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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증권사 신규 추천 종목(16일)
  • [이데일리 손희동기자] 16일 증권사 데일리의 신규 추천 종목은 다음과 같다.◇대우증권=국도화학(007690): 내수시장의 60%를 점유하고 있는 세계 5위의 에폭시 전문 생산업체. 중국 효과 및 조선업황 호조로 에폭시 시황은 중장기적으로 호조 예상. 제 2, 3의 수출국인 미국, EU와의 FTA체결후 관세 철폐될 경우 상당한 가격 경쟁력 확보 기대◇대신증권=한국전력(015760): 여름철 전력판매량 증가와 올해 영업이익이 증가세로 돌아설 것으로 기대되며, 강세장에서의 안정적인 포트폴리오 구축을 위해 선택할 수 있는 적절한 종목을 판단됨. ◇하나대투증권=동부제강(016380):냉연 판재류 전문업체. 원자재인 아연가격 상승 및 중국의 설비가동에 따른 저가제품의 유입으로 경쟁 심화, 판매단가 하락 등으로 영업이익 감소. 자동차 산업의 성장 및 가전업종의 수요 증가 등으로 공급과잉 상태가 완화되어 동사의 냉연강판 판매 확대로 매출 증가 기대. 한진피앤씨(061460): 통기성 필름과 판지상자 제조업ㅊ. 공장 라인 자동화에 따른 생산성 향상으로 원가가 절감되어 매출액영업이익률이 직전회계년도 대비 향상. 대형 기업위주의 거래선 유지로 사업 안정성 확보 및 신제품의 판매호조로 외형 성장세가 지속될 것으로 기대.◇삼성증권=KT&G(033780): 국내 담배시장점유율 72%로 이익의 가시성 및 성장성 우수. 자회사 한국인삼공사의 큰 폭 성장 전망. 2008년까지 평균 4,530억원 규모의 자사주 매입소각. ◇우리투자증권=한진해운(000700): 운임 인상과 컨테이너 물동량 증가세로 하반기 실적 증가세는 본격화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음. 특히, 올 1월 저점을 확인한 뒤 상승 반전으로 보이는 해운시황의 호조세는 내년까지 이어질 것으로 보고 있어 본격적으로 수익성이 부각될 전망.◇현대증권=SKC(011790): SK지주회사 전환으로 동사가 처리해야 할 보유 유가증권(SK해운, SK증권, 워커힐 등:장부가 1361억원) 가치가 약 2500억원 상당에 이를 것으로 보여지고, 이는 향후 차입금 상환, 투자재원 등으로 활용돼 재무구조 개선에 일조할 것으로 보여 긍정적임. 2분기 LCD패널 가격 안정과 수급 여건 개선으로 디스플레이, 필름 사업부 판매량 증가, 5월말 포모사 신규설비 가동 이후 프로필렌 가격 하락세로 스프레드 개선 등으로 인해 실적 개선 속도가 빠르게 이뤄질 것으로 판단됨. LG상사(001120): 카자흐스탄 ADA 광구의 두번째 유망구조인 자나탄 지층에 대한 기대감과 보유유가증권인 GS리테일(지분율 32%)의 매각가치가 부각될 것으로 보여짐. E&P를 비롯해 플랜트 및 탄소배출권 사업 등 장기적으로 안정적인 수익원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가운데 LG필립스LCD와 CDM계약 체결을 통한 탄소배출권 사업진출이 임박하였다는 점은 긍정적임.KT&G(033780): 동사의 2분기 실적이 양호한 수준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되며 하반기에도 실적개선추세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됨. 100% 자회사인 한국인삼공사로 인해 지분법 평가이익이 1200억원에 달하는 등 성장성과 안정성을 겸비한 자회사 가치도 부각되고 있음. ◇한양증권=경창산업(024910):동사가 그동안 신성장동력으로 집중 육성한 자동변속기 사업부의 투자가 완료됨에 따라 투자 회수 기간이 도래한 것으로 판단됨. 작년을 끝으로 T/M 사업부에 대한 대규모 투자가 마무리되면서 실적 부진 요인이었던 감가상각비 부담이 완화될 것으로 예상되는 동시에 매출 확대에 따른 수익성 개선이 기대되기 때문. ◇한국증권=녹십자(006280):의약품 매출 구조상 정부의 약제비 적정화 방안, 한미FTA 등 정책리스크에 대한 노출도가 낮고, 태반제제 매출 성장 가능성 부각. 바이오 의약품 R&D 부문 다수의 파이프 라인을 가지고 있고, 유전자 재조합 혈우병A 치료제인 그린진 출시가 예정돼 있어 바이오 의약품 R&D가 가시화 되고 있는 상황. 안정적 성장세, 마진 이익의 기대, R&D 성과 가시화 등에도 불구하고 타 상위 제약사 대비 상대적으로 저평가.
2007.07.16 I 손희동 기자
  • 시장의 관심, 저평가 된 중소형주에 집중
  • [이 기사는 LSinfo가 제공한 인포머셜 기사입니다.] 전일 주식시장은 옵션만기일 및 콜금리 인상에 따른 변동성에도 불구하고 19p 이상 급등하며 1909p를 기록했다. 장중 한때 30p 이상 급등하기도 하였으나 기관과 개인이 차액 물량을 내놓아 장 막판 상승폭이 축소되며 장중 고점 대비 10p 가량 밀리는 흐름으로 마감, 19.79p (1.05%) 상승한 1,909.75를 기록한 것. 고수익, 고품격 증권방송 하이리치(www.hirich.co.kr) 대표 애널리스트 미스터문은 “최근 증시의 흐름은 단기급등에 따른 부담감에도 불구하고 지수의 상승추세가 지속되는 등 변동성이 확대 된 모습으로 섣불리 고점을 예단하기가 힘든 상황”이라고 설명하며 “앞으로의 투자전략은 지수의 2,000p 돌파에 의미를 두기 보다는 추가상승의 여력이 큰 절대 저평가 종목군을 얼마나 저가권에서 발굴해내느냐가 중요한 포인트가 될 것”이라 조언했다. 숲보다는 나무를 바라보는 전략 즉, 폭발적인 실적 호전세를 보이고 있는 개별주의 추이를 지켜보는 전략이 유효하다는 것이다. 덧붙여 “지수가 1900p를 강하게 돌파하였다는 점에서 대형주 중 추가상승을 확신할 수 있는 절대 저평가 종목군을 찾아내기가 쉽지 않은 상황이므로, 고수익을 기대하는 투자자라면 중소형주에도 다시금 관심을 가져볼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상대적으로 소외되었던 중소형주중에서도 확실한 재료가치와 실적 모멘텀을 보유하고 있는 종목군의 경우 순환매 차원에서라도 단기 급등의 흐름이 나올 수 있다는 것. 이런 맥락에서 미스터문은 “삼성전자와 함께 바이오PC를 개발중인 케이디미디어(063440)를 주목해 볼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바이오PC는 DNA칩이 내장된 CD에 혈액을 떨어뜨려 암 등의 질병을 확인할 수 있는 최첨단 시스템으로, 특수CD 개발업체 케이디미디어는 이와 관련해 최근 7일 연속 급등세를 기록한 바 있다. 한편, 이날은 미스터문이 추천한 이후 지속적인 급등세를 이어가 회원들의 고수익 실현에 일조한 바 있는 한화석화(009830), 현대제철(004020), 삼성정밀화학(004000), 한진중공업(003480) 등도 상승세를 기록하며 마감했다. 하이리치(www.hirich.co.kr)는 미스터문과 독립선언, 상도의 증권방송을 매일 오전 9시20분부터 오후 3시까지 장중 실시간 생방송으로 서비스 하고 있으며, 황제개미의 장 마감시황 및 종목진단방송은 15:30부터, 독립선언의 증권교육방송은 매일 저녁 21:00부터 서비스 하고 있다.
2007.07.13 I LSinfo 기자
  • (미리보는 경제신문)단기외채 조달비용 높인다
  • [이데일리 백종훈기자] 다음은 내일(10일) 경제신문 주요기사다. ◇ 매일경제 ▲ 1면 -600개 정부기관 외유감사..감사원, 30곳은 현장조사 -영국, 11세부터 금융교육 -아파트 지역우선공급제 문제많다 -검찰, 이명박씨 처남 소환조사 ▲ 트렌드 -서울역 대우센터빌딩 모건스탠리에 팔렸다 -면접 단골질문 어떻게 대답할까 -2030일본 로봇 축구코치, 건강진단 차 등장 -동네 구멍가게서도 비닐봉투값 받아요 -美 제약사 오송에 2억달러 투자 ▲ 종합 -경기회복·실적개선 믿음의 힘 -넘치는 유동성 증시를 맴돈다 -반도체株 화려하게 부활하나 -터무니없는 공무원노조 요구 -경제 5단체장 "환율·고유가 힘들다" -權 부총리 "12일 환율대책 발표" -환율 안정위해 금리인상 신중해야 -68억원 상당 한전 17만주..주인을 찾습니다..미수령 배당금 26억원도 ▲ 분석과 전망 -국민연금이 잡아야 할 세마리 토끼 -테마진단 ▲ 정치·외교안보 -한나라당 지도부 李측에 고소취하 요구 -李 "장기 1주택자 양도세 줄일 것" -대선후보들 영어 실력은..외신기자와 농담도 거뜬할 수준 -"올해 대선 재외국민 참여 어려워" -슬슬 짐싸는 청와대 참모들..대선캠프, 총선, 봉하마을로 -새 여권디자인 아이디어 공모 ▲ 국제 -사모펀드의 탐욕..올들어 M&A 420조원 -글로벌 금리인상 추세 M&A시장 위축 가능성 -아시아도 뜨거워 -무디스, 사모펀드 만능주의 비판 -中 장쑤성 2150개 오염공장 폐쇄 -日, 상품에 부당표시하면 단체 소송 -렉서스 명품서비스 눈에 띄네 -한국, 서비스 투자전망 UAE에 밀려 -싱가포르 부동산값 폭등 ▲ 금융·재테크 -하나銀 저소득층 창업자금 대출 -보험·저축銀, 주택대출에 은행기준 추진 ▲ 기업과 증권 -세계 어디든 직항..지구가 작아졌다 -KAL도 보잉 787 20대 구매..2009년 노선 투입 -C&진도 `과잉논란 조선업` 진출 -MP3와 운동화가 대화를 한다 -우체국PC, MS대신 리눅스 사용 ▲ 기업·경영 -KTF SHOW 가입자 100만명 돌파 -기름값 아낀 LG전자 운전기사 -레인콤, 네비게이션·인터넷전화 내놓는다 ▲ 과학기술 -기업·공대 교과과정 함께 짜라 -소아백혈병 치료경과 미리 안다 ▲ 기업과 증권 -포스코·금호산업·현대차 많이 샀다 -외국인 증권주 연일매도 왜? -KGI證 매각가 1563억원 확정 -JP모건운용 공격적 영업 나섰다..한국·아시아·아프리카 펀드 내놔 ▲ 부동산 -중도금·잔금 못받아 건설사 죽을판 -광진구 화이자 공장터 2천억원 이상에 팔릴듯 ▲ 미디어·엔터테인먼트 -KBS 이사회, 수신료 인상안 진통끝 통과 -휴대폰으로 영화좌석 예매 ▲ 사회 -"이랜드 노조 度 넘으면 공권력 투입" -로스쿨 정원은 3인방 손에 -묻지마 소송 방지장치 만든다 -교사임용 까다로워진다 ◇서울경제 ▲ 1면 -금융권 옥죄기에 건설사 벼랑끝 -물가상승 압력 하반기 더 커질듯 -신용낮은 서민 대출 은행권 본격화한다 -美 VGX제약, 오송에 2억불 투자 -"차입 조달비용 높여 단기외채 억제할 것" -대우빌딩 9600억 받고 모건스탠리에 매각 ▲ 종합 -가짜 세금계산서 사들여 업체당 10억~100억 탈세 -"이달중 美 쇠고기 수입 확대 결정" -노 대통령-금융수장 3인 만난다 -"한미FTA 연내 비준 불투명"..뉴욕타임스 ▲ 해설 -"지방 건설사 연쇄부도 현실화 우려" -`신일 부도` 이후 관리강화..지방사 사실상 대출 중단 -유가 오르자 수입물가마저 꿈틀 -中企 신용위험 30개월래 최고 -한전 "잠자는 국민주 찾아가세요" -재계 "고강도 환율대책 세워 달라" -"조선·기계·디스플레이 하반기 경제성장 주도" -원高에도 수출 호조는 `개도국 덕` -"외환안정기금 신설을" -국민연금 개혁 이후 타깃은 공무원연금..공무원들 "급여율 낮아지나" 불안감 -美 동북아 안보협력기구 추진 ▲ 금융 -은행권, 신용낮은 서민대출 본격화 -2금융권도 주택대출 DTI규제 강화 -국제 전화금융 사기 방지위해 외국인 계좌한도 축소 검토 -금융연구원장 이동걸씨 내정 ▲ 정치 -천정배·문국현 손잡았다 -"캠프차원 고발 모두 취하하라" -李 "부동산 보유세율 낮추겠다" ▲ 국제 -차세대 여객기 수주전 불붙었다 -무디스, 사모펀드 과다 차입매수 경고 -프라다 매각협상 진행중 -SK인천정유 6년만에 정상화 -C&진도 조선업 진출한다 -대한항공 `꿈의 비행기` 들여온다 ▲ 산업 -KTF SHOW 가입자 100만명 돌파 -롯데百 모든 식품 직매입해 판매한다 -유한킴벌리 화장품시장 진출 ▲ 증권 -"IT, 증권, 조선주 더 오른다" -"공기업 3~4개사 올해안 상장될 것"..이영탁 거래소 이사장 -LG생건 주가 전망 엇갈려 -"현대모비스, 현대차그룹 지주사 될듯" ▲ 법과 사람 -로스쿨 시장 벌써 들썩 ▲ 부동산 -단독주택 재건축 활성화 기대 -홍성·제천 지역종합개발지구로 ▲ 취업 -`학력보다 실무능력 중시` 확산 ▲ 사람&사람 -"평창 유치실패 아직 안믿겨요"..안정현 아리랑TV MC ◇ 한국경제 ▲ 1면 -IB(투자은행) 시대 금융전문가가 없다 -공무원 노조 `황당한 요구` -단기외채 조달비용 높여 환율하락 막는다 -글로벌 엔 약세 심화 ▲ 종합 -2금융권 6억이하 대출도 DTI규제 -충남 홍성, 충북 제천에 복합레저 휴양단지 조성 -기초생활급여 재정부담 5년내 2배 -대형업체 `지르기式 투자` 악순환 -포털도 오픈마켓처럼 소비자피해 배상 -가짜 세금계산서 사들여 수백억 탈세 -외화차입 규제..타깃은 조선업체 -하나銀, 마이크로 크레딧 사업 시작 -한전 자회사 상장 논란 -병원·약국 15곳과 짜고 진료비 사기 -금융연구원장에 이동걸씨 내정 -이명박 "법인세 20%로 내리겠다" ▲ 국제 -애플세상 꿈꾸는 스티브 잡스 ▲ 사회 -공무원 노조 황당한 요구 -대법 "임원 손실보전 합의는 무효" ▲ 산업 -코닝, 독일 브라운관 유리공장 철수..삼성 계열사 사업재편 본격화되나 -SK인천정유 1공장 재가동 -스테인레스 `3대 악재`로 개점휴업 -KTF 하반기엔 어떤 SHOW 펼칠까 -중기 하도급 불만 크게 줄었다 -울산 바이오에너지 메카로 뜬다 ▲ 금융 -IB신사업 개척..해외진출도 추진 -국민銀, 한누리證 인수 물건너가나 -삼성생명 보장자산캠페인 효과는? -은행·보험사 은퇴자 위한 상품 `봇물` ▲ 증권 -삼성전자 1900돌파 주역되나 -현대차그룹, 지주사 전환땐 모비스가 중심 ▲ 법무&회계 -`국제 회계기준` 컨설팅 시장 후끈 -기업·로펌 "바람 피우지 말고 나만 봐"
2007.07.09 I 백종훈 기자
(장외)생보株 중심 약보합..IPO주 개별 약진
  • (장외)생보株 중심 약보합..IPO주 개별 약진
  • [이데일리 증권부] 4일 장외시장은 생보사들이 주춤한 가운데 약보합세를 나타냈다.  전년대비 순이익이 감소한 삼성생명(순이익 5146억, -17.8%)과 동양생명(순이익 654억, -11.6%)은 가격변화가 없었고, 금호생명(순이익 436억, -42.15%)은 0.76% 하락하며 3만2500원으로 마감됐다. 반면, 346억원의 순이익으로 전년대비 19.1% 증가한 미래에셋생명(3만5650원)은 0.42% 상승했다. 7만원선이 붕괴된 엘지씨엔에스는 6만8750원(+0.36%)으로 소폭 반등하였고, 삼성SDS는 6만3750원으로 횡보세가 지속됐다. 현대삼호중공업(7만2500원)의 선박이 세계 일류상품으로 선정되었으나 이날도 5.23% 하락하며 5일간 10.49% 하락했고, 위아도 하락반전하며 3만1500원(-3.08%)으로 조정을 받았다. 이밖에 휠라코리아(2만9750원), SK인천정유(1만2750원), 포스코건설(7만8500원)은 보합세로 마감됐다. 기업공개(IPO관련주)종목은 디지텍시스템스(4만3100원)의 성공적인 코스닥 입성으로 오름세를 보였다. 국내 최초로 역무자동화용 지폐처리장치를 개발한 푸른기술(승인기업)은 10.87% 급등하며 1만2750원을 기록했고, 5일간 24.39% 상승했다. 연이정보통신(5125원)과 바이오톡스텍(1만1250원), 빅솔론(9850원)은 각각 1.49%, 1.35%, 1.03% 상승했고, 웨이브일렉트로닉스는 1만3050원(-0.76%)으로 소폭 하락했다. 5일까지 공모주 청약을 받는 메모리앤테스팅은 1만3550원으로 0.74% 올랐다. 공모가가 1만2000원인 컴투스는 2만1750원(+5.58%)으로 고공행진이 지속됐다. 키패드용 EL제조업체인 이엘케이는 5.1% 상승한 1만3400원을 기록했고, 대체에너지 전문기업인 에스에너지는 2만4750원으로 2.06% 상승했다.  ☞자료제공 : pstock(02-782-1544~5)
2007.07.04 I 증권부 기자
  • (미리보는 경제신문)기아차 노조 이 판국에 또 파업
  • [이데일리 양효석기자] 다음은 7월3일자 경제신문 주요 기사다(가나다순).◇매일경제 ▲1면-베트남총리 "한국은 한가족..더투자해달라"-규제없앤 런던은 세계자금 환승약-평창지원 앞장선 재계-기아차 노조 또 명분없는 파업▲종합-근로소득세 덜 내고 덜 돌려받는다-증시활황타고 증권맨 연봉도 억!-"美의회 FTA반대는 대선전략"-바닥쳤나 했더니..국내경기 왜이래▲금융-"급격한 자금이동에 적극대응"..시중은행장-1달러당 환율 921.7원..연중최고▲기업과증권-윤곽 드러내는 삼성 새 성장동력.."에너지 바이오는 꼭 해야할 사업"-현대차 GM대우 동반질주-하이닉스 임직원 자사주 20%싸게 산다-최태원회장 "글로벌 포트폴리오 확대"-동화약품, 5억달러 기술수출-SK텔, 에이디칩스 인수철회 파문▲부동산-왕십리뉴타운 중대형 전세 메카되나-東동탄신도시 출발전부터 삐걱◇서울경제▲1면-고급 두뇌들 "한국이 기회의 땅이라고요?"-하이닉스, 우리사주에 스톡옵션-SKT 사외이사 반란..에이디칩스 인수안 부결-노 대통령 "평창 개최땐 남북한 단일팀 출전"▲종합-근소세 덜내고 환급적게 받는다-골다공증 치료제 기술수출-우편법 등 관련법률 5년내 개정-이달 콜금리 인상설 솔솔▲금융-카드업계 제휴전쟁 재점화-은행권 하반기 질적성장 주력▲산업-삼성전자 D램부문, PC비중 확 낮췄다-현대제출 친환경 제출소로 만든다-SK그룹 지주사 공식출범-SKT 3G시장 선전포고..HSDPA폰 최고 5만원에 "사실상 공짜폰"▲부동산-수도권 중대형 애물단지-쌍용건설 매각 빨간불◇한국경제▲1면-기아차 노조 이 판국에 또 파업-동화약품 5억불 로열티 대박-공공서비스·전세가격 불안-환경오염,부정부패기업 외면..윤리적소비자 목소리커진다▲종합-동계올림픽 개최지 결정 D-2-하이닉스 전직원에 스톡옵션-근로소득세 덜내고 환급도 적게받는다▲산업-GM대우 쌍용차 `씽씽 VS 현대기아차 `답보`-현대제철 먼제없는 라인 도입-무선고속인터넷 서비스 경쟁변화 조짐▲부동산-재개발 재건축 입주권 세금 헷갈리네-휴가철 전엔 분양해애 하는데...건설사 분양승인 늦어져 견본주택도 못열어
2007.07.02 I 양효석 기자
(CEO칼럼)김정근 대표, "한국형 바이오벤처, 그 게임의 법칙"
  • (CEO칼럼)김정근 대표, "한국형 바이오벤처, 그 게임의 법칙"
  • [오스코텍 김정근&nbsp;대표]&nbsp;&nbsp;“목적을 위해 수단이 필요하다면, 그 수단은 새로운 작은 목적이 된다.” 소년시절에 읽은 어느 책에선가 나오는 구절인데 글의 근간과 크게 연관은 없었지만 기억이 생생한 구절이다. &nbsp;우리는 살아가며 얼마나 본래의 목적만을 위해 애쓰는가? 따지고 보면 인생에서 여러 가지 목적을 위해 투여하는 대부분의 시간과 정열은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필요한 수단을 얻기 위한, 다시 말해 새로운 작은 목적을 추구하기 위해 쓰여 지는 것 같다.&nbsp;&nbsp; &nbsp;농부가 씨를 뿌리고 수확하기 위해서는 농토와 쟁기를 구해야 하고, 어부가 물고기를 잡기 위해서는 배와 그물을 마련해야 한다. &nbsp;현대화된 산업시설이 들어서기 위해서는 제반 인프라의 구축이 선행되어야 하고, 첨단산업을 육성하기 위해서는 이에 대한 교육과 연구 개발에 지속적인 투자가 이루어져야 하며, 국가가 물류, 금융, 교통의 허브가 되기 위해서는 국가의 신인도와 브랜드 가치를 높여야 할 것이다.&nbsp;미국에서 휴먼게놈 프로젝트의 완성으로 국내에 촉발된 바이오에 대한 광풍은 불과 이 삼년 만에 막을 내렸고, 너나 할 것 없이 바이오벤처의 창업대열에 합류하였던 많은 과학자들은 시장의 냉혹함에 좌절을 맛봐야 했다. &nbsp;이렇게 국내 역사에 태동하다시피 한 바이오 붐의 싹이 채 트기도 전에 시든 원인은 여러 가지가 있겠지만 가장 큰 부분일 단연 자금경색일 것이다. &nbsp;한국과 미국의 벤처기업의 활동에 있어 투자, 특히 바이오벤처투자에 대한 확연한 차이를 인정하지 않을 수 없다. 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 3년간 평균 미국에서는 약 26조 원의 자금이 벤처에 투자되었으며 이중 26% 정도가 바이오 분야에 투자되었다. &nbsp;반면 같은 기간동안 국내에서는 약 8천억 원의 자금이 투여되었고 이중 8% 정도가 바이오 분야에 투자되었다. 액수로 비교하면 바이오기업에 투자되는 자금 규모가 미국의 1%에 불과하다. &nbsp;또한 투자자금의 회수기간에 있어서도 미국과 비교하면 턱없이 짧아 신약개발과 같이 장기간, 수차례에 걸쳐 충분한 자금이 투여되어야 하는 대부분의 바이오기업으로서는 연구개발에 소요되는 자금조달이 신약개발 자체에 못지않게 스트레스를 가하는 요소로 작용한다.&nbsp;미국은 본래 연구개발에 많은 자금이 들어가고 한국은 적은 비용으로도 신약 개발이 가능한 것일까? 그렇지 않다. 대부분의 국내 바이오벤처들은 다국적 제약사를 기술이전의 대상으로 하고 있다. &nbsp;그렇기 때문에 기술이전을 하고자 하는 신약후보물질의 연구개발에서 생성된 모든 데이터를 비롯한 해외 전임상 및 임상자료가 글로벌 스탠더드에 맞추어져야 한다. 이런 이유로 우리나라 바이오 벤처들의 연구개발에 투여되는 자금의 규모는 미국과 같은 바이오 선진국과 유사한 규모라 할 수 있다.&nbsp;&nbsp; &nbsp;미국과 전혀 다른 토양에서 바이오벤처가 생존하고 또 지속적인 성장을 하기 위해서는 어떠한 양식으로 발전되어 나아가야 할까? 한국의 토양에서 자금 걱정 없이 일사천리로 신약 개발에 성공할 수 있었던 바이오벤처는 아직까지 없었다. &nbsp;이러한 사실이 앞으로도 계속 그럴 것이라는 논거는 되지 못하지만 최소한 당분간, 적어도 국내에서 바이오벤처의 성공스토리가 있을 때 까지는 그럴 가능성이 높다. &nbsp;따라서 현재로서는 막대한 자금이 들어가는 신약개발과 같은 거대 프로젝트를 수행하기 위한 수단인 자금의 조달이 바이오벤처기업에게는 새로운 목적으로 부상하게 마련이다. 그래야만 신약개발이라는 험난한 과정에서 기업이 살아남을 확률이 높아질 수 있기 때문이다.&nbsp;바이오기업들은 초기에 벤처캐피탈이나 엔젤투자자 등을 통하여 자금을 조달할 수는 있으나 연구개발을 본격적으로 벌이기에는 부족하다. 때로는 국책연구과제에 의존할 수도 있겠으나 이도 제한적인 요소가 많을 뿐더러 선정되기가 만만치는 않다. &nbsp;상장기업의 경우는 시장에서 증자를 통하여 직접 금융을 융통할 수도 있으나 이 자체가 악재로 작용하는 경우가 허다하여 증자를 통한 자금 조달도 그리 쉽지는 않다. 그렇다면 연구개발에 소요되는 비용을 효율적으로 충당할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인가?&nbsp;연구개발에 특화된 기업이라 하더라도 철저하게 세일즈에 대한 개념을 가지고 있어야 할 것이다. 창립 초기부터 캐쉬카우(cash-cow)를 가지고 가는 것이 여러모로 주효해 보이는 방법이다.&nbsp; &nbsp;물론 이런 점에 대해 외부의 비아냥거림도 있을 수 있고, 내부에서 조차 벽에 부딪힐 가능성은 많다. 그러나 장기간 수차례에 걸쳐 대규모의 자금이 투여되는 나라가 아닌 환경에서 바이오벤처가 살아남기 위해서 우리는 우리의 역사를 새로 써야 한다. &nbsp;연구개발의 중간단계라도 사업화할 수 있는 아이템을 발굴하고, 자금경색으로부터 오는 운영위험을 최소화하기 위해 연관되는 사업도 눈여겨보아야 할 것이다. 또한 최종의 목표치를 조금 낮추어서라도 수익 창출을 우선시하는 양보도 초기 바이오벤처에는 필요한 사항일 것이다. &nbsp;이러한 마음가짐은 연구원을 포함한 모든 조직원에게 경영 마인드를 갖게 할 뿐만 아니라 앞으로 있을 거대한 거래에 있어서도 글로벌 스탠더드에 부합하는 조직으로서의 역량을 강화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다. &nbsp;연구개발은 연구부서에서 충실히 하고, 매출창출은 별도의 사업개발과 영업부서에서 영위하여 본래 기업의 목표가 흐트러짐이 없도록 하면 될 것이다.&nbsp; &nbsp;2007년 초 우여곡절을 겪은 후에 대학 실험실에서 시작한 오스코텍이 상장되었다. 어느 언론매체에서 요청한 인터뷰에서 향후 3년간 중요하게 할 일에 대한 질문을 받았다. ‘골다공증과 관절염 분야에서 세계적인 신약을 만들어 오스코텍을 단번에 세계적인 바이오텍으로 키우겠다‘라는 시원한 말을 기존 주주님들은 원했을지도 모른다. &nbsp;그러나 그런 큰 목표를 이루기 위해 요구되는 수단인 작은 목표를 성실히 수행해 나가겠다는 말이 솔직한 답이 될 성 싶었다. 그래서 “향후 지속적으로 증가할 해외 임상비용 충당을 위해 수익원 확보에 힘쓰겠습니다. 수익원 확보에...”라며 힘주어 대답했다.&nbsp; &nbsp;“목적을 위해 수단이 필요하다면, 그 수단은 새로운 작은 목적이 된다.”&nbsp;김정근&nbsp;대표 <약력>서울대학교 치과대학 치의학사 / 생화학 박사단국대학교 치과대학 생화학교실 주임교수미국 하바드대학교 치과대학 구강생물학 교환교수한국생체재료연구소 소장국제원자력기구(IAEA) RCA project의 national coordinator㈜오스코텍 대표이사 (현재)㈜오스코텍1998.12&nbsp;주식회사 오스코텍 설립2000.03&nbsp;과학기술부 국산신기술 (KT) 인증&nbsp; 2001.12&nbsp;과학기술부 21세기 프런티어사업 주관기업으로 선정2003.06&nbsp;치과용 뼈이식재 유럽 CE 인증 획득2005.03&nbsp;건강기능식품 OsteoPeak 시리즈 미국 GNC에 공급 계약 체결 2006.11&nbsp;골다공증 신약후보물질 KT&G와 공동 연구 계약2007.01 코스닥 상장
2007.07.02 I 임종윤 기자
  • (재송)29일 장 마감 후 주요 종목뉴스
  • [이데일리 이대희기자] 다음은 29일 장 마감 후 나온 종목뉴스로 주가에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높은 내용이다.▲케이아이씨(007460) = 성형기계 제작 판매사 현대성형기 주식 8만9880주(44.9%)를 10.4억원에 취득.▲유비다임(037020) = 김진환씨가 경영 참여를 목적으로 주식 95만4694주(4.4%)를 추가 취득해 지분율 5.74%로 증가.&nbsp;▲이지바이오(035810) = 인투젠 지분 12만2450주(18.5%)를 55억원에 SK케미칼에 매각.&nbsp;▲터보테크(032420) = 12일 결의한 110억원 상당의 3자배정 유상증자 무산.▲다우기술(023590) = 키움증권 신주인수권 64만3265주를 66억여원에 KB자산운용 등에 매각.&nbsp;▲진도에프앤(088790) = 재무구조 개선을 위해 부동산 일부를 C&가산디지탈디앤씨에 340억원에 매각.▲아남정보기술(050320) = 주주배정 방식으로 37.9억원 규모 유상증자 결정.&nbsp;▲흥국쌍용화재(000540) = 5월 영업이익 31.5억원으로 작년 35.8억 손실에서 흑자전환.&nbsp;▲삼성중공업(010140) = 미주지역 선주사에 5514억원에 드릴십 1척 수주.&nbsp;▲디지탈디바이스(061140) = 화성바이오팜 지분 25.5%를 194억원에 현물출자받음.&nbsp;▲SY(004530) = 대우일렉트로닉스 채권단과&nbsp;IS사업부 인수를 위한 MOU 체결.&nbsp;▲보루네오(004740) = 최대주주가 보유주식 832만주(87.8%)를 553억원에 거성산업건설 컨소시엄에 매각.&nbsp;▲모코코(058900) = 탐사개발비 집행 확인이 지체돼 홍콩 맥스에너지홀딩스로 대금 지급 예정일이 6월30일에서 7월20일로 연기. &nbsp;▲팬텀엔터그룹(025460) = 조회공시에 대해 검찰이 대주주 등 14명을 조세포탈 혐의로 수사 중이라고 답변.&nbsp;▲쌍용건설(012650) = 공동주택 분양을 위해 남양주의 토지를 1358억원에 매입.&nbsp;▲현대차(005380) = 중국 광저우기차집단유한공사와 상용차 합작공장 설립을 위한 협의 중.
2007.07.02 I 이대희 기자
(장외)생보주 초강세
  • (장외)생보주 초강세
  • [이데일리 증권부] 29일 장외주요종목에서는 생보3사가 초강세를 보이며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동양생명(2만1500원)이 무려 21.13% 급등한 가운데 금호생명 2만5500원(+9.68%), 미래에셋생명 3만350원(+ 5.57%)으로 상승폭이 확대되고 있는 추세이다. 삼성생명(73만7500원)은 이틀만에 상승전환하며 3.15% 상승했다. 반면, IT관련주들은 보합권에 머물렀다. 삼성SDS(6만3750원), 엘지씨엔에스(7만2500원), 삼성네트웍스(7250원), 서울통신기술(3만250원)은 가격변화가 없었다. 포스코건설은 8만원대를 넘어서지 못한채 7만9500원에 머물렀으며, 포스콘은 소폭상승하여 4만6750원(+0.54%)으로 마감됐다. 현대차그룹 계열의 위아는 3만1500원으로 10.53% 상승하며 3만원대를 훌쩍 넘어섰고, SK인천정유는 반등에 성공해 1만2650원(+2.43%)을 기록했다. 이밖에 삼성광주전자 6850원(+1.48%), 엠게임 3만2000원(+0.78%), 휠라코리아 2만6750원으로 마감됐다. 기업공개(IPO)종목은 승인종목이 강세를 보였다.&nbsp;28일 &nbsp;코스닥 상장 예비심사를 통과한 빅솔론(9750원)과 웨이브일렉트로닉스(1만1250)는 각각 1.04%, 4.17% 상승했다. 바이오톡스텍(1만1100원)은 3.26% 상승하며 5일 상승률 43.23%를 기록했다. 846 대 1로 청약을 마감한 컴투스는 소폭 조정을 받으며 2만250원(-0.98%)으로 마감됐고, 디지텍시스템스(3만2500원)와 메모리앤테스팅(1만3450원)도 각각 0.76%, 0.74% 하락했다. 8월에 공모예정인 넥스지는 9250원으로 12.12% 올랐다. 이엠코리아 9750원(+1.56%), 미래나노텍 4만1950원(+0.48%), 선엔지니어링 9050원(+1.12%)으로 청구종목들도 오름세를 보였다. ☞자료제공 : pstock(02-782-1544~5)
2007.06.30 I 증권부 기자
  • 29일 장 마감 후 주요 종목뉴스
  • [이데일리 이대희기자] 다음은 29일 장 마감 후 나온 종목뉴스로 주가에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높은 내용이다.▲케이아이씨(007460) = 성형기계 제작 판매사 현대성형기 주식 8만9880주(44.9%)를 10.4억원에 취득.▲유비다임(037020) = 김진환씨가 경영 참여를 목적으로 주식 95만4694주(4.4%)를 추가 취득해 지분율 5.74%로 증가.&nbsp;▲이지바이오(035810) = 인투젠 지분 12만2450주(18.5%)를 55억원에 SK케미칼에 매각.&nbsp;▲터보테크(032420) = 12일 결의한 110억원 상당의 3자배정 유상증자 무산.▲다우기술(023590) = 키움증권 신주인수권 64만3265주를 66억여원에 KB자산운용 등에 매각.&nbsp;▲진도에프앤(088790) = 재무구조 개선을 위해 부동산 일부를 C&가산디지탈디앤씨에 340억원에 매각.▲아남정보기술(050320) = 주주배정 방식으로 37.9억원 규모 유상증자 결정.&nbsp;▲흥국쌍용화재(000540) = 5월 영업이익 31.5억원으로 작년 35.8억 손실에서 흑자전환.&nbsp;▲삼성중공업(010140) = 미주지역 선주사에 5514억원에 드릴십 1척 수주.&nbsp;▲디지탈디바이스(061140) = 화성바이오팜 지분 25.5%를 194억원에 현물출자받음.&nbsp;▲SY(004530) = 대우일렉트로닉스 채권단과&nbsp;IS사업부 인수를 위한 MOU 체결.&nbsp;▲보루네오(004740) = 최대주주가 보유주식 832만주(87.8%)를 553억원에 거성산업건설 컨소시엄에 매각.&nbsp;▲모코코(058900) = 탐사개발비 집행 확인이 지체돼 홍콩 맥스에너지홀딩스로 대금 지급 예정일이 6월30일에서 7월20일로 연기. &nbsp;▲팬텀엔터그룹(025460) = 조회공시에 대해 검찰이 대주주 등 14명을 조세포탈 혐의로 수사 중이라고 답변.&nbsp;▲쌍용건설(012650) = 공동주택 분양을 위해 남양주의 토지를 1358억원에 매입.&nbsp;▲현대차(005380) = 중국 광저우기차집단유한공사와 상용차 합작공장 설립을 위한 협의 중.
2007.06.29 I 이대희 기자
  • (전문)한·미FTA 국내보완대책 발표문
  • [이데일리 이정훈기자] 다음은 28일 정부가 발표한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국내 보완대책 발표문 전문입니다. 1. 모두말씀 존경하는 국민여러분, 지난 4월2일 14개월 동안의 협상 끝에 역사적인 ‘한미 자유무역협정’이 타결되었습니다. 협상타결 이후 정부는 11개 국책연구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한미FTA가 우리 경제에 미칠 영향과 효과를 심도 있게 분석하는 한편 협정문 공개와 공개 이후 제기된 쟁점사항에 대한 대국민 설명 등을 통해 한미FTA협상의 실체적 내용을 국민 여러분께 소상하고 투명하게 알려드리기 위해 노력해왔습니다. 이와 함께, 한미FTA체결에 따라 예상되는 단기적&#8228;부정적 충격을 최소화하고 한미FTA를 우리 경제의 성장잠재력 확충과 시스템 선진화의 기회로 적극 활용하기 위한 국내보완대책 마련에도 진력을 기울여 왔습니다. 오늘 국민 여러분께 설명드리고자 하는 「한미자유무역협정 체결에 따른 국내보완대책」은 지난 4월2일 ‘한미FTA 국내보완대책 추진방향’에서 말씀드린 대로 영향분석 결과를 토대로 관계부처간의 긴밀한 협의는 물론 농어민 단체 등 각종 업종별 이해단체, 관련 민간 전문가, FTA국내대책위원회, 국회 등 다양한 경로를 통해 의견을 수렴하여 마련한 것입니다. 국민 여러분께서도 잘 아시는 바와 같이, 현재 미국측과 노동, 환경 등에 대한 추가협의가 진행 중에 있습니다만 이들 사항은 지난 4월 2일 타결된 협상의 전체 골격이나 핵심 쟁점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기 때문에 국내보완대책은 당초 계획된 일정에 맞춰 마련하였습니다. 그러면, 먼저 정부가 마련한 「한미자유무역협정 체결에 따른 국내보완대책」의 기본구조를 간략히 설명 드리겠습니다. 2. 국내 보완대책 기본 구조 한미FTA체결에 따른 단기적 충격을 최소화하고, 한미FTA를 우리 산업의 경쟁력 강화와 시스템 선진화의 계기로 적극 활용하기 위해 종합적인 대책을 추진하겠습니다. 첫째, 농&#8228;수산 분야에 대하여는 우리의 재정능력과 국제규범이 허용하는 범위안에서 직접적인 피해에 대한 지원이 최대한 이뤄지도록 피해보전제도를 한층 강화하였습니다. 제조업&#8228;서비스업의 경우에는 자발적인 구조조정과 근로자 고용안정 지원이 원활히 이뤄지도록 하는데 역점을 두었습니다. 둘째, 산업별 경쟁력 강화를 위한 다각적인 방안을 추진해 나가겠습니다. 농&#8228;수산업의 경우 피해품목별 경쟁력 강화 방안과 함께 농&#8228;수산업의 구조와 체질을 개선하고 신성장 동력을 확충하기 위한 방안을 추진토록 하겠습니다. 제조업&#8228;서비스업의 경우 제약산업 등 시장개방 업종에 대한 경쟁력 강화지원과 함께 제조업&#8228;서비스업 전반의 경쟁력 강화를 추진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셋째, 한미FTA 체결로 상대적으로 큰 피해가 예상되는 농어촌의 소득기반을 확충하기 위한 방안도 강구해 나가겠습니다. 3. 직접적 피해지원 방안 1)농수산업 부문 농업부문에서는 피해보전 비율을 상향조정하고 지원요건을 합리적으로 개편하는 등 현행 품목별 피해보전직불제와 폐업지원제도를 개선하겠습니다. 품목별 피해보전직불제의 경우, 현재는 지급대상 품목을 ‘사전적으로 지정’해 왔으나, 앞으로는 ‘지급요건을 충족하는 품목을 사후 지정’하는 방식으로 개선하여 피해와 지원간의 연계성을 높이고 피해보전 비율을 80%에서 85%로 상향 조정하여 피해보전 수준도 강화하겠습니다. 폐업지원제도의 경우, 대상품목 선정방식과 지급요건을 품목별 피해보전제도와 동일하게 개편하는 한편, 경쟁력 강화 지원과 폐업지원을 동시에 받을 수 없도록 함으로써 구조조정 효과를 제고토록 할 계획입니다. 수산업의 경우, ‘FTA농어업특별법’상 품목별 피해보전직불제와 폐업지원제도를 실시하기 위한 근거 규정은 있으나 세부적인 기준이 구체화되어 있지 않았습니다. 금번 대책을 통해 농업부문과 동일하게 피해보전직불제와 폐업지원제도 실시기준을 마련함으로써 수산업 부분에 대한 피해지원도 차질 없이 추진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2)제조업 서비스업 부문 먼저, 제조업의 경우 한미FTA 체결로 인한 수입증가로 피해를 입었거나 입을 것이 확실한 기업에 대해서는 현행 ‘제조업 등 무역조정지원법’에 근거하여 자금 융자 및 경영&#8228;기술 컨설팅 지원 등 자발적 구조조정을 지원해 나가겠습니다. 서비스업의 경우 무역조정지원 대상 서비스업 범위를 현행 제조업 관련 서비스업종(51개)에서 ‘서비스업종 전반’으로 확대하여 서비스업에 대한 구조조정 지원도 강화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한편, 한미FTA에 따른 시장개방 등 외부환경의 변화로 경쟁력을 상실하여 경영상의 어려움을 겪는 제조업 및 서비스업을 영위하는 중소기업에 대해서는 자금 융자 등을 통해 사업전환을 유도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3)근로자 고용안정 강화 한미FTA 체결에 따른 일시적 고용불안 발생에 대비한 대책도 추진해 나가겠습니다. 우선, 근로자의 고용안정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전직지원금 및 훈련연장급여 등의 지급수준을 상향 조정하는 한편 직업훈련 지원 체계를 수요자 중심으로 개선하고 ‘FTA신속지원팀’을 설치&#8228;운영하여 고용안정 지원 서비스의 전달체계를 신속화&#8228;효율화 하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주요 업종별 고용지원대책도 추진해 나가겠습니다. 농수산업의 경우, 폐업지원금을 받는 농어민을 고용하는 기업에 대해 ‘고용촉진장려금’을 지원하도록 하겠습니다. 제약 산업은 수원지역에 집중되어 있다는 특성을 감안, 수원지역 고용지원센터를 전담 지원센터로 지정하여 제약 전문인력을 적극 양성해 나가겠습니다. 섬유&#8228;자동차 등 수혜산업의 경우에도 한미FTA 체결의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도록 전문인력 양성과 현장 재교육 실시에 대한 지원을 강화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4. 산업별 경쟁력 강화 방안 1)농업부문 첫째, 주요 품목별 경쟁력 강화방안을 추진해 나가겠습니다. 축산분야의 경우 한육우&#8228;돼지&#8228;닭 등 가금류를 중심으로 시설현대화, 유통체계 개선 등을 통해 품질 고급화와 수입산과의 차별화를 도모하는 한편, 도축세 폐지 등을 통해 축산농가의 비용부담을 완화하고 경영안정을 지원해 나가겠습니다. 과수분야의 경우 감귤&#8228;사과&#8228;포도 등의 품종을 중심으로 대표 브랜드 육성, 고효율 생산시설 확대 등을 추진해 나가고 채소&#8228;인삼, 식용콩 등 식량 및 임업 분야에 대해서는 시설 현대화 지원, 인삼 수출전문단지 신규 육성, 브랜드 경영체에 대한 패키지 지원 강화 등을 추진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둘째, 우리 농업의 구조와 체질을 근본적으로 개선하기 위한 방안도 추진해 나가겠습니다. 먼저, 전업농 중심의 규모화를 달성하고 농업의 구조개선을 촉진하기 위해 고령농의 경영이양을 지원하는 경영이양직불제를 실효성 있게 확대 개편토록 하겠습니다. 경영이양직불제 대상 농지를 현행 진흥지역內‘논’에서 ‘모든 농지’로 확대하고 지급 금액을 상향조정하는 등 현행 제도를 합리적으로 개편함으로써 고령농의 경영이양을 보다 활성화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으로, 농가단위 소득안정제도 도입을 위한 제도적 기반을 단계적으로 구축해 나가겠습니다. 농가단위 소득안정제도는 특정품목의 과잉생산과 같은 현행 품목별 소득보전제도의 문제점을 개선하고 전업농의 생활안정 지원을 강화하기 위한 것입니다. &nbsp;동 제도의 시행을 위해서는 ‘농가단위의 정확한 소득 파악’, ‘기존 쌀직불제와의 통합’ 등 사전 인프라 구축이 필수적이므로 농림부 및 관계부처가 참여하는 「농가단위 소득안정지원제도 추진기획단」을 ’08년 중에 설치하여 ’10년 시범사업을 실시하는데 지장이 없도록 차질없이 준비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농업회사법인의 대표이사를 농업인으로 제한하는 현행 제도를 폐지하고, 농지은행에 8년 이상 농지를 임대위탁하는 경우 소득세법상 비사업용 토지에서 제외함으로써 임대경작의 투명화를 유도하는 한편, 농작물 재해보험 및 가축공제 사업과 농지은행의 경영회생지원 농지매입사업을 확대하는 등 농업경영체를 활성화하고 영농의 규모화와 농업의 경영안정을 위한 다각적인 방안도 추진해 나가겠습니다. 셋째, 농업의 신성장동력을 확충하기 위한 정책적 지원을 강화해 나가겠습니다. 농림바이오 연구기술에 대한 R&D지원 확대 등을 통해 종자&#8228;종묘 등 첨단기술 산업을 우리 농업의 신성장동력으로 육성하고 첨단 농식품 클러스터 2개소를 추가로 조성하고, 김치, 인삼 등 30대 수출상품을 선정하여 맞춤형 수출 마케팅을 지원하는 등 농업의 고부가가치화와 농식품 수출 확대도 적극 지원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2)수산업부문 첫째, 주요 품목별 경쟁력 강화방안을 추진해 나가겠습니다. 원양어업인 명태(북양트롤)의 경우 생산설비 현대화를 통해 품질의 고급화를 추진하고, 민어(해외트롤)에 대해서는 공동운반&#8228;판매&#8228;마케팅을 지원하는 관리회사를 육성함으로써 가격경쟁력을 제고토록 하겠습니다. 연근해어업인 고등어(대형선망)에 대해서는 활어 운반선 건조 지원 등을 통해 제품의 고부가가치화를 추진하고, 오징어(연근해채낚기)에 대해서는 에너지절약형 集魚燈 기술개발 지원을 통해 유류비를 절감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양식어업인 넙치&#8228;볼락(해면양식)과 뱀장어(내수면양식)에 대해서도 관련시설의 현대화 지원을 통해 경쟁력 강화를 추진토록 하겠습니다. 둘째, 수산자원 및 수산환경 관리에 대한 정책적 지원을 강화하여 수산업의 자생력과 지속가능성을 제고토록 하겠습니다. 총허용어획량 관리어종을 확대(’06년 9종→’11년 15종)하여 수산자원의 회복을 추진하는 한편, ‘친환경 기자재 사용시’ 및 ‘조건불리 도서지역’을 지원하는 ‘수산보전제도’를 도입하도록 하겠습니다. 셋째, 해양바이오 창업지원센터 건립 지원, 김&#8228;미역&#8228;다시마 등 수산물 건조장에 대한 어업용 면세유 공급 및 고부가가치 내수면 양식품종의 개발과 산업화 지원 등 수산업의 신성장동력을 확충하기 위한 방안도 추진해 나가겠습니다. 3)제조업 서비스업 부문 첫째, 제약산업 등 시장개방 업종의 경쟁력 강화 지원사업을 중점 추진해 나가겠습니다. 제약산업의 경우 의약품 인허가 절차를 국제 공통기준에 부합하게 혁신하는 등 제약산업 인프라를 글로벌 수준으로 개선하는 한편, 신약 및 바이오 의약품에 대한 R&D지원 확대, 임상시험센터 확충, 특허 통합정보시스템 구축(’08년) 등을 통해 제약산업의 신약개발 역량을 제고하기 위한 지원을 확충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정밀 화학&#8228;정밀 기계 등 경쟁력 있는 국내산업의 육성이 반드시 필요한 분야에 대해서는 향후‘선택과 집중’의 원리에 입각하여 R&D 지원을 대폭 강화하도록 하겠습니다. 둘째, 한미FTA체결을 계기로 제조업&#8228;서비스업 전반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관련 제도를 선진화하기 위한 종합적인 대책도 추진해 나가겠습니다. 우선, 며칠 전 「제2단계 기업환경개선 종합대책」에서 발표한 규제개선과 제도 선진화 과제를 차질 없이 추진하여 기업친화적 경영환경을 조성하고 기업경영에 있어서의 법적 안정성과 투명성을 제고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우리 경제의 새로운 성장동력인 서비스 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종합적인 대책도 마련 중에 있으며 금년 7월 하순경 발표할 계획으로 있습니다. 현재 검토중인 주요 내용을 간략히 말씀드리면 해외소비의 국내전환을 위한 관광&#8228;레저산업의 활성화 방안, RFID 등 첨단 IT기술을 활용한 생산성 제고 방안, 금융, 방송 등 시장개방 업종의 경쟁력 강화 방안 등을 중점 검토 중에 있습니다. 제조업&#8228;서비스업 전반의 경쟁력 강화와 함께 중소기업이 한미FTA체결에 따른 기회를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FTA종합지원센터」를 설치하고, 중소기업의 對美마케팅 및 미국 현지 네트워크 구축을 지원하는 방안도 추진하겠습니다. 5. 농어촌 소득기반 확충지원 방안 끝으로, 한미FTA 체결에 따라 상대적으로 피해가 클 것으로 예상되는 농어촌 지역의 소득기반을 확충하기 위한 방안을 설명 드리겠습니다. 첫째, 농업인이 농지를 직접 출자하여 개발사업을 추진하는 경우 농지보전부담금을 감면하고, 농어촌지역 창업기업에 대한 투자보조금 지원제도를 2016년까지 연장 운영하는 등 도시자본의 농어촌투자를 촉진함으로써 농어촌 경제를 활성화하고 농어촌의 소득원이 다변화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둘째, 농공단지의 시군별 지정면적 확대, 농어촌 재래시장 현대화 사업의 국비지원한도 증액 등을 통해 농어촌에 기반을 둔 지역산업 육성을 지원해 나가겠습니다. 셋째, 농촌테마공원 조성 확대 등 농촌 체험 및 휴양기반을 확충하고, 농어촌 관광숙박시설 관련 규제를 완화하여 농어촌 지역의 관광사업 활성화도 추진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6. 향후 조치계획 및 당부말씀 정부는 오늘 발표한 국내보완대책의 차질 없는 이행을 위하여 금년 하반기 중 ‘FTA농어업 특별법’, ‘제조업 등 무역조정지원법’등 관련 법령의 개정 작업을 추진해 나가는 한편 관계부처간 긴밀한 협의와 국회와의 협의 과정 등을 통해 세부 실행방안을 마련하고, 보완대책 추진에 필요한 소요재원 규모 등을 확정하는 등 후속조치를 취해 나갈 계획입니다.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FTA를 통한 경제 통합의 가속화는 이제 거스를 수 없는 시대적 흐름일 뿐만 아니라, 한미FTA체결은 성장잠재력 확충과 시스템의 선진화가 그 어느때보다 요구되는 현 시점에 있어, 우리 경제를 한단계 더 업그레이드 시킬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입니다. 정부는 앞으로도 한미FTA 보완대책 추진상황을 주기적으로 점검&#8228;평가하고 지속적으로 보완해 나감으로써 한미FTA 체결에 따른 충격을 최소화하고 긍정적 효과를 극대화 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가겠습니다. 국민 여러분께서도 많은 어려움 끝에 타결된 한미FTA가 조속한 시일내에 국회 비준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적인 성원과 지지를 당부드립니다. 감사합니다.
2007.06.28 I 이정훈 기자
(증시 상반기결산)①`시장은 행복했다`
  • (증시 상반기결산)①`시장은 행복했다`
  • [이데일리 박호식기자] 상반기 주식시장은 풍성한 기록을 남기며 한국 증시가 질적인 도약을 할 수 있다는 기대감을 줬다. 코스피 1800포인트, 시가총액 990조원, 금융자산의 대규모 증시유입 등 일찍이 보기 힘든 상황이 현실화됐다. 시장에서 비관론자는 사라지고 코스피 2000 전망이 공식적으로 제시되는 등 향후 시장에 대한 기대감도 팽배하다. 이같은 활황세는 그러나 향후 시장에 대한 고민도 함께 던져줬다. 상반기 상승세가 대세상승의 초입인지, 일시적인 오버슈팅인지 판단을 요구하고 있고, 상승과정에서 함께 확대된 신용거래에 대한 우려도 높아지고 있다. 개인투자자들조차 매매행태가 많이 성숙된 모습을 보여줬지만, 여전히 미흡하다. 일각에선 증시활황을 이용한 불건전행위로 인해 많은 피해자가 생겼고, 묻지마 투자도 여전히 풀어야 할 숙제로 남아있다.◇풍성했던 기록들6월19일 코스피는 1807.85로 연중최고치를 기록했다. 올해뿐 아니라 사상최고치다. 코스피는 올들어 사상치고치를 35번 경신했다.코스닥지수 또한 6월19일 819.97을 찍고 2002년 사상최고를 기록했던 900선을 향한 희망을 키웠다. 코스피는 지난 27일 현재 지난해말 1434.46 대비 20.82% 올랐고, 코스닥지수는 606.15 대비 25.55% 상승했다. 이에 따라 6월19일 시가총액은 한때 993조4560억원으로 1000조원에 육박했다. 1999년 시가총액 400조원을 돌파한 뒤 6년만인 2005년 700조원을 넘어섰고, 2년만에 900조원을 넘어섰다.지수상승으로 주식시장 전체 거래량도 크게 늘어 증권주들이 랠리를 보이기도 했다. 지난해 일평균 거래량 8억주대에서 10억주대로 늘었고, 일평균 거래대금도 6조3378억원으로 전년 일평균거래대금에 비해 22.68% 증가했다. 고객예탁금은 지난해말 8조원대에서 15조원으로 늘었다.현물주식 거래는 늘어지만 코스피200선물시장 거래는 다소 줄었다. 코스피200선물 일평균거래량은 전년대비 3.76% 감소했다. 그러나 코스피200옵션 일평균거래량은 16.57% 늘었다. 주식시장 상장기업은 지난해말 1694개사에서 1715개사로 21사가 늘었다.◇많이 오르고 적게 떨어졌네주식시장이 상승세를 보이면서 업종이나 종목들도 전반적으로 좋았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올들어 18개업종중 통신업종을 제외하고 17개 업종이 상승했다. 기계업종이 지난 27일 기준 67.04%가 올라 두각을 나타냈고, 조선업체들이 포함된 운수장비가 65.7% 올랐다. 운수창고가 50.99%, 증권 44.54%다. 반면 상대적으로 부진했던 업종은 통신이 4.4% 하락해 가장 좋지 않았고, 전기가스 1.22% 상승, 전기전자 2.46% 상승, 유통 6.41% 상승, 은행 7.53% 상승 등이다.코스닥시장에서는 11.93%가 하락한 의류, 0.5% 하락한 출판·매체복제업종을 제외한 26개 업종이 올랐다. 금속업종은 91.08% 상승세를 나타냈으며 비금속 73.83%, 의료정밀 69.25% 등으로 높았다. 종목과 관련해서는 유가증권시장에서 대형주는 18.85% 올랐고, 중형주 32.63% 상승, 소형주 36.03% 상승세를 보였다. 코스닥에서는 대형주가 23.31% 상승했고 중형주 20.7%, 소형주 35.6% 올랐다.종목별로는 많이 오른 종목은 수백%대 상승률을 나타낸 반면 하락한 종목은 최대 70%대 하락률을 나타내 대비됐다. 관리종목, 우선주, 신규상장, 주식병합 등의 종목을 제외하고 파악한 것이다.유가증권시장에서는 화인케미칼(025850)이 올들어 488.06% 올랐다. 대양금속(009190)이 425.17%, 삼호개발이 422.88%, 한국기술산업이 329.46% 상승했다. 상위종목에는 STX(011810)와 STX조선도 각각 205%와 197% 올라 포함됐고, 현대중공업(009540)과 두산이 각각 166%와 158% 상승해 상승률 24위와 25위를 기록해 눈길을 끌고 있다.반면 하락률 상위종목에는 더존비즈온(012510)이 35.45% 하락, SK네트웍스 34.74%, 알앤엘바이오 30.83% 하락 등의 순이다. 대한은박지, LG카드, 대한방직 등이 부진종목에 포함됐다.코스닥시장에서는 액티패스(047710)가 698.88% 올랐고, 오리엔탈정공(014940) 565.91%, 에스켐 396.88% 순이다. 반면 에스티씨라이프는 75.78% 떨어졌고, 코어세스 66.31% 하락, 팬텀엔터그룹 59.89% 하락했다. 시장의 관심을 끌었던 헬리아텍은 48.75% 떨어졌고 신지소프트는 48.83% 하락했다.◇이젠 개인이 주식시장 큰 손올해 주식시장의 큰 손은 개인이었다. 개인은 유가증권시장에서 1조8351억원을 순매수했다. 기관은 5조5375억원, 외국인은 1401억원을 각각 순매도했다. 외국인은 철강금속, 유통 등을 팔았으며, 기관은 전기전자와 금융 등을 처분했다.개인은 코스닥시장에서도 4777억원을 순매수했고, 유가증권시장서 순매도를 기록한 외국인이 코스닥에선 6073억원을 순매수했다. 기관은 6703억원을 팔았다. 기관은 인터넷과 방송서비스 등을 순매도하고 외국인은 이 업종을 순매수했다. 한편 그룹별로는 올들어 LG그룹이 시가총액 40조원에서 이어 SK그룹을 제치고 50조원을 돌파하며 눈길을 끌었고, 현대중공업그룹이 20조원과 30조원을 돌파하며 올들어 시총이 155% 늘었다. 삼성과 롯데그룹이 부진했다. 외국인과 기관은 LG그룹을 순매수했고 개인은 삼성을 순매도 했다.&nbsp;&nbsp;
2007.06.28 I 박호식 기자
(장외)장내시장 하락에도 IPO주 강세
  • (장외)장내시장 하락에도 IPO주 강세
  • [이데일리 증권부] 27일 장내시장의 계속된 조정에도 불구, 기업공개(IPO)종목들의 강세가 이어졌다. 에스엔케이폴리텍은 8.7%오르며 IPO종목 중 가장높은 상승률을 기록했다. 기준가는 8750원으로 공모희망가 상단(7500원)을 초과했다.&nbsp; 예비심사승인 종목인 바이오톡스텍이 7.33%오르며 1만원대를 돌파했다. 7월 공모예정인 에코프로는 900원오르며 5일 상승률 20.43%를 기록했다. 이밖에 바로비젼(+2.55%), 메모리엔테스팅(+1.12%)등 공모예정 기업들이 일제히 강세를 보였다. 승인 종목에서는 보합세가 우세한 가운데, 푸른기술(+0.99%), 옴니시스템(+3.96%)이 상승 마감했다. 네오티스(1만5250원), 새한정보시스템(2750원), 세실(1만7750원)등 심사청구 종목은 가격변동이 없었다. 장외 대형주가 약보합세를 보인가운데, 생보3사가 동반 상승했다. 금호생명(+3.46%), 동양생명(+1.16%), 미래에셋생명(+1.77%)이 연일 강세를 이어가고 있다. 현대삼호중공업이 0.61%하락해 소폭 조정을 받았고, 포스코건설은 3일 연속 상승을 마감하며 보합을 보였다. 삼성SDS 6만3500원(-0.39%), 엘지씨엔에스 7만1500원, SK인천정유 1만2350원으로 마감됐다. 한편, 2009년 상장목표를 밝힌 CJ투자증권은 4.59% 반등해 5700원을 기록했다. ☞자료제공 : pstock(02-782-1544~5)
2007.06.27 I 증권부 기자
  • (재송)22일 장마감 후 주요 종목뉴스
  • [이데일리 조진형기자] 다음은 22일 장 마감 후 나온 주요 종목 뉴스다.<유가증권 시장>▲웅진홀딩스(016880) = 극동건설 지분 98.14%를 6600억원에 인수키로 결정.▲케이아이씨(007460) = 계열사 삼양감속기에 61억원 자금 대여키로 결정. ▲현대종합상사(011760) = 현대제철 주식 27만4166주 전량을 137억원에 매각키로 결의. ▲대우조선해양(042660) = 유럽지역 선주에게서 3931억원 규모의 VLCC 3척을 수주. ▲라딕스(016160) = 최대주주인 아시아시멘트가 보유주식 450만주(21.14%)를 장외매각, 지분율이 81.99%에서 60.85%로 낮아짐. ▲효성(004800) = 스타리스 지분 94.9%를 3023억원에 인수할 예정. <코스닥 시장>▲디브이에스코리아(046400) = 최대주주인 엠플홀딩스가 322만주(13.04%)를 다수의 개인들에게 장외매도, 지분율이 56.15%에서 43.11%로 축소. ▲한국창투(019660) = 보통주 2.3주를 1주로 병합하는 감자 결정. 감자 비율 56.52%. ▲오디코프(041320) = 이봉기 대표이사가 사임, 최규호 회장 단독 체제로 변경. 또 인도네시아 국영기업인 PT.RNI와 합작법인 설립을 위해 양측이 TF팀을 구성,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며 다음달안으로 합작계약서에 서명할 예정이라고 밝힘. 또 합작법인을 세운 뒤 오는 9월말까지 1호기 바이오 에탄올 공장 착공할 예정. ▲동양텔레콤(007150) = 최대주주인 배석채씨가 회사 주식 20만주를 장내에서 처분, 보유지분이 49.06%에서 46.47%로 축소. ▲알에프텍(061040) = 62억원 규모의 주주배정후 실권주 일반공모 유상증자를 실시키로 결정. 신주 발행가액은 3070원. ▲퓨어나노텍(054120) = 김종학프로덕션을 흡수합병키로 결정. 합병비율은 1:1.6131787 ▲케이엘테크(082390) = 액면가를 500원에서 200원으로 분할키로 결정. ▲폴켐(033190) = 피터백파트너스를 대상으로 49억원 규모의 신주인수권부사채(BW) 발행키로 결의. ▲나리지온(036850) = 회사 정상화를 위해 법원에 회생절차 개시 신청. 증권선물거래소는 이와 관련, 상장폐지사유가 발생했다며 매매거래를 정지시켰다고 밝힘. ▲이트레이드(078020)증권 = 신용융자 증가에 따른 재원을 마련하기 위해 단기차입금 1255억원 증가. ▲세스넷(065180) = 19억9000만원 규모의 BW를 공모로 발행키로 결정.
2007.06.25 I 조진형 기자
  • (미리보는 경제신문)현대차 부분파업 철회
  • [이데일리 김현동기자] 다음은 6월25일자 경제신문들의 주요 기사입니다.(가나다순) ◆매일경제신문 ▲1면 -현대차 부분파업 철회 -골드만삭스, 씨앤앰 지분판다 -파업 손실 80%가 현대車 탓 -"증시조정 길어야 2~3주" ▲종합 -日CEO들 "내년에도 잘 나간다" -6자 회무장관 회담 7월말~8월초 가닥 -명품 CEO의 8대 조건 -한덕수 총리 "한·EU FTA 연내 서명 가능" -불법시위 패해배상 빨라진다 -동해서 '불타는 얼음' 채취 -대부업체 불공정약관 조사 ▲정치·외교안보 -김병준 대통령정책특보 "참여정부 주요정책들 되돌릴 수 없게 하겠다" -신당-민주당 27일 합당 강행키로 ▲경제 금융 -미운오리 삼성카드의 화려한 부활 -사업용계좌, 은행으로 오세요 -우리은행, 카드·IB조직 확대 -농협 슈퍼모기지론..매년 고정·변동금리 선택 -신한은행 글로벌 헬스케어 펀드 -하나은행 연 6.2% 지수연계 특판 ▲국제 -1만弗이상 외환거래 中 8월부터 엄격관리 -오일달러 런던 호화주택 싹쓸이 -EU, 헌법 대체 미니조약 합의 -中 식료품값 잡기 총력전 -LSE, 이탈리아거래소 인수 ▲기업과 증권 -삼성重, 닝보 블록공장 2배로 -롯데면세점, 러시아 첫 진출 -통신방송 주도권 잡기 M&A 시작됐다 -코오롱, 카자흐서 새 사업 찾는다 -포스코, 동남아 거점은 태국 -KAL, 美군용기 수명 늘려준다 -대우조선, 6월 한달 30억달러 수주 -조정 받더라도 1700선 지킬 것 -은행주 기다리던 반등 온다 -조선·해운주 실적호조로 순항 지속 -IT株 바닥찍고 이젠 오르나 -거래소, 달러貨로 주식거래 추진 -주식빌려 파는 '대주거래' 활성화 -코스닥시장 우회상장 다시 꿈틀 -하이일드펀드 세금혜택 커진다 -ELS 투자자 보호 강화된다 ▲부동산 -판교 4조원 PF사업 수주전 치열 -리츠 자기자본 10배까지 차입가능 -서울시, 부동산중개업소 7월말까지 특별단속 ◆서울경제신문 ▲1면 -조선3社 36억弗 수주 따낸다 -'가스 하이드레이트' 동해서 채취 성공 -작년 파업 따른 생산차질 현대·기아차가 80% 차지 -현대차 파업 축소 부분 파업만 -中 "금리인상 배제안해" -美 서브프라임 모기지 부실공포 재확산 ▲종합 -"정치파업 강행땐 손배 청구" -개인사업자 대출 사후점검 강화 -삼성전자 등 우량주 달러貨 매매추진 -공정위, "대부업체 불공정 약관도 조사" -리츠 차입규모 자기자본 10배까지 -지난해 못 거둬들인 세금 13兆 -중산층도 소득양극화 심화 ▲금융 -우리銀 영업강화 고삐죈다 -주가, 외환위기후 부동산보다 훨씬 많이오랄 -내년부터 '바젤2' 시행..은행 경쟁촉발 계기될 듯 ▲국제 -오일머니 해외투자 다시 는다 -EU, 헌법 대신 새 조약 합의 -블랙스톤 성공적 상장 데뷔 -美-베트남 정상회담..경제는 협력‥인권엔 이견 ▲산업 -포스코, 태국 제3공장 설립 추진 -코오롱 "카자흐서 성장동력 찾자" -SKT, 3G시장 공세 전략 전환 -하나로텔, KTF 재판매 포기 -삼성 후원 게임축제 칸쿤서 성황 -보일러업체 사업다각화 -제조업 신설법인 10개월째 증가 -유통업계 "신도시를 선점하라" ▲증권 -'인프라·물 펀드' 최고 대박 상품 -"펀드 기준가 오류재발 막자" -ELS 판매땐 투자위험 설명·서명 받아야 -LPL·LG전자 매수 의견 최다 -"포스데이타 주가 흐름 좋을 것" ▲사회 -교육부, 내신비율 단계 확대 수용 -울산등 4개지역 건설플랜트 '단일노조' 선언..업계 초비상 -의약품 생산규모 12兆 넘어 ▲부동산 -'양도세 비과세' 형평성 논란 -판교 PF사업, 땅값만 3兆…참여업체들 고민 ◆한국경제신문 ▲1면 -中 값싼 인력확보 '별따기'..현지 한국공장 문닫을 판 -동해서 新에너지 '불타는 얼음' 확인 -여론압박에 현대차노조 한발 후퇴 -교육부, 내신비율 연차적 확대 수용 -건설·플랜트노조, 거대 단일 노조 전환 ▲종합 -세계 최대 몽골 유연탄 광산 잡아라 -거래소·證協 등 수수료 수입 줄인다 -부시 "美 불법 입국자 영원히 추방" -갈수록 커지는 美 헤지펀드 부실 파문 -동네식당·점포 망해도 생활자금 보장해준다 -中 인민銀 총재 '中증시 버블론' 또 제기 -대부금액·이자율 등 채무자 자필기재 의무화 -우리銀, 영업 지원본부 신설 -소주 1~2잔도 음주운전 -작년 못거둔 세금 13조 ▲정치 -국민연금 개혁 차기정부로 넘어가나 -힐 "北, 3주내 핵폐쇄" -한나라당 여의도로 컴백 -盧대통령 '평창 올림픽 유치' 직접 나선다 ▲국제 -바이오에너지 열풍..농산물값 급등 부른다 -도요타, 신형 하이브리드카 개발..2009년부터 시판 -中, 군수산업 외국인투자 허용 -IMF "美경제 연착륙 가능성" -"中, 홍콩 반환전 무력사용 검토" -인도 기업 사상 최대 유상증자 ▲사회 -서울시, 장기전세 공급 총력 -실업고 '특성화고'로 대거 전환 -장마 소강…약한 비 '오락가락' -"여론조사 결과만 알리면 위법" ▲산업 -삼성重, 中서 기가블록 세계 첫 상용생산 -회장단 소모임 수시로..전경련 참여도 높인다 -대한항공, 美 공군기 '수명연장' -삼성, 반도체 투자 세계 최고 -중남미 최대 IT기업 경영진 방한 -KT, '메가TV' 자체 프로 첫선 -반도체장비 3社, 삼성·하이닉스 의존 벗었다 -시마텍, 세계최대 주차설비 수주 -제조업 창업 호조..10개월 연속 늘어 -美 쇠고기 정육점에 나왔다 ▲부동산 -새아파트 하자분쟁委 만든다 -아파트도 특급호텔 안부럽네 -3천만원으로 해외 고급 아파트 산다 -이번주 전국서 6552가구 공급 -파주 주공 1062가구 분양 9월로 연기 ▲증권 -외국인 한국 증시서만 순매도 -금감원, ELS 손실폭 제한상품 검토 -국내 투자자 이머징마켓 선호 -상장사 자사株 신탁계약 해지 러시
2007.06.24 I 김현동 기자
차기 주도주를 찾아라
  • 차기 주도주를 찾아라
  • [이데일리 이대희기자] 지난주 초반 코스피지수는 1800포인트를 돌파하는 상승세를 이어갔다. 하지만 이후 장중 변동성이 확대되고 프로그램 차익 실현 매물이 쏟아지면서 장 후반은 조정양상을&nbsp;나타냈다. 그간 시장을 주도했던 증권주가 일제히 약세로 돌아섰다는 점도 투자심리를 위축시켰다. 다만 그간 상승장에서 소외됐던 반도체 등이 대안업종으로 나섰다는 점은 위안삼을 만하다. 조선주 조정폭이 우려만큼 깊지 않았다는 점도 다행스러운 점으로 꼽힌다. 이번주 증시는 단기적 관점에서 여전히 지난 주말의 부담을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이미 한국증시의 주가수익배율(PER)이 12.4배를 기록, 신흥증시 평균 수준까지 높아졌다는 점도 밸류에이션상 부담이 확실하다. ◇조정장 전망..해답은 `실적` 대다수 전문가들은 우리 증시가 장기적으로는 선진 증시 수준에 근접한 평가를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하지만 단기간 급등이 이어진 만큼 단기적으로는 숨고르기 장세가 예상된다는 지적이다. 이럴 때일수록 실적 증가가 주가를 뒷받침할 수 있는 종목을 투자 대안으로 삼을 만하다는 게 증권가의 평가다. 이미 높아진 PER 주도의 주가 상승을 정당화시키기 위해서는 추가적인 실적 증가세가 확인돼야 하기 때문이다. 증권가에서는 LG그룹 계열사들의 성장성에 기대를 걸고 있다. SK증권은 LG데이콤(015940)을 다음주 추천 종목으로 제시하며 "인터넷 전화(VoIP) 사업 확대로 성장성을 확보했다"고 평가했다. 서울증권은 실적 턴어라운드가 기대되고 핸드폰 시장에서 약진이 돋보인다며 LG전자를 추천했다. 증권주 중에서는 삼성증권(016360)이 주목받았다. 대우증권은 거래대금 증가가 호재인 데다 지급결제 기능 부여도 삼성증권에 차별적 모멘텀으로 작용할 것으로 전망했다. 삼성엔지니어링 역시 실적 호전이 기대된다는 점에서 유망주로 꼽혔다. 한화증권은 "이미 연간 수주목표 3조5000억원의 74%를 달성했다"며 "앞으로 해외 시장에서 플랜트 수주가 가시화될 것으로 보여 실적 호조세가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SBS(034120)는 올해 말 있을 대선과 내년 베이징올림픽이 실적 호조세를 이끌 것이라는 전망으로 대신증권의 추천을 받았다. 현대증권은 신세계의 비정규직 노동자 정규직 전환은 주가에 큰 영향을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평가했다. 내수회복에 초점을 두라는 지적이다. ◇코스닥 투자 일순위는 `반도체 관련주` 지난주 코스닥시장은 유가증권시장보다 더 견조한 모습을 보여줬다. 하지만 외국인들이 주말 들어 매도세를 강화한 데다 기관들도 일주일 내내 매도공세를 이어갔다는 점은 악재로 평가된다. 반도체 시황 회복을 주목할 만하다는 평가다. 정근해 대우증권 연구원은 "주 후반 들면서 반도체 가격 회복과 필라델피아 지수 급등이 이어졌다"며 "코스닥시장의 특성상 IT경기 회복은 많은 기업들의 실적에 긍정적 영향을 미친다"고 밝혔다. 대한투자증권은 반도체 관련주로 텔레칩스(054450)와 삼우이엠씨를 꼽았다. 휴대용 멀티미디어 시장이 성장하고 있어 실적 호조세가 기대되는 데다 원자재 가격 하락 등도 호재라는 설명이다. 동양종금증권은 코미코(059090)를 추천했다. 1분기 반도체 시장의 부진에도 불구하고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한 데다 고기능성 부품 사업의 호조로 올해 실적 턴어라운드를 기대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바이오 벤처도 주목을 받았다. 현대증권은 HS바이오팜(053950)을 추천하며 "70%에 달하는 높은 영업이익률이 강점"이라고 평가했다. 동양종금증권은 이지바이오의 지주회사 체제 전환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2007.06.24 I 이대희 기자
  • 22일 장마감 후 주요 종목뉴스
  • [이데일리 조진형기자] 다음은 22일 장 마감 후 나온 주요 종목 뉴스다.<유가증권 시장>▲웅진홀딩스(016880) = 극동건설 지분 98.14%를 6600억원에 인수키로 결정.▲케이아이씨(007460) = 계열사 삼양감속기에 61억원 자금 대여키로 결정. ▲현대종합상사(011760) = 현대제철 주식 27만4166주 전량을 137억원에 매각키로 결의. ▲대우조선해양(042660) = 유럽지역 선주에게서 3931억원 규모의 VLCC 3척을 수주. ▲라딕스(016160) = 최대주주인 아시아시멘트가 보유주식 450만주(21.14%)를 장외매각, 지분율이 81.99%에서 60.85%로 낮아짐. ▲효성(004800) = 스타리스 지분 94.9%를 3023억원에 인수할 예정. <코스닥 시장>▲디브이에스코리아(046400) = 최대주주인 엠플홀딩스가 322만주(13.04%)를 다수의 개인들에게 장외매도, 지분율이 56.15%에서 43.11%로 축소. ▲한국창투(019660) = 보통주 2.3주를 1주로 병합하는 감자 결정. 감자 비율 56.52%. ▲오디코프(041320) = 이봉기 대표이사가 사임, 최규호 회장 단독 체제로 변경. 또 인도네시아 국영기업인 PT.RNI와 합작법인 설립을 위해 양측이 TF팀을 구성,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며 다음달안으로 합작계약서에 서명할 예정이라고 밝힘. 또 합작법인을 세운 뒤 오는 9월말까지 1호기 바이오 에탄올 공장 착공할 예정. ▲동양텔레콤(007150) = 최대주주인 배석채씨가 회사 주식 20만주를 장내에서 처분, 보유지분이 49.06%에서 46.47%로 축소. ▲알에프텍(061040) = 62억원 규모의 주주배정후 실권주 일반공모 유상증자를 실시키로 결정. 신주 발행가액은 3070원. ▲퓨어나노텍(054120) = 김종학프로덕션을 흡수합병키로 결정. 합병비율은 1:1.6131787 ▲케이엘테크(082390) = 액면가를 500원에서 200원으로 분할키로 결정. ▲폴켐(033190) = 피터백파트너스를 대상으로 49억원 규모의 신주인수권부사채(BW) 발행키로 결의. ▲나리지온(036850) = 회사 정상화를 위해 법원에 회생절차 개시 신청. 증권선물거래소는 이와 관련, 상장폐지사유가 발생했다며 매매거래를 정지시켰다고 밝힘. ▲이트레이드(078020)증권 = 신용융자 증가에 따른 재원을 마련하기 위해 단기차입금 1255억원 증가. ▲세스넷(065180) = 19억9000만원 규모의 BW를 공모로 발행키로 결정.
2007.06.22 I 조진형 기자
`내 자녀는 이런 일 했으면`..유망직종 7選
  • `내 자녀는 이런 일 했으면`..유망직종 7選
  • [이데일리 전설리기자] 고액 연봉,&nbsp;밝은 전망, 높은 삶의 질. 이 세 가지를 모두 충족시킨다면 그보다 더 좋은 직업은 없을 듯하다. 20일(현지시간) CNN머니는 리크루트들이 `내 자녀가 가졌으면` 하고 바라는 7가지 유망 직종을 선정, 발표했다. ▲Go green = 가장 유망하다고 꼽힌 직종은 `친환경` . 조지 W. 부시 행정부가 10년 이내에 온실가스를 20% 감축한다고 선언하는 등 환경 이슈가 부각되면서 바이오 연료 업체들로 자금이 흘러 들어 갈 전망이다. 유망 직업은 영업 및 생산 관리직. 초봉은 6만5000달러~8만5000달러. ▲Talk tech = `IT`는 변함없는 유망 직종. 경제 상황이 어떻든 기업들은 항상 네트워크와 보안 소프트웨어를 업그레이드 해야 한다고. 유망 직업은 소프트웨어 판매직. 초봉은 4만~6만달러 기본급에 4만~6만달러의 성과급. ▲Helping humanity = 유망직종 3위는 `비영리기관`.&nbsp;비영리기관의 기금 조달자(fund raiser)는 부유한 기증자들과 기업 최고경영자(CEO), 재단 이사장 등 유명 인사들을 접촉하며 경력을 쌓게 된다는 점에서 매력적이다. 초봉은 4만~5만달러. ▲Hotel living = 4위는 `호텔`. 리크루트에 따르면 최근 호텔은 인재 부족을 겪고 있다. 무엇보다 `즐거운 직장`이라는 점이 장점으로 꼽혔다. 초봉은 3만5000달러~4만달러. ▲Shaping minds = 5위는 사람들이 지성을 키우도록 도와주는 교과서 출판업종. 컴퓨터가 아무리 발달해도 사람들은 온라인상에서 책을 읽고 싶어하지는 않을 것이라는 설명이다. 교과서는 여전히 잘 팔리고 있다고. 출판업종에서 높은 연봉을 받으며 빠르게 승진하고 싶다면 판매직을 두드리라고. 초봉은 4만~5만달러 기본급에 1만5000~2만5000달러의 보너스. ▲Mastermind cars = 6위는 `자동차 엔지니어`. `드림카`의 진화는 끝이 없다. 최근 미국 자동차 산업이 쇠락의 길을 걷고 있다지만 자동차의 진화는 계속된다는 이야기. BMW, 도요타, 현대 등은 끊임없이 새로운 모델을 개발하고 있다고. 현재 업계는 2010년까지 100만명의 엔지니어 부족 현상을 겪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동일한 전공자가 `의료기기` 분야에 뛰어들어도 유망하다. 엔지니어 초봉은 4만5000달러에서 5만달러. ▲Build plane = `비행기, 로켓, 미사일` 쪽도 관심을 가져볼 만 하다. 중국이 발전할 수록 우주항공 프로젝트에 관심을 가지게 될 전망이고, 이에 따라 고객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는 설명이다. 항공우주 및 IT 엔지니어가 유망하다. 초봉은 5만달러.
2007.06.21 I 전설리 기자
  • (재송)20일 장마감 후 주요 종목뉴스
  • [이데일리 정원석기자] 다음은 20일 장 마감 후 나온 주요 종목 뉴스다.▲ 대우인터내셔널(047050) = 지난해 10월 발표한 마다가스카르 암바토비 니켈광산에 투자금을 1000만달러 가량 늘리기로 했다고 발표▲KT&G(033780) = 1967억원을 들여 신한지주 주식 350만주를 취득했다고 공시. 이로써 KT&G는 신한지주 주식 0.92%를 보유하게 됐다. ▲한진중공업(003480) = 벨기에 델피스(Delphis)로부터 3400TEU급 컨테이너선 4척을 총 2억2400만달러에 수주했다고 공시.▲엔씨소프트(036570) = `리니지` 시리즈를 이을 차기 게임으로 꼽히는 아이온이 오는 7월31일부터 비공개시범서비스에 돌입한다고 발표.▲국민은행(060000) = 조회공시 답변을 통해 "증권업 진출을 위해 한누리증권을 포함한 기존 증권사의 인수 등을 다각도로 검토하고 있다"면서 "그러나 구체적으로 확정된 사안은 없다"고 답변▲ 테이크시스템(076090)즈 = 증권선물거래소가 최근 주가급락에 영향을 미칠 만한 구체적인 사유에 대한 조회공시를 요구. 공시시한은 21일 오후까지.▲에코플라스틱(038110) =자동차 램프류 업체인 아이에이치 보유주식 20만주 전량을 150억원에 처분키로 했다고 공시.▲LG텔레콤(032640) = 이사회를 열고 EVDO 리비전A와 CDMA 1x 커버리지 확대 및 용량증설을 위해 2088억원을 투자하기로 결정▲ 서울증권(001200) = 증권선물거래소의 조회공시 요구에 대한 답변으로 "타 증권사 인수를 검토하고 있지만 구체적으로 확정된 것은 없으며, 최근 주가급등에 영향을 미칠만한 사항은 없다"고 답변.▲현대모비스(012330) = 자동차 핵심부품사업에 집중하기 위해 프로펠라 샤프트 사업은 양도하고 핵심부품의 하나인 램프 부문에 출자키로 결정. 현대모비스는 20일 프로펠라 새프트 사업관련 자산 및 부채 일체를 ㈜센트랄에 양도한다고 공시.▲명성(011400) = 오는 22일 예정이던 752억원 규모 제3자 배정 유상증자 납입을 다음달 5일로 연기키로 했다고 공시.▲대동전자(008110) = 생산성 및 수익성 악화로 성형 및 사출을 담당하는 창원공장의 생산을 중단한다고 발표▲아이레보(072430) = 20일 조회공시 답변을 통해 "스웨덴 아사 아블로이사에 의한 공개매수설과 관련해 아이레보 대주주와 아사 아블로이측 간에 협의가 진행중인 것은 사실"이라며 "하지만 현재까지 확정된 내용은 없다"고 밝힘▲라이브코드(037630) = 보통주 130만4344주, 총 20억원 규모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20일 공시했다. 배정 대상자는 채창호씨 등 6명. 신주발행가액은 주당 1495원이며, 기준주가에 대한 할인율은 10%. 납입일은 오는 7월6일, 신주 상장예정일은 7월20일.▲유비트론(054010) = 재무구조 개선을 위해 기명식 보통주 3.42주를 1주로 병합하는 감자를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감자비율은 70.76%.▲엔토리노(032590) = 신규사업 진출을 위해 대우씨앤디로부터 건물과 토지를 115억원에 취득키로 결정했다고 공시.▲오스템임플란트(048260) = 증권선물위원회가 증권거래법상 상장법인의 유가증권신고서 제출의무를 위반한 사유로 과징금 부과.▲기업은행(024110) = 증권업 진출을 위해 다각적인 방안을 모색하고 있으며 "수와 더불어 향후 증권사 신규설립이 허용되면 신설도 검토하겠다고 발표▲녹십자홀딩스(005250) = 녹십자 주식으로 교환해 주는 교환사채를 발행키로 했다고 공시. 교환사채 규모는 500억원이며 크레디스위스홍콩이 260억원, 센타인베스트먼트아시아가 140억원, 스타크마스타펀드가 100억원어치를 인수키로 결정. 납입은 오는 25일.▲브로딘미디어(066340) = 최대주주 예정자가 보유한 카자흐스탄 자원개발 투자회사 지분을 매입, 자원개발사업에 나서기로 결정. 브로딘미디어는 다음달 3일자 케이에스에너지 지분 6.03%를 150억원에 인수키로 했다고 공시.▲인포피아(036220) =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을 하는 헬스피아에 20억원을 출자, 지분 28.57%를 취득키로 했다고 공시.▲바이오스마트(038460) = 지난 11일 발행키로 한 6억7500만엔 규모의 해외 신주인수권부사채 발행이 무산됐다고 공시.▲한솔제지(004150)는 = 국내 제지업체 최초로 미국 우정청에 백판지를 공급한데 이어 DHL과 UPS 등 세계적 운송업체와 수출 계약을 맺기로 했다고 발표.▲현대건설(000720) = 용인시가 상현동 힐스테이트 분양가를 평당 1615만원으로 낮출 것을 권고하기로 결정▲프롬써어티(073570) = 최대주주인 임광빈 대표의 보유 주식이 24만6678주(2.49%) 줄었다고 공시▲유비트론(054010) = 현 정구진 공동대표가 대표직을 사임함에 따라 윤종근 정구진 공동대표에서 윤종근 유동훈 공동대표로 변경한다고 공시.▲제이엠아이(033050) = 유로시장에서 111억3600만원 규모의 무기명식 무보증 해외 사모 전환사채(CB)를 발행키로 했다고 밝혔다. 만기 3년, 전환가액은 주당 4499원. ▲효성(004800)은 = 건축물 외장재 제조·판매사인 효성이노테크를 계열사에서 제외키로 했다고 공시▲브로딘미디어(066340) = 코스닥시장본부가 21일자로 이상급등종목으로 지정함.▲기아자동차(000270) = 사무직 비정규직 109명을 정규직으로 전환하는데 노사가 합의함
2007.06.21 I 정원석 기자
  • 20일 장마감 후 주요 종목뉴스
  • [이데일리 정원석기자] 다음은 20일 장 마감 후 나온 주요 종목 뉴스다.▲ 대우인터내셔널(047050) = 지난해 10월 발표한 마다가스카르 암바토비 니켈광산에 투자금을 1000만달러 가량 늘리기로 했다고 발표▲KT&G(033780) = 1967억원을 들여 신한지주 주식 350만주를 취득했다고 공시. 이로써 KT&G는 신한지주 주식 0.92%를 보유하게 됐다. ▲한진중공업(003480) = 벨기에 델피스(Delphis)로부터 3400TEU급 컨테이너선 4척을 총 2억2400만달러에 수주했다고 공시.▲엔씨소프트(036570) = `리니지` 시리즈를 이을 차기 게임으로 꼽히는 아이온이 오는 7월31일부터 비공개시범서비스에 돌입한다고 발표.▲국민은행(060000) = 조회공시 답변을 통해 "증권업 진출을 위해 한누리증권을 포함한 기존 증권사의 인수 등을 다각도로 검토하고 있다"면서 "그러나 구체적으로 확정된 사안은 없다"고 답변▲ 테이크시스템(076090)즈 = 증권선물거래소가 최근 주가급락에 영향을 미칠 만한 구체적인 사유에 대한 조회공시를 요구. 공시시한은 21일 오후까지.▲에코플라스틱(038110) =자동차 램프류 업체인 아이에이치 보유주식 20만주 전량을 150억원에 처분키로 했다고 공시.▲LG텔레콤(032640) = 이사회를 열고 EVDO 리비전A와 CDMA 1x 커버리지 확대 및 용량증설을 위해 2088억원을 투자하기로 결정▲ 서울증권(001200) = 증권선물거래소의 조회공시 요구에 대한 답변으로 "타 증권사 인수를 검토하고 있지만 구체적으로 확정된 것은 없으며, 최근 주가급등에 영향을 미칠만한 사항은 없다"고 답변.▲현대모비스(012330) = 자동차 핵심부품사업에 집중하기 위해 프로펠라 샤프트 사업은 양도하고 핵심부품의 하나인 램프 부문에 출자키로 결정. 현대모비스는 20일 프로펠라 새프트 사업관련 자산 및 부채 일체를 ㈜센트랄에 양도한다고 공시.▲명성(011400) = 오는 22일 예정이던 752억원 규모 제3자 배정 유상증자 납입을 다음달 5일로 연기키로 했다고 공시.▲대동전자(008110) = 생산성 및 수익성 악화로 성형 및 사출을 담당하는 창원공장의 생산을 중단한다고 발표▲아이레보(072430) = 20일 조회공시 답변을 통해 "스웨덴 아사 아블로이사에 의한 공개매수설과 관련해 아이레보 대주주와 아사 아블로이측 간에 협의가 진행중인 것은 사실"이라며 "하지만 현재까지 확정된 내용은 없다"고 밝힘▲라이브코드(037630) = 보통주 130만4344주, 총 20억원 규모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20일 공시했다. 배정 대상자는 채창호씨 등 6명. 신주발행가액은 주당 1495원이며, 기준주가에 대한 할인율은 10%. 납입일은 오는 7월6일, 신주 상장예정일은 7월20일.▲유비트론(054010) = 재무구조 개선을 위해 기명식 보통주 3.42주를 1주로 병합하는 감자를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감자비율은 70.76%.▲엔토리노(032590) = 신규사업 진출을 위해 대우씨앤디로부터 건물과 토지를 115억원에 취득키로 결정했다고 공시.▲오스템임플란트(048260) = 증권선물위원회가 증권거래법상 상장법인의 유가증권신고서 제출의무를 위반한 사유로 과징금 부과.▲기업은행(024110) = 증권업 진출을 위해 다각적인 방안을 모색하고 있으며 "수와 더불어 향후 증권사 신규설립이 허용되면 신설도 검토하겠다고 발표▲녹십자홀딩스(005250) = 녹십자 주식으로 교환해 주는 교환사채를 발행키로 했다고 공시. 교환사채 규모는 500억원이며 크레디스위스홍콩이 260억원, 센타인베스트먼트아시아가 140억원, 스타크마스타펀드가 100억원어치를 인수키로 결정. 납입은 오는 25일.▲브로딘미디어(066340) = 최대주주 예정자가 보유한 카자흐스탄 자원개발 투자회사 지분을 매입, 자원개발사업에 나서기로 결정. 브로딘미디어는 다음달 3일자 케이에스에너지 지분 6.03%를 150억원에 인수키로 했다고 공시.▲인포피아(036220) =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을 하는 헬스피아에 20억원을 출자, 지분 28.57%를 취득키로 했다고 공시.▲바이오스마트(038460) = 지난 11일 발행키로 한 6억7500만엔 규모의 해외 신주인수권부사채 발행이 무산됐다고 공시.▲한솔제지(004150)는 = 국내 제지업체 최초로 미국 우정청에 백판지를 공급한데 이어 DHL과 UPS 등 세계적 운송업체와 수출 계약을 맺기로 했다고 발표.▲현대건설(000720) = 용인시가 상현동 힐스테이트 분양가를 평당 1615만원으로 낮출 것을 권고하기로 결정▲프롬써어티(073570) = 최대주주인 임광빈 대표의 보유 주식이 24만6678주(2.49%) 줄었다고 공시▲유비트론(054010) = 현 정구진 공동대표가 대표직을 사임함에 따라 윤종근 정구진 공동대표에서 윤종근 유동훈 공동대표로 변경한다고 공시.▲제이엠아이(033050) = 유로시장에서 111억3600만원 규모의 무기명식 무보증 해외 사모 전환사채(CB)를 발행키로 했다고 밝혔다. 만기 3년, 전환가액은 주당 4499원. ▲효성(004800)은 = 건축물 외장재 제조·판매사인 효성이노테크를 계열사에서 제외키로 했다고 공시▲브로딘미디어(066340) = 코스닥시장본부가 21일자로 이상급등종목으로 지정함.▲기아자동차(000270) = 사무직 비정규직 109명을 정규직으로 전환하는데 노사가 합의함
2007.06.20 I 정원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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