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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스닥상장기업, 작년 순이익 적자전환
- [이데일리 유환구기자] 지난해 코스닥시장 상장기업들은 매출액 증가에도 불구하고 원자재 가격상승과 환율불안으로 수익성은 크게 악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6일 한국거래소가 코스닥시장 12월 결산법인 998개사 중 비교 가능한 878개사를 대상으로 조사한 바에 따르면 지난해 코스닥 시장 상장사들은 매출액 73조7571억원으로 직전년보다 매출이 18.38% 늘었다. 영업이익은 3조6438억원을 기록해 2007년보다 22.3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순이익은 2007년 1조315억원에서 지난해 1조8029억원 적자로 전환했다. 글로벌 경제위기에 따라 환율불안, 원자재 가격상승 등 외부요인에 의한 비용증가로 인해 수익성 악화된 것으로 풀이된다. 업종별로는 386개사를 포함하는 IT업종 가운데 IT 소프트웨어 및 서비스업종은 인터넷부문에서 실적 호전을 보였다. 방송서비스업종 가운데 CJ홈쇼핑, GS홈쇼핑는 순이익은 감소했으나 흑자를 유지했다. IT부품, 반도체, 통신장비 등 하드웨어업종은 세계 반도체경기 침체에 따른 업종 저조로 전반적으로 실적이 악화됐다. 이밖에 운송업종은 실적이 개선됐고, 제조와 건설, 유통업종은 실적이 악화됐다. 이런 가운데 코스닥시장의 우량 대형주를 포괄하는 코스닥100지수나 스타지수편입기업은 일정규모 순이익을 유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코스닥100지수 편입기업가운데 12월 결산업인 94개사의 지난해 매출액은 22조1109억원으로 전년대비 22.55% 증가했지만, 순이익은 8399억원으로 32.90% 감소했다. 스타지수편입기업 29개사는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소폭 증가하고, 순이익면에서 흑자를 유지했다. 매출 1000원당 영업이익은 12월결산 전체법인 49원인 반면 코스닥100지수편입기업 93원에 달했다. 전반적인 경기 침체에도 불구하고, 우량기업들은 일정규모의 순이익과 상대적으로 높은 영업이익률을 보였음을 알 수 있다. 분석대상기업 878개사 중 55.81%에 해당하는 490사가 흑자를 나타냈고, 나머지 388사(44.19%)가 적자를 기록했다. 이로써 전년대비 흑자기업비율은 감소(68.45%→ 55.81%)하고, 적자기업비율은 증가(31.55%→ 44.19%)했다. 부채비율은 전년말 대비 20.01%포인트 높아진 91.28%를 기록해 전반적인 기업재무구조의 급격한 악화추세를 반영했다. 특히 급격한 환율변동에 따라 발생된 대규모 파생상품거래손실의 대출 전환 등으로 인해 부채가 크게 늘어난 것으로 추정된다.
- (희망+)(기업강국)(28)`유통코리아`, 밖에서 신화쓴다
- [이데일리 유용무기자] 2004년 6월초. 구학서 당시 신세계 사장(현 부회장)은 큰 고민에 빠졌다. 힘겹게 첫 발을 디딘 중국 대형마트 사업이 생각만큼 신통치 않았기 때문이었다. 그도 그럴 것이 1년에 10개 이상씩 점포를 열며 승승장구를 하고 있는 국내와는 달리, 중국사업은 제자리 걸음이었다. 7년전 중국 상하이에 1호점을 냈지만, 그 뒤로 출점은 엄두를 내지 못하고 있었다. 산전수전을 다 겪은 '백전노장'인 그였지만, 해법이 보이지 않는 중국사업에 대한 부담감은 어깨를 짓눌렀다. 이로 인해 그는 며칠간 밤잠까지 설쳤다. 장고를 거듭하던 구 사장은 2호점 루이홍점 오픈을 앞두고 해당부서에 '특명'을 내렸다. 7년간 시행착오를 통해 터득한 현지인들의 구매패턴과 국내 할인마트의 운영노하우를 접목하란 지시였다. 현지화와 차별화가 그 핵심이었다. 그로부터 5년이 지난 2009년. 신세계 중국 이마트의 모습은 확 바뀌었다. 점포 수는 어느새 20개가 됐고, 적자에 허덕이던 점포들은 서서히 흑자로 돌아서고 있다. 향후 5년내 29개 도시에 88개 점포를 열겠다는 청사진도 내놨다. 국내 유통업체들의 해외시장 개척이 본궤도에 오르고 있다. '글로벌 유통기업'란 용어가 낯설지가 않다. 국내시장이 '포화상태'에 접어들면서 행보는 더욱 빨라지고 있다. ▲ 최근 문을 연 중국 이마트 20호점 "메이장점"고성장을 거듭하던 대형마트는 2~3년 뒤면 한계상황을 맞게 되고, 백화점은 수년후 점포를 낼 곳이 없을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홈쇼핑 역시 성장 정체가 예고된 상태다. 점포를 확장해 이익을 극대화해야 하는 유통업체들로선 앞으로 살길이 막막해진다는 뜻이다. 그런 의미에서 해외시장은 '무주공산(無主空山)'이자, 잠재된 '성장동력'이나 다름없다. ◇ 유통 쌍두마차 "국내는 좁다" 유통 라이벌 '신세계'와 '롯데'는 대한민국 유통사(史)를 새로 쓴 주역들이다. 그 중 신세계는 해외 진출의 물꼬를 튼 장본인이다. 지난 1997년 국내 유통기업으로는 처음 중국 상하이에 해외 점포를 열었다. 이후 선택과 집중을 거듭하며, 외형 확대와 내실 다지기에 나서고 있다. 신세계가 중국에 진출할 당시 업계의 반응은 '반신반의'였다. 이미 까르푸와 월마트라는 세계적인 마트들이 한발 앞서 진출한 데다, 현지 유통구조와 소비문화 등이 우리와는 딴판이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신세계(004170)는 달랐다. '한국형 이마트'의 운영노하우를 바탕으로 차별화된 강점을 부각시켰고, 현지인들의 취향을 적극 반영시켰다. 그런 노력의 결과는 이마트만의 경쟁력으로 돌아왔다. 신세계가 대형마트를 활용했다면, 롯데(롯데쇼핑(023530))는 '백화점'을 전면에 내세웠다. 롯데는 지난 2007년 9월 러시아 모스크바에 해외 1호점을 열었고, 이듬해엔 중국의 심장부 베이징을 정조준했다. ▲ 지난해 문을 연 롯데백화점 베이징점아직까지 성과가 만족할만한 수준은 아니다. 해외사업 특성상 3년 이상은 시장진입을 위한 비용을 치러야 한다. 하지만 30년의 백화점 운영 노하우와 시스템을 바탕으로 그 기간을 단축할 태세다. 또 점점 현지인들로부터 교감도 얻어가고 있다. 올해 톈진에 중국 2호점 오픈을 시작으로 베트남·러시아·인도 등지에 추가 출점을 적극 검토 중이다. 그룹 유통사업의 또 다른 축인 롯데마트는 해외사업에 있어 '다크호스'로 통한다. 업계에선 처음으로 중국(8개), 인도네시아(19개), 베트남(1개) 등 아시아 3개국에 진출했는가 하면, 올해 추가로 해외에만 4개 점포(중국 베이징·칭다오, 베트남 호치민)를 새로 열 계획이다. ◇ 홈쇼핑 "해외 시청자를 고객으로" 세계인의 안방 점령을 위한 홈쇼핑업체들의 해외시장 진출 노력도 뒤지지 않는다. 새로운 '돌파구'와 '성장판'으로 해외를 택한 것이다. CJ홈쇼핑(035760)과 GS홈쇼핑은 그 '나침반' 역할을 하고 있다. 지난 2004년 첫선을 보인 동방CJ홈쇼핑은 대표적인 해외 성공모델로 통한다. 지난해 매출 2100억원을 올렸고, 90억원의 영업이익을 냈다. 업계 안에선 적응기를 넘어 '성장기'에 들어섰다는 평가도 나온다. 이런 여세를 몰아 지난해 톈진에 '티엔티엔CJ'가 첫 전파를 쐈고, 올 상반기 중엔 인도에도 홈쇼핑 방송을 선보일 예정이다. 아울러 연내 베트남 시장 진출도 점점 무르익고 있다. ▲ 동방CJ홈쇼핑 방송 장면업계 1위 GS홈쇼핑(028150)의 충칭GS쇼핑(05년 3월 개국)도 초반 부진을 털고 정상궤도에 오르고 있다. 올해 손익분기 달성이 1차 목표지만, 중국 내 여타 지역과 동남아권 진출도 꾀하고 있는 상황이다. 아울러 롯데홈쇼핑은 연내 중국 또는 동남아권에 진출한다는 목표를 세웠으며, 농수산홈쇼핑은 이달 초 미국 LA에 첫발을 내디뎠다. 이밖에 온라인 유통시장의 절대강자인 G마켓의 도전도 주목할 만하다. 일본(07년)·싱가포르(08년)에 이어 동남아권 전체로의 확대를 모색 중이며, 장기적으로는 미국 진출도 검토중에 있다. 업계 고위 관계자는 "유통업체들이 좁은 국내시장을 벗어나 해외로 나가는 것은 바람직한 모습"이라며 "그 나라의 소비성향과 문화차이, 소득수준 등을 파악해 그에 맞는 상품과 서비스 등을 선보여야 한다"고 지적했다.▶ 관련기사 ◀☞신세계百, 와인 최대 93% 할인..`땡처리`☞신세계, 백화점 전용 `삼성카드` 출시☞롯데 "신세계에 파주 부지 양보"(1보)
- (희망+)(기업강국)(24)포스코에겐 `또 하나의 꿈`이 있다
- [이데일리 정재웅기자] "김 실장, 연료전지 사업은 3년간 총 3000억원 정도 들어간다는데, 만일 실패하면 뭐가 남지?" 2005년 어느날, 서울 대치동 포스코센터 29층 회장실. 당시 이구택 회장은 김중곤 신사업실장(현 포스코파워 상무)과 마주 앉았다. 이 회장은 연료전지사업 진출여부 결정을 앞두고 이렇게 질문을 던졌다. 김 실장은 긴장했다. 자신의 답변에 따라 포스코의 연료전지사업 진출이 판가름 나기 때문이었다. "1500억원 정도는 유형자산이고 500억원은 기술제휴를 한 미국 FCE사에 지급됩니다. 그리고 1000억원은 과학자들의 연구성과에 지급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일부 설비 말고는 사실상 투자비용을 대부분 날릴 수도 있다는 대답이었다. 돌아온 이 회장의 반응은 의외였다. "그래? 그럼 진행합시다. 우리가 실패하더라도 그 성과를 바탕으로 국내 다른업체가 이어 받아 하면 결국 우리나라에 이득이겠구만" 포스코(005490) 정신이었다. "내가 하지 못하더라도 내가 이룬 것을 바탕으로 누군가가 성공해 우리 국익에 도움이 된다면 진행하라"는 포스코만의 독특한 기업문화였다. 그로부터 4년. 포스코의 연료전지 사업은 벌써 가시적인 성과를 내기 시작했다. 실패는 커녕 오히려 가장 앞선 기술력을 확보해 국내 다른 업체들을 선도하고 있는 것이다. ◇포스코, 이제 그린 에너지로 '친환경 보국' 포스코의 대표적인 친환경 신사업은 연료전지사업이다. 정준양 포스코 회장이 밝힌 3대 경영 화두에 '환경경영'이 포함될 만큼, 요즘 포스코의 친환경에너지 사업에 대한 열정은 대단하다. ▲ 포스코파워 연료전지공장의 모습.포스코는 지난 2003년부터 RIST(포항산업과학연구원), 포스텍 등과 함께 발전용 연료전지사업을 추진해 왔다. 발전용 연료전지는 수소와 공기중의 산소를 전기화학 반응시켜 직접 전기에너지로 만든다. 에너지 손실이 없어 투입되는 에너지량 대비 발전량을 보여주는 발전효율이 47% 수준에 이른다. 일반 화력발전(35%) 보다 높은 것이다. 요즘 이슈가 되고 있는 이산화탄소 저감효과가 큰 것은 물론이다. 예를 들어 현재 우리가 사용하고 있는 도시가스로도 연료전지를 이용해 전기를 생산할 수 있다. 또 쓰레기 등에서 나오는 가스도 재활용해 전기로 전환, 사용할 수 있다. 거의 무공해 전기생산시설인 셈이다. 일반적으로 우리가 생각하는 발전소에 비해 연료전지 발전소는 그 크기가 매우 콤팩트하다. 따라서 건물의 옥상이나 선박 등에 자유롭게 장착할 수 있다. 이미 미국에서는 대형호텔 옥상에, 일본에서는 각 가정 주변에 설치돼 각광을 받고 있다. ◇포스코 친환경 에너지 사업, 성과로 말한다 아직 미개척 분야인 발전용 연료전지 사업에서 포스코의 성과는 점차 가시적으로 드러나고 있다. 이미 2006년에서 지난해까지 250kw(남동-분당 등 4기), 300 kW(중부-보령 등 2기), 2.4 MW(Natura Power-군산, HS이앤피-전주 등 3기) 등 총 8.8MW를 공급했다. 또 올해에는 4.8 MW(MPC-순천, 남부-인천/부산 등 2기), 2.4 MW(GS EPS-당진, 동서-일산, 포스코파워-인천 등 3기), 5.2 MW(SH공사노원(2.8MW)·목동(2.4MW)열병합발전소 내) 등 총 22MW를 공급할 계획이다. ▲ 포항 포스코파워 연료전지공장 내에 설치한 2.4MW급 포스코 퓨얼셀 5호기의 모습.지난해에는 포항 영일만 배후산업단지에 연간 50MW 규모의 발전용 연료전지를 생산하는 세계 최대규모의 공장을 준공, 상용화 생산을 시작했다. 이와 함께 하루 500톤의 생활폐기물을 연료화 해 시간당 1만2000㎾의 전기를 생산하는 시설 설치사업을 포항시와 같이 한다. 아울러 부산광역시에서 수거한 하루 900여톤의 생활폐기물을 금속류와 비닐, 나무, 종이 등 가연성 폐기물로 나누어 금속류는 재활용하고 가연성 폐기물은 발전소 연료로 사용, 시간당 2만5000㎾의 전기를 생산하고 있다. 이 뿐만이 아니다. 현재 국내 대형 선박업체와 발전용 연료전지 설비 설치 계약이 거의 완료된 상태다. 이렇게 되면 이젠 선박에서도 운항시 소비되는 가스를 이용, 선박 내 전기를 공급할 수 있게 된다. 발전용 연료전지의 장점이 십분 활용된 대표적인 예가 되는 셈이다. 또 최근에는 일본으로부터 한 대형 전자업체 공장에 총 11.2MW를 공급하는 발전용 연료전지 설치 요청을 받았다. 이에 따라 포스코파워는 내년에 제작에 돌입, 오는 2011년에 공급하는 1000억원 규모의 수주를 따내기도 했다. 김중곤 포스코파워 연료전지부문 상무는 "오는 2011년부터 본격적으로 글로벌화에 나설 것"이라면서 "현재 국내외 업체들이 2세대 발전용 연료전지 개발에 주력하고 있지만 포스코파워는 이미 그 단계를 넘어서 향후 독보적인 3단계 발전용 연료전지로 세계시장을 석권할 것"이라고 밝혔다. ◇3단계 발전용 연료전지연구, 세계에서 가장 앞서 자그마한 연료전지 발전시설이 커다란 특급호텔에서 사용되는 전기를 모두 생산하고 남을 정도라니, 기술만 확보하고 있다면 이만한 사업이 없다. 따라서 발전용 연료전지 사업은 신기술이 사업성패의 관건이다. 발전용 연료전지는 크게 1세대에서 3세대로 나뉜다. 1세대인 PAFC는 이미 88년에 개발. 지난 92년에 상용화됐다. 2세대인 MCFC는 지난 96년 개발돼, 2001년 상용화된 것으로 포스코파워의 현재 주된 기술이 바로 2단계 기술이다. 3단계는 전세계적으로 개발이 진행 중이다. ▲ 포스코파워 옆 포스콘 공장에선 발전용 연료전지 설비 중 하나인 MBOP제작이 한창이었다.포스코파워가 현재 상용화하고 있는 발전용 연료전지 기술은 미국FCE사로부터 들여온 것이다. 하지만 포스코는 이에 만족하지 않았다. 기술이전을 전제로 계속적인 국산화 노력을 기울여 현재 45% 가량을 국산화했다. 오는 2012년까지는 100% 국산화를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여기가 끝이 아니다. 세계적으로 아직 개발단계인 3단계 발전용 연료전지인 SOFC사업에 대해선 총 5개년 계획을 세워 오는 2012년 상용화하기 위해 연구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현재는 2단계가 진행 중으로 포스코파워가 가장 기대를 걸고 있는 부분이기도 하다. 이렇게 되면 발전용 연료전지사업에서 후발주자인 우리나라가 가장 뛰어난 신기술과 설비를 해외로 전량 수출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게 된다. 즉, '친환경 보국'이 현실화 되는 것이다. 김 상무는 "포스코는 발전용 연료전지 사업에 지난해까지 총 1500억원을 투자했다"며 "올해부터 2013년까지는 총 1조7000억원, 2014년부터 2018년까지는 총 2조2000억원 등 약 4조원 가량을 투자해 발전용 연료전지 사업을 포스코의 차세대 성장동력으로 삼을 준비를 갖추고 있다"고 말했다.▶ 관련기사 ◀☞정준양 포스코 회장, 철강협회 신임 회장에 선임☞포스코, 남미서 탄소배출권 사업 진출☞(단독)포스코, 대한전선 자회사 `대한ST` 인수 검토
- (장외)동양생명 강세 눈길
- [이데일리 증권부] 25일 미증시 하락소식에 코스피지수도 개장과 동시에 하락 출발했으나, 오후들어 프로그램 매수 및 외국인의 매수세 유입으로 상승세로 돌아섰다. 코스피는 전거래일 대비 7.32포인트 오른 1229.02를 기록했다. 장외주요 종목들도 오름세를 보인 가운데 동양생명의 약진이 두드러졌다. 사흘째 상승세를 이어온 동양생명(1만2750원)은 이날 7.59% 급등하며 가뿐히 1만2000원 선을 돌파했다. 삼성생명은 0.51% 추가 상승 해 50만원대 진입에 한걸음 더 다가섰다. 반면 금호생명(-1.33%)은 사흘째 약세로 5575원에 마감했으며, 미래에셋생명은 1만2100원의 기준가를 형성했다. 장외 IT주들은 보합권 등락을 보였다. 삼성SDS(+0.99%)와 엘지씨엔에스(+0.66%)가 소폭 올라 5만1000원, 2만2900원을 보였으며, 서울통신기술은 0.89% 내리며 2만7750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KT계열 전화번호 안내 업자인 한국인포데이타(-2.0%)와 한국인포서비스(-1.35%)는 나란히 하락마감했다. 범혐대그룹주들은 모처럼 오름세를 보였다. 현대택배는 6.19% 오르며 6000원을 기록했으며, 현대카드(9100원)와 현대아산(1만1000원)도 각각 2.25%, 0.46%의 상승했다. 약 2주간의 관망세를 마치고 위아(1만2500원)도 4.17% 반등했다. 기업포털 솔루션 '프로포털 4.0' GS인증을 획득한 티맥스소프트(1만2900원)는 이날 18.35% 급등했다. 이밖에 대우정보시스템(+5.05%)과 삼성네트웍스(+4.59%), 팍스넷(+3.13%), 씽크풀(+2.94%), 비트로시스(+2.63%), 하이투자증권(+2.12%), 농수산홈쇼핑(+1.89%)등이 상승마감했다. 기업공개(IPO) 관련주에서는 이날부터 나란히 수요예측을 실시하는 3사가 강세를 나타냈다. 뷰웍스(1만500원)와 에스앤에스텍(3450원)은 각각 16.67%, 11.29% 오르며 공모예정주로서 이목을 끌었다. 함께 수요예측을 실시하는 에이테크솔루션도 4.65% 오르며 4500원을 기록했다. 26일부터 청약을 실시하는 코오롱생명과학(3만6000원)도 10.77%의 강세를 보이며 공모에 대한 기대감을 반영했다. 자료제공 : pstock(02-782-1544~5)▶ 관련기사 ◀☞(장외)생명보험주 동반 상승☞(장외)공모관련주 강세☞(장외)하이투자증권 강세
- [스포츠토토] 배구팬 58%,"대한항공, 삼성화재에 승리" 예상
- [이데일리 SPN 김상화기자] 스포츠토토 공식 온라인 발매사이트인 베트맨(www.betman.co.kr)은 18일 치러지는 2008~2009시즌 프로배구 GS칼텍스-KT&G, 대한항공-삼성화재전 등 2경기를 대상으로 한 배구토토 스페셜 40회차 게임 투표율 중간집계 결과 2경기 대한항공-삼성화재전에서 홈팀 대한항공의 승리에 58.03%가 투표해 다수의 배구팬들이 대한항공의 승리를 예상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배구토토 스페셜 게임은 더블(2경기 대상) 및 트리플(3경기 대상) 등 두 가지 방식으로 진행되며 각 경기의 최종세트스코어와 1세트 점수차를 예상하면 된다. 최종세트스코어는 3:0, 3:1, 3:2, 0:3, 1:3, 2:3 등 6개 항목으로 구성되며 1세트 점수차 표기방식은 2점차, 3점차, 4점차, 5점차, 6점차, 7점차 이상 등 6가지로 구분된다. 대한항공-삼성화재전 최종 세트스코어는 대한항공의 3-2 승리(20.85%)와 3-0 승리(18.98%)를 예상한 참가자가 많았다. 1세트 점수차의 경우 6점이 37.90%로 가장 많았고 5점이 31.02%로 그 뒤를 이었다. 1경기 GS칼텍스-KT&G전도 홈팀 GS칼텍스의 승리에 59.36%의 참가자가 투표했다. 최종 세트스코어로는 GS칼텍스의 3-2 승리 25.46%와 3-1 승리 17.57%를 점친 참가자가 많았다. 1세트 점수차는 3점이 29.32%로 가장 많았고 4점 18.96%가 그 뒤를 이었다. 한편 이번 배구토토 스페셜 40회차 게임은 18일 오후 4시 50분에 발매 마감된다.
- [스포츠토토] 배구팬 60%, "현대건설, GS칼텍스 승리" 예상
- [이데일리 SPN 김상화기자] 스포츠토토 공식 온라인 발매사이트인 베트맨(www.betman.co.kr)은 14일 열리는 2008~2009시즌 프로배구 KEPCO45-대한항공, 현대건설-GS칼텍스전 등 2경기를 대상으로 한 배구토토 스페셜 38회차 게임 투표율 중간집계 결과 2경기 현대건설-GS 칼텍스전에서 홈팀 현대건설의 승리에 59.56%가 투표해 다수의 배구팬들이 현대건설의 승리를 예상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배구토토 스페셜 게임은 더블(2경기 대상) 및 트리플(3경기 대상) 등 두 가지 방식으로 진행되며 각 경기의 최종세트스코어와 1세트 점수차를 예상하면 된다. 최종세트스코어는 3:0, 3:1, 3:2, 0:3, 1:3, 2:3 등 6개 항목으로 구성되며 1세트 점수차 표기방식은 2점차, 3점차, 4점차, 5점차, 6점차, 7점차 이상 등 6가지로 구분된다. 현대건설-GS칼텍스전 최종 세트스코어는 현대건설의 3-2 승리(25.24%)와 3-1 승리(17.97%)를 예상한 참가자가 많았다. 1세트 점수차의 경우 5점이 33.69%로 가장 많았고 6점이 31.96%로 그 뒤를 이었다. 1경기 KEPCO45-대한항공전은 일반적인 예상을 깨고 홈팀 KEPCO45의 승리에 57.92%의 참가자가 투표했다. 최종 세트스코어로는 KEPCO45의 3-2 승리 27.82%와 대한항공 3-0승리 17.06%를 점친 참가자가 많았다. 1세트 점수차는 5점이 48.29%로 가장 많았고 6점 28.36%가 그 뒤를 이었다. 한편 이번 배구토토 스페셜 38회차 게임은 14일 오후 2시 50분에 발매 마감된다.
- (창업기획) 프랜차이즈 광고홍보비용 가맹점모집도 포함
- [이데일리 EFN 강동완기자] 공정거래위원회 소관 (사)대한가맹거래사협회(http://www.fea.or.kr)에선 정보공개서 등록제 시행에 따라 정보공개서를 활용해 예비창업자들이 프랜차이즈 창업에 이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작년 10월부터 정보공개서 평가위원회를 구성하여 곽상원 위원장을 비롯한 5명의 가맹거래사들이 정보공개서를 평가하고 있다. (편집자주)서울지역 가맹점사업자의 연매출액을 살펴보면 ㈜신씨화로의 춘산, ㈜한국인삼공사의 정관장, ㈜지에스리테일의 GS25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1차 평가때와 동일한 것으로 나타났다. 예비 창업자들은 가맹점 사업자의 연매출액뿐만 아니라 매장규모, 객단가, 창업투자규모, 순수익률 등을 고려하여 투자대비 수익률로 판단해야 한다. 또한 정보공개서상에 가맹점사업자의 연매출액을 기재하지 않는 가맹본부도 많으므로 먼저 창업한 가맹점주를 만나 문의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 광고및 판촉비용 기준 (자료: 대한가맹거래사협회)NO회사명브랜드명광고비1(주)한국인삼공사정관장31,227,123,0002주) 롯데리아롯데리아16,315,000,0003(주)지에스리테일지에스25 (GS25)7,331,796,0004풀무원아이씨(주)내추럴오거닉하우스4,025,686,0005(주)보광훼미리마트훼미리마트2,378,000,0006디피케이(주)도미노피자1,746,484,0007(주)무무잉글리쉬무무1,323,286,0008(주)씨엔에프알티에스밀러타임704,027,0009(주)유니비즈잉크가이610,672,00010(주)할리스에프엔비(주)할리스에프엔비593,763,000 가맹본부의 광고 및 판촉비용지출내역을 살펴보면 ㈜한국인삼공사의 정관장이 312억원을 지출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그 뒤를 이어 ㈜롯데리아의 롯데리아가 163억원, GS25가 73억의 광고 판촉비를 지출한 것으로 나타났다. 주의할 것은 정보공개서에 나타난 광고 판촉비용은 한 개의 브랜드에 대한 광고판촉비가 아니고 가맹본부가 운영하고 있는 모든 브랜드를 포함하여 지출된 비용이다. 또한 브랜드의 가치를 높이기 위한 광고 선전비뿐만 아니라 단순히 가맹점 모집을 위한 광고 판촉비용도 포함되어 있음을 주의하여 판단해야 할 것이다. [ 도움말 : 대한가맹거래사협회 ]☞ 다음호 기사순서 1. 가맹본부의 최근 3년간 법위반 현황 2. 가맹점 신규개점 및 해지 가맹점수(2007년 말 기준) 3. 직영점수 vs 가맹점수 4. 가맹점 사업자의 초기개설비용 5. 가맹점 사업자 연매출액(서울기준) 및 가맹본부의 광고비용 [ ⓒ 프랜차이즈 창업 체인 가맹 사업 네트워크 " 이데일리 EFN "]▶ 관련기사 ◀☞(창업기획) 프랜차이즈 최초개설비, 점포임대·인허가취득비용 제외☞프랜차이즈 교육업종, 정보공개서 및 계약서 위반 심각해☞가맹정보공개서와 계약서를 제때 제공받지 않아 피해우려☞(창업기획) 정보공개서 분석해 보니, 법위반 사항 많아☞프랜차이즈 정보공개서를 관리해 드립니다
- (재송)10일 장마감 후 주요 종목뉴스
- [이데일리 임일곤기자] 다음은 10일 장 마감 후 나온 주요 종목뉴스다. ▲케드콤(011050)=유가증권시장본부는 최근 주가급락 사유에 대한 조회공시를 요구. 답변시한은 11일 오후 6시까지.▲STX조선(067250)=작년 영업이익이 전년동기대비 0.4% 줄어든 944억5867만4000원을 기록.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41.2% 증가한 3조56억5479만3000원, 당기순익은 79.9% 감소한 323억2544만9000원을 기록. 선박 건조 척수 증대를 위한 안벽활용 및 블록적치장 확보 작업에 592억원을 투자하기로 결정. 결산배당으로 보통주 1주당 250원을 현금 배당하기로 결정.▲STX(011810)=작년 영업이익이 전년동기대비 49.7% 감소한 697억8649만3000원을 기록.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92.5% 증가한 2조4189억4962만1000원, 당기순익은 76.5% 줄어든 202억8521만7000원을 기록. 결산배당으로 보통주와 우선주 각 1주당 300원, 360원을 현금 배당하기로 결정. ▲고려개발(004200)=사업관련 채무변제 및 공사비 채권회수를 위해 레치워스로부터 대구광역시 달성군 다사읍 소재 공동주택을 1164억원에 취득키로 결정.▲인피트론(045470)=작년 영업손실이 28억원으로 전년 26억원 적자에서 적자폭이 확대됐다고 공시. 매출액은 60% 감소한 15억원을 기록했고, 당기순손실은 220억원으로 전년 536억원 적자에서 적자폭이 줄어듬. 코스닥시장본부는 현재 인피트론이 매출액 30억원 미만 및 최근 2사업연도에 각각 당해 사업연도말 자기자본의 100분의 50을 초과하는 법인세비용차감전계속사업손실을 기록해 관리종목에 지정될 수 있다고 밝힘.▲대한펄프(004540)=최병민, 허원 공동 대표이사가 사임함에 따라 윤종태 전 GS리테일 부사장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공시.▲코리아데이타시스템스=영진하이테크 주식 258만9334주(80.32%)를 192억7680만원에 취득키로 결정.▲파로스이앤아이(039850)=주주배정 유상증자 청약률이 41.36%를 기록. 파로스이앤아니는 단수주 및 실권주 527만5424주를 대상으로 일반공모 청약을 실시할 예정.▲루멘디지탈(080140)=작년 영업손실이 163억원으로 전년 53억원 영업손실에서 적자폭이 확대. 매출액은 283억원으로 전년대비 40.21% 줄었고, 당기순손실은 688억원으로 전년 55억원 순손실에서 적자폭이 확대됨.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루멘디지탈에 대해 자본잠식률 50% 이상으로 관리종목 지정 사유가 발생했다고 밝힘.▲삼우이엠씨(026250)=작년 영업이익이 13억원으로 전년대비 87% 감소함. 매출액은 소폭 증가한 1624억원을 기록했고, 당기순이익은 10억원으로 전년대비 89% 감소.▲유라시아알앤티(061050)=작년 영업손실이 18억원으로 전년에 비해 적자폭이 확대. 매출액은 495억원으로 전년대비 6% 증가했고, 당기순손실은 196억원으로 전년(32억원 적자)에 비해 적자폭이 확대.▲코어비트(056850)=170억원 규모의 일반 공모 유상증자를 추진. 발행주식수는 1460만주, 발행가는 1165원, 청약일은 25일과 26일. 대표주간사는 골든브릿지증권.▲KTH(036030)=지난해 영억이익이 52억3417만원을 기록, 전년대비 161% 증가. 매출액은 1377억원으로 전년대비 12% 증가했고, 당기순이익은 76억원으로 98% 늘어남.▲솔본(035610)=작년 영업손실이 66억4300만원으로 전년대비 적자 지속. 매출액은 62억6900만원으로 19.3% 감소했고 순손실 83억6400만원을 기록.▲IB스포츠(011420)=온·오프라인 유무선 통합결제서비스업체 갤럭시아커뮤니케이션즈 주식 8만주(9.02%)를 60억원에 인수. 갤럭시아커뮤니케이션즈는 2006년과 2007년 각각 4억2300만원, 5억6100만원의 순이익을 냈으나 작년엔 매출액 316억7700만원에 순손실 249억7100만원을 기록.▲엠벤처투자(019590)=홍성혁 대표이사, 아샘투자자문 등을 대상으로 20억원 규모의 신주인수권부사채를 발행.▲휴먼텍코리아(066060)=작년 영업이익이 8억7900만원으로 전년대비 77.05% 급감. 매출은 1834억4600만원으로 5.21% 늘어났고 순이익은 8억2900만원을 기록해 전년대비 76.56% 줄어듬.▲오리콤(010470)=보통주 1주당 500원을 배당하기로 결정.▲네패스신소재(087730)=작년 영업이익이 15억5700만원으로 전년대비 25.3% 감소. 매출은 175억5900만원으로 12.7% 늘어났고 순손실은 6억5500만원을 기록.▲셀런에스엔(058420)=작년 영업이익이 15억원으로 전년 대비 2,112.3% 증가. 매출액은 83억원으로 63.41% 늘었지만 당기순손실이 40억원으로 전년의 127억원 순손실에서 적자가 축소.▲오라에너지(016160)=발행주권의 현저한 시황변동과 관련 "현재 채무조정을 위해 현물출자를 포함한 증자와 자금조달을 위한 사채발행에 대해 검토 중"이라며 "사업구조 재편을 위해 타법인 주식 양수를 검토 중이나 구체적인 사항은 확정된 바 없다"고 밝힘.▲삼진(032750)=작년 영업이익이 14억원을 기록, 전년대비 52.9% 감소. 매출액은 553억원으로 전년대비 36.5% 증가했지만 당기순이익은 6억원으로 21.5% 감소. 결산배당으로 보통주 1주당 50원을 현금 배당키로 결정.▲케이이엔지(077960)=보유토지에 대한 자산재평가 결과 32억9914만원 규모의 재평가차액이 발생.▲이화전기(024810)=보통주 30주를 동일액면 1주로 병합하는 30대 1 감자를 실시. 주당 액면가를 500원에서 200원으로 낮추는 액면분할을 실시.▲서광건설(001600)=작년 영업손실이 243억원으로 전년 32억원 영업이익에서 적자전환. 매출액은 1179억원으로 전년대비 3.11% 늘었으나 당기순손실은 344억원으로 전년 8억원 순이익에서 적자전환.▲액티투오(047710)=작년 영업손실이 100억1600만원으로 전년 31억원의 영업손실에서 적자가 늘어남. 매출액은 63억2900만원으로 5.4% 줄었고 순손실 193억7900만원을 기록.▲NHS금융(025340)=작년 당기순손실 234억원으로 전년 67억원 순손실에서 적자폭이 확대.매출액은 34억원으로 전년대비 8.21% 늘었고, 영업손실은 230억원으로 전년 67억원 영업손실에서 적자폭이 확대.▲화승알앤에이(013520)=작년 영업이익이 67억원으로 전년대비 13.3% 늘어남.매출액은 3939억원으로 전년대비 13.3% 줄었으나, 당기순손실은 64억원으로 전년 106억원 순손실에서 적자전환.▲금호석유(011780)화학=금호생명 지분 매각설에 대해 "일부 또는 전량 매각 등의 방안을 검토중이나 아직 확정된 바 없다"고 밝힘.▲에스엘그린(037320)=작년 영업손실이 28억원으로 전년 39억원 영업손실에서 적자가 줄어듬. 매출액은 132억원으로 전년대비 29% 줄었으나 당기순손실은 69억원으로 전년 124억원 순손실에서 적자가 줄어듬. ▲영남제분(002680)=작년 영업이익이 20억9700만원으로 전년대비 50.0% 감소. 매출액은 1119억원으로 42.0% 늘어났고 순손실은 172억8000만원을 기록.▲무한투자(034510)=지난해 영업손실이 124억1900만원으로 전년 5억3200만원 영업손실에서 적자를 지속. 매출액은 38억1300만원으로 전년대비 52.1% 감소했고, 당기순손실 117억9600만원으로 전년 19억9000만원 순손실에서 적자를 지속.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외부 감사인의 감사보고서상 자본잠식률 100분의 50 이상이 사실로 확인되는 경우, 관리종목 지정 및 매매거래 정지 조치가 취해질 수 있으니 투자에 유의하라"고 당부.▲코어비트(056850)=작년 영업손실이 26억원으로 전년 40억원 영업손실에서 적자가 줄어듬. 매출액은 32억원으로 전년대비 48.7% 줄었고, 당기순손실은 117억원으로 전년 131억원 순손실에서 적자가 지속.▲그랜드포트(033880)=9억9900만원 규모의 운영자금 마련을 위해 신주 199만8000주를 일반공모 방식으로 유상증자키로 결정.▲씨엠에스(050470)=작년 영업손실이 7억5700만원으로 전년 27억6300만원 영업손실에서 적자지속. 매출액은 194억1000만원으로 전년대비 229.4% 증가했지만, 당기순손실 79억3200만원으로 전년 49억6400만원 순손실에서 적자 지속.▲금호산업(002990)=금호생명보험 지분 매각설에 대한 조회공시 답변을 통해 "보유중인 금호생명보험 지분에 대해 일부 또는 전량 매각 등의 방안을 다각도로 검토 중이나 현재로선 결정된 바 없다"고 공시.▲동신건설(025950)=작년 영업이익 27억원으로 전년대비 82.7% 감소. 매출액은 599억원으로 전년대비 35.4% 줄었으며, 당기순이익은 37억원으로 72.4% 감소.▲쎄라텍(041550)=지난해 영업손실이 20억500만원으로 전년 18억8300만원 흑자에서 적자 전환. 매출액은 224억4800만원으로 전년대비 19.7% 감소했고, 당기순손실 96억5700만원으로 전년 219억3200만원 적자에서 적자를 지속.▲유성티에스아이(024870)=작년 영업손실이 64억원으로 전년 50억원 보다 적자 규모가 확대.매출액은 210억원으로 20.6% 증가했지만 당기순손실이 151억원으로 전년의 51억원보다 적자폭이 확대. ▲CJ(001040)=47억9400만원을 투입해 이미 취득한 자사주 14만5741주를 소각키로 결정.▲중앙바이오텍(015170)=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이날 어음 위·변조 발생 지연공시를 이유로 중앙바이오텍을 불성실공시법인으로 지정예고. 중앙바이오텍은 이날 25억7000만원 규모의 어음 위·변조가 발생했다고 공시. ▲서울식품(004410)="이홍석 외 3명이 자사 대표이사 등을 상대로 수원지법에 신청한 의안상정 가처분이 기각됐다"고 공시.▲고려포리머(009810)=지난해 영업손실이 19억3100만원으로 전년 30억9400만원 적자에서 손실을 지속. 매출액은 156억3300만원으로 전년대비 11.0% 증가했지만, 당기순손실은 25억3600만원으로 전년 14억9000만원 적자에서 손실을 지속.▲대한뉴팜(054670)=지난해 영업이익이 30억원으로 전년 대비 7.23% 감소. 매출액은 381억원으로 29.01% 줄었지만 당기순이익이 57억원으로 761.85% 증가했다. ▲현진소재(053660)=제3자 배정 유상증자 신주 참여 방식으로 풍력발전용 부품 제조 및 판매업체인 삼현엔지니어링 주식 212만5000주를 85억원에 취득해 지분율을 43.48%로 늘리기로 함.▲케이엠에스(038830)=10억원 규모 운영자금 마련을 위해 신주 199만9000주를 일반공모 방식으로 유상증자키로 결정.▲옴니시스템(057540)=최대주주 강재석 씨가 소유주식 120만주(17.70%)와 경영권을 120억원에 바이오스마트에 양도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
- 10일 장마감 후 주요 종목뉴스
- [이데일리 임일곤기자] 다음은 10일 장 마감 후 나온 주요 종목뉴스다. ▲케드콤(011050)=유가증권시장본부는 최근 주가급락 사유에 대한 조회공시를 요구. 답변시한은 11일 오후 6시까지.▲STX조선(067250)=작년 영업이익이 전년동기대비 0.4% 줄어든 944억5867만4000원을 기록.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41.2% 증가한 3조56억5479만3000원, 당기순익은 79.9% 감소한 323억2544만9000원을 기록. 선박 건조 척수 증대를 위한 안벽활용 및 블록적치장 확보 작업에 592억원을 투자하기로 결정. 결산배당으로 보통주 1주당 250원을 현금 배당하기로 결정.▲STX(011810)=작년 영업이익이 전년동기대비 49.7% 감소한 697억8649만3000원을 기록.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92.5% 증가한 2조4189억4962만1000원, 당기순익은 76.5% 줄어든 202억8521만7000원을 기록. 결산배당으로 보통주와 우선주 각 1주당 300원, 360원을 현금 배당하기로 결정. ▲고려개발(004200)=사업관련 채무변제 및 공사비 채권회수를 위해 레치워스로부터 대구광역시 달성군 다사읍 소재 공동주택을 1164억원에 취득키로 결정.▲인피트론(045470)=작년 영업손실이 28억원으로 전년 26억원 적자에서 적자폭이 확대됐다고 공시. 매출액은 60% 감소한 15억원을 기록했고, 당기순손실은 220억원으로 전년 536억원 적자에서 적자폭이 줄어듬. 코스닥시장본부는 현재 인피트론이 매출액 30억원 미만 및 최근 2사업연도에 각각 당해 사업연도말 자기자본의 100분의 50을 초과하는 법인세비용차감전계속사업손실을 기록해 관리종목에 지정될 수 있다고 밝힘.▲대한펄프(004540)=최병민, 허원 공동 대표이사가 사임함에 따라 윤종태 전 GS리테일 부사장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공시.▲코리아데이타시스템스=영진하이테크 주식 258만9334주(80.32%)를 192억7680만원에 취득키로 결정.▲파로스이앤아이(039850)=주주배정 유상증자 청약률이 41.36%를 기록. 파로스이앤아니는 단수주 및 실권주 527만5424주를 대상으로 일반공모 청약을 실시할 예정.▲루멘디지탈(080140)=작년 영업손실이 163억원으로 전년 53억원 영업손실에서 적자폭이 확대. 매출액은 283억원으로 전년대비 40.21% 줄었고, 당기순손실은 688억원으로 전년 55억원 순손실에서 적자폭이 확대됨.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루멘디지탈에 대해 자본잠식률 50% 이상으로 관리종목 지정 사유가 발생했다고 밝힘.▲삼우이엠씨(026250)=작년 영업이익이 13억원으로 전년대비 87% 감소함. 매출액은 소폭 증가한 1624억원을 기록했고, 당기순이익은 10억원으로 전년대비 89% 감소.▲유라시아알앤티(061050)=작년 영업손실이 18억원으로 전년에 비해 적자폭이 확대. 매출액은 495억원으로 전년대비 6% 증가했고, 당기순손실은 196억원으로 전년(32억원 적자)에 비해 적자폭이 확대.▲코어비트(056850)=170억원 규모의 일반 공모 유상증자를 추진. 발행주식수는 1460만주, 발행가는 1165원, 청약일은 25일과 26일. 대표주간사는 골든브릿지증권.▲KTH(036030)=지난해 영억이익이 52억3417만원을 기록, 전년대비 161% 증가. 매출액은 1377억원으로 전년대비 12% 증가했고, 당기순이익은 76억원으로 98% 늘어남.▲솔본(035610)=작년 영업손실이 66억4300만원으로 전년대비 적자 지속. 매출액은 62억6900만원으로 19.3% 감소했고 순손실 83억6400만원을 기록.▲IB스포츠(011420)=온·오프라인 유무선 통합결제서비스업체 갤럭시아커뮤니케이션즈 주식 8만주(9.02%)를 60억원에 인수. 갤럭시아커뮤니케이션즈는 2006년과 2007년 각각 4억2300만원, 5억6100만원의 순이익을 냈으나 작년엔 매출액 316억7700만원에 순손실 249억7100만원을 기록.▲엠벤처투자(019590)=홍성혁 대표이사, 아샘투자자문 등을 대상으로 20억원 규모의 신주인수권부사채를 발행.▲휴먼텍코리아(066060)=작년 영업이익이 8억7900만원으로 전년대비 77.05% 급감. 매출은 1834억4600만원으로 5.21% 늘어났고 순이익은 8억2900만원을 기록해 전년대비 76.56% 줄어듬.▲오리콤(010470)=보통주 1주당 500원을 배당하기로 결정.▲네패스신소재(087730)=작년 영업이익이 15억5700만원으로 전년대비 25.3% 감소. 매출은 175억5900만원으로 12.7% 늘어났고 순손실은 6억5500만원을 기록.▲셀런에스엔(058420)=작년 영업이익이 15억원으로 전년 대비 2,112.3% 증가. 매출액은 83억원으로 63.41% 늘었지만 당기순손실이 40억원으로 전년의 127억원 순손실에서 적자가 축소.▲오라에너지(016160)=발행주권의 현저한 시황변동과 관련 "현재 채무조정을 위해 현물출자를 포함한 증자와 자금조달을 위한 사채발행에 대해 검토 중"이라며 "사업구조 재편을 위해 타법인 주식 양수를 검토 중이나 구체적인 사항은 확정된 바 없다"고 밝힘.▲삼진(032750)=작년 영업이익이 14억원을 기록, 전년대비 52.9% 감소. 매출액은 553억원으로 전년대비 36.5% 증가했지만 당기순이익은 6억원으로 21.5% 감소. 결산배당으로 보통주 1주당 50원을 현금 배당키로 결정.▲케이이엔지(077960)=보유토지에 대한 자산재평가 결과 32억9914만원 규모의 재평가차액이 발생.▲이화전기(024810)=보통주 30주를 동일액면 1주로 병합하는 30대 1 감자를 실시. 주당 액면가를 500원에서 200원으로 낮추는 액면분할을 실시.▲서광건설(001600)=작년 영업손실이 243억원으로 전년 32억원 영업이익에서 적자전환. 매출액은 1179억원으로 전년대비 3.11% 늘었으나 당기순손실은 344억원으로 전년 8억원 순이익에서 적자전환.▲액티투오(047710)=작년 영업손실이 100억1600만원으로 전년 31억원의 영업손실에서 적자가 늘어남. 매출액은 63억2900만원으로 5.4% 줄었고 순손실 193억7900만원을 기록.▲NHS금융(025340)=작년 당기순손실 234억원으로 전년 67억원 순손실에서 적자폭이 확대.매출액은 34억원으로 전년대비 8.21% 늘었고, 영업손실은 230억원으로 전년 67억원 영업손실에서 적자폭이 확대.▲화승알앤에이(013520)=작년 영업이익이 67억원으로 전년대비 13.3% 늘어남.매출액은 3939억원으로 전년대비 13.3% 줄었으나, 당기순손실은 64억원으로 전년 106억원 순손실에서 적자전환.▲금호석유(011780)화학=금호생명 지분 매각설에 대해 "일부 또는 전량 매각 등의 방안을 검토중이나 아직 확정된 바 없다"고 밝힘.▲에스엘그린(037320)=작년 영업손실이 28억원으로 전년 39억원 영업손실에서 적자가 줄어듬. 매출액은 132억원으로 전년대비 29% 줄었으나 당기순손실은 69억원으로 전년 124억원 순손실에서 적자가 줄어듬. ▲영남제분(002680)=작년 영업이익이 20억9700만원으로 전년대비 50.0% 감소. 매출액은 1119억원으로 42.0% 늘어났고 순손실은 172억8000만원을 기록.▲무한투자(034510)=지난해 영업손실이 124억1900만원으로 전년 5억3200만원 영업손실에서 적자를 지속. 매출액은 38억1300만원으로 전년대비 52.1% 감소했고, 당기순손실 117억9600만원으로 전년 19억9000만원 순손실에서 적자를 지속.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외부 감사인의 감사보고서상 자본잠식률 100분의 50 이상이 사실로 확인되는 경우, 관리종목 지정 및 매매거래 정지 조치가 취해질 수 있으니 투자에 유의하라"고 당부.▲코어비트(056850)=작년 영업손실이 26억원으로 전년 40억원 영업손실에서 적자가 줄어듬. 매출액은 32억원으로 전년대비 48.7% 줄었고, 당기순손실은 117억원으로 전년 131억원 순손실에서 적자가 지속.▲그랜드포트(033880)=9억9900만원 규모의 운영자금 마련을 위해 신주 199만8000주를 일반공모 방식으로 유상증자키로 결정.▲씨엠에스(050470)=작년 영업손실이 7억5700만원으로 전년 27억6300만원 영업손실에서 적자지속. 매출액은 194억1000만원으로 전년대비 229.4% 증가했지만, 당기순손실 79억3200만원으로 전년 49억6400만원 순손실에서 적자 지속.▲금호산업(002990)=금호생명보험 지분 매각설에 대한 조회공시 답변을 통해 "보유중인 금호생명보험 지분에 대해 일부 또는 전량 매각 등의 방안을 다각도로 검토 중이나 현재로선 결정된 바 없다"고 공시.▲동신건설(025950)=작년 영업이익 27억원으로 전년대비 82.7% 감소. 매출액은 599억원으로 전년대비 35.4% 줄었으며, 당기순이익은 37억원으로 72.4% 감소.▲쎄라텍(041550)=지난해 영업손실이 20억500만원으로 전년 18억8300만원 흑자에서 적자 전환. 매출액은 224억4800만원으로 전년대비 19.7% 감소했고, 당기순손실 96억5700만원으로 전년 219억3200만원 적자에서 적자를 지속.▲유성티에스아이(024870)=작년 영업손실이 64억원으로 전년 50억원 보다 적자 규모가 확대.매출액은 210억원으로 20.6% 증가했지만 당기순손실이 151억원으로 전년의 51억원보다 적자폭이 확대. ▲CJ(001040)=47억9400만원을 투입해 이미 취득한 자사주 14만5741주를 소각키로 결정.▲중앙바이오텍(015170)=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이날 어음 위·변조 발생 지연공시를 이유로 중앙바이오텍을 불성실공시법인으로 지정예고. 중앙바이오텍은 이날 25억7000만원 규모의 어음 위·변조가 발생했다고 공시. ▲서울식품(004410)="이홍석 외 3명이 자사 대표이사 등을 상대로 수원지법에 신청한 의안상정 가처분이 기각됐다"고 공시.▲고려포리머(009810)=지난해 영업손실이 19억3100만원으로 전년 30억9400만원 적자에서 손실을 지속. 매출액은 156억3300만원으로 전년대비 11.0% 증가했지만, 당기순손실은 25억3600만원으로 전년 14억9000만원 적자에서 손실을 지속.▲대한뉴팜(054670)=지난해 영업이익이 30억원으로 전년 대비 7.23% 감소. 매출액은 381억원으로 29.01% 줄었지만 당기순이익이 57억원으로 761.85% 증가했다. ▲현진소재(053660)=제3자 배정 유상증자 신주 참여 방식으로 풍력발전용 부품 제조 및 판매업체인 삼현엔지니어링 주식 212만5000주를 85억원에 취득해 지분율을 43.48%로 늘리기로 함.▲케이엠에스(038830)=10억원 규모 운영자금 마련을 위해 신주 199만9000주를 일반공모 방식으로 유상증자키로 결정.▲옴니시스템(057540)=최대주주 강재석 씨가 소유주식 120만주(17.70%)와 경영권을 120억원에 바이오스마트에 양도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