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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환절기,피부 밸런스 무너져 트러블이 생기기 쉬워
- [이데일리 이순용 기자]아침저녁으로 부쩍 쌀쌀해졌지만 한 낮은 후덥지근한 요즘, 어느 장단에 발을 맞춰야 하나 고민이 된다. 피부는 온 습도에 민감하기 때문에 한쪽에만 치우치게 관리하면 밸런스가 무너져 피부 트러블이 생기기 쉽고 이 틈에 피부 노화도 한발 앞당겨진다. 따라서 여름철 지친 피부는 달래주면서 건조한 가을 날씨에 대비하는 지혜가 필요하다.◇씻기, 따뜻한 물로 부드러운 세안해야환절기에는 일교차가 크기 때문에 피부의 혈액순환과 신진대사가 균형을 잃으면서 평소와 달리 뾰루지 등의 트러블이 생기기 쉽다. 한낮에는 피부가 땀에 번들거려도 피부 속은 건조한 복잡한 증상이 나타난다. 또한 날씨가 건조해지면서 피부의 탄력이 떨어져 각질이 쌓이게 되므로 특히 예민한 눈가나 입가 잔주름을 주의해야 한다. 이럴 때는 아침저녁 세심한 클렌징으로 모공 속 노폐물까지 깨끗이 제거해주면서도 수분은 잃지 않도록 해야 한다. 메이크업이 진할 경우에는 클렌징 이중 세안을 하지만, 진하지 않은 메이크업은 클렌징 티슈로 가볍게 닦아준 후 한번만 세안을 한다. 클렌징 시간은 2~3 분이 피부에 자극도 적고 깨끗하게 클렌징 할 수 있다. 이상준 아름다운나라피부과 원장은 “여름만큼 땀이 많이 나지는 않으므로 지나치게 잦은 세안은 피하고, 보습 성분이 함유된 클렌징 제품을 선택해 따뜻한 물로 가볍게 씻어주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그는 또 “몸이 건조해지면서 가려워지는 경우에는 피부를 긁거나 지나치게 자주 씻으면 피부가 더욱 메마르게 되는데 목욕하기 전 따뜻한 물 한잔을 마셔 혈액 순환을 촉진시키고, 체온보다 1~2도 높은 38~39 도의 물에 목욕을 하는 것이 좋다”고 강조했다. ◇보습, 각질 제거 후 보습 에센스와 크림 발라야평소 정상인의 각질층 수분은 약15~20% 정도이지만, 환절기에는10% 이하로 떨어진다. 게다가 각질은 수분 흡수를 방해해 피부를 더욱 푸석하게 하고, 제대로 제거하지 않으면 점점 두꺼워져 피부를 더욱 건조하게 만드는 악순환이 계속된다. 우선 스팀타월로 각질을 부드럽게 만든 다음, 피부 타입에 맞는 각질 제거제를 사용하여 각질을 제거한다. 알갱이가 있는 스크럽제를 사용할 경우 최대한 부드럽게 마사지해야 피부에 자극이 없다. 피부가 민감한 경우에는 화장 솜에 찬 우유를 충분히 적신 뒤 각질이 많은 부위에 15분 정도 올려놓으면 자극 없이 각질이 제거된다.이 원장은 “세안 후 3분 이내에 보습제를 바르는 것이 좋은데, 지성 피부는 젤 타입 수분 크림이나 보습 에센스를 이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면서 “건성 피부는 유분이 있는 크림 타입의 보습제를 이용하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보습제를 바를때는 보습 크림을 바른후 티슈로 한번 부드럽게 닦아주고 다시 보습 크림을 발라 스며들게 하면 각질도 정돈이 되면서 보습력이 높아진다. 복합성 피부라면 이마와 콧등에는 젤이나 에센스 타입을 쓰고 건조한 양 볼에는 유분감이 있는 보습제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 건조한 계절 아기땀띠, 신생아태열 관리는 촉촉한 수딩젤로
- [e-비즈니스팀] 한여름 무더위가 한풀 꺾이면서 가을이 코앞으로 성큼 다가왔다. 부쩍 서늘해진 날씨에 여름 동안 아기들을 괴롭혔던 아기땀띠, 신생아태열 등 피부 질환 증상이 나아질 거라고 생각할 수 있다. 하지만 환절기에는 여름철 약해진 피부가 회복되기 전에 건조함으로 자극을 받아 아기땀띠, 신생아태열, 기저귀발진 증상이 악화될 수 있어 오히려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환절기부터 가을까지 건조함이 심해지는 시기에는 촉촉한 수분 공급을 통해 자극으로 붉게 올라온 아기땀띠, 신생아태열, 기저귀발진 부위를 관리해주어야 한다. 특히 가벼운 사용감으로 피부에 부담이 적은 수딩젤 타입의 제품을 선택하면 환절기 아기 피부 진정과 수분공급에 도움을 받을 수 있다.시중에 선보이고 있는 다양한 아기 제품 중에서도 아토엔비 수딩젤은 민감한 아기 피부를 위한 깐깐함으로 안정성을 높이고 있어 많은 신생아 아기 엄마들이 찾고 있는 저자극 스킨케어 브랜드이다. 아토엔비 수딩젤은 민감하고 약한 피부에도 자극이 없도록 식물성 자연 성분으로 구성됐다. 복분자, 오디, 마치현, 당근, 산수유, 병풀 추출물 등이 함유되어 있다. 이 중 마치현, 병풀 추출물은 아기땀띠, 신생아태열, 기저귀발진으로 인한 피부 자극과 스트레스를 완화하고 피부 보습에 도움을 준다.또한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을 통해 피부에 자극을 줄 수 있는 파라벤 무 검출 시험을 통과했다. 아토엔비 수딩젤은 파라벤류 방부제, 페녹시에탄올 등 화학성분을 모두 배제했고, 아기 피부에 자극이 없는 자연성분의 식물성추출물만을 담아낸 제품으로 빠른 성분 흡수를 통해서 피부 진정과 보습에 도움을 주고 있다.무색 투명하고 약간 묽은 젤타입의 제형으로 아기 피부에 부드럽고 촉촉하게 적용되고 가벼운 사용감으로 건조할 때마다 여러 번 덧발라도 부담이 적다.아토엔비(http://www.atonb.co.kr)의 관계자는 “수딩젤은 요즘 같은 환절기에 아기땀띠, 신생아태열 피부에도 부담 없이 수시로 바를 수 있는 제품으로 가벼운 사용감과 탁월한 진정력으로 빠르게 흡수되어 아토엔비에서도 베스트셀러로 꼽힌다.”고 전했다. 이어서 관계자는 “아토엔비는 아토엔비, 아토앤비로 엄마들 사이에 많이 알려져 있는 민감성 스킨케어 브랜드이다. 하지만 아토엔비가 정확한 표기이니 기억해주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 늘어지고 탄력 잃은 피부… 모공관리로 탄력을
- [이데일리 이순용 기자] ‘입추(立秋)’가 지났지만 여전히 강한 자외선과 무더위에 탄력을 잃은 피부, 늘어진 모공 등으로 인해 고민하는 사람들이 많다. 후텁지근한 여름 날씨는 땀샘과 피지선을 자극해서 쉽게 얼굴이 번들거리고 모공이 열려 노폐물이 쌓이기 때문이다.더구나 이때 모공 관리에 소홀하면 각종 피부트러블이 발생하는 것은 물론 모공이 점점 더 넓어져 피부를 원래 상태로 회복하기 어려운 경우도 많다. 이에 여름철에는 각별히 모공 관리에 신경 써야 하는데 가장 간편하고도 효과적인 모공 케어법은 바로 ‘모공 청소’다.모공 속 노폐물만 제대로 청소해도 거뭇거뭇하게 박혀있던 블랙헤드가 제거되고 벌어졌던 모공이 수축되는 효과를 얻을 수 있는 까닭이다. 뿐만 아니라 무엇보다도 모공 주위 피부에 탄력이 생겨 모공 확장을 예방할 수 있다는 것도 큰 장점이다.임이석테마피부과 임이석 원장은 “하지만 노폐물을 제거해주는 클렌징이라고 해서 모두 모공 건강에 이로운 것은 아니다. 자신의 피부 타입이나 체질에 맞지 않는 과도한 클렌징을 선택하면 오히려 피부에 자극을 주고 모공에 세균이 침입해 피부 트러블의 원인이 될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고 말했다.모공관리에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은 꼼꼼한 클렌징이다. 단, 자극이 강한 제품을 사용하는 것은 피부 건강을 해치는 지름길이다. 건성, 민감성피부는 오일이나 크림타입의 클렌징 제품을 사용하고 여드름, 지성피부는 젤이나 로션타입의 제품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코에 자주 생기는 블랙헤드는 모공 속 피지가 산화되어 검게 비쳐 보이는 것이다. 이를 그대로 방치할 경우 모공 속 피지가 콜라겐 세포를 밀어내 모공을 더욱 넓힐 수 있다. 블랙헤드는 예방이 가장 중요하며 이미 생긴 경우에는 손으로 짜지 말고 스팀타월로 모공을 열어준 뒤 노폐물을 제거하고 피지 제거 전용 제품을 이용하는 것이 효과적이다.일주일에 1~2회 정도 전용 제품으로 딥클렌징을 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단, 스크럽제는 입자가 작은 제품을 사용하고 피부 자극이 덜한 필링제를 선택하는 것이 좋다. 마지막엔 피부탄력을 높이기 위해 찬물로 얼굴을 톡톡 두드려 마무리하는 습관을 들이는 게 좋다.하지만 이런 관리만으로는 사실 모공 확장을 완전히 막을 수는 없다. 더구나 한 번 늘어난 모공은 웬만한 노력으로는 쉽게 조이기 어려울 뿐 아니라 피지 흡착이나 모공을 조여 주는 제품을 잘못 사용하면 오히려 모공이 더 넓어지거나 피부가 민감해 질 수 있다. 이에 현재 피부과에서는 보다 안전하고 효과적인 모공관리를 위해 각질층을 제거하는 스케일링, 피지선을 파괴하는 레이저와 고주파를 사용하는 시술들이 인기다. 이를 대표하는 시술에는 미라루시, 고바야시절연침, 아그네스, 프락셀, 스칼렛, 아이콘, 트리플젯 등이 있다.임 원장은 “모공을 줄여주는 레이저와 함께 전류가 피부섬유조직을 자극해 모공을 축소시키는 ‘미라루시’ 시술과 특수 절연침을 피지선에 꽂아 아주 약한 전류를 흘려보내 모공의 피지선을 파괴해주는 ‘고바야시 절연침’, ‘아그네스’ 시술을 병행하면 효과는 배가된다”고 조언했다.
- 한방암치료, 독소배출로 항암부작용 감소와 면역력을 증강하라
- [e-비즈니스팀] 항암치료가 끝난 이후 항암제의 독성으로 인한 부작용을 호소하는 환자들이 많다. 항암제가 지니고 있는 독성으로 암세포를 사멸시키는 만큼 독성은 치료를 위해 반드시 존재해야 하는 것이다. 하지만 치료가 종료된 이후에도 독성으로 인한 부작용이 남아있다면 독소를 보다 빨리 배출하기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 항암제는 암세포도 공격하지만, 치료 후 남아있는 독소는 정상세포까지 공격하기 때문이다.항암으로 인한 부작용은 항암제의 종류에 따라 다르게 나타난다. 예를 들어 시스플라틴의 경우 오심, 구토 및 신장독성 등이 가장 주된 부작용인 반면, 카페시타빈의 상품명인 젤로다의 경우 손발저림, 속쓰림 등이 주된 부작용이다. 표적치료제인 이레사나 타세바의 경우 흉부이상의 발적 및 소양감이 주된 부작용이고, 오래 전부터 사용되고 있는 탁솔 계열의 항암제의 경우 전신통증, 탈모, 오심, 구토 등 다양한 부작용이 나타난다. 항암제의 종류와 환자의 상태에 따라 항암제로 인한 부작용의 지속시간이 천차만별로 달라 정확한 기준을 잡는데 한계가 있지만, 항암치료가 종료된 이 후 2주일이 넘도록 증상의 경감 없이 부작용이 지속되고 있다면 전문의료기관을 찾아 진료를 받아보는 것이 좋다.서초동에 사는 김 모씨의 경우 자궁경부암을 진단받을 당시 뇌전이까지 발견되어 감마나이프 시술을 받은 후 항암치료를 받았다. 현재 항암치료가 끝난 지 2개월이 지났지만 손발저림 증상은 여전히 남아있다. 항암치료를 받았던 병원의 주치의를 만나 진료를 받아보아도 부작용 치료를 위한 특별한 방법은 없고, 시간이 지날수록 부작용은 덜해질 것이라는 말만 들었을 뿐이다. 체내에 잔류하고 있는 항암제의 독소를 제때 배출하지 않고 방치할 경우 종양 주변조직의 정상세포도 항암제 독소의 공격을 받아 손상될 수 있다. 정상세포의 손상으로 인해 조직에 만성적인 염증이 생겨 항암으로 인한 부작용도 오래가고 전신적인 피로감, 소화불량, 기력저하 등의 증상도 없어지지 않는 것이다.항암치료 후 디톡스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 큐어람한의원 임창락 원장은 “항암치료가 끝나면 힘든 과정이 지나갔기 때문에 모든 치료과정이 끝났다고 생각하고 관리를 소홀히 하는 환자들이 있는데, 항암치료 이후 남아있는 잔존 독소를 제거해야 부작용이 빨리 줄어들고, 남아있는 정상세포를 더욱 빠르고 건강하게 회복시킬 수 있다”고 말했다. 항암치료 후 독소배출을 위한 ‘항암디톡스’ 프로그램을 선택할 때에는 체내에 남아있는 독소를 배출해 줄 뿐만 아니라 항암치료로 인해 손상이 큰 장내세균층을 활성화시키고, 체내 생화학적 균형을 잡아주기 위한 종합적인 프로그램을 택하는 것이 좋다. 단순히 독소만 빼기 위한 치료만 진행할 경우 부족한 영양분과 미량원소들이 함께 빠져나가 피로감을 더 빨리 느끼고, 예기치 않은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이다.항암디톡스와 같은 종합적인 프로그램으로 체내 독소가 배출되고 체내 환경이 균형을 찾으면, 종양의 전이 및 재발 방지를 위해 반드시 필요한 면역력이 증강된다. 면역력의 회복은 체내 환경의 회복과 밀접한 관련이 있기 때문에 독소배출에만 집중하기보다 체내 생화학적인 환경을 함께 고려할 수 있는 종합적인 진단 및 치료가 필요하다.
- 에이핑크 윤보미, 멤버 중 미모 1순위는 '오하영'
- 인간의조건 윤보미[이데일리 강경록기자] 윤보미는 에이핑크 멤버 미모 1순위로 오하영을 꼽았다. 걸그룹 에이핑크 멤버 윤보미는 지난 9일 방송된 KBS2 ‘인간의 조건’에서 동료 멤버들의 미모 순위를 밝혔다.이날 ‘인간의 조건’은 ‘피부와 탈모 정복하기’ 특집으로 꾸며진 가운데 김숙, 김영희, 김지민, 천이슬, 박은지, 윤보미가 출연했다.방송에서 김숙은 윤보미에게 “냉정하게 멤버들 중 실제로 누가 제일 예쁘냐”는 질문을 던졌고 이에 윤보미는 “하영이인 것 같다”고 대답했다.이어 윤보미는 “그 다음은 초롱 언니, 그 다음은 뽀미”라고 외치며 귀여운 포즈를 취해 웃음을 자아냈다. ‘인간의 조건’ 윤보미 출연 소식에 누리꾼들은 “인간의 조건 윤보미, 너무 귀여워”, “인간의 조건 윤보미, 오하영이 젤 예뻐?”, “인간의 조건 윤보미, 에이핑크 멤버 다 좋다”, “오하영이 실물 1위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 관련기사 ◀☞ [포토]에이핑크 오하영 ''막내의 명품 포즈''☞ [포토]에이핑크 오하영 ''막내의 포즈''☞ [포토]에이핑크 오하영 ''깜찍한 쌍권총''☞ [포토]에이핑크 오하영 ''숨막히는 각선미''☞ [포토]인사말 하는 에이핑크 오하영
- [날씨경영 스토리] 휴가 필수품 자외선 차단제 고르는 법
- 최근 무더위가 계속되며 자외선 차단제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습니다. 자외선이 피부 노화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사실이 과학적으로 밝혀지며, 자외선 차단제는 이제 계절이나 날씨에 상관없이 항상 지녀야 하는 필수 화장품으로 자리를 잡았는데요. 이에 따라 요즘 출시되는 자외선 차단제는 회사마다 자사의 특화된 기술력을 앞세워 형태나 품질 등이 한층 강화됐다는 군요.칙칙한 피부색을 화사하게 보정하는 기능을 가진 제품, 바를 때는 젤(Gel) 형태인데 피부에 닿으면 액체로 변하면서 촉촉하게 녹아드는 제품, 산뜻한 사용감으로 화장 위에 덧바르는 스프레이제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아이디어 상품들이 시장에 나왔습니다.또한 최근에는 천연물 성분의 자외선 차단제가 틈새시장을 공략하며 떠오르고 있다고 하는데요.자외선 차단 효과가 있는 천연물 성분들을 살펴보면 인삼 줄기세포 배양물, 석류, 대황, 황련, 마황과 같은 식물 추출물부터 애기풀가사리, 돌가사리, 감태, 애기마디잘록과 같은 해조류나 홍조류와 같은 해양 생물에 이르기까지 매우 다양하다는 군요.이와 같은 천연물로부터 얻어진 연구 결과들이 속속 특허로 출원되고 있는데요. 특허청 자료에 의하면 2005~2013년 사이에 자외선 차단제의 특허출원은 총 441건으로 꾸준한 증가세를 유지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아울러 자외선 차단제 관련 기술동향을 살펴보면 자외선 차단제의 주성분으로 유·무기 화합물 성분을 이용한 출원은 일정 수준의 출원 경향을 보이지만 2007년 이후 천연물 성분을 이용한 특허 건수가 증가하면서 같은 기간 내에 전체 출원의 거의 절반을(46%) 차지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유·무기 화합물 성분의 자외선 차단제의 특허출원은 아모레 퍼시픽과 LG 생활건강 등 대기업의 출원이 48%를 차지했고, 자외선 차단 효과를 나타내는 성분을 천연물 소재에서 탐색한 특허출원은 중소기업이나 학교가 주축으로 각각 총 출원의 31%와 12%를 차지했다는 군요. 지난해 기준으로 자외선 차단제의 세계 시장 규모는 약 56억 달러에 이르며 국내 시장은 4300억 원 정도인데요. 이는 미국과 중국 다음으로 세계에서 세 번째로 큰 시장이며 특히 최근 3년간 연평균 6.38%의 높은 성장률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러한 결과는 인구 규모에 비해 상대적으로 시장 규모가 매우 큰 것을 얘기해주며 우리나라 사람들의 미에 대한 관심과 ‘동안 피부’를 가꾸려는 열망이 반영된 결과로 보입니다.본 기사는 날씨 전문 뉴스매체 온케이웨더(www.onkweather.com)에서 제공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