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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흑석역세권·한강생활 모두 누린다..‘아크로 리버하임’ 405가구 분양
- [이데일리 이승현 기자] 대림산업은 1일 서울 동작구 흑석뉴타운에 들어서는 ‘아크로 리버하임’ 모델하우스를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한다. 이 아파트는 흑석뉴타운 내에서도 한강변 입지에 자리잡고 있으며, 지하철 9호선 흑석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아크로 리버하임은 동작구 흑석동 158번지 일대(흑석뉴타운 7구역)에 조성된다. 지하 3층~지상 28층 20개동 전용면적 39~135㎡ 총 1073가구 규모로. 이 중 전용면적 59~84㎡ 405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 전용면적 별 일반 분양 가구수는 △59㎡ 60가구 △72㎡ 25가구 △84㎡ 275가구 △84㎡(테라스) 45가구이다. △‘아크로 리버하임’ 조감도아크로 리버하임은 강북과 강남을 오가는 교통의 요지이자 다양한 생활편의 시설을 누릴수 있는 노른자위 입지를 자랑한다. 지하철 9호선 흑석역이 도보권에 있어 신논현역, 여의도 등 중심업무지구로 편리하게 출퇴근할 수 있다. 주변 도로 여건도 우수하다. 단지 인근에 있는 한강대교를 통해 용산, 서울역, 광화문 일대로 빠르게 진입할 수 있으며 올림픽대로를 타고 좌측으로는 여의도, 우측으로는 강남 전역으로 이동할 수 있다.인근에 효사정 공원을 비롯해 노들섬, 노들나루 공원, 사육신 공원이 있어 산책을 즐기기 좋다. 차로 10분 내외의 거리에 143만㎡ 대규모 국립 공원인 국립서울현충원과 여의도 한강공원이 있어 주말 가족들과 나들이 가기에 적합하다.교육 환경도 우수하다. 인근에 중앙대학교가 있으며 중앙사대부초·중, 흑석초 등이 가깝다. 노량진 학원가도 버스로 3정거장 거리에 있다. 또 한강대교를 건너면 바로 용산으로 이어져 아이파크몰 쇼핑센터, 이마트 용산점, CGV 용산 등 쇼핑 문화 시설을 공유할 수 있다.이 단지는 상품도 탁월하게 구성했다. 우선 실내 내부에는 탁 트인 조망권을 확보하기 위해 철재 대신 유리로 난간을 만든 유리난간일체형 창호를 적용했다. 대림이 특허를 출원 중인 단열 기술도 적용된다. 집안의 모든 벽에 끊김이 없는 단열 설계를 적용해 열 손실을 최소화하고 모든 창호에 소음차단과 냉난방 효율이 높은 이중창 시스템을 설치하고 거실, 주방, 침실 등에는 일반 아파트보다 2배 가량 두꺼운 60㎜ 바닥차음재를 설치해 층간 소음을 저감했다.아크로 리버하임 분양 관계자는 “흑석뉴타운 내에서도 한강변 입지에, 흑석역 바로 앞에 있어 입지 상으로 최고를 자랑한다”며 “강남권역과 여의도권역의 수요자들의 문의가 많은 편이며, 투자처로 생각하는 수요자들도 많아 높은 청약 경쟁률을 기록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아크로 리버하임은 5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6일 1순위 청약을 받는다. 당첨자는 13일에 발표되며, 계약은 19~21일 3일간 진행된다. 모델하우스는 현장 부지인 서울 동작구 흑석동 125-1번지(지하철 9호선 흑석역 4번출구 앞)에 마련된다. 입주는 2018년 11월 예정이다.
- "휴~ 한발만 늦었으면"…중도금대출 규제 미적용 막차 탄 아파트는?
- △아크로리버하임 석경 투시도[이데일리 정다슬 기자] 오는 7월 1일부터 입주자를 모집하는 아파트부터 주택도시보증공사(HUG)의 중도금대출 보증 규제가 적용되면서 ‘규제 미적용’의 막차를 탄 분양 단지가 어디인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이번 규제는 이전에는 제한이 없었던 HUG 보증 한도를 서울·수도권과 광역시는 6억원, 지방은 3억원으로 제한하는 것을 담고 있다. 보증 한도뿐만 아니라 횟수도 1인당 2회로 제한했고 특히 분양가가 9억원이 넘어가는 고가의 아파트는 보증 대상에서 제외했다.하지만 7월 1일 이전 입주자를 모집 공고한 아파트는 이런 규제를 전혀 적용받지 않는다. 즉 HUG의 중도금대출 보증 한도와 보증횟수에 제한이 없다는 것이다. 이는 특히 분양권 전매 시 유리하게 작용한다. 분양권을 전매할 때 HUG 중도금대출 보증이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다. 이 보증이 없으면 분양권을 산 사람이 개인 신용 혹은 건설사 신용으로 대출을 받아야 한다. 이렇게 되면 절차가 번거로울 뿐 아니라 이율도 상대적으로 높아 투자 수익률에 영향을 미친다. 따라서 보증 규제를 적용받지 않는 단지에 투자가 몰릴 가능성이 높다. 29일 분양업계에 따르면 한화건설이 전라남도 여수시 웅천동에 공급하는 ‘여수 웅천 꿈에그린’은 이르면 이날 입주자모집 공고를 승인받고 30일 모델하우스를 오픈한다. 여수 웅천 꿈에그린은 웅천지구 관광휴양상업 3단지 C4-2블록과 C4-3블록에 지하 3층~지상 29층, 15개 동 규모로 아파트 1781가구, 오피스텔 188가구로 구성된다. 2020년 마리나항이 개항될 예정으로 입주(2019년 3월 예정)가 마무리된 시점에는 요트가 정박된 여수 앞바다를 조망할 수 있다. 서울시 동작구 흑석7구역을 재개발한 아크로리버하임 역시 이날 입주자 모집공고를 낸다. 이 아파트는 지하 3층~지상 28층, 20개 동, 전용 39~135㎡, 총 1073가구로 구성된다. 이 중 일반분양은 405가구다. 지하철 9호선 흑석역이 가까이에 자리 잡고 있고 일부 세대는 한강 조망도 가능하다. 모델하우스는 7월 1일 오픈한다. 신안종합건설이 경기 하남 미사강변도시 A-32블록에 공급하는 ‘하남 미사 신안인스빌’도 이날 입주자모집공고를 받을 예정이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9층, 8개 동, 총 734가구로 구성된다. 2018년 개통 예정인 지하철 5호선 미사역과 각종 근린상업시설이 밀집한 중심상업지구가 가깝고 10개의 초·중·고등학교가 인근에 있다. 전 세대를 남향 위주로 설계하며 스포츠센터와 키즈룸, 작은도서관, 독서실 등 자녀교육을 위한 교육 커뮤니티 시설도 들어선다.계룡건설이 공급하는 ‘계룡 향동 리슈빌’도 오는 30일 입주자 모집공고를 승인받고 모델하우스도 같은 날 오픈한다. 이 아파트는 서울과의 접근성이 우수한 경기도 고양시 향동지구 최남단 B1 블록에 자리 잡아 있다. 지하 2층~지상 최고 20층, 16개 동, 전용 74~84㎡ 총 969가구로 남향 위주로 단지를 배치했고 4베이(Bay) 구조로 설계됐다.
- 하반기 서울 아파트 1만8천가구 분양..2003년 이후 최대
- [이데일리 이승현 기자] 올해 하반기 서울에서 지난 2003년 이후 최대 아파트 분양물량이 쏟아진다. 재개발·재건축 등 정비사업이 속도를 내면서 분양이 활발하게 이뤄진 덕분이다. 부동산 포털 닥터아파트에 따르면 올해 하반기 서울에서 분양 예정인 아파트는 41개단지 1만8065가구(일반분양)다. 이는 전년 동기(1만163가구) 대비 77.7%가 늘어난 것이다. 하반기 분양물량으론 지난 2003년(조사 시점) 이후 역대 최대물량이다. 종전 하반기 최대 물량은 지난 2013년 1만 4151가구였다. 서울 하반기 분양물량이 역대 최고를 기록한 것은 재개발 재건축 등 정비사업 일반분양 물량이 쏟아져 나오기 때문이다. 재개발 분양물량은 21개 단지 1만 416가구, 재건축은 17개 단지, 7083가구로 모두 1만 7499가구에 달한다. 이는 서울 하반기 전체 분양물량의 96.8%를 차지한다. 재개발 단지 중 도심권 및 강서권에서는 △동작구 흑석7구역 아크로리버하임(405가구, 7월) △마포구 대흥2구역 신촌그랑자이(492가구, 9월) △서대문구 북아현뉴타운1-1구역 북아현 힐스테이트(349가구, 11월) △마포구 마포로6구역 SK VIEW(254가구, 11월) △관악구 12-2구역 e편한세상 봉천(659가구, 9월) △양천구 신정뉴타운1-1구역 아이파크 위브(1068가구, 10월) 등이 분양 예정이다. 강북권에서는 △성북구 석관2구역 래미안(616가구, 11월) △성북구 장위1구역 래미안 장위1(490가구, 8월) △장위5구역 래미안 장위5(875가구, 8월) △청량리4구역 롯데캐슬(1293가구, 12월) 등이 분양을 앞두고 있다. 재건축 단지는 강남권에 몰려 있다. 강남권에선 △7월 강남구 개포주공3단지 디에이치 아너힐즈(70가구)를 시작으로 △강동구 고덕주공2단지 재건축아파트(2021가구, 8월) △서초구 방배3동 주택재건축 방배에코자이(97가구, 9월) △서초구 한신18차 신반포 래미안(146가구, 9월) △한신5차 이크로리버뷰(41가구, 9월) 등의 분양이 이어진다. 도심권 및 강북권에선 △마포구 신수1구역 신촌숲 아이파크(561가구, 8월) △마포구 창전1구역 태영 웨스트리버(145가구, 7월) △동작구 사당2구역 롯데캐슬(602가구, 9월) △중랑구 면목3구역 아이파크(1034가구, 11월) 등이 분양될 예정이다. 김수연 닥터아파트 리서치팀장은 “올해 하반기 서울 정비사업 분양물량 급증은 MB정부 이후 시작된 재개발 재건축 규제완화책이 박근혜정부 들어서 적극적으로 시행된데 따른 규제 완화의 누적 효과”라며 “최근 아파트값이 올라 수익성이 좋은 정비사업지를 중심으로 사업 속도가 빨라져 2015년 이후 정비사업 분양물량이 증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 수요자 선호도 높은 중소형 대단지 1.4만 가구 쏟아진다
- [이데일리 이승현 기자] 6월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대단지 중소형 아파트 공급이 줄을 잇는다. 부동산리서치 전문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이달 1000가구 이상 대단지에 중소형 평형으로만 구성된 아파트 10개 단지 1만 4153가구가 공급된다. 10개 단지 중 7개 단지가 경기권에 분포돼 있으며, 서울 1개 단지, 지방 2개 단지 등 수도권을 중심으로 중소형 대단지가 공급될 예정이다.‘중소형, 대단지’라는 흥행공식이 성립하는 주요 이유는 전용면적 85㎡ 이하 아파트의 경우 분양가 부담이 덜하고 설계기술의 발달로 과거 대형 아파트만큼의 실사용 공간이 확보됐기 때문이다. 여기에 대단지라는 요소를 더하면 경쟁력은 더 올라간다. 규모의 경제로 대단지 아파트는 관리비를 절감할 수 있고 상권이 발달해 생활인프라 구축이 빠른 편이다. 새롭게 건설되는 택지지구의 경우 대단지 아파트를 중심으로 대중교통과 상권이 발달하며, 주거 인프라가 빠르게 확충된다.△이달 분양되는 주요 대단지 중소형 단지이런 이유로 중소형 대단지는 높은 가격상승을 보인다. KB국민은행 자료에 따르면 경기 수원 광교신도시내에 있는 중소형 대단지 ‘자연앤힐스테이트’(전용 84㎡, 1764가구) 전용 84㎡의 매매가격은 1년간(2015년 5월~2016년 5월) 6000만원(6억 3500만→6억 9500만원) 상승했다. 반면 같은 광교신도시에 있지만 중소형 대단지가 아닌 ‘광교 호반베르디움’(전용 84~122㎡, 555가구) 전용 84㎡는 1250만원(5억 1250만→5억 2500만원) 상승하는데 그쳤다.신규분양시장에서도 중소형 대단지 아파트의 인기가 거세다. 현대엔지니어링이 경기 남양주 다산신도시에 공급한 중소형 대단지 ‘힐스테이트 진건’은 총 1283가구가 모두 전용 66·84㎡ 중소형으로만 구성돼 높은 인기를 끌었다. 이 단지는 지난 1일 진행한 1순위 청약결과에서 평균 16.30대 1로 다산신도시 최고 경쟁률을 갱신했다.이달 수도권을 중심으로 대단지 중소형 아파트가 공급되는 만큼 실수요자들의 청약 경쟁이 치열할 것으로 예상된다. 수도권에서는 반도건설이 경기 화성 동탄2신도시 A80블록에 ‘동탄2신도시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 10.0’을 분양한다. 희소가치 높은 전용 59㎡타입이 전체 평형의 57%를 차지하는 1241가구 중소형 대단지로 조성된다. 단지 내에 약 280m의 스트리트형 브랜드 상가인 ‘동탄 카림애비뉴 3차’가 들어서 문화, 쇼핑 등 편의시설을 한 번에 누릴 수 있다. 강남 대치동의 학원을 옮겨온 ‘강남 대치학원가 동탄캠퍼스’ 유치, 단지 앞 초·중교, 단지 내 유치원, 어린이집, 별동학습관이 계획돼 있어 동탄2신도시 교육의 신메카로 떠오를 전망이다. 또 단지에서 시작되는 약 6.1㎞의 호수공원 산책로를 누릴 수 있으며, 단지 내에는 워터파크, 게스트룸, 스파 등도 들어선다.대림산업은 서울 동작구 흑석동 흑석7구역 재개발을 통해서 ‘아크로리버하임’을 분양할 예정이다. 지하 3층~지상 28층 20개동 전용 59∼84㎡ 총 1073가구 중 405가구를 일반 분양한다. 한강이 인근에 있어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으며, 9호선 흑석역을 이용해 여의도 및 강남 접근이 용이하다.한양은 경기 시흥시 은계동 은계지구에서 ‘시흥은계 한양수자인’을 분양할 예정이다. 이 단지는 지하 1층~지상 29층 10개동 전용 75·84㎡ 총 1090가구 규모다. 인근으로 서울외곽순환도로와 제2경인고속도로가 있어 외곽 이동이 편리하며, 강남순환고속도로와 소사~원시 복선전철이 개통될 예정으로 교통환경이 개선 될 전망이다.지방에서는 우미건설이 강원 춘천시 후평동 주공3단지 재건축을 통해서 ‘춘천후평 우미린’을 분양할 예정이다. 최고 31층 전용 59~84㎡ 총 1745가구 규모이며, 이 중 941가구를 일반에 분양한다. 춘천IC, 5번 국도 통해 수도권 진입이 용이하며, 도보권 내 초·중·고교가 있어 우수한 교육환경을 갖췄다.
- [부동산 캘린더]불타오른 서울·수도권 분양시장…열기 이어질까
- △ 롯데건설이 서울 동작구 흑석동에 분양한 ‘흑석뉴타운 롯데캐슬 에듀포레’ 아파트가 1순위 청약에서 평균 38.4대 1, 최고 66.5대 1의 경쟁률로 전 주택형이 조기 마감됐다. 모델하우스를 찾은 방문객들이 청약 상담을 위해 기다리고 있다. [사진=롯데건설][이데일리 김성훈 기자] 5월의 끝자락에 선보인 분양시장의 결과는 성공적이었다. 지난 주말을 포함해 3일간 총 28만명을 웃도는 인파가 몰리며 ‘분양 시장과 더위는 상극’이라는 우려를 씻어냈다. 청약결과도 준수했다. 롯데건설이 서울 동작구에 분양한 ‘흑석뉴타운 롯데캐슬 에듀포레’ 아파트는 1순위 청약에서 164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총 6312명이 접수해 평균 38.4대 1, 최고 66.5대 1(전용 59㎡형)의 경쟁률로 전 주택형이 조기 마감됐다. 이는 올해 서울에서 분양한 아파트 가운데 가장 높은 평균 경쟁률이다.경기도 남양주 다산 신도시에서도 1만명 넘는 신청자가 몰리며 역대 최고 청약 경쟁률을 갈아치웠다. 현대엔지니어링이 남양주 다산 신도시 B9블록에 내놓은 ‘힐스테이트 진건’ 아파트는 874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1순위에서만 1만 4248명이 신청해 평균 16.3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지난해 11월 분양한 ‘다산진건 한양수자인’(15.77대 1)을 뛰어넘는 역대 최고 경쟁률이다. 롯데건설이 경기도 화성 동탄2신도시에 선보인 기업형 임대주택(뉴스테이) ‘신동탄 롯데캐슬’과 ‘동탄2 롯데캐슬’도 평균 3.32대 1의 경쟁률로 전 주택형을 마감했다.반면 지방에서는 이러한 열기를 느끼기 어렵다. 오히려 냉기마저 느껴진다. 한국토지신탁이 전북 임실군 이도리에 공급한 ‘임실 코아루 더 베스트’아파트는 230가구 모집에 단 2명만 청약해 순위 내 마감에 실패했다. 강남 재건축을 필두로 분양시장을 뜨겁게 달군 서울·수도권과 달리 지방은 지난달 시행된 주택담보대출 심사 강화 영향에 지역 경기마저 비틀거리며 희비가 엇갈리고 있다. 앞으로도 이러한 흐름이 이어질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5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6월 둘째 주는 전국 13개 사업장에서 6669가구를 공급한다. 한 주 전( 9688가구)과 비교하면 31%(3019가구) 줄어든 수치다. 지역별로 수도권에서 2731가구, 지방은 3938가구를 분양한다.삼성물산은 8일 서울 강남구 일원동 일원 현대아파트를 재건축한 ‘래미안 루체하임’ 아파트의 청약접수를 진행한다. 지하 3층~지상 25층짜리 아파트 12개동, 총 850가구(전용 49~168㎡)중 332가구를 일반분양한다. 서울 지하철 3호선 대청역과 분당선 대모산 입구역이 있는 역세권 단지로 일원초, 중동중·고와 대치동 학원가 등이 있다. 대모산, 양재천, 늘푸른 공원 등 쾌적한 주거환경을 갖췄다. GS건설은 10일 경기 화성시 능동 687-7번지에 들어서는 ‘신동탄파크자이 2차’ 모델하우스 문을 열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 지난해 10월 공급한 1차에 이은 후속물량이다. 지하 2층~지상 21층짜리 아파트 5개동에 총 376가구(전용 84㎡)로 구성된다. 동탄신도시와 인접해 있어 동탄신도시의 생활기반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1호선 서동탄역과 가깝고 올해 개통을 앞둔 동탄역(SRT·GTX 예정)을 이용하면 강남권 이동이 수월하다. 병점중·고와 동탄고 등의 학군과 단지 뒤로 구봉산 근린공원 등을 갖췄다. 대림산업은 같은 날 서울 동작구 상도 대림아파트를 재건축한 ‘e편한세상 상도노빌리티’를 분양한다. 지하 4층~지상 29층짜리 아파트 8개동에 총 893가구(전용 59~108 ㎡)중 일반분양은 406가구다. 서울 지하철 7호선 상도역과 가깝고 강남초, 동양중, 중앙대, 숭실대 등 교육시설이 밀집해 있다. 단지 일부 세대는 한강조망권을 확보했다.
- 상반기 수도권 분양시장 재건축·재개발이 주도
- [이데일리 이승현 기자] 올해 상반기까지 수도권 신규 분양시장은 재건축·재개발 물량이 주도할 것으로 보인다. 부동산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5월 23일~6월 말까지 수도권에서 분양되는 재건축·재개발 단지는 17개 단지, 총 1만 3676가구에 이른다. 이중 5642가구가 일반 분양된다. 지난해 같은 기간 동안 수도권에서 분양한 재건축·재개발 단지는 한 곳도 없었다. 이달 나오는 재건축·재개발 단지로는 현대산업개발이 서울 서대문구 남가좌동 제1구역을 재건축한 ‘DMC2차 아이파크’가 있다. 이 단지는 오는 27일 모델하우스를 개관한다. 지하 5층~지상 22층 13개동으로 구성된다. 전용면적은 59~127㎡로 총 1061가구 중 562가구를 일반 분양한다. 상암DMC를 비롯해, 여의도권 도심권 등이 인접해 직주근접성이 뛰어나다. 롯데건설은 서울 동작구 흑석동 232-55번지 일대 흑석뉴타운 8구역에 ‘흑석뉴타운 롯데캐슬 에듀포레’를 이달 분양한다. 전용 59~110㎡, 총 545가구 규모로 222가구가 일반분양 된다. 지하철 9호선 흑석역과 중대부속초·중과 은로초, 중앙대 등이 가깝다.삼성물산은 이달 경기 과천시 별양동 일대에서 과천 주공7-2단지를 재건축한 ‘래미안 과천 센트럴스위트’를 분양한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5층 전용면적 59∼118㎡ 9개동, 총 543가구(일반 143가구)규모로 조성된다. 지하철 4호선 과천역이 도보 1분 거리에 있고, 과천대로를 이용한 강남 접근이 쉽다.내달에는 서울 최대 규모의 뉴타운으로 주목받고 있는 장위뉴타운 분양 물량이 눈길을 끈다. 삼성물산은 내달 서울 성북구 장위뉴타운 1구역과 5구역에서 ‘래미안 장위(가칭)’ 2501가구를 분양할 예정이다. 장위 1구역은 지하 2층, 지상 29층 10개동 전용 59~101㎡ 총 939가구 규모로, 이중 490가구가 일반분양한다. 지하철 1·6호선 석계역과 6호선 돌곶이역이 인접해 있다. 장위5구역은 지하 2층 지상 32층 16개동 전용 59~116㎡ 총 1562가구로 구성됐다. 이 중 875가구를 일반 분양한다. 산책로가 잘 갖춰진 우이천이 단지와 가까이 있고, 66만여㎡(20만평) 규모의 북서울꿈의숲 공원도 도보로 이용 가능하다.서울 마포구 신수1구역에서는 현대산업개발이 ‘신수1구역 아이파크’(가칭)를 6월경 공급할 예정이다. 이 단지는 1015가구로 구성되며, 이중 568가구가 일반 분양된다. 서울 동대문구 답십동 25번지 일원 답십리14구역을 재개발한 답십리파크자이는 전용 49~84㎡, 총 802가구로 이중 일반분양은 351가구다. 지하철 5호선 답십리역과 롯데백화점, 롯데마트, 왕십리역 이마트 등이 가깝다.장재현 리얼투데이 팀장은 “재건축·재개발 단지는 신도시나 택지지구와 달리 기존 인프라 시설을 그대로 이용할 수 있고, 대형 건설사들이 참여하는 경우가 많아 브랜드 인지도가 높아 시세 선도 역할을 하기도 한다”고 말했다. △상반기 분양하는 수도권 재건축·재개발 아파트
- [미리보는 이데일리 신문]‘귀하신 몸’ 이공계인재도 불황 칼바람은 못 피했네
- [이데일리 강신우 기자] 다음은 13일자 이데일리 신문 주요 뉴스다.△1면-‘귀하신 몸’ 이공계인재도 불황 칼바람은 못 피했네-결국 무너진 호세프…탄해심판 돌입-K콘텐츠 타고 무르익는 제2중동붐-로스쿨 성적공개…특혜합격 차단한다△줌인-IBM 인공지능 로봇 ‘나오미’ 한국 나들이-정부, 전력규제 15년 만에 개편…내달 발표-[사설]“실업이 테러보다 더 위험하다”는데-[사설]제2, 제3의 가습기 사태 피하려면△종합-‘식물대통령’된 호세프…브라질 정국 안갯속[이슬람에 꽃피는 한국]-대장금 시작으로 육룡이 나르샤까지 통했다-이슬람 문화코드 9가지, 과시중시 명예문화 좋아하는 色 ‘초록’-섹시댄스·노출 없앴더니…유료콘서트 티켓 광속 매진-이란 세종학당 경쟁률 10대1 육박 이집트 지원자는 매년25%P늘어△정치-더민주 국회의장 후보…문희상 정세균 박병석 이석현 4파전-[20대 국회를 뛴다]노동계 거물 새누리 장석춘 “노동개혁 중재안 찾기 앞장서겠다”-친박vs비박 ‘혁신위 꼼수’ 논란△정치경제-‘자본확충펀드’ 방법도 대안 가능 한은, 출자보다 대출에 힘 실리나-수명 연장 월성 1호기 ‘스톱’-SKT CJ헬로비전 합병 심사 ‘안갯속’…심사보고서 늑장△금융-가계빚 ‘풍선효과’…은행서 2금융권으로 내몰려-금융인사이드 진웅섭 금감원장이 은행장 3명만 따로 만난이유 “조선 해운 대출 많은 우리 하나 농협은행 구조조정 서둘러라”△Industry& company-16조 시장 잡아라…SSD 대전-현대중공업 “덤핑 수주로 경영 악화”-태양광 분야 흑자전환…한화케미칼, 5년만에 최대 영업이익-태슬라 전기차, 한국타이어 정착해 달린다-동국제강 2년 만에 기업구조 조정 조기졸업△산업-핵심분야에 지원금 70% 투입…관행적 국가R&D 정책 대수술-SKT 인도네시아 텔콤 사물인터넷 분야 ‘협업’-영업이익 반토막 ‘카카오 뚝’-“스마트폰+약정요금 160만원 넘으면 안된다”△소비자생활-3천억 시장 잡아라…‘백수오 빈자리’ 쟁탈전-[이사람의 영업비밀]임미화 본죽&비빔밥 본부장“죽, 비빔밥과 동침…직장인 입맛 잡아”-새단장 마친 신세계百…면세점 입점 시너지 낸다-올리브영, 지역기업 제품 판매한다△중소기업 제약-바디프랜드 ‘9년 연속 매출 신기록’-[화제의 중소기업]국내 유일 병따개 전문업체 대야정밀중국산 병따개 제압위해 최고급 車강판 소재 사용-셀트리온 ‘바이오의약품’ 신사업 속도낸다△Cultuer&sports-티파니vs제시카vs정은지…솔로로 꽃피는 소녀들-보이그룹도 솔로 대세 그 중심엔 SM있었네△여행-지하철로 가는 작은 섬…이국적 낭만에 흠뻑 빠지다△스포츠-골프 스타들 “지카 무섭고 개인 일정 바빠서…리우 못가요”-삼성 LG의 ‘닮은꼴 고민’ 6번 8번 타순을 어찌하나-5km 거리에 구단 깃발 600개 펄럭…첫 수원더비는 축제-수영 대표팀 탈락 박태환, 남은 건 CAS 제소뿐△Stock market-동국제약, 마데카솔 인기에 화장품까지 대박-수익률 좋은 인컴펀드 자금은 왜 빠지나-외국인 선물매매 심상치 않네…코스피 떠나나△마켓IN-지정감사 수수료가 부담이라고?…“비용아닌 투자로 봐야”-현대로지스틱스 신용등급 ‘A’ 등극하나-파이시티 팔려도 현대시멘트 매각은 ‘첩첩산중’△글로벌마켓-깐깐해진 中투자자에…속 타는 亞스타트업-버드와이저 맥주 트럼프와 엮였네-‘연비조작’ 미쓰비시車, 닛산 품으로-美M&A 잇단 무산이 까다로운 오바마 탓?-스마트폰시장 둔화에…대만 IT업계 맥 못추네△People& 사람들-박용만 “20대 국회, 재계와 팀플레이 기대”-외교부 첫 7급 영사직 출신 공관장 탄생-박용곤 식품연구원장 “사상의학 접목한 맞춤형 식단추천 앱 구상”△오피니언-‘법률 장사꾼들’-공공임대주택에 대한 ‘두얼굴의 민심’-드라마로 옮겨붙은 옥시 사건△사회-檢 ‘옥시수사’마치고…다음주 롯데마트 임직원 소환할 듯-돈받고 연락두절…중고거래 사기 절반이 ‘먹튀’-대법 “도둑 때려 숨지게 한 집주인, 정당방위 아냐”△부동산-‘서울형 리모델리’ 본격 시동…강남 상계 목동 기대감 솔솔-‘다 갖춘’ 흑석 2구역 재개발 안되는 까닭-[클릭 이 단지]청라국제도시 ‘현대썬앤빌 더테라스’ 오피스텔수변공원 ‘커낼웨이’ 거닐며 차 한잔의 여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