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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시되면 완판!' 화제의 중심에 선 K리그 레트로 유니폼
  • 출시되면 완판!' 화제의 중심에 선 K리그 레트로 유니폼
  • FC서울 1995시즌 레트로 유니폼.전남드래곤즈 1997시즌 레트로 유니폼대전하나시티즌 1997시즌 레트로 유니폼포항스틸러스 1996시즌 레트로 유니폼전북현대 대 포항스틸러스의 레트로 매치[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축구에서 유니폼은 스토리다. ‘그 때 그 시절’ 유니폼은 올드팬들에게 자신이 열광했던 선수와 경기 장면들을 회상하게 한다. 나아가 그 당시의 풍경과 개인적인 추억까지 소환한다. 과거의 기억이 없는 신규팬들에게도 축구를 즐기는 신선한 재미를 부여한다.팀이 최고 전성기를 달리던 때의 유니폼이 현재 선수들에게 자신감을 불어 넣는다. 상대에게는 강한 인상으로 위압감을 주기도 한다. K리그에서 ‘레트로 유니폼’이 심심찮게 출시되며 팬들의 호응을 얻는 이유다.최근 K리그1 FC서울과 K리그2 전남, 대전이 레트로 유니폼을 출시해 화제를 모았다. 최근 레트로 유니폼을 선보인 세 구단을 포함해, K리그에서 레트로 유니폼으로 화제를 모은 사례들과 이 유니폼들에 얽힌 사연들을 알아본다.△FC서울, 레트로 유니폼으로 ‘두 마리 토끼’ 사냥FC서울은 올해 7월 전신인 LG치타스가 1995시즌에 사용했던 유니폼을 복원한 레트로 유니폼을 출시했다. 이 유니폼은 LG치타스가 서울을 연고로 동대문운동장을 사용하던 마지막 시기에 착용했던 것이다. 화려한 디자인과 강렬한 불꽃무늬가 특징이다. FC서울의 레전드 윤상철 감독(현 평택시티즌FC 대표이사 및 총감독)으로부터 원본을 기증받아 고증 및 복원 작업을 진행했다.유니폼 가슴 부분에는 ‘골드스타(GoldStar)’를 새겼다. 구단 후원사인 GS리테일이 추억의 브랜드 ‘골드스타’를 활용한 마케팅을 펼치고 있는 것에 호응한 것이다. 7월 20일부터 500벌 한정판매에 들어간 이 유니폼은 판매 30여분만에 주요 사이즈가 매진됐다. 나머지 사이즈도 3일만에 모두 팔렸다. 23일 추가판매분 역시 판매와 동시에 완판됐다. 서울은 이번 레트로 유니폼을 조만간 실제 경기에서 착용할 예정이다.△나란히 레트로 유니폼 선보인 전남-대전, 8일 ‘레트로 데이’전남은 2일 1997시즌의 유니폼을 재해석한 레트로 유니폼을 출시했다. 1997시즌은 전남이 노상래, 김도근, 김태영, 마시엘 등 스타 플레이어들을 앞세워 FA컵 우승을 비롯해 라피도컵과 아디다스컵 준우승, 프로스펙스컵 3위를 거두는 등 창단 이래 최고의 성적을 거둔 해였다. 유니폼에는 FA컵 트로피와 우승일자를 기입한 패치를 부착해 1997년 영광 재현의 의지를 담았다.대전도 1일 과거 유니폼의 디자인을 반영한 레트로 유니폼을 출시했다. 대전월드컵경기장 잔디 교체 공사로 2021시즌 나머지 홈경기를 한밭종합운동장에서 치르게 된 때에 맞춰 과거 대전이 한밭운동장을 홈구장으로 사용하던 1997년부터 2001년까지의 유니폼을 부활했다.한밭종합운동장은 대전 야구장 신축 부지로 선정돼 올해 이후 역사속으로 사라진다. 김은중, 이관우, 최은성 등 대전의 레전드들이 자연스럽게 떠오르는 이 유니폼은 1일 판매 시작 2시간여만에 300벌이 완판되는 등 큰 인기를 끌었다.나란히 레트로 유니폼을 출시한 전남과 대전은 오는 8일 맞대결을 갖는다. 두 구단은 8일 광양전용구장에서 열리는 K리그2 24라운드 경기와 9월 13일 한밭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K리그2 29라운드를 ‘레트로 데이’로 정해 레트로 유니폼을 함께 입고 경기에 임할 예정이다.△‘레트로 원조’ 수원, ‘시안블루’ 포항, ‘응답하라 1999’ 전북 등도 화제K리그에서 레트로 유니폼이라는 컨셉을 처음 시도한 곳은 수원삼성이다. 수원은 지난 2015년 창단 20주년을 기념해 창단 첫 해인 1995시즌에 착용했던 유니폼을 복원했다. 이 유니폼은 1995벌만 한정판매 됐다. 온라인 판매분은 순식간에 매진됐고 현장판매분을 구입하기 위해 많은 팬들이 밤새 텐트를 치고 기다리는 등 유래없이 뜨거운 반응이 일었다.유니폼 전면에 격자로 새겨진 하늘색 삼각형들은 ‘용비늘’이라는 애칭으로 불린다. 창단 첫 해부터 돌풍을 일으킨 수원의 강한 면모를 상징했다. 이 유니폼을 입은 염기훈은 득점에 성공한 뒤 박건하 현 수원 감독의 ‘옷깃 세레머니’를 펼쳤다. 이 장면은 수원의 과거와 현재를 연결하는 명장면이 됐다.레트로 유니폼을 구단의 세컨드 유니폼으로 정착시킨 사례도 있다. 포항이 대표적이다. 포항은 2017시즌을 앞두고 파란색 ‘시안블루’ 색상의 레트로 유니폼을 출시했다. 이 유니폼은 포항이 1996시즌부터 1998시즌까지 사용했던 홈 유니폼을 부활시킨 것이다. 이 시기 포항은 황선홍, 고정운, 박태하, 최문식, 백승철, 이동국 등 최고의 선수들이 활약하며 AFC챔피언스리그의 전신인 아시아 클럽 챔피언십 2연패를 달성했다.레트로 유니폼과 마스코트 쇠돌이 열쇠고리, 인형 등을 묶은 패키지 상품은 금방 완판됐다. 포항은 2017년 이후로 이 시안블루를 아예 세컨드 유니폼 색상으로 정해 현재까지 사용중이다.2017년 4월 23일 전주종합운동장에서 열린 K리그1 7라운드 전북과 포항의 경기에서는 1999년의 추억이 소환됐다. 당시 전주월드컵경기장이 U-20 월드컵 경기장으로 사용됨에 따라 전북은 과거 전북다이노스가 홈구장으로 사용했던 전주종합운동장에서 포항과 홈경기를 치르게 됐다.불가피한 사정으로 예전 경기장을 사용하게 됐지만 전북은 이 상황을 마케팅 포인트로 활용했다. 전북다이노스의 1999시즌 유니폼을 레트로 유니폼으로 출시하고, 비슷한 시기에 레트로 유니폼을 내놓은 포항과의 경기를 ‘레트로 매치’로 진행했다.4월의 따뜻한 봄날, ‘원조 전주성’에서 펼쳐진 전북과 포항의 레트로 매치는 팬들에게 그 때 그 시절에 대한 회상과 더불어 또 하나의 추억을 선사했다.
2021.08.03 I 이석무 기자
방학맞은 아이와 지방서 원격근무..스몰웨딩 준비하는 예비부부들
  • 방학맞은 아이와 지방서 원격근무..스몰웨딩 준비하는 예비부부들
  • [이데일리 김보경 기자] 대기업 계열사 9년 차 직장인 A씨(38)는 올 들어 상사를 직접 마주한 적이 다섯 손가락 안에 꼽는다고 한다. 이달 말엔 농촌유학을 떠나는 아이와 함께 전남지역으로 내려간다. 당분간 ‘원하는 장소에서 일하라’는 회사 내 원격근무 지침 덕을 톡톡히 보고 있는 셈이다.지난달 13일 서울 송파구 무인 편의점에서 한 시민이 셀프 계산대에서 값을 치르고 물건을 구입하고 있다.(사진=연합뉴스)서울 노원구에 사는 회사원 김모씨(32·여)는 최근 동네탐방에 푹 빠졌다. 재택근무로 주 2회만 출근을 하는 김씨는 업무공간을 찾던 중 신선하게 로스팅된 원두를 쓰는 동네 카페를 발견했고 인근 공원 산책 중 우연히 들른 밥집이 오래된 동네 맛집인 것을 알았다. 코로나19로 재택근무가 늘고 방역 조치 강화로 원거리 외출이 꺼려지면서 우리의 일상이 완전히 바뀌었다. 삼성·LG·현대차 등 글로벌 대기업도 재택근무 비율을 50% 이상으로 유지하고 있다. 삼성 관계자는 “화상 등 비대면회의는 시간 낭비 등을 줄이는 이점이 있다. 협력사들과의 화상회의 시스템도 안착하는 분위기”라며 “화상회의 등이 보편화하면 출장 횟수도 줄어들지 않을까 싶다”고 했다.◇슬세권 만능 편의점…퀵커머스도 동네 공략 재택근무가 일상화되면서 ‘슬세권’(슬리퍼+세권, 편한 복장으로 갈 수 있는 생활권역)도 신조어로 뜨고 있다. 슬세권이 뜨자 가장 재미를 본 곳은 편의점이다. 산업통상자원부의 유통업 매출동향에 따르면 지난 6월 편의점 3사(CU·GS25·세븐일레븐)의 매출 비중은 33.3%로 대형마트 29.1%에 앞섰다. 지난 4월부터 시작된 편의점 매출 우위가 3개월째 이어졌다. 마트는 가지 않더라도 편의점은 가는 슬세권 장보기 수요가 증가해서다. 배달음식 시장도 폭발적으로 성장하고 있다. 배달의민족에 따르면 지난해 배달의민족 이용자들은 한 달 평균 5번 이상 음식을 주문한 것으로 조사됐다. 통계청의 온라인쇼핑 동향을 보면 5월 배달앱 등 음식서비스 거래액은 지난해보다 62.2%(8210억원) 늘어난 2조 1417억원으로 집계됐다. 지난달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격상 이후 거래액은 더 늘었을 것으로 보인다. ◇매장 손님보다 배달앱 별점이 중요 거리두기에 따른 인원제한 등 매장영업이 어려운 식당들은 배달앱을 통한 배달 매출이 중요하다. 그러다 보니 점심시간 등 피크 시간대 매장을 방문한 손님이 오히려 뒷전인 경우도 있다. 회사원 최모씨는 최근 주말 낮 시간을 이용해 가족들과 여의도의 한 음식점을 방문했다가 기분이 상했다. 점심시간이 되자 식당 주인과 직원들은 몰려드는 배달 주문과 음식을 가지러 온 배달원 관리에 바빠 음식 나오는 시간은 늦어지고 추가 요청도 귀 기울여 듣지 않았다. 최씨는 “매장에서 먹는 음식맛이 좋을 것이라 생각하고 왔는데 배달을 시키는 게 더 대접받는 분위기였다”고 말했다. 최씨와 같은 매장 경험담, 전화주문 차별 등의 온라인 커뮤니티에 심심치 않게 등장한다. 한 식당 업주는 “배달에 소홀할 경우 별점 테러 등으로 매출에 바로 타격을 줄 수 있기 때문에 배달앱을 통한 주문관리를 더 우선으로 생각하게 된다”고 말했다. ◇중고거래에 동네 정보도 공유 ‘프로 당근러’ (그래픽=이데일리 김정훈 기자)지역생활 커뮤니티 당근마켓도 슬세권을 즐기는 핵심 수단이다. 부산에 거주하는 김희진(34·여)씨는 당근마켓을 2년째 이용하고 있는 ‘프로 당근러’다. 김씨는 “주변 동네 사람들과 약속을 잡고 거래하기 때문에 멀리 나가지 않아도 돼 편리하다”며 “당근마켓 내 동네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동네생활 게시판’ 덕에 병원·가게·맛집 정보 등 몰랐던 동네 정보도 알 수 있다”고 말했다. 당근마켓의 월 사용자는 지난해 4월 700만명에서 9월 1000만명, 올해 3월 1500만명으로 늘었다. 최근에는 당근마켓과 편의점 GS35가 유통기한 임박상품 할인판매를 시작했다. 코로나19는 결혼식 문화도 바꿨다. 스몰웨딩이 인기를 얻고 있다. 스몰 웨딩 전문 컨설팅업체 관계자는 “지난해 대비 올해 스몰 웨딩 예약 건수가 3배가량 늘었다”며 “일반 예식과 달리 스몰 웨딩은 미리 준비하는 분들이 많지 않았다. 하지만 최근 내년 4, 5월 봄 예약뿐 아니라 10월 등 가을 예약 문의도 들어오는 상황”이라고 전했다. 이전에는 방역 조치에 따라 큰 웨딩홀 예약을 파기하고 울며겨자먹기식으로 스몰 웨딩을 진행하는 경우가 많았다면 최근에는 아예 처음부터 스몰 웨딩을 염두에 두고 준비하는 사람들이 늘었다는 설명이다. 지난달 15일 서울시내 한 대형마트에서 진열된 밀키트 제품들. 사진=연합뉴스)◇꾸안꾸 슬세권 패션 ‘원마일웨어’ 여행과 외출을 위한 옷 대신 집 근처에서 입을 수 있는 ‘원마일 웨어’도 유행이다. 호텔이나 공항 라운지에서 편하게 입는 옷이라는 뜻의 ‘라운지웨어도’도 같은 말이다. 활동성을 갖춘 편한 옷으로 ‘꾸민 듯 안 꾸민 듯’한 느낌을 내는 게 핵심이다. 편한 캐주얼 지향하는 무신사의 PB브랜드 무신사스탠다드는 작년 전년 대비 76% 성장한 연 매출 1000억원 돌파했고 운동복과 일상복 합친 에슬레져룩이 유행하면서 작년 국내 레깅스 전문기업 젝시믹스·안다르·뮬라웨어의 매출합은 2277억원으로 전년대비 44%나 증가했다. 신세계인터내셔날의 라이프스타일브랜드 자주(JAJU)는 지난달 홈웨어(파자마, 라운지웨어 포함)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56% 늘었다. LF 닥스는 작년 브랜드 최초로 라운지웨어와 파자마 컬렉션을 출시했다.집안에서 홈웨어와 함께 편하게 입을 수 있는 속옷 수요도 크게 늘고 있다. 자주의 언더웨어 매출은 지난달 전년에 비해 69% 늘었다. 몸을 압박하지 않는 브라렛, 브라캐미솔, 여성용 사각 팬티 등이 매출을 주도했다. 신세계인터내셔날 자체 온라인몰 S.I.VILLAGE(에스아이빌리지) 내 자주 브랜드 매출 순위 1~10위 중 8개 제품이 모두 파자마와 언더웨어일 정도로 큰 인기다.
2021.08.03 I 김보경 기자
신세계의 '선택과 집중'…M&A 향배가 보인다?
  • [위클리M&A]신세계의 '선택과 집중'…M&A 향배가 보인다?
  • [이데일리 김성훈 기자] 올해 인수합병(M&A) 시장에서 신세계(004170)그룹의 거침없는 행보가 이어지고 있다. 다섯 차례 M&A를 통해 베팅한 자금만 4조5000억원에 육박하는 상황이다. 흥미로운 점은 인수하자 마음먹은 매물은 발 빠르게 작업을 마치는 한편 아니다 판단한 매물은 빠르게 손을 털고 있다는 것이다. 이렇다 보니 신세계의 행보에 인수전 흥행마저 좌지우지되는 모습이 연출되고 있다. [그래픽=이데일리 김정훈 기자]신세계그룹 이마트(139480)는 지난 27일 스타벅스커피코리아 지분 17.5%를 미국 스타벅스 본사로부터 4742억원에 추가 인수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계약 완료 이후 이마트의 스타벅스코리아 지분은 기존 50%에서 67.5%로 늘면서 최대주주로 올라서게 된다. 전날 스타벅스커피코리아 지분 추가 취득 예정 소식에 “확정된 바 없다”는 해명공시를 낸 지 하루 만에 공식 계약을 체결한 셈이다. 이마트는 지난달 24일에도 이베이코리아 지분 80.01%를 3조4404억원에 인수하는 지분 양수도 계약(SPA)을 체결하기도 했다. 불과 한 달여 만에 5000억원 규모의 빅딜을 또 이끌어내면서 전력 강화에 아낌없이 투자하고 있다. 신세계그룹의 M&A 행보는 연초부터 시작됐다. 이마트는 올해 1윌 SK텔레콤(017670)이 소유하던 프로야구단 SK와이번스 지분 100%를 1352억원에 인수하면서 화제를 모았다. 두 달 후인 3월에는 네이버(035420)와 2500억원 규모의 지분 교환에 나섰다. 이마트가 1500억원, 신세계는 1000억원 규모로 각각 네이버와 상호 지분을 교환하며 양사 전략적 제휴 관계를 다졌다. 4월에는 이마트 자회사인 SSG닷컴이 국내 온라인 편집샵 2위인 더블유(W)컨셉을 2650억원에 인수하며 열기를 지폈다. 신세계그룹이 다섯 차례 투자를 통해 자본시장에서 풀어낸 돈만 4조4648억에 육박하는 상황이다. 신세계의 행보가 주목받는 이유는 아니다 싶은 매물은 빠르게 손을 터는 과감함에 있다. 신세계는 지난 16일 업계 안팎에 불거진 보톡스 기업 휴젤(145020) 인수 여부와 관련해 “경쟁력 강화를 위한 검토 사항으로 휴젤 지분 인수를 검토했지만 최종적으로 인수하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다. SSG닷컴은 지난달 30일 배달앱 서비스인 요기요 인수와 관련해 “유통과 배달 플랫폼을 접목했을 때 얻어낼 시너지에 대해 면밀하게 검토한 결과 본입찰에 참여하지 않기로 했다”며 인수 의사가 없음을 알렸다. 공교롭게도 두 매물 모두 신세계의 인수전 불참 소식 이후 새 주인 찾기가 장기전으로 치닫고 있다. 요기요의 경우 8월 초로 예정된 1차 매각 데드라인이 5개월 연장된 상황이다. 요기요 매각전은 현재 경영참여형 사모펀드(PEF) 운용사인 어피너티에쿼티파트너스(어피너티)와 퍼미라, GS리테일 컨소시엄과 협상을 진행 중이다. 연합전선을 꾸린 원매자들이 ‘시간은 우리 편’이라며 매각 측을 압박하는 상황이다. 휴젤도 사정은 마찬가지다. 신세계에 앞서 지난달 29일 GS가 컨소시엄 형태로 소수지분 투자를 검토했으나 확정된 바 없다고 공시했고 삼성물산도 휴젤 인수전 참여를 검토했지만 진행하지 않기로 했다는 입장을 내놨다. 여전히 인수 의지가 있는 원매자들이 남아 있다는 전망도 나오지만 굵직한 대기업들이 조기에 손을 털면서 인수전 열기가 식은 상태다. 업계에서는 매각 측 주도 흐름을 사전에 차단하고 향후 인수전에서도 ‘큰 손’ 이미지를 주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한 업계 관계자는 “인수의지를 뚜렷하게 관철하거나 또는 접는 것 자체가 업계 안팎에 미치는 영향이 적지 않다”며 “유력 기업을 통해 인수전 열기를 일으키려는 매각 측 입장에서도 전술을 펼치기 어려운 측면도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2021.07.31 I 김성훈 기자
국내 휘발윳값 1641.0원…13주째 상승
  • [이번주 유가 동향]국내 휘발윳값 1641.0원…13주째 상승
  • [이데일리 경계영 기자] 전국 휘발유 평균 가격이 13주 연속 오름세를 이어갔지만 상승 폭을 점차 축소하고 있다. 31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서비스 오피넷에 따르면 7월 넷째 주 전국 주유소 휘발유 평균 판매가격은 ℓ당 1641.0원으로 전주보다 3.9원 올랐다. 전국 주유소 휘발유 평균 판매가격은 개별 주유소 판매가격의 합을 전체 주유소 개수로 나눈 값이다. 휘발윳값은 5월 첫째 주 이후 13주째 상승하고 있다. 다만 7월 들어 상승 폭이 첫째 주 14.1원→둘째 주 13.1원→셋째 주 9.1원→넷째 주 3.9원 등으로 좁아지고 있다. 상표별로는 알뜰주유소의 휘발유 가격이 ℓ당 1616.3원으로 가장 저렴했고 GS칼텍스의 휘발유 가격이 ℓ당 1649.0원으로 가장 높았다. 최고가 지역은 서울로 휘발윳값이 ℓ당 전주보다 4.8원 상승한 1724.9원으로 전국 평균보다 83.8원 높았다. 이에 비해 최저가 지역인 대구에서의 휘발유 판매가격은 같은 기간 3.8원 오른 ℓ당 1619.8원으로 조사됐다. 이는 전국 평균 휘발윳값보다 21.3원 낮은 수준이다.[사진=이데일리 노진환 기자]이번주(26~29일) 국제유가의 경우 우리나라로 수입되는 원유 기준인 두바이유가 전주보다 1.8달러 오른 배럴당 72.8달러를 기록했다. 국제 유가 등락은 통상 2주여 후 국내 주유소 가격에 반영된다. 석유공사는 “미국 석유재고 감소와 생산 증가 지체 전망, 이란 핵 협상 교착 등으로 상승세를 보였다”고 분석했다. 아울러 국내 주유소에서의 경유 평균 판매가격은 ℓ당 1436.8원으로 전주 대비 3.5원 상승했다. 이번주 최고가 상표는 GS칼텍스로 경유 판매가가 ℓ당 1445.4원이었고, 최저가 상표는 알뜰주유소로 경유 판매가는 ℓ당 1410.6원으로 집계됐다.단위=ℓ당 원, 자료=오피넷
2021.07.31 I 경계영 기자
  • [재송]30일 장 마감 후 주요 종목뉴스
  • [이데일리 전선형 기자] 다음은 30일 장 마감 후 주요 종목뉴스다.△한화시스템(272210)=한화시스템은 올해 2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31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72%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공시. △두산중공업(034020)=두산중공업은 한국가스공사와 당진기지 1단계 저장탱크 건설공사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LX인터내셔널=LX인터내셔널은 연결 기준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이 1258억원으로 지난해 동기보다 315.2%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공시.△KCC글라스(344820)=KCC글라스는 2분기 개별기준 영업이익이 492억6700만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2039.3% 증가했다고 공시.JW중외제약(001060)=JW중외제약은 2분기 별도기준 영업이익이 33억9500만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흑자전환했다고 공시.종근당(185750)=종근당은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이 336억6700만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7.2% 감소했다고 공시.JW생명과학(234080)=JW생명과학은 올해 2분기 영업이익 70억76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0.18% 하락했다고 공시.이마트(139480)=이마트는 ‘이마트, 성수동 본사 건물 매각 검토’ 풍문과 관련해 “보유자산의 효율화를 다각도로 검토했으며, 본건과 관련해 안내서 배포 등 진행 중에 있으나, 현재 확정된 바 없다”고 공시.SK바이오사이언스(302440)=SK바이오사이언스는 올해 2분기 영업이익 661억5500만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흑자전환했다고 공시.삼성중공업(010140)=삼성중공업은 연결 기준 올해 2분기 영업손실이 4379억원으로 지난해 동기와 비교해 적자 폭이 38.1% 감소한 것으로 잠정집계됐다고 공시.GC녹십자=GC녹십자는 2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 111억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28.8% 감소했다고 공시.만도(204320)=만도는 연결 기준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이 767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흑자전환했다고 공시.영진약품(003520)=영진약품은 2분기 영업손실 49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적자전환했다고 공시.종근당(185750)=종근당은 오는 8월 12일 이후 1개월 7일 동안 자사의 정제, 캡슐제의 제조가 정지된다고 공시. 영업정지사유는 약사법 제31조제9항 및 제38조제1항 등 위반으로 인한 행정처분에 따름. 회사 측은 “행정처분은 영업과 유통 업무와는 무관하기 때문에 당사는 처분기간이라도 정상적인 영업 및 유통 업무를 유지할 것”이라고 설명.GS건설(006360)=GS건설은 2683억원 규모의 대구 대현2동강변 주택재건축정비사업 공사를 수주했다고 공시.효성티앤씨(298020)=효성티앤씨는 연결 기준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이 3871억원으로 흑자전환했다고 공시.호텔신라(008770)=호텔신라는 올해 2분기 영업이익 464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흑자전환했다고 공시.종근당바이오(063160)=종근당바이오는 올해 2분기 영업손실 6억4200만원을 기록, 전년 동기대비 적자 전환했다고 공시. 효성(004800)=효성은 연결 기준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이 2180억원으로 지난해 동기보다 2315.6%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공시.효성화학(298000)=효성화학은 올해 2분기 영업이익 713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1898.3% 증가했다고 공시.메디포스트(078160)=메디포스트는 무릎 골관절염 환자를 대상으로 SMUP-IA-01의 국내 임상2상 시험 계획승인을 식품의약안전처에 제출했다고 공시.오스코텍(039200)=오스코텍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AXL 저해제 SKI-G-801 임상 1상 시험을 승인받았다고 공시.유틸렉스(263050)=유틸렉스는 식품의약품안전처에 항암자가면역세포치료제 앱비앤티셀의 임상 1/2a상 적응증 추가 임상시험계획을 신청했다고 공시. 에이치엘사이언스(239610)=에이치엘사이언스는 2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보다 24.0% 증가한 62억1900만원으로 집계됐다고 공시.코웰패션(033290)=코웰패션은 2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보다 11.5% 증가한 261억100만원을 기록했다고 공시.PI첨단소재(178920)=PI첨단소재는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본부로부터 상장예비심사에 필요한 모든 요건을 충족하고 있다는 결과를 통보받았다고 공시.서울옥션(063170)=서울옥션은 개인을 상대로 미술품 31억원 규모를 판매했다고 공시.녹십자웰빙(234690)=녹십자웰빙은 2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보다 179.7% 증가한 30억9700만원으로 집계됐다고 공시.테고사이언스(191420)=테고사이언스는 대한민국 특허청으로부터 삼차원 배양피부모델을 이용한 상처치유능 분석방법 특허를 취득했다고 공시.포인트모바일(318020)=포인트모바일은 넥스트원시스템즈로부터 29억1956만원 규모의 2021년 우편 PDA사업을 수주했다고 공시.3S(060310)=3S는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 위반혐의로 2017년 서울남부지방검찰청으로부터 기소됐고 2020년 징역 2년이 확정된 대표이사 박모씨가 가석방을 확정받았다고 공시.한스바이오메드(042520)=한스바이오메드는 대표이사가 김근영·이남헌 각자 대표이사 체제에서 김근영 단독 대표이사 체제로 바뀐다고 공시.녹십자엠에스(142280)=녹십자엠에스는 2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보다 38.9% 줄어든 17억700만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한컴위드(054920)=한컴위드는 홍승필 대표이사가 사임하며 김현수 단독 대표이사 체제가 됐다고 공시.JW신약(067290)=JW신약은 2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보다 11.1% 증가한 10억3000만원을 기록했다고 공시.부방(014470)=부방은 서울고등검찰청 차장 검사 출신인 조상준 법무법인 율우 대표변호사를 사외 이사로 신규선임했다고 공시.유비케어(032620)=유비케어는 2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보다 49.3% 증가한 35억3900만원으로 집계됐다고 공시.RFHIC(218410)=RFHIC는 LIG넥스원(079550)으로부터 133억605만원 규모의 방산용 레이더 TR모듈 공급계약을 수주했다고 공시.테스(095610)=테스는 SK하이닉스(000660)로부터 64억원 규모 반도체 제조장비 공급계약을 수주했다고 공시.SBI핀테크솔루션즈(950110)=SBI핀테크솔루션즈는 2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보다 3.4% 줄어든 26억600만원으로 집계됐다고 공시.파워로직스(047310)=파워로직스는 2분기 영업손실이 전년 동기와 견줘 적자로 전환한 45억6200만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트루윈(105550)=트루윈은 국내 특허청으로부터 ‘마이크로 볼로미터 및 마이크로 볼로미터 제조방법’에 관한 특허를 취득했다고 공시.포스코ICT(022100)=포스코ICT는 국민은행 등 15곳으로부터 빌린 우이신설경전철의 PF대출 원리금 382억원 규모를 인수하기로 했다고 공시.하츠(066130)=하츠는 2분기 영업이익이 34억300만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98.4% 증가했다고 공시.디바이스이엔지(187870)=디바이스이엔지는 166억8000만원 규모의 세정장비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에이디엠코리아(187660)=에이디엠코리아는 조미현씨가 서울중앙지방법원에 제기한 의결권 행사 등 가처분 소송이 모두 기각됐다고 공시.이원컴포텍(088290)=이원컴포텍은 종속회사인 중국 사천이원기차좌의유한공사의 지분 17억7120만원 규모를 처분키로 했다고 공시.위메이드(112040)=위메이드는 비덴트(121800)의 보유 비율이 기존 11.94%에서 17.83%로 5.89%포인트 증가했다고 공시. 플랜티넷(075130)=플랜티넷은 자사주 7429만원 규모를 처분키로 했다고 공시.이즈미디어(181340)=이즈미디어는 파트론으로부터 39억원 규모의 CCM검사장비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더네이쳐홀딩스(298540)=더네이쳐홀딩스는 8월 2일 무상증자 권리락이 발생한다고 공시.엘컴텍(037950)=엘컴텍은 2분기 영업이익이 1억6900만원으로 전년 동기와 견줘 흑자전환했다고 공시.에이치엘비파워(043220)=에이치엘비파워는 최대주주가 진양곤 외 2인에서 티에스 제1호 조합 외 1인으로 변경된다고 공시.코오롱생명과학(102940)=코오롱생명과학은 지주회사 코오롱으로부터 150억원을 단기차입하기로 했다고 공시.우리로(046970)=한국거래소 코스닥 시장본부는 우리로를 상장적격성 실질심사 대상으로 결정했다고 공시.에이치엘비파워(043220)=에이치엘비파워는 변준석 피코이노베이션 상무와 박주형 아이태드 대표이사를 사외이사로 신규선임했다고 공시.광진윈텍(090150)=광진윈텍은 회생회사 이웰과 조건부 매매계약을 체결했고 회생법원의 허가를 얻어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고 공시.심텍홀딩스(036710)=심텍홀딩스의 종속회사인 심텍인터내셔널(SIMMTECH INTERNATIONAL PTE. LTD.)은 심텍홀딩스를 상대로 171억3798만원 규모의 제3자 유상증자를 결의했다고 공시.멕아이씨에스(058110)=멕아이씨에스는 폴란드 기업 REDOX Spotka, ANCHOR pbw Spotka z o.o와 각각 맺은 209억원 규모의 인공호흡기 공급계약을 해지한다고 공시.에이치엘비파워(043220)=에이치엘비파워는 대표이사가 남상우씨에서 이형승, 조용준 공동대표이사 체제로 변경된다고 공시.심텍홀딩스(036710)=심텍홀딩스의 종속회사인 서스티오(SUSTIO.SDN)는 최대주주인 심텍아시아오퍼레이션을 상대로 874억원규모의 제3자 배정 유상증자를 결의했다고 공시.나인테크(267320)=나인테크는 LG전자(066570)와 40억5000만원 규모의 이차전지 제조용 장비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골프존(215000)=골프존은 2분기 영업이익이 300억2000만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113.0% 증가했다고 공시.이오플로우(294090)=이오플로우연속혈당측정기를 생산하는 유엔엑스의 지분 40억원 규모를 취득키로 했다고 공시.KCC건설(021320)=KCC건설은 수지 한국아파트 리모델링 주택조합으로부터 1333억2932만원 규모의 리모델링 사업 계약을 취득했다고 공시.스포츠서울(039670)=스포츠서울은 강문갑, 이장혁 각자 대표이사체제에서 이장혁 단독 대표이사체제로 변경된다고 공시.올리패스(244460)=올리패스는 OLP-1002 비마약성진통제 신약 호주 임상1B상 임상시험을 종료했다고 공시.지놈앤컴퍼니(314130)=지놈앤컴퍼니는 마이크로바이옴 면역항암 치료제 GEN-001의 국내 제2상 임상시험계획(IND)을 식품의약안전처에 신청했다고 공시.이오플로우(294090)=이오플로우는 운영자금 마련을 위해 유엑스엔을 상대로 35억원 규모의 제3자 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공시.아바코(083930)=아바코는 2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보다 318.8% 증가한 1억3400만원으로 집계됐다고 공시.에스엘바이오닉스(214310)=에스엘바이오닉스는 최대주주가 에스엔케이글로벌에서 온영두씨로 변경된다고 공시.에이루트(096690)=에이루트는 62억4720만원 규모의 미니프린터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에스아이리소스(065420)=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상장폐지 사유가 발생한 에스아이리소스의 주권 관련 코스닥시장위원회를 개최했지만, 추가적인 확인이 필요하다는 결론을 내리고 추후 코스닥 시장위원회에서 심의를 속개하기로 했다고 공시.
2021.07.31 I 전선형 기자
  • 30일 장 마감 후 주요 종목뉴스
  • [이데일리 전선형 기자] 다음은 30일 장 마감 후 주요 종목뉴스다.△한화시스템(272210)=한화시스템은 올해 2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31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72%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공시. △두산중공업(034020)=두산중공업은 한국가스공사와 당진기지 1단계 저장탱크 건설공사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LX인터내셔널=LX인터내셔널은 연결 기준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이 1258억원으로 지난해 동기보다 315.2%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공시.△KCC글라스(344820)=KCC글라스는 2분기 개별기준 영업이익이 492억6700만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2039.3% 증가했다고 공시.JW중외제약(001060)=JW중외제약은 2분기 별도기준 영업이익이 33억9500만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흑자전환했다고 공시.종근당(185750)=종근당은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이 336억6700만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7.2% 감소했다고 공시.JW생명과학(234080)=JW생명과학은 올해 2분기 영업이익 70억76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0.18% 하락했다고 공시.이마트(139480)=이마트는 ‘이마트, 성수동 본사 건물 매각 검토’ 풍문과 관련해 “보유자산의 효율화를 다각도로 검토했으며, 본건과 관련해 안내서 배포 등 진행 중에 있으나, 현재 확정된 바 없다”고 공시.SK바이오사이언스(302440)=SK바이오사이언스는 올해 2분기 영업이익 661억5500만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흑자전환했다고 공시.삼성중공업(010140)=삼성중공업은 연결 기준 올해 2분기 영업손실이 4379억원으로 지난해 동기와 비교해 적자 폭이 38.1% 감소한 것으로 잠정집계됐다고 공시.GC녹십자=GC녹십자는 2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 111억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28.8% 감소했다고 공시.만도(204320)=만도는 연결 기준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이 767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흑자전환했다고 공시.영진약품(003520)=영진약품은 2분기 영업손실 49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적자전환했다고 공시.종근당(185750)=종근당은 오는 8월 12일 이후 1개월 7일 동안 자사의 정제, 캡슐제의 제조가 정지된다고 공시. 영업정지사유는 약사법 제31조제9항 및 제38조제1항 등 위반으로 인한 행정처분에 따름. 회사 측은 “행정처분은 영업과 유통 업무와는 무관하기 때문에 당사는 처분기간이라도 정상적인 영업 및 유통 업무를 유지할 것”이라고 설명.GS건설(006360)=GS건설은 2683억원 규모의 대구 대현2동강변 주택재건축정비사업 공사를 수주했다고 공시.효성티앤씨(298020)=효성티앤씨는 연결 기준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이 3871억원으로 흑자전환했다고 공시.호텔신라(008770)=호텔신라는 올해 2분기 영업이익 464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흑자전환했다고 공시.종근당바이오(063160)=종근당바이오는 올해 2분기 영업손실 6억4200만원을 기록, 전년 동기대비 적자 전환했다고 공시. 효성(004800)=효성은 연결 기준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이 2180억원으로 지난해 동기보다 2315.6%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공시.효성화학(298000)=효성화학은 올해 2분기 영업이익 713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1898.3% 증가했다고 공시.메디포스트(078160)=메디포스트는 무릎 골관절염 환자를 대상으로 SMUP-IA-01의 국내 임상2상 시험 계획승인을 식품의약안전처에 제출했다고 공시.오스코텍(039200)=오스코텍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AXL 저해제 SKI-G-801 임상 1상 시험을 승인받았다고 공시.유틸렉스(263050)=유틸렉스는 식품의약품안전처에 항암자가면역세포치료제 앱비앤티셀의 임상 1/2a상 적응증 추가 임상시험계획을 신청했다고 공시. 에이치엘사이언스(239610)=에이치엘사이언스는 2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보다 24.0% 증가한 62억1900만원으로 집계됐다고 공시.코웰패션(033290)=코웰패션은 2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보다 11.5% 증가한 261억100만원을 기록했다고 공시.PI첨단소재(178920)=PI첨단소재는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본부로부터 상장예비심사에 필요한 모든 요건을 충족하고 있다는 결과를 통보받았다고 공시.서울옥션(063170)=서울옥션은 개인을 상대로 미술품 31억원 규모를 판매했다고 공시.녹십자웰빙(234690)=녹십자웰빙은 2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보다 179.7% 증가한 30억9700만원으로 집계됐다고 공시.테고사이언스(191420)=테고사이언스는 대한민국 특허청으로부터 삼차원 배양피부모델을 이용한 상처치유능 분석방법 특허를 취득했다고 공시.포인트모바일(318020)=포인트모바일은 넥스트원시스템즈로부터 29억1956만원 규모의 2021년 우편 PDA사업을 수주했다고 공시.3S(060310)=3S는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 위반혐의로 2017년 서울남부지방검찰청으로부터 기소됐고 2020년 징역 2년이 확정된 대표이사 박모씨가 가석방을 확정받았다고 공시.한스바이오메드(042520)=한스바이오메드는 대표이사가 김근영·이남헌 각자 대표이사 체제에서 김근영 단독 대표이사 체제로 바뀐다고 공시.녹십자엠에스(142280)=녹십자엠에스는 2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보다 38.9% 줄어든 17억700만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한컴위드(054920)=한컴위드는 홍승필 대표이사가 사임하며 김현수 단독 대표이사 체제가 됐다고 공시.JW신약(067290)=JW신약은 2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보다 11.1% 증가한 10억3000만원을 기록했다고 공시.부방(014470)=부방은 서울고등검찰청 차장 검사 출신인 조상준 법무법인 율우 대표변호사를 사외 이사로 신규선임했다고 공시.유비케어(032620)=유비케어는 2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보다 49.3% 증가한 35억3900만원으로 집계됐다고 공시.RFHIC(218410)=RFHIC는 LIG넥스원(079550)으로부터 133억605만원 규모의 방산용 레이더 TR모듈 공급계약을 수주했다고 공시.테스(095610)=테스는 SK하이닉스(000660)로부터 64억원 규모 반도체 제조장비 공급계약을 수주했다고 공시.SBI핀테크솔루션즈(950110)=SBI핀테크솔루션즈는 2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보다 3.4% 줄어든 26억600만원으로 집계됐다고 공시.파워로직스(047310)=파워로직스는 2분기 영업손실이 전년 동기와 견줘 적자로 전환한 45억6200만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트루윈(105550)=트루윈은 국내 특허청으로부터 ‘마이크로 볼로미터 및 마이크로 볼로미터 제조방법’에 관한 특허를 취득했다고 공시.포스코ICT(022100)=포스코ICT는 국민은행 등 15곳으로부터 빌린 우이신설경전철의 PF대출 원리금 382억원 규모를 인수하기로 했다고 공시.하츠(066130)=하츠는 2분기 영업이익이 34억300만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98.4% 증가했다고 공시.디바이스이엔지(187870)=디바이스이엔지는 166억8000만원 규모의 세정장비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에이디엠코리아(187660)=에이디엠코리아는 조미현씨가 서울중앙지방법원에 제기한 의결권 행사 등 가처분 소송이 모두 기각됐다고 공시.이원컴포텍(088290)=이원컴포텍은 종속회사인 중국 사천이원기차좌의유한공사의 지분 17억7120만원 규모를 처분키로 했다고 공시.위메이드(112040)=위메이드는 비덴트(121800)의 보유 비율이 기존 11.94%에서 17.83%로 5.89%포인트 증가했다고 공시. 플랜티넷(075130)=플랜티넷은 자사주 7429만원 규모를 처분키로 했다고 공시.이즈미디어(181340)=이즈미디어는 파트론으로부터 39억원 규모의 CCM검사장비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더네이쳐홀딩스(298540)=더네이쳐홀딩스는 8월 2일 무상증자 권리락이 발생한다고 공시.엘컴텍(037950)=엘컴텍은 2분기 영업이익이 1억6900만원으로 전년 동기와 견줘 흑자전환했다고 공시.에이치엘비파워(043220)=에이치엘비파워는 최대주주가 진양곤 외 2인에서 티에스 제1호 조합 외 1인으로 변경된다고 공시.코오롱생명과학(102940)=코오롱생명과학은 지주회사 코오롱으로부터 150억원을 단기차입하기로 했다고 공시.우리로(046970)=한국거래소 코스닥 시장본부는 우리로를 상장적격성 실질심사 대상으로 결정했다고 공시.에이치엘비파워(043220)=에이치엘비파워는 변준석 피코이노베이션 상무와 박주형 아이태드 대표이사를 사외이사로 신규선임했다고 공시.광진윈텍(090150)=광진윈텍은 회생회사 이웰과 조건부 매매계약을 체결했고 회생법원의 허가를 얻어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고 공시.심텍홀딩스(036710)=심텍홀딩스의 종속회사인 심텍인터내셔널(SIMMTECH INTERNATIONAL PTE. LTD.)은 심텍홀딩스를 상대로 171억3798만원 규모의 제3자 유상증자를 결의했다고 공시.멕아이씨에스(058110)=멕아이씨에스는 폴란드 기업 REDOX Spotka, ANCHOR pbw Spotka z o.o와 각각 맺은 209억원 규모의 인공호흡기 공급계약을 해지한다고 공시.에이치엘비파워(043220)=에이치엘비파워는 대표이사가 남상우씨에서 이형승, 조용준 공동대표이사 체제로 변경된다고 공시.심텍홀딩스(036710)=심텍홀딩스의 종속회사인 서스티오(SUSTIO.SDN)는 최대주주인 심텍아시아오퍼레이션을 상대로 874억원규모의 제3자 배정 유상증자를 결의했다고 공시.나인테크(267320)=나인테크는 LG전자(066570)와 40억5000만원 규모의 이차전지 제조용 장비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골프존(215000)=골프존은 2분기 영업이익이 300억2000만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113.0% 증가했다고 공시.이오플로우(294090)=이오플로우연속혈당측정기를 생산하는 유엔엑스의 지분 40억원 규모를 취득키로 했다고 공시.KCC건설(021320)=KCC건설은 수지 한국아파트 리모델링 주택조합으로부터 1333억2932만원 규모의 리모델링 사업 계약을 취득했다고 공시.스포츠서울(039670)=스포츠서울은 강문갑, 이장혁 각자 대표이사체제에서 이장혁 단독 대표이사체제로 변경된다고 공시.올리패스(244460)=올리패스는 OLP-1002 비마약성진통제 신약 호주 임상1B상 임상시험을 종료했다고 공시.지놈앤컴퍼니(314130)=지놈앤컴퍼니는 마이크로바이옴 면역항암 치료제 GEN-001의 국내 제2상 임상시험계획(IND)을 식품의약안전처에 신청했다고 공시.이오플로우(294090)=이오플로우는 운영자금 마련을 위해 유엑스엔을 상대로 35억원 규모의 제3자 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공시.아바코(083930)=아바코는 2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보다 318.8% 증가한 1억3400만원으로 집계됐다고 공시.에스엘바이오닉스(214310)=에스엘바이오닉스는 최대주주가 에스엔케이글로벌에서 온영두씨로 변경된다고 공시.에이루트(096690)=에이루트는 62억4720만원 규모의 미니프린터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에스아이리소스(065420)=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상장폐지 사유가 발생한 에스아이리소스의 주권 관련 코스닥시장위원회를 개최했지만, 추가적인 확인이 필요하다는 결론을 내리고 추후 코스닥 시장위원회에서 심의를 속개하기로 했다고 공시.
2021.07.30 I 전선형 기자
'집값상투' 경고 나온날…세종아파트 청약에 22만명 몰렸다
  • '집값상투' 경고 나온날…세종아파트 청약에 22만명 몰렸다
  • [이데일리 강신우 기자] ‘전국구 로또 아파트’로 관심을 끌었던 ‘세종자이 더 시티’ 아파트 청약에 22만명이 몰렸다. 공교롭게도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집값이 큰 폭으로 떨어질 수 있다”고 경고한 날이다. 청약을 노린 무주택자들은 정부의 180도 반대 행보를 보인 것이다. 세종자이더시티 조감도.(사진=GS건설)29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GS건설 컨소시엄이 세종 행정중심복합도시에 선보인 ‘세종자이 더 시티’가 평균 199.7대 1 청약 경쟁률을 기록했다. 정부의 경고에도 매수 심리가 잦아들지 않는 분위기다.전날 마감된 1순위 청약결과 단지는 특별공급을 제외한 1106가구 모집에 총 22만842건의 청약 신청이 접수돼 평균 199.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최고 경쟁률은 2가구 모집에 2475건의 청약 통장이 접수돼 1237.5 대 1의 경쟁률을 보인 ‘84㎡P’ 타입이 기록했다. 1순위 청약에 앞서 27일에 진행된 특별공급 접수에서는 2만2759명이 몰리면서 평균 93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특별공급 부문별 경쟁률로는 생애최초가 510대 1의 경쟁률로 가장 높았고 신혼부부(261대 1), 노부모 부양(21대 1), 다자녀 가구(17대 1)가 두자릿수 경쟁률로 뒤를 이었다. 이 단지에 청약 수요가 몰린 것은 세종시의 이전기관 특별기관 공급 폐지 이후 첫 분양단지로 일반분양 물량이 1106가구 쏟아진 데다 이 중 절반(500가구)이 85㎡로 가점 상관없는 추첨 물량으로 배정됐기 때문이다. 여기에 전국구 청약이 가능한 것도 한몫했다. 세종자이 더 시티의 3.3㎡당 평균 분양가는 1367만원, 전용 84㎡ 기준 분양가가 최고 4억8867만원 수준이다. 주변 시세를 고려하면 84㎡ 기준 4~5억원 정도 시세차익을 기대할 수 있다는 게 부동산업계의 추산이다. 게다가 앞으로 세종시에 위치해 앞으로도 집값 상승 기대감이 큰 편이다. GS건설 관계자는 “전국구 청약이 가능해 지역주민뿐 아니라 많은 수요자의 관심을 받았. 실제 기타지역 청약자의 비율이 약 84%로 전국적인 관심이 이어진 것 같다”며 흥행 배경을 설명했다. 이은형 대한건설정책연구원 책임연구원은 “이번 분양 단지뿐만 아니라 대부분의 새 아파트가 주변 시세보다 싸고 당첨과 동시에 사실상 로또 당첨금 수준의 확정 수익이 생기는 모습을 예비 청약자들은 지켜봐왔는 데 정부가 고점이라고 한들 매수 심리가 잦아들겠느냐”며 “입주물량이 충분하지 않는 한 청약 경쟁률은 계속 높아질 수밖에 없을 것”이라고 했다. 세종자이 더 시티는 세종 행정중심복합도시 6의3생활권 L1블록에 지하 2층~지상 25층 24개 동, 전용면적 84~154㎡P, 총 1350가구 규모로 조성되는 대단지 아파트다. 총 44개의 다양한 타입으로 소비자 선택 폭을 넓힌 것이 특징이다. 우수한 교통 환경과 교육환경, 천혜의 자연환경을 누리는 뛰어난 입지를 갖춘 것이 특징으로 인근에는 간선급행버스(BRT) 해밀리 정류장이 있고 외곽순환도로인 세종로와 세종 행정중심복합도시를 가로지르는 한누리대로의 이용이 쉬워 세종 시내를 편하게 이동할 수 있다.
2021.07.29 I 강신우 기자
'삼성물산' 시공능력 8년째 1위…GS '빅3' 진입
  • '삼성물산' 시공능력 8년째 1위…GS '빅3' 진입
  • [이데일리 황현규 기자] 삼성물산(028260)이 올해 시공능력평가 순위에서 8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지난해 3위를 차지했던 대림산업은 DL이앤씨(375500)를 신설하면서 8위로 순위가 뚝 떨어졌다. 29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올해 시공능력평가에서 삼성물산이 22조 5640억원으로 8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2위는 전년과 동일하게 현대건설(000720)(11조4000억원)이 차지했고, 3위는 전년 4위를 기록한 GS건설(006360)(9조9000억원)이 차지했다. (사진=연합뉴스)◇DL이앤씨 3위→8위 뚝…“신생 기업으로 평가 받아”시공능력평가는 매년 국토부장관이 발표하는 공식적인 건설사 시공 능력 순위다. 발주자가 적정한 건설업체를 선정할 수 있도록 돕는 제도다. 건설업체의 시공실적, 경영상태, 기술능력, 신인도를 기초로 시공능력을 평가한다. 평가액은 △실적평가액 △경영평가액 △기술능력평가액 △신인도평가액 등을 합쳐 매겨진다. 실질자본금, 경영평가, 기술능력생산액, 기술개발 투자액 등이 여기에 모두 포함된다. 눈길을 끄는 점은 지난해 3위를 차지했던 DL이앤씨(대림건설)이 올해 8위를 기록했단 점이다. 이는 DL이앤씨가 기업분할을 하면서 ‘신생기업’ 평가 기준을 적용받았기 때문이다. 신생기업으로 분류되면 경영평점을 1점으로 적용받으면서 경영평가액이 낮아졌다. 또 신생법인은 기존 법인과 달리 영업대여금, 투자 부동산, 종속회사 주식 등을 자본금으로 인정받지 못한다는 기업진단지침에 따라 DL이앤씨의 자본금도 확 줄어들었다는 게 DL이앤씨의 설명이다. DL이앤씨 관계자는 “기업분할로 인해 평가방식이 기존과 달리 적용 받았고, 일시적인 순위 하락을 나타냈다”며 “내년부터는 기존 평가방식을 적용받아 순위가 올라갈 것으로 보인다”고 했다. 최종적으로 순위별로 정리하자면 1위 삼성물산, 2위 현대건설, 3위 GS건설, 4위 포스코건설, 5위 대우건설(047040), 6위 현대엔지니어링, 7위 롯데건설, 8위 DL이앤씨, 9위 HDC현대산업개발(294870), 10위 SK에코플랜트 순으로 나타났다. 한화건설은 11위로 10위권 진입에 실패했다. ◇아파트 수주는 대우건설이 1위업종별 공사 실적 순위를 보면 토목건축 분야는 현대건설 7조 3209억원, 삼성물산 6조 6924억원, 대우건설 6조 3016억원을 기록했다. 산업ㆍ환경설비 분야는 삼성엔지니어링이 4조 2497억원, 삼성물산이 2조 1405억원, 지에스건설이 2조 1159억원을 기록했다. 조경 분야는 대우건설이 1495억원, 대방건설이 590억 원, 한화건설이 481억 원을 기록했다.주요 공종별 공사 실적 순위를 살펴보면 토목업종 중에서 ‘도로’는 현대건설 7408억원 , 디엘이앤씨 6235억 원, 대우건설 5611억 원을 기록했다. 가장 관심이 높은 ‘아파트’는 대우건설4조 1972억 원, 지에스건설 4조 1581억원, 포스코건설 3조 8045억원 순으로 나타났다. ‘업무시설‘은 현대건설 9649억원, 삼성물산 7133억원, 현대엔지니어링 5368억원 순으로 집계됐다.한편 개별 건설업체에 대한 자세한 평가 결과는 업종별 건설 관련 협회 누리집(대한건설협회, 대한전문건설협회,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대한시설물유지관리협회)에서 다음달 1일부터 누구나 확인할 수 있다.
2021.07.29 I 황현규 기자
제주항공, GS25와 '제주 당근주스·믹스너트' 출시
  • 제주항공, GS25와 '제주 당근주스·믹스너트' 출시
  • [이데일리 손의연 기자] 제주항공(089590)이 GS리테일(007070)과 함께 신제품 ‘제주 당근주스’와 ‘제주 믹스너트’를 출시한다고 29일 밝혔다.제주항공 X GS25이 선보이는 당근주스와 피자 등 상품 (사진=제주항공)제주항공과 GS리테일이 지난 8일 상품 개발 및 공동 마케팅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은 후 출시하는 첫 상품이다.신제품 ‘제주 당근주스’와 ‘제주 믹스너트’는 이날부터 GS25 편의점에서 판매된다. 주스는 1500원, 믹스너트는 2000원이다.제주항공과 GS25는 오는 8월5일까지 ‘스틱피자 2종’, ‘제주 녹차 초코콘 아이스크림’, ‘제주 청귤모히토’, ‘제주에어 양치세트’ 등 총 7종류의 제품을 연이어 출시해 전국 GS25에서 판매할 예정이다. 제주항공은 이번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8월2일부터 31일까지 제주항공 X GS25 제품 구매 시 발급되는 스탬프로 GS리테일 통합멤버십 ‘더팝(THE POP)’앱 이벤트에 응모하면 ‘제주항공 국내선 왕복항공권’(1인 2매), ‘제주항공 비행기블록’, ‘담요와 슬리퍼로 구성된 여행키트’, ‘국내선 항공권 할인 쿠폰’ 등을 제공한다.기내 쿠폰 이벤트를 통해 제주행 전 노선 이용객을 대상으로 제주도내 GS25 편의점 할인쿠폰 및 GS25 유료 멤버십 구독 서비스인 ‘더팝플러스’ 30일 무료이용권을 증정한다.이외 제주항공은 GS25와 함께 8월2일부터 한 달간 제주여행을 떠나는 고객들에게 특별 제작한 친환경 생분해 쓰레기 봉투를 나눠준다.
2021.07.29 I 손의연 기자
세종자이 더 시티, 1106가구 모집에 ‘22만명’ 몰렸다
  • 세종자이 더 시티, 1106가구 모집에 ‘22만명’ 몰렸다
  • [이데일리 강신우 기자] GS건설 컨소시엄이 세종 행정중심복합도시에 선보인 ‘세종자이 더 시티’가 평균 199.7대 1 청약 경쟁률을 기록하며 1순위 청약을 마감했다고 29일 밝혔다. 세종자이더시티 조감도.(사진=GS건설)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지난 28일 진행된 세종자이 더 시티의 1순위 청약결과 단지는 특별공급을 제외한 1106가구 모집에 총 22만842건의 청약 신청이 접수돼 평균 199.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최고 경쟁률은 2가구 모집에 2475건의 청약 통장이 접수돼 1237.5 대 1의 경쟁률을 보인 84㎡p타입이 기록했다. 세종자이 더 시티는 세종시의 이전기관 특별공급 폐지 이후 첫 분양 단지로 약 1106가구가 일반분양 물량으로 공급됐다. 또한 전국에서 청약이 가능한 단지로 총 1350가구 중 전용면적 85㎡ 초과 물량이 전체의 약 89%인 1200가구로 구성됐고 이중 특별공급 물량을 제외하고 남은 일반공급 물량의50%에 해당하는 약 500가구가 추첨제 물량으로 배정됐다. 이에 가점이 낮아 청약당첨이 어려웠던 저가점자들과 기존주택 처분조건으로 청약이 가능한 1주택자들에게도 많은 기회가 열릴 것으로 전망돼 높은 관심을 받았다. GS건설 관계자는 “분양 전부터 전국구 청약이 가능해 지역주민 뿐만 아니라 많은 수요자들의 관심을 받았고 그 결과 기타지역 청약자의 비율이 약 84%로 전국적인 관심이 이어진 것 같다“며 “높은 관심과 기대에 부응할 수 있는 세종시 최고의 랜드마크를 선보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향후 일정으로는 다음달 4일 당첨자를 발표한 뒤 16일부터 22일까지 7일간 정당 계약을 실시한다. 한편 세종자이 더 시티는 세종 행정중심복합도시에 지하 2층~지상 25층 24개 동, 전용면적 84~154㎡P 총 1350가구 규모로 조성되는 대단지 아파트다. 총 44개의 다양한 타입으로 소비자 선택 폭을 넓힌 것이 특징이다.입주는 2024년 7월 예정이다.
2021.07.29 I 강신우 기자
GS건설, 내년 분양물량·신사업에 주목…목표가↑-SK
  • GS건설, 내년 분양물량·신사업에 주목…목표가↑-SK
  • [이데일리 김소연 기자] SK증권은 29일 GS건설(006360)의 2분기 실적 부진의 경우 이미 시장에서 예상했던 부분이라며 오히려 하반기와 내년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했다. 하반기 분양물량과 해외수주, 신사업부문 성장이 기대된다는 분석이다. 투자의견 ‘매수’ 유지 목표주가를 5만6000원으로 기존(5만3000원)보다 5.6% 상향 제시했다. 신서정 SK증권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에서 “GS건설 2분기 실적은 매출액 2조2000억원, 영업이익 1253억원을 기록했다”며 “이번 분기 일회성 이슈는 전직 프로그램으로 인한 일회성 비용(1000억원) 반영과 싱가폴 건축현장의 본드콜(537억원)이었다”고 설명했다. 신 연구원은 “시장에서 예상했던 실적 부진임을 감안할 때 오히려 하반기와 내년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이어 “2분기 아쉬운 실적인 것은 사실이나 시장의 주요 관심부문인 ‘주택부문’의 경우 오히려 예상보다 높은 이익률을 기록했다는 점은 긍정적이다. 상반기 낮은 기저대비 하반기 분양물량(1만7000세대 예상)과 해외수주, 신사업 성장이 가시화할 것이라는 점에 주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GS건설의 하반기 추가 분양은 1만7000가구로 전망된다. 신 연구원은 “연간 가이던스(3만1600세대)를 달성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해외수주도 상반기 보다는 하반기에 모멘텀이 쏠릴 것으로 예상하는데 호주 NEL과 오만 해수담수화 프로젝트만 감안해도 약 4조원으로 추정한다. 이외에도 호주 Inland Rail PJT, 터키 Ceyhan PJT 등 다수의 파이프라인을 보유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신사업의 경우에도 이니마, 에네르마, 지베스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점차 구체화가 되고 있어 긍정적으로 판단한다”고 덧붙였다.목표주가를 5만3000원에서 5만6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목표주가 상향에 대해 신 연구원은 “적용 주당순자산가치(BPS)를 기존 2021년 예상치에서 2022년 예상치로 변경한데 기인한다”며 “신사업에 대한 추가적인 가시화가 있을 시 멀티플의 추가 상승도 가능하다”고 말했다.
2021.07.29 I 김소연 기자
케이뱅크, BC카드와 PLCC 출시..."최대 12만원 혜택 이벤트"
  • 케이뱅크, BC카드와 PLCC 출시..."최대 12만원 혜택 이벤트"
  • [이데일리 전선형 기자] 케이뱅크는 BC카드와 함께 ‘케이뱅크 심플(SIMPLE)카드’ 출시를 기념해 최대 12만원의 혜택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시행한다고 29일 밝혔다.심플카드는 케이뱅크와 BC카드가 차별화된 혜택을 담아 출시하는 첫 번째 상품이자, 인터넷은행이 선보이는 첫 PLCC(상업자 표시 신용카드)카드다. 양사의 카드 출시를 기념해 총 12만원의 혜택을 받을 수 있는 두가지 이벤트를 진행한다. 먼저 다음달 31일까지 시플카드의 결제 합산금액이 7만원 이상이면 7만원의 청구할인을 받을 수 있다. 할인 혜택은 오는 10월 결제대금 청구 시 적용된다.청구할인 이벤트 조건을 달성한 고객은 5만원 캐시백을 제공하는 이벤트에도 참여 가능하다. 수행 미션은 심플카드 첫 이용일로부터 30일간 케이뱅크 입출금통장의 잔액 평균을 20만원 이상으로 유지하는 것이다. 캐시백은 10월말 케이뱅크 계좌로 지급된다. 케이뱅크 SIMPLE카드는 전월 사용실적 조건이나 할인 받을 수 있는 월 한도 제한이 없는 게 특징이다.MZ세대가 즐겨 이용하는 생활밀착 영역에서의 결제 금액은 1.5% 청구할인을 무제한으로 받을 수 있다. 대상은 네이버페이/카카오페이 등 온라인 간편결제 9종, GS25 등 편의점 4종, 스타벅스 등 커피전문점 5종, 후불교통(시내버스/지하철) 및 택시, 이동통신요금(KT/SKT/LGU+ 자동이체), 넷플릭스 등 디지털미디어 5종이다. 이 밖에 국내 가맹점에서는 0.8%의 청구할인을 제공한다.또한 심플카드는 신용카드임에도 계좌 현금인출 기능이 탑재돼있다. 전 은행권 및 GS25 편의점 내 ATM(현금자동입출금기) 등에서 수수료 없이 입출금 거래를 이용할 수 있다.김기덕 케이뱅크 마케팅본부장은 “인터넷은행이 첫 선을 보이는 PLCC인 만큼 전월 실적 조건이나 월 할인 한도 제한을 없애고, 신용카드 하나로 현금카드까지 커버하는 등 복잡한 조건 없이 최고의 혜택을 드리는 케이뱅크의 상품 콘셉트를 적용했다”며 “앞으로 보다 심플하면서도 차별화된 혜택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1.07.29 I 전선형 기자
GS건설, 하반기 수주 성과로 부담 완화 기대…목표가↑ -유안타
  • GS건설, 하반기 수주 성과로 부담 완화 기대…목표가↑ -유안타
  • [이데일리 조해영 기자] 유안타증권은 29일 GS건설(006360)에 대해 2분기 실적이 시장 예상치를 소폭 하회했지만 실적 요인 부담에도 선방했다고 분석했다. 하반기 수주 성과가 해외 플랜트 수주 공백 부담을 완화할 것으로 기대했다. 이에 투자의견 ‘매수(buy)’를 유지하는 한편, 목표주가를 기존 5만1000원에서 5만7000원으로 11.8% 상향 조정했다.2분기 GS건설의 연결 실적은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12.4% 감소한 2조2300억원, 영업이익이 같은 기간 24.1% 감소한 1253억원을 기록하면서 낮아진 시장 예상치를 소폭 하회했다. 플랜트 부문의 인력 조정에 따른 전직 프로그램 비용 1000억원, 싱가포르 마리나 사우스 현장의 발주처 본드콜에 따른 건축·주택 537억원의 매출 차감 효과가 반영됐다.김기룡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29일 보고서에서 “다만 주택·건축 부문의 매출총이익은 준공 현장의 정산이익과 원가율 현실화 개선 효과로 전년 동기 대비 8% 개선되면서 이익을 방어했다”고 설명했다.하반기 주택·건축 부문의 실적 기여 확대와 신사업 매출 증가는 긍정적인 요소이지만, 대형 관계사의 프로젝트 준공 효과와 신규 수주 부재에 따라 플랜트 매출이 감소하는 흐름은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다는 분석이다.김 연구원은 “올해 하반기 호주 NEL, GS이니마 오만 해수담수화 프로젝트 등 대형 해외 현장의 수주 성과가 관련 부담을 완화할 전망”이라고 전했다. 국내 주택 분양실적은 7월 누계 기준 1만4500세대로 연간 가이던스의 약 46%를 달성한 상황이다.유안타증권은 GS건설의 목표주가를 목표 주가순자산비율(PBR) 조정을 반영해 기존 5만1000원에서 5만7000원으로 올려 잡았다. 김 연구원은 “하반기 호주 인프라 등 주요 대형 해외 프로젝트에서의 수주 성과 가능성과 주택 이익 개선에 따른 건설 피어 대비 멀티플 할인율 축소에 기인한다”며 “플랜트 인력 축소에 따른 고정비 축소 효과는 긍정적인 반면, 성장 기대감이 낮아진 만큼 주택·건축 외 신사업을 포함한 다른 곳에서의 매출 확대가 중요한 요인이 될 전망”이라고 전했다.
2021.07.29 I 조해영 기자
GS건설, 2분기 영업익 컨세서스 14% 하회…신사업 확대 집중 전망-삼성
  • GS건설, 2분기 영업익 컨세서스 14% 하회…신사업 확대 집중 전망-삼성
  • [이데일리 양희동 기자] 삼성증권은 29일 GS건설(006360)이 올해 2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 1253억원을 기록, 컨세서스를 14% 하회했다고 평가했다. 투자의견은 ‘매수’(BUY), 목표주가는 5만 5000원을 각각 유지했다. GS건설의 현재 주가는 지난 28일 종가 기준 4만 4800원이다.백재승 삼성증권 연구원은 “GS건설의 2분기 실적은 플랜트 인력 구조조정 및 기 준공 해외 현장의 본드콜 실행 등 일회성 비용이 반영됐다”며 “EPC 사업 공백 대신 중장기 체질 변화를 선택했고 플랜트 인력 구조조정은 동사의 해외 EPC 수주 의지 약화 시사하며 수처리, 모듈러, 신재생 에너지 등 신사업에 집중할 것”이라고 짚었다. 이어 “당분간 주택 사업 실적이 기업가치의 핵심”이라며 “신사업 확장 의지가 충만하나 당분간 실적은 주택 사업으로 결정될 것이고 신사업 가치 반영은 실적 가시성으로 결정될 것”이라고 덧붙였다.GS건설의 올 2분기 연결기준 매출은 전분기 대비 11% 증가한 2조 2000억원이나, 영업이익은 전분기 대비 29% 감소한 1253억 원으로 컨센서스를 14% 하회하였다. 플랜트 인력에 대한 구조조정 비용 약 1000억 원과 해외 기 준공 현장 발주처의 본드콜 실행액 530억 원 등 일회성 비용 요소들이 반영됐다. 특히 플랜트 인력 구조조정은 해외 EPC 수주잔고 감소에 대한 대응인 동시에 해외 EPC보다는 신사업에 더 집중하겠다는 의지로 해석된다.백 연구원은 “당장은 해외 EPC 실적 공백 가능성이 있지만, GS건설은 수처리, 모듈러, 신재생 에너지 및 폐배터리 리사이클링 등 자본 투자에 기반한 신사업 확장을 통해 중장기 체질 변화를 선택했다고 볼 수 있다”며 “최근 5000억 원 규모의 신재생 에너지 관련 투자 양해각서(MOU)를 포항시와 체결하는 등 G건설의 신사업 확장 의지는 충만하다”고 전했다.하지만 이러한 흐름이 기업가치에 적극적으로 반영되기 위해서는 신사업 실적 기여가 더 확대될 필요가 있는 지적이다.백 연구원은 “당분간 GS건설의 기업가치는 주택 사업 실적으로 결정되겠으나, 분양물량 확대가 가능한 영업환경이 우호적이라는 점에 기인해 매수 투자의견을 유지한다”고 설명했다.
2021.07.29 I 양희동 기자
  • [재송]28일 장 마감 후 주요 종목 뉴스
  • [이데일리 박순엽 기자] 다음은 지난 28일 장 마감 후 주요 종목 뉴스다. △OCI(010060)=올 2분기 영업이익이 1663억4800만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흑자전환했다고 공시. 매출액은 7674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91.1% 늘었고, 당기순이익은 1452억6200만원으로 흑자전환. △GS(078930)=휴젤 인수 추진 관련 보도 관련 조회공시 답변으로 “컨소시엄 참여를 통한 소수지분 투자방안을 검토한 바 있으나, 현재 구체적으로 결정된 사안은 없다”고 공시. △삼양옵틱스(225190)=보통주 1주당 300원의 분기 현금배당을 결의했다고 공시. 시가배당률은 2.8%. △지노믹트리(228760)=오리온홀딩스를 상대로 50억원 규모의 제3자 유상증자를 결의했다고 공시. 신주는 주당 1만4650원으로 보통주 34만1297주를 발행. 회사 측은 “오리온 홀딩스와의 사업적 협력 관계 강화와 공동의 경영목적 달성을 위한 전략적 제휴를 바탕으로 중국 시장 진출 및 성공적 목표 달성을 위한 선정”이라고 설명. △에스티팜(237690)=2분기 영업이익이 48억7500만원으로 전년 동기와 견줘 흑자 전환했다고 공시. 2분기 매출액은 403억5600만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19.5% 늘었고 당기순이익은 124.1% 증가한 56억6000만원. △가온미디어(078890)=2분기 영업이익이 86억9400만원으로 전년 동기와 견줘 186.2% 증가했다고 공시. 같은 기간 매출액은 1392억6600만원으로 12.2% 늘었음. △이엘피(063760)=홍콩기업인 Seichitehch와 54억2747만원 규모의 OLED디스플레이 장비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 △뉴보텍(060260)=NH투자증권 등을 상대로 사모 전환사채(CB) 50억원 규모를 발행하겠다고 공시. 표면이자율과 만기이자율은 모두 0%이며 전환가액은 1667원. 전환으로 발행되는 주식 수는 299만9400주로 전체 주식수의 8.23%. 전환 청구기간은 내년 7월30일부터 2026년 6월 30일까지며 회사 측은 이번 조달자금을 투자자금과 운영자금에 쓰겠다고 밝힘. △휴젤(145020)=최근 GS그룹 피인수 보도에 대해 “최대주주는 당사 지분 매각에 대해 검토 중에 있고, 현재까지 구체적인 사항은 아직 정해진 바 없다는 답변을 받았다”고 답함. 앞서 한국거래소는 GS그룹의 인수 보도에 대해 휴젤에 대해 조회공시를 요구한 바 있음. △KD(044180)=한국거래소는 KD의 최근 현저한 시황변동에 대한 조회공시를 요구. 공시시한은 29일 오후 6시까지. △코세스(089890)=자사주 129억6709억원 규모(120만주)를 시간외 대량매매(블록딜) 방식으로 처분할 예정이라고 공시. 회사 측은 “유통주식수 확대를 통한 시장안정화 및 기관투자자 참여에 따른 주주가치 제고를 이유로 처분을 결정했다”고 밝힘. △더블유에스아이(299170)=라이노스자산운용은 더블유에스아이에 대한 지분 7.99%를 신규 취득했다고 공시. 보유목적은 단순 투자이며 회사 측은 전환사채 인수에 따른 신규 인수라고 설명. △SGA솔루션즈(184230)=IBK금융그룹 시너지 사업재편 신기술투자조합 등을 상대로 사모 전환사채(CB) 185억원 규모를 발행할 계획이라고 공시. 표면이자율은 0%, 만기이자율은 1.0%이며 전환가액은 1651원. 전환에 따라 발행하는 주식은 1120만330주로 전체 주식 수의 19.53%. 전환 청구기간은 내년 7월 30일부터 2024년 6월 30일까지. 이번 전환으로 취득한 자금을 회사 측은 135억원은 시설자금으로, 50억원은 운영자금으로 각각 사용할 예정.
2021.07.29 I 박순엽 기자
  • 28일 장 마감 후 주요 종목 뉴스
  • [이데일리 박순엽 기자] 다음은 28일 장 마감 후 주요 종목 뉴스다. △OCI(010060)=올 2분기 영업이익이 1663억4800만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흑자전환했다고 공시. 매출액은 7674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91.1% 늘었고, 당기순이익은 1452억6200만원으로 흑자전환. △GS(078930)=휴젤 인수 추진 관련 보도 관련 조회공시 답변으로 “컨소시엄 참여를 통한 소수지분 투자방안을 검토한 바 있으나, 현재 구체적으로 결정된 사안은 없다”고 공시. △삼양옵틱스(225190)=보통주 1주당 300원의 분기 현금배당을 결의했다고 공시. 시가배당률은 2.8%. △지노믹트리(228760)=오리온홀딩스를 상대로 50억원 규모의 제3자 유상증자를 결의했다고 공시. 신주는 주당 1만4650원으로 보통주 34만1297주를 발행. 회사 측은 “오리온 홀딩스와의 사업적 협력 관계 강화와 공동의 경영목적 달성을 위한 전략적 제휴를 바탕으로 중국 시장 진출 및 성공적 목표 달성을 위한 선정”이라고 설명. △에스티팜(237690)=2분기 영업이익이 48억7500만원으로 전년 동기와 견줘 흑자 전환했다고 공시. 2분기 매출액은 403억5600만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19.5% 늘었고 당기순이익은 124.1% 증가한 56억6000만원. △가온미디어(078890)=2분기 영업이익이 86억9400만원으로 전년 동기와 견줘 186.2% 증가했다고 공시. 같은 기간 매출액은 1392억6600만원으로 12.2% 늘었음. △이엘피(063760)=홍콩기업인 Seichitehch와 54억2747만원 규모의 OLED디스플레이 장비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 △뉴보텍(060260)=NH투자증권 등을 상대로 사모 전환사채(CB) 50억원 규모를 발행하겠다고 공시. 표면이자율과 만기이자율은 모두 0%이며 전환가액은 1667원. 전환으로 발행되는 주식 수는 299만9400주로 전체 주식수의 8.23%. 전환 청구기간은 내년 7월30일부터 2026년 6월 30일까지며 회사 측은 이번 조달자금을 투자자금과 운영자금에 쓰겠다고 밝힘. △휴젤(145020)=최근 GS그룹 피인수 보도에 대해 “최대주주는 당사 지분 매각에 대해 검토 중에 있고, 현재까지 구체적인 사항은 아직 정해진 바 없다는 답변을 받았다”고 답함. 앞서 한국거래소는 GS그룹의 인수 보도에 대해 휴젤에 대해 조회공시를 요구한 바 있음. △KD(044180)=한국거래소는 KD의 최근 현저한 시황변동에 대한 조회공시를 요구. 공시시한은 29일 오후 6시까지. △코세스(089890)=자사주 129억6709억원 규모(120만주)를 시간외 대량매매(블록딜) 방식으로 처분할 예정이라고 공시. 회사 측은 “유통주식수 확대를 통한 시장안정화 및 기관투자자 참여에 따른 주주가치 제고를 이유로 처분을 결정했다”고 밝힘. △더블유에스아이(299170)=라이노스자산운용은 더블유에스아이에 대한 지분 7.99%를 신규 취득했다고 공시. 보유목적은 단순 투자이며 회사 측은 전환사채 인수에 따른 신규 인수라고 설명. △SGA솔루션즈(184230)=IBK금융그룹 시너지 사업재편 신기술투자조합 등을 상대로 사모 전환사채(CB) 185억원 규모를 발행할 계획이라고 공시. 표면이자율은 0%, 만기이자율은 1.0%이며 전환가액은 1651원. 전환에 따라 발행하는 주식은 1120만330주로 전체 주식 수의 19.53%. 전환 청구기간은 내년 7월 30일부터 2024년 6월 30일까지. 이번 전환으로 취득한 자금을 회사 측은 135억원은 시설자금으로, 50억원은 운영자금으로 각각 사용할 예정.
2021.07.28 I 박순엽 기자
GS건설, 상반기 영업익 3020억…“기존 사업 경쟁력 키울 것”
  • GS건설, 상반기 영업익 3020억…“기존 사업 경쟁력 키울 것”
  • [이데일리 강신우 기자] GS건설은 28일 올해 상반기 매출 4조2460억원, 영업이익 3020억원, 신규 수주 4조7980억원의 실적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매출은 대규모 플랜트 현장이 대부분 마무리되면서 전년동기대비 14.9% 하락했고 영업이익은 10.1%가 줄었다. 반면 매출총이익, 세전이익과 신규수주는 각각 전년 동기 대비 18.1%, 4.5%와 2.4%가 늘었다.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소폭 하락한 이유는 상반기 진행한 ‘전직지원 프로그램’에 따른 일회성 비용이 약 1000억원 반영됐기 때문이다. 이를 제외하면 상반기 영업이익률은 7.1%다.매출총이익으로 매출 감소에도 사업자체로 인한 이익규모는 더 늘었다. 지난해 상반기 매출 총이익은 5970억원이었지만 올해 상반기에는 7050억원으로 18.1%가 증가했다. 사업부문별로는 건축주택, 플랜트, 인프라 등 주요 사업 부문의 매출이 지난해 동기대비 하락했음에도 불구하고 신사업 부문의 매출은 지난해 상반기 2350억원에서 올해 상반기 3580억원으로 52.3%가 늘어났다. 매출총이익률도 18.9%로 건축주택부문(21.5%)과 함께 이익성장률을 이끌었다. 올해 분기별 추세도 견조했다. 2분기 실적만 떼놓고 보면 매출은 2조2320억원으로 1분기 대비 10.8%, 신규수주는 2조9870억원으로 64.9%가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전분기 대비 29.4%가 줄었지만 일회성 비용(약 1000억원)을 감안하면 오히려 27.1%가 늘었다. GS건설 관계자는 “향후에도 안정적인 이익 기조를 앞세워 양적 성장보다는 수익성에 기반한 선별 수주와 기존 사업의 경쟁력 강화, 그리고 지속적인 신성장 동력 발굴을 통해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뤄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1.07.28 I 강신우 기자
타입 잘못 찍으면 탈락?…입시 뺨치는 세종자이더시티 청약전
  • 타입 잘못 찍으면 탈락?…입시 뺨치는 세종자이더시티 청약전
  • [이데일리 황현규 기자] 101A, 101B, 101C, 101D, 101E, 101T…분양을 앞둔 ‘세종자이더시티’ 아파트에서 40개가 넘는 타입이 나오면서 청약 대기자들의 치열한 눈치싸움이 벌어지고 있다. 타입별로 경쟁률이나 커트라인이 천차만별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대다수 타입은 사이버 모델하우스조차 없고 일부는 당첨 후 무작위(랜덤) 추첨 방식이 적용돼 ‘깜깜이’ 청약이 될 수 있다는 지적도 나온다. ◇기존 아파트보다 10배 많은 타입26일 분양업계에 따르면 오는 28일 분양하는 세종자이더시티는 총 44개 타입으로 분양에 나선다. 국민 평형대인 84㎡를 포함해101㎡, 105㎡ 106㎡, 115㎡, 117㎡, 118㎡ 등 평형만 21개이고, 주요 평형별로 다양화한 타입을 적용한 결과다. 일반적으로 분양아파트의 타입은 통상 2~3개, 많아야 5~6개에 불과하다. 재작년 분양에 나섰던 ‘세종 어울림 파밀리에센트럴M4’의 경우 타입이 5개에 불과했다. 그런데 세종자이더시티는 기존 아파트와 견줘 타입을 10배가량 세분화한 것이다. 타입을 다양화한 이유는 ‘세대별 특화설계’를 위해서다. 공공택지에 조성되는 이 단지는 세종시의 공모전을 통해 시행컨소시엄을 선정했다. 시행사는 단지와 층, 호수별 차별화한 타입을 설계 강점으로 내걸어 당선됐다. 일부에서는 부작용을 걱정하는 목소리도 나온다. 세분화한 타입 탓에 복불복 청약이 될 수 있다는 점에서다. 실제 올 2월 분양에 나선 세종파밀리에(H2블록)는 84㎡형 타입만 13개였는데, 이 타입의 당첨 가점 커트라인이 44점에서 70점까지 벌어지며 논란이 일었다.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청약 가점이 60점이 넘었는데 타입을 잘못 골라 떨어졌다. 가점 낮은 사람은 운 좋게 붙는 걸 보니 형평성이 안 맞는 것 같다”는 글도 올라왔다. 박지민 월용청약연구소 대표는 “타입에 따라서 가점 차이가 크기 때문에 본인에게 맞는 전략을 세워야 한다”고 조언했다. (사진=뉴시스 제공)◇2개 타입만 눈으로 확인‥깜깜이 청약 부추기나게다가 대부분 타입에서 깜깜이 청약이 불가피한 상황이다. 실물과 사이버 모델하우스에서는 2타입만 볼 수 있어서다. 나머지 42개 타입은 모델하우스 없이 평면도와 층수로만 가늠해야 한다.일부 평형의 경우 랜덤 방식을 적용하는 것도 문제라는 지적도 있다. 가령 전용 ‘84A1’ 타입과 ‘84A2’ 타입을 84A타입으로 묶어 청약을 진행하고, 당첨자는 이후 A1과 A2 중 무작위로 하나를 받는 식이다. 두 개 타입의 설계도는 완전히 다르다. 이 밖에도 101T(T101A, T101B), 108P(108P1, 108P2, 108P3), 124T(T124A, T124B, T124C) 타입도 이런 방식이다. 익명을 요구한 분양 대행사 관계자는 “굳이 타입을 묶어 분양할 이유는 없다”라며 “청약 대기자들의 혼란만 가중될 뿐만 아니라 시행사가 ‘묻지마 청약’을 부추기는 것”이라고 말했다.세종자이더시티는 GS건설 컨소시엄(GS건설·태영건설·한신공영)이 분양하는 단지로, 지하 2층~지상 25층, 24개동 규모에 전용면적 84~154㎡ 총 1350가구의 대단지 아파트로 조성된다. 1순위 청약 기간은 28일부터 29일까지다. 세종시는 전국에서 청약이 가능하다. 이 단지는 세종시의 이전기관 특별공급 제도 폐지 이후 첫 분양 단지로 그동안 세종시에서 유례없던 1100가구 일반분양 물량이 쏟아져 세종시는 물론 전국 각지의 예비 청약자들의 많은 관심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2021.07.26 I 황현규 기자
  • [증시캘린더]이번주(7월 4주) 카카오뱅크 청약·맥스트 상장 등
  • [이데일리 박정수 기자] 이번 주에는 하반기 대어 가운데 하나인 카카오뱅크의 청약이 진행된다. 여기에 ‘메타버스’ 기업을 표방한 증강현실(AR) 개발 플랫폼 업체 맥스트가 상장한다. 다음은 이번 주(7월 26~30일) 주요 증시 일정이다.7월 26일△카카오뱅크 청약- 카카오뱅크는 26~27일 이틀간 일반 투자자를 대상으로 공모주 청약- 전체 물량의 25%인 1636만2500주를 배정한 가운데 절반은 균등 배정, 나머지 절반은 비례 배정 방식으로 진행 예정- 일반 투자자들은 대표 주관사인 KB증권과 인수회사인 한국투자증권, 하나금융투자, 현대차증권에서 청약할 수 있으며, 중복청약은 불가능- 오는 8월 6일 유가증권시장에 상장△원티드랩 수요예측- 인공지능(AI) 기반의 채용 플랫폼 기업 원티드랩이 26∼27일 기관투자가 대상 수요예측을 통해 공모가를 확정.- 원티드랩 공모 주식 수는 73만주. 주당 공모가 희망 범위는 2만8000∼3만5000원으로 공모 예정액은 204억∼256억원.- 8월 2∼3일 청약을 받고 상장은 8월에 예정. 대표 주관사는 한국투자증권.△디앤디플랫폼리츠 수요예측- SK디앤디 자회사인 디앤디인베스트먼트가 운용하는 디앤디플랫폼리츠 26~28일 3일간 국내외 기관투자가를 대상으로 수요예측- 디앤디플랫폼리츠의 공모가는 5000원, 공모주식수는 3500만 주로 이번 공모를 통해 총 1750억원을 조달할 계획- 8월 5~9일 3일간 일반투자자 청약을 진행. 일반투자자 청약 물량은 총 공모물량의 50%인 1750만주. 대표주관사는 NH투자증권, 신한금융투자, 대신증권이며 SK증권, 유안타증권이 인수회사로 참여. 8월 코스피 상장 추진.△ 한화플러스스팩2호 청약- 한화투자증권의 기업인수목적회사(SPAC) 한화플러스스팩2호가 26~27일 일반 대상 공모청약을 진행할 예정, 총 375만주를 공모할 예정.△한전KPS(051600) 임시주주총회- 26일 오전 9시 30분, 전라남도 나주시 문화로 211 한전KPS 본사- 정관 일부 변경, 비상임이사(사외이사) 선임(1명), 감사 선임(1명)△미래산업(025560) 임시주주총회- 26일 오전 9시, 충남 천안시 서북구 백석공단7로 65(백석동) 미래산업 5층 강당- 사외이사 이현택 선임, 정관 일부 변경(전환사채 발행, 신주인수권부사채 발행, 주주총회의 결의방법, 이사 선임)△경남제약헬스케어(223310) 임시주주총회- 26일 오전 9시, 서울시 강남구 논현동 117-7 라온제나 7층 연회장- 정관 일부 변경, 이사 선임, 사내이사 김재형 선임, 사외이사 전병주 선임, 감사 정재림 선임7월 27일△맥스트 상장- 메타버스 플랫폼 기반 증강현실(AR) 개발 기술을 갖춘 기업 맥스트 상장.- 공모청약 최종 경쟁률 6752.75대1을 기록, 코스피와 코스닥을 통틀어 역대 최고.- 맥스트는 지난 12~13일 수요예측에서 공모가를 희망 범위(1만1000~1만3000원) 상단을 초과한 1만5000원으로 결정.△엔에이치스팩16호(353190) 소속부 변경- 변경전 SPAC → 변경후 중견기업부△율호(072770) 임시주주총회- 27일 오전 9시, 강남구 테헤란로 626 (대치동 997-4번지) 메디톡스빌딩 B1 M3-4- 정관 변경, 사내이사 박근식 선임(신규), 사내이사 신동희 선임(신규), 사외이사 김지동 선임(신규), 사내이사 이정남 선임(재선임), 사내이사 이혜정 선임(재선임), 사내이사 문제균 선임(재선임), 사외이사 이소정 선임(재선임), 이사 보수한도 승인(30억원), 감사 보수한도 승인(1억원), 임원 퇴직금규정 개정△유안타제6호스팩(340360) 합병- 통신장비 제조업체 다보링크와 유안타제6호스팩 합병기일 27일, 합병 신주는 내달 13일 상장△베노홀딩스(206400) 합병- 베노홀딩스는 완전 자회사인 씨엠코를 소규모 흡수합병. 합병이 완료되면 베노홀딩스는 존속회사로 계속 남아 있게 되며 씨엠코은 소멸. 합병비율은 1대0. 합병기일은 27일.△제주은행(006220) 결산실적(1~6월) 공시7월 28일△에브리봇 상장- 로봇청소기 업체인 에브리봇 코스닥 이전 상장- 지난 13~14일 진행한 기관투자자 수요예측에는 총 778개 기관이 참여, 경쟁률은 576.74대 1- 공모가가 희망밴드 최상단인 3만6700원으로 결정△GS건설(006360) 결산실적(1~6월) 공시△삼성전기(009150) 결산실적(4~6월) 공시7월 29일△에이치케이이노엔 청약-에이치케이이노엔 29~30일 청약을 거쳐 8월 초 코스닥 시장에 상장. 주관사는 한국투자증권, 삼성증권, JP모건-총 공모주식수는 1011만7000주로 공모 희망 밴드는 5만~5만9000원, 이에 따른 총 공모금액은 5058억~5969억원 규모.-에이치케이이노엔은 CJ제일제당의 제약 사업 부문이 물적분할해 설립, 2014년 CJ헬스케어로 출범했다. 이후 2018년 한국콜마그룹에 편입△엠로 수요예측- 국내 대표 공급망관리(SCM) 소프트웨서(SW) 솔루션 기업 코넥스 상장사인 엠로 29~30일 양일간 수요예측을 실시해 공모가 확정.- 공모주식 수는 101만6104주, 주당 공모 희망 밴드는 2만100~2만2600원. 상장 주관사는 한국투자증권이며 8월 코스닥 이전 상장 목표.△한컴라이프케어 수요예측- 안전장비 전문 기업 한컴라이프케어가 29~30일 수요예측을 실시해 최종 공모가를 확정.- 공모주식 수는 830만 2321주, 주당 희망 공모가액은 1만700원~1만3700원. 상장 예정 시기는 8월 중순이며, 대표 주관사는 미래에셋증권.△디자인(227100) 임시주주총회- 29일 오전 11시, 서울시 강서구 강서로 5길 50 곰달래문화복지센터 7층 강당- 정관 일부 변경, 오정훈 이사 선임, 이정옥 이사 선임, 이현웅 이사 선임, 이무상 사외이사 선임, 조인호 사외이사 선임, 신광현 감사 선임△크루셜텍(114120) 임시주주총회- 29일 오전 9시,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판교로 242 판교디지털센터 B동 1층 제1회의실- 이사 보수한도 승인, 감사 보수한도 승인△비나텍(126340) 임시주주총회- 29일 오전 11시, 전라북도 전주시 덕진구 운암로15 본사회의실- 사외이사 윤성호 신규 선임, 정관 일부 변경△에스원(012750) 결산실적(1~6월) 공시△LG이노텍(011070) 결산실적(4~6월) 공시7월 30일△플래티어 수요예측- 디지털 플랫폼 전문기업 플래티어 30일부터 8월 2일 수요예측 실시해 최종 공모가를 확정.- 상장 공모주식수 180만주, 공모 예정가는 8500~1만원으로, 예상 공모 금액은 총 153억~180억원. 주관사는 KB증권.△남양유업(003920) 임시주주총회- 30일 오전 9시, 서울특별시 강남구 도산대로 240 1964빌딩 3층 대회의실-정관 일부 변경, 이사 신규 선임(기타비상무이사 3명, 사내이사 1명, 사외이사 2명), 감사 선임(1명)△케텍스코리아 임시주주총회- 30일 오전 10시, 부산광역시 강서구 미음산단4로 55(미음동) 캐스텍코리아 미음공장 2층 회의실-사내이사 이준섭 선임, 사내이사 황태희 선임, 사내이사 박하형 선임, 사내이사 이남억 선임, 사외이사 김원성 선임, 사외이사 최정원 선임, 감사 양진혁 선임 △이즈미디어(181340) 임시주주총회- 30일 오전 10시, 경기도 안양시 동안구 시민대로 327번길 12-18 본사 6층 대강당- 사내이사 Sim Farar 선임, 기타비상무이사 Randi Zuckerberg 선임, 주식매수선택권 부여△에이치엘비파워(043220) 임시주주총회- 30일 오전 10시, 서울시 서초구 반포동 1338 (한강반포지구 내 유선장) 더리버 2층 Terrace Hall- 정관 일부 변경, 사내이사 조용준 선임, 사내이사 이형승 선임, 사내이사 김남수 선임, 사내이사 조민건 선임, 사외이사 변준석 선임, 사외이사 박주형 선임, 감사 김원근 선임, 주식매수선택권 부여의 건△부방(014470) 임시주주총회- 30일 오전 9시, 충청남도 천안시 서북구 공단로 78-65, (주)쿠첸 천안사업장 대회의실- 사외이사 조상준 선임△서플러스글로벌(140070) 임시주주총회- 30일 오전 9시,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남사읍 서촌로 56 통삼산업단지 내 대회의실- 정관 변경, 감사 도성오 선임△피씨엘(241820) 임시주주총회- 30일 오전 9시, 서울시 송파구 법원로 128 문정 SK V1 GL메트로시티 B동 17층 대회의실- 정관 일부 변경△씨앤투스성진(352700) 임시주주총회- 30일 오전 11시, 부산광역시 강서구 녹산산업중로192번길 24(송정동) 본사 대회의실- 정관 변경
2021.07.25 I 박정수 기자
폭염에도 ‘세종’ 등 청약 계속…3기 사전청약도
  • [부동산캘린더]폭염에도 ‘세종’ 등 청약 계속…3기 사전청약도
  • [이데일리 황현규 기자] 이어지는 폭염에도 7월 마지막주 전국에서 15곳에서 분양 단지가 나온다.24일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7월 넷째 주에는 전국 15곳에서 총 6556가구(오피스텔·신혼희망타운 공공분양·공공지원 민간임대 포함)의 청약 접수를 실시한다.서울에서는 8월부터 입주가 가능한 후분양 아파트 ‘브이티스타일’의 1순위 청약 접수를 진행한다. 세종에서는 이전기관 공무원 대상 특별공급이 폐지된 이후 첫 분양인 ‘세종자이 더시티’ 1350가구의 1순위 청약 접수를 진행한다. 세종시는 전국에서 청약이 가능한 곳으로 예비 청약자들의 많은 관심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3기 신도시 신혼희망타운 해당거주자의 사전청약이 28일부터 시작된다. 인천계양(A3블록) 341가구를 비롯해 남양주진접2(A3·A4블록) 443가구, 성남복정1(A2·A3블록) 443가구, 의왕청계2(A1블록) 304가구, 위례(A2-7블록) 418가구 등 총 5곳에서 온라인 청약 접수를 진행한다.모델하우스는 6곳이 오픈할 예정이다. 29일 대전에서는 공공지원 민간임대 아파트인 ‘호반써밋 그랜드파크’의 모델하우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다음 날 수도권 비규제지역 포천에 들어서는 ‘포천리버포레 세영리첼’과 지방 비규제지역 구미에 공급하는 ‘구미 푸르지오 센트럴파크’ 등이 모델하우스를 오픈하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 27일 부원종합건설은 서울 동대문구 장안동 일원에 들어서는 ‘브이티스타일’의 1순위청약 접수를 진행한다. 지하 3층~지상 15층, 2개 동, 전용면적 29~126㎡ 총 75가구로 조성된다. 바로 앞 장평초를 비롯한 동국사범중·고교 등 다수의 학교가 위치하며, 중란천과 동부간선도로가 가깝다.다음 날 GS건설 컨소시엄(GS건설·태영건설·한신공영)이 세종시 6-3생활권 L1블록에 공급하는 ‘세종자이 더시티’의 1순위 청약 접수를 받는다. 지하 2층~지상 25층, 24개 동, 전용면적 84~154㎡ 총 1350가구 규모다. 바로 앞에 초등학교와 유치원이 예정돼 있으며, 중·고교를 도보로 통학할 수 있다. 인근에는 간선급행버스(BRT) 해밀리 정류장이 있다.29일 호반건설은 대전 유성구 용산지구 2·4블록에 공공지원 민간임대 아파트 ‘호반써밋 그랜드파크’의 모델하우스를 개관할 예정이다. 지하 3층~지상 35층, 14개 동, 전용면적 59~84㎡ 총 1791가구로 이뤄진다. 앞서 분양한 1·3블록과 함께 3538가구의 대단지를 이루며, 최장 10년 거주가 가능하다. 북대전IC가 가까워 타지역으로의 이동이 수월하다.30일 세영종합건설은 경기 포천시 어룡동 21-3번지 일원에 공급하는 ‘포천 리버포레 세영리첼’의모델하우스를 오픈할 예정이다. 지하 1층~지상 20층, 전용면적 61~84㎡, 총 454가구 규모다. 구리~포천간 고속도로 및 43번 국도 진입이 수월하며, 용정일반산업단지가 가까운 직주근접 단지다. 수도권 제2외곽순환도로가 2023년 개통 예정이며, 강남까지 한 번에 연결되는 지하철 7호선 포천역 연장 사업이 2028년 개통 예정이다.
2021.07.24 I 황현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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