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검색결과 1,992건
- [미리보는 이데일리 신문]韓·中 핀테크 ‘공동 플랫폼’ 만들자
- [이데일리 박형수 기자] 다음은 27일자 이데일리 신문 주요 기사다.△1면-韓·中 핀테크 ‘공동 플랫폼’ 만들자-세월호 미수습자 9명 위치 찾았다-‘朴 영장’ 장고…김수남 결단은-외국인 투자자 ‘사랑해요 LG’△줌인&-음주운전 ‘삼진’에 美비자거부 …최악 땐 팀서 퇴출-작아진 전경련…위상커진 대한상의-해군도 ‘해병대 상징’ 팔각모 쓰나△종합-세월호 선체 파손 흔적 없어…설득력 잃은 폭침설·충돌설 -대출 같은 신규자금 투입만 치면 7조원…출자전환 등 포괄적 지원 포함 땐 13조△IFC 제6회 국제금융컨퍼런스-핀테크 들여와 팔려고만 하면 안돼…韓·中, 표준제정부터 손잡아야-“판매 단계만 협력하는 건 이제 안통해…中 규제 고려, 초기 개발부터 함께해야”-“투자처 찾는 슈퍼리치 5000만명 ‘금융4.0’ 불지펴”-“中 금융사만으론 수요 못채워…한국이 문 열어야”-“사드 갈등, 양국이 큰 그림 그리면 오래 안 갈 것”-아시아코인, 통합 결제 플랫폼 개발…‘소비 국경’ 허물자-“벤처캐피털과 유망 IT 기업 이어줄 ‘기술거래소’ 필요”-“핀테크 키우려면 규제놓고 민간과 ‘밀당’해야”-“中 지방정부 31곳 공략”…“양국 통화스와프 연장을” -“사드 갈등이 민간 경제 교류 막아선 안되죠”-“금융 환경 급변…금융시스템 중심축 亞로 이동시킬 최적기”-“4차 산업혁명 10년이면 삶에 완전히 자리잡을 것”-“빅데이터·AI·사이버 보안…한·중 공동 중장기 전략 짜야”△정치&-안철수 호남 압승에…바짝 긴장하는 문재인-“될 사람 文 찍어야제” vs “대통령 다된줄…눈꼴시러버서”-진짜 보수 내세워도 지지율 맴맴…바른정당·한국당 대선 前 재결합?-美 F-35B 스텔스기, 한반도서 정밀 폭격 훈련△경제-소비 심리 개선됐다고? 고소득층 지갑만 열린다 -한국, 반도체·휴대폰 ‘편식 성장’-트럼프 때문에…韓 원화, 대만 달러화 강세 폭 가팔라져△LG그룹 70주년-가전·TV 탄탄, IoT·로봇 꿈틀…LG ‘100년 하이킥’-수익증대 기대감에…LG그룹株 신바람-구본무 R&D 뚝심 통했다…2차전지·트윈워시 ‘글로벌 톱’ 우뚝-‘LG 전장’ 볼트 타고 가속…“2020년 매출 8조5000억” △산업&기업-찔러보고 태워보고…극한 맷집 테스트 통과한 G6-과징금·품질논란·수출부진…잘 나가던 한국GM ‘급브레이크’-포스코, 해외 철강사업 옥석 가리기-대우조선, 사무직도 10% 임금 반납 추진-한화, 보아오포럼 세션 주관…김동원 상무 2년 연속 참여△산업·소비자생활-SK네트웍스 ‘렌털 자동차·가전’ 해외로 발 넓힌다-인터넷공유기 ‘보안 취약’ 기본 비밀번호 바꿔줘야-올여름 ‘초고화질 스타크래프트’ 컴백 △시간+비용 절약…똑순이의 ‘스마트 소비’-시간 잘 잡으면 쇼핑 백전백승△중소기업·벤처-삼성 OLED 증산…협력사들 ‘함박웃음’-해외 씨앗재배에 무차별 관세…농우바이오, 조세심판원 간다△증권&마켓-CEO 교체 놓고 대주주와 표싸움…‘개미 소리’ 커졌다-대형주 랠리에…공치는 공매도 투자자들-원화강세·소비회복세…음식료株 입맛 도네△글로벌 마켓-‘1호 법안’ 불발된 트럼프…세제 개혁안도 장담 못해-“오바마케어 곧 폭발한다”…트럼프 호언장담 속내는-홍콩 행정장관에 ‘친중파’ 캐리 람-“5년간 9000조원 상품 수입” 美 보란듯 ‘자유무역’ 외친 中-‘EU 환갑잔치’ 시위로 얼룩져△문화&스포츠-中 ‘사드보복’ 홍콩 경매까지?…서울옥션 낙찰률 67%로 뚝-씨실·날실 엮고, 캔버스 긁고 또 긁고…한결같은 ‘반백년 예술 투혼’△스포츠-끝내준 황재균 “보여줄 것 더 많다”-‘벼랑 끝’ 슈틸리케 운명…시리아전에 다 걸렸다-‘리쉘 폭발’ IBK 기업은행, 흥국생명 꺾고 승부 원점으로-쭈타누깐의 비밀 병기는 ‘2번 아이언’…미컬슨은 ‘스테로이드 맞은 2번 우드’ △화통토크-김임권 수협중앙회장 “바닷모래 채취에 말라가는 어획량…어민 눈물 마를 날 없어”-“사할린에 수산업 단지…제3의 해외어장 개척”△People&-구민철 현대차 디자인팀장 “부분변경에도 신차급 혁신…새 디자인 갈증 풀었죠”-말레이시아 왕실도…“브라보!블랙이글스”-사무가구 선구자 퍼시스, 손동창 회장 2선 퇴진-강환구 현대중공업 사장, 조선해양플랜트협회장 취임△오피니언-[목멱칼럼]‘기능직 출신 임원’을 키우자-[데스크의 눈]영화 ‘컨택트’의 소통법-[기자수첩]관광산업 위기는 ‘체질개선 기회’△부동산-호텔급 서비스로…‘파르나스’ 오피스빌딩 반년새 공실 절반 채워-LH, 임대주택 공급 위해 아파트 2000가구 매입△사회-강남 40명 vs 도봉 16명…학급당 학생수 2.5배 차이나-‘기업 41%, 전직원 연차 소진’ 납득못할 해명-“관광 용지에 상업시설 인가 왜 해줬나”…대덕테크노밸리 ‘아웃렛 특혜’ 논란-부부간 폭력 발생해도…67% “그냥 있었다”
- '갈길 바쁜' 특검, 이재용·최순실 등 6명 소환…공소장 작성 박차(종합)
- 25일 박영수 특별검사팀에 소환된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특검 조사실로 향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이데일리 이재호 기자] 수사기한 종료를 사흘 앞둔 박영수 특별검사팀이 25일 막바지 보강 수사를 위해 핵심 피의자를 줄소환했다. 그동안 특검이 수사력을 집중했던 박근혜 대통령과 최순실씨,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간의 뇌물죄는 물론 비선진료 및 대통령 차명폰 사용 의혹, 청와대 등의 민간기업 인사 개입, 최씨의 국내 은닉재산 등이 망라돼 있다. 특히 최씨는 언급된 대부분의 혐의에 연루돼 있어 특검의 집중적인 조사가 이뤄질 전망이다.◇이영선부터 이재용·장시호·김정태까지 줄소환이날 가장 먼저 특검에 모습을 드러낸 인물은 이영선 청와대 행정관이다. 이 행정관은 오전 9시45분께 호송차를 타고 특검 사무실에 도착해 조사실로 향했다.특검이 체포영장을 집행한 전날에 이어 이틀째 소환돼 ‘비선진료’ 의혹 관련 의료법 위반 등 혐의의 피의자 신분으로 조사받는다. 이 행정관은 최씨는 물론 김영재 원장 등 비선진료 관련자들의 청와대 출입을 담당했으며 박 대통령이 사용한 차명 휴대폰을 개통했다는 의혹도 받고 있다. 특검은 조사 결과에 따라 구속영장 청구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다.이어 오후 1시30분께 김정태 하나금융지주 회장이 특검에 참고인 신분으로 출석했다. 특검은 최씨가 안종범 전 청와대 정책조정수석을 통해 금융위원회와 김 회장을 압박하는 식으로 이상화 전 하나은행 독일법인장을 본사 본부장으로 파격 승진시켰다는 의심하고 있다. 이 본부장은 최씨와 정유라씨 모녀에게 대출 특혜를 제공해준 인물로 스스로도 특검 조사 때 “최순실 도움으로 승진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진다. 특검은 김 회장을 소환해 최씨와 청와대 측 외압이 있었는지 등을 확인할 계획이다. 25일 박영수 특별검사팀에 소환된 장시호씨가 특검 조사실로 향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오후 2시에는 이 부회장과 최씨 조카 장시호씨가 같은 호송차를 타고 특검에 도착했다. 먼저 내린 이 부회장은 정장 차림에 수갑을 찬 모습이었다. 이 부회장은 ‘아직도 강요 피해자라고 생각하는지’, ‘대가성은 여전히 부인하는지’, ‘구속기간 연장에 대한 심경은 어떤지’ 등을 묻는 취재진 질문에 묵묵부답이었다. 이 부회장에 대해서는 뇌물공여 혐의와 관련해 집중 조사가 이뤄진다. 특검은 전날 이 부회장의 구속기간을 다음달 8일까지로 연장했다. 1차 구속기간 시한은 오는 26일까지였지만 10일을 추가 연장한 셈이다.특검 수사기한 종료가 오는 28일이라는 점을 감안하면 마지막까지 조사를 지속하다가 기소하겠다는 복안으로 해석된다. 박근혜 대통령과 최순실씨의 뇌물수수 혐의 입증을 위해서는 이 부회장에 대한 추가 조사가 필요하다는 게 특검의 판단이다.이 부회장은 경영권 승계 과정에서 특혜를 받은 대가로 미르·K스포츠재단과 최씨 등에게 430억원 가량을 지원한 혐의를 받고 있다. 장씨는 특검에 워낙 광범위한 증거와 정보를 제공한 인물이라 어떤 부분에 대한 조사가 진행될 지는 예단하기 어렵다. 동계영재스포츠센터에 삼성이 부당 지원을 했다는 기본적인 의혹 외에도 최씨의 인사농단, 뇌물수수, 재산은닉 등 혐의에 대한 참고인 조사가 이뤄질 수 있다.오후 3시46분께 정호성 전 청와대 부속비서관도 특검에 출석했다. 정 전 비서관 역시 비선진료와 대통령 차명폰 사용 등 다수의 의혹에 관여돼 있다.25일 박영수 특별검사팀에 소환된 이영선 청와대 행정관이 특검 조사실로 향하고 있다. 이 행정관은 특검의 체포영장 집행으로 전날에 이어 이틀째 조사를 받게 됐다. (사진=연합뉴스)◇최순실 16일 만에 특검 출석…은닉재산 집중 추궁 최씨는 오후 3시49분께 특검에 도착했다. 당초 오후 2시에 출석할 예정이었으나 조카 장씨와 같은 호송차를 타고 오기는 어렵다는 판단에 소환 시점을 늦췄다는 전언이다. 최씨의 경우 국내 은닉재산에 대한 조사가 이뤄질 것으로 예상된다. 특검은 최씨 일가가 보유한 재산을 조사하다가 차명 재산 일부를 파악한 것으로 알려졌다. 위법 행위가 있었다면 환수할 수 있는지도 검토 중이다.다만 특검은 최씨 재산 관련 내용은 수사결과 발표 때 공개하겠다며 신중한 입장을 보이고 있다. 전날 이규철 특검보는 “최씨 일가의 재산의 환수 부분에 대해서는 최종 수사결과를 발표하면서 언급하겠다”고 말했다.최씨는 이날 소환된 피의자·참고인 관련 의혹 및 혐의에 대부분 연관돼 있다. 이 부회장으로부터 뇌물을 받은 뇌물수수 혐의를 비롯해 박 대통령에 대한 비선진료 의혹, 박 대통령과 차명폰으로 연락을 주고받은 의혹, 자신의 측근을 승진시키기 위해 압력을 행사한 의혹 등이 대표적이다.일단 특검은 은닉재산 부분만 다루겠다고 밝혔지만 경우에 따라 다른 내용에 대한 조사가 이뤄질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수사기한 종료가 임박하면서 수사 마무리 작업에 여념이 없는 특검은 이날 조사 결과를 토대로 핵심 피의자들에 대한 공소장 작성에 더욱 속도를 낼 것으로 보인다.
- KG모빌리언스, NH투자證과 모바일 OTP 인증솔루션 공급계약 체결
- [이데일리 이유미 기자] 휴대폰결제기업 KG모빌리언스(046440)는 NH투자증권(005940)과 모바일(Mobile)-OTP 인증솔루션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M-OTP 솔루션은 스마트폰 SW기반의 OTP(One-Time-Password) 솔루션으로 스마트폰상에서 생성된 일회용 비밀번호를 통해 인증을 실행한다. 이번에 체결된 M-OTP 솔루션은 NH투자증권의 고객이 간편송금 등 이체 시에 보안카드 대체용도로 적용되며 보안강화를 위한 수단으로도 함께 적용될 예정이다.지난 2015년 공인인증서 사용의무 폐지와 함께 전자금융거래수단이 되는 매체와 거래인증수단이 되는 매체를 분리하도록 하는 매체분리원칙이 폐지되면서 OTP발생기 발급에 소요되는 비용(약 5000원)을 절감하고 OTP발생기를 소지해야 한다는 단점을 극복할 수 있는 대안으로 금융권을 중심으로 M-OTP솔루션이 각광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KG모빌리언스는 2006년 NC소프트의 OTP구축 이래로, 현재까지 약 40여 개 업체에 M-OTP솔루션을 공급 및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초기 사업영역은 게임사 및 정부기관과 같이 비금융영역이였지만, 현재는 공인인증서와 보안매체 분리원칙 폐지 이후, 안정적이고 간편한 인증 수단에 대한 금융사들의 니즈가 증가해 그 영역을 확장시키고 있다.현재 KG모빌리언스는 M-OTP 솔루션 이외에도 다양한 인증수단을 제공하고 있다. 생체인증부터 ARS인증, SMS인증, 휴대폰인증 등 여러 인증 수단을 결제, 게임, 계좌이체(금융)등 여러 영역에 제공 중이다. 특히 모회사인 KG이니시스(035600)와 KG모빌리언스는 각각 신용카드와 휴대폰 결제 부문의 1위 사업자로써, 시너지를 내며 사업의 확장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한편 KG모빌리언스는 지난해 금융권 최초로 인터넷전문은행인 케이뱅크에 M-OTP솔루션을 공급한 바 있으며, 다음달 오픈 예정인 케이뱅크의 자금이체, 대출, 개인정보변경 등 다양한 분야에 적용할 계획이다.
- [미리보는 이데일리 신문]“김정남 암살 용의자 베트남 여성 체포”
- [이데일리 강신우 기자] 다음은 16일자 이데일리 신문 주요 기사다.△1면-“김정남 암살 용의자 베트남 여성 체포”-상장 앞둔 덴티움 ‘꼼수 매출’ 논란-“이재용 영장심사, 여론재판 안된다”△줌인-[사설]특검팀은 왜 ‘이재용 구속’에 매달리는가-[사설]김정남 피살, 추후 도발이 더 걱정이다-[줌인]JY영장심사 창과 방패 박영수 vs 조근호널 넘어야 산다...靑 한솥밥 인연, 악연되나-최순실 구속영장 발부...최경희 첫 영장은 기각△삼성 특검 운명의 하루-JY 구속 막아라...삼성, 판검사 출신 등 300명 총동원령-JY 구속 땐 ‘뇌물죄 성립’ 가능성 커져, 삼성만큼 초조하게 심사 기다리는 朴△김정남 백주에 독극물 피살-정남, 5년 전 이복동생 정은에게 ‘저와 제 가족 살려달라’ 했다-中, 北접경지역 병력 1000명 증파설 언론 실시간 보도 극도로 예민한 반응-김정은 다음 타깃은...조카 김한솔, 숙부 김평일?△김정남 백주에 독극물 피살-여성 2명 액체 독극물 테러→金 “어지럽다” 발작→병원이송 중 숨져△정치-北 김정남 피습...‘벚꽃대선’ 변수될까-안희정 “충청도 힘 모아 새정치 만들겠다”-더 날 선 인명진의 칼-민주, 선거인단 모집 경쟁 불 붙었다-사드 보복 논란 이후...기업, 中 투자 몸사려△경제-제조업 일자리 1년새 16만개 급감...금융위기 이후 최악-취업 못해서, 공시 준비하느라...학사모 쓸 엄두 못내는 청춘들-흡연자 줄인다더니...나라 곳간만 불렸다△금융-금감원 자제 권고에도...은행권 ‘고배당 잔치’-은행 VIP구내식당 ‘호텔보다 맛있네’-코스픽, 5개월 만에 하락...주택담보대출 이자부담 줄어드나△산업&기업-함께 사는길 vs 무조건 반대, 현대重분사 노조에 발목-김호준 BMW사장 “조직 대수술...수입차 1위 되찾겠다”-LG화학, 中공격투자...가동률 2배로 늘린다-유창근 현대상선 사장 “亞 유렵 화주와 신뢰 완전회복...작년말부터 짐 가득 싣고 출항”-한 달 안돼 1천대 판매 크레타, 브라질 질주-테슬라 S 5월 상륙 국토부 인증 마무리△산업-짝퉁 ‘꼼짝마’...초미세 레이저 패턴 개발-또 미뤄진 UHD방송...5월 수도권 첫 전파-‘랜섬웨어’ 생큐?...보안업체 날갯짓-방수+디자인OK...스마트폰, 일체형 배터리 ‘대세’△소비자생활-신메뉴 개발 ‘치킨게임’ 후끈-롯데마트 ‘M쿠폰앱’ 맞춤형 쿠폰 드려요-정유경식 공격경영 가속화, 신세계 만들고 뷰티 승부수-CU ‘편의점 주치의’ 납시오△중소기업·벤처-가맹점주서 CEO로...바른맛 숭부, 억척 족발여왕-디스플레이 ‘디엠에스’ 매출 2489억원 대박-‘정수기 파동’에 쓴맛 본 코웨이, 올해 신뢰·수익성 두토끼 사냥-중기청, 소상공인 조합에 244억원 지원△Auto & Life-세금 적고 보조금 많고...올핸 친환경차로 갈아탈 기회-가벼워진 몸체...코너링 날렵△증권 & 마켓-“바탁 쳤다”“아직 아니다” 중소형주 ‘엇갈리는 시선’-스마트폰 혈당 측정기 국내 독점판매권 효과, 코디엠 이틀새 24%↑-회사채시장 돌아온 롯데...자금 조달 숨통-돈 몰리는 인도 주식형펀드...미래에셋 1년 수익률 42% 으뜸△마켓in-평균 53세 男, 17명 중 13명이 경영학 전공-시몬느, 뉴욕 빌딩에 투자 ‘5타임스스퀘어’ 2000억원-임플란트업계 매출 ‘고무줄 기준’...회계 논란 커진다△글로벌마켓-TOSHIBA 자금 수혈에도...앞날 ‘깜깜’-돈방석 앉은 버핏 “애플이 꿀맛일세”-中핀테크 투자 美제치고 1위-푸틴에 뒤통수 맞은 트럼프-‘프렉시트’도 현실화 하나△문화 & 스포츠-멋에 취해, 맛에 반해...팔도 명소 다 들렀네-수제초코파이 황남빵 벚꽃빵...내로라하는 명품 빵에 침 꼴깍-관광벤처 푸트테크 공모전 22일까지 참가 신청 접수△스포츠 -아이언 샷 감 좋아, 작은 그린도 문제없다-WBC 키플레이어는 ‘물음표투성이’ 이대은-바르샤 ‘굴욕’-골프존 온·오프 필드 아마추어 대회 개최△피플-보이스 신고센터장 이하나드라마서 112 전화 받다보니...침착해지는 법 배웠어요-권오준 회장, 미래 車산업 주인공들과 함께 기술 실습-오늘 제4회 이데일리 문화대상 시상식해오름극장, 해 지면 엑소 뜬다-배우 임수정 한영 상호교류의 해 문화대사에 △오피니언-[목멱칼럼]박인용 국민안전처 장관, IT장비는 재난 막는 첨병-[기자수첩]이마트의 당당한 ‘시스루 마케팅’-[데스크의눈]‘달콤한 공약’은 가라△부동산-서울 새 아파트 전셋값→집값 ‘도미노 하락’-분양시장 실수요자 위주 재편, 상반기 청약경쟁률 낮아질 듯-건설사 ‘중도금대출은행’ 못구해 발동동-서울시, 올해 공공임대주택 1만5600가구 공급△사회-“휴대폰, 이동직영점 대형마트 판매 제한해 달라”-차은택 “포레카 인수 압박 과정서 朴대통령이 최순실 안종범 연결”-선거법 위반 최명길 의원 1심서 당선무효형-대법 “강제낙태 한센인, 국가가 배상하라”...첫 확정판결-폐지 모은 돈까지 뜯어낸 60대女
- KB금융그룹 포인트로 LG U+ 통신비 결제한다
-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통신요금, 모바일 동영상, 손세차 서비스를 KB금융그룹 포인트로 결제할 수 있게 됐다. LG유플러스(032640)(부회장 권영수/www.uplus.co.kr)와 KB금융그룹(회장 윤종규/www.kbfg.com)은 KB금융그룹 통합 멤버십 플랫폼 ‘리브 메이트(Liiv Mate)’에 통신요금 결제서비스, O2O 서비스, 크라우드 펀딩 등의 획기적인 통신 기반 서비스를 출시했다.리브 메이트는 KB국민카드의 ‘포인트리’ 기반으로 KB국민은행, KB증권, KB손해보험, KB국민카드, KB생명, KB캐피탈, KB저축은행 등 KB금융그룹 내 7개 계열사의 멤버십을 통합적으로 적립할 수 있는 멤버십 플랫폼이다. 고객은 금융 실적에 따라 적립되는 포인트로 휴대폰, 인터넷, IoT, IPTV 등 모든 통신 상품들의 요금을 결제할 수 있다. 특히 십 원 단위의 포인트 잔액은 사용처가 제한적이었는데 신용카드, 체크카드 등 고객이 선택한 결제수단과 함께 통신요금을 결제할 수 있어 알뜰한 소비가 가능해졌다. 고객이 요금제 변경, 휴대폰 구매 등 단말기 전반에 대한 궁금증이나 상담이 필요한 경우 매장에 방문하지 않아도 LG유플러스 고객센터(114)의 리브 메이트 전용 상담 창구 직통번호로 바로 연결할 수 있도록 하는 등 간편한 상담 절차로 편리성을 더했다.고객은 포인트를 이용해 U+비디오포털 콘텐츠 이용과 ▲국내 유명 O2O서비스 ▲메이저 크라우드 펀딩 프로젝트에 참여할 수 있다. O2O 서비스 이용요금도 결제할 수 있다. LG유플러스는 미미박스(뷰티), 야놀자(숙박), 와이퍼(손세차), 띵똥(숙박), 대리주부(가사도우미)와 같이 국내를 대표하는 다양한 분야의 O2O 업체들과 전략적 제휴를 맺고 리브메이트에서 한번에 이용 가능하도록 했다. 향후 TLX PASS(헬스), 풀무원 잇슬림(다이어트 도시락) 등 다양한 메이저 O2O 서비스를 추가할 예정이다.창작 프로젝트나 사회공익프로젝트 등을 후원할 수 있는 크라우드 펀딩도 포인트로 이용할 수 있다. 텀블벅, 메이크스타, 오마이컴퍼니, 크라우드 등 인기 후원형 프로젝트를 한 곳에 모았다. 300개 이상의 프로젝트들을 실시간으로 검색할 수 있는 기능도 지원한다. LG유플러스 고객에게는 별도 은행 창구 방문 없이 통신이용 행태를 기반의 신용평가모형을 적용해 KB국민카드 대출 상품 이용 시 한도 우대 혜택도 제공한다. 이에 KB금융그룹은 리브 메이트 내 ‘U+서비스’ 카테고리를 신설하고 LG유플러스 고객을 위해 제공되는 서비스들을 한눈에 쉽게 볼 수 있도록 했다. 리브 메이트에서는 또 포인트를 활용한 다양한 금융 서비스를 제공한다. 회원끼리 포인트를 주고 받을 수 있고 KB국민은행 자동화기기에서 현금처럼 출금할 수 있다. 가족, 연인, 동호회 등 고객이 미리 설정해 놓은 관계정보 기반의 금융 커뮤니티를 형성해 용돈 보내기, 회비 관리 등의 서비스도 이용 가능하다. 소비 캘린더, 소비 목표 설정 등 스스로 자산도 관리할 수 있다. LG유플러스 고객이 통신요금을 포인트리로 납부하려면 플레이 스토어 또는 앱스토어에서 ‘리브 메이트’ 애플리케이션을 다운 받아 이용하면 된다.한편 KB금융그룹은 이번 통신 기반 서비스 출시를 기념해 100만번째 가입 고객에게 100만 포인트리를 적립하는 등 3월말까지 다양한 이벤트를 한다. 박준동 LG유플러스 융합서비스사업부 상무는 “KB금융그룹과 함께 출시한 리브메이트는 통신 ICT역량과 KB의 금융 역량을 결합해 만든 새로운 방식의 핀테크 플랫폼”이라면서 “고객의 생활에 필요한 경쟁력 있는 통신서비스를 추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정성호 KB국민카드 디지털본부 전무는 “‘리브 메이트’는 차별화된 모바일 통합 멤버십 서비스를 바탕으로 출시 두 달여 만에 가입자 50만 명을 돌파하는 등 꾸준한 고객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며 “LG유플러스와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포인트 기반의 다양한 금융 및 통신 융합 서비스를 선보일 계획”이라 밝혔다.
- [미리보는 이데일리 신문]한국 경제 '성장 빅텐트' 흔들
- [이데일리 신하영 기자] 다음은 1월 26일자 이데일리 신문 주요 기사다.△1면- 한국 경제 ‘성장 빅텐트’ 흔들- ‘AI퍼스트’로 정책 추진하라- ‘기술금융 선도’ 기업은행 금융위원장償- 탄핵심판 기한 못 박은 박한철△줌인- 민영화 숙원 푼 해결사 ‘강한 은행’ 최우선 과제- [사설]반기문, 대권 의지 있다면 제대로 해라- [사설]대한체육회가 “개념없다” 비난 듣는 이유- 한 ‘중 사드보복, WTO 제소 검토“△Change Korea 2부 리더에게 듣는다- 빅데이터·통계·확률교육 강화하라△’성장 빅텐트‘ 흔들리는 한국- 수요 부진에 툭하면 파업···금융위기 때보다 못버는 현대차- 휴대폰사업부에서만 LG전자 年1조 손실- ’갤노트7 쇼크‘에 삼성전기·SDI 삐걱△’성장 빅텐트‘ 흔들리는 한국- 지난해 4분기 성장률 0.4%···’버팀목‘ 부동산도 위태, 어쩌나- 조선 3사 인력 1만4000명 감축 해운사에 6조5000억원 금융 지원△정치- ’4말5초‘ 벚꽃대선···기대潘, 우려潘- ”문재인 안보관, 국민이 불안해 해“- 땅에 떨어진 국가 청렴도- 남경필 ”일자리 대통령 되겠다“- 박원순·김부겸 앞 3가지 선택지- ”北 내달 16일께 ICBM 시험 발사할 수도“△금융- 우리은행, 캐피탈 등 M&A 추진···자회사 효율성 높이기 속도낸다- 정유년 칼바람에 움츠린 1962년생 - KEB하나은행 ’성년후견지원신탁‘ 1호 계약△금융산업대상- 中企의 든든한 지원군···위기 때 더 큰 우산 되겠다- 민영화 성공, 꾸준한 사회공헌···금융 새역사- ’연금으로 돌려받는 암보험‘ 방카시장 석권- 1명만 가입해도 온가족 보장···우수·독창성 빛나- 신개념 웨어러블 카드 ’역발상 핀테크‘△금융산업대상- 사회 환원하며 성장···’선호도 1위 보험사‘ 도전- ”금융개혁 고삐 늦추지 않겠다“- 소비자 권익 향상, 산업 기여도 꼼꼼히 따져- ”나눔경영 실천한 금융사 높이 평가“- 고객별 적정 금리 체계···서민 신용대출 앞장- ’중금리‘로 대출 갈증 시원하게 해소- 건강·재무·지식···소외계층에 ’재능 기부‘△산업&기업- 군살빼기 고삐, 적자 늪서 구해내···”비철강서 수익 내겠다“- 30대 대기업, 설 前 납품대금 4.4조 조기지급- 한국 석유제품 수출 날갯짓- 냉방 패턴 스스로 학습···’AI 바람‘분다- 2000억 규모 ’ 출범△산업·소비자생활- 갤S8 AI비서·홍채인식 기능 담는다- 한 풀 꺾인 계란값···사재기 물량 풀었나- 오비맥주‘카스’ 23년 만에 변신- IoT기기 감염시켜 디도스 공격 ‘미라이’악성 파일, 국내서도 발견- 국내는 막고, 해외는 허용 P2P 기관투자가 속탄다- 맥도날드, 오늘부터 일부 제품 평균 1.4% 인상△중소기업·제약- 소비자원 ‘식중독균 동충하초’ 적발에···‘식약처는 뭘하나’눈총- ”매출 9000억, 태양전지 효율 21% 목표“- 메디포스트 ‘카티스템’판매 5천건 돌파△Auto&Life- 영화 40도 빙판길서 가속·급제동 반복···혹한 테스트는 안전 지킴이- 600억 들여 자율주행차 연구동 신축···글로벌 No.1 전장업체 향해 질주- 뚫린 길에선 밟는대로 쭉쭉 막힌 길에선 간격조정 척척△기업, 끝없는 도전- 태양광·방산·화학 ‘트리플 넘버원’넘본다- 핀테크 접목 ATM기 30개국 은행서 사용- 판다부터 계란까지···생·동물 운송력 탁월- 키 180cm도 다리 펴고 승차···덩치 커진 크루즈- 10년 숙성 ‘일품진로’ 5년째 몽드셀렉션 접수△증권&마켓- ”트럼프 보호무역주의 달러 약세로 이어질 것“- ‘갤럭시 S8 온다’···벌써 들뜬 부품株- 안정적 분산 투자···세액공제 혜택까지- NASA빌딩에 투자하는 공모펀드 3월께 나온다△마켓in- 이랜드, 티니위니 매각···부채비율 240%대로 낮춰- 에티하드항공 B787-9 매입에 한투증권, 1000억 투자- 아주IB투자, 800억원 규모 펀드 조기 청산- 공인회계사 1차 시험 1117명 접수 전년比 1.6% 줄어△글로벌마켓- 트럼프, 오바마가 불허한 2大 송유관 건설 추진- ‘美 제일주의’ 트럼프 따라 주변국도 ”내 나라 먼저“- 美, 중국산 타이어에 65% 관세···무역戰 격화- 광군제·클라우드사업 대박···알리바바 ‘好好’- ‘브렉시트 개시 승인안’ 메이 총리, 의회 제출- 3월말까지 협상 시작하려면 리스본조약 50조 발동해야- 게리 콘 美 국가경제위원장 골드만 떠나며 1천억 챙겨△이데일리 문화대상- 온몸에 녹인 무용수의 고민, 도발적- 젊은 국악인과 명인 한마당에 모두 얼쑤~△스포츠- ‘빅리그서 꿈 이루자’- ”KT선수 육성 예산 2배로 늘렸다“- ‘대체 불가’ 우즈 컴백···경제 효과 100억 달러?- ‘도핑 파문’ 러시아, 평창 패럴림픽 출전금지 가능성△피플- 한때 출가 결심했지만 피아노 통해 자유 찾았죠- ”조종석에 앉으면 무념무상, 출격할 때 제일 침착“- ”학원 갈 형편 안됐는데···스스로 공부법 배웠어요“- ”자기 욕망에 솔직했던 장녹수, 요부 아닌 예인“- ”서른여덟 중진공, 70년 비전 세우고 더 청렴해지자“- 두산, 공동모금회에 30억 기탁- 정의헌 한전KPS 사장- 신영선 공정위 부위원장△오피니언- 세계는 융합기술 전쟁···‘규제 족쇄’ 풀어야- [데스크의 눈]일자리 공약···‘하야 각서’부터 써라- [기자수첩]인터넷TV, 방송규제로 묶지말라△부동산- 북위례, 11월께 첫 공급···분양가 2400만원 웃돌 듯- 신공항 호재 서귀포 8.8%↑ 조선업 불황 거재시 0.5%↑- 서울 아파트 거래량, 한달새 46% 뚝- 한강 조망 ‘성수 서울숲 아크로빌’ 눈에 띄네△사회- 설 열차표 PDF로 판매···온라인 암표거래 ‘진화’- ”이태원 살인 진범은 패터슨“ 20년만에 恨 씻어낸 유족 - ”메신저로 성적비하해도 성희롱“- 특허청 ”지식재산 늘려 5년내 일자리 3만7천개 만들 것“- 높은 전셋값에···지난해 14만명 서울 등졌다
- [2017금융산업대상]"수상 금융사 우리나라 금융업 발전에 더욱 이바지"
- 오재인 심사위원장(금융위원회 자문위원 겸 단국대 경영대학원 교수)이 25일 서울 중구 소공로 롯데호텔에서 열린 ‘2017 이데일리 대한민국 금융산업대상’에서 심사과정을 설명하고 있다.(사진=노진환 기자)이데일리 금융산업대상을 받는 금융회사와 구성원 여러분에게 진심으로 축하한다. 이번에 업권별 전문가와 금융당국 등 사계의 권위자 9명이 심사위원으로 참여해 우리나라 금융산업과 사회공헌 발전에 이바지한 금융회사를 엄선했다.금융위원장상을 수상한 IBK기업은행은 기술금융의 적극적인 시행으로 중소기업 지원과 국책은행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성실하게 수행한 점을 매우 높게 평가했다. 지난해 기술금융 지원액이 12조원 웃돌고 현재까지 누적잔액이 27조원을 돌파하는 등 금융권의 최고액을 기록했다. 자체 기술금융브랜드인 ‘IBK T-Solution+(Plus)’를 보유해 기술신용평가 업무도 자체적으로 시행하고 있다. 나아가 사회공헌 분야에서도 공익재단인 ‘IBK행복나눔재단’을 설립해 치료비와 장학금 등 중소기업 근로자를 위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는 점이 차별화된 우수 사례로 인정받았다.금융감독원장상을 수상한 KB손해보험은 사회에 이윤 일부를 환원하는 사회공헌 활동과 브랜드 전달가치인 ‘희망’을 접목해 체계적인 나눔경영을 실천해 온 점이 눈길을 끌었다. 특히 미래의 희망인 어린이를 대상으로 아동 주거환경 개선사업인 ‘희망의 집짓기 활동’, 척추측만증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의료비 지원, 다문화 아동의 정서 안정을 위한 멘토링 활동 등을 추진해 왔다. 교통사고 유자녀 장학금 지원 사업과 기초소방시설 지원사업 등 손해보험업과 연계된 공헌활동 등 ‘고객선호도 1위 보험사’ 비전을 달성하는데 매진해 온 점이 매우 높은 점수를 받았다.전국은행연합회장상으로 선정된 우리은행은 창립 118년의 유구한 민족은행이라는 사명감으로 ‘우리다문화장학재단’ 등 사회공헌 활동을 해온 점이 돋보였다. 특히 지난해에는 20년간 숙원이었던 민영화에 성공, 과점주주 지배체제라는 한국 금융사에 새로운 모멘텀을 만들었다. ‘위비뱅크’ ‘위비톡’ ‘위비멤버스’ ‘위비마켓’ 등의 오픈으로 핀테크 기술로 미래 먹거리를 준비하고 우리나라 최초로 해외상장은행인 인도네시아 소다라은행 인수 등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생명보험협회장상을 수상한 하나생명보험은 ‘행복knowhow Top3 플러스’ 건강보험으로 노후건강보장과 은퇴 후 생활비의 동시 준비라는 참신한 아이디어가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한국인 3대 질병을 집중적으로 보장하고 보험료 인상 없이 100세까지 보장 가능하며 방카슈랑스 보장성 상품 최초로 페이백 기능을 부가하는 등 그 노력이 눈길을 끌었다.손해보험협회장상으로 선정된 NH농협손해보험은 ‘무배당 NH프리미어운전자보험’으로 가족 중 1명의 가입으로 가족 운전자 모두 부상치료비, 벌금비용, 변호사 선임비용, 사고처리 지원금 등 보장 가능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손해보험협회로부터 지난해 11월, 6개월간의 배타적 상품 판매권을 받는 등 상품의 우수성과 독창성을 인정받았다. 농촌, 손해보험, 지역사회 등 3가지 사회공헌활동 테마를 선정, 임직원 1인당 연평균 12시간을 기록하는 등 사회적 책임을 성실히 수행해 온 점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저축은행중앙회장상을 수상한 페퍼저축은행은 프라임론으로 고도화된 신용평가시스템에 기반을 둔 금리산정으로 단기간에 저축은행 업계의 대표적 중금리 대출로 성장한 점이 높게 평가를 받았다. 특히 중금리 대출 가능 고객에 대한 철저한 리스크 분석을 바탕으로 고객별 적정 금리체계를 구축해 10% 초중반대의 금리로 서민들에게 신용대출을 제공한 점이 돋보였다.여신금융협회장상으로 선정된 롯데카드는 ‘롯데 스티커카드’ 출시로 지갑 속에서만 머물렀던 신용카드를 항상 소지하는 휴대폰에 부착할 수 있는 스티커 형태로 변화시키며 웨어러블 카드로 진화하는 등 신용카드의 새로운 비전을 제시한 점이 높게 평가됐다. 역발상 아이디어 상품으로 핀테크 시대에 획기적인 편의성으로 고객 서비스의 기본을 상기시켜 준 점이 눈길을 끌었다.서민금융진흥원장상을 수상한 SBI저축은행은 중금리 신용대출 상품인 ‘사이다’를 출시해 최근 금융당국의 주요 과제인 중금리 시장을 선도하고 활성화하는 데 이바지했다는 점에서 높이 평가됐다. 특히 중금리 시장에서 독보적인 실적을 기록하며 금융소비자의 고금리 이자 부담을 낮춰주고 저축은행 업계의 이미지 개선에도 큰 역할을 했다는 평가다.이데일리회장상으로 선정된 교보생명보험은 기존 기업의 사회공헌 방식에 획기적인 변화를 시도해 사회공헌활동의 새로운 상을 정립하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 실천 모델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높이 평가됐다. 특히 생명보험사의 특성에 맞게 건강, 돈, 지식 등의 결핍으로 삶의 역경을 극복하는데 초점을 맞춰 짜임새 있고 차별화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는 점이 눈길을 끌었다.수상 금융회사는 우리나라 금융업 발전에 더욱 이바지함으로써 이데일리 금융산업대상이 우리 경제에 일조하기를 기원한다. 다시 한번 금융산업대상 수상을 축하한다.
- [2017금융산업대상]'기술금융 선도' 기업은행 금융위원장賞
- 임종룡 금융위원장, 곽재선 이데일리 회장을 비롯한 주요 참석자들과 수상자들이 25일 서울 중구 소공로 롯데호텔에서 열린 ‘2017 이데일리 대한민국 금융산업대상’ 시상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뒷줄 왼쪽부터 시계방향으로)김형철 이데일리 사장, 김윤영 서민금융진흥원장, 김덕수 여신금융협회장, 이순우 저축은행중앙회장, 하영구 전국은행연합회장, 곽 회장, 임 위원장, 서태종 금융감독원 수석 부원장, 이수창 생명보험협회장, 장남식 손해보험협회장, 오재인 심사위원장(금융위원회 자문위원 겸 단국대 교수), 성항제 이데일리TV대표, 김성한 교보생명 전무, 권오훈 하나생명 사장, 오성근 NH농협손해보험 부사장, 양종희 KB손해보험 사장, 김도진 IBK기업은행장, 권광석 우리은행 부행장보, 장매튜 페퍼저축은행 사장, 고원석 롯데카드 전무, 임진구 SBI저축은행 대표. (사진=노진환 기자)[이데일리 권소현 기자] ‘2017 이데일리 금융산업대상’에서 IBK기업은행이 최고 영예인 금융위원장상을 받았다. 금융감독원장상은 KB손해보험에 돌아갔다.25일 서울 중구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이번 시상식에서 기업은행은 기술금융 등을 통해 본연의 임무인 중소기업 지원을 충실히 이행하고 하고 건전한 신용질서 확립에 공헌했다는 점을 높이 평가받아 금융위원장상을 받았다. KB손해보험은 모그룹인 KB금융지주와 함께 사회공헌 활동과 나눔경영을 실천해 높은 경영실적과 활발한 사회공헌 모두 좋은 점수를 받았다.우수상 분야에선 오랜 숙원이었던 민영화에 성공하고 디지털금융 등에서 두각을 나타낸 우리은행이 은행연합회장상을 받았고 노후 건강보장과 은퇴 후 생활비를 동시에 준비할 수 있는 ‘행복knowhow Top3 플러스’ 건강보험으로 독창성을 인정받은 하나생명보험이 생명보험협회장상을 수상했다.NH농협손해보험은 가족 중 1명만 가입해도 가족과 운전자 모두 보장받을 수 있는 ‘무배당 NH프리미어운전자보험’으로 손해보험협회장상에 선정됐고 단기간에 중금리 대출로 성장한 페퍼저축은행이 저축은행중앙회장상을 받았다. 여신금융협회장상에는 휴대폰에 부착하는 신용카드인 ‘롯데 스티커카드’ 를 내놓은 롯데카드가 선정됐다.올해 신설된 서민금융진흥원장상에는 중금리 신용대출 상품인 ‘사이다’를 통해 서민들의 이자 부담을 줄여주고 저축은행 업계의 이미지 개선에 이바지한 공을 인정받아 SBI저축은행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특별상인 이데일리회장상에는 짜임새 있고 차별화된 사회공헌을 펼쳤다는 평가를 받은 교보생명이 선정됐다.올해 10회째를 맞은 금융계 최고 권위의 이데일리 대한민국 금융산업대상은 금융산업발전기여도와 금융소비자의 권익 향상 등을 기준으로 각 금융사의 히트상품과 금융서비스에 대한 종합 평가를 통해 수상자를 선정했다. 2017 이데일리 대한민국 금융산업대상 수상 금융사 표.
- [맥모닝 뉴스]국세청 연말정산 간소화 서비스 빠진 영수증은, 박상진 사장 휴대폰이 '스모킹 건&ap...
- 밤 사이 쏟아진 수많은 뉴스 가운데 아침에 꼭 봐야할 뉴스, 맥(脈)이 있는 뉴스만 콕 집어 알려드리는 ‘이데일리 맥모닝 뉴스’ 1월 16일 소식입니다.-돈 빌려 치킨집 내기 힘들어진다15일 금융위원회는 은행이 자영업자에게 대출을 해줄 때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의 상권정보를 참고하도록 여신심사 모형을 상반기 중 개편한다고 밝혀.앞으로는 창업예정자가 가게를 내는 상권이 어딘지, 업종의 과밀도는 어떤지를 판단해 대출 조건에 반영한다는 것. 과밀 지역이나 업종에 창업하려고 대출을 신청하면 은행이 대출금리를 높이거나 대출한도를 줄이는 식으로 불이익을 주겠다는 이야기.이런 정책을 펴기로 한 것은 자영업자들의 대출 리스크가 커지고 있기 때문.한국은행에 따르면 자영업자의 총 대출 규모는 지난해 9월 현재 464조 500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3%대 증가율을 기록. 게다가 경기부진으로 소비심리가 급랭하고 있어 연체율 증가 우려가 높아.결국 사업성이 있어야 대출이 가능하다는 이야기인데…. 은행이 사업성 판단을 정확하게 할 수 있을는지. 또 다른 서민대상 규제가 될 수도.-국세청 ‘연말정산 간소화’ 서비스 개시…따로 챙길 영수증은?국세청이 15일부터 ‘연말정산 간소화’ 서비스를 개시. 연말정산 간소화서비스에서는 보험료, 의료비, 교육비, 주택자금, 신용카드 사용액, 연금저축 납입액 등 14가지를 자동으로 알려줘 따로 영수증을 챙길 필요가 없어. 특히 올해부터는 국민연금·건강보험 등 4대 보험 납입액도 알려줘.하지만 △월세 세액공제 납입액 △주민등록번호를 알려주지 않은 신생아 의료비 △자녀․형제자매의 해외교육비 △보청기․휠체어 등 장애인 보조기구 구입 및 렌털비 △시력교정용 안경․콘택트렌즈 구입비 △중․고생 교복 구입비 △취학 전 아동 학원비 △종교단체 기부금 △사회복지단체․시민단체 지정기부금 등은 조회가 안될 수 있어 따로 영수증을 챙겨야.가뜩이나 물가는 오르고 월급은 안오르고 있는데 ‘13월의 세금폭탄’이 아닌 ‘13월의 보너스’가 될 수 있도록 꼼꼼히 챙겨야.<!-- EMBED START Image {id: "embedded6232615371"} -->'최순실 게이트'와 박근혜 대통령의 비위 의혹을 수사 중인 박영수 특별검사팀 대변인 이규철 특검보가 15일 오후 서울 강남구 대치동 특검 기자실에서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영장청구 및 수사진행 상황을 브리핑하고 있다.(사진=연합뉴스)<!-- EMBED END Image {id: "embedded6232615371"} -->-박상진 사장 휴대폰이 이재용 겨눈 ‘스모킹 건’?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부하 직원이 사용하던 삼성 휴대폰 때문에 형사처벌을 받게 될 위기에 몰렸다고 한국일보가 단독보도.한국일보 보도에 따르면 특검팀이 이 부회장의 뇌물 공여 혐의를 입증하는데 대한승마협회 회장인 박상진 삼성전자 사장의 휴대폰이 상당히 중요한 증거로 작용했다고.박 사장은 삼성 측이 최순실 씨 딸 정유라 씨에게 특혜성 금전 지원을 하는 과정을 주도했는데, 특검팀이 박 사장의 휴대폰에서 이 부회장이 관여한 정황이 다수 확보했다고 전해져.다만 박 사장의 휴대폰에서 복원된 내용 중에 이재용 부회장과 정유라씨의 이름이 구체적으로 언급된 부분은 발견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져.한국일보 보도에서는 삼성 측에서 박 사장이 휴대폰을 바꾸거나 파기하지 않은 이유를 이해할 수 없다고 반응했다고 덧붙였는데…, 증거인멸은 나쁜 짓입니다.-로또 지난해 사상최대 판매량이 '불황'탓 아니라고?16일 기획재정부 복권위원회에 따르면 작년 한 해 로또복권 판매는 액수 기준 3조 5500여억원, 판매량 기준 35억 5000여게임으로 잠정 집계돼 전년보다 9% 가까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연합뉴스가 보도.연합뉴스에 따르면 이는 판매량 기준으로는 사상 최대이며, 판매액 기준으로도 역대 2위에 해당한다고.2003년 로또복권 판매액이 3조 8031억원으로 금액 기준으로 가장 많았지만, 당시 로또는 한 게임에 2000원이었던 터라 한 게임당 1000원으로 내린 이후로 보면 작년 판매액이 사상 최대라고.연합뉴스는 이같은 현상이 100만명을 넘은 실업자 수 등 불경기와 관련이 있는 것으로 분석. ‘일확천금’을 노릴 수 있는 복권은 경기가 나쁠수록 소비가 늘어나는 대표적인 ‘불황형 상품’으로 꼽히기 때문.그러나 정부는 로또복권 판매 증가 요인을 ‘불황’이 아닌 로또 판매점 증가에서 찾고 있다고.이런 정부의 해명에 어떤 누리꾼(7blu****)의 일침. “동네에 치킨집이 많아지면 많아질수록 치킨이 많이 팔리냐? 모든 국가 모든 곳에서 동의하는 불황형 상품에 ‘불황 아닌 신규 판매점 개설 영향’이라고 하는 순시리스러운 정부” 100% 공감! 
- [미리보는 이데일리신문]토종PEF, 올 M&A시장 휘젓다
- [이데일리 유태환 기자] 다음은 12월 29일자 이데일리 신문 주요 뉴스다.△1면-토종PEF, 올 M&A시장 휘젓다-개헌특위 4당 합의…무르익는 ‘제7공화국’-‘특허 갑질’ 퀄컴…과징금 1兆 철퇴-‘朴뇌물죄’ 실마리 풀었나…특검, 오늘 문형표 구속영장△2면(줌인)-[줌인]억대 연봉자 60만명…근로자 전체 세금 절반 낸다-허창수 “전경련 해체 안해…쇄신안 집중”△3면(‘특허 갑질’ 퀠컴에 철퇴)-“특허 이용권 독점”vs“수십년 해온 관행”…1兆 소송전에 쏠린 눈-삼성·LG 스마트폰 싸질까-이동통신 표준 CDMA 세계 첫 상용화△4면(M&A 결산)-하만 품은 삼성 ‘역대 최대 규모’ MBK파트너스 대형 거래 성사-우리은행 4修만에 민영화 성공…건설·생보사 매물 쏟아져-M&A시장 달군 건설·생보사 매물 쏟아져-PEF 웹툰·직방·웨딩…新문화에 배팅하다△5면(M&A 결산)-새 먹거리 찾거나…군살 빼거나-국내 유력PEF 1조원 초대형 딜 싹슬이-이상호, 동양매직 바이아웃…수익률 ‘매직’ 송상현, 해묵은 동부익스프레스 매각 해결△6면(정치&)-潘 “늦어도 다음 정권 초에”…잠룡 개헌동맹에 포위된 文-“친박8적만 아니면 Ok”…보수신당은 도로 새누리?-“남경필·원희룡, 진정한 보수의 출발점 되길”-4당 구도속 떠오르는 결선투표제, 실현까진 아직 미지수-여의도 톡톡△8면(경제)-주담대 금리 열 달 만에 3% 돌파…변동금리 대출자 한숨-가계 여윳돈 줄고 정부·공기업은 늘고-제조업 부진에도…울산 개인소득 1위△10면(금융)-안심전환·적격대출도 원금상환 1년 유예된다-50대 부행장…은행 임원들 젊어졌네-김도진 신임 기업은행장 취임 “위기의 금융환경…변화·혁신만이 살길”-中 안방보험, 43조 자산 ‘큰 손’ 됐다△12면(산업&기업)-그랜저 끌고 크레타 밀고…현대차, 5년 만에 질주 채비-손영식 신세계DF 대표 차정호 인터내셔날 대표-포스코, 연 24.3% 성장 ‘기가스틸’에 전력투구-리콜 전에 재인증…폭스바겐의 꼼수-해군 차기 고속상륙정-대우조선 사무직 350명 내달 첫 무급휴직-삼성전자, CES서 사운드바…무선오디오 공개△13면(산업)-이통3사 과잉 투자 막겠다며…LTE 속도 평균치만 공개한 미래부-KT ‘기가 인터넷’ 나눔 저소득층 학생 무상지원-영화보다 짜릿…모바일 ‘스타워즈 게임’-‘휴대폰 리콜땐 7일내 보상책 고지하라’△14면(소비자생활)-술술 잘 나가는 수입맥주…설 선물로 ‘양주’ 위협하나-연말 홈파티 ‘고마워’ 편의점 매출 급상승-소비심리 지펴라…백화점, 새해벽두 정기세일△15면(중소기업&제약)-‘강남스타일’ 영어학원, 亞시장 빗장 열었다-벤처 3만 1260개사 매출 216조원 달성-동아에스티 6000억대 ‘잭팟’△16면(증권&마켓)-코스닥 ‘1월 효과’ 좀 보려나-불공정공시 제재금 최대 10억 물린다-소외계층 아동에 눈높이 금융교육…다문화·다자녀가정 장학금 지원도-우루비뱌오 中완리 대표 ”주주친화정책 적극 검토할 것“△17면(마켓in)-올해 회계법인 딜 부문 5대 이슈-“현대重 분할땐…계열사 현대삼호重 신용등급 내려갈 수도”-한화 계열사 3곳, 분식회계로 33억원 과징금△18면(글로벌마켓)-규제·유가에 치여…올해 불발된 M&A 1000조원-中경제 新성장동력은 ‘관광’ GDP 12%까지 끌어올린다-테슬라 ‘태양광산업’ 파나소닉 덕에 볕보나-초저금리에…올해 채권발행 ‘역대 최대-역시나…사죄 없는 아베 “美관용에 감사” 7차례 언급20면(문화)-김영란법에 기업 후원 뚝 검열 사태로 풍자극 봇물 ‘혼공족’ 새로운 트렌드로-문체부 산하 국립예술단체장 인선 올스톱…“내년 사업 어쩌나”21면(스포츠)-박결 “2년간 우승없어…난 100점 만점에 50점”-겨울 골프 시작 전 스트레칭은 필수죠-이진영·정성훈 흥미롭게 보고있다-‘주급 9억원’ 테베스 결혼식 동안 집에 도둑 들어△22면(People&)-벙어리장갑 No, 엄지장갑이에요-“폐종이컵 모아 장학금, 키 1m 저도 쓸모 있더군요”-‘스타워즈’ 레아 공주, 은하게 저편으로 더나다-최신원 SK네트웍스 회장, 쪽방촌 봉사 5년째△24면(부동산)-11·3대책후 집값 상승률 전매금지 강남 0.3%↓전매되는 해운대 1.14%↑-내년 하반기 ‘입주폭탄’ 8개월간 31만가구 공급-‘레미안’ 경기 상관없이 내년에도 9000가구-서울시 ‘100억 미만 공사’ 하도급 불공정 없앤다△26면(사회)-올빼미버스 7천명 이용…연말 귀가전쟁 없다-대기업 “내년 1분기까지 채용 줄여”-전국 1인가구 느는데…세종시만 감소, 왜△27면(사회)-40명 재산조회 요청…최순실 일가 ‘부정 축재’ 샅샅이 밝힌다-이사장 긴급 체포에…국민연금 직원들 ‘멘붕’-軍장병 100명 살처분 작업에 투입-충남 지자체들 “해맞이 행사 안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