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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표)코스닥 외국인 연속 순매도 종목(21일)
- [이데일리 공희정기자] (단위:주,일) 종 목 명 전일대비 연속 종 목 명 전일대비 연속 한국토지신탁 -400,000 20 국순당 -13,475 12 백산OPC -66,606 11 비츠로테크 -4,300 8 동양매직 -4,886 7 네스테크 -2,975 6 비츠로시스 -2,800 6 비아이이엠티 -1,458 6 서울전자통신 -241,511 5 하림 -73,523 5 인탑스 -65,780 5 GS홈쇼핑 -35,999 5 크로바하이텍 -23,353 5 초록뱀 -15,567 5 옴니텔 -11,570 5 포시에스 -5,400 5 에프에스티 -4,624 5 한서제약 -2,759 5 삼천리자전거 -2,366 5 단암전자통신 -2,000 5 아즈텍WB -1,586 5 인프라밸리 -1,348 5 보령메디앙스 -947 5 대원씨앤에이 -737 5 누리텔레콤 -496 5 신세계I&C -60 5 가희 -29 5 탑엔지니어링 -5 5
- (표)코스피 외국인 연속 순매수 종목(21일)
- [이데일리 공희정기자] (단위:주,일) 종 목 명 전일대비 연속 종 목 명 전일대비 연속 삼성SDI우 1,730 29 삼환기업 29,340 24 보령제약 1,737 21 예스코 980 19 한샘 2,760 18 신영증권우 1,670 17 GS건설 172,840 16 계룡건설 12,570 15 삼성테크윈 159,310 14 동국제강 71,630 12 대신증권우 1,130 10 현대차우 26,590 10 대구백화점 11,300 10 LG생활건강 25,470 10 한솔LCD 10,380 9 동양제철화학 10,160 9 대한통운 420 8 부산은행 188,640 8 한솔제지 1,050 7 샘표식품 20 7 새한 7,690 7 삼양중기 190 7 대교우B 1,100 7 CJ2우B 3,640 6 삼부토건 2,590 6 영원무역 22,600 6 S-Oil우 13,260 6 동부정밀 8,790 6 유니드 1,750 6 삼성증권 50,420 6 웅진씽크빅 51,310 6 엔씨소프트 59,280 6 한국금융지주우 1,730 6 CJ우 3,550 5 LG상사 31,630 5 대한제당 8,000 5 태광산업 20 5 대한항공 60,190 5 대한화섬 1,000 5 삼성전자 209,494 5 대한유화 20,730 5 삼성전기 64,100 5 현대중공업 20,790 5 한국전력 218,345 5 금호타이어 85,900 5 대상홀딩스 185,580 5
- G2R, 자회사 저점확인+배당매력..`매수`↑-현대
- [이데일리 양미영기자] 현대증권은 "G2R의 자회사 펀더멘털이 저점을 확인한 것으로 판단되고 배당수익률도 8%에 달한다"며 매수로 투자의견을 상향하고, 목표가 2만원을 제시했다. 다음은 리포트 주요 내용이다.◇G2R(035000) -2004년 8월 ‘옛 LG애드’가 기업분할을 통해 지주회사로 전환한 회사. 주요 사업회사는 LG애드(지분율 100%)와 엠허브(50%)이며 이외에 7개의 광고관련 회사를 소유.-기업분할 이후 동사의 펀더멘털은 악화됐고 주가 역시 하락세. 이는 첫째, LG그룹과 GS그룹의 계열분리 등으로 일부 광고주들이 이탈한데다 광고경기도 위축되면서 2005년 LG그룹 광고물량이 전년대비 20% 감소하는 등 영업이 부진했고 둘째, 지주회사 체제라고는 하지만 의미 있는 규모의 자회사는 LG애드에 국한, 자회사간 시너지 창출을 기대하기 어려웠고 지주회사로서의 프리미엄을 부여하기도 어려웠기 때문.-그렇지만 다음과 같은 점에서 펀더멘털과 주가는 최악을 지난 것으로 판단됨. 첫째, 그룹광고 물량감소에 대한 우려가 불식될 전망. 2005년 12월 엑스캔버스 등 일부 그룹광고의 이탈 이후 더 이상 감소가 일어나지 않으며 오히려 신규 광고주 영입 등이 활발, LG애드의 1분기 방송광고 취급고는 전년동기비 증가했으며-둘째, 2005년 2월에 인수한 자회사 엠허브의 실적도 급격히 개선, 본격적인 지주회사로서의 가능성도 부각될 것으로 예상됨. 참고로 2006년 1분기에 엠허브의 방송광고 판매 실적은 업계 7위인데 작년 같은 기간에는 22위를 기록한 바 있음.-자회사들의 실적호조를 반영, 2006년 1분기 실적을 대폭 상향함. 수정후 1분기 영업수익(매출액)은 29억원으로 당초 전망치보다 24% 증가했고 수정후 1분기 순이익도 10억원으로 수정전 5억원에서 배증. 2006년 연간 실적 역시 상향조정했는데 상향후 영업수익은 수정전대비 8%, 순이익은 12% 증가-또 2분기에는 독일 월드컵, 내수경기 회복 등으로 광고경기가 본격적으로 개선될 조짐이어서 투자의견을 매수로 상향하고자 함. 특히 2002년에 WPP그룹이 동사를 인수한 이후 경영진은 고배당 정책을 지속하고 있는데 광고경기와 자회사들의 펀더멘털 개선에 힘입어 2006년에도 유효할 전망.-현 주가대비 배당수익률은 7.6%으로 추산되는데 배당수익률 5%를 기준으로 적정주가는 2만원으로 제시함. LG애드의 순이익이 동사 순이익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82%에 달해 아직은 엠허브 등 여타 자회사의 가치를 합산하기는 이르지만 일단 높은 배당수익률만으로도 투자 메리트는 충분할 것으로 사료됨.(한승호 애널리스트)
- 건설社, 회수가능 매출채권 증가 "눈에 띄네"
- [이데일리 이진철기자] 상장회사 가운데 건설업체들의 대손충당금 감소세가 두드러지고 있다. 대손충당금은 매 결산기말 현재의 매출채권 등에 대한 차감형식으로 계상되는 회수불능 추정액을 말한다.12일 한국상장회사협의회가 12월 결산 주권상장법인의 최근 3년간 매출채권 및 대손처리 현황을 분석한 자료에 따르면 현대건설(000720)은 대손충당금이 2004년 9004억원에서 2005년 6011억원으로 2994억원이 줄어 조사대상 기업중 감소액이 가장 컸다.그 다음으로 대손충당금 감소액 상위사로는 ▲쌍용차(2004년 1117억원→2005년 84억원) ▲두산(1442억원→519억원) ▲삼성물산(3785억원→3168억원) ▲삼성엔지니어링(788억원→196억원 ▲하이닉스반도체(1310억원→756억원) ▲LG전자(862억원→321억원) ▲KT(6161억원→5631억원 ▲대우건설(3056억원→2548억원) ▲삼성중공업(1143억원→825억원) 등으로 건설업체들이 많이 포함된 것으로 분석됐다.대손충당금이 감소한다는 것은 매출채권 등에 대한 회수불능 추정액이 줄어들어 정상적인 기간내에 회수가능한 매출채권이 늘어나고 있음을 의미한다.지난해 대손충당금 설정비율이 낮은 회사로는 농심(004370)으로 0.13%를 기록했다. 이어 ▲고려아연(0.28%) ▲LG석유화학(0.30%) ▲한국전기초자(0.37%) ▲한국가스공사(0.50%) ▲카프로(0.55%) ▲영풍(0.62%) ▲신성건설(0.84%) ▲삼성전자(0.85%) 등의 순이었다.이들 업체들은 대손충당금 설정률이 낮아졌다는 것은 정상적인 기간내에 현금화시켜 회수가능한 매출채권 등이 늘어나고 있다는 의미로 해석할 수 있다.대손충당금 설정률 감소분이 전년에 비해 크게 높아져 회수불능채권이 많이 줄어든 업체 상위로는 강원랜드(59.09%→1.94%), 두산(39.66%→16.57%), 쌍용차(22.91%→2.435), 삼성엔지니어링(17.67%→5.305), 한진해운(12.53%→0.87%) 등이었다.또 3년초과 매출채권 잔액 비중이 감소해 매출채권의 회수가능성이 높아진 상위 업체로는 쌍용차(30.11%→0.12%), 한라건설(41.36%→22.75%), 현대건설(53.95%→40.36%), 기아차(29.19%→19.28%), 한신공영(22.28%→12.49%) 순으로 나타났다.◇상장법인 매출채권 늘고 대손충당금은 감소세한편, 12월결산 주권상장법인 중 자산규모 상위 150개사의 매출채권 등의 총액은 2003년도 이후 증가하는 반면, 대손충당금은 점차 감소세를 보이는 것으로 분석됐다.상장회사협의회는 "매출채권 등 총액은 2004년말 69조7307억원(전년비 2.74%증가)과 2005년말 76조1538억원(9.21%증가)로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라며 "2004년에는 SK텔레콤, 하이닉스반도체, 현대모비스, KTF를 중심으로, 2005년에는 한국가스공사, GS건설, SK, 현대산업개발을 중심으로 증가세가 뚜렷하다"고 밝혔다.또 "대손충당금은 회수불능 매출채권 등의 정리로 2004년말 10.70% 감소했고, 2005년말에도 2004년도에 비해 폭은 줄었지만 8.17% 감소세에 있다"고 덧붙였다. 이처럼 매출채권 등 총액이 증가함에도 대손충당금이 감소한다는 사실은 매출채권 등의 현금화되는 기간이 짧아지고 있어 전반적으로 건실한 매출채권 등이 늘어나고 있다는 것으로 분석했다.이밖에 부실채권의 정리로 대손처리액 및 대손충당금 설정비율도 2004년말 큰 폭으로 감소(-50.86%)하고, 2005년말에도 감소(-18.66%) 추세를 나타냈다.2004년말 대손처리액이 감소한 것은 2003년말의 SK네트웍스(2조3460억원)의 대규모 부실채권 정리로 인해 전년대비 감소했으며, 2005년말은 2004년말의 롯데미도파(2654억원)와 SK(2537억원)의 부실채권 정리로 전년대비 감소한 것으로 풀이된다.상장회사협의회 관계자는 "12월결산 주권상장법인들이 최근 3년간 회수가 불확실한 채권에 대해 대손처리를 지속적으로 해오고 있다"면서 "이에 따라 잔여 채권의 대손충당금 설정비율이 낮아지고 동시에 채권의 회수가능성이 점차 우량화되고 있다"고 말했다.◇매출채권 및 대손충당금 추이
- (전문)참여연대 재벌총수일가 주식거래 보고서-2
- [이데일리 피용익기자] 2. 분석 결과 개요 및 그룹별 특징□ 각 사례별 구체적인 분석에 앞서, 36개 그룹(원래 38개 그룹이 분석대상이나, LG, LS, GS그룹을 합쳐 LG+그룹으로 분석)을 ‘4대 재벌’, ‘5-10대 재벌’, ‘11-20대 재벌’, ‘21대 이하 재벌’ 등 자산규모별로 범주화하여 그 특성을 분석(각각의 표는 ‘10대 재벌’과 ‘11대 이하 재벌’로 양분한 것도 수록)- ‘4대 재벌’: 삼성, 현대차, LG+, SK- ‘5-10대 재벌’: 롯데, 한진, 한화, 현대중공업, 금호아시아나, 두산- ‘11-20대 재벌’: 동부, 현대, 신세계, CJ, 동국제강, 대림, 동양, 효성, 코오롱, STX- ‘21대 이하 재벌’: 현대백화점, KCC, 세아, 현대산업개발, 한솔, 부영, 태광산업, 대한전선, 영풍, 이랜드, 대성, 농심, 동양화학, 하이트맥주, 삼양, 한국타이어1. 분석 결과 개요(1) 분석대상 회사 네 군데 중 하나 꼴로 문제성 거래□ 250개 분석대상 회사에서 70건(28.0%)의 문제성 거래 확인- 한 회사에 두 건 이상의 문제성 거래가 있는 경우 중복을 제외할 때, 회사 수로는 64개사(25.6%)- 총수일가의 사익을 위한 불법&8901;부당거래가 광범위하게 이루어졌음을 증명- 재벌체제의 근본적 한계(2) 역시 4대 재벌이 가장 심각. 그러나 군소재벌도 만만찮다□ 검토대상 회사 수 대비 문제성 거래 건수의 비율(<표 2-1>에서 ( )안의 비율)을 보면, - ‘4대 재벌’이 40.4%(57개 회사에서 23건)로 여타 재벌군에 비해 압도적으로 높음- ‘5-10대 재벌’의 경우 15.6%(45개 회사에서 7건)로 가장 비율이 낮았는데, 이는 롯데그룹 및 현대중공업그룹에서 한건도 발견되지 않았기 때문&9702; 롯데그룹의 경우 이미 오래 전에 총수일가 내부의 지배&8901;승계구도 확립되어, 검토대상 회사가 17개사나 됨에도 불구하고, 문제성 거래가 한건도 없음&9702; 현대중공업그룹의 경우 전체 계열사 7개사 중 검토대상에 포함된 것은 1개사뿐이며, 이 역시 오래 전에 총수일가의 지배권이 확립된 회사임&9702; 이들 두 그룹을 제외하고, 나머지 4개 그룹(한진, 한화, 금호아시아나, 두산)만을 대상으로 할 때, 그 비율은 25.9%(27개 회사에서 7건)로 11대 이하의 재벌군과 큰 차이 없음- ‘11-20대 재벌’ 및 ‘21대 이하 재벌’의 비율은 각각 29.7%(64개 회사에서 19건) 및 26.2%.(84개 회사에서 21건)임&9702; 4대 재벌에 비해서는 상대적으로 덜하지만, 여타 재벌 역시 심각한 문제를 안고 있음을 의미(3) ‘회사기회의 편취’는 일부 그룹만의 문제가 아니라, 이미 광범위하게 진행□ ‘회사기회의 편취’는 모든 재벌군에서 비교적 고르게 나타남.- 이미 세간에 알려진 현대차그룹의 글로비스, SK그룹의 SK C&C 사례 이외에도, 모든 재벌군에서 다수의 사례 발견- ‘회사기회의 편취’는 총 30건으로, 각각 20건인 ‘지원성 거래’나 ‘부당주식거래’보다 더 빈발- (후술하는 바와 같이) 현행 상법 및 세법상의 미비점을 악용한 불법승계 수법으로 이미 광범위하게 진행되었음을 의미□ ‘부당주식거래’는 4대 재벌(특히 삼성그룹)에, ‘지원성 거래’는 하위재벌(특히 21대 이하 재벌)에 집중(4) 비상장회사의 지배구조 문제가 매우 심각□ 분석대상 회사 수 대비 문제성 거래 건수의 비율은 상장회사(127개사에서 17건, 13.4%)에 비해 비상장회사(123개사에서 53건, 43.1%)에서 훨씬 높음- 특히 ‘4대 재벌’의 경우 상장회사(12.1%)에 비해 비상장회사(79.2%)에서 압도적으로 높은 문제성 거래 비율 확인- ‘4대 재벌’에 비해서는 상대적으로 정도가 덜하나, ‘5-10대 재벌’(4.2% 대 28.6%), ‘11-20대 재벌’(22.9% 대 37.9%), ‘21대 이하 재벌’(11.4% vs. 34.7%)에서도 상장회사에 비해 비상장회사에서 문제성 거래의 비율이 훨씬 높음□ 이는 상장회사에 초점을 맞춘 그간의 지배구조 개선 노력이 한계를 드러냈음을 의미- 상장회사는 외부의 감시와 견제가 작동할 가능성이 상대적으로 높음- 재벌의 지배구조 개선을 위해서는 비상장회사의 문제에 접근할 수 있는 실체법적&8901;절차법적 제도 개선이 필요- 한편 ‘회사기회의 편취’와 ‘지원성 거래’는 주로 상장 주력회사의 사업기회 및 이익을 총수일가가 지배하는 비상장회사로 이전하는 것이므로, 이들 거래 행태가 비상장회사만의 문제가 아니라 동시에 상장회사의 지배구조 문제임을 주의할 필요(5) 상장회사는 ‘부당주식거래’, 비상장회사는 ‘회사기회의 편취’□ 상장회사의 경우 ‘부당주식거래’가 가장 많음(17건 중 11건, 64.7%)- 이는 CB, BW 등 주식연계증권을 통한 부당거래가 많이 이루어졌기 때문□ 비상장회사의 문제성 거래에서는 ‘회사기회의 편취’가 53건 중 27건(50.9%)으로 가장 비율이 높음- ‘회사기회의 편취’는 모든 규모의 재벌군에서 고르게 나타남- 비상장회사에서의 ‘지원성 거래’는 규모가 작은 재벌일수록 그 비율이 높아짐(6) 작은 회사에는 ‘회사기회의 편취’와 ‘지원성 거래’, 거대회사에는 ‘부당주식거래’□ 2004년말 현재의 대차대조표상 자산규모를 기준으로 문제성 거래 회사를 분류하면,- 자산 1,000억원 미만의 작은 회사에서 전체 문제성 거래 68건(자산 규모를 확인할 수 없는 2개 회사 제외) 중 50.0%인 34건 확인- ‘회사기회의 편취’와 ‘지원성 거래’는 자산 1,000억원 미만의 작은 회사 비율이 매우 높음&9702; ‘회사기회의 편취’의 경우 총 28건 중 17건(60.7%), ‘지원성 거래’의 경우 20건 중 14건(70.0%)- 반면, ‘부당주식거래’의 경우 총 20건 중 50.0%인 10건이 자산 1조원 이상의 거대 회사에서 확인. 특히 ‘11대 이하 재벌’의 경우 총 7건 중 6건(85.7%)이 자산 1조원 이상의 거대 기업에서 발생- 이는 거래의 성질상 ‘회사기회의 편취’와 ‘지원성 거래’는 신설기업 또는 비핵심계열사에서 많이 이용되고, ‘부당주식거래’는 이미 핵심기업으로 성장한 계열사, 특히 핵심 상장회사에서 많이 이루어지기 때문2. 일부 그룹의 특징적 현상(1) 삼성그룹□ 가장 많은 문제성 거래 건수: 총 10건(전체 70건 중 14.3%)- 이재용씨의 승계 작업 과정에서 총 8건의 부당주식거래 발생- IT관련 사업에서 2건의 회사기회(가치네트, 서울통신기술)의 편취 사례- 삼성전자 CB 발행 건을 제외한 나머지 9건은 모두 비상장회사 이용- e-삼성 등 인터넷 기업관련 주식부당거래는 이미 이재용씨 지분이 모두 매각되었으므로 제외(2) 현대자동차그룹□ 최근 ‘회사기회의 편취’ 수법을 가장 전형적으로 그리고 가장 적극적으로 이용- 4건의 ‘회사기회의 편취’ 사례: 글로비스, 오토에버시스템즈, 위스코, 본텍- ‘지원성 거래’는 1건(엠코). 그러나, 관계사 거래 규모가 확인되지 않아 제외한 이노션 역시 광고업의 특성을 감안하면 지원성 거래에 추가될 가능성 높음(3) LG그룹(GS, LS그룹 포함)□ 지주회사체제의 특성상 총수일가와 계열사간의 주식거래 가능성 낮음- 2002년 지주회사체제로 전환하기 이전의 3건의 문제성 거래(LG석유화학, LG홈쇼핑(현 GS홈쇼핑), LG애드)를 제외하면, 그 이후에는 LS그룹의 파운텍(2004년 설립) 1건뿐임&9702; LS그룹은, LG나 GS그룹과는 달리, 지주회사체제가 아님- 지주회사체제가 가장 우월한 기업집단 조직모델이라고 단정할 수는 없지만, 지배주주가 지주회사의 지분만을 보유하고 자회사나 손자회사의 지분을 직접 보유하지는 않는 지주회사체제의 원형에 가까운 소유구조 하에서는 총수일가와 계열사간의 불투명한 주식거래의 가능성 자체가 낮은 것은 분명- 2001년에 지주회사체제로 전환한 세아그룹의 경우에도 문제성 거래가 발견되지 않음□ 그러나 우리나라의 지주회사제도는, 지주회사가 자회사 지분을 거의 100% 소유하는 선진국과는 달리, 자회사 지분의 부분소유(상장자회사 30% 이상, 비상장자회사 50% 이상)가 가능하므로, 지주회사체제하에서도 문제성 거래가 발생할 수 있음- 후술하는 농심그룹이 그 대표적인 예(4) SK그룹□ SK C&C, 와이더댄, 이노에이스 등은 ‘회사기회의 편취’의 고전적 사례(5) 롯데그룹□ 주요 그룹 중 문제성 거래가 한 건도 발견되지 않은 이례적인 경우 - 지배주주가 지분 보유한 21개 계열사 중 4개사 이외에는 모두 비상장회사로 주식거래에 대한 정보 불충분- 대부분의 계열사가 오래 전에 설립되었고, 따라서 이미 안정적인 지배·승계구도 확립- 다만, 총수일가가 직접 지분을 보유한 계열사에서는 특이한 출자 패턴 존재; 대부분의 경우 3-4개의 계열사가 다수지분을 보유하면서, (지배주주 및 2세들을 포함한) 총수일가 각각이 5% 내외의 소수지분을 보유하여 전체적으로 8-20% 지분 보유; 이들이 애초 지분을 취득하던 시점에서는 문제성 거래의 소지가 있을 수도 있음; 롯데그룹과 같은 소유구조에 대해서는 이중(다중)대표소송제도의 필요성 반증(6) STX그룹□ ‘회사기회의 편취’와 ‘지원성 거래’를 통해 신흥재벌로 급부상- 기존 계열사의 사업부문을 분할하여 회사를 신설하면서 지배주주가 지분을 취득하고, 계열사와의 거래를 통해 영업규모 및 이익 확대- 부실기업(구 쌍용중공업)의 임원이었던 지배주주가 경영권을 장악한 이후 최근 사업영역 및 계열사 수를 급속히 확대(7) 영풍그룹□ 하위재벌에서 발견되는 ‘지원성 거래’ 전형적 사례- 지배주주인 장씨와 임원인 최씨 등 두 집안과 기존 계열사가 1 : 1 : 1의 비율로 출자하는 새로운 회사를 설립하고 계열사 거래로 이익 확대(8) 대성그룹□ 지역 도시가스 공급사업 및 그 부대사업에서의 ‘회사기회의 편취’- 지역별 독점회사인 지역도시가스회사 및 그 수직적 관련회사를 신설하면서 또는 일정기간 후에 총수일가가 지배적 지분 취득(9) 농심그룹□ 농심그룹은 2003년 지주회사체제로 전환(지주회사 농심홀딩스)하였으나, 3건(율촌화학, 농심기획, 엔디에스)의 지원성 거래가 확인됨으로써, LG, GS, 세아그룹 등 지주회사체제로 전환한 다른 그룹과는 차별성을 보임- 농심그룹의 총수일가는 이들 회사의 주식을 지주회사체제 전환 이전에 취득하여 전환 이후에도 계속 보유- 현재 농심그룹의 12개 국내계열사 중 6개사는 지주회사 농심홀딩스 산하의 자회사이지만, 나머지 5개사는 지주회사체제와는 별개로 총수일가가 직접 지배하는 구조를 갖고 있음- 또한 총수일가는 지주회사 지분만이 아니라 그 산하의 자회사 지분도 동시에 보유하고 있음- 이와 같은 기형적 구조 하에서는, 비록 지주회사체제라고 할지라도, 문제성 거래가 발생할 가능성이 매우 높음
- 코스닥, 엿새째 상승..690선 바짝(마감)
- [이데일리 김윤경기자] 코스닥 시장이 6일 연속 상승했다. 뉴욕증시의 나스닥 지수 상승 소식이 힘을 실어주며 인터넷 관련주들이 강세를 보이며 장세를 견인, 1월말 고점까지 바짝 다가섰다. 5일 코스닥 지수는 전일대비 8.03포인트(1.18%) 상승한 688.38로 마감됐다. 오후들어 상승폭을 확대하며 한때 693.27까지 오르며 690선을 넘어서기도 했으나 이후 오름폭을 다소 줄였다. 외국인과 개인의 매수세가 이어진 가운데 기관은 사흘째 `팔자`로 일관했다. 외국인은 이날 24억원 어치를 사들이며 5일째, 개인은 82억원의 매수우위를 기록하며 이틀째 `사자`에 나섰다. 반면 기관은 26억원 어치를 내다 팔았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은 대부분 상승세를 기록했다. NHN(035420)과 하나투어(039130), 휴맥스, LG텔레콤(032640), 아시아나항공(020560), CJ홈쇼핑이 올랐고, GS홈쇼핑은 내렸다. 특히 NHN은 4.57% 상승한 32만5000원으로 마감, 주가 32만원대 시가총액 5조원대에 올랐다. 구글이 전일 뉴욕증시에서 두달 만에 400달러대를 회복한 데 이어, 외신에서 구글이 중국의 시나닷컴이나 NHN 지분 인수를 원할 수도 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상승 탄력을 받았다. 실제 구글의 M&A 대상업체가 될 가능성이 높다는 분석이 제기된 엠파스(066270)는 상한가까지 치솟았고, 네오위즈(042420), 다음(035720)도 모두 올랐다. 엠텍비젼(074000), 코아로직(048870) 등 이동통신 부품주가 상승했고, 더존디지털웨어(045380)가 증권사 호평에 힘입어 5.13% 상승, 나흘째 강세를 보였다. 세중나모(039310)가 세중여행을 흡수해 여행업에 진출했다는 소식에 따라 사흘째 상한가 행진을 지속했고, 배우 배용준이 지분을 매입한 오토윈테크(054780)도 8일째 상한가를 기록했다. 우리기술투자(041190)와 무한투자(034510) 등 창투사주도 올랐다. 29개 상한 종목을 포함해 500개 종목이 올랐고, 2개 하한 종목을 포함, 361개 종목이 하락했다. 55개 종목이 보합을 기록했다.
- CJ홈, 과도한 투자로 수익성 약화..`시장수익률`-현대
- [이데일리 김국헌기자] 현대증권은 지난 4일 CJ홈쇼핑(035760)에 대해 "온라인 마켓플레이스와 드림씨티 인수 등 과도한 투자로 이익모멘텀이 약화돼 10%의 주가 하락 리스크가 있다"며 `시장수익률` 투자의견을 유지했다. 다음은 리포트의 주요내용이다. ◇CJ홈쇼핑(035760) -CJ홈쇼핑에 대한 부정적인 시각을 계속 유지함. 이는 성장 제고를 위한 일련의 과도한 투자(개인간 온라인 경매, 종합유선방송사업자 투자)가 재무와 손익구조 악화로 이어질 것으로 보이기 때문임. 단기간 낙폭 과대에도 불구, 주식가치 부담이 증가함을 고려할 때 비중 축소가 바람직해 보임. -CJ홈쇼핑은 총 3930억원을 투자하여 서울 은평과 경기 김포·부천지역 종합유선방송사업자(SO)인 드림씨티방송(비상장) 지분 95.5%를 3581억원(주당 약 9만8200원, 2005년 주가수익비율(PER) 약 30배에 해당), 디지털방송 송출 업체인 브로드밴드솔루션즈 지분 86.3%를 350억원에 인수함. 인수 배경은 SO투자 확대를 통해 장기적으로 미래 성장 잠재력을 높이기 위한 것으로 보임. -드림씨티방송(유진기업(023410)이 47.9% 소유)의 가입자는 약 38만가구로 가입자당 가격은 2005년말 순현금 약 520억원을 고려하면 약 80만원으로 추정됨. 이는 GS홈쇼핑(028150)(투자의견 시장수익률)의 최근 강남케이블 인수 가격(가입자당 약 120만원)보다 낮지만 지역 특성을 고려할 때 과도한 인수 규모로 보임. -브로드밴드솔루션즈의 경우에도 매년 약 90억원 규모의 적자가 발생하고 있고 CJ홈쇼핑 소유 복수종합유선방송사업자(MSO)인 CJ케이블넷(지분 52.8%)이 이미 디지털방송 송출을 하고 있음을 고려할 때 불필요한 자산 인수로 보임. -또한, 이번 드림씨티방송 지분 매각과 관련, 유진기업이 과거 현대백화점(069960)(투자의견 매수)과 매각 협상을 진행했었고 추가적인 옵션, 즉 대우건설 인수 컨소시엄 지분 참여 요구 등이 있었음을 고려할 때 그룹차원의 추가적인 현금유출 가능성도 있어 보임. -2006년 및 2007년 수정 주당순이익(EPS)을 지분법 평가손 증가(순증기준 약 70억원) 및 순이자수지 악화(연간 약 200억원)을 고려하여 기존대비 약 14% 및 29% 하향한 6412원 및 5078원으로 조정함. -한편, 홈쇼핑업체의 1분기 실적 발표는 4월말경으로 예상되며 보험상품 판매 둔화 및 신규사업비용 증가로 경상이익이 전년대비 평균 약 20% 이상 감소가 예상됨. -주가는 2006년 들어 거래소시장대비 약 16% 이상 초과 하락하고 있지만 수익 및 재무구조 악화, 주식가치 부담(2006F PER 약 16배, 시장대비 약 40% 할증) 등으로 투자 매력은 없어 보임. SO관련 자산가치가 높지만 이익모멘텀 약화로 주가는 약 10% 하락 리스크가 있는 것으로 보임. (이상구 애널리스트)
- (05년결산실적)코스닥 외형은 늘고 이익은 감소
- [이데일리 김윤경기자] 코스닥 상장기업들의 지난 2005 사업연도 당기순이익이 전년대비 30% 가량 줄어들었으며 특히 비금융 업체들의 실적 감소폭이 컸던 것으로 나타났다.4일 증권선물거래소(KRX)가 코스닥 12월 결산법인 831개사를 대상으로 분석한 결과 이들 업체의 전체 매출은 58조7059억원으로 전년대비 5.0% 증가했으나 순익은 2조248억원으로 전년대비 29.8% 감소했다. 영업이익과 경상이익도 각각 8.7%, 21.9%씩 줄었다.벤처캐피탈(VC) 등 금융업체 12개사의 매출은 2278억원을 기록, 전년대비 17.0% 증가했고 영업이익과 경상이익, 순익 모두 적자폭을 줄이는 등 성장성이 돋보였다. 특히 대손충당금 적립 등으로 순손실 533억원을 제외한 한국토지신탁(034830)을 제외한 11개 벤처캐피탈의 매출은 전년대비 51.1% 늘어나고 64억원의 순익을 기록, 전년대비 흑자전환하는 등 정부의 벤처활성화 대책 및 증권시장 활황 덕을 본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비금융업체 819개사의 순익은 1조4679억원으로 전년대비 30.7% 감소했고, 영업이익과 경상이익도 각각 9.8%, 22.5%씩 감소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인 아시아나항공(020560)이 유가급등에 따라 순익이 2368억원 감소하고, 하나로텔레콤(033630)도 두루넷 평가손실로 순익이 2193억원 줄어든 것이 전체 이익 감소에 영향을 준 것으로 풀이된다. 이들 두 기업을 제외할 경우 순익은 10.6% 감소하는 것으로 집계됐다.비금융업 가운데 벤처기업의 순익이 51.7% 감소, 일반기업(19.7%)에 비해 이익 감소폭이 컸다. KRX는 "정보기술(IT) 부문 경쟁심화와 함께 지난 2004 사업연도 대규모 이익시현에 기인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업종별로는 GS홈쇼핑(028150)과 CJ홈쇼핑, LG텔레콤(032640) 등 통신방송서비스 업종의 실적이 크게 개선됐고, 인터넷과 소프트웨어, 디지털 컨텐츠 업종등도 적자 규모를 줄였다. 반면 반도체와 IT부품, 정보기기, 통신장비 등 하드웨어 업종은 전반적으로 실적이 악화됐고, 금융·건설·서비스 업종의 실적이 개선된 반면 제조·오락문화·운송 업종은 악화됐다. 한편 분석대상기업 831개사의 68.1%에 해당하는 566개사가 흑자를 냈고, 265개사(31.9%)가 적자를 내면서 흑자기업의 비율은 전년(72.4%)에 비해 줄고 적자기업 비율은 증가했다.
- 코스닥, 7일만에 650선 회복(마감)
- [이데일리 김국헌기자] 코스닥시장이 이틀 연속 상승했다. 코스피지수가 꾸준히 상승하며 신호를 보내자 코스닥지수가 이에 화답했다. 특히 정보기술(IT) 종목들이 일제히 상승하면서 상승무드를 달궜다.30일 코스닥지수는 전일보다 13.00포인트(2.03%) 상승한 653.05로 마감했다. 전일보다 상승 출발한 코스닥지수는 외국인의 매수 동참으로 꾸준히 상승폭을 키우며 7일만에 650선을 회복했다. 외국인과 기관이 동반 매수했다. 외국인은 249억원, 기관은 4억원 순매수했다. 반면 오전중 순매수하던 개인은 코스닥지수가 강세를 보이자 차익실현에 나서 233억원 순매도했다.시가총액 상위종목 대부분이 올랐다. 특히 그동안 부진한 흐름을 보였던 홈쇼핑주들이 동반 상승했다. CJ홈쇼핑(035760)은 드림시티 인수설로 6.1% 급등했고, GS홈쇼핑도 1.4% 올랐다. 반면 아시아나항공 하나투어 동서 등은 소폭 하락했다. IT종목들이 상승하면서 코스닥지수 상승강도가 높아졌다. 게임, 인터넷포털, 무선인터넷, 셋톱박스, 초고속데이터통신(HSDPA), 전자테크(RFID), 휴대인터넷 와이브로 등이 강세를 보였다.특히 게임주가 강세였다. 써니YNK는 상한가를 기록했고, 한빛소프트와 액토즈소프트는 11%대로 올랐다. 네오위즈(042420)는 온라인 축구게임 'FIFA 온라인' 기대감으로 12.6% 급등했다. 인터넷 포털서비스 종목들도 모두 올랐다. 다음(+6.5%) 엠파스(+4.1%) KTH(+2.9%) NHN(+2.4%) 등이 상승했다.하한가를 기록한 종목은 없었고, 33개 종목이 가격제한폭까지 상승했다. 특히 모델라인엔터테인먼트가 기가텔레콤(064720)을 인수하기로 결정하면서, 기가텔레콤이 상한가를 기록했다.이날 상승 종목은 649개, 하락 종목은 215개로 오른종목이 압도적이었다. 거래량은 전날과 비슷했지만 거래대금은 증가했다. 거래량은 5억8664만주, 거래대금은 전일보다 2200억원 증가한 1조7668억원을 기록했다.
- 코스닥, 640선 하루만에 회복(마감)
- [이데일리 공희정기자] 29일 코스닥 시장은 미국의 금리 인상에 따른 증시하락 등에도 불구하고 하루만에 반등, 640선을 다시 회복했다. 이날 코스닥 지수는 전일대비 2.64포인트(0.41%) 오른 640.05로 마감했다. 거래량은 5억5881만주, 거래대금은 1조5140억원을 기록했다. 기관과 외국인이 각각 나흘째, 사흘째 `팔자`에 나섰지만 개인이 사흘째 지수 방어에 나섰다. 기관은 85억원, 외국인은 13억원을 순매도했다. 반면 개인은 155억원을 순매수했다. 업종별로는 등락이 엇갈린 가운데 방송서비스, 디지털컨텐츠, 소프트웨어, 섬유 의류 업종이 강세를 보였다. 반면 통신서비스는 1% 넘게 하락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들도 등락이 엇갈렸다. NHN(035420)(0.36%), 하나로텔레콤(0.76%), CJ홈쇼핑(4.06%) 등이 오른 반면 LG텔레콤(2.94%) 아시아나항공(0.26%), 하나투어(2.00)이 내렸다. 홈쇼핑 주들이 강세를 보였다. GS홈쇼핑(028150)이 5.94% 올랐고 CJ홈쇼핑과 씨앤텔도 4%대 강세를 보였다. 전날 100% 무상증자를 결정하면서 상한가로 마감했던 프롬써어티는 전날에 이어 상한가로 마감했다. 배우 배용준씨가 투자해 대박을 낸 오토윈테크는 3일째 상한가를 기록했다. 반면 이화공영(001840)은 별 재료없이 이틀째 가격제한폭까지 올랐다. 28개 상한 종목을 포함해 444개 종목이 상승했고, 2개 하한 종목을 포함해 411개 종목이 하락하고 있다. 66개 종목이 보합을 기록했다. 함성식 대신증권 애널리스트는 "연기금이 유입되면서 급락하던 지수를 지켜내고 있는 모습"이라며 "시장이 안정성을 되찾게 되면 최근 하락폭이 컸던 업종 대표주를 중심으로 저가 매수가 유리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 (미리보는 조간신문)`판교 중소형 29일부터 청약`
- [이데일리 이진철기자] 다음은 3월16일자 경제신문의 주요 기사이다.(가나다순) ◇매일경제 ▲1면 -아시아는 골드만삭스의 효자.. 공격투자로 아시아시장서 대박 -판교 중소형 29일부터 청약.. 분양가 22일께 확정 -대우조선해양 외국에 안판다 -숭실대-이랜드그룹 캠퍼스안에 복합시설 건립 -환경장관 이치범, 공정위원장 권호승 ▲경제종합 -이총리 사퇴.. 경제 컨트롤타워 어떻게 되나 -2011년엔 집에서 전기 만든다.. 1천만원대 가정용 연료전지 보급추진 -갈수록 쪼들리는 중소기업.. 절반이 종업원 10명미만 -원자력으로 연 15조 절감효과 -"경제·신용사업 분리땐 농협, 농촌지원 힘들것".. 정대근 농협중앙회장 -쇼트 론스타 부회장 이미 한국왔다.. 외환은행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급물살 탈 듯 -"방송시장 개방 대폭 확대".. 美USTR 공청회 ▲정치·외교안보 -지방선거 정국 黨이 주도할까.. 盧대통령의 후임총리 구상은? -野4당, 최연희 사퇴권고안 합의.. 3·1절 골프 국정조사도 추진키로 -강재섭 본격 대선행보.. 이명박·손학규 싸잡아 비판 -대통령이 밝힌 아프리카 후일담 ▲국제 -美·中 무역전쟁 다시 불붙는다 -日 중앙은행 통화확대정책 중단 파장.. 터키·두바이서 엔화 빠져나가 -日정부 재정수지 흑자낸다.. 고령화 대비 2005년까지 GDP의 2%로 -美 부부사움 원인은 성관계 불만보다 돈 -버냉키 "美 재정적자 걱정" -미국인 10명중 6명 國歌 가사 모른다 ▲금융·재테크 -"대기업, 은행 투자제한 풀때".. 금감위원장 이어 한은총재도 `金産분리` 완화제기 -흥국금융그룹 출범선언.. 보험사 2~3년내 추가인수 -토종기업에 투자하는 우리銀, 백기사펀드 출시 ▲기업과 증권 -삼성전자-SDI 日공세에 연합전선.. 마쓰시타 PDP TV 가격 40%인하 -현대차, 美서 9억2천만달러 조달 -LG전자 중국서 부자마케팅 -박용만 前부회장, 두산 이사후보 사퇴 ▲기업·경영 -LG텔 남용사장, 데이콤 이사회의장도 맡는다 -대림산업 에너지사업 진출 -청구 8년만에 법정관리 졸업 -`홍길동.kr` 9월부터 사용가능 -"지속가능경영 CEO들이 나선다".. 60명 서명식 ▲부동산 -헉! 강북에도 평당 3500만원.. 5월분양 성수동 현대 89평형, 고가논란 거셀듯 -서울시 새청사 수주경쟁 후끈 -골프장·축구장 딸린 아파트.. 동문건설, 울산에 4천가구 -용인수지 33평 공시가격 72% 껑충.. 시세급등한 강남·분당 현실화율 여전히 60%그쳐 ◇서울경제 ▲1면 -노인들 쓰기 편한 제품에 `실버인증` 도입한다 -"출총제·금산분리 폐지해야".. 박승 한은총재 고별강연서 "국내자본 역차별 유발" -해외채권단 신주인수권 매입 국내투자가 "대우건설 지분달라" 소송 ▲종합 -조선·기계·전자·車 `맑음` 건설·섬유·정부는 `흐림`.. 상의 2분기 업종별 전망 -"파생상품 이용한 신종 M&A방지".. 5%룰 공시·심사 강화 -서해2-2광구 탐사연장 불허.. 산자부 "석유부존 가능성 희박" -국민연금·지방행정공제회 등 4개 연기금, 하나지주 `외환銀 인수`에 2兆 투자 -주식보유도 강남북 큰 편차.. 강남·서초·송파 3개구가 서울시민의 44.5% ▲금융 -태광그룹 6개 금융사, 흥국금융그룹으로 새출발.. "쌍용화재 등 CI변경 작업 이달중 마무리" -하나, 외환銀 인수 유리한 고지에 -외화銀 전직 임직원 "DBS 지지".. 외환銀 지키기 본부 성명 -외환銀·LG카드 M&A에 HSBC, 참여가능성 -무결점 지향 `6시그마` 운동.. 통합 신한銀서 도입한다 -우량中企 62% "은행서 자금조달".. 신보 194개사 설문조사 ▲국제 -두바이·사우디·쿠웨이트 등 일제 급락세.. 중동증시 붕괴조짐 -이란 `석유무기화` 가능성 재확인.. 국제유가 치솟아 -싱가포르, 亞최초 헤지펀드 상장안 발표 -美상무, 中에 무역불균형 해소촉구 ▲산업 -LG전자, 對中 전략 대폭수정.. `프리미엄 마케팅` 집중 -거리마다 `행복날개` 뜬다.. SK, 전국주유소·대리점·간판 등에 로고 본격적용 -이재용 삼성상무 기술열정 `부전자전` -박용만 (주)두산부회장 대표이사직 전격사퇴, 지배구조 개선 빨라질듯 -"노사불신 해소 적극 나서달라".. 최형탁 쌍용차사장 강조 -내달 휴대폰 신제품 대거 쏟아진다 -아울렛 `유통강자`로 급부상 -편의점 점주가 젊어진다.. 20·30대가 신규창업 절반이상 차지 ▲증권 -기업 1분기 실적 "괜찮다" -기아차·INI스틸·새한미디어 등 보유지분, 현대캐피탈서 매각 가능성 -태평양, 지주회사 체제로 전환한다 -보험부 `車보험료 인상` 호재 상승채비 -소비 살아나는데도 유통 빅3 `비틀` -외국계 증권사가 내부통제 더 허술.. 준법감사인 독립성 부족으로 -`日 모멘텀` 예상종목 시선집중.. 日 인터넷시장등 확대에 수익창출 기대 ◇한국경제 ▲1면 -中企 절반은 2년도 못버틴다 -"퇴직과학자 100명 中企 R&D 도우미로" -MBA 스쿨신청 16개대학중 서울대·고대 등 6곳만 인가 ▲종합 -출총제·금산분리 존폐 다시 `핫이슈` 부상 -美업계 `한·미FTA` 강도높은 요구 -현대차·SK·GS·포스코 등 新·재생에너지 잇단 참여 ▲국제 -골드만삭스, 아시아서 노다지 -佛야당, 新노동법 위헌제소 -美경상적자 사상최대 8049억弗 -日 경기 풀리니 임금도 `들썩` ▲산업 -해운시황 약세 "이번엔 운임 10%는 깎아야".. 수출입업체, 해운사 압박고삐 -SK케미칼 `바이오디젤` 사업진출.. 김창근 부회장 "점유율 50%이상 목표" -리니지, 수천억대 집단소송으로 가나 -"10년간 이용해 주셔서 감사".. 안철수硏, 고객에 자사주 11주씩 -오토윈테크·오마이뉴스 투자 소프트뱅크벤처스 문규학 대표 "한국벤처에 1000억 투자하겠다" -中企 LCD TV `없어 못판다` -까르푸 "우리회사 사가세요" ▲금융 -자산 7조 흥국금융그룹 출범 -20일께 우선협상 대상자 선정.. 외환銀 매각 `급물살` -해외재보험 적자 2조원 `국부유출` ▲증권 -장기 이동평균선 간격 좁혀져.. 변동성 줄었지만 봄햇살 아직 -1000억대 큰손 떴다.. 선물시장 쥐락펴락 -美얼라이언스, 포스코 최대주주로 등극 -KT&G 주총에 아이칸측 인사 불판.. 아이칸, 국내 개인주주에 `지지위임장` 보내 -증권사 애널 `자리이동` 바람 -코스닥에 로봇사업 `열풍` -증권사 작년 4~12월 순이익 2조2385억원.. 9배로 `껑충` -필링크 경영권 신인재씨가 인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