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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스닥, 외국인·기관 동반매수에 4% 상승..사흘만에 반등
- [이데일리 오희나 기자] 코스닥 지수가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수에 4% 이상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20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전 9시9분 현재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7.66포인트(4.12%) 오른 446.01을 기록중이다. 이날 지수는 443.88선으로 상승 출발했다. 한미통화스왑으로 인해 투자심리가 개선되면서 사흘만에 상승반전에 성공했다. 전날 한국은행은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 Fed)와 양자 간 600억달러 규모의 통화스왑 계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에 따라 한국은 연준으로 부터 원화를 대가로 최대 600억달러 달러를 공급 받을 수 있다. 계약 기간은 이날부터 최소 6개월(2020년 9월 19일)이다.수급별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242억원, 1010억원 순매수를 기록중이고 개인은 332억원 순매도를 나타내고 있다. 전 업종이 강세인 가운데 종이목재, 운송, 인터넷, 통신장비, 디지털컨텐츠 업종이 4~5% 이상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건설, 금융, 금속, IT부품 업종 등도 상승세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도 동반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셀트리온헬스케어(091990) 에이치엘비(028300) 펄어비스(263750) 스튜디오드래곤(253450) CJ(001040) E&M 케이엠더블유(032500) 휴젤(145020) 헬릭스미스(084990) SK머티리얼즈(036490) 코미팜(041960) 제넥신(095700) 원익IPS(240810) 등이 2~5%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 [코스닥 마감]코스닥, 11%대 넘게 폭락… 역대 최대 낙폭
- [이데일리 권효중 기자] 19일 코스닥 지수가 11% 넘게 폭락하며 마감했다. 이날 코스닥 지수의 등락률은 지난 2001년 9.11 테러 당시 기록했던 9월 12일 하루의 낙폭(-11.59%)을 넘어 코스닥 시장 개장 이후 역대 최악의 폭락세다. (사진=마켓포인트)19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1.71%(56.79포인트)하락한 428.35를 기록했다. 장중에는 13.52%까지 낙폭을 키워 지난 13일(13.56%) 이후 최대 낙폭을 기록했다. 지수는 종가 기준으로 지난 2005년 5월 12일(428.27) 이후 15년여만의 최저치다. 코스닥 지수는 전날 5.75% 하락해 500선 밑을 내준 이후에도 이틀째 하락세를 이어갔다. 이날 장 초반 3% 내외 오름세로 출발했던 지수는 이내 하락으로 전환, 낙폭을 키우기 시작했다. 전일 종가보다 8% 넘게 내린 상태가 1분 이상 지속됨에 따라 오후 12시 5분 기준으로 1단계 서킷브레이커(매매거래 일시중단)이 발동됐다. 이어 코스닥150지수 선물 가격이 6% 이상 상승 또는 하락하고, 코스닥150지수 현물 가격이 3% 이상 상승 또는 하락한 상태가 1분 이상 지속함에 따라 12시 54분 기준으로 사이드카(프로그램 매도호가 효력정지)가 발동됐다. 이는 코스닥 지수가 7.01%의 낙폭을 보였던 지난 13일 이후 5거래일만의 일이다.연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대한 우려가 시장과 투자심리를 짓누르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서상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앤드류 쿠오모 미국 뉴욕 주지사가 우리가 모르는 수만 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있을 것이라고 언급하는 등에 따라 미국 주식시장에서 시간외 선물이 급격하게 하락 전환하는 등 코로나19로 인해 시장이 급격히 하락세로 돌아섰다”고 설명했다.수급별로는 개인이 1716억원을 순매도했으며, 외국인은 1646억원, 개인은 101억원씩을 각각 사들였다. 기관 중에서는 금융투자가 1795억원, 보험이 35억원, 연기금이 1억원을 각각 사들였고 투신이 1511억원, 은행이 23억원을 팔았다. 업종별로는 모든 업종이 하락했다. 운송과 섬유의류, 비금속은 15%대 떨어졌으며, 화학과 컴퓨터서비스, 의료정밀기기, 출판·매체복제 등이 14%대 하락했다. 오락문화, 제약, 종이목재 등도 8~9% 내외 하락했다. 가장 낙폭이 적은 것은 통신장비 업종으로 5.98%대 하락을 기록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도 대부분이 내렸다. 씨젠(096530)(13.51%), 케이엠더블유(032500)(3.77%), RFHIC(218410)(5.68%)를 제외한 대부분의 종목들이 파란 불을 켰다. 대장주 셀트리온헬스케어(091990)는 7.74% 하락했으며, 에이치엘비(028300), 펄어비스(263750), 스튜디오드래곤(253450), 헬릭스미스(084990) 등이 5~6%대 하락했다. CJ ENM(035760)은 10.34%, 휴젤(145020)은 13.87%, SK머티리얼즈(036490)는 13.28% 각각 하락하는 등 두 자릿수대 낙폭을 보인 종목들도 있다. 종목별로는 지배구조 개편에 나선다는 소식에 이테크건설(016250)이 상한가를, 코로나19 치료에 사용되는 폐질환 의료기기를 생산하는 멕아이씨에스(058110)가 상한가를 기록했다. 이외에 진단키트 관련주인 씨젠(096530), 바이오니아(064550) 등도 강세를 보였다. 이날 거래량은 16억2221만1000주, 거래대금은 8조4261억원을 기록했다. 상한가 3개 종목을 포함해 43개 종목이 올랐고, 하한가 26개를 포함해 1293개 종목이 내렸다. 8개 종목은 보합권에서 장을 마쳤다.
- 코스닥 하락반전…낙폭 2% 이상 확대
- [이데일리 권효중 기자] 19일 상승 출발했던 코스닥 지수가 하락반전, 2% 이상 내림세를 보이고 있다. 개인이 매수세를 키우며 지수를 끌어내리고 있어 한때 3% 이상 떨어져 470선 이하를 기록하기도 했다. 현재 코스닥 지수는 장중 기준으로 지난 2012년 8월 13일(463.44) 이후 약 8년여만의 최저치다. 19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전 10시 14분 현재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2.90%(14.09포인트) 하락한 471.05를 기록 중이다. 장중 한때 466.55까지 밀리면서 2012년 8월 13일 463.44 이후 최저를 기록했다. 수급별로는 개인이 1640억원을 팔아치우고 있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078억원, 599억원 순매수중이다.업종별로는 통신장비가 1% 미만 오르는 것을 제외하고 전부 하락세다. 특히 기타제조가 6% 넘게 하락 중이며 금속, 컴퓨터서비스, 출판·매체복제가 5%대, 인터넷과 운송, 통신서비스, 금융 등이 3%대 하락하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은 오르는 종목이 조금 더 많다. 펄어비스(263750)와 스튜디오드래곤(253450)이 4% 이상, 케이엠더블유(032500)가 5% 이상 오르며 강세를 보이고 있으며 씨젠(096530), 휴젤(145020), SK머티리얼즈(036490) 등도 1% 미만 오르고 있다. 반면 에이치엘비(028300), CJ ENM(035760)은 각각 0.47%, 0.44%씩 하락중이다. 에코프로비엠(247540)은 6.49% 하락하고 있어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 중 가장 큰 내림폭을 보이고 있다.
- 코스닥, 외인·기관 동반 매수에 1%대 상승 출발
- [이데일리 권효중 기자] 19일 코스닥 지수가 1%대 상승 출발했다. 장 초반 외국인과 기관은 동반 매수에 나섰다.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코스피 지수는 이날 오전 9시 16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8.98포인트, 1.85% 오른 494.12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코스닥 지수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대한 우려가 글로벌 금융시장 전반으로 확대됨에 따라 6% 가까이 하락하며 6년여만에 500선 밑으로 하락한 상태다. 장 초반 3% 가까이 올라 500선 위를 회복하기도 했지만 이내 상승폭을 줄이는 등 장 초반 움직임이 크다.수급별로는 개인이 홀로 340억원어치를 팔고 있다. 외국인과 기관은 모두 매수에 나서 각각 146억원, 191억원어치를 사들이고 있다. 업종별로는 출판·매체복제를 제외한 모든 업종이 오르고 있다. 통신장비가 4% 넘게 올라 가장 가파르게 오르고 있으며, 유통과 오락문화 등도 3%대 오르고 있다. 금융, 섬유의류, 일반전기전자 등이 2%대, 정보기기와 통신서비스, 운송, 금속 등도 1% 넘게 오르는 중이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도 에코프로비엠(247540)(-1.90%)을 제외하고 빨간 불을 켰다. 대장주인 셀트리온헬스케어(091990)가 2% 넘게 오르고 있으며 펄어비스(263750), 스튜디오드래곤(253450), 헬릭스미스(084990) 등도 3~4%대의 오름폭을 보이고 있다. 케이엠더블유(032500)는 5% 넘게 올라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 중 가장 오름폭이 크다. 휴젤(145020), 코미팜(041960), 씨젠(096530) 등도 1~2%대에서 오르는 중이다. 종목별로는 코로나19 관련 종목이 강세다. 인공호흡기 제조 업체 멕아이씨에스(058110)가 가격제한폭까지 올랐으며, 마스크 필터를 생산하는 레몬(294140)과 모회사 톱텍(108230) 등도 10% 넘게 강세를 보이고 있다.
- [코스닥 마감]5%대 하락…6년 만에 500선 밑으로
- [이데일리 이슬기 기자] 코스닥 지수가 5%대 급락하며 500선을 밑돈 채 마감했다. 장 후반께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관련 홍콩 국경 폐쇄 등의 뉴스가 전해지면서 미국 시간외 주가지수선물에 서킷브레이커가 발동된 것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18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이날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5.75% 내린 485.14에 장을 마감했다. 코스닥 지수가 500선을 밑돈 채 장을 닫은 건 지난 2014년 1월 3일 이후 6년 2개월 만에 처음이다. 코스닥 지수는 이날 상승 출발하며 상승세를 유지했으나 장 후반께 상승폭을 급격히 줄이고 하락권에 접어들었다. 오후 2시경부터는 낙폭을 키우며 한번에 5%대 하락까지 내려왔다.이날 장중 미국 시간외 주가지수선물이 크게 내리며 거래를 일시 중단하는 서킷 브레이커가 발동된 게 그 원인으로 보인다. 코로나19 관련 외신 기사 등이 영향을 미쳤다는 설명이다.노동길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이날 오후 2시정도에 외신에서 홍콩 쪽 국경을 닫는다는 기사가 나왔고 미국 선물지수도 서킷 브레이커가 걸렸다”며 “뉴욕시 중심으로 미국 정부기관들도 다 닫고 재택근무 쪽으로 가닥을 잡는다는 소식도 나왔는데 이런 뉴스들이 종합적으로 시장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수급을 보면 외국인의 매도세가 거셌다. 외국인은 1229억원 가량의 순매도를 보였고, 기관도 71억원 가량 주식을 팔아 치웠다. 기관 중에서는 투신(-375억원), 연기금 등(-468억원)이 매도 우위를 보였다. 반면 개인은 1201억원 가량의 주식을 순매수했다.업종별로 보면 대부분이 큰 폭으로 내렸다. 일반전기전자, 반도체는 7%대 하락했다. 기계장비, IT부품, 화학, 기타서비스, 운송장비부품 등은 6%대 하락했다. IT종합, 제조, 유통, 의료정밀기기, 디지털컨텐츠, 음식료담배, 인터넷, 제약, 금속, 비금속, 소프트웨어, 통신장비, 종이목재, 운송, 통신서비스, 금융, 건설 등의 업종은 4%대 하락했다. 정보기기, 오락문화, 출판매체복제, 통신방송서비스, 방송서비스 등은 3%대 하락, 기타제조, 컴퓨터서비스는 2%대 하락했다. 반면 섬유의류는 1% 미만으로 올랐다.시가총액 상위종목들도 대부분 내렸다. 에코프로비엠(247540)은 10%대, 원익IPS(240810)와 씨젠(096530) 에이치엘비(028300) 셀트리온제약(068760)은 7%대 하락했다. 셀트리온헬스케어(091990)는 5%대, 헬릭스미스(084990) SK머티리얼즈(036490)는 4%대 하락했다. 펄어비스(263750) CJ ENM(035760)은 3%대, 휴젤(145020) 케이엠더블유(032500)는 2%대 하락했다. 반면 코미팜은 4%대 상승했고, 스튜디오드래곤(253450)은 1% 미만으로 올랐다.종목별로 보면 코로나19 관련주가 강세다. 오상자이엘(053980)이 자회사가 코로나19 분자진단키트에 대한 수출허가를 획득했다는 소식에 상한가를 기록했다. 좋은사람들(033340)은 마스크 판매 확대 추진에 상한가를 기록했다. 랩지노믹스(084650)가 미국 FDA로부터 코로나 진단키트 긴급사용승인 신청 요청을 받았다는 소식에 이틀째 강세, 9%대 상승 마감했다. 이날 거래량은 13억 67만 8000만주, 거래대금은 7조 2774억원을 기록했다. 상한가 6개 종목을 포함해 130개 종목이 올랐고, 하한가 없이 1176개 종목이 내렸다. 39개 종목은 보합권에서 장을 마쳤다.
- 코스닥, 美 부양책에 상승 출발…개인 '나홀로 사자'
- [이데일리 이슬기 기자] 18일 코스닥 지수가 상승 출발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들이 상승하며 지수를 끌어올리고 있다.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7분 현재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59% 오른 517.78에 거래 중이다. 장 초반 코스닥 지수는 1%대로 상승하다가 다시 상승폭을 줄이는 등 1%대 전후로 등락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시장에는 긍정적인 재료들이 나와 있다. 앞서 간밤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날 대비 5.20% 급등한 2만1237.38에,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6.00% 상승한 2529.19에 장을 마쳤다. 이날 미국에선 연방준비제도(연준·Fed)가 긴급 성명을 내고 기업어음매입기구(CPFF)를 설립한다고 발표하는 한편, 미국 정부는 1인당 1000달러(124만원) 가량의 현금을 지급하는 안 등을 논의하고 있다고 밝혔다. 수급을 보면 개인만이 나홀로 매수를 하고 있다. 개인은 635억원 가량의 주식을 매수 중이고, 외국인과 기관은 367억원, 258억원 가량의 주식을 팔아치우고 있다.업종 별로 보면 대부분이 오르고 있다. 비금속, 건설, 운송, 제약, 컴퓨터서비스, 기타제조, 정보기기, 종이목재, 금융, 통신장비, 일반전기전자, 금속 등의 업종은 1%대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제조, 통신서비스, 음식료담배, 소프트웨어, IT부품, 인터넷, 섬유의류, 화학, 유통, 기타서비스, IT하드웨어, 운송장비부품, 출판매체복제, IT종합, 의료정밀기기, 기계장비, 오락문화, IT소프트웨어, 반도체 등은 1% 미만으로 오르고 있다. 반면 방송서비스, 디지털컨텐츠는 1% 미만의 내림세를 보이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도 대부분 오르고 있다. 씨젠(096530)은 4%대 오르고 있고, 케이엠더블유(032500) 원익IPS(240810) 에코프로비엠(247540) 헬릭스미스(084990)는 1%대 상승 중이다. 셀트리온제약(068760) 스튜디오드래곤(253450) 휴젤(145020) 셀트리온헬스케어(091990) 에이치엘비(028300)는 1% 미만으로 오르고 있다. 반면 펄어비스(263750)는 2%대, SK머티리얼즈(036490)는 1%대 내리고 있다. CJ ENM(035760)은 1% 미만으로 내리고 있고 코미팜(041960)은 보합권 등락 중이다.
- 코스닥, 美 코로나19 대응책에도 보합권서 주춤
- [이데일리 고준혁 기자] 코스닥지수가 상승폭이 줄어들며 보합권에 머물고 있다. 장 초반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금리 인하 등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책에 대한 기대감에 전 거래일 대비 3% 넘게 상승했지만, 팬데믹(감염병 대유행) 공포가 여전한 것으로 풀이된다. 장초반부터 개인이 순매수에 나서고 있고 외국인과 기관은 순매도하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들은 혼조세를 보이고 있다.16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후 2시 30분 현재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42포인트(0.08%) 내린 523.58에 거래되고 있다.수급 주체별로는 개인이 429억원 순매수 중이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21억원, 387억원 순매도 중이다. 프로그램별로는 차익과 비차익을 합쳐 102억원 매도 우위를 보이고 있다.업종별로는 운송장비·부품, 제약, 기타서비스, 오락·문화, 디지털컨텐츠, 출판·매체복제, 운송 등이 오르고 있다. 일반전기전자와 금속, 섬유·의류, 반도체, 기계·장비, IT부품, 정보기기 등은 내리고 있다. 통신서비스, 기타 제조, 통신방송서비스, 방송서비스, 섬유·의류, 운송 등 순으로 상승하고 있다. 반면 기타서비스, 오락문화, 디지털컨텐츠, 소프트웨어 등은 하락하고 있다.시가총액 상위종목들은 혼조세다. 대장주인 셀트리온헬스케어(091990)를 포함해 에이치엘비(028300)와 펄어비스(263750), 스튜디오드래곤(253450), 케이엠더블유(032500), 씨젠(096530)은 오르고 있다. 반면 CJ ENM(035760)과 에코프로비엠(247540), SK머티리얼즈(036490), 휴젤(145020)은 내리고 있다.
- 코스닥, 상승 출발…美 코로나19 대응책·국내 확진자 감소 영향
- [이데일리 고준혁 기자] 코스닥 지수가 등락을 반복하며 혼조세를 보이다 상승 출발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금리를 전격적으로 인하하고 양적완화(QE)를 재개하는 등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책을 쏟아내 영향을 준 것으로 풀이된다. 다만 미국 주요 주가지수 선물이 급락하는 등 전염병으로 인한 경제활동 위축에 대한 우려가 해소되진 않은 모양새다. 국내에서 하루 확진자수가 23일 만에 100명대 이하로 떨어지는 등 둔화한 것은 긍정적 요인으로 해석된다. 개인과 외국인이 매수하고 있고 기관인 순매도 중이다. 시가총액 상위종목들은 혼조세다. 16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전 9시 25분 현재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대비 8.05포인트(1.54%) 오른 532.05에 거래되고 있다. 15일(현지시간) 다우존스 선물은 1041포인트(4.56%) 하락한 2만 1798을 기록하는 등 주요 선물지수가 4%대 급락 마감했다. 연준이 기준금리를 1.25~1.0%에서 0~0.25%로 내리는 전격적인 금리 인하를 단행하고 7000억달러 규모의 QE를 재개한다고 밝혔지만 코로나19 공포심이 여전한 것이다. 국내에선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5일 오전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8162명이라고 밝혀 전날 오전 0시 대비 76명이 추가됐다. 하루 사이 증가한 확진자 수가 100명 이하(두 자릿수)로 떨어진 것은 23일 만이다. 수급 주체별로는 개인이 346억원 순매수 중이다. 외국인과 기관은 131억원, 216억원 각각 순매도 중이다. 프로그램별로는 차익과 비차익을 합쳐 204억원 매도 우위를 보이고 있다.업종별로는 대부분의 업종이 오르고 있다. 운송장비·부품이 3%대 상승 중이고 뒤를 이어 종이·목재, 출반·매체복제, 컴퓨터서비스, 기타 제조, 제약, 소프트웨어, 디지털컨텐츠가 오르고 있다. 방송서비스와 통신방송서비스는 내리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들은 혼조세다. 대장주 셀트리온헬스케어(091990)는 1%대 오르고 있고 에이치엘비는 6%대 대폭 상승 중이다. 펄어비스(263750)와 스튜디오드래곤(253450), 케이엠더블유(032500), 헬릭스미스(084990)도 오르고 있다. CJ ENM(035760)과 에코프로비엠(247540), SK머티리얼즈(036490), 휴젤(145020)은 하락 중이다.
- [코스닥 마감]공포만 보였다…7% 폭락
- [이데일리 전재욱 기자] 13일 코스닥 지수는 장중 13% 넘게 추락했지만 낙폭을 줄여 7%대에서 하락 마감했다.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이날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7.01%(39.49포인트) 내린 524.00포인트로 거래를 마쳤다. 이날 낙폭은 지난해 8월5일 미·중 무역분쟁 불확실성으로 7.4% 내린 이후 최대다. 지수는 거래 시작과 동시에 8% 이상 하락하면서 오전 9시4분 1차 서킷브레이커가 발동돼 매매가 20분 정지됐다. 코스닥 지수에 1차 서킷브레이커가 걸린 것은 2016년 2월12일 이후 4년1개월여 만이다.이후 하락세가 진정되지 않으면서 오전 9시39분 5분짜리 사이드카가 뒤따랐다. 그럼에도 지수는 내리막을 걸어 오전 한때 전날보다 13.5% 내린 487.07 포인트까지 추락했다. 지수가 장중 기준으로 500포인트 밑으로 내려간 것(2008년 금융위기 이후 대상)은 2014년 1월6일(498.73포인) 이후 6년 2개월여 만이다.13일 코스닥 지수 추이(자료:신한HTS)이로써 전장보다 15% 이상, 1차 서킷브레이커보다 1% 이상 각각 하락하면 발동하는 2차 서킷 브레이커를 목전에 두기도 했다. 그러나 오후 들어 외국인과 기관의 순매수가 늘어 수급이 우호적으로 돌아오면서 낙폭을 점차 줄여갔다 .수급을 보면 개인이 3131억원을 순매도한 가운데 외국인이 1729억원, 기관이 1317억원을 각각 순매수했다. 기관은 금융투자가 1182억원, 연기금이 187억원, 보험이 72억원을 각각 사들였다. 프로그램은 차익이 68억원, 비차익이 1764억원 각각 순매수를 기록해 1832억원 매수 우위였다.모든 업종이 내렸다 .운송이 12.1%로 최대로 빠졌고, 컴퓨터서비스와 종이목재가 11% 대에서 하락했다. 섬유의류 10.7%를 비롯해 금융, 정보기기, 기타제조가 9% 중후부한에서 각각 하락했다.시가총액 상위 10종목 가운데 휴젤(145020)(2.5%)과 펄어비스(263750)(1.9%)가 상승 마감했다. 반면에 케이엠더블유(032500) 6.1%를 비롯해 셀트리온헬스케어(091990) 1.9%, 에이치엘비(028300) 3.7%, CJ ENM(035760) 2.7%, 스튜디오드래곤(253450) 0.5%, SK머티리얼즈(036490) 2.9%, 솔브레인(036830) 5.9% 각각 하락했다. 에코프로비엠(247540)은 보합이었다.이날 거래량은 14억9762만주, 거래대금은 7조9974억원이다. 상한가 1종목을 포함해 50개가 올랐고, 하한가 2종목을 비롯해 1282개가 내렸다. 13종목은 보합이었다.
- 코스닥, 8% 넘게 하락 출발…모든 업종 내림세
- [이데일리 전재욱 기자] 13일 코스닥 지수는 출발과 함께 8% 넘게 추락했다. 간밤에 미국 증시가 10% 가까이 빠진 데 대한 연쇄 반응으로 풀이된다.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7분 현재 코스닥 지수는 전날보다 8.39%(47.27포인트) 내린 516.22에 형성돼 있다.수급으로 보면 개인이 460억원을 팔고 외국인과 기관이 419억원과 41억원을 사고 있다. 기관에서 금융투자가 38억원을 순매수하고 있다.모든 업종이 내리고 있다. 비금속과 운송, 소프트웨어가 10% 초반에서 하락하고 있다. 금속과 의료정밀기기, 일반전기전자, 통신장비, 종이·목재 등은 9% 대에서 하락한다.시가총액 상위 10종목도 전부 하락하고 있다. CJ ENM(035760)과 케이엠더블유(032500)가 8% 넘게 빠지는 가운데 셀트리온(068270) 헬스케어 4.8%, 에이치엘비(028300) 5.8%, 펄어비스(263750) 2.7%, 스튜디오드래곤(253450) 7.3%, 에코프로(086520)엠비 6.6%, SK머티리얼즈(036490) 7.2%, 씨젠(096530) 7.6%, 휴젤(145020) 6.6% 각각 하락하고 있다.간밤에 미국 증시는 10% 가까이 폭락했다.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9.99%,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9.51%, 나스닥 지수는 9.43% 각각 하락했다. 다우지수는 하루 낙폭 기준으로 1987년 ‘블랙 먼데이’ 당시 22% 이후 가장 크게 내렸다.
- [코스닥 마감]트럼프 말발도 안 먹혔다…7개월만에 570선 붕괴
- 시민들이 12일 서울 은평구의 한 약국 앞에 마스크를 사기 위해 길게 줄 서 있다. (사진=연합뉴스)[이데일리 박종오 기자] 코스닥 지수가 12일 5% 넘게 폭락하며 7개월 만에 570선 아래로 굴러떨어졌다.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이날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 종가보다 5.39%(32.12포인트) 내린 563.49에 장을 마쳤다. 코스닥 지수가 570선을 내준 것은 지난해 8월 7일(종각 기준 564.64) 이후 7개월여 만이다. 지수 하락 폭과 하락률도 작년 8월 5일(-45.91포인트, -7.46%) 이후 최대였다. 코스닥 시장은 간밤 세계보건기구(WHO)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팬데믹(세계적 대유행)을 선언하고 미국·유럽 등 글로벌 증시가 약세를 보인 여파로 하락 출발했다. 이날 오전(한국 시각 기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경기 부양책을 발표했지만, 시장 기대에 못 미친다는 평가를 받으며 내림 폭은 오히려 확대됐다. 이날 코스닥 시장에서 기관과 개인은 주식 각각 863억원, 698억원어치를 팔아치웠다. 반면 외국인은 1482억원가량을 사들였다. 모든 업종의 주가가 내렸다. 운송이 7.93% 하락해 내림 폭이 가장 컸다. 종이·목재, 비금속, 오락 문화 등도 7% 넘게 주저앉았다. 운송장비·부품, 섬유·의류, 유통 등은 3% 안팎 내리는 데 그쳤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10개 중 에이치엘비(028300)(2.65%)를 제외한 9개가 일제히 하락했다. 대장주 셀트리온헬스케어(091990)가 0.3% 내리며 그나마 선방했고, CJ ENM(035760)(-7.05%), 케이엠더블유(032500)(-6.77%), 스튜디오드래곤(253450)(-5.94%), 휴젤(145020)(-5.85%) 등은 주가가 5% 넘게 빠졌다. 개별 종목을 보면 플레이디(237820)(-21.78%), 엘아이에스(138690)(-20.51%), 한솔시큐어(070300)(-19.31%), 모트렉스(118990)(-18.2%) 등이 특히 약세를 보였다. 반면 휴마시스(205470), 한프(066110), 인트로메딕(150840), 이씨에스(067010)는 약세장에서 상한가(30%)를 기록했다. 이날 거래량은 16억1834만여주, 거래 대금은 약 7조9350억원으로 집계됐다. 상한가 4개를 포함해 87개 종목이 올랐고 하한가 없이 1242개가 내렸다. 17개 종목은 보합권(0%)에 머물렀다. 12일 코스닥 시장 주가 동향 (자료=신한금융투자)
- [코스닥 마감]美 부양책 기대감에 사흘만에 상승
- 10일 코스닥 지수 흐름(출처: 마켓포인트)[이데일리 최정희 기자] 코스닥 지수가 사흘 만에 반등에 성공했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여전하지만 장중 미국의 감세 등 경기부양책이 발표되면서 투자심리가 완화된 영향이다. 코로나19가 확산되는 인도 등을 제외하고 국내 증시는 물론 일본, 중국 등 아시아 증시가 전반적으로 상승하고 있다. 10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5.37포인트, 0.87% 상승한 619.97에 거래를 마쳤다. 사흘만에 상승세다. 간밤 뉴욕증시는 7%대 급락하는 등 사상 첫 서킷 브레이커가 발동할 정도로 폭락세를 보여줬다. 그러나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이 직접 나서서 감세안을 발표하는 등 코로나19와 국제 유가 급락에 따른 경기 침체 우려하겠다고 밝히자 투자심리가 완화됐다. S&P500지수 선물 등은 3%대 상승세를 보였다. 수급은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375억원, 1134억원 동반 순매수세를 기록했다. 금융투자와 보험이 각각 1466억원, 7억원 가량 순매수를 보였고 나머지 기관투자가들은 순매도세를 기록했다. 개인투자자는 1249억원 매도세를 보였다. 프로그램매매는 차익과 비차익을 합해 486억원 순매수를 기록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은 대부분 상승했다. 셀트리온헬스케어(091990)가 1%대, 에이치엘비(028300)가 6%대 올랐다. 에코프로비엠(247540)도 6%대 상승했다. 펄어비스(263750), 헬릭스미스(084990)는 4%대 오르고 스튜디오드래곤(253450), 원익IPS(240810), SK머티리얼즈(036490)도 2%대 올랐다. CJ ENM(035760)은 0.34% 상승했다. 휴젤(145020)은 1% 미만의 하락세를 보였다. 씨젠(096530), 코미팜(041960)은 각각 12.90%, 10.02% 하락했다. 개별 종목으로 보면 진매트릭스(109820)는 상한가를 기록했다. 최근 개발한 코로나19 진단키트 ‘네오플렉스 COVID-19’의 유럽 체외진단시약(CE-IVD) 인증을 획득했다는 소식에 호재로 작용했다. 업종별로도 상승 우위 흐름이다. 일반전기전자, 운송장비 및 부품이 3%대 오르고 통신장비, 반도체 등이 2%대 상승했다. 유통, 기계장비, 비금속, 오락문화, 인터넷, 디지털컨텐츠, 소프트웨어 등은 1%대 올랐다. 반면 섬유의류 3%대, 컴퓨터서비스와 제약은 각각 2%대 하락했다. 운송, 금속 등은 1%대 미만의 약세다. 이날 거래량은 14억1551만4000주, 거래대금은 9조5121억11000만원으로 집계됐다. 거래대금은 2018년 1월 19일(9조7088억8500만원) 이후 2년 2개월만에 최대치다. 상한가 4개 종목을 포함해 655개 종목이 올랐고 하한가 1개를 포함, 620개 종목이 하락했다. 137개 종목은 보합권에서 거래를 마쳤다.
- 롤러코스터 타는 코스닥, 장중 또 하락 전환
- [이데일리 최정희 기자] 코스닥 지수가 롤러코스터를 타며 큰 폭의 등락을 반복하고 있다. 미국의 경기부양책, 우리나라의 공매도 과열종목 지정 확대 등에도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팬데믹 현실화에 코스닥 지수가 다시 하락세로 전환되고 있다. 10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코스닥 지수는 이날 오전 11시 46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5.58포인트, 0.91% 하락한 609.02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코스닥 지수는 1% 가량 하락한 600선 초반에 개장한 이후 점차 하락폭을 좁히더니 상승세로 전환됐다. 그러다 다시 하락세로 뒤바뀌었다. 수급으로 보면 외국인과 기관이 150억원, 772억원 동반 순매수 흐름을 보이고 있다. 개인은 820억원 순매도세다. 기관별로 보면 금융투자만 906억원 순매수세다. 나머지는 일제히 매도 흐름이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은 희비가 갈린다. 셀트리온헬스케어(091990), CJ ENM(035760), 케이엠더블유(032500), 휴젤(145020) 등은 1%대 하락하고 씨젠(096530), 솔브레인(036830) 등도 하락세다. 반면 에이치엘비(028300), 펄어비스(263750), 에코프로비엠(247540)은 2%대 오르고 있다. SK머티리얼즈(036490), 메디톡스(086900) 등은 1%대 상승세다. 업종별로 보면 오락문화, 인터넷, 음식료 담배, 운송장비 및 부품을 제외한 나머지 업종이 일제히 하락세다.
- [코스닥 마감]외국인·기관 동반매도에 4% 급락..코로나19 테마株↑
- [이데일리 오희나 기자] 코스닥 지수가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도에 4% 이상 급락세로 마감했다. 9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28.12포인트(-4.38%) 내린 614.60으로 거래를 마쳤다. 이틀 연속 하락세를 이어가면서 620선을 하회했다. 지난해 8월5일 7.46% 하락한 이후 최대 낙폭이다. 이날 코스닥지수는 631.13으로 하락 출발했다. ‘코로나19’가 유럽과 미국을 중심으로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투심이 악화되면서 낙폭을 확대했다. 미국 워싱턴D.C.에서 처음으로 양성환자가 나오고 뉴욕주는 비상사태를 선언했고 이탈리아에서는 전국 누적 확진자수가 5883명으로 전날 대비 무려 1247명 증가했다. 누적 사망자수는 전날 대비 36명 증가한 233명으로, 중국 밖에서 가장 많다. 이탈리아를 중심으로 중동과 유럽에서, 미국 전역에서는 사망자·감염자가 나오며 확산되고 있다. 간밤 미국 뉴욕 증시에서 주요 지수는 미국 고용지표 호조에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우려가 지속하면서 하락했다.수급별로는 개인이 2155억원 순매수를 기록했고,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430억원, 599억원 규모 순매도를 나타냈다. 전 업종이 하락한 가운데 일반전기전자, 통신장비, IT부품, 종이목재, 금속, IT하드웨어, 반도체, 디지털컨텐츠, 운송장비부품, 오락문의 등이 5~6% 가량 급락했다. 제약업종은 코로나 19 테마 속에 0.76% 하락세로 마감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도 대부분 하락했다. 셀트리온헬스케어(091990) 에이치엘비(028300) CJ ENM(035760) 펄어비스(263750) 스튜디오드래곤(253450) 케이엠더블유(032500) 에코프로비엠(247540) 휴젤(145020) 제넥신(095700) 원익IPS(240810) 솔브레인(036830) 등도 3~7% 하락세를 기록했다. 개별 종목들 중에서는 이날 코스닥시장에 신규상장한 지엔원에너지(270520)가 20% 이상 급락세로 마감했다. 하나금융10호스팩과의 합병을 통해 변경상장한 지엔원에너지는 2115원에서 시초가를 형성한 뒤 하락세를 기록헸다. ‘코로나19’ 관련 종목들은 동반 강세를 보였다. 씨젠(096530)은 코로나19 진단키트 기대감으로 가격제한폭까지 올랐고 랩지노믹스(084650)는 UN 조달기구 공급업체 등록 소식에, 레몬(294140)은 마스크대란 속 나노섬유 멤브레인 기술 부각에 상한가를 기록했다. 오상자이엘(053980), 수젠텍(253840), EDGC(245620) 등도 가격제한폭까지 올랐다. 이외에도 엑세스바이오(950130)는 한국화학연구원, 코로나19 면역항원 관련 국책과제 선정 소식에 상승세를 기록했고 인트론바이오(048530)는 오상자이엘 계열사인 오상헬스케어와 코로나19 진단키트 사업 협력을 포함해 진단 분야 및 헬스케어 분야에서 전략적 사업 협력 약정을 체결했다는 소식에 급등했다. 이날 거래대금은 8조5169억원, 거래량은 12억9680만주를 기록했다. 상한가 6종목을 포함해 79종목이 올랐고, 하한가 1개 종목을 포함해 1242개 종목이 내렸다. 22개 종목은 보합권에서 장을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