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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검색결과 4,781건

전국에서 가장 장사 잘되는 편의점 매장은?
  • 전국에서 가장 장사 잘되는 편의점 매장은?
  • [이데일리 김대웅 기자] 전국 1만8000여개 편의점 매장 중 가장 높은 매출을 기록하는 점포는 어딜까? 29일 편의점 업계에 따르면, 병원이나 행사장 등 특수상권에 위치한 점포들이 일반 점포의 4~5배 매출을 올리며 `장사 잘 되는 편의점`에 이름을 올렸다. 훼미리마트는 서울 신촌의 `세브란스 병원점`이, 세븐일레븐은 서울 명동의 `소공점`이 최대 매출을 기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GS25에서는 작년까지 `LG 트윈타워점`이 선두였으나 현재 리모델링 공사가 진행중인 관계로 대형병원 내 점포들에 자리를 내줬다. 일반 편의점 매장이 일평균 140만~150만원의 매출을 올리는데 비해, 이들 점포는 많게는 5배 이상의 매출을 올리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은 유동인구가 많은 `특수상권`에 위치해 있고 접근성이 좋다는 게 공통점이다. 일례로 세븐일레븐 `소공점`의 경우, 인근에 오피스가가 빼곡히 형성돼 있고 좌우로 롯데호텔과 조선호텔 등이 포진해 있다. 따라서 평일에는 직장인들이, 주말에는 관광객들이 자주 드나들어 일주일 내내 꾸준히 유동인구가 확보된다는 관계자의 설명이다. 편의점 브랜드별 점포당 평균매출은 훼미리마트가 다른 업체들에 비해 근소하게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편의점별 지난해 총매출에 점포수를 단순 대입한 결과, 훼미리마트의 점포당 평균 연매출이 약 4억3000만원으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세븐일레븐과 GS25는 약 4억2600만원 수준으로 근소한 차이를 보였다. 한편, 올해 국내 편의점 시장은 총 점포수가 약 2만개에 달하며 사상 처음으로 시장 규모 10조원을 돌파, 고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2011.06.29 I 김대웅 기자
백화점서 옷살때 `3분의 1은 백화점 몫`
  • 백화점서 옷살때 `3분의 1은 백화점 몫`
  • [이데일리 최정희 기자] 백화점의 의류매장 입점업체들은 10만원짜리 옷을 팔아봤자 7만원 밖에는 손에 넣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TV 홈쇼핑은 이보다 더 해 6만원 밖에 갖지 못했다. 공정거래위원회는 29일 롯데·현대·신세계 등 3개 백화점, GS·CJ오쇼핑·현대·롯데·농수산 등 5개 TV홈쇼핑, 이마트·홈플러스·롯데마트 등 3개 대형마트 등 총 11개 대형유통업체의 판매수수료를 최초로 공개했다. 백화점, TV홈쇼핑은 납품업체(입점업체)들에게 상품판매대금의 일정비율을 제하고 판매대금을 지급하게 되는데 이 때 감해진 금액을 판매수수료라고 한다. 대형마트는 판매장려금이라는 이름으로 상품매입액의 일정 비율을 판매촉진 인센티브로 받는다. 판매수수료율, 판매장려금율이 높을수록 납품업체들이 갖게 되는 이익도 줄어든다. 백화점은 의류, 구두, 화장품, 잡화 등의 평균 수수료율이 30%를 넘었고 식품, 가구, 완구 등은 20%대, 가전제품인 19% 수준으로 가장 낮았다. 같은 상품군 내에서도 판매수수료율이 10%포인트 이상 차이가 났다. 특히 여성정장은 제조업체 수가 많고 같은 상품이라도 스타일, 소재, 컬러 등이 다양해 18.5%포인트나 차이가 벌어졌다. TV홈쇼핑은 백화점과 마찬가지로 의류의 평균 판매수수료율이 30%를 넘었고, 최고 40%를 넘는 경우도 있었다. 식품업체 간 경쟁이 치열한 TV홈쇼핑은 식품군의 평균 판매수수료율이 30%에 가까워 백화점보다 6.7%포인트가 높았다. 또 같은 상품군 내에서 판매수수료율이 20%포인트 이상 차이가 발생해 백화점보다 차이가 훨씬 컸다. 백화점은 납품업체별로 판매수수료율을 정하는 데 비해 TV홈쇼핑은 상품품목별로 정하다보니 수수료율의 차이가 많이 발생하는 것이라고 공정위는 분석했다. 대형마트의 판매장려금율은 전반적으로 백화점, TV홈쇼핑보다 낮았다. 가공식품, 가정·생활용품의 판매장려금율은 8~10% 수준으로 상대적으로 높았다. 백화점, TV홈쇼핑의 판매수수료율이 높았던 의류부분도 6%대에 불과했다. 그러나 같은 상품군 내에서 판매장려금율은 10%포인트 이상 차이가 났다. 이렇게 같은 상품군내에서도 판매수수료율(장려금율)이 차이가 나는 것은 납품업체들의 협상력이 다르기 때문이다. 공정위는 그동안 납품업체들이 판매수수료율을 알 수가 없어 대형유통업체와 협상에서 불리했는데 이번에 최초로 공개됨에 따라 납품업체들의 협상력이 커질 것으로 기대했다. 공정위는 향후 유통업체별·상품군별로 5~10%의 중소 납품업체들의 판매수수료율 변화 추이를 주기적으로 파악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 백화점, 대형마트의 동반성장 협약이행 평가 시에도 `수수료 부담완화` 평가항목을 신설할 계획이다. TV홈쇼핑은 올해부터 반영되고 있다.
2011.06.29 I 최정희 기자
  • [마감]코스피, 2070선은 지켰는데..`그리스가 발목`
  • [이데일리 장영은 기자] 코스피가 남유럽 재정위기 확산에 우려에 하락하며 2070선에 턱걸이 했다. 27일 코스피는 전거래일보다 20.52포인트(0.98%) 하락한 2070.29를 기록했다. 남유럽 재정위기 확산에 대한 우려감이 커지면서 약세로 출발한 이후 코스피는 내내 아래쪽에서 맴돌았다. 그리스발 재정위기 우려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지난 주말 신용평가사 무디스가 이탈리아 16개 은행의 신용등급 하향을 검토키로 했다고 소식이 전해졌다. 이에따라 투자 심리가 급격히 냉각되면서 유럽 및 미국 증시는 하락했고 국내 증시 역시 하락세를 이어가며 한때 2060선 밑으로 밀려나기도 했다. 김형렬 NH투자증권 연구위원은 "그리스 문제는 주변국으로의 전이 가능성까지 고려할 때 당분간 근본적인 해결을 기대하기는 어려울 것"이라고 진단했다. 김 연구위원은 또 "2분기 실적 시즌을 앞두고 있고 실적 전망이 그다지 긍정적이지 않은 점 등을 고려할 때 불안한 상황은 지속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수급 측면에서는 현선물 양 시장에서 외국인의 매도 공세가 지수를 압박했다.외국인은 현물 시장에서는 1065억원을, 선물 시장에서는 8535계약(1조1626억원어치)의 매도 우위를 나타냈다. 외국인의 현물 매도는 투자 심리에 부담을 줬고 대규모 선물 매도는 프로그램 차익거래를 통한 매물 출회를 자극했다. 이날 프로그램을 통해서는 차익거래에서 4158억원, 비차익거래에서 683억원의 매도 우위가 집계됐다. 반면 지수가 떨어지자 개인과 기관은 저가 매수에 나섰다.  개인이 3969억원, 기관이 2210억원의 순매수를 기록했다. 특히 오후로 넘어가면서 두 주체의 매수 물량이 늘어나면서 지수는 낙폭을 다소 되돌리는 모습을 보였다. 일부 테마주를 중심으로 매기가 몰리면서 소형주가 상대적으로 선방했고 대형주와 중형주의 낙폭이 컸다. 전기가스와 의약품 섬유의복을 제외한 전 업종이 내렸다. 특히 전기전자와 은행 운수창고 음식료 업종 등이 상대적으로 더 많이 떨어졌다. 시가 총액 상위주 역시 대부분 하락했다. 특히 주요 IT주들의 약세가 두드러졌다. 삼성전자(005930)가 2% 하락하며 83만원 중반까지 떨어졌고 하이닉스(000660)는 4% 넘게 급락하며 2만7000원 밑으로 밀려났다. LG전자(066570)와 LG디스플레이(034220) 삼성SDI(006400)도 모두 내렸다. IT주의 2분기 부진한 실적에 대한 우려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국내 증권사에서는 주요 종목들에 대한 영업이익 전망치와 목표주가를 낮춰 잡고 있다. 장 중 1~2%대의 약세를 보이던 포스코(005490)는 막판 상승 반전에 성공했고 현대중공업(009540)은 하락세로 마감했다. 장 초반부터 동반 약세를 보이던 정유주도 다소 엇갈린 흐름을 보였다. S-Oil이 2% 넘게 하락한 반면 SK이노베이션(096770)과 GS(078930)는 상당부분 낙폭을 되돌리며 약보합권에서 마감했다. 하루 종일 강세를 지속한 한국전력(015760)은 장 마감을 앞두고는 상승폭을 다소 줄이며 강보합권에서 마감했다. 현대차(005380)와 기아차(000270)도 큰 폭은 아니지만 상승하며 상대적으로 선전했다.  한편 김 연구위원은 "최근 투자자들의 관망세가 짙어지면서 거래량이 감소하고 있어 쏠림현상이 심화되고 있다"고 강조했다.이와 관련 이날 거래량은 2억4381만주, 거래대금은 4조8861억원으로 부진한 흐름을 보였다. 특히 거래대금이 4조원대로 떨어진 것은 지난 3월7일 이후 처음이다. 상한가 6개 종목을 포함해 296개 종목이 올랐고 하한가 1개 종목을 비롯해 505개 종목이 내렸다. 95개 종목은 보합권에 머물렀다.▶ 관련기사 ◀☞닛케이 "삼성 스마트폰 성공 비결은 순발력"☞"LG電 3D TV 최우수…삼성電 하위"[TV]☞코스피, 남유럽 우려로 약세..외국인 현·선물 `팔자`
2011.06.27 I 장영은 기자
  • 조선사 수주 20조 육박..건설사는 `반토막`
  • [이데일리 김상윤 기자] 올해 들어 상장법인의 판매 및 공급 계약이 조선주는 늘어난 반면, 건설주는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2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올해 초부터 지난 23일까지 조선 관련 계약총액은 19조3731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115.68% 급증했다. 반면 건설관련 계약총액은 6조4198억원으로 47.6% 감소하며 대조를 보였다.조선부문의 해외 수주가 크게 증가했다. 종목별로는 삼성중공업(010140)이 LNG선 4척 등을 수주하며 9조5376억원의 계약을 따냈다.  이어 대우조선해양(042660)은 초대형 컨테이너선 10척, 현대중공업(009540)은 드릴십 2척 등의 공급계약으로 총 계약금액이 각각 3조8970억원, 3조6993억원을 기록했다. 반면 건설 부문은 해외수주 감소로 계약총액이 전년보다 크게 감소했다. 건설관련 계약금액 1위를 차지한 대림산업(000210)은 영천~상주고속도로 민간투자사업 건설공사 등 2조4866억원 계약을 따냈다.  이어 GS(078930) 건설은 사우디 EVA 생산시설 프로젝트 등을, 대우건설(047040)은 슈웨이하트 S3복합화력 발전소 공사 등으로 총 계약금액이 각각 1조298억원, 7299억원을 기록했다. 한편, 한국거래소는 올해 들어 상장사의 단일판매 및 공급계약총액은 40조2068억원으로 전년동기 36조7281억원 보다 9.47% 증가했다고 밝혔다.수출관련 계약총액은 29조6377억원으로 전년보다 31% 증가한 반면, 내수관련 계약총액은 10조5692억원으로 25.06% 감소했다.▶ 관련기사 ◀☞[마켓in]환율 1070원대 안착..박스권 하향 돌파하나(마감)☞[마켓in]환율 1070원대 안착..박스권 하향 돌파하나(마감)☞[마켓in]삼성重 6억800만불 드릴십 수주..선수금 입금 완료
2011.06.27 I 김상윤 기자
미래에셋생명 강세..`상장 이슈 호재`
  • [장외]미래에셋생명 강세..`상장 이슈 호재`
  • [이데일리 증권부] 23일 코스피는 미국 경기 둔화 우려로 인해 약세를 보인 반면 코스닥은 기관의 매수세에 힘입어 상승 마감했다. 장외주요종목 중에서는 삼성SDS와 미래에셋생명의 상승세가 두드러졌다.  삼성SDS는 나흘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면서 12만4000원으로 2.90% 올랐다. 포스코와 대한통운 인수전에 나섰다는 발표로 힘을 받았다. 미래에셋생명은 1만250원(3.54%)으로 상승했다. 내년 6월 상장을 앞두고 제3자 배정 방식으로 4000억원의 유상증자를 실시하기로 했다. 로또 복권 시스템 사업자 코리아로터리서비스(2만4250원, -2.02%)는 대법원의 판결을 앞두고 조정을 받았고, 기업용 토탈 솔루션 제공업체 티맥스소프트(3900원)는 3.70% 하락했다. 삼성그룹의 홈 네트워크 전문기업 서울통신기술은 5만8650원(0.86%)으로 소폭 오른 반면 현대그룹의 전자지도 및 내비게이션 업체 현대엠엔소프트는 1만8000원(-1.37%)으로 떨어졌다. 토목엔지니어링업체 현대엔지니어링(29만원)은 지속된 약세로 인해 쉬어가는 모습을 보였으나 0.85% 내렸다. 현대삼호중공업 또한 0.12% 소폭 하락하며 8만4750원을 나타냈다. 포스코건설(8만500원, -1.53%)은 올해 수주액이 미비할 것이라는 전망으로 주가 하락을 면치 못했다. SK건설(5만6500원)은 터키화력발전소 개발참여, 극동건설(1만2250원)은 4114억원의 공사를 수주하는 등의 호재가 있었지만 주가는 전일과 동일했다. 이밖에 세크론 5만6750원(-1.73%), IBK투자증권 5200원(-3.70%), 세원테크 4350원(-2.25%)으로 하락했고, 삼성메디슨 6950원, LS전선 6만3500원, KT파워텔 6350원 가격변동이 없었다. 기업공개(IPO)종목에서는 상장심사 여부를 기다리고 있는 테크윙(1만6600원)과 시큐브(5000원)가 각각 2.64%, 1.96% 하락했고, 빛샘전자는 6250원으로 전일과 동일했다. 테크윙, 시큐브, 빛샘전자 뿐만 아니라 GS리테일, 디엠티, 피앤이솔루션, 에이씨티, 화진, 파워테크놀로지 등 9개 사가 심사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평판 디스플레이 제조업체 아이씨디(3만5000원, 2.64%)는 상승세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5거래일 동안 13.82% 상승했다. 공모 청약을 마감한 하이마트(5만8500원)는 2.6 대 1의 저조한 청약경쟁률을 기록하면서 1.68% 하락했다. 이날부터 이틀간 공모주 청약을 진행하는 한국항공우주산업(1만7000, -0.58%)원은 반등 하루만에 약세로 돌아섰다. 오는 24일 코스닥시장에 상장하는 탑금속(8300원)은 1.22% 상승했다. 특수화학소재 제품 제조업체 상아프론테크는 7950원(3.25%)으로 8000원대 진입을 앞두고 있다. 사파이어테크놀로지(8만7500원)는 단기간 급락에 따른 부담으로 이틀 연속 쉬어가는 모습을 보였고, 제닉(2만1500원), 신세계인터내셔날(8만1000원), 테라세미콘(1만4000원), 테스나(1만2250원) 등은 관망세를 보였다.   자료제공 : pstock(02-782-1544~5)▶ 관련기사 ◀☞[장외]IPO株 동반 상승..주요 종목은 `부진`☞[장외]코스피는 올랐지만 장외株는 `비실비실`☞[장외]IPO株 혼조세..아이씨디 6.50%↑
2011.06.23 I 증권부 기자
  • GS건설 `청담자이` 청약경쟁률 46대 1
  • [이데일리 이태호 기자] GS건설은 서울 청담동 `청담자이` 아파트 일반분양 청약접수 결과 16가구 모집에 736명이 몰렸다고 23일 밝혔다. 지난 2008년 금융위기 이후 서울 지역 최고 경쟁률(46대 1)이다.청담자이는 청담동 134-20번지 청담한양아파트를 재건축한 아파트로 지난 20일부터 3일간 청약 접수를 받았다. 청약통장 없이 신청금 500만원만 내면 당첨을 노려볼 수 있어 투자자의 관심이 높았던 것으로 해석된다. 면적별로 4가구를 모집한 전용 49㎡형은 546명이 몰려 136.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89㎡형과 90㎡형은 12가구 모집에 190명이 청약했다. 가장 인기가 높았던 타입은 49A㎡형으로 248대 1의 최고경쟁률을 기록했다.GS건설(006360) 관계자는 "대부분 물량이 저층임에도 불구하고 서울 강남 핵심지역에 위치하고 있고, 지하철 청담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어 임대 투자용 수요도 많이 몰린 것 같다"고 설명했다.당첨 여부는 오는 24일 오후 5시 이후 청담자이 홈페이지(www.cd-xi.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계약은 오는 27~29일에 체결한다. 분양금의 10%를 낸 뒤 8월 중도금(분양금의 10%)을 납입하고 10월 입주 때 잔금을 내면 된다.▶ 관련기사 ◀☞GS건설, 건설협회 `윤리경영 대상` 수상☞증권사 신규 추천 종목(22일)☞GS건설, `금호자이 2차` 38가구 분양
2011.06.23 I 이태호 기자
굿데이 임대웅 전문가 ‘전 보유주 상승’ 누적수익률 10%대 돌파
  • [챔피언스리그]굿데이 임대웅 전문가 ‘전 보유주 상승’ 누적수익률 10%대 돌파
  • ‘제2회 갤럭시Tab배 이데일리 챔피언스리그’ 대회 54일째, 코스피가 4거래일 만에 반등했다. 이날 코스피 지수는 전일 대비 28.52P 상승한 2048.17P로 장을 마감했다. 최근 하락에 따른 저가매수세가 유입된데다 FOMC회의에서 유동성 공급정책 지속에 대한 의견이 나오며 투자심리를 끌어올렸다. 대회 참가자들도 지수 반등과 함께 기분 좋은 수익을 기록했다. 각 부문 1위는 더욱 좋은 모습을 보여줬다. 재야고수 부문 1위 굿데이 임대웅 참가자는 쎌바이오텍(049960) 4.73% 상승을 비롯해 보유중인 3종목이 모두 상승하며 누적수익률 10%대를 돌파, 12.21%를 기록했다. 증권사 부문 1위 한국투자증권 김경록 대리 역시 당일 보유주 수익실현에 나서며 누적수익률 2.58%를 더했다. 증권사 부문에서는 한국투자증권 김경록 대리가 송원산업(004430) 4.59%, 국도화학(007690) 6.01% 수익실현하는 한편, 삼성증권을 신규 편입했다. 전일 5위 우리투자증권(005940) 박현경 과장은 LG(003550) 4.54% 비롯해 전 보유주 상승하며 이틀 연속 수익을 기록, 3위까지 순위 상승했다. 한편 2위 대신증권(003540) 이범영 차장은 GS, 아가방컴퍼니 등이 하락하며 다소 부진한 모습이 계속됐다. 재야고수 부문에서는 굿데이 임대웅 전문가의 선전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2위 바람의전설 유두현 참가자 역시 전일매수한 신한지주(055550) 4.48% 수익실현하며 누적수익률을 2.29% 끌어올렸다. 이 밖에도 재야고수 부문에서는 전 참가자가 소폭의 수익을 기록하며 기분 좋은 하루를 보냈다. 대학생 부문에서는 1,2,3위 모두 당일 매매 없이 소폭 등락을 보였다. ‘제2회 갤럭시Tab배 이데일리 챔피언스리그’는 2011년 8월 5일까지 18주 동안 진행된다. 최고의 증권전문가들이 펼치는 수익률 경쟁의 실시간 매매정보는 실시간웹조회서비스, 실시간SMS알림서비스를 통해 받아볼 수 있다. 현재 일주일 무료체험 서비스가 제공 중이며, 서비스 신청 및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http://ecl.edaily.co.kr/)에서 확인 할 수 있다. ▶ 관련기사 ◀☞[챔피언스리그]굿데이 임대웅 전문가 ‘쎌바이오텍, 인포뱅크’ 나란히 상승☞[챔피언스리그]굿데이 임대웅 참가자, 4거래일 연속 수익☞[챔피언스리그]이종남 전문가, ‘한전기술 4.74%↑’ 재기 발판
  • 흔들리는 정유주, 유가하락에 주도주 탈락?
  • [이데일리 유재희 기자] 업황 호조 및 실적 모멘텀을 바탕으로 고공행진하던 정유주가 최근 힘을 못쓰고 있다.  2분기 실적 시즌을 앞두고 실적 둔화 우려가 부각되고 있고, 국제유가가 하락세를 지속하며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는 모습이다.  21일 GS(078930)와 SK이노베이션(096770) S-Oil(010950) 등 정유 3사의 주가는 일제히 하락세로 마감했다.   GS의 경우 지난 4월26일 10만5000원을 기록한 이후 2개월만에 24% 하락했다. 같은 기간 SK이노베이션은 20% 가까이 내렸다. S-Oil은 4월29일 17만원에서 최고가를 기록한후 17% 넘게 밀렸다. 당초부터 정유사들의 2분기 실적은 과징금 및 내수판매가격 인하 등으로 둔화 될 것으로 예견돼 왔다.  여기에 최근 국제유가가 배럴당 90달러선을 위협받고 있고, 유가 전망이 엇갈리는 등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주가의 조정폭이 확대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국제유가와 정유사의 수익은 일반적으로 비례한다. 국제유가가 상승추세일 경우 정유사들이 이미 확보해 놓은 원유재고의 원가와 실제로 판매하는 시점에서의 시장가격과의 차이가 확대되면서 마진이 늘어나기 때문이다.   반대의 경우 재고평가손실이 증가해 실적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게 된다.  정유업종을 담당하고 있는 전문가들은 정유주에 대해 여전히 `낙관적`인 입장을 유지하고 있다.  유가 동향에 따라 단기 변동성은 커질 수 있지만 중장기 관점에서는 업황 및 실적 모멘텀이 유효하다는 것.   조승연 HMC투자증권 연구원은 "두바이 유가의 급등락에도 불구하고 경유와 항공유는 20달러 이상의 마진을 유지하고 있다"며 국내 정유사들이 국내 사업의 적자를 수출실적으로 상쇄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조 연구원은 "국내 정유사들이 수출 확대를 통해 하반기에도 안정적인 실적 증가세를 기록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시장대비 20%이상 낮은 밸류에이션 매력을 보유하고 있다며 비중확대 의견을 유지했다.  박재철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유럽지역과 달리 아시아지역의 업황 자체는 나쁘지 않다"며 "정제마진 역시 최근 유가 조정에도 불구하고 과거 평균치 이상의 견조한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다만, 주도주 지속 여부에 대해서는 의견이 다소 엇갈리는 모습이다.  이재만 동양종금증권 연구원은 "그동안 정유주는 정제마진 상승과 유가상승 모멘텀을 강하게 반영해왔는데 앞으로는 이러한 모멘텀이 소멸될 가능성이 높고 다른 주도업종에 비해 이익모멘텀도 약하다"며 주도주 탈락 가능성을 높게 봤다.  박승영 토러스투자증권 연구원은 "사우디아라비아의 증산 가능성 및 투기세력의 이탈 등으로 유가 하락세가 지속될 가능성이 있다"며 당분간은 관망할 것을 권고했다. 다만 "중국의 긴축이 둔화될 경우 정유주의 모멘텀이 재차 부각될 수 있다"며 이후 주도주 역할을 할 것으로 내다봤다. 심재엽 신한금융투자 투자전략팀장은 "유가 하락에도 불구하고 정유주의 펀더멘털 모멘텀은 여전하다"며 "주도주 논쟁은 당분간 이어지겠지만 3분기 중반 이후 긍정적인 변화가 예상된다"고 밝혔다. ▶ 관련기사 ◀☞[웰컴스탁론] 변동성 확대되는 증시, 통큰 수익 낸 투자자가 준비한 그것!
2011.06.21 I 유재희 기자
GS건설, `금호자이 2차` 38가구 분양
  • GS건설, `금호자이 2차` 38가구 분양
  • [이데일리 이태호 기자] GS건설(006360)이 서울 성동구 금호동에 `금호자이 2차` 아파트 38가구를 분양한다고 21일 밝혔다.금호자이 2차는 금호동3가 632번지 일대 금호 18구역을 재개발한 아파트 단지다. 지하3층~지상 최고 22층 6개동으로 구성됐으며 전체 403가구 중 조합원·임대 물량을 제외한 38가구가 일반분양 대상이다.면적별로는 59㎡ 14가구, 114 ㎡ 8가구, 115㎡A 3가구, 115㎡B 13가구가 공급된다. 분양가는 지난해 3월 분양한 금호자이 1차와 비슷한 3.3㎡당 평균 1900만원 선. 입주예정일은 오는 2012년 6월이다. 필로티 설계(Pilotis·아파트 1층을 기둥으로 받쳐 공간을 비워두는 형태)를 도입해 개방감과 쾌적성을 높였다. GS건설의 그린홈 기술인 `그린스마트자이`를 적용해 단지 내 태양광 가로등과 갈대 모양 LED 조명등을 배치했다.지하철 5호선 신금호역과 3호선 금호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고 동호대교와 성수대교를 이용한 강남 접근이 쉬워 준 강남권으로 불린다.향후 분양 예정인 금호자이 3차(금호13구역)까지 합치면 2000여가구의 대규모 아파트단지가 형성될 예정이다. 금남시장과 GS마트, 이마트를 이용할 수 있다. 서울중앙병원, 순천향대병원, 한양대병원도 인접해 있다.견본주택은 오는 24일부터 대치동 자이갤러리 3층에서 59㎡, 115㎡ 2개 타입을 선보일 예정이다. 오는 28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9일부터 사흘간 순위별 접수를 받는다. 분양문의: 02-501-2544 ▲ 금호자이 2차 아파트 투시도▶ 관련기사 ◀☞[주간추천주]신한금융투자☞[부동산캘린더]분양열기 후끈.. 청약접수 11곳☞한강밤섬자이 "4년전 분양가로 모십니다"
2011.06.21 I 이태호 기자
  • [미리보는 경제신문]포스코 과장·대리 직급 없앤다
  • [이데일리 김정민 기자] 다음은 6월20일자 경제신문 주요기사다.(순서는 가나다순) ◇매일경제 ▲1면 -재계 하반기 투자 늘려 공격경영 -비행기 소음소송 배상금 본인통장으로 즉시 지급 -65세이상도 암보험 가입 가능 ▲종합-공무원 8시 출근 5시 퇴근하자고? -아시아나항공 사격사건 꼬리에 꼬리 무는 의문 3-박태환 `수영황제` 펠프스 체쳤다 ▲씨티은행 현장 리포트 -미국 금융은 지금 구글·애플 앞세워 모바일 혁명중 -전문가가 보는 QE2 종결 후 美 정책 방향 ▲대기업 투자 확대 -삼성전자 투자 5%안팎 증액…현대차 美공장 20% 설비확충 -롯데·포스코·현대重·GS·한화…"공격경영 우리도 안밀린다"▲포퓰리즘 감시단 -여야 `무한 포퓰리즘` 경쟁…국민이 정신 안 차리면 `공멸`-잇단 포퓰리즘 논란 왜? ▲종합 -그리스발 위기 3가지 시나리오…국내 증시 영향은 -인터뷰/서유용 농림수산부 장관 "농가 자립 목표에 맞게 3조원 농업보조금 손질" ▲정치·외교안보 -법인세 감세 철회는 박근혜에게 물어봐 -메가뱅크 원천봉쇄되나..금융지주사법 6월 국회 새 이슈로 -한나라당 전당대회 대진표 나왔다 -靑 "영수회담 29일로 합시다" ▲경제종합 -연료비 3% 오르면 전기료 490원 올라 -오픈마켓 소비자 피해 과징금 왜 못 물리나 -어쩐지 고추장 값 맵더라..CJ제일제당-대상 할인율 담합 -유럽 합작 한류 나온다 ▲국제 -러시아 `국가 자본주의` 끝났다-中, 고가소비재 관세 인하 -그리스 구제금융 민간참여 검토 -미국인은 너무 힘들다..고통지수 28년래 최악 ▲금융·재테크 -암완치자 보험가입 가능 -대출이자 30개월만에 최고…고정금리대출 유리 -금융당국·은행·보험 취업문 열렸다 ▲기업과 증권 -수입차시장 `항아리→피라미드` 형태로 -근무시간에 사이버 도박..현대차 감사팀 직원 97명 적발 -포스코 3분기 철강값 동결 -SK네트웍스 대한송유관 지분 매각 ▲기업·경영 -SK, LNG·2차전지 수직계열화 -LG전자 日최대 양판점 뚫어-신종균 삼성전자 사장 "갤럭시S2 판매, 갤럭시S 넘을 것" ▲CEO&CEO-최기의 KB국민카드 사장 "신용카드 규제 합리적으로 해주길"-석위수 볼복너설기계코리아 사장 "동일본 대지진땐 눈앞이 캄캄" ▲중소기업·벤처 -상신 프레이크..노사갈등 이겨내고 中·日 집중공략 -중기 매출채권보험 가입대상 확대 -전자부품연구원 탄소나노튜브 신기술 개발 ▲유통 -백화점서 뻥튀기로 연매출 2억5천만원 -토종 한국·한불화장품 브랜드숍 확대 재기나서 ▲기업과 증권 주요 상장기업 273곳 2분기 실적 전망해 보니..차화정 햇살 IT먹구름에 가려 `달콤한 유혹` CB·BW 주의보 ▲부동산 -속도내는 강남권 거여·마천 뉴타운 ◇서울경제 ▲1면 -배부른 은행들이 시장금리 왜곡 -포스코 과장·대리 직급 없앤다 -노는 시간 늘려 내수 살리기 논란 -하반기 신흥국 수출보험 지원 총력 ▲종합 -보증금 10억에 월세만 무려 1000만원..주택 `골든 월세시장` 커진다 -은행대출 업종별 쏠림 차단 ▲해설 -"가계빚 1000조" 서민 비명 외면…은행들 앉아서 금리 따먹기 ▲종합 -남부발전 삼척에 사회적 기업 만든다 -해외 부동산 취득 두달 연속 1억달러 웃돌아 ▲종합 -정부 내수 활성화 대책, 돈은 안풀고 뜬구름 아이디어만…-홍준표·유승민·나경원 "나도 당권 도전" -"메가뱅크 저지 법안" 오늘 심사 ▲기획 -친구 사귀고…아프면 치료받고…"실버타운은 행복타운" ▲기획 -이성규 유암코 사장 "금융시장 유암코 없다면 해외투기세력 사냥터 될것" ▲금융 -국책 금융기관 재편 밑그림 달라지나 -노인·유병자 암보험 나온다 ▲국제 -거침없는 위안화…어디까지 오를까 -돌파구 찾은 그리스 2차 구제금융 ▲산업 -현대삼호重, 현대중공업과 시너지 빛났다 -SK "LNG사업도 수직계열화" -이종철 선주협회장 "해운시황 2013년 이전에 회복될 것"-`특허권 노다지` 노텔 인수전 가열 -장마·슈퍼박테리아 파문에…살균·항균 제품 잘나가네 ▲증권 증시 조정폭 커지자 거래량 `뚝`중국본토 펀드 "힘 못쓰네" ▲부동산 -수도권 전세대란 하반기에도 이어질 듯 -청약 경쟁률 톱10중 9곳이 부산 ◇한국경제 ▲1면 -전교생 337명, `올린공대`혁신에 MIT도 놀랐다 -영로펌 4~5곳 영업개시 `카운트다운`-중형차 5대중 1대 `하이브리드` -대형마트 영업시간 정부 제한 검토 ▲종합 -인사이드Story:동아제약의 고민 "박카스를 어찌하오리까"-재개발·재건축 `물딱지`에도 입주권 -고추장 담합 CJ·대상에 10억 과징금 ▲법률시장 개방 `카운트다운` -영국 공룡로펌 `한국 변호사 헌팅`…첫타깃은 M&A자문 시장 ▲종합 "공무원 8·5근무…방학분산…전통시장 가는날" -김석동 "대형마트 영업시간 줄이자"…찬반갈려 격론 ▲경제·금융 -주택대출금리 또 올라…30개월래 최고 -은행 ABCP 많은 기업 대출 줄인다 ▲정치 보름 앞둔 하나라 全大 `홍·나·원` 삼국지 ▲국제 -독일 `한발 양보`…그리스 사태 돌파구 찾나 -위안화 1년간 5.5% 절상…하루 변동폭 1%로 확대 전망 ▲월요 인터뷰 -이희상 상의 중견기업위원장 "1200개 중견기업은 잊혀진 존재…靑 모임에도 안부릅디다"▲사회 -주가조작 `사상최대` 손배소송..글로윅스 700억 부당이익 법무법인 한누리 피해자 모집 ▲산업 스마트파워리더 100인 릴레이 인터뷰 :고순동 삼성SDS사장 "한국 IT서비스업계에 새 모멘텀 다가온다" ▲산업종합 "3년 타면 본전"…하이브리드카 `질주` ▲IT·모바일 -할당이냐, 경매냐…주파수 배분 놓고 통신업계 `시끌` ▲중소기업·벤처 -벤처 1세대 김형순 로커스 대표, 3D애니로 재기 노린다 ▲생활경제 -현대百 합구정동에 별관 낸다 ▲부동산 -세곡·우면 등 강남권에 시프트 1400가구 -재개발 임대·소형비율 완화 추진 ▲증권 NH증권 보름전에도 거래내역 샜다 고개숙인 `LG전자 3인방`…탈출구 찾을까
2011.06.19 I 김정민 기자
  • SK네트웍스, 대한송유관공사 일부 지분 매각
  • [이데일리 전설리 기자] SK네트웍스가 보유중이던 대한송유관공사 지분 1.3%를 GS칼텍스에 넘겼다. 내달 2일로 다가온 지주사 체제 완성 데드라인을 앞두고 순환출자 구조를 해소하기 위해서다.19일 SK그룹에 따르면 SK네트웍스(001740)는 지난 15일 대한송유관공사 주식 29만759주(1.3%)를 GS칼텍스에 매각했다. 매각대금은 주당 1만8200원, 총 52억9100만원이다.SK네트웍스는 계열사끼리 동일한 법인에 출자해서는 안된다는 원칙에 따라 대한송유관공사 지분 매각을 추진하게 됐다. 현재 대한송유관공사의 최대주주는 지분 38.28%를 보유하고 있는 SK이노베이션(096770)이다.SK그룹은 SK네트웍스가 보유한 나머지 대한송유관공사 지분(3.31%)도 내주 중 SK이노베이션과 GS칼텍스에 넘긴다는 계획이다.SK그룹 관계자는 "지주사 체제 완성을 위해 SK네트웍스의 대한송유관공사 잔여 지분도 매각한다는 방침"이라며 "3.31% 가운데 1.8%는 SK이노베이션에, 1.5%는 SK이노베이션 또는 GS칼텍스에 매각하기로 잠정 결정됐다"고 말했다.대한송유관공사는 2001년 정부의 공기업 민영화 방침에 따라 정부 보유 지분을 SK이노베이션 등 유관 민간기업에 넘겼다. 이번 지분 매각으로 GS칼텍스의 대한송유관공사 지분은 기존 26.7%에서 28%로 확대됐다.한편 대한송유관공사 지분 정리가 마무리되면 SK그룹은 지주사 전환을 위해 SK증권 문제만 남겨두게 된다. (관련기사☞ SK, 지주사 완성 `데드라인 5개월`..남은 과제는) SK그룹은 현재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 계류중인 공정거래법 개정안이 이번 달 임시국회에서 통과되지 않을 경우 SK네트웍스(22.7%)와 SKC(7.7%)가 보유한 SK증권 지분을 계열사인 SK C&C(034730)에 넘기는 방안 등을 검토중이다.일반 지주사의 금융 자회사 보유를 허용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 공정거래법 개정안이 통과될 경우 SK그룹은 SK증권 지분을 매각하지 않고도 지주사 요건을 충족시킬 수 있다. 그러나 이 법안은 대기업 특혜 등을 문제삼고 있는 일부 의원들의 반대에 부딪혀 오랜기간 법안 처리가 지연돼왔다.▶ 관련기사 ◀☞SK네트웍스 렌터카사업, 운영대수 1만대 돌파
2011.06.19 I 전설리 기자
  • 코스피, 급락 출발..`美경제지표악화+그리스리스크`
  • [이데일리 김상윤 기자] 코스피가 30포인트 가까이 급락하면서 출발했다. 미국증시가 큰 폭으로 떨어진 가운데 그리스 불확실성도 겹치면서 투자심리를 크게 위축시키고 있다.16일 오전 9시5분 현재 코스피는 전날보다 29.80포인트(1.43%) 내린 2056.73에 거래되고 있다.지난밤 뉴욕증시는 큰폭으로 떨어지며 마감했다. 5월 산업생산과 근원 소비자물가지수 등 경제지표가 일제히 실망스럽게 발표되면서 투자심리에 부담을 줬다.또 유로존 재무장관들이 그리스 구제금융과 관련한 구체적인 합의에 실패했다는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그리스에서는 대규모 시위가 발생해 불안감을 높였다. 외국인과 기관 모두 팔자우위다. 각각 77억원 49억원 순매도를 하고 있다. 개인은 174억원 순매수를 보이고 있다.대부분 업종이 내리고 있다. 유통업과 서비스업이 2% 이상 떨어지고 있고, 화학 운송장비, 증권, 전기전자 등도 부진하다.시가총액 상위종목도 50위까지 대부분 파란불이다. SK이노베이션(096770) S-Oil(010950) GS(078930) 등 3대 정유주들이 3% 이상 떨어지고 있다.▶ 관련기사 ◀☞[예리한 아침] 갈팡 질팡 유가…정유·항공株 어떻게 대응할까? [TV]☞최태원 SK 회장 "3년내 그룹가치 100조원 만들라"☞SK 인천정유 `애물단지` 굴레 벗었다
2011.06.16 I 김상윤 기자
편의점, 소셜커머스의 효자상품 등극
  • 편의점, 소셜커머스의 효자상품 등극
  • [이데일리 이승현 기자] 최근 소셜커머스에서 편의점과 함께 상품을 판매하는 사례가 많아지고 있다. 훼미리마트, GS25, 세븐일레븐·바이더웨이, 미니스톱 등 주요 편의점 브랜드들이 올해 들어 소셜커머스에서 판매한 쿠폰만 해도 74만장에 달한다. 편의점 상품이나 상품권은 소셜커머스에서 대부분 완판이 될 정도로 인기 상품으로 자리를 잡고 있다. 소셜커머스와 가장 활발하게 쿠폰 판매를 하고 있는 편의점은 세븐일레븐·바이더웨이다. 현재 31만장의 쿠폰을 판매했고 이를 통해 10억여원의 매출을 올린 것으로 파악됐다. ▲ 소셜커머스 통한 편의점 쿠폰 판매 현황판매한 상품도 도시락에서부터 커피, 아이스크림, 모바일상품권까지 다양하다. 세븐일레븐·바이더웨이는 특히 15~18일까지 소셜커머스 쿠팡과 함께 해피머니스타상품권 1만원권을 5천원에 판매하는 20만장 규모의 초대형 딜을 진행하고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훼미리마트는 그동안 8곳의 소셜커머스를 통해 28만장의 쿠폰을 판매했다. 상품은 모바일문화상품권과 훼미리마트모바일상품권 등 모바일 상품권을 반값에 판매하는 딜을 주로 진행했다. 특히 훼미리마트는 티켓몬스터를 통해 3월 29~30일까지 모바일문화상품권 3000원권을 50% 할인 판매하는 딜을 진행해 단 28분만에 10만장을 완판 시키며 최단시간 완판 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이밖에 GS25는 그루폰을 통해 10만장의 쿠폰을 판매했고, 미니스톱은 쿠팡을 통해 5만장의 쿠폰을 판매했다. 편의점-소셜커머스-제조업체 모두 이익 이처럼 편의점 쿠폰이 소셜커머스에서 각광을 받고 있는 것은 양측 간의 이해가 맞아 떨어졌기 때문이다. ▲ 훼미리마트가 소셜커머스를 통해 판매하고 있는 모바일문화상품권.편의점 입장에서는 일반 방문객 외에 쿠폰 고객들을 통해 추가로 고객유입이 이뤄질 수 있고 이를 통해 추가 매출을 올릴 수 있다. 또 다른 외식·서비스 쿠폰들은 그 쿠폰상품 외에 추가 구매가 잘 일어나지 않지만 편의점의 경우 쿠폰 상품 외에 추가 구매가 쉽게 일어나기 때문에 매출을 올리는데도 큰 효과가 있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소셜커머스 입장에서도 편의점 쿠폰은 매력적인 상품이다. 4대 편의점 브랜드의 경우 전국적으로 2000~5000개의 매장을 운영하고 있기 때문에 전국 단위로 판매할 수 있고, 접근성이 높아 소비자들이 쉽게 선택할 수 있다. 특히 편의점 쿠폰은 최소 1만장에서 많게는 10만, 20만장까지 대규모 거래가 가능하다는 것도 큰 장점이다. 제조업체 입장에서도 자사 상품을 최근 급성장하고 있는 편의점과 소셜커머스 두 유통채널을 통해 동시에 홍보할 수 있다는 이점이 있다. 민영환 세븐일레븐 마케팅 책임은 “편의점과 소셜커머스의 만남은 상호보완적인 부분이 많아 향후 기대가 큰 사업영역”이라며 “올해 소셜커머스를 통한 판매목표 100억원을 달성하고, 내년에는 회사 전체 매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을 1%까지 끌어올릴 계획”이라고 말했다.
2011.06.15 I 이승현 기자
  • [미리보는 경제신문]이르면 이달중 영수회담
  • [이데일리 김경민 기자] 다음은 6월14일자 경제신문 주요기사다.(순서는 가나다순) ◇매일경제 ▲1면 -民資역사 사업 줄도산 위기 -한전사장 이현순·김주성 경합 -산은, 우리금융 인수 사실상 포기 -포스코, 삼창기업 인수 추진 -33개월만에 여야 영수회담 ▲종합 -SK, 수입차 판매 완전히 접는다 -맨유 홍콩상장 추진 -`불완전판매` 후순위채 일부보상 -지갑속 모든 신용카드 스마트폰에 `쏙`..10월 모바일결제 혁명 ▲경제종합 -"가계빚 800조 연착륙 대책 곧 마련" -대기업 채용 60%는 지방대 출신 -교재비 안 밝힌 학원 29곳 시정명령 ▲국제 -세계경제 2013년 `퍼펙트스톰` 온다 -베트남·필리핀 "미국! 도와주세요" -글렌코어, 英 광산기업 ENRC21조원에 인수나서 -中목욕산업은 23조원대 `블루오션` -원자력 없으면 전기값 18% 올라 -아기곰 `푸우` 한해 6조원 벌어 ▲금융·재테크 -저축은행 "한푼이라도 벌어야하는데.." -부산저축銀 증자안엔 대주주 없었다 -백종헌 회장 "그룹자산 팔아서라도 프라임 살린다" ▲기업과 증권 -강덕수 승부사 기질, 이라크서도 대박 -D램값 1달러 재붕괴 -LG전자 절대평가로 연봉 정한다 -동양메이저-매직 합병 -포스코 스테인리스 중국공장 준공 -한화 바이오시밀러 7800억 수출 -유럽침공 선봉 SM엔터테인먼트 재무분석 해보니 -공공기관이 하락 막았네 -소재株 라이벌 증시서 2라운드 -증권사 건전성 평가기준 바뀌나..NCR 규제 없애고 바젤기준 전환 검토 -저축銀 "감사해줄 회계법인이 없어요" -지수3배 뛰었다 반도막..`롤러코스터` 몽골증시 가보니 -홍콩증시 공매도 8개월만에 최대 -우량株라더니 10년을 못버티네..코스피200 편입종목 절반 탈락 ▲부동산 -강남 미니신도시 세곡지구 가보니..1억 올랐지만 거래 `뚝` -LG단지내 상가 140개 나온다 -경쟁률 높은 오피스텔..계약률은 `글쎄` ◇서울경제 ▲1면 -`제4이통` 통신료 싸진다 -LG전자 연봉 산정 `절대평가`로 변경 -9월부터 명동에선 지갑이 필요없다 -이르면 이달중 영수회담 -포스코 "파이넥스사업 연내 中 진출" ▲종합 -서울보증보험 사장 `1强2中` -한나라 "한·미 FTA 비준안 이달 상정" -"밀가루값 하반기 추가인상 할 것" -MB가 `공직 퇴직자 모범사례` 소개 강성태 서울시립대 교수는 -박상용 공정위 前사무처장 GS칼텍스 과징금 면제 직무연관 논란 -"세계경제 `퍼펙트스톰` 덮칠수도" 잇단 경고 -"반값 등록금, 내년 예산 반영 바람직" -대한통운 매각 다시 속도낸다 -3D TV 등 국제기술표준 한국이 주도 ▲금융 -백종헌 회장 "프라임저축銀에 수시로 자본 수혈" -금감원 부원장보 첫 연임 -미소금융 "영세상인 찾아 방방곡곡 누벼요" -주택연금 가입 급증 ▲국제 -이슬람식 민주주의·경제 성장의 힘! -뉴질랜드 크리이스트처치 또 강진 -美FDIC 의장에 마틴 그룬버그 내정 -IPO로 베일 벗은 `상품시장 검은 손`..세계 최대 원자재 트레이딩 기업 글렌코어 ▲산업 -너도나도 "태양광"..폴리실리콘 `앗! 뜨거` -한화케미칼, 머크와 손잡고 바이오시밀러 상업화 -동양메이저, 동양매직 흡수 합병..플랜트 신사업 육성 -스피드메이트, 렌터카 빅4 도약 -대성그룹, 국내 스카이프 서비스 -`앵그리버드` 이용한 악성 앱 주의보 -팬택, 클라우드 서비스 시장 가세 ▲증권 -힘 못쓰는 中관련주 언제쯤 원기 회복할까 -NHN, 20만원 탈환 -자원개발 3개社 내부자 거래 조사 착수 -베어마켓펀드 하락장서 빛났다 -금감원 전자공시시스템 40여분간 접속장애 ▲부동산 -하남 감북 보금자리 사업 속도내나 -"분양가상한제 폐지땐 집값 떨어질 것" -서울 재개발·재건축 사업비 사전 공개 의무화 -"랜드마크" "저렴한 분양가" 내세워 분양몰이 나섰지만..꽁꽁 언 수도권시장선 역부족 ◇한국경제 ▲1면 -뿔난 중견기업 "회사컸다고 혜택 160개 뺏어가" -돈줄죄는 中경제 경착륙 우려 -저축銀 PF 줄었지만 연체율 치솟아 -파이넥스제철소, 포스코 中에 세운다 ▲종합 -MB라디오 연설 `등장인물` 보니 -美 `그림자 인터넷` 통해 민주화 지원 -대기업 대졸신입 59%가 지방대 출신 ▲경제 -도로 통행료 시간대별 차등..유용하긴 한데 -박재완-김중수 내일 만난다 -신성장동력펀드에 해외국가 첫 참여 ▲금융 -"저축銀 후순위채 피해자 직접 구제" 논란 -부산저축銀 후순위채 피해자들 국가 등 상대 100억 손배소 -은행 단기 외화 차입 지난달 다시 늘어 ▲국제 -터키 에르도안 총리 3연임..`고성장` 경제 성적표로 정권 재충출 -"美경제는 스크루플레이션" -금융업보다 제조업..하버드 MBA 입학생 `출신`이 달라졌네 -퀄컴 창업자 2세, 모바일로 영토확장 `적중` -글렌코어, 英ENCR 21조원에 인수 추진 -맨유, 런던대신 홍콩증시 선택 -프라다 회장 "난 최초를 원한다" ▲산업 -포스코, 中스테인리스 공장 증설..파이넥스 제철소 추진 -한달만에 또..D램값 1弗 밑으로 -현재현 동양그룹 회장의 `플랜트 승부수` -"모닝, 경차 수준 한단계 끌어올려" -LG전자 `노조품질보증제` 도입 추진 -스카이프, 대성그룹이 국내서비스 ▲부동산 -연내 5000가구 집들이..2기 신도시 살아날까 -수서역 일대 38만㎡ 복합 개발 -재개발·재건축 추정분담금 더 정확해진다 ▲증권 -`문제아` 中기업 때문에..글로벌 증시 `속앓이` -갈팡질팡 코스피, 거래도 `뚝` -`갤럭시S2 돌풍` 수혜주..파트론·인탑스 빛나네 -한화케미칼, 美머크와 7808억원 계약 -정연수 금감원 부원장보 연임 -금감원 전자공시시스템 37분간 `먹통` -증권사 신용융자 이자율도 오르나 -고금리 매력 있지만..삼바 채권 `묻지마 투자` 주의보 
2011.06.13 I 김경민 기자
(2011 프랜차이즈랭킹)창업인식②선호브랜드
  • (2011 프랜차이즈랭킹)창업인식②선호브랜드
  • [이데일리 김유성 기자]식당, 빵집, 커피숍, PC방 등의 다양한 창업 아이템 중 어떤 게 가장 인기가 높을까? 대중적으로 가장 인기가 좋은 창업 아이템은 커피인 것으로 나타났다. n=1000, %이데일리EFN이 조사한 2011 프랜차이즈 인지도 조사에서 커피는 베이커리와 아이스크림, 한식 음식점 등의 업종을 제치고 창업 선호도 1위(20.4)를 차지했다. 연령별로는 20대(27.9), 남성(14.4)보다는 여성(26.4)이 커피에 대한 창업 선호도가 높았다. 특히 20대 여성의 커피 선호도는 39.2%로 가장 높았다. 개인 취향이 창업 선호 아이템으로까지 이어진 결과다. 반면 50대 남성은 9.0%만이 커피 창업을 선호해 대조를 보였다. 두 번째 선호 창업 아이템은 베이커리(15.7)였다. 한식 음식점은 3위(7.4%)로 나타났다. 이밖에 주점(5.8), 고기구이(5.1), PC방·멀티방(4.7), 유기농·건강식품(4.0), 치킨(3.9), 편의점(3.6)이 10위권 안에 들었다. 자격증, 기술장벽 등으로 일반인이 섣불리 창업할 수 없는 안경점(0.2), 이미용(0.2), 세탁(0.6) 등은 대체로 창업선호도가 낮았다. 영어교육(1.2), 학습지(0.3) 등의 학원 창업도 이와 비슷한 수준이었다. ◇커피 선호브랜드 %, 커피 선호 응답자 중 브랜드 선택(1+2순위 기준) 창업 선호도 1위를 차지한 커피업종은 카페베네, 스타벅스, 커피빈의 창업 의향이 높았다. 커피 창업을 선호하는 응답자 중 28.3%(1·2순위 중복응답)가 카페베네의 창업을 희망했다. 카페베네는 2010년 8위(2.8%)였던 것과 비교하면 한 해 사이 괄목할만한 인지도 상승을 했다. 카페베네의 이 같은 선전에 2010년 커피 브랜드 선호에서 1위(29.4% 1·2순위 중복응답)였던 스타벅스는 2위(17.5%)로, 2위(22.0%)였던 커피빈은 3위(17.3%)로 한 계단씩 하락했다. 이밖에 엔제리너스(7.3%), 이디야(5.7%), 탐앤탐스(2.7%), 할리스커피(2.7%)가 7위권 안에 들었다. ◇베이커리 선호브랜드 베이커리 응답자의 선호 브랜드로는 파리바게뜨가 55.1%(1·2순위 중복응답)로 나타나 가장 많았다. 던킨도너츠가 16.2%, 뚜레쥬르가 9.8%였다. 이밖에 크리스피크림도넛(3.4%), 크라운베이커리(1.5%), 미스터도넛(1.1%), 브레댄코(1.1%), 파리크라상(1.1%)이 순위권에 들었다. %, 베이커리 선호 응답자 중 브랜드 선택(1+2순위 기준) 이중 뚜레쥬르는 2010년과 비교해 급격한 선호도 하락을 보였다. 2010년에도 파리바게뜨는 창업 선호도 61.8%로 절대 우위를 보이고 있었다. 뚜레쥬르는 이 조사에서 22.4%의 선호도로 3위였던 크라운베이커리(2.9%)와 큰 차이를 보이며 2위를 했다. 파리바게뜨의 독주 속에 대항마로 자리매김하고 있었던 것이다. 그러나 올해는 선호도가 9.8%로 급감하며 던킨도너츠에 2위 자리를 내줬다. 지난해 말 있었던 가맹점주의 쥐 식빵 자작극 사건 등의 악재가 창업 선호도에도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 뚜레쥬르로서는 브랜드 선호도를 높일 전략이 시급한 상황이다. ◇기타업종 아이스크림·디저트 부문에서는 배스킨라빈스(72.0% 1·2순위 중복응답)의 독주가 여전했다. 나뚜루(4.3%), 콜드스톤(3.1%), 레드망고(1.9%), 스무디킹(1.9%)의 존재감은 미비했다. 한식음식점은 놀부(23.6%)와 본죽(15.5%), 원할머니보쌈(15.5%)의 3개 브랜드가 주도하고 있다. 불고기브라더스(1.8%), 채선당(1.8%)도 순위권에는 들었으나 이들에 비하면 낮은 수준이다. 패스트푸드는 롯데리아(27.1%), 맥도날드(20.8%), 버거킹(11.5%) 순이었다. 치킨전문점은 교촌치킨(18.3%)이 지난해 2위(14.3%)에서 1위로 올랐다. 제네시스의 비비큐는 2위(17.2%)로 밀리며 1위(2010년 24.6%) 자리를 뺏겼다. 편의점은 GS25(48.4%)의 선호도가 업계 라이벌 훼미리마트(26.4%)보다 더 높았다. GS25와 훼미리마트와의 격차는 올해 더 벌어졌다. 2010년 조사 때는 GS25가 39.8%, 훼미리마트가 31.1%였다. ▶ 관련기사 ◀☞(2011 프랜차이즈랭킹)창업인식①희망형태☞(2011 프랜차이즈랭킹)브랜드평가③서비스불만족☞(2011 프랜차이즈랭킹)브랜드평가②서비스만족☞(2011 프랜차이즈랭킹)브랜드평가①효과적인 네이밍☞(2011 프랜차이즈랭킹) 외식업 ⑬패밀리레스토랑☞(2011 프랜차이즈랭킹) 외식업 ⑫아이스크림☞(2011 프랜차이즈랭킹)서비스업⑦학습지초등교육☞(2011 프랜차이즈랭킹)서비스업⑤영어교육☞(2011 프랜차이즈랭킹) 외식업 ⑧베이커리☞(2011 프랜차이즈랭킹) 외식업 ⑦분식☞(2011 프랜차이즈랭킹) 외식업 ⑥고기구이☞(2011프랜차이브랭킹)유통업③문구·사무기기☞(2011 프랜차이즈랭킹)서비스업③미용뷰티숍☞(2011 프랜차이즈랭킹) 외식업 ⑤치킨전문점☞(2011 프랜차이즈랭킹) 외식업 ④주점☞(2011 프랜차이즈 랭킹)유통업 ②편의점
2011.06.10 I 김유성 기자
  • [마켓in][크레딧 마감]회사채 거래 실종
  • 마켓in | 이 기사는 06월 07일 16시 49분 프리미엄 Market & Company 정보서비스 `마켓in`에 출고된 기사입니다. [이데일리 문정태 기자] 한동안 활기를 띠었던 회사채 유통시장이 급속하게 위축됐다. 은행 지급준비일 전날인데다 금융통화위원회까지 기다리고 있기 때문이다. 프리미엄 뉴스 정보서비스 마켓in에 따르면 오후 4시 현재 장외시장에서 당일발행물인 현대백화점18(AA+)이 3.84%의 금리로 1300억원이 유통됐다. CJ제일제당10(AA)은 4.23%로 1300억원, 만도2(A+)는 4.15%로 300억원이 거래됐다. 기존 유통물은 2종류만 거래됐다. GS칼텍스120-1(AA+)과 현대제철92-1(AA)은 민평 대비 3bp 낮게 각각 300억원, 100억원이 유통됐다. 증권사 채권운용역은 "지준일 전날이라 선내고장이 형성된 데다 이번 주에 열릴 금융통화위원회 회의를 앞두고 있어 매수세가 거의 없었다"며 "금리가 내려갈 만큼 내려간 상태여서 (매수에 대한) 매리트도 없어 한동안 이 같은 분위기가 지속될 것 같다"고 말했다. 금융투자협회 최종호가수익률에 따르면 오후 3시30분 현재 국고 3년 수익률은 전날에 비해 5bp 내려간 3.52%를 기록했고, 동일 만기의 AA- 와 BBB- 회사채 수익률은 각각 3bp, 4bp씩 내려간 4.29%, 10.36%를 기록했다. 한편, 이날 동아원은 처음으로 `BBB+`의 장기신용등급을 부여받았다. 이에 맞춰 동아원은 300억원 규모의 회사채를 발행한다. 조달된 자금은 단기중심의 부채구조를 개선하는데 사용될 예정이다.
2011.06.07 I 문정태 기자
회사채 거래 실종
  • [마켓in][크레딧 마감]회사채 거래 실종
  • [이데일리 문정태 기자] 한동안 활기를 띠었던 회사채 유통시장이 급속하게 위축됐다. 은행 지급준비일 전날인데다 금융통화위원회까지 기다리고 있기 때문이다. 프리미엄 뉴스 정보서비스 마켓in에 따르면 오후 4시 현재 장외시장에서 당일발행물인 현대백화점18(AA+)이 3.84%의 금리로 1300억원이 유통됐다. CJ제일제당10(AA)은 4.23%로 1300억원, 만도2(A+)는 4.15%로 300억원이 거래됐다. 기존 유통물은 2종류만 거래됐다. GS칼텍스120-1(AA+)과 현대제철92-1(AA)은 민평 대비 3bp 낮게 각각 300억원, 100억원이 유통됐다. 증권사 채권운용역은 "지준일 전날이라 선내고장이 형성된 데다 이번 주에 열릴 금융통화위원회 회의를 앞두고 있어 매수세가 거의 없었다"며 "금리가 내려갈 만큼 내려간 상태여서 (매수에 대한) 매리트도 없어 한동안 이 같은 분위기가 지속될 것 같다"고 말했다. 금융투자협회 최종호가수익률에 따르면 오후 3시30분 현재 국고 3년 수익률은 전날에 비해 5bp 내려간 3.52%를 기록했고, 동일 만기의 AA- 와 BBB- 회사채 수익률은 각각 3bp, 4bp씩 내려간 4.29%, 10.36%를 기록했다. 한편, 이날 동아원은 처음으로 `BBB+`의 장기신용등급을 부여받았다. 이에 맞춰 동아원은 300억원 규모의 회사채를 발행한다. 조달된 자금은 단기중심의 부채구조를 개선하는데 사용될 예정이다.
2011.06.07 I 문정태 기자
(2011 프랜차이즈랭킹)브랜드평가③서비스불만족
  • (2011 프랜차이즈랭킹)브랜드평가③서비스불만족
  • [이데일리 김유성 기자]가장 만족스러웠던 프랜차이즈 브랜드 1위, 2위였던 아웃백스테이크하우스와 빕스가 가장 불만족스러운 업체로도 선정됐다. 이 둘을 방문했던 고객들의 가장 큰 불만 사항은 가격이었다. 이데일리EFN이 실시한 2011 프랜차이즈 인지도 조사에서 아웃백이 불만족 브랜드 1위(5.0)가 됐다. 만족 브랜드 2위였던 빕스도 0.2%포인트 근소한 차이로 2위를 했다. 아웃백(40% 1·2순위 중복응답)과 빕스(45.8%) 모두 비싼 가격이 가장 큰 불만 사항이었다. 불만족 순위 8위(2.7)를 차지한 피자헛도 비싼 가격(55.6% 1·2순위 중복응답)이 불만족의 주요 원인이었다.  n=1000, % 아웃백과 빕스, 피자헛 이 세 개 브랜드는 음식이 맛이 없어서 불만스럽다는 의견도 적지 않았다. 아웃백을 불만족스럽게 여긴 소비자 중 38%(1·2순위 중복응답)가, 빕스는 37.5%, 피자헛은 40.7%가 맛이 없다고 응답했다. 음식 맛이 없어서 불만인 비율은 김밥천국이 가장 높았다. 김밥천국은 불만족 브랜드 6위(2.9)에 선정됐다. 김밥천국은 불만족 응답자 중 55.2%(1·2순위 중복응답)가 음식 맛이 없어서 불만족스럽다고 답했다.  훼미리마트는 직원의 친절도에 따라 웃고 울었다. 훼미리마트는 전체 브랜드 만족도 조사에서는 5위(2.4)를 차지했다. 이때는 응답자 중 가장 많은 41.7%(1·2순위 중복응답)가 직원이 친절해서라고 답했다. 불만족 조사에서는 훼미리마트가 9위(2.2)를 했다. 직원의 불친절함(68.2% 1·2순위 중복응답)이 불만족의 가장 큰 이유였다. 훼미리마트와 업계 선두를 다투는 GS25도 마찬가지로 직원의 불친절함(63.2% 1·2순위 중복응답) 비율이 높았다. GS25는 이번 불만족 조사 결과 10위에 올랐다. 국내 패스트푸드 선두권 업체인 롯데리아와 맥도날드도 나란히 불만족 순위 3위와 4위를 나눠 가졌다. 이 두 브랜드의 불만 사항도 바로 직원의 불친절함이었다. 롯데리아는 40%(1·2순위 중복응답), 맥도날드는 37.8%였다. 직원이 불친절해서 불만족스럽다는 비율은 김밥천국(55.2% 1·2순위 중복응답)에서도 높았다. 이번 조사를 통해 편의점처럼 객단가가 비교적 낮은 저가형 매장은 직원의 친절도가, 이와 반대인 패밀리레스토랑은 가격과 맛이 고객 불만족에 큰 영향을 미치는 것을 알 수 있다. 또 아웃백, 빕스, 롯데리아, 맥도날드, 놀부, 피자헛 , 훼미리마트에서 볼 수 있듯 만족도 상위 브랜드가 불만족 브랜드 조사에서도 상위를 차지했다. 고객 관심이 많은 만큼 보다 면밀한 서비스 관리가 필요한 것으로 해석할 수 있다. ▶ 관련기사 ◀☞(2011 프랜차이즈랭킹)브랜드평가④홍보·마케팅☞(2011 프랜차이즈랭킹)브랜드평가②서비스만족☞(2011 프랜차이즈랭킹)브랜드평가①효과적인 네이밍☞(2011 프랜차이즈 랭킹)서비스업⑨세탁업☞(2011 프랜차이즈랭킹)서비스업⑧스크린골프☞(2011 프랜차이즈랭킹) 외식업 ⑬패밀리레스토랑☞(2011 프랜차이즈랭킹) 외식업 ⑫아이스크림☞(2011 프랜차이즈랭킹)서비스업⑦학습지초등교육☞(2011 프랜차이즈랭킹)서비스업⑤영어교육☞(2011 프랜차이즈랭킹) 외식업 ⑧베이커리☞(2011 프랜차이즈랭킹) 외식업 ⑦분식☞(2011 프랜차이즈랭킹) 외식업 ⑥고기구이☞(2011프랜차이브랭킹)유통업③문구·사무기기☞(2011 프랜차이즈랭킹)서비스업③미용뷰티숍☞(2011 프랜차이즈랭킹) 외식업 ⑤치킨전문점☞(2011 프랜차이즈랭킹) 외식업 ④주점☞(2011 프랜차이즈 랭킹)유통업 ②편의점☞(2011 프랜차이즈랭킹) 프랜차이즈도 대기업이 시장 주도
2011.06.03 I 김유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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