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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이후 부동산 향배는?..분양활기·재건축 약세
  • 추석이후 부동산 향배는?..분양활기·재건축 약세
  • [이데일리 박성호기자]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 연휴는 예전부터 부동산 시장에서 상당히 중요한 기간으로 여겨져왔다.  향후 `부동산 시장의 변곡점`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 시장 전문가들은 올해 분양시장은 추석 이후에도 활황을 누릴 것으로 보고 있다. 반면 재건축아파트 등 기존 주택시장은 상승동력 소진으로 보합세가 유지될 것으로 보이며 경매시장은 지금까지 시장을 이끌던 아파트를 대신해 다세대·빌라 등 소액투자 물건이 인기를 끌 것으로 전문가들은 예상했다. ◇ 신규 아파트 분양시장..추석 이후 에도 `맑음` DTI 규제 이후 상승세를 보이는 신규 아파트 분양시장은 추석 이후에도 부동산시장의 중심이 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내달부터 선보이는 보금자리주택 시범지구 사전예약물량은 분양시장의 최대 관심사가 될 전망. 이를 포함해 4분기에 수도권에 공급될 아파트 분양 물량만 8만가구에 달한다.   영종하늘도시, 청라경제자유구역, 송도국제도시, 남양주 별내지구 등의 수도권 택지지구 분양도 내달부터 시작되고흑석뉴타운 등 서울 도심의 재개발 아파트도 쏟아져 나온다. 수요자들의 선택의 폭이 어느 때보다 넓어지는 셈이다. 주목할 부분은 하반기 분양 물량의 상당수가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된다는 점. 가격 경쟁력을 갖췄다는 이야기다. 건설업체들이 미분양을 우려해 중도금 무이자 대출 등 각종 금융혜택을 유지하고 있는 것도 수요자 입장에선 유리한 대목이다. 부동산 시장에서 현재 분양아파트 이외에 마땅한 투자처가 없다는 것도 분양시장의 호조를 예상할 수 있는 이유다. 함영진 부동산써브 부동산연구실장은 "추석 이후 분양시장은 청약통장의 활용을 극대화 할 수 있을 정도로 다양한 물량이 나온다"며 "경기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여전한 만큼 수요자들의 관심도 그대로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 재건축 등 기존주택시장.."너무 달려왔다" 보합세 유지 분양시장과 달리 강남 재건축아파트 시장은 약보합세가 예상되고 있다. 그동안 가파르게 오른 가격에 대한 피로감이 누적돼 있다. 단지 별로 차이는 있겠지만 올 상반기만 하더라도 사업 본격화가 예상됐던 개포주공, 잠실주공, 둔촌주공 등 강남권 재건축아파트들의 사업 추진이 제자리걸음을 하면서 추격 매수가 거의 없는 상황이다. 때문에 추석 이후 가시적인 사업추진 성과가 보이질 않는다면 추석 이전의 상황이 계속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 현재도 호가를 낮춘 물건이 간혹 눈에 띠고 있지만 추석 이후에는 이 같은 매물들이 더 늘어날 가능성도 높다. 하지만 조정폭은 그리 크지 않을 전망이다. 양해근 우리투자증권 부동산PB팀장은 "매수자와 매도자간의 시각차이가 좀처럼 좁혀지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며 "사업이 원활하게 진행된다면 상승 동력을 얻을 수 있겠지만 당분간은 소강상태가 유지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반면 서울시의 재개발 용적률 상향 조치의 수혜를 입을 것으로 예상되는 재개발·뉴타운 지분가격은 이전까지의 약보합세에서 벗어나 분위기가 반전될 가능성이 높다. 이들 물건들은 DTI규제 대상에서 벗어난 데다 지난 1년간 가격이 조금씩 빠져 있는 곳들이 많아 추후 상승 여지가 많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판단이다. 김규정 부동산114 부장은 "고가·대형·재건축 매물은 약보합세를 보이겠지만 소형·재개발은 상승을 기대할 수도 있을 것"이라며 "특히 재개발지역 지분의 경우 규제완화 등의 최근의 호재로 내년부터는 사업속도를 빨리 할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 경매시장..아파트 `지고` 빌라 `뜨고` 주택매매시장의 선행지표인 경매시장은 투자 상품별로 희비가 엇갈릴 것으로 예상된다. 올해 경매시장은 예년보다 물건이 풍부해 참여자들에게 더 큰 인기를 누렸다. 이런 상황은 4분기에도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아파트와 빌라, 상가 등 개별 물건에 따라 상황이 다양하게 변화될 것으로 보인다. 올 들어 경매시장을 주도했던 아파트는 최근에는 경쟁률과 응찰가가 빠지고 있는 상황이다. 기존 아파트값이 상당히 오른 것이 결정적인 이유였다. 추석 이후에도 기존 아파트 시장의 가격 조정폭이 크지 않을 것으로 예상되면서 경매시장의 아파트 물건도 현재 상황을 이어갈 것으로 전망된다.반면 재개발 지역의 빌라·다세대 등은 DTI규제 확대로 인한 `풍선효과`로 사람들이 몰릴 것이라는 예상이 지배적이다. 작년 초 이후 약세를 면치못했던 터라 감정가가 떨어져 있는 물건도 많다. 때문에 소액투자자들을 중심으로 빌라·다세대 주택에 대한 관심이 커질 것으로 보인다. 경매정보업체 지지옥션의 강은 팀장은 "추가 상승에 대한 기대감이 경매시장 전반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 같다"며 "상가·오피스텔 등 수익형 부동산에 대한 관심이 지속적으로 늘어날 것이며 한동안 부진했던 다세대·빌라 물건들도 다시 인기를 끌 것으로 생각된다"고 예상했다.
2009.10.02 I 박성호 기자
대우건설, 하반기 16곳서 1만358가구 공급
  • 대우건설, 하반기 16곳서 1만358가구 공급
  • [이데일리 온혜선기자] 대우건설은 올해 하반기 전국 16개 사업장에서 1만358가구 아파트를 공급할 예정이라고 20일 밝혔다. 일반분양은 총 7293가구로 인천 송도·청라를 비롯해 흑석4구역 등 서울 재개발·재건축 단지에서 일반 분양이 이뤄질 예정이다.  하반기 분양물량 중 가장 눈에 띄는 사업지는 인천 송도·청라지구다.  10월 분양에 나서는 청라 푸르지오는 지하1층~최고58층 4개동, 전용면적 94~283㎡, 총 751가구로 구성된다. 중앙공원 조망이 가능하다.  송도글로벌대학캠퍼스 주상복합도 12월에 분양된다. 지하2층~지상45층, 12개동 규모로 아파트 1749가구와 오피스텔 192가구 등 총 1941가구로 구성된다. 송도글로벌대학캠퍼스에는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립대학, SUNY 스토니브룩 등 10개 외국대학 분교가 들어올 예정이다.  수도권 재개발·재건축 단지 중 흑석4구역 재개발 아파트가 12월 분양 예정이다. 지하6층~19층 14개동, 811가구 중 189가구가 일반분양된다. 한강 조망이 가능하고 지하철 9호선 흑석역이 도보 10분거리에 있다.  10월에는 금호14구역에서는 706가구 중 23가구를 일반분양한다. 한강과 중랑천 조망이 가능하고 서울숲도 도보로 이용 가능하다. 광명철산2단지를 재건축한 철산 푸르지오도 10월 분양에 나선다. 지하2층 ~ 지상 34층 12개동, 1264가구 규모로 108가구가 일반분양 물량이다. 지하철 7호선 철산역이 도보로 5분거리에 있다.   울산, 당진 등 지방에서도 분양에 나선다. 10월 분양 예정인 울산신정1차 푸르지오는 지하2층 ~지상33층 13개동, 71~130㎡ 총 1280가구로 구성된다. 월봉초, 중앙초, 월평중, 강남중, 울산여고, 학성고, 신정고 등이 인근에 위치하고 있다.  
2009.08.20 I 온혜선 기자
  • 건설사 "멀티브랜드로 수요자 잡는다"
  • [이데일리 윤진섭기자] 건설업계가 다(多) 브랜드 마케팅 전략을 펼치고 있다. 아파트에만 사용하던 브랜드를 주상복합, 소형주택, 타운하우스, 고급빌라까지 확대하고 있는 것이다. 이는 상품별 브랜드를 선보이면서 인지도를 높이고 해당사업 분야의 시장의 선점하겠다는 건설사들의 마케팅 전략 때문이다. 19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동부건설(005960)은 주상복합 브랜드인 아스테리움(ASTERIUM)을 발표하고 오는 10월과 11월에 분양예정인 용산구 국제빌딩 주변 제3구역, 동자 4구역에 적용할 예정이다. 아스테리움은 `성공과 여유를 상징하는 도시의 빛나는 별`이라는 뜻이라고 동부건설측은 설명했다. 아스테리움 브랜드가 첫 적용되는 용산구 국제빌딩 주변 제3구역은 주상복합과 오피스텔을 합쳐 총 335가구가 오는 10월 분양될 예정이다. 11월 분양예정인 용산 동자 4구역은 아파트와 오피스텔을 합쳐 총 351가구로 구성됐다. 도시형 생활주택에 대한 브랜드 개발도 활발한다. 롯데건설은 지난 5월 `캐슬 루미니(Castle Lu Mini)`라는 브랜드를 발표하고 상표등록을 신청했으며 금호건설은 `쁘띠 메종`을 향후 미니 주택의 브랜드로 사용할 계획이다.대우건설과 동부건설, 삼성물산 건설부문도 독자적인 미니주택 브랜드를 선보이기 위해 브랜드 네이밍 전문업체에 용역을 맡긴 상태다. 고급 타운하우스 브랜드도 속속 선보이고 있다. 1980년대부터 주택사업을 벌인 동양건설은 `라샹스(La Chance)`라는 타운하우스 브랜드를 도입했다. 프랑스어로 `행운`을 나타내는 뜻이다. 삼성중공업(010140)은 지난해 말 `라폴리움`이라는 고급 타운하우스 브랜드를 새롭게 선보이고 수도권 시장 공략에 나섰다. 올 들어 용인동백과 광주오포, 가평, 청평, 용인양지 등에 동시다발적으로 최고급 타운하우스 개발사업을 추진 중이다. 이와는 별도로 삼성중공업은 도급방식으로 파주 교하신도시에 헤르만하우스 브랜드를 단 타운하우스를 시공하고 있다. LIG건설도 고급타운하우스 브랜드인 `게이트힐스`를 내놓고 서울 성북, 경기 과천 타운하우스에 적용하고 있다.  오리온(001800)그룹의 건설 계열사인 메가마크는 지난해 고급빌라 브랜드인 `마크힐스`를 선보이고 서울 흑석동과 청담동 사업에 사용 중이다. 주택사업 재개를 위해 새롭게 주상복합과 아파트 브랜드를 준비하는 건설사도 있다. 동아건설은 오는 10월 서울 용산구 원효로 1가 주상복합, 오피스빌딩 분양을 앞두고 신규 브랜드 만들기 작업을 진행 중이다. 이 사업은 동아건설이 수도권에서 11년 만에 벌이는 주택사업이다. 동아건설은 1998년 2월 용인 동아 솔레시티, 성북구 상월곡 동아에코빌 분양한 이후 10여년 동안 수도권에서 분양사업을 진행하지 못했다. 동아건설 관계자는 "기존 브랜드는 인지도가 떨어진다는 점에서 새로운 브랜드 선정을 위한 작업을 진행 중"이라고 말했다.▶ 관련기사 ◀☞동부건설 서대문센트레빌 단지내 상가분양☞동부건설, `센트레빌` 디자인 공모전 개최
2009.08.19 I 윤진섭 기자
서울시 `부분임대`아파트 10월부터 공급
  • 서울시 `부분임대`아파트 10월부터 공급
  • [이데일리 윤진섭기자] 서울 뉴타운에서 부분임대 아파트가 오는 10월부터 공급된다. 지난 1997년 서울 휘경동 시범사업 이후 12년만에 다시 선보이는 것이다.  부분임대 아파트는 공간 일부를 임대할 수 있는 아파트로 주로 대학교 주변 등 1~2인 가구 임대수요가 많은 곳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21일 서울시에 따르면 오는 10월 흑석뉴타운 6구역 14가구 공급을 시작으로 뉴타운 5곳 15개 구역에서 총 3267가구의 부분임대 아파트가 선보인다. 지역별로는 흑석 6구역 14가구 공급을 시작으로 ▲흑석1구역 157가구 ▲흑석2구역 196가구 ▲흑석3구역 492가구 ▲흑석 7구역 311가구 ▲흑석 8구역 434가구 ▲흑석 9구역 404가구 등 흑석뉴타운에서만 1684가구가 공급될 예정이다. 다만 조합 사정에 따라 공급일정과 규모는 변동될 수 있다. 또 북아현 1-1, 1-2 등 뉴타운에서 557가구가 선보이며 신림뉴타운에서도 전체 2970가구 중 805가구가 부분 임대형태로 공급될 것으로 보인다. 부분임대 주택이란 집주인이 살면서 집의 일부를 원룸 형식으로 설계해 전세 또는 월세를 줄 수 있도록 한 공동주택 형식이다. 현관을 두개로 분리한 게 설계상의 특징이다. 부분임대는 공급면적 148㎡ 안팎의 중대형 아파트에서만 선보일 예정으로 크기는 전용면적 20㎡ 정도가 될 것으로 보인다. 뉴타운 사업에 부분임대가 들어서는 데는 적정 임대주택 가구를 유지하기 위해서다. 현재 뉴타운 사업은 제한된 용적률로 신규 주택수를 늘리기가 어렵다. 더욱이 임대주택 비율을 높이는 것에 해당 주민들의 반발이 크다. 결국 부분임대를 도입하면서 이 같은 문제를 해결하겠다는 게 서울시의 복안이다. 특히 부분임대 주택은 두세대가 한 주택에 사는 형식이어서 일반적으로 대형 아파트에만 들어선다. 대형 주택을 늘려 고급 단지를 추구하는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할 수 있다는 점도 장점으로 꼽힌다. 부분임대 주택은 대한주택공사가 지난 1997년 경기도 남양주 청학지구(592가구, 전용 99~118㎡), 서울 휘경동(250여가구, 전용 118㎡)에서 시범사업으로 첫 선을 보였었다.
2009.07.21 I 윤진섭 기자
서울 재개발 `알짜물량` 쏟아진다
  • 서울 재개발 `알짜물량` 쏟아진다
  • [이데일리 온혜선기자] 올 하반기 서울 시내에서 총 1700가구가 넘는 재개발 아파트 일반분양이 예정돼 있어 수요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하반기 일반분양이 예정된 재개발 아파트는 대규모 단지로 조성되기 때문에 대형 유통시설, 병원, 학교 등 기반시설이 주변에 위치하는 장점이 있다. 투기과열 지구인 강남 3구에도 포함되지 않아 계약 후 바로 전매가 가능해 시세 차익도 기대할 수 있다.13일 스피드뱅크에 따르면 올 하반기에는 구로구 고척동, 성동구 금호동, 마포구 아현동, 서대문구 북가좌동 등을 포함해 총 9곳에서 재개발 아파트 1747가구가 일반분양된다. (표 참조)8월에는 벽산건설이 서울 구로구 고척3구역을 재개발해 80~145㎡, 339가구 중 147가구를 일반 분양한다. 인근에 생태공원이 조성될 예정이며, 학원가가 위치한 목동11단지와 도보로 10분거리여서 교육여건도 우수하다.  같은 달 GS건설은 성동구 금호17구역을 재개발해 일반분양에 나선다. 83~140㎡, 497가구 중 31가구가 일반 분양된다. 지하철 5호선 신금호역이 도보로 5분 거리다. 9월에는 대림산업과 삼성건설이 공동으로 서대문구 가재울 3구역을 재개발해 87~188㎡, 2664가구 중 672가구를 일반분양한다. 지하철 6호선 수색역과 증산역이 가깝고 상암동 디지털미디어시티, 수색·증산뉴타운 등 인근 지역의 개발호재가 풍부하다.같은달 삼성건설은 마포구 공덕동, 동작구 본동, 성동구 금호동 등 재개발 지역에서 일반 분양에 나선다. 마포구 공덕동에서는 80~151㎡, 794가구 중 38가구를 일반분양한다. 동작구 본동에서는 79~138㎡, 468가구 중 247가구를, 성동구 금호 19구역에서는 149㎡, 847가구 중 37가구를 일반분양한다. 10월에는 GS건설이 성동구 금호18구역에서 82~146㎡, 403가구 중 39가구를 일반분양한다. 11월에는 동작구 흑석6구역에서 동부건설이 81~175㎡ 767가구 중 179가구를 일반분양한다. 오는 7월말 개통 예정인 9호선 흑석역이 도보로 5분 거리다. 지하철 이용시 10분정도면 강남에 진입할 수 있다. 12월에는 대우건설과 삼성건설이 마포구 아현뉴타운 3구역에서 82~168㎡, 3063가구 중 141가구를 일반분양한다. 지하철5호선 애오개역이 도보로 이용이 가능하다. 전문가들은 올해 들어 집값이 큰 폭으로 오르고 있고 서울시가 각종 개발계획을 발표하면서 가격 상승 기대감이 커지고 있어 하반기에도 재개발 아파트 일반분양에 수요가 쏠릴 것으로 보고 있다. 부동산 114 김규정 부장은 "앞으로 집값이 더 오를 것이라는 기대감에 재개발 아파트 일반분양에 사람들이 몰리고 있다"며 "하반기에는 공급 물량이 늘어나지만 입지가 좋은 단지 위주로는 인기가 지속될 것"이라고 예상했다.한편, 올해 상반기 중구 신당동, 동작구 흑석동, 용산구 효창동에서 이뤄진 재개발 아파트 일반분양은 모두 1순위 마감을 기록하며 최고 29.5대 1의 청약률을 기록했다. 지난 8일 1순위에서 마감된 신당e-편한세상은 190가구 모집에 총 2174명이 신청해 평균 경쟁률이 11.4대1에 달했다. 이달 초 분양한 흑석뉴타운 동부센트레빌I도 총 147가구 모집에 4330명이 신청해 평균 29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 ▲ 올 상반기 1순위 마감된 재개발 아파트 청약률 현황
2009.07.13 I 온혜선 기자
  • (미리보는 경제신문)검찰총장·국세청장 파격 인사
  • [이데일리 이진철기자] 다음은 22일자 경제신문 주요기사이다.(순서는 가나다순) ◇매일경제 ▲1면 -FX마진거래 `개인판 키코`되나.. 50배 레버리지 유혹에 개미들 몰려 -신임검찰총장 천성관씨.. 국세청장 백용호씨 내정 -그린카전쟁 총성 울렸다.. 세계자동차업계 친환경차량 개발로 승부수 -개포지구 용적률 250%로 상향 추진 ▲트랜드 -中 "구글 외국사이트 검색 금지" -남극에 백두봉·한라봉 생긴다 -외국인 의료관광 환자 41% 증가 ▲정치·외교안보 -MB-박희태-이회장 3자회동 무슨말 오갔나 -`아프간 파병` 해프닝 -민본21 `당·정·청 인적쇄신` 재촉구 -韓총리 UAE방문 `원전수출 지원` -"北 김정운, 국방위원장 대행으로 활동".. 日마이니치신문 보도 ▲국제 -"나 체포되면 총파업하라".. 무사비, 하메네이에 반기 -美-中 타이어분쟁 어디로 -하버드대 합격한 美 노숙소녀 -오바마 `파리잡기` 약방감초처럼 화제 ▲금융·재테크 -신협·새마을금고 최대 4천만원 비과세 -은행 중국법인 현지인 채용 확산 -은행 원화대출 연체율 소폭 상승 ▲기업과증권 -한치 앞이 안보이는 한국 와이브로 -트위터, 휴대폰선 무용지물.. 데이터요금 너무 비싼 탓 -LG, 인턴 80% 정규직으로 채용 -대우인터, 車부품 수출 확대 ▲기업·경영 -`하이브리드` 디카 시장 열린다 -한국 인구 구조변화가 미래 비즈니스 바꾼다.. 이영탁 미래포럼 이사장 -LG CNS 상반기 900억 IT수출 ▲유통 -어! 할인가가 정상가보다 더 비싸네.. 홈플러스 온라인몰·전단지에 엉터리 가격표시 -올 장마 관련상품 키워드는 화려함 -파주에 국내 최대 가구단지 -에너지기업 대성, 인테리어숍 오픈 ▲기업과증권 -외국인 자금 신흥시장서 눈치보기 -24일 美FOMC 결과가 이번주 증시 좌우할 듯 -KT, KTF 합병했는데 시가총액↓ -주식형펀드 순자산 100조원 무너지기 직전 -불황에도 잘나가는 메가스터디 -코스닥 사이드카 개편안 마련.. 현·선물 반대방향땐 발동 제한 ▲부동산 -기숙사·원룸형 주택 9만가구 공급.. 서울시 -신울진원전 최후 승자 누가될까 -부천 고강뉴타운에 2만4천가구 -여름장마 전 모델하우스 보세요 ◇서울경제 ▲1면 -외국인 환자 급증.. 인프라는 빈약 -국세청장 백용호.. 검찰총장 천성관 -개형마트, 협력업체와 공정거래협약 -2년된 파견근로자 10명중 8명 계약해지 ▲종합 -재계에 다시 `도요타 배우기 열풍` -지난달 부도업체수 20개월만에 최저 -포스코 내달 하순 감산폭 줄인다 -올 성장률 전망 상향조정 잇달아 -재정 운용계획 수립 토론회.. 재정부 -사용후 핵연료 처리 논의 공론화委 내달 출범 ▲금융 -SC제일은행 "2011년 영업익 1兆로" -국내 카드시장 `글로벌 톱3 수준` -국민銀, 우수인턴 근무기간 늘려주기로 -보험사 경영여건 개선 기대감 ▲국제 -中정부 또 `구글 때리기`.. 속셈은? -극한 치닫는 이란사태 -美·中 무역관계 이상기류 -"獨경제 바닥권 거의 근접".. 메르켈 총리 -전기자동차·배터리.. 닛산, 美서 생산한다 -소말리아, 주변국에 군사지원 요청.. 비상사태 선언 ▲산업 -"DDR3로 세계 메모리시장 평정".. 삼성·하이닉스 -르노삼성 "준중형車시장 정상 도약".. `뉴SM3` 내달초 출시 -`군산~제주` 항로 카페리 투입.. 진양해운, 26일부터 정기운항 -LG그룹 "올 인턴 80% 정규직화" -콘텐츠제공업체, 정보이용료 수익비율 높여 -LG텔레콤 100M급 인터넷 가입자 150만명 돌파 -KT, 마케팅 여성임원 전성시대 -휴대폰시장 `초과열`.. 이통사-제조사 보조금, 출고가 상회 -에피밸리 "LED 사업에 올인" -`우먼파워` 외식업계 움직인다 -`키엘` 화장품업계 다크호스 급부상 -더페이스샵, 영업조직 6지점 55개지구로 -옥션, P&G와 손잡고 온라인 판매 강화 ▲증권 -브릭스펀드투자, 친디아냐.. 러브냐 "고민되네" -프로그램 순매수 전환 기대감 고조 -IR 지방 상장사 `시선집중` -빚내서 주식투자 `개미`들 급증.. 신용융자 잔액 올 172% 늘어 ▲부동산 -미사리는 `공사중`.. 그린벨트 해제 추진에 신축·지분쪼개기 활발 -전세 수요자, 하반기 노려라 -건산硏 "주택 거래량 통계 실제상황과 괴리" ◇한국경제 ▲1면 -검찰총장·국세청장 파격 인사.. 대폭 물갈이 예고 -경제 3분기가 고비다 -두산, 세계적 터빈업체 인수한다 -시위때 복면쓰면 프랑스도 벌금형 -서울대 학과별 모집 추진. .이르면 현 고2학년생부터 ▲종합 -`괴담` 못떨친 美쇠고기.. 덤핑·逆수출도 -日언론 "김정운, 국방위원장 대행.. 후계 굳혀" -영화料 8년만에 오른다.. 메가박스, 1000원 인상 ▲경제 -재정 축소·시장불안·환율하락·高유가.. 곳곳 `지뢰밭` -정부 `한은 견제`.. 尹재정·陳금감위장 "위기 안끝나" -원전·T-50 첫 수출위해 총력전 -지난달 부도업체 1년8개월만에 최저 ▲금융 -고정금리 대출자 "하루라도 빨리 갈아타라" -은행 中企 연체율 0.02%p 하락 -고객자산가 투자상품 `예금형`이 61% ▲정치 -서울특별시 분할·道폐지여부 `뜨거운 감자` -행정구역 개편땐 중선거구 도입 가능성 ▲국제 -中 담뱃세 전격 인상.. 세계는 `나라 빚과의 전쟁` -EU정상 "출구전략 필요".. 바로수 집행위원장 재임 -스티브 잡스, 간이식 수술 회복중 -이란 하메네이 최후통첩에도 격렬시위 -피아트CEO "내 경영 모델은 애플" -`FT` 쪼개지나.. 페라리 등 8개팀 "내년 불참" -100년 전통 캐나다 `노텔` 역사속으로 ▲산업 -두산, 발전설비 핵심기술 확보.. `글로벌 빅4` 도약 -"뉴SM3 준중형 1위 도전".. 위르띠제 르노삼성 사장 -아반떼 하이브리드에 꽃이 핀다? -남부발전, SK해운과 유연탄 운송 계약 ▲중기·과학 -다 마신 캔 이곳에 버리세요!.. 에코프러젝트 `그린캐시백` 개발 -줄기세포 치료제 국내 첫 인체 임상시험.. 알앤엘바이오, 식약청서 승인 -방사선치료기 비공개 수의계약 `논란` -에피밸리 `LED의 꿈` ▲생활경제 -코엑스 3배 타임스퀘어 온다 `영등포 유통전쟁` -`3200만 OK캐시백의 힘` SK 체험마케팅 -"2단 우산 안팔려요".. 3단 소형·장우산이 90% -"달면 살찔까봐" 맛없는 제품 잘 나간다 ▲부동산 -해운데 롯데2차 아파트값 올들어 9% 올라 -흑석 `센트레빌` 광고` 한양수자인` 모델하우스 오픈 ▲증권 -적립식펀드에 신규자금 들어온다 -공모시장 한달간 `방학` 돌입 -`실적날개` 단 우회상장사 속출 -`키코 덫` 벗어나는 중소 상장사 주목 -태산LCD 키코채무 출자전환에 본격 `회생 모색` -투신 `실질 순매수`로 전환.. 프로그램 매물 거의 소진 -코스닥시장 `의무 전환사채` 발행 잇따라
2009.06.21 I 이진철 기자
건설업체 여름 늦깎이 분양 나선다
  • 건설업체 여름 늦깎이 분양 나선다
  • [이데일리 박성호기자] 최근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 분양시장 호조에 힘입어 건설사들이 늦깎이 분양에 나서고 있다. 14일 업계에 따르면 작년에 총 9532가구를 분양했던 GS건설(006360)이 오는 7월 올해 첫 분양에 나선다. ◇ 작년 분양실적 1위 GS건설..내달 첫 분양GS건설은 오는 7월 성동구 금호동 금호17구역을 재개발하는 `금호자이 1차`를 분양할 예정이다. 지상 15~20층 6개동 규모로 54~140㎡ 총 497가구 중 조합원 분양물량을 제외한 31가구가 일반분양된다. 동부건설(005960)은 이달 말께 동작구 흑석동 흑석5구역 `동부 센트레빌` 일반공급 물량을 분양할 예정이다. 총 655가구 중 82~142㎡ 168가구를 분양한다. 올해 첫 분양아파트다. 이와 함께 벽산건설도 서울지역 내 유일한 중견업체 재개발아파트인 구로구 고척동 고척3구역 `벽산 블루밍`을 7월 중순께 분양할 예정이다. 총 339가구 중 ▲79㎡ 19가구 ▲109㎡ 108가구 ▲145㎡ 20가구 등 147가구를 일반분양한다. ◇ 중견업체들도 택지지구서 첫 분양    김포한강신도시에서는 중견업체 3곳이 마수걸이 분양에 나선다. 우미건설은 오는 17일부터 올해 첫 분양아파트인 김포한강신도시 `우미 린`을 분양한다. 지하 2층~지상 26층 총 14개동 규모이며 ▲105㎡ 662가구 ▲128㎡ 278가구 ▲130㎡ 118가구 등 총 1058가구로 구성된다. 이와함께 KCC건설(021320)과 성우종합건설도 김포한강신도시에 내달 동시분양을 목표로 사업을 준비하고 있다. KCC건설은 80~81㎡ 중소형아파트 1090가구를, 성우종합건설은 128~161㎡ 중대형아파트 465가구를 공급할 예정이다. 지난달 청라지구 동시분양을 준비하다 내부 사정으로 연기했던 동문건설도 청라지구 A-36블록에서 `동문 굿모닝힐`을 내달 분양할 예정이다. 141~155㎡형 아파트 734가구 규모다. 건설사들이 비수기인 6~7월에 분양에 나서는 것은 근래들어 호전된 분양시장 분위기에 편승하기 위해서다. ▶ 관련기사 ◀☞동부 `고속버스, 고객만족도를 높여라`
2009.06.14 I 박성호 기자
(하반기 부동산전망)③재테크-역세권 단독주택 `주목`
  • (하반기 부동산전망)③재테크-역세권 단독주택 `주목`
  • [이데일리 문영재기자] 시장의 변동성이 높고 불확실성이 큰 만큼 부동산 재테크에도 새로운 전략을 짜야할 시기다. 과거처럼 높은 시세차익을 바라는 것은 금물이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개발호재가 있거나 유망한 지역 등을 중심으로 쏠림현상이 심화될 것으로 예상했다. 함영진 부동산써브 실장은 "시장의 불확실성과 변동성이 클수록 투자자들은 리스크를 분산하고 유동성을 확보하는 게 중요하다"고 말했다. ▲ 아파트 매매가격 변동률기존 주택을 사려는 수요자들은 올 여름 시장에 나오는 급매물을 노리는 것이 합리적이며 분양을 기다렸던 수요자들은 하반기 분양예정인 재개발이나 수도권 신도시 청약에 나서는게 유리하다.◇ 분양가상한제 아파트 청약올 하반기 눈여겨 볼 아파트는 서울과 수도권에 공급될 분양가상한제 적용 물량이다. 경기도 광교, 판교, 한강신도시 등 2기 신도시 물량을 비롯해 청라, 송도, 영종신도시 등 인천 경제자유구역의 분양이 예정돼 있다.김규정 부동산114 부장은 "상한제 적용으로 상대적으로 저렴한 분양가격이 예상된다"며 "양도세 한시감면과 전매제한 완화 등으로 투자성도 개선됐다"고 말했다. 서울 은평 뉴타운 3지구와 아현동·흑석동 등 입지가 좋은 재개발지역 분양은 인기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주거나 투자측면에서 노려볼 만한 곳으로 꼽힌다. ▲ 주택임대사업자 현황(단위 : 명, 자료 : 국토부)◇ 소형아파트 임대사업  최근 서울지역 소형아파트가 상승세를 타며 주택임대사업이 실속있는 투자수단으로 각광 받고 있다. 실수요자 뿐 아니라 저금리 시기에 임대수익을 노린 투자자들까지 몰리고 있어서다.국토해양부에 따르면 주택임대사업자는 지난해 말 현재 모두 4만256명으로 지난 2007년 3만7457명에 비해 7.5% 정도 늘었다. 소형아파트에 대한 선호는 통계에서도 드러난다.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114가 밝힌 서울지역의 규모별 아파트값 변동률을 살펴보면 60㎡이하 경우 지난해 10월 -1.98%까지 떨어졌으나 이후 점차 상승해 지난 4월에는 1.34%를 기록했다.김 부장은 "소형아파트를 주거용으로 매입하는 것과 함께 수익을 목적으로 소형을 사들여 임대로 돌리는 사례도 많다"며 "최근 경기상황을 볼 때 중대형보다는 소형 쪽이 유리할 수 있다"고 말했다.◇ 역세권 오피스텔·단독주택▲ 오피스텔 월간 변동률(부동산114 제공)최근 금리가 떨어지면서 안정적인 임대수입을 원하는 투자자들에게는 역세권 인근의 오피스텔이나 재개발예정지 주변의 단독주택도 여전히 매력적인 상품이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투자 규모를 1억~2억원으로 잡을 경우 풍부한 배후수요를 지닌 서울 강남권의 업무집적지, 대학가 주변의 오피스텔이 비교적 안정적이라고 추천했다. 김 부장은 "임대수익률이 보장되는 오피스텔을 선별하기는 쉽지 않아 신중 해야한다"며 "오피스텔의 경우 매매차익 보다는 임대수익을 염두해 둔 투자가 적당하다"고 말했다. 역세권 단독주택 가운데 재개발에 포인트를 맞춘다면 서울 방배동이나 자양동·성수동·당산동 등 노후주택지가 우선순위로 꼽힌다. 도시형 생활주택 관련 규제도 대폭 완화된만큼 단독주택을 원룸형주택으로 리모델링할 경우 수익성을 크게 높일 수 있다. 1인 가구 많은 신림·봉천이나 강남권에서는 환승역을 끼고 있는 2호선 선릉역과 9호선 신논현역 주변을 노려볼 만하다. ▲ 올 하반기 주요 분양계획(부동산114 제공)
2009.06.10 I 문영재 기자
은평2·청라·한강조망..`블루칩` 알짜분양 쏟아진다
  • 은평2·청라·한강조망..`블루칩` 알짜분양 쏟아진다
  • [이데일리 김자영기자] 내달 2만8000여 가구의 신규아파트가 쏟아지면서 분양시장이 절정을 맞을 것으로 보인다. 서울에서는 알짜지역인 은평뉴타운 2지구가 본격 분양에 돌입하고, 한강조망이 가능한 분양 물량도 선보인다. 수도권 분양 열기를 촉발시킬 인천 청라지구에서도 대규모 신규아파트가 쏟아지며, 2기 신도시 중 한 곳인 김포한강신도시에서도 2000가구가 넘는 물량이 나온다.  ◇ 6월 2만8000가구, 수도권 2만여가구 분양 20일 부동산정보업체 스피드뱅크에 따르면 내달 전국에서 공급될 아파트 분양 물량은 모두 2만7860가구다. 이중 70%인 1만9562가구가 서울을 포함한 수도권에서 쏟아진다. 6월 분양 물량 중 수요자들의 관심을 끄는 곳은 인천 청라지구 동시분양 물량이다. 수도권 분양 열기를 촉발시킨 인천 청라지구에선 내달 2439가구가 동시분양 형태로 선보일 예정이다. 업체별로는 SK건설이 SK뷰(127~270㎡) 879가구를 공급하고 동양메이저(001520)건설이 동양엔파트 (146~148㎡) 820가구를 선보인다. 이밖에 ㈜한양이 수자인(129~173㎡) 566가구를 공급하고 반도건설이 반도유보라(126~155㎡) 174가구를 내놓는다. 서울지역에서 단연 수요자들의 시선을 끄는 곳은 은평구 은평뉴타운 2지구다. 총 2440가구 중 1349가구가 일반분양된다. 은평뉴타운 2지구는 1지구보다 지하철역이 가까워 주목 받고 있다. 이번에 분양되는 물량은 전용 59㎡ 81가구, 84㎡ 321가구, 101㎡ 167가구, 134㎡ 476가구, 167㎡ 304가구다. 이번에 공급하는 은평뉴타운 2지구는 올해 말부터 2년에 걸쳐 순차적으로 입주한다.  ◇ 서울지역 은평뉴타운 2지구, 한강조망 분양물량 `주목`분양가는 작년 분양된 물량의 분양가와 비슷하거나 조금 높은 수준에서 책정될 가능성이 높다. 작년 8월 1지구는 3.3㎡당 1047만~1349만원, 2지구는 3.3㎡당 1041만~1362만원에 분양했다. 은평뉴타운 2지구에서 공급하는 중대형 주택은 입주시점인 올해 말에서 내년 초가 되면 전매할 수 있어 전매제한 기간이 짧은 것이 특징이다. 중소형 주택은 분양 2년 후인 입주시점에 전매할 수 있다.  한강조망이 가능한 신규 분양물량도 나온다. 삼성물산(000830) 건설부문은 동작구 본동 5구역과 성동구 금호동 금호 19구역에서 각각 244가구, 33가구를 일반분양한다. 또 동부건설(005960)과 GS건설(006360)이 각각 동작구 흑석동 흑석5구역(일반분양168가구), 금호동 금호 17구역(일반분양 40가구)에서 신규 아파트를 선보인다. 2기 신도시 중 한 곳인 김포한강신도시도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한다. Ac-2블록에서 우미건설이 중·대형(131, 156㎡) 1058가구를 공급하고, Aa-8블록에서는 KCC건설(021320)이 80㎡의 단일평형으로 1090가구를 분양한다. 금호건설과 코오롱건설(003070)은 내달 경기도 평택시 장안동에서 110~203㎡ 1814가구를 분양할 예정이다.                                   ▶ 관련기사 ◀☞인천發 청약바람 수도권 휩쓸까☞증권사 추천 제외 종목(13일)
2009.05.20 I 김자영 기자
(서울 체인지업!)③뉴타운에 서민이 없다
  • (서울 체인지업!)③뉴타운에 서민이 없다
  • [이데일리 윤도진기자] 어둡고 좁은 골목, 가파른 계단, 다닥다닥 붙은 낡고 작은 집. 1980년대 삼양동길 부근의 길음동을 아는 사람이라면 이런 모습들을 기억할 것이다. 전형적인 달동네였던 길음동은 지금은 고층 아파트 수십 동이 늘어선 `길음뉴타운`으로 변모했다.  이처럼 서울 강북의 낙후한 `달동네`를 기반시설이 갖춰진 새로운 주거단지로 만드는 것이 뉴타운 사업이다. 상대적으로 낙후한 강북을 잘 정비해 강남만큼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것, 이를 통해 균형잡힌 서울을 만들겠다는 게 뉴타운 정책의 핵심이다. 올해로 8년째, 2002년 이명박 전 서울시장이 시작한 뉴타운 정책은 하나 둘 결실을 맺고 있다. 하지만 그 성과만큼이나 많은 문제점도 낳았다. 재정착률 저조, 소형저가주택 멸실, 주거 획일화 등의 문제가 대표적이다. 오세훈 시장은 누구보다도 뉴타운 사업의 문제점을 잘 아는 사람이다. "부모님이 처음으로 집을 사신 것은 대학 들어가던 해였다. 해마다 셋집을 옮겨 다니고 결국 온 식구가 달동네 단칸방으로 쫓겨 가며 느껴야했던 박탈감을 또렷하게 기억하고 있다"고 말한 바 있다. 작년 4월 총선시기 뉴타운 추가지정에 대한 논란이 벌어진 직후였다. 민선 4기 서울시는 지난 8년간 시행된 뉴타운 사업의 성과를 평가·반성한 것을 토대로 과거와는 다른 뉴타운 개념을 만들고 있다. 하지만 반성을 발전된 개념으로 연결하고 이를 실행에 옮기기까지는 숙제도 많다. ◇ 서울 20분의 1이 `뉴타운` 서울시의 뉴타운 정책은 재개발 등 정비사업이 난개발로 흐르는 것을 막고 주거환경 문제를 해소하겠다는 취지로 2002년 처음 시작됐다. 현재까지 시범, 2차, 3차 뉴타운 26개 지구와 균형발전촉진지구 8개 지구 등 총 34개 뉴타운 지구가 지정돼 있다. 세부적으로 뉴타운 대상구역은 292개로 면적은 1912만7000㎡에 이르며 이는 서울시 총 면적의 5%에 가까운 규모다. 서울시에 따르면 현재 뉴타운 사업이 진행되고 있는 곳은 157개로 사업단계별로 정비구역지정 84곳, 조합설립인가 39곳, 사업시행인가 5곳, 관리처분계획인가 11곳, 착공 12곳, 준공 8곳 등이다. 나머지는 아직 초기단계다. 시는 침체에 빠진 경제를 활성화하고 사업 지연으로 추진비용이 늘어나는 것을 막기 위해 뉴타운 사업을 활발히 추진하고 있다. 올해 안에 ▲가재울 3·4 ▲아현3 ▲흑석4·6 ▲신정1-2 ▲왕십리 1·2·3 ▲전농7 ▲방화 긴등 ▲합정4 ▲답십리16 ▲상봉8 등 14개 구역이 착공에 들어간다. 시는 아울러 개발기본계획 수립이 안된 한남뉴타운 및 창신·숭인뉴타운, 균촉지구 중 구의·자양지구, 상봉지구에 대해 올해 안으로 개발기본계획을 수립할 계획이다. 서울시는 4차 뉴타운 지정에 대해서는 아직 유보적이다. 작년 5월 구성한 주택정책개선 자문위원회의 최종제안서가 나온 뒤 개선된 뉴타운 추진방향을 마련하고 나서야 추가지정이 가능하다는 것이다. 하지만 일부에서는 `한강 공공성 회복`차원에서 지정된 성수지구, 합정지구, 망원지구 등이 뉴타운과 비슷한 방식으로 정비될 예정이어서 사실상 추가지정한 것이나 다름없다는 시각도 있다. ▲ 서울시 뉴타운 지정현황 (자료: 서울시)◇ 균형발전 목표..결과는 `서민 내모는 뉴타운` ▲ 뉴타운 재정착률 분석 (자료: 서울시)뉴타운 정책은 강남·북 지역간 격차 해소라는 필요성에 의해 시작됐다. 뉴타운이 시작된 2002년 당시 주택노후도(30년 경과주택)는 종로구 가 23.4%였던 반면 강남구는 0.1%일 정도로 차이가 컸다.  즉 `달동네`가 많은 강북지역의 체계적인 균형 개발을 통해 시민의 삶의 질을 개선하고 지속가능한 공간으로 개발한다는 것이 뉴타운의 목표다. 그러나 목표를 추진하는 과정에서 문제점들이 불거져 나왔다. 뉴타운 지정 소식이 들리기만 하면 집값 땅값이 뛰는 등 부동산 투기가 성행하고 소형저가주택이 사라짐에 따라 기존에 살고 있는 사람들 대부분이 이 동네를 떠나게 됐다. 새로 뉴타운이 만들어진 곳도 고층 아파트 일색이어서 도시의 미관을 오히려 떨어뜨린다는 지적도 나왔다. 올초 주거환경개선정책자문위가 조사한 결과 뉴타운·재개발 사업 후 재정착률은 매우 낮았다. 서울 성북구 길음4구역 내 원주민 재정착률은 4구역 내에서는 10.9%(세입자 포함), 성북구 내에서는 35.1%에 머물렀다. 또 월평균 소득이 653만원은 돼야 뉴타운·재개발 지역에 신규 주택을 공급받아 거주할 수 있다는 조사결과도 있었다. 휘경2구역, 답십리12구역 등의 재개발 사업 평균 분양가를 토대로 분석한 결과, 자기자본 2억원을 가진 사람이 대출 3억3702만원(월이자 196만원)을 받아 5억3702만원 짜리 집을 살 경우 대출이자 상환 등을 하기 위해서는 요구되는 소득수준이 월 653만4000원이나 된다는 것이다.결국 기존 원주민들이 살기에는 너무 비용부담이 크기 때문에 `서민들을 내모는 뉴타운`이라는 오명이 붙게 된 것이다. ▲ 뉴타운 정비사업 전후 주거실태 비교 (자료: 서울시)◇ 재정착률 제고 핵심..공공성 더 커져야 위원회는 뉴타운 사업과정에서 소형저가주택이 사라지고 재정착률이 낮게 나타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새로운 소형저가주택 모델을 개발해 뉴타운에 대폭 적용하고 임대주택 공급도 확대해야 한다는 주문을 내놓았었다. 하지만 이게 쉽지 않다는 것이 문제다. 오 시장도 작년 국감에서 "뉴타운 사업이 조합사업 형식으로 이뤄지기는 것이기 때문에 임대주택을 늘리면 조합의 사업성이 떨어진다"고 고민을 털어놓은 바 있다. 임대주택을 늘리는 것이 조합입장에서는 사업성을 떨어뜨려 사업촉진에 장애가 된다는 것이다. 전문가들은 그럼에도 뉴타운 사업은 공공성을 확보한 주거환경 정비에 초점을 맞춰야 성공할 수 있다고 조언한다.김선덕 건설산업전략연구소장은 "도시개발을 통해 발생한 이득은 공공으로 되돌려져야 한다는 생각을 시와 시민들이 함께 가져야 한다"며 "뉴타운 사업은 시세차익을 통해 돈을 버는 사업이 아니라 주거환경 정비라는 데 초점을 맞춰야 한다"고 지적했다. 현실적으로 세입자, 서민이 재정착 할 수 있는 모델로 `순환 재개발` 방식이 제안된다. 인근 지역에 세입자를 이주시킨 뒤 순차적으로 개발하는 방식이다. 변창흠 세종대 행정학과 교수는 "조합과 시공사 위주의 뉴타운 사업은 수익성을 높이는 방향으로 흘러가게 마련"이라며 "부동산 개발이익을 전제로 작동되는 구조가 개선되어야 한다"고 지적했다. 한 도시공학계 원로는 "뉴타운 사업 등이 급속도로 진행되는 것을 보면 신자유주의와 함께 과거 압축 개발시대의 모습이 되살아난 듯한 느낌을 받는다"며 "무엇을 얻을 수 있느냐에 대한 욕심보다 무엇을 잃게 되는가에 대한 고민을 놓쳐서는 안 된다"고 조언했다.
2009.05.15 I 윤도진 기자
  • (표)서울시 뉴타운사업 지구별 진행 현황
  • [이데일리 윤도진기자] 서울시 뉴타운사업 지구별 진행 현황 ◇ 시범 뉴타운 ▲은평지구(2002년 10월23일 지정) 1지구·2-A지구 사업완료, 2지구 골조공사중(76%), 3지구 골조공사중(32%) ▲길음지구(2002년 10월23일 지정) 길음1·2·4·5·6구역 준공, 길음 7·8·9구역 공사중, 길음역세권구역 조합설립인가(2008.11.12), 길음 3·4촉진구역지정(2009.3.19일) ▲길음지구 확장(2006년 6월29일) 재정비촉진계획 결정·고시(2009.1.2), 길음1·2촉진구역 추진위 승인 ▲왕십리지구(2002년 10월23일 지정) 3구역 사업시행인가 완료, 1·2구역 관리처분계획인가, 1구역 이주중(81%)·3구역 이주중(60%), 2구역 철거 및 이주중(70%) ◇ 2차 뉴타운지구 ▲돈의문지구(2003년 11월18일 지정) 1구역 조합설립인가 완료, 2·3구역 정비구역 지정 ▲한남지구(2003년 11월18일 지정) 재정비촉진계획 수립중 ▲전농·답십리지구(2003년 11월18일 지정) 전농7·답십리16구역 관리처분계획인가, 답십리12구역 공사중, 전농8구역 정비구역지정, 답십리18구역 사업시행인가 ▲중화지구(2003년 11월18일 지정) 재정비촉진계획 공람공고 중 ▲미아지구(2003년 11월18일 지정) 6·12·18구역 공사중 ▲미아확장지구(2006년 6월29일 지정) 재정비촉진계획 수립중 ▲가재울지구(2003년 11월18일 지정) 1구역 준공인가(2008.12.22), 2구역 공사중(공정율 85%), 3·4구역 관리처분계획인가 및 이주중 3구역(99%)·4구역(75%), 5·6구역 정비구역지정(2008.10.23) ▲아현지구(2003년 11월18일 지정) 공덕5구역 공사중, 아현3구역 관리처분계획인가, 염리2·3 마포로6구역 조합설립인가, 염리4·5구역 추진위승인, 아현2구역 구역지정 준비중 ▲신정지구(2003년 11월18일 지정) 1-2구역 관리처분계획인가 완료, 1-4구역 사업시행인가 완료, 1-1·3구역 조합설립인가 완료, 2-1·2-2구역 정비구역 지정(2008.12.11) ▲방화지구(2003년 11월18일 지정) 긴등마을 구역 관리처분계획인가 완료, 재정비촉진계획(변경) 수립중 ▲노량진지구(2003년 11월18일 지정) 노량진1구역 공사중, 신노량진시장·은하연립 조합설립인가 완료, 촉진계획변경 절차이행중 ▲영등포지구(2003년 11월18일 지정) 1-2·3·4구역 조합설립인가, 1-1·1-5~26 정비구역 지정 ▲천호지구(2003년 11월18일 지정) 1·2구역 정비구역 지정(조합설립인가 추진중) ◇ 3차 뉴타운지구 ▲수색·증산지구(2005년 12월16일 지정) 재정비촉진계획 결정·고시(2008.5.22), 수색1·6·8·13 증산2·3추진위승인, 수색4·7·9 조합설립인가 ▲신길지구(2005년 12월16일 지정) 재정비촉진계획 결정·고시(2007.11.29), 신길3·5·7·8·11·12구역 조합설립인가 ▲북아현지구(2005년 12월16일 지정) 재정비촉진계획 결정·고시(2008.2.4), 북아현1-1~3·3구역 조합설립인가 ▲거여·마천지구(2005년 12월16일 지정) 재정비촉진계획 결정·고시(2008.8.28), 거여2-1·2-2구역 조합설립인가 ▲이문·휘경지구(2006년 1월26일 지정) 이문2·4구역 휘경1구역 조합설립인가 준비중, 이문1·3-1~2 휘경2·3구역 조합설립인가 ▲상계지구(2005년 12월16일 지정) 재정비촉진계획 결정·고시(2008.9.11), 상계1·3·4·5·6구역 추진위승인, 상계4구역 조합설립인가 ▲장위지구(2005년 12월16일 지정) 재정비촉진계획 결정·고시(2008.4.3), 장위1·2·4·7·9구역 조합설립인가 ▲신림지구(2005년 12월16일 지정) 재정비촉진계획 결정·고시(2008.4.10), 신림2·3구역 조합설립인가 ▲흑석지구(2005년 12월29일 지정) 재정비촉진계획 결정·고시(2008.9.11), 흑석1·2·7·8·9구역 추진위승인, 흑석3구역 추진위승인 준비중, 흑석4·6구역 관리처분계획인가, 흑석5구역 공사중(공정율 5%), 흑석4구역 철거완료, 흑석 6구역 이주중 ▲시흥지구(2005년 12월29일 지정) 재정비촉진계획 결정·고시(2008.10.16), 재정비촉진계획(변경) 용역 시행중 ▲창신·숭인지구(2007년 4월30일 지정) 재정비촉진계획 수립중
2009.05.15 I 윤도진 기자
  • (미리보는 경제신문) "경기하강 더 깊고 길다"
  • [이데일리 박지환기자] 다음은 3월 13일자 경제신문 주요기사이다.(순서는 가나다순) ◇ 매일경제 ▲ 1면 -경기하강 더 깊고 길다 -실직 86만명에 月 83만원 지급-빌클린턴 전 대통령 매경 인터뷰 "자산가치 하락 막을 정책 펴야"-日 기업 한국에 또 대규모 투자 -북한 로켓발사 4월 4~8일 사이▲ 종합 -L자형 침체 가능성...불황과 장기전 대비-금통위 기준금리 동결 배경..유동성, 원화값, 물가 감안한 고육책-속전속결은 힘들다 -新 빈곤층 44만명에게 연리 3% 생계비 지원 -추경안 국회 통과후 6개월간 한시 지원 -상생보증 7000억 중 고작 292억 집행 -복지부 영리의료법인 허용 제동 -군인도 기본급 최대 5% 깎아-윤증현 장관, 이성태 총재...G20 회의서 한국 목소리 높인다▲ 정치외교 -핵심 기술은 미사일과 동일.. 실체 드러난 北 야망 -고소득자 감세 유예해 국채 발행 5조 줄이자-美中외무 "북 미사일 발사 반대"▲ 국제 -빌클린턴 단독 인터뷰 "무조건 돈만 푼다고 경제 살아나지 않아" -JP 모건 실적도 `진실 게임` -미국 재정적자 2월 사상 최대-선진30개국 디플레 진입했나 -유가 7.4% 급락 -美 `세사미 스트리트` 감원 반란 -외국인 살기좋은 도시 싱가포르 1위-"제주도 사버리자" 오자와 망언 ▲ 금융재테크-퇴출 워크아웃 기업 20% 넘어설 듯 -금감원 세대교체 신호탄 -신임 외환은행장에 래리 클레인-운전자별 차 보험료 차등 적용 추진-C&중공업 워크아웃 오늘 만료 ▲ 기업과 증권 -삼성의 도전... MLCC 日 넘겠다 -美 日 대만 반도체 동맹 무산-전경련 조석래 회장, 일자리 창출 투자 조기 집행-LG디스플레이, 필립스와 제휴 청산-박영태 법정 관리인 "채권단 쌍용차 청산하려 한다"-현대그룹, 1등 브랜드 키우자-초중고 IPTV로 교육 -해외공관 차량 에쿠스로 바꾸면▲ 중소기업 -못생긴 의료기기는 가라 -인공위성 기술 개발하자 해외서 주문 급증-에이즈 백신 동물 임상실험 성공 -중소기업 법률 지원단 출범▲ 유통-TV홈쇼핑, 명품에 꽂혔다-풀무원, 한국네슬레 인수하나-온라인몰로 몰려가는 `넥타이 부대`-6070 온라인몰 창업 급증▲ 기업과증권 -ETF 선진국선 인기.. 한국은 찬밥 대우 -판매사들 수수료 싼 인덱스 펀드 외면-모처럼 반가운 `네 마녀` -中서 대박 네오위즈 게임즈 주가 `굿`-SM엔터 3억원 영업손실-JP모건운용 브라운 글로벌헤드 "레버리지 적은 亞증시 회복땐 상승속도 빠를 듯"-증권사 여성 지점장 발탁 붐-배임, 횡령탓에 실적 곤두박질-경기선행개선지수 보세요-중국인 "펀드매니저 고릴라 수준"-염려되는 녹색株 버블-금리 환율 부담에 코스피 숨고르기▲ 부동산 -경관 해치는 건물 못 짓는다 -한남, 마천, 흑석 투자문의 크게 늘어 -미분양 계약자에 프리미엄 3천만원 보장 -서울은 이미 글로벌 시티 인지도 높이는데 힘써야 ◇ 서울경제 ▲ 1면 -큰손들 `부동산 쇼핑` 나섰다-오피스빌딩 외자에 헐값매각 막기로-민생 안정 효율성 의문▲ 종합 -외화조달 봄 바람 부나.. 3억弗 규모 사무라이 본드 産銀 내달 올 들어 첫 발행 -日오자와 "제주도 사버리자" 망언-한·EU FTA 내달 최종 결정 -포드, 임금 20% 깎는다 -경기침체 장기화 대비 ‘카드’ 아껴 -대기업 총수 "구조조정 과정 세제 혜택을"-가스公 노사갈등 다섯달만에 종결-"고철 값 불안" 비축 재추진 -시중銀 시작도 전에 `회의론` -저축銀 `스트레스 테스트` 진행중-경기침체에 관세 징수율 `뚝`-4대강 정비 지역 건설사 절반이상 참여시켜야-국세청 세금 탈루 우려 법인 5만여곳 집중 관리▲ 금융 -외환銀 매각 가속화 되나 -금융기관 협의회 내달 초 공식 출범 -저축은 속속 `비상경영` 돌입-産銀 올 벤처 중기에 12조 지원-車 보험료율 가입자별로 세분화 추진▲ 국제 -中 "위안화 절하" 목소리 고조 -美 "추가 부양론 거부", 英 "G20서 유럽 편들듯" -中 4대 은행 작년 실적 `굿`-"공적자금 심각한 인플레 유발" -美 4개주 1월 실업률 두자릿수 기록▲ 산업 -대만 반도체 업체 연쇄 파산하나 -현대그룹 "1등 브랜드 키운다" -C&중공업 운명 오늘 결정 -STX조선, STX조선 해양으로 사명 변경 -LGT 'OZ' 내세워 공격경영 고삐-SKT, 규모도 위상도 큰 회사 만들자-국산 휴대폰 美 유럽서 인기 `쑥쑥` -브로드앤TV IPTV 브랜드 파워 2년 연속 1위-伊 명품 원목업체 `조르다노` 한국에 공장 세운다-현장 배려없는 `규제 전봇대` 여전-한중일 특허 공조 프로젝트 추진-한수원, 우수 중기 제품 구매 앞당겨-백화점 상위 20% 씀씀이 오히려 늘었다-하이트 `안도` 롯데 "지켜보자" ▲ 증권 -프로그램 매수로 잠재웠다 -투신 에너지 보험업종 러브콜 -재계 빅4 등 111사 오늘 주총 -중기 지원 500억 규모 펀드 조성 -애널리스트 몸값 거품 빠진다 -개인들 회사채 시장에 몰려-풍력 부품주 낙관, 기관론 `팽팽`-예당 품 떠난 예당온라인 강세 -설탕값 인상 철회, CJ제일제당 급락-뜨는 부동산 옥석가려 투자를-LG 디스플레이 주가 `앞길 탄탄`▲ 부동산 -냉기 여전한 분양시장.. 지방 `청약률 0의 행진` 수도권 `웃돈 마케팅`까지-아파트 자투리땅 개발 쉬워진다-대한 주택 건설協 2명 동반사퇴-수도권 알짜 택지지구서 올 3만6000 가구 분양-정릉 4구역 최고 21층 아파트 534 가구 건립 ◇ 한국경제 ▲ 1면 -무너지는 민노총 -北, 광명성 2호 내달 4~8일 발사 -신빈곤층에 현금+쿠폰 月 83만원 지급 -반도체 `反코리아 연합` 결성 삐걱-비 정규직 고용기간 2년에서 4년으로 연장▲ 종합 -전세게 억만장자도 자산 `반토막`-S&P 한국기업 DB는 `오류 백화점` -서울 절반 이상 지역 `景觀 부조화` 건물 못짓는다-"현대차 노조 16개로 쪼개질 판"... 금속 노조도 흔들 -"환율물가도 고려" 금리인하 `숨고르기` -"올해 투자 가급적 상반기 집행... 채용도 확대" -상의 "캠코가 부실기업 부동산 사줘야"-국세청, 법인세 축소 신고 집중 관리▲경제금융-은행 CD가 자취를 감춘 까닭은-외환은행, 새 행장에 래리 클레인-중소형 건설, 조선사 2차 구조조정 본격화▲국제-中, 세계 희토류 시장 95% 장악...'자원 무기화' 우려 -中 동유럽 벨로루시와 통화 스와프 계약 -"주요 금융사 망하게 안놔둔다" -포드, 전미자동차 노조와 임금 인하 합의.-애플. MP3 `아이팟 세플` 신모델 출시-피치, 美 신용카드 대란 경고▲ 산업 -구미서... 평택서... 한국 휴대폰 공장은 풀가동 중 -필립스, LG디스플레이와 10년 관계 청산-석탄, 철광성... 호주산 원자재값 40% 급락 -대만 반도체 생산라인 통합 일단 무산 -日 펀드 한국에 3조원 이상 투자-"현대그룹 `1등 브랜드` 만든다" -STX 해양 플랜트 사업 본격 진출-리복이 태양의 서커스와 손잡은 까닭은.. ▲생활경제 중기-롯데, 오비맥주 인수 뒤집기 노린다-봄 나물 값 너무 비싸요-반 영구적 항균력 갖는 섬유 나왔다-中企 법률 자문단 변호사 600여명 구성▲ 부동산 -역세권 첫 장기전세, 용산 삼각지에 들어선다 -"3000만원 보장? 그래도 주변 집값보다 비싸네"-정릉 4재건축 구역에 아파트 534 가구 -양도세 면제에도 지방 아파트 `청약 0` 행진 -아파트 짓고 남은 땅 상가 신축 허용▲ 증권 -IT, 車 `환율효과` 기관 외국인 매수 타깃-`네 마녀의 날` 무사히 넘겼다 -확정급여형 퇴직 연금 도입 더 늘 듯-코스닥 시장에 원자력 테마株 뜬다-외국인 10대 그룹株 보유액은 소폭 증가-중소기업도 등기이사 숫자 감축 나서
2009.03.12 I 박지환 기자
올해 서울 뉴타운에서 7200가구 일반분양
  • 올해 서울 뉴타운에서 7200가구 일반분양
  • [이데일리 윤도진기자] 올해 공사를 시작하는 서울시내 뉴타운 14곳에서 약 7200가구의 일반분양 아파트가 나온다. 19일 서울시와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114 등에 따르면 올해 착공해 사업이 본격화 할 서울시내 뉴타운 14개 구역(153만㎡)의 일반분양 예정물량은 7197가구다. 총 건립예정 주택은 2만3318가구이다. 올해 착공하는 뉴타운은 ▲가재울 3·4 ▲아현3 ▲흑석4·6 ▲신정1-2 ▲왕십리 1·2·3 ▲전농7 ▲방화 긴등 ▲합정4 ▲답십리16 ▲상봉8 등 14곳이다. 이 가운데 가재울뉴타운을 비롯해 아현·왕십리·흑석뉴타운 등은 분양물량이 풍부하고 입지도 뛰어나 내집을 마련하려는 수요자들의 관심이 클 것으로 보인다.가장 먼저 분양물량을 선보일 곳은 서대문구 북가좌동 144번지 일대의 가재울뉴타운 3구역이다. 현재 철거 및 이주가 진행되는 단계로 총 3304가구가 들어서며 이중 707가구에 대한 일반분양이 오는 4월로 예정되어 있다. 이어 강서구 공항동 방화뉴타운에서 긴등마을 재건축사업을 통해 230가구가 5월께 일반분양(총 526가구)된다. 흑석뉴타운에서는 흑석6구역과 4구역이 각각 5월과 7월 분양물량을 내놓을 예정이다. 흑석6구역은 동작구 흑석동 247번지 일대로 총 881가구 중 179가구가 일반분양되며 흑석동 67번지 일대 흑석4구역에서는 859가구 중 185가구가 일반분양으로 선보인다. 또 아현뉴타운 3구역, 상봉(망우)재정비촉진구역 내 상봉8구역, 신월신정재정비촉진구역 내 신정1-2구역 등도 상반기 중 착공 및 분양계획을 가지고 있다. 이밖에 대규모 뉴타운 사업인 왕십리뉴타운 1·2·3구역, 가재울뉴타운 4구역 등도 연말까지 분양물량을 공급할 예정이다. 이송직 서울시 뉴타운사업1담당관은 "일반적으로 착공 후 1~2개월 뒤면 일반분양이 이뤄지기 때문에 일부 물량은 연내에 분양이 이뤄지지 않을 수 있다"며 "올해 착공 계획을 가지고 있는 뉴타운 지정지역 14개 구역의 사업이 지연되지 않고 공사를 시작할 수 있도록 행정지원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자료: 서울시, 부동산114 및 업계 취합)
2009.02.19 I 윤도진 기자
  • 서울시 "올해 뉴타운 14곳 착공"
  • [이데일리 윤도진기자] 서울시내 뉴타운 14곳이 올해 착공을 통해 사업이 본격화된다. 서울시는 "올해 착공 계획을 가지고 있는 뉴타운 지정지역 14개 구역(153만㎡)의 사업이 지연되지 않도록 지원해 연내 착공에 차질을 빚지 않도록 하겠다"고 15일 밝혔다.올해 착공 계획을 가지고 있는 뉴타운 지역은 ▲가재울 3·4 ▲아현3 ▲흑석4·6 ▲신정1-2 ▲왕십리 1·2·3 ▲전농7 ▲방화 긴등 ▲합정4 ▲답십리16 ▲상봉8 등 14개 구역으로 총 2만3000여가구에 해당한다.이들 14개 구역은 대부분 관리처분 또는 사업시행인가를 받은 곳이다. 시는 이들 구역의 착공 지연을 막기위해 3650억원 규모로 조성된 재정비 촉진특별회계 기금 일부를 활용키로 했다.시는 이와 함께 이미 재정비촉진지구로 지정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아직까지 구역면적과 기반시설 등 종합적인 `재정비촉진계획'을 마련하지 못한 ▲한남 ▲창신·숭인 ▲구의·자양 뉴타운에 대해서도 연내에 계획안을 확정키로 했다.시는 또 아직까지 재정비촉진지구로 되지 않은 10개 뉴타운 지역에 대해서도 주민들의 협의가 마무리되는 대로 지정할 계획이다.이송직 뉴타운사업1담당관은 "경제활성화를 위해 기존 계획이 차질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행정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는다는 계획"이라며 "그러나 이 같은 기존 뉴타운에 대한 행정지원은 4차 뉴타운 지정여부나 시기와는 무관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2009.02.15 I 윤도진 기자
  • (인사)신한은행
  • [이데일리 하수정기자] <승진>◇ 본부장 17명▲멀티채널본부장(상무) 김형진 ▲중소기업지원본부장(상무) 주인종 ▲리테일지원본부장(상무) 김승동 ▲시너지지원본부장(상무) 김영표 ▲전략영업본부장(상무) 함상철 ▲글로벌사업본부장(상무) 이한응 ▲연금신탁본부장(상무) 노성우 ▲영업추진그룹 영업본부장 강대홍 ▲영업추진그룹 영업본부장 고두림 ▲영업추진그룹 영업본부장 문종복 ▲영업추진그룹 영업본부장 윤종림 ▲영업추진그룹 영업본부장 이신기 ▲영업추진그룹 영업본부장 이철원 ▲영업추진그룹 영업본부장 임홍구 ▲영업추진그룹 영업본부장 장성수 ▲영업추진그룹 영업본부장 조용병 ▲기업그룹 영업본부장 이준규◇ 부서장 43명▲금정이마트지점장 권오형 ▲반월공단 금융센터장겸 PRM 김경만 ▲의정부 금융센터 지점장 김관동 ▲시흥남 금융센터 지점장 김구현 ▲김해 금융센터 지점장 김근창 ▲광교 기업영업부장겸 PRM 김기호 ▲안산 금융센터 지점장 김낙영 ▲소공동 금융센터 지점장 김동하 ▲학동 기업금융센터 지점장겸 PRM 김범진 ▲강북 금융센터 지점장 김성원 ▲BPR추진부 팀장 김영식 ▲스타시티 금융센터 지점장 김영주 ▲창원 금융센터 지점장 김용회 ▲월산동지점장 김종남 ▲압구정역 금융센터 지점장 김희승 ▲영등포 금융센터 지점장 문현철 ▲진주지점장 박찬만 ▲남동공단2단지 금융센터장겸 PRM 신민호 ▲도촌동지점장 연채흠 ▲마포 기업금융센터 지점장겸 PRM 오세봉 ▲남산 금융센터 지점장 오홍선 ▲울산중앙 금융센터 지점장 우상렬 ▲이천 금융센터 지점장 윤대진 ▲구로역 금융센터 지점장 윤영호 ▲계정시스템개발부 팀장 이명구 ▲서교동 금융센터 지점장 이명휴 ▲영월지점장 이용희 ▲센트럴시티지점장 이우남 ▲반포본동지점장 이종찬 ▲신평 금융센터 지점장 이진천 ▲ 신한 PB 대전센터 지점장 이찬구 ▲경산공단 금융센터장겸 PRM 이태희 ▲자금부 팀장 임근일 ▲마산 금융센터 지점장 장우정 ▲인천남동 금융센터 지점장 전진성▲논현동 기업금융센터 지점장겸 PRM 정상복 ▲양재역 금융센터 지점장 정일성 ▲ 충북영업부 금융센터 지점장 정호철 ▲용산 금융센터 지점장 조경선 ▲수원 금융센터 지점장 주승남 ▲진영 금융센터장겸 PRM 최상혁 ▲인천서구청지점장 최용 ▲ BPR추진부 팀장 최형보<전보>◇ 부서장 324명▲검사부 검사역 감홍곤 ▲서전주 금융센터장겸 PRM 강명훈 ▲분당수내동지점장 강성배 ▲부산서면지점장 강인수 ▲천안두정동지점장 강희태 ▲염창동지점장 고승환 ▲강릉지점장 고윤주 ▲논현동 기업금융센터장겸 PRM 고제식 ▲웅상 금융센터장겸 PRM 고태석 ▲ 화도지점장 구연성 ▲창동역지점장 구자우 ▲ 디지털3단지지점장 권영원 ▲ 관저동지점장 권오규 ▲ 흑석동지점장 권하연 ▲ 여신심사부 선임심사역 김갑수 ▲ 경희궁지점장 김갑수 ▲ 전주지점장 김강식 ▲ 아현동지점장 김경녕 ▲ 대치동지점장 김광규 ▲ 상봉역지점장 김광호 ▲ 압구정타운지점장 김규황 ▲ 연지동지점장 김기덕 ▲ 송탄지점장 김기수 ▲ 도마동지점장 김기춘 ▲ 대산지점장 김대승 ▲ 나운동지점장 김대영 ▲ 태릉역지점장 김동부 ▲ 광명지점장 김동찬 ▲ 대구3공단 금융센터장겸 PRM 김명원 ▲ 이화여자대학교지점장 김민환 ▲ 금호역지점장 김보선 ▲ 도곡중앙지점장 김복수 ▲ 무역센터 기업금융센터장겸 PRM 김상진 ▲ 강남중앙 기업금융센터장겸 PRM 김선학 ▲ 김해중앙지점장 김성룡 ▲ IB사업부장 김성수 ▲ WM 사업부장 김성우 ▲ 순천법원지점장 김성주 ▲ 서여의도 금융센터장겸 PRM 김성학 ▲ 대전지점장 김성희 ▲ 목동역지점장 김수진 ▲ 범일동지점장 김수훤 ▲ 신사남지점장 김시현 ▲ 구로동지점장 김연태 ▲ 구리 금융센터 지점장 김영봉 ▲ 행신지점장 김영진 ▲ 구로역 금융센터장겸 PRM 김영호 ▲ 충정로지점장 김영희 ▲ 당산동 금융센터 지점장 김완수 ▲ 발산동지점장 김용태 ▲ 이태원지점장 김원일 ▲ 수유동지점장 김윤희 ▲ 건국대학교지점장 김이현 ▲ 코엑스 금융센터 지점장 김인기 ▲ 마포지점장 김일조 ▲ 신용리스크관리부장 김임근 ▲ 청주중앙지점장 김재문 ▲ 성산동지점장 김재은 ▲ 산남동지점장 김정록 ▲ 일산강촌마을지점장 김정수 ▲ 글로벌사업본부 글로벌지원팀장 김정실 ▲ 동서초지점장 김종배 ▲ 대전 기업금융센터장겸 PRM 김종필 ▲ 청계지점장 김종훈 ▲ 철산동지점장 김지욱 ▲ 서부트럭터미널지점장 김진현 ▲ 야탑역지점장 김창완 ▲ 중계동지점장 김철 ▲ 명동 기업금융센터장겸 PRM 김태곤 ▲ 신월동지점장 김태선 ▲ 삼성서울병원지점장 김태완 ▲ 지산동지점장 김태용 ▲ 기업여신관리부 조사역 김평걸 ▲ 종로 금융센터 지점장 김형수 ▲ 목동현대백화점지점장 김호용 ▲ 상도역지점장 김호유 ▲ 황금동지점장 김호출 ▲ 광주법원지점장 나영대 ▲ 당리동지점장 노기식 ▲ 여신심사부장겸 선임심사역 노기환 ▲ 충무로극동 금융센터 지점장 노수현▲ 성서 금융센터장겸 PRM 도성일 ▲ 개인여신심사부장겸 선임심사역 도은수 ▲ 선릉역지점장 마경환 ▲ 개롱역지점장 마상열 ▲ 여의도 금융센터 지점장 맹성준 ▲ 검사부장 문경태 ▲ 옥련동지점장 문남엽 ▲ 칠곡지점장 문상한 ▲신한 PB스타타워센터 지점장 문용주 ▲ 동백역지점장 민병학 ▲ 성동지점장 민승화 ▲ 월곡동지점장 민영숙 ▲ 상암동월드컵파크지점장 박계수 ▲ 노은지점장 박관구 ▲ 영동 금융센터 지점장 박광옥 ▲ 구산역지점장 박규원 ▲ 강원대학교지점장 박명걸 ▲ 여신심사부 선임심사역 박명환 ▲ 상무지점장 박문진 ▲ 금융공학센터 부장 박부기 ▲ 전민동지점장 박상훈 ▲ 소사지점장 박성우▲ 잠실롯데캐슬지점장 박성진 ▲ 반포남 금융센터 지점장 박수용 ▲ 조치원지점장 박수형 ▲ 당산중앙지점장 박승화 ▲ 죽전지점장 박영설 ▲ SMART 정릉스카이지점장 박영진▲ 동여의도 금융센터 지점장 박용식 ▲ 서초남 금융센터장겸 PRM 박익혁 ▲ 마산창동지점장 박일남 ▲ 신평 금융센터장겸 PRM 박재희 ▲ 우장산역지점장 박종진 ▲ 강동역지점장 박종훈 ▲ 효자동지점장 박진일 ▲ 영주지점장 박창우 ▲ 행당동지점장 박창화 ▲ 연수중앙지점장 박창희 ▲ 공항동지점장 박헌양 ▲ 안전관리부장겸 기관고객부 조사역 박현진 ▲ 동탄푸른마을지점장 박호광 ▲ BPR추진부장 박호기 ▲ 광교영업부장 박희성 ▲ 분당지점장 방명운 ▲ 무교 금융센터 지점장 배상덕 ▲ 신한 PB대구센터 지점장 배영락 ▲ 범박동지점장 배재헌 ▲ 광주 기업금융센터장겸 PRM 백승희 ▲ 정보시스템개발부장 백필조 ▲ 마케팅부장 백홍근 ▲ 광주금호지점장 서동철 ▲ 포항남 금융센터장겸 PRM 서상구 ▲ 서초동지점장 서승구 ▲ 진해지점장 서용근 ▲ 기업영업부 센터장겸 PRM 서정수 ▲ IT총괄부장 서춘석 ▲ 신한 PB강남센터 지점장 서춘수 ▲ 뉴욕지점장 서태원 ▲ 무교 금융센터장겸 PRM 서현주 ▲ 둔산중앙지점장 서현철 ▲ 방이동지점장 서희철 ▲ 독산동 금융센터장겸 PRM 설성화 ▲ 개인금융부장 설영오 ▲ 소공중앙지점장 손동선 ▲ 자금부장 손무일 ▲ 한남동 금융센터 지점장 손연환 ▲ 인동지점장 손현택 ▲ 동탄숲속마을지점장 송주용 ▲ 기업영업부장겸 PRM 신동민 ▲ 구미4단지지점장 신동욱 ▲ 과천지점장 신범수 ▲ 한티역지점장 신보금 ▲ 영등포중앙지점장 신성범 ▲ 부전동지점장 신성철 ▲ 금천동지점장 신왕식 ▲ 종로 금융센터장겸 PRM 신원식 ▲ 상도동지점장 신인재 ▲ 김포불노지점장 신진호 ▲ 센텀지점장 신헌호 ▲ 수원 금융센터장겸 PRM 신호섭 ▲ 계양구청지점장 심상구 ▲ 평촌 기업금융센터장겸 PRM 안성규 ▲ 현대모터타운지점장 안양수 ▲ 서여의도 금융센터 지점장 안진한 ▲ 양재하이브랜드지점장 양세철 ▲ 경제자유구역청지점장 양정욱 ▲ 온산지점장 양희승 ▲ 남부법원지점장 엄진섭 ▲ 신한 PB잠실센터 지점장 여계은 ▲ 신답지점장 연규창 ▲ 송강지점장 염창학 ▲ 선릉중앙 기업금융센터장겸 PRM 오경진 ▲ 범어동지점장 오기영 ▲ 여의도중앙 대기업금융센터 지점장겸 PRM 오배록 ▲ 연산중앙 금융센터장겸 PRM 오승배 ▲ 원당지점장 오염곤 ▲ 서현역지점장 왕미화▲ 반포터미널지점장 우종률 ▲ 사당역지점장 원구희 ▲ 양산 금융센터장겸 PRM 유광호▲ 분당정자동지점장 유동욱 ▲ 인천논현지점장 유영태 ▲ 대구지점장 유재정 ▲ 중소기업고객부장 유정호 ▲ 기관고객부 조사역 유춘환 ▲ 수지성복지점장 유충열 ▲ 둔산지점장 유충호 ▲ PB고객부장 유희숙 ▲ 하계청구아파트지점장 윤태수 ▲ 인천남구청지점장 윤한국 ▲ 기관고객부 조사역 윤혁동 ▲ 평촌역 금융센터 지점장 이강 ▲ 목포 금융센터장겸 PRM 이강철 ▲ 북문로지점장 이강휴 ▲ 명동지점장 이금철 ▲ 경북대학교지점장 이금호 ▲ 수원정자동지점장 이기창 ▲ 양재역 금융센터장겸 PRM 이길수 ▲ 안산에스버드지점장 이달성 ▲ 대구중앙지점장 이대희 ▲ 연금신탁부장 이도형 ▲ 답십리지점장 이동수 ▲ 부산법조타운지점장 이동원 ▲ 광주지점장 이동주 ▲ 신금호역지점장 이동준 ▲ 자갈치역지점장 이몽환 ▲ 강동타운지점장 이문상 ▲ 삼성역 금융센터 지점장 이범재 ▲ 양재동지점장 이상봉 ▲ 인천터미널지점장 이상봉 ▲ 구미 금융센터장겸 PRM 이상열 ▲ 대구법원지점장 이상우 ▲ 무거동지점장 이상철 ▲ 방배중앙 금융센터 지점장 이상화 ▲ 일산중앙지점장 이석진 ▲ 산곡동지점장 이성철 ▲ 전하동지점장 이성현 ▲ 센텀파크지점장 이수원 ▲ 낙성대역지점장 이승일 ▲ 역삼동 기업금융센터장겸 PRM 이승호 ▲ 간석동지점장 이시우 ▲ 부산중앙지점장 이영배 ▲ 독산동 금융센터 지점장 이영호 ▲ 마두역지점장 이원근 ▲ 목동하이페리온지점장 이원조 ▲ 영업부장 이원호 ▲ 종로3가지점장 이익성 ▲ 사북지점장 이재곤 ▲ 여신심사부 선임심사역 이재복 ▲ 법조타운지점장 이재석▲ 안국동지점장 이전수 ▲ 문정동지점장 이종문 ▲ 가양동지점장 이종선 ▲ 개인여신관리부장 이종성 ▲ 반포지점장 이준렬 ▲ 수원중앙 금융센터장겸 PRM 이준섭 ▲ 광산 금융센터장겸 PRM 이창섭 ▲ 연수동지점장 이창표 ▲ 혜화로지점장 이충기 ▲ 강남구청역지점장 이태준 ▲ 콜센터 부장 이태희 ▲ 목포 금융센터 지점장 이평태 ▲ 하안동지점장 이한철 ▲ 후곡마을지점장 이항목 ▲ 목동지점장 이해창 ▲ 시지지점장 이현대 ▲ 상암동지점장 이형근 ▲ 창원중앙지점장 이호건 ▲ 제천지점장 이화영 ▲ 성남공단 금융센터장겸 PRM 이환승 ▲ 화곡역지점장 이희섭 ▲ 목동11단지지점장 이희성 ▲ 서대문지점장 임병헌 ▲ 천안 기업금융센터장겸 PRM 임봉수 ▲ IT총괄부 IT시스템관리팀장 임석재 ▲ 일산 금융센터 지점장 임숙영 ▲ 서청주지점장 임시혁 ▲ 영업추진부장 임영진 ▲ 대기업영업부 센터장겸 PRM 임종식 ▲ 홍보부 사회협력팀장 임준효 ▲ 강릉중앙지점장 임흥택▲ 평택 기업금융센터장겸 PRM 장근수 ▲ 부평 금융센터 지점장 장기래 ▲ 봉은사로지점장 장동기 ▲ 반포타운지점장 장민기 ▲ 시화지점장 장병찬 ▲ 부천테크노파크 금융센터장겸 PRM 장선환 ▲ 화성병점지점장 장현식 ▲ 마들역지점장 전덕렬 ▲ 춘천남지점장 전두섭 ▲ 신한 PB부산센터 지점장 전재유 ▲ 계동 대기업금융센터장겸 PRM 전해동 ▲ 신천동지점장 정동률 ▲ 하당지점장 정만근 ▲ 동수원지점장 정민기 ▲ 민락동지점장 정민식 ▲ 길동지점장 정민호 ▲ 이대목동병원지점장 정민화 ▲ 순천연향동지점장 정봉순 ▲ 압구정서지점장 정상수 ▲ 수원중앙 금융센터 지점장 정용욱 ▲ 잠실지점장 정은교 ▲ 서울대학교병원지점장 정종경 ▲ 의정부법원지점장 정진철 ▲ 종로6가지점장 정찬일 ▲ 삼척지점장 정창해 ▲ 성포동지점장 정충용 ▲ 을지로지점장 조경우 ▲ 부천법원지점장 조덕현 ▲ 청주터미널지점장 조봉제 ▲ 시흥남 금융센터장겸 PRM 조석환 ▲ 약사동지점장 조성규 ▲ 대청로지점장 조성호 ▲ 강남 대기업금융센터 지점장겸 PRM 조용길 ▲ 영업추진부 점포개발팀장 조우형 ▲ 분당탑마을지점장 조욱제 ▲ 수지동천지점장 조원동 ▲ 서부법원지점장 조중달 ▲ 연산동지점장 주귀자 ▲ 금천지점장 진성관 ▲ 검사부 검사역 최동환 ▲ 삼양동지점장 최만우 ▲ 구리 금융센터장겸 PRM 최병옥 ▲ 대구용산동지점장 최상영 ▲ 신사동 금융센터 지점장 최성호 ▲ 논현역 금융센터장겸 PRM 최주환 ▲ 독산남지점장 최진승 ▲ 워커힐지점장 최태문 ▲ 경주 금융센터 지점장 최태석 ▲ 분당중앙 금융센터장겸 PRM 하승규 ▲ 진천지점장 한광열 ▲ 기업고객부장 한상국 ▲ 신한 PB일산센터 지점장 한상민 ▲ 신한 PB압구정센터 지점장 한영진 ▲ 도곡역지점장 한정순 ▲ 무역센터지점장 허남익 ▲ 기관고객부장 허순석 ▲ 국립암센터지점장 허춘도 ▲ 개포남지점장 홍석범 ▲ 강원도청지점장 홍성록 ▲ 복현동지점장 홍순욱 ▲ 오금동지점장 황영숙▲ 중동지점장 황운봉 &nbsp;
2009.02.08 I 하수정 기자
동부건설 올 7400가구 공급..공격경영 `눈에띄네`
  • 동부건설 올 7400가구 공급..공격경영 `눈에띄네`
  • [이데일리 윤진섭기자] 동부건설(005960)이 주택공급 규모를 지난해보다 3배 이상 늘리고, 주상복합 브랜드를 새롭게 선보이는 등 공격경영을 선언해 주목을 받고 있다. 이는 대부분의 건설사들이 경기 침체를 이유로 주택 공급을 축소하고 있는 것과 대비되는 행보다. 동부건설은 7일 올해 수도권 핵심지역 10개 사업장에서 총 7343가구(일반분양 2820가구)의 주택을 공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는 작년 공급물량인 2273가구(일반분양 653가구)보다 3배 이상 늘어난 수치다. 동부건설은 우선 용산 등 서울 도심 3곳에서 주상복합아파트를 올해 중 선보일 예정이다. 이를 위해 동부건설은 주상복합 브랜드인 `아스테리움`을 새롭게 런칭했다. 용산 국제빌딩 3구역에서 선보일 `용산 센트레빌 아스테리움`은 총 128가구가 공급되며 이중 155~241㎡ 48가구가 일반분양된다. `동자 센트레빌 아스테리움`은 서울역 앞 동자동 동자 4구역을 복합개발하는 것으로 오피스빌딩·아파트·상업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주상복합 273가구 중 159~270㎡ 202가구가 일반에 공급된다. 서울 중구 순화동 1-67번지를 일대를 재개발하는 `순화 센트레빌 아스테리움`은 152~270㎡ 규모 아파트 156가구가 공급되며 일반분양 물량은 107가구이다. 동부건설은 오는 5월에 동작구 흑석동에서 흑석 5구역과 6구역을 동시에 공급할 예정이다. 흑석 5구역은 총 655가구 중 85~143㎡ 168가구를, 흑석 6구역에서는 총 937가구 중 81~175㎡ 179가구를 일반분양한다. 이밖에 동부건설은 경인운하 인근 지역인 인천 계양에서 총 1381가구의 대규모 단지를 6월경에 공급할 예정이며, 재건축 사업인 광명 하안주공 등도 선보일 예정이다.&nbsp;&nbsp;
2009.01.07 I 윤진섭 기자
  • "뉴타운 싫다" 흑석동 주민 행정심판 청구
  • [이데일리 윤도진기자] 서울 동작구 흑석뉴타운 예정지 일부 주민들이 뉴타운 지정을 취소해 달라는 행정심판을 청구해 화제다. 서울 동작구 흑석뉴타운 내 흑석 1·2·7·9 재정비촉진구역 270가구 주민들은 최근 국무총리실 행정심판위원회에 뉴타운 지정을 취소해 줄 것을 요구하는 행정심판을 청구했다고 15일 밝혔다.이 지역은 지난 9월 서울시와 동작구가 주거환경개선사업정비구역 지정요건을 충족한다고 판단해 기존 흑석뉴타운 지구에 추가로 편입한 곳. 이 지역 주민들은 청구서를 통해 "뉴타운 지구지정을 취소하고 존치지역으로 분류해 달라"고 요구했다. 주민들은 청구서에서 "정비구역 지정을 위해서는 구역 건물 노후도가 60%를 넘어야 하나 일부 구역의 노후도는 이보다 낮다"고 지적했다. 주민들에 따르면 1·7·9구역 노후도는 각각 43.2%, 53.1%, 47.5%이다.주민들을 특히 "흑석뉴타운 개발 뒤 다시 뉴타운 내에 살려면 가구당 2억~3억원의 추가부담금을 내야 하는데 주민들은 이를 감당하기 벅차다"며 뉴타운 지정을 취소해 줄 것을 촉구했다.주민들은 행정심판으로 뉴타운 지정이 취소되지 않을 경우 서울시의 정비구역 지정처분에 대해 법원에 취소청구소송을 낼 계획이다. 다만 서울시측은 뉴타운구역 지정을 위해서는 노후도와 접도율 등 4가지 요건 중 2가지만 충족하면 되기 때문에 구역 지정에는 문제가 없다는 입장이다. 동작구측은 주민 중 20% 가량만 뉴타운 추진에 반대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어 다른 주민들의 의사에 따라 사업추진 여부가 가려질 것으로 보고 있다.현행 뉴타운 관련법상 뉴타운 개발을 위한 추진위원회를 설립하려면 주민의 50% 이상의 동의가 필요하며 조합인가를 받아 사업을 진행하기 위해서는 주민 75% 이상이 찬성해야 한다.
2008.12.15 I 윤도진 기자
광교·판교·청라 `빅3` 알짜분양 나온다
  • 광교·판교·청라 `빅3` 알짜분양 나온다
  • [이데일리 박성호기자] 침체에 빠져든 아파트 분양 시장이 가을 성수기를 맞아 회복될 수 있을까. 시장이 나쁘다고 지나칠 수 없는 알짜 아파트가 쏟아질 예정이여서 주목된다. 광교신도시와 청라지구에서는 1000가구가 넘는 단지가 나오고 서울 경기에서도 4000여가구가 분양을 기다리고 있다. ◇광교신도시 연말까지 700가구 분양..청약저축 가입자 주목 광교신도시 첫 분양 물량인 울트라건설의 울트라 참누리아파트는 평균 14.2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해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을 끌고 있다. 올해 광교신도시에서 분양 예정인 물량은 700가구. 용인지방공사가 광교신도시 A-28블록(용인시 상원동)에 전용면적 85㎡이하(분양면적 111~114㎡)의 중소형아파트 `이던 하우스` 700가구를 12월 초께 분양한다. 청약저축 가입자가 대상이며 지역우선공급 원칙에 따라 용인·수원 거주자에게 30%, 서울·수도권 거주자에게 70% 물량이 배정된다. 동수원IC가 가까워 영동고속도로와 경부고속도로로 진입하기 쉽고 정자~광교를 잇는 신분당선 연장선 개통에 따른 수혜가 예상된다. 용인시 상현중학교 인근이다. 분양가는 아직 미정이지만 업계에선 3.3㎡당 1258만~1272만원인 울트라건설의 참누리아파트 보다는 다소 낮게 책정될 것으로 보고 있다. 용인시에 위치하고 있어 지난 8·21대책으로 바뀐 전매제한제도에 의하면 향후 5년(85㎡이하) 동안 전매가 제한된다. 하지만 국토해양부가 광교신도시의 경우 전매제한제도를 한 가지 기준(수원 기준)으로 적용할 방침이어서 7년 간 전매 제한 가능성도 높다. 한편 내년 분양을 확정한 건설업체는 계열사인 시행사 라데빵스를 통해 A6블록과 A22블록 택지를 공급받은 한양. 한양은 3월 수원시 이의동에 공공임대아파트 485가구(전용 85㎡ 초과)를 공급하고, 10월에는 일반아파트 466가구(전용 60~85㎡)를 내놓을 계획이다. ◇판교 마지막 중대형 `푸르지오 그랑블` 948가구 내달 분양예정 &nbsp;경기도 성남 판교신도시 마지막 분양 물량도 내달게 분양될 예정이다. 대우건설(047040)과 서해종합건설이 함께 시공하는 `푸르지오 그랑블`은 판교신도시 A20-2블록에 들어서게 된다. 지하 2층~지상 25층 14개동 규모로 총 948가구가 공급된다. 타입별로 ▲122.4㎡ 64가구 ▲123.2㎡ 202가구 ▲129.8㎡ 130가구 ▲129.1㎡ 164가구 ▲145.0㎡ 261가구 ▲172.8㎡ 123가구 ▲337.6㎡ 4가구 등으로 구성된다. 모두 중대형아파트로 청약예금 가입자만이 청약에 나설 수 있다. 지역우선 공급으로 30%가 배정된다. 분양가는 확정되진 않았지만 3.3㎡당 1600만~1800만원 선에서 정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인근 분당신도시의 집값 하락과 건축비 상승으로 채권입찰제는 적용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전매제한기간은 7년이 적용된다. ◇인천 청라지구 총 1963가구 분양 예정 인천 청라지구에선 연말까지 총 1963가구가 분양될 예정이다. 호반건설은 청라지구 20블록에 113㎡ 단일 면적의 `호반베르디움` 620가구를 10~11월 중 분양할 계획이다. 광명주택의 `광명샤인빌` 263가구(107~110㎡)도 이달 중 분양된다. 또 인천도시개발공사는 12월께 청라지구 19블록에 중대형아파트 위주의 `웰카운티` 464가구를 분양한다. 풍림산업(001310)의 주상복합아파트 `청라엑슬루타워`도 616가구도 다음 달 분양할 예정이지만 업체 사정에 따라 분양 일정이 미뤄질 가능성도 있다. 분양가는 지난 6월 분양한 `호반베르디움`과 비슷한 3.3㎡당 900만원 선이 될 것으로 보이지만 건축비·가산비 상승으로 6월 분양물량 보다는 다소 높게 책정될 것으로 보인다. 인천 청라지구는 과밀억제지구에 속해 중대형아파트의 경우 향후 5년간, 중소형아파트는 향후 7년간 전매가 제한될 것으로 보인다. ◇서울 도심내 `알짜` 아파트 분양 대기중 서울에서는 알짜 재개발, 재건축 물량이 분양을 기다리고 있다. 다만 시장이 워낙 침체돼 있어 분양 일정이 연기될 가능성도 높다. 동부건설(005960)은 이달 중 강서구 공항동 공항연립을 재건축한 `강서센트레빌4차` 215가구 중 112가구(75-146㎡)를 일반에 분양한다. 후분양 아파트이며 입주는 내년 3월 예정이다. 동부건설은 또 동작구 흑석뉴타운 내 흑석5구역에서도 `동부센트레빌` 663가구(일반분양 183가구)를 12월께 분양할 예정이다. 현대건설(000720)은 은평구 불광7구역을 재개발한 `북한산힐스테이트7차` 1070가구를 이달 분양할 계획이다. 총 16개동으로 이뤄지며 면적은 56㎡~180㎡ 등으로 다양하다. 조합물량을 제외한 218가구가 일반에게 분양된다. 분양가는 1270만~1740만원으로 1200만~1500만원 선인 주변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대림산업(000210)은 용산구 신계재개발구역에 `용산신계 e-편한세상` 867가구(일반분양 262가구)를 분양한다. 지하 2층~지상 25층 13개동 규모로 주택형은 52~185㎡로 다양하다. 분양가는 다소 높다. 3.3㎡당 2000만~2600만원으로 주변시세보다 높을 것으로 보인다.&nbsp;&nbsp;▶ 관련기사 ◀☞판교 중대형 948가구 내달 분양
2008.10.19 I 박성호 기자
비강남지역 전세난 내년에도 `쭉~`
  • 비강남지역 전세난 내년에도 `쭉~`
  • [이데일리 박성호기자] 내년에도 강남 지역을 제외한 비강남권&nbsp;전세난은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입주물량보다 멸실주택이 많기 때문이다.&nbsp;&nbsp;9일 부동산 중개업계에 따르면 최근 강북지역 전셋값은 상승세가 주춤한 상황이다. 이사철이 다가오고 있지만 집주인들이 전셋값 올리기를 주저하고 있는 모습이다. 경기 침체 영향으로 기존 세입자들 역시 새 전셋집 찾기를 포기하고 기존 전셋집 재계약을 선택하는 경우가 늘어나고 있다.&nbsp; &nbsp;◇상승세 `일단멈춤`&nbsp;올 봄부터 이주가 시작됐던 가재울뉴타운 인근 방 2칸 단독주택 전셋값은 5000만~6000만원 가량으로&nbsp;큰 변화가 없다. 은평구 녹번동 50㎡ 빌라 전셋값 역시 8000만~1억원 가량으로 상승세가 주춤해졌다. 하지만 다가오는 추석이 고비다. 예년보다 추석이 일러 전셋집을 구하는 것을 추석 이후로 미룬 세입자들이 많기 때문이다. 은평구 삼성 공인관계자는 "전세계약이 이뤄진 경우는 그리 많지 않지만 매수문의는 꾸준하다"며 "이들 중 상당수가 추석이 지난 후 집을 보러 오겠다고 한 경우가 많다"고 전했다.&nbsp;부동산정보업체 닥터아파트에 따르면 내년 서울지역 총 입주 아파트 수는 1만9358가구. 이중 강북지역은 7809가구이며 강남은 1만1549가구다. 올해 서울지역 입주물량 5만2427가구에 비해 상당히 줄어든&nbsp;물량이다.&nbsp;&nbsp;◇내년 입주물량 2만가구서울시가 집계한 지난 5년간 연평균 멸실가구수는 2만6681가구. 신고된 멸실 가구수만 집계하기 때문에 실제 멸실 가구수는 이보다 더 많을 수 있다는 것이 서울시 관계자의 설명이다. 멸실 가구수는 3만가구를 넘었던 2005년 이전에 비해 2006년에는 1만1000여가구로 줄었다. 하지만 작년 1만8000여가구로 다시 증가하는 추세다. 게다가 현재까지 2차 뉴타운 70개 지구 중 공사를 시작한 곳은 6곳에 불과하고 나머지 64개 지구 중 대부분은 내년부터 이주와 철거가 시작돼 향후 2∼3년 사이에 집중될 예정이다.   3차 뉴타운 11곳, 61개 사업 지구도 상황은 마찬가지다. 대부분의 공사 완료시기가 2015∼2016년 사이에 몰려 있다. 여기에 재개발 지역을 포함하면 2012년까지 이주, 철거를 해야하는 가구 수는 서울에서 25만~30만가구에 달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성동구 금호 13, 17구역 등 재개발 지역은 당장 내년 상반기부터 본격적인 이주를 기다리고 있다. 결국 서울 강북지역 전세난을 불러왔던 고질적인 수급불균형이 내년에도 계속될 가능성이 높은 셈이다. &nbsp;올해 집값 상승이 높은 지역, 재개발·뉴타운 인근 지역들은 내년에도 전셋값 상승세가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수급불균형에다 경기침체로 인해 주택 구입을 극도로 꺼리는 분위기가 확산되고 있어 전세수요는 꾸준히 증가할 것이기 때문이다. 실제로 상계동, 전농동, 남가좌동, 아현동, 혜화동, 금호동, 흑석동&nbsp;등 비강남권 주요 지역 대부분에서 전세 매물이 부족한 편이다. ◇전세난 확산 가능성 높아&nbsp;상계동 114한빛 공인관계자는 "현재 전셋값 상승세가 한풀 꺾였다고는 하지만 여전히 매물이 넉넉한 편은 아니다"라며 "향후에도 전세 물건이 대량으로 나올 가능성도 거의 없다"고 말했다. 함영진 부동산써브 부동산연구실장은 "적어도 내년까지는 강남권을 제외한 서울지역의 전세난은 심화될 것"이라며 "이르면 초기 재개발·뉴타운 물량이 나올 2010년 이후부터 다소 완화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때문에 전문가들은 부담스러운 수준이 아니라면 새 전셋집을 구하러 나서는 것보다는 기존 전셋집 재계약이 유리하다고 입을 모은다. 김규정 부동산114 차장은 "최근 전세매물 부족현상은 서울 강북지역 전반에 걸쳐 나타나고 있는 현상"이라며 "의정부 등 서울 외곽으로 나가는 경우도 있는데 이들 지역 역시 마찬가지"라고 말했다. 함 실장 역시 "보다 싼 전셋집을 구하기가 쉽지 않은 상황"이라며 "중개수수료, 이사비용, 교육, 직장과의 거리 등을 감안해 터무니 없이 높은 가격이 아니라면 재계약하는 것이 유리할 수 있다"고 조언했다.
2008.09.09 I 박성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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