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검색결과 10,000건 이상
- 2일 장 마감 후 주요 종목뉴스
- [이데일리 윤도진기자] 다음은 2일 장 마감 후 나온 종목뉴스로 주가에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높은 내용이다.▲IB스포츠(011420)= 스포츠 중계권·마케팅 등 핵심사업에 주력하기 위해 피혁 부문 계열사인 상림피혁의 보유주식 2만주를 4억5000만원에 전량 처분, 계열사에서 제외.▲동부화재(005830)해상보험= 지난 회계연도 매출액이 3조7024억원으로 전년 대비 17.9% 늘었으나, 영업이익은 704억원으로 7.0% 감소. ▲현대미포조선(010620)= 유럽 소재 선주로부터 PC선(석유화학제품운반선) 5척, 총 2282억원 규모 수주.▲S-Oil(010950)= 김선동 회장이 대표이사직에서 사임. S-Oil은 투바이엡 공동대표가 단독대표를 맡는 체제로 전환. 김 회장은 등기이사직과 이사회 의장직은 유지할 예정이지만 내년 3월 임기가 만료되면 사임한다는 계획. ▲매일유업(005990)= 서울 강남구 역삼동 GFC빌딩에 인도 레스토랑 `달` 1호점을 개점하고 신규 외식사업에 진출.▲금호산업(002990)= 자산총액대비 자회사 주식비율이 50%가 넘어섬에 따라 지난달 30일 공정거래위원회에 지주회사 전환신고.▲현대해상(001450)화재보험= 2006회계연도(2006년4월-2007년 3월) 영업익이 257억7893만원으로 전년비 45.5% 감소. 매출액은 4조2300억9832만원으로 18% 증가.▲현대하이스코(010520)= 1분기 영업이익이 171억1000만원을 기록, 지난해 같은기간 16억7100만원 영업손실에서 흑자로 전환.▲인터파크(035080)= 임직원 44명과 관계회사 임직원 1명을 대상으로 총 43만4000주의 주식매수선택권을 부여키로.▲대림산업(000210)= 투자자금 회수를 위해 SOC 출자법인인 공항철도의 주식 3258만5000주 전량을 처분키로.▲성지건설(005980)= 서해도시가스가 발주한 76억4500만원 규모의 충남 당진군 소재 연수원 신축공사 수주.▲세종로봇(036660)= 최대주주등의 보유지분 일부 및 경영권 양수도 계약이 해지. 양수자 김우창씨가 세종로봇 보퉁주 185만주를 교부받고 계약금 45억원을 지급키로 했지만 잔금 6억원을 지급하지 않아 계약불이행으로 계약 해지됐다고.▲SK네트웍스(001740)= UCC관련 업체인 풀빵닷컴의 지분 58.3%를 취득, 계열사로 추가.▲두산인프라코어(042670)= 1분기 전년동기 대비 31.6% 증가한 798억원의 영업이익 기록. 매출액은 25.2% 증가한 9109억원.▲삼정피앤에이(009520)= 자동설비 개발과 테스트, 시운전이 가능한 `자동설비 개발센터` 준공. ▲아이메카(033850)= AKC글로벌이 한달 여만에 이 회사 주식을 전량 처분하면서 취득가액 두배규모인 58억4000만원 가량의 차익 실현.▲디지웨이브텍(032800)= 주가급등 사유에 대해 삼성전자와 계약기간 만료 후 컴퓨터 LCD모니터의 신규거래처와 납품거래에 대한 협의를 진행중에 있으나 확정된 사항은 없음.▲세이브존I&C(067830)= 1500만달러 규모의 해외 전환사채 발행키로. 1차로 1000만달러 규모의 전환사채를 만기이자율 3.0%, 2012년 만기로 발행하며, 같은 조건으로 500만 달러를 추가 발행할 예정.▲홈센타(060560)= 계열사인 보광산업에 대해 13억원 채무보증 결정.▲동양이엔피(079960)= PCA투신운용이 이회사 주식 32만2324주(4.10%)를 장내매매를 통해 전량 처분.▲티모(037340)테크놀로지= LG노텔로부터 교환 및 전송장비 사업 부문을 56억원에 양수키로.▲현대H&S(005440)= PCA투자신탁운용이 지분 2.27%를 매도.▲아인스(004870)= 제3자배정 방식 증자 실시. 940만주의 신주를 액면가 500원, 발행가액 535원에 발행해 운영자금 50억2900만원을 조달할 계획.▲케이이엔지(077960)= 590만주, 130억원 규모의 주주배정 유상증자를 실시키로. 주당 0.4777주의 비율로 배정되며 오는 21일 주주까지 증자에 참여 가능.▲셀런(013240)= 운영자금 300억원을 차입하기로.▲에스에이엠티(031330)= 계열사인 SAMT GMBH의 177억 규모 채무보증 결정.▲제일바이오(052670)= 심광경 대표이사 회장이 최근 회사 주식 52만7552주(5.49%)를 장내 처분.심 회장 지분은 37.78%에서 32.29%로 감소.
- (재송)27일 장 마감 후 주요 종목뉴스
- [이데일리 조용철기자] 다음은 27일 장마감 후 나온 주요 종목뉴스다.▲덕산하이메탈(077360)=탄소나노튜브 복합재 사업체인 어플아이드카본나노 증자에 참여, 지분 30.3%를 확보한다고 공시함. 2억5000만원을 투자해 10만주를 취득함.▲티씨케이(064760)=주식매수선택권 행사에 대비 자사주 1만주를 취득한다고 공시함. 취득 예정금액은 8200만원.▲하나금융지주(086790)=1분기 순이익이 4402억원을 기록해 전년동기대비 66.9% 급증했다고 밝힘.▲한국가스공사(036460)=1분기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이 각각 120%, 148% 증가한 4534억원과 2886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정공시함. 매출액과 경상이익은 각각 23.8%, 154.9% 증가한 4조5716억원과 3916억원.▲SBSi(046140)=1분기 매출액이 전기대비 1.35% 증가한 73억4300만원이라고 공시함. 영업이익은 4.49% 증가한 11억8800만원이었으며 경상이익은 6.56% 감소한 13억4000만원. 당기순이익은 22.54% 감소한 8억6600만원.▲ SBSi=윤석민 대표이사의 사임에 따라 이남기 대표를 신규 선임했다고 공시함. 윤석민 전 대표는 이사회 의장으로 선임됨.▲바이오스페이스(041830)=1분기 매출액이 전기대비 10.5% 감소한 25억9200만원이라고 공시함. 6400만원의 영업손실이 발생.▲SBS(034120)=1분기 경상이익과 당기순이익이 전기대비 각각 199%, 128% 증가한 88억5400만원과 81억8900만원을 기록했다고 공정공시함. 1분기 매출액은 24.2% 감소한 1313억원, 영업이익은 적자전환한 28억1500만원 적자를 기록.▲동양제철화학(010060)=1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전기대비 각각 6.9%, 85.4% 증가한 3306억원과 548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정공시함. 1분기 경상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215.8%, 302.0% 증가한 486억원과 337억원.▲LG상사(001120)=지난1분기 영업이익이 162억원을 기록, 지난해 같은기간 295억원에 비해 16.6%가 줄었다고 공시함. 경상이익은 155억원, 순이익은 116억원으로 각각 60.3%, 59.7%가 줄어듦. 매출액은 1조2389억원으로 0.6% 증가.▲두산중공업(034020)=두산인프라코어 주식 1014만8899주를 추가 취득키로 했다고 공시함. 지분비율은 38.87%로 늘어남.▲삼성물산(000830)=이사회를 열고 삼성카드 주식 42만4000주를 향후 삼성카드 상장시 구주매출 방식으로 처분키로 결의했다고 공시함.▲디질런트FEF(052300)=증권선물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디질런트FEF가 최근 5일중 최고 종가 대비 10% 이상 하락했다며 이상급등종목지정에서 해제한다고 밝힘.▲CURON(052350)=최대주주가 김세일씨에서 유씨아이콜스로 변경된다고 공시함.▲KL-Net(039420)=1분기 매출액이 전기대비 70.2% 감소한 34억7300만원이라고 공시함. 영업손실은 2억6800만원으로 적자전환함.▲스타엠(036260)=조회공시 답변을 통해 최근 주가급등과 관련, 기공시사항 외에 신규자금 조달을 위한 유상증자를 검토중이라고 밝힘.▲아남정보기술(050320)=의료기기판매업, 건강도측정기기 개발 및 보급업 등을 사업목적에 추가한다고 공시함.▲안국약품(001540)=다국적 제약사 화이자가 자사의 고혈압 치료제인 `레보텐션`에 대해 특허권 침해 금지 청구 소송을 제기했다고 공시함.▲CJ홈쇼핑(035760)=CJ는 CJ홈쇼핑 주식 19만5338주(1.78%)를 3월21일부터 4월25일에 걸쳐 장내에서 취득했다고 공시함. 이에 따라 CJ는 CJ홈쇼핑 주식 417만8627주(38.01%)를 확보하게 됨.▲씨디네트웍스(073710)=1분기 매출액이 전년동기대비 25% 증가한 101억1100만원이라고 27일 공시함. 영업이익은 4% 증가한 22억6700만원이었으며 경상이익은 35% 감소한 17억2100만원.▲메리츠화재(000060)=주당 100원의 현금배당을 결정했다고 공시함. 시가배당율은 1.36%.▲금강철강(053260)=증권선물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금강철강의 최근 현저한 주가급등에 조회공시를 요구함.▲휴켐스(069260)=1분기 영업익이 94억원으로 전분기대비 39.6% 증가했다고 공시함. 1분기 매출은 765억원으로 전분기대비 5.3%, 당기순익은 67억원으로 전분기대비 73.8% 증가함.▲메리츠화재(000060)=지난 사업년도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16.16%, 671.55% 증가한 2조1801억원과 105억8284만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함. 1분기 경상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36.37%, 36.34% 증가한 445억5234만원과 360억1684만원.▲디앤에코(047770)=이명호 전임 대표가 미국 등 해외사업에 주력하기 위해 사임했다며 박순규 대표가 신규 선임됐다고 공시함.▲네스테크(037540)=증권선물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네스테크의 최근 현저한 주가급등에 대해 조회공시를 요구함.▲도움(078610)=증권선물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도움의 최근 현저한 주가급등락에 대해 조회공시를 요구함.▲동아제약(000640)=서울지방국세청으로부터 법인제세 세무조사를 통해 349억9229만원의 추가납부세액 통지를 받았다고 공시함. ▲케이에스피(073010)=2007년 예상 매출액을 420억원으로 전망함. 예상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82억9000만원, 68억7200만원. 케이에스피는 올 14분기 현재 매출 100억원을 달성했으며 상반기에 200억원, 하반기에 220억원의 매출달성을 기대하고 있다고 밝힘. ▲아이메카(033850)=대표이사인 박지훈씨가 자사주식 134만3917주(1.92%)를 획득, 534만3917주(7.65%)를 확보하고 있다고 공시함. ▲서울증권(001200)=투자 지분을 일부 회수하기 위해 우리담배의 주식 350만주를 99억7500원에 처분키로 했다고 공시함. 처분 후 지분율은 5%(300만주)이며 처분 예정일은 내달 3일.▲국민은행(060000)=조회공시 답변을 통해 KGI증권 지분매각과 관련 잠정적 입찰제안서(Indicative offer)를 제출, 입찰에 참여했다고 밝힘.▲한화석화(009830)=계열사인 한화갤러리아 주식 251만1236만주를 612억3900만원에 취득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함. 취득 후 지분율은 100%.▲현대미포조선(010620)=포스코 지분 87만2000주(1.00%)를 현금 취득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함. 취득목적은 투자수익 추구 및 철강수급 등 포스코와의 사업협력강화. ▲네오위즈(042420)=일렉트로닉아트네덜란드(Electronic Arts Nederland B.V.)가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통해 86만1455주(13.53%)를 확보, 주요주주로 추가됐다고 공시함. ▲세종로봇(036660)=주주총회가 성립은 됐으나 의안상정을 하지 않고 연회를 결정했다고 공시함. ▲이수화학(005950)=계열사인 이수건설이 지분 90%를 보유한 카자흐스탄 현지법인 `ISU Brownstone Co.,Ltd.`를 설립했다고 공시함. 이 회사는 카자흐스탄 현지에서 주택사업을 비롯한 각종 건축물의 시공 등 신규 사업을 추진할 계획.▲시나비전(038500)=사업다각화 및 경영효율성 증대를 통해 골든오일을 흡수합병한다고 공시함.
- 27일 장 마감 후 주요 종목뉴스
- [이데일리 조용철기자] 다음은 27일 장마감 후 나온 주요 종목뉴스다.▲덕산하이메탈(077360)=탄소나노튜브 복합재 사업체인 어플아이드카본나노 증자에 참여, 지분 30.3%를 확보한다고 공시함. 2억5000만원을 투자해 10만주를 취득함.▲티씨케이(064760)=주식매수선택권 행사에 대비 자사주 1만주를 취득한다고 공시함. 취득 예정금액은 8200만원.▲하나금융지주(086790)=1분기 순이익이 4402억원을 기록해 전년동기대비 66.9% 급증했다고 밝힘.▲한국가스공사(036460)=1분기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이 각각 120%, 148% 증가한 4534억원과 2886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정공시함. 매출액과 경상이익은 각각 23.8%, 154.9% 증가한 4조5716억원과 3916억원.▲SBSi(046140)=1분기 매출액이 전기대비 1.35% 증가한 73억4300만원이라고 공시함. 영업이익은 4.49% 증가한 11억8800만원이었으며 경상이익은 6.56% 감소한 13억4000만원. 당기순이익은 22.54% 감소한 8억6600만원.▲ SBSi=윤석민 대표이사의 사임에 따라 이남기 대표를 신규 선임했다고 공시함. 윤석민 전 대표는 이사회 의장으로 선임됨.▲바이오스페이스(041830)=1분기 매출액이 전기대비 10.5% 감소한 25억9200만원이라고 공시함. 6400만원의 영업손실이 발생.▲SBS(034120)=1분기 경상이익과 당기순이익이 전기대비 각각 199%, 128% 증가한 88억5400만원과 81억8900만원을 기록했다고 공정공시함. 1분기 매출액은 24.2% 감소한 1313억원, 영업이익은 적자전환한 28억1500만원 적자를 기록.▲동양제철화학(010060)=1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전기대비 각각 6.9%, 85.4% 증가한 3306억원과 548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정공시함. 1분기 경상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215.8%, 302.0% 증가한 486억원과 337억원.▲LG상사(001120)=지난1분기 영업이익이 162억원을 기록, 지난해 같은기간 295억원에 비해 16.6%가 줄었다고 공시함. 경상이익은 155억원, 순이익은 116억원으로 각각 60.3%, 59.7%가 줄어듦. 매출액은 1조2389억원으로 0.6% 증가.▲두산중공업(034020)=두산인프라코어 주식 1014만8899주를 추가 취득키로 했다고 공시함. 지분비율은 38.87%로 늘어남.▲삼성물산(000830)=이사회를 열고 삼성카드 주식 42만4000주를 향후 삼성카드 상장시 구주매출 방식으로 처분키로 결의했다고 공시함.▲디질런트FEF(052300)=증권선물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디질런트FEF가 최근 5일중 최고 종가 대비 10% 이상 하락했다며 이상급등종목지정에서 해제한다고 밝힘.▲CURON(052350)=최대주주가 김세일씨에서 유씨아이콜스로 변경된다고 공시함.▲KL-Net(039420)=1분기 매출액이 전기대비 70.2% 감소한 34억7300만원이라고 공시함. 영업손실은 2억6800만원으로 적자전환함.▲스타엠(036260)=조회공시 답변을 통해 최근 주가급등과 관련, 기공시사항 외에 신규자금 조달을 위한 유상증자를 검토중이라고 밝힘.▲아남정보기술(050320)=의료기기판매업, 건강도측정기기 개발 및 보급업 등을 사업목적에 추가한다고 공시함.▲안국약품(001540)=다국적 제약사 화이자가 자사의 고혈압 치료제인 `레보텐션`에 대해 특허권 침해 금지 청구 소송을 제기했다고 공시함.▲CJ홈쇼핑(035760)=CJ는 CJ홈쇼핑 주식 19만5338주(1.78%)를 3월21일부터 4월25일에 걸쳐 장내에서 취득했다고 공시함. 이에 따라 CJ는 CJ홈쇼핑 주식 417만8627주(38.01%)를 확보하게 됨.▲씨디네트웍스(073710)=1분기 매출액이 전년동기대비 25% 증가한 101억1100만원이라고 27일 공시함. 영업이익은 4% 증가한 22억6700만원이었으며 경상이익은 35% 감소한 17억2100만원.▲메리츠화재(000060)=주당 100원의 현금배당을 결정했다고 공시함. 시가배당율은 1.36%.▲금강철강(053260)=증권선물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금강철강의 최근 현저한 주가급등에 조회공시를 요구함.▲휴켐스(069260)=1분기 영업익이 94억원으로 전분기대비 39.6% 증가했다고 공시함. 1분기 매출은 765억원으로 전분기대비 5.3%, 당기순익은 67억원으로 전분기대비 73.8% 증가함.▲메리츠화재(000060)=지난 사업년도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16.16%, 671.55% 증가한 2조1801억원과 105억8284만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함. 1분기 경상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36.37%, 36.34% 증가한 445억5234만원과 360억1684만원.▲디앤에코(047770)=이명호 전임 대표가 미국 등 해외사업에 주력하기 위해 사임했다며 박순규 대표가 신규 선임됐다고 공시함.▲네스테크(037540)=증권선물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네스테크의 최근 현저한 주가급등에 대해 조회공시를 요구함.▲도움(078610)=증권선물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도움의 최근 현저한 주가급등락에 대해 조회공시를 요구함.▲동아제약(000640)=서울지방국세청으로부터 법인제세 세무조사를 통해 349억9229만원의 추가납부세액 통지를 받았다고 공시함. ▲케이에스피(073010)=2007년 예상 매출액을 420억원으로 전망함. 예상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82억9000만원, 68억7200만원. 케이에스피는 올 14분기 현재 매출 100억원을 달성했으며 상반기에 200억원, 하반기에 220억원의 매출달성을 기대하고 있다고 밝힘. ▲아이메카(033850)=대표이사인 박지훈씨가 자사주식 134만3917주(1.92%)를 획득, 534만3917주(7.65%)를 확보하고 있다고 공시함. ▲서울증권(001200)=투자 지분을 일부 회수하기 위해 우리담배의 주식 350만주를 99억7500원에 처분키로 했다고 공시함. 처분 후 지분율은 5%(300만주)이며 처분 예정일은 내달 3일.▲국민은행(060000)=조회공시 답변을 통해 KGI증권 지분매각과 관련 잠정적 입찰제안서(Indicative offer)를 제출, 입찰에 참여했다고 밝힘.▲한화석화(009830)=계열사인 한화갤러리아 주식 251만1236만주를 612억3900만원에 취득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함. 취득 후 지분율은 100%.▲현대미포조선(010620)=포스코 지분 87만2000주(1.00%)를 현금 취득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함. 취득목적은 투자수익 추구 및 철강수급 등 포스코와의 사업협력강화. ▲네오위즈(042420)=일렉트로닉아트네덜란드(Electronic Arts Nederland B.V.)가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통해 86만1455주(13.53%)를 확보, 주요주주로 추가됐다고 공시함. ▲세종로봇(036660)=주주총회가 성립은 됐으나 의안상정을 하지 않고 연회를 결정했다고 공시함. ▲이수화학(005950)=계열사인 이수건설이 지분 90%를 보유한 카자흐스탄 현지법인 `ISU Brownstone Co.,Ltd.`를 설립했다고 공시함. 이 회사는 카자흐스탄 현지에서 주택사업을 비롯한 각종 건축물의 시공 등 신규 사업을 추진할 계획.▲시나비전(038500)=사업다각화 및 경영효율성 증대를 통해 골든오일을 흡수합병한다고 공시함.
- (미리보는 경제신문)정부, 中 기업소득세법 등 유예조치 요구
- [이데일리 안승찬기자] 다음은 4월 27일자 경제신문 주요기사다.(가나다순) ◇매일경제 ▲1면 -車·철강 한일격차 더 벌어졌다-中, 외국기업에 토지세 폭탄-18년 숙제 푼 `尹의 뚝심`-장지·발산 분양원가 공개-신현확 前총리 별세 ▲종합 -세계증시 상승랠리 계속되나-국세청 정기조사 더 매서워졌다-`신의 직장` 지난친 휴가도 제동 ▲국제 -세계는 지금 금융 M&A 전쟁중-美대선 `아보마노믹스` 관심-온실가스 배출권 편법거래 성행-소니, 금융자회사 상장키로 ▲금융·재테크 -금융회사 해외진출 규제 푼다지만..-국민은행 부품기업 금리 인하 ▲기업과 증권 -초콜릿폰 판매 10,000,000대 돌파-`생존파트너 찾기` 나선 포스코-하이닉스 영업이익률 1분기 18%로 업계 최고-SK텔 실적 예상보다 좋아-정몽구 회장 "기아차 위기론 걱정할것 없다"-금호 장손 박재영씨 `지주회사` 지분매각-두산重, 베트남 생산 확 늘린다-H&T, 우즈베키스탄 규사광산 개발-항공株 실적 날개 달았다-유럽증시 상승여력 충분하다-펀드 환매 진정되나-SK 하한가→상한가 해프닝▲증권·코스닥 -증권사 코스닥 분석 헛발질-몰아치는 `비` 바람..코스닥 들썩들썩 ▲부동산 -검찰, 코오롱건설 재건축비리 수사-서울 용산 땅값 3월 상승률 최고 ◇서울경제 ▲1면 -정부, 소득세법 등 中에 유예조치 요구-송파장지 33평형 한채당 분양수익 1억900만원-신현확 前총리 별세-3월 단기외화차입 폭증 73억불-다우, 1만3089P..亞증시도 일제 상승▲종합 -동국제강·현대미포조선, 포스코 백기사 나선다-檢, 코오롱건설 수사-"4개 D램 제조업체 담합 판단 불가능"-"글로벌 증시 추가상승 여력 충분"▲금융 -변액보험 인기 `상한가 행진`-국민銀 "증권업 진출에 관심"▲국제 -명품 열풍 타고 `명품지수` 뜬다-조승희씨 9분간 170발 발사-모건스탠리 호텔사업 확장▲산업 -"현대차 중남미에도 공장 건설"-지난달 대형LCD 출하량 LG필립스LCD 1위-하이닉스 청주공장 착공-LG 초콜릿폰 1000만대 판매 대열 등극-HP도 게임산업 진출한다-`스타크2` 내달 한국서 첫공개-은성코퍼레이션, 예지미인 인수▲증권 -기관·외국인 "소외된 종목 사자"-하이닉스 영업익 4460억 그쳐-상장사 3곳중 1곳 외국인 5% 이상 보유-추락 현대차..바닥은 어디-"MSCI 선진국지수에 한국 편입 당연하다"-잘나가던 대한해운 `급브레이크`-바이오株, 한묶음으로 사라-교육주 오랜만에 동반 강세▲부동산 -강동구 일대 재건축시장 `꿈틀`-봉천12 등 5곳 재개발정비구역 지정 ◇한국경제 ▲1면 -일본 부활..제조업의 힘-포스코, 동국제강과도 지분 제휴-콜금리 등 단기자금시장 요동▲종합 -싱가포르투자청, 국내증권사 인수추진-3월 경상수지 14.9억불 적자-D램 4개사 답합 공정위 입증 못해-비축용 임대주택법 처리 무산-생보사 증시 상장 길 열렸다▲국제 -中 재계, 지재권 공동전선 구축-온실가스 배출권 `편법` 판친다-中, 토지사용稅 하반기부터 부과 ▲산업 -현대차, 브라질·동남아에 공장 검토-두산重, 수주량 절반 베트남서 생산-`초콜릿폰` 세계판매 1000만대 돌파-"내년 디카시장 1위 탈환"..올림투스한국 대표-다국적 제약사 시장잠식 가속-클로렐라·라면 일본시장 공습-LCD TV모니터 판매 30% 급증 ▲부동산-상가 업종 리모델링 효과 `톡톡`-현대건설 힐스테이트 올해 첫 분양 ▲증권-美 다우지수 13000시대 열렸다-"주말께 中 추가긴축 가능성"-SK텔 1분기 실적 예상밖 선전-이수그룹 지주사 전환 잰걸음-"한국 MSCI 선진국지수 편입은 당연"-네오위즈 투자자 `어떡해`
- 코스닥, 1년반만에 최장기 랠리.."내달리자"
- [이데일리 손희동기자] 코스피 시장이 관망장세를 보이는 가운데 코스닥은 11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타고 있다. 21일 연속 올랐던 지난 2005년 11월이후 가장 긴 랠리가 펼쳐지는중이다.12일 오전 10시 현재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0.3% 가량 상승한 678포인트대를 기록, 680포인트를 향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이날 아침 미국 상원에서 인간 배아 줄기세포 연구에 대한 법안이 상원을 통과했다는 뉴스에 바이오주를 중심으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현재 메디포스트(078160), 산성피앤씨, 조아제약, 이노셀, 마크로젠 등이 급등흐름을 연출중이다. 코스피 지수는 0.33% 하락, 1510선 아래로 물러섰다. 코스피 시장은 대형업종을 중심으로 소폭의 조정장세가 펼쳐지는 양상이다. 대형종목이 0.4%의 하락세를 보이는 가운데, 삼성전자(005930)가 0.8%, 포스코가 2% 하락하고 있다. 시총 상위 10개 종목중 오르는 종목은 한국전력과 현대중공업(009540) 두 종목 뿐이다. 원종혁 SK증권 연구원은 "코스피 시장은 급등에 따른 부담감과 미국 FOMC의사록 공개, 옵션만기 등의 영향으로 관망세로 나오고 있다"며 "반면 코스닥은 줄기세포 법안 통과로 바이오주 등이 시장을 이끌고 있다"고 설명했다.
- (머니팁)도이치투신 `전 세계 농축수산업 투자 펀드`
- [이데일리 김유정기자] 도이치투신운용은 전 세계 농축수산업에 투자하는 ‘도이치 DWS 프리미어 에그리비즈니스(Agribusiness) 주식투자신탁’을 본격적으로 판매 개시한다고 5일 밝혔다. 오는 6일부터 판매될 이 상품은 대한투자증권과 한국투자증권, 삼성증권, 굿모닝신한증권, NH투자증권, 현대증권, 교보증권 등 7개 판매사에서 판매될 예정이다. 도이치투신은 "이 상품이 단순히 농축산물 산업을 대상으로 하는 것이 아니라, 농축수산물에 관련된 모든 1,2,3차 산업의 인프라, 즉 토지개발 및 농업, 비료, 관개, 기상, 바이오테크, 화학, 소매 유통업, 부동산, 기계, 인터넷, 금융업 등의 기업에 투자하는 새로운 컨셉의 상품"이라고 강조했다. 즉, 하나의 섹터펀드라기 보다는 보다 포괄적으로 농축수산물과 환경, 자원, 헬쓰케어, 웰빙, 하이테크 등의 컨셉이 결합됐다는 설명이다. 신탁재산의 60%이상을 주식에 투자하며 17시 이전(이후) 환매시 청구일로부터 제 3영업일 (제4영업얼) 기준가로 제8영업일(제9영업일)에 지급하며 90일 미만 환매시 이익금의 70%의 환매수수료가 청구된다. `클래스C1`은 총보수 2.885%이며, `클래스A`는 선취수수료 1%를 포함해 총보수는 1.925%다.
- (장외)IPO株 부진
- [이데일리 증권부] 3일 장내시장의 주가 움직임이 활발한 가운데 장외 주요종목은 오름세를 보인 반면, 기업공개(IPO)종목은 다소 부진했다. 3만원대 진입에 실패한 인포피아는 이틀연속 하향곡선을 그리며 2만8750원(-1.71%)으로, 에버테크노는 9650원(-1.03%)으로 각각 하락했다. 모바일 게임업체 컴투스(6900원)도 5일간 4.83%의 하락율을 보이며 약세가 지속됐다. 청구기업인 디지텍시스템스는 1만8400원(-0.81%), 바이오톡스텍 6250원(-1.57%), 빅솔론 9750원(-1.02%)으로 하락한 반면, 메모리앤테스팅은 소폭 상승한 6200원(+0.81%)으로 유일하게 상승했다. 공모일정이 확정된 이엠텍(6800원)과 에프알텍(5050원)은 보합세로 마감됐다. 장외주요종목에서는 생보사들이 동반상승했다. 삼성생명이 54만6500원(+0.09%)으로 반등에 성공했으며, 동양생명 9450원(+0.53%), 금호생명 1만400원(+1.46%)으로 상승하는 모습을 보였다. IT서비스업계 최초로 매출 2조원을 돌파했던 삼성SDS는 5일만에 보합권에서 벗어나 4만1350원(+0.24%)을 기록하였으며, 올해로 창립 20주년을 맞이한 엘지씨엔에스는 3만2900원으로 마감됐다. 최근 강세를 보이고 있는 현대중공업과 SK의 힘입어 자회사인 현대삼호중공업(5만250원)과 SK인천정유(1만1950원)가 각각 1.01%, 0.42% 상승했다. 반면, 코스닥과 나스닥에 상장 추진 의사를 밝힌 엠게임은 2.6% 내린 1만8750원을, 윈디소프트는 3.51% 내린 1만3750원으로 게임주들이 약세를 보였다. 이밖에 휠라코리아 2만5250원, 위아 3만2750원으로 가격변화가 없었다. ☞자료제공 : pstock(02-782-1544~5)
- (성장률 2%p 더 올리기)③`새로운 神話`를 향하여
- [이데일리 양효석기자] 길가던 젊은이들 허리춤에 '워크맨' 하나. 10여년 전만해도 흔히 볼 수 있었던 광경이다. 이는 세계 최초 트랜지스터 TV 개발(59년), 세계 최초 CD 개발(82년), 세계 최초 8㎜ 캠코더 개발(90년)이라는 신기록을 이어가던 소니의 계보를 이은 제품이다. 그러던 소니가 90년대 후반부터 쇠락의 길을 걷기 시작했다.98년 소니에 입사해 2005년 퇴사한 미야자키 다쿠마는 `소니 침몰`이라는 책에서 소니를 신랄하게 비판했다. 길지 않은 근무기간이지만, PC브랜드인 바이오(VAIO)의 기획자로 일하면서 소니의 중심부를 지켜봤던 그는 "기술경시 풍조가 만연돼 조직이 급속히 망가졌다"고 설명한다. 특히 시장의 변화를 예측 못한 소니는 경쟁에서 점차 밀려났다는 것. 워크맨의 자리는 애플의 아이포드가, 브라운관 TV 자리는 삼성의 LCD·PDP TV가 각각 대체했다. 소비자의 만족을 지속적으로 충족시키지 못한 것이다. 경쟁에서 영원한 강자가 없듯, 경쟁에서 밀리지 않으려면 새로운 성장엔진을 지속적으로 찾아내야 한다는 뜻이다. 삼성전자 반도체총괄 임영호 상무(플래시메모리 설계팀장)은 지난해 단 하루의 휴가를 다녀왔다. 16기가 낸드플래시 메모리 양산준비 때문이었다. 낸드플래시는 캠코더와 디지털카메라 MP3 등의 저장장치로 사용되는 메모리 칩. 삼성전자의 캐시카우로 완전히 자리를 잡은 품목이다. 임 상무팀이 세계 최초로 16기가 낸드플래시를 개발한 것은 2005년 9월. 제품개발은 양산으로 이어지지 않으면 아무짝에도 소용없기 때문에 밤낮과 주말을 잊고 양산준비에 매달려왔던 것이다. 임 상무는 "회사의 적극적인 지원과 투자가 없었더라면 플래시메모리 개발에 뛰어들지 못했을 것"이라며 "삼성의 시스템은 엔지니어가 자기 길을 열어갈 수 있는 최고의 토양"이라고 말했다. 지난 2004년초 LG전자에서는 직원 20명이 '에베레스트' 앞에 모였다. 정확하게는 에베레스트라는 이름의 프로젝트 수행을 위한 테스크포스였다. 목적은 새로운 개념의 타임머신TV 개발. 그러나 영업이나 마케팅 부서에서는 고개를 절레절레 흔들었다. 개발 가능성도 높지 않고 개발된다 해도 시장전망이 불투명하다는 것. 최상엄 책임연구원은 바로 이 에베레스트 한 가운데 있었다. 부수고 조립하고 실험하기를 9개월. 글자 그대로 에베레스트 등반에 맞먹을 만큼 혹독한 시간들이 흘러갔다. 복잡해진 테스트, 성능측정 등 각 테스트가 있을때마다 20대의 대형 PDP TV를 뜯고 다시 만들기를 끊임없이 반복했다. 상품기획팀 마케팅팀 디자인연구소와의 고도의 커뮤니케이션과 협동관계 유지도 힘들었다. 이런 고난의 행군끝에 탄생한 게 세계최초의 타임머신 TV. 출시 1년반만에 전세계로 50만대로 팔려나가는 대히트작이 됐다. LG전자는 유럽에서만 올해 평판TV 400만대, 전세계적으로는 1500만대(LCD TV 800만대, PDP TV 250만대 포함)를 판매할 계획이다. 타임머신TV 공급 국가를 지난해 60개국에서 올해는 80개국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전자 반도체 디스플레이산업이 새로운 신화를 준비하고 있다. 무엇을 먹고 살 것인가, 미래 먹거리를 찾기위한 과정에서 새로운 혁신제품이 탄생하고, 캐시카우로 떠오른다. 그리고 또다시 시간이 흐려면 새로운 먹거리를 찾는 작업이 이어진다. 이런 과정에서 반도체와 디지털TV 등 디지털미디어, LCD 등 디스플레이에서 신화가 만들어져왔다. 작년 우리나라의 수출은 3260억 달러. 이 가운데 전자 전기제품이 1770억 달러를 차지했다. 전체 수출의 54%다. 반도체만 놓고보면 370억 달러, LCD패널 145억 달러, 휴대폰 중심의 무선통신이 270억 달러, 가전제품이 146억 달러다. 인구 7000만명의 에티오피아 경제규모가 77억 달러. 2년전인 2005년 삼성전자 종업원 7만명이 생산해 낸 매출이 그 9배가 넘는 720억 달러다. LG전자의 작년 글로벌매출은 400억 달러에 육박한다. 좋은 기업 1, 2개가 인구 7000만명 후진국 경제규모보다 더 큰 가치를 만들어내는 것이다. 미래 먹거리, 성장동력을 찾기위해 몸무림치는 기업들이 얻어내고 있는 결과물들이다. 그러나 미래 먹거리를 찾는 일은 그리 쉽지 않다. 대한상공회의소가 국내 기업 286곳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를 보면, 절반 이상(54.5%)의 기업들이 "향후 3년 이후의 미래수익원을 확보하지 못하고 있다"고 답했다. 기간을 늘려 10년 뒤 먹고 살 사업을 확보하고 있는지를 묻는 질문에는 불과 3개사(1%)만이 '그렇다'고 답했다. 심지어 응답기업의 43.0%는 `올해 신규사업 추진계획이 없다`고 밝혀, 기업의 미래성장동력 창출전망을 어둡게 했다.지난 몇 년간 40%대 이상의 영업이익률을 보이면 엄청난 수익을 창출해냈던 낸드플래시 메모리반도체가 가격급락으로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으며, 휴대폰은 글로벌 상위 기업과 경쟁 격차가 더 벌어지고 있다. 차세대 먹거리라 불렸던 LCD와 PDP도 끝없는 경쟁을 해야만 살아남는 레드오션으로 바뀌었다.삼성전자 LG전자 등 글로벌 전자기업들의 최고경영자들은 그래서 신성장동력을 발굴하라는 특명을 끊임없이 내리고 있다. ◇삼성, 반도체 이을 신사업찾기 열중지난 1월25일 삼성전자 수원사업장 대회의실. 윤종용 부회장을 비롯한 국내외 사장단과 주요 임원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이날 10시간 가까이 진행된 경영전략회의에서 경영현황과 사업전망을 보고 받고 토론을 펼친 윤 부회장이 다시금 마이크를 잡았다. "반도체 이후 삼성전자를 이끌어갈 차세대 사업이 무엇이라고 생각합니까. 각 총괄사업부 별로 한가지씩의 혁신 제품을 마련하겠다던 계획은 잘 되고 있습니까" 이내 엄숙한 분위기가 이어지자, 윤 부회장은 "세계 경쟁사를 압도하고 그들의 사업을 포기시킬 정도의 차별화된 제품을 내놓아야 합니다"고 당부했다. 반도체와 정보통신의 뒤를 이을 신사업 씨앗을 뿌려야 한다는 지적이다. 지금까지의 성공이 미래 생존을 보장해 줄 수 없다는 경고다.실제로 삼성전자는 지난해 초 8대 성장 엔진으로 ▲고용량 메모리 ▲차세대 디스플레이▲차세대 이동통신 ▲디지털TV ▲차세대 프린터 ▲시스템LSI ▲차세대 저장장치 ▲에어컨트롤 시스템 등을 선정했다. 메모리 반도체와 휴대폰에 의존하는 수익 구조를 다변화해 보겠다는 복안이다. 무서운 속도로 변화하는 디지털 시대에 삼성만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만들지 않으면 쓰러지고 말 것이라는 위기감의 반영이다. 삼성전자는 특히 프린터와 시스템LSI 분야에서의 1위 도약을 위해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삼성전자는 프린터 사업의 경우 사업장벽이 높기 때문에 후발 사업자들이 따라오기 힘든 제품으로 보고 있다. 지난 2002년 시작한 프린터 사업은 다른 사업에 비해 비록 늦게 시작했지만 성장 여력은 무궁무진하다는세 삼성측의 분석이다. 세계 시장 규모에서도 프린터는 연 130조원 수준으로 휴대폰(연간 110조원), 메모리반도체(연간 40조원), 디지털TV(연간 60조원)를 능가하는 큰 시장이다.현재 삼성전자내 영업이익률만 놓고 봐도 프린터사업부는 반도체, 휴대폰에 이어 세 번째로 높다. 비메모리 반도체 분야인 시스템LSI 사업도 현재 디스플레이 드라이브IC 부문에서 시장점유율 33%로 1위에 올라섰다. 하지만 비메모리 분야가 워낙 넓은 만큼 앞으로 시장점유율 1위로 올라설 수 있는 분야도 많다. 삼성전자는 시스템LSI 전용라인인 300mm 팹의 본격 가동을 통해 앞으로 CMOS 이미지센서, 칩 카드IC, 어플리케이션 프로세서 등을 1위 제품으로 육성한다는 방침이다. ◇LG, R&D 강화..두드려면 열린다지난 14일 평택 LG전자 생산기술원. 'LG연구개발성과 보고회'를 위해 구본무 회장을 비롯한 각 계열사 CEO들이 모였다. 구 회장은 "경쟁이 치열해지고 변화의 속도가 빠를수록 R&D 인력의 도전과 창의가 빛을 발한다"고 밝혀, 신성장동력 발굴을 위한 투자를 강조했다. 특히 단순히 새로운 기술을 개발하는 데 치중하기보다 사업의 수익성을 높이고 고객친화적인 제품을 만드는 데 주력한다는게 LG전자의 방침이다. 현재 집중하고 있는 휴대폰과 디스플레이 등 중점사업에서 차세대 기술을 확보하는 동시에 카인포테인먼트, 시스템에어컨, 홈네트워크 등 신사업에서는 특허를 확보하기로 했다. 텔레매틱스와 엔터테인먼트 기능을 강화한 카인포테인먼트(Car Infotainment) 사업은 현대자동차의 AV 및 텔레매틱스 제품 개발과 연계, 상품 기획에서부터 설계·개발에 이르는 부문까지 공동 연구중이다. 텔레매틱스의 주된 기능이 위치확인이니 지리정보 뿐만 아니라 향후 자동차에서도 집에서와 같이 홈엔터테인먼트를 즐길 수 있는 진일보된 디지털 컨버전스 제품을 선보인다는 전략이다. 시스템에어컨도 가정용과 중앙공조의 장점을 살린 차세대 에어컨을 개발했다. 글로벌마케팅을 전담할 시스템에어컨 사업팀을 지난해 신설, 현지 적합제품 개발에서부터 생산, 판매 등 현지 완결형 시스템 구축도 준비중이다. LG전자는 이 분야 R&D 인력도 현재 1300명 수준에서 2010년 2000명으로 확대하고, 올해 신규 해외생산기지에도 전략적으로 시스템에어컨에 많은 비중을 두기로 했다. LG전자는 또 경쟁사들과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기술표준을 주도해 나가겠다는 전략이다. LG전자 관계자는 "업체간 경쟁이 치열한 이동통신, 디지털TV, 멀티미디어, 홈네트워크 분야에는 전체 연구개발(R&D) 투자금액의 80%를 투자하고 있다"고 말했다.LG전자는 3세대 이동단말기 제품의 리더십을 바탕으로 3.5세대에서 4세대에 이르는 차세대 이동통신 분야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또 이미 확보하고 있는 디지털방송 원천기술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 하고 차세대 광스토리지, 코덱 등 미디어 분야의 지식재산권을 강화해 로열티 수익을 늘릴 방침이다.
- 오늘의 증시 일정(30일)
- [이데일리 이대희기자]◇30일(금)▲경제지표-美 2월 개인소득-美 3월 시카고 PMI-美 2월 건설지출-美 3월 미시건대 소비자신뢰지수-日 3월 CPI-日 2월 산업생산▲추가상장-가드텍(054150)(일반공모, 399만9800주, 500원)-닛시(042870)엔터테인먼트그룹(국내CB전환, 10만4287주, 5360원)-대유디엠씨(002880)(3자배정포함 유상증자, 972만7651주, 660원)-동양메이저(001520)(국내CB전환, 17만3776주, 5229원)-두림티앤씨(033330)(해외BW행사, 24만1387주, 3890원)-블루코드(043610)(국내CB전환, 1998주, 2250원/해외CB전환, 58만9824주, 2388원)-솔고바이오(043100)(해외CB전환, 39만7521주, 1170원)-애강(022220)(스톡옵션행사, 20만주, 600원)-에이트픽스(036610)(국내CB전환, 20만주, 1000원)-엘앤에프(066970)(스톡옵션행사, 1만주4420원)-엘켐(033190)(해외CB전환, 284만3100주, 500원)-오디티(041590)(해외BW행사, 32만9193주, 1349원)-오리엔탈정공(014940)(해외BW행사, 43만3721주, 1330원)-온니테크(049180)(3자배정포함 유상증자, 399만주, 500원)-월드조인트(032030)(해외CB전환, 417만2687주, 227원)-케이디씨(029480)(국내BW행사, 142만8571주, 560원)-티에스엠홀딩(052560)(해외BW행사, 286만6103주, 503원)-파이컴(039230)(해외CB전환, 9만2500주, 5080원)-플래닛82(057330)(스톡옵션행사, 2만주, 1920원) ▲변경상장-케이피티(054410)→케이피티유(상호변경)▲주주총회 -유가증권시장(21개사)△대상홀딩스 △미래와사람 △보루네오가구 △비티아이 △삼영홀딩스 △서광건설산업 △신일건업 △알앤엘바이오 △영진약품공업 △에이피우주통신 △우리금융지주 △이엔페이퍼 △케이엠에이치 △케이피앤엘 △팬택앤큐리텔 △한솔엘씨디 △한신디앤피 △현대엘리베이터 △현대EP △혜인 △LG -코스닥시장(76개사)△가비아 △남애인터내셔널 △네오웨이브△다산네트웍스 △다음커머스 △다음커뮤니케이션 △덕산하이메탈 △동신건설 △동아엘텍 △동양크레디텍 △두림티앤씨 △디브이에스코리아 △디앤티 △디지탈퍼스트 △모델라인이엔티 △미광콘택트렌즈 △미디어코프 △사이버패스 △삼우 △서울음반 △세원물산 △세진티에스 △세코닉스 △소프트맥스 △솔믹스 △솔트웍스 △스타엠 △시그마컴 △시나비전 △시스윌 △시큐리티코리아 △싸이더스 △쓰리소프트 △씨엔씨엔터프라이즈 △씨엔에스디펜스 △액슬론 △엔이씨 △엔터원 △엠벤처투자 △엠텍반도체 △엠텍비젼 △엠피오 △온타임텍 △우전시스텍 △웨스텍코리아 △유아이에너지 △유젠텍 △이네트△이비에스아이 △이큐스팜 △인디시스템 △인투스테크놀러지 △제이콤 △젠컴이앤아이 △지엔코 △지엔텍 △초록뱀미디어 △케이엘테크 △코어세스 △코콤 △큐렉소 △큐앤에스 △키이스트 △태화일렉트론 △터보테크 △테이크시스템즈 △텍셀네트컴 △티모테크놀로지 △파캔오피씨 △팬텀엔터테인먼트그룹 △피앤텔 △필코전자 △한국정보공학 △한국통신데이타 △헤파호프코리아 △화우테크놀러지
- 오늘의 증시 일정(28일)
- [이데일리 이대희기자]◇28일(수)▲경제지표-美 2월 내구재주문 ▲추가상장-동부증권(016610)(국내CB전환, 1202주, 1만395원)-동양반도체(036270)(해외BW행사, 45만8133주, 616원)-동양종금증권(003470)(국내CB전환, 19만5690주, 5500원)-삼일(032280)(해외CB전환, 53만1727주, 1360원)-시그마컴(050600)(해외BW행사, 90만9184주, 717원)-신천개발(032040)(해외CB전환, 52주2612주, 1470원)-에스씨에프(008040)(해외BW행사, 26만7290주, 3580원)-에이트픽스(036610)(국내CB전환, 30만주, 1000원)-엠피씨(050540)(해외CB전환, 4만4913주, 4180원)-영화금속(012280)(국내BW행사, 131만5789주, 532원)-오디티(041590)(해외BW행사, 46만4744주, 1349원)-조이토토(044370)(국내CB전환, 166만9756주, 539원)-천일고속(000650)(주식배당, 7만6320주, 5000원)-코스모씨앤티(038830)(일반공모, 108만주, 1850원)-텍셀네트컴(038540)(국내CB전환, 3134주, 1595원/해외CB전환, 68만5949주, 1395원)-화인에이티씨(067990)(해외CB전환, 15만6408주, 1225원) ▲변경상장-삼원정밀금속(037760)→화이델SNT▲주주총회-유가증권시장(12개사)△강원랜드 △대한도시가스 △더베이직하우스 △동양메이저 △신일산업 △샘제로원인터랙티브 △코크렙제8호위탁관리부 △텔레윈 △한국신용정보 △현대종합상사 △효성기계공업 △S-OIL -코스닥시장(79개사)△가드텍 △국보디자인 △그랜드백화점 △나래시스템 △넷시큐어테크놀러지 △대현테크 △동양텔레콤 △디앤에코 △디지웨이브테크놀러지스 △디지탈디바이스 △라이프코드인터내셔날 △리드코프 △리젠 △마틴미디어 △삼륭물산 △삼진엘앤디 △서울반도체 △성창에어텍 △솔고바이오메디칼 △솔빛텔레콤 △스카이뉴팜 △스타맥스 △신명비앤에프 △신천개발 △쌈지 △씨앤에이치캐피탈 △씨오텍 △알덱스 △에버렉스 △에스에스씨피 △에스티씨라이프 △에이블씨엔씨 △에이치비엔터테인먼트 △에이치에스창업투자 △엑사이엔씨 △엔빅스 △엔터기술 △엔피케이 △엠케이전자 △오디코프 △오디티 △온니테크 △와이엔텍 △와토스코리아 △우리산업 △웹젠 △유비스타 △유원컴텍 △이-글벳 △이노메탈 △이랜텍 △이앤이시스템 △이엠따블유안테나 △이지에스 △인터파크 △일야하이텍 △전신전자 △제이엠피 △젯텍 △중앙바이오텍 △케너텍 △케이디이컴 △케이이엔지 △코스모씨앤티 △코스프 △코원시스템 △큐론 △테스텍 △텔레칩스 △티엔터테인먼트 △파트론 △프리샛 △하나마이크론 △한국사이버결제 △한성에코넷 △한일단조공업 △한텔 △헬리아텍 △현원
- 오늘의 증시 일정(27일)
- [이데일리 이대희기자]◇27일(화)▲경제지표-美 3월 소비자기대지수▲추가상장-신화인터텍(056700)(국내CB전환, 14만6073주, 4250원)-아이메카(033850)(해외CB전환, 401만7720주, 500원)-IC코퍼레이션(080570)(3자배정포함 유상증자, 7612만6123주, 235원)-에이트픽스(036610)(국내CB전환, 19만9000주, 1000원)-오스코텍(039200)(국내CB전환, 3만6457주, 7920원)▲변경상장-리젠(031860)(감자, 864만1709주, 500원)▲주주총회-유가증권시장(13개사)△경남기업 △동부건설 △미래산업 △부산도시가스 △삼양옵틱스 △송원산업 △신한 △씨앤우방 △씨앤우방랜드 △유화 △코아스웰 △필룩스 △후성 -코스닥시장(45개사)△다날 △대륙제관 △대선조선 △대유베스퍼 △도움 △동부정보기술 △디와이 △렉스진바이오텍 △루보 △모두투어네트워크 △모아텍 △모헨즈 △볼빅 △삼보산업 △삼원테크 △삼일기업공사 △서산 △서울전자통신 △성광벤드 △소예 △손오공 △스포츠서울21 △실미디어 △씨씨에스 △애강 △에스폴리텍 △에이치에스홀딩스 △엑큐리스 △엘.씨텍 △오스코텍 △올리브나인 △우진에이씨티 △유니더스 △유니와이드테크놀러지 △이녹스 △제일테크노스 △케이비씨 △코람파나진 △코위버 △티에스엠홀딩스 △포인트아이 △현대정보기술 △화신테크 △희훈디앤지 △KH바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