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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스닥, 美中 갈등우려에 투심 위축..하락 전환
- [이데일리 오희나 기자] 코스닥 지수가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들은 혼조세를 보이고 있다. 29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전 10시18분 현재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4.17포인트(-0.59%) 내린 704.58을 기록중이다. 이날 지수는 706.16으로 하락출발후 장초반 상승세를 보였다. 이후 기관 매도세에 하락세로 전환, 낙폭을 키우고 있다. 중국 전국인민대표회의가 28일 홍콩 국가보안법(홍콩보안법) 초안을 통과시키면서 미국과 중국의 갈등이 고조되는 양상을 보이는 가운데 투자심리가 위축된 것으로 보인다. 수급별로는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64억원, 237억원 순매수를 기록중이다. 기관은 166억원 순매도를 보이고 있다. 업종별로는 컴퓨터서비스, 섬유의류, 종이목재, 반도체, 화학, 통신서비스, IT하드웨어 등의 하락폭이 두드러진다. 음식료담배, 기타제조는 유일하게 오르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 가운데 셀트리온헬스케어(091990), 셀트리온제약(068760) 펄어비스(263750) 에코프로비엠(247540) 제넥신(095700) 원익IPS(240810) 등은 상승세다. 반면 알테오젠(196170) 씨젠(096530) CJ ENM(035760) 스튜디오드래곤(253450) SK머티리얼즈(036490) 휴젤(145020) 아이티엠반도체(084850) 리노공업(058470) 솔브레인(036830) 등은 약세를 보이고 있다.
- 코스닥, 하락 출발후 상승 전환…外人, 나흘만에 '사자'
- [이데일리 오희나 기자] 코스닥 지수가 하락출발후 상승세로 전환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은 혼조세다. 29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전 9시7분 현재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24포인트(1.71%) 오른 710.46을 기록중이다. 이날 지수는 706.16으로 하락출발했다. 이후 외국인이 매수세를 확대하면서 상승세로 전환한 상태다. 중국 전국인민대표회의가 28일 홍콩 국가보안법(홍콩보안법) 초안을 통과시키면서 미국과 중국의 갈등이 고조되는 양상을 보이는 가운데 투자심리가 위축되면서 개인투자자들은 나흘만에 매도세를 보이고 있다. 외국인은 나흘만에 순매수를 보이면서 지수를 견인하고 있다. 수급별로는 외국인이 342억원 순매수를 기록중이다. 개인과 기관은 각각 252억원, 62억원 순매도를 보이고 있다. 업종별로는 기타제조, 유통, 음식료담배, 제약, 의료정밀기기, 통신장비, 인터넷 등은 오르고 있다. 반면 통신서비스, 섬유의류, 통신방송서비스, 컴퓨터서비스, 방송서비스, 화학, 운송 등은 내리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 가운데 셀트리온헬스케어(091990), 에이치엘비(028300) 알테오젠(196170) 셀트리온제약(068760) 케이엠더블유(032500) 헬릭스미스(084990) 원익IPS(240810) 메지온(140410) 등은 오르고 있다. 반면 씨젠(096530) CJ ENM(035760) 스튜디오드래곤(253450) 제넥신(095700) SK머티리얼즈(036490) 휴젤(145020) 아이티엠반도체(084850) 리노공업(058470) 솔브레인(036830) 등은 약세를 보이고 있다.
- [코스닥 마감]미중 갈등 우려에 이틀째 하락..700선은 지켜
- [이데일리 최정희 기자] 코스닥 지수가 미국과 중국간 갈등 우려에 2%대 하락 마감했다. 그나마 700선은 지켜졌다. 28일 코스피 지수 흐름28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5.84포인트, 2.19% 하락한 708.75에 거래를 마쳤다. 이틀째 하락세다. 코스닥 지수가 코스피보다 상승폭이 커진 데다 장 마감 후 홍콩보안법 투표가 예정돼 있어 미국과 중국간 갈등이 부각, 투자 심리가 약해진 영향이다.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내리긴 했으나 올해 마이너스 경제성장률을 전망한 것도 악재로 작용했다. 수급으로 보면 개인투자자는 3446억원 순매수를 기록했고 외국인과 기관투자가는 각각 398억원, 2378억원 순매도를 보였다. 금융투자는 540억원, 기타법인은 656억원, 사모펀드는 480억원, 투신은 959억원 순매도세를 보였다. 보험과 연기금 등은 각각 158억원, 163억원 매도세를 기록했다. 프로그램매매는 차익과 비차익을 합해 482억원 가량 순매도했다. 원-달러 환율은 5.2원 오른 1239.60원에 거래를 마쳤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은 하락 우위를 보였다. 셀트리온헬스케어(091990)는 1%대 하락하고 에이치엘비(028300)는 0.86% 떨어졌다. 펄어비스(263750), CJ ENM(035760), 케이엠더블유(032500), 스튜디오드래곤(253450), SK머티리얼즈(036490) 등은 2%대 하락하고 에코프로비엠(247540)은 3%대 하락했다. 헬릭스미스(084990), 휴젤(145020)은 4%대씩 떨어졌다. 반면 알테오젠(196170)은 3% 가까이 올랐고 씨젠(096530)은 5%대 상승했다. 셀트리온제약(068760)은 1%대 올랐다. 대부분의 업종이 하락세를 보였다. 기타제조는 7%대 하락하고 비금속, 화학은 3%대, 건설, 기계장비, 일반전기전자는 2%대 하락했다. 의료 및 정밀기기, 운송장비 및 부품, 금속, 제약, 운송, 유통 등은 1%대 떨어졌다. 섬유의류, 출판 및 매체복제는 각각 0.82%, 0.66% 상승했다. 이날 거래량은 2억728만9300만주, 거래대금은 11조7586억3900만원으로 집계됐다. 상한가 1개 종목을 포함해 203개 종목이 상승했고 하한가 없이 1069개 종목이 하락했다. 140개 종목은 보합권에서 거래를 마쳤다.
- 코스닥, `악재가 보이기 시작했나`..차익실현에 장중 3%대 하락
- [이데일리 최정희 기자] 코스닥 지수가 장중 3%대 하락 중이다. 미국과 중국간 갈등, 마이너스 성장률 등 서서히 악재가 눈에 들어오면서 장중 하락세로 전환했다. 28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코스닥 지수는 이날 오후 1시 31분께 전 거래일보다 23.18포인트, 3.20% 하락한 701.41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0.58% 오른 728선에 개정했으나 서서히 상승폭을 줄이더니 오전 10시께부터 하락세로 전환, 낙폭을 키우가는 모습이다. 한국투자증권은 “코스닥은 코스피와 달리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이전 수준을 상회한 영향에 하락 압력이 더 많이 노출되고 있다”며 “글로벌 증시에서 성장주 매도, 가치주 매수의로테이션이 발생한 점도 성장 중심의 코스닥에 부정적”이라고 설명했다. 우리나라 시각으로 오후 4시께 중국에서 홍콩보안법이 투표될 예정이라 미중 갈등이 심화될 가능성이 있는 데다 한국은행이 올해 경제성장률을 마이너스로 예측한 점 등도 악재로 분류되고 있다. 수급으로 보면 개인투자자만 2115억원 순매수하고 있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405억원, 1183억원 순매도 중이다. 프로그램 매매는 차익과 비차익을 합해 173억원이 순매도중이다.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7.6원 상승하고 있다. 위안화 약세 기조와 기준금리 인하에 원화 약세가 강화되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은 하락 우위 흐름이다. 셀트리온헬스케어(091990), 에이치엘비(028300), 케이엠더블유(032500) 등은 1%대 하락하고 펄어비스(263750), 에코프로비엠(247540)은 3%대, 헬릭스미스(084990), 휴젤(145020) 등은 4%대 하락중이다. 셀트리온제약(068760), SK머티리얼즈(036490) 등도 약세다. 반면 알테오젠(196170)과 씨젠(096530)은 각각 0.50%, 2.01% 상승하고 있다. 모든 업종이 하락세다. 기타 제조가 5%대 할가하고 반도체, IT부품, 화학, 일반전기전자 등이 3%대 의료 및 정밀기기, 비금속 등은 2%대 하락세다.
- 코스닥, 경기 회복 기대감에 하루 만에 상승 출발
- [이데일리 최정희 기자] 코스닥 지수가 미국 경제 봉쇄 조치 해제 움직임에 경기 회복 기대감이 커지면서 하루 만에 상승 출발했다. 28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코스닥 지수는 이날 오전 9시 2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3.34포인트, 0.46% 상승한 727.93에 거래되고 있다. 간밤 뉴욕증시는 미국과 중국간 갈등에도 경제 회복 기대감에 상승했다. 다우존스 산업평균 지수는 2%대 오르고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도 1%대 상승했다. 나스닥 지수는 0.77% 올랐다. 미국 경제 봉쇄 조치가 해제되는 가운데 아직까지 코로나 재확산 움직임이 나타나지 않고 있는 영향에 투자심리가 개선됐다. 장 초반 수급은 약한 편이다. 개인투자자만 301억원 순매수 중이고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82억원, 53억원 순매도하고 있다. 기타법인은 63억원 순매도 중이고 금융투자도 62억원 매도하고 있다. 연기금 등은 9억원 순매도, 보험 및 은행만 순매수중이다. 프로그램 매매는 차익과 비차익을 합해 200억원 가량 순매도중이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은 상승 우위를 보이고 있다. 전반적으로 시총 상위 바이오주들이 강세다. 셀트리온헬스케어(091990)는 0.11%, 에이치엘비(028300)는 0.95% 상승하고 있다. 알테오젠(196170)은 3%대, 셀트리온제약(068760)은 0.71% 오르는 중이다. 씨젠(096530), 케이엠더블유(032500)는 각각 1%대 오르고 CJ ENM(035760), 에코프로비엠(247540)은 강보합권에서 거래되고 있다. 제넥신(095700), SK머티리얼즈(036490), 휴젤(145020) 등도 강세다. 반면 펄어비스(263750)는 0.68% 하락하고 헬릭스미스(084990)는 1.84% 떨어지고 있다. 메지온(140410)은 0.89% 하락세다. 업종별로는 희비가 갈린다. 출판 및 매체복제가 2%대 오르고 컴퓨터서비스, 통신장비, 정보기기, 반도체, IT부품, 금속, 일반전기전자, 의료 및 정밀기기, 섬유의류, 종이목재 등이 상승세다. 반면 화학, 인터넷, 통신서비스, 디지털컨텐츠 등은 약세 흐름이다.
- [코스닥 마감]차익매물 출회에 720선…기관·외국인 '팔자'
- [이데일리 이슬기 기자] 코스닥 지수가 하락 마감했다. 기관과 외국인이 큰 규모의 동반 매도를 보였고, 그동안 상승했던 종목들에서 차익매물이 출회되면서 약세를 띈 것으로 풀이된다. 27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이날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62%(4.52포인트) 떨어진 724.59에 장을 마쳤다. 이날 코스닥지수는 장 초반 730선까지 올랐지만 머지않아 하락 반전, 720선에 머물렀다.27일 코스닥 지수 일일 추이(사진=대신증권 HTS)특별한 이슈는 없는 가운데 증권가에선 최근 강세를 보이던 인터넷·소프트웨어 업종 및 대형 제약·바이오 관련주에서 차익 매물이 출회되며 증시 하락을 주도한 것으로 보고 있다.수급을 보면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2917억원, 1242억원 가량의 순매도를 보였다. 기관 중에서는 금융투자(-368억원), 투신(-353억원), 기타법인(-131억원) 등이 매도 우위를 보였다. 반면 개인만 순매수했는데, 4284억원 어치의 주식을 사들였다.업종 별로 보면 하락한 게 더 많았다. 인터넷은 3%대, 유통, 반도체, 소프트웨어는 2%대 하락했다. 통신서비스, IT소프트웨어, IT하드웨어, 의료정밀기기, IT종합, 종이목재, 디지털컨텐츠, 음식료담배, 정보기기 등의 업종은 1%대 내렸다. 컴퓨터서비스, 금융, 제약, IT부품, 운송장비부품, 일반전기전자, 제조, 기계장비, 섬유의류, 비금속 등 업종은 1% 미만으로 내렸다. 반면 금속은 4%대, 기타제조, 운송은 2%대 상승했다. 건설, 오락문화는 2%대 올랐다. 방송서비스, 기타서비스, 통신장비, 화학, 통신방송서비스, 출판매체복제 등의 업종은 1%미만으로 올랐다. 시가총액 상위종목들은 오르는 종목이 반, 내리는 종목이 반이었다. 셀트리온헬스케어(091990) 셀트리온제약(068760)은 4%대 내렸고, SK머티리얼즈(036490)는 2%대 하락했다. 펄어비스(263750) 에이치엘비(028300)는 1%대 내렸고 케이엠더블유(032500)는 1% 미만으로 내렸다. 반면 알테오젠(196170)은 9%대 급등했고, 헬릭스미스(084990)도 8%대 올랐다. 제넥신(095700) 씨젠(096530) 에코프로비엠(247540) CJ ENM(035760)은 1%대 상승했다. 스튜디오드래곤(253450)과 휴젤(145020)은 1% 미만으로 올랐다. 종목별로 보면 미중 무역 분쟁 재발이 우려되면서 중국의 희토류 무기화 가능성에 희토류 관련주인 티플랙스(081150)가 상한가를 기록했고, 노바텍(285490)은 29%대 급등했다. 지니뮤직(043610)은 텐센트 뮤직에 케이팝 음원을 공급한다는 소식에 상한가를 기록했다. 라파스(214260)는 전날 보령제약(003850)과 공동개발한 치매 치료용 도네페질(알츠하이머형 치매 치료제) 패치가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에 임상1상을 승인받았다는 소식에 이틀째 강세를 보였는데 이날은 무려 상한가를 기록했다. 태양열 온수기 제조업체 대성파인텍(104040)이 정부가 그린 뉴딜을 추진한다는 소식에 5%대 급등했다.이날 거래량은 15억 4178만주, 거래대금은 10조 746억원을 기록했다. 상한가 5개 종목을 비롯해 515개 종목이 올랐고, 하한가 없이 726개 종목은 내렸다. 87개 종목은 보합권에서 장을 마무리했다.
- 코스닥, 720선서 하락출발…외국인·기관 '팔자'
- [이데일리 이슬기 기자] 코스닥 지수가 하락 출발했다. 장 초반 외국인과 기관이 순매도하는 가운데 시가총액 상위종목들의 희비는 엇갈리고 있다.27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12분 현재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22% 떨어진 727.47에 거래 중이다. 장 초반 상승 출발했지만 머지 않아 하락 반전했다. 차익매물이 일부 출회되는 것으로 보인다.시장엔 긍정적인 뉴스가 더 많다. 간밤(현지시간 26일) 뉴욕증시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529.95포인트(2.17%) 뛴 24995.11에, S&P500 지수는 36.32포인트(1.23%) 상승한 2991.77에 장을 마쳤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15.63포인트(0.17%) 오른 9340.22를 기록했다. S&P 500 지수와 다우지수는 각각 장중 3000선 2만 5000선을 회복하기도 했는데, 특히 S&P500 지수의 경우 200일 이동평균선(이평선)도 뚫고 올라갔다. 200일 이평선은 보다 강세장이 이어질 수 있음을 알리는 모멘텀 지표다.수급을 보면 코스닥 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이 860억원, 126억원 가량의 순매도를 보이고 있다. 반면 개인은 1043억원 가량의 주식을 순매수 중이다.업종 별로 보면 내리는 업종이 반 오르는 업종이 반이다. 유통, 인터넷, 소프트웨어, IT소프트웨어 업종은 1%대 하락 중이다. 디지털컨텐츠, 반도체, 의료정밀기기, 금융, 운송장비부품, 음식료담배, 컴퓨터서비스, IT종합, 종이목재, 비금속 등의 업종은 1% 미만으로 내리고 있다. 반면 금속, 기타제조 업종은 2%대 상승 중이고, 통신장비, 통신서비스, 섬유의류 업종은 1%대 상승 중이다. 건설, 운송, 기계장비, 방송서비스, 오락문화, 기타서비스, 화학 등 업종은 1% 미만으로 오르고 있다.시가총액 상위종목들도 희비가 엇갈리고 있다. 셀트리온헬스케어(091990)는 3%대, 에코프로비엠(247540) 셀트리온제약(068760) 에이치엘비(028300) 제넥신(095700) SK머티리얼즈(036490)는 1%대 하락중이다. 펄어비스(263750)는 1% 미만으로 내리고 있다. 반면 알테오젠(196170)은 5%대, 케이엠더블유(032500)는 3%대 상승 중이다. 메지온(140410) 스튜디오드래곤(253450)은 1%대씩 오르고 있다. 휴젤(145020) CJ ENM(035760)은 1% 미만으로 오르고 있다. 한편 씨젠(096530)은 보합권 등락 중이다.
- 홈플러스, 세계맥주 페스티벌 진행
- 27일 서울 등촌동 홈플러스 강서점에서 모델들이 다양한 세계맥주들을 선보이고 있다.(사진=홈플러스)[이데일리 김무연 기자] 홈플러스는 오는 28일부터 ‘세계맥주 페스티벌’ 행사를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전국 140개 모든 점포에서 세계맥주 190여종을 한 곳에 모아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일 예정이다.오는 7월1일까지 진행하는 ‘세계맥주 페스티벌’ 기간 동안 홈플러스는 세계맥주 190여종을 대상으로 3개·5병·6캔(소)을 각각 9000원에 판매한다. 500㎖ 캔(대)상품은 4캔 9000원, 5캔에 1만1000원에 선보이는 ‘세계맥주 골라담기’ 행사도 진행한다.홈플러스가 글로벌소싱으로 들여온 유럽 정통 브루어리 맥주들은 더욱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 홈플러스에서만 만날 수 있는 정통 브루어리 맥주는 △호랄 프리미엄 필스너 라거(500㎖, 체코) △브라우펄 필스(500㎖, 독일) △브라우펄 바이젠(500㎖, 독일) △브라우하우스 필스너(500㎖, 독일) △브라우하우스 바이젠(500㎖, 독일) 등 총 5종이다. 6캔 구매 시 9900원에 판매(1캔 1800원)한다.이밖에도 패키지 구매 시 전용잔을 함께 제공하는 다양한 ‘전용잔 기획팩’도 마련했다. 대표상품으로는 △제주맥주(500㎖*6캔+전용잔 1개, 1만3500원) △칭따오 라거(500㎖*6캔+전용잔 1개, 1만3500원) △칭따오 퓨어드래프트(500㎖*6캔+전용잔 1개, 1만3500원) △기네스 드래프트(440㎖*6+전용잔 1개, 1만4200원) 등이 있다. 볼파스엔젤맨 쿨러백(568㎖*12, 2만8200원), 볼파스엔젤맨 헤페 캔 쿨러백(568㎖*12, 2만8200원) 등 쿨러백 안에 캔맥주가 담겨있어 여름철 활용도가 높은 ‘쿨러백 기획팩’ 패키지 상품도 함께 준비했다.유광택 홈플러스 차주류팀 바이어는 “코로나19로 가벼운 음주도 집 안에서 해결하려는 ‘집콕족’을 위해 전 세계 다양한 맥주를 한 곳에서 쇼핑할 수 있도록 190여 종의 세계맥주를 마련했다”라고 행사 기획 의도를 설명했다.
- [코스닥 마감]개인매수에 1%대↑…11개월만에 720선 회복
- [이데일리 유현욱 기자] 26일 코스닥 지수가 1% 넘게 오르면서 730선에 바짝 다가섰다. 종가 기준 720선을 웃돈 것은 지난해 6월 이후 거의 1년 만이다.이날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코스닥 지수는 전일 대비 9.22포인트(1.28%) 오른 729.11에 장을 마감했다. 지난 25일(1.60%)에 이어 이틀 연속 상승하면서 730선 언저리에 다다랐다. 이로써 지수는 720선에서 등락했던 지난해 6월 중순 수준까지 회복했다.이날 코스닥 지수는 시간이 지날수록 상승 탄력을 키우는 모습이었다. 상승 출발했으나 장 초반 하락세로 전환했다 오후 들어 상승폭을 키우며 730선을 탈환을 코앞에 뒀다.투자주체별로 보면 개인은 698억원 순매수했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275억원과 204억원을 순매도했다. 프로그램은 차익이 없이 비차익이 457억원 순매도였다. 개인이 순매도하고 외국인과 기관이 동반 매수했던 전날과 포지션을 완전히 바꿨지만, 상승세를 지속한 것이다.전 업종이 오른 가운데 화학, 종이목재, IT부품, 금속, 운송장비부품 업종이 2%대로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다. 이어 기계장비, 오락문화, 디지털컨텐츠, 기타 제조, 섬유의류, 소프트웨어, 비금속 등 업종이 1% 이상 올랐다.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대부분 상승했다. 대장주인 셀트리온헬스케어(091990)(0.44%)를 필두로 에이치엘비(028300)(2.11%) 셀트리온제약(068760)(1.03%) 펄어비스(263750)(0.96%) CJ ENM(035760)(0.17%) 에코프로비엠(247540)(3.52%) 스튜디오드래곤(253450)(1.96%) 제넥신(095700)(1.64%) 메지온(140410)(5.50%) 등은 올랐다. 반면 씨젠(-1.49%) 알테오젠(196170)(0.89%) 원익IPS(240810)(-1.00%)는 내렸다. SK머티리얼즈(036490) 휴젤(145020)은 전날과 같았다.이 밖에 서울바이오시스(092190)가 내달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살균 효과를 지닌 공기 청정기를 출시한다는 소식에 상한가까지 올랐다. 사업보고서 미제출로 거래가 중지됐던 한류AI센터(222810)가 거래 재개 첫날 19.49% 급등했다.이날 거래량은 15억3376만8000주, 거래대금은 10조2010억8900만원이다. 상한가 3종목을 포함해 811종목이 오르고 하한가 종목 없이 417종목이 내렸다. 100종목은 보합으로 마쳤다.
- [코스닥 마감]개인·외인 사자에 사흘째 상승…11개월 최고
- [이데일리 박정수 기자] 코스닥지수가 사흘째 오름세를 이어갔다. 장 초반에는 개인만 사자세를 보였으나 장중 외국인도 매수세로 돌아서면서 지수 상승을 이끌었다. 21일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7.26포인트(1.02%) 오른 716.02로 장을 마쳤다. 지난해 6월24일 717.69로 마감한 이후 11개월만에 최고를 갈아치운 것이다.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350억원, 274억원어치 순매수하면서 지수 상승을 이끌었다. 기관은 512억원의 매도 우위를 기록했으며 금융투자(261억원), 연기금(83억원), 투신(78억원) 등이 순매도를 보였다. 대부분 업종이 상승한 가운데 통신서비스와 인터넷이 5% 올랐고 통신장비, 금속, 기타제조 등이 3% 이상 상승했다. 기계·장비, 통신방송서비스는 2% 이상 올랐고, 일반전기전자, 운송, 운송장비·부품, 섬유·의류, IT종합, 음식료·담배, 제조, 반도체, 반송서비스 등이 1% 이상 상승했다. 반면 종이·목재는 1%대 빠졌고 오락·문화, 금융, 출판·매체복제 등은 소폭의 내림세를 보였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도 상승 종목이 우위인 가운데 케이엠더블유(032500)가 4% 이상 올라 강세를 보였고 셀트리온제약(068760)(2.02%), 에이치엘비(028300)(1.78%), CJ ENM(035760)(1.40%), 알테오젠(196170)(1.39%), 씨젠(096530)(0.75%), 셀트리온헬스케어(091990)(0.55%) 등이 상승 마감했다. 반면 원익IPS(240810)는 1% 이상 밀렸고, 에코프로비엠(247540)(-0.91%), 휴젤(145020)(-0.62%), 제넥신(095700)(-0.55%), 펄어비스(263750)(-0.52%) 등이 약세를 보이며 하락 마감했다.개별종목별로는 친환경 관련주들이 급등세를 보였다. 풍력 관련 종목인 동국S&C(100130)는 가격제한 폭까지 올랐고 유니슨(018000)은 26% 이상 상승했다. 태웅(044490)(7.17%), 에스에너지(095910)(5.80%) 등도 동반 오름세를 보였다. 수소차 테마인 글로벌에스엠(900070)도 이날 상한가를 기록했고 풍국주정(023900)(6.81%), 한온시스템(018880)(1.22%), 세원(234100)(0.33%) 등이 상승세를 보였다. 태양광 관련 종목인 OCI(010060)도 9%대 상승 폭으로 강세를 보였고 KCC(002380)(5.00%), 한화솔루션(009830)(4.76%) 등이 상승 마감했다. 정부가 ‘한국판 뉴딜’에 ‘그린 뉴딜’을 포함한다는 소식이 투자심리에 긍정적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그린 뉴딜은 온실가스 감축 등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동시에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하는 정책을 뜻한다.친환경 관련주 외에도 비디아이(148140)는 미국 식품의약국(FDA)에서 췌장암 2차 치료제로 3상 임상시험을 진행하는 엘리슨 파마슈티컬스와 인수 합의각서(MOA)를 체결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가격제한 폭까지 올랐다. 이외에 로보로보(215100)도 상한가를 기록했고 전파기지국(065530), 삼강엠앤티(100090), 녹십자엠에스(142280), 안트로젠(065660), 삼천리자전거(024950) 등이 20% 이상 올랐다. 반면 공인인증서 폐지 기대감에 올랐던 한국전자인증(041460)(-9.50%), 아톤(158430)(-7.31%), 라온시큐어(042510)(-6.76%) 등은 내림세를 보였고 뉴인텍(012340), 큐로컴(040350), 플레이디(237820) 등은 5% 이상 밀렸다.한편 이날 거래량은 19억2484만주, 거래대금 11조1640억원으로 집계됐다. 741개 종목이 올랐고 484종목이 내렸다. 하한가는 없었으며 상한가 4개를 비롯해 100개 종목이 보합으로 마감했다.
- 코스닥, 개인 사자에 상승 출발..710선
- [이데일리 박정수 기자] 코스닥지수가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도세에도 개인의 사자세에 상승 출발했다. 21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전 9시7분 현재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5.00포인트(0.71%) 오른 713.76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코스닥지수는 714.33으로 상승 출발했다.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319억원, 96억원 매도 우위를 기록 중이나 개인이 420억원의 순매수로 지수 상승을 이끌고 있다. 기관 중에서는 금융투자(106억원) 등이 순매도를 기록 중이다.서상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미국 기술주들이 온라인 관련 산업에 적극적으로 대응을 나서는 등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이후를 준비하는 경향을 보이자 미 증시에서는 반도체 업종을 비롯해 관련 기업들의 상승이 주도한 점은 한국 증시에 긍정적”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코로나19 재확산 우려가 완화되자 그동안 강세를 보였던 제약, 바이오 업종은 물론 언택트 관련 종목은 매물이 출회되는 경향을 보인 점은 주목할 필요가 있다”며 “중소형 개별 기업들의 경우 차익 매물 소화과정이 예상돼 오늘은 대형주가 중소형주 대비 상대적인 강세를 보일 것”이라고 전했다. 대부분 업종이 오름세인 가운데 통신서비스가 6% 이상 오르고 있고 금속이 2%대 상승 중이다. 이어 운송, 통신방송서비스, 출판·매체복제, 기계·장비, 화학, IT부품, 반도체, 운송장비·부품 등이 1% 이상 오르고 있다. 반면 디지털컨텐츠 등은 하락세를 기록 중이다.시가총액 상위 종목도 상승 우위 흐름을 보이고 있다. 에코프로비엠(247540), 원익IPS(240810), 케이엠더블유가 1% 이상 오르고 있고 씨젠(096530), 에이치엘비(028300), 셀트리온헬스케어(091990), 스튜디오드래곤(253450), 셀트리온제약(068760), CJ ENM(035760), 제넥신(095700) 등이 상승세를 보인다. 반면 펄어비스(263750), 휴젤(145020), SK머티리얼즈(036490), 알테오젠(196170) 등은 소폭 하향세를 기록 중이다.
- [코스닥 마감]개인·외국인 `사자`에 하루 만에 상승
- [이데일리 최정희 기자] 코스닥 지수가 하루 만에 상승세로 거래를 마쳤다. 개인투자자와 외국인이 동반 순매수를 보이면서 장중 오름세로 전환된 영향이다. 19일 코스닥 지수 흐름(출처: 마켓포인트)19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5.51포인트, 0.80% 오른 696.36에 거래를 마쳤다. 수급으로 보면 개인투자자가 1651억원을 순매수하고 외국인이 147억원을 순매수했다. 개인과 외국인이 동반 순매수세를 보인 것은 4거래일만이다. 기관투자가는 1508억원 가량 순매도세를 기록했다. 금융투자가 2억원, 보험이 155억원, 투신이 521억원, 연기금 등이 229억원, 기타법인이 277억원 가량 순매도세를 기록했다. 프로그램매매는 차익과 비차익을 합해 87억원가량 순매수를 보였다.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7.1원 하락한 1225.3원에 마감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은 상승 우위 흐름을 보였다. 셀트리온헬스케어(091990), 펄어비스(263750), 케이엠더블유(032500), 스튜디오드래곤(253450), 에코프로비엠(247540), SK머티리얼즈(036490) 등이 강세를 보였고 에이치엘비(028300), CJ ENM(035760) 등이 2%대 올랐다. 알테오젠(196170)은 10%대, 원익IPS(240810)는 4%대, 휴젤(145020)은 1%대 상승했다. 파라다이스(034230)는 11%대 올랐다. 반면 씨젠은 7%대 하락하고 헬릭스미스(084990)는 2%대 떨어졌다. 셀트리온제약(068760)도 1%가까이 하락했다. 개별 종목으로 보면 파미셀(005690)이 5%대 급등했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백신 임상 실험에서 긍정적인 결과를 얻어낸 미국 바이오업체 모더나 수혜주로 분류된 영향이다. 파미셀은 각종 바이러스 분자진단에 필요한 진단시약과 유전자 치료제 주원료인 뉴클레오시드를 생산한다. 중국의 한한령 해제 기대감에 엔터주 3인방도 급등세를 보였다. 에스엠(041510), JYP Ent.(035900), 와이지엔터테인먼트(122870)는 각각 7%대, 12%대, 9%대 상승했다. 업종별로는 희비가 갈렸다. 오락문화가 5%대 오르고 비금속이 3%대, 방송서비스, 정보기기, 금속, 기계장비, 건설, 운송장비 및 부품 등이 2%대 상승했다. 일반전기전자, 종이목재, 화학, 운송, 반도체, IT부품도 1%대 올랐다. 반면 인터넷이 2%대 하락하고 통신서비스, 소프트웨어, 제약, 의료 및 정밀기기 등은 1%대 하락했다. 이날 거래량은 17억6789만6000주, 거래대금은 11조6974억8400만원으로 집계됐다. 상한가 6개 종목을 포함해 866개 종목이 올랐고 하한가 1개 종목 등 385개 종목이 하락했다. 161개 종목은 보합권에서 거래를 마쳤다.
- 코스닥, 코스피보다 넘 많이 올랐나..보합권 등락 출발
- [이데일리 최정희 기자] 코스닥 지수가 하루 만에 상승 출발했으나 상승세가 둔화되며 보합권에서 등락하고 있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한 경제 봉쇄 조치, 셧다운이 서서히 해제되면서 경제 활동이 재개될 것이란 기대감이 커졌으나 그동안 코스피 지수에 비해 많이 오른 탓에 차익실현이 나타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19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코스닥 지수는 이날 오전 9시 12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0.12포인트, 0.02% 하락한 690.73에 거래되고 있다.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0.7% 오른 696선에 개장했으나 곧바로 상승폭을 낮추더니 690선 안팎에서 보합권 등락하고 있다. 이날은 코스닥보다 코스피 지수가 상대적으로 수익률이 오르면서 대형주 위주의 장세가 펼쳐지고 있다. 간밤 뉴욕증시는 경제활동 재개 기대감에 2~3%대 상승했다. 미 바이오 기업 모더나(Moderna)가 코로나19 백신 임상시험을 실시한 결과 시험 참가자 45명 전원에게 코로나19 항체가 형성됐다고 밝히면서 투자 심리가 완화됐다. 수급으로 보면 개인투자자만 홀로 346억원을 매수해 수급은 약한 편이다. 반면 외국인, 기관은 각각 145억원, 134억원을 매도하고 있다. 금융투자를 제외한 연기금 등, 투신, 보험, 기타법인, 사모펀드 등이 매도세를 보이고 있다. 프로그램 매매는 차익과 비차익을 합해 182억원 가량이 순매도중이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은 강세다. 에이치엘비(028300), 펄어비스(263750), 휴젤(145020), 헬릭스미스(084990)가 강세를 보이고 있고 CJ ENM(035760)은 3%대 오르고 에코프로비엠(247540)도 6%대 상승하고 있다. SK머티리얼즈(036490)는 2%대 상승중이다. 메지온(140410)은 3%대, 리노공업(058470)과 아이티엠반도체(084850)는 2%대 오른다. 파라다이스(034230)는 10%대 상승하고 있다. 반면 셀트리온헬스케어(091990)가 0.77% 하락하고 셀트리온제약(068760), 씨젠(096530)이 각각 2%대, 8%대 하락중이다. 제넥신(095700)은 0.14% 하락하고 있다. 업종별로는 상승과 하락 흐름이 갈린다. 종이목재는 3%대 오르고 비금속, 운송, 반도체, IT부품 등은 1%대 상승하고 있다. 반면 섬유의류, 제약, 의료정밀기기는 1%대 떨어진다.
- [코스닥 마감]기관·외국인 동반매도에 '약세'..전자서명株 '강세'
- [이데일리 오희나 기자] 코스닥 지수가 기관과 외국인의 동반 매도에 약세로 마감했다. 개인은 6거래일 연속 ‘사자’세를 이어가면서 지수의 버팀목으로 작용했다. 18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08포인트(-0.16%) 내린 690.85로 거래를 마쳤다. 이날 지수는 695.17로 상승 출발했다. 이후 보합권에서 혼조세를 이어가다 장 막판 약세로 마감했다. 수급별로는 개인이 1062억원 순매수를 기록했고,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82억원, 883억원 순매도를 보였다.업종별로는 통신서비스가 6% 이상 올랐고 화학, 일반전기전자, 통신방송서비스, 건설, 기계장비, 방송서비스, 금속, 소프트웨어, 오락문화 업종이 상승했다. 반면 유통은 3% 이상 내렸고 종이목재, 컴퓨터서비스, 제약, 디지털컨텐츠, 인터넷, 비금속, 통신장비, 기타서비스, 음식료담배 업종 등은 내렸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에서는 셀트리온헬스케어(091990)가 4% 이상 하락세를 기록했고 에이치엘비(028300) 씨젠(096530) 셀트리온제약(068760) 펄어비스(263750) 알테오젠(196170) 휴젤(145020) 리노공업(058470) 등은 하락했다. 반면 CJ ENM(035760) 에코프로비엠(247540) SK머티리얼즈(036490) 헬릭스미스(084990) 제넥신(095700) 원익IPS(240810) 아이티엠반도체(084850) 솔브레인(036830) 등은 상승했다. 개별종목중에서는 전자서명·보안 관련주가 강세를 기록했다. 한국정보통신(025770) 한국정보인증(053300)과 한국전자인증(041460)이 가격제한폭까지 오르면서 거래를 마쳤고 라온시큐어(042510), 드림시큐리티(203650) 아톤(158430) 등도 강세를 보였다. 오는 20일 열리는 20대 국회 마지막 본회의에서 공인인증서 폐지를 골자로 하는 전자서명법 개정안이 통과될 확률이 높다는 소식에 전자서명·보안 관련주에 매수세가 몰린 것으로 풀이된다. 노랑풍선(104620)은 올해 1분기 실적이 개선됐다는 소식에 6거래일만에 상승하면서 급등세를 보였고 액트(131400)는 100억원 규모 유상증자와 최대주주 경영권 양도 소식에 강세를 기록했다. 반면 네이처셀(007390)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감염 폐렴 환자 대상의 줄기세포 치료제인 ‘아스트로스템-V’ 미국 임상시험계획이 심사보류(Clinical Hold)됐다는 소식에 16% 이상 급락세를 보였다. 이날 거래량은 14억3677만주, 거래대금은 10조3675억원으로 집계됐다. 상한가 4개 종목을 포함해 589개 종목이 상승했다. 하한가 1개 종목을 포함해 659개 종목이 하락했다. 81개 종목은 보합권에서 거래를 마쳤다.
- 코스닥, 상승출발후 약세전환..시총상위株 '혼조'
- [이데일리 오희나 기자] 코스닥 지수가 개인 매수 유입에 상승 출발했지만 약세로 전환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들도 혼조세를 보이고 있다. 18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전 9시12분 현재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93포인트(-0.13%) 내린 691.00을 기록중이다. 이날 지수는 개인이 ‘사자’세를 이어가면서 695.17로 상승 출발했다. 이후 상승폭을 축소하면서 약세로 전환한 상태다. . 수급별로는 개인이 395억원 순매수를 기록중이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83억원, 181억원 순매도를 보이고 있다. 업종별로는 유통이 2% 이상 오르고 있고 음식료담배, 건설, 금속, 일반전기전자, 소프트웨어 업종 등이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반면 컴퓨터서비스, 인터넷, 섬유의류, 기타제조, 통신서비스, 통신장비, 기타서비스. 금융, 운송장비부품, 종이목재 등은 내리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 가운데 코스닥 시총 1위인 셀트리온헬스케어(091990)를 비롯해 셀트리온제약(068760) 씨젠(096530) 알테오젠(196170) 에코프로비엠(247540) 제넥신(095700) 메지온(140410) 리노공업(058470) 아이티엠반도체(084850) 등은 상승세다. 반면 에이치엘비(028300) 펄어비스(263750) CJ ENM(035760) 케이엠더블유(032500) 스튜디오드래곤(253450) 휴젤(145020) SK머티리얼즈(036490) 헬릭스미스(084990) 원익IPS(240810) 등은 하락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