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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가씨' 김태리 누구? 현빈도 반한 청순女 '과거 이력 눈길'
  • '아가씨' 김태리 누구? 현빈도 반한 청순女 '과거 이력 눈길'
  • 김태리, 현빈. 신예 김태리가 영화 ‘아가씨’ 출연을 확정한 가운데 그의 이력이 눈길을 끈다. 사진=‘더 바디샵’ TV 광고.[이데일리 e뉴스 정시내 기자] 신예 김태리가 영화 ‘아가씨’ 출연을 확정한 가운데 그의 이력이 눈길을 끈다. 9일 제작사 모호필름 측은 “김태리가 1500:1의 오디션 경쟁률을 뚫고 ‘아가씨’에 출연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김태리는 소매치기 소녀 역을 맡아 하정우와 김민희, 조진웅과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김태리는 1990년생으로 CF를 통해 얼굴을 알렸다. 그는 SK텔레콤 광고인 ‘마음을 전하는 100년의 편지’ 편에서 웨딩드레스 입고 결혼식 당일 남편에게 영상편지를 남기는 신부로 출연했다.특히 김태리는 지난 9월 전파를 탄 한 화장품 광고에서 현빈과 함께 호흡을 맞췄다. 당시 김태리는 순수하고 소녀 같은 이미지를 발산해 대중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한편 ‘아가씨’는 영국작가 사라 워터스의 소설 ‘핑거스미스’를 1930년대 한국과 일본을 배경으로 옮긴 작품이다. 거액의 재산을 상속받게 된 귀족 아가씨(공효진), 그의 후견인인 이모부(조진웅 분), 그리고 아가씨의 재산을 노리는 사기꾼 백작(하정우 분)과 그에게 고용된 소매치기 소녀의 얽히고설킨 이야기를 담는다. ‘아가씨’는 2015년 1월 본격적인 영화 제작에 돌입한다.▶ 관련포토갤러리 ◀☞ 손담비 패션 화보 사진 더보기▶ 관련기사 ◀☞ 이효리, 유기농 콩 논란 "두 번째 조사 임해.. 처분은 아직"☞ ''힐링캠프'' 김영하 "청춘들, 감성 근육 키워라" 이유 들어보니..☞ 이효리 "이웃과 김장 담갔어요~" 소박한 근황 공개☞ ''비정상회담'' 장위안 "중국서 야동 보면 잡혀간다"
2014.12.09 I 정시내 기자
'힐링캠프' 김영하 "청춘들, 감성 근육 키워라" 이유 들어보니..
  • '힐링캠프' 김영하 "청춘들, 감성 근육 키워라" 이유 들어보니..
  • 힐링캠프 김영하. 힐링캠프’에 출연한 소설가 김영하가 청춘에게 ‘감성 근육을 키워라’라고 조언했다. 사진=SBS 예능프로그램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이데일리 e뉴스 정시내 기자] ‘힐링캠프’에 출연한 소설가 김영하가 청춘에게 ‘감성 근육을 키워라’라고 조언했다.김영하 작가는 8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이하 ‘힐링캠프)에 출연해 청춘들과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이날 ‘힐링캠프’ 방송에서 김영하 작가는 꿈꾸는 것조차도 점점 사치가 돼가고 있는 현실에서 자신을 지켜낼 수 있는 방법으로 ‘나의 내면 지키기’를 꼽았다.김영하는 “내면을 지키기 위해서는 나의 즐거움을 추구해야 한다”며 “내가 무엇을, 어떻게, 잘 느끼고 있는가를 생각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 이를 위해서는 ‘감성의 근육’을 키워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했다.김영하는 감성 근육을 키우는 방법에 대해 “독서”라고 꼽으며 “독서는 풍성한 내면을 갖게 해준다”고 설명했다.이어 “없는 시간을 쪼개서 소설을 읽는 사람은 내면을 지키려는 욕구가 강한 사람”이라며 “탄탄한 내면을 가진 사람은 남의 의견에 쉽게 흔들리지 않게 된다”고 덧붙였다. 이에 ‘힐링캠프’ MC 이경규는 “중장년층은 감성 근육을 키우기가 어렵다”라며 “감성이 메말랐다. 어떻게 해야 하냐. 약이라도 먹어야 하냐”고 질문했다.김영하는 “이미 늦었다”고 단호하게 답했다. 이어 “사람은 서른 이전에 들은 음악을 나이가 들어서도 계속 듣는다고 한다. 30세 이전에 힙합을 안 들었다면 나중에도 안 들을 것이다. 음식 취향도 똑같다”며 “감성 근육 훈련은 빠를수록 좋다”고 말했다.▶ 관련포토갤러리 ◀☞ 손담비 패션 화보 사진 더보기▶ 관련기사 ◀☞ 이효리, 유기농 콩 논란 "두 번째 조사 임해.. 처분은 아직"☞ '미생' 변요한-태인호, 반전 다정샷 '실제는 화기애애'☞ [포토] 손담비, 크리스마스 파티룩 '록시크 감성'☞ [포토] 손담비, 돋보이는 '명품 각선미'
2014.12.09 I 정시내 기자
'힐링' 김영하 "청춘들 하고 싶은 일 해라? 사치일 뿐" 일침
  • '힐링' 김영하 "청춘들 하고 싶은 일 해라? 사치일 뿐" 일침
  • [이데일리 e뉴스 김민정 기자] 소설가 김영하가 청년들에게 일침을 가했다.지난 8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힐링캠프-기쁘지 아니한가’(이하 힐링캠프)에서는 ‘물음특집’ 2탄으로 국민배달앱 CEO 김봉진 대표와 작가 김영하가 출연했다.이날 김영하는 “어떻게 하면 성공할 수 있습니까?”라는 청년들의 질문에 “안 될 것이다. 지금은 성공하기 어렵다”고 솔직하게 답했다.김영하는 “청년들에게 하고 싶은 일을 하라고 하는데 그것도 사치다. 해야 할 일만 해도 바쁜데 하고 싶은 일까지 찾아야 하고 창의적이기까지 해야 하기 때문”이라며 “(청년들이) 현실에 안주한다고 하지만 그 자체가 사치다. 그 자리에 머무기 힘든 시대다”고 전했다.사진=SBS ‘힐링캠프’ 방송이어 그는 “1980년대에는 우리나라가 10% 이상 성장을 했다. 그런데 최근은 2%도 힘들다”며 “앞으로 2,30대는 더욱 엄혹한 시기를 겪을 것”이라고 덧붙였다.그러면서 김영하는 꿈을 이루기 위해 시간을 투자하는 것은 물론이고, 꿈꾸는 것조차도 점점 사치가 돼가고 있는 현실에서 자신을 지켜낼 수 있는 방법으로 ‘나의 내면 지키기’를 꼽았다.그는 “내면을 지키기 위해서는 나의 즐거움을 추구해야 한다”며 “내가 무엇을, 어떻게, 잘 느끼고 있는가를 생각해야 한다”고 조언했다.한편 김영하는 지난 1996년 소설 ‘나는 나를 파괴할 권리가 있다’로 문단에 데뷔한 이후 ‘검은 꽃’, ‘오빠가 돌아왔다’, ‘엘리베이터에 낀 남자는 어떻게 되었나’ 등을 발표했다.
2014.12.09 I 김민정 기자
개그우먼 이국주, 종합격투기 로드FC 라운드걸로 변신
  • 개그우먼 이국주, 종합격투기 로드FC 라운드걸로 변신
  • [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대세녀’ 개그우먼 이국주가 로드FC 라운드걸로 변신한다.역대 로드FC 라운드걸, 이른바 로드걸은 ‘케이지의 꽃’으로 불린다. 낸시랭, 맹승지, 채보미, 박시현 등이 로드걸로 활약하며 격투기 팬들의 사랑을 받았다. 여기에 오는 12일 열리는 ‘로드FC 020’ 연말대회에 이국주가 ‘스페셜 로드걸’로 나서게 돼 눈길을 끌고 있다.이국주는 의리, 식탐송 ‘호로록~ 호로록’ 등의 유행어를 만들어내며 2014년 ’대세녀’로 등극했다. 이후 이국주는 각종 방송, 광고, 화보 등 섭외 1순위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이국주가 로드걸로 선발된 이유에 대해 로드FC 권영복실장은 “2014년 가장 뜨거운 대중의 사랑을 받은 여성이자, 호감있는 인물이기 때문에, 로드걸의 이미지와 걸맞는다고 생각했다. 연말에 많은 이들에게 행복을 전해주는 로드걸이 될 것이라 생각해 로드걸로 특별 발탁하게 되었다”고 전했다.한편 로드FC 020은 오는 14일 서울 올림픽 홀에서 열린다. 당일 티켓 예매는 현재 인터파크에서 가능하며, 당일 현장을 찾지 못하는 팬들을 위해 슈퍼액션에서 오후 8시부터 생중계된다.▶ 관련기사 ◀☞ 맨유 사우스햄튼 꺾고 3위..5연승 상승세 타나?☞ 프리미어리그 순위..첼시, 맨시티 승점 3점 차로 1위☞ 최문순 강원도지사 "평창올림픽 분산 개최 절대 불가능"☞ '힐링캠프' 김봉진 "배달앱, 류승룡이 대표인 줄 안다"☞ '힐링캠프' 김영하 "'하고 싶은 일을 해라'는 말은 사치"
2014.12.09 I 이석무 기자
'힐링캠프' 김봉진 "배달앱, 류승룡이 대표인 줄 안다"
  • '힐링캠프' 김봉진 "배달앱, 류승룡이 대표인 줄 안다"
  • [이데일리 스타in 고규대 기자] CEO 김봉진이 자신의 회사 이미지에 대해 ‘셀프 디스’를 했다.김봉진은 8일 밤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서 “많은 분들이 류승룡이 대표인 줄 알고 계시지만, 제가 그 배달앱 회사의 CEO다”라고 말했다. 해당 어플은 배우 류승룡이 독특한 코믹 콘센트로 시리즈 촬영에 나서 화제를 낳은 바 있다.김봉진은 “39살로 청년 사업가 표창을 받았다”며 “배달앱을 통해 상을 받게 됐다”고 운을 뗐다. 김봉진은 이어 “2년 전에 실리콘밸리에서 투자를 받았다. 또 오늘 발표가 났는데 세계적 투자은행에서 투자를 받았다. 결과적으로 누적 투자액이 550억 원 정도다”고 덧붙였다.이날 방송에서는 아이디어 하나로 1,400만 명을 사로잡은 청년사업가 ‘배달의 민족’ 김봉진 대표, 베스트 셀러 소설가 김영하가 출연해 이 시대를 살아가는 청년들과 솔직한 대화를 나눴다.▶ 관련기사 ◀☞ '힐링캠프' 김영하 "'하고 싶은 일을 해라'는 말은 사치"☞ '자막에 가려진' 에네스 카야 '비정상회담' 통편집☞ '비정상회담' 샘 오취리, "윌 스미스로 착각"..닮긴 닮았네~☞ '인터스텔라' 1천만 고지 노린다..역대 외화 흥행 3위☞ 최문순 강원도지사 "평창올림픽 분산 개최 절대 불가능"
2014.12.09 I 고규대 기자
'힐링캠프' 김영하 "'하고 싶은 일을 해라'는 말은 사치"
  • '힐링캠프' 김영하 "'하고 싶은 일을 해라'는 말은 사치"
  • [이데일리 스타in 고규대 기자] 소설가 김영하가 기성 세대의 젊은 세대에 대한 ‘희망 고문’을 날카롭게 비판했다.김영하는 8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기쁘지 아니한가’에서 “기성세대들은 젊은이들에게 현재에 안주하지 말라고 한다. 하지만 요즘 세대는 현재에 머물러 있기도 힘들다”고 꼬집었다. 김영하는 이어 “젊은 세대에게 (기성세대가) ‘하고 싶은 일을 해라’고들 하는데 사치다”라고 덧붙였다. 김영하는 “요즘은 (과거와 달리)스펙도 열심히 쌓아야 하고, 동시에 창의적이어야 한다. 그런데 하고 싶은 일 까지 찾으라고들 하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김영하는 “1980년대에는 우리나라가 10%이상 성장을 했다. 그런데 최근은 2%도 힘들다”며 “80년대 90년대는 두 자릿수 성장했기에 낙관주의가 팽배했던 것”이라고 말했다.이날 방송에서는 아이디어 하나로 1,400만 명을 사로잡은 청년사업가 ‘배달의 민족’ 김봉진 대표, 베스트 셀러 소설가 김영하가 출연해 이 시대를 살아가는 청년들과 솔직한 대화를 나눴다.▶ 관련기사 ◀☞ '자막에 가려진' 에네스 카야 '비정상회담' 통편집☞ '비정상회담' 샘 오취리, "윌 스미스로 착각"..닮긴 닮았네~☞ '힐링캠프' 김봉진 "배달앱, 류승룡이 대표인 줄 안다"☞ '인터스텔라' 1천만 고지 노린다..역대 외화 흥행 3위☞ 최문순 강원도지사 "평창올림픽 분산 개최 절대 불가능"
2014.12.09 I 고규대 기자
'욕' 세번만 하면 다 괜찮아유…충남 아산 힐링여행
  • '욕' 세번만 하면 다 괜찮아유…충남 아산 힐링여행
  • 봉수산 중턱에 소나무숲이 우거진 ‘천년의 숲길’은 약 1km에 이르는 구간. 천년비손길 들머리 구간인 이 길은 사위가 조용해 사색을 즐기기에 그만이다. 그리 길지 않은 피톤치드 가득한 숲길을 걷다보면 눈과 마음이 정갈해져 저절로 힐링이 된다(사진=강경록 기자)..[이데일리 강경록 기자] ‘삶이 고달프다.’ 근래 자주 듣는 말 중 하나다. 그만큼 우리네 일상이 고단하고 팍팍하다는 방증이다. 무한경쟁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의 자화상이지 않을까. 겉으로는 멀쩡해 보이는 사람도 저마다 상처 두어 가지는 안고 살아가는 것처럼 말이다. 몇 해 전부터 유행처럼 번지던 힐링열풍도 이런 삶의 고달픔 때문일 터. 많은 이들이 잠시 일상을 접고 여행을 떠나 몸과 마음을 다스렸다. 초겨울 강추위가 기승을 부리는 요즘 힐링이 그리워지는 것 역시 한 해의 고단함 때문이리라. 그렇다면 여행만큼 좋은 것도 없다. 이번에 소개할 여행지는 충남 아산. 모진바람과 매서운 날씨에 따뜻한 곳이 그리워질 때면 늘 떠오르는 장소다. 어떨까. 파라다이스 스파 도고의 실내바데풀▲온천욕으로 지친 몸부터 달래자…온양·도고·아산온천먼저 뜨거운 물 속에 몸부터 담그자. 지친 몸을 확 푸는 데 온천욕만 한 게 있을까. 아산은 국내 최고(最古)의 온천도시다. 왕들의 휴양지인 온양온천과 보양하는 온천으로 지정된 도고온천, 천연게르마늄 성분을 다량 함유한 아산온천 등 3개의 온천마을이 있어 다양한 온천욕을 즐길 수 있다.온천동 일원에 위치한 온양온천은 조선시대에 왕들이 온천 행궁을 짓고 머물렀을 정도로 역사가 깊다. 44~60도의 알칼리 온천수를 공급하는 원탕이 있다. 신경통, 관절염, 피부병, 위장병, 고혈압 등 각종 성인병과 피부미용에 효과가 큰 것으로 알려져 있다. 온천탕은 온양온천 시장 주위에 몰려 있다. 이중 1960년에 문을 연 신천탕이 유명하다. 200년 전부터 온천으로 사용된 도고온천은 박정희 전 대통령이 즐겨 찾았던 곳으로 유명하다. 수온 30℃ 내외의 약알카리성, 약식염천 단순유황천으로 신경통, 피부병, 위장병, 관절염, 부인병, 당뇨병, 소화기질환에 효험이 있다. 이곳 온천수는 피부나 음용을 통해 이온상태로 체내에 흡수되어 인체의 생리작용 등을 촉진시킨다고 알려져 있다. 이곳 온천마을은 안전행정부가 지정한 보양온천이다. 보양온천은 지정 기준이 일반온천에 비해 까다롭다. 성분에 관계없이 용출온도가 섭씨 25도 이상이면 일반온천으로 지정하지만 보양온천은 용출온도가 섭씨 35도 이상이어야 한다. 35도 이하일 경우 의학적 효능이 우수한 광물질이 풍부해야 보양온천이 될 수 있다. 이 같은 보양온천은 전국에 10개도 채 되지 않는다. 대표적인 곳이 충남 1호 보양온천인 파라다이스 스파도고. 물놀이시설과 스파시설, 한방병원 온궁 등을 갖추고 있다. 마지막으로 테마형 가족 온천인 아산온천은 수온 30℃ 내외의 중수산나트륨을 포함한 알카리성 온천이다. 혈액순환촉진, 신경통, 관절염, 고혈압, 위장병, 풍, 피부미용 등에 효험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인근에는 대중 온천탕이 있는 아산온천탕, 물놀이시설과 물치료시설을 갖춘 아산스파비스 등. 이곳 모두 허브, 인삼, 복분자, 쑥, 오가피 등을 활용한 아이템탕을 운영한다. 아산 코미디홀 곳곳엔 유머러스한 팻말이 숨은그림 찾기 처럼 배치돼 있다(사진=강경록 기자).아산 코미디홀 공연장에서 공연 중인 ‘웃기는 사람들’. 비록 지금은 무명이지만 언젠가 유명해질 그날을 위해 오늘도 밤낮없이 관객들에게 웃음을 선사하는 희극인들(사진=강경록 기자).▲웃음은 만병의 통치약…코미디홀서 웃음 충전온천욕으로 몸을 보양했다면 이제는 마음의 스트레스를 날려버릴 차례. 가장 좋은 치료법은 ‘웃음’이다. 아산에는 실컷 웃을 수 있는 곳이 있다. 지난 4월 들어선 아산코미디홀이 있기 때문이다. 아산시가 장항선 직선화사업으로 도고온천역이 옮겨가면서 쇠퇴의 길을 걷는 옛역의 주변을 활성화하기 위해 만든 곳. 도고면 신언리 폐철도변 선도농협창고터에 둥지를 틀었다. 유선종 아산시 문화관광과장은 “이곳에 들어선 코미디홀은 그 자체로도 의미가 깊다”면서 “대한민국 코미디의 역사를 보여준다는 취지와 함께 충청도를 대한민국 코미디의 메카로 만들려는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코미디홀은 전시관과 공연장으로 나뉘어 있다. 초대 명예관장은 이곳 출신인 개그맨 최양락 씨다. 전시관은 코미디언들의 애장품이나 무대 소품을 전시하고 원로 코미디언들의 업적과 역사를 보여주는데 관람은 무료다. 공연장은 코미디홀 전속 개그맨 등이 공연하는 곳이다. 이곳에선 소위 ‘웃기는 사람들’이 둥지를 틀고 웃기기 위해 밤낮으로 땀을 흘리고 있다. 개그맨 엄태경(36) 씨와 15명의 신인 개그맨이 바로 그들. 엄씨는 개그콘서트에서 ‘버퍼링스’로 한때 이름을 날렸던 개그맨. 지금은 코미디홀의 공연기획과 작가로 활동 중이다. 엄씨는 “여기 있는 배우는 관객 수가 많고 적음에 상관없이 단 한 명의 관객을 위해서 공연하는 순수한 이들”이라고 했다. 이 코미디홀의 특징 중 하나는 개방형 벽체. 벽을 열어제치면 바로 석양을 즐길 수 있는 객석으로 변한다. 석양 카페의 특성을 잘 살려내는 공연을 기획하는 것이 과제다. 요즘은 ‘개그패밀리의 개그콘서트’, 어린이 코미디뮤지컬 ‘꼬마장군 이순신’을 상설공연한다. 개그콘서트는 어른기준 2만원, 뮤지컬은 1만원이다. www.showtimehall.co.kr. 041-542-5145.봉수산 중턱에 소나무숲이 우거진 ‘천년의 숲길’은 약 1km에 이르는 구간. 천년비손길 들머리 구간인 이 길은 사위가 조용해 사색을 즐기기에 그만이다. 그리 길지 않은 피톤치드 가득한 숲길을 걷다보면 눈과 마음이 정갈해져 저절로 힐링이 된다(사진=강경록 기자). ▲숲길 따라 걷다보니 저절로 힐링 되네힐링에 빠지지 말아야 할 것이 피톤치드 가득한 숲길 걷기. 아산에도 걷기 좋은 숲길이 있다. 송악면 유곡리 봉수산 중턱에 소나무숲이 우거진 ‘천년의 숲길’이다. ‘천년’은 천년간 이어졌다는 의미가 아니라 앞으로 천년간 푸르름을 간직하길 바란다는 의미란다. 봉곡사로 드는 길, 주차장에서 약 1㎞에 이르는 구간이다. 숲길을 걷다 보면 상쾌한 바람에 몸이 개운해지고 새소리에 귀가 즐거워진다. 나무의 몸체는 우람하지 않지만 제멋대로 휘어진 모양이 일품이라 그 멋에 빠져보는 것도 좋겠다. 하지만 무엇보다 사위가 조용해 사색을 즐기기에 좋다는 것이 이 길의 가장 큰 장점이다. 경사도 급하지 않으니 가볍게 발걸음을 옮길 수 있다. 소나무 숲길 끄트머리에 이르면 보이는 작은 절집이 봉곡사다. 충남 공주 마곡사의 말사다. 신라 진성여왕 때(887년) 도선국사가 창건하고, 조선 말 고승인 만공스님이 도를 깨우친 절이라고 전한다. 본래 절은 수백m 떨어진 곳에 있었으나 정유재란 후 중창 때 지금 자리에 다시 세워졌을 것으로 본다. 기본 방향은 동남향이다. 2단의 돌 축대 위에 근래 새로 지은 향각전과 대웅전이 차례로 자리잡고 있다. 이어서 직각으로 문수전과 요사(생활공간), 고방(창고) 건물이 배치됐다. 길지 않은 소나무 숲길이지만 눈과 마음이 정갈해지는 느낌이다. 원래 이 길은 ‘천년비손길’의 들머리 구간이다. 천년비손길은 봉곡사 주차장에서 출발해 봉곡사, 갈매봉, 오형제고개를 지나 낮은 산자락에 기댄 누에마을(오돌개마을)과 강장리를 만난 후 두메산골인 배골마을에 이른다. 이후 궁평지(송악저수지)를 낀 수변산책로를 따라 충남휴게소에 이르고 사기소마을을 거쳐 다시 봉곡사 주차장으로 돌아오는 걷기길이다. 둥글게 이어진 천년비손길은 어디서 출발해도 다시 제자리로 올 수 있다. 봉곡사 솔바람길과 긴골재길이 걸치고 천년물결길이 보너스 트랙처럼 가지를 치고 있는 모습이다. 온양민속박물관 내의 구정아트센터(구 온양미술관). 나무-흙-바람에 따뜻한 온기와 생명을 담는다는 마음으로 개관한 온양미술관은 1982년 재일교포 건축가 이타미 준(한국명 유동룡)이 설계한 첫 번째 한국 건축물이다. 충무공의 땅이라는 상징성을 살리기 위해 지붕을 거북선처럼, 내부구조는 충청도의 ‘ㅁ’자형 가옥구조를 모티브했다. 지난 4월 구정아트센터로 재개관해 미술전시는 물론, 예술공연까자지 다양한 문화행사가 열리고 있다(사진=강경록 기자).▲여행메모△가는 길▷자동차=서울~경부고속도로 서오산 분기점~평택화성고속도로~안중사거리~곡교교차로 예산방면~온양순환도로~도고온천▷기차=아산에는 지하철 온양온천역(1호선), 천안아산역(KTX) 등이 있어 접근성이 뛰어나다는 장점도 있다. KTX를 타고 서울역에서 출발한다면 1시간 남짓걸리고 지하철을 이용한다면 2시간 남짓걸린다. △잠잘곳▷파라다이스 스파도고= 온천도 함께 즐기고 싶다면 아산에서 이곳만한 곳도 없다. 4인용 카라반 30대와 6인용 카라반 20대로 구성된 국내 최대 규모 럭셔리 카라반 캠핑장을 운영 중이다. 고급 디럭스 카라반 이용요금은 주중 23만 1000원, 주말(휴일) 33만원, 스탠더드 카라반은 주중 13만 2000원, 주말(휴일) 22만원이다. △즐길거리▷온양민속박물관= 1978년 설립한 온양민속박물관은 우리나라 최초의 시립박물관이다. 계몽사 설립자 김원대씨가 선조들의 생활과 문화의 가치를 알리기 위해 설립했다. 우리 선조들의 생활상과 풍습을 보여주는 다양한 유물들이 정갈하게 전시되어 있다. 온양온천역에서 약 4㎞의 거리에 위치해 있다. 온양민속박물관 내 구정아트센터에서는 연중 전시회가 열린다. 국내외 유명작가는 물론이고, 아산의 향토 작가들의 작품도 감상할 수 있다.041-542-6001 ▷아산레일바이크=장항선 기차가 다니던 옛 도고온천역에 아산레일바이크가 달린다. 레일바아크 출발지점이자 도착지점이다. 도고온천역에서 출발해 왕복 5.2㎞를 운행하는데 보통 40여분이 걸린다. 아산레일바이크는 기존 여러 지방의 레일바이크와 달리 순환구조로 처음 탄 곳으로 되돌아올 수 있으며 상시 출발이 가능하다. 요금은 1만 8000원(2인 탑승시)이며 3인 탑승시 2만 1000원, 4인 탑승시 2만 4000원이다. www.아산레일바이크.kr, 041-547-7882. ▷옹기발효음식전시체험관=도고면에 위치해 있다. 도고면은 구한말 천주교 신자들이 박해를 피해 삶의 터전으로 살아오면서 옹기가 유명해졌으며 현재 무형문화재 이지수 옹기장인이 명맥을 이어가고 있다. 옹기전시관에는 신석기시대부터 조선시대에 이르는 옹기 수백점이 전시돼 있다. 발효음식체험관에서는 계절별로 메주, 고추장, 된장, 간장, 마늘종, 막걸리 등 발효음식을 전문강사의 지도로 만들어 보는 체험교실도 운영한다. 041-549-0075△먹거리▷소나무집= 한정식집. 아산시청 옆에 위치해있다. 한옥마루와 방에 상을 차리며 맑은 쌀과 찌개, 김치, 전과 나물 등 지역에서 생산한 재료로 맛난 찬을 한가득 내는데 특히 솥에서 갓 지어낸 밥과 누룽지가 구수하다. 가격도 저렴한 편. 저녁은 1인당 1만 8000~2만원 선이면 4인상을 받을 수 있다. 041-547-9598. ▷삼천갑 두부마을=순두부, 모두부, 부침, 전골 등 두부를 소재로 만든 다양한 음식을 맛볼 수 있다. 늘 매일 직접 만드는 두부가 탱탱하고 신선한 맛을 낸다. 관광지 답지 않게 가격도 착하다. 순두부 7000원. 모두부 8000원. 두부버섯전골(3~4인분) 3만 5000원. 041-541-4646. ▷복합문화공간 카페 ‘온’(On)= 온양민속박물관 내에 있다. 도심 속 공원의 조용한 분위기 속 커피와 식사를 즐길 수 있는 곳. 보리굴비를 메인으로 한 정식이 깔끔하고 맛이 좋다. 041-540-2689.▷4대째 이어온 젓갈 명인 ‘굴다리식품’= 80년간 4대째 내려온 젓갈집으로 전국으로 이름이 알려진 곳. 대한민국 최고 품질의 젓갈을 판매하는 곳으로 정평이 나있다. 제품도 HACCP(농림수산식품부 안전 먹거리 인증) 공장에서 과학적으로 발효, 관리한다. 육젓이며 추젓 등 다양한 새우젓을 비롯해 오징어, 낙지, 갈치속, 청어 등 젓갈을 체험해 볼 수 있는 체험장도 운영중이다. 12가지의 저염식 젓갈을 맛볼 수 있는 뷔페식당도 운영 중이니 귀한 젓갈을 다양하게 맛보기에도 어렵지 않다. 삽교천 방조제가 건설되기 전 백석포구 앞에서 시작된 4대 80년간 이어내려온 전통 젓갈업체 굴다리 식품은 대한민국 젓갈의 대명사로서 최고 품질의 젓갈을 판매하는 곳으로 정평이 나있다. 041-545-3027. 파라다이스 스파 도고의 히노끼탕아산 레일바이크를 즐기고 있는 관광객들(사진=강경록 기자).‘한 번만 웃어 주쇼’. 아산 코미디홀 전시장과 공연장 곳곳에 배치된 소소한 유머코드는 깨알같은 재미를 선사한다(사진=강경록 기자).‘한 번만 웃어 주쇼’. 아산 코미디홀 전시장과 공연장 곳곳에 배치된 소소한 유머코드는 깨알같은 재미를 선사한다(사진=강경록 기자).아산시청 옆에 있는 한정식집 ‘소나무집’. 제철 재료와 지역에서 나는 생산물로 한상 가득한 한정식을 내놓는다. 가격도 저렴한 편. 저녁은 1인당 1만 8000~2만원 선이면 4인상을 받을 수 있다(사진=강경록 기자).온양민속박물관 안 구정아트센터는 올 4월부터 새단장을 하고 다양한 전시회를 열고 있다. 사진은 ‘꼴라쥬’ 형식의 설치작품(사진=강경록 기자).온양민속박물관 안 구정아트센터에선 새 단장 기념으로 ‘온고이지신(溫故而知新)-Old&New’ 전시회가 지난 4월부터 열리고 있다. 전시관에는 유명 예술가의 작품 외에도 향토 예술가들의 작품도 함께 전시하고 있다(사진=강경록 기자).삼천갑 두부마을의 모두부 부침. 이 식당에서는 매일 직접 만든 두부로 요리한 순두부, 모두부, 부침, 전골 등 다양한 음식을 맛볼 수 있다(사진=강경록 기자).삼천갑 두부마을의 두부전골. 이 식당에서는 매일 직접 만든 두부로 요리한 순두부, 모두부, 부침, 전골 등 다양한 음식을 맛볼 수 있다(사진=강경록 기자).온양민속박물관 내에 있는 카페 ‘온’(On)의 보리굴비 정식. 깔끔하고 담백한 맛이 일품이다. 카페 ‘온’은 도심 속 공원의 조용한 분위기 속 커피와 식사를 즐길 수 있다(사진=강경록 기자).
2014.12.09 I 강경록 기자
'자막에 가려진' 에네스 카야 '비정상회담' 통편집
  • '자막에 가려진' 에네스 카야 '비정상회담' 통편집
  • 8일 방송된 JTBC ‘비정상회담’. 사생활 관련 악성 루머에 휩싸인 터키 출신 방송인 에네스 카야는 대부분 편집됐다. 가끔 모습이 나올때도 자막에 가려졌다(사진=방송캡쳐).[이데일리 스타in 양승준 기자] 사생활 관련 악성루머에 휩싸인 터키 출신 방송인 에네스 카야가 ‘사라졌다’. JTBC 예능프로그램 ‘비정상회담’에서다. 8일 방송에서는 에네스 카야의 모습을 거의 찾아볼 수 없었다. 카메라가 스튜디오 위에서 잡은 단체샷에 가끔 멀리 잡히긴 했지만 가까이에서 그의 얼굴을 촬영한 장면은 한 번도 방송되지 않았다. 어쩌다 에네스의 모습이 나올 때면 자막이 그의 화면 위에 덧입혀지기도 했다. 화면뿐 아니라 목소리도 듣기 어려웠다. 에네스 카야는 오프닝에서 진행된 멤버 소개 장면에서도 ‘실종됐다’.제작진은 에네스 카야가 논란에 휩싸인 만큼 사실 여부를 떠나 그의 녹화 분량을 편집해 최대한 들어냈다. 시청자 정서를 고려한 조처다.방송을 본 네티즌은 트위터에 ‘진짜 에네스(촬영분)다 잘라버렸네’(dujunlo***), ‘에네스 정말 완벽하게 편집했네’(az0***), ‘에네스 진짜 얼굴도 안비춰준다’(Dalh***)등의 글을 올리며 관심을 보였다.악성 루머에 휩싸인 에네스 카야는 ‘비정상회담’ 을 비롯해 출연하던 모든 프로그램에서 하차했다. 논란이 불거진 뒤 에네스 카야는 “내가 평소방송에서 보여 드린 보수적 모습과 달리 인터넷 글에서 주장되는 내 행동이 이에 미치지 못했던 점에서 내게 배신감 또는 위선을 느끼셨을 것”이라며 “현 사태는 내 과거 행동에서 촉발된 것이므로 겸허히 여러분의 비난을 수용하고자 한다”고 유감을 표했다. 다만, “사실관계를 악의적으로 왜곡하거나 거짓을 유포하는 행위에 대하여 단호히 대처할 것”이라는 입장도 전했다. ▶ 관련기사 ◀☞ '비정상회담' 샘 오취리, "윌 스미스로 착각"..닮긴 닮았네~☞ '힐링캠프' 김봉진 "배달앱, 류승룡이 대표인 줄 안다"☞ '힐링캠프' 김영하 "'하고 싶은 일을 해라'는 말은 사치"☞ '인터스텔라' 1천만 고지 노린다..역대 외화 흥행 3위☞ 최문순 강원도지사 "평창올림픽 분산 개최 절대 불가능"
2014.12.09 I 양승준 기자
  • [미리보는 이데일리 신문] 시청·백화점 '한집 살림' 日 죽어가는 도시 살렸다
  • [이데일리 김인경 기자] 다음은 9일자 이데일리 신문이다△1면-시청·백화점 ‘한집살림’ 일본 죽어가는 도시 살렸다-“한반도 통일은 글로벌 대박”-상품권 어디 썼길래..입 닫은 제약 업체△종합-정재찬호 공정위 출범 “경제민주화-경제활성화는 보완관계”-스마트폰·차, 중국에 추월당했다-주민 돈 모아 주유소 설립..기업이 시립도서관 운영-금융권 임단협 ‘가시밭길’△정치-수익성 출판회 금지..불체포 특권폐지는 보류-“공무원 연금 지급 늦추면 정년도 늦추는 게 맞다”△경제-가격 인상 앞두고 ‘밀수 담배와의 전쟁’-중 불법어획 줄어드나-세계 1위 한국상품 154개△금융-KB사외이사 퇴진 내일 분수령-이광구 우리은행장 ‘탕평책’ 택했다-고급외제차로 고의 충돌 ‘쿵’△산업-SK그룹 경영진 젊어진다-한화솔라원-큐셀 합병-반도체·디스플레이도 위험-삼성 “진취적 이공계”vs LG “연륜 갖춘 인문계”-이동사·유통점이 팬택 살렸다-중견IT업계, 공공아웃소싱 수주전쟁△생활산업-유니클로 ‘히트텍 피부발진’ 알고도 숨겼나-야쿠르트 43년만에 단맛 줄였다-한국판 블프데이 ‘온라인 할인 폭탄’△IR클럽-후강퉁 바람타고..유안타증권 ‘중화권 전문 증권사’ 발돋움-“대만 홍콩 중국시장 신속정확한 분석이 차별점”△창업-밑천 덜 드는 골목길 작은 커피가게 붐-미스터피자 ‘세계 일류 상품’ 영예-카페베네 “어려운 이웃에 따뜻한 사랑을”△화통토크-추미애 “친노프레임 극복못하면 다음 총대선 승산없다”△여행-온천욕 웃음욕 산림욕..아산힐링여행△엔터테인먼트-시린 겨울, 더 그리운 이름..아, 아버지-방송사 연말 시상식, 올해는 공정할까△골프 스포츠-태극낭자 “내년엔 LPGA 신인왕”-종이호랑이 꼴찌-박석민 ‘황금장갑’ 첫 경험할까-“경남FC 해체 검토” 홍준표 지사 폭탄발언△마켓-저유가·고성장..떴다 저가항공주-새내기주 상장 첫 날 고전-환율 날벼락..음식료주 악소리-하이트진로·KT&G 배당 두둑하네-자문사 헤지펀드 ‘초라한 성적’-선데이토즈 ‘라인트리오’ 앞세워 이달 30% 껑충△글로벌마켓-추가부양 기대감..상하이증시 3000돌파-중 증기과열에 우왕좌왕-경기살아난 美英..부랴부랴 돈 거둬들이기-BIS “강달러, 신흥국에 큰 충격”경고△피플-혁신선도 중견기업..진정한 히든챔피언-먼로에 보낸 러브레터 8700만원△사회-유치원 지원 횟수 제한..검증은 주먹구구-“조현아 부사장 항공법 위반 조사”△부동산-아파트 낙찰가율 90% 돌파..연중최고-전매제한 해제 8000만원 웃돈-건물외벽 마감세 증설해체 허가제 시행
2014.12.08 I 김인경 기자
자연 속 힐링을 누리는 고품격 타운하우스, 동백 세종 그랑시아 관심집중!
  • 자연 속 힐링을 누리는 고품격 타운하우스, 동백 세종 그랑시아 관심집중!
  • [e-비즈니스팀] 쾌적한 삶을 추구하는 경향이 두드러지면서 도심을 떠나고자 하는 이들이 찾는 집 하지만 단순히 도심을 떠난다는 것이 마냥 완벽한 삶을 보장하는 것은 아니다. 도심이 주는 편리한 생활 인프라와 단절되는 불편함을 감수해야 하기 때문에 이에 최근 새로운 웰빙 주거공간으로 대두되고 있는 형태는 ‘타운하우스’이다.도심 속 전원공간을 실현하는 입지에 위치해 쾌적한 자연과 편리한 생활을 동시에 누릴 수 있다는 점에서 수요자들의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실제 서울과 가까우면서 생활 인프라가 우수한 지역 중심으로 타운하우스 공급이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다. 특히 입지적 희소성이 뛰어난 지역일수록 부동산시장에서도 높은 인기를 누리고 있다.이러한 가운데 수도권 지역에서는 역세권 인프라를 기반으로 한 우수한 교통 및 생활 여건을 갖춘 타운하우스가 등장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용인 동백동과 중동에 위치한 세종 그랑시아가 대표적이다. 세종그랑시아 타운하우스는 초당역과 340m 이내 초역세권 입지 자리에 위치하고 있어 도로 교통의 편리성을 갖추고 있다. 동백삼막간도로 광교 10분 거리, 분당, 판교출퇴근 20분 거리이며, 수원IC· 용인~서울 간 고속도로 등을 통해 강남으로의 접근성도 상당히 탁월하다.부동산관계자에 따르면 최근 치솟는 전세가와 아파트 층간소음이 문제시 되어 타운하우스에 대한 관심도가 크다고 한다.이러한 측면에서 초역세권 프리미엄과 단독 블록형 주택단지· 합리적 분양가라는 강점을 두루 갖춘 실속형 타운하우스인 세종 그랑시아 주목받고 있다.두 개 단지 55세대로 구성되며 단독정원, 풀빌트인 가구· 천정형 냉*난방기 등이 기본으로 제공된다. 지하 1층 지상 2층으로 방 5개, 욕실 5개, 주방 2개, 주차 3대 및 각 세대 별 취미, 작업실, 기타공간으로 활용 가능한 다목적인 공간이 별도 구성되어 있다.단지 전체를 둘러싼 석성산 자락과 등산로를 통해 자연 속 힐링을 누릴 수 있으며,  주변에는 대형마트·영화관 등이 단지에서 1.5km 내에 있다. 2017년 개원 예정인 동백 세브란스병원이 연접해 있다. 여기에 동백지구 최고 학군으로 꼽히는 초당초, 석성초, 백현초, 백현중학교, 동백중학교, 동백고교 등이 가깝고 초당역과 동백역 중심상권과 초*중*고교 학원가 등이 연접해 있다.“동백지구의 편리성과 초역세권을 갖춘 파격적인 분양 할인가로 현장에 실 입주세대를 오픈해 선착순 계약으로 진행 중이며, 그 외 계약자들에게는 다양한 혜택이 제공되고 있다. 분양문의 1599-0894
남양유업, 희귀 난치병 아동 위한 토크 콘서트 개최
  • 남양유업, 희귀 난치병 아동 위한 토크 콘서트 개최
  • [이데일리 함정선 기자] 남양유업(003920)은 창사 50주년을 맞아 희귀 난치병 아동을 위한 자선 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6일 오후 을지로입구 페럼타워에서 열린 콘서트에는 예비 부모인 100쌍의 부부가 참석했으며 사단법인 ‘여울돌’이 후원하고 있는 아동들의 가족도 함께 참석했다. 희귀 난치병을 대중들에게 알리기 위해 기획된 이번 행사는 약 3시간에 걸쳐 진행됐으며 기부하는 연예인으로 잘 알려진 가수 션의 자녀 양육법에 관한 토크와 ‘연애박사’ 김지윤 소장의 부부 간의 소통에 관한 토크, 가수 유승우의 힐링콘서트로 구성됐다.이번 행사에 참여하는 고객들의 참가비와 남양유업이 ‘사랑의 구좌 캠페인’을 통해 모은 임직원 모금액 500만원은 2002년 희귀 난치병 아동을 후원하기 위해 설립된 단체인 사단법인 여울돌에 전액 기부될 예정이다. 남양유업 이원구 대표는 “남양유업은 분유를 생산하는 대표 기업으로 우리 나라의 모든 아동들이 건강하게 자라날 수 있도록 하는 것에 대해 무한한 책임감을 갖고 있다”며 “특히 대중의 무관심 속에 고통받고 있는 희귀 난치병 환아와 같은 취약계층을 돕는 일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남양유업이 개최한 자선 토크 콘서트에 가수 션이 나서 자녀 양육법에 대해 말하고 있다..
2014.12.07 I 함정선 기자
용인 동백 세종 그랑시아 고품격 타운하우스로 시선집중!
  • 용인 동백 세종 그랑시아 고품격 타운하우스로 시선집중!
  • [e-비즈니스팀] 쾌적한 삶을 추구하는 경향이 두드러지면서 도심을 떠나고자 하는 이들이 찾는 집 하지만 단순히 도심을 떠난다는 것이 마냥 완벽한 삶을 보장하는 것은 아니다. 도심이 주는 편리한 생활 인프라와 단절되는 불편함을 감수해야 하기 때문에 이에 최근 새로운 웰빙 주거공간으로 대두되고 있는 형태는 ‘타운하우스’이다. 도심 속 전원공간을 실현하는 입지에 위치해 쾌적한 자연과 편리한 생활을 동시에 누릴 수 있다는 점에서 수요자들의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실제 서울과 가까우면서 생활 인프라가 우수한 지역 중심으로 타운하우스 공급이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다. 특히 입지적 희소성이 뛰어난 지역일수록 부동산시장에서도 높은 인기를 누리고 있다.이러한 가운데 수도권 지역에서는 역세권 인프라를 기반으로 한 우수한 교통 및 생활 여건을 갖춘 타운하우스가 등장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용인 동백동과 중동에 위치한 세종 그랑시아가 대표적이다. 세종그랑시아 타운하우스는 초당역과 340m 이내 초역세권 입지 자리에 위치하고 있어 도로 교통의 편리성을 갖추고 있다. 동백삼막간도로 광교 10분 거리, 분당, 판교출퇴근 20분 거리이며, 수원IC· 용인~서울 간 고속도로 등을 통해 강남으로의 접근성도 상당히 탁월하다.부동산관계자에 따르면 최근 치솟는 전세가와 아파트 층간소음이 문제시 되어 타운하우스에 대한 관심도가 크다고 한다.이러한 측면에서 초역세권 프리미엄과 단독 블록형 주택단지· 합리적 분양가라는 강점을 두루 갖춘 실속형 타운하우스인 세종 그랑시아 주목받고 있다.두 개 단지 55세대로 구성되며 단독정원, 풀빌트인 가구· 천정형 냉*난방기 등이 기본으로 제공된다. 지하 1층 지상 2층으로 방 5개, 욕실 5개, 주방 2개, 주차 3대 및 각 세대 별 취미, 작업실, 기타공간으로 활용 가능한 다목적인 공간이 별도 구성되어 있다.단지 전체를 둘러싼 석성산 자락과 등산로를 통해 자연 속 힐링을 누릴 수 있으며,  주변에는 대형마트·영화관 등이 단지에서 1.5km 내에 있다. 2017년 개원 예정인 동백 세브란스병원이 연접해 있다. 여기에 동백지구 최고 학군으로 꼽히는 초당초, 석성초, 백현초, 백현중학교, 동백중학교, 동백고교 등이 가깝고 초당역과 동백역 중심상권과 초*중*고교 학원가 등이 연접해 있다.“동백지구의 편리성과 초역세권을 갖춘 파격적인 분양 할인가로 현장에 실 입주세대를 오픈해 선착순 계약으로 진행 중이며, 그 외 계약자들에게는 다양한 혜택이 제공되고 있다. 분양문의 1599-0894
천안의 새로운 랜드마크 상가, “천안마치에비뉴” 분양
  • 천안의 새로운 랜드마크 상가, “천안마치에비뉴” 분양
  • 스트리트형 구조, 청소년 및 가족단위 나들이 장소로 관심[e-비즈니스팀] 서울에서 KTX로 30분이 소요되는 천안은 제2·3·4산업단지를 비롯해 백석산업단지, 탕정산업단지 등 5개 산업단지에 228개 업체, 5만297명이 종사하고 있다. 천안시 인구는 지난 5년간 7만명 이상 늘어나고 있으며 성성지구 및 부성지구에 예정된 입주와 분양 물량을 합치면 2017년까지 약 3만 가구, 7만 여명이 추가로 유입될 것으로 전망된다. 국토교통부에서 10월부터 행복주택 약3만호 공급을 위한 47곳의 입지를 지자체 협의 등을 거쳐 선정하는 중이다. 그 중 천안마치에비뉴가 위치한 백성물류단지의 용도변경 추진과 함께 550가구의 행복주택단지의 사업이 승인이 되어 투자가치가 더욱 상승됨에 따라 투자자들의 발길이 끊이질 않고 있다.천안의지역내총생산(GRDP)은 아산과 함께 충청남도 전체 총 생산의 과반수를 차지한다. 부동산 전문가에 따르면 유동인구가 많은 천안에 주거단지와 상업단지 등 생활인프라가 늘고 있어 부동산 개발에 대한 요구가 꾸준해 부동산 시장을 활성화 시킬 수 있는 요소가 많은 지역이라고 전한다. 이 같은 상황에서 최근 부동산 관련 종사자 및 투자자들 사이에 주목 받는 곳이 있다. 천안·아산역에서 택시로 10여분(10km) 번영로를 따라 달리면 좌측으로 삼성SDI와 디스플레이가 위치한 천안3산업단지가 나온다. 바로 이곳 번영로를 사이에 두고 마주보고 있는 ‘천안 마치에비뉴’ 사업지(천안물류단지 A6-1 상업시설)가 그곳이다. 총 대지면적 31,479㎡(약 1만평)의 초대형 쇼핑몰을 조성 중인 천안 마치에비뉴는 천안의 명소로 자리매김 할 가능성이 크다. 인구유입 및 생활인프라에 대한 수요가 증가 추세를 보이는 반면, 천안시에 조성된 서너 개의 대규모 상권(두정역, 천안역, 불당동, 종합버스터미널) 중 신세계백화점이 들어선 종합버스터미널 상권을 제외한 나머지가 대부분 유흥업소나 모텔 등으로 이루어져 가족 단위 외출이나 문화생활을 즐길 만한 공간이 절대적으로 부족하기 때문이다.  천안마치에비뉴는 새롭게 부각된 스트리트 상가 구조로 조성된다. 스트리트형 상가는 기존 박스형태의 몰(mall)형 상가보다 유동인구의 유입이 용이하고, 쇼핑을 비롯해 가족단위 문화·여가를 즐기기에 편리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상가 내에는 ‘포레스트 가든’을 비롯해 ‘컬쳐 스트리트’, ‘힐링 스퀘어’ 등 취향 별로 즐길 수 있는 오픈 공간이 많다. 이용객들이 쉬어갈 수 있는 공중 정원이 옥상에 들어서고 이곳에서 공연 및 문화 이벤트가 펼쳐질 예정이다. ㈜마치 관계자는 “시행사인 주식회사 마치(이하 마치)는 상가 활성화를 위해 천안 내 13개 대학에 있는 동아리에 장학금을 걸고 이벤트를 항시 개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어 그는 “천안은 꾸준한 인구 증가에도 불구하고 가족을 위한 공간이 부족하다”며 “천안 마치에비뉴가 완공되면 주말에 타지역으로 빠져나가는 인구를 흡수해 지역 경제 발전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한다”고 설명했다.마치에비뉴의 3.3㎡당 평균 분양가는 천안 내 다른 상가와 비교할 때 비교적 낮은 가격인 약 1,850만원으로 책정됐다. 첫 1년 간 6%의 수익률 보장 및 렌트프리(Rent Free)를 적용해 투자 접근성은 높이면서 임차인의 초기 부담률을 낮췄다. 분양문의 :041-900-1183
'비밀 커플' 지성-황정음 '킬미, 힐미'로 재회
  • '비밀 커플' 지성-황정음 '킬미, 힐미'로 재회
  • 지성, 황정음[이데일리 스타in 박미애 기자]캐스팅 난항을 겪었던 ‘킬미, 힐미’의 주인공이 확정됐다.지난해 화제작 ‘비밀’의 남녀 주인공 지성과 황정음.지성과 황정음은 내년 방송되는 MBC 새 수목 미니시리즈 ‘킬미, 힐미’(극본 진수완, 연출 김진만, 제작 팬 엔터테인먼트)에 출연한다. 여기에 라이징 스타 박서준도 가세했다.‘킬미, 힐미’는 캐스팅 작업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현빈, 이승기, 임지연 등의 배우들이 거론됐고, 그 과정에서 드라마 제작사와 연예인 기획사 간 갈등이 부각되기도 했다.팬 엔터테인먼트는 5일 “‘킬미, 힐미’의 주인공으로 연기력과 스타성을 겸비한 지성과 황정음, 박서준이 각각 캐스팅됐다”고 공식 발표했다.지성은 무려 7개의 인격을 가진 재벌 3세 ‘차도현’ 역을 연기한다. 극중 차도현은 유년 시절의 남모를 트라우마 탓에 ‘해리성 주체 장애’(다중인격장애)를 앓는 인물로 비밀 주치의의 도움을 받아 어렸을 적 사라져버린 기억의 파편을 찾아 헤맨다.지난 7월 개봉된 영화 ‘좋은 친구들’에서 한층 물 오른 연기력으로 대중과 평단의 찬사를 한 몸에 받았던 지성은 ‘킬미, 힐미’로 7색조 변신을 시도하며 지금까지 쌓았던 ‘연기 내공’을 모두 쏟아 부을 계획이다.황정음은 차도현의 비밀 주치의인 정신건강의학과 레지던트 1년차 ‘오리진’ 역으로 지성과 호흡을 맞춘다. 오리진은 청순가련한 미모와 달리 지저분하고 칠칠맞은 성격에 먹성 하나는 씨름선수 능가하는 캐릭터로 자신의 환자인 도현과 위험천만하고 비밀스러운 사랑에 빠지게 된다.박서준은 오리진의 쌍둥이 오빠인 천재 추리소설가 ‘오리온’ 역을 책임진다. 비상한 두뇌를 자랑하지만 하는 행동은 영락없는 동네 바보 형으로 극 전개에 긴장감을 불어넣는 인물이다.이들 세 연기자는 대본의 탄탄한 완성도와 제작진의 열정에 이끌려 출연을 결심했다고 입을 모았다. 황정음 측은 “개인적인 시간을 가지며 휴식이 필요했지만 대본이 워낙 좋아 놓치기 아까웠다”며 “‘해를 품은 달’의 진수완 작가님과 ‘아일랜드’ ‘스캔들 : 매우 충격적이고 부도덕한 사건’의 김진만 PD님 등 제작진에 대한 신뢰도 한몫 했다”고 출연 계기를 밝혔다 ‘킬미, 힐미’는 다중인격장애를 앓는 재벌 3세와 정신과 의사의 로맨스를 로맨틱 힐링 코미디다. 여기에 미스터리를 더해 이제껏 국내 드라마에서 시도된 적 없는 장르에 도전할 계획이며, ‘상처 치유의 가장 강력한 백신은 사랑’이란 주제를 다룬다. ‘킬미, 힐미’는 내년 1월 7일 첫 방송된다.
2014.12.05 I 박미애 기자
추운 겨울, 더풋샵 뉴가닉 커스터마이즈 아로마 마사지 오일로 피부나기
  • 추운 겨울, 더풋샵 뉴가닉 커스터마이즈 아로마 마사지 오일로 피부나기
  • [이데일리 창업 보도자료] 눈 바람이 몰아치는 쌀쌀한 계절, 자칫 피부 관리에 소홀하면 되돌릴 수 없는 손상으로 이어질 수 있다. 급격한 날씨 변화와 높은 일교차는 피부 속 유수분 밸런스를 깨뜨리기 쉽기 때문에 요즘이 가장 피부 관리에 신경 써야 할 때이다.먼저 일상 속에서 주의해야 할 점은 세안이나 샤워를 할 때 너무 뜨거운 물은 피부 표면에 자극을 줄 수 있으므로 미지근한 온도의 물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그 후 가볍게 피부를 두드려 수분을 흡수시켜 주고 높은 보습 기능 제품으로 피부 균형을 유지해야 한다.수분크림만으로 피부에 보습을 전달하기 역부족인 겨울철에 빠뜨릴 수 없는 아이템은 오일이다. 오일은 보습과 동시에 피부의 피지 균형을 맞춰주기 때문에 건조한 날씨에 적절한 아이템이다.특히, 체내에 부신피질 호르몬이 증가해 피부의 콜라겐, 엘라스틴 섬유를 손상시켜 생기는 "팽창선조"라고 불리는 튼살이 생기기 쉽다. 튼살은 한 번 생기면 자연적으로 사라지지 않는다. 백색으로 남은 튼살은 다시 원상태로 돌아가기 힘들다. 튼살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급격한 체중의 증가를 막고 보습제, 튼살 크림을 바르거나 오일 마사지를 하는 것이 좋다.풋케어 전문 프랜차이즈 더풋샵의 겨울철 피부 관리와 튼살 예방을 위한 뉴가닉 커스터마이즈 아로마 마사지 오일 3종을 소개한다.◇ 편안함의 아로마 ‘뉴가닉 커스터마이즈 아로마 오일 라벤더’라벤더는 보라색꽃과 흰색, 분홍색의 꽃등 종류가 다양한 라벤다는 허브 중에 가장 인기 있고 잘 알려진 종이다. 쑥과 비슷한 향이 나며 입욕제로 많이 사용한다. 정신적 스트레스를 완화하고 긴장을 풀어주며 불면증에 좋다.치유의 허브, 라벤더가 몸과 마음의 긴장을 풀어주어 건강하게 가꾸어 준다.◇ 활력의 아로마 ‘뉴가닉 커스터마이즈 아로마 오일 베르가못’베르가못(Bergamot)은 웬만한 향수에 마치 약방의 감초처럼 빠지지 않고 들어가는 천연물 추출물 방향성 원료물질의 하나이다. 잘 익은 베르가못 열매에서 추출한 달콤한 시트러스 탑 노트가 기분을 상쾌하게 만들어주며 활력을 불어넣어 준다.피부 모공수축, 여드름, 감염피부, 피지제거 효과적이며 정서적으로 불안한 심리상태 진정 및 조절과 스트레스와 연관된 지성피부에 도움이 된다.◇ 청량감의 아로마 ‘뉴가닉 커스터마이즈 아로마 오일 페퍼민트’친숙한 박하향이 특징이며 피부 탄력 유지에 좋고 살균 구충효과가 뛰어나 구충 방지제의 재료로 사용한다. 피로를 풀기 위한 발 마사지용으로 좋다페퍼민트 잎에서 추출한 상쾌한 민트향이 지친 몸과 마음을 안정시켜주고 쿨링 효과로 활력을 불어넣어 준다.더풋샵 뉴가닉 커스터마이즈 아로마 마사지 오일 3종은 더풋샵 온라인 쇼핑몰(www.thefootshopmall.co.kr)을 통해 21% 할인된 4만6천원에 구입이 가능하다. 제품 구입 및 기타 문의는 (주)스킨애니버셔리스파 더풋샵 홈페이지(www.thefootshop.co.kr) 또는 대표번호(02-6677-8888)로 문의하면 된다.한편, "파라다이스 인 더 시티"라는 슬로건으로 복잡한 도심 속 웰빙의 원천이 숨 쉬는 곳을 지향하는 국내 최초 풋 케어 전문 프랜차이즈 더풋샵은 깨끗하고 안락한 시설과 편안하면서도 고급스러운 분위기의 인테리어를 자랑한다. 일곱 가지의 전통차 제공, 닥터피시라 불리는 가라루파 체험, 족욕 체험 등 차별화된 서비스로 전문성을 더하고 있다. 전국적으로 130여 개의 풋 케어 전문 매장을 갖추고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는 힐링의 새로운 문화공간으로 자리 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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