손, 쓰리원, 메디톡스 등도 주가상승률 상위에 들었다. 주가가 가장 많이 떨어진 종목은 에듀언스(009010)로 작년 말 주가에 비해 15분의 1 토막 났다. 유비프리시젼도 86% 가량 빠졌고 SDN, 경원산업, 지아이바이오 등도 80% 이상 미끄러졌다. ▶ 관련기사 ◀☞'거래대금 줄고 새내기주도 뜸해'..올해 힘들었던 코스닥
- [미리보는 이데일리신문] 반월·시화공단 ‘사라진 일'을 찾는다
- [이데일리 김인경 기자]다음은 10일(내일)자 이데일리신문 주요 뉴스다.▲1면-반월·시화공단 ‘사라진 일’을 찾습니다-환율 업은 日기업, 한국 추격작전-박>문+안-운용사 CEO 75% “내년 환매 진정“▲종합-거품낀 아웃도어..‘아웃’찬바람 분다-‘잡스특허’ 잇단 무효 판정..반격 기회잡은 삼성▲위기의 운용업체-超저금리 실망 자금..내년말, 펀드로 흘러든다-CEO가 권하는 포트폴리오, 62.5% 채권형 37.5% 인컴펀드▲대선 D-9-일자리창출 ·경제민주화 화끈한 설전 예고-이정희 “이번에도 朴저격수”-朴 쇄신정치위 vs 文 국민정당..새정치 경쟁-로켓이상? 외교부담? 北, 발사연기 검토▲경제·금융-승부수에 발목잡힌 어윤대-금감원의 경고 “저금리 계속 땐 5년 뒤 은행 수익 84% 증발”-르포/명동 길거리 환전소를 가다 : 원화 강세, 한국돈 대환영 “엔화는 사양, 안바꿔줘”-소상공인·中企 지원 신한은행의 ‘따뜻한 동행’▲ZOOM 人-SKY보다 더 높이, 교통大가 날아오릅니다 : 장병집 한국교통대 총장▲글로벌마켓-WTO 가입 11년 ‘대변신’ 세계공장서 시장으로..中, 지구촌 경제 이끈다-남아도는 LNG..美 수출 논쟁 ‘시끌’-美 큰손들, 다시 부동산으로-中, 11월 소비자물가 반등..인플레 우려-‘英 왕세손비 간호사 자살’ 濠방송사 광고 보이콧 확산-그리스 국채 환매, 목표달성 보인다.▲마켓 종합-재정절벽 논의 훈풍..‘산타’ 오시려나-美 양적완화 확대 가능성..코스피 추가상승 기대-모멘텀 견고 IT주·낙폭컸던 GS·현대건설에 관심-증시 한마디/ 확신있으면 과감히 투자하라▲마켓 증권-목표는 신중했고 실적은 확실했다-위기의 운용업계, 우울한 연말..내년이 두렵다-‘홈쇼핑 빅3’ 주가 살펴보니..고품격 외치던 현대홈쇼핑 불경기 ‘직격탄’-매물로 나온 이트레이드 남삼현 사장 “실속경영으로 알짜 증권사 만들었죠”-경영권 이슈 현대그룹 株 들썩-주간펀드시황, 중국발 호재로 상승세 이어가-타이어 월드, 자산가치 부각에 ‘쑥’▲엔터테인먼트-올겨울 뜨겁게 달굴 19금 크리스마스 콘서트..미지근하면 재미없잖아-연극 ‘러브레터’ 김태훈 “캐릭터몰입하는 일, 여자만나는 거랑 비슷하죠”-한민관, 품절남됐다▲산업종합-박삼구 금호 회장 “내년은 솔선수범의 해”-에쿠스·쏘나타 美서 가장 가치있는 차-韓-美경제인 “FTA 확대해야”-SK, 美 사모펀드 손잡고 투자시장 공략-기업 51% “내년도 바싹 죈다”-STX重, 이라크서 1.5억달러 발전플랜트 수주-두산重, 토종 ‘발전소 제어시스템’ 개발-한화솔라원, 1300억원 태양광 모듈 수출-통신사업자연합회 의견 제출, “통신요금 신용카드 수수료 인상 철회하라” -SKT ”아이폰5 직접찾아가 개통“-L시리즈가 LG 먹여살렸다-삼성전자 “1월 22일은 갤럭시노트데이”▲산업-착한광고, 효과도 착하네-X-mas 케이크 ‘달콤한 승부’-LG패션 헤지스, 타이완 진출-부작용 줄인 차세대 당뇨약, 시장판도 바꿨다-싸이 소주광고, 왜 TV에서 안보일까▲창업-무모한 창업이 폐업 속출 ‘악순환 원인’-한국인은 연어, 일본인은 참치-대기업에 50억원 요구..제과협회 도덕성 ‘의심’▲골프·스포츠-벤치도 못지킨 박, 또 1승 놓친 QPR-정우람, 26일 입대..“군대서 힐링..강한 남자로 돌아오겠다”-한국계 파이터 헨더슨, UFC 2차 방어 성공▲피플-국내 외국인 전문인력 ‘서울나들이’-SK케미칼 혈우병약, 10대 신기술 선정▲문화-지구멸망의 날, 십자가는 어디갔지?-앉은뱅이 소나무도 그 기상은 꼿꼿하오..한국화가 문봉선 전시회 -조앤롤링이 그린 현실세계, 너무 뻔했나요▲사회-세종시로 이동 ‘과천 이사짐 특수’-조동만 한솔그룹 전 부회장 58억 체납-건강보험 진료비 3분의 1, 노인이 쓴다-강아지·고양이, 구청에 등록하세요▲부동산-버블세븐 거래량 ‘절반 뚝’-‘광교 e 편한세상’ 가보니.. 난방비 한푼 안들고도 실내 따뜻-강남보금자리 1371가구 쏟아진다
- "중고 아이폰, SKT-KT 어디가 보상 많이 해줄까?"
- [이데일리 정병묵 김상윤 기자] 이동통신사들이 30일 밤 10시부터 애플 아이폰5 예약가입을 개시할 예정인 가운데 아이폰 구 모델을 가진 이용자들의 주판알 튕기기가 한창이다. SK텔레콤, KT가 중고폰 보상 프로그램을 통해 기존 아이폰 이용자를 유치하기 위한 프로모션을 진행 중이기 때문에 아이폰5를 구매하려는 고객은 꼼꼼히 따져 보는 게 좋다.SK텔레콤(017670)은 16GB 저장용량 기준, 아이폰4S 신품의 경우 최대 44만원까지, 파손됐을 경우 20만원을 준다. 아이폰4는 파손 제품은 13만원을 지급한다.KT(030200)는 16GB 저장용량 기준, 정상작동하며 파손이 없는 아이폰4S는 40만원, 4는 26만원, 3GS는 9만원을 보상해 준다. 불량품은 4S가 7만원, 4가 5만원, 3GS가 3만원으로 보상 가격이 현저히 낮아진다.각종 부가 서비스 이용에 따라 통신사들이 진행 중인 프로모션도 눈여겨 볼 만 하다. SK텔레콤은 아이폰5 신규, 기변 구매 및 LTE 62 요금제 이상 이용 고객에게 6개월간 월 6000원 상당의 멜론 음악 무제한 스트리밍 혜택을 준다.또한 신규, 기변 구매 및 하나SK카드 기존, 신규 고객에게는 애플 앱스토어에서 하나 SK카드로 콘텐츠를 구매할 시 50% 할인해 준다. 24개월간 월 5천원 상당의 T맵도 무료로 제공한다.KT는 아이폰5용 하드케이스, 보호필름 2장, 액세서리샵 15% 할인쿠폰을 무료로 준다. 또 모바일 ‘올레TV 나우’ 6개월 무료이용권, 유클라우드 저장공간 70GB, 애프터서비스인 ‘애플케어’ 10% 할인쿠폰을 제공한다.메모, 사진, 오디오 등 다양한 정보를 모든 IT 기기에서 언제든지 보관하고 찾아볼 수 있는 인생기록 서비스 ‘에브리노트’ 1년 사용권(45달러 상당)도 무료로 준다.SK텔레콤의 아이폰 중고폰 보상 기준KT의 아이폰 중고폰 보상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