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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P 젤로 "궁딜 쌔리삐까"…신곡 `노 멀씨` 사투리랩 화제
  • B.A.P 젤로 "궁딜 쌔리삐까"…신곡 `노 멀씨` 사투리랩 화제
  • B.A.P 신곡 ‘노 멀씨’ 티저 영상 캡처[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B.A.P의 첫 번째 미니 앨범 타이틀곡 ‘노 멀씨’(NO MERCY)’가 막내 젤로의 사투리랩으로 관심을 끌고 있다.지난 17일 오후 6시 공개된 ‘노 멀씨’ 티저 영상에서 젤로는 “콱 궁딜 쌔리삐까”, “가짜들을 깨 삐라”라고 랩을 소화한다.소속사 TS엔터테인먼트는 “젤로의 사투리 랩은 리더 방용국의 아이디어”라며 “제목 ‘노 멀씨’는 ‘자비가 없다’는 뜻으로 가짜들에게 던지는 ‘싸나이’의 경고”라고 설명했다.‘노 멀씨’는 B.A.P와 데뷔 때부터 호흡을 프로듀서 마르코와 전다운이 의기투합해 만든 곡으로 B.A.P 멤버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새로운 시도가 더해졌다. 티저 영상은 36초 분량에 불과하지만 강한 드럼 소리에 맞춘 박수와 호각소리, 원색과 무채색을 오가는 화려한 의상과 퍼포먼스도 네티즌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노 멀씨’의 음원과 뮤직비디오 본편은 19일 0시 음원 사이트 및 각종 온라인 채널을 통해 일제히 공개될 예정이다.▶ 관련기사 ◀☞B.A.P 새 미니앨범 타이틀은 `NO MERCY`…추가 티저 공개☞B.A.P 새 앨범활동서 `팝보이` 변신☞B.A.P 마카오 `꿈의 무대`서 글로벌 K팝 스타 탄생 예고☞B.A.P 막내 젤로, 마토키 캐릭터는 로봇 `토토마토`☞B.A.P `마토끼`vs빅스 `로빅`…아이돌 `심벌`이 새 승부수
2012.07.18 I 김은구 기자
B.A.P 새 앨범활동서 `팝보이` 변신
  • B.A.P 새 앨범활동서 `팝보이` 변신
  • B.A.P 젤로 방용국 영재(왼쪽부터)[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그룹 B.A.P가 첫 번째 미니앨범 재킷사진을 공개하며 본격적인 컴백 신호탄을 쐈다.소속사 TS엔터테인먼트는 오는 19일 컴백하는 B.A.P 멤버 중 방용국과 젤로, 영재의 재킷 이미지를 16일 1차로 공개했다. 기존 파워풀한 ‘전사’의 콘셉트와 달리 이번 재킷에서 멤버들은 강렬한 레드계열 아이템들로 활기 넘치고 장난기 가득한 이미지를 만들어냈다.막내 젤로는 금발과 민트의 투 톤 헤어스타일에 익살스러운 포즈와 표정을 연기했다. TS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젤로가 스케이트보드를 활용해 프리즈 동작을 하던 중 바지가 찢어지는 해프닝도 있었다”고 전했다. 메인 보컬 영재는 빨간 원색의 바지에 트렌치코트를 매칭해 신선한 패션 스타일을 선보였다.리더 방용국은 빨간 원색의 민소매 셔츠에 역시 빨간색 바지를 매치하고 헤어 역시 금발 바탕에 레드로 포인트를 줬다. 또 화려한 금색 액세서리들과 허리에 두른 깃발, 야구방망이를 들고 ‘레디 고’를 외칠 듯한 태세다.소속사 측은 “신세대 여성 유행을 이끄는 리더를 의미하는 ‘팝걸’(POP-GIRL) 이미지에 착안해 이번에는 ‘팝보이’로 콘셉트를 정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팝보이’는 대중과 좀 더 가까이서 호흡하며 음악, 패션 등 문화 전반에 걸쳐 트렌드를 이끌겠다는 B.A.P의 포부를 드러내는 신조어”라고 덧붙였다.▶ 관련기사 ◀☞B.A.P 마카오 `꿈의 무대`서 글로벌 K팝 스타 탄생 예고☞B.A.P 막내 젤로, 마토키 캐릭터는 로봇 `토토마토`☞B.A.P `마토끼`vs빅스 `로빅`…아이돌 `심벌`이 새 승부수☞B.A.P 종업, YMCA 일진 출신? `귀여운 불량 꼬마`☞B.A.P 막내 젤로 "키 그만 크고 싶다"…`망언스타 합류`
2012.07.16 I 김은구 기자
1분이면 누구나 진한 국물 맛낸다
  • 1분이면 누구나 진한 국물 맛낸다
  • [이데일리 이승현 기자] 분말조미료의 대명사 다시다가 진한 국물 맛을 내게 해 주는 젤 형태의 육수 제품으로 재탄생됐다. CJ제일제당은 화학적 첨가물을 일체 넣지 않고 가정에서 육수를 끓이는 방법 그대로 만들어 농축시킨 ‘다시다 육수명가’ 2종을 선보였다고 2일 밝혔다. 국·찌개·전골 등 국물 요리가 많은 한국식 요리에 새로운 ‘육수 맛내기’ 제품으로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된다. ‘다시다 육수명가’는 1분간 물에 넣고 끓여서 손쉽게 육수를 낼 수 있는 제품이다. 사골, 쇠고기, 채소 등을 5시간이상 끓여 맛을 낸 육수를 젤 형태로 농축시켰다. 특히 1회 분량씩 낱개로 포장해 사용과 보관이 편리해서 한끼 식사도 부담 없이 준비할 수 있다. ‘다시다 육수명가 사골’, ‘다시다 육수명가 쇠고기’ 등 2종으로 떡국, 부대찌개, 죽, 영양밥, 백김치 등에 응용할 수 있다. 가격은 4개입 3400원, 8개입 6500원이다.CJ제일제당은 ‘다시다 육수명가’로 기존 조미료 시장과 차별화되는 육수 시장을 만들어 내겠다는 목표다. 5시간 이상 끓인 육수의 맛을 살리기 위해 건조한 분말 형태에서 벗어나 젤 형태를 선택해 차별화했다. CJ제일제당은 제품화된 ‘육수’를 사용하는데 익숙하지 않은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프로모션, 시식행사 등을 진행, 2015년까지 300억원 매출 규모의 시장으로 키우는데 주력할 계획이다.안혜선 다시다 브랜드 담당 부장은 “요리에 시간을 투자하기 어려운 싱글족, 맞벌이가구가 늘면서 더 간편하고, 더 건강한 제품에 대한 소비자 니즈가 커지고 있다”며 “‘다시다 육수명가’는 이런 소비자들에게 인기를 얻을 것”이라고 말했다.
2012.07.02 I 이승현 기자
  • 코스맥스, 로레알 `1등급` 협력사 반열 올라
  • [이데일리 김세형 기자] 코스맥스(044820)가 세계 1위 화장품 회사 로레알이 사상 처음 개최한 협력사 초청 행사에 참가했다. 전세계 2만3000개 협력사중 100개사만 초청한 이번 행사에 포함됐다. 코스맥스는 21일 최근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로레알 그룹의 협력사 데이(로레알 월드와이드 서플라이어즈 데이)에 초청을 받아 행사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로레알이 전세계 마이크로소프트 등 2만3000여 협력 업체중 100개 기업을 초청, 향후 협력 방안과 비전을 공유한 자리로 지난 1907년 로레알 설립 이래 처음으로 열렸다. 협력사중 주요한 곳들만 초청했다는 게 코스맥스측 설명이다. 이경수 회장은 "특히 화장품 ODM 업체로는 이탈리아와 일본의 각 1개사 등 3개 회사만 초청을 받았다"며 "세계 유명 기업과 함께 글로벌 협력사로서 어깨를 나란히 했다"고 말했다. 코스맥스는 지난 2004년 로레알 그룹의 `메이블린` 제품을 개발·생산한 것을 시작으로 현재 로레알의 6개 브랜드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제품중 하나인 젤 타입 아이라이너는 지난 2008년 일본과 중국, 동남아시아 지역에 공급한 뒤 유럽과 미국에도 공급해 현재 누적 판매 2000만개를 기록했다.▶ 관련기사 ◀☞코스맥스, 자외선 차단제 평가 관련 특허권 취득☞코스맥스, 최근 단기급등은 부담-이트레이드
2012.06.21 I 김세형 기자
애아빠 소지섭, 배우들도 몰랐다
  • 애아빠 소지섭, 배우들도 몰랐다
  • ▲ `유령[이데일리 스타in 김영환 기자] "소지섭이 애아빠인 줄 TV 보고 알았다." 배우 곽도원이 이 같은 말로 출연 중인 SBS 수목 미니시리즈 `유령`에 대해 놀라움을 전했다. 반전의 반전을 더하는 까닭. 곽도원 뿐 아니라 다른 배우들 모두 입을 모아 `유령`의 예측할 수 없는 전개를 높이 평가했다. 소지섭은 11일 경기도 일산 SBS 드라마 제작센터에서 열린 `유령` 기자 간담회에 참석해 "애 아빠 역할은 이번이 처음"이라며 "드라마 초반에 죽는다는 사실은 알고 있었는데도 드라마로 완성된 채로 보니 충격이었다. 깜짝 놀랐던 것은 제가 애 아빠라는 것이었다"고 말했다. 소지섭은 "저도 모르는 사실들이 나오고 있어서 저도 놀라고 있다"며 "전처가 나올 것 같기도 하다"는 농담으로 충격을 전했다. 다른 배우들도 `유령`의 `반전 전개`에 놀라움을 표했다. 곽도원은 "소지섭이 장가 갔는지 방송보고 알았다"며 "애가 눈물을 흘리며 아빠라고 하길래 이 드라마가 이런 드라마구나 싶었다"고 눙쳤다. 이연희 역히 "우현이 아들이 있었다는 게 저에게는 젤 놀라운 점"이라고 받았다. 극중 이연희가 맡은 강미는 소지섭이 맡은 김우현을 내심 좋아하고 있다. 이연희는 "강미는 알고서 좋아했는지 확인하고 있다"며 "애아빠에 이혼남인데 그래도 사랑했다는 건 무언가 의문스럽다"고 웃었다. 한편 `유령`은 사이버 세계에서 벌어지는 범죄에 대처하는 사이버 수사대의 이야기를 다룬다. 지난달 30일 첫 방송을 시작한 이래 두 자릿수 시청률을 올리며 사랑받고 있다. ▶ 관련포토갤러리 ◀☞강유미 웨딩화보 사진 더보기☞빅뱅 `YG X Hyundai Card` 사진 더보기▶ 관련기사 ◀☞이연희 "액션연희? 촬영 중 코피도 나"☞`유령` 곽도원 "한 달 새 7kg이나 빠져"☞`유령` 소지섭 "길바닥에 앉아 있는 연기가 편한데"☞소지섭 "이연희 연기평, 이해 안 되는 부분이 많다"☞김재철 MBC 사장 "2014년 임기 반드시 채울 것"☞`무한도전`, 비밀 연습실서 남몰래 트레이닝. 복귀 시동?☞고현정 "니콜 키드먼이 나아, 내가 나아?" 폭풍 질투☞`빛그림` 웨딩드레스 입은 남상미 `청순 종결`☞시대의 반항아 유아인 "배우는 장난감이 아니죠"(인터뷰)☞지현우 형 "둘 관계는 당사자가 언급하도록 하고"☞상승 `1박2일`vs 주춤 `런닝맨` 치열해진 고래싸움☞조여정 `후궁`, 첫주 흥행 1위..`2만 부족한 100만`☞유인나, 지현우 고백에 `우결3` 출연 어째…☞이승기 "사랑에 비겁한 남자 되고 싶지 않다"(인터뷰)
2012.06.11 I 김영환 기자
  • 하유미팩, 공사장 먼지도 잡는다
  • [이데일리 김세형 기자] 홈쇼핑 대박 상품 하유미팩에 적용된 기술이 공사장이나 야적장에서 흩날리는 비산먼지를 억제하는데도 사용된다. 3일 업계에 따르면 하유미팩 생산업체인 제닉(123330)은 최근 하이드로젤형 비산먼지 억제제 개발 기술로 지식경제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가 주관해 선정하는 2012년 제 1회 신기술 인증(NET)을 받았다.제닉이 특허권을 보유한 하이드로젤 기술은 수분과 여타 유효성분을 젤 형태로 가두어 놓고 온도 등 외부 자극에 따라 젤이 녹으면서 천천히 수분 및 유효성분을 방출한다. 제닉은 이 하이드로젤 기술을 적용한 하유미팩으로 무명의 화장품업체에서 중견 화장품 업체로 발돋움했다. 하이드로젤은 수분을 방출하는 동시에 수분과 유효성분이 외부로 증발되지 않도록 잡아 두는 역할도 한다. 비산먼지 억제제 기술 역시 하이드로젤을 현장에 뿌려서 수분을 방출하고 비산먼지를 잡아준다. 하유미팩이 얼굴을 대상으로 한다면 억제제는 공사장 먼지를 대상으로 하는 셈이다. 현재 비산먼지는 지하수를 뿌려서 잠시 억제하는 방법이 보편적이다. 물은 더운 날씨면 쉽게 증발해 계속 뿌려줘야 하므로 물 사용량이 늘어나 지하수 고갈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하지만 하이드로젤을 이용한 비산먼지 억제제를 사용하면 먼지를 최대 하루 이상 잡아둘 수 있다는 설명이다.회사 관계자는 "하이드로젤의 친수성 고분자와 천연 다당류 고분자는 수분을 끌어 당기고 하이드로젤에 포함된 다가알콜류는 수분을 머금어 비산먼지를 더욱 견고하게 억제시킬 수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특히 "하이드로젤형 비산먼지 억제제는 생물학적, 화화적으로 안전한 데다 생분해성이어서 환경오염 위험이 없다"고 강조했다.제닉은 지난해 11월 회사의 기술고문으로 있는 황성규 박사로부터 관련 억제제 특허를 확보했고 오는 2021년까지 특허 기술을 이용할 수 있다. 이미 시제품 생산을 마친 상태로 앞으로 양산 시험을 거쳐 본격 판매에 나설 계획이다.
2012.05.03 I 김세형 기자
  • 엔젤투자지원센터 등록 엔젤투자자 1000명 돌파
  • [이데일리 김세형 기자] 엔젤투자지원센터에 등록한 엔젤투자자가 1000명을 넘어섰다. 지난해 11월말 문을 연뒤 5개월만이다. 엔젤투자에 대한 일반인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18일 중소기업청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개소 첫 달 20명이던 엔젤투자지원센터 등록 엔젤투자자가 작년 12월 349명, 올 1월과 2월 각각 204명과 296명이 등록하면서 지난 12일 현재 1038명에 달했다. 엔젤투자지원센터는 정부 차원에서 엔젤투자를 지원하기 위해 벤처캐피탈협회가 운영하고 있는 엔젤투자 종합 지원센터다. 엔젤투자지원센터는 엔젤의 발굴 및 관리, 엔젤클럽결성지원, 투자기업 발굴, 기업IR 및 투자마트 개최, 투자 커뮤니티 지원 등 엔젤의 각종투자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정부가 투자금의 절반을 대는 엔젤매칭펀드 결성도 센터가 주도하고 있다. 지역별로 서울과 경기 등 수도권 투자자가 845명으로 절대 다수를 차지했고, 부산 등 영남권과 대전 등 충남권도 각각 42명과 62명으로 집계됐다. 특히 엔젤투자 경험이 없는 투자자가 823명으로 엔젤투자에 대한 높은 관심을 반영했다. 엔젤투자에 관심이 있거나 엔젤투자를 받고 싶어하는 기업회원도 첫 달 21개사에서 851개로 대폭 증가했다. 역시 수도권이 517개로 가장 많았다. 엔젤투자클럽은 총 28개가 등록했으며 현재 12개 등록 절차를 밟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원센터가 올해 예상했던 40개 클럽 등록은 무난할 것으로 전망된다.센터가 개최하는 투자유치전략상담회에 참가하는 기업도 매월 40개사를 넘어 5개월간 212개사 상담회에 나왔다. 실제 성과도 있었다. 엔젤매칭펀드 결성을 통해 총 8건에 22억4600만원의 투자가 이뤄졌고 10억3900만원 규모의 매칭펀드 접수도 진행중이다. 서승원 중기청 창업벤처국장은 "최근 2년간 2건이상의 투자실적이 있는 전문투자가만 매칭투자 대상이 될수 있음을 감안할 때 3개월간 13억원 이상의 전문투자가의 투자가 이뤄진 것"이라며 "앞으로 지자체와 공동으로 지역엔젤매칭투자를 조성, 지역엔젤이 지역기업에 대한 투자를 촉진할 수 있는 분위기도 조성해 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2012.04.18 I 김세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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