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검색결과 10,000건 이상
- 일본 사가현, 맛과 힐링이 있는 겨울 여행지로 제격
- [e-비즈니스팀] 올 겨울 가족, 연인, 친구와 특별한 시간을 계획 중이라면 일본 여행을 떠나 맛있는 음식을 즐기며 지친 몸과 마음을 치유해 보는 건 어떨까. 일본 규슈 북서부에 위치한 사가현은 천혜의 자연환경과 뛰어난 수질을 자랑하는 온천이 유명한 지역으로 ‘힐링 여행지'로 잘 알려진 곳이다. 이뿐만 아니라 최근에는 세계 최고 권위의 여행 및 호텔•레스토랑 전문안내서 미슐랭가이드에 사가현의 맛집들이 선정되며 여행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그중 일본 농업협동조합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최상위 등급의 소고기에만 이름이 허락되는 사가현의 브랜드 소고기 ‘사가규’는 선명한 마블링과 부드러운 육질로 맛보는 이의 탄성을 절로 자아낸다. 사가규를 가장 맛있게 즐기는 법은 가급적 소금, 후추 외의 양념을 하지 않고 살짝만 익혀서 먹는 것. 또 규슈 에키벤 그랑프리 2년연속 수상에 빛나는 사가규 스키야키 도시락으로도 즐길 수 있다. 또한 사가현은 ‘니혼슈(청주)’가 맛있기로 입소문 났다. 사가현에서 난 재료만을 사용하여 사가현 내 주조장에서 만든 니혼슈를 엄격한 심사를 거쳐 사가 인정주로 지정하는 제도가 있어 매년 일정한 품질을 유지하고 있다. 2011년 영국에서 개최된 세계적인 권위의 술품평회 인터내셔널 와인 챌리지에서 사케부문 챔피언을 차지한 나베시마는 그러한 사가현 니혼슈의 맛과 수준을 가늠할 수 있는 대표적인 브랜드. 챔피언 사케 수상을 계기로 이 지역의 주조장 6곳이 중심이 되어 각 주조장을 돌며 시음 및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는 투어프로그램도 마련하게 됐다고 한다. 이 외에도 푸른 현해탄 바다와 장인의 칼질이 만들어 내는 한치활어회 요리, 알칼리 온천수로 요리한 온천 두부요리, 다케자키게 요리인 카니마부시, 양갱까지 지역의 명물이 넘쳐난다. 이처럼 입이 즐거운 지역, 사가현은 교통도 편리한 편. 인천공항에서 티웨이 항공 직항을 타면 사가 공항까지 1시간 20분이면 닿는다. 인천공항이나 김해공항을 출발, 후쿠오카 공항에 내려도 공항에서 사가까지 가는 버스/열차가 있으니 걱정 없다. 사가현에서는 JR 하카다역과 우레시노, 다케오, 사가공항 등을 오가는 현지투어버스, 쿠루쿠루 버스 등을 이용하면 여행의 재미가 2배가 될 것이다. 사가현의 맛과 온천 등 즐길거리, 그리고 교통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사가현 관광 홈페이지(www.welcome-saga.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해피투게더'..박효신, 그의 겨울이 뜨겁다
- 박효신[이데일리 스타in 강민정 기자] 케이블채널 Mnet ‘슈퍼스타K6’에서 참가자의 무대로 재조명된 ‘야생화’. 이 한곡의 파장효과는 컸다. 원곡가수인 박효신을 향한 음악 팬의 그리움이 얼마나 짙었는지 실감케하고 있다.가수 박효신의 겨울이 뜨겁다. 지난 24일 정오 발표된 박효신의 ‘해피투게더’는 멜론, 벅스, 지니, 다음뮤직, 소리바다, 네이버뮤직 등 6개 음원사이트에서 1위에 랭크돼 있다. ‘야생화’ 역시 상위권 차트에 장기 집권 중이다.내달 개최되는 콘서트도 매진됐다. 티켓을 구하려는 팬의 움직임은 분주해보인다. 소속사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 측 역시 이 같은 팬의 문의에 바쁜 시간을 보내고 있으며 콘서트 준비에 차질이 없도록 집중하고 있는 분위기다.‘해피투게더’를 팬을 위한 ‘힐링 음악’으로 준비했다는 박효신은 이번 콘서트에서 더욱 가깝고 뜨거운 대중과의 시간을 보낼 계획이다. 박효신의 대표 명곡으로 남은 ‘야생화’를 라이브로 들을 수 있는 기회를 넘어 그의 달라진 목소리, 다양해진 창법, 진솔한 이야기와 마주할 수 있는 시간이 될 전망이다.▶ 관련기사 ◀☞ '왕의 얼굴' 조윤희, 승마 연습 포착..'잘생쁨이 묻었네~'☞ '나쁜 녀석들' 조동혁, "마초는 남자가 꿈꾸는 영원한 로망이다"(인터뷰⑤)☞ '사극 감초' 박재민, '왕의 얼굴' 합류..민초들의 상징 '활력↑'☞ '라이어 게임' 이상윤, 종영소감.."모든 것이 완벽, 진심으로 행복했다"
- [미리보는 이데일리 신문]타이어 '부르는 게 값'…호갱 주의보
- [이데일리 김태현 기자] 다음은 26일자 이데일리 신문 주요 뉴스다.△1면-타이어 ‘부르는 게 값’…호갱 주의보-실명 감췄던 검은돈? 500兆 어디로 가나-이 별은 20억!…한류몸값 상상이상-삼성 ‘의료기기 사업’ 속도 낸다△종합-[사설]진흙탕에 처박힌 대학수능시험 공신력-[사설]적법한 세금과세, ‘종교 탄압’ 아니다-[이데일리줌인]“원칙에 충실…보험의 ‘해현경장’ 이루자”-가계부채 1060조원 ‘눈덩이’…빚 증가 빨라진다△정가 없는 타이어-가격 들쭉날쭉 ‘눈치싸움’…제도 안바꾸나 못바꾸나-월말·연말 재고 처리 노려라△정치-‘46년 성역’ 종교인 과세, 선거 비껴선 지금이 ‘골든타임’-예산정국 ‘법인세 인상’이 최후복병-朴대통령 “수능 출제 방식 재검토하라”△경제-1000원 팔면 39원 남아…금융위기 후 ‘최악’-자산 상위 20% 기업, 부채상환능력 약화-“한국기업 모로코 진출 적극 지원”-이사 인구 5개월째 증가…혼인건수도 6개월만에 소폭 증가△금융-우리銀 매각 유찰 가능성 커졌다-차명거래금지법 최종타깃은 ‘기업’ 임직원 명의 ‘비자금 계좌’ 정조준-신제윤 “KB금융 내실부터 다져야”△산업-이재용 부회장 ‘헬스케어’ 직접 챙긴다-한진重 수비크조선소 누적매출 50억달러 돌파-장세주 회장 “상생결단해야 할 때”-“손발 불편해도 눈으로 말해요”△산업-SBS·MBC “내달 유투브 제공 중단”-“10년내 3D프린팅 선도국가 목표”-“日 인기 모바일게임, 한국도 실시간 업데이트”△산업-떡밥·양초 별별 주문…60대 어르신도 직구하네요-농심 ‘冬心 잡아라’-제일기획, 英 광고사 ‘아이리스’ 인수-이랜드, 홍콩 진출…1월 5개 브랜드 동시 오픈△Tech-전기硏 대전력시험설비 위용 감탄…용접소리 시끌벅적 두산重-“민간기업이 목하는 분야 연구”△중기·제약-중진공 ‘건강진다’ 中企 체력 키웟따-‘상품권 접대’ 제약사들 세금폭탄 비상-사무용가구 특허 50건…아이디어 ‘반짝 기업’△제3회 건설산업대상-주택 넘어 민자발전 첫 결실…‘글로벌 디벨로퍼’로 거듭나다-빗물로 만든 생태연못 눈길-단지내 공동텃밭…주민 힐링-쇼핑·여가 ‘원스톱라이프’ 가능△제3회 건설산업대상-축구장 84개 크기 저장동굴…‘해저건축’ 새 역사를 쓰다-탁 트인 시야·서해조망 일품-사통팔달 요지…투자 일번지-아랫집-윗집 ‘소통의 場’ 열러△Entertainment-이 남자들, 원래 배우인 줄 알았어요-‘유나의 거리’에서 진정한 날 찾았죠△Culture-SNS서 ‘가면’ 쓴 이들…셀카봉 들고 심야식당 가다-채권·주식보다 쏠쏠한 ‘대체투자’-GM 혁명 뒤엔 ‘깨알메모’ 있었다-수학은 국어시간에 공부해야 한다△Golf&Sports-꼴찌서 맴도는 ‘왕년의 오빠들’-“FA선수 떠나면…” 구단들 ‘대안’ 찾기 고심-프로배구 ‘삼성화재 vs OK저축은행’ 新 양강구도△마켓-삼성SDS, MSCI지수 편입 덕에 웃었다-BGF리테일 대주주 지분 매도…매물 압박 우려-“高 PER주 부진은 일시적”△증권-역직구 인기…홈쇼핑株 ‘기지개’-네이버 ‘제자리걸음’…갈 길 먼 황제주-미래에셋운용 순익 1위-‘근거리 무선통신’ 유망…아모텍·코나아이 주목△글로벌마켓-美 흑인 폭동 재현되나…퍼거슨市 화염 속으로-헤이글 경질한 오바마…공화당과 충돌 예고-영국판 ‘창조경제’ 재시동-‘흡연대국’ 중국 금연 드라이브△피플-“유학 말리던 아버지, 이젠 자랑스러워해”-“창조관광펀드 내년 200억원 조성”-터키 대통령 “男女는 동등할 수 없다” 발언 논란-임환수 국세청장 “지능적 탈세 엄정 대응”△오피니언-[목멱칼럼]지금이 개헌 적기다-[글로벌칼럼]‘한국화’된 영어는 이제 그만-[기자수첩]진웅섭 원장의 첫 인사에 거는 기대△사회·부동산-감독관 때문에 망쳤는데…수능 ‘구제불능’-서울 아파트 매매, 반짝했다 시들-김수창 전 지검장 기소유예-파독 광부·간호사 5년간 임대주택 우선 공급-“성폭력 불안”
- '오만과 편견' 출연진 대검찰청 출입증 공개
- [이데일리 e뉴스 박종민 기자] ‘오만과 편견’ 출연 배우 최진혁, 백진희, 최민수 등의 대검찰청 출입증이 포착됐다. 최근 MBC 월화드라마 ‘오만과 편견’ 제작진은 백진희, 최진혁, 최민수 등 민생안정팀원들의 검찰청 출입증 사진을 공개했다. △ ‘오만과 편견’ 출연진인 배우 최민수, 최진혁, 백진희 등의 극중 대검찰청 출입증 사진. / 사진= MBC ‘오만과 편견’ 공동제작진인 본팩토리 제공사진 속 검찰청 출입증은 실제 검찰청에서 쓰이는 출입증과 똑같이 만들어져 극의 사실감을 더하고 있다. ‘오만과 편견’ 제작진은 극중 민생안정팀 검사와 수사관들이 소지하고 있는 검찰청 출입증을 실제 대검찰청 출입증과 똑같이 표현해내기 위해 세심한 노력을 기울였다고 밝혔다. ‘오만과 편견’에 등장하는 대검찰청 출입증의 앞면은 푸른 계통의 깔끔한 디자인에 검찰 문양과 증명사진, 한글·영문 이름 등을 넣어 싱크로율을 높였다. 특히 뒷면에는 최진혁, 최민수 등 극 중 인물의 가상 주민등록번호와 내장된 IC칩까지 부착했다.MBC와 ‘오만과 편견’ 공동 제작사 본팩토리 측은 “출연진의 신분증은 물론 드라마에서 등장하는 모든 검찰 관련 자료들은 대검찰청에 자문을 구해서 최대한 똑같이 만든 소품”이라며 “‘오만과 편견’의 제작진은 드라마의 디테일한 부분까지 세심하게 표현하기 위해 애쓰고 있다. 드라마의 완성도를 높일 수 있게 도움을 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백진희, 최진혁, 최민수, 이태환, 장항선, 최우식 등이 출연하는 ‘오만과 편견’은 매주 월, 화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관련기사 ◀☞ 농협 인출사건 보강수사 돌입...1억 원 이상 인출한 용의자의 수법 '미스터리'☞ '힐링캠프' 주상욱, 성유리 열애 언급...남자친구 안성현의 이력보니 '화려'☞ ‘노장’ 사비 에르난데스, 바르샤 감독직 희망☞ 더덕의 효능은? 요리하는 주부들이 눈여겨봐야 할 필수 상식☞ 로또 625회 당첨번호 발표...통계로 본 최근 '행운의 번호'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