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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S건설, 오산 청호동 `자이` 1060가구 분양
- [edaily 이진철기자] GS건설(006360)은 경기도 오산시 청호동에 `자이` 32평~46평형 1060가구를 분양한다고 22일 밝혔다.
`오산 자이`는 1만9000여평 대지에 20층 14개동 규모로 용적률 199%를 적용, 오산지역 최초로 지상에 차 없는 쾌적한 단지로 꾸며진다고 회사측은 말했다.
입지여건은 오산역과 오산IC, 1번 국도가 인접해 서울, 수원, 용인, 송탄 등으로 접근이 용이하고, 인근에 롯데마트 등 생활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단지내에 2000여평의 중앙공원을 비롯, 휘트니스센터, 골프연습장 등 입주민 전용 커뮤니티 시설과 허브가든, 순환산책로 등 생태공원이 조성된다. 아울러 단지내 1.1km에 달하는 단지순환 산책로를 따라 12가지의 운동코스를 이용할 수 있어 입주민들의 건강한 주거생활을 돕게 된다.
이밖에도 가구내 환기시스템이 적용되며, 주방 빌트인시스템 및 친환경마감자재로 시공된다. 또한 아이들을 위한 작은 방을 책상, 책꽂이, 옷장 등 아이들의 생활에 맞춘 기능성 붙박이 가구와 창의력과 안정감을 주는 포인트 칼라벽지로 시공, 공간활용도를 높인 새로운 디자인이 옵션품목으로 선보이게 된다고 GS건설측은 밝혔다.
평당분양가는 평당 630만~690만원선으로 이자후불제가 적용된다. 입주는 오는 2007년 8월 예정이다. 모델하우스는 오는 24일 오산시 원동에 오픈하며, 29일 청약접수를 실시한다. 분양문의: 031)376-5050
- (고침)(표)거래소 기관/외국인 매매동향 (5/24)
- [edaily 증권부]24일 16시58분 출고된 `(표)거래소 기관/외국인 매매동향 (5/24)` 기사에서 외국인 순매수상위 20종목중 순매수 대금과 순매수 수량이 바뀌어 게재됐기에 바로잡습니다. 아울러 외국인 순매도상위 20종목의 순위도 수정합니다. 투자에 혼선을 빚게한 점 사과드리며 실수를 줄이도록 노력하겠습니다. 해당기사도 수정됐습니다.
◆거래소 투자자별 동향(단위:만주,억원)구분매도수량매도대금매수수량매수대금순매수대금은행66.8158.670.0192.133.4증권회사109.6318.6144.3312.1-6.5보험회사36.767.872.7159.791.9투자신탁회사391.8834.5581.51,312.5478.0종금.저축은행35.753.256.759.46.1기금.공제회130.8300.5238.5527.9227.4기관합계771.41,733.31,163.72,563.7830.4외국법인.외국인1,157.44,390.8974.83,901.8-489.0개인29,929.910,237.129,685.49,677.3-559.8기타265.4363.9300.2582.3218.4합계32,124.116,725.132,124.116,725.10.0◆외국인순매수상위20(금액기준)◆외국인순매도상위20(금액기준)(단위:만주,억원)순위종목명순매수대금순매수수량1LG전자116.116.02엔씨소프트81.09.83하이닉스76.150.94현대차40.37.35삼성전기30.712.36삼성중공업26.933.37KTF25.111.18한국전력22.57.99고려아연19.16.110삼성전자(1우)19.00.611삼성전자17.40.412태평양13.20.513웅진코웨이13.010.914삼성테크윈13.014.815하나은행11.84.716두산중공업11.38.917빙그레10.82.718기아차10.57.519신한지주10.24.020데이콤10.010.9순위종목명순매도대금순매도수량1신세계236.97.62현대모비스207.133.53POSCO73.04.14한화63.340.25국민은행51.011.56한진해운44.616.27한진중공업35.932.58LG27.510.59대우차판매27.225.910한화석화25.823.311GS25.511.412KT25.36.413현대해상24.950.214LG석유화학21.59.015현대건설19.58.616현대하이스코18.015.017풍산16.113.118금호타이어15.811.719LG필립스LCD13.62.720INI스틸13.59.1◆기관순매수상위20(금액기준)◆기관순매도상위20(금액기준)(단위:만주,억원)순위종목명순매수대금순매수수량1신세계122.33.92하이닉스87.258.43삼성전자74.51.54국민은행51.511.65현대중공업45.88.56한진중공업40.837.07현대모비스40.06.58현대건설36.115.99웅진코웨이29.424.610POSCO29.01.611KT28.87.212대우조선해양27.614.413현대차27.44.914대우차판매23.722.615한화23.014.516우리금융20.722.117풍산19.716.118LG18.06.919현대증권16.926.120현대해상16.533.3순위종목명순매도대금순매도수량1KT&G24.97.12한국전력24.38.63농심20.70.74엔씨소프트20.02.45LG필립스LCD19.73.96고려아연16.15.17삼성SDI12.61.38경남기업12.013.99케이씨텍11.626.110신한지주9.83.911한진해운9.53.512한화석화8.87.913태평양8.00.314KTF7.63.415데이콤7.37.916현대미포조선7.01.217세양선박5.754.918CJ4.40.619삼성화재4.30.620샘표식품4.23.5
- (표)거래소 기관/외국인 매매동향 (5/24)
- ◆거래소 투자자별 동향(단위:만주,억원)구분매도수량매도대금매수수량매수대금순매수대금은행66.8158.670.0192.133.4증권회사109.6318.6144.3312.1-6.5보험회사36.767.872.7159.791.9투자신탁회사391.8834.5581.51,312.5478.0종금.저축은행35.753.256.759.46.1기금.공제회130.8300.5238.5527.9227.4기관합계771.41,733.31,163.72,563.7830.4외국법인.외국인1,157.44,390.8974.83,901.8-489.0개인29,929.910,237.129,685.49,677.3-559.8기타265.4363.9300.2582.3218.4합계32,124.116,725.132,124.116,725.10.0◆외국인순매수상위20(금액기준)◆외국인순매도상위20(금액기준)(단위:만주,억원)순위종목명순매수대금순매수수량1LG전자116.116.02엔씨소프트81.09.83하이닉스76.150.94현대차40.37.35삼성전기30.712.36삼성중공업26.933.37KTF25.111.18한국전력22.57.99고려아연19.16.110삼성전자(1우)19.00.611삼성전자17.40.412태평양13.20.513웅진코웨이13.010.914삼성테크윈13.014.815하나은행11.84.716두산중공업11.38.917빙그레10.82.718기아차10.57.519신한지주10.24.020데이콤10.010.9순위종목명순매도대금순매도수량1신세계236.97.62현대모비스207.133.53POSCO73.04.14한화63.340.25국민은행51.011.56한진해운44.616.27한진중공업35.932.58LG27.510.59대우차판매27.225.910한화석화25.823.311GS25.511.412KT25.36.413현대해상24.950.214LG석유화학21.59.015현대건설19.58.616현대하이스코18.015.017풍산16.113.118금호타이어15.811.719LG필립스LCD13.62.720INI스틸13.59.1◆기관순매수상위20(금액기준)◆기관순매도상위20(금액기준)(단위:만주,억원)순위종목명순매수대금순매수수량1신세계122.33.92하이닉스87.258.43삼성전자74.51.54국민은행51.511.65현대중공업45.88.56한진중공업40.837.07현대모비스40.06.58현대건설36.115.99웅진코웨이29.424.610POSCO29.01.611KT28.87.212대우조선해양27.614.413현대차27.44.914대우차판매23.722.615한화23.014.516우리금융20.722.117풍산19.716.118LG18.06.919현대증권16.926.120현대해상16.533.3순위종목명순매도대금순매도수량1KT&G24.97.12한국전력24.38.63농심20.70.74엔씨소프트20.02.45LG필립스LCD19.73.96고려아연16.15.17삼성SDI12.61.38경남기업12.013.99케이씨텍11.626.110신한지주9.83.911한진해운9.53.512한화석화8.87.913태평양8.00.314KTF7.63.415데이콤7.37.916현대미포조선7.01.217세양선박5.754.918CJ4.40.619삼성화재4.30.620샘표식품4.23.5
- 코스닥, 450P 안착중..`황우석 효과`
- [edaily 김호준기자] 코스닥시장이 거의 40일만에 장중 450선을 돌파했다. 외국인과 기관이 쌍끌이로 지수를 끌어 올리고 있다. `황우석 박사 효과`에 힘입어 바이오주가 줄줄이 상한가를 기록한 것도 강세의 원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23일 코스닥지수는 오후 2시29분 현재 전일대비 4.53포인트 상승한 450.39를 기록중이다. 장중 450선을 돌파한 건 지난달 15일 이후 처음이다. 같은 시각 외국인과 기관은 137억원, 47억원 순매수를 기록중이다.
시가총액 상위종목과 줄기세포 테마주는 동반강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아시아나항공이 4% 가까이 급등한 것으로 비롯해 NHN과 하나로텔레콤, LG텔레콤, CJ홈쇼핑, GS홈쇼핑 등은 모두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다음과 휴맥스도 4~6% 이상 급등했다.
줄기세포 테마주는 황우석 효과에 힘입어 줄줄이 상한가를 기록했다. 이날 산성피앤씨(016100)와 안국약품, 삼천당제약, 이노셀, 조아제약, 이지바이오, 마크로젠은 가격제한폭까지 올랐다.
- 증시, 모처럼 탄력있는 반등..`미국발 호재`
- [edaily 공희정기자] 지지부진한 움직임을 보이던 주식시장이 모처럼 탄력있는 반등세를 보이고 있다. 미국 공개시장위원회(FOMC) 변수가 사라지자 투자자들이 자신감을 찾는 양상이다.
4일 종합주가지수는 플러스권에서 거래를 시작, 점차 상승폭을 확대, 개장 16분만에 920선을 넘어섰다. 오전 11시38분 현재 전일대비 11.23포인트(1.23%) 오른 925.05를 기록중이다. 코스닥지수도 1.15% 상승한 428.18을 기록중이다.
간밤 FOMC가 예상대로 금리를 25bp 올리면서 불확실성이 걷혔고, 공격적인 금리인상 우려도 줄었다.
외국인은 거래소에서 52억원을 순매도한 반면 코스닥서는 21억원을 순매수, 엇갈린 패턴을 보이고 있다. 기관도 거래소 166억원 순매수에 코스닥 29억원 순매도로 반대양항이다. 개인의 경우 거래소에서 111억원을 팔았고 코스닥서는 21억원을 순매수했다. 거래소시장 프로그램 매매는 191억원 순매수다.
업종별로 전기가스업이 1% 이상 하락한 것을 제외하고는 전 업종이 상승세다. 특히 증권주와 종이·목재주가 2% 넘게 올랐고 음식료품, 철강및금속, 제조업 등이 1%대의 상승률을 기록중이다.
대형 IT주의 선전이 눈에 띈다. 삼성전자(005930)가 2% 가까이 오르면서 46만원을 회복했고, LG필립스LCD(034220)도 2%에 가까운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실적발표를 앞두고 있는 하이닉스(000660)는 군인공제회의 인수 관심 표명으로 3% 가까이 올랐다.
포스코(005490)도 2% 이상 상승세를 타고 있고 팬택앤큐리텔(063350)에 SK텔레텍 지분을 매각키로 한 SK텔레콤(017670)도 1% 넘게 올랐다. 반면 한국전력은 1%대 하락했고 현대차와 KT는 약보합이다.
코스닥에선 비금속, 디지털컨텐츠, 인터넷주가 하락한 것을 제외하고는 전 업종이 상승세다. 특히 제약주와 IT부품주는 2% 넘게 올랐고, 종이 목재, 금속, 정보기기 등이 1% 이상승률을 기록하고 있다.
씨오텍(054180)이 10일 연속 상한가를 기록한 가운데 특히 제약주들은 평균 2~4%대의 급등세를 기록중이다.
3일 양호한 실적을 발표한 대형주 중에선 NHN이 오름세를 나타내고 있으며, 다음은 장중 최저가 1만7100원을 기록하며 4거래일 연속 하락세다.
또 아시아나(020560), CJ홈쇼핑(035760), GS홈쇼핑, 파라다이스(034230) 등이 오름세를 기록중이고, 하나로텔레콤(033630), 다음(035720) 등은 내림세를 보이고 있다.
장재익 동원증권 주임연구원 "FOMC 회의 결과에 대한 우려로 전날 전강후약을 모습을 보였던 시장이 어제의 하락폭을 만회하고 꾸준히 오르고 있다"며 "하지만 지금부터 단기 리스크가 해소될때까지 횡보세 보일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코스닥시장은 거래소에 비해 좀더 강한 모습을 보이며 단기적으로 시장이 좋아질 가능성이 높다"고 덧붙였다.
- GS건설 "사명변경 성공적.. LG그룹과 협력지속"
- [edaily 이진철기자] GS건설(006360) 사장이 사명변경에 따른 고객들의 인지도 확보작업이 성공적으로 진행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또 GS그룹과 LG그룹이 분리됐지만 수주물량의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LG그룹 자매사의 공사수주 등 협력관계에도 변함이 없다고 강조했다.
김갑렬 GS건설 사장(사진)은 지난 2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인터콘티넨탈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GS그룹 출범으로 LG건설에서 GS건설로 사명을 변경한 후 홈쇼핑, 칼텍스, 리테일 등 GS그룹의 서비스부문 자매사들과 함께 적극적인 홍보를 펼쳐 이제는 소비자들에게 브랜드를 성공적으로 각인시키고 있다"고 밝혔다.
김 사장은 "파주 LG필립스LCD 공장 등 LG그룹의 공사가 회사 전체 수주물량의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면서 "GS그룹과 LG그룹과 분리가 됐지만 양 그룹의 집안간 서로 영위하는 비즈니스를 서로 침범하지 않기로 했기 때문에 앞으로 LG그룹 공사물량 수주 등 관계가 과거처럼 유지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GS건설은 이들 그룹의 공사물량이 많기 때문에 다른 건설사와 비해 행복한 편"이라면서 "LG그룹 물량 뿐만 아니라 GS칼텍스가 관련 분야에서 많은 신규투자를 계획하고 있는 등 자매사들의 공사물량 수주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이뤄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 사장은 회사 지배구조와 관련, "GS그룹의 계열사들이 지주회사인 GS홀딩스에 편입돼 있지만 GS건설은 허창수 회장 등 허씨일가 형제들이 대주주로 지분을 보유하고 있기 때문에 지주회사에 편입되지 않고 관계회사로 존재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작년 실적에 부담으로 작용했던 LG카드 문제에 대해선 "이미 작년 LG증권 지분을 매각하면서 손실분 233억원을 반영했다"면서 "LG카드의 CP 500억원중 장부상으로 100억원은 상각처리했으며, 127억원도 출자전환키로 했다"고 설명했다. 또 "나머지 LG카드 CP 373억원은 올해말 만기가 지나면 자유롭게 매각할 수 있다"며 "작년말로 LG카드 관련 리스크는 모두 마무리됐다"고 덧붙였다.
김 사장은 지난 2002년 사장으로 취임한 후 처음으로 지난달 열흘간 미국으로 현지 IR(기업설명회)에 직접 참여했다.
김 사장은 "해외 기관투자자들과 많은 대화를 나눴다"면서 "해외 기관투자자들이 사명변경에 따른 영향과 함께 투자확대에도 많은 관심을 보였다"고 밝혔다.
그는 "현재 외국인 지분이 46% 정도를 차지하고 있지만 회사에 도움이 되는 장기투자자라면 외국인 지분이 좀더 확대되는 것도 긍정적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김 사장은 사업포트폴리오와 관련해선 앞으로 경기변동에도 따라 크게 흔들리지 않고 꾸준한 경영실적을 낼 수 있도록 재편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지난 99년 LG엔지니어링을 합병한 후 우수한 기술인력을 지금까지 확보해 놓고 있다"면서 "현재 매출액 기준으로 60% 정도의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주택·건축부분을 앞으로 40% 수준으로 줄이고 대신 토목 및 플랜트 사업비중을 60%선으로 늘릴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 사장은 "주택사업의 경우 지난 2003년만 하더라도 경상이익률이 7~8% 수준이었지만 최근 들어서는 인건비와 자재값 등의 상승으로 절반 수준으로 떨어졌다"면서 "앞으로의 회사 성장동력을 토목, 환경, 플랜트 부문에서 찾겠다"고 강조했다.
김 사장은 이를 위해 "토목, 플랜트, 환경 부문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올초 300억원을 투자해 경기도 용인에 2만평 규모의 기술연구소 부지를 매입했으며, 앞으로도 기술부분 투자에 적극 나서겠다"고 덧붙였다.
또 해외시장에 대해선 "올해 베트남 호치민시 54층 규모의 주상복합 건축과 외곽 100만평에 대한 부동산 개발사업을 추진중"이라며 "베트남 외에도 이란과 오만, 카타르 등 중동지역과 태국, 러시아 시장에 대해서도 많은 관심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김 사장은 최근 정부의 집값 안정대책에 대해선 "공급을 늘려 시장논리로 풀어나가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말했다. 또 "아파트를 짓고 싶어도 지을 땅이 없기 때문에 재건축·재개발 수주에 많은 관심을 갖고 있다"면서 "다만, 조합원과의 투명한 신뢰관계 유지를 바탕으로 사업을 진행하도록 강조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