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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스닥, 경기침체 우려에 미·중 갈등 부각..'혼조세'
- [이데일리 박태진 기자] 코스닥지수가 보합권 등락을 오가면서 혼조양상을 보이고 있다. 최근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인한 경기 침체 우려가 커지고 있는 데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중국과의 모든 관계를 중단할 수 있다고 밝히면서 양국 간 갈등이 부각된 영향으로 풀이된다. 시가 총액 상위 종목들은 혼조세다.15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전 10시 23분 현재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01포인트 (0.15%) 내린 689.56에 거래되고 있다. 보합권 등락을 오가면서 혼조세를 보이고 있다. 수급 주체별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543억원, 94억원 순매도 중이다. 개인은 740억원 순매수 중이다. 프로그램별로는 차익과 비차익을 합쳐 419억원 매도 우위를 보이고 있다.업종별로는 오락문화, 운송장비·부품, 인터넷, 섬유·의류, 기타서비스, 일반전기전자, 종이·목재 등이 하락하고 있다. 반면 기타제조, 반도체, 통신장비, IT H/W, 의료·정밀기기, 정보기기 등은 오르고 있다.시가총액 상위종목들은 대체로 혼조세다. 대장주인 셀트리온헬스케어(091990)를 비롯해 씨젠(096530), 알테오젠(196170), 케이엠(083550)더블류, 휴젤(145020) 등은 상승하고 있다. 반면 에이치엘비(028300), 셀트리온제약(068760), 펄어비스(263750), CJ ENM(035760), 스튜디오드래곤(253450) 등은 내리고 있다.
- [코스닥 마감]코로나19 불안감에 하락…690선 턱걸이
- [이데일리 이슬기 기자] 14일 코스닥 지수가 하락 마감했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한 경기둔화 가능성이 재차 부각된 데 따른 것으로 해석된다.14일 코스닥 지수 일일 추이(사진=대신증권 HTS)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이날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14%(0.96포인트) 떨어진 690.57에 장을 마쳤다. 이날 코스닥 지수는 하락 출발했다가 한 때 상승 반전하기도 했으나 머지않아 다시 하락세로 전환됐다. 이후 690선 전후를 오가는 좁은 박스권을 그렸다.앞서 간밤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연준·Fed) 의장은 “현재로써 마이너스 금리는 고려 대상이 아니”라고 밝히면서 금융시장의 기대감을 꺾은 것과 동시에 “추후 경제방향이 불확실하며 강력한 하방 위험에 노출될 수 있다”고 지적한 바 있다. 이에 간밤 뉴욕 3대 증시는 모두 1~2%대 하락세를 보였다. 수급을 보면 외국인과 기관이 210억원, 188억원 가량의 순매도를 보였다. 기관 중에서는 투신(-206억원), 연기금 등(-94억원) 등이 매도 우위를 보였다. 반면 개인은 744억원 가량의 주식을 사들였다.업종 별로 보면 내린 업종이 더 많았다. 비금속, 운송장비부품 업종은 2%대 하락했다. 운송, 건설, 통신서비스, IT부품, IT하드웨어, 반도체, 통신장비, 기타서비스, 금속, 일반전기전자 업종은 1%대 하락했다. 출판 매체복제, 통신방송서비스, 정보기기, 기계장비, IT종합, 금융, 컴퓨터서비스, 화학, 방송서비스, 오락문화, 인터넷 등의 업종은 1% 미만으로 내렸다. 반면 제약, 소프트웨어 업종은 2%대 올랐고, 의료정밀기기, 종이목재, IT소프트웨어 업종은 1%대 상승했다. 음식료담배, 섬유의류, 디지털컨텐츠, 제조, 유통, 기타제조 등의 업종은 1% 미만으로 올랐다.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은 대부분이 내렸다. 제넥신(095700)은 7%대, 케이엠더블유(032500)는 3%대 하락했다. 에이치엘비(028300)는 2%대 내렸고 알테오젠(196170) 원익IPS(240810) 펄어비스(263750)는 1%대 하락했다. 스튜디오드래곤(253450) 셀트리온제약(068760) CJ ENM(035760) SK머티리얼즈(036490)는 1% 미만으로 내렸다. 반면 씨젠(096530)은 상한가를 기록했고, 휴젤(145020)은 4%대 상승했다. 셀트리온헬스케어(091990)와 에코프로비엠(247540)은 1%대 상승했다.종목 별로 보면 진단키트주가 강세를 보였다. 수젠텍(253840)과 EDGC(245620)가 각각 17%대, 12%대 상승했다. 피씨엘(241820)과 오상자이엘(053980)도 7%대, 6%대 올랐다. 한편 게임빌(063080)은 1분기 영업이익이 흑자로 돌아섰다는 소식에 6%대 상승했다.이날 거래량은 15억 3884만주, 거래대금은 12조 8792억원을 기록했다. 상한가 1개 종목을 비롯해 375개 종목이 올랐고, 하한가 없이 891개 종목이 내렸다. 59종목은 보합권에서 장을 마쳤다.
- 코스닥, 시총상위株 강세에 상승 반전…690선 공방
- [이데일리 이슬기 기자] 코스닥 지수가 상승 반전했다. 개인의 순매수세와 시총상위주 상승세에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14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59분 현재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16%(1.08포인트) 오른 692.61에 거래 중이다. 이날 코스닥 지수는 장 초반 하락 출발 했지만 곧 상승 반전했다.개인의 매수세가 점점 확대되고 있다. 개인은 코스닥 시장에서 375억원 가량의 주식을 사들이고 있다.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114억원, 144억원 가량의 주식을 팔아치우고 있다.업종 별로 보면 내리는 업종, 오르는 업종이 비등하다. 종이 목재 업종은 3%대 오르고 있고, 소프트웨어, 의료정밀기기, 제약 업종은 1%대 오르고 있다. IT소프트웨어, 방송서비스, 제조, 인터넷, 음식료담배, 디지털컨텐츠, 통신방송서비스 업종은 1% 미만으로 오르고 있다. 반면 섬유의류, 기타제조, 운송, 통신장비, 반도체, 통신서비스, 유통, IT하드웨어, 비금속, IT부품, 금융 등의 업종이 1% 미만으로 내리고 있다.시가총액 상위종목들도 오르는 종목 반, 내리는 종목이 반이다. 씨젠(096530)은 9%대, 휴젤(145020)은 3%대 오르고 있다. 에코프로비엠(247540) CJ ENM(035760)은 1%대 오르고 있다. 알테오젠(196170) 에이치엘비(028300)는 1%미만으로 오르고 있다. 반면 제넥신(095700)은 5%대 내리고 있고, 펄어비스(263750)는 3%대 내리고 있다. 셀트리온제약(068760)은 2%대, SK머티리얼즈(036490) 케이엠더블유(032500)는 1%대 내리고 있다. 원익IPS(240810)와 셀트리온헬스케어(091990) 스튜디오드래곤(253450)은 1% 미만의 내림세를 보이고 있다.
- 코스닥, 경제 하방위험 경고한 파월에 하락 출발…680선
- [이데일리 이슬기 기자] 14일 코스닥 지수가 하락 출발했다. 간밤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Fed) 의장이 추후 경제가 강력한 하방 위험에 노출될 수 있다고 지적한 데에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8분 현재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36%(2.47포인트) 내린 689.06에 거래 중이다.이는 간밤 파월 의장이 “현재로써 마이너스 금리는 고려 대상이 아니”라고 밝히면서 금융시장의 기대감을 꺾은 것과 동시에 “추후 경제방향이 불확실하며 강력한 하방 위험에 노출될 수 있다”고 지적한 데 따른 것으로 해석된다. 이에 간밤 뉴욕 3대 증시는 모두 1~2%대 하락세를 보였다.수급을 보면 개인과 외국인이 74억원, 37억원 가량의 순매수를 보이고 있다. 반면 기관은 66억원 어치 주식을 팔아치우고 있다.업종 별로 보면 비금속, 운송 업종이 1%대 내리고 있다. 건설, 통신장비, 반도체, 통신서비스, 인터넷, IT하드웨어, 통신방송서비스, 방송서비스, 금융, 유통, IT종합, 정보기기, 기타서비스, 정보기기, IT부품, 섬유의류, 기계장비, 출판매체복제, 디지털컨텐츠, 금속, 컴퓨터서비스 등의 업종은 1% 미만으로 내렸다. 반면 제약, 음식료담배, 운송장비, 제조 등의 업종은 1% 미만으로 올랐다.시가총액 상위종목들도 내리는 종목이 보다 많았다. 제넥신(095700)은 7%대 내리고 있고, 펄어비스(263750) 셀트리온제약(068760)은 2%대 하락 중이다. 케이엠더블유(032500)는 1%대 내리고 있다. CJ ENM(035760) 셀트리온헬스케어(091990) 원익IPS(240810) SK머티리얼즈(036490)는 1% 미만으로 내리고 있다. 반면 씨젠(096530)은 8%대, 에코프로비엠(247540)은 3%대 오르고 있다. 알테오젠(196170)은 2%대, 휴젤(145020) 에이치엘비(028300)는 1%대 오르고 있다. 스튜디오드래곤(253450)은 보합권 등락 중이다.
- 코스닥, 개인 사자에 상승 출발..680선
- [이데일리 박정수 기자] 코스닥지수가 개인의 `사자`세에 상승 출발했다. 다만 외국인과 기관은 동반 순매도를 보이면서 상승폭은 크지 않다. 간밤 미국 증시 마감 후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중국과의 무역 재협상에 관심이 없다고 주장한 점 등이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풀이된다.12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전 9시7분 현재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2.49포인트(0.36%) 오른 687.53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코스닥지수는 687.48로 상승 출발했다.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55억원, 19억원 매도 우위를 기록 중이나 개인이 178억원의 순매수로 지수 상승을 이끌고 있다. 기관 중에서는 금융투자(24억원) 등이 순매도를 기록 중이다.서상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한국 증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확산 우려와 피터 나바로가 중국이 코로나19 책임을 져야 한다고 주장한 점, 미국 증시 마감 후 트럼프가 무역 재협상에 관심이 없다고 주장한 점 등을 고려하면 매물 출회 가능성이 높다”고 전했다.다만 그는 “최근 한국 증시는 개별 종목 장세로 인해 코스피에 비해 코스닥시장의 강세가 뚜렷한 모습”이라며 “글로벌 경기 회복 지연 가능성으로 외국인의 매물 출회가 지속되고 있어 상대적으로 영향이 적은 점도 코스닥시장 강세 요인 중 하나”라고 설명했다.업종별로 소프트웨어와 유통이 1% 이상 오르고 있고 통신서비스, 인터넷, 컴퓨터서비스, 통신방송서비스, 제약, 디지털 컨텐츠 등이 상승세를 보인다. 반면 운송장비·부품은 2% 이상 밀리고 있고 정보기기, 운송, 비금속, 오락·문화, 건설 등은 하락세를 기록 중이다.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상승 우위 흐름을 보이고 있다. 제넥신(095700)이 3% 이상 오르고 있다. 펄어비스(263750), 원익IPS(240810), 셀트리온헬스케어(091990) 등이 1%대 상승세를 보인다. 씨젠(096530), 셀트리온제약(068760), 메지온(140410) 등도 강세 흐름이다. CJ ENM(035760), 케이엠더블유(032500), SK머티리얼즈(036490), 휴젤(145020) 등은 강보합권에서 거래되고 있다. 반면 에이치엘비(028300)는 4% 이상 밀리고 있고 알테오젠(196170)이 1%대 낙폭을 보인다.
- 회복속도 빠른 '귀족주'…명품주식 이미지 효과 톡톡
- [이데일리 고준혁 기자]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위태했던 고가의 귀족주들이 반등장과 함께 돌아왔다. 소프트웨어·바이오 등 코로나19 수혜를 입은 것으로 분석되는 종목들은 흔들림이 적었고 회복 속도 또한 빨랐다. 일부 코로나19 수혜주도 있었지만 고가의 귀족주가 불황에 택할만한 명품 주식이라는 이미지도 주가 방어와 회복에 기여했다는 분석이 나온다. [이데일리 이동훈 기자]◇귀족주 총 7개…코로나19 대세주가 회복 빨라6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유가증권시장에서 주당 50만원을 넘는 고가 주식은 총 7개다. 코스닥 시장에서 가장 비싼 주식은 휴젤로 이날 38만원으로 마감해 귀족주로 부를만한 주식은 없었다. 코스피 시장에서 가장 가격이 높은 주식은 LG생활건강으로 이날 종가 138만1000원을 기록해 유일한 ‘황제주’로 꼽혔다. 보통 주가가 100만원을 넘으면 황제주로 부른다. 이어 태광산업(77만1000원), LG생활건강우(68만9000원), 엔씨소프트(64만1000원), 삼성바이오로직스(57만5000원), 오뚜기(53만5000원), 영풍(50만2000원) 순으로 나타났다. 이중 LG생활건강과 우선주, 엔씨소프트는 올 한해 한번도 50만원을 하회한 적이 없다. 코로나19 사태로 주가가 최악일 때도 하방 압력을 버텨낸 셈이다. 코스피 지수가 1457.64으로 마감해 올해 최저점을 기록한 지난 3월 19일에도 LG생활건강과 우선주는 109만7000원, 67만2000원을 기록했다. 이 회사 보통주의 경우 올해 첫 거래일인 1월 2일 126만6000원이었던 것과 비교하면 13.3% 하락한 셈이다. 그러나 이후 이날까지 25.9% 올라 연초 가격을 뛰어넘었다. 같은 기간 엔씨소프트는 연초 대비 2.0% 내린 53만원까지 떨어졌다 이후 20.9% 크게 올랐다. 이들 종목은 코로나19 사태에서 대세주로 꼽히고 있다. 손소독제 등 위생용품과 생활용품 온라인 수요가 급증한 탓에 LG생활건강은 1분기 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록했고 엔씨소프트는 향후 최대 전망 분야로 불리는 ‘언택트(비대면)’ 업종의 대표종목이다. ◇태광산업 등은 변동폭 커…“액면분할, 주가 반등 이어지진 않아”이에 비해 태광산업과 오뚜기, 영풍은 연초엔 고가주 대열에 머물다 코로나19로 50만원 밑으로 잠시 떨어지기도 했다. 이후 50만원을 회복했지만 현재까지 연초 가격으로 되돌아가진 못하고 있다. 특히 태광산업의 경우 변동폭이 컸다. 지난 1월 2일 이 회사의 주가는 106만5000원을 기록했다가 3월 19일엔 49만6000원까지 내려가 올해 최저점을 기록, 95.3% 하락했다. 그 뒤 이날까지 55% 올라 연초 주가를 회복하지 못했다. 이는 오뚜기와 영풍도 마찬가지로, 코로나19로 50만원선을 벗어났다가 회복했지만 연초 가격엔 도달하지 못했다.코로나19 사태 이후 귀족주에 새로 합류한 주식도 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올 초 42만2000원이었지만 지난달 10일 55만9000원으로 올라 올해 처음 50만원선을 넘었다. 당시 미국 비어 바이오테크놀로지(Vir Biotechnology)와 계약금 약 4400억원(3억6000만달러) 규모의 코로나19 치료제 위탁생산 확정의향서(Binding LOI)를 체결했다는 소식에 주가가 급등했다. 증권가에서는 귀족주의 주가 하방압력이 크지 않았던 이유로 고가주=대형 우량주라는 이미지도 한몫 한 것으로 보고 있다. 1주당 가격이 높은 만큼 개인투자자들이 쉽게 접근하지 못해 ‘명품 주식’으로 인지되기도 한다. 특히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이같은 이미지가 상당한 도움이 됐을 것이란 분석이다. 다만, 유동성 확보를 위한 액면분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는 분석이 나온다.지난 2018년 5월 대표적인 귀족주였던 삼성전자가 액면분할을 통해 250만원짜리 초고가주에서 5만원짜리 서민주로 탈바꿈하면서 국민주로 거듭났다. 이후 롯데칠성과, 네이버 등도 잇달아 액면분할에 나섰다. 전문가들은 액면분할로 주가가 싸지면 투자 접근성이 높아지는 건 맞지만 반드시 주가 상승으로 이어지는 게 아니라고 강조한다. 이에 귀족주들이 향후 액면분할에 나설지는 각 상장사의 다양한 판단에 따른 것이라는 설명이 나온다. 황세운 자본시장연구원 연구위원은 “액면분할 때문에 회사의 경영상태나 재무상태가 좋아지는 건 아니다”며 “유동성이 좋아질 순 있지만 유의미한 주가 상승의 재료로 보긴 어렵다”고 전했다. 한국거래소 관계자는 “액면분할하는 고가주식
- 코스닥, 개인 '사자'에 1%대 상승 출발…650선 위로
- [이데일리 권효중 기자] 6일 코스닥 지수가 1%가량 오르며 650선을 회복하며 출발했다.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전 9시 7분 현재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33%(8.53포인트) 오른 650.44를 기록 중이다. 코스닥 지수가 650선을 넘어선 것은 장중 기준으로 지난달 28일 이후 3거래일만의 일이다.간밤 미국 뉴욕증시는 미국 경제 재개에 대한 기대감에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지수가 0.9%,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가 0.56% 상승하는 등 소폭 오르며 장을 마쳤다. 여기에 국제유가 역시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가 전 거래일 대비 20.5%(4.17달러) 오르는 등 유가 상승도 위험자산 투자 심리에 힘을 더했다.수급별로는 개인이 매수에 나서 132억원어치를 사들이고 있다.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99억원, 23억원씩을 팔고 있다.업종별로 보면 전 업종이 오르고 있다. 인터넷, 기타서비스, 소프으웨어, 반도체, 통신서비스 등이 1% 넘게 오르고 있으며, 기타제조와 금융, 종이·목재, 운송, 건설 등도 1% 미만에서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시가총액 상위 종목들도 씨젠(096530)(-1.35%)을 제외하고 전부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셀트리온헬스케어(091990)가 2% 가까이 오르는 와중 CJ ENM(035760), 셀트리온제약(068760), 펄어비스(263750), SK머티리얼즈(036490)가 1% 넘게 오르고 있다. 케이엠더블유(032500)와 휴젤(145020)은 2% 넘게 상승 중이며, 알테오젠(196170)이 4.79%, 제넥신(095700)이 6.18% 각각 오르고 있어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 가장 큰 폭의 오름세를 보여주고 있다. 종목별로는 상장폐지를 앞두고 정리매매 2거래일째를 맞은 리드(197210)가 47% 가까이 오르고 있다. 자안(221610)은 모그룹이 운영 중인 ‘셀렉온’이 영국 온라인 편집숍과 업무협약(MOU) 체결을 발표해 이틀 연속 상한가를 기록한 것에 이어 이날도 24% 가까이 강세다.
- [코스닥 마감]미중 무역분쟁 우려 부각에 5월 첫 거래일 하락
- [이데일리 최정희 기자] 코스닥 지수가 5월 첫 거래일 하락 마감했다. 장 초반 1%대 하락했으나 하락폭을 줄여 마감했다. 외국인 투자자들이 장중 매수세로 전환한 영향이다. 4일 코스닥 장중 흐름(출처: 마켓포인트)4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3.28포인트, 0.51% 하락한 641.90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지수는 장 초반부터 1%대 하락 거래됐다. 미국과 중국간 무역분쟁 우려가 커진 영향이다. 시간이 갈수록 낙폭을 줄이더니 장중엔 상승세로도 전환됐으나 결국 하락 마감했다. 수급은 전반적으로 약했다. 개인은 810억원, 외국인은 78억원 순매수를 보였다. 외국인은 장초반 매도세를 보였으나 장중 매수세로 전환됐다. 기관은 839억원 순매도를 기록했다. 금융투자는 513억원, 투신은 129억원, 연기금 등은 57억원 순매도를 보였다. 사모펀드도 112억원 순매도했다. 프로그램매매는 차익 거래에서 순매도, 비차익 거래에서 순매수를 보여 전체적으론 151억7300만원 순매도를 기록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은 하락 우위를 보였다. 셀트리온헬스케어(091990)는 2%대 하락하고 CJ ENM(035760)은 3%대 떨어졌다. 케이엠더블유(032500), 씨젠(096530)은 각각 2%대, 4%대 하락했다. 휴젤(145020), 제넥신(095700), 헬릭스미스(084990) 등은 1%대 떨어졌다. SK머티리얼즈(036490)는 3%대 약세를 보였다. 파라다이스(034230), 컴투스(078340), 아이티엠반도체(084850)는 각각 3%대, 4%대, 5%대 하락했다. 반면 에이치엘비(028300)는 0.31% 올랐고 셀트리온제약(068760)은 1.84% 상승했다. 알테오젠(196170)은 26%대의 상승률을 보였다. 개별 종목으로 보면 동우팜투테이블(088910)이 19%대 올랐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닭고기 수입에 제동이 걸리면서 수혜주로 부각된 영향이다. 쎄미시스코(136510)는 자율주행을 활용한 전기자동차 무선 충전로봇 관련 국책과제 수행기관으로 선정됐다는 소식에 9%대 상승했다. 업종별로는 대부분이 하락세를 보였다. 방송서비스가 2%대 하락하고 컴퓨터서비스, 반도체, 통신장비, 유통, 운송 등이 1%대 하락했다. 종이목재, 출판 및 매체복제, 화학, 제약, 금속, 비금속, 기계장비, IT부품 등이 약세를 보였다. 반면 정보기기, 소프트웨어, 섬유의류 등은 1%대 상승했다. 인터넷, 건설 등도 강세다. 이날 거래량은 12억5876만3000주, 거래대금은 6조6033억600만원으로 집계됐다. 상한가 2개 종목을 포함해 452개 종목이 올랐고 하한가 없이 782개 종목이 상승했다. 180개 종목이 보합권에서 거래를 마쳤다.
- [코스닥 마감]황금연휴 앞두고 '숨고르기'..645선 턱걸이
- [이데일리 오희나 기자] 코스닥 지수가 645선을 턱걸이하며 상승 마감했다. 내일부터 이어지는 황금연휴를 앞두고 숨고르기에 들어간 것으로 보인다. 29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25포인트(0.04%) 오른 645.18로 거래를 마쳤다. 이날 지수는 개인이 ‘사자’세를 이어가면서 646.33로 상승 출발했다. 외국인과 기관이 이틀 연속 매도세를 이어가면서 혼조양상을 보이기도 했지만 개인이 매수를 확대하면서 상승세로 마감했다. 수급별로는 개인이 610억원 순매수를 기록했고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220억원, 383억원 순매도를 보였다. 업종별로는 종이목재, 비금속, 반도체, 금융, 통신서비스, 방송서비스, 화학 등은 1% 대 상승세를 보였고 기계장비, 일반전기전자, 건설 등도 올랐다. 반면 컴퓨터서비스, 인터넷, 소프트웨어, 디지털컨텐츠, 출판매체복제, 제약, 오락문화, 의료정밀기기 등은 약세를 보였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중 CJ ENM(035760) 씨젠(096530) 헬릭스미스(084990) 원익IPS(240810) 컴투스(078340) 아이티엠반도체(084850) 등은 상승세로 마감했다. 반면 코스닥 시가총액 1위 기업인 셀트리온헬스케어(091990)를 비롯해 에이치엘비(028300) 펄어비스(263750) 셀트리온제약(068760) 케이엠더블유(032500) 스튜디오드래곤(253450) 휴젤(145020) 제넥신(095700) 파라다이스(034230) 리노공업(058470) 등은 하락세를 보였다. 개별종목 가운데 자안(221610)은 주식분할에 따른 변경상장으로 지난 9일 거래정지된 이후 거래재개 첫날 상한가를 기록했다. 특히 관계사 자안그룹이 언택트 소비에 3월까지 누적 매출 400억원을 돌파했다는 소식도 투자심리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루미마이크로(082800)는 이두현 비보존 대표가 지분을 확대했다는 소식에 비보존 우회상장 기대감에 강세를 보였고 모바일리더(100030)는 103억원 규모 EB발행 결정에 강세를 보였다. 제이브이엠(054950)은 1분기 실적 호조에 급등했다. 반면 이더블유케이(258610)는 500억원 규모 CB 미발행 소식에 10% 이상 급락세를 보였다. 이날 거래대금은 7조8703억원, 거래량은 16억6473만주를 기록했다. 상한가 3종목을 포함해 691종목이 올랐고, 하한가 1개 종목을 포함해 546개 종목이 내렸다. 83개 종목은 보합권에서 장을 마쳤다.
- 코스닥, 645선 상회하며 상승 흐름 이어가
- [이데일리 오희나 기자] 코스닥 지수가 645선을 상회하며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29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전 11시12분 현재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58포인트(0.24%) 오른 646.51을 기록중이다. 이날 지수는 개인이 ‘사자’세를 이어가면서 646.33로 상승 출발했다. 장 초반 하락세로 전환하면서 혼조양상을 보이기도 했지만 개인이 매수세를 이어가면서 645선을 상회하고 있다. 수급별로는 개인이 340억원 순매수를 기록중이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213억원, 98억원 순매도를 보이고 있다. 업종별로는 방송서비스, 비금속, 반도체, 통신방송서비스가 1~2%대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건설, 금융, 금속, IT하드웨어, 화학, 음식료담배, 기계장비, 정보기기, 운송 업종도 오름세다. 반면 인터넷, 디지털컨텐츠, 소프트웨어, 제약, 기타서비스 등은 약세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중 CJ ENM(035760) 씨젠(096530) 스튜디오드래곤(253450) SK머티리얼즈(036490) 에코프로비엠(247540) 헬릭스미스(084990) 원익IPS(240810) 등은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반면 셀트리온헬스케어(091990) 에이치엘비(028300) 펄어비스(263750) 셀트리온제약(068760) 케이엠더블유(032500) 휴젤(145020) 제넥신(095700) 파라다이스(034230) 리노공업(058470) 등은 하락세다.
- 코스닥, 개인 매수 유입에 상승 출발..시총상위株 '혼조'
- [이데일리 오희나 기자] 코스닥 지수가 개인 매수 유입에 상승 출발했다. 29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전 9시9분 현재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28포인트(0.20%) 오른 646.21을 기록중이다. 이날 지수는 개인이 ‘사자’세를 이어가면서 646.33로 상승 출발했다. 수급별로는 개인이 141억원 순매수를 기록중이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02억원, 41억원 순매도를 보이고 있다. 업종별로는 방송서비스, 통신방송서비스가 1% 이상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의료정밀기기, 건설, 금융, 출판매체복제, 통신서비스, 음식료담배, 운송장비부품, 유통 등도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반면 컴퓨터서비스, 인터넷, 디지털컨텐츠, 정보기기 등은 약세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 가운데 코스닥 시총 1위인 셀트리온헬스케어(091990)를 비롯해 에이치엘비(028300) CJ ENM(035760) 셀트리온제약(068760) 씨젠(096530) 케이엠더블유(032500) 스튜디오드래곤(253450) 휴젤(145020) SK머티리얼즈(036490) 원익IPS(240810) 등은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반면 펄어비스(263750) 제넥신(095700) 파라다이스(034230) 헬릭스미스(084990) 리노공업(058470) 컴투스(078340) 등은 하락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