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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컨, 용산에 152층 `드림허브` 건설
- [이데일리 윤도진기자] 서울 용산역세권 국제업무지구 개발사업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삼성물산-국민연금` 컨소시엄이 선정됐다.이 컨소시엄은 코레일 부지에 대한 토지가격 8조원(평당 7418만원)을 포함, 총 투자비 약 28조원을 투입해 연면적 약 300만㎡에 이르는 사업을 진행한다. 특히 주거비율을 최소화하는 대신 다양한 업무 및 상업시설을 갖춰 정보통신(IT), 금융, 관광 등 세축을 중심으로 하는 `드림 허브(Dream Hub)`로 만든다는 계획이다.◇참여업체 = 삼성물산-국민연금 컨소시엄의 사업계획에 따르면 사업지분은 철도공사(29.9%), 재무적 투자자(24.6%), 전략적투자자(25.5%) 건설투자자(20%)로 나뉜다. 개발자인 삼성물산(000830) 건설부문을 중심으로 GS건설(006360), 포스코건설, 현대산업(012630)개발, 롯데건설, SK건설, 금호산업(002990), 한양, 태영건설, 두산건설, 남광토건, 반도건설, 유진기업, 계룡건설산업, 삼환기업, 삼성에버랜드, 우미건설 등 17개 업체가 시공 사업에 참여한다. 건설사 가운데서는 중견 및 지방 우량 건설사가 포함돼 있어 건설산업의 균형적인 발전이 가능하다는 게 컨소시엄 측 설명이다. 재무적투자자로는 프루덴셜 그룹(ADPF Ⅱ Meguro TK GmbH.,)이 7.7%의 지분을 투자하며 국민연금, 삼성생명, 우리은행 등이 참여한다. 전략적투자자는 롯데관광개발을 비롯 미래에셋, 삼성SDS, KT&G, CJ가 합류했다. ◇개발컨셉 = 삼성물산-국민연금 컨소시엄의 용산국제업무지구 사업은 `드림 허브(Dream Hub)`라는 이름으로 추진된다. 평균 용적률은 608%가 적용되며, 최고 높이는 620m까지 치솟는다. `세계도시의 꿈이 만나는 곳`이라는 주제로, 금융과 IT, 관광을 3대 축으로 해 오피스, 쇼핑몰, 호텔, 문화시설, 백화점, 명품관, 주상복합, 공송 시설 등으로 구성된 세계 최대 규모의 복합단지다.삼성물산 컨소시엄 측은 "세계인의 동경의 대상이 되고 후세까지 자부심을 느낄 수 있는 역사적이고 상징적인, 한국을 대표하는 명품도시로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컨소시엄 측은 향후 시설인수 참여자로 푸르덴셜과 중동지역 개발업체인 나킬, 세계 3위의 미국 쇼핑몰 업체 터브만, 영국의 개발업체인 레드우드, 싱가포르 개발업체 패럴렉스등이 참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랜드마크 빌딩 경우 푸르덴셜, 삼성그룹 등이 인수할 예정이다. 또 국제기구인 UNICEF(유엔아동기구)와 APCEIU(아태국제이해교육원), 삼성의료원 등의 입주도 계획에 포함했다. 아울러 세계적 호텔업체인 포시즌은 개발업자 레드우드와 손을 잡고, 만다린 오리엔털은 패럴렉스와 협력해 참여할 것이라고 덧붙였다.컨소시엄은 이 구역을 서울시의 `한강 르네상스` 계획과 연계해 연 1000만명 이상의 관광객을 모을 수 있는 명품단지로 개발한다는 방침이다. KTX, 신공항 철도 등 풍부한 철도 인프라를 바탕으로 한강, 남산, 노들섬오페라하우스 등과 연계한 관광 네트워크를 구축한다는 계산이다.◇개발내용 = 이 사업의 랜드마크가 될 620m 높이의 초고층 빌딩의 이름은 `드림 타워`(가칭)로 지어졌다. 건물은 물방울 모양을 형상화해 유선형의 첨탑 모양으로 설계됐다. 설계는 뉴욕 프리덤타워 등을 디자인한 세계적 설계회사 SOM과 미국 1위 설계업체 젠슬러(Gensler)를 비롯 삼우 등 7개사가 참여했다. 또 다른 특징은 이 곳에 지어지는 아파트는 일반분양분을 없앴다. 지구내 들어서게 될 주상복합 아파트의 입주물량은 2200여가구로, 사업부지 내 철거로 인해 입주권을 가진 이들만 입주할 수 있는 규모다. 분양가상한제 적용에 따라 아파트 분양가는 3.3㎡당 2900만원선이 될 것으로 예상했다.아파트는 20층에서 40-50층 높이의 주상복합 7개동 및 임대아파트 1개 동 등 총 8개 동으로 구성되며, 랜드마크 빌딩을 중심으로 동쪽 편에 배치된다. 대신 다양한 용도, 면적의 업무 및 상업용 빌딩은 랜드마크 서편에 대거 들어선다. 업무용 빌딩은 모두 12개 동으로 20층에서 70층 사이의 다양한 높이로 지어진다. 연면적도 6만6000㎡(2만평)에서 16만5000㎡(5만평) 등으로 차등화했다. ▶ 관련기사 ◀☞삼성건설 "아파트 에너지 10% 줄인다"☞20조원 용산 잡아라..`현대건설vs삼성건설`☞삼성물산, 실적 부진 불구 목표가 27% 상향-삼성
- 용산-삼성·국민연금 "금융·IT·관광 허브"
- [이데일리 윤도진기자] 삼성물산-국민연금 컨소시엄이 그리는 사상 최대 규모의 용산역세권 국제업무지구 사업의 밑그림이 드러났다. 삼성물산-국민연금 컨소시엄은 이 사업부지의 주거비율을 최소화하는 대신 다양한 업무 및 상업시설을 갖춰 `금융-IT-관광`을 3대 축으로 하는 업무중심 허브로 조성할 계획이다. ◇참여업체는 = 삼성물산-국민연금 컨소시엄의 사업계획에 따르면 사업지분은 철도공사(29.9%), 재무적 투자자(24.6%), 전략적투자자(25.5%) 건설투자자(20%)로 나뉜다. 개발자인 삼성물산(000830) 건설부문을 중심으로 GS건설(006360), 포스코건설, 현대산업(012630)개발, 롯데건설, SK건설, 금호산업(002990), 한양, 태영건설, 두산건설, 남광토건, 반도건설, 유진기업, 계룡건설산업, 삼환기업, 삼성에버랜드, 우미건설 등 17개 업체가 시공 사업에 참여한다. 건설사 가운데서는 중견 및 지방 우량 건설사가 포함돼 있어 건설산업의 균형적인 발전이 가능하다는 게 업체 측 설명이다. 재무적투자자로는 프루덴셜 그룹(ADPF Ⅱ Meguro TK GmbH.,)이 7.7%의 지분을 투자하며 국민연금, 삼성생명, 우리은행 등이 참여한다. 전략적투자자는 롯데관광개발을 비롯 미래에셋, 삼성SDS, KT&G, CJ가 합류했다. 총 사업 비용은 아직 드러나지 않았지만 토지비는 8조원선, 총 사업비는 25조원 정도가 될 것이라는 게 업계 예상이다. ◇개발컨셉 = 삼성물산-국민연금 컨소시엄이 구상하는 용산국제업무지구 사업은 `드림 허브(Dream Hub)`라는 이름으로 추진된다. `세계도시의 꿈이 만나는 곳`이라는 주제로, 금융과 IT, 관광을 3대 축으로 한 사업을 진행한다. 컨소시엄 측은 향후 시설인수 참여자로 푸르덴셜과 중동지역 개발업체인 나킬, 세계 3위의 미국 쇼핑몰 업체 터브만, 영국의 개발업체인 레드우드, 싱가포르 개발업체 패럴렉스등이 참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랜드마크 빌딩 경우 푸르덴셜, 삼성그룹 등이 인수할 예정이다. 또 국제기구인 UNICEF(유엔아동기구)와 APCEIU(아태국제이해교육원), 삼성의료원 등의 입주도 계획에 포함했다. 아울러 세계적 호텔업체인 포시즌, 만다린 오리엔털 등도 참여에 관심을 표명하고 있다는 게 컨소시엄 측 설명이다. 컨소시엄은 이 구역을 서울시의 `한강 르네상스` 계획과 연계해 연 1000만명 이상의 관광객을 모을 수 있는 명품단지로 개발한다는 방침이다. 컨소시엄 참여업체의 한 관계자는 "용산은 우리나라에서 가장 뛰어난 배산임수의 최고 입지임에도 역사적으로 외부 세력에 휘둘린 면이 있었다"며 "그만큼 이 곳을 세계 최고의 중심지로 만들어 과거역사의 잔재를 청산한다는 의미도 품고 있다"고 말했다. ◇개발내용 = 이 사업의 랜드마크가 될 620m 높이의 초고층 빌딩의 이름은 `드림 타워`(가칭)로 지어졌다. 건물은 물방울 모양을 형상화해 유선형의 첨탑 모양으로 설계됐다. 설계는 뉴욕 프리덤타워 등을 디자인한 세계적 설계회사 SOM과 미국 1위 설계업체 젠슬러(Gensler)를 비롯 삼우 등 7개사가 참여했다. 또 다른 특징은 이 곳에 지어지는 아파트는 일반분양분이 없다는 점이다. 업무지구 사업부지는 주거비율이 33%까지 허용되지만 이 컨소시엄은 비율을 15%미만으로 줄였다. 이 경우 지구내 들어서게 될 주상복합 아파트의 입주물량은 2200여 가구로, 사업부지 내 철거로 인해 입주권을 가진 이들만 수용할 수 있는 규모다. 아파트는 40-50층 높이의 주상복합 7개동 및 임대아파트 1개 동 등 총 8개 동으로 구성되며, 랜드마크 빌딩을 중심으로 동쪽 편에 배치된다. 대신 다양한 용도, 면적의 업무 및 상업용 빌딩은 랜드마크 서편에 대거 들어선다. 업무용 빌딩은 모두 12개 동으로 20층에서 70층 사이의 다양한 높이로 지어진다. 연면적도 6만6000㎡(2만평)에서 16만5000㎡(5만평) 등으로 차등화했다. ▶ 관련기사 ◀☞삼성건설 "아파트 에너지 10% 줄인다"☞20조원 용산 잡아라..`현대건설vs삼성건설`☞삼성물산, 실적 부진 불구 목표가 27% 상향-삼성
- 애널리스트들이 엄선한 "11월 증시 유망주"
- [이데일리 손희동기자] 11월을 앞두고 여의도가 설레는 나날을 보내고 있다. 잠시 조정을 겪는가 싶었던 코스피가 이내 전고점을 돌파하는 등 또 한번 랠리장세를 가동했기 때문이다. 29일에는 2062.92를 기록하면서 사상최고치를 경신, 이제 2100돌파에 대한 기대감도 부쩍 커진 상황이다. 이에 11월 추천주를 고르는 각 증권사들의 움직임도 부산하다. 사상최고치까지 뚫어버린 상황이니 만큼 가격부담을 신경쓰지 않을 수 없는 상황. 비싼 종목은 일부 덜어내되, 연말까지 꾸준한 상승흐름을 이어갈 수 있는 종목을 찾느라 각 증권사 리서치센터는 고심에 고심을 거듭하는 중이다. ◇"중국 관련주..업종 내에서 갈아타기"11월의 신규 추천종목 중 먼저 눈에 띄는 현상은 기존 주도주였던 기계, 철강, 조선, 해운/운송 등 이른바 중국 관련주 대신, 일부 내수주 등 경기관련 소비재의 비중이 높아졌다는 점이다. 중국 관련주의 경우, 성장성에는 이상이 없지만 그동안 가파르게 오른터라 다소 부담스러운 점이 있다는 게 대다수 증시 전문가들의 견해다. 이 때문에 같은 업종 내에서 보다 덜 오른 종목으로 교체작업이 진행중이다. NH투자증권은 "올들어 주식시장의 상승을 주도한 산업재 섹터의 투자의견을 비중축소로 하향하고 소재섹터와 에너지섹터 투자의견 역시 중립으로 하향조정한다"고 밝혔다. NH투자증권이 포스코의 비중을 줄이라고 조언한 것도 같은 맥락. 대신 현대제철(004020)(현대증권)과 LG화학(051910)(NH투자증권) 등이 추천종목에 새로 이름을 올렸다. 운송업종에선 항공산업의 지속적인 성장세를 타고 아시아나항공(020560)과 대한항공(003490) 모두 신규 추천주로 편입됐다. 유가급등에 오일머니 관련주인 에너지와 건설업종의 추천도 눈에 띄는 대목이다. SK에너지(096770)(서울증권, 현대증권)와 금호산업(002990)(우리투자증권), 대우건설(047040)(서울증권), GS건설(006360)(현대증권) 등이 우선 거론됐다. ◇내수주 부각..경기회복 기대감 반영경기 회복이 가시화 되고 있는 최근 경향에 주목, 금융이나 유통, 패션, 교육 등 내수 종목들을 서둘러 담고 있다는 점 또한 특징으로 포착된다. 대표적인 종목이 보험업종의 현대해상(001450). 현대해상은 손해율 개선과 장기보험의 수익성 개선 등에 힘입어 내년 영업이익률이 향상될 것이란 평가를 받았다. 메리츠증권과 우리투자증권, 현대증권 등 3개 증권사가 동시에 러브콜을 보냈다. 이밖에 보험업종 중에선 동부화재(005830)가 추천주로 선정됐고, 여타 금융업종에선 증권의 삼성증권(016360), 은행의 신한지주(055550)와 대구은행(005270), 부산은행(005280) 등이 포함됐다. 유통 대표주인 롯데쇼핑(023530)과 패션 대표주인 LG패션(093050), 그리고 최대의 주류업체인 하이트맥주(000140) 등도 내수경기 회복에 빼놓을 수 없는 추천주들이다. 이밖에 교육업종의 크레듀(067280)와 웅진씽크빅(095720)도 뽑혔다. IT업종에선 반도체주 대신 장비, 디스플레이, 인터넷주 등이 각광을 받는 분위기다. 일부 비중 확대 권고가 있긴 했지만 삼성전자나 하이닉스보다는 LG필립스LCD(034220)나 LG전자(066570), NHN(035420), 다음(035720) 등이 주목을 받는 분위기다. 또 하나 특이한 점은 LG그룹 계열사 중에선 지주사인 LG(003550)를 비롯, 무려 5개사나 추천주에 이름을 올려 눈길을 끈다. 이는 삼성이나 현대, SK 등 여타 그룹과도 차별돼 보인다.
- (11월 증시)"전약후강..최고 2120p"-굿모닝신한
- [이데일리 손희동기자] 굿모닝신한증권은 29일 "11월 한 달은 2000포인트 안착하는 한 달이 될 전망"이라며 "다만 월중 변동성 높은 흐름은 여전해 증시 안정화를 기대하기는 난망"이라고 내다봤다. 굿모닝신한증권은 ▲달러화 약세와 원화 강세 ▲유동성의 아시아 쏠림 강화 ▲고공권 유가에 대한 부담 ▲추가 금리인하 ▲중국의 긴축의지 ▲국내경기 회복세 손상 여부 ▲국내외 수급 호전 등이 악재와 호재의 얼굴을 번갈아 보여줄 것이라고 전망했다. 박효진 굿모닝신한증권 연구원은 "대선정국 이후의 경제흐름 변화 가능성, 내년 기업실적과 투자 등 장기적 변화의 단초를 반영하는 흐름들도 물밑에서 진행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박 연구원은 "11월은 전약후강의 패턴을 염두에 둔다"며 "다소 혼란은 있겠지만 4분기 전체적으로 상승의 방향성이 흐트러질 가능성은 낮다"고 진단했다. 관심업종에 있어 큰 변화는 없을 것이라고 굿모닝신한증권은 판단했다. 조선, 기계, 철강, 화학, 플랜트, 해운 등의 소재 및 산업재 중심으로의 긍정적 대응이 유효하다는 것. 또 IT에서는 LCD 업종의 대표주 흐름이 우선할 것이라 판단했다. 부품보다는 관련 장비주들에 주목하라고 덧붙였다. 반도체주는 잠시 기다리라는 설명이다. 여기에 지주회사와 M&A테마, 대체에너지 흐름 역시 장기적으로 관심을 가져볼만한 테마라는 평가다. 굿모닝신한증권은 11월 예상 코스피 밴드를 1970~2120으로 잡고, 신규추천종목에 GS(078930)홀딩스, 케이피케미칼(064420), 크레듀(067280) 대구은행(005270) SBS(034120) 등을 꼽았다.
- "용산국제업무지구 중견건설사도 앞다퉈 참여"
- [이데일리 윤진섭기자] 총 사업비가 20조원에 이르는 용산 국제업무지구 개발사업에 중견 건설사들도 대거 참여한다. 또 각 컨소시엄은 자산 매입형 테넨트 구성에 총력을 기울이면서 입찰에 대비하고 있다. 29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오는 30일 입찰 마감 예정인 용산 국제업무지구 개발사업에 뛰어든 현대건설-프라임 컨소시엄과 삼성건설-GS건설 컨소시엄에는 중대형 건설사들이 대거 참여하고 있다. 삼성물산 건설부문 컨소시엄은 건설회사가 주축으로 국내 시공능력평가 상위 10위 건설사중 삼성물산, GS건설, 포스코건설, 현대산업개발, 롯데건설, SK건설, 금호산업 등 7개사가 포진해 있다. 또 중견 건설사로는 태영건설(009410)을 비롯해 두산건설(011160), 남광토건(001260), 한양, 계룡건설산업, 삼환기업, 우미건설, 반도건설, 유진기업 등이 합류했다. 현대건설(000720) 컨소시엄은 중견 건설사 위주로 컨소시엄을 구성했다. 현대차그룹 계열 건설사인 엠코를 비롯해 대림산업, KCC건설, 벽산건설, 한진중공업, 코오롱건설, 중앙건설, LIG건영, 동아건설 등이 참여한다. 특히 현대건설, 엠코, KCC건설(021320)은 올 들어서만 울산 과기대 BTL사업, 판교 중심상업용지 PF사업에도 동반 참여하는 등 호흡을 맞추고 있다. 중견건설사들이 용산 국제업무지구 사업에 대거 참여하는 것은 사업규모가 엄청난 만큼 사업권을 따낼 경우 앞으로 시공능력평가 등에서 약진할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다. 한 컨소시엄에 참여하고 있는 중견 건설사 관계자는 "용산 사업의 경우 회사가 도약의 기회로 삼을 수 있을 만큼 매력적"이라며 "컨소시엄 입장에서도 막대한 사업비를 다양하게 조달할 수 있다는 점에서 중견 건설사의 참여를 유도했다"라고 말했다. 한편 각 컨소시엄은 직접 건물을 매입해 입주할 `자산 매입형 테넌트`위주로 투자자를 구성했다는 점도 특징이다. 이는 코레일이 사업자 선정 평가에서 임차인을 미리 선정해 참여할 경우 평가 점수를 높게 책정하겠다고 밝혔기 때문이다. 또 사업규모가 20조원에 육박해 금융권에서 단순하게 돈을 대출 받는 형식으로는 승산이 없고 미래의 자산에 선투자할 기업을 많이 유치해야 금융비용 부담을 줄일 수 있기 때문이다.이에 따라 프라임-현대건설 컨소시엄은 LG(003550)그룹이 임대사업 등을 목적으로 용산에 지어질 150층 규모의 랜드마크 타워를 매입키로 했으며, 기업은행도 이 곳의 업무용 빌딩을 매입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이밖에 한류우드 사업 참여를 검토했던 메리어트 등도 호텔부문 테넌트로 참여를 모색 중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삼성건설 컨소시엄은 중동 아랍에미리트 두바이 나킬사가 용산에 지어질 대형 쇼핑몰의 운영자로, 랜드마크 타워는 삼성그룹이 인수자겸 투자자로 합류할 것으로 알려졌다. ▲ 용산 국제업무지구 사업자 입찰 참여
- (부동산캘린더)용인흥덕 `반값아파트` 분양
- [이데일리 윤도진기자] 청약 양극화가 심화되고 있는 가운데 아파트 공급 물량이 늘어나고 있다. 28일 부동산정보업체 내집마련정보사에 따르면 10월 마지막 주에는 전국에서 7598가구의 아파트가 공급된다. 이중 2781가구는 임대아파트, 오피스텔은 84실이다. 오는 29일에는 경기도 용인시 영덕동 흥덕지구에서는 호반건설이 `용인 호반 베르디움` 158㎡ 236가구를 분양한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1060만원이다. 부천시 송내동에서 `송내우방유쉘` 111㎡ 142가구가 분양된다. 인천시 동구 송림동에선 대한주택공사가 85-144㎡ 100가구를 분양하고, 공공임대 71-86㎡ 187가구를 내놓는다. 30일엔 서울 중랑구 묵동에서 GS건설(006360)이 주상복합 `묵동자이` 122-300㎡ 411가구를 내놓는다. 용인 죽전동에선 월드건설이 주상복합 `죽전역 월드메르디앙` 150-184㎡ 104가구를 분양한다. 용인시 흥덕지구의 한국종합건설 `아델리움` 112-113㎡ 474가구도 선보인다. 31일에는 강동구 암사동에서는 한솔건설이 `한솔솔파크` 105-106㎡ 67가구를 분양한다. 대한주택공사는 경기 고양 행신2지구에서 국민임대 57-68㎡ 1185가구, 충남 아산신도시에서 국민임대 54-74㎡ 1325가구를 공급한다. 11월1일에는 구로구 고척동에서 유진기업이 `마젤란21` 79-121㎡ 175가구 중 72가구를 일반분양한다. 용인시 고매동에선 이테크건설(016250)이 `기흥써니밸리` 107-109㎡ 171가구를 분양한다. 2일(금)에는 서울 중구 흥인동 신성트레져아일랜드 주상복합 276가구(154-316㎡)의 모델하우스가 문을 연다. 동원시스템즈는 경기도 용인시 보라지구, 동백지구, 언남동 등 3곳에 짓는 타운하우스의 모델하우스를 연다. ◇10월 마지막 주(10월29일-11월2일) ▲29일(월) 경기도 부천시 송내동 송내우방유쉘 1순위 청약접수 032-613-1006 경기도 용인시 영덕동 흥덕호반베르디움 1순위 청약접수 031-282-4800 인천시 동구 송림동 동산휴먼시아1단지 공공임대 1순위 청약접수 1588-9082 인천시 동구 송림동 동산휴먼시아2단지 1순위 청약접수 1588-9082 경남 양산시 물금읍 양산3차e-편한세상 특별공급 055-383-6400 경남 양산시 물금읍 양산4차e-편한세상 특별공급 055-383-6400 울산시 남구 신정동 해모로파크뷰 1순위 청약접수 052-257-4800 경기도 양주시 광사동 우남퍼스트빌 당첨자 계약(~10/31) 1588-8034 경기도 양주시 광사동 양주고읍 우미린 당첨자 계약(~10/31) 031-840-8100 양주시 광사동 양주고읍 한양수자인(1블록) 당첨자 계약(~10/31) 031-840-5520양주시 광사동 양주고읍 한양수자인(6-3블록) 당첨자 계약(~10/31) 031-840-5520 길음동 길음뉴타운7단지 두산위브 당첨자 계약(~10/31) 02-501-4004 경기도 용인시 이동면 금광베네스타 당첨자 계약(~10/31) 031-282-0213 서울시 구로구 구로동 우성에비뉴 당첨자 계약(~10/31) 02-417-1163 경기도 수원시 곡반정동 대주피오레 당첨자 계약(~10/31) 031-214-3640 부산시 금정구 구서동 쌍용예가 당첨자 계약(~10/31) 080-038-0777 전남 무안군 삼향면 남악신도시경남아너스빌 당첨자 계약(~10/31) 061-287-5100 경남 김해시 장유면 김해율하주공 국민임대 당첨자 계약(~10/31) 1588-9082 ▲30일(화) 서울시 중랑구 묵동 묵동자이1단지 1순위 청약접수 02-496-9922 서울시 중랑구 묵동 묵동자이2단지 1순위 청약접수 02-496-9922 경기도 용인시 죽전동 죽전역 월드메르디앙 특별공급 (무주택 3자녀 우선) 청약접수 031-262-0987 경기도 용인시 영덕동 아델리움 1순위 청약접수 1577-8733 울산시 북구 화봉동 화봉휴먼시아 1순위 청약접수 1588-9082 경남 양산시 물금읍 양산3차e-편한세상 1순위 청약접수 055-383-6400 경남 양산시 물금읍 양산4차e-편한세상 1순위 청약접수 055-383-6400 울산시 남구 신정동 해모로파크뷰 2순위 청약접수 052-257-4800 경기도 용인시 영덕동 흥덕호반베르디움 2순위 청약접수 031-282-4800 경기도 부천시 송내동 송내우방유쉘 2순위 청약접수 032-613-1006 인천시 동구 송림동 동산휴먼시아1단지 공공임대 2,3순위 청약접수 1588-9082 인천시 동구 송림동 동산휴먼시아2단지 2,3순위 청약접수 1588-9082 대구시 수성구 두산동 수성화성파크드림 당첨자 발표 053-768-2111 서울시 서대문구 북가좌동 서부인터빌 당첨자 발표 02-376-2100 강원도 동해시 평릉동 엘리시아 당첨자 발표 033-533-0040 경북 문경시 모전동 신원아침도시 당첨자 계약(~11/1) 054-555-9600 부산시 기장군 정관면 부산정관주공 국민임대 당첨자 계약(~11/1) 1588-9082 ▲31일(수) 충남 당진군 신평면 당진 리가 견본주택 개관 예정 041-358-0068 마포구 신공덕동 KCC웰츠타워 오피스텔 청약접수(청약금 300만원) 02-3654-001 서울시 강동구 암사동 한솔솔파크 1순위 청약접수 02-413-9040 경기도 용인시 죽전동 죽전역 월드메르디앙 1순위 청약접수 031-262-0987 경기도 고양시 행신동 행신주공A1블록 국민임대 월평균 소득 1,721,690 원 이하 1순위 청약접수 1588-9082 충남 아산신도시 배방면 아산주공1블록 국민임대 우선순위,1,2 순위 청약접수(~11/1) 1588-9082 충남 아산신도시 배방면 아산주공7블록 국민임대 우선순위,1,2 순위 청약접수(~11/1) 1588-9082 서울시 중랑구 묵동 묵동자이1단지 2순위 청약접수 02-496-9922 서울시 중랑구 묵동 묵동자이2단지 2순위 청약접수 02-496-9922 경기도 용인시 영덕동 아델리움 2순위 청약접수 1577-8733 울산시 북구 화봉동 화봉휴먼시아 2순위 청약접수 1588-9082 경남 양산시 물금읍 양산3차e-편한세상 2순위 청약접수 055-383-6400 경남 양산시 물금읍 양산4차e-편한세상 2순위 청약접수 055-383-6400 경기도 용인시 영덕동 흥덕호반베르디움 3순위 청약접수 031-282-4800 경기도 부천시 송내동 송내우방유쉘 3순위 청약접수 032-613-1006 울산시 남구 신정동 해모로파크뷰 3순위 청약접수 052-257-4800 서울시 강남구 도곡동 도곡리슈빌 당첨자 발표 02-597-1333 충남 아산신도시 배방면 펜타포트(배방지구1블록) 당첨자 발표 1588-7082 충남 아산신도시 배방면 펜타포트(배방지구3블록) 당첨자 발표 1588-7082 대구시 동구 율하동 대구 율하역 신창비바패밀리 당첨자 발표 053-964-0020 경기도 안양시 안양동 안양빌로채 당첨자 발표 031-455-5300 대전시 중구 대흥동 신원푸르내 당첨자 발표 042-222-0702 서울시 서초구 방배동 리첸시아방배 당첨자 계약(~11/2) 02-3461-9595 경기도 수원시 인계동 수원인계한화꿈에그린 당첨자 계약(~11/2) 031-233-6100 경기도 수원시 세류동 권선데시앙 당첨자 계약(~11/2) 031-221-0080 ▲11월1일(목) 서울시 구로구 고척동 마젤란21 1순위 청약접수 02-3666-8700 경기도 용인시 고매동 기흥써니밸리 특별공급 031-715-0210 서울시 강동구 암사동 한솔솔파크 2순위 청약접수 02-413-9040 경기도 용인시 죽전동 죽전역 월드메르디앙 2순위 청약접수 031-262-0987 경기도 고양시 행신동 행신주공A1블록 국민임대 월평균 소득 1,721,690 원 이하 2순위 청약접수 1588-9082 서울시 중랑구 묵동 묵동자이1단지 3순위 청약접수 02-496-9922 서울시 중랑구 묵동 묵동자이2단지 3순위 청약접수 02-496-9922 경기도 용인시 영덕동 아델리움 3순위 청약접수 1577-8733 울산시 북구 화봉동 화봉휴먼시아 3순위 청약접수 1588-9082 경남 양산시 물금읍 양산3차e-편한세상 3순위 청약접수 055-383-6400 경남 양산시 물금읍 양산4차e-편한세상 3순위 청약접수 055-383-6400 서울시 마포구 신공덕동 마포 KCC웰츠타워 당첨자 발표 02-3654-001 경기 화성시 남양동 화성남양 우림필유 당첨자 발표 031-356-8001 ▲2일(금) 서울시 중구 흥인동 신성트레져아일랜드 견본주택 개관 예정 02-2232-3200 용인시 보라동 동원베네스트보라 타운하우스 견본주택 개관 예정 02-589-4769 용인시 동백동 동원베네스트동백 타운하우스 견본주택 개관 예정 02-589-4769 용인시 언남동 동원베네스트언남타운하우스 견본주택 개관 예정 02-589-4769 광주시 남구 지석동 한일베라체 견본주택 개관 예정 062-681-1771 강원도 횡성군 횡성읍 이안 강원횡성 견본주택 개관 예정 033-345-0770 경기 용인시 고매동 기흥써니밸리 1순위 청약접수 031-715-0210 서울시 강동구 암사동 한솔솔파크 3순위 청약접수 02-413-9040 충남 아산신도시 배방면 아산주공1블록 국민임대 3순위 청약접수 1588-9082 충남 아산신도시 배방면 아산주공7블록 국민임대 3순위 청약접수 1588-9082 경기도 고양시 행신동 행신주공A1블록 국민임대 월평균 소득 1,721,690 원 이하 3순위 청약접수 1588-9082 서울시 마포구 신공덕동 마포 KCC웰츠타워 오피스텔 당첨자 발표 02-3654-001 - 자료: 내집마련정보사(www.yesapt.com)▶ 관련기사 ◀☞GS건설 `묵동자이`..중·대형 평형의 중후함☞GS건설 `묵동자이` 주상복합 분양
- (재송)12일 장마감후 주요 종목뉴스
- [이데일리 주순구기자] 다음은 11일 장 마감 후 나온 종목뉴스로 주가에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높은 내용이다. ▲한솔CSN(009180) = 물류사업을 위한 해외 현지법인 설립으로 HANSOL GOLDPOINT, LLC를 계열회사에 추가했다고 공시. ▲LG상사(001120) = 카자흐스탄 카스피해 잠빌광구 유전개발사업과 관련, LG 상사를 포함한 한국 컨소시엄이 탐사사업과 관련한 계약 체결을 위해 협상중이라고 공시. 다만 구체적 계약 조건이나 일정은 확정되지 않은 상태로, 오는 2008년 4월 12일까지 추후 진행사항 재공시할 예정. ▲엠엔에프씨(048640) = 제 3자 배정방식으로 유상증사해 보통주 315만4000여주를 추가 상장. ▲에스에너지 = 오는 16일 코스닥시장에 신규 상장돼 매매거래를 개시함. 에스에너지는 태양광발전시스템, 태양전지모듈 생산업체로, 상반기 매출 165억원, 순익 12억200만원을 기록했다. 주요주주는 홍성민(22.9%)외 2인(39.1%)다. 공모가는 1만9000원. ▲대한전선(001440) = 발행주권 주가급등 관련 조회 요구에 대해 "주가급등에 영향을 미칠만한 사항으로 현재 진행 중이거나 확정된 사항이 없다"고 공시. ▲이수페타시스(007660) = 이상경 대표이사가 일신상의 사유로 이사 및 대표이사를 사임함에 따라 김상범 이사를 대표이사로 선임함. ▲이지에스(038720) = 최대주주인 이종무 변호사가 보유 지분 7.54%와 경영권을 24억2000만원을 받고 정하수 이지에스 대표에게 매각키로 함. ▲충남방적(001380) = 오는 21일 사업실적 악화와 경쟁력 약화로 인한 손실을 이유로 UCLA의류사업과 관련된 영업권을 15억원에 양도키로 결정. ▲동원금속(018500) = 55억원 규모의 전환사채를 플래티넘파트너스를 대상으로 발행함. 전환가액은 1243원으로 플래티넘파트너스는 내년 10월18일부터 전환할 수 있음. ▲씨앤에스(038880) 테크놀로지 = 최근 주가급등과 관련해 "차량 전장용 반도체 사업에 진출할 목적으로 현대자동차와 차량 전장용 반도체 공동개발에 대해 협의 중에 있다"고 공시. ▲계룡건설(013580) = 쌍용건설 인수참여를 검토했으나 인수로 인한 시너지 효과가 당초 당사의 기대만큼 크지 않은 것으로 판단해 인수에 참여 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공시. ▲미래에셋자산운용 = 지난 4일부터 장내매수를 통해 주식을 취득, 총 556만6895주(10.92%)를 취득해 GS건설의 주요주주로 부상함. 올해 6월부터 매입해온 삼성증권 지분도 장내매입으로 697만2793주(10.43%)로 확대함. ▲에스에이엠텍 = 특수관계인과 함께 보유하고 있던 EBSI 주식 261만주(5.36%)를 최근 하루만에 전량 장내매도 함. ▲조아제약(034940) = 150억원 규모의 전환사채를 공모로 발행키로 함. 전환가액은 5110원으로 올해 11월29일부터 전환할 수 있다. ▲덕산하이메탈(077360) = 지난 3분기 영업이익이 12억5100만원을 기록, 전년동기대비 29.08% 감소했다고 12일 공시. 매출과 순이익은 각각 46억2600만원, 30억4800만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2.53%, 83.17% 증가함. ▲고려포리머(009810) = 최대주주 특별관계인인 사이언스 에듀가 최근 회사 주식 49만5000주(2.60%)를 장내 매수, 최대주주인 하나모두측 지분이 6.53%에서 9.13%로 확대됨. ▲지엔텍홀딩스(065410) = 최근의 회사 현황을 알리기 위해 오는 15일 여의도 전경련 회관에서 소액주주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공시. ▲신천개발(032040) = 최대주주인 구천서씨가 지분 매각 검토를 철회했다고 공시. 구씨는 신천개발 지분 28.45%를 보유하고 있다. ▲동양제철화학(010060) = 태양광 전지의 기초 소재인 폴리실리콘 (Poly Crystal Silicon) 제조설비의 추가 증설을 위해 총 1600억원을 투자키로 함. ▲금호전기(001210) = 장품CCFL 수요증가에 따른 생산능력 확대를 위해 총 28억5000만원을 투자, 고속장품CCFL 생산라인을 증설키로 결정. 내년까지 고속장품CCFL 생산라인 5대를 추가 증설할 계획. ▲레이젠(047440), 엘앤에프(066970) = 해외시장 개척을 위해 홍콩에 합작사 광저우 LCD 홀딩스를 설립키로 결정했다고 공시. 레이젠과 엘앤에프는 각각 광저우 LCD 홀딩스 주식 300만주(50%)를 약 27억6000만원에 취득할 예정임. ▲현대차(005380) = 조회공시 답변을 통해 러시아 시장 사업확대를 위해 생산공장 설립 타당성을 검토하고 있지만, 구체적으로 확정된 사항은 없다고 공시. 향후 확정되는 구체적 내용은 오는 2008일 3월 31일까지 재공시하겠다고 밝힘. ▲MK픽처스(076170) = 영화 사업부문을 물적분할해 신설회사로 설립한다고 공시. 유선방송사업자(SO)와 영화상영관 등의 사업을 하는 존속법인은 지비에스(GBS)로 상장을 유지하고, 분할되는 MK픽처스는 비상장법인이 됨. 지비에스는 MK픽처스 지분 100%를 보유하게 됨. 존속회사의 자본금은 243억원, 분할회사의 자본금은 10억원. ▲골든프레임(036760) 네트웍스 = 지난 5월28일 143억원 규모로 결의했던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주가하락 등 대내외적인 여건의 어려움으로 취소한다고 공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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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데일리 김수연기자] 다음은 10월15일자 경제신문 주요기사(순서는 가나다순) ◇매일경제신문 ▲1면 -내년 경영 최대화두는 원자재 -LG텔끼리 통화 月 20시간 무료 -내년 경영 최대화두는 원자재 -중국 전세계 달러도 빨아들인다 ▲종합 -용산 판교 복합단지 PF가 땅값만 올린다 -임시기자실 전원차단 일방적 철거 -한미 기업 글로벌 한인 인재 모셔라 -한물 갔다던 CPA 요즘 변호사 못지 않네 -원자재값 급등..바뀌는 기업 해외진출 전략 -한EU FTA 4차협상 시작 -부동산세수 100조 넘어 ▲정치 -신당 경선 마지막에 누가 웃을까 -경선 흥행불씨 모바일투표가 살렸다 -이명박 선거대책위 진짜 실세는 -한나라, 여권비리의혹 정조준 ▲국제 -중국 공산당 17차 전국대표대회 오늘 개막 -日 정치자금 영수증 공개 ▲금융 재테크 -국민 신한銀 스윙계좌 만들어야 하나 ▲기업과 증권 -이동통신업계 통화료 인하경쟁 집전화 인하압력 커진다 -포스코직원 인도서 또 억류 -동부하이텍 "SK, 에틸렌값 내려야" -자동차용 블랙박스 나왔다 -주가 2000시대 펀드 투자전략은 국내 6, 해외 4 배분 여전히 유효 -"연기금 매수종목에 관심둬라" -4분기 실적 기대되는 종목은 에쓰오일, 두산건설, 대한가스 -현금 흐름보다 주가 낮은 종목 관심 -코스닥 LP제 내년초 도입 -펀드 국내주식형 약진 1주간 5.6% ↑ ▲부동산 -광교 중소형 분양가 3.3㎡당 1000만원 -버블세븐지역 아파트값 비실 -군포 부곡서 토지임대부 첫선 ◇서울경제신문 ▲1면 -달러약세, 세계 경제질서 바꾼다 -中 지준율 0.5%P 또 올린다 -신당 대선후보 오늘 확정 -LGT도 `망내할인` 가세 ▲종합 -삼성전자, 공격경영 나선다 -제조업 노동생산성 임금상승률 앞질러 -美 대형 銀, 신용위기 대비 1000억弗 공동펀드 만든다 -'차이나달러 유입 20910년 6兆원" -"외국인 주식자금 순유입 기조 끝나" -상속 재산 절반이상이 부동산 -재정학회 세미나.."자동차세, 자치구세로 바꿀 필요" -"외환銀 대주주 론스타 아닐 수도" 한나라 최경환 의원 주장 -올 경기는 수출이 끌고 내년엔 내수가 이끈다..KDI 2008 경제전망 ▲정치 -대통합신당 경선 마지막까지 치열 -BBK시간 대선쟁점 재부상 ▲금융 -은행 증권업진출 행보 빨라진다 -연말부터 휴면 신용카드 자동해지 -HK저축銀 `금리 48.5% 대부업` 빈축 ▲국제 -워런 버핏, 페트로 차이나 지분 잇단 매각 이유는 -"고어 노벨평화상은 美 환경정책 실패 드러낸 것" -中 환경오염 기업 수출 제지 ▲산업 -정몽구회장 "기아차 中 2공장 준공 연기" -산업폐기물용 재활용 확대한다 -삼성전자 "휴대폰 수익률 높인다" ▲증권 -'주가강세 예상보다 오래갈것"백경호 우리CS자산운용 사장 -지주사 관련주 상승세 주목 -2004년 이전 설정 장기 투자성 펀드 환매 가장 많아 -코스닥도 내년부터 LP제도 도입 -美 기업 잇단 실적발표가 변수될 듯 ◇한국경제신문 ▲1면 -우리銀 노조 고통분담 `뒤집기` -LG텔은 `망내 무료요금제` -지명도 낮은 외국기업엔 개성공단 분양 안한다 -광교신도시 중대형 분양가 판교보다 최대 300만원 낮을듯 ▲종합 -시청률 추락해도 "광고료 더 내라" -홍보처, 로비바닥 기자들 내쫓아 -中 공해배출 기업 수출 금지 -`묻지마 中펀드`..시중자금 블랙홀 부상 -노대통령 또 증세 필요하다는데.. -중 공산당 17차 전대 오늘 개막 -한 EU FTA 연내타결 분수령 -유가 또 사상최고치..배럴당 83.69달러 -우리銀, 정규직 전환 마무리되자 이번엔 임금인상 압박 ▲정치 -통합신당 경선 오늘 결판..鄭 孫 박빙 승부 -이명박 "김경준 빨리 귀국해야".."대리인은 美에 귀국연기 요청 ▲산업 -`디자인 삼성` 상상력을 그렸다 -기아차 슬로바키아 공장 첫 해 흑자 -LG텔레콤 망내 무료 요금제 내달 시행 -삼성 모니터 `소리없는 강자` 4분기 연속 세계 판매량 1위 -`초콜릿폰`일본 입맛도 잡을까? -녹십자 "백신사업 속쓰리네" -여성복시장 `구호`돌풍 -신세계첼시 프리미엄 아울렛 파주 부산에 2,3호점 연다 ▲부동산 -광교신도시 이달 23일부터 택지공급..분양가는? -미분양 아파트 가계약 늘어 ▲증권 -김학주 삼성증권 리서치센터장 "증시 오버슈팅..리스크 염두 둘 때" -`귀족주` 봇물..주당 50만원 넘는 종목 29개 -온라인 전용펀드 쏟아진다 -실적발표일 공시 안해 `원성` -GS홈쇼핑 등 주가상승+고배당 `쌍박주` ▲해외증시 -월가가 꼽는 중국증시 7대 복병 -미 금융주 실적 줄줄이 발표..`10월랠리` 분수령
- 12일 장마감후 주요 종목뉴스
- [이데일리 주순구기자] 다음은 11일 장 마감 후 나온 종목뉴스로 주가에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높은 내용이다. ▲한솔CSN(009180) = 물류사업을 위한 해외 현지법인 설립으로 HANSOL GOLDPOINT, LLC를 계열회사에 추가했다고 공시. ▲LG상사(001120) = 카자흐스탄 카스피해 잠빌광구 유전개발사업과 관련, LG 상사를 포함한 한국 컨소시엄이 탐사사업과 관련한 계약 체결을 위해 협상중이라고 공시. 다만 구체적 계약 조건이나 일정은 확정되지 않은 상태로, 오는 2008년 4월 12일까지 추후 진행사항 재공시할 예정. ▲엠엔에프씨(048640) = 제 3자 배정방식으로 유상증사해 보통주 315만4000여주를 추가 상장. ▲에스에너지 = 오는 16일 코스닥시장에 신규 상장돼 매매거래를 개시함. 에스에너지는 태양광발전시스템, 태양전지모듈 생산업체로, 상반기 매출 165억원, 순익 12억200만원을 기록했다. 주요주주는 홍성민(22.9%)외 2인(39.1%)다. 공모가는 1만9000원. ▲대한전선(001440) = 발행주권 주가급등 관련 조회 요구에 대해 "주가급등에 영향을 미칠만한 사항으로 현재 진행 중이거나 확정된 사항이 없다"고 공시. ▲이수페타시스(007660) = 이상경 대표이사가 일신상의 사유로 이사 및 대표이사를 사임함에 따라 김상범 이사를 대표이사로 선임함. ▲이지에스(038720) = 최대주주인 이종무 변호사가 보유 지분 7.54%와 경영권을 24억2000만원을 받고 정하수 이지에스 대표에게 매각키로 함. ▲충남방적(001380) = 오는 21일 사업실적 악화와 경쟁력 약화로 인한 손실을 이유로 UCLA의류사업과 관련된 영업권을 15억원에 양도키로 결정. ▲동원금속(018500) = 55억원 규모의 전환사채를 플래티넘파트너스를 대상으로 발행함. 전환가액은 1243원으로 플래티넘파트너스는 내년 10월18일부터 전환할 수 있음. ▲씨앤에스(038880) 테크놀로지 = 최근 주가급등과 관련해 "차량 전장용 반도체 사업에 진출할 목적으로 현대자동차와 차량 전장용 반도체 공동개발에 대해 협의 중에 있다"고 공시. ▲계룡건설(013580) = 쌍용건설 인수참여를 검토했으나 인수로 인한 시너지 효과가 당초 당사의 기대만큼 크지 않은 것으로 판단해 인수에 참여 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공시. ▲미래에셋자산운용 = 지난 4일부터 장내매수를 통해 주식을 취득, 총 556만6895주(10.92%)를 취득해 GS건설의 주요주주로 부상함. 올해 6월부터 매입해온 삼성증권 지분도 장내매입으로 697만2793주(10.43%)로 확대함. ▲에스에이엠텍 = 특수관계인과 함께 보유하고 있던 EBSI 주식 261만주(5.36%)를 최근 하루만에 전량 장내매도 함. ▲조아제약(034940) = 150억원 규모의 전환사채를 공모로 발행키로 함. 전환가액은 5110원으로 올해 11월29일부터 전환할 수 있다. ▲덕산하이메탈(077360) = 지난 3분기 영업이익이 12억5100만원을 기록, 전년동기대비 29.08% 감소했다고 12일 공시. 매출과 순이익은 각각 46억2600만원, 30억4800만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2.53%, 83.17% 증가함. ▲고려포리머(009810) = 최대주주 특별관계인인 사이언스 에듀가 최근 회사 주식 49만5000주(2.60%)를 장내 매수, 최대주주인 하나모두측 지분이 6.53%에서 9.13%로 확대됨. ▲지엔텍홀딩스(065410) = 최근의 회사 현황을 알리기 위해 오는 15일 여의도 전경련 회관에서 소액주주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공시. ▲신천개발(032040) = 최대주주인 구천서씨가 지분 매각 검토를 철회했다고 공시. 구씨는 신천개발 지분 28.45%를 보유하고 있다. ▲동양제철화학(010060) = 태양광 전지의 기초 소재인 폴리실리콘 (Poly Crystal Silicon) 제조설비의 추가 증설을 위해 총 1600억원을 투자키로 함. ▲금호전기(001210) = 장품CCFL 수요증가에 따른 생산능력 확대를 위해 총 28억5000만원을 투자, 고속장품CCFL 생산라인을 증설키로 결정. 내년까지 고속장품CCFL 생산라인 5대를 추가 증설할 계획. ▲레이젠(047440), 엘앤에프(066970) = 해외시장 개척을 위해 홍콩에 합작사 광저우 LCD 홀딩스를 설립키로 결정했다고 공시. 레이젠과 엘앤에프는 각각 광저우 LCD 홀딩스 주식 300만주(50%)를 약 27억6000만원에 취득할 예정임. ▲현대차(005380) = 조회공시 답변을 통해 러시아 시장 사업확대를 위해 생산공장 설립 타당성을 검토하고 있지만, 구체적으로 확정된 사항은 없다고 공시. 향후 확정되는 구체적 내용은 오는 2008일 3월 31일까지 재공시하겠다고 밝힘. ▲MK픽처스(076170) = 영화 사업부문을 물적분할해 신설회사로 설립한다고 공시. 유선방송사업자(SO)와 영화상영관 등의 사업을 하는 존속법인은 지비에스(GBS)로 상장을 유지하고, 분할되는 MK픽처스는 비상장법인이 됨. 지비에스는 MK픽처스 지분 100%를 보유하게 됨. 존속회사의 자본금은 243억원, 분할회사의 자본금은 10억원. ▲골든프레임(036760) 네트웍스 = 지난 5월28일 143억원 규모로 결의했던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주가하락 등 대내외적인 여건의 어려움으로 취소한다고 공시.
- GS건설 경영실적.."LG그룹에 물어봐"
- [이데일리 윤진섭기자] GS건설(006360)이 '그룹 관계사 리스크'라는 복병을 만났다. LG필립스LCD, LG전자 등 관계사 공사 물량에 따라 GS건설의 실적이 좌우된다는 설명이다. GS건설의 올 3분기 실적은 이 같은 분석을 고스란히 담고 있다. GS건설은 지난 3분기에 전년 같은 기간보다 41%나 줄어든 830억600만원의 영업이익을 거뒀다. 순이익도 전년보다 29%나 감소한 1286억8800만원을 올리는 데 그쳤다. 매출 감소도 두드러졌다. GS건설의 3분기 매출은 1조2598억600만원으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12%나 줄었다. 그나마 누적 신규 수주가 총 7조6756억원으로 지난해보다 13%가 늘었다는 게 위안거리다. ◇LPL 등 LG그룹 투자지연에 GS건설 3분기 실적 악화 GS건설의 3분기 실적이 부진한 것에 대해 업계는 관계사 물량이 크게 줄었다는 점을 꼽고 있다. 실제 GS건설의 경우 LG필립스LCD로부터 큰 비중의 그룹사 물량을 수주해왔고 지난 2004년 약 1조3000억원의 LG필립스LCD 물량을 수주하면서 본격적으로 외형이 성장했다. 그러나 작년 LG필립스LCD가 작년 상반기 공급과잉을 이유로 설비투자 계획을 4조2000억원에서 3조원으로 조정함과 동시에 8G 투자를 지연 결정했다. 결국 그룹사 설비투자 계획이 지연되면서 GS건설의 실적도 곤두박질 쳤다는 게 업계의 설명이다. 이선일 대우증권 애널리스트는 “LG필립스LCD, LG전자 등 관계사의 투자지연으로 추가 수주가 부진한 건축부문의 매출액이 58.2%나 줄어든 것이 GS건설 3분기 실적 부진의 결정적 요인"이라고 밝혔다. 역시 관계사(GS칼텍스, LG석유화학 등) 의존도가 높은 국내 플랜트 부문도 신규수주 지연으로 상반기의 급증세를 이어가지 못했다고 대우증권은 분석했다. ◇LIG건영, 서브원 등 또 다른 그룹사 리스크도 '눈길'GS건설의 또 다른 그룹사 리스크로는 LG그룹 공사의 의존도에 따라 LG그룹 내에서 건설사를 인수, 혹은 신설할 때에 발생할 수 있는 수주 감소가 꼽힌다. 실제로 LIG손해보험은 건설업체인 건영을 인수, LIG건영을 출범시켜 범 LG가 물량 수주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또 LG그룹도 (주)LG 자회사인 서브원을 통해 건설사업과 리모델링을 중심으로 한 종합건설사업 강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물론 이 같은 또 다른 그룹사 리스크에 대해 반론도 만만치 않다. 업계 관계자는 "GS건설이 현재 가져오는 그룹사 물량은 LG필립스LCD의 클린룸(Clean room)을 비롯, LG텔레콤, LG전자 공사 모두 경험이 필요한 대규모 공사가 대부분"이라며 "LG그룹내 건설사를 육성한다 할지라도 대형공사 위주의 계열사 물량을 소화하기는 불가능하다"고 말했다. 이런 상황에서 지난 9일 LPL의 파주 P8 공장에 2조5350억원의 투자를 승인했다는 점은 GS건설 입장에선 그룹 발 호재로 받아들이고 있다. GS건설은 "LPL이 투자를 결정함에 따라 관련 사업 수주 물량을 점검하고 있다”며 "LPL투자가 본격화됨에 따라 내년 상반기 실적도 크게 개선될 것"이라고 밝혔다. 증권업계 관계자는 "관계사 물량의 투자 확정이나 지연이 GS건설의 실적에 막대한 영향을 미치는 상황"이라며 "관계사 물량 소진에 따른 매출 공백을 메워줄 것으로 예상되는 해외부문 사업이 본 궤도에 올라야 이 같은 그룹사 리스크를 줄일 수 있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 관련기사 ◀☞(특징주)GS건설 하락..`3분기 실적부진`☞GS건설, 매력 낮아졌다..중립으로 하향-JP☞GS건설, 실적 성장세 주춤..`중립`-대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