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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뉴욕 증시 급락..`서브프라임 우려 또 고조`
  • [뉴욕=이데일리 김기성특파원] 10일(현지시간) 뉴욕 주식시장이 서브프라임 모기지 부실의 확산 우려 등으로 일제히 급락 마감했다. 세계적인 신용평가회사인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가 120억달러 규모의 서브프라임 모기지 담보 채권에 대한 등급을 하향 조정할 것이라고 경고, 금융주가 동반 하락했다. 골드만삭스(GS)는 2.8%, 리만브라더스(LEH)와 베어스턴스(BSC)는 각각 5.0%와 4.1%씩 떨어졌다.또 세계 최대 건축자재 유통업체인 홈디포의 올해 실적 하향 조정을 비롯해 미국 2위 주택건설업체인 DR 힐튼과 대형 유통업체인 시어즈의 실적 경고, 국제 유가 상승 등도 악재로 작용했다. 블루칩 중심의 다우 지수는 1만3501.70으로 전일대비 148.27포인트(1.09%) 하락했다.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전일대비 30.86포인트(1.16%) 급락한 2639.16으로 마쳤다.대형주 중심의 S&P500 지수는 1510.12로 전일대비 21.73포인트(1.42%) 뒷걸음질쳤다.업종별로는 은행(-1.8%), 증권(-2.9%), 건설 등의 하락세가 두드러졌다.한편 미국의 국채수익률이 급락했다.(가격 급등) 서브프라임 모기지 부실 우려가 고조되면서 안전자산인 미국 국채로 매수세가 대거 몰린 결과다. 국채 10년물 수익률은 5.03%로 전일대비 11.1bp 급락했다. 국제 유가는 미국 정유시설의 잇단 가동중단으로 휘발유 공급의 차질이 우려되면서 상승 마감했다. 이날 뉴욕상품거래소(NYMEX)에서 거래된 서부 텍사스산 중질유(WTI) 8월물 인도분 가격은 전일대비 배럴당 62센트 오른 72.81달러로 마쳤다.◇S&P, "120억달러 서브프라임 RMBS `부정적 관찰대상` 지정" 미국의 서브프라임 모기지 부실 우려가 또다시 고조되고 있다. 이날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는 120억달러 규모의 서브프라임 모기지 담보 채권의 등급을 하향 조정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S&P는 미국의 서브프라임 모기지에 근거한 RMBS(주택담보대출 유동화채권) 612개를 `부정적 관찰대상(negative CreditWatch)`으로 지정했다. S&P는 이들중 대부분의 등급은 하향 조정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S&P는 이번 조치에 대해 "서브프라임 모기지 부실이 그동안 증가해 왔고, 앞으로 더욱 악화될 가능성이 있다"는 이유를 달았다.이번에 부정적 관찰대상으로 지정된 RMBS는 120억7800만달러 규모로 지난 2005년4분기부터 지난해 4분기까지 1년동안 등급을 부여받은 미국의 RMBS 5653억달러중 2.13%에 해당한다. S&P는 또 RMBS에 투자한 부채담보부증권(CDOs)에 대한 등급 재조정을 검토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서브프라임 모기지 관련 채권의 연쇄적인 등급 하향 조정이 실시될 것으로 우려된다. ◇홈디포, 올해 실적 예상치 하향 조정.."주택경기가 안좋아"세계 최대 건축자재 유통업체인 홈디포(HD)는 주택시장 침체와 도매사업부 매각 등을 반영, 올해 주당순이익(EPS)을 전년대비 15~18% 줄어든 2.30~2.36달러로 하향 조정했다. 불과 2개월전에 제시한 종전 예상치는 15% 감소한 수준이었다.홈디포는 도매사업부 매각으로 인한 하반기 순이익 감소분이 18센트에 이를 것으로 추정했다. 소매사업부의 올해 주당순이익은 2.48~2.54달러로 예상하고 있다는 얘기다. 이는 톰슨파이낸셜이 집계한 월가 예상치인 2.59센트를 밑도는 것이다.홈디포의 최고재무책임자(CFO)인 카롤 톰은 "주택시장 침체가 내년까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며 "이에 따라 투자계획을 단기적인 순이익 감소에도 불구하고 장기적인 관점에서 수립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홈디포의 주가는 실적 햐향 조정 소식에도 불구하고 2억5000만달러 규모의 자사주 매입에 나선다는 발표에 보합세로 마감했다. ◇GM, 애플 `상승`..알코아, 시어즈 `하락`제너럴모터스(GM)와 포드(F)는 투자의견 상향 조정에 힘입어 각각 1.7%와 0.11% 올랐다.JP모간은 GM와 포드에 대한 투자의견을 각각 `중립(neutral)`과 `비중축소(underweight)`에서 `비중확대(overweight)`로 일제히 상향 조정했다. 특히 GM에 대해선 `중점 리스트(Focus list)`에 편입했다. 히만슈 파텔 JP모간 애널리스트는 "GM의 주당순이익(EPS)이 1.86까지, 포드는 0.38달러까지 오를 잠재력이 있다"고 말했다. 애플(AAPL)은 올해 4분기중 저가형 아이폰 모델을 내놓을 것이라는 JP모간의 관측에 1.55% 상승했다.JP모간의 애널리스트인 케빈 창은 "애플이 오는 4분기중 MP3플레이어 `아이팟 나노`에 기반을 둔 저가형 `아이폰`을 출시할 것"이라며 "가격은 300달러 안팎으로 현재 미국에서 판매되는 `아이폰`의 절반에 불과할 것"이라고 밝혔다.특히 창 애널리스트는 "애플이 저가형 아이폰을 출시하면 내년에 3000~4000만대를 판매할 가능성이 높다"며 "이는 `아이팟`과 모토롤라의 `레이저` 판매량을 웃도는 것"이라고 말했다. 세계 최대 알루미늄 제조업체인 알코아(AA)는 BHP빌리톤이 사모펀드(PEF)와 손잡고 인수에 나서는 방안을 협의하고 있다는 보도에 상승세를 타기도 했으나 월가 예상치를 밑돈 2분기 매출 발표 여파로 1.7% 밀렸다. 대형 유통업체인 시어즈홀딩스(SHLD)는 실적 부진 여파로 10% 급락했다. 시어즈홀딩스는 K마트와 시어즈의 판매 부진으로 올해 2분기 주당순이익이 전년동기의 1.88달러를 크게 밑도는 1.06~1.32달러에 불과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는 톰슨파이낸셜이 집계한 월가 전망치인 2.12달러에 크게 못미치는 수준이다. 다만 자사주 매입 규모를 10억달러 증액했다는 소식은 주가 하락을 제한했다.
2007.07.11 I 김기성 기자
강세장서 미래에셋이 사고 판 종목은?
  • 강세장서 미래에셋이 사고 판 종목은?
  • [이데일리 이진철기자] 국내 주식시장이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며 강세를 보인 지난달 주식펀드의 큰 손인 미래에셋은 어떤 종목을 사고 팔았을까. 3일 금융감독원 공시에 따르면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지난달 GS건설(지분율 5.93%), 삼성증권(6.91%), LG화학(5.96%)을 신규로 장내매수했다. 코스닥시장에서는 IT관련 부품주인 네패스(5.78%)를 신규로 매입한 것으로 나타났다. 미래에셋이 신규로 매입한 종목의 주가는 GS건설이 부진한 모습을 보였을 뿐 삼성증권, LG화학, 네패스는 오름세를 기록하며 펀드 수익률에 기여했다. GS건설(006360)의 주가는 지난 5월31일 12만3500원에서 지난달 29일 11만500원을 기록하며 다소 조정을 보이는 모습을 나타냈다. 이에 비해 삼성증권(016360)은 같은기간 6만4000원에서 7만4300원으로 크게 올랐다. LG화학(051910)도 6만8500원에서 7만8100원으로 상승했다. 네패스(033640)의 경우 9580원에서 1만1200원으로 오름세를 나타냈다. 또 미래에셋이 기존에 보유했던 종목중에는 두산, 제일모직의 지분률이 크게 증가했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두산의 지분율을 기존 6.18%에서 10.83%로 높였고, 제일모직도 6.25%에서 9.28%로 증가했다. 지주회사 전환이슈가 주목받고 있는 두산의 주가는 지난 5월31일 13만3000원에서 6월29일 14만4000원으로 상승했다. 제일모직의 경우 최근 경쟁사인 한국투신운용이 장내매도를 통해 보유지분을 기존 7.93%에서 6.96%로 줄였다. 제일모직의 최대주주는 삼성카드외 4인이 7.49%를 보유하고 있다. 따라서 미래에셋자산운용이 지분률로는 제일모직의 1대주주가 됐다. 제일모직의 주가는 같은기간 3만9700원에서 4만4400원으로 올랐다. 반면 미래에셋은 웅진씽크빅, 대우차판매, 호텔신라, 서울반도체 등은 매도에 나섰다. 미래에셋자사운용의 웅진씽크빅 지분율은 8.76%에서 6.84%로 감소했고, 대우차판매도 14.22%에서 12.5%로 줄었다. 코스닥종목 중에선 서울반도체의 지분율이 기존 15.67%에서 14.92%로 감소했다. 웅진씽크빅 주가는 지난 5월31일 2만3150원에서 6월29일 2만2000원으로 하락했다. 대우차판매는 같은기간 3만9000원에서 3만3250원, 서울반도체는 5만4800원에서 5만4000원으로 각각 내림세를 나타냈다.
2007.07.03 I 이진철 기자
  • 금감원 "건설사, 사업위험성 명기하라"
  • [이데일리 김춘동 윤도진기자] ㈜신일 부도 이후 금융감독당국이 건설업체들을 대상으로 공시 감독 강화에 나선 것으로 드러났다. 중견급 주택업체의 부도로 건설업종의 사업 위험성이 수면위로 드러나자 투자자 모집 등을 목적으로 한 대외 문서에 비관적 전망을 구체적으로 표현하도록 지시한 것이다.금융감독원 관계자는 29일 "건설업종의 사업현황이 좋지 않다는 판단 아래 공시문서에 사업 전망을 지나치게 낙관적으로만 본 건설사들에 대해 이를 시정해 재공시하도록 지시했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개별 건설사들의 사업설명서를 검토하는 과정에서 업황이 좋지 않음에도 투자 위험요소에 대한 기재가 미진하다고 판단돼 이같이 조치했다"며 "다만 건설업종 전체에 대해 특별히 공시규정을 추가 한 것은 아니다"고 말했다.금융당국의 이 같은 조치에 따라 건설사들은 회사채 등을 발행할 때 제출한 유가증권신고서나 예비사업설명서를 서둘러 정정해 재공시하고 있다.GS건설(006360)의 경우 지난 27일 최초 제출한 회사채 발행 관련 신고서에 "건설산업은 (중략) 국가의 경제성장 및 장단기 경기변동에 따라 상당한 영향을 받을 수 있다"고만 표기했다. 그러나 정정한 신고서에는 이에 덧붙여 "최근 들어서는 지역균형개발과 투기억제 등 상반되는 국가 정책이 동시에 실시되고 있다"며 "정부 정책 추진과 그에 수반될 수 있는 산업 환경의 변화가 영업환경에도 지대한 영향을 미칠 수 있어 손익에도 직·간접적인 영향이 있을 수 있다"고 명기했다.현대산업(012630)개발도 정정한 예비사업설명서에 "정부의 규제로 인해 신규공급이 지연되고 있어, 궁극적으로는 매출부진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고 분양가 상한제의 적용으로 신규로 공급하는 주택의 수익성이 악화될 가능성이 있다"는 내용 등을 추가했다.중앙건설(015110) 등 중견 건설업체들은 우발채무와 관련한 소송에 대해 `총 ○건 ○원`식으로만 표기했던 것을 각 소송별로 내역을 상세히 추가 기재했다.한 건설사 관계자는 "신일 부도 직후 건설사들에 대한 금감원의 공시관련 요구사항이 까다로와졌다"며 "재무구조상 허점이 드러나는 주택업체들은 투자자 유치를 통한 자금조달이 더욱 어려워질 우려가 있다"고 말했다.
2007.06.29 I 윤도진 기자
  • 휘발유값 3주째 하락..서울 평균도 1600원 아래로
  • [이데일리 이정훈기자] 사상 최고치를 갈아 치우며 고공행진을 하던 휘발유 가격이 3주 연속으로 하락했다.소득대비 휘발유 가격이 너무 높고 정유사들만 이익을 얻고 있다는 여론이 빗발치면서 정유사들이 공장도 가격을 내린데 이어 주유소들도 가격을 차례로 내린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29일 한국석유공사가 전국 980개 주유소를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에 따르면 이달 넷째주 전국 무연 보통 휘발유 판매가격은 전주대비 1.83원 하락한 리터당 1547.39원을 기록했다. 전주에 비해 하락폭이 다소 줄긴 했지만, 3주 연속으로 하락세를 이어갔다. 앞서 휘발유 가격은 이달 첫째주 1554.04원을 기록하면서 사상 최고치를 경신한 바 있다.지역별로는 서울이 리터당 1599.91원으로 다시 1600원 아래로 내려 앉았다. 전주에 11.40원이나 하락한데 이어 지난주에도 3.87원 더 내려갔다. 광주가 4.55원 하락한 1544.36원, 인천이 4.17원 하락한 1555.22원을 기록했고 부산이 1553.53원, 경기도가 1555.71원이었다. 정유사별로는 SK(003600)의 휘발유 가격이 리터당 1551.54원으로 전주대비 1.79원 하락했다. GS칼텍스가 1.34원 하락한 1553.29원, 현대오일뱅크가 1.80원 하락한 1538.44원, S-OiL이 3.10원 하락한 1539.85원을 각각 기록했다. 반면 경유는 리터당 1248.02원으로 전주에 비해 0.52원 상승해 3주만에 다시 오름세로 돌아섰다.SK는 이번주 휘발유 세후공장도 기준가격을 동결하면서 경유 세후공장도 기준가격은 4원 인상했다.
2007.06.29 I 이정훈 기자
  • 목사·전도사 특화카드 나왔다
  • [이데일리 백종훈기자] 목사, 전도사를 위한 특화카드가 선보인다.기업은행은 개신교 목회자를 대상으로 교회 서적, 물품 할인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아이엠패스터(I am Pastor·사제) 카드`를 출시한다고 29일 밝혔다.기업은행 카드사업부 관계자는 "단순한 기독교 교인을 위한 `크리스찬 카드` 등은 나와있다"며 "하지만 직업 목회자를 위한 전용카드는 최초"라고 설명했다.이 카드는 3만원이상 교회관련 물품을 구매할 경우 최고 4000원까지 할인혜택을 준다. 인터넷뱅킹과 자동화기기(CD·ATM) 이용시 수수료가 면제된다.기존 아이엠카드와 같이 GS칼텍스 주유소에서 리터(ℓ)당 40원의 할인혜택이 주어진다. 또 매달 10·20·30일의 소위 `제로데이`에는 40원 상당의 탑포인트가 추가 적립된다. 영화할인, 놀이공원 할인, 항공 여행할인 등도 제공된다. 연회비는 1만원이며 초년도 연회비는 면제된다.기업은행(024110)은 향후 교회 시장을 상대로 ▲교회대출 ▲교회전용 자금관리 `e-처치시스템` ▲아이엠패스터 카드 등을 묶어 종합금융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기업은행 관계자는 "목사 등 목회자의 경우 소득증빙이 어려워 사회적 영향력이나 지위에 걸맞는 카드발급이 쉽지않은 상태"라며 "이번 목회자 특화카드로 교회관련 서비스를 보다 폭넓게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2007.06.29 I 백종훈 기자
  • (특징주)건설株 상승..`해외수주+지방규제 완화`
  • [이데일리 이진철기자] 건설주가 해외수주와 지방 일부지역 투기과열지구 해제 소식에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28일 오전 9시29분 현재 코스피 건설업종 지수는 0.88%(2.93포인트) 상승률을 기록중이다.현대건설(000720)이 쿠웨이트에서 6582억원 규모의 발전담수 수주에 힘입어 전일대비 700원(1.06%) 상승한 6만6900원을 기록중이다. 성원건설(012090)도 두바이에서 2000억원 규모의 공사 2건을 수주했다는 재료에 힘입어 5%대의 상승률로 강세다.진흥기업(002780), 신세계건설, 금호산업, 삼환기업, 벽산건설 등도 2~4%대의 상승률로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이에 비해 GS건설(006360), 경남기업, 현대산업개발, 코오롱건설, 한라건설 등은 약세를 보이고 있다.건설교통부는 대구, 부산, 광주 및 경남 양산시의 24개 시군구에 대한 투기과열지구 지정을 7월 2일부로 해제키로 결정했다.변성진 미래에셋증권 애널리스트는 "해제조치가 시행되는 대구, 부산, 광주, 양산 지역의 경우 기존 미분양의 물량의 80.5%가 투기과열지구 해제대상에 포함되는 등 지방 미분양 문제 해결에 일정부분 긍정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고 전망했다.변 애널리스트는 "주요 건설사들의 핵심 사업지가 분포된 부산 해운대구, 수영구 등이 이번 해제조치에서 제외됨에 따라 다소 아쉬움이 있다"면서 "하지만 이번 해제조치를 통해서 그동안 지속되어온 정부의 부동산 정책이 규제강화에서 규제완화로의 전환점을 지나게 된다는 점에 크게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2007.06.28 I 이진철 기자
  • 온라인쇼핑몰, 일제히 여름 할인판매 돌입
  • [이데일리 류의성기자] 온라인 쇼핑몰이 일제히 여름 할인 판매에 돌입했다. 온라인쇼핑몰은 보통 7월초 백화점 정기 세일 기간 또는 그 이후에 할인판매에 들어가는 것이 일반적이었다. 그러나 최근 인터넷 구매가 증가하면서 백화점 세일에 앞서 예년보다 3주 가량 앞당겨 `여름맞이 세일`에 들어갔다. 장마 기간에 온라인으로 구매하는 고객들을 겨냥한다는 전략이다. 주요 브랜드들도 온라인몰에서 최고 85%까지 할인 공세를 펼치는 등 본격적인 온라인 판촉전에 돌입했다. 옥션(www.auction.co.kr)은 내달 5일까지 100여개 브랜드가 참여하는 여름 바겐세일 `세일을 옥션하라` 이벤트를 펼친다. 패션· 화장품· 지털가전· 인테리어· 레저용품 등 전 분야에 걸친 이번 세일을 통해 유명 브랜드 제품을 최고 80%까지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에넥스, 한샘인테리어 등 가구도 5%~35% 할인가가 적용됐으며, 삼성 옙이나 닌텐도 등 디지털가전은 3~5% 세일한다. 레저용품 중에는 나이키 제품을 최고 70%, 리복 60%, 골프용품 브랜드 `테일러메이드`는 30% 세일한다. 엠플(www.mple.com)은 여름정기 브랜드세일을 열고 브랜드의류에 대해 최고 40% 가격을 인하한다. 백화점 인기브랜드인 씨씨클럽· 올리브데올리브· 바닐라B, 더블유닷· 톰보이 등을 20~40% 세일한다. 브랜드의류만을 모아놓은 브랜드홀릭에서는 백화점 8대 캐쥬얼 브랜드의 여름상품도 최대 89% 세일한다. 해외구매대행 쇼핑몰 엔조이뉴욕(www.njoyny.com)은 내달 6일까지 미국과 유럽의 유명 브랜드 세일전을, 롯데닷컴(www.lotte.com)은 내달 2일부터 23일까지 롯데닷컴에서 15만원이상 구매한 상품가격의 7%를 롯데포인트로 제공한다. 디앤샵(www.dnshop.com)에서는 오는 29일까지 `여름 정기세일전`을, 인터파크마트(mart.interpark.com)는 내달 1일까지 `상반기 결산 초특가 할인전`이벤트에서 마트상품을 최대 50% 할인한다. 이밖에도 GS이숍(www.gseshop.co.kr)과 GSe스토어(www.gsestore.co.kr), 롯데아이몰(www.lotteimall.com)도 각각 여름 정기 세일을 실시한다. 최문석 옥션 상무는 "온라인몰의 영향력이 커지다 보니 주요 브랜드들이 백화점 세일 기간에 앞서 온라인몰에서 세일을 실시하고 있다"며 "여름 상품을 미리 구입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저렴한 가격으로 알뜰하게 구입할 수 있는 찬스라 소비자들의 호응이 높다"고 말했다.
2007.06.26 I 류의성 기자
  • (부동산캘린더)동탄·송도 등 6300가구 분양
  • [이데일리 윤도진기자] 휴가철 비수기를 앞두고 건설사들이 분양 물량을 쏟아내고 있다. 특히 청약자들의 관심이 높은 화성 동탄신도시와 송도국제도시 등의 분양이 예정돼 있어 청약시장 열기가 더욱 뜨거울 전망이다. 24일 부동산정보업체 내집마련정보사에 따르면 이번 주에는 전국 10곳에서 6384가구의 청약 접수가 시작된다. 8곳에서 당첨자 발표가, 15곳에서 당첨자 계약이 진행되며 견본주택도 10곳에서 문을 연다. 오는 25일에는 경기도 안양시 호계동 브라운빌 33평형 149가구 중 47가구가 일반분양된다. 경남 김해시 장유면 우방유셀 34·35평형 786가구도 청약접수를 받는다. 26일에는 GS건설이 서울 은평구 수색동에서 주상복합아파트 수색자이 37-82평형 324가구를 분양한다. 경기도 화성시 반송동 동탄택지지구에서도 주상복합아파트 동양파라곤 58-100평형 278가구가 분양된다. 28일에는 포스코건설이 인천 연수구 송도동에 짓는 주상복합아파트 더샾센트럴파크Ⅰ 31-114평형 729가구가 청약접수를 받는다. 경기도 용인 흥덕지구에서는 타운하우스 우남퍼스트빌리젠트 65-99평형 153가구의 청약접수가 있다. 경남 양산시 물금읍에서는 국민임대 아파트 16-20평형 1260가구를 공급한다. ◇6월 마지막주(25-29일) ▲25일(월) 경기도 안양시 호계동 브라운빌 청약접수(~6/27) 031-455-2008 경상남도 김해시 장유면 우방유쉘 청약접수 055-312-0033 경상북도 포항시 장성동 두산위브더제니스 청약접수(~6/26) 054-281-0086 경기도 김포시 북변동 파라곤2차 당첨자 계약(~6/27) 031-988-9599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범천동 유쉘 당첨자 계약(~6/27) 051-638-0039 ▲26일(화) 서울 은평구 수색동 수색자이 청약접수(~6/28) 02-375-4000 경기도 화성시 반송동 동양파라곤 청약접수(~6/28) 031-222-5050 경상남도 마산시 신포동 마산만아이파크 청약접수(~6/27) 055-247-7234 전라북도 정읍시 신태인읍 신태인주공(국민임대) 청약접수(~6/27) 063-240-2532 서울 용산구 리첸시아용산 당첨자 발표 1588-0395 경상남도 김해시 장유면 우방유쉘 당첨자 발표 055-312-0033 서울 서대문구 남가좌동 가재울뉴타운 센트레빌 당첨자 계약(~6/28) 1588-1093 서울 강북구 번동 두산위브 당첨자 계약(~6/28) 02-501-4004 경기도 동두천시 지행동 동원베네스트 당첨자 계약(~6/28) 031-871-0003 경기도 화성시 동탄면 프리언스(오피스텔) 당첨자 계약(~6/27) 031-613-0010 인천광역시 부평구 부개동 푸르지오 당첨자 계약(~6/28) 032-329-8777 광주광역시 남구 진월동 주공(국민임대) 당첨자 계약(~6/28) 1588-9082 충청남도 천안시 성환읍 e-편한세상 당첨자 계약(~6/28) 041-582-8933 ▲27일(수) 서울 광진구 구의동 해모로리버뷰 당첨자 발표 02-573-3931 경상북도 포항시 장성동 두산위브더제니스 당첨자 발표 054-281-0086 서울 중랑구 묵동 월드메르디앙 당첨자 계약(~6/19) 02-453-2071 인천광역시 남동구 논현 휴먼시아 국민임대(2ㆍ3블록) 당첨자 계약(~6/29) 032-450-8000 부산광역시 수영구 남천동 엑슬루타워 당첨자 계약(~6/29) 051-743-7775 경상남도 진주시 금산면 진흥더블파크 당첨자 계약(~6/29) 1588-9330 충청북도 충주시 호암동 수채 당첨자 계약(~6/29) 043-851-4455 ▲28일(목) 경기도 용인시 흥덕지구 우남퍼스트빌리젠트 청약접수(~7/2) 031-335-6500 인천광역시 연수구 송도동 더샾센트럴파크I 청약접수(~7/2) 1588-3800 경상남도 양산시 물금읍 주공(국민임대) 청약접수(~6/29) 1588-9082 경기도 남양주시 진접읍 롯데캐슬 모델하우스 개관 예정 1688-5500 서울시 장안동 오크팰리스 당첨자 발표 02-2243-5851 경기도 수원시 인계동 웅진아파트 당첨자 발표 031-224-0375 경기도 남양주시 오남읍 푸르지오 당첨자 발표 031-551-1003 경상남도 마산시 신포동 마산만아이파크 당첨자 발표 055-247-7234 경기도 파주시 문산읍 주공(국민임대) 당첨자 계약(~6/29) 1588-9082 강원도 춘천시 동내면 거두택지지구 호반베르디움 당첨자 계약(~6/30) 033-264-7171 ▲29일(금) 서울 서대문구 냉천동 동부센트레빌 모델하우스 개관 예정 1588-1093 서울 동작구 사당동 대성유니드 모델하우스 개관 예정 02-3667-0677 서울 성북구 하월곡동 코업스타클래스 모델하우스 개관 예정 1588-2177 경기도 남양주시 진접읍 센트레빌시티 2~3단지 모델하우스 개관 예정 1588-7445 경기도 남양주시 도농동 마제스타워 모델하우스 개관 예정 031-555-1900 경기도 남양주시 화도읍 대우이안 모델하우스 개관 예정 1588-4220 인천광역시 남동구 고잔동 에코메트로2차 모델하우스 개관 예정 1600-8100 부산광역시 동래구 명륜동 센트럴파크하이츠 모델하우스 개관 예정 051-502-0894 충청남도 아산시 권곡동 더샾퍼스트타워 모델하우스 개관 예정 041-547-5100 경기도 화성시 동탄면 서해그랑블 아파트&오피스텔 당첨자 발표 031-206-8877 -자료제공 : (주)내집마련정보사 (www.yesapt.com)
2007.06.24 I 윤도진 기자
  • 21일 장마감 후 주요 종목 뉴스(재송)
  • [이데일리 양미영기자] 다음은 22일 장 마감 후 나온 주요 종목 뉴스다.▲STX(011810)= 몽골에서 통신망 및 전산센터 구축을 담당할 신규 법인인 STX CITINET, LLC.를 설립. 자본금은 66억원 규모이며, STX 계열사인 STX Mongolia LLC가 500만달러(70%), 몽골 CTIT,LLC사가 214만달러(30%)를 각각 출자. ▲세종로봇(036660)= 최근 경영권을 인수한 연예매니지먼트 회사 필라멘트 등을 대상으로 31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실시키로 했다고 공시. ▲카프코(045290)= 3자배정 유상증자를 통해 최대주주가 임동수씨에서 윤지중 대표로 바뀐다고 공시. 이번 증자 후 임동수씨의 보유지분은 100만8569주(지분율 8.44%)인 반면 윤지중 대표의 지분은 104만8000주(지분율 8.77%)로 늘어난다. ▲이스타비(055250)= 영국 AC엔지니어링서비스사에 인도네시아산 석탄을 공급한다고 공시. 올해 최대 120만톤을 공급할 계획이며 내년 전반기에는 매달 5만톤 이상, 후반기 12만톤 가량을 공급할 예정.▲튜브픽쳐스(053170)= 지난 18일 결의한 19억9900만원 규모의 소액 일반 공모 증자가 무산됐다고 공시. ▲신지소프트(078700)= 운영자금 조달을 위해 199억9900만원 규모의 3자배정 유상증자를 실시한다고 공시.▲퓨어나노텍(054120)= 국내 드라마제작사중 하나인 김종학프로덕션이 인수. 최대주주인 손성호씨 등이 보유주식 226만주(18.78%)를 김종학프로덕션에 경영권과 함께 136억원에 매각했다고 공시.▲명성(011400)= 임시주주총회를 열고 전대월씨를 이사에 선임하고 대표이사직을 맡겼다고 공시. 전대월씨는 다음달 납입 예정인 유상증자가 완료된 뒤 최대주주가 된다. ▲디아만트(033720)= 130억원을 들여 지엔씨글로텍 지분을 전량 매입, 계열 편입한다고 공시. 지엔씨글로텍은 은나노 향균 마스터배치 제조사다. ▲바이오스마트(038460)= 지난 15일 유비트론(054010)이 제기한 BW발행 금지 가처분 소송이 기각됐다고 공시. ▲모젬(079560)= 운영자금 조달을 위해 60억원 규모의 전환사채를 발행한다고 공시. ▲바이넥스(053030)= 대장암세포치료제 품목허가를 받기 위한 절차를 시작했다고 공시. ▲라이브플렉스(050120)= 최대주주인 라이브코드의 김호선 대표이사를 대상으로 12억원 규모의 제3자 배정 유상증자를 실시키로 했다고 공시. 유상신주는 1년간 보호예수. ▲폴켐(033190)= 운영자금 조달을 위해 강인숙씨 등 11명에게 19억9900만원 규모의 3자배정 유상증자를 실시한다고 공시. ▲소예(035010)= 모터 및 안테나 제조업체인 SUZHOU SOYEA ELECTRONICS CO., LTD.를 계열사에서 제외.▲GS(078930)홀딩스= 계열회사인 GS건설의 베트남 현지법인 설립으로 GS Nha Be Development One-Memeber LLC를 계열회사에 추가. 주요사업은 아파트 분양사업임.▲아인스(004870)= 이사 등 직무집행정지가처분 이의신청 기각 결정. 채무자들이 직무집행을 계속하는 경우 아인스에 회복할 수 없는 손해를 끼칠 수 있는 긴박한 사정이 있으므로 충분한 사유가 있다고 밝힘.▲신일건업(014350)= 관계사인 마승산업에 대한 채무보증 결정. 보증 총 잔액은 388억8820만원으로 자기자본대비 32.42%임.▲부국증권(001270)= 자사주 37만주 처분. 1주당 처분가액은 3만2000원임.▲동양철관(008970)= 계열사인 갑을건설에 50억원을 대여. 목적은 택지분양 청약대금 대여로 대여이율은 9.0%임. ▲LG상사(001120)= 계열사 LG International (UK), Ltd.의 채무보증 결정. 채무금액은 277억9500만원으로 자기자본대비 5.86%임.▲SK네트웍스(001740)= 5월 영업이익이 328억7500만원으로 전월비 158.61% 증가. 전년비로는 14.43% 감소. 매출액은 1조5063억9500만원으로 전기비 12.40% 증가, 전년비 10.16% 증가. ▲에스지위카스(004060)= 계열사인 봉 제품 제조업체인 MYANMAR SEGYE INT'L INC를 보유지분 매각으로 계열사에서 제외.▲이글벳(044960)= 단기차입금 증가결정. 기업일반 운영자금 대출로 20억원을 추가 대출받아 29억원으로 차입금 증가.
2007.06.22 I 양미영 기자
  • 21일 장마감 후 주요 종목 뉴스
  • [이데일리 양미영기자] 다음은 22일 장 마감 후 나온 주요 종목 뉴스다.▲STX(011810)= 몽골에서 통신망 및 전산센터 구축을 담당할 신규 법인인 STX CITINET, LLC.를 설립. 자본금은 66억원 규모이며, STX 계열사인 STX Mongolia LLC가 500만달러(70%), 몽골 CTIT,LLC사가 214만달러(30%)를 각각 출자. ▲세종로봇(036660)= 최근 경영권을 인수한 연예매니지먼트 회사 필라멘트 등을 대상으로 31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실시키로 했다고 공시. ▲카프코(045290)= 3자배정 유상증자를 통해 최대주주가 임동수씨에서 윤지중 대표로 바뀐다고 공시. 이번 증자 후 임동수씨의 보유지분은 100만8569주(지분율 8.44%)인 반면 윤지중 대표의 지분은 104만8000주(지분율 8.77%)로 늘어난다. ▲이스타비(055250)= 영국 AC엔지니어링서비스사에 인도네시아산 석탄을 공급한다고 공시. 올해 최대 120만톤을 공급할 계획이며 내년 전반기에는 매달 5만톤 이상, 후반기 12만톤 가량을 공급할 예정.▲튜브픽쳐스(053170)= 지난 18일 결의한 19억9900만원 규모의 소액 일반 공모 증자가 무산됐다고 공시. ▲신지소프트(078700)= 운영자금 조달을 위해 199억9900만원 규모의 3자배정 유상증자를 실시한다고 공시.▲퓨어나노텍(054120)= 국내 드라마제작사중 하나인 김종학프로덕션이 인수. 최대주주인 손성호씨 등이 보유주식 226만주(18.78%)를 김종학프로덕션에 경영권과 함께 136억원에 매각했다고 공시.▲명성(011400)= 임시주주총회를 열고 전대월씨를 이사에 선임하고 대표이사직을 맡겼다고 공시. 전대월씨는 다음달 납입 예정인 유상증자가 완료된 뒤 최대주주가 된다. ▲디아만트(033720)= 130억원을 들여 지엔씨글로텍 지분을 전량 매입, 계열 편입한다고 공시. 지엔씨글로텍은 은나노 향균 마스터배치 제조사다. ▲바이오스마트(038460)= 지난 15일 유비트론(054010)이 제기한 BW발행 금지 가처분 소송이 기각됐다고 공시. ▲모젬(079560)= 운영자금 조달을 위해 60억원 규모의 전환사채를 발행한다고 공시. ▲바이넥스(053030)= 대장암세포치료제 품목허가를 받기 위한 절차를 시작했다고 공시. ▲라이브플렉스(050120)= 최대주주인 라이브코드의 김호선 대표이사를 대상으로 12억원 규모의 제3자 배정 유상증자를 실시키로 했다고 공시. 유상신주는 1년간 보호예수. ▲폴켐(033190)= 운영자금 조달을 위해 강인숙씨 등 11명에게 19억9900만원 규모의 3자배정 유상증자를 실시한다고 공시. ▲소예(035010)= 모터 및 안테나 제조업체인 SUZHOU SOYEA ELECTRONICS CO., LTD.를 계열사에서 제외.▲GS(078930)홀딩스= 계열회사인 GS건설의 베트남 현지법인 설립으로 GS Nha Be Development One-Memeber LLC를 계열회사에 추가. 주요사업은 아파트 분양사업임.▲아인스(004870)= 이사 등 직무집행정지가처분 이의신청 기각 결정. 채무자들이 직무집행을 계속하는 경우 아인스에 회복할 수 없는 손해를 끼칠 수 있는 긴박한 사정이 있으므로 충분한 사유가 있다고 밝힘.▲신일건업(014350)= 관계사인 마승산업에 대한 채무보증 결정. 보증 총 잔액은 388억8820만원으로 자기자본대비 32.42%임.▲부국증권(001270)= 자사주 37만주 처분. 1주당 처분가액은 3만2000원임.▲동양철관(008970)= 계열사인 갑을건설에 50억원을 대여. 목적은 택지분양 청약대금 대여로 대여이율은 9.0%임. ▲LG상사(001120)= 계열사 LG International (UK), Ltd.의 채무보증 결정. 채무금액은 277억9500만원으로 자기자본대비 5.86%임.▲SK네트웍스(001740)= 5월 영업이익이 328억7500만원으로 전월비 158.61% 증가. 전년비로는 14.43% 감소. 매출액은 1조5063억9500만원으로 전기비 12.40% 증가, 전년비 10.16% 증가. ▲에스지위카스(004060)= 계열사인 봉 제품 제조업체인 MYANMAR SEGYE INT'L INC를 보유지분 매각으로 계열사에서 제외.▲이글벳(044960)= 단기차입금 증가결정. 기업일반 운영자금 대출로 20억원을 추가 대출받아 29억원으로 차입금 증가.
2007.06.21 I 양미영 기자
  • (미리보는 경제신문) 전문성 결여된 국민연금 운용委
  • [이데일리 하수정기자] 다음은 6월 11일자 경제신문들의 주요 기사다.(가나다순) ◇ 매일경제 ▲ 1면 - `채권에 올인 3년` 국민연금의 암흑기 - "생산 투자는 괜찮은데 소비는 좀 찜찜해서.." - SK네트웍스, 인터넷 전화 벤처 인수 - 李-朴 오늘 한나라 경선후보 등록 ▲ 트렌드 - 시중은행 갑작스런 긴축경영 이유는 - 日기업, 다른회사제품까지 수리 무한AS로 승부 ▲ 종합 - 월가 전문가들이 보는 글로벌 증시.."잠깐 숨 고른 후 다시 상승세" - "한국 증시 조정은 길어봐야 7월" - 東동탄 신도시 발표 10일..수도권 집값 3인3색 - 테러자금방지법 `발등의 불` ▲ 국제 - 글로벌 아웃소싱이 `생활혁명`이끈다 - 외국인, 日부동산 투자 크게 늘려 - "美 서브프라임 그린스펀도 책임" ▲ 금융 재테크 - 변액보험, 주식형 상위 5개 상품 연 20% 넘었다 - 국민은행 "증권사 인수 계속 추진" - 은행 펀드판매 다시 급증 - 론스타 회장 "판결전이라도 국민은행에 우선권 없어" ▲ 기업과 증권 - 3억짜리 공작기계 20일만에 뚝딱 - 이건희 신경영 14년.. 매출 3배 이익 29배 증가 - 성큼 다가온 양방향 TV - 증권사 3분기 유방종목..조선 기계 상승세 지속될 듯 - 홈쇼핑주 상승 실적에 달려ㅆ다 ▲ 부동산 - 외국 전문가, 랜드마크 개발로 부가가치 창출해야 - GS컨소시엄, 안산 車경주장 개발권 따내 - 2년만의 용산아파트 금호 리첸시아 ◇ 서울경제 ▲ 1면 - 포스코, 베트남 제철소 印프로젝트보다 앞당긴다 - 강남 재건축 상승국면 "동탄 2신도시 발표후 희소성 부각" - 중국, 전자·車 수출부가세도 환급률 대폭 축소 - `EU 신화학물질 관리제` 대상기업 정부서 지원못한다 ▲ 종합 - 방송위, KTV 보도편성 허용 추진..국정홍보처 개입 논란 - 사행성게임장 세부담 늘어난다 - 힐러리 "한미 FTA 비준 반대" ▲ 금융 - 역모기지론 내달 11일 출시 - 국민은행 전지점에 부지점장제 - 금융지주사 복합상품 나온다 ▲ 국제 - "미국 CEO, 돈 너무 챙긴다" 눈총 - 美 뮤추얼펀드 투자, 학연 통하나 ▲ 산업 - LG전자 "세계시장 주도권 굳힌다" - 삼성 LG "노키아식 전략으로 가자" - STX "2010년 매출 20조 달성" ▲ 증권 - 우리PE 이인영 대표 "보험사 저축은행 등 투자 검토" - 투신사 IT주 집중매입 나섰다 - 코스닥 "IT부품주 선취매 해볼만" - 주간 증시 전망..단기조정 가능성 ▲ 부동산 - 서울 서북부지역 뜬다 - 이달 말 5000억 규모 안양 덕천 재개발 시공사 선정 ◇ 한국경제 ▲ 1면 - 200조 국민연금 운용결정 이래서야.. - 현대重, 오일뱅크 되찾나 - 외국인 선원 고용제한 없앤다 - 민노총, 찬반투표도 없이 파업 - 예체능 내신평가 확 바뀐다 ▲ 종합 - 펀드 투자자도 `단타 몰빵 지름족` 많다 - 뉴욕증시 반등은 했지만..美국채 `눈치보기` 불가피 - 중국, 수출증치세 환급률 또 축소 - "유류세 내려도 소비 크게 안 늘어" - 2009년께부터 미국서도 국제회계기준 허용 ▲ 국제 - 명품소비 붐 타고 `럭셔리 펀드`인기 급상승 - TGV 상용속도 320km 신기록 ▲ 산업 - GM대우, LPG 車 등 4종 시판중단.."판매모델 너무 부족해" - 삼성전자, 러시아에 TV공장 - 20만원대 지상파 DMB폰 나온다 - 디즈니가 반한 국산 네잎클로버 ▲ 부동산 - 빌딩 단독주택도 브랜드 시대 - 안산시 자동차 경주장 부지..로봇 R&D 복합단지로 탈바꿈 - 잠실 레이크팰리스 전셋값 껑충 ▲ 증권 - 증시진단 "지수보다 종목 움직임 살펴야" - 돈빌려 주식투자 `위험수위` 육박 - 하루 거래대금 `10조원 시대`..증권사 주가 더 오른다
2007.06.10 I 하수정 기자
  • 코스닥 750 돌파.."中악재? 난 몰라"(마감)
  • [이데일리 유동주기자] 5일 코스닥 지수가 이틀 연속 오르며 약 1년5개월만에 750선을 돌파했다. 중국 증시가 추가긴축 우려로 장중 한때 7% 넘게 빠졌지만 코스닥은 코스피 보다 더 견조한 오름세를 유지했다. 중국발 조정에 대한 우려 보다는 추가상승에 대한 기대감이 여전했다. 코스피에 비해 상대적으로 덜 오른데다, 최근 한차례 숨고르기를 했다는 점도 코스닥 시장의 부담을  덜어줬다. 개인과 외국인 기관 모두 모처럼 동반 매수에 나서며 종목고르기 장세를 이어갔다.  이날 코스닥지수는 전일대비 4.59포인트(0.62%)오른 750.08을 기록했다. 지수는 지난해 1월16일에 기록한 전고점(754.97)에 한바짝 더 다가섰다.김주형 동양종금증권 연구원은 "상대적으로 가격부담이 적고 오름세가 약했던 코스닥의 흐름이 좋았다"면서 "종목장세가 펼쳐져 코스피에서도 대형주보다 중소형주의 흐름이 좋았고 코스닥 지수도 상대적으로 양호한 모습이었다"고 분석했다.업종별로 반도체, 제약, 전기전자, 운송장비, 비금속 등이 비교적 강세를 보였다. 반면 섬유의류, 의료정밀기기, 화학 업종은 약세였다.시가총액 상위종목 중엔 NHN, 하나로텔레콤, 서울반도체, 태웅, CJ홈쇼핑이 올랐다.CJ홈쇼핑(035760)은 외국인 매수세가 몰려 4일 연속 상승하며 4% 이상 올랐다. 조선기자재업체인 태웅(044490)은 5일 연속상승을 기록하며 장중 시가총액 1조원을 돌파하기도 했다.이날 홈쇼핑주들이 동반 상승했다. GS홈쇼핑도 악세를 보였고 인터넷쇼핑몰 인터파크(035080)는 12% 이상 급등했다.LG텔레콤, 아시아나항공, 메가스터디, 다음, 키움증권, 하나투어는 하락했다. 최근 급등한 아시아나항공은 차익매물에 이틀 연속 하락했다. 전일 장중 시총 1조원을 돌파했던 키움증권(039490)도 7일만에 약세로 돌아섰다.전일 급등했던 오스템임플란트도 하락반전했다.지난달 29일 첫 상장된 동국제약(086450)은 상한가를 기록하며 사흘 연속 상승했다. 코스닥 상장동기인 케이프(064820)도 나흘 연속 상승했다.자회사인 미리오를 흡수합병한 보더스티엠(071530)은 상한가를 기록했다.급등락을 거듭하고 있는 파인디지털(038950)은 이날 하한가 연속 사흘 뒤 상한가로 급반등했다. 이날 파인디지털은 조회공시 답변을 통해 주가급락사유가 없다고 밝혔다.이트레이드(078020)증권은 다른 증권사들이 조정받는 동안 이틀 연속 급등해 눈길을 끌었다.최근 유상증자를 마친 유아이에너지(050050)가 이틀 연속 상한가를 기록했다.국순당(043650)은 국세청의 전통주 세율 인하방침과 육성정책 발표에 7% 이상 급등했다.이날 상장된 인포피아(036220)는 상한가로 거래를 마쳤다. 종가인 5만1700원은 공모가 3만1000원대비 2만700원 높다. 인포피아는 바이오센서와 혈당측정기 등을 생산한다. 매수주체별로 개인과 외국인, 기관 모두 샀다. 상한가 27개를 비롯 457개 종목이 올랐고 하한가 2개를 포함 468개 종목이 하락했다.
2007.06.05 I 유동주 기자
  • `올스톱` 용인 분양시장 언제 풀리나
  • [이데일리 윤도진기자] 경기도 용인 지역내에 분양을 계획하고 있는 대형 건설사들이 공급일정을 잡지 못해 애를 먹고 있다. 용인시가 고분양가를 문제삼아 분양승인을 내주지 않고 있기 때문이다. 29일 용인시 및 건설업계에 따르면 용인시는 현대건설(000720)이 평당 평균 1690만원으로 분양가를 책정해 제출한 상현 힐스테이트 입주자모집안을 반려했다. 용인시 관계자는 "인근 시세와 비교해 볼때 턱없이 높은 가격이어서 업체 측에 다시 분양가를 산정해 제출할 것을 권고했다"고 설명했다.현대건설은 올 초만해도 분양시기를 3월로 계획하고 사업을 추진해왔으나 결국 분양 승인을 받지 못한 상태에서 5월을 넘기게 됐다.이 아파트는 38-86평형 860가구 규모이며 현대건설은 외관을 유럽식 디자인으로 설계하고, 동물과 곤충을 테마로 한 놀이기구 등을 도입해 단지를 꾸밀 예정이다.삼성물산(000830) 건설부문의 용인 동천동 사업도 계속 연기되고 있다. 역시 지난 3월로 분양계획을 잡았었지만 5월을 넘기고 현재는 6월말로 분양일정을 변경했다.33-102평형 2393가구로 공급규모가 확정된 이 아파트는 지난 18일 사업승인을 받았지만 감리자 지정 및 착공계 제출을 거쳐 입주자모집공고안을 승인받기까지는 아직 거쳐야할 과정이 남았다. GS건설(006360)의 성복동 사업은 재작년 12월에 사업승인을 얻었지만 착공계가 가로막혀 분양시점을 가늠하지 못하고 있다. 시 측에서 시행사에 요구하는 주변 학교부지, 고속도로 진입로 부지 등의 매입이 힘들기 때문이다.대형사들조차 분양가 책정이 가로막히고 분양승인을 얻기가 쉽지 않아지자 건설업체들은 볼멘소리를 내놓고 있다.한 대형 건설업체 관계자는 "용인에서는 사실상 분양가 상한제가 시작된 것이나 마찬가지"라며 "사업이 늦어져 시행업체의 금융비용이 불어나게 되면 분양가를 낮추기는 더욱 힘들어진다"고 말했다.
2007.05.29 I 윤도진 기자
  • 10대그룹 현금성자산 석달새 4조원 감소
  • [이데일리 박호식기자] 유가증권시장 상장사들의 현금성 자산이 소폭 감소했다. 10대그룹 계열사들의 현금성자산이 4조원 가량 줄어든 때문이며, 10대그룹 이외 상장사들의 현금성 자산은 3조원 이상 늘었다. 10대그룹중에는 LG를 비롯 GS, 한화, 현대중공업은 늘었고, 삼성 현대차 SK 롯데 금호아시아나 한진은 줄었다.24일 증권선물거래소에 따르면 유가증권시장에 상장된 12월 결산법인 525개사의 1분기말 현재 현금성 자산은 총 51조1049억원으로 지난해말 51조9492억원 대비 1.63%(8443억원) 줄었다.현금성자산은 현금, 수표나 보통예금 등 현금성등가물, 만기 1년이내의 단기금융상품으로 구성된다.10대그룹사의 1분기말 현금성자산은 24조8482억원으로 지난해말 28조9340억원 대비 14.12%(4조858억원) 줄었다. 반면 10대그룹 이외 상장사는 26조2567억원으로 지난해말 23조 152억원 대비 14.08%(3조2415억원) 증가했다. 이에 따라 상장사중 10대그룹사의 현금성자산 비중은 50% 미만으로 낮아졌다.10대그룹사의 현금성자산 감소는 실적부진, 자사주취득 및 배당, 유동성부채 상환 등 복합적인 것으로 분석됐다.10대그룹별로는 삼성이 지난해말 대비 28.59% 감소한 6조6913억원이다. 현대차그룹은 5.92% 감소한 5조8743억원이다. SK그룹은 17.63% 줄어든 2조96억원을 기록했고 롯데는 23.44% 감소해 2조6054억원이다. 금호아시아나는 25.54% 줄어든 7595억원, 한진그룹은 29.92% 줄어든 1조934억원이다.반면 그동안 감소세를 보여온 LG그룹은 12.66% 늘어나 1조9706억원을 기록했고, GS그룹은 13.04% 늘어난 6709억원이다. 또 현대중공업그룹은 32.74% 늘어 2조4483억원을 기록했고, 한화그룹은 2.11% 증가한 7249억원이다. 한편 현금성자산이 가장 많이 늘어난 업체는 대우조선해양(042660)으로 7005억원 늘어난 1조5620억원이다. 현금성자산이 가장 많은 업체는 현대자동차(005380)로 3조5849억원이다. 현대차는 지난해말 대비 5532억원 줄었다. 
2007.05.24 I 박호식 기자
  • (재송)11일 장마감 후 주요 종목뉴스
  • [이데일리 김세형기자] 다음은 11일 장마감 후 나온 주요 종목뉴스다. <유가증권시장>▲동국제강(001230)= 포항제강소 2후판공장 11일 가동중단. 밀메인 모터 유지보수 점검. 12일 재개 예정▲효성(004800)= 극동건설 및 스타리스 인수 예비입찰 참여. 11월11일까지 재공시 계획▲중외제약(001060)= 일성신약 소액주주협의회 대표 주주제안에 따라 비상근감사 후보로 지주사 전환 위한 주주총회에 상정▲BNG스틸(004560)= 주가 급등 공시요구▲대양금속(009190)= 최근 주가 급등. 터키현지법인(계열사)에 추가적인 출자를 검토중▲C&우방(013200)= 주가 급등 공시요구▲KDS(017300)= 20억원 소액 일반공모 증자 결의▲GS(078930)홀딩스= GS브랜드 사용회사에 브랜드 사용료 받기로..GS칼텍스 등 대상. <코스닥>▲네오웨이브(042510)= 159억원 주주배정 유상증자 결의▲이지에스(038720)= 1분기 매출 4억5300만원·영업손실 10억4400만원..적자 지속▲디앤에코(047770)= 인터내셔널 에코벤처 파트너스 주요주주 탈퇴..11.32%에서 장내매도 통해 5.78%로 지분 감소▲라이프코드(028300)인터내셔날= 650만달러 해외공모 BW 발행 결의▲코어세스(052210)= 5억엔 해외BW 발행 결의▲대신벤처(019570)캐피탈= 주가 급등 공시요구▲동국산업(005160)= 주가 급등 공시요구▲한텔(041940)= 최대주주가 경영권 양수도 양해각서 체결▲이노비츠(056850)아이엔씨= 최대주주 삼양옵틱스로 재차 변경..지분율 8%▲해인I&C(054180)= 오만에 LCD TV 및 LCD 모니터 합작 법인 설립..30억원 출자해 지분 49.92% 취득 계획▲고려제약(014570)= 1분기 매출 70억2700만원..전년비 18.9%↑, 영업익 13억2100만원..50.1%↑▲알토닉스(023670)= 계열 국제통신 20억원에 지분 전량 매각▲디질런트FEF(052300)= 마이트앤메인 주식 현물출자일 13일에서 29일로 변경▲삼화네트웍스(046390)= 이재천씨 등이 4월 진행한 감자 무효 소송 제기▲에이로직스(074430)= 유상증자 상장일 15이에서 22일로 변경▲인탑스(049070)= 1분기 영업익 67억2400만원..전년비 23.3%↓, 매출은 1.5% 줄어든 768억4900만원. ▲국영지앤엠(006050)= 박미정씨로 최대주주 변경..지분 16.83% 보유, 단순투자목적▲유아이에너지(050050)= 1분기 매출 4억100만원, 영업손실 8억7000만원 적자 기록▲우성아이앤씨(011080)= 금병주 LG상사 前 대표이사 사장 신규 이사 선임키로▲신원종합개발(017000)= 대한토지신탁서 서얼 봉천동 소재 건물 및 토지 271억원에 매입키로▲우리기술(032820)= 200억원 규모 주주배정 유상증자 결의
2007.05.14 I 김세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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