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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시되면 완판!' 화제의 중심에 선 K리그 레트로 유니폼
- FC서울 1995시즌 레트로 유니폼.전남드래곤즈 1997시즌 레트로 유니폼대전하나시티즌 1997시즌 레트로 유니폼포항스틸러스 1996시즌 레트로 유니폼전북현대 대 포항스틸러스의 레트로 매치[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축구에서 유니폼은 스토리다. ‘그 때 그 시절’ 유니폼은 올드팬들에게 자신이 열광했던 선수와 경기 장면들을 회상하게 한다. 나아가 그 당시의 풍경과 개인적인 추억까지 소환한다. 과거의 기억이 없는 신규팬들에게도 축구를 즐기는 신선한 재미를 부여한다.팀이 최고 전성기를 달리던 때의 유니폼이 현재 선수들에게 자신감을 불어 넣는다. 상대에게는 강한 인상으로 위압감을 주기도 한다. K리그에서 ‘레트로 유니폼’이 심심찮게 출시되며 팬들의 호응을 얻는 이유다.최근 K리그1 FC서울과 K리그2 전남, 대전이 레트로 유니폼을 출시해 화제를 모았다. 최근 레트로 유니폼을 선보인 세 구단을 포함해, K리그에서 레트로 유니폼으로 화제를 모은 사례들과 이 유니폼들에 얽힌 사연들을 알아본다.△FC서울, 레트로 유니폼으로 ‘두 마리 토끼’ 사냥FC서울은 올해 7월 전신인 LG치타스가 1995시즌에 사용했던 유니폼을 복원한 레트로 유니폼을 출시했다. 이 유니폼은 LG치타스가 서울을 연고로 동대문운동장을 사용하던 마지막 시기에 착용했던 것이다. 화려한 디자인과 강렬한 불꽃무늬가 특징이다. FC서울의 레전드 윤상철 감독(현 평택시티즌FC 대표이사 및 총감독)으로부터 원본을 기증받아 고증 및 복원 작업을 진행했다.유니폼 가슴 부분에는 ‘골드스타(GoldStar)’를 새겼다. 구단 후원사인 GS리테일이 추억의 브랜드 ‘골드스타’를 활용한 마케팅을 펼치고 있는 것에 호응한 것이다. 7월 20일부터 500벌 한정판매에 들어간 이 유니폼은 판매 30여분만에 주요 사이즈가 매진됐다. 나머지 사이즈도 3일만에 모두 팔렸다. 23일 추가판매분 역시 판매와 동시에 완판됐다. 서울은 이번 레트로 유니폼을 조만간 실제 경기에서 착용할 예정이다.△나란히 레트로 유니폼 선보인 전남-대전, 8일 ‘레트로 데이’전남은 2일 1997시즌의 유니폼을 재해석한 레트로 유니폼을 출시했다. 1997시즌은 전남이 노상래, 김도근, 김태영, 마시엘 등 스타 플레이어들을 앞세워 FA컵 우승을 비롯해 라피도컵과 아디다스컵 준우승, 프로스펙스컵 3위를 거두는 등 창단 이래 최고의 성적을 거둔 해였다. 유니폼에는 FA컵 트로피와 우승일자를 기입한 패치를 부착해 1997년 영광 재현의 의지를 담았다.대전도 1일 과거 유니폼의 디자인을 반영한 레트로 유니폼을 출시했다. 대전월드컵경기장 잔디 교체 공사로 2021시즌 나머지 홈경기를 한밭종합운동장에서 치르게 된 때에 맞춰 과거 대전이 한밭운동장을 홈구장으로 사용하던 1997년부터 2001년까지의 유니폼을 부활했다.한밭종합운동장은 대전 야구장 신축 부지로 선정돼 올해 이후 역사속으로 사라진다. 김은중, 이관우, 최은성 등 대전의 레전드들이 자연스럽게 떠오르는 이 유니폼은 1일 판매 시작 2시간여만에 300벌이 완판되는 등 큰 인기를 끌었다.나란히 레트로 유니폼을 출시한 전남과 대전은 오는 8일 맞대결을 갖는다. 두 구단은 8일 광양전용구장에서 열리는 K리그2 24라운드 경기와 9월 13일 한밭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K리그2 29라운드를 ‘레트로 데이’로 정해 레트로 유니폼을 함께 입고 경기에 임할 예정이다.△‘레트로 원조’ 수원, ‘시안블루’ 포항, ‘응답하라 1999’ 전북 등도 화제K리그에서 레트로 유니폼이라는 컨셉을 처음 시도한 곳은 수원삼성이다. 수원은 지난 2015년 창단 20주년을 기념해 창단 첫 해인 1995시즌에 착용했던 유니폼을 복원했다. 이 유니폼은 1995벌만 한정판매 됐다. 온라인 판매분은 순식간에 매진됐고 현장판매분을 구입하기 위해 많은 팬들이 밤새 텐트를 치고 기다리는 등 유래없이 뜨거운 반응이 일었다.유니폼 전면에 격자로 새겨진 하늘색 삼각형들은 ‘용비늘’이라는 애칭으로 불린다. 창단 첫 해부터 돌풍을 일으킨 수원의 강한 면모를 상징했다. 이 유니폼을 입은 염기훈은 득점에 성공한 뒤 박건하 현 수원 감독의 ‘옷깃 세레머니’를 펼쳤다. 이 장면은 수원의 과거와 현재를 연결하는 명장면이 됐다.레트로 유니폼을 구단의 세컨드 유니폼으로 정착시킨 사례도 있다. 포항이 대표적이다. 포항은 2017시즌을 앞두고 파란색 ‘시안블루’ 색상의 레트로 유니폼을 출시했다. 이 유니폼은 포항이 1996시즌부터 1998시즌까지 사용했던 홈 유니폼을 부활시킨 것이다. 이 시기 포항은 황선홍, 고정운, 박태하, 최문식, 백승철, 이동국 등 최고의 선수들이 활약하며 AFC챔피언스리그의 전신인 아시아 클럽 챔피언십 2연패를 달성했다.레트로 유니폼과 마스코트 쇠돌이 열쇠고리, 인형 등을 묶은 패키지 상품은 금방 완판됐다. 포항은 2017년 이후로 이 시안블루를 아예 세컨드 유니폼 색상으로 정해 현재까지 사용중이다.2017년 4월 23일 전주종합운동장에서 열린 K리그1 7라운드 전북과 포항의 경기에서는 1999년의 추억이 소환됐다. 당시 전주월드컵경기장이 U-20 월드컵 경기장으로 사용됨에 따라 전북은 과거 전북다이노스가 홈구장으로 사용했던 전주종합운동장에서 포항과 홈경기를 치르게 됐다.불가피한 사정으로 예전 경기장을 사용하게 됐지만 전북은 이 상황을 마케팅 포인트로 활용했다. 전북다이노스의 1999시즌 유니폼을 레트로 유니폼으로 출시하고, 비슷한 시기에 레트로 유니폼을 내놓은 포항과의 경기를 ‘레트로 매치’로 진행했다.4월의 따뜻한 봄날, ‘원조 전주성’에서 펼쳐진 전북과 포항의 레트로 매치는 팬들에게 그 때 그 시절에 대한 회상과 더불어 또 하나의 추억을 선사했다.
- '삼성물산' 시공능력 8년째 1위…GS '빅3' 진입
- [이데일리 황현규 기자] 삼성물산(028260)이 올해 시공능력평가 순위에서 8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지난해 3위를 차지했던 대림산업은 DL이앤씨(375500)를 신설하면서 8위로 순위가 뚝 떨어졌다. 29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올해 시공능력평가에서 삼성물산이 22조 5640억원으로 8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2위는 전년과 동일하게 현대건설(000720)(11조4000억원)이 차지했고, 3위는 전년 4위를 기록한 GS건설(006360)(9조9000억원)이 차지했다. (사진=연합뉴스)◇DL이앤씨 3위→8위 뚝…“신생 기업으로 평가 받아”시공능력평가는 매년 국토부장관이 발표하는 공식적인 건설사 시공 능력 순위다. 발주자가 적정한 건설업체를 선정할 수 있도록 돕는 제도다. 건설업체의 시공실적, 경영상태, 기술능력, 신인도를 기초로 시공능력을 평가한다. 평가액은 △실적평가액 △경영평가액 △기술능력평가액 △신인도평가액 등을 합쳐 매겨진다. 실질자본금, 경영평가, 기술능력생산액, 기술개발 투자액 등이 여기에 모두 포함된다. 눈길을 끄는 점은 지난해 3위를 차지했던 DL이앤씨(대림건설)이 올해 8위를 기록했단 점이다. 이는 DL이앤씨가 기업분할을 하면서 ‘신생기업’ 평가 기준을 적용받았기 때문이다. 신생기업으로 분류되면 경영평점을 1점으로 적용받으면서 경영평가액이 낮아졌다. 또 신생법인은 기존 법인과 달리 영업대여금, 투자 부동산, 종속회사 주식 등을 자본금으로 인정받지 못한다는 기업진단지침에 따라 DL이앤씨의 자본금도 확 줄어들었다는 게 DL이앤씨의 설명이다. DL이앤씨 관계자는 “기업분할로 인해 평가방식이 기존과 달리 적용 받았고, 일시적인 순위 하락을 나타냈다”며 “내년부터는 기존 평가방식을 적용받아 순위가 올라갈 것으로 보인다”고 했다. 최종적으로 순위별로 정리하자면 1위 삼성물산, 2위 현대건설, 3위 GS건설, 4위 포스코건설, 5위 대우건설(047040), 6위 현대엔지니어링, 7위 롯데건설, 8위 DL이앤씨, 9위 HDC현대산업개발(294870), 10위 SK에코플랜트 순으로 나타났다. 한화건설은 11위로 10위권 진입에 실패했다. ◇아파트 수주는 대우건설이 1위업종별 공사 실적 순위를 보면 토목건축 분야는 현대건설 7조 3209억원, 삼성물산 6조 6924억원, 대우건설 6조 3016억원을 기록했다. 산업ㆍ환경설비 분야는 삼성엔지니어링이 4조 2497억원, 삼성물산이 2조 1405억원, 지에스건설이 2조 1159억원을 기록했다. 조경 분야는 대우건설이 1495억원, 대방건설이 590억 원, 한화건설이 481억 원을 기록했다.주요 공종별 공사 실적 순위를 살펴보면 토목업종 중에서 ‘도로’는 현대건설 7408억원 , 디엘이앤씨 6235억 원, 대우건설 5611억 원을 기록했다. 가장 관심이 높은 ‘아파트’는 대우건설4조 1972억 원, 지에스건설 4조 1581억원, 포스코건설 3조 8045억원 순으로 나타났다. ‘업무시설‘은 현대건설 9649억원, 삼성물산 7133억원, 현대엔지니어링 5368억원 순으로 집계됐다.한편 개별 건설업체에 대한 자세한 평가 결과는 업종별 건설 관련 협회 누리집(대한건설협회, 대한전문건설협회,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대한시설물유지관리협회)에서 다음달 1일부터 누구나 확인할 수 있다.
- GS건설, 2분기 영업익 컨세서스 14% 하회…신사업 확대 집중 전망-삼성
- [이데일리 양희동 기자] 삼성증권은 29일 GS건설(006360)이 올해 2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 1253억원을 기록, 컨세서스를 14% 하회했다고 평가했다. 투자의견은 ‘매수’(BUY), 목표주가는 5만 5000원을 각각 유지했다. GS건설의 현재 주가는 지난 28일 종가 기준 4만 4800원이다.백재승 삼성증권 연구원은 “GS건설의 2분기 실적은 플랜트 인력 구조조정 및 기 준공 해외 현장의 본드콜 실행 등 일회성 비용이 반영됐다”며 “EPC 사업 공백 대신 중장기 체질 변화를 선택했고 플랜트 인력 구조조정은 동사의 해외 EPC 수주 의지 약화 시사하며 수처리, 모듈러, 신재생 에너지 등 신사업에 집중할 것”이라고 짚었다. 이어 “당분간 주택 사업 실적이 기업가치의 핵심”이라며 “신사업 확장 의지가 충만하나 당분간 실적은 주택 사업으로 결정될 것이고 신사업 가치 반영은 실적 가시성으로 결정될 것”이라고 덧붙였다.GS건설의 올 2분기 연결기준 매출은 전분기 대비 11% 증가한 2조 2000억원이나, 영업이익은 전분기 대비 29% 감소한 1253억 원으로 컨센서스를 14% 하회하였다. 플랜트 인력에 대한 구조조정 비용 약 1000억 원과 해외 기 준공 현장 발주처의 본드콜 실행액 530억 원 등 일회성 비용 요소들이 반영됐다. 특히 플랜트 인력 구조조정은 해외 EPC 수주잔고 감소에 대한 대응인 동시에 해외 EPC보다는 신사업에 더 집중하겠다는 의지로 해석된다.백 연구원은 “당장은 해외 EPC 실적 공백 가능성이 있지만, GS건설은 수처리, 모듈러, 신재생 에너지 및 폐배터리 리사이클링 등 자본 투자에 기반한 신사업 확장을 통해 중장기 체질 변화를 선택했다고 볼 수 있다”며 “최근 5000억 원 규모의 신재생 에너지 관련 투자 양해각서(MOU)를 포항시와 체결하는 등 G건설의 신사업 확장 의지는 충만하다”고 전했다.하지만 이러한 흐름이 기업가치에 적극적으로 반영되기 위해서는 신사업 실적 기여가 더 확대될 필요가 있는 지적이다.백 연구원은 “당분간 GS건설의 기업가치는 주택 사업 실적으로 결정되겠으나, 분양물량 확대가 가능한 영업환경이 우호적이라는 점에 기인해 매수 투자의견을 유지한다”고 설명했다.
- 타입 잘못 찍으면 탈락?…입시 뺨치는 세종자이더시티 청약전
- [이데일리 황현규 기자] 101A, 101B, 101C, 101D, 101E, 101T…분양을 앞둔 ‘세종자이더시티’ 아파트에서 40개가 넘는 타입이 나오면서 청약 대기자들의 치열한 눈치싸움이 벌어지고 있다. 타입별로 경쟁률이나 커트라인이 천차만별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대다수 타입은 사이버 모델하우스조차 없고 일부는 당첨 후 무작위(랜덤) 추첨 방식이 적용돼 ‘깜깜이’ 청약이 될 수 있다는 지적도 나온다. ◇기존 아파트보다 10배 많은 타입26일 분양업계에 따르면 오는 28일 분양하는 세종자이더시티는 총 44개 타입으로 분양에 나선다. 국민 평형대인 84㎡를 포함해101㎡, 105㎡ 106㎡, 115㎡, 117㎡, 118㎡ 등 평형만 21개이고, 주요 평형별로 다양화한 타입을 적용한 결과다. 일반적으로 분양아파트의 타입은 통상 2~3개, 많아야 5~6개에 불과하다. 재작년 분양에 나섰던 ‘세종 어울림 파밀리에센트럴M4’의 경우 타입이 5개에 불과했다. 그런데 세종자이더시티는 기존 아파트와 견줘 타입을 10배가량 세분화한 것이다. 타입을 다양화한 이유는 ‘세대별 특화설계’를 위해서다. 공공택지에 조성되는 이 단지는 세종시의 공모전을 통해 시행컨소시엄을 선정했다. 시행사는 단지와 층, 호수별 차별화한 타입을 설계 강점으로 내걸어 당선됐다. 일부에서는 부작용을 걱정하는 목소리도 나온다. 세분화한 타입 탓에 복불복 청약이 될 수 있다는 점에서다. 실제 올 2월 분양에 나선 세종파밀리에(H2블록)는 84㎡형 타입만 13개였는데, 이 타입의 당첨 가점 커트라인이 44점에서 70점까지 벌어지며 논란이 일었다.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청약 가점이 60점이 넘었는데 타입을 잘못 골라 떨어졌다. 가점 낮은 사람은 운 좋게 붙는 걸 보니 형평성이 안 맞는 것 같다”는 글도 올라왔다. 박지민 월용청약연구소 대표는 “타입에 따라서 가점 차이가 크기 때문에 본인에게 맞는 전략을 세워야 한다”고 조언했다. (사진=뉴시스 제공)◇2개 타입만 눈으로 확인‥깜깜이 청약 부추기나게다가 대부분 타입에서 깜깜이 청약이 불가피한 상황이다. 실물과 사이버 모델하우스에서는 2타입만 볼 수 있어서다. 나머지 42개 타입은 모델하우스 없이 평면도와 층수로만 가늠해야 한다.일부 평형의 경우 랜덤 방식을 적용하는 것도 문제라는 지적도 있다. 가령 전용 ‘84A1’ 타입과 ‘84A2’ 타입을 84A타입으로 묶어 청약을 진행하고, 당첨자는 이후 A1과 A2 중 무작위로 하나를 받는 식이다. 두 개 타입의 설계도는 완전히 다르다. 이 밖에도 101T(T101A, T101B), 108P(108P1, 108P2, 108P3), 124T(T124A, T124B, T124C) 타입도 이런 방식이다. 익명을 요구한 분양 대행사 관계자는 “굳이 타입을 묶어 분양할 이유는 없다”라며 “청약 대기자들의 혼란만 가중될 뿐만 아니라 시행사가 ‘묻지마 청약’을 부추기는 것”이라고 말했다.세종자이더시티는 GS건설 컨소시엄(GS건설·태영건설·한신공영)이 분양하는 단지로, 지하 2층~지상 25층, 24개동 규모에 전용면적 84~154㎡ 총 1350가구의 대단지 아파트로 조성된다. 1순위 청약 기간은 28일부터 29일까지다. 세종시는 전국에서 청약이 가능하다. 이 단지는 세종시의 이전기관 특별공급 제도 폐지 이후 첫 분양 단지로 그동안 세종시에서 유례없던 1100가구 일반분양 물량이 쏟아져 세종시는 물론 전국 각지의 예비 청약자들의 많은 관심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 [증시캘린더]이번주(7월 4주) 카카오뱅크 청약·맥스트 상장 등
- [이데일리 박정수 기자] 이번 주에는 하반기 대어 가운데 하나인 카카오뱅크의 청약이 진행된다. 여기에 ‘메타버스’ 기업을 표방한 증강현실(AR) 개발 플랫폼 업체 맥스트가 상장한다. 다음은 이번 주(7월 26~30일) 주요 증시 일정이다.7월 26일△카카오뱅크 청약- 카카오뱅크는 26~27일 이틀간 일반 투자자를 대상으로 공모주 청약- 전체 물량의 25%인 1636만2500주를 배정한 가운데 절반은 균등 배정, 나머지 절반은 비례 배정 방식으로 진행 예정- 일반 투자자들은 대표 주관사인 KB증권과 인수회사인 한국투자증권, 하나금융투자, 현대차증권에서 청약할 수 있으며, 중복청약은 불가능- 오는 8월 6일 유가증권시장에 상장△원티드랩 수요예측- 인공지능(AI) 기반의 채용 플랫폼 기업 원티드랩이 26∼27일 기관투자가 대상 수요예측을 통해 공모가를 확정.- 원티드랩 공모 주식 수는 73만주. 주당 공모가 희망 범위는 2만8000∼3만5000원으로 공모 예정액은 204억∼256억원.- 8월 2∼3일 청약을 받고 상장은 8월에 예정. 대표 주관사는 한국투자증권.△디앤디플랫폼리츠 수요예측- SK디앤디 자회사인 디앤디인베스트먼트가 운용하는 디앤디플랫폼리츠 26~28일 3일간 국내외 기관투자가를 대상으로 수요예측- 디앤디플랫폼리츠의 공모가는 5000원, 공모주식수는 3500만 주로 이번 공모를 통해 총 1750억원을 조달할 계획- 8월 5~9일 3일간 일반투자자 청약을 진행. 일반투자자 청약 물량은 총 공모물량의 50%인 1750만주. 대표주관사는 NH투자증권, 신한금융투자, 대신증권이며 SK증권, 유안타증권이 인수회사로 참여. 8월 코스피 상장 추진.△ 한화플러스스팩2호 청약- 한화투자증권의 기업인수목적회사(SPAC) 한화플러스스팩2호가 26~27일 일반 대상 공모청약을 진행할 예정, 총 375만주를 공모할 예정.△한전KPS(051600) 임시주주총회- 26일 오전 9시 30분, 전라남도 나주시 문화로 211 한전KPS 본사- 정관 일부 변경, 비상임이사(사외이사) 선임(1명), 감사 선임(1명)△미래산업(025560) 임시주주총회- 26일 오전 9시, 충남 천안시 서북구 백석공단7로 65(백석동) 미래산업 5층 강당- 사외이사 이현택 선임, 정관 일부 변경(전환사채 발행, 신주인수권부사채 발행, 주주총회의 결의방법, 이사 선임)△경남제약헬스케어(223310) 임시주주총회- 26일 오전 9시, 서울시 강남구 논현동 117-7 라온제나 7층 연회장- 정관 일부 변경, 이사 선임, 사내이사 김재형 선임, 사외이사 전병주 선임, 감사 정재림 선임7월 27일△맥스트 상장- 메타버스 플랫폼 기반 증강현실(AR) 개발 기술을 갖춘 기업 맥스트 상장.- 공모청약 최종 경쟁률 6752.75대1을 기록, 코스피와 코스닥을 통틀어 역대 최고.- 맥스트는 지난 12~13일 수요예측에서 공모가를 희망 범위(1만1000~1만3000원) 상단을 초과한 1만5000원으로 결정.△엔에이치스팩16호(353190) 소속부 변경- 변경전 SPAC → 변경후 중견기업부△율호(072770) 임시주주총회- 27일 오전 9시, 강남구 테헤란로 626 (대치동 997-4번지) 메디톡스빌딩 B1 M3-4- 정관 변경, 사내이사 박근식 선임(신규), 사내이사 신동희 선임(신규), 사외이사 김지동 선임(신규), 사내이사 이정남 선임(재선임), 사내이사 이혜정 선임(재선임), 사내이사 문제균 선임(재선임), 사외이사 이소정 선임(재선임), 이사 보수한도 승인(30억원), 감사 보수한도 승인(1억원), 임원 퇴직금규정 개정△유안타제6호스팩(340360) 합병- 통신장비 제조업체 다보링크와 유안타제6호스팩 합병기일 27일, 합병 신주는 내달 13일 상장△베노홀딩스(206400) 합병- 베노홀딩스는 완전 자회사인 씨엠코를 소규모 흡수합병. 합병이 완료되면 베노홀딩스는 존속회사로 계속 남아 있게 되며 씨엠코은 소멸. 합병비율은 1대0. 합병기일은 27일.△제주은행(006220) 결산실적(1~6월) 공시7월 28일△에브리봇 상장- 로봇청소기 업체인 에브리봇 코스닥 이전 상장- 지난 13~14일 진행한 기관투자자 수요예측에는 총 778개 기관이 참여, 경쟁률은 576.74대 1- 공모가가 희망밴드 최상단인 3만6700원으로 결정△GS건설(006360) 결산실적(1~6월) 공시△삼성전기(009150) 결산실적(4~6월) 공시7월 29일△에이치케이이노엔 청약-에이치케이이노엔 29~30일 청약을 거쳐 8월 초 코스닥 시장에 상장. 주관사는 한국투자증권, 삼성증권, JP모건-총 공모주식수는 1011만7000주로 공모 희망 밴드는 5만~5만9000원, 이에 따른 총 공모금액은 5058억~5969억원 규모.-에이치케이이노엔은 CJ제일제당의 제약 사업 부문이 물적분할해 설립, 2014년 CJ헬스케어로 출범했다. 이후 2018년 한국콜마그룹에 편입△엠로 수요예측- 국내 대표 공급망관리(SCM) 소프트웨서(SW) 솔루션 기업 코넥스 상장사인 엠로 29~30일 양일간 수요예측을 실시해 공모가 확정.- 공모주식 수는 101만6104주, 주당 공모 희망 밴드는 2만100~2만2600원. 상장 주관사는 한국투자증권이며 8월 코스닥 이전 상장 목표.△한컴라이프케어 수요예측- 안전장비 전문 기업 한컴라이프케어가 29~30일 수요예측을 실시해 최종 공모가를 확정.- 공모주식 수는 830만 2321주, 주당 희망 공모가액은 1만700원~1만3700원. 상장 예정 시기는 8월 중순이며, 대표 주관사는 미래에셋증권.△디자인(227100) 임시주주총회- 29일 오전 11시, 서울시 강서구 강서로 5길 50 곰달래문화복지센터 7층 강당- 정관 일부 변경, 오정훈 이사 선임, 이정옥 이사 선임, 이현웅 이사 선임, 이무상 사외이사 선임, 조인호 사외이사 선임, 신광현 감사 선임△크루셜텍(114120) 임시주주총회- 29일 오전 9시,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판교로 242 판교디지털센터 B동 1층 제1회의실- 이사 보수한도 승인, 감사 보수한도 승인△비나텍(126340) 임시주주총회- 29일 오전 11시, 전라북도 전주시 덕진구 운암로15 본사회의실- 사외이사 윤성호 신규 선임, 정관 일부 변경△에스원(012750) 결산실적(1~6월) 공시△LG이노텍(011070) 결산실적(4~6월) 공시7월 30일△플래티어 수요예측- 디지털 플랫폼 전문기업 플래티어 30일부터 8월 2일 수요예측 실시해 최종 공모가를 확정.- 상장 공모주식수 180만주, 공모 예정가는 8500~1만원으로, 예상 공모 금액은 총 153억~180억원. 주관사는 KB증권.△남양유업(003920) 임시주주총회- 30일 오전 9시, 서울특별시 강남구 도산대로 240 1964빌딩 3층 대회의실-정관 일부 변경, 이사 신규 선임(기타비상무이사 3명, 사내이사 1명, 사외이사 2명), 감사 선임(1명)△케텍스코리아 임시주주총회- 30일 오전 10시, 부산광역시 강서구 미음산단4로 55(미음동) 캐스텍코리아 미음공장 2층 회의실-사내이사 이준섭 선임, 사내이사 황태희 선임, 사내이사 박하형 선임, 사내이사 이남억 선임, 사외이사 김원성 선임, 사외이사 최정원 선임, 감사 양진혁 선임 △이즈미디어(181340) 임시주주총회- 30일 오전 10시, 경기도 안양시 동안구 시민대로 327번길 12-18 본사 6층 대강당- 사내이사 Sim Farar 선임, 기타비상무이사 Randi Zuckerberg 선임, 주식매수선택권 부여△에이치엘비파워(043220) 임시주주총회- 30일 오전 10시, 서울시 서초구 반포동 1338 (한강반포지구 내 유선장) 더리버 2층 Terrace Hall- 정관 일부 변경, 사내이사 조용준 선임, 사내이사 이형승 선임, 사내이사 김남수 선임, 사내이사 조민건 선임, 사외이사 변준석 선임, 사외이사 박주형 선임, 감사 김원근 선임, 주식매수선택권 부여의 건△부방(014470) 임시주주총회- 30일 오전 9시, 충청남도 천안시 서북구 공단로 78-65, (주)쿠첸 천안사업장 대회의실- 사외이사 조상준 선임△서플러스글로벌(140070) 임시주주총회- 30일 오전 9시,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남사읍 서촌로 56 통삼산업단지 내 대회의실- 정관 변경, 감사 도성오 선임△피씨엘(241820) 임시주주총회- 30일 오전 9시, 서울시 송파구 법원로 128 문정 SK V1 GL메트로시티 B동 17층 대회의실- 정관 일부 변경△씨앤투스성진(352700) 임시주주총회- 30일 오전 11시, 부산광역시 강서구 녹산산업중로192번길 24(송정동) 본사 대회의실- 정관 변경
- [부동산캘린더]폭염에도 ‘세종’ 등 청약 계속…3기 사전청약도
- [이데일리 황현규 기자] 이어지는 폭염에도 7월 마지막주 전국에서 15곳에서 분양 단지가 나온다.24일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7월 넷째 주에는 전국 15곳에서 총 6556가구(오피스텔·신혼희망타운 공공분양·공공지원 민간임대 포함)의 청약 접수를 실시한다.서울에서는 8월부터 입주가 가능한 후분양 아파트 ‘브이티스타일’의 1순위 청약 접수를 진행한다. 세종에서는 이전기관 공무원 대상 특별공급이 폐지된 이후 첫 분양인 ‘세종자이 더시티’ 1350가구의 1순위 청약 접수를 진행한다. 세종시는 전국에서 청약이 가능한 곳으로 예비 청약자들의 많은 관심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3기 신도시 신혼희망타운 해당거주자의 사전청약이 28일부터 시작된다. 인천계양(A3블록) 341가구를 비롯해 남양주진접2(A3·A4블록) 443가구, 성남복정1(A2·A3블록) 443가구, 의왕청계2(A1블록) 304가구, 위례(A2-7블록) 418가구 등 총 5곳에서 온라인 청약 접수를 진행한다.모델하우스는 6곳이 오픈할 예정이다. 29일 대전에서는 공공지원 민간임대 아파트인 ‘호반써밋 그랜드파크’의 모델하우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다음 날 수도권 비규제지역 포천에 들어서는 ‘포천리버포레 세영리첼’과 지방 비규제지역 구미에 공급하는 ‘구미 푸르지오 센트럴파크’ 등이 모델하우스를 오픈하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 27일 부원종합건설은 서울 동대문구 장안동 일원에 들어서는 ‘브이티스타일’의 1순위청약 접수를 진행한다. 지하 3층~지상 15층, 2개 동, 전용면적 29~126㎡ 총 75가구로 조성된다. 바로 앞 장평초를 비롯한 동국사범중·고교 등 다수의 학교가 위치하며, 중란천과 동부간선도로가 가깝다.다음 날 GS건설 컨소시엄(GS건설·태영건설·한신공영)이 세종시 6-3생활권 L1블록에 공급하는 ‘세종자이 더시티’의 1순위 청약 접수를 받는다. 지하 2층~지상 25층, 24개 동, 전용면적 84~154㎡ 총 1350가구 규모다. 바로 앞에 초등학교와 유치원이 예정돼 있으며, 중·고교를 도보로 통학할 수 있다. 인근에는 간선급행버스(BRT) 해밀리 정류장이 있다.29일 호반건설은 대전 유성구 용산지구 2·4블록에 공공지원 민간임대 아파트 ‘호반써밋 그랜드파크’의 모델하우스를 개관할 예정이다. 지하 3층~지상 35층, 14개 동, 전용면적 59~84㎡ 총 1791가구로 이뤄진다. 앞서 분양한 1·3블록과 함께 3538가구의 대단지를 이루며, 최장 10년 거주가 가능하다. 북대전IC가 가까워 타지역으로의 이동이 수월하다.30일 세영종합건설은 경기 포천시 어룡동 21-3번지 일원에 공급하는 ‘포천 리버포레 세영리첼’의모델하우스를 오픈할 예정이다. 지하 1층~지상 20층, 전용면적 61~84㎡, 총 454가구 규모다. 구리~포천간 고속도로 및 43번 국도 진입이 수월하며, 용정일반산업단지가 가까운 직주근접 단지다. 수도권 제2외곽순환도로가 2023년 개통 예정이며, 강남까지 한 번에 연결되는 지하철 7호선 포천역 연장 사업이 2028년 개통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