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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혜교처럼 쌩얼이 대세 증시도 ‘쌩얼주’ 시대
  • 송혜교처럼 쌩얼이 대세 증시도 ‘쌩얼주’ 시대
  • [조선일보 제공] ‘얼짱’시대는 가고 ‘쌩얼(화장을 지운 맨얼굴)’ 시대가 왔다. 얼짱은 본 모습은 상관없이 예쁘게만 나오면 됐다. 그래서 머리보다 약간 위에 카메라를 놓고 고개를 살며시 돌려 찍는 이른바 ‘얼짱 각도’가 생겼고, 사진을 수정하는 컴퓨터 프로그램 ‘포토샵’이 유행했다. 하지만 ‘쌩얼’은 다르다. 인터넷에서 연예인 송혜교, 아이비 쌩얼이 인기 검색어가 된 이유는 있는 그대로의 아름다움에 네티즌들이 감탄을 하기 때문이다. 자산운용회사 마이애셋의 이종환 부회장은 “주식시장에도 쌩얼시대가 왔다”고 얘기한다. 과거엔 수익이 나지 않아도 성장성이 높은 업종에 속해있으면 함께 주가가 오르는 경우가 많았다. 회사가 ‘얼짱 각도’로 내놓은 장밋빛 청사진에도 주가는 출렁거렸다. 하지만 요즘은 다르다. 철저히 실적이 받쳐주는 ‘쌩얼 미인’ 회사만 오른다. ‘쌩얼’의 조건은 어떤 것들이 있을까. ▲ 네티즌 사이에서‘쌩얼’미인으로 꼽히는 송혜교. 증시에서도 송혜교처럼‘쌩얼 미인주(株)’가 각광을 받고 있다. 마이애셋 이종환 부회장은 그의 책‘금융재테크’에서“화려한 수식어가 없이도 매년 이익이 늘어나고 안정적인 회사가‘쌩얼’이 아름다운 회사”라고 분석했다.①피부가 좋은 기업을 찾아라=순익 첫 번째 조건은 주당순이익(EPS·순이익을 총주식 수로 나눈 것)이 꾸준히 늘어나는 기업이다. 이종환 부회장은 지난해 5월 현대중공업 직원들을 대상으로 재테크 강연을 갔다. 그때 한 참석자가 “어떤 주식을 사는 것이 가장 좋나”라고 묻자 그는 “현대중공업을 사라”고 답했다. 주당순이익이 당시 1만원대에서 앞으로 5년 후 3만원까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됐기 때문이다. 현대중공업은 작년 5월 이후 3배나 올랐다. 이 부회장은 “삼성중공업이나 대우증권, 현대증권, 현대건설, KCC도 이 기준에서 유망한 종목”이라고 말했다. ②누가봐도 예쁜 ‘미인주’를 사라= 수급 문제는 아름다움의 기준이 사람마다 다르다는 것이다. 때문에 모두가 “예쁘다”고 칭찬하는 주식이 가장 안전하다. 주식에서는 이를 ‘수급’이라고 부른다. 외국인이 보기에도 좋고, 기관이 보기에도 좋아야 개인에게도 좋은 주식이다. 대우증권 안병국 투자정보파트장은 “요즘처럼 강세장에는 수급이 좋아야 추가로 상승할 여력이 커진다”며 “과열로 조정이 있더라도 이런 주식들이 덜 떨어진다”고 말했다. ③조금만 발라도 확 달라진 얼굴=ROE 피부 좋다고 기본 메이크업도 하지 않으면 금방 거칠어진다. 피부 관리를 위해 돈을 들인 만큼 효과가 나타나야 한다. 기업도 마찬가지다. 이종환 부회장은 “자기자본이익률(ROE)이 최소 15% 이상인 회사를 골라야 한다”고 말했다. ROE가 15% 이상이란 말은 예를 들어 100만원을 투자했을 때 투자자에게 1년에 15만원은 돌려 줄 수 있을 정도로 이익이 남아야 한다는 뜻이다. ④마음이 고와야 여자지=배당 얼굴만 예쁘다고 다가 아니다. 겉은 명품으로 치장해도 커피 한 잔 안 사는 사람은 매력이 없다. 멋만 부리는 빈털터리일 가능성도 크다. 기업도 마찬가지다. 돈을 번 만큼 주주한테 쓸 줄 아는 기업이 좋은 기업이다. 굿모닝신한증권 정의석 투자분석부장은 “배당을 꾸준히 해오고 있다는 것은 이 회사가 회계 부정을 저지르지 않고 계속 수익을 내왔다는 증거”라며 “이런 회사들은 앞으로도 꾸준히 이익을 낼 확률이 높다”고 말했다. 실제로 지난 1990년 이후 대표적인 고배당주인 S-Oil은 최근까지 약 1000% 가까운 수익률을 기록했다. ⑤옛 얼짱 사진에 속지 마라=주가 차트 사진 수정 프로그램들의 출현으로 사진으로는 본 모습을 판단하기 힘들어졌다. 특히 옛날 사진이 아무리 예쁘더라도 흘러가는 세월 앞에는 장사가 없다. 삼성증권 김도현 연구원은 “흔히 과거의 주가 흐름인 차트를 보면서 ‘예전에는 이쯤 내려가면 반등했었어’라는 생각에 투자하는 경우가 많다”며 “차트에는 현재 기업의 성장성이나 재무 정보가 전혀 들어가 있지 않아 기업의 ‘쌩얼’을 알 수 없고 경험적으로 보면 틀린 적이 많다”고 말했다. 그는 또 “‘해외 유전 개발 추진, 바이오산업 진출’ 등 공시들도 기업의 본래 가치를 잊게 만든다”며 “공시의 실현 가능성 여부를 철저히 따져보고 투자를 해야 한다”고 말했다. --------------------------------------------------------------------→쌩얼주(株)란 기업의 기초체력이 튼튼한 회사를 말한다. 주당순이익이 매년 늘어나면서, 외국인이나 기관 등 투자주체들의 매수가 꾸준히 몰리는 회사가 좋다. 또 투자금 대비 매년 15% 이상의 이익을 낼 수 있는 회사가 ‘쌩얼’이 좋은 회사라고 할 수 있다.
  • 코스피 개미 "주식 퍼먹어"..조정불허(마감)
  • [이데일리 오상용기자] 19일 코스피가 나흘 연속 사상최고치를 경신하며 상승세를 이어갔다.추가상승에 대한 기대로 충만한 개인들의 왕성한 `식욕` 앞에서는 단기급등에 따른 부담도 유가급등에 따른 인플레이션 우려도 맥을 못췄다.밤사이 뉴욕증시가 유가급등에 따른 물가상승 우려로 하락하자, 외국인은 현·선물을 동반매도 했다. 선물시장 외국인의 매도로 시장 베이시스가 나빠지자 3500억원이 넘는 매물이 프로그램 차익거래를 통해 쏟아졌지만, 개인들은 눈하나 깜짝하지 않고 이를 소화해 냈다. 단기과열과 거시가격 지표(유가·금리·환율)의 불확실성 앞에 리스크 관리로 대응한 외국인과 1800포인트를 돌파한 여세를 몰아 2000포인트까지 달려보자는 개인들의 자신감이 확연히 대조를 이룬 하루였다. 이날 개인들의 순매수 규모는 근 넉달만에 최대였다. 보합권내 공방을 벌이던 코스피는 강보합으로 마감했지만, 종가가 시초가에 못미치며 6거래일만에 음봉을 그려 누적된 피로를 숨기지 못했다.업종별로는 건설경기 회복에 대한 기대로 건설주가 두각을 보였고, 이어지는 대형 수주로 조선·기계업종이 다시 전면에 나섰다. 브레이크 없이 내달렸던 증권주는 3% 가까이 내렸지만, 이를 매수기회로 활용한 개인들은 `증권주` 매집에 여념이 없었다. 이날 코스피는 0.97포인트, 0.05% 오른 1807.85에 장을 마쳤다. 종가기준 나흘째 사상최고치를 경신했다. 장중 기록한 최고가는 1813.84로 높아졌다. 1800을 돌파한 여세를 몰아 상승 출발한 코스피는 외국인의 차익실현 매물과 프로그램 매물 확대로 오전 한때 1800선이 무너지기도 했다. 그러나 개인들이 적극적인 매수에 나서면서 지수는 보합권내 공방을 지속하다 강보합으로 장을 마쳤다.거래량과 거래대금 모두 전날 보다 늘었다. 조재훈 대우증권 투자분석 부장은 "쉽게 조정 받지 않는 면에서는 강세장의 면모를 지속하고 있지만, 시장을 이끄는 주체가 개인이라는 점에서 다소 불안한 감이 있다"고 말했다. 그는 "증권과 건설 업종은 단기 트레이딩 관점으로 대응하고, 순환매와 보수적 입장에서 은행업종과 통신업종에 대한 관심도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업종별로 건설과 기계 조선주의 강세가 두드러졌다. 건설업종 지수는 2.98% 올라 나흘째 강세 흐름을 이어갔다. 건설업종이 회복국면을 지나 장기 성장 국면에 진입했다는 증권가의 분석이 건설주 상승세에 힘을 실어줬다.현대건설(000720)은 올 9월 착공예정인 태안 기업도시의 성장모멘텀이 부각되면서 4.34% 올랐다. 한신공영과 대림산업 삼호개발 금호산업 등도 주목 받으며 급등했다. 2분기 어닝시즌이 다가오면서 실적회복세가 완연할 것으로 기대된 기계업종도 2% 넘게 올랐다. 두산중공업(034020)이 4.78% 오르며 나흘 연속 급등했다. 현대엘리베이터도 6.05% 올랐다. 유성금속(024870)은 바이오벤처에 피인수된다는 소식에 사흘째 상한가 행진을 이어갔다. 이달초 틈틈이 숨을 골랐던 조선주도 강세장에 복귀했다. 현대중공업(009540)이 5.23% 뛰었고, 삼성중공업도 3.45% 올랐다. 연일 들려오는 대규모 수주수식에 조선주의 유혹을 뿌리치기가 쉽지 않다. 이날은 삼성중공업이 4365억원 규모의 해양설비를 수주했다고 공시했다. 1800돌파의 주역이던 증권주는 단기급등 부담으로 2.90% 내렸다. 다만 조정속에서도 중소형 증권주는 M&A 기대감에 오름세를 지속했다. SK증권(001510)이 13.77% 급등했고 서울증권과 NH투자증권이 5% 넘게 뛰었다. 개인들은 추가상승에 대한 기대감을 안고 이날 증권주를 2359억원 매집했다. 전체 개인 순매수 규모의 절반이 넘는 금액이다.매수주체별로 개인은 4000억원 가까이(오후 3시10분 잠정) 순매수해 지난 2월28일 이후 최대 규모를 기록했다. 반면 외국인은 이틀 연속 팔았고, 기관도 투신권을 중심으로 순매도를 기록했다. 지수선물 시장에서는 개인과 기관이 사고 외국인이 팔았다. 프로그램을 통해서는 차익 위주로 3296억원의 순매도가 이뤄졌다. 주가가 오른 종목은 363개였다. 내린 종목은 414개다. 나머지 70개는 보합에 머물렀다.
2007.06.19 I 오상용 기자
(CEO칼럼)조호연 대표, "일에서 가치와 기쁨을"
  • (CEO칼럼)조호연 대표, "일에서 가치와 기쁨을"
  • [씨티씨바이오(060590) 조호연&nbsp;대표]&nbsp;병은 어디에서 오는가? 병이 생기는 것은 마음에서 오는 내부적 요인과 환경에서 오는 외부적 요인으로 나누어 볼 수 있다. &nbsp;이중 내부적 요인인 정신적 스트레스는 현대인들이 겪고 있는 가장 큰 문제점 중 하나이다. 우리는 참으로 바쁘고 스트레스가 가득 찬 사회에서 살고 있다. 모든 사람이 아침부터 밤까지 열심히 뛰고, 경쟁에서 조금이라도 뒤질세라 불안하다. 그래서 승진한 사람이 갑자기 심장발작으로 쓰러졌다던가 입시에 실패한 학생이 위궤양에 걸리는 일이 생긴다. 우리나라 자살률이 OECD회원국 1위라는 불명예도 이 스트레스와 무관하지 않다.스트레스를 극복하려면 일에서 가치와 기쁨을 찾아야 한다. 19세기 중엽 영국의 저널리스트 Walter Bagehot는 이렇게 말했다. "일은 오락보다 즐거운 것이다. 일은 마음 전체에, 즉 사람의 본질 자체에 오락보다 지속적으로 깊은 영향을 미친다. 그렇지만 그러한 효과가 있으리라고는 보이지 않는 것이다." 일이란 스트레스의 원천이 아니라 오락 이상의 즐거움과 만족을 주는 것이라는 역발상의 지혜가 아닌가 싶다.인식의 전환 못지 않게 스트레스를 줄이려는 조직의 문화 내지는 시스템의 정비도 필수적이다. 그래서 종업원과 경영진 간에 신뢰의 분위기가 형성된 회사, 직장에 대한 종업원의 자부심이 가득찬 회사, 동료들과 함께 일하는 즐거움으로 신바람나는 회사를 만들어 가야 한다.건강한 회사는 조직원들에게 스트레스를 줄여주는 노력을 함으로써 건강한 개인을 만들고, 건강한 개인은 창조적이고 헌신적으로 일함으로써 더욱 건강한 조직과 회사를 만든다. 이러한 선순환의 흐름 속에서 개인과 기업은 더욱 성숙해지고, 건강한 사회 속의 모범이 될 것이다.&nbsp;&nbsp;조호연 대표 <약력>서울대 축산학과 졸업동방유량㈜ 근무(1984~1991)㈜서울신약 근무(1991~1993)세축상사 설립(1993)현 ㈜씨티씨바이오 대표이사(1996~)㈜씨티씨바이오 1993년 회사설립(세축상사)2000년 ㈜CTC바이오로 사명 변경 2001년 벤처평가 우수기업인증 2002년 코스닥(KOSDAQ) 등록2004년 우수의약품 KGMP 적합판정 2006년 의약품 정제 코팅 시스템 생산및 기술 서비스에 관한 계약 체결
2007.06.19 I 임종윤 기자
  • 거침없는 코스닥, 5년여만에 780선 `접수`(마감)
  • [이데일리 공희정기자] 외국인과 기관의 쌍끌이 매수에 힘입어 코스닥이 사흘째 상승세를 지속, 770선과 780선을 차례로 돌파했다. 지난 2002년 5월 20일(종가기준 793.50) 이후 5년여 동안 780선을 넘어본 적이 없었다. 14일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 보다 2.28% 오른 783.02으로 장을 마감했다. 이날 상승률은 지난해 마감일(+2.36%) 이후 최대치다. 거래량과 거래대금도 큰 폭으로 급증했다. 거래량은 전 거래일보다 8000만주 가량 늘었고, 거래대금도 2220억원 가량 증가했다. 지수가 급등함에 따라 상승한 종목이(639개) 하락한 종목에(288개) 3배 가까이 됐다. 대형주, 중소형주 가릴 것 없이 큰 폭으로 올랐다. 전날에 이어 기관과 외국인이 순매수하며 지수 상승을 이끌었고, 차익실현에 나선 개인은 이틀째 매도 우위를 이어갔다. 외국인은 IT소프트웨어와 인터넷을 기관은 통신방송서비스와 IT하드웨어를 집중 매수했다. 거의 모든 업종이 강세를 보인 가운데 비금속은 4% 넘게 올라 최고 상승률을 기록했고, 반도체, 인터넷, 운송, 오락문화, 금속 등도 3~4% 급등했다. 음식료 담배만 0.14% 하락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 대부분이 오름세를 시현한 가운데 NHN(035420)이 4.88% 급등했다. LG텔레콤과 아시아나항공, 서울반도체, 메가스터디, 키움증권 등도 오름세가 강했다. 시총 상위 50개 기업 가운데 하락한 종목은 9개 종목에 불과했다. 특히 여행 성수기에 접어든 가운데 하나투어(039130)와 모두투어(080160)가 3% 이상 올랐고, 자유투어와 세중나모여행이 상한가를 기록하는 등 여행관련주가 강세를 나타냈다. 또 지주사 모멘텀이 부각되면서 관련주들이 초강세를 보였다. 키움증권 등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는 다우기술을 자회사로 둔 다우데이타(032190)와 네오위즈게임즈의 재상장을 앞두고 네오위즈(042420)도 전날에 상한가를 기록했다. 실적개선이 기대되지만 그동안 시장의 관심을 끌지 못했던 유망소외주들도 동반 강세를 보였다. 성호전자(043260), DM테크놀로지(065340), 현대통신이 상한가를 기록한 것을 비롯해 리바트, SIMPAC, 경창산업, 한일화학 등도 급등세를 보였다. 종목별로는 팬텀엔터테인먼트가 대표이사 교체 소식으로 가격제한폭까지 올랐고, 바이오니아(064550)는 탄소나노튜브(CNT)-금속 나노복합재 개발에 성공했다는 소식으로 상한가를 기록했다.
2007.06.14 I 공희정 기자
(장외)중소형 생보株 강세
  • (장외)중소형 생보株 강세
  • [이데일리 증권부] 13일 장외시장에서는 중소형 생보3사가 동반상승했다. 금호생명이 2만원대에 진입하며 사상최고가를 경신했다. 동양생명도 3일 연속 강세를 보이며 1만4000원대에 재진입했다. 미래에셋생명은 2.15% 올랐으며, 삼성생명과 교보생명은 주가 변동이 없었다. 현대삼호중공업이 8만원대 초반에서 횡보하고 있으며, 포스코건설은 1.5% 오르며 상승추세가 이어지고 있다. 삼성광주전자(6750원), 삼성네트웍스(7150원), 삼성SDS(5만8500원)등 삼성관련주들은 대체로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최근 20% 수준의 주가 상승을 보인 CJ투자증권은 소폭 조정을 받아 6050원으로 마감됐다. 올해&nbsp;매출 증가가 기대되는 스포츠토토는 2일 연속 오르며 1만4150원을 기록했다. 메디톡스(1만7600원)와 펩트론(9600원)등 바이오관련주는 소폭 조정을 받았다. 일반공모 진행중인 넥스트칩은 1.28% 올라 1만9750원을 기록했다. 공모를 앞둔 삼성카드는 5만8750원으로 소폭 상승했고, 컴투스도 1만6050원(+0.63%)까지 상승했다. 심사청구 종목인 웨이브일렉트로닉스(9950원)와 인디텍(3250원)은 각각 3.11%, 4.84% 오르며 마감됐다. 승인종목인 에스엔케이폴리텍은 7250원으로 1.36% 하락했고, 6월20일 상장예정인 엔텔스는 1만7250원을 기록했다. ☞자료제공 : pstock(02-782-1544~5)
2007.06.13 I 증권부 기자
(장외)IPO株 강세 지속..생보사도 동참
  • (장외)IPO株 강세 지속..생보사도 동참
  • [이데일리 증권부] 12일&nbsp;장외주요종목과 기업공개(IPO)종목이 동반상승했다. 생명보험주들은 삼성생명을 제외한 나머지 종목들이 오름세를 보였다. 삼성생명은 71만2500원으로 보합세를 보인 반면 금호생명(1만9650원)은 4.24% 상승하며 2만원대 진입을 앞두고 있다. 미래에셋생명은 엿새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며 2만3250원(+5.44%)을 기록했고, 동양생명은 0.72% 소폭 상승해 1만4050원에 안착했다. IT관련주들도 소폭 상승했다. 삼성SDS(5만8500원)와 엘지씨엔에스(5만4500원)가 각각 1.3%, 0.46% 상승했고, 서울통신기술은 이틀만에 상승전환하며 2만8250원(+1.8%)으로 마감됐다. 페루에 정보통신기술(ITC) 교육센터를 건립하기로 한 삼성네트웍스는 7250원으로 보합권에 머물렀다. 장내시장에서 조선주들의 반등에 힘입어 현대삼호중공업이 8만2500원(+1.23%)으로 올랐고, 위아는 2만7750원(+1.83%)으로 올라섰다. 인천 송도 국제업무단지 주상복합아파트를 분양 중에 있는 포스코건설은 6만6500원으로 0.76% 상승했다. 이밖에 포스콘(4만6500원)은 0.54%, 휠라코리아(2만5750원)는 0.98%, 코리아로터리서비스(1만7350원)는 2.36% 상승하며 마감됐다. 기업공개(IPO) 종목은 7월 공모예정인 에코프로가 급등했다. 에코프로는 1만1250원(+9.76%)으로 큰 폭으로 상승했고, 7월9일부터 10일까지 공모를 진행할 예정이다. 5월말 부터 상승곡선을 그리며 강세를 보이고 있는 컴투스(1만5950원)는 이날도 6.69% 상승했고, 디지텍시스템스(3만1750원)와 사이버다임(6050원) 역시 4.10%, 7.08% 추가 상승하며 강세를 이어가고 있다. 삼성카드는 반등하루만에 약세로 돌아서며 5만8250원(-0.85%)으로 마감됐고, 내일부터 일반공모를 진행하는 넥스트칩(1만9500원)도 소폭 조정을 받아 1.27% 하락했다. 상장을 앞두고 있는 엔텔스는 1만7250원(+7.48%)을 기록했고, 이엠코리아 9250원(+0.54%), 한스바이오메드 7150원(1.42%), 아구스 1만8050원(+1.69%)으로 마감됐다. ☞자료제공 : pstock(02-782-1544~5)
2007.06.12 I 증권부 기자
  • (재송)11일 장 마감 후 주요 종목뉴스
  • [이데일리 이진철기자] 다음은 11일 장 마감후 나온 주요 종목 뉴스다.▲수성(084180)= 투자유치 조항에 따라 21억원 규모의 전환사채 발행. 전환가액은 주당 5만원이며 사채 만기일은 오는 2010년 6월13일.▲바이오매스코(046350)= 40억원을 들여 동아타이어공업의 바이오디젤 처리 시설 등을 인수. 취득 예정일은 다음달 31일.▲세고엔터테인먼트(053320)= 최대주주와 김수현 작가, 탤런트 최불암·이순재·강부자 씨등을 대상으로 164억7500만원 규모(1004만5701주)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 결의.▲프라임엔터(017170)테인먼트= 프라임그룹 계열사인 프라임개발와 함께 지분을 인수키로 한 러시아 유전개발업체 웨스트오일에 대한 현지 실사단을 구성, 오는 18일 코미공화국 현지에 파견할 계획.▲하나투어(039130)= 계열회사인 하나투어재팬이 여객 자동차 운송 업체인 유아이관광버스에 출자함에 따라 계열사에 편입.▲해인I&C(054180)= 중국 대련에 대체 에너지 관련 합작법인 설립을 위한 본계약을 체결하고, 이달말 중국 현지에서 착공식을 개최할 예정.▲LG상사(001120)= 보유하고 있던 카자흐스탄 잠빌 광구 지분 5.4% 가운데 절반(2.7%)을 현대하이스코에 매각.▲LG필립스LCD(034220)·LG마이크론(016990)= 올 2월부터 임금피크제를 도입해 실시.▲사조산업(007160)= 오양수산 상속인들에게 주식 인도 이행을 요구.▲레드캡투어(038390)= 오케이투어의 유상증자에 60억원 규모로 참여, 지분 40%(752만주)를 확보. 증자 후 레드캡투어는 오케이투어의 최대주주.▲하이닉스반도체(000660)=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가 신용등급을 `BB-`로 상향 조정. 등급 전망으로는 `안정적(stable)`을 제시.▲디유뱅크(030390)= 방글라데시 JB그룹과 오는 2010년 6월8일까지 1580억3200만원 규모의 제품 공급계약 체결.▲씨와이알(035710)= 사업다각화를 위해 에스티에스를 흡수합병.▲삼성중공업(010140)= 해양설계 및 엔지니어링 업무를 맡을 `Oil & Gas Solutions LLC`를 계열사로 추가.▲한화손해보험(000370)= 최근 주가 급등에 미칠만한 사항으로 이미 공시한 올 4월 영업실적 외 현재 진행 중이거나 확정된 사항이 없다고 조회공시 답변.▲하나금융지주(086790)= 독일 알리안츠가 하나금융지주 지분 전량을 매각할 계획이라고 블룸버그 통신이 보도. 알리안츠는 하나금융지주 최대 1000만주를 주간사인 도이체방크를 통해 매각할 계획.▲바이오스마트(038460)= 운영자금 조달을 위해 피터벡앤파트너(Peter Beck & Partner)를 대상으로 51억7700만원 규모의 신주인수권부사채 발행. 행사가액은 주당 860원, 만기일은 오는 2011년 12월18일. 청약일은 오는 13일이며 납입일은 18일.▲카스(016920)= 벡스턴파트너스는 보유 중이던 카스 주식 79만2490주(지분율 4.90%)를 지난달 31일부터 장내매도. 현재 보유 중인 지분은 54만4118주(지분율 3.36%).▲제일연마(001560)공업= 최근 주가 급등에 영향을 미칠만한 사항으로 현재 진행중이거나 확정된 사항이 없다고 조회공시 답변.▲트라이브랜즈(008900)= 부채구조 개선과 유동성 확보를 위해 서울 강남구 논현동의 본사 사옥을 공개매각 방식으로 매각 결정. 처분 금액은 460억원.▲씨엔씨엔터(038420)프라이즈= 일반공모 증자 방식으로 150억원 규모(432만2766주)의 유상증자 결의.▲동양메이저(001520)= 유상증자 신주 발행가격을 보통주 6120원, 우선주는 5000원으로 결정.▲아시아나항공(020560)= 박삼구 그룹 회장이 저가항공 시장 진출계획이 없다며 입장표명.▲NH투자증권(016420)= 농협이 추가적으로 약 300만주 규모의 주식을 장내에서 매입할 것을 검토중.▲우리금융지주(053000)= 스타리스 지분인수 입찰을 위한 제안서 제출.
2007.06.12 I 이진철 기자
  • 11일 장 마감 후 주요 종목뉴스
  • [이데일리 이진철기자] 다음은 11일 장 마감후 나온 주요 종목 뉴스다.▲수성(084180)= 투자유치 조항에 따라 21억원 규모의 전환사채 발행. 전환가액은 주당 5만원이며 사채 만기일은 오는 2010년 6월13일.▲바이오매스코(046350)= 40억원을 들여 동아타이어공업의 바이오디젤 처리 시설 등을 인수. 취득 예정일은 다음달 31일.▲세고엔터테인먼트(053320)= 최대주주와 김수현 작가, 탤런트 최불암·이순재·강부자 씨등을 대상으로 164억7500만원 규모(1004만5701주)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 결의.▲프라임엔터(017170)테인먼트= 프라임그룹 계열사인 프라임개발와 함께 지분을 인수키로 한 러시아 유전개발업체 웨스트오일에 대한 현지 실사단을 구성, 오는 18일 코미공화국 현지에 파견할 계획.▲하나투어(039130)= 계열회사인 하나투어재팬이 여객 자동차 운송 업체인 유아이관광버스에 출자함에 따라 계열사에 편입.▲해인I&C(054180)= 중국 대련에 대체 에너지 관련 합작법인 설립을 위한 본계약을 체결하고, 이달말 중국 현지에서 착공식을 개최할 예정.▲LG상사(001120)= 보유하고 있던 카자흐스탄 잠빌 광구 지분 5.4% 가운데 절반(2.7%)을 현대하이스코에 매각.▲LG필립스LCD(034220)·LG마이크론(016990)= 올 2월부터 임금피크제를 도입해 실시.▲사조산업(007160)= 오양수산 상속인들에게 주식 인도 이행을 요구.▲레드캡투어(038390)= 오케이투어의 유상증자에 60억원 규모로 참여, 지분 40%(752만주)를 확보. 증자 후 레드캡투어는 오케이투어의 최대주주.▲하이닉스반도체(000660)=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가 신용등급을 `BB-`로 상향 조정. 등급 전망으로는 `안정적(stable)`을 제시.▲디유뱅크(030390)= 방글라데시 JB그룹과 오는 2010년 6월8일까지 1580억3200만원 규모의 제품 공급계약 체결.▲씨와이알(035710)= 사업다각화를 위해 에스티에스를 흡수합병.▲삼성중공업(010140)= 해양설계 및 엔지니어링 업무를 맡을 `Oil & Gas Solutions LLC`를 계열사로 추가.▲한화손해보험(000370)= 최근 주가 급등에 미칠만한 사항으로 이미 공시한 올 4월 영업실적 외 현재 진행 중이거나 확정된 사항이 없다고 조회공시 답변.▲하나금융지주(086790)= 독일 알리안츠가 하나금융지주 지분 전량을 매각할 계획이라고 블룸버그 통신이 보도. 알리안츠는 하나금융지주 최대 1000만주를 주간사인 도이체방크를 통해 매각할 계획.▲바이오스마트(038460)= 운영자금 조달을 위해 피터벡앤파트너(Peter Beck & Partner)를 대상으로 51억7700만원 규모의 신주인수권부사채 발행. 행사가액은 주당 860원, 만기일은 오는 2011년 12월18일. 청약일은 오는 13일이며 납입일은 18일.▲카스(016920)= 벡스턴파트너스는 보유 중이던 카스 주식 79만2490주(지분율 4.90%)를 지난달 31일부터 장내매도. 현재 보유 중인 지분은 54만4118주(지분율 3.36%).▲제일연마(001560)공업= 최근 주가 급등에 영향을 미칠만한 사항으로 현재 진행중이거나 확정된 사항이 없다고 조회공시 답변.▲트라이브랜즈(008900)= 부채구조 개선과 유동성 확보를 위해 서울 강남구 논현동의 본사 사옥을 공개매각 방식으로 매각 결정. 처분 금액은 460억원.▲씨엔씨엔터(038420)프라이즈= 일반공모 증자 방식으로 150억원 규모(432만2766주)의 유상증자 결의.▲동양메이저(001520)= 유상증자 신주 발행가격을 보통주 6120원, 우선주는 5000원으로 결정.▲아시아나항공(020560)= 박삼구 그룹 회장이 저가항공 시장 진출계획이 없다며 입장표명.▲NH투자증권(016420)= 농협이 추가적으로 약 300만주 규모의 주식을 장내에서 매입할 것을 검토중.▲우리금융지주(053000)= 스타리스 지분인수 입찰을 위한 제안서 제출.
2007.06.11 I 이진철 기자
(장외)코스피·코스닥으로 갔나..거래 부진
  • (장외)코스피·코스닥으로 갔나..거래 부진
  • [이데일리 증권부] 1일&nbsp;장외주요종목은 거래량 부진으로 관망세가 우세했다. LG카드와 신한카드 전산통합 사업자로 선정된 엘지씨엔에스는 5만4250원을, 삼성SDS는 6만1500원을 기록하며 보합권에 머물렀다. 삼성네트웍스는 한국항공우주산업으로부터 국내 최대 규모의 인터넷전화 구축 사업을 수주했으나 주가에는 영향을 미치지 못하며 7250원으로 마감됐다. 반면 서울통신기술은 1.74% 하락한 2만8250원으로 IT관련주들이 약세를 보였다. 생보사 종목에서는 금호생명이 소폭 상승한 1만7650원(+0.28%)을 기록했고, 삼성생명(71만5000원)과 동양생명(1만3750원), 미래에셋생명(2만750원)은 변동이 없었다. 현대삼호중공업은 8만3500원(-0.6%)으로 하락했으며, 엠게임도 하락세가 지속돼 2만7500원(-0.9%)으로 5일간 7.56% 하락했다. 기업공개(IPO) 종목에서는 컴투스가 강세를 보였다. 컴투스는 1만1750원(+11.9%)으로 5일간 24.34% 상승하며 엠게임과 엇갈린 양상을 보였다. 승인기업에서는 아로마소프트(1만750원)와 옴니시스템(4350원)이 각각 4.88%, 2.35% 상승한 반면, 아구스는 1.49% 내리며 1만6500원으로 마감됐다. 오는 5일 코스닥서 매매가 개시되는 인포피아는 4만6250원(-0.54%)으로 주춤한 모습을 보였고, 공모가가 1만원으로 확정된 엔텔스는 1만1250원으로 보합세를 보였다. 메모리앤테스팅은 상승탄력을 받으며 1만750원으로 3.37% 추가상승했다. 청구기업인 미래나노텍(4만250원)은 1.26% 상승하며 4만원대 진입에 성공했으며, 네오티스는 소폭 올라 1만3150원(+0.77%)을 기록했다. 이밖에 이엠코리아는 8350원, 한스바이오메드는 7350원으로 장을 마감했다. ☞자료제공 : pstock(02-782-1544~5)
2007.06.01 I 증권부 기자
  • (재송)30일 장마감 후 주요 종목뉴스
  • [이데일리 정원석기자] 다음은 30일 장 마감 후 나온 주요 종목 뉴스다.▲케이스(048270)(048270) = 운영자금 조달을 위해 93억원 규모의 신주인수권부사채를 공모방식으로 발행하기로 결정. 주당 행사가액은 5797원이며 사채 만기일은 오는 2012년 6월4일. 청약일과 납입일은 다음달 1일과 4일. 신주인수권은 내년 6월4일부터 2012년 6월3일까지 행사가능.▲SBSi(046140)(046140) = 국내 PMP제조업체인 코원(056000)시스템, 디지털큐브(056010), 티노스 등 3개사와 PMP다운로드 서비스 및 마케팅 업무제휴 체결.▲썬트로닉스(060670)(060670) = 해외법인의 경영효율성 제고를 위해 다음달중 중국 계열사 승태광전 지분 전량을 12억5400만원에 썬트로닉스 홍콩 현지법인에 넘기기로 결정.▲뉴보텍(060260)(060260) = 자사주 42만주(3.3%) 전량을 14억원에 시간외 대량매매 방식으로 매각키로 결정. ▲마이크로로봇(037380)(037380) = 서울시 금천구 가산동에 보유한 부동산을 43억6100만원에 김정희 외 3인에게 처분키로 결정. 회사측은 임대사업을 정리하고 로봇사업에 집중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음. ▲엠비즈네트웍스(068760)(068760) 글로벌 = 최대주주가 보유 지분 22.15%를 260억원에 도움과 현대증권에 매각키로 했음. 현대증권은 재무적 투자자로, 도움은 경영권을 인수할 계획. 도움이 지분 11.93%를 140억원에, 현대증권은 10.22%를 120억원에 인수키로 했음. ▲대양금속(009190)(009190) = 유동성 확보와 함께 신규사업 투자를 위해 자사주 37만주(1.34%)를 33억원에 기관에 매각키 결정. ▲에스씨디(042110)(042110) = 2006회계연도(06.4~07.3) 영업이익이 전년대비 17.7% 감소한 3억5300만원이라고 공시. 순손실은 3억4100만원을 기록해 21억6400만원 흑자에서 적자전환함. 매출액은 17.0% 줄어든 280억2400만원. ▲희림종합건축(037440)(037440)사무소 = 인천국제공항공사가 총 630억원의 투자금 출자의무 가운데 우선 10억원 부분에 대한 의무를 이행하라고 서울중앙지법에 투자금 출자이행 청구소송 청구. ▲현대증권(003450)(003450) = 도움의 엠비즈네트웍스(068760)글로벌 인수합병을 주간사로 나서면서 이 회사 주식 10.22%를 120억원에 인수함. ▲부국증권(001270)(001270) = 세인의 신주인수권부사채를 `단순투자목적`으로 인수. 신주인수권부사채를 행사할 경우 부국증권은 세인의 주식 170만3056주를 보유할 수 있게 됐음. 이는 전체 세인 주식수의 5.16%에 달하는 규모임. 행사가격은 2290원.▲일성건설(013360)(013360) = 증권선물거래소의 주가급등 사유에 대한 공시요구 답변에서 "출자전환을 통한 3자배정 유상증자를 계획중"이라고 답변. 회사측은 "작년 11월 소송이 확정돼 대한종합금융이 출자전환을 요구, 다음달중 이를 실시할 것"이라고 설명. 발행 예정 주식수는 보통주 8만7241주, 우선주 6만2124주이며 주당 5000원에 대한종합금융에 배정할 계획.▲브로딘미디어(066340)(066340) = 이아이이십일과 지분 및 자산인수 양해각서(MOU)를 해지. 회사측은 "이아이이십일 측과 협상시 이견이 있어 MOU를 해지하게 됐다"고 밝힘. ▲대우건설(047040)(047040) = 한국수력원자력이 발주한 경주 중, 저준위 방사성 폐기물 처리장(이하 방폐장) 1단계 입찰 공사를 대우건설과 삼성물산 건설부문이 참여한 컨소시엄을 적격자로 선정. 이 공사는 추정가 2634억원 규모임. ▲현대중공업(009540)(009540) = 예멘 유전광구 개발을 위해 작년 10월 한국석유공사, 한화와 컨소시엄을 구성하기로 합의했으며 현재 구체적인 참여조건에 대해 협상 중이라고 밝힘.▲튜브픽쳐스(053170)(053170) = 30일 31일 예정이던 12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 납입을 다음달 12일로 연기한다고 공시. 유가증권신고서 정정이 사유.▲인네트(041450)(041450) = 헤르메스사모기업인수증권투자1호와 미디어플렉스 등 최대주주와 주요주주들이 회사 지분 21%를 170억원을 받고 이베이홀딩스에 매각키로 결정. ▲엔케이바이오(019260)(019260) = 경기도 중소기업경쟁력 지원기업 구조조정조합 등을 대상으로 100억원 규모의 신주인수권부사채를 발행. 표면이자율 9.0%, 만기이자율은 10.0%이며 사채만기일은 2010년 5월31일.▲I.S하이텍(060910)(060910) = 30일 49억6158만원 규모의 신주인수권부사채를 유로시장에서 사모방식으로 발행키로 결정. 행사가액은 1922원으로, 내달 5일부터 2010년 6월 3일까지 권리행사 가능.▲한화(000880)(000880) = 한화국제무역상해유한공사를 신규로 설립, 계열사로 추가한다고 발표.▲동원산업(006040)(006040) = 동원산업은 전라남도 강진군 도암면 석문리에 71억원 규모의 1MW급 계통 연계형 태양광 발전시스템을 건설한다고 발표. 시공사는 동원시스템즈.▲벨코정보통신(053470)(053470) = 내비게이션, VoIP전화기, 지상파DMB 수신 모듈 공급계약을 취소하기로 발표.▲SK텔레콤(017670)(017670) = LG카드와 제휴를 맺고 세계 최초로 3세대 이동통신 휴대폰의 범용가입자인증모듈(USIM)칩에 무선으로 신용카드를 발급받아 사용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발표. ▲소예(035010)(035010) = 93억원 규모의 해외신주인수권부사채를 유로시장에서 사모방식으로 발행키로 했다고 발표. 행사가액은 4206원으로 2008년 6월5일부터 2010년 5월 5일까지 행사가능.▲벽산건설(002530)(002530) = KTB네트워크가 보유하고 있는 주식 비율이 9.15%에서 5.44%로 축소됨. ▲미주제강(002670)(002670) = 넥스트코드가 주식 400만주(4.34%)를 지난 25일 장내에서 매도. 넥스트코드가 보유하고 있는 지분은 기존 37.29%에서 32.95%로 축소.▲마스타테크론(045400)(045400) = 대만 정통반도체고분유한공사와 8억2956만원 규모의 반도체 MCP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 계약기간은 8월 31일까지.▲넥스트코드(035450)(035450) = 김충근 대표이사 겸 최대주주는 특별관계인인 이창규씨가 지난 25일부터 29일까지 장내에서 보유 주식 278만6299주(3.21%)를 매도했다고 금융감독원에 보고. 이로써 김 대표 등의 지분율은 14.76%에서 11.55%로 낮아짐.▲대원미디어(048910)(048910) = 임시주주총회에서 이장순 회계사를 비상근 감사로 선임할 계획이었으나 플러스자산운용을 비롯한 소액주주들의 반대로 안건이 부결됐음.
2007.05.31 I 정원석 기자
  • 30일 장마감 후 주요 종목뉴스
  • [이데일리 정원석기자] 다음은 30일 장 마감 후 나온 주요 종목 뉴스다.▲ 케이스(048270) = 운영자금 조달을 위해 93억원 규모의 신주인수권부사채를 공모방식으로 발행하기로 결정. 주당 행사가액은 5797원이며 사채 만기일은 오는 2012년 6월4일. 청약일과 납입일은 다음달 1일과 4일. 신주인수권은 내년 6월4일부터 2012년 6월3일까지 행사가능.▲ SBSi(046140) = 국내 PMP제조업체인 코원(056000)시스템, 디지털큐브(056010), 티노스 등 3개사와 PMP다운로드 서비스 및 마케팅 업무제휴 체결.▲ 썬트로닉스(060670) = 해외법인의 경영효율성 제고를 위해 다음달중 중국 계열사 승태광전 지분 전량을 12억5400만원에 썬트로닉스 홍콩 현지법인에 넘기기로 결정..▲ 뉴보텍(060260) = 자사주 42만주(3.3%) 전량을 14억원에 시간외 대량매매 방식으로 매각키로 결정. ▲ 마이크로로봇(037380) = 서울시 금천구 가산동에 보유한 부동산을 43억6100만원에 김정희 외 3인에게 처분키로 결정. 회사측은 임대사업을 정리하고 로봇사업에 집중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음. ▲ 엠비즈네트웍스(068760) 글로벌 = 최대주주가 보유 지분 22.15%를 260억원에 도움과 현대증권에 매각키로 했음. 현대증권은 재무적 투자자로, 도움은 경영권을 인수할 계획. 도움이 지분 11.93%를 140억원에, 현대증권은 10.22%를 120억원에 인수키로 했음. ▲대양금속(009190) = 유동성 확보와 함께 신규사업 투자를 위해 자사주 37만주(1.34%)를 33억원에 기관에 매각키 결정. ▲ 에스씨디(042110) = 2006회계연도(06.4~07.3) 영업이익이 전년대비 17.7% 감소한 3억5300만원이라고 공시. 순손실은 3억4100만원을 기록해 21억6400만원 흑자에서 적자전환함. 매출액은 17.0% 줄어든 280억2400만원. ▲ 희림종합건축(037440)사무소 = 인천국제공항공사가 총 630억원의 투자금 출자의무 가운데 우선 10억원 부분에 대한 의무를 이행하라고 서울중앙지법에 투자금 출자이행 청구소송 청구. ▲ 현대증권(003450) = 도움의 엠비즈네트웍스(068760)글로벌 인수합병을 주간사로 나서면서 이 회사 주식 10.22%를 120억원에 인수함. ▲ 부국증권(001270) = 세인의 신주인수권부사채를 `단순투자목적`으로 인수. 신주인수권부사채를 행사할 경우 부국증권은 세인의 주식 170만3056주를 보유할 수 있게 됐음. 이는 전체 세인 주식수의 5.16%에 달하는 규모임. 행사가격은 2290원.▲ 일성건설(013360) = 증권선물거래소의 주가급등 사유에 대한 공시요구 답변에서 "출자전환을 통한 3자배정 유상증자를 계획중"이라고 답변. 회사측은 "작년 11월 소송이 확정돼 대한종합금융이 출자전환을 요구, 다음달중 이를 실시할 것"이라고 설명. 발행 예정 주식수는 보통주 8만7241주, 우선주 6만2124주이며 주당 5000원에 대한종합금융에 배정할 계획.▲ 브로딘미디어(066340) = 이아이이십일과 지분 및 자산인수 양해각서(MOU)를 해지. 회사측은 "이아이이십일 측과 협상시 이견이 있어 MOU를 해지하게 됐다"고 밝힘. ▲대우건설(047040) = 한국수력원자력이 발주한 경주 중, 저준위 방사성 폐기물 처리장(이하 방폐장) 1단계 입찰 공사를 대우건설과 삼성물산 건설부문이 참여한 컨소시엄을 적격자로 선정. 이 공사는 추정가 2634억원 규모임. ▲ 현대중공업(009540) = 예멘 유전광구 개발을 위해 작년 10월 한국석유공사, 한화와 컨소시엄을 구성하기로 합의했으며 현재 구체적인 참여조건에 대해 협상 중이라고 밝힘.▲ 튜브픽쳐스(053170) = 30일 31일 예정이던 12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 납입을 다음달 12일로 연기한다고 공시. 유가증권신고서 정정이 사유.▲ 인네트(041450) = 헤르메스사모기업인수증권투자1호와 미디어플렉스 등 최대주주와 주요주주들이 회사 지분 21%를 170억원을 받고 이베이홀딩스에 매각키로 결정. ▲ 엔케이바이오(019260) = 경기도 중소기업경쟁력 지원기업 구조조정조합 등을 대상으로 100억원 규모의 신주인수권부사채를 발행. 표면이자율 9.0%, 만기이자율은 10.0%이며 사채만기일은 2010년 5월31일.▲ I.S하이텍(060910) = 30일 49억6158만원 규모의 신주인수권부사채를 유로시장에서 사모방식으로 발행키로 결정. 행사가액은 1922원으로, 내달 5일부터 2010년 6월 3일까지 권리행사 가능.▲ 한화(000880) = 한화국제무역상해유한공사를 신규로 설립, 계열사로 추가한다고 발표.▲ 동원산업(006040) = 동원산업은 전라남도 강진군 도암면 석문리에 71억원 규모의 1MW급 계통 연계형 태양광 발전시스템을 건설한다고 발표. 시공사는 동원시스템즈.▲ 벨코정보통신(053470) = 내비게이션, VoIP전화기, 지상파DMB 수신 모듈 공급계약을 취소하기로 발표.▲ SK텔레콤(017670) = LG카드와 제휴를 맺고 세계 최초로 3세대 이동통신 휴대폰의 범용가입자인증모듈(USIM)칩에 무선으로 신용카드를 발급받아 사용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발표. ▲ 소예(035010) = 93억원 규모의 해외신주인수권부사채를 유로시장에서 사모방식으로 발행키로 했다고 발표. 행사가액은 4206원으로 2008년 6월5일부터 2010년 5월 5일까지 행사가능.▲ 벽산건설(002530) = KTB네트워크가 보유하고 있는 주식 비율이 9.15%에서 5.44%로 축소됨. ▲ 미주제강(002670) = 넥스트코드가 주식 400만주(4.34%)를 지난 25일 장내에서 매도. 넥스트코드가 보유하고 있는 지분은 기존 37.29%에서 32.95%로 축소.▲ 마스타테크론(045400) = 대만 정통반도체고분유한공사와 8억2956만원 규모의 반도체 MCP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 계약기간은 8월 31일까지.▲ 넥스트코드(035450) = 김충근 대표이사 겸 최대주주는 특별관계인인 이창규씨가 지난 25일부터 29일까지 장내에서 보유&nbsp;주식 278만6299주(3.21%)를 매도했다고 금융감독원에 보고. 이로써 김 대표 등의 지분율은 14.76%에서 11.55%로 낮아짐.▲ 대원미디어(048910) = 임시주주총회에서 이장순 회계사를 비상근 감사로 선임할 계획이었으나 플러스자산운용을 비롯한 소액주주들의 반대로 안건이 부결됐음.
2007.05.30 I 정원석 기자
동양證 김현중 등 `亞베스트 애널` 선정-FT
  • 동양證 김현중 등 `亞베스트 애널` 선정-FT
  • [이데일리 권소현기자] 동양종금증권 통신장비 담당 김현중 애널리스트가 22일 영국 경제전문지 파이낸셜타임스(FT)와 리서치 회사인 스타마인 선정 2006년 아시아 이익전망 탑 애널리스트 2위에 뽑혔다. &nbsp;&nbsp;&nbsp; &nbsp;동양證 김현중한국인 가운데에서는 현대증권의 박상규 애널리스트와 모간스탠리의 황찬 애널리스트가 각각 7위, 9위에 올라 상위 10위권에 들었다. 이번 평가는 FT가 스타마인과 함께 일본과 인도, 호주를 제외한 아시아 지역 애널리스트들을 대상으로 처음 실시한 것이다. 주식선정과 이익전망에 있어서 최고의 애널리스트 10명씩을 각각 선정했으며 업종별로 주식선정, 업계 이익 전망 베스트 애널리스트를 각각 2~3명 뽑았다. 중국 증시가 급등하면서 중국 증시 애널리스트들이 대거 상위권에 포진했다. 전체 주식선정 탑 애널리스트로는 UBS의 잉그리드 웨이가 뽑혔고 이익전망 탑 애널리스트에는 골드만삭스의 송 센이 선정됐다. &nbsp;&nbsp;&nbsp; UBS證 잉그리드 웨이 잉그리드 웨이는 운송 담당 애널리스트로, 작년 매수추천한 텐진 포트가 101% 올랐고 10개월동안 `매수` 의견을 유지한 선전 워프 홀딩스가 62% 상승한 덕에 1위를 차지했다. 두 종목 모두 중국 A증시에 상장된 기업이다. 광산업종 담당인 송 센은 홍콩 증시에 상장된 양저우 석탄의 이익 전망에서 20명의 애널리스트 중에 가장 근사치를 제시했으며 장시 구리에 대해서는 17명 가운데 두번째로 가까운 전망치를 내놓았다. 증권사 별로는 도이체방크와 크레디트 스위스가 각각 11명의 탑 애널리스트들을 배출해 공동 1위를 차지했으며 골드만삭스가 9명으로 3위, 씨티그룹과 모간스탠리가 각각 8명씩으로 4위를 차지했다. 한편 업종별 탑 애널리스트 가운데 하태기 SK증권 애널리스트가 제약·바이오 이익전망 베스트 1위에 올랐고 심규선 CJ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보험업종 이익전망 1위를 차지했다. 이동섭 대신증권 애널리스트도 통신업종 이익전망 1위 이름을 올렸다. 자동차 업종의 경우 한투증권의 서성문 애널리스트가 이익전망 베스트 2위에 올랐고 건설업종에서는 이창근 굿모닝신한증권 애널리스트가 주식선정 베스트 2위에, 미래에셋 변성진 애널리스트가 이익전망 베스트 3위에 랭크됐다.
2007.05.22 I 권소현 기자
(장외)동국제약·케이프, 공모청약 열기에 주가 상승
  • (장외)동국제약·케이프, 공모청약 열기에 주가 상승
  • [이데일리 증권부]18일 장외시장은&nbsp;기업공개(IPO) 종목이 활발한&nbsp;주가 움직임을 보였다. 총 3조원의 청약증거금이 몰린 동국제약(2만8750원)과 케이프(3만2900원)는 각각 4.74%, 3.62% 상승했다. 혈당측정 바이오 센서를 제조하는 인포피아는 매수세가 유입되어 4만750원(+5.16%)으로 올라선 반면, 디지텍시스템스는 2만4500원(-4.85%)까지 밀리며 5일간 10.09% 하락했다. 다음주 22일 코스닥 시장에 상장예정인 에버테크노(9350원)와 잘만테크(2만2250원)는 각각 2.09%, 2.2% 빠졌고, 한라레벨은 1만5900원으로 보합세로 마감됐다. 23일에 상장하는 상신이디피는 1.99% 상승한 1만250원으로 대조적인 흐름을 보였다. 삼성카드는 신주발행을 병행해 상장 할 것이라고 발표한 후부터 내림세를 보이며 이날도 0.42% 하락한 5만9500원으로 마감됐다. 이밖에 메모리앤테스팅은 9300원(+2.76%), 엔텔스는 1만250원(-2.38%)을 기록했다. 장외주요 종목은 강보합세로 보였다.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 등으로 시민단체의 반발이 거세진 가운데 생보사들은 주가 변동이 없었다. 삼성생명 73만7500원, 동양생명 1만4400원, 미래에셋생명 2만1550원을 보였고, 금호생명은 소폭 상승하며 1만7550원(+0.57%)으로 마감됐다. 현대삼호중공업은 2.72% 상승한 7만5500원으로 상승탄력을 받고 있으며, 엠게임 역시 1.98% 추가 상승하며 2만5750원(+1.98%)을 기록했다. SK인천정유(1만4250원)는 2일만에 반등에 성공하며 0.71% 상승했다. 반면, 서울통신기술(2만9250원)과 포스콘(4만7250원)은 조정을 받아 각각 1.68%, 0.53% 하락했고, 삼성SDS(6만1950원)과 엘지씨엔에스(5만3750원)는 관망세로 마감됐다. ☞자료제공 : pstock(02-782-1544~5)
2007.05.18 I 증권부 기자
  • 건설업계, 신재생에너지사업에서 돌파구 찾는다
  • [이데일리 윤진섭기자] 건설사들이 조력, 태양광, 풍력 등 신·재생에너지 사업에 적극 나서고 있다. 이는 건설사들이 수익성이 갈수록 떨어지는 도로, 철도 민자사업을 대신해 정부 지원이 확대되는 신·재생에너지 사업이 유망하다는 판단 때문이다. 15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대우건설(047040), 포스코건설, 현대건설(000720), SK건설 등 대형 건설사들이 조력 발전사업에 적극 뛰어들고 있다. 포스코건설은 1조1000억원 규모의 충남 서산 가로림만 민자조력발전사업을 추진 중이다. 가로림만 발전사업은 48만㎾급에 총사업비는 서부발전(49%)과 포스코건설 컨소시엄(51%)이 공동으로 추진 중이다. 건설사 콘소시엄은 포스코건설(63%)와 대우건설(27%) 롯데건설(10%) 등으로 구성됐다. 이에 앞서 지난 4일 대우건설은 세계 최대 규모인 인천시 강화군 석모도 조력발전소 사업 양해각서를 인천시와 체결했다. 석모도 조력발전소는 발전용량이 812㎿급으로 총 사업비만 1조771억원의 세계 최대 규모다. 이 사업에는 대우건설, 현대건설, SK건설, 롯데건설이 컨소시엄을 구성하고 있다. 대우건설은 이밖에 시화호 조력발전소(254㎿)도 건설 중이다. 업계 관계자는 "조력발전사업은 사업비가 조 단위를 넘어서고, 토목 공종 비중이 높아 신·재생 에너지 사업 중 건설업과 시너지를 극대화할 수 있다는 게 강점"이라고 밝혔다. 태양광 발전사업도 건설사들의 진출이 확대되고 있다. 동양건설(005900)산업이 전남 신안군 태천리 일대에 세계 최대 규모의 태양광발전소 기공식을 가진 데 이어 남광토건(001260)도 3MW급 태양광발전소 건립을 목전에 두고 있다. 포스코건설도 올해 에너지사업본부를 출범시킨 데 이어 3MW급 태양광발전소 사업에도 뛰어들었다. 포스코건설은 지난 2월 특수목적법인인 한국솔라파크로부터 전남 영광 태양광발전소 건설사업을 수주했고, 이 사업에 지분도 출자했다이밖에 코오롱건설과 한라건설이 바이오 가스 열병합 발전설비 연구에 착수했고, 신재생에너지 기업이 유니슨은 국내에서 풍력발전부문에 독보적 입지를 다지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신·재생에너지 부문은 당장 수익을 창출하기보다는 미래의 사업성을 염두에 둔 투자"라며 "시장 선점을 위해 건설사들이 사업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고 말했다.
2007.05.15 I 윤진섭 기자
  • (핫클릭)잘 오르던 주식 왜 내렸지?
  • [이데일리 피용익기자] 11일 오전 주식시장이 약세를 나타내면서 주요 포털사이트에서는 증시 관련 뉴스가 많이 검색됐다. 증시 시황을 비롯해 주요 종목명이 뉴스 실시간 검색어 상위를 차지했다.이날 오전 10시59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일 대비 14.20포인트 내린 1585.48포인트를 기록중이다. 코스닥은 2.50포인트 내린 701.94를 나타내고 있다.이날 주식시장은 하락세로 장을 출발했다. 뉴욕 주식시장이 간밤 큰 폭의 하락세를 보여 단기급등으로 쌓여 온 조정심리를 자극했다.현대제철에 대한 관심도 높았다. 현대제철은 이날 브라질 북부 파라주의 카라자스에서 세계 최대 철광석 공급업체인 브라질 CVRD와 오는 2010년부터 10년간 연간 400만톤 이상의 철광석 구매계약을 체결, 양사간에 장기적이고 안정적인 원료조달 협력 관계를 구축했다고 밝혔다.극동건설도 뉴스 실시간 검색어 상위에 이름을 올렸다. 효성이 극동건설 인수에 나선다는 소식 때문이다. 증권선물거래소는 효성에 대해 극동건설 인수설에 대한 조회공시를 요구했다.인피트론 뉴스도 많이 검색됐다. 인피트론과 자회사 ㈜휴림바이오셀은 지방과 양막에서 추출한 줄기세포를 인슐린 분비하는 췌장베타세포로 분화하는데 성공해 공동 특허 출원을 했다고 밝혔다. 국내 증시에 영향을 미치는 중국 증시에 대한 관심도 높았다. 이날 중국 증시는 낙폭을 확대하며 4000선을 하회했다. 한국시간 오전 10시33분 현재 상하이 종합지수는 전날보다 2.05% 내린 3966.70을 기록 중이다.오는 17일 개봉하는 리메이크 영화 `저 하늘에도 슬픔이`에 대한 뉴스도 검색어 상위를 차지했다. 이 영화는 지난 1965년의 동명 영화를 42년만에 리메이크한 작품으로 힘든 현실 속에서도 희망을 가지고 꿋꿋이 살아가는 4남매의 진솔한 이야기를 다룬 휴먼드라마다.한편 포털사이트의 전체 실시간 검색어에는 전일에 이어 나하나가 선두를 유지했다. 연예인 지망생인 나하나는 전일 파격적인 누드 화보집을 공개해 인터넷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2007.05.11 I 피용익 기자
(장외)"주식시장 좋네"..설레는 IPO株
  • (장외)"주식시장 좋네"..설레는 IPO株
  • [이데일리 증권부] 10일&nbsp;장내시장이 상승세를 이어가자 기업공개(IPO)종목들이 강세를 보였다. 이날 일반공모를 완료하는 잘만테크가 1.12% 상승했고, 케이프도 7.96% 오르며 3만원대를 넘어섰다. 케이프는 조선업종 메리트가 부각되며, 5일간 37.08% 오르며 강한 시세를 분출하고 있다. 6월 공모예정인 넥스트칩도 5일간 17.36%오른 1만8250원, 예비심사 종목인 디지텍시스템스도 7.06%오르며 강세를 보였다. 이밖에 상신이디피 8750원(+8.02%), 인포피아 3만9250원(+1.29%)으로 공모예정 종목들이 전체적으로 상승했다. 바이오톡스텍 6350원, 빅솔론 9850원, 사이버다임 4450원으로 심사청구 종목들은 아직 상승세에 편입하지 못하고 있다. 한편, 장외 대형주들은 보합세가 이어지고 있다. 금호생명(-0.58%)이 소폭 하락했으며, 삼성생명, 동양생명 등은 가격변화 없이 마감됐다. 삼성SDS는 0.81%하락해 6만원대 초반까지 밀렸다. 조선업종의 초강세로 현대삼호중공업이 4.03%오르며 6만4500원을 기록했다. 포스코건설 6만500원, 포스콘 4만5500원으로 포스코그룹주는 보합을 보였다. 엠게임 2만250원(+2.53%), 제이씨엔터테인먼트 1만4600원(+8.55%)으로 상승추세가 지속되고 있다. ☞자료제공 : pstock(02-782-1544~5)
2007.05.10 I 증권부 기자
(장외)현대중공업 관련주 `기세등등`
  • (장외)현대중공업 관련주 `기세등등`
  • [이데일리 증권부] 9일 장외시장은&nbsp;조정을 받았으나, 현대삼호중공업 등 현대중공업 관련 종목들은 일제히 상승했다. 업황호조로 주식시장에서 승승장구하고 있는&nbsp;현대중공업의 영향으로 자회사인 현대삼호중공업(6만2000원)은 9.73%의 상승률을 보이며 6만원대 진입에 성공했다. 기업공개(IPO) 종목에선 현대중공업에 실린더라이너를 납품하는 케이프가&nbsp;21.51% 상승한 2만8250원 기록했으며, 한라레벨은 7.84% 상승한 1만3750원을 기록했다. 이밖에 장외주요 종목은 약세를 보였다. 금호생명(1만7150원)이 0.58% 하락했으며, 동양생명(1만4750원)이 3.28% 조정을 받았다. 삼성생명(74만5000원)과 미래에셋생명(2만1550원)은 보합세를 나타냈다. IT관련주들도 약세가 지속됐다. 삼성네트웍스는 2.11% 하락하며 6950원으로 밀려났으며, 엘지씨엔에스 5만3500원(-1.83%), 티맥스소프트 6만100원(-0.66%)으로 하락했다. 이밖에 포스콘은 4만5500원(+2.25%)으로 반등에 성공한 반면, 포스코건설은 이날도 1.63% 내린 6만500원으로 하락했다. 기업공개(IPO)종목에서는 승인종목과 공모예정종목이 강세를 보였다. 6월 공모일정인 넥스트칩은&nbsp;5.97% 상승한 1만7750원으로 5일간 14.89% 상승했으며, 금일 공모를 진행하는 잘만테크(2만2250원)는 2.3% 상승했다. 에버테크노는 9650원으로 가격변화가 없었다. 혈당측정 바이오센서 제조업체 인포피아는 3만8750원(+1.31%), 승인기업 엔텔스는 9250원(+2.21%)으로 소폭 상승했다. 반면 공모 첫날 12.33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한 에프알텍은 5450원으로 1.8% 떨어졌으며, 청구기업인 사이버다임(4450원)과 한스바이오메드(7450원)는 각각 2.2%, 1.32% 하락했다. ☞자료제공 : pstock(02-782-1544~5)
2007.05.09 I 증권부 기자
  • (재송)2일 장 마감 후 주요 종목뉴스
  • [이데일리 윤도진기자] 다음은 2일 장 마감 후 나온 종목뉴스로 주가에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높은 내용이다.▲IB스포츠(011420)= 스포츠 중계권·마케팅 등 핵심사업에 주력하기 위해 피혁 부문 계열사인 상림피혁의 보유주식 2만주를 4억5000만원에 전량 처분, 계열사에서 제외.▲동부화재(005830)해상보험= 지난 회계연도 매출액이 3조7024억원으로 전년 대비 17.9% 늘었으나, 영업이익은 704억원으로 7.0% 감소. ▲현대미포조선(010620)= 유럽 소재 선주로부터 PC선(석유화학제품운반선) 5척, 총 2282억원 규모 수주.▲S-Oil(010950)= 김선동 회장이 대표이사직에서 사임. S-Oil은 투바이엡 공동대표가 단독대표를 맡는 체제로 전환. 김 회장은 등기이사직과 이사회 의장직은 유지할 예정이지만 내년 3월 임기가 만료되면 사임한다는 계획. ▲매일유업(005990)= 서울 강남구 역삼동 GFC빌딩에 인도 레스토랑 `달` 1호점을 개점하고 신규 외식사업에 진출.▲금호산업(002990)= 자산총액대비 자회사 주식비율이 50%가 넘어섬에 따라 지난달 30일 공정거래위원회에 지주회사 전환신고.▲현대해상(001450)화재보험= 2006회계연도(2006년4월-2007년 3월) 영업익이 257억7893만원으로 전년비 45.5% 감소. 매출액은 4조2300억9832만원으로 18% 증가.▲현대하이스코(010520)= 1분기 영업이익이 171억1000만원을 기록, 지난해 같은기간 16억7100만원 영업손실에서 흑자로 전환.▲인터파크(035080)= 임직원 44명과 관계회사 임직원 1명을 대상으로 총 43만4000주의 주식매수선택권을 부여키로.▲대림산업(000210)= 투자자금 회수를 위해 SOC 출자법인인 공항철도의 주식 3258만5000주 전량을 처분키로.▲성지건설(005980)= 서해도시가스가 발주한 76억4500만원 규모의 충남 당진군 소재 연수원 신축공사 수주.▲세종로봇(036660)= 최대주주등의 보유지분 일부 및 경영권 양수도 계약이 해지. 양수자 김우창씨가 세종로봇 보퉁주 185만주를 교부받고 계약금 45억원을 지급키로 했지만 잔금 6억원을 지급하지 않아 계약불이행으로 계약 해지됐다고.▲SK네트웍스(001740)= UCC관련 업체인 풀빵닷컴의 지분 58.3%를 취득, 계열사로 추가.▲두산인프라코어(042670)= 1분기 전년동기 대비 31.6% 증가한 798억원의 영업이익 기록. 매출액은 25.2% 증가한 9109억원.▲삼정피앤에이(009520)= 자동설비 개발과 테스트, 시운전이 가능한 `자동설비 개발센터` 준공. ▲아이메카(033850)= AKC글로벌이 한달 여만에 이 회사 주식을 전량 처분하면서 취득가액 두배규모인 58억4000만원 가량의 차익 실현.▲디지웨이브텍(032800)= 주가급등 사유에 대해 삼성전자와 계약기간 만료 후 컴퓨터 LCD모니터의 신규거래처와 납품거래에 대한 협의를 진행중에 있으나 확정된 사항은 없음.▲세이브존I&C(067830)= 1500만달러 규모의 해외 전환사채 발행키로. 1차로 1000만달러 규모의 전환사채를 만기이자율 3.0%, 2012년 만기로 발행하며, 같은 조건으로 500만 달러를 추가 발행할 예정.▲홈센타(060560)= 계열사인 보광산업에 대해 13억원 채무보증 결정.▲동양이엔피(079960)= PCA투신운용이 이회사 주식 32만2324주(4.10%)를 장내매매를 통해 전량 처분.▲티모(037340)테크놀로지= LG노텔로부터 교환 및 전송장비 사업 부문을 56억원에 양수키로.▲현대H&S(005440)= PCA투자신탁운용이 지분 2.27%를 매도.▲아인스(004870)= 제3자배정 방식 증자 실시. 940만주의 신주를 액면가 500원, 발행가액 535원에 발행해 운영자금 50억2900만원을 조달할 계획.▲케이이엔지(077960)= 590만주, 130억원 규모의 주주배정 유상증자를 실시키로. 주당 0.4777주의 비율로 배정되며 오는 21일 주주까지 증자에 참여 가능.▲셀런(013240)= 운영자금 300억원을 차입하기로.▲에스에이엠티(031330)= 계열사인 SAMT GMBH의 177억 규모 채무보증 결정.▲제일바이오(052670)= 심광경 대표이사 회장이 최근 회사 주식 52만7552주(5.49%)를 장내 처분.심 회장 지분은 37.78%에서 32.29%로 감소.
2007.05.03 I 윤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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