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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극기 흔드는 K팝…'대한민국 마케팅'이 뜬다
- 태극기 퍼포먼스가 담긴 B.I.G ‘안녕하세요’ 뮤직비디오(위)와 독도를 배경으로 한 장면들이 포함된 지헤라 ‘섬’ 뮤직비디오.[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K팝에 ‘대한민국 마케팅’이 뜨고 있다.지난 9일 데뷔곡 ‘안녕하세요’를 발표한 신예 보이그룹 B.I.G와 같은 날 ‘섬(D island)’으로 컴백한 여고생 가수 지헤라가 각각 ‘대한민국’을 앞세워 활동에 나섰다. 노래와 퍼포먼스, 뮤직비디오에 대한민국의 다양한 모습, 상황들을 담았다. 무궁화, 태권도, 김치, 불고기, 삼겹살, 비빔밥 등 한국적인 소재들이 이들의 노래에 포함됐다.이들의 도전은 ‘국제 가수’가 된 싸이의 맥을 잇는 다는 점에서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싸이는 ‘글로벌 K팝 시대’ 대한민국 마케팅의 시초로 꼽을 수 있는 가수다. 싸이는 사랑이 주요 소재였던 K팝의 흐름과 달리 서울 강남을 배경으로 한 ‘강남 스타일’을 발표해 전 세계적인 히트를 기록했다. 싸이의 대한민국 마케팅은 한국의 음주문화 등을 소재로 한 ‘행오버’로 이어져 또다른 화제를 낳고 있다.B.I.G는 ‘안녕하세요’ 가사에 ‘여기는 코리아. 아시아 제일가는 강남 스타일이야’라고 언급했다. 마치 싸이를 떠올리게 한다. “내가 쓰는 말 한글이야. 작지만 뻑 가게 큰 그런 나라야. 인터넷 속도는 우리가 젤 빨라. 니가 보는 TV도 젤 잘 팔려. 우리나라 자동차로 아우토반 달려’ 등 한국을 소개하는 내용으로 가사를 채웠다. ‘태극기 휘날리며 B.I.G가 왔네. 우리나라 만세 모두같이 건배’라는 가사와 태극기를 흔드는 퍼포먼스도 인상적이다.지헤라는 신곡 ‘섬(D island)’ 뮤직비디오의 일부 장면을 독도에서 촬영했다. 노래의 영문 제목 앞에 붙인 ‘D’도 독도를 연상케 한다. 뮤직비디오에는 사무라이 투구를 착용한 남성의 등장, 바다에서 뛰어나온 남성들이 지헤라와 함께 있는 여성을 끌고 가는 장면, 한복을 입은 흑인 여성과 지헤라의 입을 가로막는 어두운 손들, 바닷물에 찢긴 무궁화 방패연, 독도를 배경으로 무언가를 애타게 기다리는 지헤라의 모습 등이 담겼다. 지헤라는 뮤직비디오의 장면과 그 장면이 이야기를 통해 독도, 위안부 문제 등과 관련한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K팝은 한류의 핵심 콘텐츠가 됐다. 세계 각지에서 팬층을 형성하고 있다. K팝을 좋아하게 되면서 대한민국 문화에 관심을 갖고 한국어까지 배우는 사람들도 늘어나고 있다. 특히 K팝이 유튜브 등 동영상 사이트를 통해 더이상 우리나라에서 머물지 않고 세계 시장으로 곧바로 진출하고 있어 K팝이 대한민국을 전 세계에 홍보하는데 한몫하고 있다. 그 때문에 B.I.G의 ‘안녕하세요’, 지헤라의 ‘섬’ 등 역시 대한민국을 홍보하고 있다는 데 의미를 더하고 있다. 특히 지헤라의 시도는 남다르다. 여가수들이 섹시 콘셉트로 마케팅에 집중하는 상황에서 고고 3학년의 여고생 가수답지 않게 대담하다는 평이다. 지헤라는 “K팝 팬들에게 독도를 알리는 것은 누군가는 해야 할 일이라고 생각했다. 결과물에 만족스럽다”고 말했다.B.I.G 소속사의 여경선 GH엔터테인먼트 실장은 “B.I.G의 목표 중 하나를 월드투어”라며 “데뷔곡인 ‘안녕하세요’는 미래의 B.I.G에게 상징적인 의미가 있는 만큼 세계 각지를 돌며 공연을 할 때 반드시 포함될 노래다. B.I.G가 그 무대에서 태극기를 휘두르는 퍼포먼스를 하고 각국 팬들이 환호하는 모습은 한국인이라는 긍지를 갖게 만들기에 충분할 것”이라고 말했다.▶ 관련기사 ◀☞ ''라디오스타'' 스윙스 "명문 S대 영문과 재학, 일반 전형 아니다"☞ ''라디오스타'' 이동준 "''클라멘타인'' 52억 투자했다가 2억 건져"☞ ''피소'' 신정환, 연예인 지망생에 억대 돈 받아..경찰 소환조사 예정☞ AOA 지민-유나, 뜨거운 여름 시원한 휴가 ''화보 공개''☞ AOA 혜정-민아, 제주 앞바다 청순 매력 과시 ''오아시스 매력''
- 강북힘찬병원, 무릎 연골재생의 新치료법 도입
- [이데일리 이순용 기자]걷고 뛰는 등 활동 할 때 가장 많이 사용되는 무릎. 무릎을 펴고, 굽힐 수 있도록 하는 무릎 연골은 탄력성이 높아 정강이뼈와 넙적다리뼈 사이의 충격을 흡수하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이러한 무릎연골은 노화로 인한 퇴행성변화, 외부의 충격, 반복적 사용으로 손상되기 쉬운데, 일단 손상되면 재생 능력이 매우 제한적이라는 특징이 있다. 강북힘찬병원에서는 손상된 무릎 관절연골의 신규 아티필름과 카티필 신치료를 도입해 관절의 기능을 회복시키고, 환자의 통증을 줄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흔히 손상된 연골을 재생시키기 위해서 관절내시경을 이용한 미세천공술을 시행하는데, 이는 퇴행성 관절염으로 연골이 닳는 경도 및 중등도 환자나, 과격한 운동으로 무릎에 지속적 외상이 가해져 연골이 떨어져 나가는 박리성 골연골염에 적용해온 검증된 치료다.미세천공술은 연골 아래 뼈의 일부분에 의도적으로 미세한 구멍을 내어 출혈과 흉터를 내고, 이후 흉터가 재생되는 과정에서 구멍을 낸 부위에 혈액과 골수가 나와 굳어져(혈병) 연골이 형성되는 연골 재생방법이다. 그러나 혈액이 굳어진 혈병이 연골결손부위에서 붙어있지 못하고 관절의 윤활유 역할을 하는 활액이나 관절운동에 의해 유실되어 떨어져 나가는 경우가 많았다. 또 원래의 연골세포가 아닌 기존 연골보다 내구성이 떨어지는 섬유연골로 재생된다는 단점이 있었다.이러한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서 미세천공술의 마지막 단계에서 콜라겐으로 제작된 인공 생체막 아티필름을 시술 부위에 부착해 혈병을 대신해 유실을 방지하며, 혈병과 합쳐져 섬유연골이 아닌 본래의 초자 연골과 유사한 두께와 형태의 단단한 연골로 생성되도록 돕는 것이다.카티필 치료는 미세천공술을 시행할 때 손상된 부위에 바이오콜라겐과 피브린 등을 혼합한 천연원료의 생체적합물질을 젤타입의 주사 형태로 이식함으로써, 손상부위의 가장자리까지 채울 수 있는 효과를 얻는 방법이다. 카티필 치료는 미세천공술 뿐 아니라 골수주입술 및 자가연골이식술 시에도 연골세포와 골수 등이 자리 잡는 것을 도와 연골 조직을 원상태와 같이 재생시켜준다.아티필름을 이용한 연골 재생술은 보건복지보건부터 안정성과 유효성을 인정 받아 지난해 신의료기술로 인증 받았으며, 카티필 또한 올해 1월 보건복지부 산하 한국보건의료연구원으로부터 손상된 연골의 치료에 있어 안전하고 유효한 신의료기술로 인정 받은 바 있다.조수현 강북힘찬병원 부원장은 “손상된 무릎연골 치료에 본인의 연골로 최대한 복원 시킬 수 있는 최신 의료기술인 아티필름과 카티필을 도입해 우수한 연골재생 치료결과를 얻고 있다”며 “앞으로도 기존 의료기술 시행에 안주하지 않고, 보다 발전 된 신 치료를 도입해 임상진료는 물론 연구활동에도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 [날씨경영 스토리] 곰팡이 ‘주의보’…장마철 습기 ‘비상’
- 제주 남쪽 해상까지 북상하는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오늘(26일·목)과 내일(27일·금) 제주도와 남해안에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하지만 한반도 내륙에는 아직 장맛비 소식이 전해지지 않고 있는데요. 그 대신 전국 곳곳에서, 특히 오후부터 밤 사이에 내리는 소나기가 메마른 땅을 적시고 있습니다. 내달 초순경에 본격적인 장마는 시작될 것이란 전망이 나온 가운데 꿉꿉하고 눅눅한 장마철을 보내야 한다는 생각에 얼굴이 살짝 찡그러지네요.▲ 여름철 집안 곰팡이 예방은 습기 관리가 중요하다. <사진제공 = 바이오피톤>고온다습의 계절, 여름은 집안 구석구석에서 곰팡이와 세균이 잘 증식하게 됩니다. 미생물성 감염 발병률은 온도가 10℃ 상승할 때마다 17% 커지고 겨울보다 여름이 46%가 높아진다고 하는데요. 고온다습한 환경은 미생물 증식을 급격하게 촉진시켜 주기 때문에 비 오는 날은 습도 관리에 각별히 신경 쓸 필요가 있습니다. 한 곰팡이연구소 관계자는 “비 오는 날은 외부에서 유입되는 습기 때문에 습도가 높아 곰팡이 오염이 촉진된다. 특히 빈곤층이 많은 반지하 주거 시설은 지표면 습기 유입에 따른 곰팡이 오염이 빈번하게 발생한다”고 말했습니다. 이렇듯 여름철 비오는 날은 습도 관리가 중요한데요. 눅눅한 장마철, 관심 가져야 할 체크사항을 소개합니다.① 집안 습기 관리는 이렇게 바닥면이 눅눅하면 이미 결로(結露)가 발생한 것이다. 고온 다습한 조건에선 실내 온도보다 2~3℃ 낮은 바닥면에 노점이 형성되어 바닥면에서부터 결로가 먼저 시작된다. 따라서 보일러를 틀면 바닥면 온도가 상승하면서 결로가 사라지고 뽀송뽀송 해진다. ② 제습기나 에어컨으로 ‘제습’비오는 날은 외부에서 유입되는 습기가 바로 보충되기 때문에 습기제거제는 효율성이 적다. 비가 오면 창문을 닫고 에어컨을 틀어 습기를 관리하는 것이 효율적이다. ③ 침수, 결로, 누수 등으로 물에 젖은 물체는 즉시 건조해야 한다. 젖은 물체를 방치하면 곰팡이가 24~48시간 안에 성장하기 때문에 즉시 건조시켜 주어야 오염을 예방할 수 있다. 상습적으로 결로가 발생하는 곳은 곰팡이 백신을 발라준다. ④ 쉽게 습해지는 장롱 내부 및 뒤쪽은 선풍기로 습기 분산 또는 통기성을 좋게 하고, 공기 흐름을 방해하는 물건들을 쌓아두지 않는다. ⑤ 세탁물 건조는 빨리, 화분은 실외에서 키우기비에 젖은 우산이나 신발은 말려서 보관하고, 습기가 많이 발생하는 식물은 실내에 두지 않는다. ⑥ 침구류는 햇볕 건조, 입은 옷은 세탁 후 건조해 보관세탁물의 비닐 커버는 제거한 다음 보관하고, 침구류와 섬유 제품은 자주 햇볕에 말려준다. ⑦ 에어컨과 세탁기는 1개월에 1회 이상 살균 청소 에어컨과 세탁기는 1개월에 한 번 이상 에어컨 무균정이나 세탁기 무균정 청소하고, 세탁 후 뚜껑을 열어서 건조시켜 준다. ⑧ 주방과 욕실 물기는 사용 후 꼭 닦기 물을 많이 사용하는 주방과 욕실은 사용 후 물기를 닦아주고, 곰팡이가 생긴 실리콘과 타일은 젤타입 곰팡이제거제를 발라주어 깨끗하게 청소한다.⑨ 냉장 식품의 유통기간 확인해서 관리냉장고 내부에서도 곰팡이나 세균이 성장할 수 있기 때문에 유통기간이 지난 음식물이 없도록 관리한다. 이렇듯 장마철은 높은 습도로 인해 한 해 중 곰팡이가 가장 기승을 부리는 시기입니다. 장마철에 곰팡이가 쉽게 생기는 이유는 실내 습도가 높아지기 때문이죠. 높은 습도는 이슬점 온도를 상승시켜 결로 현상이 쉽게 일어나게 만드는데요. 이렇게 결로 현상이 일어나 물체가 물에 젖은 상태를 방치하면 24~48시간 내에 곰팡이가 성장합니다. 곰팡이는 한번 성장하고 나면 수억 개에서 수십 억 개의 포자를 공중에 퍼뜨려 실내 공기를 악화시킵니다. 또 각종 피부질환과 호흡기 질환, 알레르기를 일으키기 때문에 결로가 생겼을 때 곰팡이 성장을 미리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죠. 하지만, 결로 현상은 눈으로 확인하기 쉽지 않아 즉각적인 대처를 하기 어려운 게 현실입니다. 이 같은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최근 결로를 손쉽게 확인할 수 있는 특허 제품이 개발돼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바이오피톤(주) 관계자는 “이 제품의 결로 센서는 물에 젖으면 투명하게 변하는 나노실리카겔을 이용했다. 환기나 제습을 통해 결로가 사라지면 원래 색상으로 복원되기 때문에 반영구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며 “스티커를 결로가 의심되는 곳이나 곰팡이가 생겼던 곳에 부착해두면 결로가 발생했을 때 스티커의 색이 변한다. 사용자는 이 색상을 통해 결로의 유무를 손쉽게 알 수 있어 사용법 또한 간편하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그는 “결로가 생긴 곳을 발견하면 즉각적으로 창문을 열어 환기를 시켜준다. 하지만 환기는 근본적인 해결 방법이 아니기 때문에 센서의 색상이 변하면 곰팡이 성장 조건이 충족되는 것으로 환기를 시켜줘야 한다”고 조언했습니다.고온다습한 여름은 곰팡이가 잘 증식하는 실내 환경이 되기 쉬운데요. 위에서 제시한 실내 습도 체크사항을 지켜 눅눅한 장마철을 뽀송하고 쾌적하게 보내시는 건 어떨까요.본 기사는 날씨 전문 뉴스매체 온케이웨더(www.onkweather.com)에서 제공하고 있습니다.
- 세종대전자공학과김병환교수, 빛광자영상최초획득에성공
- [e-비즈니스팀] 세종대학교(총장신구) 전자공학과 김병환 교수가 태양에서 방출되는 빛 광자의 영상을 최초로 획득하고, 광자를 구성하는 물질의 화학적 조성을 규명하는데에 성공했다고 발표했다.물리학의 ‘입자표준모형1’에서 광자는 질량과 전하가 ‘0’으로 정의되어 있지만, 김병환 교수가 집필해 지난 13일(금)에 발간된책(Visible Photons and Energy Orbits, 홍릉과학출판사)에따르면, 그 정의가 잘못 되었음을 밝히고 있다. 즉, 빛의 광자는 고체 와 끈적한 젤형의 물질로 구성되어있어 질량을 가지게 되며, 광자는 원자내의 전자궤적을 구성하는 물질이고 뜨거운 전자에너지를 전달한다고 밝혔다. 김교수는 “책에 제시한 두개의 영상에서 빛은 고체형과 젤형의 광자로 구성되어있음을 발견하였고, 1905년 아인슈타인이 현재의 광자에 해당하는 빛의양자(Light quanta)3를 정의한이후 109년만에 그실체가 확인됨셈” 이라고밝혔다.이어 그는“우측영상은 양자역학 과 관련하여 중대한 의미를 가진다” 고 하였다. 아인슈타인은 분리되어있는 광자에 기초 한양자역학을 이용하여 광전자효과4를 설명한바 있다. 한편으로는 숨은‘지역변수이론(Local hidden variable theory)’을 내세워 양자역학의 불완전성을밝히려하였지만 이론적 실험적으로 이를 입증하지 못했다. 김교수는 우측의 물질이 좌측의 분리된 광자들을 연결해주고 있음을 다른영상을 통해확인한바 있으며, 이물질이 바로 아인슈타인이 주장했던 이론의 실체가 된다고 밝혔다. 확인된빛의 연속성은 아인슈타인의 주장이 맞음을 의미한다.두 영상에 나타난 고체형의 광자는 입자라고 하기에는 너무 거대하기에 물질에 속한다고볼수 있으며 이물질의 근원은 원자의 전자적 구조에서 확인 할 수 있다. 보어(Bohr)의원자모델5에서 빛은 전자가 높은 에너지 준위에서 낮은 에너지준위로 천이 할 때 전자로부터 발생한다는 가정을 세우고 있다. 학계에서는 전자가 광자보다 수천배 작다고 이론적으로 예측하고 있으며, 그렇게 작은전자가 발표하는 수십㎛크기의 고체형의 광자를 흡수하거나 방출하는것은 불가능 하며, 이에 보어의 가설은 틀렸다고 김교수는 주장 했다. 이같은 잘못된 가설을 극복 하기위해 김교수는 새로운 원자론을 책에 서제시 하고있으며, 그 주요내용에는 원자내에는 전자들로 가득찬 삼차원구조의 전자궤적이 존재한다, 전자궤적을 구성하는 물질이 흡수한 에너지가 임계에너지를 초과할경우 전자궤적은 부서지고 원자에서 이탈 한다, 그리고 이탈한 전자궤적이 곧 빛 이다 등이 포함 되어있다. 이 모델에 따르면, 좌측 영상에서의 일직선상으로 배열된 광자들은 부서져 이탈하는 전자궤적을 구성하는 물질인 셈이고, 광자에너지는 그 물질이 운반하는 뜨거운 전자에너지가 된다. 이를 뒷받침하는 증거와 해석은해당책에 기술되어 있다.현재 논문지에 투고한 김교수 논문에서는 전자궤적의 삼차원구조, 나노미터6크기의 미세광자, 그리고 전자궤적을 구성하는 물질의 화학적 조성을 보고하고 있다. 김교수는 “확인된 물질은 우주항공산업과 각종 전자소자의 제조에 이용 되는 핵심 물질이며, 향후 태양으로부터 무료로 무한정 공급 받을수있게 되어 관련산업의 비약적인 발전이 기대된다”고 밝히며,“물질을 대량 수집하는 방법및 태양전지를 포함한 각종 전자소자의 제작과 관련한 원천특허가곧 출원될 예정” 이라고 말했다. 이외에도, 책을 통해 광학계 용어인 스펙클(Speckle)7을 구성하는 밝고 어두운점들이 표면에서 반사된 빛의 강도(intensity) 패턴이 아니라 광자와 광자의 전자에너지를 흡수하는 표면 플라즈몬8 입자임을 에너지궤적의 시각화를 통해 밝혔으며, 자연빛과 유사한 특징을 가지는 인공빛과 인공광자의 이미지를 최초로 공개하고 있다.◆용어설명1. 표준모형: 자연계의 기본입자와 그 상호작용을 다루는 게이지(gauge) 이론이고, 여기에서 광자는 전자기적 상호작용을 매개하는 보손게이지(boson gauge)에 포함되는 입자로 정의된다.2. 마이크로미터: 기호로 ㎛로 나타내며, 1㎛는 10-6 m에 해당한다.3. 양자: 양자의 사전적 정의는 “더이상 나눌수없는 에너지의 최소단위”이며, 영어명은 “콴톰 (quantum)” 으로 불린다.4. 광전자 효과: 빛이 금속표면에 인가될경우 금속표면에서 전자가 방출되는 현상을 말한다.5. 보어의 원자모델: 원자의 전자적 구조를 설명하는 모델이며, 전자가 빛을 흡수하거나 방출 할수있다는 가정과 전자가 양자화된 에너지 준위간을 이동하면서 빛을 방출한다는 가정으로 수소원자의 스펙트럼 현상을 설명한바 있다.6. 나노미터: 기호로 nm로나타내며, 1nm는 10-9 m에해당한다.7. 스펙클: 영어로“speckle”로 표현 되며, 레이저를 물질표면에 입사할 경우 형성되는 밝고 어두운점들의 패턴을 일컫는다.8. 표면 플라즈몬: 금속표면에서 집단적으로 진동하는 자유전자들의 거동으로 정의 된다.
- 한스바이오메드, 2Q 실적 부진 전망..목표가↓-우리
- [이데일리 경계영 기자] 우리투자증권은 30일 한스바이오메드(042520)에 대해 연초 일시적 매출 공백 영향으로 2분기 실적이 시장 기대치를 밑돌 것이라며 목표주가를 2만8000원에서 2만4000원으로 낮췄다. 투자의견은 ‘매수’로 유지됐다. 이승호 우리투자증권 연구원은 “2분기 별도기준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전년동기 대비 각각 8.1%, 46.3% 감소한 40억원, 7억원으로 시장 기대치를 각각 32.1%, 53.5% 밑돌 것”이라며 “연초 일시적으로 매출에 공백이 생기면서 피부이식, 실리콘, 기타 부문 등의 실적이 부진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다만 그는 3분기에 주력제품의 수출을 기반으로 실적이 회복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주력 제품 허가와 함께 B2B 성과가 기대되는 점도 긍정적이다. 이 연구원은 “지난 1월 메디톡스과 5년 동안 682억원 규모로 실리콘 인공 유방 보형물 OEM 공급 계약을, 지난 29일 휴젤과 3년 동안 32억원 규모의 MINT LIFT 공급 계약을 맺었다”며 “다국적 의료기기 회사 대상으로 DBM OEM 공급 계약도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DBM 신경외과 적응증, MINT LIFT, DBM 치과용 적응증 허가를 미국 FDA에서 허가를 취득했다”며 “하반기 실리콘 인공 유방 보형물과 DBM 등의 허가도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 관련기사 ◀☞한스바이오메드, 31억 규모 폴리디옥사논 봉합사 공급 계약☞한스바이오메드, 흡수성 실 제조허가에 따른 공급계약☞한스바이오메드, 합성재료이식용 뼈 제품 식약처 제조허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