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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종로에 ‘100% 풀옵션 오피스텔’ 도시형생활주택 분양!
- [이데일리] 작년 한해 서울시 평균 오피스텔 수익률에서 강남3구, 용산구, 영등포구를 제치고종로구가 가장 높은 수익률을 기록했다. 1인 가구 비율이 높은 서울 종로구 노른자위 자리에 수익형 소형 오피스텔이 분양을 시작된 후 큰 인기를 모으고 있다. 숭인동에 들어설 ‘종로 소형오피텔’ 얘기다. 이 오피스텔은 호텔·콘도에서나 볼 수 있는 풀옵션 시스템을 적용했다. 모든 가구에 붙박이장·전신거울·세탁기·냉장고·냉동고·천정매립형에어컨 등이 갖춰진다. 홈비디오폰·디지털도어록·비데 등도 장착돼 입주민의 안전과 편의가 보장된다. 여기다 LED TV 모니터·침대·책상·전자레인지·전기밥솥까지 제공해 진정한 콤팩트하우스로 우선적으로 임대가 맞춰질 것으로 보인다. 특히 서울의 대표 상권인 동대문시장 인접하고 고려대, 성균관대, 한성대, 카톨릭대, 성신여대 등과 중구와 인접해 업무시설에 종사하는 사람이 많아 임대수요가 굉장히 풍부하다. 지하철 1호선 신설동역이 걸어서 5분, 1·6호선 동묘앞역이 걸어서 약 6분 거리의 ‘트리플 역세권’이다. 분양가는 주변 시세보다 약 1,000만∼3,000만원 가량 저렴한 실당 9,000만원대부터 책정되어 주변에 들어선 오피스텔이나 도시형생활주택에 비해 평균 1,000만~3,000만원 정도 저렴하다. 보증금,융자활용시 실투자 3,000만원대면 투자가 가능하다. 계약금 10%, 중도금 60%, 잔금 30%를 나눠 낸다. 중도금의 50%는 무이자 대출을 받을 수 있다. 보증금 1000만원, 월세 55만원 정도 받으면 연 약 8∼10%의 타지역과 비교해 높은 임대수익률을 올릴 수 있다. 분양문의: 1899-2889 < 본 자료는 이데일리의 편집방향과 일치하지 않을 수 있으며, 해당업체에서 제공된 보도자료 입니다. >
- 서울의 중심 종로! “최저분양가” 오피스텔 마감임박!
- [이데일리] 작년 한해 서울시 평균 오피스텔 수익률에서 강남3구, 용산구, 영등포구를 제치고종로구가 가장 높은 수익률을 기록했다. 1인 가구 비율이 높은 서울 종로구 노른자위 자리에 수익형 소형 오피스텔이 분양을 시작된 후 큰 인기를 모으고 있다. 숭인동에 들어설 ‘종로 소형오피스텔’ 얘기다. 이 오피스텔은 호텔·콘도에서나 볼 수 있는 풀옵션 시스템을 적용했다. 모든 가구에 붙박이장·전신거울·세탁기·냉장고·냉동고·천정매립형에어컨 등이 갖춰진다. 홈비디오폰·디지털도어록·비데 등도 장착돼 입주민의 안전과 편의가 보장된다. 여기다 LED TV 모니터·침대·책상·전자레인지·전기밥솥까지 제공해 진정한 콤팩트하우스로 우선적으로 임대가 맞춰질 것으로 보인다. 특히 서울의 대표 상권인 동대문시장 인접하고 고려대, 성균관대, 한성대, 카톨릭대, 성신여대 등과 중구와 인접해 업무시설에 종사하는 사람이 많아 임대수요가 굉장히 풍부하다. 지하철 1호선 신설동역이 걸어서 5분, 1·6호선 동묘앞역이 걸어서 약 6분 거리의 ‘트리플 역세권’이다. 분양가는 주변 시세보다 약 1,000만∼3,000만원 가량 저렴한 실당 9,000만원대부터 책정되어 주변에 들어선 오피스텔이나 도시형생활주택에 비해 평균 1,000만~3,000만원 정도 저렴하다. 보증금,융자활용시 실투자 3,000만원대면 투자가 가능하다. 계약금 10%, 중도금 60%, 잔금 30%를 나눠 낸다. 중도금의 50%는 무이자 대출을 받을 수 있다. 보증금 1,000만원, 월세 55만원 정도 받으면 연 약 8∼10%의 타지역과 비교해 높은 임대수익률을 올릴 수 있다. 분양문의: 1899-2889 < 본 자료는 이데일리의 편집방향과 일치하지 않을 수 있으며, 해당업체에서 제공된 보도자료 입니다. >
- 콘도·호텔 "골라서 패키지 즐긴다"
- 하이원리조트, 마운틴 스키하우스[이데일리 정태선 기자] 하이원리조트가 숙박시설을 골라서 스키시즌을 즐길 수 있는 패키지를 28일 내놓았다. 1박 숙박과 조식, 리프트이용권, 렌탈할인권 등이 포함된 이번 패키지는 내달 1일부터 2월 말까지 이용할 수 있다. 지난 9월 신규 오픈한 컨벤션호텔 1박이 포함된 고품격 패키지 `프리미엄 윈터(Premium Winter)`는 슈페리어 객실 1박, 조식권(더 그릴), 리프트 주간권, 렌탈 50% 할인권과 휘트니스&사우나 무료이용, 스파 20% 할인 등의 바우처도 제공한다. (2인 기준). 가격은 주중 23만 5400원, 주말 28만 5400원. 불꽃놀이 장관을 보기에 더없이 좋은 강원랜드 호텔 패키지 `패밀리 페스티벌(Family Festive)`는 스탠다드객실 1박, 2인 주방장 특선조식(월드퓨전), 곤돌라 2인 이용권, 리프트와 렌탈 50% 할인권(4인)과 수영장&사우나와 스파가 할인되는 바우처(4인)를 제공한다. 이 패키지는 주중 전용상품으로 17만 원이며, 요청하면 보조침대를 무료 제공한다. 한적한 눈 덮인 겨울 산을 즐기고 싶다면 `러브러브(Love Love)`패키지를 이용하면 된다. 하이원호텔 1박, 조식권(하이랜드), 사우나 이용권, 리프트 주간권, 렌탈 50% 할인권(모두 2인 기준)이 제공되며, 가격은 주중 22만 4000원, 주말 26만 4000원. 가족과 여행한다면 취사할 수 있는 콘도 숙박이 포함된 `끼리끼리` 패키지가 제격이다. 콘도 2실(1박), 조식권, 곤돌라 이용권, 전망레스토랑 음료할인권(모두 8인 기준)이 제공된다. 이 상품은 주중 전용상품으로 객실선택에 따라 디럭스(35평형)는 33만5000원, 스위트(40평형)는 39만5000원이다. 예약이나 문의는 호텔조인, 인터파크, 옥션 등 온라인 여행사를 통하면 된다.
- 디큐브백화점, 24일 겨울정기세일 돌입
- [이데일리 문정태 기자] 디큐브백화점이 오픈 후 첫 `겨울 정기 세일`을 맞아 다양한 인기 브랜드의 할인 행사와 특가전을 진행한다. 디큐브백화점이 오는 24일부터 다음달 11일까지, 18일간 `겨울 정기 세일`에 돌입한다고 22일 밝혔다. ▲ 디큐브백화점은 24일부터 첫 겨울정기세일 행사를 진행한다먼저 본격 겨울철을 맞아 오는 25일부터 내달 5일까지 아웃도어 브랜드의 `바이어 추천 인기 구스다운 제안전`이 열린다. 노스페이스, 코오롱스포츠, 에이글, 몽벨, 버그하우스 등의 인기 구스다운 재킷을 각 매장에서 할인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3층 특설 시즌매장에서는 내달 1일까지 `디큐브 스키&보드 페스티벌`을 진행한다. 빌라봉, 폴제니스, 골드윈 등 다양한 브랜드가 참여해 스키, 보드 컬렉션을 선보인다. 이 중 폴제니스는 당일 20만원 이상 구매고객에게 보드양말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개별적으로 진행한다. 겨울 정기세일 시작일인 24일부터는 남성캐주얼, 스포츠, 여성 영캐주얼 브랜드 특가전이 열린다. 나이키, 아디다스, 리복, 에이글, 프레디, 라푸마, 네파, 아이더 등 인기 스포츠 브랜드를 10~5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세일기간 동안 잡화, 아웃도어, 액세서리, 가구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제품을 한정 수량 초특가로 판매하는 이벤트도 진행된다. ALDO 양털부츠(50개 한정) 9만9000원, 몽벨 800필다운재킷(50매 한정) 16만1000원, 무인양품 침대 프레임 Q 47만2000원 등이다. 아울러, 전 구매고겍깨 `행운의 센싱 100% 경품대축제`를 진행한다. 추첨 결과에 따라 쉐라톤 서울 디큐브시티 호텔 숙박권이 포함된 `디큐브시티 프리미엄 패키지', 디큐브 아트센터에서 열리는 뮤지컬 맘마미아 VIP초대권, 테마식당가 5만원 금액할인권, 프랑프랑 생활용품 시리즈 등 푸짐한 경품을 증정한다. 이밖에 25일부터 내달 31일까지 37일간 당일 5만원 이상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디큐브 스탬프 마일리지 이벤트를 진행한다. 방문 횟수에 따라 아하바(AHAVA) 머드솝, 핸드크림, 바디미스트 등 다양한 아하바 제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디큐브백화점 홍보 담당자는 "백화점 오픈 후 두 번째로 진행하는 정기세일인 만큼 고객들에게 두 배의 기쁨을 제공하겠다"며 "패션브랜드뿐만 아니라 테마별 식당가, 테마파크에서도 다양한 이벤트를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 호텔 이름에 이런 뜻이!
- [이데일리 문정태 기자] 신라, 롯데, 하얏트, 앰배서더, 임피리얼, 워커힐…. 호텔을 자주 찾는 사람들이 아니라도 익히 들어본 이름들. 하지만, 막상 좀 더 알아보려하면 여간 헷갈리는 게 아닌 것 또한 호텔이름이다. 먼저, 국내 특급 호텔은 크게 로컬 브랜드와 해외 브랜드 두 가지 종류로 나뉜다는 사실부터 알면 편하다. 로컬 브랜드에는 롯데·신라·임피리얼 호텔그룹 등이 있다. 이들은 자체 자본과 브랜드를 내걸고, 호텔을 운영하고 있다. 단, 해외 손님을 유치하기 위한 외부 마케팅 채널은 활용하고 있다. 이외에 대부분의 특급호텔들은 해외 브랜드를 들여와 호텔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하얏트(Hyatt), 스타우드(Starwood), 메리어트 인터내셔널(Marriott International), 아코르(Accor), 인터콘티낸탈호텔그룹(IHG; Intercontinental Hotel Group) 등이 대표적이다. 이중 스타우드와 아코르는 일반인들에게는 생소하다. 이들은 해외 유명 호텔 브랜드로, 스타우드 계열에는 `W 워커힐`과 `웨스틴 조선`, `쉐라톤 그랜드 워커힐`, `쉐라톤 인천` 등이, 아코르 계열에는 `풀만 앰배서더 창원 시티 세븐`, `노보텔 앰배서더 강남·독산·대구`, `이비스 앰배서더 명동·서울` 등의 앰배서더 호텔 등이 해당된다. 대부분의 해외 브랜드 호텔들은 소유와 운영이 분리돼 있다. 이 때문에 같은 브랜드의 호텔이라도 소유주는 다른 경우가 많다(표 참조). 이중 앰배서더는 해외브랜드를 들여왔지만, 해외 브랜드 회사와 합작해 호텔 매니지먼트 회사를 설립(AAK: Accor Ambassador Korea), 호텔 위탁 경영 사업도 진행하고 있다. ▲ ( )안은 호텔 소유주나 대주주자세히 들여다 보면 더 재미있는 구석이 있다. 호텔 이름에는 타깃 고객에 대한 우위가 정해져 있다. 호텔들은 각 브랜드에 따른 시장을 세분화해 `고급브랜드-대중브랜드-저가브랜드 혹은 레지던스형` 등 다양한 형태로 다각화해 운영하고 있다.롯데호텔에는 롯데시티호텔마포와 롯데시티호텔김포(2011년 12월 오픈 예정) 같이 `시티`라는 단어가 들어간 게 있고, 그렇지 않은 호텔들이 있다. 이들 롯데시티호텔은 특2급 호텔로, 일부 서비스를 제외해 가격을 낮춘 호텔이다. 나머지는 특1급 럭셔리호텔이다. 하얏트 계열에는 `호텔`이름 앞뒤에 `파크, 그랜드, 리젠시` 등의 단어가 붙는다. 파크 하얏트는 휴가를 즐기려는 부유층이 주요 고객이다. 그랜드 하얏트는 여행 경험이 풍부한 사람이, 하얏트 리젠시는 비즈니맨이 주요 고객층이다. 이들 호텔은 타깃 고객층에 따라 호텔의 위치나 내부 장식, 서비스 제공의 종류와 범위 등을 세분화해 운영하고 있다. 아코르(Accor)와 합작 투자로 운영중인 앰배서더 호텔들은 `아코르 브랜드 - 앰배서더 – 지역 이름`의 순으로 이름을 짓는다. 아코르 브랜드인 `풀만·노보텔·이비스`에는 의미가 있다. `풀만(Pullman)`은 침대차를 개발한 유명 철도 회사 창립자의 이름을 본땄으며, `노보텔(Novote)은 `Nouveau(새로운)`와 Hotel을 조합했다. 이비스는 `심플`을 콘셉트로 2성급 호텔의 이미지에 맞게 지어진 이름이다. 임피리얼 팰리스 호텔(Imperial Palace Hotel)은 `유럽의 황궁에 온 듯이 왕처럼 모신다`는 의미로 이름을 지었다. 인테리어는 유럽풍 앤티크 스타일의 최고급 호텔을 지향한다. IP 부티크 호텔(IP Boutique Hotel)은 `Imperial Palace`의 약자인 IP를 첫 자로 했으며, 디자인이 중시된 호텔로 `부티크`의 명칭을 함께 조합했다. 다만, 임피리얼 호텔들은 주요 타깃 고객의 층을 나누지 않고 있다는 데서 다른 호텔들과는 차이가 있다. 이밖에 호텔은 사람 이름을 딴 경우가 많다. 워커힐(Walkerhill)은 한국전쟁 당시 초대 주한 미8군 사령관인 워커(Walton H. Walker) 장군의 이름에서 유래됐다. 리츠 칼튼 호텔은 1850년 스위스에서 목동의 아들로 태어난 세자르 리츠(Cesar Ritz)의 이름을 땄다.
- "같은 값인데 이왕이면"..비행기 골라타는 시대 열린다
- [이데일리 안재만 기자] 직장인 이선영씨(30)는 재작년 이탈리아 밀라노로 여름휴가를 떠났다가 초반부터 기분을 망쳤다. 당연히 항공기 내에 개인용 비디오시스템(AVOD)이 갖춰져 있을 줄 알았는데, 전혀 구비되지 않았던 것. 때마침 당시 비행시간은 한국 시간으로 낮 시간 내내였다. 따로 준비한 책, 잡지도 없어 말 그대로 두 눈만 `멀뚱멀뚱` 뜨고 10시간이 넘는 비행시간을 버텨야 했다. 이씨는 그 이후로는 해외에 나갈 때마다 자신이 어떤 비행기를 타게 될 지 꼼꼼히 체크한다. 앞으로 이씨처럼 탑승에 앞서 기종, 기내 시스템을 확인하는 이용객이 늘어날 전망이다. 6월 중순 대한항공(003490)이 `하늘 위의 호텔`이라 불리는 A380을 도입하는 데 이어 잇따라 신기종이 투입되기 때문. 이씨는 "예전에 저가항공사 비행기를 탔는데 프로펠러 방식이라 화들짝 놀란 경험도 있다"면서 "같은 돈을 내고 타는데 조금 공을 들이더라도 되도록이면 좋은 비행기를 타야 하지 않겠냐"고 말했다. ◇ `서비스 최고`..신기종이 몰려오는데 복불복할래? 대한항공측 역시 이씨같은 고객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A380 등 신기종의 서비스가 기존 항공기 대비 워낙 뛰어난 탓이다. 특히 A380은 기존 항공기와 비교해 AV0D, 좌석간 거리, 서비스 등 모든 것이 압도적이란 평가를 받고 있다. 일단 이코노미석의 경우 `뉴(NEW)`라는 단어가 붙었다. 평균 70cm 정도였던 좌석간 거리를 86.36cm까지 늘렸고, 쿠션을 보강했기 때문. 또 좌석 뒷면을 슬림화시켜 다리를 뻗을 수 있는 공간을 극대화했다. 등받이를 뒤로 기울일 경우 방석이 앞으로 이동하도록 설계, 앞사람의 움직임으로부터 받는 영향을 줄였다. AVOD 모니터 역시 보강됐다. 기존보다 5.6cm 늘어난 26.9cm의 모니터를 장착한 것. 머리 받침대도 다양하게 조정할 수 있어 보다 편안하게 영화, 음악을 즐길 수 있다. 비즈니스, 퍼스트석도 물론 업그레이드됐다. 퍼스트석의 경우 좌석 한개당 가격이 2억5000만원에 이르는 코스트 스위트를 장착했고, 58.4cm의 대형 모니터를 장착하는 등 `초호화`로 꾸몄다. 이외에 기내에 면세물품 전시 공간을 마련했고, 스튜어디스가 음료를 서비스하는 바(Bar), 와인을 즐길 수 있는 무인 바가 설치된다. A380뿐만이 아니다. 올해 새로 도입되는 B777-300ER 항공기 역시 코스모 스위트, 프레스티지 클래스, 뉴 이코노미 등이 장착됐다. 무시할 수 없는 장점이 또 하나 있다. A380 등 대형항공기의 경우 덩치가 크다 보니 기내 흔들림 현상이 기존보다 적다는 것. 대한항공 관계자는 "항공기 특성상 흔들림 현상이 전혀 없을 수는 없지만 비행기의 사이즈가 클 수록 덜하다"면서 "예민한 고객의 경우 충분히 느낄만한 수준일 것"이라고 설명했다. 아시아나항공 또한 지난 2006년 5월부터 작년까지 총 7000만달러를 투자, 기존 항공기 16대를 업그레이드했다. 2009년 12월 AVOD와 개인전력 단자, USB 포트 등이 구비된 A321 항공기를 들여왔고, 작년 6월엔 B777-200ER의 비즈니스 클래스를 업그레이드, 침대형 시트인 오즈 쿼드라 스마티움을 장착했다.한 항공업계의 관계자는 "항공사들이 신형 기종을 도입하고, 기존 항공기에 대한 업그레이드에 나서고 있기 때문에 자칫 운이 없어 예전 기종에 탑승한 승객의 경우 허탈감을 맛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홈피서 항공기 정보 확인할 수 있어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모두 홈페이지를 통해 항공기 운항 스케줄을 알리고 있다. 대한항공의 경우 홈페이지 메인 첫 화면에 `신기재 운항 스케줄`을 클릭한 뒤 항공기 정보를 확인할 수 있고, 아시아나항공은 예매시 어떤 항공기인지 체크 가능하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중장기 노선의 경우 AVOD 시스템 장착을 완료했다"면서도 "예매때부터 꼼꼼히 체크하는 고객이 늘고 있어 A380이나 신기종 항공기를 `선택하는` 사례가 많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2014년부터 총 6대의 A380을 도입할 계획인 아시아나항공 또한 중장거리노선 항공기 위주로 AVOD 장착을 늘리는 등의 프리미엄 전략을 실현해나갈 계획이다. 아시아나항공 관계자는 "프리미엄 항공사 지위를 유지하기 위해 기내 업그레이드에 만전을 기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중단거리 항공기에도 AVOD를 장착하는 등 기내 고객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노력을 진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관련기사 ◀☞`꿈의 비행` 주역 A380 항공기, 대한항공 품으로☞항공株 `정상화 과정, 상승 모멘텀이 없다`..중립-교보☞대한항공 "에어버스 A350-1000에 관심 있다"
- 롯데百, `2011 웨딩·혼수 명품전` 개최
- [이데일리 유환구 기자] 롯데백화점(롯데쇼핑(023530))은 국내 최대 웨딩 네트워크인 `듀오웨드`와 함께 오는 26일과 27일 서울 롯데호텔 2층 크리스탈 볼룸에서 `2011 웨딩·혼수 명품전`을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유명 가전·가구 브랜드와 유명 웨딩 업체, 각 분야의 전문 컨설턴트들이 참여하는 이번 박람회에서는 다양한 혼수 상품과 웨딩드레스, 스튜디오, 헤어·메이크업 등과 관련된 웨딩 정보를 접할 수 있다. 행사 기간 중 LG전자와 에이스침대, 레이지보이, 더플레이스, 본톤 등 가전·가구 브랜드의 혼수상품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고, 롯데카드로 구매시 추가로 3~5%의 할인혜택을 제공한다. 구매금액대별로 5%에 해당하는 롯데상품권을 증정하고, 브랜드별로 구매금액에 따라 벽걸이 시계, 패드, 고급 스탠드 등을 사은품으로 증정한다.또 300만~400만원대 유명 웨딩업체의 패키지 상품을 20~40%의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이밖에 사전 예약제를 통해 원하는 시간에 바로 웨딩플래너와의 일대 일 맞춤 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 롯데백화점은 웨딩 박람회와 더불어 오는 25일부터 다음달 17일까지 24일간 전점에서 웨딩 관련 경품행사를 진행한다. `5월의 신부가 바라는 4가지 꿈`이라는 테마 아래 진행되는 이번 경품 행사에서는 `특별한 로망을 꿈꾼다, 로맨틱한 분위기를 원한다, 나만의 향기로 피어난다, 변신을 통해 다시 태어난다`라는 4가지 테마로 경품 상품을 준비한다.▶ 관련기사 ◀☞억대 연봉이 뭐길래..롯데百 직원의 `탈선`☞롯데쇼핑, `백화점 고성장+할인점 수익성 개선`..매수-LIG☞롯데마트, 창립 13주년 기념 `통크게 깎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