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렬
  • 영역
  • 기간
  • 기자명
  • 단어포함
  • 단어제외

뉴스 검색결과 974건

 스마트폰만 있어도 여행이 편해지다…日여행객의 여행일정
  • [관광에 빠진 기업들③] 스마트폰만 있어도 여행이 편해지다…日여행객의 여행일정
  • 서울로 7017에서 유니크굿컴퍼니의 체험여행프로그램을 경험하고 있는 관광객[이데일리 강경록 기자]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빅데이터(Big Data), 정보통신기술(ICT), 가상현실(VR)과 증강현실(AR) 등등. 4차 산업혁명을 구현하는 신기술들이 속속 관광산업에서 구현되면서 여행 일정도 빠르게 변하고 있다. 나가자(가상) 씨의 가상 여행 일정을 통해 변화하고 있는 여행 트렌드를 정리해봤다.<편집자주>일본 도쿄에 사는 일본인 나가자(가명) 씨. 그는 3일간의 짧은 휴가 기간에 서울로 여행을 떠나기로 했다. 항공권 예약 사이트를 통해 항공권을 검색하던 나가자 씨는 스카이스캐너를 통해 서울행 왕복 항공권을 구매했다. 호텔은 익스피디아에서 예약했다. 3일간의 여행 일정과 음식 또한 트립어드바이저의 사용자의 댓글과 평점을 보고 일정표를 만들었다.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한 나가자 씨는 가장 먼저 꺼내 든 것은 스마트폰이었다. 일본에서 미리 짜 놓은 한 IT기업이 내놓은 앱을 통해 ‘나만의 여행 일정표’를 보기 위해서였다. 처음 방문한 서울이었지만 그래도 걱정은 없었다. 이미 숙박 예약에서부터 관광코스와 맛집까지 빼곡히 일정을 짜 놓았다.첫날 찾은 곳은 서울로 7017. 예약한 서울 관광프로그램인 리얼월드의 ‘City Of LOVE : Seoul(이하 씨티오브러브)’을 체험하기 위해서다. 체험형 게임 시티오브러브는 증강현실(AR)을 이용해 서울로 7017의 색다른 매력을 발견할 수 있다. 나가자 씨는 이어 서울역으로 이동해 중림동 가스트로 투어를 체험했다. 이 프로그램은 ‘난쟁이가 쏘아 올린 작은 공’의 배경인 중림동의 오래된 맛집을 방문하며 약현성당, 충림각 등 지역 명소를 찾아보는 코스다. 이후 나가자 씨는 복잡한 인사동 골목길의 막걸릿집을 찾아 한국의 밤 문화를 체험했다.늦은 저녁, 인사동에서 즐겁게 지낸 나가자 씨는 예약해 둔 노보텔 앰배서더 서울 동대문 호텔&레지던스로 향했다. 이 호텔은 국내 최초로 인공지능(AI) 호텔 서비스를 도입했다. 이 호텔에 적용한 ‘기가지니 호텔’은 음성인식과 터치스크린으로 객실에서 쉽게 호텔의 다양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24시간 조명과 냉난방 제어, 객실 비품 신청, 시설 정보 확인은 물론 TV 제어와 음악감상까지 수십 가지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다.나가자 씨는 일본어로 “지니야, 욕실 수건 좀 갖다 줘”라고 주문했다. 지니는 “요청하시겠습니까? 확인, 취소를 말씀해 주세요”라고 일본어로 대답했다. 침대 좁은 탁자 위 모니터 화면에 곧바로 주문 확인 창이 뜬다. “확인‘이라고 말한 지 몇 분이 흐른 뒤 수건을 든 호텔 직원이 방문을 두드린다.나가자 씨는 호텔에 도착하자마자 호텔 스마트 컨시어지폰인 ‘지니폰’도 받았다. 숙박 중에는 무료로 국내외 통화와 데이터를 사용할 수 있다. 무료 국제 통화는 일본은 물론 미국, 중국 등 22개국이 대상이다. 또 교통카드나 관광정보, 객실제어, 부가세 환급(Tax Refund) 등 서비스도 이용할 수 있다. 또 호텔종사자들이 직접 발굴한 호텔 주변 맛집 정보와 한국관광공사 정보를 연계해 주요 여행지와 축제 정보 등의 콘텐츠를 갖추고 있어 여행 내내 유용하게 사용했다. 나가자 씨는 IT 인프라 강국인 한국 여행에서 관광과 관련없을법한 다양한 IT기술의 매력으로 여행 즐겼다고 친구들에게 자랑해볼 생각이다.
2019.01.04 I 강경록 기자
'라이언이 객실로'…롯데호텔월드, 카카오프렌즈 객실 개장
  • '라이언이 객실로'…롯데호텔월드, 카카오프렌즈 객실 개장
  • 롯데호텔월드 ‘카카오프렌즈 포토존’ (사진=롯데호텔)[이데일리 이성웅 기자] 롯데호텔월드는 카카오 IX의 캐릭터 브랜드 ‘카카오프렌즈’와 협업해 업계 최초로 ‘카카오프렌즈 캐릭터 룸’을 개장했다고 3일 밝혔다. 12월 1일에 오픈한 카카오프렌즈 캐릭터 룸은 롯데호텔월드 7층에 위치한 총 4개의 디럭스 트윈 룸이다. 싱글 베드 2개는 물론 전 객실에 간이침대까지 설치돼 2인부터 3~4인 가족 단위 고객까지 투숙할 수 있다. 카카오프렌즈 캐릭터가 그려진 전용 객실 카드키를 받아 7층에 도착하면 각각 라이언, 무지, 프로도, 네오로 디자인된 객실 문이 캐릭터 룸임을 알려준다. ‘홀리데이 파티(Holiday Party)’ 콘셉트로 꾸며진 객실 내부에 들어서면 캐릭터로 장식된 침대가 놓여 있다. 침대가 위치한 벽면 상단에는 카카오프렌즈 무드등 액자가 설치돼 객실 조명을 끄면 액자의 은은한 빛으로 분위기가 부드럽게 변한다. 이외에도 욕실, 창문, 어메니티 등 객실의 소소한 부분까지 카카오프렌즈 캐릭터로 디자인했다. 카카오프렌즈 캐릭터 룸은 개장 기념 패키지인 ‘롯데호텔월드×카카오프렌즈 패키지’를 예약하면 내년 2월28일까지 이용할 수 있다. 이번 패키지는 △카카오프렌즈 캐릭터 룸 1박 △조식 2인 △카카오프렌즈 인형 1개 △카카오프렌즈 스티커 1세트로 구성됐다.
2018.12.03 I 이성웅 기자
LG이노텍, 반도체로 냉각하는 `협탁 냉장고` 기술 선보여
  • LG이노텍, 반도체로 냉각하는 `협탁 냉장고` 기술 선보여
  • LG이노텍 직원이 ‘협탁 냉장고용 열전모듈’을 선보이고 있다. LG이노텍의 ‘협탁 냉장고용 열전모듈’은 열전소자에 방열판, 방열팬 등을 결합해 협탁 냉장고용으로 최적화했다. 이 모듈은 컴팩트한 사이즈로 저소음, 저진동을 구현한다. [LG이노텍 제공][이데일리 양희동 기자] LG이노텍(011070)의 ‘열전(thermoelectric·熱電)’ 반도체 기술이 협탁(침대 옆에 놓는 작은 탁자) 냉장고에 적용됐다.LG이노텍은 독자 기술로 ‘협탁 냉장고용 열전 반도체 모듈’ 양산에 성공했다고 19일 밝혔다. 이 모듈은 LG전자(066570)가 최근 출시한 ‘LG 오브제(LG Objet)’ 냉장고에 탑재됐다. LG 오브제 냉장고는 냉장고와 협탁을 하나로 결합한 신개념 융복합 제품이다.열전모듈은 △열전소자 △방열판 △방열팬 등이 합쳐진 부품으로 냉각용 컴프레서(냉매 압축기) 시스템을 대체한다. 이 제품은 정사각형의 열전소자에 전기를 공급해 한쪽 면은 뜨거워지고 다른 한쪽 면은 급격히 차가워지는 열전 반도체 기술을 활용했다. 차가운 면은 냉장고 안에 냉기를 공급하고, 뜨거운 면은 방열판·방열팬으로 열을 식혀 냉장고 온도를 일정하게 유지한다.협탁 냉장고용 열전모듈은 크기가 ‘180×156×75㎜’로 성인 손바닥 크기 정도로 작다. 열전소자와 방열판, 방열팬 등 여러 개의 부품이 합쳐 있지만 핵심 부품인 열전소자가 ‘55×55×4.5㎜’로 작고 얇기 때문이다. 열전모듈과 같은 냉각용 부품의 크기가 작아지면 완제품 디자인의 자유도가 높아지고 컴팩트한 크기로 제작이 가능하다. 실제 LG 오브제 냉장고는 고급스러운 협탁 모양으로 부피가 크지 않아 침실, 거실 등 원하는 공간에 자유롭게 배치할 수 있다.협탁 냉장고용 열전모듈은 컴프레서와 냉매를 사용하지 않기 때문에 소음과 진동이 적다. 이 모듈을 적용한 LG 오브제 냉장고의 소음은 도서관보다도 조용한 수준이다. 침실 내 협탁 냉장고나 호텔 객실 안 미니바로 사용이 가능한 이유다.냉각성능도 한층 높였다. 기존 소형 냉장고의 경우 냉장온도가 최대 8℃까지 낮아진다. 이에 비해 협탁 냉장고용 열전모듈을 적용한 LG 오브제 냉장고는 냉장온도를 3℃까지 낮출 수 있어 주스나 우유 등을 신선하게 보관할 수 있다. 1℃ 단위로 세밀하게 온도 설정을 할 수 있어 제품별 최적의 온도로 보관이 가능한 것도 장점이다.LG이노텍은 협탁 냉장고용 열전모듈 양산에 성공하며 가전뿐 아니라 웨어러블 기기, 차량 및 선박, 통신 등으로 열전 기술 적용 분야를 적극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권일근 LG이노텍 CTO(전무)는 “열전 반도체는 우리의 삶을 친환경적이고 편리하게 만들어 줄 수 있는 혁신 기술”이라며 “활용 범위가 빠르게 확산될 수 있도록 기술력 제고는 물론 다양한 분야 전문가들과 적극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한편 시장조사업체 테크나비오(TechNavio)에 따르면 열전 반도체 글로벌 시장 규모는 지난해 4억 7155만 달러에서 2020년 6억 2673만 달러로 성장할 전망이다.
2018.11.19 I 양희동 기자
'매진 또 매진'…11월 온라인 쇼핑대전 열기 뜨겁다
  • '매진 또 매진'…11월 온라인 쇼핑대전 열기 뜨겁다
  • 11번가 십일절페스티벌.(사진=11번가)[이데일리 함지현 기자]11월을 맞아 온라인 업체들이 벌이고 있는 쇼핑대전의 열기가 뜨겁다. 고객들은 원하는 제품을 구매하기 위해 시간에 맞춰 ‘클릭 전쟁’에 나선다. 고객들이 몰리면서 다양한 특가 상품의 매진 행렬이 분 단위로 이어지고 있다. 업체들 역시 매출 향상에 함박웃음을 짓고 있다. 5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11번가가 진행하는 ‘십일절 페스티벌’은 시작과 동시에 완판 행렬이 이어졌다.1일 타임 딜로 13만5000원에 판매한 애플 에어팟은 단 1분 만에 준비수량 1000개가 모두 팔렸고, LG공기청정기 퓨리케어는 4분 만에 100대가 소진됐다. 맥·디올·나스 립스틱은 7분 만에 700개가, 갤럭시노트9는 13분 만에 100대가, 신라호텔 숙박권은 20분 만에 300장이 완판됐다.2일 자정부터 시작한 예약구매에서는 구찌 남성 반지갑, 샤오미 공기청정기, 린 핸드메이드 코트, JBL 블루투스 이어폰, 네파 프리미아 다운, 아디다스 팔콘 운동화 등이 모두 오픈 1시간도 안 돼 마감됐다. 이 같은 추세는 지금도 계속되고 있다. 5일 자정 시작된 예약구매에서는 노비스 패딩, 라이카 카메라, 구찌·생로랑·지방시 숄더백, 발렌시아가 모터백 등이 모두 예약 마감 됐다. G마켓과 옥션이 진행 중인 ‘빅스마일데이’는 지난 1일 자정 오픈 이후 24시간 동안 누적 판매량이 454만개를 넘기며 역대 최대 규모의 판매량을 기록했다. 단순 계산 시 매 1분당 3159개씩, 1초에는 52개씩 팔려나간 셈이다. 특히 빅스마일데이를 통해 G마켓과 옥션에서 동시에 선보인 애플 에어팟은 14억원 가량을 팔아 치우며 반나절 만에 완판됐다. G마켓에서 선보인 LG전자 LED 마스크 프라엘 풀패키지도 순식간에 10억6000만원의 매출을 기록하며 모두 팔렸다. 지난 1일 결제금액의 50%를 위메프 포인트를 돌려주는 ‘블랙프라이스데이’를 진행한 위메프는 자사 최대 규모의 일 거래액인 480억원을 달성했다. 지난 4월4일 ‘44데이’ 당시 기록한 일 거래액 300억원보다 60% 증가한 수치다.당시 총 10만414명의 고객들이 위메프에서 적립권을 내려 받았으며, 1일 하루 위메프를 방문한 고객(UV)도 260만명에 달했다. 평소 일 UV가 150만명에서 160만명 사이인 것을 감안하면 이날 하루 100만명 이상이 추가로 위메프를 찾은 것이다.위메프 역시 5일 에어팟 1000개를 11만1111원에 판매했는데, 1분 38초 만에 매진됐다. 최초 결제가 16초 만에 이뤄졌을 정도로 고객들의 관심이 높았다. 위메프의 플랙프라이스데이 일거래액 성과(사진=위메프)이들은 오는 6일에도 새로운 특가 행사를 진행하며 좋은 흐름을 이어나갈 계획이다.우선 11번가는 삼성전자 인기제품을 최대 10% 할인해 선보인다. 타임 딜로는 오전 11시 롯데호텔 숙박권과 구찌 등 해외명품, 오후 7시 삼성 공기청정기·노비타 비데, 오후 11시 다이슨 V8 앱솔루트·씰리 침대 매트리스 등을 판매한다.노비타 공기청정기·삼성 김치냉장고·프라다 사피아노 투톤 반지갑·샤오미 무선 핸드청소기·삼성 갤럭시탭 등은 예약구매로 내놓는다.G마켓에서는 인기 뷰티 브랜드 AHC의 전 품목을 1+1으로 제공 받을 수 있는 행사를 진행한다. 락앤락의 프라이팬과 냄비, 발효 숙성 용기도 오늘의 특가 상품으로 선보인다.옥션에서는 아디다스의 인기제품인 인기 롱패딩부터 운동화 등에 적용 가능한 브랜드 중복 할인쿠폰을 증정한다. 테팔 인기제품과 다양한 용량의 쿠첸 밥솥·전기레인지도 특가에 제공한다.위메프는 휘닉스파크 리프트권 2000개를 1111원에 선착순 판매한다.업계 관계자는 “본인이 원하는 제품을 사기 위해 밤낮을 가리지 않고 대기하는 고객들로 인해 1분 만에 매진되는 제품이 나올 정도”라며 “좋은 상품을 싼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는 게 가장 큰 장점”이라고 말했다.
2018.11.05 I 함지현 기자
시몬스, 침구 컬렉션 '케노샤' 신제품 출시
  • 시몬스, 침구 컬렉션 '케노샤' 신제품 출시
  • (사진=시몬스)[이데일리 권오석 기자] 시몬스가 라이프스타일 컬렉션 ‘케노샤’의 베네딕트 침구 신제품을 선보인다고 4일 밝혔다. 시몬스 관계자는 “6성급 호텔의 대명사 침구답게 최고급 소재와 세련된 디자인으로 정평이 나있는 제품”이라며 “이번에 출시한 신제품은 베스트셀러인 ‘베네딕트’ 라인의 특징인 샤틴면(주자직 원단)과 고급스러운 디테일을 적용해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고 설명했다. 시몬스가 출시한 케노샤 베딩 신제품 ‘베네딕트 돌리’(Benedict DOLLY)는 도트 자수를 커버 날개 끝단에 수놓았다. 부드러운 촉감의 샤틴면을 사용해 광택감을 주면서 침실에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더했다. 색상은 다크 네이비와 화이트 중 선택할 수 있다.아울러 ‘베네딕트 자르뎅’(Benedict JARDIN)은 프랑스 수입 원단에 펜화 느낌의 꽃무늬 패턴을 입혔다. 린넨 면 혼방 소재를 사용했다. 또한 60수 샤틴면을 함께 활용해 부드러운 촉감으로 사용감을 극대화했다. 민트와 화이트 중 색상 선택이 가능하다.시몬스 침대의 케노샤 침구 신제품은 전국 시몬스 공식 매장 및 온라인 몰에서 만나볼 수 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시몬스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18.10.04 I 권오석 기자
에이스침대, 혼수시즌 겨냥 '투 매트리스 페스티벌' 실시
  • 에이스침대, 혼수시즌 겨냥 '투 매트리스 페스티벌' 실시
  • (사진=에이스침대)[이데일리 권오석 기자] 에이스침대가 혼수 시즌을 맞아 ‘투 매트리스(Two Mattress) 페스티벌’을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에이스침대 관계자는 “혼자가 아니라 둘이 쓰는 첫 침대인 신혼침대는 무엇보다 침대 선택에 신중을 기해야 한다”며 “‘투 매트리스’에는 55년 침대만을 연구해 온 회사의 노하우와 첨단 수면공학이 녹아 있다”고 설명했다.일반적인 원 매트리스는 가해지는 충격을 매트리스 스프링이 모두 흡수·분산 처리해 탄력과 안정감이 떨어진다. 반면 투 매트리스는 이중 매트리스가 위아래에서 한 번씩 받쳐주기 때문에 편안함과 견고함에서 탁월하다는 게 에이스침대 측 설명이다. 스프링 또한 매트리스 전용 스프링과 하단부 파운데이션 전용 스프링으로 이중 구성돼 사용자가 매트리스에 가하는 하중을 분산한다. 이로 인해 충격의 20%를 과학적으로 분산시켜주며 원 매트리스에 비해 수명이 약 1.5배 정도 더 길다. 에이스침대는 페스티벌 기간 동안 투 매트리스 제품을 구매하는 고객을 위해 특별한 혜택을 준비했다. 매트리스 등급에 따라 제품 구매 시 소프라움 프리미엄 호텔 베딩 세트, ‘SESA’ 차렵이불 세트를 선착순 사은품으로 제공한다. 행사는 오는 28일까지 전국 에이스침대 매장에서 실시하며 행사 적용 매트리스 제품 등 자세한 사항은 에이스침대 고객센터 혹은 매장으로 문의하면 된다.
2018.10.01 I 권오석 기자
두산, 정규시즌 우승 및 1백만 홈 관중 달성 이벤트
  • 두산, 정규시즌 우승 및 1백만 홈 관중 달성 이벤트
  • [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두산베어스가 정규시즌 우승 및 대한민국 프로스포츠 사상 첫 10년 연속 홈 관중 100만명 달성을 기념하는 특별 이벤트를 펼친다.마지막 홈경기(10/13 kt전)를 제외한 10월 잔여 홈경기(10/6 LG전, 10/7 KIA전, 10/10~11 SK전, 10/12 NC전)에 진행한다.해당 기간 야구장을 찾는 관중 대상으로 경기 전 1루 내·외야 출입구 에서 10년 연속 홈관중 100만명 달성 기념품인 두산베어스 파일 홀더와 유니폼 휴대전화 링홀더(입장권 1매당 1인 1종, 종류는 랜덤)를 증정한다. 입장객 선착순 4000명이며 중복 수령을 막기 위해 종이 입장권 소지자에게만 지급된다.100만 홈관중 달성일 당일 경기시 기념구 투척 행사와 함께 2019시즌 중앙석 시즌권(1명) 추첨 이벤트도 진행한다.매 경기 추첨을 통해 푸짐한 경품을 선물하는 특별 팬 서비스도 마련했다. 경품은 티스테이션 타이어 교환권, GoPro 액션캠, 롯데월드 종합이용권, 롯데월드 아쿠아리움 입장권, 씰리침대 매트리스, 씰리침대 호텔식 코튼 베게, 계절밥상 식사권, 루디프로젝트 스핀호크 아이웨어 등이다.특별 입장권도 발권한다. 해당 기간 야구장을 찾는 팬들에게는 소중한 소장 아이템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초·중·고, 대학생 대상으로 입장권 현장 할인 행사도 함께 진행한다. 매표소에서 학생증 또는 청소년증을 제시하면 외야석을 10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이 행사는 10월달 모든 홈경기에 적용된다.10월 잔여 홈경기시 야구장을 찾는 팬들에게 구단 상품을 싸게 구입할 수 있는 기회도 준비했다. 할인 품목은 네포스 가을-겨울 의류 (20~50%), 위팬 의류 및 모자(20~50%), 인터파크 모자(20%), LNK 삼품(10~50%), 게임웨어 악세서리(30%) 등이다. 이들 제품은 온라인에서도 100만 홈 관중 달성일로 부터 10일간 할인 판매한다.두산베어스는 지난 25일 잠실 넥센전에서 승리를 거두며 2년 만에 KBO리그 정규시즌 우승을 차지했다.2014년 대한민국 프로 스포츠 역사상 처음으로 6년 연속 100만 홈 관중을 달성한 이후 매년 신기록을 갈아 치우고 있다. 올해 9월 25일 현재 홈 63경기에서 956,931명을 동원해 10년 연속 100만 홈 관중 돌파를 바라보고 있다.
2018.09.26 I 이석무 기자
특급호텔, 리노베이션으로 럭셔리 실현…키워드는 ‘마이너스’
  • 특급호텔, 리노베이션으로 럭셔리 실현…키워드는 ‘마이너스’
  • 롯데호텔서울 이그제큐티브 타워 ‘로열 스위트 룸’ 내관 (사진=롯데호텔)[이데일리 이성웅 기자] 특급호텔들의 리노베이션(대규모 개보수) 주기가 돌아왔다. 최근 1년새 서울 시내 주요 특급호텔들이 리노베이션 후 재개장하면서 기존보다 객실수를 줄이며 럭셔리 실현에 나서고 있다. 25일 호텔업계에 따르면 최근 롯데호텔서울 이그제큐티브 타워로 재개장한 롯데호텔서울 신관은 기존보다 객실수를 95실 줄여 278실로 조정했다.최근 특급호텔 리노베이션의 특징 중 하나는 호텔의 객실 숫자를 줄이고 공간을 여유롭게 구성하는 것이다. 객실 당 할애할 수 있는 공간이 늘어남은 물론, 객실수가 줄어 직원들의 서비스 품질도 올라가는 효과가 있다. 아울러 공간 역시 기존보다 고급스럽게 꾸미는 추세다. 과거의 리노베이션이 유지보수와 호텔 등급 심사 등 시설 관리나 확장에 초점을 맞췄다면, 최근 호텔 업계는 차별화된 고급화를 지향하기 때문이다.이그제큐티브 타워 역시 강북권에서 유일하게 5성급 위의 ‘6성급’을 표방하고 있다. 인테리어는 세계 유수의 호텔 및 리조트 디자인을 담당한 세계적인 인테리어 디자인사인 영국의 ‘더 G.A 그룹’과 협업해 꾸몄다.전 객실 내 시몬스 뷰티레스트 컬렉션의 상위 모델인 ‘뷰티레스트 더 원’을 구비하고, 모든 스위트 객실에는 롯데호텔 최초로 의류 관리 기기 트롬 스타일러를 설치했다.세계 정상을 비롯한 각국 최고 인사들이 묵게 될 최상위 객실 로열스위트 룸은 국내 최대 규모인 460.8㎡(139.4평) 규모다. 로열 스위트를 꾸미는 데만 무려 41억원이 투입됐고, 침대도 국내 최대 크기를 자랑하는 ‘뷰티레스트 블랙’이 들어갔다.JW 메리어트 서울 ‘디럭스 룸’ 내관 (사진=JW메리어트)지난 8월 리노베이션을 마치고 개장한 JW메리어트 서울도 객실수를 대폭 줄였다. JW 메리어트 서울은 객실을 497실에서 379실로 줄이고 다양한 시설을 확충했다. 호텔 9층 전체는 라운지로 변화시켜 공간을 기존 대비 2배 키웠다. 또한 추세에 맞춰 객실은 편안한 휴식에 초점을 맞추어 리뉴얼 됐다. 전 객실 내에 시몬스의 ‘뷰티레스트 블랙’ 매트리스를 설치했다. 창가 옆에는 대형 ‘릴렉싱 소파’도 놓았다.지난해 재개장한 르메르디앙 서울도 객실수를 줄였다. 옛 리츠칼튼 서울일 당시엔 375실로 운영했지만, 리노베이션 공사를 거치면서 336실로 줄었다. 르메르디앙은 ‘예술을 품은 호텔’을 콘셉트로 잡고, 객실, 레스토랑, 엘리베이터 등 고객의 동선과 연결된 부분에 다양한 예술 작품을 채워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했다.호텔업계 관계자는 “최근 특급호텔들은 리뉴얼을 호텔의 가치와 고객에게 주는 감동을 높이는 수단으로 삼고 있다”며 “객실수를 줄이면 직원 한명 당 담당해야 하는 객실 수도 줄기 때문에 더 세심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2018.09.25 I 이성웅 기자
"명절 증후군 날린다"… 추석 피로 해결할 가구는
  • "명절 증후군 날린다"… 추석 피로 해결할 가구는
  • 에이스침대 리클라이너 신제품 ‘아우라’. (사진=에이스침대)[이데일리 권오석 기자] 민족 최대의 명절 추석에도 편히 쉬지 못하고 장시간 운전 및 차례상 준비로 심신이 피로해질 수 있다. 이런 명절 증후군을 호소하는 사람들을 위해 국내 가구업계가 자사의 대표 상품을 추천한다. 부드러운 소재와 디자인으로 지친 몸을 편안히 해줄 수 있어 명절 증후군을 해소하기에 적절하다.에이스침대 명품 리클라이너 ‘스트레스리스’ 에이스침대는 지난달 명품 리클라이너 ‘스트레스리스 (Stressless)’의 신제품 ‘아우라(Aura)’를 출시했다. 기존 스트레스리스 리클라이너에 더욱 강화된 제품력과 고급스러운 디자인을 적용해 안락함과 우아한 분위기를 연출한다는 게 에이스침대 측 설명이다. 아우라는 어떤 자세에서도 머리와 허리 부분을 자동으로 지지해주는 플러스 시스템을 적용해 등받이와 시트가 몸의 움직임에 반응하고 360도 회전기능을 갖췄다. 이용자가 똑바로 앉아 있을 때나 뒤로 기댄 상태에서도 신체를 지지주기 때문에 장시간 독서나 TV 시청에도 편안한 활동이 가능하다.무엇보다 100% 천연가죽으로 편안함을 유지시켜준다. 디자인 역시 기존 나무 프레임 구성의 ‘클래식 베이스’와 알루미늄 프레임 등을 사용해 ‘흔들 기능’이 추가된 ‘시그니처 베이스’ 두 가지 중에서 선택이 가능하다. 에이스침대 관계자는 “집에서 보내는 휴가라도 마치 호텔에서 쉬는 듯한 최상의 안락함을 누릴 수 있다”고 설명했다.한샘 호텔침대 유로 501 코튼그레이 ㄱ자형 구성한샘의 호텔베딩 느낌 가득한 ‘유로 501’한샘(009240)이 지난해 출시한 호텔스타일 침대 ‘유로 501’은 매월 1000세트 이상 판매되는 등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침실을 휴식과 수면을 위한 공간으로 연출하는 유로 501은 침대 헤드·협탁·화장대 등의 높이와 색상을 동일하게 만들었다. 벽에 붙여 일렬로 배치할 시 마치 호텔스타일의 맞춤 가구를 주문한 것처럼 통일감 있는 공간을 연출한다는 게 한샘 측 설명이다.특히 침대 헤드 상단의 조명은 30분 뒤 자동으로 꺼지는 기능이 탑재돼있어 자연스러운 취침을 돕는다. 협탁에 매립된 콘센트를 활용하면 잠들기 전까지 노트북과 스마트폰 등 전자기기를 사용할 수 있다. 이런 인기에 힘입어 한샘은 지난 6월 신규색상 신제품 ‘유로 501 코튼그레이’를 출시하기도 했다. 한샘 관계자는 “고객들에게 더욱 다양한 호텔침실 공간을 제안하기 위해 신규색상 신제품을 선보였다”며 “휴식과 숙면의 중요성이 중요함에 따라 추석 연휴 기간 지친 몸을 집안에서 온전한 휴식으로 회복하길 바란다”고 밝혔다.이브자리 ‘프리미엄 클라우드 구스다운’. (사진=이브자리)이브자리, 보온·복원력 우수한 ‘구스다운’ 신제품 추천이브자리는 호텔 베딩 트렌드 등을 반영한 가을·겨울 시즌 구스다운(거위털) 신상품을 추천한다. △프리미엄 클라우드 구스다운 및 속통겸 차렵 △맨투맨 구스다운 △리버사이드 구스다운 등이다. ‘프리미엄 클라우드 구스다운’은 고품질 폴란드산 구스다운을 충전물로 사용해 가볍고 보온성과 복원력이 우수하다는 게 이브자리 측 설명이다. ‘다운프루프 가공’(깃털이 빠져 나오지 않도록 조밀하게 직조)으로 깃털 빠짐을 최소화했다. 흰색상의 제품은 고급스러운 호텔 침실 분위기를 연출해주기도 한다. ‘맨투맨 구스다운’과 ‘리버사이드 구스다운’은 헝가리 구스다운을 충전물을 사용한 속통 겸 차렵으로 포근함을 제공한다. 무엇보다 이번 구스다운 제품은 보이지 않는 속(충전재)까지 순천만 청정수로 세척하는 과정을 거쳤다. 아울러 항곰팡이·항박테리아 기능을 갖춘 천연물질을 사용한 가공 과정을 통해 ‘알러지 케어’를 전 제품에 적용했다. 친환경 소재인 ‘100% 면모달(면30%, 모달70%)’ 커버로 구스다운 본연의 품질과 기능을 극대화했으며 정전기가 적고 먼지 흡착이 없다.알로소의 신제품 ‘덴오브’. (사진=알로소)등받이 내맘대로 조절하는 소파 ‘덴오브’ 퍼시스그룹의 소파 브랜드 ‘알로소(Alloso)’는 자유자재로 등받이 각도 조절이 가능한 소파 ‘덴오브’를 이달 새로 출시했다. ‘나만의 안식처’가 최근 인테리어 트렌드로 떠오르면서, 피로를 풀며 안정을 취할 수 있는 편안한 가구에 대한 연구 끝에 소파 본연의 장점인 편안함과 안락함을 극대화한 제품을 선보인다는 게 알로소 측 설명이다.‘덴오브’는 등받이 각도에 따라 등받이를 완전히 펼쳤을 때는 몸 전체를 편안하게 감싸 안아준다. 반대로 접었을 때는 허리를 편안하게 지지해 안정감을 느낄 수 있도록 도와준다. 사용하지 않을 때에는 등받이를 접어두면 거실 공간이 넓어 보이는 효과도 있다.아울러 머리를 대고 누울 수 있도록 넓고 도톰한 팔걸이를 갖추고 있으며, 전면뿐 아니라 측면까지 가죽의 절개를 최소한으로 했다. 가죽 고유의 질감을 살려 고급스러우면서 부드러운 촉감을 유지한다. 알로소 관계자는 “최상의 편안함을 제공하기 위해 각도 조절이 가능한 등받이를 비롯해 도톰한 팔걸이, 탄탄한 좌판 등 제품의 세부적인 요소까지 세심하게 배려한 제품이다”이라고 말했다.
2018.09.24 I 권오석 기자
현대리바트, 추석맞이 온라인 특별 할인행사 진행
  • 현대리바트, 추석맞이 온라인 특별 할인행사 진행
  • 호텔침대 ‘헤닝’. (사진=현대리바트)[이데일리 권오석 기자] 현대백화점그룹의 토탈인테리어기업 현대리바트가 추석 맞이 온라인 특별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온라인 리바트몰에서 다음달 8일까지 열리는 ‘한기위 기념 온라인 특별 기획전’의 할인 품목은 침대·식탁·거실장 등 가정용 가구 100여종이며 최대 40% 할인 판매한다. 먼저 프리미엄 호텔 침대 ‘헤닝’을 최대 40% 할인 판매하며 침대와 매트리스를 함께 구매할 시 매트리스를 추가로 50% 할인해 준다. 헤닝은 3가지 종류의 헤드와 △하부 서랍 모듈 △2가지 사이즈(슈퍼싱글·퀸) △사이드 협탁 등을 조합해 나만의 호텔 침대를 구성할 수 있다. 대표 품목으로는 수납형 퀸침대(51만9000원)과 슈퍼싱글 침대(35만8200원)이 있다.식탁은 다음달 31일까지 최대 40% 할인판매 한다. 특히 좁은 주방을 넓게 쓸 수 있는 공간 효율성이 좋은 제품들을 위주로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주요 품목으로는 △로티르 800수납장(몰딩 도어형·24만3000원) △로티르 렌지대(22만1100원) △베이킹 4인 마블 수납 식탁(14만3300원) 등이다. 소파류는 최대 38% 할인 판매한다. 대표적으로 △헤닝 패브릭 3인 소파(80만3600원) △컴팩트 4인 소파(90만1200원)이 있다. 헤닝 소파는 방수 및 방염 기능이 적용된 하이퍼브릭 소재를 사용해 사용성을 높였다.
2018.09.21 I 권오석 기자
가을이 물드는 포항으로 길을 나선다
  • 가을이 물드는 포항으로 길을 나선다
  • [이데일리 트립in 심보배 기자] 햇살은 여름 끝자락을, 바람은 가을 구름을 잡고 계절은 흐르고 있다. 바라보는 풍경만으로도 잔잔한 감동이 되살아난다. 울긋불긋 단풍 들기 전 가을은 가슴속 여백을 채우기 시작한다. 시야를 가리는 미세먼지도, 회색빛 먹구름도 걷어낸 맑은 동해의 푸르름, 서서히 물드는 가을 색. 지금 포항으로 길을 나선다.01 - 영일대 해수욕장포항의 대표적인 해수욕장으로 알려진 영일대 해수욕장은 사계절 사람들이 몰리는 곳이다. 여름에는 해수욕과 해양스포츠를, 가을철에는 해변 산책을 하기좋다. 포항 여객터미널에서도 가까운 거리로 맛집과 카페, 횟집 등 번화가들이 줄지어 있어, 한곳에서 다양한 시간을 보낼 수 있다. 포스코와 영일만의 전망, 신발을 벗고 고운 모래를 느끼며 가을 산책을 즐기는 이들도 많은 곳이다.02 - 영일대 여남카페 더뷰전망 좋은 카페 더뷰는 여자들이 좋아하는 로맨틱 카페다. 커피 맛은 물론, 내부 인테리어가 여자들의 취향 저격수준급이다. 20~30대는 물론 50~60대도 많이 찾는다. 분위기 좋은 카페는 커피와 팥빙수가 주메뉴다. 생과일 눈꽃빙수는 유기 그릇에 담겨 나온다. 비주얼에 먼저 반하고 맛에 빠지게 된다. 땡글땡글한 식감이 좋은 팥을 별도로 주는데 기호에 따라 먹을 수 있다. 가을바람이 부는 요즘 야외 데크에서 바라보는 포스코 야경이 불꽃처럼 피어오른다.03 - 포항펜션 씨엔242펜션여름 끝자락, 가을 초입, 해변 산책은 두 계절을 걷는 기분이다. 포항 가족펜션 씨엔242펜션은 신축펜션이다. 하얗게 부서지는 파도, 풍성하게 익어가고 있는 들판, 탁트인 바다전망 앞에 다다른다. 저 멀리 보이는 바다가 아닌, 길 건너 해변이 아닌, 바다가 정원이 되고, 산책로가 되는 최적의 위치다. 화이트톤의 인테리어로 만든 7개의 객실은 원룸형 스파, 복층형 구조의 제트스파가 있는 객실, 투룸형 객실로 다양하다. 2인에서 최대 6인까지 이용할 수 있다. 그중 301호는 가족이 이용하기 편리한 구조로 복층형에 침대방, 온돌방이 있고, 바로 앞 바다전망에 제트스파가 설치되어 있다. 객실에는 호텔형 침구와 어메니티, 바비큐그릴이 준비되어 있다. 한적한 바다전망을 바라보며 죽도시장에서 사 온 싱싱한 회나 홍게를 먹으며, 식도락 여행에 빠져봐도 좋겠다.
2018.09.07 I 심보배 기자
  • [미리보는 이데일리 신문]가계대출 영업 막히자 사업자대출 편법 기승
  • [이데일리 이광수 기자] 다음은 31일자 이데일리 신문 주요 기사다. △1면-가계대출 영업 막히자 사업자대출 편법 기승-첫 여성 부총리 유은혜, 국방장관 정경두…文 정부 내각 30% 물갈이-당정청 “3주택 이상·초고가 주택 종부세 강화”-머리 맞댄 文대통령·시도지사…“일자리 창출이 가장 시급한 과제”△줌인&-“표본 늘며 신뢰성 떨어져” vs “정확성 더 높아졌다”-통계청 노조 “청장 청문회 도입하자”…기재위 “관련 토론회 검토”- 美 광우병 발생에…소고기 검역 강화△은행권 자영업자에 편법대출 기승-기업대출 증가액 절반이 개인사업자대출…사실상 가계빚 ‘숨은 폭탄’-자영업 편법대출 느는데…죄기만 하다 줄폐업 부를라-보험계약대출 60조 돌파…‘불황형 가계빚’눈덩이△문재인 정부 2기 내각 구성-현역의원 전진배치, 물갈이 인사…“개혁 속도 더 내겠다”-386 출신 교육정책통…‘위기의 교육부’ 긴급 투입 -F-15K 도입 주도…24년만에 두번째 공군 출신-‘산업부 3대 천재’ 별명…혁신성장 역량 집중할 듯-MB시절 차관, 고용 참사 해결 ‘구원투수’ 등판-호주제 폐지 주도…양성평등 실현 적임자-최초의 감사원 출신 청장 방산비리 척결 ‘적임’ 꼽혀-언론 문화부서 30년 근무 원만한 성격 ‘마당발’ 평가-삼성 첫 고졸 여성 임원 4차산업형 인재 양성에 ‘딱’-朴정부 초대 특별감찰관 국정원 개혁의 기수 기대△文대통령, 민선 7기 시도지사 첫 간담회-서울은 청년뉴딜, 경기는 공공서비스 확대…文 “지역 주도로 패러다임 전환”-시도지사들 직접 PT나서…애교 섞어 “정부 지원” 요청-간담회 분기별 1회 정례화하고 상향식 소통 추진 △정치-한 목소리 못낸 與, 딴지걸기 바쁜 野…8월 임시국회도 ‘빈 손’-“판문점선언 비준?…백지수표 주는 것 文정부, 경협 예산 계획부터 밝혀야”-“쓴소리라 생각 말라”…당·정·청회의서 목소리 높인 이해찬-‘소득주도성장, 어떻게 생각하나’ 같은 질문, 다른 결과△경제-온갖 대책에도 잡히지 않은 집값…추석 전 ‘종부세 강화 카드’ 나오나 -“자금 부족” 호소하는 기업 1년 반來 최대-김영춘 “어가 소득 5000만원 시대 열겠다”△금융-“무주택자는 예외”…‘전세대출 규제’ 한발 물러선 금융위-윤석헌 금감원장 오늘 캐피털CEO들 만난다-이산가족 위한 금융상품이 대북제제 위반?-우리銀, 10월부터 주52시간 근무제…시중은행 최초△산업&기업-더 또렷한 8K TV, 더 똑똑한 AI 가전…삼성·LG ‘베를린 대전’-허창수 ‘발전 뚝심’통했다…민간 첫 美전력시장 진출-최정우 회장 “남북 경협 TF팀 꾸렸다”-현대차, 수출차 야적장에 국내 최대 태양광 발전시설 건설-현지 언어로 신제품 소개…삼성 해외공략 첨병 ‘뉴스룸’△산업-가스강관 美수출길 막혀도 문제없어 세아제강 압도적 기술로 러 뚫을것-미세먼지도 관측 가능…차세대 기상위성 ‘천리안 2A호’ 공개-한국産 일부 철강재 ‘美쿼터 면제’…수출 숨통 트나-페이스북 동영상 플랫폼 ‘워치’ 글로벌 출시△소비자생활-낱개로 팔자 날개 달았네-강북 ‘럭셔리 호텔’ 새 역사 쓴다-“전자담배 ‘아이코스’ 일반담배보다 폐암 발병률 낮아요”△중소기업·제약-“벤처 생태계 혁신 지금이 골든타임…대기업과 새 협의체 논의”-독감치료제 ‘페라미플루’ 2세 이상 소아도 접종 가능 -‘전공 살린 봉사’로 소비자 신뢰쌓는 건자재 업계-보령제약, 신장병 환자 빈혈치료제 ‘네스프’ 국내 영업 맡아△IR라운지-고액자산가 맞춤 WM솔루션 제공…나재철式 ‘사업 다각화’ 통했다-애경산업 등 5건 상장 상반기 IPO 주관 1위-“고객 자산 ‘지키고, 불리고, 쓰고, 남겨주고’…‘지불쓰남’이 목표”△증권&마켓-“바이오 감독기준 내달 마련”…투심 살아날까-“뷰티 의료기기 개발서 판매까지 ‘일괄체계’ 코스닥 이전 상장 발판으로 글로벌기업 도약”-美수입쿼터 면제에…철강株 달아올랐다-삼성증권 결식아동 위한 급식 지원 ‘해피쿡’ 운영△증권-두산밥캣 지분 처분에도…두산重 재무개선 요원-NH·한투·신영證, 두산밥캣 지분 10.55% 인수-NH證 정영채호, 내달 M&A에 최대 2조원 베팅-현대차 계열사 에버다임, 전진重 인수에 공들이는 이유는△여행-최첨단 마천루 숲 속에서…‘옛것’이 숨쉰다-한국美 담긴 ‘경복궁 단청 연필’…외국인 친구에게 선물하세요△스포츠-작년처럼 우승 찍고 ‘반전 드라마’ 쓸래요-“작년 마지막 홀 8m 버디 지금 생각해도 소름 돋아”-金까지 한 걸음…내일 밤 8시 30분 ‘운명의 한일전’-보기 없는 날…이정은 “드디어 콜라 마시네”-두 번 방심은 없었다…한국야구, 홈런 3방으로 일본 제압△사람&나눔-“과격 페미니즘, 남성혐오 넘어 노인혐오 될까 걱정”-차량케이블 불량률 줄이고 매출 증가 공로 최오길 인팩 대표 ‘中企기술혁신’ 금탑훈장-포스코, 인니 저개발 지역에 주택·공공화장실 건립 봉사-에쓰오일, 순직소방관 유자녀 70명에 2.1억 장학금-KB국민은행, 캄보디아 심장병 어린이 의료지원△오피니언-통계가 왜 ‘거짓말’ 소리를 듣는가-남북 산림협력, 백두대간에서부터-그의 신혼집 장만은 투기였을까△부동산-문정동 재건축부담금 6000만원線…조합원 예상치 안 벗어날 듯-“그 가격엔 집 안 팔아요” 12년 만에 ‘매도자 우위’-“공공택지 지정 싫어요”…지역민심 반대여론 들끓어-주변 시세의 60~80% 가격…‘행복주택’ 3170가구 입주자 모집△사회-체불임금 회수율 11%에 불과한데…대납금 늘리겠다는 정부-“법원 재판, 헌법소원 안돼”-스마트폰 충전 침대에선 금물-檢, ‘주식 대박’ 의혹 이유정 前 헌법재판관 후보자 수사 착수-낙태죄 처벌 유보에도…산부인과 의사들 수술 거부 지속-에어컨 설치기사로 속여 돈만 받고 튄 50대 구속
2018.08.30 I 이광수 기자
고급화 전략 택한 롯데호텔, '이그제큐티브 타워'로 강북 수요 잡는다
  • 고급화 전략 택한 롯데호텔, '이그제큐티브 타워'로 강북 수요 잡는다
  • 롯데호텔서울 이그제큐티브 타워 ‘로열 스위트룸’ 내부.(사진=롯데호텔)[이데일리 이성웅 기자] 롯데호텔이 다음 달부터 기존 롯데호텔서울 신관을 전면 재개장한 최고급 호텔 ‘이그제큐티브 타워(Executive Tower)’를 선보인다. 롯데호텔은 이그제큐티브 타워를 5성급 이상의 ‘6성급’으로 운영하며 강북권의 대표적인 럭셔리 호텔로 만들겠다는 전략이다.롯데호텔은 30일 오전 롯데호텔 서울에서 간담회를 열고 오는 다음 달 1일 이그제큐티브 타워를 개장한다고 밝혔다. 이그제큐티브 타워는 지난 1988년 문을 연 롯데호텔서울 신관을 전면 개선한 호텔이다. 지난해 7월부터 재단장 공사를 시작해 1년 만에 완료했다. 재단장 공사는 골조만 남겨두고, 내부공간부터 배관·전기까지 새로 깐 사실상 재건축 수준으로 진행됐다.◇객실수 줄이고 품질 높이고…‘럭셔리’ 실현롯데호텔은 이그제큐티브 타워를 준비하면서 5성급 이상의 고급화를 지향했다. 이에 객실수를 기존 373개에서 278개로 조정했다. 기본 등급인 ‘디럭스’ 객실의 규모를 키우고 서비스의 질을 높였다. 이 중 거실이 딸린 스위트룸은 53개로 전체 19%를 차지한다.전체적인 디자인은 세계적인 인테리어 디자인사인 영국의 ‘더 G.A 그룹’과 협업했다. 현대적인 고급스러움과 한국적인 아름다움을 함께 담았다.모든 객실엔 침구 브랜드 시몬스의 상위 모델인 ‘뷰티레스트 더 원’을 적용했다. 아울러 모든 스위트룸엔 LG전자의 의류 관리 기기 ‘트롬 스타일러’를 설치했다. 특급호텔의 자존심이라고 할 수 있는 최고급 객실 로열 스위트룸은 꾸미는 데만 41억원이 들었다. 규모는 460.8㎡(약 139평)이며, 침대는 국내 최대 크기인 시몬스의 ‘뷰티레스트 블랙’이 배치됐다. 롯데호텔은 이곳에 세계 정상을 비롯한 각국 최고 인사를 유치할 계획이다.최근 호텔업계는 각 호텔만의 독특한 향을 개발하는 추세다. 롯데호텔 역시 이그제큐티브 타워 전체에 숲 내음이 담긴 ‘워크 인 더 우드’ 향을 깔았다. 객실 내에 비치하는 샴푸와 바디워시 등도 향에 중점을 둬 프랑스 향수 브랜드 ‘딥디크’의 제품을 사용했다. 객실 수를 줄인 만큼 고객을 위한 맞춤형 서비스도 가능해졌다. 모든 투숙객을 대상으로 무료 발렛파킹 서비스(투숙 기간 중 1회)가 제공된다. 스위트룸 내에는 ‘발렛 박스’를 구비해 세탁물을 간편하게 맡길 수 있다. 아울러 전문 호텔리어가 짐을 정리해주는 ‘패킹 앤 언패킹’ 서비스도 받을 수 있다. 투숙객당 투입되는 직원 규모를 늘리기 위해 직원도 80명 신규 채용했다. 기존 롯데호텔 체인에서 전보된 직원까지 합치면 총 120여명이 이그제큐티브 타워에 새로 투입됐다. 전면 개선에 맞춰 식음료(F&B) 객장 역시 재단장했다.먼저, 세계적인 셰프 피에르 가니에르의 국내 유일 레스토랑 ‘피에르 가니에르 서울’은 기존의 맛과 품질은 유지하면서, 업무 미팅에 최적화한 점심 메뉴 등을 새롭게 마련했다. 재개장에 맞춰 피에르 가니에로도 지난 28일 한국을 찾았다.롯데호텔서울 이그제큐티브 타워 ‘르 살롱’ 내부.(사진=롯데호텔)◇강남에 시그니엘, 강북에 이그제큐티브 타워 롯데호텔은 이그제큐티브 타워 개장을 기점으로 럭셔리 호텔 수요를 사로잡고, 중국인 고객 위주에서 벗어나 고객층을 다변화한다는 전략이다.롯데호텔은 현재 서울 송파구에 ‘6성급’을 표방하는 시그니엘 서울을 운영 중이다. 이그제큐티브 타워 개장으로 강남권과 강북권 모두에 럭셔리 호텔을 갖게 된 셈이다. 물론, 강북권엔 포시즌스호텔이나 최근 문을 연 신세계의 레스케이프 호텔 등 가격대가 조금 낮은 경쟁 상대가 있다. 그러나 롯데호텔은 충분히 경쟁력이 있다는 입장이다. 실제로 이날 간담회에서 박재홍 롯데호텔서울 총지배인은 이미 로열 스위트룸에 국빈급 인사의 투숙이 예약돼 있다고 깜짝 발표했다.박 총지배인은 “이그제큐티브 타워가 아직 개장 전임에도 비즈니스 수요와 해외 VIP 등으로부터 예약 문의가 들어오고 있다”며 “개장에 맞춰 준비한 45만원짜리 패키지 상품도 목표 판매율에 도달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중국 정부의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보복 조치’로 인한 수요 감소 우려에 대해 “중국 고객들이 전체 5% 미만이 됐지만, 미주와 유럽, 동남아, 중동, 일본 등 각국 고객 비중이 늘고 있다”며 “중국 고객이 줄었어도 롯데호텔서울은 8월에 거의 만실 상태로 운영됐다”라고 전했다.
2018.08.30 I 이성웅 기자
롯데호텔서울, 오는 9월 '이그제큐티브 타워'로 재개장…'6성급' 지향
  • 롯데호텔서울, 오는 9월 '이그제큐티브 타워'로 재개장…'6성급' 지향
  • 롯데호텔서울 이그제큐티브 타워 로열 스위트룸 전경 (사진=롯데호텔)[이데일리 이성웅 기자] 롯데호텔은 오는 9월1일 서울 중구 소공동 롯데호텔서울 신관을 ‘이그제큐티브 타워’로 재개장한다고 30일 밝혔다.롯데호텔은 지난해 7월부터 1년간에 걸쳐 이그제큐티브 타워를 단장했다. 객실 수는 373실에서 278실로 조정했다. 기본 객실인 디럭스 객실 서비스 제공 공간을 확대하기 위해서다. 실내 디자인은 세계적인 인테리어 디자인사 영국 ‘더 G.A 그룹’과 협업해 최신 유행과 한국적인 미를 함께 구현했다.양질의 수면을 위해 전 객실 내에 시몬스 침대 고급 모델인 ‘뷰티레스트 더 원’을 갖췄다. 또 모든 스위트 객실에 롯데호텔 최초로 ‘스타일러(의류 관리기)’를 설치했다. 여기에 세계 정상과 각국 최고 인사가 주로 묵을 국내 최대 규모 로열 스위트(460.8㎡) 객실 재단장에 총 41억원을 투자했다. 이외에도 고급 프랑스 향수 브랜드 딥디크의 호텔리어 컬렉션을 어메니티로 선택했다.이그제큐티브 타워에서는 국내 최대 규모의 클럽라운지를 만날 수 있다. 15층에 한국의 전통 문양을 모티브로 설계해 고풍스러우면서도 편안한 분위기를 자아내는 리셉션 데스크 스카이 로비를 설치했다. 로비 소파에 편안하게 앉아 있으면 프런트 직원이 체크인과 체크아웃을 진행해주는 1대1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이그제큐티브 타워 고객만이 누릴 수 있는 럭셔리 라운지인 ‘르 살롱’은 조식, 가벼운 스낵, 애프터눈티, 칵테일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프리미엄 다이닝 공간이다. 모든 스위트 객실 투숙객은 ‘발렛 박스’가 있어 별도로 직원에게 요청할 필요 없이 상자에 세탁물을 넣어두는 것만으로 간편하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바쁜 일정에 쫓기는 투숙객을 위해 짐을 정리해주는 ‘패킹&언패킹’ 서비스도 준비돼 있다.롯데호텔서울의 자랑인 미슐랭 2스타 레스토랑 ‘피에르 가니에르 서울’도 재단장했다. 피에르 가니에르 서울은 기존의 맛과 품질을 유지하면서도 합리적인 가격으로 메뉴를 재구성해 서울에서 가장 클래식한 프렌치 음식의 향연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김정환 롯데호텔 대표이사는 “그동안 롯데호텔서울의 이그제큐티브 타워 재개장을 기다린 고객의 사랑에 진심으로 감사하다”라며 “고급 여행지로 새로 주목받는 서울에 오는 모든 고객에게 기대 이상의 경험을 제공할 수 있는 호텔로 거듭나겠다”라고 밝혔다.
2018.08.30 I 이성웅 기자
신라스테이, 개장 5주년 기념 '전국 방방곡곡' 이벤트 개최
  • 신라스테이, 개장 5주년 기념 '전국 방방곡곡' 이벤트 개최
  • 신라스테이 ‘전국 방방곡곡’ 이벤트 관련 이미지 (사진=호텔신라)[이데일리 이성웅 기자] 호텔신라(008770)가 운영하는 신라스테이는 개장 5주년을 맞아 ‘전국 방방곡곡’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전국 방방곡곡 이벤트는 오는 9월 1일부터 30일까지 한달 간 ‘온 유어 신라스테이 리턴즈’ 패키지 상품을 이용한 고객을 대상으로 총 275명에게 혜택을 제공하는 행사다.이번 이벤트는 신라스테이를 국내에 처음 선보인지 5주년을 기념해 전국의 주요 관광지를 모두 체험 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1등 11명에게는 신라스테이 전국 11곳을 무료로 자유롭게 이용 할 수 있는 △전국 방방곡곡 프리패스권(2인용)과 △최고급 침대 매트리스, 침구, 욕실용품이 제공된다.프리패스권에는 신라스테이 최우수고객(VVIP) 혜택이 모두 담겼다. 장거리 이용 시 교통서비스인 항공권(2인 각1개)과 KTX (2인 각2개) 열차권을 제공하고, 공항이나 KTX역에 도착하면 고급 세단으로 호텔까지 모셔오는 픽업 서비스와 모셔다 주는 샌딩 서비스도 받을 수 있다.호텔 체류시간을 최대한 늘릴 수 있도록 얼리 체크인(오후 12시)과 레이트 체크아웃(오후 3시) 서비스와 함께 최고급 객실인 그랜드 룸이나 그랜드 스위트 룸을 선택 할 수 있다. 객실에도 과일이 준비돼 있고, 저녁에는 뷔페 레스토랑 카페(cafe)에서 식사하고 밤에는 라운지 바에서 분위기 있게 와인이나 맥주를 세트의 특선 메뉴와 즐길 수 있다.신라스테이 프리패스권으로는 발급 1년내에 전국 11곳에 위치한 신라스테이를 각 호텔별로 이용할 수 있다.2등 33명에게는 신라스테이에서 편안한 투숙 경험을 집에서 누릴 수 있도록 호텔에서 사용하는 것과 동일한 최고급 매트리스와 침구(이불 1개, 베개 2개), 욕실용품을 제공한다.아울러 △3등(55명)에게는 침구세트(이불 1개, 베개 2개)를 △4등(77명)에게는 욕실 가운과 욕실 타월 각각 2개씩 △5등(99명)은 대용량(250ml) 아베다 로즈메리 민트 어메니티를 증정한다. 참여한 모든 고객에게는 신라스테이 베어를 기념으로 증정한다.신라스테이 관계자는 “신라스테이 오픈 5주년을 맞아 고객성원에 보답하고자 사상최대 통 큰 행사를 기획했다“면서 ”이번 이벤트로 편안한 휴식을 취할 수 있고 신라스테이가 위치한 전국 11곳 주변의 많은 관광지들도 여행 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18.08.23 I 이성웅 기자
에이스침대, 혼수 시즌 예비부부 위한 신제품 선보여
  • 에이스침대, 혼수 시즌 예비부부 위한 신제품 선보여
  • 에이스침대 신제품 ‘루나토Ⅲ’. (사진=에이스침대)[이데일리 권오석 기자] 에이스침대가 본격적인 가을 혼수시즌을 앞두고 예비 부부들을 위한 신제품 2종을 선보인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프리미엄 프레임 라인 ‘LUNATO’(루나토) 시리즈의 세 번째 모델 ‘LUNATO Ⅲ’와 ‘BMA-1151’이다. 에이스침대 관계자는 “합리적인 소비와 가치 소비를 동시에 고려하는 트렌드 반영과 인테리어에 대한 관심도를 고려했다”며 “편안하고 합리적인 스타일과 고급스럽고 감각적인 디자인의 필수 조건을 만족시킬 수 있는 제품”이라고 설명했다.루나토 Ⅲ는 고급형 프레임 루나토 시리즈의 세 번째 모델이다. 간결한 프레임 라인이 품격 있고 고급스러운 침실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어 에이스침대 신규 광고의 광고 제품 모델로 선정되기도 했다는 게 에이스침대 측 설명이다. 에이스침대의 스테디셀러인 BMA-1138의 리뉴얼 모델이기도 한 BMA-1151은 흰색 등 자연스러운 색상을 활용했다. 사이드 판넬 옵션을 선택할 시 USB 충전 포트가 내장된 별도의 수납공간을 사용할 수 있다. 아울러 호텔식 프레임 디자인으로 최근 인기 있는 ‘호텔침대’ 인테리어를 연출할 수 있다. 결혼을 앞두고 혼수를 준비하는 예비 부부의 경우 웨딩 멤버스 가입 후 에이스침대 구매 시 추가로 사은품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가입만 해도 매트리스 연계 품목에 대해 2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 에이스침대만의 항균 케어 프로그램인 ‘마이크로 가드 에코’가 5년 동안 무상 제공된다. 제품 구매 고객에는 금액대별로 특별 사은품이 증정된다. 에이스 웨딩멤버스 가입은 에이스침대 홈페이지에서 신청 가능하다.
2018.08.22 I 권오석 기자
에이스침대, 국민카드와 제휴 프로모션 진행
  • 에이스침대, 국민카드와 제휴 프로모션 진행
  • (사진=에이스침대)[이데일리 권오석 기자] 에이스침대가 ‘더 드림 페어’ 이벤트에 국민카드 제휴 프로모션을 함께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에이스침대 관계자는 “‘더 드림 페어’는 고객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기획한 감사 행사”라며 “본격적인 혼수 준비시즌과 가을철 이사시즌에 맞춰 새로운 CF와 신제품들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이에 에이스침대는 노르웨이산 명품 리클라이너를 비롯해 스트레스리스 제품을 구매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일정 금액 이상 구매 시 소프라움 프리미엄 호텔 베딩 세트·SESA 차렵 이불 세트를 사은품으로 제공한다.국민카드로 결제하는 경우 혜택이 더해진다. 200만원 이상 결제 시 롯데백화점 모바일 상품권 5만원권, 400만원 이상 결제 시 10만원 권을 증정한다. 증정은 1회 결제 금액에 기준에 한하며 소급 및 합산은 적용되지 않는다. 국민카드로 결제 시엔 2~5개월 무이자 할부도 가능하다.예비 부부의 경우 웨딩 멤버스 가입 후 에이스침대 구매 시 추가로 사은품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결혼을 앞둔 고객이 에이스 웨딩 멤버스에 가입 한 후 에이스침대 제품 200만원 이상을 구매하면 내셔널지오그래픽 백팩을, 300만원 이상 구매하면 내셔널지오그래픽 20인치 캐리어를 받는다. 이번 행사는 다음달 16일까지이며, 더 드림 페어는 전국 에이스침대 매장에서 진행한다. 국민카드 제휴는 전국 에이스침대 대리점(백화점 및 온라인 제외)에서만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에이스침대 고객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2018.08.20 I 권오석 기자
안희정 1심 판결문 “김지은 소극적 대응…담배, 문 앞에 두고 갔어야”
  • 안희정 1심 판결문 “김지은 소극적 대응…담배, 문 앞에 두고 갔어야”
  • 안희정 전 충남지사가 14일 서울서부지법에서 열린 1심 선고 공판을 마치고 법원을 나서고 있다 (사진=연합뉴스)[이데일리 장구슬 기자] 수행비서 김지은 씨를 성폭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안희정 전 충남지사에게 1심에서 무죄를 선고한 재판부가 안 전 지사가 위력을 행사하지 않았다고 판단한 것으로 확인됐다. 19일 서울서부지법의 안 전 지사 무죄 판결문 전문을 보면 재판부는 “안 전 지사가 평소 고압적이고 권위적인 태도로 김씨를 비롯한 도청 소속 공무원을 하대하는 등 위력의 존재감이나 그 지위를 남용했다고 보기 어렵다”고 밝혔다. 재판부는 안 전 지사가 김씨와 텔레그램에서 주고받은 대화 내용을 근거로 “안 전 지사가 권위적이거나 관료적으로 보이진 않고 참모진과 소통하는 정치인의 태도를 취했던 것으로 보인다”고 판단했다. 재판부는 “안 전 지사는 평소 김씨에게 ‘~가세’, ‘~하마’와 같이 상급자가 하급자에게 쓰는 화법을 사용하거나 ‘담배’, ‘맥주’와 같이 단어로만 짧게 적은 문자메시지를 보내기도 했지만, 그때그때 상황이나 기분에 따라 ‘고생했어요’, ‘감사합니다’, ‘~줘요’와 같이 김씨를 존중하는 표현도 종종 사용했다”고 설명했다. 성폭행 피해를 주장한 김씨에 대해선 대체로 강하게 저항하지 않았고, 소극적으로 대응했다고 봤다. 김씨가 최초로 간음이 이뤄졌다고 주장한 지난해 7월30일 러시아 출장 당시 발생한 상황에 대해 재판부는 “고개를 숙인 채 ‘아닌데요’ 라고 중얼거리며 소극적으로만 대응할 수밖에 없었다는 김씨의 주장도 선뜻 이해하기 어려운 측면이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당시 김씨가 음주 등으로 정상적인 사고를 할 수 없는 상태였거나 업무 때문에 심리적으로 상당히 위축된 상태에 있던 것도 아니었다. 김씨가 단순히 방을 나가거나 안 전 지사의 접근을 막는 손짓을 하는 등의 행동을 하지 못하게 할 정도로 안 전 지사가 위력적 분위기를 만들거나 물리력을 행사한 정황도 보이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재판부는 지난해 9월3일 스위스 한 호텔에서 안 전 지사의 담배 심부름으로부터 시작된 간음에 대해서는 김씨가 방에 들어가지 않았으면 벌어지지 않을 수 있었다고 판단했다. 검찰에 따르면 당시 안 전 지사는 텔레그램으로 담배를 가져오라고 지시해 김씨를 방으로 부른 뒤 ‘침대로 오라’고 요구했다. 재판부는 “담배를 방문 앞에 두고 문자메시지를 보내기만 했어도 담배를 가져다주는 업무는 지시대로 수행하되 간음에는 이르지 않을 수 있었을 것으로 보이는데 김씨는 그렇게 하지 않았다”고 했다.재판부는 김씨가 성적 길들이기를 뜻하는 ‘그루밍’(Grooming) 상태에 놓였을 수 있다는 전문가들의 의견도 받아들이지 않았다. 재판부는 “김씨가 고학력에 성년을 훨씬 지나고 사회경험도 상당한 사람이다. 김씨가 경제적, 직장 내에서의 고용 안정 등의 면에서 취약하다고 봐도 안 전 지사가 김씨를 길들이거나 압박하는 행위를 했다고 볼 아무런 자료가 없다”고 설명했다.
2018.08.20 I 장구슬 기자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