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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투자의맥)"M&A 주체가 될 수 있는 기업" 17選
- [이데일리 유환구기자] 대우증권은 11일 "올 하반기에 다시 한번 M&A 이슈가 가시화될 것"이라며 "M&A의 주체가 될 수 있는 기업에 관심이 필요하다"고 주문했다. 이원선 대우증권 연구원은 "정부와 은행 보유 지분의 매각이 계획되어 있는 주요 8개사의 매각 규모만 해도 29조원대에 달하고, 여기에 공기업 민영화 이슈가 부각되면서 M&A 시장이 커질 수 있을 것"으로 판단했다. 이원선 연구원은 "적대적 M&A에 대한 방어 노력이 계속되면서, 대주주지분율이 낮아 공격대상이 될 만한 기업은 점차 사라지는 추세"라며 "적대적 M&A의 대상이 될 만한 기업을 찾는 것보다는 전략적 제휴나 정부지분 매각 예정 기업에 대한 지분인수를 통해 시너지 효과를 발생시킬 수 있는 기업에 대한 관심이 더 중요하다"고 전망했다. 실제로 2004년 이후 연도별 M&A 관련 인수 기업으로 포트폴리오를 구성한 후 주가 추이를 보면 코스피 보다 높은 수익률을 달성했다는 설명이다. 이 연구원은 "M&A의 주체가 될 수 있는 기업으로는 EBITDA(영업력과 부도위험을 동시에 고려한 기업가치 평가기준) 마진율이 높으면서 보유 현금 비중이 높고, 대주주지분율이 33.3% 이상인 기업을 들 수 있다"고 판단했다. 이런 기업들은 자사의 적대적 M&A 가능성이 낮으면서 보유 현금이 많아서 M&A에 집중하는 것이 가능하다는 것이다. 이에 대우증권은 M&A의 주체가 될 수 있는 기업 17개를 아래와 같이 선정했다. STX팬오션(028670), 현대미포조선(010620), 에스원(012750), 동서(026960), 호남석유(011170), 대교(019680), 한진중공업홀딩스(003480), 퍼시스(016800), 롯데제과(004990), 강원랜드(035250), 롯데미도파(004010), 삼성정밀화학(004000), LS네트웍스(000680), 현대모비스(012330), GS홈쇼핑(028150), 엔씨소프트(036570), 부광약품(003000)▶ 관련기사 ◀☞증권사 신규 추천 종목(4일)
- 미래에셋이 `5월 박스권 장세`서 매매한 종목은?
- [이데일리 이진철기자] 코스피지수가 1800선에서 등락을 거듭한 지난 5월 한달간 주식시장의 큰 손인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어떤 종목을 사고 팔았을까? 미래에셋은 현대건설과 GS건설, 유한양행 등의 주식을 추가매수했다. 반면 LG생활건강과 LG전자, 대한해운, 동양제철화학의 보유지분을 1% 이상 줄이며 매도에 나선 것으로 나타났다. 3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지난 5월 한달간 현대건설(000720)의 지분을 1.08% 추가매수해 9.58%(1063만1552주)를 보유하고 있다. GS건설(006360)도 0.69%(35만5282주)를 추가매수했고, 유한양행(000100)도 0.58%(5만7156주)를 전월에 이어 보유지분을 확대해 13.63%(134만1632주)를 보유하고 있다. 미래에셋은 이밖에도 제일모직(0.57%), 삼성SDI(0.10%), 한진(0.05%), 두산(0.06%), 대우차판매(0.11%), 소디프신소재(0.19%)를 추가매수했다. 반면 미래에셋은 LG전자(066570)의 지분을 1.44%(209만570주)를 장내매도해 보유지분율을 8.11%(1172만9792주)로 낮췄다. 또 LG생활건강(1.32%), 대한해운(005880)(1.42%), 동양제철화학(010060)(1.38%)의 보유지분을 장내매도했다. 삼성증권(016360)도 0.98%(65만9279주)를 처분해 보유지분율을 5% 미만으로 낮췄다. 미래에셋은 이밖에 아모레퍼시픽(0.92%), SK케미칼(0.15%), LS전선(0.03%), 효성(0.35%), 서울반도체(0.29%)의 보유지분도 줄였다. ▶ 관련기사 ◀☞(부동산캘린더)현대·GS건설 성복지구 청약접수☞현대건설, 외국인과 함께 '창덕궁 모심기' 행사☞현대건설, 카타르서 2조원대 화력발전 공사 계약
- (부동산캘린더)현대·GS건설 성복지구 청약접수
- [이데일리 윤진섭기자] 현대건설(000720)과 GS건설(006360)이 용인 성복에서 3000가구가 넘는 대규모 물량을 쏟아내는 등 전국 11곳에서 청약접수가 진행된다. 1일 부동산정보회사 부동산써브에 따르면 이번주에는 전국적으로 11곳에서 청약접수를 하고 9곳에서 당첨자 발표를, 3곳에서 당첨자 계약을, 4곳에서 모델하우스 문을 연다. 2일 신영은 전라남도 여수시 웅천동 웅천택지지구 '신영웅천지웰'의 청약을 받는다. 지하 2층 지상 25층 83-114㎡ 총 1084가구다. 3일에는 현대건설이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성복동 '힐스테이트'의 청약을 접수한다. 지하 4층 지상 20층 34개동, 119-221㎡ 총 2157가구로 구성된다. 같은 날 GS건설도 이 지역에서 '성복자이'의 청약을 접수한다. 지하 4층 지상 20층 25개동, 114-214㎡ 총1502가구다. 이 단지 인근에는 용인∼서울간 고속화도로 성복IC가 들어설 예정이며, 신분당선 연장선이 2014년 완공 예정이다. 대우건설(047040)도 이날 경기도 평택시 용이동 `푸르지오'의 청약을 받는다. 지하 2층 지상 18층 16개동, 110-167㎡ 총 931가구다. 현진에버빌도 3일 이천시 갈산동 현진에버빌 청약접수를 받을 예정이다. 지하 2층-지상 15층 3개동이며 1120160㎡ 총168가구로 구성된다. 4일에는 대원이 충청북도 청원군 강외면 오송생명과학단지 `대원칸타빌'의 청약을 접수한다. 지하 2층 지상 28층 5개동, 113㎡ 총 304가구로, KTX 오송역이 가까이에 있다. 5일에는 GS건설이 서울시 서초구 반포동 `반포자이'의 모델하우스를 개관한다. 지하 2층 지상 29층 44개동, 84-301㎡ 총 3천410가구로, 7호선 반포역과 인접해 있고 2009년 4월 단지 옆에 9호선 사평역이 개통될 예정이다. ◇ 6월 첫째주 일정 ▲ 2(월) 전남 여수시 웅천동 웅천택지지구 신영웅천지웰 청약접수(~6/4) 061-683-7000 경기도 가평군 설악면 선촌리 청평라폴리움 청약접수(~6/4) 02-3453-6595 경기도 시흥시 신천동 시흥5차 푸르지오 당첨자 계약(~6/4) 031-311-8850 ▲3(화) 경기도 이천시 갈산동 현진에버빌 청약접수(~6/5) 031-637-6800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 유진스웰 청약접수(~6/5) 031-977-5800 경기도 평택시 용이동 푸르지오 청약접수(~6/5) 031-655-0931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성복동 힐스테이트 청약접수(~6/5) 031-718-3600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성복동 성복자이 청약접수(~6/5) 031-711-9700 경기도 화성시 동탄동 인앤인 타운하우스 청약접수(~6/5) 031-712-4300 충청북도 청주시 사직동 푸르지오캐슬 청약접수(~6/5) 043-268-2685 오산시 세교지구 A3블록 휴먼시아 국민임대 당첨자 발표 1588-9082 안성시 공도읍 만정리 벽산블루밍 디자인시티 당첨자 계약(~6/5) 031-654-1111 경기도 안양시 만안구 안양동 신성미소지움 당첨자 계약(~6/5) 031-443-0205 ▲4(수) 충북청원군 강외면 오송생명 대원칸타빌 청약접수(~6/5,9) 043-262-1800 광주광역시 서구 쌍촌동 상무푸르지오 청약접수(~6/5,9) 062-385-6100 용인시 영덕동 흥덕지구1~2,4블록 휴먼시아 국민임대 당첨자 발표 1588-9082 경상북도 포항시 남구 구룡포읍 해뜨는마을 당첨자 발표 054-281-5550 ▲5(목) 서울시 서초구 반포동 반포자이 모델하우스 개관 예정 02-569-7877 서울 성북구 하월곡동 서희스타힐스 모델하우스 개관 예정 1577-3234 양주시 덕정동 덕정택지지구 2블록 중흥S-클래스 견본주택 개관예정 031-878-4100 부산진구 연지동 연지자이2차 모델하우스 개관 예정 051-862-5005 경기도 양주시 백석읍 방성리 휴먼시아 국민임대 당첨자 발표 1588-9082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죽전동 휴먼빌 당첨자 발표 031-716-1400 부산 강서구 명지동 명지택지지구 퀸덤3차 당첨자 발표 051-633-0043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중동 SK뷰 당첨자 발표 051-709-2626 대구광역시 북구 침산동 코아루 당첨자 발표 053-355-7766 강원도 원주시 무실동 휴먼시아 국민임대 당첨자 발표 1588-9082 - 자료제공 : 부동산써브▶ 관련기사 ◀☞현대건설, 외국인과 함께 '창덕궁 모심기' 행사☞현대건설, 카타르서 2조원대 화력발전 공사 계약☞제2영동고속도로 내년초 착공
- (테마돋보기)대형건설株 매수 타이밍은?
- [이데일리 이진철기자] 대형건설주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최근 주가하락으로 가격메리트가 부각되고 있고, 실적에 영향을 미치는 신규 수주도 호조를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 29일 하나대투증권은 "건설업황이 좋지 않고 단기적으로 개선의 여지도 크지 않다"면서 "그럼에도 불구하고 건설업종 투자의견을 `비중확대`로 제시한다"고 밝혔다. 조주형 하나대투증권 애널리스트는 "주요 대형사의 건설업종내 시가총액 비중은 88.0%(5월28일 기준)로 업종과 동일시해도 무방한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면서 "건설업체 주가를 결정하는 가장 중요한 요인은 신규수주의 양적인 증가 폭과 질"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주요 대형사의 2008년 국내외 신규수주(총액 기준)는 전년대비 15.7% 급증하면서 건설업 전체의 국내외 신규수주 증가율 5.1%와 분명히 차별화된 모습을 보일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수주의 질은 수익성이 높은 주택의 비중이 줄고 분양가상한제와 최저가 공사물량 확대에 따른 공종내 신규수주 마진폭 감소로 인해 전년대비 다소 저하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굿모닝신한증권도 통상 하반기에 강세를 보이는 건설주는 지금이 `매수 적기`라고 밝혔다. 이선일 굿모닝신한증권 애널리스트는 "건설업은 수주, 실적, 주가 등 모든 면에서 매년 반복되고 있는 상저하고(上低下高)의 패턴이 올해에도 변함이 없을 것"이라며 "특히, 가장 중요한 투자포인트라고 할 수 있는 실적 흐름은 기존의 경향이 더욱 강화되는 형태로 나타날 전망"이라고 말했다. ◇건설주, 통상 하반기 강세.. 대형건설주 `주목` 건설주에 긍정적인 시각을 가진 전문가들은 올 하반기 건설경기가 회복국면에 진입할 것이라는 전망에 투자포인트를 맞춰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선일 애널리스트는 "2008년 하반기 국내 건설경기는 회복 국면 진입 국내 건설수주도 하반기에 상승세가 두드러질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상반기에 미미했던 정부 재정집행이 본격화되고 초대형 복합개발사업들이 드디어 수주로 인식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지난 3월 말 국회를 통과한 지방 민간택지내 분양주택 전매제한 폐지가 다음달 29일부터 시행된다는 점도 주목해야 할 사안이다. 전매제한 폐지는 실수요 보다는 투자수요를 유발하는데 효과적이므로 지방 미분양 해소에 절대적으로 필요한 조치라는 것. 아울러 지방 공공택지 분양주택 전매제한 완화(3년에서 1년으로 단축)도 6월말에 시행될 예정이다. 이 애널리스트는 "이처럼 하반기에는 지방 미분양 해소책 시행과 정부 재정집행 확대 그리고 대형개발사업 본격화로 국내 건설시장은 회복세로 접어들 전망"이라며 강조했다. 이와 함께 올들어 상위 6대 메이저 건설사 주가는 시장보다 18.0% 더 하락해 가격 메리트도 충분하다면서 최선호주(Top Picks)로 삼성물산, GS건설(006360), 현대건설, 대림산업(000210)을 꼽았다. 하나대투증권은 현대건설(000720), 삼성물산(000830), 대우건설(047040)을 건설업종내 최선호주로 제시했다. 조주형 애널리스트는 "건설업황이 개선된다면 모든 업체의 주가가 상승하겠지만 그렇지 않을 경우, 현대건설과 삼성물산의 주가는 실적과 수주가 가장 좋아서 대우건설의 주가는 이미 많이 빠져서, 추가적인 조정의 폭이 미미해 업종내에서는 물론 시장대비 주가 강세가 가능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그는 "현대건설과 삼성물산은 비교 가능한 주요 대형사 대비 미미한 수준의 미분양을 보유하고 있다는 점 역시 매우 긍정적"이라고 말했다. 현대건설의 경우 2009년부터 본격화될 경영권 매각에 따른 기업가치 상승 가능성이 또 하나의 긍정적인 투자 포인트로 꼽았다. 대우건설은 급증하고 있는 해외수주와 5월부터 재개된 주택 신규 분양, 이로 인한 2009년 큰 폭의 실적개선, 올 하반기부터 본격화될 자사주 매입 등을 긍정적으로 검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관련기사 ◀☞대림산업, 개포 우성9차 리모델링 수주☞대림산업, 매력적인 가격수준..`시장상회`↑-맥쿼리
- 10대 건설사, 턴키·대안입찰에 컨소시엄 금지
- [이데일리 김수연기자] 정부 발주 턴키공사 및 대안공사 입찰시 업계 10위 대형건설사간의 컨소시엄이 금지된다. 29일 조달청은 "연간 3~4조원에 달하는 설계시공 일괄(턴키)공사와 대안입찰 공사에서 대우건설, 삼성물산, GS건설, 현대건설 등 상위 10위내 대형 건설업체간의 컨소시엄을 금지해 대형 건설업체간 가격경쟁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현재 10위 건설업체는 대우건설(047040), 삼성물산(000830), GS건설(006360), 현대건설, 대림산업, 포스코건설, 현대산업개발, 롯데건설, SK건설, 금호건설 등이다. 조달청은 "최저낙찰제 등은 입찰업체간 가격경쟁이 충분히 이뤄지지만, 일괄공사와 대안공사는 담합 등으로 가격경쟁이 제한되는 측면이 많았다"고 밝혔다. 독자적으로도 충분한 시공능력을 보유한 대형 건설업체간 컨소시엄을 금지하면, 대형공사의 설계품질을 높이고 예산을 절감할 수 있을 것이란 기대다. 조달청은 이를 포함, 대형공사 입찰제도를 대폭 손질키로 했다. 일괄 및 대안입찰의 구체적 표준 설계지침을 모든 공공기관에 보급하고, 공사 유형에 따라 낙찰기준도 발주기관마다 다양하게 적용할 수 있게 할 방침이다.▶ 관련기사 ◀☞상암DMC 초고층빌딩 `서울 랜드마크 컨` 선정☞리모델링 수주전 '혼탁'☞대우건설, `광주상무 푸르지오` 471가구 분양
- (미리보는 경제신문)원전비중 60%까지 높인다
- [이데일리 박지환기자] 다음은 내일(29일)자 경제신문 주요 기사다.(가나다순) ◇매일경제 ▲1면 - 가격만 물어볼뿐 사지는 않아요- 한중 관계 이상 기류- 산업금융 채권, 정부보증 산업銀 민영화 핵심 이슈로- 평택에 5만4천가구 신도시 ▲종합- 축구장 4배 크기 선박 눈앞에- 정부 고환율 정책 포기하나-소비뇽, 부르고뉴 와인 한국음식과 잘 어울려-경유세 인하 ‘뜨거운 감자’ ▲금융- 기업대출도 연대보증 폐지해야- 내달부터 국민연금 대출로 빚 갚는다 ▲기업과 증권- 인기 치솟는 자원공학과- SK 中 시노팩 합작 석유화학 공장 건설- LG 인터넷 전화 60만명 돌파- 안정만 추구하면 기업은 망한다- 중앙大 이사장 자리놓고 두산 3형제 서로 하겠다- 콜센터式 상담 고객 반응 좋죠- 일본 증시 빠르게 회복할 듯- 대만 금융, 관광주 투자 유망-이트레이드 증권 매각 지연-철강, 금속, 금융 주 일제 하락 ▲부동산- 글로벌 교육타운 조성해 국어, 영어 공용화-"20년 장기 전세 주택 전국 확대될 듯- 뉴타운 사업 전면 수정 불가피 ◇서울경제 ▲1면- 대우인터, 생산 가스 전량 중국에 판매- 미 경제 회복 기미 안보여- 롯데, 편의점 업체 바이더웨이 인수한다 ▲종합- 재벌, 공기업 무분별 M&A 우려- 한국기업, 중 중서부 개발 참여 기대- 유가 보조금 2년 연장- 한은 금리, 환율 정책 힘실릴 듯- 앉은 뱅이 소 도축 못한다- 내달부터 쇠고기 쌀 원산지 표시해야-우리금융 회장에 이팔성 씨 유력- 공기업 민영화 발표 늦추고 비리캐고- 공기업 비리수사, 구조적 비리로 ‘중심이동’- 한중 경제협력 대폭강화... 황해를 내해(內海)로 ▲금융- 저축 銀 중기대출 꾸준히 늘어- 금감원 무등록 대부업체 83곳 적발-은행권 IB 전문인력 관리 비상-企銀, 중기 상생 도우미 역할 톡톡 ▲산업- 삼성 ‘이수빈’ ‘이윤우’ 인맥 관심- 조선업계 연비좋은 배 만들자- 기업 사회보험 부담액 너무 크다- 이통사 의무약정 실태조사 나설 것- SKT, 중 통신사업 탄력 붙는다- 윤여철 사장, “금속노조 요구안 협상대상 안돼”- LG 파워콤 텔레마케팅 버티기 눈총-대구 안경업계 ‘공동브랜드로 재도약’-훼미리마트, GS와 규모 경쟁 발판 ▲증권- 전약후강 장세... 1750선서 매수를 - LG전자, ‘GE 가전사업 인수설’ 4일째 약세- 러, 브라질 펀드 ‘묻지마’ 투자 조심- 적립식 펀드 판매액 첫 70조 돌파- 맥 못추는 교육주 이유있네- 식지 않는 태양광 테마주- 대만 펀드 출시 잇따라- 에임하이, 美와 가스개발 판매 계약 ◇한국경제 ▲1면- 현대車 노조 오늘 촛불집회, 민노총, 美차 쇠고기 출하 저지- 원전비중 60%까지 높인다- GE, LG전자에 가전 사업 인수 제의 ▲종합- 제살깎는 명품 모시기- 서민용 가스料 줄줄이 오른다- 국립대도 돈 되는 사업 나설 듯- 의왕 백운호수 주변에 국내 최대 타운 하우스 村- 지방 미분양 주택 해법 놓고 부처 ‘갈등’- 국민연금으로 신용불량 벗어난다- 고유가로 車 안팔리는데 웬 정치투쟁이냐- 물가탓에 경제정책 急 브레이크- 무디스 産銀 등급전망 하향 ▲산업- LG전자, GE 가전 입맛은 당기는데- 대우인터, 미얀마 가스전 중국과 공동 개발한다- 동양제철 美 CCC 인수 불발되나- 두산중공업, 중 원전시장 진출 가속도 ▲부동산- 단독 재건출 6년만에 사라지나- 이달 아파트 공급 2만가구 그쳐- 도심 콘도 아파트처럼 살 수 있다 ▲금융- 고환율 시대, 기러기 아빠 송금 수수료라도 줄이려면- 은행 창구분리 효과 시원찮네- 영세민 전세금 대신 갚아라 ▲증권- 실적 호전주엔 뭔가 특별한 게 있다.- 우량기업 우회상장 러시 ‘불 보듯’- 베트남에 IMF 지원 아직 협의한 적 없어- 증시 ‘돈줄’ 적립식 펀드 70조 돌파- NHCA 운용, 남미펀드 수익률 1위
- (머니팁)메리츠증권 ELS 2종 공모
- [이데일리 박기용기자] 메리츠증권(008560)은 메리츠ELS 2종을 오는 28일과 29일 이틀 동안 판매한다. 메리츠ELS 제108회는 현대미포조선과 LG화학을 기초자산으로 하며, 만기 2년으로 연 19.0%의 수익을 추구하는 원금비보장형 상품이다. 매 6개월마다 조기상환평가일에 두 기초자산의 종가가 모두 최초기준주가의 80%(6개월), 75%(12개월), 70%(18개월), 65%(24개월) 이상인 경우 연 19.0%의 수익률로 조기상환된다. 또한 만기평가일까지 조기상환되지 않은 경우에도 모든 기초자산이 장중가포함 최초기준주가의 50% 이하로 하락한 적이 없으면 원금과 38.0%(2년)의 수익을 지급하며 만기상환된다. 메리츠ELS 제109회는 GS건설과 LG전자를 기초자산으로 하며, 만기가 2년인 원금비보장형 상품으로 연 20.5%의 수익을 추구한다. 매 6개월마다 조기상환평가일에 두 기초자산의 종가가 모두 최초기준주가의 85%(6개월), 80%(12개월), 75%(18개월), 70%(24개월) 이상인 경우 연 20.5%의 수익률로 조기상환된다. 또한 만기평가일까지 조기상환되지 않은 경우에도 모든 기초자산이 장중가포함 최초기준주가의 50% 이하로 하락한 적이 없으면 원금과 41%(2년)의 수익을 지급하며 만기상환된다. ELS의 최소 가입금액은 100만원이며, 100만원 단위로 청약할 수 있다. 발행일은 오는 30일이며, ELS 상품 가입 및 관련 문의는 메리츠증권 본점과 전국지점, 컨택센터(1588-3400)에서 하면 된다.
- 코스피 5일만에 하락.."1900선 아쉬운 담금질"(마감)
- [이데일리 양미영기자] 코스피 시장이 닷새만에 하락세로 돌아섰다. 장 초반 1900선을 노크하기도 했지만 이내 물러서며 아쉬운 담금질에 그쳤다. 장중 1900선을 넘어선 것은 올들어 처음이었다.지난주 4일내내 오른 탓에 일찌감치 조정에 무게가 실렸다. 미국 시장이 주말 사이 고유가 여파로 혼조세를 보였고, 중국 증시도 지지부진한 흐름을 이어갔다.특히 외국인 매물과 함께 IT 대형주 위주로 매물이 쏟아지면서 하락 장을 주도했다. 이날 삼성전자는 4% 이상, LG전자는 6%이상 급락하며 주도주의 체면을 구겼다. 그러나 장중 흐름상 크게 밀리지 않은 견조함 역시 확인했다는 평가다. 외국인이 현선물 시장에서 모두 팔자세로 방향을 튼 후 중국 증시까지 부진하자 지수도 한때 1880선이 깨졌지만 프로그램 매수가 지원자 역할을 하면서 낙폭을 제한시켰다. 사상 최대수준의 매수차익잔고에도 불구하고, 기관과 개인의 선물 매수로 베이시스가 1포인트대를 유지했고, 이 영향으로 유입된 프로그램 순매수 규모는 3600억원을 넘어섰다. 이밖에 중국 증시 외에 일본과 대만, 홍콩 등 여타 아시아 증시가 상승 흐름을 유지한 것도 지수 낙폭을 제한하는데 일조했다.한편, 당국의 단기 외화부채 규제 방침이 알려지면서 시중 금리가 폭등세를 탔지만 증시 영향은 미미했다. 외채 규제 소식에 국고3년 금리는 15bp 이상 급등했다.19일 코스피는 전일대비 3.51포인트, 0.19% 내린 1885.37을 기록했다. 장중 한때 1901포인트를 찍은 뒤 1875포인트까지 밀리는 등 변동성이 다소 컸다. 외국인이 578억원, 기관이 29억원을 각각 순매도했고, 개인이 1241억원을 순매수했다. 프로그램 순매수는 3622억원으로 차익거래에서 2999억원의 순매수가 유입되면서 지수 방어 역할을 했다.업종별로도 희비가 뚜렷했다. 전기전자가 3.62%나 급락한 반면, 운수장비와 기계는 각각 1,99%와 2.59%가 올랐다. 운수창고도 3.49%의 급등세를 펼쳤다. 이밖에 종이목재, 음식료, 은행업종이 1% 이상 오른 반면 건설업, 보험업종은 부진했다.시가총액 상위종목도 업종을 따라 등락차가 확연했다. 현대중공업(009540)이 무려 5.31% 오르고, 두산중공업도 4.63% 상승한 반면, 삼성전자(005930)가 4.21%, LG전자(066570)가 6.31%의 낙폭을 기록했다. LG디스플레이도 2% 이상 빠졌고, 신한지주도 1%대의 하락세를 기록했다. POSCO와 국민은행 등은 소폭 오름세였다.이밖에 업종 순환매로 조선주와 해운주의 동반강세가 두드러졌다. STX조선이 10% 이상 폭등했고, 현대미포조선, 한진중공업, 삼성중공업이 나란히 3%대의 상승세를 기록했다. 현대미포조선의 경우 CJ투자증권의 인수전 참여 가능성이 부각됐지만 주가 영향은 미미했다. 해운주들도 중장기 고성장성이 부각되면서 대한해운이 6.88%, 한진해운이 5.26% 현대상선이 2.64% 각각 올랐다. 고유가 수혜가 부각되면서 정유주들도 대부분 강세였다 SK에너지는 5% 이상 올랐고, S-Oil은 3% 가까이 급등했다. GS칼텍스의 실적호조 기대로 GS 역시 9.96% 급등세를 탔다. 반대로 기아차는 증권사 평가가 엇갈리면서 8%이상 하락했다. 렉스턴 생산라인 조업 중단을 검토 중인 쌍용차의 주가도 4% 이상 하락세를 탔다. 이날 상승 종목은 428개로 이 가운데 상한가 종목은 31개에 달했으며 우선주들이 대부분이었다. 하한가 종목은 없었으며 389종목이 모두 하락했다. 거래량은 3억5053만주, 거래대금은 6조8923억원으로 지난 주말과 비슷했다.▶ 관련기사 ◀☞코스피 1900선 노크 후 숨고르기.."올들어 처음"☞"CJ증권 인수, 현대중공업그룹 가능성 높아"☞(투자의맥)동양종금證의 이번주 주간추천 6選
- (하반기전망)지주회사 `투자매력 높다`-우리
- [이데일리 이진철기자] 올 하반기 주식시장의 전반적인 큰 폭 상승이 뒷받침되지 않을 경우 지주회사는 상반기와 마찬가지로 개별 종목별 주가차별화가 이루어질 가능성이 높다는 전망이 제기됐다.19일 우리투자증권에 따르면 주요 지주 및 유사회사들의 주가는 2007년 동반 상승을 보였으나, 2008년 상반기 중에는 차별화가 진행됐다. LG와 CJ는 종합주가지수대비 각각 19.9%와 0.4% 초과수익률을 실현한 반면, GS홀딩스, SK, 삼성물산 등은 종합주가지수 대비 각각 30.5%, 20.4%, 5.2% 하회하는 수익률을 나타냈다.이훈 우리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주요 지주회사의 밸류에이션인 순자산(NAV) 대비 할인율이 29~38%에 이르러 주가의 하락 리스크는 크게 낮아진 반면, 투자 매력도는 크게 증대된 상황"이라고 밝혔다.중견 그룹들의 지주회사 전환은 하반기에도 지속될 전망이다. 삼성과 현대차 그룹의 지주사 전환과 관련한 이슈는 삼성자동차 관련 소송과 순환출자 해소시 세금감면 등의 법제화인데, 이 문제가 해결시 지주회사 전환이 가속화될 것으로 예상됐다.이 애널리스트는 "향후 삼성 지배구조 개편을 가속화시킬 수 이슈는 삼성자동차 관련 소송"이라며 "이미 1심에서 삼성계열사는 2조4000억원에 대한 배상을 판결 받았다"고 설명했다.그는 "이를 해결할 수 있는 최선의 방법은 삼성생명의 상장"이라며 "상장시 금융지주회사 설립이 불가피하다"고 밝혔다. 따라서 "일차적으로 금융지주회사 설립이 서둘러질 전망이며, 이후 산업지주 설립까지 진행될 수 있을 것"이라고 예상했다.현대차그룹 역시 지주회사 전환시 순환출자 해소가 필수적인데, 계열사간의 지분 정리시 어떠한 지주회사 전환 시나리오상에서도 1조원 이상의 세금납부가 불가피하다. 따라서 순환출자 해소시 세금문제에 대한 법규가 완화된다면 지주회사 전환이 빨라질 것으로 전망했다.이 애널리스트는 지주회사 투자유망종목으로 LG와 GS를 꼽았다.LG(003550)에 대해선 LG전자와 LG화학 등 핵심자회사의 실적개선에 따른 NAV의 지속적 상승이 기대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0만3000원을 유지했다. GS(078930)홀딩스에 대해선 GS칼텍스의 실적 턴어라운드와 대우조선해양 인수에 대한 지나친 우려가 해소될 전망이럄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6만7000원을 유지했다.▶ 관련기사 ◀☞LG, 중국 지진피해지역에 25억 복구성금 지원☞LG, 자회사 실적개선 실현..목표가 상향-우리☞증권사 추천 제외 종목(13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