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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스닥, 상승 출발후 하락 전환..셀헬 블록딜 여파에 '급락'
- [이데일리 오희나 기자] 코스닥 지수가 상승 출발후 하락세로 전환했다. 2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전 9시8분 현재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4.24포인트(-0.77%) 내린 547.60을 기록중이다. 이날 지수는 555.40으로 상승 출발했다. 이후 외국인 매도세에 하락세로 전환했다. 외국인은 사흘째 매도세를 이어가고 있다. 수급별로는 외국인이 409억원 순매도를 기록중이다. 개인과 기관은 각각 287억원, 113억원 순매수다. 업종별로는 인터넷, 디지털컨텐츠, 통신장비, 화학, IT소프트웨어&서비스, 방송서비스, 일반 전기전자 업종 등이 2~3%대 강세를 보이고 있다. 반면 유통, 컴퓨터서비스, 제약업종 등은 약세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 가운데 코스닥 시총 1위인 셀트리온헬스케어(091990)를 비롯해 씨젠(096530) 셀트리온제약(068760) 헬릭스미스(084990) 코미팜(041960) 제넥신(095700) 에코프로비엠(247540) 등은 약세다. 반면 에이치엘비(028300) 펄어비스(263750) 케이엠더블유(032500) 스튜디오드래곤(253450) CJ(001040) E&M 휴젤(145020) SK머티리얼즈(036490) 리노공업(058470) 등은 2~4%대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셀트리온헬스케어와 셀트리온제약은 싱가포르 국부펀드 테마섹의 시간외대량매매(블록딜) 소식에 급락하고 있다. 전일 장 마감 이후 싱가포르 국부펀드 테마섹의 자회사 아이온인베스트먼트는 셀트리온 지분 257만주(1.9%), 셀트리온헬스케어 221만주(1.5%)의 수요예측을 진행했다. 셀트리온의 할인율은 이날 종가(19만8000원)보다 8.0~9.8%, 셀트리온헬스케어는 종가(7만9000원)보다 7.0~8.8%로 책정됐다.
- 롯데홈쇼핑, 봄 신상품 반값···'쇼킹 프라이스, 창고 大개방'
- 롯데홈쇼핑 CI. (사진=롯데홈쇼핑)[이데일리 이윤화 기자] 롯데홈쇼핑은 이달 3일부터 12일까지 TV, 티커머스, 온라인 등 전 채널에서 인기 패션, 잡화 브랜드를 최대 50% 할인가에 판매하는 ‘쇼킹 프라이스, 창고 大개방’을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소비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파트너사의 재고 부담을 해소하고, 고객들에게는 합리적인 쇼핑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했다. 단독 인기 패션 브랜드의 봄 신상품을 최초로 가격 인하해 판매하고, 특집전도 선보인다. TV방송에서는 3일 오후 3시 40분부터 180분간 자체 브랜드인 ‘LBL’, ‘아이젤’의 봄 신상품을 최대 29%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 지난 2월 론칭 방송에서 8500세트 이상 판매된 ‘LBL’의 ‘폭스 레더 재킷’, ‘코튼 실크 니트’ 등을 최초로 가격을 인하해 판매하고, ‘아이젤‘의 ‘스트라이프 수트 세트’도 선보인다. 뉴욕 디자이너 브랜드 ‘데렉 램’의 올해 대표 상품으로 꼽히는 ‘트렌치코트’도 37% 할인 가격에 판매한다. 6일에는 배우 한고은을 모델로 내세우며 인기를 모으고 있는 ‘라우렐’의 총 4개 상품을 최대 40% 할인 판매하고, 다음날 7일에는 7년차 단독 브랜드인 ‘조르쥬 레쉬’의 신상품을 50% 할인 판매한다. 또한 패션 잡화 특집전은 물론, 티커머스를 통해 ‘가이거’, ‘아니베에프’ 등 백화점 브랜드 상품도 가격을 인하해 판매한다. ‘롯데아이몰’에서는 식품, 인테리어 상품 등 집콕족을 겨냥한 다양한 기획전을 운영한다. 식품 소비가 증가함에 따라 가공식품, 신선식품, 농축수산물 등 약 150종을 합리적인 구성과 가격에 판매하는 ‘언택트 푸드 마켓’을 8일까지 운영한다. ‘비비고’, ‘동트는 농가’, ‘김나운의 더 키친’ 등 인기 브랜드 식품을 별도로 모아 판매한다. 또 13일부터 일주일 동안 홈카페 용품, 프리미엄 음향가전 등 취미 관련 상품과 홈 피트니스, 인테리어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과 구성에 선보이는 ‘홈루덴스샵’도 진행한다. 김종영 롯데홈쇼핑 마케팅부문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경기가 침체돼 어려움을 겪고 있는 파트너사들의 재고 소진을 돕고, 고객들에게 알뜰 쇼핑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전 채널을 통해 대대적인 할인 행사를 진행하게 됐다”며 “인기 브랜드의 신상품을 할인가에 판매하고, 고객들의 니즈를 반영한 다양한 기획전도 진행되는 만큼 위축된 소비 심리를 되살리는 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코스닥 마감]7거래일만에 하락… 3%대 내려 550선 '턱걸이'
- [이데일리 권효중 기자] 1일 코스닥 지수가 7거래일 만에 하락세로 전환, 3% 넘게 떨어져 장을 마쳤다.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이날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3.03%(17.23포인트) 내린 551.84를 기록했다. (자료=마켓포인트)장 초반 약세로 출발했던 지수는 한때 상승세를 보이며 한때 570선 위로 올라오기도 했지만 오후 들어 다시 하락으로 전환해 낙폭을 키웠다. 서상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코로나19에 대한 공포심리 부각이 지수 급락의 원인”이라며 “미국 시장에서의 시간외 선물이 3%대 하락하는 등 변동성이 커진 데에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다. 수급별로는 개인만이 1064억원어치 주식을 순매수했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845억원, 161억원어치를 팔았다. 기관은 5거래일째 코스닥 시장에서 순매도를 이어가고 있다. 업종별로는 하락이 우세했다. 통신장비가 4%대, 컴퓨터서비스가 3%대 각각 올랐으며 건설은 0.39% 오르는 데에 그쳤고 그 외는 모두 하락했다. 유통이 8%대, 제약이 6%대 약세를 보였으며 방송서비스와 기타서비스, 출판·매체복제, 제조 등도 3~4%대 떨어졌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은 혼조세였다. 대장주 셀트리온헬스케어(091990)가 11.93% 떨어졌으며 셀트리온제약(068760)도 18.02% 하락했다. 씨젠(096530)이 14.75%, 코미팜(041960)이 9.09%, 휴젤(145020)이 2.20% 하락하는 등 주요 바이오 관련 종목들도 약세를 보였다. 반면 케이엠더블유(032500)가 9.16% 올라 시총 상위 종목들 중 가장 가파른 상승폭을 보였으며 헬릭스미스(084990)도 5.09% 상승했다. 개별 종목 중에서는 해태아이스크림 인수를 결정한 빙그레(005180)가 상한가까지 올랐으며 해테제과식품도 상한가를 기록했다. 또한 코로나19로 인해 전국 유치원과 어린이집이 무기한 휴원에 들어가며 플레이위드(023770), 토박스코리아(215480) 등도 나란히 상한가까지 치솟으며 유·아동 콘텐츠 관련주 역시 강세를 보였다. 이날 코스닥 시장 거래대금은 13조 2426억원, 거래량은 18억 6664만주를 기록했다. 상한가 10개 종목을 포함해 450종목이 올랐고, 하한가 없이 813개 종목이 하락했다. 65개 종목은 보합권에서 장을 마쳤다.
- 코스닥, 외인·기관 동반 매도… 1% 가까이 하락 출발
- [이데일리 권효중 기자] 1일 코스닥 지수가 하락세로 출발했다. 1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전 9시 8분 현재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74%(4.22포인트) 내린 564.85를 기록중이다.간밤 미국 뉴욕 증시에서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전날 대비 1.6%(42.06포인트) 떨어진 2584.59을 기록하는 등 3대 지수는 모두 내림세로 마감했다. 중국의 3월 제조업 구매자관리지수(PMI)가 52.0으로 집계돼 지난 2월(35.7)에 비해 큰 폭으로 반등하는 등 예상보다 안정적인 지표에도 코로나19 확산에 대한 우려가 이어진 데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수급별로는 개인만이 매수에 나서 482억원어치를 사들이고 있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299억원, 193억원어치를 팔고 있다. 업종별로는 내리는 업종이 우세하다. 방송서비스, 오락문화, 반도체, 인터넷, 제약 등이 1~2%대 약세이며 화학과 디지털컨텐츠, 일반전기전자 등도 1% 미만 내림세다. 유통은 3.66% 오르고 있어 가장 오름폭이 크며 통신장비가 1%대, 섬유의류와 운송장비·부품이 1% 미만에서 오르는 중이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은 혼조세다. 셀트리온헬스케어(091990)가 전날 상한가에 이어 이날도 5%대 강세를 보이고 있으며, 에이치엘비(028300)와 헬릭스미스(084990)도 1%대 오르고 있다. 케이엠더블유(032500) 역시 3%대 오르고 있는 중이다. 반면 씨젠(096530)이 7% 넘게 내리고 있으며, 셀트리온제약(068760)도 6%대 하락중이다. CJ ENM(035760), 펄어비스(263750), 휴젤(145020), 코미팜(041960)도 1~2%대 하락중이다. 개별 종목들 중에서는 코로나19 관련 종목들이 강세다. 분자 진단키트를 생산하는 티씨엠과학을 인수한 넥스트BT(065170)가 24%대 강세며, 코로나19 백신 관련주로 꼽히는 녹십자엠에스(142280)도 15% 넘게 강세다.
- [코스닥 마감]바이오株 폭등에 4%대 급등 마감…'569선'
- [이데일리 이슬기 기자] 코스닥 지수가 4%대 폭등, 569선에서 장을 마쳤다. 대장주인 셀트리온헬스케어(091990)가 상한가를 기록하는 등 바이오주의 강세가 지수를 끌어올렸다.31일 코스닥 지수 일일 추이(사진=대신증권 HTS)31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이날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4.97%(29.96포인트) 오른 569.07에 장을 마쳤다. 이날 코스닥 지수는 2%대 상승세로 출발, 장 후반으로 갈수록 상승폭을 키웠다.코스닥 시장 내 바이오 업종들이 강세를 나타낸 데 따른 것으로 해석된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진단키트를 생산하는 업체 3곳이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잠정 승인을 받았다는 소식이 긍정적으로 작용했다. 수급을 보면 개인이 나홀로 매수, 총 1880억원 어치 주식을 사들엿다.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997억원, 761억원 어치의 주식을 팔아치웠다. 기관 중에서는 금융투자(-662억원), 기타법인(-122억원), 연기금등(-57억원) 등이 매도 우위를 보였다.모든 업종이 상승했다. 특히 유통업종이 20%대 폭등해 가장 많이 올랐다. 컴퓨터서비스 업종은 6%대, 제약과 의료정밀기기업종은 5%대 급등했다. 건설, 정보기기, 음식료담배, 디지털컨텐츠, IT소프트웨어, 통신장비, 운송장비부품, 비금속, 오락문화, 금속, 소프트웨어, 제조 등 업종은 4%대 상승했다. 금융, 기타제조, IT부품, 종이목재 업종은 3%대 올랐다. 섬유의류, 통신서비스, 기타서비스, 일반전기전자, 인터넷 IT하드웨어, 화학, 기계장비 업종은 2%대 상승했다. 출판매체복제, 방송서비스, 반도체는 1%대 올랐고, 운송업종은 1% 미만으로 올랐다. 시가총액 상위종목도 대부분 올랐다. 셀트레온헬스케어는 상한가를 기록했고, 셀트리온제약(068760)은 20%대 폭등했다. 이들은 코로나19 FDA 잠정승인 이슈 뿐 아니라 합병이슈까지 더해져 강세를 보였다. 이밖에 휴젤(145020)은 5%대 상승, 에이치엘비(028300)는 4%대 올랐다. 코미팜(041960)은 3%대 올랐고, 헬릭스미스(084990) 제넥신(095700) 펄어비스(263750)는 2%대 올랐다. 스튜디오드래곤(253450) CJ ENM(035760)은 1%대 상승 마감했다. 반면 코로나 진단키트 관련주 씨젠(096530)은 8%대 하락했고, SK머티리얼즈(036490)와 에코프로비엠(247540)은 1% 미만으로 내렸다. 케이엠더블유(032500)는 보합권에서 마감했다.종목별로 보면 미국이 북한에 인도적 지원 의사를 전달했다는 소식에 대북주가 강세를 보였다. 현대사료(016790) 아난티(025980) 아시아종묘(154030)가 모두 상한가를 기록했다. 또 코로나19 관련주들이 이날도 강세를 보였다. 재택근무 솔루션 업체 알서포트(131370)가 상한가를 기록했고, 텔콘RF제약(200230)은 코로나19 치료 효과가 있는 말라리아 치료제 ‘옥시퀸정’을 제조한다는 이유로 상한가를 기록했다. KG ETS(151860)도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의료폐기물 처리업체로 부각되면서 이틀 연속으로 급등, 이날은 상한가를 기록했다. 이날 코스닥 시장 거래대금은 13조 5203억원, 거래량은 18억 4498만주를 기록했다. 상한가 18개 종목을 포함해 1139종목이 올랐고, 138개 종목은 하락했다. 50개 종목은 보합권에서 장을 마쳤다.
- 코스닥, 2%대 상승 출발…'550선'
- [이데일리 이슬기 기자] 코스닥 지수가 상승 출발했다. 간밤 미국 증시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우려에도 불구하고 상승 마감한 영향인 것으로 풀이된다.31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7분 현재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3.97포인트, 2.58% 오른 556.08을 기록 중이다.간밤 미국 증시에서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전날 대비 3.35% 오른 2626.65에, 나스닥 지수는 3.62% 급등한 7774.15에 장을 마쳤다. 코로나19 확산에 대한 우려는 여전하지만 각국 중앙은행과 정부가 대규모 부양책을 잇달아 내놓은 영향으로 상승 마감한 것으로 분석된다.수급을 보면 개인만 529억원 어치의 주식을 사들이며 나홀로 매수를 보이고 있다.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376억원, 151억원 가량의 주식을 매도 중이다.업종 별로 보면 모두 오르고 있다. 출판매체복제는 5%대, 통신장비, 의료정밀기기, 유통, 컴퓨터서비스, 기타서비스, 종이목재, 제약, 디지털컨텐츠 등은 3%대 상승 중이다. 음식료담배, 정보기기, IT하드웨어, 금융, 화학, 방송서비스, 일반전기전자, 통신방송서비스는 2%대 오르고 있다. 반도체, 오락문화, 통신서비스, 건설, 금속, 운송장비부품, 인터넷, 비금속, 기계장비, 운송, 섬유의류 등은 1%대 상승 중이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도 대개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셀트리온헬스케어(091990)는 5%대, 코미팜(041960)은 4%대 상승 중이다. 휴젤(145020) 셀트리온제약(068760) 헬릭스미스(084990) CJ ENM(035760) 에코프로비엠(247540)은 2%대 오르고 있다. 제넥신(095700) 스튜디오드래곤(253450) 케이엠더블유(032500) 펄어비스(263750)는 1%대 상승 중이다. 에이치엘비(028300)는 1% 미만의 상승 중이다. 반면 씨젠(096530)은 2%대 하락 중이다. SK머티리얼즈(036490)는 보합권 등락 중이다.
- 미국, 사회적 거리두기 연장…코스닥 하락 출발
- [이데일리 유현욱 기자] 30일 코스닥 지수가 하락 출발했다. 미국이 사회적 거리 두기를 한 달 연장한 데 따라 글로벌 경기 둔화 우려가 커진 영향이다.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전 9시 19분 현재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7.38포인트, 1.41% 하락한 515.45에 거래되고 있다. 이대로 장을 마감하면 지난 24일부터 4거래일 연속 이어온 상승세가 꺾이는 셈이다.개장 직전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이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미국 내에 적용되고 있는 ‘사회적 거리 두기’ 지침을 4월 30일까지 연장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가 계속 확산하고 있다는 과학자들의 경고를 받아들인 조치였다.투자자별로 보면 개인은 홀로 191억원 어치 주식을 사들이고 있는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46억원과 40억원 어치 물량을 팔아치우고 있다. 프로그램은 차익과 비차익을 합쳐 127억원 매도 우위를 기록 중이다.기타서비스, 제약, 섬유·의류를 제외한 사실상 전 업종이 내리고 있다. 반도체, 오락문화, 방송서비스, IT부품, 기타 제조, IT H/W, 금속, 기계장비 등 업종이 2%대 하락 중이다. 건설, 금융, 비금속, 통신장비, 화학 등 업종은 1%대 하락률을 보이고 있다.등락 종목은 상승이 215개, 하락이 1054개, 보합이 32개 등이다. 시가총액 상위종목 역시 하락이 우세하다. 에이치엘비(028300) 펄어비스(263750) 헬릭스미스(084990) 스튜디오드래곤(253450)이 1%대, 에코프로비엠(247540)이 2%대, SK머티리얼즈(036490) 원익IPS(240810) CJ ENM(035760) 등이 3%대 내리고 있다. 반면 셀트리온헬스케어 씨젠(096530) 코미팜(041960) 제넥신(095700) 휴젤(145020)은 0~4%대 오르고 있다.
- [코스닥 마감]韓美 부양책 훈풍 2%대 상승…510선 회복
- [이데일리 전재욱 기자] 26일 코스닥 지수는 상승 마감했다. 최근 우리 정부가 10조7000억원 규모의 증시안정기금을 조성한 데 이어 이날 미국 의회가 2조2000억달러 규모의 경기부양안을 가결한 데 따라 증시가 반응한 것으로 풀이된다.26일 코스닥 지수 흐름(자료:신한HTS)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이날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2.16%(10.93포인트) 오른 516.61로 거래를 마쳤다. 코스닥 지수가 종가 기준으로 510선을 회복한 것은 이달 17일 이후 7영업일 만이다.수급을 보면 개인이 1593억원을 순매수했고, 외국인과 기관이 897억원과 531억원을 각각 순매도했다. 기관은 금융투자가 809억원을 팔았고, 투신이 386억원을 샀다. 프로그램을 보면 차익과 비차익이 16억원과 471억원 각각 순매도를 기록해 487억원 매도 우위였다.업종으로 보면 컴퓨터서비스가 7.1%를 비롯해 제약 6.6%, 건설 5.7%, 의료정밀기기 4.5%, 섬유의류 4.2% 등 올랐다. 반대로 인터넷과 방송서비스는 1%대에서 하락했다.시가총액 상위 10종목은 하락이 우세했다. 시가총액 3위의 씨젠(096530)은 이날까지 이틀 연속 상한가를 기록해 11만4500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코로나19 진단키트를 제조하는 씨젠은 이달 들어서만 이날까지 4차례 상한가를 기록했다. 이어 셀트리온제약(068760)과 코미팜(041960)이 6.8%와 19.2% 각각 올랐다. 반면에 셀트리온헬스케어(091990) 1.6%, 에이비엘비 2.1%, CJ ENM(035760) 0.5%, 스튜디오드래곤(253450) 1.1%, 펄어비스(263750) 2%, 케이엠더블유(032500) 3.1%, 휴젤(145020) 3.1% 각각 내렸다.종목으로 보면 26종목이 무더기로 상한가를 기록했다. 개중에 신라젠(215600)은 주가 상승 제한폭까지 오른 1만2400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문은상 신라젠 대표이사가 이날 주주총회에서 코로나19 백신 개발 착수 계획을 밝힌 데 따른 반응으로 풀이된다.이날 거래량은 16억2226만주, 거래대금은 11조7264억원이다. 상한가 26개 종목을 포함해 1032종목이 올랐고 하한가 없이 254종목이 내렸다. 46종목은 보합이었다.
- [코스닥 마감]美 부양책 부결·선물 매도에 하루만에 5%대 급락
- [이데일리 최정희 기자] 코스닥 지수가 하루 만에 5%대 급락하며 440초반선까지 하락했다. 미국 의회에서 경기 부양책이 부결되고 오후 들어 선물 시장에서 대규모 매도세가 나오면서 현물에서도 매도를 촉발한 영향이다. 23일 코스닥 지수 흐름(출처: 마켓포인트)23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23.99포인트, 5.13% 하락한 443.76에 거래를 마쳤다. 지난 주 금요일 한·미 통화스와프 호재에 9.20% 폭등한 이후 하루만에 또 다시 하락한 것이다. 이날 코스닥 시장은 코스닥150현물과 선물이 급락하면서 오전 17분께 프로그램 매도 호가 효력이 정지되는 사이드카가 발동했다. 올 들어 매도 사이드카가 발동한 것은 이달 13일, 19일에 이어 세 번째다. 코스닥 지수는 미국 경기부양책 부결에 뉴욕 3대 지수 선물이 하락하자 투자심리가 악화되며 전 거래일보다 5%대 하락한 443에 개장했다. 장중 공화당 의원이 23일(현지시간) 경기부양책 표결 가능성을 꺼내자 3%대로 낙폭을 줄이는 듯 했으나 오후 2시 들어 하락폭이 커졌다. 별 다른 소식은 없었으나 수급에서 밀렸다는 분석이 나온다. 코스닥150선물 등에서 매도세가 촉발된 영향이다. 선물가격보다 현물가격이 높은 마이너스 베이시스폭이 확대되면서 현물 매도세가 촉발됐다. 이에 따라 프로그램 매매는 차익과 비차익을 합해 1255억원 순매도를 기록했다. 외국인과 기관도 각각 1297억원, 956억원 순매도세를 보였다. 개인은 2115억원 순매수를 기록했다. 원-달러 환율은 20원 오른 1266.5원에 거래를 마쳤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은 대부분 하락했다. 에이치엘비(028300)가 3%대 하락하고 펄어비스(263750)가 6%대 떨어졌다. 스튜디오드래곤(253450)은 5%대, CJ ENM(035760)은 7%대 약세를 보였다. 휴젤(145020)은 11%대, SK머티리얼즈(036490)는 8%대 하락했다. 헬릭스미스(084990)는 6%대, 에코프로비엠(247540)은 4%대 떨어졌다. 반면 셀트리온헬스케어(091990)는 6%대, 셀트리온제약(068760)은 29.5% 상승했다. 서정진 셀트리온그룹 회장이 이날 장 마감 후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항체 치료제 및 진단키드 개발 진척 사항 및 인체임상 가능시점‘ 관련 온라인 기자간담회를 개최키로 한 것이 호재로 작용했다. 씨젠(096530)도 1%대 상승했다. 시가총액 상위 50위권 종목 중 3개 종목만 상승했다. 개별 종목으로 보면 코로나19 진단 키트와 관련된 종목들이 주로 상승했다. 강원(114190), 필로시스헬스케어(057880)가 상한가를 기록하고 진매트릭스(109820)는 27% 가량 급등했다. 인트론바이오(048530)는 9%대, 엔지켐생명과학(183490)은 8%대 상승했다. 대부분의 업종이 하락했다. 셀트리온헬스케어가 속한 유통만 2%대 상승했다. 건설, 의료 및 정밀기기, 일반전기전자, 음식료 및 담배가 6%대 하락하고 디지털컨텐츠, 비금속 등이 7%대 하락했다. 이날 거래량은 10억7283만8000주, 거래대금은 6조638억1500만원을 기록했다. 상한가 5개 종목을 포함한 107개 종목이 올랐고 하한가 3개를 포함한 1214개가 하락했다. 94개 종목은 보합권에서 거래를 마쳤다.
- 손 씻기 생활화는 감염 예방에 첫 관문
- [이데일리 이순용 기자]코로나19로 전 세계 대유행을 뜻하는 팬데믹이 선언됐다. 마지막 보루였던 중남미까지 전파되면서 6대륙 전체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오고 있다. 국가마다 특단의 조치가 이어지는 가운데, 감염 예방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철저한 개인위생이 중요해졌다. 그중에서도 손 씻기는 바이러스 감염 예방의 첫 관문이나 다름없다.흔히 감기 바이러스는 코나 입을 통해서 직접적으로 전염된다고 오해하는 경우가 많지만, 바이러스에 오염된 손으로 입이나 코를 만지면서 감염되는 경우가 더 많다. 실제로 감염질환의 60% 정도가 손을 통해 전염된다.노원을지대학교병원 소아청소년과 은병욱 교수는 “손을 씻는다 해도 그냥 물에 손만 대충 비비기만 하면 소용이 없다. 일반적으로 사람의 손에 감염된 바이러스는 3시간 이상 활동하므로, 하루에 최소 8번 이상 제대로 씻어야 손을 통해 전염되는 각종 질병을 예방할 수 있다. 요즘 같은 시기에는 횟수와 상관없이 올바른 손 씻기가 필수”라고 강조했다. ◇손 씻기 생활화는 감염 예방에 첫 관문코로나19 같은 바이러스가 아니어도 보통 사람의 손에는 약 6만 마리 정도의 세균이 있다. 양손이 아니라 한쪽 손만 계산한 수치다. 항상 움직이면서 뭔가를 잡고 만지고 나르는 손은 우리 몸에서도 각종 유해 세균과 가장 많이 접촉하는 부위다. 세균이 묻은 손으로 눈, 코, 입, 피부 등을 만지는 건 질병 노출의 지름길인 셈. 본인뿐만 아니라 오염된 손으로 만진 물건이나 음식 등에 옮겨졌다가 다른 사람에게 질병을 전염시킨다. ◇오래된 책, 컴퓨터 키보드, 마우스 등 세균의 주요한 서식처평소에도 세균 감염을 예방하기 위해 손 씻기를 습관화해두는 것이 좋다. 특히 다음과 같은 경우는 반드시 손을 씻는다. ▲돈을 만진 후 ▲애완동물과 놀고 난 후 ▲콘텍트렌즈 빼기 전과 끼기 전 ▲코를 푼 후, 기침한 후, 재채기 후 ▲음식 차리기 전, 음식 먹기 전 ▲쇠고기, 돼지고기, 닭고기, 생선 등 요리 안 한 식재료를 만진 후 ▲씻지 않은 샐러드 등 과일과 채소를 만진 후 ▲기저귀 교체 후 ▲환자와 접촉하기 전과 후 ▲상처 만질 때, 상처 만지고 난 후 최근에는 손을 대지 않는 자동 수도나 풋터치 방식의 절수페달이 많은데, 이 또한 위생에 도움이 된다. 손을 잘 씻더라도 수도꼭지를 잠그면서 병균이 옮을 수도 있기 때문이다. 특히 오래된 책과 돈도 세균의 주요한 서식처이다. 컴퓨터 키보드, 마우스 등을 만지고 나면 엄청난 양의 세균과 접촉했다고 보면 된다. 흔히 컴퓨터로 작업을 하면서 뭔가를 먹게 되는데, 여기서 나온 음식 부스러기가 자판 틈을 통해 빛이 잘 닿지 않는 곳에 있다가 습기와 결합하면 균들이 서식할 수 있는 최적의 서식지로 변하기 때문이다. 자주 사용하는 스마트폰과 아이들이 가지고 노는 장난감도 수시로 소독해야 한다. 물과 알코올을 6대 4의 비율로 섞어 헝겊에 묻혀 닦아내거나 초극세사 천으로 스마트폰을 닦는 것이 효과적이다.◇손 소독제와 세정제, 손 씻을 수 없는 상황에서 보조적으로 사용만일 손을 씻을 수 없는 상황이라면 차선책으로 알코올 손 소독제를 사용한다. 손 소독제는 에탄올, 이소프로필알코올 등을 유효성분으로 하는 의약외품이다. 손과 피부의 살균 소독을 목적으로 사용하는 젤 또는 액체로, 물 없이도 사용할 수 있다. 물비누 형태의 손 세정제는 화장품 중 인체 세정용 제품류로 분류된다. 손 세정을 위해 물을 사용해 씻어내는 제품이기 때문에 그 자체가 살균력을 가지고 있는 것은 아니다. 다만 물로 세척하는 것보다는 세균을 감소시켜 주는 역할을 한다. 미국질병통제예방센터를 비롯한 대부분의 전문가들은 흐르는 물에 비누를 이용해 30초 이상 잘 씻는 것이 가장 효과적인 손 씻기라고 말한다. ◇손에 묻은 바이러스는 3시간 이상 머물며 활동세균과 바이러스 감염을 막으려면, 아무리 손을 씻는다 해도 그냥 물에 손만 대충 비비기만 하면 소용이 없다. 손에 비누를 묻혀 거품을 충분히 낸 다음 흐르는 물에 구석구석 씻어야 한다. 손깍지를 끼고 손가락 사이를 문질러 씻고, 손가락으로 손바닥의 손금을 긁어내듯 씻는 것도 좋다. 손가락은 손바닥으로 감싸서 따로 씻어야 한다. 특히 엄지를 깨끗이 씻는다. 손바닥뿐만 아니라 손등과 손목도 씻고, 마지막으로 양손의 손톱을 맞닿게 해서 비벼준다. 반지를 낀 사람은 반지를 뺀 자리까지 꼼꼼히 씻도록 한다. 손을 씻은 뒤에는 면수건보다 페이퍼타월을 이용하는 게 좋다. 일반적으로 사람의 손에 묻은 바이러스는 3시간 이상 활동하므로, 하루에 최소 8번 이상은 씻어야 손을 통해 전염되는 각종 질병을 예방할 수 있다.은병욱 교수는 “손 씻기는 호흡기 질환이 유행할 때 감염을 크게 줄여주는 효과가 있으므로 생활화해야 한다. 특히 아이들은 손이 얼굴이나 입으로 가는 경우가 많다. 아이들이 자주 만지는 장난감, 스마트폰은 물과 알코올을 6대 4의 비율로 섞어 헝겊에 묻혀 닦아내거나 초극세사 천으로 수시로 닦아내야 한다. 아이들이 침을 묻혀 책장을 넘기는 버릇도 고쳐줘야 한다. 손톱과 발톱이 길게 자랐는데도 그대로 두면 세균의 온상이 될 수 있으므로 항상 단정하게 관리해줘야 한다”고 조언했다.
- [코스닥 마감]한미통화스와프 체결에 9% 올라..470선 '턱밑'
- [이데일리 오희나 기자] 코스닥지수가 9% 이상 오르면서 467선으로 마감했다. 12년만에 최대 상승폭이다. 전날 11% 이상 폭락한 코스닥 지수가 하루만에 폭등세를 보이면서 장중 ‘사이드카’가 발동되기도 했다. 20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39.40포인트(9.20%) 오른 467.75로 거래를 마쳤다. 이날 지수는 443.88선으로 상승 출발했다. 한미간 600억달러 규모 통화스와프를 체결했다는 소식에 투자심리가 개선되면서 사흘만에 상승반전에 성공했다. 이날 한국거래소는 오후1시15분께 코스닥150선물가격 및 코스닥150의 변동으로 5분간 프로그램매수호가의 효력을 정지하는 사이드카를 발동하기도 했다. 2018년 2월 8일 이후 처음이다. 전날 코로나19로 인한 경기위축 우려가 투심을 자극하면서 11% 이상 하락했던 코스닥지수는 하루만에 하락폭을 대부분 만회하면서 470선 턱밑까지 올라왔다. 수급별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591억원, 1555억원 순매수를 기록했고 개인은 2125억원 순매도를 나타냈다. 전 업종이 오른 가운데 기타제조, 컴퓨터서비스, 방송서비스, 인터넷, 반도체, 운송, IT부품, 통신방송서비스, 의료정밀기기, IT하드웨어, 비금속, 화학, 기타서비스 업종이 9~15% 가량 올랐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도 동반 강세를 보였다. 셀트리온헬스케어(091990)는 전거래일대비 5200원(9.09%) 오른 6만2400원으로 거래를 마쳤고, 에이치엘비(028300) 펄어비스(263750) 스튜디오드래곤(253450) CJ(001040) E&M 케이엠더블유(032500) 휴젤(145020) 헬릭스미스(084990) SK머티리얼즈(036490) 코미팜(041960) 제넥신(095700) 원익IPS(240810) 등이 4~15%대 상승세를 보였다. 개별종목중에서 제노포커스(187420)가 코로나19 마이크로바이옴 효소 치료제를 개발했다는 소식에 상한가를 기록했다. 강스템바이오텍(217730)은 임상시험용 의약품 ‘퓨어스템 RA주’의 코로나19 감염 폐렴환자에 대한 치료 목적 사용승인을 신청했다는 소식에 가격제한폭까지 올랐다. 트럼프 대통령이 말라리아 치료제 코로나19 치료용도 사용 승인 소식에 관련주도 급등했다. 클로로퀸을 생산 및 유통하고 있는 비씨월드제약(200780), 클로로퀸 성분 포함 치료제(제품명 말라클로)를 보유하고 있는 신풍제약(019170), 히드록시클로로퀸 원료를 생산하는 화일약품(061250)과 관계사인 크리스탈(083790)이 동반 상승했다. 이외에도 이테크건설(016250)은 지배구조를 개선 기대감에 상한가를 기록했고 웹젠(069080)은 신작 PC 웹게임 ‘뮤 이그니션2’ 흥행 기대감에 상한가로 마감했다. 웹젠은 지난 12일 선보인 신작 PC 웹게임 ‘뮤 이그니션2’가 출시 일주일만에 27개의 신규 서버를 열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거래대금은 6조3626억원, 거래량은 12억932만주를 기록했다. 상한가 18종목을 포함해 1247종목이 올랐고, 하한가 1개 종목을 포함해 72개 종목이 내렸다. 20개 종목은 보합권에서 장을 마쳤다.
- 코스닥, 한미통화스와프 기대감에 '상승'..코로나19 관련株↑
- [이데일리 오희나 기자] 코스닥 지수가 4% 이상 오르고 있다. 외국인과 기관이 저가 매수에 나서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도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20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전 11시7분 현재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7.74포인트(4.14%) 오른 446.09를 기록중이다. 이날 지수는 443.88선으로 상승 출발했다. 한미간 600억달러 규모 통화스와프를 체결했다는 소식에 투자심리가 개선되면서 사흘만에 상승 반전에 성공했다. 전날 한국은행은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 Fed)와 양자 간 600억달러 규모의 통화스와프계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에 따라 한국은 연준으로 부터 원화를 대가로 최대 600억달러 달러를 공급 받을 수 있다. 계약 기간은 이날부터 최소 6개월(2020년 9월 19일)이다.수급별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535억원, 200억원 순매수를 기록중이고 개인은 636억원 순매도를 나타내고 있다. 전 업종이 강세인 가운데 운송, 종이목재, 인터넷, 반도체, 디지털컨텐츠, 통신장비, IT하드웨어, 제약 업종 등이 4~6% 이상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금융, IT부품, 화학 업종 등도 상승세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도 동반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셀트리온헬스케어(091990)는 전거래일대비 1700원(2.97%) 오른 5만8900원에 거래되고 있고 에이치엘비(028300) 펄어비스(263750) 스튜디오드래곤(253450) CJ(001040) E&M 케이엠더블유(032500) 휴젤(145020) 헬릭스미스(084990) SK머티리얼즈(036490) 코미팜(041960) 제넥신(095700) 원익IPS(240810) 등이 2~6%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개별종목중에서 제노포커스(187420)가 코로나19 마이크로바이옴 효소 치료제를 개발했다는 소식에 상한가를 기록중이다. 이날 제노포커스는 자체 개발한 항산화효소 및 스포아 마이크로바이옴 치료제를 중심으로, 공동연구 파트너인 단국대 및 프로바이오닉과 협력하여, 코로나-19 예방 및 치료 효과가 있는 마이크로바이옴 효소 복합제의 개발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강스템바이오텍(217730)은 임상시험용 의약품 ‘퓨어스템 RA주’의 코로나19 감염 폐렴환자에 대한 치료 목적 사용승인을 신청했다는 소식에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이테크건설(016250)은 지배구조를 개선 기대감에 2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최근 OCI그룹 산하 삼광글라스와 군장에너지, 이테크건설은 합병 및 분할 합병을 결정했다. 웹젠(069080)은 신작 PC 웹게임 ‘뮤 이그니션2’ 흥행 기대감에 강세를 보이고 있다. 웹젠은 지난 12일 선보인 신작 PC 웹게임 ‘뮤 이그니션2’가 출시 일주일만에 27개의 신규 서버를 열었다고 19일 밝혔다. 뮤 이그니션2는 출시 이후 빠르게 회원이 증가하면서 늘어난 회원을 원활하게 수용하기 위해 추가 서버를 계속 증설하고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