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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스닥 810선 돌파..10년2개월만에 최고치
- [이데일리 최정희 기자] 코스닥 지수가 장중 810선을 돌파했다. 이는 10년2개월만에 최고치다. 2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코스닥 지수는 이날 오후 1시 50분경 전 거래일보다 11.58포인트, 1.45% 오른 810선에서 거래되고 있다. 이날 코스닥 지수는 개장 직후부터 800선을 넘어서더니 장중 810.69선까지 급등했다. 장중 기준으로 코스닥 지수는 2007년 11월 1일 820.39선을 기록한 이후 최고치다. 수급으로 보면 개인과 외국인이 모두 순매수세를 보이고 있다. 개인투자자는 350억원, 외국인은 480억원 순매수중이다. 기관투자자는 710억원 순매도하고 있다. 외국인은 장 초반 순매도를 보이다 순매수로 전환됐다. 시가총액 상위종목들은 희비가 갈리고 있다. 셀트리온(068270)과 신라젠(215600), 티슈진, 펄어비스(263750), 메디톡스(086900), 바이로메드(084990), 코미팜(041960), 파라다이스(034230), 셀트리온제약(068760)은 오르고 있는 반면 셀트리온헬스케어(091990)와 CJ E&M(130960), 로엔(016170), 휴젤(145020), 포스코켐텍(003670)은 하락세다. 업종별로는 컴퓨터서비스, 통신장비, 제약 등이 3%대 상승하고 있다. 음식료담배, 운송장비 부품도 2%대 오르고 있다. 인터넷, 디지털컨텐츠, 소프트웨어, 섬유의류, 정보기기, IT부품도 상승세다. 반면 유통, 출판매체복제, 비금속 등은 하락하고 있다.
- 코스닥, 한달여만에 800선 재돌파..개인투자자 순매수
- [이데일리 최정희 기자] 코스닥 지수가 한 달여만에 800선을 재돌파했다. 지난해 11월 27일 이후 36일만이다. 2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코스닥 지수는 이날 오전 10시 18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5.12포인트, 0.64% 오른 803.54에 거래되고 있다. 새해 첫 개장 출발부터 800선을 돌파했다. 코스닥 지수가 장중 800선을 기록한 것은 지난해 11월 27일(800.04) 이후 처음이다.다만 수급은 탄탄하지 않다. 개인투자자는 418억원 순매수중이고 외국인과 기관투자자는 각각 191억원, 192억원 순매도 중이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도 희비가 갈린다. 1위인 셀트리온(068270)은 1.27%, 신라젠(215600)은 1.71% 오르고 있다. 티슈진, 펄어비스(263750)는 4%대씩, 메디톡스(086900)는 2%대, 포스코(005490)컴텍은 2%대 상승중이다. 코미팜(041960)도 1%대 오르고 있다. 반면 시총 2위인 셀트리온헬스케어(091990)는 1%대 하락중이다. CJ E&M(130960), 로엔(016170), 바이로메드(084990), 휴젤(145020), 셀트리온제약(068760)은 하락세다. 업종별로는 컴퓨터서비스, 통신장비 등이 2%대 오르고 있다. 운송장비 부품, 일반 전기전자, 디지털컨텐츠도 1%대 상승하고 있다. 반면 섬유의류, 반도체, 통신서비스, 방송서비스 등은 하락하고 있다.
- [신년사]이용성 VC협회장 "내년 회수 시장 활성화 기대"
- 이용성 벤처캐피탈협회 회장. (사진=벤처캐피탈협회)[벤처캐피탈협회 이용성 회장] 붉은 닭이 힘차게 울어 제치는 소리와 함께 맞이한 정유년이 어느덧 지나가고 황금빛의 개띠 해인 무술년이 찾아 왔다. 설렌 마음도 잠시, 쏜살같이 흘러간 2017년을 잠시 돌아보고 벤처캐피탈 업계가 작년보다 조금이나마 더 나은 한 해를 보낼 수 있도록 마음가짐을 새로 다져본다.정유년을 관통하는 키워드는 혁신이었다. 혁신은 사전적 의미로 묵은 풍속, 관습, 조직, 방법 따위를 완전히 바꾸어서 새롭게 한다는 뜻을 갖고 있다. 우리는 그간 대기업 주도 성장으로 기울어진 경제 구조에 익숙해져 있었다. 그래서 국내외 만연한 정치적 불안과 장기화된 경제 저성장에도 무력하게 지냈는지도 모른다. 그러나 여기에 문제의식을 갖고 새로운 기회를 찾기를 여러 해, 정부는 드디어 지난해 중소벤처기업을 경제 성장과 혁신의 동력으로 삼겠다는 발표를 내놓았다. 그리고 조직이 승격된 중소벤처기업부가 혁신성장, 일자리 창출, 공정경제의 핵심 부처로서 본격 출범하면서, 이러한 새로운 움직임이 2018년에는 더욱 박차를 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중기부가 지난해 발표한 여러 대책방안과 연말의 간담회 자리에서 언급한 내용들의 핵심은 혁신창업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해 벤처캐피탈을 중심으로 시장 친화적인 정책을 세우겠다는 것이었다. 이는 두 가지 측면에서 긍정적인데, 먼저 벤처캐피탈이 창업과 중소벤처의 성장을 이끄는 핵심 플레이어라는 것을 정부가 인정한 것이고, 둘째로 정부 주도 정책의 역기능을 인지하고 민간에 주도권을 넘기겠다는 의지가 보였다는 점이다. 한편 세계 최고 기업으로 손꼽히는 미국의 페이스북과 중국의 알리바바는 시가총액 5천억 달러 클럽에 속한 기업으로, 창업 이후 벤처캐피탈 등의 민간 투자를 받고 눈부신 성장을 거듭했다는 공통점이 있다. 이러한 글로벌 우수기업을 국내에서도 배출하기 위해 정부, 민간 할 것 없이 벤처투자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현재 국내 벤처캐피탈 투자 규모는 2015년, 2016년 연속 2조원을 상회하고 2017년 실적 역시 2조 3천억대로 매년 성장하고 있다. 그러나 이는 GDP 대비 아직 0.13%에 그치는 벤처투자 비중으로, 선진국인 미국(0.33%), 중국(0.24%)에 비해 기업당 벤처투자 규모가 낮아 아쉬운 실정이다. 이에 벤처캐피탈협회는 투자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현장에서 펼치고 있다. 지난 한 해 약 1000개가 넘는 전국 중소벤처기업을 대상으로 벤처캐피탈을 알리고, 현직 벤처캐피탈 심사역과 매칭해서 상담과 IR을 진행하도록 지원해 투자 유치 가능성을 높였다. 뿐만 아니라 협회는 정부 R&D 사업을 운영하며 우수 과제가 투자금을 유치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했고, 덕분에 지난해 과제 수행기업에서 총 약 600억원의 투자금을 유치한 실적도 달성했다. 또한, 협회는 벤처기업확인기관으로서 벤처캐피탈, 은행, 전문엔젤 등으로부터 투자받은 기업을 벤처기업으로 인증하고 조세감면, 자금조달, 기술인력지원 등의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했다. 지난해 벤처투자 실적이 나쁘지 않고 주요 LP들의 출자 역시 늘어났지만, 시장에 늘어난 자금이 순환될 회수 시장을 잘 다지지 못했던 점은 아쉽다. 그러나 그간 협회를 비롯한 민간에서 자본시장 혁신에 대해 지속적으로 건의를 해왔던 것들이 반영된 정부의 대책이 드디어 마련되고 있는 것은 다행이다. 최근 코스닥 지배구조 개편 및 상장 요건 완화 등 회수 활성화 계획이 발표되었고 이에 올해 코스닥이 더욱 활기를 띄게 되리라 기대된다. 이처럼 정부가 바텀업(bottom-up)으로 시장의 목소리가 반영된 정책을 수립하고 벤처 자금의 선순환을 저해하는 각종 규제를 계속해 완화해 나간다면, 시장 전문가인 벤처캐피탈이 최전방에서 국가 경제의 기틀이 될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육성하는데 전념할 수 있을 것이다. 이로써 올해 무술년에는 민간이 주도하는 투자 중심의 선순환 창업 생태계가 비로소 구축되고, 일자리 창출과 매출 증대, 나아가 글로벌 진출까지 달성하며 중소벤처업계가 무리없이 술술 잘 풀리는 황금시대를 맞이할 수 있기를 진심으로 바란다.
- [2018재테크 증시 기상도]삼성전자 바통 이을 유망주는?
- [이데일리 유재희 기자] 2017년 국내 주식시장은 반도체의 해였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반도체 업황 호조를 등에 업고 영업실적과 주가 모두 역사적 신기록을 여러 차례 갈아치웠다. 증권가에선 2018년에도 IT주(株) 랠리가 지속될 것으로 보고 있다. 하지만 이들의 독주체제에는 제동이 걸릴 것이란 전망이다. 특히 정부 정책을 바탕으로 중소형주 강세가 두드러질 것이란 분석이다. 주도주의 확산 또는 이전 가능성도 있다는 얘기다. 삼성전자의 바통을 이어받아 2018년 증시에서 주연으로 떠오를 업종과 종목을 예측해본다. ◇2017년 부전했던 저PBR 종목은?3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올해 코스피는 21.76% 상승으로 마감했다. 다만 양극화 현상이 두드러졌다. 대형주는 24.61% 급등한 반면 중형주는 9.79% 상승에 그쳤고 소형주는 1.01% 하락했다. 시가총액 1~2위 기업인 삼성전자(005930)와 SK하이닉스(000660)가 1년 새 각각 40%, 70%대 상승률을 기록한 것을 고려할 때 반도체주로의 쏠림현상이 얼마나 심각했는지 알 수 있는 대목이다. 증시 전문가들은 코스피의 퐁당퐁당 패턴(당해년도와 차기년도 수익률 간 음의 상관계수)이나 이익추정치 흐름을 볼 때 주도 업종이 달라질 수 있다고 보고 있다. 업종별로도 한 해 부진했던 업종이 다음 해에 좋아지는 패턴이 존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곽현수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그동안 부진했던 업종의 반전 가능성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며 “2017년 코스피 대비 수익률이 부진했고, 부진했던 해 다음 해에 수익률이 개선되는 패턴을 보이는 업종을 집계한 결과 건설, 복합기업, 상사, 운송, 조선 등 산업재 내 대부분 업종이 포함됐다”고 말했다. 이상민 바로투자증권 연구원도 “그동안 IT와 의료섹터가 압도적인 성장을 보이면서 이들 섹터로의 쏠림현상이 있었다”며 “하지만 향후 IT의 성장 둔화 가능성을 고려할 때 이익이 성장하는 저PBR(주가순자산비율) 종목이 대안이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추천주로는 서부T&D(006730), 위메이드(112040), 삼성엔지니어링(028050), 만도(204320), 에스엠(041510), 호텔신라(008770), 에코프로(086520), 한전기술(052690) 등을 꼽았다. ◇대형주보다 중소형株 관심 가져야중소형주에 더욱 집중해야 한다는 의견도 나온다. 김승현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외국인 중심에서 외국인과 내부 수급이 균형을 이루게 된다면 사이즈 측면의 대응 변화가 필요하다”며 “특히 외국인 수급영향력 둔화와 수출액증감률 둔화 등은 중소형주의 상대적 강세 요인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중소형주는 지난 2년간 국내증시 상승에서 소외되면서 밸류에이션 매력도 높아졌다”며 중소형주가 많이 속한 소매유통, 섬유의복, 기계, 상사, 자동차부품, 호텔레저, 미디어엔터, 음식료 등의 업종을 대안으로 제시했다. 주도주의 이전보다는 종목 확산 측면에서 접근해야 한다는 의견도 제기되고 있다. 오태동 NH투자증권 연구원은 “2018년 투자 컨셉은 종목의 확산”이라며 “다만 과거 경험상 집권 2년차 정부 정책은 중소형주·코스닥 활성화를 유도하는 경우가 많았고, 삶의 질을 강조하는 중국 정책과 맞물려 게임, 헬스케어, 미디어, 호텔·레저, 화장품 등 신(新)중국관련소비주가 부각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연간 추천주로는 SK하이닉스, NAVER(035420), 엔씨소프트(036570), 이노션(214320), 한미약품(128940), 고려아연(010130), 삼성중공업(010140) 등 대형주와 한섬(020000), 가온미디어(078890), RFHIC(218410), 세코닉스(053450), 알에스오토메이션(140670), 파크시스템스(140860), 삼성출판사(068290), 레이언스(228850) 등 중소형주를 각각 제시했다.2018년 증시의 주요 테마를 고려한 종목 전략도 바람직해 보인다. 삼성증권은 2018년 증시 테마로 4차산업혁명, 차이나 리스크 완화, 경기 확장세 지속, 정부의 벤처기업 육성, 위험자산 선호 등을 꼽고 대표주로 삼성전자(005930) CJ(001040) 대림산업(000210) SK머티리얼즈(036490) 휴젤(145020) 코스맥스(192820) 현대모비스(012330) 등을 제시했다.
- [마감]코스닥, 개인 매수세에 이틀째 상승…800선 목전
- [이데일리 이명철 기자] 연말 마지막 거래일 코스닥지수가 상승 마감했다. 외국인과 기관은 모두 매도세를 보였지만 개인 매수세가 수급에 숨통을 틔웠다. 코스닥시장의 주요 축인 바이오와 정보기술(IT) 관련 업체들이 상승세를 이끈 반면 정부의 가상화폐 규제 소식에 관련 테마주는 급락했다.28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코스닥지수는 전일대비 0.82% 오른 798.42로 거래를 마쳤다. 전날 3.90% 오른데 이어 이틀째 상승하며 800선에 바짝 다가섰다.수급면에서는 외국인은 368억원, 기관 148억원 각각 순매도했다. 기관 중 금융투자는 505억원을 순매수했고 투신 252억원, 보험 89억원, 은행 55억원, 사모펀드 31억원 각각 순매도했다. 개인은 670억원어치를 사들이며 이틀 연속 매수세를 유지했다.업종별로는 기타서비스가 3.45% 올랐고 이어 비금속, 음식료·담배, 컴퓨터서비스, 운송장비·부품, IT부품, 일반전기전자, 오락문화, 반도체 등 순으로 상승했다. 기타 제조, 금융, 통신서비스, 통신방송서비스, 방송서비스, 디지털컨텐츠 등은 하락했다.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에서는 신라젠(215600)이 10% 이상 뛴 것을 비롯해 네이처셀(007390) 케어젠(214370) 메디포스트(078160) 티슈진(Reg.S)(950160) 에이치엘비(028300) 차바이오텍(085660) 제넥신(095700) 코미팜(041960) 바이로메드(084990) 등 바이오주가 오름세를 주도했다. 포스코(005490)캠텍 비에이치(090460) 실리콘웍스(108320) 동진쎄미켐(005290) 이오테크닉스(039030) 인터플렉스(051370) 등 장비주도 상승했다. SKC코오롱PI(178920) CJ오쇼핑(035760) 나노스(151910) 고영(098460) 리노공업(058470) 휴젤(145020) 등은 하락했다.개별종목별로는 주름 개선 세포치료제 등록허가를 받은 테고사이언스(191420), 마리화나 의약품 수입 사업을 추진하는 오성엘에스티(052420)가 상한가를 기록했다. 정부 인증 줄기세포 연구소를 설립한 바이온(032980), 오성엘에스티에 투자한 에이씨티(138360) 등도 급등했다. 정부가 가상화폐 투기근절을 위해 거래소 폐지까지 거론하자 옴니텔(057680) 위지트(036090) 디지탈옵틱(106520) 우리기술투자(041190) SBI인베스트먼트(019550) 제이씨현시스템(033320) 한일진공(123840) 비덴트(121800) 포스링크(056730) 넥스지(081970) 등 관련 테마주가 급락했다. 최대주주 지분 처분 소식이 전해진 뉴프라이드(900100)도 큰 폭으로 떨어졌다.이날 거래량은 10억5535만주, 거래대금 6조5873억원으로 집계됐다. 상한가 2개를 포함해 775개 종목이 올랐고 380개는 하락했다. 하한가는 없었다. 92개 종목은 보합권에서 거래됐다.
- [마감]코스닥, 개인·외국인 정책기대감 '사자'..790선 탈환
- [이데일리 오희나 기자] 코스닥 지수가 외국인과 개인 매수 유입에 3% 이상 급등하면 790선을 탈환했다. 정부가 내년 경제정책 방향에 코스닥시장 활성화 방안을 포함하면서 정책 기대감이 작용했다. 27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코스닥 지수는 전거래일보다 29.74포인트(3.90%) 오른 791.95로 마감했다. 이날 771.33으로 상승 출발한 코스닥 지수는 개인 매수 유입에 3% 이상 급등세를 기록했다. 3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면서 790선을 회복했다. 지난 11월23일 종가기준 역사적 최고가인 796선을 터치한후 조정양상을 보이던 지수가 정책 기대감에 상승 랠리를 이어가고 있다. 이날 정부가 내년 경제정책 방향을 발표한 가운데 코스닥시장 활성화 방안이 포함되면서 기대감이 작용한 것으로 풀이된다. 여기에 배당락 효과로 저가 매수를 노린 매수세도 유입됐다. 이날 외국인과 개인은 각각 944억원, 352억원 순매수를 보였고 기관은 1357억원 순매도를 나타냈다. 업종별로는 제약(8.76%), 유통(6.75%), 통신장비(6.10%), 디지털콘텐츠(5.04%), 기타서비스(5.03%) 제조(4.81%), IT S/W&SVC(4.06%), 컴퓨터서비스(3.19%), 소프트웨어(3.06%) 업종 등이 급등세로 마감했다. 반면 방송서비스(-0.87%), 종이목재(-0.62%), 통신방송서비스(-0.50%), 종이목재(-0.62%) 등은 하락했다. 시가총액 상위주 가운데 셀트리온(068270), 셀트리온헬스케어(091990) 신라젠(215600) CJ E&M(130960) 펄어비스(263750) 티슈진(Reg.S)(950160) 휴젤(145020) 바이로메드(084990) 포스코켐텍(003670) 셀트리온제약(068760) 코미팜(041960) 파라다이스(034230) 스튜디오드래곤(253450) 등은 상승마감했다. 반면 로엔(016170) 메디톡스(086900) SK머티리얼즈(036490) 서울반도체(046890) SKC코오롱PI(178920) 등은 하락했다. 특히 셀트리온은 계열사인 셀트리온헬스케어와 692억원 규모 바이오시밀러 항체의약품 판매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하면서 14% 이상 올랐다. 개별종목에서는 시스웍(269620)이 상장 이틀째 급반등하면서 상한가를 기록했고, 카테아(026260)는 무선통신장비 제조업체 팬톰 인수 결정에 가격제한폭까지 상승했다. 크리스탈(083790)은 백혈병 신약후보 물질 ‘CG026806’이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희귀의약품으로 지정받았다고 밝히면서 급등했다. 이날 거래량은 8억1808만주, 거래대금은 6조6232억원을 기록했다. 상한가 5개를 포함해 804개 종목이 올랐고 하한가 종목은 없고 376개 종목이 내렸다. 63개 종목은 보합권에 머물렀다.
- 코스닥, 외국인·개인 매수 유입에 2% 급등..780선 탈환
- [이데일리 오희나 기자] 코스닥 지수가 2% 이상 급등세를 보이면서 780선을 회복했다. 정부가 내년 경제정책 방향을 발표할 예정인 가운데 코스닥시장 활성화 방안이 포함될 것이란 기대감이 반영되면서 외국인과 개인 매수세가 유입되고 있다. 27일 오후 1시5분 현재 코스닥 지수는 전거래일보다 2.50포인트(19.02%) 내린 781.23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771.33로 상승 출발한 코스닥 지수는 외국인과 개인 매수 유입에 2% 이상 급등하고 있다. 3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면서 780선을 회복했다. 지난 11월23일 종가기준 796선을 터치한후 조정양상을 보이던 지수가 정책 기대감에 재상승 랠리를 이어갈수 있을지 관심이다. 이날 정부가 내년 경제정책 방향을 발표할 예정인 가운데 코스닥시장 활성화 방안이 포함될 것이란 기대감이 반영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여기에 배당락 효과로 저가 매수를 노린 매수세도 유입되는 것으로 보인다. 이날 외국인과 개인은 각각 418억원, 1151억원 순매수를 보이고 있고 기관은 1660억원 순매도를 나타내고 있다. 업종별로는 제약, 유통, 통신장비, 기타서비스, 디지털콘텐츠, 제조, IT S/W&SVC, 컴퓨터서비스, 소프트웨어 업종 등의 상승세가 두드러진다. 반면 방송서비스, 통신방송서비스, 종이목재, 통신서비스 , 건설 등은 하락세다. 시가총액 상위주 가운데 셀트리온(068270), 셀트리온헬스케어(091990) 신라젠(215600) 펄어비스(263750) 티슈진(Reg.S)(950160) 휴젤(145020) 바이로메드(084990) 포스코켐텍(003670) 셀트리온제약(068760) 코미팜(041960) 파라다이스(034230) 등은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반면 CJ E&M 로엔(016170) 메디톡스(086900) SK머티리얼즈(036490) 서울반도체(046890) GS홈쇼핑(028150) 등은 하락세다.
- 코스닥, 개인 매수에 770선 회복..코닥활성화 방안 기대↑
- [이데일리 오희나 기자] 코스닥 지수가 장초반 1% 이상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정부가 내년 경제정책 방향을 발표할 예정인 가운데 코스닥시장 활성화 방안이 일부 포함될 것이란 기대감이 반영되고 있는 것으로 해석된다. 특히 개인이 적극 매수에 나서며 지수를 끌어올리고 있다. 27일 오전 9시5분 현재 코스닥 지수는 전거래일보다 1.44포인트(10.96%) 내린 773.17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771.33로 상승 출발한 코스닥 지수는 개인 매수 유입에 1% 이상 급등하고 있다. 7거래일만에 770선을 회복했다. 이날 개인은 756억원 순매수를 기록하고 있고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297억원, 447억원 순매도를 나타내고 있다. 이날 배당락 효과로 가격이 낮아보이면서 저가 매수를 노린 매수세가 유입됐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업종별로는 제약, 기타서비스, 통신장비, 제조, 디지털콘텐츠, 유통, IT소프트웨어, 섬유의류, 음식료담배, 소프트웨어 업종 등의 상승세가 두드러진다. 반면 방송서비스, 통신방송서비스, 출판매체복제, 종이목재, 화학, 건설 업종 등은 약세다. 시가총액 상위주 가운데 셀트리온(068270), 셀트리온헬스케어(091990) 신라젠(215600) 펄어비스(263750) 티슈진(Reg.S)(950160) 휴젤(145020) 바이로메드(084990) 포스코켐텍(003670) 코미팜(041960) 파라다이스(034230) 등은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반면 CJ E&M(130960) 로엔(016170) 메디톡스(086900) SK머티리얼즈(036490) 컴투스(078340) 스튜디오드래곤(253450) 등은 하락세다.
- [마감]코스닥, 2거래일 연속 상승…760선 안착
- [이데일리 이후섭 기자] 코스닥지수가 2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 기관과 외국인이 동반 매수를 지속한 가운데 통신서비스, 유통 등의 업종이 강세를 보였다. 26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코스닥지수는 전날대비 1.01포인트(0.13%) 오른 762.21로 장을 마쳤다. 760선 초반에서 상승 출발한 이날 지수는 줄곧 강세를 이어가며 장중 770선 중반까지 오르기도 했으나 오후들어 상승폭을 반납했다.코스닥시장에서 기관이 5521억원어치 주식을 사들이며 7거래일 연속 매수세를 이어갔다. 금융투자(3298억원), 사모펀드(1094억원), 투신(652억원), 연기금(370억원), 보험(158억원), 은행(22억원) 등이 매수 우위를 보였다. 외국인도 628억원 순매수했다. 개인은 6041억원어치를 팔아치웠다. 업종 별로는 통신서비스가 5% 넘게 올랐으며 유통, 비금속, 건설, 의료·정밀기기, 금속, 화학, 운송장비·부품 등이 상승 마감했다. 반면 종이·목재, 섬유·의류, 통신장비, 기타서비스, 인터넷, 출판·매체복제, 컴퓨터서비스 등은 약세를 면치 못했다.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전반적으로 강세를 나타냈다. 셀트리온헬스케어(091990)를 비롯해 CJ E&M(130960) 로엔(016170) 펄어비스(263750) 티슈진(Reg.S)(950160) 메디톡스(086900) 휴젤(145020) 바이로메드(084990) 포스코켐텍(003670) 등이 올랐다. 셀트리온(068270) 신라젠(215600) 코미팜(041960) SK머티리얼즈(036490) 등은 하락했다.개별 종목별로는 로보로보(215100) 다믈멀티미디어(093640) 아이지스시스템(139050)이 가격제한폭까지 치솟았다. 트레이스(052290) 한국전자금융(063570) 휴마시스(205470) 콜마비앤에이치(200130) 등의 주가 상승세도 두드러졌다. 반면 완리(900180) 삼보산업(009620) 큐렉소(060280) 에쎈테크(043340) 에이씨티(138360) 파티게임즈(194510) 이에스에이(052190) 카테아(026260) 등의 낙폭은 컸다. 이날 거래량은 7억8873만주, 거래대금은 6조4910억원으로 집계됐다. 상한가 3개를 포함해 539개 종목이 올랐고 하한가 없이 628개 종목은 내렸다. 79개 종목은 보합으로 마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