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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 OTT도 "팔아야 산다"..커머스化 드라이브
  • 韓 OTT도 "팔아야 산다"..커머스化 드라이브
  • [이데일리 김유성 기자] 인터넷으로 주문형비디오(VOD) 등 영상 콘텐츠를 이용하는 OTT(over the top)에 커머셜(commercial) 바람이 불고 있다. 홈쇼핑 채널의 진입이 늘고 있고 영상 시청중 쇼핑을 하는 T커머스화도 진행되고 있다.업계에서는 가입자들이 내는 월 정액료 시장만으로는 OTT 사업 성장은 물론 유지조차 힘든 상황이기 때문으로 진단했다. 유료 VOD 시장이 아직은 적어 넷플릭스와 같은 순수 OTT 서비스가 한국에서는 자생하기 힘들다는 판단이다. 여기에 모바일화를 서두르는 홈쇼핑사들의 수요가 맞아떨어져 OTT와 홈쇼핑의 제휴는 더 늘어날 전망이다. ◇모바일TV OTT, 홈쇼핑을 품다 3일 업계에 따르면 국내 원조 OTT ‘티빙’과 옴니네트웍스가 운영하는 ‘스마트DMB’, 지상파 기반 OTT ‘푹’(pooq) 등에서 T커머스 서비스를 도입하고 있다. T커머스는 보다 지능화된 쇼핑 방식이다. 홈쇼핑 방송 시청중에 바로 클릭이나 화면 터치로 사고 싶은 제품을 주문할 수 있다. 드라마나 영화 등을 보면서 영상에 나온 가방이나 옷가지 등도 구매할 수 있다. 드라마나 영화에서 간접광고(PPL)가 늘어나면서 T커머스 시장이 더 넓어지고 있다.티빙은 지난 1월 쇼핑 전용관 티빙몰을 열었다. 티빙몰은 일종의 T커머스로 영상 시청과 동시에 판매중인 상품의 정보를 확인하고 주문할 수 있다. 실시간 지상파 방송이 중심인 모바일 방송 플랫폼 ‘스마트DMB’는 지난달 27일 T커머스 채널을 선보이는 개편을 했다. 스마트DMB에 방송되는 채널은 GS마이샵, CJ오쇼핑 플러스, 현대홈쇼핑 플러스샵 등 6개 채널이다. 이들 채널 영상은 인터넷으로 전송된다. 스마트DMB에서는 홈쇼핑과 T커머스까지 총 11개 채널을 선택할 수 있다. 실시간 전화 주문은 물론 모바일 결제도 가능하다. 푹도 지난달 쇼핑 콘텐츠를 추가하기 시작했다. 현재 입점한 채널은 GS숍, 현대홈쇼핑 등 6개사다. CJ오쇼핑 등은 5월 입점 예정이다. 푹은 PC와 모바일에서 홈쇼핑 방송 일정을 확인하고, 방송 시청중 제품을 구매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모바일 서두르는 홈쇼핑, 매출 필요한 OTT..각자 ‘윈윈’OTT의 쇼핑 채널 입점은 앞으로도 많아질 전망이다. OTT 운영사와 홈쇼핑사 간 이해 관계가 맞아 떨어지기 때문이다. OTT 운영사는 홈쇼핑 채널 입점을 통한 추가 매출을 기대할 수 있다. 홈쇼핑 업체는 TV홈쇼핑 외 새로운 시장을 개척할 수 있어 이익이다.더욱이 TV홈쇼핑 입장에서는 OTT가 모바일 시장 개척의 교두보 역할을 할 수 있다. 이희대 광운대 미디어영상학부 교수는 “홈쇼핑사들은 모바일 쇼핑 시대가 열리면서 대형마트, 온라인몰, 소셜커머스 등과 경쟁하게 됐고 모바일 부문을 강화하고 있지만, 기존 강자를 따라갈 수준은 아니다”며 “반면 OTT에서는 기존 TV홈쇼핑사들이 자사 채널을 구축해 소비자 창구를 넓힐 수 있다는 점에서 유리하다”고 진단했다. OTT 입장에서 홈쇼핑 입점은 필수다. 이 교수는 “우리나라는 미국이나 유럽보다 무료로 시청 가능한 환경이다보니 수익 모델이 취약하다”며 “TV쇼핑 채널의진입을 마다할 필요가 없다”고 말했다. 다만 지나친 홈쇼핑 채널의 등장은 OTT 사용자들의 거부감을 일으킬 수 있다. 그러나 한정된 주파수를 사용하는 일반 TV와 달리 OTT는 이용자 선택 폭이 넓다는 게 업계 의견이다. 이용자 수 출처 : 옴니네트웍스(닐슨코리안클릭 3월 국내 앱 이용 현황 보고서 분석)
2017.05.04 I 김유성 기자
“배송, 이젠 편의성 경쟁”…유통가, 픽업서비스戰
  • “배송, 이젠 편의성 경쟁”…유통가, 픽업서비스戰
  • 11번가에서 주문한 고객이 편의점 CU에서 주문 상품을 받고 있다. (사진=SK플래닛 11번가)[이데일리 강신우 기자] 온라인 유통업계가 언제 어디서나 받을 수 있는 ‘편의성’을 내세운 배송전에 앞다퉈 뛰어들고 있다. 배송경쟁이 치열해지면서 속도만을 강조한 서비스로는 더 이상 고객을 만족시킬 수 없다는 위기감 때문으로 편의점뿐만 아니라 도서관, 지하철, 공영주차장 등 다양한 장소에서 상품 픽업이 가능한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다. ◇11번가 ‘십일픽’ 서비스 선봬1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SK플래닛 11번가는 BGF리테일과 함께 11번가에서 주문한 상품을 편의점 CU(씨유)에서 찾는 ‘11PICK(십일픽)’ 서비스를 내놨다. 여기에 오는 6월부터 편의점 내 무인택배함을 통해 상품을 수령하는 ‘전자락커 서비스’를 실시할 계획이다. 픽업 서비스를 통해 주문 상품을 일부 지역을 제외한 전국 8000여개 씨유 점포에서 24시간 수령할 수 있다. 편의점 픽업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상품은 가구·가전 등 부피가 크거나 냉장·냉동이 필요한 상품 등 일부 품목을 제외한 상품이 대상이며 픽업 가능 상품 수는 지속적으로 늘어날 예정이다. 앞서 11번가와 편의점 CU를 운영하는 BGF리테일은 지난해 11월 ‘O2O 서비스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한 바 있다. 양사는 이번 ‘픽업 서비스’를 시작으로 CU의 오프라인 매장과 11번가의 온라인 채널을 활용하는 다양한 고객편의 서비스를 선보일 계획이다.김문웅 SK플래닛 비즈본부장은 “다양한 장소에서 다양한 방식으로 배송해 고객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마음을 사로잡는 고객 중심의 서비스를 더욱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사진=GS홈쇼핑)◇도서관·지하철서도 택배 수령가능GS홈쇼핑은 지난 달 18일부터 전국 1만1000여개의 GS25편의점을 통해 주문 상품을 찾을 수 있는 ‘편의점 픽업서비스’를 론칭했다. 상품을 주문할 때 배송 주소 입력 대신 픽업서비스로 받기 버튼을 누른 후 원하는 지역의 GS25 편의점을 선택하면 된다. 택배가 해당 편의점에 도착하면 휴대폰으로 내용이 전송되며 이후 편한 시간에 방문해 상품을 찾아갈 수 있다. GS홈쇼핑은 작년 말부터 전국 16개 지자체와 협력해 △도서관 △지하철 △공영주차장 등에 위치한 무인택배 보관함을 통해 픽업서비스를 시행해 왔다. GS홈쇼핑은 1인 가구와 맞벌이 가구 등 직접 수령이 어려웠던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이번 편의점 픽업서비스 론칭 외에도 주변에서 편리하게 픽업이 가능하도록 서비스 장소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GS홈쇼핑 관계자는 “편의점은 언제 어디서든 접근이 편해 픽업서비스를 시행하기에 가장 좋은 장소”라며 “장소나 시간 제약으로 택배 물품을 받기 어려웠던 고객들도 부담없이 온라인 상품을 주문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유통업계, 픽업서비스 확대 추세지난해 11월부터 편의점 픽업서비스를 시작한 티켓몬스터(티몬)는 고객 유입과 매출확대 효과로 올해 3월부터 픽업 가능한 씨유 점포 수를 기존 7000여 곳에서 8400여 곳으로 늘렸다. 롯데닷컴과 엘롯데도 지난해 7월부터 전국 세븐일레븐 편의점 8500여 곳에서 픽업서비스를 실시했다. 12월엔 가전업계에선 처음으로 롯데하이마트가 픽업서비스에 뛰어들었다. 한편 이 같은 픽업서비스의 확대로 1인가구나 맞벌이 가구, 여성 고객들의 편의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11번가는 지난 한해 고객 구매 데이터와 소비패턴을 교차 분석한 결과, 편의점 이용이 많은 20대(33.4%)와 30대(27%)의 1인가구 비중이 높아 편의점 픽업 서비스에 대한 만족도가 높을 것으로 내다봤다.
2017.05.02 I 강신우 기자
GS홈쇼핑, 인도네시아 시장 중소기업과 공략
  • GS홈쇼핑, 인도네시아 시장 중소기업과 공략
  • 인도네시아에서 열린 ‘아시아홈쇼핑 시장개척단’ 행사 모습 (사진=GS홈쇼핑)[이데일리 박성의 기자] GS홈쇼핑이 중소기업의 아시아 시장 진출을 돕기 위해 진행한 ‘아시아 홈쇼핑 시장개척단’이 인도네시아에서 약 1000만불의 수출상담 실적을 올린 것으로 확인됐다.GS홈쇼핑은 지난달 23일부터 27일까지 3박 5일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현지 홈쇼핑 상품기획자(MD)와 온·오프라인 유통업체 바이어 초청 상담회를 열었다고 1일 밝혔다.행사에 참여한 20여개의 한국 중소기업은 270회의 상담건수, 약 1000만불(약 114억원) 규모의 제품 상담 실적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아시아 홈쇼핑 시장개척단’은 한국 중소기업에게 동남아시아 시장 진출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GS홈쇼핑과 중소기업청,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가 함께 추진하는 사업이다.이번이 5회째로 태국,말레이시아 등에 이어 인도네시아에는 처음 방문했다.이번 개척단에는 ‘뚜부과자’를 판매해 결혼이민자에게 일자리를 제공하는 ㈜쿠키아, 명동 떡볶이를 판매하는 ㈜떡지니,후라이드 오징어를 판매하는 ㈜아라움 등 식품업체와 ㈜뷰티풀마인드코리아,㈜사임당화장품,㈜태영 등이 참석, 해외 수출과 홈쇼핑 진출 가능성을 타진했다. 참가기업들은 GS홈쇼핑의 아시아 지역(인도네시아, 태국, 말레이시아,베트남) 홈쇼핑 합작사 MD와 상담을 진행했다. 인도네시아에 진출해 있는 약 40개 회사의 지역 바이어들과 직접 구매 상담을 할 수 있는 장도 함께 마련돼 1개 중소기업당 평균 13회 이상의 1대1 상담이 이뤄졌다.상담회에는 GS홈쇼핑 인도네시아 합작사인 MNC SHOP의 최고경영자(CEO) 지미 제레미아도 참석했다. 제레미아 대표는 인도네시아에서 인기가 높은 건강용품을 취급하는 참가기업인 ㈜한국보원바이오의 건강목걸이에 관심을 표해 현지 방송 진행을 목표로 협의가 급속도로 진행 중이다. 이 외에도 무릎보호대와 깔창 등의 품질에도 만족, 직매입을 지시한 것으로 알려졌다.옥광용 MNC SHOP 부장은 “품질을 인정받고 있는 한국 상품들은 인도네시아에서도 인기가 높다”며 “이번에 상담한 상품에 대한 현지 바이어들의 반응도 좋아 실제적인 수출이 많이 일어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2017.05.01 I 박성의 기자
  • KB국민카드, 개인사업자·소상공인 겨냥 새 카드 선보여
  • [이데일리 문승관 기자] KB국민카드는 개인사업자 가맹점주 등 소상공인들의 선호 업종에 대한 포인트 적립 혜택과 세금 신고 지원 등 세무 지원 서비스를 강화한 ‘KB국민 탄탄대로 비즈(Biz) 카드’를 선보였다고 27일 밝혔다.이 카드는 △주유소 △대형할인점 △인터넷쇼핑몰 등 개인사업자 가맹점주의 이용이 많은 업종에 대한 4개 유형의 포인트 적립 서비스 중 고객의 필요에 따라 1개를 선택할 수 있다. 가맹점 관리와 세무 관련 서비스 등 사업 영위에 필요한 혜택도 한 장의 카드로 누릴 수 있다.이 카드는 개인사업자 가맹점주가 선호하고 사업 운영과 관련해 이용이 많은 △주유소 △대형할인점 △인터넷쇼핑몰 등의 업종에 대한 포인트 적립 혜택을 필요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포인트 적립 혜택은 업종별로 건당 1만원 이상 사용 시 전월 이용실적에 따라 차등 제공한다. ‘운송, 구매, 물품 지원 통합형 서비스’ 선택 시 △SK주유소와 GS칼텍스 주유소에서 리터당 100점 △대형할인점(이마트, 홈플러스, 롯데마트) 및 하나로식자재매장 이용금액의 10% △인터넷쇼핑몰(G마켓, 옥션, 11번가, 인터파크, 롯데닷컴, 신세계몰)에서 10%를 포인트로 적립한다.주유소는 전월 이용실적이 △40만원 이상이면 이용금액 기준 월 20만원까지 △80만원 이상이면 이용금액 기준 월 30만원까지, 대형마트, 하나로식자재매장 및 인터넷쇼핑몰은 전월 이용실적이 △40만원 이상이면 월 최대 1만점 △80만원 이상이면 월 최대 1만5000점까지 각각 적립한다.운송·구매·물품 지원 서비스 중 특정 영역을 집중적으로 사용하면 해당 영역의 포인트 적립혜택을 강화한 서비스를 선택할 수 있다.‘운송 지원 강화형 서비스’ 선택 시 SK주유소와 GS칼텍스 주유소에서 리터당 130점이 포인트로 적립한다. 전월 이용실적이 △40만원 이상이면 이용금액 기준 월 20만원 △80만원 이상이면 이용금액 기준 월 30만원까지 쌓아준다.‘구매 지원 강화형 서비스’ 선택 시 대형할인점(이마트, 홈플러스, 롯데마트)과 하나로식자재매장에서 이용금액의 20%가 포인트로 적립된다. 전월 이용실적이 △40만원 이상이면 월 최대 1만5000점 △80만원 이상이면 월 최대 3만점까지 쌓인다.
2017.04.27 I 문승관 기자
  • 한국스마트카드, 동전 없는 사회 티머니 서비스 확대
  • [이데일리 문승관 기자] ‘티머니’를 발행하는 한국스마트카드는 편의점인 GS25, CU, 약국과 손잡고 ‘동전 없는 사회’를 위한 티머니 서비스를 확대 시행한다고 27일 밝혔다.한국스마트카드는 2010년부터 GS리테일과 업무제휴를 맺고 편의점 GS25(2010년)와 GS수퍼(2013년)에서 ‘티머니를 통한 잔돈 적립 서비스’를 실시해왔다. 지난 20일부터는 BGF리테일(CU편의점)과 함께 동전 없는 사회 시범사업 용역사업자로서 ‘티머니를 통한 잔돈 적립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이밖에도 지난 2월에는 ‘약국 티머니’서비스를 시행해 전국 약국에서도 ‘동전 없는 결제’가 가능하도록 인프라를 구축하고 있다.한국스마트카드는 이번 한국은행의 시범사업을 계기로 ‘동전 없는 사회’를 위한 티머니 서비스를 강화해 소비자 편의를 최대화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한국은행의 ‘동전 없는 사회 시범사업 기념 티머니’ 제작 △티머니 잔액이체 △T마일리지 등 부가서비스 확대를 통해 고객들이 ‘동전 없는 사회’에 좀 더 쉽게 적응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한편, 한국은행의 ‘동전 없는 사회‘ 사업은 전국 편의점을 대상으로 지난 20일 시작했다. 잔돈이 발생하면 동전 대신 원하는 카드에 포인트로 적립해준다. 소비자들은 일상생활에서 발생하는 잔돈을 전자화폐, 포인트, 선불카드 등으로 주고받을 수 있다.
2017.04.27 I 문승관 기자
스마트DMB, T커머스채널 6개 선봬
  • 스마트DMB, T커머스채널 6개 선봬
  • [이데일리 김유성 기자] 지상파 기반 모바일 방송 플랫폼 ‘스마트DMB’가 최근 OTT서비스 개시에 이어 T커머스 채널들을 선보이는 개편을 했다. 모바일 시청자들의 니즈에 최적화를 기한다고 27일 밝혔다.‘스마트DMB’에 새로 방송되는 T커머스 채널은 GS마이샵, CJ오쇼핑 플러스, 현대홈쇼핑 플러스샵, K쇼핑, W쇼핑, 쇼핑엔티까지 총 6개 채널이다. 이들 채널은 OTT(Over the Top, 인터넷 미디어 콘텐츠 서비스) 방식으로 시청자와 만난다. 모바일플랫폼 기업 옴니네트웍스(대표 김경선)가 운영하는 ‘스마트DMB’는 지난 3월 방송 기존 주파수 기반 실시간 방송 외에 모바일 방송 클립 서비스인 ‘터치TV’를 본격 상용화하면서 OTT 플랫폼 경쟁에 진입한 바 있다. 서비스 총괄인 조형규 옴니네트웍스 실장은 “스마트DMB의 주이용자층이 소비력이 강한 30대 이상 직장인층으로 나타나고 있고 이들 시청자층에서 모바일 쇼핑 관련 니즈가 높은 것으로 분석되어 개편을 준비했다”고 밝혔다. 이번 개편으로 홈쇼핑 및 T커머스까지 총 11개 채널을 선택할 수 있고 실시간 시청 중 전화·ARS 주문, 모바일 결제 등이 동시에 가능해 방송기반 모바일 쇼핑 포털의 역할도 기대한다는 설명이다.이희대 광운대학교 미디어영상학부 교수는 “기존 TV에서 편성되던 쇼핑 채널들이 주요 OTT로 진입을 확대하는 현상은 Broadcast(방송)에서 Search(검색)로 변화한 다수 모바일 시청 행태의 특성에 대응하는 현실적 미디어 전략 중 하나”라고 진단했다.‘스마트DMB’는 옴니네트웍스와 지상파DMB 6개사가 2011년 개발해 국내 주요 안드로이드폰내 기본 탑재되어 누적 1450만 다운로드를 기록, 대규모 이용자 저변을 확대해온 국내 대표 모바일 방송 앱이다.
2017.04.27 I 김유성 기자
GS샵, 황금연휴 맞이 ‘상상초월’ 특집 진행
  • GS샵, 황금연휴 맞이 ‘상상초월’ 특집 진행
  • (사진=GS홈쇼핑)[이데일리 강신우 기자] GS샵이 다음 달 황금연휴를 앞두고 고객들의 눈길을 사로잡기 위한 총력전에 돌입한다. GS샵은 5월 한 달간 TV, 모바일, 인터넷몰 등 전 판매 채널을 통해 ‘상상초월’ 특집을 대대적으로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전 채널을 통합한 대규모 사은행사로 황금연휴와 가정의 달 특수를 선점하는 한편 내수 살리기와 중소기업 상생에 적극 동참한다는 전략이다. 이를 위해 2009년부터 매년 5월에 진행해 온 상반기 최대 특집 행사인 ‘상상초월’에 역대 최대규모인 100억원 상당 프로모션 혜택을 제공한다. 우선 GS샵은 고객들의 눈길을 끌 수 있는 대규모 경품 행사를 준비했다. 특집 기간 중 방송된 TV홈쇼핑과 데이터 홈쇼핑 채널인 GS마이샵 상품을 구매 또는 상담 예약한 고객들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생활지원금 1억원(1명), QM6(1명), SM6(1명)를 준다. GS샵은 처음에 수입차 여러 대를 경품으로 기획했다 최근 어려운 경기 사정을 감안해 학비, 생활비 등으로 사용할 수 있는 생활지원금과 국산차로 경품을 변경했다. 구매고객을 위한 프리미엄 사은품도 준비된다. TV홈쇼핑과 GS마이샵 방송상품을 3회 이상, 총 구매액 25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 전원에게는 ‘테팔 미니오븐’(GS가 12만원)을 증정한다. 전화, 모바일, 인터넷, 리모컨, 톡주문의 구매횟수와 금액이 모두 합산된다.GS샵은 또 5월의 첫 날이자 근로자의 날인 1일 저녁 8시40분부터 자정까지 프라임타임 200분을 ‘올스타쇼’ 특집방송으로 꾸미고 ‘상상초월’ 행사의 포문을 연다. 특집방송에는 방송인이자 라이프스타일 디렉터 ‘왕영은’, 베테랑 쇼핑호스트 이진아, 스타일리스트 ‘김성일’, 개그맨 ‘문천식’, 방송인 ‘최은경’, 패셔니스타 방송인 ‘김새롬’ 등 GS샵의 대표 쇼핑호스트와 셀럽들이 총 출동해 상상초월 특집을 축하할 예정이다. 마리아꾸르끼 의류, 랑방 선글라스, 스타우브 냄비, 리차드차이 의류, LG 휘센 에어컨, 웨지우드 폴카도트 티세트 등 GS샵의 대표 프리미엄 상품들이 신한카드 7% 청구할인 등 다양한 혜택으로 선보인다. 이밖에도 GS샵은 연휴 기간 중 다양한 품목의 가정의 달 선물용품을 상상초월 특집으로 구성하고 사은품 증정, 무이자 할부 등 그 어느 때보다 파격적인 조건에 선보인다. 특히 어린이날과 어버이날을 맞아 프리미엄급 선물용품을 대폭 보강했다.
2017.04.27 I 강신우 기자
티머니 ‘동전 없는 사회’ 앞당긴다
  • 티머니 ‘동전 없는 사회’ 앞당긴다
  • [이데일리 정병묵 기자] 한국스마트카드는 편의점(GS25, CU), 약국과 손잡고 ‘동전 없는 사회’를 위한 티머니 서비스를 확대 시행한다고 27일 밝혔다. 한국스마트카드는 2010년부터 GS리테일(007070)과 업무제휴를 맺고 편의점 GS25(2010년)와 GS수퍼(2013년)에서 ‘티머니를 통한 잔돈 적립 서비스’를 실시해왔다. 또한, 지난 20일부터는 BGF리테일(027410)(CU편의점)과 함께 동전 없는 사회 시범사업 용역사업자로서 ‘티머니를 통한 잔돈 적립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 지난 2월에는 ‘약국 티머니’서비스를 실시, 전국 약국에서도 ‘동전 없는 결제’가 가능하도록 인프라를 구축해 나가고 있으며, 향후 관련 데이터를 한국은행에 제공하는 등 ‘동전 없는 사회’ 확대에 앞장 설 계획이다. 한국스마트카드는 이번 한국은행의 시범사업을 계기로 ‘동전 없는 사회’를 위한 티머니 서비스를 강화해 소비자 편의를 최대화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한국은행의 ‘동전 없는 사회 시범사업 실시 기념 티머니’ 제작, 티머니 잔액이체, T마일리지 등 부가서비스 확대를 통해 고객들이 ‘동전 없는 사회’에 좀 더 쉽게 적응하고, 아무 불편 없이 생활 속에서 ‘동전 없는 결제’를 실천 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한국은행의 ‘동전 없는 사회‘사업은 전국 편의점을 대상으로 지난 20일 시행됐다. 잔돈이 발생하면 동전 대신 원하는 카드에 포인트로 적립해준다. 소비자들은 일상생활에서 발생하는 잔돈을 전자화폐, 포인트, 선불카드 등으로 주고받을 수 있다.
2017.04.27 I 정병묵 기자
NH농협금융, 서울 강남에 초대형 복합점포 '삼성동 금융센터' 개점
  • NH농협금융, 서울 강남에 초대형 복합점포 '삼성동 금융센터' 개점
  • 김용환(오른쪽 네번째) NH농협금융지주 회장이 지난 26일 서울 강남구 소재 NH농협금융PLUS+ 삼성동금융센터 개점식에 참석해 양천우(오른쪽 첫번째) NH투자증권 삼성동PLUS+ 센터장, 김원규(오른쪽 두번째) NH투자증권 사장 등 임직원들과 함께 축하떡을 커팅하고 있다. [사진=NH농협금융 제공][이데일리 전상희 기자]NH농협금융은 서울 강남구 테헤란로 파르나스타워에 11번째 복합점포인 ‘NH농협금융PLUS+ 삼성동금융센터(이하 삼성동 금융센터)’를 개점했다고 27일 밝혔다.삼성동 금융센터에는 NH농협은행과 NH투자증권이 공동으로 입점했다. 특히 NH투자증권은 기존 강남지역 3개 점포(테헤란로센터, GS타워센터, 한티역지점)를 삼성동 금융센터점으로 통합했다. 이번 삼성동 금융센터 개점으로 NH농협금융은 광화문, 여의도, 강남까지 서울 핵심상권에 총 3개의 초대형 거점 복합점포를 갖췄다. 삼성동 금융센터는 세무, 부동산, 법률자문 등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금융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며 법인 전담인력도 별도 운영해 그룹 CIB추진도 담당할 예정이다. 삼성역과 직결되는 파르나스타워 지하1층 및 지하주차장에서 전용 엘리베이터를 이용해 내점고객의 편의성도 높였다. 김용환 NH농협금융 회장은 직원들과 가진 스탠딩 간담회에서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한 뒤 “복합점포는 고객에게 종합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농협금융의 대표 영업채널로서 은행, 증권 직원이 하나가 되는 시너지효과를 발휘하여 고객에게 최상의 금융서비스를 실천해야 한다”고 말했다.
2017.04.27 I 전상희 기자
  • [재송]26일 장 마감후 주요 종목 뉴스
  • [이데일리 박수익 기자]다음은 26일 장 마감후 주요 종목 뉴스이다.△크라운해태홀딩스=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지주회사 기준요건(자산총계 및 자회사 주식비율)을 충족하고 있음을 통보받음.△SK하이닉스=한국거래소는 SK하이닉스에 파운드리 사업부 분할설 조회공시를 요구. 답변 시한은 27일 정오 △현대차= 중국법인에 575억원, 캐나다법인에 352억원을 추가 출자키로 함. 출자 후 해당법인에 대한 현대차 지분율은 각 50%.△종근당홀딩스=자회사 경보제약 주식 147만주를 196억원에 취득키로 함. 이를 위해 자사주 28만4771주를 196억원에 처분할 예정. △롯데제과·롯데쇼핑·롯데칠성음료·롯데푸드= 각각 이사회를 열고 지주사 전환을 위한 인적분할과 분할합병을 결의.△리드=보통주 1주당 신주 0.5주를 배정하는 무상증자를 결정. 신주배정기준일은 5월 12일.△덱스터= 운영자금 조달을 위해 250억원 사모 전환사채 발행 결정. △그랜드백화점= 부동산분양업을 하는 자회사 그랜드홀딩스 흡수합병 결정.△웰크론한텍=수처리 설비 설계·제작업을 하는 100% 자회사 엘림하이드로 흡수합병 결정.△SK머티리얼즈=1분기 연결 영업이익이 작년 1분기(344억원)보다 3.9% 감소한 331억원으로 잠정 집계.△에코마케팅=1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작년 1분기(20억원)보다 14.2% 감소한 17억원으로 잠정 집계.△한솔제지=1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작년 1분기(280억원)보다 29.7% 감소한 195억원으로 잠정 집계.△남성=운영자금 조달을 위해 한양증권 등을 대상으로 100억원 사모 교환사채 발행 결정.△LG상사=1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작년 1분기(446억원) 대비 82.5% 증가한 814억원으로 잠정 집계.△삼성엔지니어링=1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작년 1분기(266억원)보다 53% 감소한 124억원으로 잠정 집계. 당기순이익은 적자전환.△GS건설=1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작년 1분기(291억원)보다 145% 증가한 716억원으로 잠정 집계. 그러나 당기순손실 578억원으로 적자전환.△한국항공우주=1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작년 1분기(812억원)보다 20.3% 증가한 977억원으로 잠정 집계. 같은기간 순이익은 50% 감소한 371억원.
2017.04.27 I 박수익 기자
  • [미리보는 이데일리 신문]달아오른 선거유세 혈압 오르는 시민들
  • [이데일리 박수익 기자]다음은 4월27일자 이데일리신문 주요 뉴스 제목입니다.△1면-달아오른 선거유세 혈압 오르는 시민들-한국 롯데 10월 새 깃발 올린다-기름유출 가능성에도…세월호 구멍 뚫은 해수부-[사설]‘후보들 못 믿겠다’ 늘어나는 부동층-[사설]사드 전격 배치, 불가피한 선택이다△종합-대선 코앞에 두고…금리 내리는 카드사-사드, 성주골프장 전격 배치…대선 전 시험가동△기세 오른 코스피, 어디까지 갈까-기업실적 개선, 외국인 매수세 ‘쌍끌이’…“2300선 넘는다”-“추격 매수보다 조정받을때 IT주 담아라” 전문가 투자 팁△한국롯데 10월 새 깃발-계열사 4곳 분할 합병…‘롯데=일본기업’ 꼬리표 뗀다-롯데제과 기업가치 UP 비상장사 상장 가시화△5·9대선 D-12-文 “다음 정부로” 洪·安·劉 “수용” 沈 “유감”…사드 막판 변수로△한반도는 무력시위중-1초 70발 총탄세레, 3km 장거리 타격…땅과 하늘에서 표적 ‘백발백중’△경제-트럼프 보호무역 타깃 1순위는 ‘한국産 철강’-출산절벽…신생아 울음소리 ‘역대 최저’△금융-“무턱대고 금리인하?…저신용자 대출 문턱 높아질 것”-저축銀·대부업체의 ‘대출 윈윈’ 선은 지켜야 한다는 금융당국△산업&기업-사드 불똥에도 1분기 선방…현대차 “전략 신차로 극복”-LGD 분기 영업익 1조클럽…OLED 투자 속도낸다-알루미늄보다 강도 3배…포스코 ‘기가스틸 시대’△산업-SKT 실적 반등…박정호號 뉴ICT 가속-스마트 로봇의족 국산화…내년 상용화△소비자생활-일일이 썰고 볶고…“엄마 손맛 집밥 만들어요”-CJ대한통운 ‘글로벌 톱5’ 도약 잰걸음△중소기업·제약-주연테크 부활 잰걸음, VR 새날개 6년 만에 흑자 -중견제약사, 일반-전문의약품 경계 허물기△Advertorial-현대모비스, ‘대리점 경쟁력이 고객만족 척도’…선진경영 노하우 컨설팅-LG, 이웃 위해 희생한 ‘숨은 영웅’ 응원해요-POSCO, ‘트윕강’ 앞세워 車강판시장 새 강자로-GS, “배면뛰기처럼 변화 예측한 혁신을”-현대제철, 고부가 전략제품 판매 886만t 확대-한화, 방산사업 국내 1위 넘어 글로벌 수출-효성, ‘협력사=경쟁력’ 동반성장 앞장-금호석유화학, 타이어 등 신제품 소재 R&D 집중-기아차, 중형세단 K5 GT 스포츠카 빰치네-BMW코리아, 뉴5시리즈 키 하나로 원격주차까지△증권&마켓-코스피 눈높이 올라가…상승랠리에도 펀드 환매 ‘잠잠’-우정사업본부 차익거래에 5000억 투입△문화&스포츠-팬텀싱어 출신 크로스오버 그룹 듀에토-제천가서 한방비누 만들까, 여주 가서 도자기 빚을까△제7회 KG-이데일리 레이디스 오픈 with KFC-나눔의 그린 골프축제 티오프-동기생 민선·규정 활약에…기분좋은 승부욕 발동△People&-대호테크 정영화 대표의 인재 확보 발상전환-한화클래식 2017 세계적 지휘자 윌리엄 크리스티 온다△오피니언-[목멱칼럼]인사행정에도 ‘한류’ 있다-[데스크의 눈]‘미국 우선주의’의 말로-[기자수첩]코스닥, 카카오 붙잡을 매력있나△부동산-서울 옆 성남·고양 미니신도시 아파트 노려볼까-정비사업 브랜드 선호도 1위 GS건설 ‘자이’△사회-학업성적 안 좋으면…체육 신동도 대학 못간다-고영태 ‘변호인 조력권’…檢과 마찰
2017.04.26 I 박수익 기자
  • 26일 장 마감후 주요 종목뉴스
  • [이데일리 박수익 기자]다음은 26일 장 마감후 주요 종목 뉴스이다.△크라운해태홀딩스=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지주회사 기준요건(자산총계 및 자회사 주식비율)을 충족하고 있음을 통보받음.△SK하이닉스=한국거래소는 SK하이닉스에 파운드리 사업부 분할설 조회공시를 요구. 답변 시한은 27일 정오 △현대차= 중국법인에 575억원, 캐나다법인에 352억원을 추가 출자키로 함. 출자 후 해당법인에 대한 현대차 지분율은 각 50%.△종근당홀딩스=자회사 경보제약 주식 147만주를 196억원에 취득키로 함. 이를 위해 자사주 28만4771주를 196억원에 처분할 예정. △롯데제과·롯데쇼핑·롯데칠성음료·롯데푸드= 각각 이사회를 열고 지주사 전환을 위한 인적분할과 분할합병을 결의.△리드=보통주 1주당 신주 0.5주를 배정하는 무상증자를 결정. 신주배정기준일은 5월 12일.△덱스터= 운영자금 조달을 위해 250억원 사모 전환사채 발행 결정. △그랜드백화점= 부동산분양업을 하는 자회사 그랜드홀딩스 흡수합병 결정.△웰크론한텍=수처리 설비 설계·제작업을 하는 100% 자회사 엘림하이드로 흡수합병 결정.△SK머티리얼즈=1분기 연결 영업이익이 작년 1분기(344억원)보다 3.9% 감소한 331억원으로 잠정 집계.△에코마케팅=1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작년 1분기(20억원)보다 14.2% 감소한 17억원으로 잠정 집계.△한솔제지=1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작년 1분기(280억원)보다 29.7% 감소한 195억원으로 잠정 집계.△남성=운영자금 조달을 위해 한양증권 등을 대상으로 100억원 사모 교환사채 발행 결정.△LG상사=1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작년 1분기(446억원) 대비 82.5% 증가한 814억원으로 잠정 집계.△삼성엔지니어링=1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작년 1분기(266억원)보다 53% 감소한 124억원으로 잠정 집계. 당기순이익은 적자전환.△GS건설=1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작년 1분기(291억원)보다 145% 증가한 716억원으로 잠정 집계. 그러나 당기순손실 578억원으로 적자전환.△한국항공우주=1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작년 1분기(812억원)보다 20.3% 증가한 977억원으로 잠정 집계. 같은기간 순이익은 50% 감소한 371억원.
2017.04.26 I 박수익 기자
  • [재송]25일 장 마감 후 주요 종목 뉴스
  • [이데일리 박철근 기자] 다음은 25일 장 마감 후 주요 종목 뉴스다.△현대산업(012630)개발= 1분기 영업이익(연결기준)이 1410억500만원으로 전년 같은 기간에 비해 64.3% 증가했다고 공시. 매출은 같은 기간 15.6% 늘어난 1조1330억7400만원을 기록.△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 1분기 영업이익이 34억700만원으로 전년동기대비 흑자전환. 같은 기간 매출액은 1076억4800만원으로 21.3% 늘었고 당기순손실은 330억7300만원을 기록. △세이브존I&C(067830)= 1분기 영업이익이 93억6400만원으로 전년동기대비 1.23% 증가했다고 공시. 같은 기간 매출액은 452억5900만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1.51% 줄었고 당기순이익은 73억1800만원으로 0.73% 증가.△제이에스코퍼레이션(194370)= 1분기 영업이익이 22억6800만원으로 전년동기대비 10% 증가했다고 공시. 같은 기간 매출액은 472억8600만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19.4% 늘었고 당기순손실은 30억110만원을 기록. △효성(004800)= 1분기 영업이익이 2322억6400만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4.5% 증가했다고 공시. 같은기간 매출액은 2조8711억61000만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2.1% 늘었고 당기순이익은 1610억8200만원으로 27% 증가.△금호석유(011780)화학= 오는 28일 결산실적공시를 한다고 밝힘.△유지인트(195990)= 딜던쉐어즈가 대구지방법원에 낸 회계장부 열람 등사 가처분 소송을 취하키로 결정했다고 밝힘. △에스디시스템(121890)= 이란의 Parsa Far Iranian Co.와 마슈하드시 ITS구축 기본설계 용역을 35억7900만원에 체결키로 했다고 밝힘. 계약기간은 내달 29일부터 내년 4월 28일까지. △한화MGI스팩(215380)=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한화MGI스팩의 소속부를 SPAC(소속부 없음)에서 벤처기업부로 변경. △GS홈쇼핑(028150)=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이 2785억5200만원으로 전년동기보다 1.2% 감소했다고 공시. 영업이익은 같은 기간 426억9800만원으로 35% 증가. △스페코(013810)= 계열사 스페코원드파워가변주식회사가 한국수출입은행에 빌린 45억1100만원에 대해 채무보증 결정.△엔에이치스팩5호(215790)= 대표이사를 이병훈에서 김훈으로 변경. 최대주주도 에이씨피씨에서 조봉일 외 특수관계인 5인으로 변경. △누리텔레콤(040160), 100억원 전환사채 발행= 100억원 규모의 전환사채를 발행했다고 공시. 사채만기일은 2022년 4월 27일이며 표면 및 만기이자율이 0%. △CJ씨푸드(011150)= 1분기 영업이익이 19억2800만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59.5% 증가했다고 밝힘. 같은 기간 매출액은 437억300만원으로 2.2% 늘었고 당기순이익은 14억4300만원으로 26.5% 증가.△성신양회(004980)= 레미콘사업장 일부 매각을 검토했지만 매각 의사를 철회하는 것으로 최종 결정했다고 밝힘.△대신정보통신(020180)= 최대주주가 최갑순 외 7명에서 이재원 외 6명으로 변경됐다고 밝힘.△에임하이(043580)= 전 최대주주인 왕설컴퍼니가 세종상호저축은행과 공평저축은행에 65억원을 차입하면서 200만1041주를 담보로 제공. 담보권 전부가 실행될 경우 왕설컴퍼니의 지분율은 8.33%에서 0.48%로 하락.△컴투스(078340)= 스톡옵션에 따른 자사주 교부를 위해 2만3486주의 자사주를 처분한다고 공시.△일진파워(094820)= 동연스틸과 신고리 5,6호기 취수 및 배수 INNER CASING 제작과 관련 27억8000만원의 공급계약을 체결.△제낙스(065620)= 재무구조 개선을 위해 자사주 40만주를 처분해 90억4400만원을 확보한다고 밝힘.△두올산업(078590)= 시너지파트너스 등을 상대로 50억원 규모의 전환사채를 발행한다고 밝힘. 사채 만기일은 2022년 4월 27일이며 표면 및 만기이자율은 0%. △솔트웍스(230980)= LIG넥스원과 항만감시체계차기항 IETM 및 CBT 협력개발 관련 4억6000만원어치의 계약을 체결.△태양씨앤엘(072520)= 장훈철 씨가 수수료 청구와 관련해 서울고등법원에 제기한 항소가 기각 결정을 받았다고 밝힘.△마제스타(035480)= 카지노 영업정지 기간이 6월 6일부터 7월 5일까지에서 이달 26일부터 내달 25일까지로 변경됐다고 공시. △제이콘텐트리(036420)= 최대주주 (유)중앙미디어네크워크가 한국투자증권, KB증권 등을 상대로 490억원을 차입하면서 2439만8773주를 담보로 제공. 담보권이 모두 실행될 경우 중앙미디어의 지분율은 21.39%에서 1.69%로 감소.
2017.04.26 I 박철근 기자
  • 25일 장 마감 후 주요 종목 뉴스
  • [이데일리 박철근 기자] 다음은 25일 장 마감 후 주요 종목 뉴스다.△현대산업(012630)개발= 1분기 영업이익(연결기준)이 1410억500만원으로 전년 같은 기간에 비해 64.3% 증가했다고 공시. 매출은 같은 기간 15.6% 늘어난 1조1330억7400만원을 기록.△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 1분기 영업이익이 34억700만원으로 전년동기대비 흑자전환. 같은 기간 매출액은 1076억4800만원으로 21.3% 늘었고 당기순손실은 330억7300만원을 기록. △세이브존I&C(067830)= 1분기 영업이익이 93억6400만원으로 전년동기대비 1.23% 증가했다고 공시. 같은 기간 매출액은 452억5900만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1.51% 줄었고 당기순이익은 73억1800만원으로 0.73% 증가.△제이에스코퍼레이션(194370)= 1분기 영업이익이 22억6800만원으로 전년동기대비 10% 증가했다고 공시. 같은 기간 매출액은 472억8600만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19.4% 늘었고 당기순손실은 30억110만원을 기록. △효성(004800)= 1분기 영업이익이 2322억6400만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4.5% 증가했다고 공시. 같은기간 매출액은 2조8711억61000만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2.1% 늘었고 당기순이익은 1610억8200만원으로 27% 증가.△금호석유(011780)화학= 오는 28일 결산실적공시를 한다고 밝힘.△유지인트(195990)= 딜던쉐어즈가 대구지방법원에 낸 회계장부 열람 등사 가처분 소송을 취하키로 결정했다고 밝힘. △에스디시스템(121890)= 이란의 Parsa Far Iranian Co.와 마슈하드시 ITS구축 기본설계 용역을 35억7900만원에 체결키로 했다고 밝힘. 계약기간은 내달 29일부터 내년 4월 28일까지. △한화MGI스팩(215380)=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한화MGI스팩의 소속부를 SPAC(소속부 없음)에서 벤처기업부로 변경. △GS홈쇼핑(028150)=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이 2785억5200만원으로 전년동기보다 1.2% 감소했다고 공시. 영업이익은 같은 기간 426억9800만원으로 35% 증가. △스페코(013810)= 계열사 스페코원드파워가변주식회사가 한국수출입은행에 빌린 45억1100만원에 대해 채무보증 결정.△엔에이치스팩5호(215790)= 대표이사를 이병훈에서 김훈으로 변경. 최대주주도 에이씨피씨에서 조봉일 외 특수관계인 5인으로 변경. △누리텔레콤(040160), 100억원 전환사채 발행= 100억원 규모의 전환사채를 발행했다고 공시. 사채만기일은 2022년 4월 27일이며 표면 및 만기이자율이 0%. △CJ씨푸드(011150)= 1분기 영업이익이 19억2800만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59.5% 증가했다고 밝힘. 같은 기간 매출액은 437억300만원으로 2.2% 늘었고 당기순이익은 14억4300만원으로 26.5% 증가.△성신양회(004980)= 레미콘사업장 일부 매각을 검토했지만 매각 의사를 철회하는 것으로 최종 결정했다고 밝힘.△대신정보통신(020180)= 최대주주가 최갑순 외 7명에서 이재원 외 6명으로 변경됐다고 밝힘.△에임하이(043580)= 전 최대주주인 왕설컴퍼니가 세종상호저축은행과 공평저축은행에 65억원을 차입하면서 200만1041주를 담보로 제공. 담보권 전부가 실행될 경우 왕설컴퍼니의 지분율은 8.33%에서 0.48%로 하락.△컴투스(078340)= 스톡옵션에 따른 자사주 교부를 위해 2만3486주의 자사주를 처분한다고 공시.△일진파워(094820)= 동연스틸과 신고리 5,6호기 취수 및 배수 INNER CASING 제작과 관련 27억8000만원의 공급계약을 체결.△제낙스(065620)= 재무구조 개선을 위해 자사주 40만주를 처분해 90억4400만원을 확보한다고 밝힘.△두올산업(078590)= 시너지파트너스 등을 상대로 50억원 규모의 전환사채를 발행한다고 밝힘. 사채 만기일은 2022년 4월 27일이며 표면 및 만기이자율은 0%. △솔트웍스(230980)= LIG넥스원과 항만감시체계차기항 IETM 및 CBT 협력개발 관련 4억6000만원어치의 계약을 체결.△태양씨앤엘(072520)= 장훈철 씨가 수수료 청구와 관련해 서울고등법원에 제기한 항소가 기각 결정을 받았다고 밝힘.△마제스타(035480)= 카지노 영업정지 기간이 6월 6일부터 7월 5일까지에서 이달 26일부터 내달 25일까지로 변경됐다고 공시. △제이콘텐트리(036420)= 최대주주 (유)중앙미디어네크워크가 한국투자증권, KB증권 등을 상대로 490억원을 차입하면서 2439만8773주를 담보로 제공. 담보권이 모두 실행될 경우 중앙미디어의 지분율은 21.39%에서 1.69%로 감소.
2017.04.25 I 박철근 기자
  • [재송]24일 장 마감 후 주요 종목 뉴스
  • [이데일리 박형수 기자] 다음은 24일 장 마감 후 주요 종목 뉴스다.△키움증권(039490)=키움투자자산운용이 현대자산운용 인수를 위한 본입찰 참여. △LG하우시스(108670)=지난 1분기 매출액 7477억원, 영업이익 341억원, 순이익 128억원.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13.1% 늘고 영업이익, 순이익 각각 19.6%, 41.6% 감소.△종근당(185750)=지난 1분기 매출액 2097억원, 168억원, 순이익 114억원.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3.8% 늘고 영업이익, 순이익 각각 103.0%, 105.6% 증가.△경보제약(214390)=지난 1분기 매출액 454억원, 영업이익 56억원, 순이익 35억원.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 영업이익 각각 1.1%, 3.4% 증가. 순이익 20.2% 감소.△대신증권(003540)=현대자산운용 인수를 위한 본입찰 참여.△GS글로벌(001250)=지난해 매출액 8119억원, 영업이익 121억원, 순이익 99억원.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 43.1% 늘고 영업이익, 순이익 각각 110.7%, 73.25 증가.△삼강엠앤티(100090)=고성조선해양 인수와 관련해 유암코 컨소시엄 참여,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 △한빛소프트(047080)=아이엠씨게임즈 주식 1만2264주를 92억원에 매각. 처분 후 지분율 27.74%(2만7736주).△바른손이앤에이(035620)=윈아시아브이엘제1호사모투자합자회사 대상으로 31억원 규모 교환사채(EB) 발행.△바른손이앤에이(035620)=윈아시아브이엘제1호사모투자합자회사 대상으로 43억원 규모 전환사채(CB) 발행.△이베스트투자증권(078020)=최대주주 지분매각 추진설과 관련해 아프로서비스 그룹 대부 주식회사를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 세부적인 사항에 대해 협의 진행 중. △SK바이오랜드(052260)=지난 1분기 매출액 281억원, 영업이익 42억원, 순이익 30억원.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 15.0% 늘 영업이익, 순이익 각각 10.5%, 0.5% 증가.
2017.04.25 I 박형수 기자
  • 24일 장 마감 후 주요 종목 뉴스
  • [이데일리 박형수 기자] 다음은 24일 장 마감 후 주요 종목 뉴스다.△키움증권(039490)=키움투자자산운용이 현대자산운용 인수를 위한 본입찰 참여. △LG하우시스(108670)=지난 1분기 매출액 7477억원, 영업이익 341억원, 순이익 128억원.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13.1% 늘고 영업이익, 순이익 각각 19.6%, 41.6% 감소.△종근당(185750)=지난 1분기 매출액 2097억원, 168억원, 순이익 114억원.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3.8% 늘고 영업이익, 순이익 각각 103.0%, 105.6% 증가.△경보제약(214390)=지난 1분기 매출액 454억원, 영업이익 56억원, 순이익 35억원.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 영업이익 각각 1.1%, 3.4% 증가. 순이익 20.2% 감소.△대신증권(003540)=현대자산운용 인수를 위한 본입찰 참여.△GS글로벌(001250)=지난해 매출액 8119억원, 영업이익 121억원, 순이익 99억원.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 43.1% 늘고 영업이익, 순이익 각각 110.7%, 73.25 증가.△삼강엠앤티(100090)=고성조선해양 인수와 관련해 유암코 컨소시엄 참여,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 △한빛소프트(047080)=아이엠씨게임즈 주식 1만2264주를 92억원에 매각. 처분 후 지분율 27.74%(2만7736주).△바른손이앤에이(035620)=윈아시아브이엘제1호사모투자합자회사 대상으로 31억원 규모 교환사채(EB) 발행.△바른손이앤에이(035620)=윈아시아브이엘제1호사모투자합자회사 대상으로 43억원 규모 전환사채(CB) 발행.△이베스트투자증권(078020)=최대주주 지분매각 추진설과 관련해 아프로서비스 그룹 대부 주식회사를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 세부적인 사항에 대해 협의 진행 중. △SK바이오랜드(052260)=지난 1분기 매출액 281억원, 영업이익 42억원, 순이익 30억원.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 15.0% 늘 영업이익, 순이익 각각 10.5%, 0.5% 증가.
2017.04.24 I 박형수 기자
  • [마감]코스닥, 투자심리 위축 '눈치보기'..630선 하회
  • [이데일리 오희나 기자] 코스닥 지수가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도세에 하락 마감했다. 대선을 앞두고 눈치보기 장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대형주로 매수세가 몰리면서 투자심리가 크게 위축됐다. 24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코스닥은 전거래일보다 8.34포인트(1.31%) 내린 626.62로 장을 마감했다. 이날 635선으로 출발한 지수는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도로 사흘 연속 하락세를 이어가며 630선을 하회했다. 수급에선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509억원, 201억원 순매도를 기록했고 개인은 733억원 순매수를 보였다. 대부분의 업종이 약세를 보인 가운데 컴퓨터서비스(-3.22%) 소프트웨어(-2.87%) 통신장비(-2.37%) 일반전기전자(-2.28%) 유통(-2.07%) 금융(-1.87%) 정보기기(-1.85%) 통신서비스(-1.81%) 업종의 하락폭이 두드러졌다.반면 출판 매체복제(0.27%) 인터넷(0.11%) 업종은 올랐다. 시가총액 상위주 가운데 대장주 셀트리온(068270)은 전거래일보다 1.55%(1400원) 내린 8만8900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CJ E&M(130960) 메디톡스(086900) 로엔(016170) 코미팜(041960) SK머티리얼즈(036490) 컴투스(078340) 바이로메드(084990) 휴젤(145020) 에스에프에이(056190) 파라다이스(034230) 코오롱생명과학(102940) 이오테크닉스(039030) 등도 하락 마감했다. 반면 카카오(035720) GS홈쇼핑(028150) 포스코ICT(022100) 서울반도체(046890) 더블유게임즈(192080) 씨젠(096530) 에스티팜(237690) 웹젠(069080) 등은 상승했다. 개별종목에서는 에프엔씨애드컬쳐(063440)가 나눔로또와 30억원 규모 2017 추첨식인쇄전자결합복권 인쇄사업자 공급계약을 체결했다는 소식에 상한가를 기록했고, 뉴프라이드(900100)는 TRANSWOLFF(브라질 상파울루 버스운송회사)와 928억원 규모 타이어 공급계약을 체결했다는 공시에 강세를 보였다. 비츠로테크(042370)는 자회사 비츠로셀의 생산중단 소식에 급락세를 기록했다. 비츠로셀은 이날 공장 화재발생으로 생산이 6개월 이상 중단된다고 공시했으며 매매거래가 중단됐다. 이날 거래량은 6억9430만주, 거래대금은 3조436억원을 기록했다. 상한가 1개를 포함해 227개 종목이 올랐고 하한가 종목은 없고 904개 종목이 내렸다. 57개 종목은 보합권에 머물렀다.
2017.04.24 I 오희나 기자
  • [마감]코스닥, 나흘만에 상승세 꺾여..외국인·기관 동반 매도
  • [이데일리 최정희 기자] 코스닥 지수가 나흘만에 상승세가 꺾였다. 약보합권에서 거래를 마쳤다. 외국인과 기관투자자가 4주만에 동반 순매도를 보이면서 수급이 약해진 영향이다. 시가총액 2위인 카카오(035720)가 코스피 이전 상장을 검토한다고 밝히면서 투자심리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정작 카카오는 코스피 이전 상장시 코스피200지수 편입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면서 4%대 상승세를 보였다. 20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0.19포인트(0.03%) 하락한 635.80에 거래를 마쳤다. 코스닥 지수는 이날 636선에서 개장해 상승세를 유지했으나 오후 2시경쯤 하락세로 전환했다. 카카오가 오후 1시 넘어 코스피 이전 상장을 검토하겠다고 공시한 부분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그나마 장 막판 외국인의 매도세가 약해지면서 하락폭을 크게 줄인채 마감했다. 수급적으론 외국인과 기관이 동반 순매도세를 보였다. 각각 78억원, 50억원을 순매도했다. 외국인과 기관이 동반 순매도세를 보인 것은 지난달 27일 이후 처음이다. 그만큼 코스닥 시장의 수급은 지난달 중순 이후 꾸준한 개선세를 보였다. 반면 개인투자자는 223억원 순매수를 기록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은 상승 우위를 보였다. 시총 2위의 카카오(035720)는 기관투자자의 순매수에 힘입어 4.13% 올랐다. 메디톡스(086900), SK머티리얼즈(036490), 서울반도체(046890) 등이 2%대 상승했다. 로엔(016170), 코미팜(041960), 컴투스(078340), 휴젤(145020), GS홈쇼핑(028150)도 1%대 상승했다. 반면 시총 1위 셀트리온(068270)과 CJ E&M(130960), 이오테크닉스(039030), 포스코(005490) IGT는 하락했다. 파라다이스(034230)는 3%대, 안랩(053800)은 2%대, 에스에프에이(056190)와 코오롱생명과학(102940)은 1%대 하락했다. 업종별로는 희비가 갈렸다. 카카오 상승세에 인터넷 업종은 3.34% 올랐다. 섬유의류, 종이목재, 출판 및 매체복제, 화학, 제약, 금속, 유통, 운송장비 및 부품, 디지털컨텐츠, 컴퓨터서비스 등도 상승세를 보였다. 반면 오락문화, 통신방송서비스, 소프트웨어, 통신장비, 정보기기, 반도체, 금융, 운송, 의료정밀기기, 일반전기전자, 기계장비 등은 하락했다. 비금속, 건설, IT부품은 1%대 하락했다. 개별종목으로 보면 우리로(046970)는 전일 급등세를 보였으나 하루만에 7%가까이 급락했다. 전환사채 청구권 행사로 단기매물에 대한 부담이 큰 것으로 풀이된다. 아이티센(124500)은 잇단 대규모 수주 소식에 29.96% 급등해 상한가를 기록했다. 이날 거래량은 8억6474만6000주, 거래대금은 3조6439억5900만원으로 집계됐다. 상한가 2개 종목을 포함해 452개 종목이 상승했다. 하한가 없이 638개 종목이 하락했다. 134개 종목은 보합권에서 거래를 마쳤다.
2017.04.20 I 최정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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