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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카드·롯데쇼핑등 15사 코스피200에 신규편입
  • LG카드·롯데쇼핑등 15사 코스피200에 신규편입
  • [이데일리 김희석기자] 유동성위기로 한차례 위기에 몰렸던 LG카드(032710)와 SK네트웍스(001740)가 나란히 코스피200 구성종목에 포함됐다. 올해초 상장된 롯데쇼핑(023530)도 코스피200종목에 새로 진출했다. 한국증권선물거래소는 지난 29일 주가지수운영위원회 심의를 거쳐 코스피200 구성종목중 15개 종목을 교체했다. 이들종목은 오는 6월 9일부터 변경 적용된다. 신규로 코스피200종목에 진입한 종목은 LG카드 SK네트웍스 롯데쇼핑 GS 일동제약 한국유리 오리엔트바이오 삼양식품 한솔LCD 일양약품 동서산업 셀런 동원시스템즈 금호타이어 STX엔진 등 15종목. 이중 롯데쇼핑은 국내 유통물량 부족에 따른 지수의 안정성을 도모하기 위하여 시가총액의 50%만 제한하여 반영키로 했다. 상장주식 2904만3374주 가운데 1452만1687주만 코스피200에 반영되는 것. 반면 대신증권 LG 평화산업 삼화페인트 조선내화 디아이 일신방직 BNG스틸 덕성 새한미디어 동아타이어 이수페타시스 국도화학 태경산업 SJM 등은 코스피200 구성종목에서 탈락했다. 증권선물거래소는 또 KRX 100 구성종목 중 8종목, 스타지수 구성종목 중 8종목을 변경키로 했다. KRX100 구성종목에는 LG카드 하이닉스반도체 한국외환은행 롯데제과 현대상선 네오위즈 아시아나항공 롯데쇼핑 등이 신규 진입하고 파라다이스 국순당 SBSi 유아이엘 인터플렉스 한국전기초자 한섬 쌍용자동차 등은 제외됐다. 또 스타지수 구성종목에는 매일유업 포스데이타 네패스 인터파크 키움증권 메가스터디 유진기업 SSCP 등이 새로 들어가고 기륭전자 솔본 파워로직스 유아이엘 인터플렉스 레인콤 파라다이스 국순당 등은 빠지게 됐다.코스피200 구성종목 교체와 함께 코스피100 및 코스피50 구성종목도 교체된다. 코스피100에는 롯데쇼핑 LG카드 SK네트웍스 GS 현대오토넷 등 5종목이, 코스피50에는 롯데쇼핑 LG카드 SK네트웍스 두산중공업 등 4종목이 각각 신규 편입됐다.
2006.05.31 I 김희석 기자
  • 뉴욕증시 급락..고유가로 소비위축
  • [뉴욕=이데일리 안근모특파원] 30일 뉴욕증시 주요 지수들이 나흘만에 비교적 큰 폭으로 하락했다. 다우지수가 세자릿수의 낙폭을 기록했고, 나스닥지수의 하락률은 2%를 넘었다. 지수들은 장중 단 한차례의 반등시도 조차 하지 못한채 지속적으로 흘러 내렸다.월마트의 부진한 5월 매출 실적이 사흘 연휴를 쉬고 돌아온 투자자들에게 실망감을 안겨줬다. 유가가 큰 폭으로 반등, 인플레이션과 소비부진 우려를 가중시켰고, 소비자들의 체감 경기는 8개월만에 가장 빠른 속도로 냉각됐다. 5월 거래를 하루 남긴 가운데, 대표지수인 S&P500은 지난 2004년 7월이후 2년만에 가장 큰 월간 낙폭을 기록할 처지에 놓였다. 월간 지수가 하락세를 보인 것은 지난해 12월이후 다섯달만에 처음이다.이날 다우지수는 1.63%, 184.18포인트 하락한 1만1094.43으로 마감해 지난주 만회한 것을 모두 까먹었다. 나스닥지수는 2.06%, 45.63포인트 떨어진 2164.74, S&P500은 1.58%, 20.28포인트 내린 1259.88을 기록했다.거래량은 뉴욕증권거래소에서 21억1053만주, 나스닥에서는 17억2064만주였다.뉴욕증권거래소에서 상승대 하락종목 비율은 22대74, 나스닥에서는 22대73이었다. 세계 최대의 소매업체인 월마트(WMT)가 2.7% 하락했다. 월마트는 5월 동일점포 매출이 약 2.3% 증가한데 그쳤을 것으로 보인다고 잠정 추산했다. 회사측의 에상범위 2∼4%의 하단부에 머문 것. 고유가로 인한 소비자들의 충격이 당초 예상보다 큰 것으로 풀이됐다. 월마트 악재에 유가 상승 및 소비자 심리 약화 소식이 가세했다. 이란 핵개발에 따른 긴장이 다시 높아져 서부텍사스산 원유(WTI) 7월 인도분은 66센트 상승한 배럴당 72.03달러에 마감, 2주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컨퍼런스보드가 집계한 소비자 신뢰지수는 5월중 103.2를 기록, 4년 최고치였던 전달보다 6.6포인트 하락했다. 증권업(XBD), 인터넷(GIN), 주택건설업(HGX), 소매업(RLX), 항공서비스(XAL) 등 유가와 금리에 민감한 업종의 낙폭이 두드러졌다. 제너럴모터스(GM)는 5.4% 떨어졌다. 이날 도이치뱅크는 GM에 대한 투자의견을 `매도`로 하향했다. 판매 둔화 우려와 밸류에이션 부담을 이유로 들었다. 골드만삭스(GS) 주가는 2% 하락했다. 골드만삭스의 헨리 폴슨 회장 겸 CEO가 이날 재무부 장관으로 발탁됐다.중국 바오철강의 고위 관계자가 `19%의 철광석 가격 인상안을 수용키로 했다`고 언급, 원가 부담 증가 우려를 자극함에 따라 US스틸(X)이 4.5% 급락하는 등 철강주들이 큰 폭으로 떨어졌다. 19%는 25년만에 가장 큰 인상폭이다.UBS가 `매수`로 투자의견을 높인 선마이크로시스템즈(SUNW)는 2.9% 급등했다. UBS는 선마이크로가 감원을 계획중일 수 있다며 투자의견 상향 배경을 설명했다.
2006.05.31 I 안근모 기자
  • 옥션·G마켓 등 오픈마켓 고용창출 효과 ''굿''
  • [이데일리 류의성기자] 최근 청년 실업 문제가 사회문제로 대두되는 가운데 오픈마켓이 평균 3명의 일자리 창출 효과가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온라인마켓플레이스 G마켓은 지난 12일부터 1주일간 입점해 있는 판매자 1647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판매자별로 평균 3명의 인원을 고용하고 있어 오픈마켓 사업이 일자리 제공과 고용창출 효과가 있다고 29일 밝혔다.특히 오픈마켓 판매업을 시작한 이후 개업 당시와 현재의 인원을 비교한 결과, 판매자당 평균 2명의 인원을 추가로 고용했다.설문 조사 결과를 보면 개업 당시 직원은 1명이 36.6% 2명은 40%로 전체 76.6%를 차지했고, 3~5명은 20.4% 6~10명은 1.6% 11명 이상은 1.4%였다.반면 현재 직원 수는 1명이 28.8% 2명은 37%로 줄었고, 3~5명은 27.3%, 6명~10명은 5%로 증가했다. 11명 이상은 1.9%였다.또 판매자 절반 이상인 62%가 `향후 인력을 충원할 계획이 있으며 주위의 친구와 지인이 판매자로 나선다면 52%가 적극 권유할 것`이라고 응답했다.G마켓 측은 옥션과 GS이스토어, 다음온켓 등 오픈마켓 전체를 고려할 때 판매자는 수 십 만명으로 추산되고 있고, 싸이월드도 조만간 `싸이마켓`을 통해 오픈마켓 진출을 눈앞에 두고 있어 고용창출과 일자리 제공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했다.G마켓 관계자는 "이번 설문 결과는 전반적인 경기침체에도 불구하고 오픈마켓 시장은 계속 성장하고 있음을 보여준다"고 말했다.이 관계자는 "향후 오픈마켓 업체는 판매자들이 판매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을 마련해야 할 것"이라며 "지난 25일 오픈한 G마켓의 `판매자 통합컨설팅 서비스`가 예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판매자의 52.9%가 패션 및 뷰티 분야의 창업에 가장 관심이 높았으며, 창업 초기 자본금은 100만원~500만원으로 꼽은 판매자가 25%를 차지해 가장 많았다.
2006.05.29 I 류의성 기자
  • 인터넷쇼핑 10년 "과거와 내일"
  • [이데일리 류의성기자] 국내 전자상거래시장이 10년을 맞았다. 국내 최초 인터넷쇼핑몰로 지난 1996년 설립된 인터파크가  오는 6월1일 창립 10주년을 맞게 된다. 국내 전자상거래 시장은 ▲1996년~1999년까지 시장 형성기, ▲2000~2002년 양적 확대기, ▲2003~ 현재까지 질적 성숙기로 나눌 수 있다. 전자상거래 10년을 맞은 국내 시장을 돌아보고 향후 전망을 짚어본다. 시장 형성기는 초고속 인터넷 인프라가 완벽하게 갖춰지지 않는 상황에서 주요 대기업이 시장 진출을 타진했던 시기다. 96년 인터파크와 롯데닷컴이 사이트를 오픈했고, 97년에는 신세계 백화점 쇼핑몰 e현대 한솔Cs클럽 98년에는 삼성몰 옥션 온라인서점인 예스24와 알라딘이 모습을 선보였다. 중소 유통업체와 제조업체에게까지 자체 인터넷쇼핑몰 구축 바람이 불었던 시기다. ◇양적 확대..G마켓 등장 이 기간은 인터넷쇼핑몰 수가 급격히 증가하고 인터넷 이용자 수도 크게 늘어난 시기다. 이에 따라 시장규모는 2000년 6600억원에서 2002년 4조7700억원으로 무려 600%대의 시장 확장을 가져온 시기였다. 인터파크로 대변되는 순수 인터넷쇼핑몰과 자금력이 풍부한 대기업 인터넷쇼핑몰 간 경쟁이 본격화된 시기다. 대기업 쇼핑몰은 모회사가 가진 높은 브랜드 인지도와 수준 높은 서비스 품질로 인기를 모았다. 인터파크는 거래금액이 3억원에서 2002년 2095억원으로 올라서 700배 급격하게 확대됐다. 2000년에는 인터파크의 사내 벤처였던 G마켓(구 인터파크구스닥)이 출범한다. 구영배 사장이 인터파크 7명을 끌고 나와 설립한 G마켓은 훗날 전자상거래 업계에서 옥션을 위협하는 돌풍의 핵으로 등장하게 된다. 당시 판매자-구매자를 연결하는 오픈 마켓에서 옥션이 시장을 리드하고 있었다. ◇질적 성숙..시장규모 10조 돌파 2003년 이후는 서비스와 운영시스템, 소비자 보호장치, 고객 저변확대 등 안정적으로 자리를 잡아가는 질적 성숙기로 볼 수 있다. 거래총액이 조 단위를 달성하는 기업이 등장하기 시작한 것. 초반 케이블TV 시청가구 증가로 홈쇼핑의 온라인쇼핑몰이 선두를 지켜냈다. 그러나 2004년에는 B2C에서는 인터파크, C2C에는 옥션이 선두를 탈환한다. 이후 전자상거래 컨버전스화가 이뤄지면서 옥션과 G마켓 등 마켓플레이스 시장이 급격하게 커지고 있다. 온라인쇼핑협회에 따르면 인터넷쇼핑몰 시장규모는 지난 99년 1200억원에서 지난 2005년에는 10조를 돌파했다. 오는 2008년에는 18조원의 시장을 형성할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 2003년부터 새로운 쇼핑패턴으로 대두되기 시작한 오픈마켓은 성장이 가속화되고 있다. 2005년 인터넷쇼핑몰 거래액 중 29%를 차지했고 향후에는 40% 이상 점유율을 높여갈 것으로 전망된다. ◇쇼핑몰 사업체는 몇 개? 현재 인터넷쇼핑몰은 크게 4가지 형태로 나눌 수 있다. ▲온라인 종합 쇼핑몰로는 인터파크를 비롯해 인터넷포털 기반의 디앤샵, 홈쇼핑 기반의 GS이숍과 CJ몰, 오프라인 기반의 롯데닷컴과 신세계닷컴 ▲마켓플레이스인 G마켓과 옥션 다음온켓 ▲네이버 야후 등 포털에 몰인몰(Mall in Mall) 형태로 입점하거나 가격비교 사이트 등으로 대표되는 게이트웨이몰 ▲인터넷서점과 여행 전문몰 공연예매 전문몰 등 카테고리 킬러 형태의 전문몰이다. 통계청에 따르면 2006년 3월 말 현재 인터넷쇼핑몰 사업체 수는 4403개로 조사됐다. 이중 개인사업체는 2647개(60.1%) 법인사업체는 1756개(39.9%)로 나타났다. 전문몰은 4125개(93.7%) 종합몰은 278개(6.3%)로 조사돼 개인사업체가 운영하는 소규모 전문몰이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지만 거래 규모는 상위권 대형 쇼핑몰의 과점화 현상이 가속화되고 있다. ◇인터넷서 구매..1600만명 이상 한국인터넷진흥원 조사에 따르면 국내 인터넷이용자 수는 지난 1996년 731만명에서 2005년 3300만명으로 증가했다. 이 중 51.2%가 인터넷에서 물건을 구매하고 있다. 인터파크의 회원수는 1997년 1만8000명에서 2006년 5월 현재 910만명으로 올해 1000만을 돌파할 것으로 예상된다. 인터파크에 따르면 인터넷쇼핑몰 남녀 구성비는 남성이 48%, 여성이 52%로 나타나 여성 회원이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연령대 별로는 지난 97년에는 30대가 63%로 가장 많이 이용했고 20대 19% 40대이상 17% 10대 1%였지만 2006년 현재 20대가 42%로 가장 많았다. 30대는 32% 40대이상 20% 10대는 6%로 변했다. ◇인터넷쇼핑몰..온라인광고와 유통을 흔들다 인터넷쇼핑몰의 발전은 소비패턴과 창업 유통업계의 틀을 흔들어놓았다. 인터넷에서 클릭 몇 번이면 굳이 외출하지 않아도 필요한 상품을 구매할 수 있다. 상품군도 여행상품에서 대출상품과 보험 유학상품 온라인강의 등 무형 상품까지 범위가 넓어지고 있다. 인터넷쇼핑몰로 상품을 기획하고 구매하는 MD(머천다이저)와 MD처럼 직접적인 상품 구매를 하지는 않지만 판매자를 관리하고 기획하는 CM(카테고리 매니저) 등 신종 직업도 생겼다. 관련 산업도 발전했다. 택배와 전자지불결제(PG) 온라인 광고산업이 인터넷쇼핑몰 발전에 따른 수혜산업이다. 2002년부터 배너광고가 대부분이던 온라인 광고는 차츰 키워드광고 비중이 높아졌고 2004년부터는 키워드광고가 온라인 광고 성장을 주도하게 됐다. NHN이 운영하는 국내 최대 인터넷포털 네이버의 검색광고 매출액은 2004년 856억원에서 2005년 1700억원으로 100%가까이 증가했다. 업계에 따르면 택배물량은 지난 2000년 2억5000만 박스에서 지난 2005년 5억4000만 박스로 2배 이상 증가했다. 전자지불결제 서비스업체는 금융기관과 인터넷쇼핑몰에서 대금결제를 대행해주는 서비스로 이니시스오 데이콤 한국사이버페이먼트가 있다. 시장점유율 1위업체인 이니시스에 따르면 지난 2001년 이니시스 거래액은 8450억원에서 2005년 1조5820억원으로 크게 증가했다. ◇인터넷쇼핑몰 이렇게 진화한다 인터넷 환경과 고객의 니즈는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 현재 전자상거래시장에서 트랜드는 크게 4가지다. ▲인터넷에 국한되지 않고 모바일폰과 IPTV 등 채널이 다양화지면서  전자상거래는 티커머스 등 새로운 판매 채널이 등장할 것이라는 점이다.   ▲지난 10년간 2~3년을 주기로 선두권 업체 판도가 바뀐 만큼 무한 경쟁의 시장이 펼쳐질 것이라는 점이다. 비지니스 모델 간 경쟁 심화로 단순히 쇼핑몰만 경쟁하는 것이 아니라 포털과 검색 쇼핑에서 경쟁의 경계가 무너질 것으로 예상된다. ▲고객이 능동적으로 거래에 참여하면서 개인화가 심화될 것으로 보인다. 고객이 매긴 상품 평이나 블로그에서 개인이 생산하는 정보에 따라 구매 결정 의존도가 커질 것이다. 이에 따라 개인홈피에 올인 상품을 직접 거래하기도 하는 P2P 형태의 쇼핑이 활성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마지막으로 온라인쇼핑몰 시장에서 거래가 불가능한 상품은 사라지게 될 것으로 보인다. 신선식품과 은행 대출 각종 용역 지식 정보콘텐트까지도 거래될 정도로 취급 상품 범위는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2006.05.29 I 류의성 기자
  • (재송)24일 장 마감후 주요종목 뉴스
  • [이데일리 정재웅기자] 다음은 24일 장 마감 후 나온 종목뉴스로 주가에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높은 내용이다.▲KEC(006200)= 임대업을 주요 사업으로 하는 KEC에셋(가칭)에 221억원 출자(지분 100%).  현물(양재동 빌딩) 출자를 통한 취득이며 부동산 부분의 분리를 통한 전문화 및 수익성 강화차원임.▲두산인프라코어(042670)= 4월 매출액이 2727억원으로 전월대비 3.2%감소함. 전년동기대비로는 16.1% 늘어남.▲대한화재(000400)= 2005사업연도(2005년4월~2006년3월) 매출액과 영업이익, 순이익이 각각 5442억원, 61억원, 27억원을 기록. 매출액은 전년대비 6.5% 늘었으나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53.2%와 73.4% 감소함. ▲케드콤(011050)= 운영자금(19억9900만원) 마련을 위해 일반공모형태로 유상증자를 실시키로 함. 신규발행 예정주식은 399만8000주이며 일반공모일은 5월29일. 신주발행가는 500원(액면가 500원).▲LG생명과학(068870)= 오는 25일 오전 9시 대전 연구소 및 익산 공장에서 기업설명회 개최. 연구소 및 생산시설 소개, 연구 및 생산현황 설명 예정.▲실미디어(052310)= 방송채널용사업 및 방송프로그램제작업체인 채널브이 네트워크 코리아에 20억원 출자. 취득목적은 사업전문화이며 취득 예정일은 오는 6월9일임. 또 장외매수를 통해 해외CB 457만5452달러(권면총액 450만달러)를 만기전(만기 2008년12월22일) 취득함. 전량소각 예정.▲튜브픽쳐스(053170)= 별모아엔터테인먼트 보통주 13만584주를 이정득외 7명으로 부터 35억2500만원에 양수함. ▲위고글로벌(030350)= 운영자금등(26억원)을 마련키위해 무기명식 이권부 무보증 사모분리형 신주인수권부사채를 발행키로 함. 표면이자율과 만기이자율은 3%와 5%임. 사채만기일은 2009년5월24일. 행사가격 2240원. 권리행사는 내년 5월24일부터 가능.▲HK저축은행(007640)= 전일상호저축은행이 36억2619만원 규모의 손해배상 등 청구의 소 제기. ▲모빌리언스(046440)= 유상증자 구주주 청약결과 실권주 5만619주(실권율 4.65%) 발생. 실권주는 오는 29~30일 일반 공모할 예정.▲피에스케이(031980)= Hynix-ST Semiconductor Ltd.에 반도체 공정장비 82억6478만8400만원 규모 공급계약 체결. 전년 매출액의 12.92%임. ▲넷웨이브(047730)= 김광중외 2인이 신청한 손해배상 청구건에 대해 서울지원이 기각결정을 내림.  ▲현대아이티(048410)= 하드트론테크놀러지가 합병 불가 입장을 표명함에 따라 합병을 위한 외부평가계약을 취소키로 결정함. ▲참테크(082660)= 전자·전기기계 기구의 임대업, 전기연구 및 용역 수탁업, 수출입업 및 대행업, 부동산임대업, 전자상거래업 등을 사업목적에 추가함. 사업다가고하 도모 및 새로운 수익사업으로의 진출을 위해서임. 주총 개최예정일은 오는 7월7일.▲세코닉스(053450)= 운영자금 마련을 위해 40억원 규모의 전환사채 발행 결정. 표면이자율 0%, 만기이자율 5%. 전환가격은 7395원이며 전환청구 시작일은 내년 6월9일. 사채 만기일은 2008년6월9일.▲현대증권(003450)= 자본시장통합법에 대비한 자본확충 및 대형화를 위하여 유상증자 및 여러방법을 다각도로 검토하고 있으나 현대건설 인수 참여는 아직 구체적으로 검토한 바 없음.▲LG상사(001120)= 계열회사인 LG International (Japan), Ltd.에 대해 548억5155만원 채무보증 ▲지엔텍(065410)= 재단법인 포항산업과학연구원과 특수용접재료의 연구 개발과 상업화를 위한 공동협력 기본협약 체결.▲비츠로시스(054220) = 지역 분할형 교통신호 제어시스템 및 제어방법에 관한 특허취득▲현원(045050)= MP3사업부 영천생산공장 생산중단▲티비케이(012400)전자= 계열회사인 TAEBONG ELECTRONICS (H.K) LIMITED에 대해 1억8944만원 채무보증. ▲기산텔레콤(035460)= 주식회사 테노시스에 1억원을 출자, 계열회사에 추가. 출자목적은 전략적 파트너쉽 구축 및 시너지효과 극대화로 인한 경쟁력 강화임. ▲엔터기술(068420)= 주식가격 안정을 위해 자사주 12만주 매입.▲신화실업(001770)= 차입금 상환 및 운전자금 확보를 위해 경기도 화성시 팔탄면 덕우리 214-1외 소재 토지와 건물을 20억5900만원에 매각.  ▲파로스이앤아이(039850)= 보통주 69만주 유상증자.▲다음커뮤니케이션(035720)= 주식회사 다음소프트 계열회사 제외.▲백금정보통신(046310)=올웨이즈유키는 장내매수를 통해 백금정보통신 지분 8.17%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보유주식수는 56만7000주다. 투자목적은 단순투자.▲GS홈쇼핑(028150)=매슈스 인터내셔날 펀즈는 장내매수를 통해 GS홈쇼핑 지분 5.03%를 확보했다고 보고했다.  
2006.05.25 I 정재웅 기자
  • 애물단지 상암DMC 랜드마크·뚝섬 1,4구역 향배는?
  • [이데일리 윤진섭기자]  서울시내 보기드문 대형 개발 프로젝트이면서도 잔금 납부 지연, 사업자 선정 무산 등으로 애물단지로 전락한 뚝섬 상업용지와 상암동 DMC 랜드마크 빌딩의 향배에 업계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상암동 DMC(디지털미디어시티) 국제비즈니스센터 내에 들어설 초고층 `랜드마크빌딩' 은 서울시가 오는 7~9월 중 사업자 입찰공고를 낼 예정이지만 수익성이 떨어져 시공업체가 나타날지는 미지수다. 지난해 6월 낙찰된 이후 잔금과 이자를 납부하지 못한 뚝섬 상업용지 1, 4구역은 유예기간이 한 달 가량 남은 상태에서 여전히 자금 납부에 대한 통보가 없어, 서울시의 속을 태우고 있다. ◇130층 상암동 랜드마크 빌딩 3분기 입찰 공고= 24일 서울시 관계자는 "입찰을 준비 중인 시행사들의 사업계획서를 취합하고 있으며, 내부적으로 3분기 중에 입찰 공고를 낼 계획"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서울시의 심의위원회를 거치면서 시 구상안에 가장 근접한 회사를 유력회사로 미리 선정한 뒤 입찰 공고를 낼 것"이라며 "입찰 공고 후 사업계획 실행능력 검토 등 별도의 심사단계를 거쳐, 최종 사업자를 선정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에 따라 랜드마크 빌딩 사업자 선정도 이르면 연내에 이뤄질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씨티브릿지, 밀레니엄빌더스, 엔에이아이(NAI), 에스아이비씨(SIBC) 등 시행사가 이끄는 4~5개 컨소시엄이 사업 참여를 준비중이며, 이중 3곳이 서울시에 사업제안서를 제출한 것으로 파악됐다. 최고 540m, 약 130층 높이의 복합빌딩으로 건립되는 상암 랜드마크 빌딩은 단일 건물로는 드물게 사업비가 2조~2조5000억원에 달한하는 초대형 사업이다. 이같은 상징성 때문에 삼성물산, 현대건설(000720), 대우건설(047040), 대림산업, GS건설 등 초고층 빌딩 시공 기술을 보유한 건설사들이 탐을 내고 있으며, 일부에서 대형 건설사간 공동 참여도 모색되고 있다. 그러나 업계는 사업성을 높이기 위해 호텔, 사무실, 상가 외에 주상복합 아파트 등 주거 비율을 30% 이상 요구하고 있지만 서울시는 난색을 표하고 있어 사업자 선정이 무난히 이뤄질지는 미지수다. 이에 대해 서울시 관계자는 "업계가 요구하고 있는 주거 비율 30% 이상 확보에 대해선 심사위원회가 사업 계획안을 심의한 후 허용 여부를 결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다음달 29일 뚝섬 상업용지 잔금, 이자 납부 마감..서울시 속앓이 =서울시는 성동구 뚝섬 상업용지 2개 구역의 잔금납부 유예기간 마감시한이 1개월 앞으로 다가왔지만 낙찰자들이 잔금과 이자 납부에 대한 별다른 통보를 해오지 않고 있어 속앓이를 하고 있다. 지난해 6월 낙찰된 뚝섬 상업용지 3개 구역 가운데 아직까지 잔금을 납부하지 않은 곳은 1구역(인피니테크)과 4구역(P&D 홀딩스)으로 납부해야 할 원금만 각각 2698억원, 3996억원에 달한다. 또 원금 외에 추가로 납부해야 할 연체 이자만 지난 20일 기준으로 1구역 292억원, 4구역 423억원을 넘어선 상태다. 낙찰자들이 대금을 내지 못하는 이유는 높은 낙찰가와 지난해 실시된 국세청 세무조사로 시공사를 선정하지 못해 은행권 대출이 이뤄지지 않기 때문이다. 이와 관련해 1구역은 현재 1군 시공사 2~3곳과 접촉을 하고 있고, 4구역도 1곳과 계약 협의를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한편 서울시는 당초 계약 내용에 따라 오는 6월 29일까지 해당 업체들이 잔금을 납부하지 않을 경우 계약을 해지하고 재공고 후 다시 해당 부지를 매각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올해 뚝섬 상업용지 매각 대금을 받아 뉴타운, 임대아파트 건립 등에 사용할 계획이었으나 돈이 들어오지 않아 계획이 유보된 상태"라며 "해당 업체에 잔금 납부 독촉을 하고 있지만 답이 없어, 재 매각의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고 전했다.
2006.05.24 I 윤진섭 기자
  • (미리보는 경제신문)`엔 캐리 쇼크` 현실화 우려
  • [이데일리 이학선기자] 다음은 24일자 경제신문 주요기사다. ◇매일경제 ▲1면 -현대차 해외판매 급속하락 -부동표 한나라로 기운다 -지충호씨 `돈줄` 추적 ▲종합 -국제자금 안전자산 찾아 이동중 -국내주가향방, 6월 美금리인상 여부가 관건 -권오승 공정위장 "경쟁질서만은 반드시 바로잡겠다" ▲국제 -에너지기업 알래스카로 간 까닭은 -中 보유외환으로 金산다 -日銀총재 "금리 천천히 인상" ▲금융·재테크 -해외서 돌아오는 한국돈 급증 -보험 통신판매때 상담내용 녹음 ▲기업과 증권 -신세계-월마트 빅딜 `007작전` -`4인의 구리王` 중국서 회동 -방송사 인수실패 企協 내홍 -덩치가 증권사 경쟁력 -삼성전자 LCD실적 경고등 -현대그룹 자금확보 나섰다 -선거관련株 "썰렁하네" -외국인 선물 대거 사들였다 -한전주가 청산가치 밑돈다 ▲부동산 -경기 안좋은데 공급 쌓이네 ◇서울경제 ▲1면 -美 "반덤핑규제 완화 안한다" -`엔 캐리 쇼크` 현실화 우려 -외환銀인수 본계약 유효기간 120일 ▲종합 -자금 최대 1兆달러…천문학적 파괴력 -재경부 `5·31선거` 스트레스 -후임 조달청장 관료출신 발탁할듯 -반도체·LCD 수출·내수價 츠락..2년새 최고 세토막 났다 -보험사도 소액결제 가능할 듯 -"올 세계 성장률 3.1% 상향" ▲금융 -신한銀, 매출채권 조기회수 서비스 -동부화재 "아이 낳으면 보험료 할인" ▲정치 -한나라 "호남제외 전국 석권하자" -與 "텃밭이라도 지키자" ▲국제 -美 `골디락스 경제` 끝나나 -中 슬슬 `금 사재기` -中銀 공모에 36兆원 몰려 ▲산업 -유통종가 롯데 `시련의 계절" -한국합성 회생절차 밟는다 -현대차 범유럽대리점 대표도 "鄭회장 선처를…" -SSD탑재 노트북 나왔다 -`유대폰 강국` 中企가 숨은 공신 ▲증권 -"조정 거쳐 하반기 상승세 전환" -신성디엔케이 `투자주의보` -2분기 실적호전주 `러브콜` -현대證, 현대건설 인수 참여하나 -해외투자펀드 수익률 `비상` -아시아나 안정 성장세 ▲사회 -조선족상대 취업사기 기승 -건설교통 10개분야 연구개발비..10년간 6兆5000억 투입 -지자체들 `기업인 예우` 경쟁 ▲부동산 -"New `버블세븐`도 있다" -분당 정자동 신흥상권, 서현동 전통상권 위협 -공공기관도 분양가검증 받는다 ◇한국경제 ▲1면 -글로벌 투자자금, 안전자산으로 급속이동 ▲종합 -인플레→금리인상 우려에 위험자산 팔자 -이머징마켓지수 10일 연속 하락 -또하나의 폭탄 중국.."긴축땐 제2 차이나 쇼크" -미국 상징 빅3, 한국에서만 유독 `초라한 성적표` -"한·미 FTA 1차협상 비관세 장벽제거 중점" -KDI원장 "콜금리 인상 신중해야" -정치·행정 평가 뒷걸음..국가경쟁력 갉아 먹었다 -OECD, 2.9%서 3.1%로..올 세계경제 성장전망치 높여 ▲국제 -네덜란드는 `M&A 피난처` -日은행 사상최고 순익 행진 -중국은 경제범죄와 전쟁중 ▲산업 -삼성, 2·7발표 약속 지켰다 -경호경비산업 4조시장 뜬다 -롯데 `3조실탄` 앞세워 반격 모색..GS레테일 슈퍼·편의점 사업에 집중 ▲부동산 -판교 발코니트기 `별도 부가세` 눈총 -강남 급매물도 안팔려 -버블경고 분양시장에 `찬물` ▲금융 -주택대출, 금리 내리는거 맞아? -해외서 원화환전 쉬어진다 ▲증권 -배당주펀드는 하락주 탈출구 -새내기株는 단타족 `사냥감` -1년안된 상장社도 우회상장 `타깃`
2006.05.23 I 이학선 기자
대형건설株 `외국인 애정이 식었네`
  • 대형건설株 `외국인 애정이 식었네`
  • [이데일리 이진철기자] 대림산업, 현대산업개발 등 외국인 지분율이 높은 대형건설사의 외국인 지분율은 작년말에 비해 크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국내 주식시장에서 `셀 코리아`와 맞물려 건설주에 대한 외국인들의 관심도 덩달아 식어가고 있는 것이 아니냐는 관측도 제기되고 있다. 17일 업계에 따르면 건설업체 가운데 외국계 지분율이 높은 대림산업, 현대산업개발, GS건설, 신세계건설, 계룡건설산업, 태영 등의 외국인 지분율이 작년말에 비해 감소했거나 별다른 변동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 건설업체의 경우 올들어 환율급등에 따른 수출주 약세의 대안으로 건설업종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주가가 꾸준한 상승세를 보인 것이 특징이다. 대림산업(000210)은 외국인 지분률이 작년말(12월29일) 61.91%에서 이날 현재 53.28%로 무려 8.63%포인트가 줄었다. 현대산업(012630)개발도 작년말 68.62%에서 현재 65.16%로 감소했으며, 태영(009410)도 같은기간 23.04%에서 22.02%로 줄어든 상황이다. 신세계건설(034300)은 작년말 39.78%에서 현재 40.48%로 외국인 지분율에 별다른 변화가 없는 상황이다. 반면 GS건설(006360)과 계룡건설(013580)은 외국인 지분률이 증가했다. GS건설은 외국인 지분률이 작년말 44.40%에서 현재 48.86%로 확대됐고, 계룡건설도 같은기간 34.81%에서 39.76%로 증가했다. 그러나 이들 건설업체가 해외 기업설명회(IR)를 적극적으로 개최하며 외국인 투자자 관리에 신경을 쓰고 있는 것을 감안할 때 외국인 지분률 증가분은 미미한 것이라는 시각도 있다. GS건설은 지난달 김갑렬 사장 등 핵심 임원들이 직접 참가한 가운데 싱가포르, 미국, 독일, 네델란드, 영국 등지에서 해외 IR를 개최했다. 계룡건설도 최근 홍콩, 싱가포르, 뉴욕, 런던 등에서 해외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IR를 치뤘다. 이에 비해 외국인 지분률이 크게 감소한 대림산업은 올해 해외 IR 개최보다는 국내에서 열린 기관투자자 대상 IR에 2회에 걸쳐 참가했다. 전현식 한화증권 애널리스트는 "대림산업의 경우 외국인 지분률이 높았던 데다 올해 실적이 부진한 양상을 보이면서 외국인들이 매도세에 나서는 것"이라며 "현대산업개발의 경우 영업실적은 좋아지고 있지만 벨류에이션에 비해 과도하게 단기급등했다는 경계심리가 작용하는 것"이라고 분석했다. 전 애널리스트는 "외국인 지분률이 증가한 GS건설이나 계룡건설의 경우 올들어 오랜기간 해외 로드쇼를 개최하고 현지 기관투자자들의 반응도 좋았다"며 "다만 주가가 대량으로 매수하기엔 부담스러운 수준이기 때문에 외국인 지분률이 급격하게 늘지는 않고 있다"고 밝혔다. ◆외국인 지분률 높은 건설업체
2006.05.17 I 이진철 기자
  • KRX, 최대규모 합동 해외IR 개최
  • [이데일리 이진철기자] 사상 최대 규모의 상장법인 합동 해외 기업설명회(IR)이 열린다.증권선물거래소(kRX)는 오는 17일부터 24일까지 29개 상장법인이 참가하는 제8차 상장법인 합동 해외 IR을 홍콩, 싱가포르, 런던, 뉴욕에서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17일 현대증권이 후원하는 홍콩 IR을 시작으로 19일 우리투자증권이 후원하는 싱가포르 IR, 22일 맥쿼리증권이 후원하는 런던 IR, 24일 CLSA증권이 후원하는 뉴욕 IR의 일정으로 진행될 예정이다.참가기업은 총 29개사로 유가증권시장에서 국민은행(060000), 대우건설, 부산은행, 삼성전기, 삼성전자, 삼성화재, 우리금융지주, 제일기획, 한국가스공사, 한국전력, MKIF, LG전자, LG 필립스LCD, 포스코, SK텔레콤 등 15개사다.코스닥 상장기업으로는 모빌리언스(046440), 엠케이전자, 웹젠, 탑엔지니어링, 하나투어, 한글과컴퓨터, 한신평정보, ADP, DMS, EMLSI, GS홈쇼핑, LG텔레콤, NHN, SSCP 14개사가 참석한다.KRX는 "지역별로는 홍콩 19개사, 싱가포르 19개사, 런던 20개사, 뉴욕 21개사가 각각 참가할 예정"이라며 "지금까지 해외에서 개최한 국제 IR중 사상 최대 규모"라고 설명했다.한편, 이번 해외 IR에는 이영탁 KRX 이사장을 비롯해 박병원 재정경제부 제1차관이 홍콩과 싱가폴, 정문수 대통령비서실 경제보좌관 런던과 뉴욕에서 기조연설을 할 예정이다.KRX 관계자는 "이번 합동 해외 IR은 단독 해외 로드쇼가 어려운 중소 우량기업들에게 회사를 알릴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취지로 개최하는 것"이라며 "해외투자자들에게 국내 유수의 대기업과 중소형 우량기업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자리를 통해 신규 유망종목을 발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2006.05.11 I 이진철 기자
  • 성광벤드, 고성장속 수익성도 개선..`매수`-서울
  • [이데일리 조진형기자] 서울증권은 2일 성광벤드에 대해 "전방산업의 호황에 따른 높은 성장 속에 수익성도 꾸준히 개선될 것"이라면서 매수의견과 목표가 5000원을 제시했다. 다음은 보고서의 주요 내용. ◇성광벤드(014620) -2006년 매출액은 1563억원 2006년 매출액은 전년대비 12.5% 증가한 1563억원을 실현할 것으로 추정된다. 매출이 작년에 이어서 올해에도 두 자리수로 증가하는 이유는 다음과 같다. 1)조선업체들의 호황에 따라 지속적인 수주 증가가 예상된다. 2)주요 건설업체들(대우건설, GS건설, 현대건설 등)에 대한 납품 증가가 전망된다. 3)전방산업의 호황으로 해외부문에서 거래납품업체 확대 추세가 증가할 전망이다. -1분기 기저효과 예상 올해 분기별 매출액은 성장률에서는 기저효과에 힘입어 1분기가, 매출규모는 납품업체들이 매출인식 특성에 기인해서 4분기가 가장 클 것으로 전망된다. -1분기 매출액 증가율 전년동기대비 30.7% 올해 1분기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30.7% 증가한 379억원이 전망된다. 품목별로는 단조품(및 기타)과 유류 의 속도를 줄이는 레듀샤(REDUCER)은 각각 전년동기대비 89.3%와 21.2의 높은 증가율을 보일 것으로 추정된다. 뿐만 아니라 성광벤드가 주력하는 ELBOW 역시 전년동기대비 29.4% 증가할 것으로 추정된다. 주력제품인 엘보우(ELBOW)의 매출이 크게 증가하는 이유는 36인치 이상의 대형ELBOW 중심으로 판매를 확대되고 있기 때문이다. 또한 3월말 시점으로 2000평 규모의 신축공장이 완성될 예정임에 따라 ELBOW의 생산능력은 2007년 1분기부터는 1만 톤 정도로 확대될 전망이다. -전방산업의 호황에 따른 수혜 지속 올해 1분기 납품업체들의 판매금액은 전년동기대비 큰 폭으로 증가할 전망이다. 특히 조선부문과 석유화학플랜트 건설과 연관된 1분기 매출액은 삼성중공업을 제외하고는 모두 높은 증가세를 보인 것으로 추정된다. 현재 조선부문에서는 대형조선4사(현대중, 대우조선해양, 삼성중, 현대삼호중공업)와, 건설부문에서는 대형건설업체들(현대건설, GS건설 등)과 거래하고 있다. 따라서 전방위 산업의 호황에 따른 수혜가 올해 한 해 동안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2006년 영업이익률 12.0% 전방산업의 호황에 따른 높은 성장 속에 수익성도 꾸준히 개선될 것으로 전망된다. 동사의 수익성이 개선될 것으로 전망하는 이유는 다음과 같다. 1) 원자재값의 하향 안정세가 예상된다. 2) 주력 품목인 ELBOW의 대형화가 진행되면서 평균단위당 가격(ASP)이 상승할 전망이다. 3) 석유화학 플랜트 제품 중 고부가가치 품목인 스테레스와 합금강 수요 증가가 예상된다. 올해 연간영업이익과 영업이익률은 각각 188.0억원(+34.5% YoY)과 12.0%가 예상된다. (조인갑 애널리스트)
2006.05.02 I 조진형 기자
GS홈쇼핑 실적부진..2분기엔 회복할까
  • GS홈쇼핑 실적부진..2분기엔 회복할까
  • [이데일리 김국헌기자] 홈쇼핑주가 과매도됐다는 지적으로 최근 다시 오름세를 되찾은 가운데 GS홈쇼핑(028150)이 먼저 1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지난 21일 금요일 장 마감 이후 공시된 GS홈쇼핑의 1분기 실적에서 매출액은 증가한 반면 수익성은 악화됐다. 이에 따라 GS홈쇼핑은 24일 사흘만에 소폭 내림세를 보이고 있다. 올해 1분기 매출액은 지난해 1분기보다 15.3% 증가한 1424억원을 기록한 반면, 영업이익은 29.2% 감소한 173억원을 기록했다. 경상이익은 189억원, 당기순이익은 134억원으로 전년 같은 기간에 비해 각각 29.8%와 30.7%씩 감소했다. ◇전문가들 "1분기실적 부진"..주가 싸다 `매수` 증권업계는 대부분 1분기 실적 평가에 대해 공통된 의견을 내놓았다. `GS홈쇼핑의 1분기 실적이 시장기대치를 하회하는 부진한 실적`이라는 평가다. 박진 우리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인터넷 전자상거래 장터(오픈 마켓)인 GS이스토어의 급성장으로 매출액이 증가했다"며 "반면 오픈마켓의 마케팅비 지출과 저마진 특성으로 판매마진이 감소했고, 강남케이블TV 인수로 지분법 평가손실도 늘어나 영업이익이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다만 지난해 1분기 영업실적이 분기 사상 최고 수준이었던 데 따른 기저효과도 감안해야 한다는 지적도 있다. 오승택 한화증권 애널리스트는 "올해 1분기 수익성을 전년동기와 비교하면 감소폭이 클 수밖에 없다"며 "1분기 수익구조가 지난해 4분기보다 나아진 점을 고려하면 긍정적이다"라고 평가했다.  외국계증권사들도 예상 수준의 1분기 실적이라고 평가했다.   한편 최근 주가 하락으로 현주가 수준은 추가상승 여력이 있다며 대부분 `매수` 투자의견을 제시했다. 목표주가는 평균 11만원선.  ◇올해 전망 의견분분..개선 VS 여전히 부진 다만 앞으로 실적에 대해 증권업계는 다양한 전망을 쏟아내며 엇갈린 의견을 보였다. 이에 따라 앞으로 GS홈쇼핑의 2분기 실적이 긍정론과 부정론의 승패를 가르는 기점이 될 전망이다. 긍정론 측은 GS이스토어 투자비용은 이미 반영됐고, GS이스토어의 성장으로 GS홈쇼핑의 수익성이 점차 개선될 것으로 전망했다. 이상구 현대증권 애널리스트는 "GS이스토어와 강남케이블TV의 신규투자가 이미 펀더멘털에 반영됐고, 수익성 중심의 상품을 구성할 예정이서 추가적인 실적 악화 우려는 적다"고 설명했다. 이어 지난해 3분기에 오픈마켓에 진출해 이미 투자가 상당부분 마무리되고 있는 GS홈쇼핑과 달리 CJ홈쇼핑(035760)은 이번 4월 오픈마켓 시장에 진출해 투자비용 부담이 앞으로 커질 것이라며 GS홈쇼핑이 CJ홈쇼핑보다 더 매력적이라고 비교했다. 오 애널리스트도 "강남케이블TV 인수로 홈쇼핑 방송 송출 기반을 안정적으로 확보했고, GS이스토어의 성장성이 강화돼 영업실적 개선이 예상된다"며 주가조정은 마무 단계라고 판단했다. 헤더 리 UBS증권 애널리스트 역시 "지난해 4분기에 GS이스토어 진출로 지분법 평가손실이 반영돼 영업이익률이 평균치에 못 미쳤다"며 "지난해의 낮은 기저효과로 올해 4분기에 강한 실적성장성이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반면 수익성 부진이 계속될 것으로 보는 부정론 측은 오픈마켓의 저마진 특성과 신규사업 투자부담을 지적했다. 구창근 한국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GS이스토어의 마케팅비 지출과 저마진 특성으로 영업이익 개선 가능성은 크지 않고, 강남케이블TV 인수비용 부담도 상당하다"고 설명상했다. 정연우 대신증권 애널리스트도 "GS이스토어가 실직적으로 이익에 기여하기까지는 좀 더 시간이 필요하다"고 예상했다. 산업전반에 대한 지형 변화도 GS홈쇼핑에게 불리하다는 지적도 있었다. 하상민 미래에셋증권 애널리스트는 "CJ홈쇼핑과 현대홈쇼핑이 종합유선방송사업자(SO) 확대에 주력하고 있고, 국내 최대의 복수종합유선방송사업자(MSO)인 태광산업의 우리홈쇼핑 지분 인수 등으로 GS홈쇼핑의 1위로서의 입지가 상당히 위축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2006.04.24 I 김국헌 기자
  • GS홈쇼핑, 1분기 실적 부진..목표가↓-대신
  • [이데일리 김국헌기자] 대신증권은 24일 GS홈쇼핑(028150)에 대해 "1분기 실적이 기대에 못 미치고 GS이스토어의 이익 기여는 시간이 걸릴 것"이라며 목표주가를 기존 13만4000원에서 11만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이어 보수적 관점에서 저점 매수 전략이 필요하다며 `매수` 투자의견을 유지했다. 다음은 리포트의 주요내용이다. ◇GS홈쇼핑(028150) -밸류에이션 매력 높아지고 있지만, 저점 매수 대응 전략 필요한 시점 지난 1월 주가 고점 이후 과도한 주가하락으로 GS홈쇼핑에 대한 밸류에이션 매력이 높아지고 있지만, 여전히 보수적 관점에서의 저점 매수 대응 전략이 필요하고 목표수익률을 낮게 잡는 것이 바람직한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1. 지난주 발표된 1분기 영업실적은 기대치를 하회하는 수준으로 총취급고는 예상했던 추정치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았지만, 영업이익 173억원(전년동기대비 -29.2%)은 지난해 실적 뿐 아니라 직전 추정치인 215억원을 크게 하회한 것이다. 1분기 실적 부진은 Gs e스토어 관련 광고비 부담이 크고 아직까지는 실적 개선에 기여하기까지 매출규모 및 효율성이 떨어지기 때문이다. 2. GS e스토어의 매출액이 증가하고 있지만, 실질 이익 기여까지는 좀 더 시간이 필요한 것으로 판단되어 연간 실적 전망치를 하향 조정한다. 올해 영업이익 전망치를 724억5000만원으로 수정 전망하는데, 이는 지난해보다 4.7% 감소한 것이며, 직전 추정치보다는 16.9% 하향 조정한 것이다. 올해 예상 주당순이익(EPS) 역시 기존보다 12.9% 하향 조정한 8358원으로 수정한다. 3. 연간 실적 전망치를 하향 조정함에 따라 목표주가 역시 하향 제시하는데, 현주가와 비교시 상승여력이 11.8% 수준에 불과해 큰 폭의 수익률을 기대하기는 어려운 것으로 판단되기 때문이다. 목표주가 11만원은 금년 예상 EPS에 주가수익비율(PER) 12배를 적용한 영업가치와 지난해 인수한 강남케이블을 고려한 종합유선방송사업자(SO) 가치로 주당 1만100원을 적용하여 산출한 것이다. GS홈쇼핑의 2분기 실적은 지난해 과도한 광고비를 투입한 기저효과로 다소 개선되겠지만 본격적인 실적 회복은 하반기 이후 가능한 것으로 판단되며, 상반기중에는 보수적 관점에서 접근하는 것이 바람직한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정연우 애널리스트)
2006.04.24 I 김국헌 기자
  • GS홈쇼핑,과매도 국면..매수-삼성
  • [이데일리 김국헌기자] 삼성증권은 24일 GS홈쇼핑(028150)에 대해 "1분기 실적은 예상에 못 미쳤지만 여전히 과매도된 상태"라며 `매수` 투자의견과 목표주가 12만원을 유지했다. 다음은 리포트의 주요내용이다. ◇GS홈쇼핑(028150) -지난주 금요일 장 종료 후 예상을 상회하는 1분기 잠정실적을 발표하였음. 매출은 전 부문의 고른 성장과 오픈 마켓 부문의 신규 매출로 전년동기대비 30.1% 성장하였음. 그러나 영업이익과 경상이익은 신규 사업에 대한 마케팅 투자 증가로 전년동기대비 각각 29.0%, 29.8% 감소하였음. 경상이익은 예상을 크게 상회하였는데, 이는 작년 12월 인수한 강남케이블TV에 대한 인수대금 집행이 4월에 완료되면서 1분기에는 이자 수입이 크게 줄지 않았기 때문임. -전부문의 고른 매출 증가는 소비 회복과 온라인 쇼핑에 대한 수요 증가를 시사함. 저마진의 인터넷 매출비중이 확대되었음에도 불구하고 매출총이익률이 지난 4분기 27.0% 수준과 유사(27.1%)하였음. 이는 일부 우려와는 달리 보험 판매가 견조하게 유지되면서 TV홈쇼핑 부문의 이익률에 큰 변동이 없음을 의미하는 것으로 추정됨. -지난 4분기에 비해 1분기 오픈 마켓 매출이 7.8% 감소하였음. 오픈 마켓 시장이 고성장하고 있음을 감안할 때 다소 우려되는 사항임. 신규업체 진입에 따른 경쟁 심화와 마케팅 활동 축소 때문으로 추정되며 향후 진척사항을 주시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됨. 영업가치와 보유 종합유선방송사업자(SO) 지분가치를 감안할 때 여전히 과매도되었다고 판단하여 기존 이익 전망과 투자의견을 유지함. (김기안 애널리스트)
2006.04.24 I 김국헌 기자
  • GS홈쇼핑, 추가 상승 가능 `매수`-우리
  • [이데일리 김국헌기자] 우리투자증권은 24일 GS홈쇼핑(028150)에 대해 "1분기 실적은 예상 수준이며 앞으로 GS이스토어의 수익성 확보가 중요한 과제"라며 `매수` 투자의견과 목표주가 11만5000원을 유지했다. 한편 주가가 어느 정도 반등한 상태이나 GS홈쇼핑의 상승 여력은 여전하다고 덧붙였다. 다음은 리포트의 주요내용이다. ◇GS홈쇼핑(028150) -지난 3월말 GS홈쇼핑의 투자의견을 매수로 상향한 바 있다. 금년 중 주가하락을 일으킨 부정적 요인들(마켓플레이스 확대에 따른 비용부담과 보험판매 규제 가능성 등)을 감안하더라도 저가메리트가 나타나는 수준까지 주가가 과도하게 하락했다고 평가했기 때문이었다. -4월 중 일정수준 반등한 상태이나, GS홈쇼핑의 주가는 여전히 상승여력을 보유한 것으로 평가한다. 금융감독원의 보험상품 판매에 관한 가이드라인이 5월중 발표될 예정인데, 실질적으로 영업에 부정적인 영향을 주는 내용은 아닐 것으로 예상한다. -1분기 실적은 총매출 4792억원(전년동기대비 30.1%), 영업이익 173억원(-29.2%), 순이익 134억원(-30.7%) 등으로 발표되었다. 외형은 시장 컨센서스와 우리투자증권의 추정치를 상회했다. 반면 이익은 추정치에 부합했으나, 시장 컨센서스를 하회했다. -외형성장은 소비 회복과 인터넷 마켓플레이스(GS이스토어)의 급성장에 기인한다. TV부문 판매액은 전년동기대비 14.4%의 양호한 증가세를 보였다. 인터넷 판매액은 전년동기대비 67.5% 증가했는데, 이는 주로 기저효과(GS이스토어 2005년 3월말 런칭)에 기인한다. -인터넷 판매액 비중은 36.4%(전년동기대비 8.2%p, 전기대비 0.8%p)로 높아졌다. 다만 GS이스토어의 판매액이 545억원으로 전분기(591억원)보다 감소한 점은 주목된다. 계절성 외에 프로모션 축소에 따른 영향도 있었던 것으로 추정된다. -영업이익 감소는 인터넷 비중 확대에 따른 판매마진 하락(27.1%, 전년동기대비 -5.6%p)과 전년동기대비 광고비 증가(25억원) 등에 기인한다(영업이익의 전분기 대비 증가는 광고비 감소에 기인). 순이익은 강남 종합유선방송사업자(SO)의 지분법평가손실 계상으로 영업이익보다 감소폭이 확대되었다. -GS홈쇼핑의 2006년 예상 실적을 총매출 1조9836억원(전년동기대비 19.1%), 영업이익 809억원(6.5%), 주당순이익(EPS) 9091원(-0.8%) 등으로 추정하며, 기존 추정치에서 총매출만 2.6% 상향한다. -총매출 급증에도 불구하고, EPS 정체가 예상되는 것은 1) 총매출 중 저마진의 인터넷 판매비중 증가(2005년 25.5%, 2006년 38.8%)로 인한 판매마진 하락(2005년 30.1%, 2006년 29.2%)과 2) 강남 SO 인수(연간 영업권 상각 90억원 * 15년)에 따른 지분법평가손실 확대(2005년 -22억원, 2006년 -70억원) 등에 기인한다. -현재 GS홈쇼핑에게는 GS이스토어의 수익성 확보가 중요한 과제라고 판단된다. 높은 성장성을 보유한 반면 판매마진이 낮고, 고객들은 기존 인터넷쇼핑몰보다 가격에 더 민감한 것으로 판단되기 때문이다. 더욱이 CJ홈쇼핑(4월 마켓플레이스 엠플온라인 런칭)에 이은 신규업체들의 시장진입으로 더욱 치열한 경쟁이 예상됨에 따라 향후 GS이스토어의 수익성 확보는 중요한 과제로 부각될 전망이다. (박진 애널리스트)
2006.04.24 I 김국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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