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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GS, 3Q 영업익 1515억..전년비 13%↓(상보)
  • [이데일리 이창균 기자] GS(078930)는 지난 3분기 영업이익이 전년동기대비 13% 감소한 1515억원으로 집계됐다고 3일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1% 줄어든 1621억원이었다. 순이익은 31% 감소한 1369억원을 기록했다.전분기대비 매출액은 59%, 영업이익은 51%, 순이익은 60% 각각 감소했다. 3분기까지의 누적 매출액은 7091억원, 영업이익은 6800억원, 순이익은 6162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동기대비 각각 28%, 29%, 13% 증가한 수치다.GS는 "자회사인 GS칼텍스의 국제회계기준(IFRS) 조기 도입 효과를 GS의 전년도 재무제표에 선반영함에 따라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전년동기대비 감소했다"고 말했다.이어 "전분기대비 매출액과 영업이익 감소는 지난 2분기에 자회사인 GS리테일의 백화점과 마트 부문 매각차익이 일회성으로 반영된 데 따른 것"이라고 덧붙였다.GS는 지난 2분기 때 GS리테일 매각차익 반영의 영향으로 전년동기대비 132% 급증한 3865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었다. GS는 "누적 개념으로 봤을 때 실적이 여전히 성장 추세에 있는 것으로 판단한다"고 밝혔다.▶ 관련기사 ◀☞GS, 3Q 영업익 1515억…전년比 13%↓☞[마켓in]내주 회사채 발행 주춤..1조원 밑돌아☞[마켓in]내주 회사채 발행 주춤..1조원 밑돌아
2010.11.03 I 이창균 기자
  • [특징주종합-2] 종목을 읽어라
  • ◆LG생활건강, 해태음료 마시고 급등 해태음료를 인수한 LG생활건강(051900)이 강세로 거래를 마감했다. 해태음료 인수에 대한 긍정적인 평가가 이어진 것이 유효했다. 2일 LG생활건강은 전일대비 2만3500원(5.95%) 오른 41만85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CLSA와 메릴린치, 맥쿼리 등 외국계 증권사가 매수창구 상위에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LG생활건강은 29일 장마감후 국내 3위 음료업체인 해태음료의 지분 100%(아사히 맥주 58%, 롯데호텔 19% 등)를 순차입금 1230억원을 떠안는 조건으로 1만원에 인수하기로 밝혔다. ◆조선株 강세장 이끌었다..신고가 속출 조선주가 2일 주식시장을 주도해냈다. STX조선해양이 8% 이상 급등한 것을 비롯해 조선주에서 52주 신고가가 속출하기도 했다. 2일 STX조선해양(067250)은 전일대비 2150원(8.14%) 급등한 2만855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한진중공업(097230)(9.26%)과 현대중공업(009540)(2.24%), 대우조선해양(042660)(3.20%), 현대미포조선(010620)(3.14%) 등도 일제히 강세를 보였다. 조선주 강세 배경에는 수주 모멘텀과 실적 개선 기대감이 깔려 있다. 이날 현대증권은 현대미포조선에 대해 내년 상반기까지 수익성이 지속될 것으로 내다봤다. ◆현대차-기아차, 나란히 시총 껑충 현대차(005380)와 기아차(000270)가 사상 최고가 행진을 이어가면서 나란히 시가총액 순위를 끌어올렸다. 현대차는 포스코를 제치고 시가총액 2위로, 기아차는 10위로 올라서는 데 성공했다. 현대차는 2일 전일대비 3000원(1.66%) 오른 18만3500원에 거래를 마감했고, 기아차(0.40%) 역시 상승세를 지속, 나란히 사상 최고가를 경신했다. 전일 폭등세를 기록한 데 이어 이날도 상승세를 지속하면서 최고가 행진을 이어간 것이다.  이날 현대차는 시가총액 40조4207억원, 기아차는 19조6193억원을 기록했다. ◆정유株 급등..국제 상품가격 강세 수혜 SK에너지(096770)와 S-Oil(010950), GS(078930) 등 정유주가 일제히 강세로 마감했다. 중국의 경기확장과 달러약세 등으로 국제상품가격의 추가 상승이 기대된다는 증권가 전망이 호재가 됐다. 2일 SK에너지는 전일대비 7500원(4.73%) 오른 16만6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S-Oil(3.22%)과 GS(5.42%)도 일제히 강하게 올라섰다. 이들은 나란히 52주신고가를 경신했다. 조병현 동양종금증권 애널리스트는 "향후에도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는 중국경기 확장-달러 약세 및 글로벌 유동성 확대라는 조합은 국제 상품가격의 추가적인 상승이 가능하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말했다. ◆풍산, 장기성장 기대감에 사상 최고가 풍산(103140)이 장기 성장이 기대된다는 증권가 호평에 사상 최고가를 경신했다. 2일 풍산은 전일대비 3900원(9.31%) 급등한 4만58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한국투자증권은 풍산에 대해 방산업계의 현대모비스라고 호평하며 목표주가를 기존 4만8000원에서 6만원으로 크게 상향조정했다. 최문선 애널리스트는 ""3분기 실적은 시장 기대에 미치지 못했으나 4분기에는 최대 실적이 예상된다"며 "4분기는 방산부문의 계절성이 나타나고 4분기 매출액은 6930억원, 영업이익은 720억원으로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 ◆화학株, 상승세 진행형..너도나도 신고가 화학주의 상승행진이 멈추지 않고 지속되고 있다. LG화학(051910)과 효성(004800)은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고, 금호석유는 4% 가까이 올랐다. 2일 LG화학은 전일대비 6000원(1.62%) 오른 37만60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장중 38만1500원까지 올라서며 사상 최고가를 경신하기도 했다. 효성 역시 장중 13만6000원까지 올라서면서 신고가를 새로 썼다. 이날 HMC투자증권은 화학업종에 대해 "자동차 수요의 증대가 화학소재 기업을 살 찌우고 있다"며 "이머징 시장의 자동차 관련 수요 증대로 윤활유, 타이어 및 자동차용 플라스틱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동양시스템즈, 코스피 이전 신고식 혹독 코스피 시장으로 옮겨 온 동양시스템즈가 급락세를 보였다. 2일 동양시스템즈(030790)는 전일대비 100원(-6.54%) 내린 143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그동안 코스닥에 상장돼 있던 동양시스템즈는 지난달말 이전 상장을 확정짓고, 이날부터 유가증권시장에서 거래를 시작했다. 이전 상장된 주식 수는 2720만주, 액면가는 500원이다. 이전 상장을 앞두고 최근 나흘간 9% 육박하는 상승률을 기록할 정도로 수익이 좋았다. 이날 급락은 코스피 이전 상장에 따른 부담과 그동안 상승에 대한 차익실현 물량 탓인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남해화학, 실적악화 소식에 급락 남해화학(025860)이 부진한 3분기 실적을 공개한 후 큰 폭의 하락세를 기록했다. 2일 남해화학은 전일대비 1250원(-5.95%) 내린 1만975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3분기 영업적자 16억7900만원을 기록, 적자전환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는 소식이 주가 발목을 잡았다. 매출액은 2578억5400만원으로 전분기대비 20.2% 감소했고 당기순익은 68억6200만원으로 21.2% 줄어들었다. ▶ 관련기사 ◀☞[마켓in]해태음료 꿀꺽 삼킨 LG생건 소화 잘 될까☞[마켓in]해태음료 꿀꺽 삼킨 LG생건 소화 잘 될까☞[마켓in]해태음료 인수한 LG생건 `저조한 수익성` 부담
2010.11.02 I 김지은 기자
  • [특징주종합-2] 종목을 읽어라
  • ◆LG생활건강, 해태음료 마시고 급등 해태음료를 인수한 LG생활건강(051900)이 강세로 거래를 마감했다. 해태음료 인수에 대한 긍정적인 평가가 이어진 것이 유효했다. 2일 LG생활건강은 전일대비 2만3500원(5.95%) 오른 41만85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CLSA와 메릴린치, 맥쿼리 등 외국계 증권사가 매수창구 상위에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LG생활건강은 29일 장마감후 국내 3위 음료업체인 해태음료의 지분 100%(아사히 맥주 58%, 롯데호텔 19% 등)를 순차입금 1230억원을 떠안는 조건으로 1만원에 인수하기로 밝혔다. ◆조선株 강세장 이끌었다..신고가 속출 조선주가 2일 주식시장을 주도해냈다. STX조선해양이 8% 이상 급등한 것을 비롯해 조선주에서 52주 신고가가 속출하기도 했다. 2일 STX조선해양(067250)은 전일대비 2150원(8.14%) 급등한 2만855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한진중공업(097230)(9.26%)과 현대중공업(009540)(2.24%), 대우조선해양(042660)(3.20%), 현대미포조선(010620)(3.14%) 등도 일제히 강세를 보였다. 조선주 강세 배경에는 수주 모멘텀과 실적 개선 기대감이 깔려 있다. 이날 현대증권은 현대미포조선에 대해 내년 상반기까지 수익성이 지속될 것으로 내다봤다. ◆현대차-기아차, 나란히 시총 껑충 현대차(005380)와 기아차(000270)가 사상 최고가 행진을 이어가면서 나란히 시가총액 순위를 끌어올렸다. 현대차는 포스코를 제치고 시가총액 2위로, 기아차는 10위로 올라서는 데 성공했다. 현대차는 2일 전일대비 3000원(1.66%) 오른 18만3500원에 거래를 마감했고, 기아차(0.40%) 역시 상승세를 지속, 나란히 사상 최고가를 경신했다. 전일 폭등세를 기록한 데 이어 이날도 상승세를 지속하면서 최고가 행진을 이어간 것이다.  이날 현대차는 시가총액 40조4207억원, 기아차는 19조6193억원을 기록했다. ◆정유株 급등..국제 상품가격 강세 수혜 SK에너지(096770)와 S-Oil(010950), GS(078930) 등 정유주가 일제히 강세로 마감했다. 중국의 경기확장과 달러약세 등으로 국제상품가격의 추가 상승이 기대된다는 증권가 전망이 호재가 됐다. 2일 SK에너지는 전일대비 7500원(4.73%) 오른 16만6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S-Oil(3.22%)과 GS(5.42%)도 일제히 강하게 올라섰다. 이들은 나란히 52주신고가를 경신했다. 조병현 동양종금증권 애널리스트는 "향후에도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는 중국경기 확장-달러 약세 및 글로벌 유동성 확대라는 조합은 국제 상품가격의 추가적인 상승이 가능하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말했다. ◆풍산, 장기성장 기대감에 사상 최고가 풍산(103140)이 장기 성장이 기대된다는 증권가 호평에 사상 최고가를 경신했다. 2일 풍산은 전일대비 3900원(9.31%) 급등한 4만58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한국투자증권은 풍산에 대해 방산업계의 현대모비스라고 호평하며 목표주가를 기존 4만8000원에서 6만원으로 크게 상향조정했다. 최문선 애널리스트는 ""3분기 실적은 시장 기대에 미치지 못했으나 4분기에는 최대 실적이 예상된다"며 "4분기는 방산부문의 계절성이 나타나고 4분기 매출액은 6930억원, 영업이익은 720억원으로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 ◆화학株, 상승세 진행형..너도나도 신고가 화학주의 상승행진이 멈추지 않고 지속되고 있다. LG화학(051910)과 효성(004800)은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고, 금호석유는 4% 가까이 올랐다. 2일 LG화학은 전일대비 6000원(1.62%) 오른 37만60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장중 38만1500원까지 올라서며 사상 최고가를 경신하기도 했다. 효성 역시 장중 13만6000원까지 올라서면서 신고가를 새로 썼다. 이날 HMC투자증권은 화학업종에 대해 "자동차 수요의 증대가 화학소재 기업을 살 찌우고 있다"며 "이머징 시장의 자동차 관련 수요 증대로 윤활유, 타이어 및 자동차용 플라스틱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동양시스템즈, 코스피 이전 신고식 혹독 코스피 시장으로 옮겨 온 동양시스템즈가 급락세를 보였다. 2일 동양시스템즈(030790)는 전일대비 100원(-6.54%) 내린 143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그동안 코스닥에 상장돼 있던 동양시스템즈는 지난달말 이전 상장을 확정짓고, 이날부터 유가증권시장에서 거래를 시작했다. 이전 상장된 주식 수는 2720만주, 액면가는 500원이다. 이전 상장을 앞두고 최근 나흘간 9% 육박하는 상승률을 기록할 정도로 수익이 좋았다. 이날 급락은 코스피 이전 상장에 따른 부담과 그동안 상승에 대한 차익실현 물량 탓인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남해화학, 실적악화 소식에 급락 남해화학(025860)이 부진한 3분기 실적을 공개한 후 큰 폭의 하락세를 기록했다. 2일 남해화학은 전일대비 1250원(-5.95%) 내린 1만975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3분기 영업적자 16억7900만원을 기록, 적자전환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는 소식이 주가 발목을 잡았다. 매출액은 2578억5400만원으로 전분기대비 20.2% 감소했고 당기순익은 68억6200만원으로 21.2% 줄어들었다. ▶ 관련기사 ◀☞[마켓in]해태음료 꿀꺽 삼킨 LG생건 소화 잘 될까☞[마켓in]해태음료 꿀꺽 삼킨 LG생건 소화 잘 될까☞[마켓in]해태음료 인수한 LG생건 `저조한 수익성` 부담
2010.11.02 I 김지은 기자
  • [특징주종합-2] 종목을 읽어라
  • ◆삼성엔지니어링, 신사업 기대에 신고가 삼성엔지니어링(028050)이 사상 최고가를 경신했다. 미국내 화학시장에 진출한 데 이어 카타르 액화천연가스(LNG) 시장에 진출하는 등 신사업 추진에 대한 기대감이 주가를 사상 최고가로 끌어올렸다. 1일 삼성엔지니어링은 전일대비 9500원(5.29%) 급등한 18만90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장중 19만3500원까지 치솟았으며, 크레딧스위스 증권이 매수창구 상위에 이름을 올렸다. 10월1일 15만2000원으로 시작한 주가는 한달만에 24% 급등했다. ◆성신양회, 자산재평가 소식에 상한가 성신양회(004980)가 대규모 자산재평가 실시 소식에 상한가로 치솟았다. 1일 성신양회는 전일대비 675원(14.95%) 급등한 519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장 마감을 30분 앞두고 발표된 자산재평가 실시 소식이 강력한 모멘텀으로 작용했다. 이날 성신양회는 충북 단양군에 소재한 토지 및 건물, 구축물 등에 대한 자산재평가를 실시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이 부동산의 현재 장부가액은 5172억원 이다. ◆화학株, 외인 기관 쌍끌이 매수에 강세 화학주가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수세에 힘입어 강세 흐름을 나타냈다. LG화학(051910)이 전일대비 2만3000원(6.63%) 급등한 37만원에 거래를 마감한 가운데 효성(004800)(4.00%), 한화케미칼(009830)(6.55%), 금호석유(011780)(4.97%), 호남석유(011170)(4.44%) 등이 나란히 강세를 기록했다. 증권가에서는 정유 및 화학업황 개선을 예상하며 화학주에 대한 관심이 유효하다고 조언했다. ◆자동차株 씽씽 달렸다..지수상승 일등공신 자동차주가 날개를 달았다. 중국 제조업구매자관리지수(PMI)가 3개월 연속 오르면서 내수경기 회복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자 자동차주 역시 두각을 보였다. 기아차(000270)가 전일대비 4600원(10.24%) 급등한 4만9500원에 거래를 마감한 가운데, 현대차(005380)(6.18%), 현대모비스(012330)(5.36%) 등도 강세로 거래를 마쳤다. 현대차 3인방은 지수를 10포인트 가량 끌어올린 것으로 추정됐다. ◆차부품株 "자동차 형님 땡큐" 자동차 부품 관련기업들이 잇따라 신고가를 기록하고 있다. 에스엘(005850)은 전일대비 750원(3.90%) 오른 2만원에 거래를 마감했고, 장중 2만700원까지 치솟으며 사상 최고가를 경신했다. 한라공조(3.83%), 평화정공(2.86%), 화신(3.58%) 등도 일제히 상승흐름을 보였다. 이들 기업이 주로 납품하는 현대차와 기아차가 계속해서 좋은 실적을 내는데다 해외 완성차 업체로부터 러브콜을 받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LG이노텍, 실적 우려에 13만원 이탈 LG이노텍(011070)이 실적 악화 우려감에 이틀째 하락하며 13만원을 벗어났다. LG이노텍은 전일대비 3000원(2.30%) 떨어진 12만75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이날 미래에셋증권은 LG이노텍에 대해 현재 주가가 저평가된 상태지만 실적 모멘텀이 약화됐다며 목표주가를 17만원으로 기존보다 15% 하향조정했다. 한국투자증권도 LG전자의 실적 부진 영향까지 더해져 LG이노텍에 대해 보수적인 관점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현대중공업, 4분기 기대..52주신고가 현대중공업(009540)이 52주 신고가를 또다시 갈아치우며 승승장구 하고 있다. 현대중공업은 1일 전일대비 1만3000원(3.55%) 오른 37만95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시가총액 역시 28조8000억원에 달해 현대차에 이어 4위로 올라섰다. 우리투자증권은 이날 현대중공업에 대해 중장기 고성장성을 확보했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37만원에서 44만원으로 상향조정했다. ◆롯데쇼핑, 내년성장 기대..4.9%↑ 롯데쇼핑(023530)이 내년 실적개선 및 중국 내수성장 기대감에 강세를 보였다. 롯데쇼핑은 1일 전일대비 2만2500원(4.89%) 오른 48만30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외국인들의 매도에도 불구하고 신한금융투자 등을 통해 매수세가 유입됐다. 대신증권은 이날 롯데쇼핑에 대해 내년 GS리테일 백화점과 대형마트 합병 효과에 따른 실적개선이 기대된다며 호평했다. 한편 이날 발표된 중국 PMI지수 역시 3개월 연속 상승하면서 중국 내수성장에 대한 기대감이 확산, 롯데쇼핑 주가 상승에 일조했다.▶ 관련기사 ◀☞[VOD]종목 Take-out.. 삼성엔지니어링·LG생활건강·CJ오쇼핑☞코스피, 다시 1900선 위로..자동차株 `선봉`☞건설업계, 연말 중동서 60억달러 슈퍼 프로젝트 도전장
2010.11.01 I 김지은 기자
  • [특징주종합-2] 종목을 읽어라
  • ◆삼성엔지니어링, 신사업 기대에 신고가 삼성엔지니어링(028050)이 사상 최고가를 경신했다. 미국내 화학시장에 진출한 데 이어 카타르 액화천연가스(LNG) 시장에 진출하는 등 신사업 추진에 대한 기대감이 주가를 사상 최고가로 끌어올렸다. 1일 삼성엔지니어링은 전일대비 9500원(5.29%) 급등한 18만90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장중 19만3500원까지 치솟았으며, 크레딧스위스 증권이 매수창구 상위에 이름을 올렸다. 10월1일 15만2000원으로 시작한 주가는 한달만에 24% 급등했다. ◆성신양회, 자산재평가 소식에 상한가 성신양회(004980)가 대규모 자산재평가 실시 소식에 상한가로 치솟았다. 1일 성신양회는 전일대비 675원(14.95%) 급등한 519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장 마감을 30분 앞두고 발표된 자산재평가 실시 소식이 강력한 모멘텀으로 작용했다. 이날 성신양회는 충북 단양군에 소재한 토지 및 건물, 구축물 등에 대한 자산재평가를 실시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이 부동산의 현재 장부가액은 5172억원 이다. ◆화학株, 외인 기관 쌍끌이 매수에 강세 화학주가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수세에 힘입어 강세 흐름을 나타냈다. LG화학(051910)이 전일대비 2만3000원(6.63%) 급등한 37만원에 거래를 마감한 가운데 효성(004800)(4.00%), 한화케미칼(009830)(6.55%), 금호석유(011780)(4.97%), 호남석유(011170)(4.44%) 등이 나란히 강세를 기록했다. 증권가에서는 정유 및 화학업황 개선을 예상하며 화학주에 대한 관심이 유효하다고 조언했다. ◆자동차株 씽씽 달렸다..지수상승 일등공신 자동차주가 날개를 달았다. 중국 제조업구매자관리지수(PMI)가 3개월 연속 오르면서 내수경기 회복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자 자동차주 역시 두각을 보였다. 기아차(000270)가 전일대비 4600원(10.24%) 급등한 4만9500원에 거래를 마감한 가운데, 현대차(005380)(6.18%), 현대모비스(012330)(5.36%) 등도 강세로 거래를 마쳤다. 현대차 3인방은 지수를 10포인트 가량 끌어올린 것으로 추정됐다. ◆차부품株 "자동차 형님 땡큐" 자동차 부품 관련기업들이 잇따라 신고가를 기록하고 있다. 에스엘(005850)은 전일대비 750원(3.90%) 오른 2만원에 거래를 마감했고, 장중 2만700원까지 치솟으며 사상 최고가를 경신했다. 한라공조(3.83%), 평화정공(2.86%), 화신(3.58%) 등도 일제히 상승흐름을 보였다. 이들 기업이 주로 납품하는 현대차와 기아차가 계속해서 좋은 실적을 내는데다 해외 완성차 업체로부터 러브콜을 받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LG이노텍, 실적 우려에 13만원 이탈 LG이노텍(011070)이 실적 악화 우려감에 이틀째 하락하며 13만원을 벗어났다. LG이노텍은 전일대비 3000원(2.30%) 떨어진 12만75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이날 미래에셋증권은 LG이노텍에 대해 현재 주가가 저평가된 상태지만 실적 모멘텀이 약화됐다며 목표주가를 17만원으로 기존보다 15% 하향조정했다. 한국투자증권도 LG전자의 실적 부진 영향까지 더해져 LG이노텍에 대해 보수적인 관점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현대중공업, 4분기 기대..52주신고가 현대중공업(009540)이 52주 신고가를 또다시 갈아치우며 승승장구 하고 있다. 현대중공업은 1일 전일대비 1만3000원(3.55%) 오른 37만95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시가총액 역시 28조8000억원에 달해 현대차에 이어 4위로 올라섰다. 우리투자증권은 이날 현대중공업에 대해 중장기 고성장성을 확보했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37만원에서 44만원으로 상향조정했다. ◆롯데쇼핑, 내년성장 기대..4.9%↑ 롯데쇼핑(023530)이 내년 실적개선 및 중국 내수성장 기대감에 강세를 보였다. 롯데쇼핑은 1일 전일대비 2만2500원(4.89%) 오른 48만30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외국인들의 매도에도 불구하고 신한금융투자 등을 통해 매수세가 유입됐다. 대신증권은 이날 롯데쇼핑에 대해 내년 GS리테일 백화점과 대형마트 합병 효과에 따른 실적개선이 기대된다며 호평했다. 한편 이날 발표된 중국 PMI지수 역시 3개월 연속 상승하면서 중국 내수성장에 대한 기대감이 확산, 롯데쇼핑 주가 상승에 일조했다.▶ 관련기사 ◀☞[VOD]종목 Take-out.. 삼성엔지니어링·LG생활건강·CJ오쇼핑☞코스피, 다시 1900선 위로..자동차株 `선봉`☞건설업계, 연말 중동서 60억달러 슈퍼 프로젝트 도전장
2010.11.01 I 김지은 기자
  • [마감]코스닥, 사흘만에 상승..기관만 `팔자`
  • [이데일리 신혜연 기자] 코스닥지수가 개인과 외국인의 순매수에 힘입어 사흘만에 오름세로 마감했다.1일 코스닥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1.53포인트(0.29%) 상승한 527.98포인트로 거래를 마쳤다.개장 초부터 개인과 외국인을 중심으로 매수세가 유입됐지만, 기관이 시가총액 상위 종목 위주로 매물을 늘리면서 상승폭은 다소 제한됐다.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230억원과 169억원을 사들인 반면 기관은 329억원을 순매도 했다. 시가총액 상위주 가운데 셀트리온(068270), CJ오쇼핑(035760), 네오위즈게임즈(095660), 다음(035720), SK컴즈(066270), 성광벤드(014620), 태광(023160) 등은 올랐고, 서울반도체(046890), 메가스터디(072870), 동서(026960), GS홈쇼핑(028150), 차바이오앤(085660) 등은 내렸다. 특히 네오위즈게임와 CJ오쇼핑은 해외사업 호조 소식에 각각 8%와 3% 넘게 오르며 신고가를 새로 썼다.개별 종목가운데는 중국 내수 시장 확대 기대감에 웨이포트(900130), 중국식품포장(900060) 등이 상한가를 기록했고, 차이나그레이트(900040), 중국엔진집단(900080), 차이나킹(900120) 등 국내 중국 상장기업들이 일제히 급등했다. 또 태블릿PC의 본격적인 보급이 기대되는 가운데  에스맥(097780)이 터치스크린 시장 성장 수혜주로 꼽히며 가격제한폭 가까이 올랐고, 디지텍시스템(091690), 일진디스플(020760)레이, 멜파스(096640), 이엘케이(094190) 등도 강세를 나타냈다.반면 제4이동통신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한국모바일인터넷(KMI)이 사업심사에서 부적격 판정을 받은 것으로 알려지면서 스템싸이언스(066430), 디브이에스(046400), 자티전자(052650), C&S자산관리(032040) 등은 하한가로 추락했다. 상한가 16개 종목을 포함해 465개 종목이 올랐고, 하한가 8개 종목을 포함해 460개 종목이 내렸다. 65개 종목은 보합에 머물렀다. 총 거래량은 4억8265만주를 기록했고, 총 거래대금은 1조8659억원으로 집계됐다. ▶ 관련기사 ◀☞셀트리온, 日 제약업체와 바이오시밀러 유통 협력계약☞10월 다섯째주 코스닥 개인 순매도 1위 `셀트리온`☞10월 다섯째주 코스닥 외국인 순매수 1위 `셀트리온`
2010.11.01 I 신혜연 기자
  • 홈쇼핑업체, 매출 늘었는데 이익↓..`아깝다 보험`
  • [이데일리 안준형 기자] 홈쇼핑업계의 수익성이 보험판매 부진으로 악화되고 있다.올해부터 홈쇼핑을 통한 보험 판매 규제가 강화되면서, 높은 영업이익률을 보였던 보험 판매가 줄었기 때문이다. 29일 업계에 따르면, 홈쇼핑업계 맞수 GS홈쇼핑(028150)과 CJ오쇼핑(035760)의 3분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대비 크게 줄었다. GS홈쇼핑은 271억원으로 16.6%, CJ오쇼핑은 277억원 6.5% 각각 감소했다. 반면 이 기간 매출은 두 업체 모두 증가했다. GS홈쇼핑 매출은 1906억원으로 7.6%, CJ오쇼핑은 1701억원으로 4.6% 증가했다. 이처럼 매출은 늘었지만 영업이익은 감소 이유로, 두 업체는 모두 "보험 판매 감소"를 꼽았다. 그간 홈쇼핑을 통한 보험판매는 다른 유형상품(패션, 뷰티 등)보다 영업이익률이 높아 홈쇼핑 업계의 주요 수익원 역할을 해왔다. 상품 배송이나, 반품 등의 제반 비용없이 오직 전화로만 판매가 이뤄진 탓에 수익률이 좋게 나왔다. 하지만 올해 초부터 과장광고 등의 부작용으로 보험 광고에 대한 심의가 강화되면서 홈쇼핑업계는 골머리를 앓아왔다. 홈쇼핑 업계 관계자는 "올 1월부터 광고 심의에 대한 상세한 가이드 라인이 정해지면서 보험 판매가 어려워졌다"며 "보험 판매 매출이 올해 20~30% 정도 줄었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홈쇼핑 업계는 보험의 빈자리를 일반 패션 등 유형 상품으로 대체했다. 또 다른 관계자는 "올 상반기까지 그나마 유지되던 보험 방송이 3분기부터는 10% 정도 줄었다"며 "대신 패션 등 유형 제품의 편성을 늘렸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영업이익률이 높은 보험 상품이 빠지면서, 매출은 늘지만 영업이익은 감소하는 현상이 나타났다. 이에 홈쇼핑업계는 패션 등 유형상품을 강화하는 한편 새로운 유형의 보험판매 방송을 준비하고 있는 상황이다. ▶ 관련기사 ◀☞GS홈쇼핑, 강남·울산방송 3930억에 처분☞GS, 백화점·마트 이어 SO도 팔았다..`선택과 집중`☞3930억 확보 GS홈 "온라인 강화·글로벌홈쇼핑 벨트 구축 투자"
2010.10.29 I 안준형 기자
GS건설, `해운대 자이` 개관첫날 모델하우스 북적
  • GS건설, `해운대 자이` 개관첫날 모델하우스 북적
  • [이데일리 이진철 기자] 부산지역 신규 분양시장이 살아나고 있다는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대우건설이 사하구 당리동에서 분양한 `당리 푸르지오`가 평균 7.14대 1의 높은 경쟁률로 전 주택형이 1순위 청약에서 마감한데 이어 GS건설의 `해운대 자이` 모델하우스에도 개관 첫날부터 내방객으로 장사진을 이루고 있다. GS건설(006360)은 29일 개관한 부산 우동 `해운대 자이` 아파트 모델하우스에 첫날 2500여명(오후 1시30분 기준)의 관람객이 방문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해운대 자이` 모델하우스 주변에는 개관 전부터 떴다방들의 자리싸움이 치열하게 벌어졌는가 하면 내방객들이 200m 가량 줄을 서서 대기하는 모습도 목격됐다. 박희석 GS건설 분양소장은 "해운대자이는 센텀, 마린시티 생활권으로 우수한 입지와 전체 가구중 84% 이상이 전용 85㎡이하 중소형으로 구성돼 실수요자들에게 높은 인기를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해운대 우동2구역 재개발아파트인 `해운대자이`는 전용면적 59~120㎡ 2개단지 총 1059가구중 741가구가 일반분양된다. 계약금 10%, 중도금무이자 헤택이 제공되고, 분양권 전매가 자유롭다. 11월5일 1순위를 시작으로 9일까지 청약접수를 받는다. 분양문의: 051-852-2114▲ 29일 문을 연 GS건설 `해운대자이` 모델하우스에 첫날부터 구경하러 나온 내방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관련기사 ◀☞GS건설, 6.2억불 UAE 송유관 설치공사 계약(상보)☞[특징주]GS건설, 3Q 실적 하회에 `강보합권 등락`☞GS건설, UAE서 7049억원 송유관 공사 수주
2010.10.29 I 이진철 기자
정승일 난방공사 사장 "선택과 집중으로 효율 극대화"
  • 정승일 난방공사 사장 "선택과 집중으로 효율 극대화"
  • [이데일리 박기용 기자] 한국지역난방공사(071320) 최초의 민간기업 출신 최고경영자(CEO)인 정승일 사장(사진)은 본인의 경험을 자주 강조한다. 그는 현대건설과 삼성물산, GS건설 등에서 줄곧 발전사업 부문을 담당했고 40년에 가까운 직장생활 중 25년을 해외에서 근무했다. 철저한 성과주의와 직원들의 자율, 전사적인 책임 경영에 확고한 신념을 갖고 있다.   그의 첫 번째 혁신은 예산절감이었다. "민간 건설기업 재직 시절의 경험을 바탕으로 예산 낭비요인이 큰 책임감리 제도를 관계부처와 협의를 통해 개선했습니다. 약 80억원의 예산 절감효과가 있더군요. 어려운 과제를 풀 때마다 민간에서의 경험을 활용하는 것이 최선의 방법이라 생각하고 있습니다"   ▲ 정승일 한국지역난방공사 사장그가 맞닥뜨린 더욱 큰 난제는 공공기관의 `선진화`라는 과제였다. 특히 가장 어려운 숙제는 증시상장. 난방공사는 지난 2001년과 2007년 두 차례에 걸쳐 주식시장 상장을 추진했지만 주민의 소송제기와 탄원서 제출 등 강력한 반발로 물거품이 된 바 있다.   하지만 정 사장은 설득의 리더십을 통해 결국 상장을 관철했다. 주민들에게 증시 상장의 취지를 설명하고 열 요금 인상 우려에 대한 오해를 불식시키기 위해 지방 9개 지역을 돌며 설명회를 열었다."지난해 말 집단에너지사업법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고, 올 1월29일 처음으로 주식 거래가 이뤄졌습니다. 난방공사는 공공지분 51%를 유지하는 범위 내에서 총 발행주식의 25%에 해당하는 신주를 모집했죠. 증시 상장 이외에도 자회사 매각, 조직 축소, 임금 삭감 등 산재했던 선진화 과제들은 담당자들의 밤낮없는 수고와 전 임직원들의 동참이 있었기에 가능했던 것입니다"   정 사장이 제시한 바람직한 노사관계 방향은 성과를 기반으로 한 국민적 조합주의다. "취임 초 협력적 노사관계의 기본을 강조했고, 지난해엔 원칙을 바탕으로 `솔직하면 통한다`는 믿음으로 노사관계를 선진화했습니다. 올해엔 노조의 관심사를 실용과 발전으로 돌릴 것을 주문하고 있죠"   그래서인지 난방공사는 노사관계 우수기관이기도 하다. 지난해 공기업 중 노조와 가장 먼저 합법적으로 단체협약을 타결시켜 공기업을 대표하는 노사 관계 우수기관으로 확고히 자리매김했고, 지난해 말엔 노사상생협력 우수기관으로 국무총리 표창까지 받았다. 이를 기반으로 난방공사는 기관장이 정부의 지침에서 자유로운 경영자율기관으로 선정되기에 이른다. 35개 기관이 신청했지만 가스공사, 인천공항, 기업은행, 난방공사 4곳만이 선정됐다.   난방공사는 여기에 능력과 성과중심의 인적자원 관리를 위해 지난 2006년부터 사내 직위공모제를 시행해 오고 있다. 또 이와 연계해 성과연봉을 최대 15%까지 차등해 반영하고 있다. 이러한 혁신 노력이 있었기에 난방공사는 제습식 냉방과 신재생에너지, 해외진출 등으로 사업을 다각화할 수 있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 같은 성과가 쌓이면서 정 사장은 최근 지식경제부와 중소기업청 등이 주관하는 지속가능경영대상을 수상했다.     그는 "전 임직원이 끊임없는 자기계발을 통해 경쟁력 있는 전문가로 거듭나기를 바라고 있다"며 "매해 성과목표의 차질없는 수행을 통해 집단에너지 선도기업으로서의 지위를 확고히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관련기사 ◀☞지역난방공사 "사내부패 신고하면 포상금 20억"
2010.10.27 I 박기용 기자
`해운대자이` 분양..3.3㎡당 860만~960만원
  • `해운대자이` 분양..3.3㎡당 860만~960만원
  • [이데일리 박철응 기자] GS건설(006360)은 오는 29일 부산 해운대구 우동에 `해운대자이`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들어간다고 25일 밝혔다. 해운대자이는 해운대구 우동2구역을 재개발하는 사업으로, 59~120㎡ 1059가구 2개 단지로 구성된다. 이 중 741가구가 일반분양으로 공급된다. 분양가는 3.3㎡당 59㎡형이 860만원, 84㎡형 940만원, 120㎡형 960만원 수준이다. 계약금 10%, 중도금 무이자융자 등 분양조건을 내걸었다. 계약 후 바로 분양권 전매도 가능하다. 견본주택은 해운대 마린시티 내 해운대소방소 인근이며 다음달 5일 1순위 청약을 시작으로 9일까지 청약접수를 받는다. 지하 3층 지상 25층 아파트 11개 동이며 근린생활시설 주차를 제외한 주거용 차량을 100% 지하주차로 설계했다. 커뮤니티 시설인 `자이안센터`에는 실내골프연습장과 피트니스센터, 독서실 등이 마련된다. 부산 지역에서는 최초로 `그린 스마트 시스템`이 적용돼 에너지 절약형 친환경으로 지어진다. 신세계백화점과 롯데백화점, 홈플러스, 벡스코, 시립미술관 등이 가깝고, 지하철 2호선 시립미술관역의 역세권이다. 수영로, 충렬로, 수영2호교, 광안대교, 원동IC와 부산~울산 고속도로 등의 이용이 편리하고, 해림초등, 해강중, 해운대중, 해운대고, 부산국제외고 등이 인근에 위치해 있다. 동해남부선 폐선 및 복선전철화 사업, 센텀시티 개발, 우동구역 재개발 사업 등 개발호재도 풍부한 편이다. 박희석 GS건설 분양소장은 "해운대자이는 센텀, 마린시티 생활권으로 1000가구가 넘는 대단지와 브랜드 프리미엄, 전체 가구 중 84% 이상이 전용 85㎡이하로 구성돼 실수요자들에게 높은 인기를 얻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문의는 (051)852-2114▲ 해운대자이 조감도▶ 관련기사 ◀☞GS건설, 6.2억불 UAE 송유관 설치공사 계약(상보)☞[특징주]GS건설, 3Q 실적 하회에 `강보합권 등락`☞GS건설, UAE서 7049억원 송유관 공사 수주
2010.10.25 I 박철응 기자
  • 주요기관 행사계획(10. 25-29)
  • [이데일리 이숙현 기자] ◇ 25일(월) ▲기획재정부 10:00 국회 본회의(장관, 예산안 시정연설, 국회) 15:00 국제개발협력위원회(1차관, 중앙청사) ▲농림수산식품부 10:00 국회 본회의(장관, 예산안 시정연설, 국회) 16:00 농업인의 날 기념음악회(장관) ▲공정거래위원회 07:30 동반성장 확산을 위한 대기업간담 (위원장, 롯데H.) 15:00 확대간부회의 (위원장, 대회의실) ▲금융위원회 15:00 간부회의(위원장) ▲금융감독원 09;00 월간정책평가회의 ▲한국은행 09;00 집행간부, 감사 및 국실장회의 18;00 제9차 중앙은행 업무연수 환영만찬(김재천 부총재보, 로얄H) ◇ 26일(화) ▲기획재정부 08:00 국무회의 (장관, 중앙청사) 10:00 국회 본회의(장관, 교섭단체대표 연설) 07:30 국가경쟁력강화위원회(1차관, BH) 14:00에너지협력외교 지원협의회(1차관, 중앙청사) ▲지식경제부 10:00 국회 본회의 (장관,국회) 14:00 해상풍력 로드맵 발표회 (장관,63빌딩) 16:30 전략기획단 회의 (장관,대회의실) ▲고용노동부 08:00 국무회의 (장관) ▲농수산식품부 08:00 국무회의(장관) 14:00 MOU 체결(장관) ▲공정거래위원회 08:00 국무회의 (위원장, 중앙청사) ▲금융위원회 08:00 국무회의(위원장) 10:30 저축의 날 행사(위원장, 은행연합회) 12:10 ADB 컨퍼런스 행사(위원장, 신라호텔) ▲금융감독원 해외출장(UAE 두바이, IAIS연차총회. 26-31일) ▲한국은행 11:00 통화정책자문회의( 장병화 부총재보, 본관 15층 소회의실) 12:00 국제금융임원회의(김재천 부총재보, 뱅커스클럽) ◇ 27일(수) ▲기획재정부 10:00 국회 본회의(교섭단체대표 연설) ▲지식경제부 10:50 LG이노텍 LED준공식(장관, 파주LED단지) 13:30 한-아프리카 산협포럼 (장관, 롯데호텔잠실) 15:30 융합산업협회 출범식 (장관, GS강남타워) ▲농수산식품부 10:00 국회(장관) ▲공정거래위원회 14:00 전원회의 (위원장, 심판정) ▲금융위원회 07:30 KBS 1라디오 ‘홍지명입니다’인터뷰(부위원장. 전화) 14:00 제17차 증권선물위원회(부위원장) ▲한국은행 07;30 경제동향간담회( 총재, 김재천 부총재보, 본관) 11;00 예금보험위원회회의(이광준 부총재보, 예금보험공사 회의실) 12:00 유럽상공회의소 오찬스피치( 총재, 프라자호텔) ◇ 28일(목) ▲기획재정부 07:30 위기관리대책회의(장관, 대회의실) 11:00방송기자클럽 토론회(장관, 렉싱턴H) 09:00 금융통화위원회(1차관, 한국은행) 16:00 공직자윤리위원회(1차관, 중앙청사) ▲지식경제부 07:30 위기관리대책회의 (장관) 11:00 로봇산업 대전 (장관, 킨텍스) 14:30 해외동포 무역경제포럼 (장관, 국회) ▲고용노동부 14:00 차관회의 (차관, 중앙청사) ▲공정거래위원회 09:00 유통선진화포럼 기조연설(위원장, 밀레니엄서울H) ▲농식품부 07:12 전화인터뷰(장관) 09:30 1급회의(장관) ▲금융위원회 07:30 위기관리대책회의 (위원장)▲한국은행 09;00 금통위 본회의 ◇ 29일(금) ▲기획재정부 08:00 국가정책조정회의(장관, 중앙청사) ▲지식경제부 08:00 1급회의 (장관, 집무실) 12:00 산업단지공단 고도화 발대식 (장관, 시화단지) 16:00 주한일본대사 면담 (장관, 한전집무실) 17:00 반도체의 날 행사 (장관, 63빌딩) 18:00 석탄공사 60주년 기념식(장관, 세종홀) ▲한국은행 07;30 무역협회 조찬강연회(총재, 그랜드인터컨티넨탈H) 오후 팀장워크샵(총재, 인천연수원)
2010.10.24 I 이숙현 기자
  • (재송)22일 장 마감후 주요 종목뉴스
  • [이데일리 이준기 기자] 다음은 10월22일 장 마감 후 주요 종목 뉴스다.▲하나금융지주(086790)=골드만삭스와 지난 2005년 지분 매각 계약 당시 풋백옵션 계약을 체결하지 않았다고 공시.▲현대아이티(048410)=3자 배정 방식으로 193만7984주를 유상증자키로 했다고 공시. 주당 발행가는 516원이며, 증자로 조달되는 자금은 9억9000만원.▲대국(042340)=리엔텍 주식 36만주를 9억원에 취득키로 했다고 공시. 리엔텍은 폐기물 재생 처리업체로 대국은 신규 사업 진출을 통한 수익모델 다각화를 위해 지분 취득을 결정했으며, 취득후 지분율은 5%.▲토자이홀딩스(037700)=11월10일 개최되는 엔엔티 주주총회에서 디아이의 의결권 행사를 금지해 달라는 의결권행사금지가처분을 청주지방법원에 제기했다고 공시. ▲에너랜드(045260)코퍼레이션=사업 목적 추가를 위한 주주총회를 12월10일 개최키로 했다고 공시. 에너랜드코퍼레이션은 금속 및 비금속 광물 부산물 가공, 판매업, 배터리 재생기 제조 및 판매업을 신규 사업 목적에 추가할 계획.▲포메탈(119500)=기계장치에 대한 자산재평가를 실시키로 했다고 공시. 함마프레스 등 기계장치에 대한 장부가액은 40억3700만원.▲태광이엔시(048140)=김낙형 대표가 일신상의 사유로 사임함에 따라 심종태 대표가 신임 대표로 선임됐다고 공시.▲GS홈쇼핑(028150)=디앤샵 주식 14만6330주(1.48%)를 장내 매수했다고 공시. GS홈쇼핑의 디앤샵 지분율은 50.5%에서 52.02%로 늘어났다.▲SBS(034120)=3분기 매출액이 1345억원으로 전년 대비 5.9% 감소했다고 공시. 3분기 영업적자는 207억원을 기록해 적자 전환. ▲유니슨(018000)=이정수 유니슨 회장은 자사주 30만주를 장내 매각했다고 공시. 이 회장의 유니슨 지분율은 31.51%에서 30.22%로 감소. ▲인화정공(101930)=전환상환우선주 29만2857주가 22일자로 전환 청구됐다고 공시.▲진성티이씨(036890)=재무구조 개선을 위해 자사주 20만주를 처분키로 했다고 공시. 처분 예정일은 25일로 처분 예정금액은 18억6200만원. ▲큐로컴(040350)=산림조합중앙회와 13억3500만원 규모의 시스템관리 근로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 계약기간은 내년 12월31일. ▲태광이엔시(048140)=코스닥시장본부는 태광이엔시의 상장폐지 이의신청서를 접수했다고 공시. 이의신청을 받은 날부터 15일 이내에 상장위원회를 개최해 상장폐지 여부를 심의하며 심의일부터 3일 이내에 상장폐지 여부를 결정하게 된다.▲실리콘웍스=주식 24만3974주를 장내 및 시간외매매를 통해 처분했다고 공시. 하지만 TMK는 무상신주 94만8178주를 받아 보유 주식수는 133만6323주로 증가했으며, 지분율은 일부 주식 매각으로 1.5% 감소, 8.22%로 낮아졌다. ▲네비스탁=소액주주의 의결권 위임 철회로 인해 화승인더스트리 지분율이 6.12%에서 4.26%로 감소했다고 공시. ▲하이드로젠파워(070080)=이사 해임 및 선임을 위한 주주총회를 12월21일 개최키로 했다고 공시.▲LS네트웍스(000680)=주당 5200원에 715만주(우선주)를 일반 공모로 유상증자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 관련기사 ◀☞하나금융 "골드만삭스와 풋백옵션계약 없다"☞[특징주]하나금융 반등 시도..`테마섹 충격 일단락`☞증권사 추천 제외 종목(22일)
2010.10.23 I 이준기 기자
  • 22일 장 마감후 주요 종목뉴스
  • [이데일리 이준기 기자] 다음은 10월22일 장 마감 후 주요 종목 뉴스다.▲하나금융지주(086790)=골드만삭스와 지난 2005년 지분 매각 계약 당시 풋백옵션 계약을 체결하지 않았다고 공시.▲현대아이티(048410)=3자 배정 방식으로 193만7984주를 유상증자키로 했다고 공시. 주당 발행가는 516원이며, 증자로 조달되는 자금은 9억9000만원.▲대국(042340)=리엔텍 주식 36만주를 9억원에 취득키로 했다고 공시. 리엔텍은 폐기물 재생 처리업체로 대국은 신규 사업 진출을 통한 수익모델 다각화를 위해 지분 취득을 결정했으며, 취득후 지분율은 5%.▲토자이홀딩스(037700)=11월10일 개최되는 엔엔티 주주총회에서 디아이의 의결권 행사를 금지해 달라는 의결권행사금지가처분을 청주지방법원에 제기했다고 공시. ▲에너랜드(045260)코퍼레이션=사업 목적 추가를 위한 주주총회를 12월10일 개최키로 했다고 공시. 에너랜드코퍼레이션은 금속 및 비금속 광물 부산물 가공, 판매업, 배터리 재생기 제조 및 판매업을 신규 사업 목적에 추가할 계획.▲포메탈(119500)=기계장치에 대한 자산재평가를 실시키로 했다고 공시. 함마프레스 등 기계장치에 대한 장부가액은 40억3700만원.▲태광이엔시(048140)=김낙형 대표가 일신상의 사유로 사임함에 따라 심종태 대표가 신임 대표로 선임됐다고 공시.▲GS홈쇼핑(028150)=디앤샵 주식 14만6330주(1.48%)를 장내 매수했다고 공시. GS홈쇼핑의 디앤샵 지분율은 50.5%에서 52.02%로 늘어났다.▲SBS(034120)=3분기 매출액이 1345억원으로 전년 대비 5.9% 감소했다고 공시. 3분기 영업적자는 207억원을 기록해 적자 전환. ▲유니슨(018000)=이정수 유니슨 회장은 자사주 30만주를 장내 매각했다고 공시. 이 회장의 유니슨 지분율은 31.51%에서 30.22%로 감소. ▲인화정공(101930)=전환상환우선주 29만2857주가 22일자로 전환 청구됐다고 공시.▲진성티이씨(036890)=재무구조 개선을 위해 자사주 20만주를 처분키로 했다고 공시. 처분 예정일은 25일로 처분 예정금액은 18억6200만원. ▲큐로컴(040350)=산림조합중앙회와 13억3500만원 규모의 시스템관리 근로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 계약기간은 내년 12월31일.▲태광이엔시(048140)=코스닥시장본부는 태광이엔시의 상장폐지 이의신청서를 접수했다고 공시. 이의신청을 받은 날부터 15일 이내에 상장위원회를 개최해 상장폐지 여부를 심의하며 심의일부터 3일 이내에 상장폐지 여부를 결정하게 된다.▲실리콘웍스(108320)=주식 24만3974주를 장내 및 시간외매매를 통해 처분했다고 공시. 하지만 TMK는 무상신주 94만8178주를 받아 보유 주식수는 133만6323주로 증가했으며, 지분율은 일부 주식 매각으로 1.5% 감소, 8.22%로 낮아졌다. ▲네비스탁=소액주주의 의결권 위임 철회로 인해 화승인더스트리 지분율이 6.12%에서 4.26%로 감소했다고 공시. ▲하이드로젠파워(070080)=이사 해임 및 선임을 위한 주주총회를 12월21일 개최키로 했다고 공시.▲LS네트웍스(000680)=주당 5200원에 715만주(우선주)를 일반 공모로 유상증자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
2010.10.22 I 이준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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