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검색결과 10,000건 이상
- 이베이 중소기업제품 상설관 ‘하이서울샵’, 300억 매출 달성
- [이데일리 박성의 기자] 이베이코리아가 중소기업 제품의 온라인 판매를 적극 지원하기 위해 기획한 ‘하이서울샵’이 높은 성과를 보이고 있다.‘하이서울샵’은 서울시, 중소기업지원기관 SBA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G마켓과 옥션에 문을 연 중소기업제품 상설관이다. 지난 1월 오픈 이후 현재까지 6개월간 약 700여개의 중소기업이 참여하고, 약 300억원의 매출을 달성했다.G마켓과 옥션은 모바일과 글로벌샵, 슈퍼딜, 기획전 등을 통해 중소기업들의 온라인 판매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우선 G마켓 모바일에서 7월 말까지 국내 고객을 위한 우수 중소기업 제품 기획전을 진행한다. ‘여름휴가&바캉스’ 콘셉트로 집부터 공항, 숙소, 관광지 등 여행 단계별 필요한 상품을 구성했다. 의사소통이 원활하지 않은 해외여행에서 필요한 ‘실시간 휴대용 자동통역기’(9만원), 일반 컵라면과 동일한 양에 부피는 절반이상 줄어든 ‘용기라면’(2400원), 물놀이에도 지워지지 않는 ‘워터프루프 젤 아이라이너’(7000원), ‘미니스팀다리미’(5만4000원) 등이 있다. 이후에도 매달 새로운 아이템으로 기획전을 진행할 예정이다.중소기업 제품의 온라인 수출을 지원하고자 영문, 중문, 일문 사이트에서도 LIFE STYLIST(라이프 스타일리스트) 콘셉트의 기획전도 7월말까지 진행한다. 모든 제품은 서울시가 직접 인증한 상품들로 구성했으며, 뷰티, 디지털, 리빙, 건강, 패션, 식품 카테고리로 나눠져 있다. 대표 상품으로는 다리라인을 잡아줘 날씬한 보정효과를 볼 수 있는 ‘플레시크 압박스타킹’(1만3800원), 자유로운 방향전환으로 놀면서 운동 할 수 있는 ‘노는아이 LED 아동킥보드 1+1’(3만7000원), 천연펄브 살균 화장지 ‘한예지 볼륨앤소프트 3겹 30롤X3팩’(2만900원) 등이 있다.‘하이서울샵’ 입점을 희망하는 중소기업의 경우 SBA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박기웅 이베이코리아 전략영업부문장은 “좋은 품질과 아이디어, 디자인이 돋보이는 우수 중소기업 제품들이 국내외 고객들에게 효과적으로 알려질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며 “판로만 확보된다면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충분히 경쟁력이 있는 만큼 앞으로도 국내 최대 온라인 유통 플랫폼을 활용해 다양한 지원 기회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 임동혁 ‘멍 때리기’…공연계, 그들이 휴가 보내는 법
- 소프라노 임선혜는 올해 오랜만에 제대로 된 휴가를 보냈다. 연주 일정이 없는 틈을 타 지난 6월 14일부터 19일까지 프랑스 프로방스를 다녀왔다. 해피바이러스를 전파하는 유쾌한 그녀 성격답게 공연 때는 마시지 못하는 맥주도 마시고 즐거운 여행을 보냈다. 여행지 체크하며 밑줄그어가며 신나서 다녔다는 그녀의 깨알 필기 모습(사진=임선혜 소속사 EA&C).[이데일리 김미경 기자] “더 격렬하고 적극적으로 아무것도 안 하려는 편이에요. 하하”. CF 속 대사가 아니다. 스타 피아니스트 임동혁이 간만에 휴가를 즐기는 법이다. 그는 최근 기자와 만나 “연주 일정이 없을 때는 정말 아무 것도 안하려는 편이다. 그야말로 멍 때리기다. 침대에서 눈 떠서 밤까지 그대로 자는 경우도 있다”며 “연습을 너무 많이 하게 되면 기교적인 면에서 의식하게 되더라. 내 목표는 언제나 무대 위 피아노로 노래하는 것”이라고 귀띔했다. 여름 휴가철을 맞아 문재인 대통령은 이달 말과 다음 달 초(7월 31일~8월 4일) 휴가를 떠난다. 취임 후 처음 맞는 여름휴가인 만큼 장소는 최근까지 살던 경남 양산 자택이 유력하다. 문 대통령은 올해 주어진 연차휴가를 모두 사용하겠다며 적극 휴가 권장에 나섰지만 공연계 여름휴가는 남의 얘기인 듯하다. 남들 놀 때, 일해야 하는 업계 특성상 휴가는 늘 공연 일정이 없는 불특정 시일에 간다. △연주자 대부분 휴가 없어…해외투어중 짬내 여행해외 연주 일정이 잦은 연주자들은 짬을 내 휴식을 챙기는 편이다. 첼리스트 이정란(왼쪽부터), 바이올리니스트 김다미, 피아니스트 임동혁, 호르니스트 김홍박(사진=목프로덕션·김홍박 페이스북 캡처ⓒJun-Yong LeeⓒSangWook Lee).흔히 말하는 휴가 시즌에 오케스트라는 오히려 제일 바쁜 시기를 보낸다. 호르니스트 김홍박 역시 올해 ‘여름휴가’는 엄두도 못낸다. 김홍박은 “다만 유럽에 살고 있는 장점을 활용해 기회가 되면 가족과 함께 여행을 떠나려 한다”며 “사실 악기를 놓고 편하게 여행을 할 수가 없어 악기를 가져가 조금씩 연습을 한다. 가족들에게 조금 미안하다”고 했다.첼리스트 이정란 역시 잦은 연주 일정 때문에 일상 속 휴식을 찾으려고 노력하는 편이다. 이정란은 “시간이 나면 집에서 평소 읽고 싶었던 책이나 영화를 본다”며 “해가 저물어 시원해지면 탄천이나 고수부지 같은 곳에서 강아지랑 산책을 나가곤한다. 스트레스 해소 차원에서 좋아하는 야구팀 경기를 보러 야구장에 가는 것도 빼놓을 수 없는 여가 생활 중 하나”라고 웃었다.바이올리니스트 김다미도 사정은 비슷하다. 차세대 바이올리니스트 연주자답게 해외를 자주 다니기 때문에 이를 여행 삼아 틈틈이 휴식을 취한다. 연주를 마치고 하루 정도 그 지역에 더 머물 수 있을 때는 혼자 걸으며 관광도 하고 그 지역의 레스토랑이나 카페에서 시간을 보낸다. 김다미는 “여름에는 각지에서 음악 페스티벌이 많이 열리는데 그 지역의 분위기에 취하는 것을 좋아한다. 가끔 수영장이나 스파가 있는 호텔에 머물 때엔 반드시 사용하려는 편이다. 한국이나 미국 집에 있을 때는 친구들과 맛집을 찾거나 강아지와 함께 집에서 시간을 보낸다”고 말했다.소프라노 임선혜는 쾌활한 성격답게 휴가 역시 제대로 즐긴다. 이번 휴가는 연주 일정이 없는 틈을 타 지난 6월 14일부터 19일까지 프랑스 프로방스를 다녀왔다. 콘셉트는 일명 노래가 아닌 다른 예술을 즐기고, 몸과 마음, 목을 모두 쉬게 하는 것. 임선혜는 “좋은 사람과 좋은 곳을 둘러보며 미술이나 건축 등 다른 예술을 즐기면서 즐겁게 보냈다”며 “공연 때는 마시지 못하는 맥주도 기분 좋게 마셨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유럽인들의 경우 2~4주씩 휴가를 다니는 게 일반적인 데 한국인들은 그에 비해 너무 짧은 휴가를 보내 씁쓸하다”고 아쉬워했다.△휴가 빙자한 일 연장선…“그래도 머리 식혀요” 공연계 수장들의 휴가는 일 연장선에 가깝다. 극작가 겸 연출가 오세혁 극단 걸판 예술감독(왼쪽부터), 한광규 롯데콘서트홀 대표, 최흥식 서울시향 대표, 이샘 목프로덕션 대표.공연계 수장들도 일제히 여름휴가에 들어간다. 국내외에서 재충전의 시간을 갖되, 하반기 계획을 구상하는데 일정을 보낼 것으로 알려졌다. 일부는 휴가를 반납하고 정상적으로 업무를 수행하기로 했다.최흥식 서울시립교향악단(이하 서울시향) 대표는 2년째 여름휴가 일정을 이맘 때 열리는 ‘대관령국제음악제’에 맞춘다. 다만 가족과 함께다. 8월초 휴가를 갈 예정으로 아직 날짜는 확정하지 않은 상태다. 한광규 롯데콘서트홀 대표는 8월 7일부터 9일까지 짧은 휴가를 다녀올 생각이다. 한 대표는 “노모가 계신 터라 멀리는 못 가고 가까운 국내를 다녀올 생각이다. 바쁜 업무로 가족과 자주 지내지 못했다”며 이날 만큼은 머슴을 자처할 생각이다.공연기획사 목프로덕션 이샘 대표는 휴가를 빙자한 출장을 가곤 한다. 이번 여름 휴가 역시 기획사 연주자들의 해외 연주 일정을 좇는 일에 쏟을 것으로 보인다. 이 대표는 “흔히 말하는 여름 휴가철은 공연계 하이시즌이기 때문에 공연기획자들이 ‘여름 휴가’를 떠나는 것은 매우 어려운 일”이라며 “상대적으로 공연이 많지 않은 시즌을 피해 여행 계획을 잡거나 그마저도 연주자의 해외 공연 일정에 맞춰 나선다”고 했다.요즘 대학로에서 가장 핫한 극작가 겸 연출 오세혁 극단 걸판 예술감독도 휴가 때 일을 겸한다. 오 대표는 “극단이 7월 말 일본 도토리현 버드시어터 극장에서 공연을 하고 다시 돌아와 8월 초까지 밀양연극제에 참여한다. 일과 휴가를 겸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동 중에 많은 생각을 하는 편”이라면서 “새로운 신작에 대해서도 충분히 고민하고, 뒤죽박죽인 생각들을 정리할 생각이다. 책도 안가져 갈 것”이라고 했다.
- 한류스타 이종석, 한국관광 대표 모델되다
- 한국관광공사는 25일 한국의 다채로운 매력을 담은 새로운 해외 광고를 공개한다(사진=한국관광공사)한국관광공사는 25일 한국의 다채로운 매력을 담은 새로운 해외 광고를 공개한다(사진=한국관광공사)한국관광공사는 25일 한국의 다채로운 매력을 담은 새로운 해외 광고를 공개한다(사진=한국관광공사)[이데일리 강경록 기자] 한류스타 이종석이 한국관광의 새로운 첨병으로 활약한다.한국관광공사(이하 공사)는 한국의 다채로운 매력을 담은 8편의 새로운 해외 광고를 25일 공개한다고 밝혔다. 이번 광고는 최근 관광 트렌드가 경험의 세분화, 개인화로 변화됨에 따라, 다양한 관광객의 취향을 중족시킬수 있도록 상상이 실현되는 다양한 한국여행의 가치를 8개 영상으로 표현했다. 또 로맨스, 어드벤처, 스릴러 등 영화의 장르를 차용해 제작, 광고소재에 대한 몰입도를 높이고 각 영상별 여행 특징이 잘 드러나도록 했다. 더불어 기존 광고와 달리 8가지 주제에 맞춰 서울, 경기, 강원, 제주, 경주 등 전국 10개 시·도를 아우르는 포괄적인 관광지 소개도 특징이다.광고 모델은 동남아 및 중화권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한류스타 이종석가 출연한다. 이종석은 배우 수지와 주연으로 나오는 SBS 드라마 ‘당신이 잠든 사이에’에 출연하는 등(금년 9월부터 방영예정), 향후 한류몰이의 대표주자로 기대되고 있다. 공사는 이종석씨를 한국관광 명예홍보대사로 임명해 한국관광홍보에도 적극 활용할 예정이다.8편의 한국관광 해외광고는 타깃별로 국적, 연령, 취향 등에 따라 선택적으로 노출된다. 광고매체는 서로 다른 광고를 모두 활용하여 정밀한 타깃광고가 가능한 디지털 매체(유튜브, 페이스북 등) 중심으로 10월까지 집행한다. 일부국가의 경우 TV광고도 병행해 광고 효과를 높일 계획이다. 공사는 8편의 광고를 한눈에 볼 수 있는 마이크로사이트(www.imagineyourkorea.com)를 25일부터 운영하고, 국가별 광고 선호도를 조사하는 투표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공사 관계자는 “신규 해외광고가 다양성을 추구하는 개별 외래 관광객의 방한 트렌드에 부응하여 온라인상 바이럴 이슈가 될 것”이라면서 “침체 위기에 있는 한국관광 시장에 새로운 활력소가 될 것이다”고 기대했다.
- 미얀먀 난민 30명 한국서 정착…3년새 86명 입국
- [이데일리 이승현 기자] 정부가 올해 재정착난민으로 미얀마 난민 5가족 30명을 받아들였다. 재정착난민 제도는 한국 정착을 원하는 해외 난민캠프 등 거주자를 대상으로 추천과 심사를 거쳐 한국에 난민으로 수용하는 것이다.법무부는 25일 오전 9시 30분 인천국제공항에서 제3기 미얀마 재정착난민 입국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24일 밝혔다. 대상은 아따피 가족 6명(아내와 자녀 4명 포함)과 미레이 가족 7명, 파디 가족 7명, 에써투 가족 4명, 파코노 가족 6명 등 모두 30명이다.이들 재정착난민은 태국 난민캠프에서 생활하던 사람들이다. 유엔난민기구가 대상을 추천했고 법무부는 서류심사와 신원조회, 현지 면접, 건강검진 등을 통해 최종 선발했다. 올해 3월부터 5개월간의 기간이 소요됐다.이들은 주태국한국대사관에서 한국 여행증명서를 발급받아 입국한 뒤 법무부 출입국·외국인지원센터에 입주해 6개월간 한국어와 한국 문화 이해, 취업교육 등 기초 적응교육을 받고 한국 사회에 발을 디딘다. 정부와 민간 단체는 이들이 한국에서 취업할 수 있도록 직장에 연결시켜주고 회사 근처에 집을 얻도록 월 60만~70만원 가량의 임대비용을 1년간 지원해준다. 아이들은 다문화학교에 보내 적응과정을 겪게 한 뒤 일반 한국학교에 보내도록 한다.재정착난민의 한국사회 적응을 위해 유엔난민기구와 국제이주기구 등 국제기구, 대한적십자사와 한국이민재단, 경인교대 등이 돕고 있다. 정부는 지난 2015년 4월 3년간 90명 이내의 미얀마 난민을 재정착난민으로 수용하는 시범사업 시행을 결정했다. 이에 따라 2015년 4가족 22명, 2016년 7가족 34명의 미얀마인이 난민 자격으로 한국에 들어왔다.이날 행사에는 김우현 법무부 출입국·외국인정책본부장, 나비드 후세인 유엔난민기구 한국대표, 박미형 국제이주기구 서울소장, 우기붕 한국이민재단 이사장 등이 참석한다. 김 본부장은 “새롭게 대한민국 구성원이 된 재정착난민들이 우리 사회에 성공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국민 모두가 관심을 갖고 도와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할 예정이다.법무부는 3년간의 시범사업에 대한 성과와 한계를 분석하고 인권과 국익을 모두 감안해서 중장기 재정착난민 수용방안을 결정할 방침이다.한편 법무부에 따르면 한국에 들어오는 전체 난민 수(난민인정자)는 2008년 36명에서 2010년 47명, 2012년 60명, 2014년 94명, 2015년 105명, 2016년 98명 등 점차 증가하는 추세다.(자료=법무부)
- [미리보는 이데일리 신문]야간 알바 月226만원, 사장 285만원…고작 59만원差
- [이데일리 이정현 기자] 다음은 24일자 이데일리 신문 주요 기사다.△1면-야간 알바 月226만원, 사장 285만원… 고작 59만원 差-“기업 키운 게 罪인가”-文대통령, 14대 기업과 ‘오뚜기’만 콕 집어 만난다-[사설]‘금리 장사’로 실적잔치 벌이는 은행-[사설]국회·지방의원 해외시찰 제도 고쳐야△줌인&-농구선수·노조간부 출신 3선 의원 “OECD 중 최장 노동시간 단축해야”-신입사원 월차 13년 만에 부활한다△종합-베트남선 현지인 지점장 앉히고… 경기 살아난 日 주택대출 틈새 뚫고…-KKR, 역대최대 10.4조 亞 투자 사모펀드 조성-청와대 “7~8명으로 나눠 심도 깊은 논의할 것”△법인세 인상의 역설-법인세 인상→투자 위축→수익 악화… “장기적으로 세수·일자리 줄 것”-경쟁국들 앞다퉈 법인세 내리는데… 홀로 역주행하는 한국-법인세 올린 그리스 ‘기업 엑소더스’ 인하한 영국은 4년새 일자리 2배로△종합-치킨집 본사 영업이익률 34%… 삼성전자의 2배?-14년 담합 컨베이어벨드社… 김상조 ‘378억 과징금 폭탄’-너도나도 카페·편의점… 매출 줄고, 폐업만 느네요△종합-공공기관장 중도사퇴 6명째… 文정부 물갈이 급물살-“秋·追 다 안돼” vs “본회의 새벽합의는 날치기”-국회의원은 청문회 프리패스 첫 중기부 장관도 의원 출신?-비정규직 비율 1.16% ‘갓뚜기’ ‘노블리스 오블리주’ 상징 우뚝-‘수리온 나비 효과’… 상륙헬기도 의무헬기도 빨간불△경제-삼겹살로 ‘金상추’ 싸먹어야겠네-日후쿠시마 원전 내부사진 첫 공개-가상화폐=시한폭탄-11조원 추경 덕분에 ‘3% 성장률’ 넘을까△금융-해외송금 수수료 10분의1… 2호 인터넷전문은행 출범 D-3-상반기 위폐 900장 발견 1만원권이 70% 가장 많아-8만4000건 ‘학폭’ 상담… 청소년 고민도 들어주는 은행-‘리드 바이’ 신한카드 새 슬로건… 디지털 리더 의지 담아-박성현 US오픈 우승 기념 하나은행 ‘팬사랑 적금’ 특판△산업&기업-‘접히고 말리는’ 디스플레이 선점… SKC ‘투명 PI공장’ 짓는다-막상 타보니 괜찮네… ‘중국 車’ 공습 거세진다-타이젠과 빅스비의 결합… 삼정선자, IoT 영토 확장 가속-현대重, 가상 시뮬레이션 검증센터 구축… 오작동 사전진단-LG ‘코드제로A9’ 3주 만에 1만대 판매△산업-4:33 ‘새 게임 10종’ 카운트다운-손톱보다 작은 칩 속 ‘양자암호’ SKT, 자율차 해킹도 차단한다-추혜선 “갑질 강요 방송제작시스템 고쳐야”△소비자생활-도시락 속에 항공·여행권?… 해외여행객 재미 쏠쏠-‘물의 전쟁’ 제주삼다수 판매권 어디로-그루밍족 코엑스 총출동… 색조화장 받으려 줄선 남자들-롯데마트 ‘로컬채소’ 판매 점포수 100개로 늘린다△중소기업·벤쳐-“단순 판매 넘어 현지업체와 파트너십… 中시장 뚫겠다”-동아제약 ‘대학생 국토대장정’ 20년 두 발로 서울~부산 14번 왕복했다-“천연 성분 99% 샴푸… 두피 자극 적으니 해외서도 인기”-中企 44% “중ㅅ벤처기업부, 시장 공정성 확립 최우선해야”△증권&마켓-IT업종시장 리더십’ 지속… 2450선 안착 기대감 쑥-국내선 중소형주 펀드 2.6%↑… 해외선 브라질펀드 강세-아이폰 10주년의 힘… 부품株 벌써 ‘들썩’△증권-‘괴리율 공시제’ 9월 시행 앞두고 증권사, 목표가 거품빼기 잰걸음-S&P, 삼성전자 신용등급 ‘AA-’로 업-한국종합기술 이번주 매각 본입찰-대우건설 매각주관사 CS·EY한영·광장 내정△에듀&잡-상위 10개大에 전체 대학 기부금 45% 쏠려… 연세대 2년째 1위-국립대 총장 ‘직선제’ 부활-학교·학점 안묻는대요… 생생 경험담 살린 ‘면접 팁’ 전수△문화&스포츠-농협오이 난타… 하겐다즈 연극… 소극장에도 ‘PPL바람’-‘방탄소년단, 칠레에선 비틀스급 환영 받았다’-송인서적 인수예정자 인터파크 확정△스포츠-경기장 공정률 97% ‘쌩쌩’… 설상종목 티켓 안팔려 ‘끙끙’-낙뢰·폭우·안개 뚫고… 이정은6 시즌 2승 낚다-‘뛰는 동생’ 여자주니어 핸드볼, 아시아선수권 5연승-‘나는 언니’ 여자 배구, 폴란드 꺾고 그랑프리 결선행△화통토크-박열·동주를 바라보는 관점 비슷해서 동질감 느껴졌죠△사람&나눔-투자·마케팅 베테랑 P2P 속속 입성-수출 확대 공로… 엄대열 대표 ‘금탑훈장’-[中 비즈니스 도전기]분서갱유 봐라… 목표 향해 인정사정 없는 중국인들-연세대 MBA 상남경영원 고급기업분석과정 모집-신한銀 ‘하반기 경영전략회의’-우리銀 ‘경영회의’ 1700명 참석-NH농협銀 ‘윤리공감우체국’-[인사가 만사]△오피니언-[목멱칼럼]몸에 안맞는 족쇄 찬 저축은행-[데스크의 눈]‘천경자코드’ 풀어내야 코드다-[기자수첩]스스로 입지 좁힌 文 ‘대북회담 제의’-[e갤러리]이진용 ‘하드백’△부동산-부동산 활황에 대형 개발사업 ‘재시동’-수탁자→위탁자… 신탁부동산 납세의무자 변경 추진 논란-‘양재R&CD특구’ 신청서 제출 이르면 9월부터 개발 본격화-[Advertorial]포항 두호高 걸어서 통학… 백화점·마트 등 생활인프라도 풍부△사회-수도권 덮친 ‘게릴라 폭우’… 90대 노인 숨지고, 지하철 인부 고립되기도-영화 ‘아버지의 전쟁’은 ‘임금체불과의 전쟁’ 중-최순실 증언, 靑 캐비닛 문건 ‘이재용 재판’ 핵심 변수 되나-檢, KAI 협력업체 대표 차명계좌 발견… 자금흐름 추적-‘재외동포 2세에게 모국어 가르칩니다’
- ‘도시락 속에 항공 할인권이?’…휴가客 유혹하는 유통업계
- 고객이 GS25 편의점에서 멀티키오스크 복합기를 사용하고 있다. (사진=GS25)[이데일리 강신우 기자] ‘도시락 속에 항공 할인권이 쏙!’ ‘도시락 구매하면 발리 여행상품권 당첨 확률이 쑥~’ 본격적인 여름휴가철에 접어들면서 유통업계가 다양한 프로모션으로 휴가를 떠나는 고객을 유혹하고 나섰다. 여행특가 상품뿐만아니라 항공 할인권이나 여행상품권 경품, 항공권 발권이나 공항배송 등 이색적이면서도 새로운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다. (자료=BGF리테일)◇“도시락 속 항공할인권 확인하세요”23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BGF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CU는 특정 상품 구매 시 항공권 할인 혜택을 주는 프로모션을 진행 중이다. 제주항공과 연계한 이번 이벤트는 새우도시락 포장 속에 할인권을 확인하고 구매할 수 있어 당첨확률이 100%다. 쿠폰은 이달 말까지 등록 가능하며 적용기간은 오는 10월 말까지다. 단 국내 제주 노선에 한해 사용할 수 있다. 또 커피음료인 델라페를 5번 구매 후 응모할 수 있는 항공권이나 항공할인권, CU포인트 등의 경품 당첨 이벤트도 다음 달 선보일 예정이다. 1, 2등(1명씩)에게는 각각 가오슝 국제선과 제주 국내선 항공권을 3등(2000명), 4등(1000명)에겐 제주항공 국내선 1만원 할인쿠폰과 5000원 할인쿠폰을 지급하며 응모자 전원에겐 CU포인트 1000점을 제공한다. 쿠폰 등록기간은 8월말까지다. ◇“무거운 짐, 공항까지 배달해 드려요”신개념 서비스도 돋보인다. GS25는 에어부산과 손잡고 항공권을 예약하고 발급받을 수 있는 멀티키오스크복합기를 선보였다. 멀티키오스크는 GS25 점포에 설치되는 무인 서비스 기기로 24인치 터치스크린을 통해 실시간으로 에어부산 국내·국제선 항공권을 예약·발권 할 수 있으며 일반 구매 시 보다 최대 5%까지 추가 할인 가격으로 구매 가능하다.멀티키오스크를 이용해서 구매한 항공권은 바로 출력이 가능하며 수화물이 없는 승객의 경우 공항에서 항공사 데스크 방문 없이 바로 탑승 수속이 가능하다. 향후 GS25 일부 점포에서는 편의점 당일 택배 서비스를 활용해 여행가방을 공항으로 배송하는 서비스도 준비하고 있다. (자료=대상)대상은 온라인 쇼핑몰인 ‘정원e샵’을 전면 리뉴얼 오픈하고 공항배송 서비스를 추가했다. ‘공항배송’은 김치, 반찬 등 해외에 가지고 갈 제품을 공항으로 직접 배송해 주는 서비스다. 출국일을 입력하면 하루 전 공항에 도착해 무겁게 집에서 챙겨갈 필요 없이 신선한 제품을 공항에서 직접 픽업할 수 있다. 별도 포장 없이 바로 비행기에 실을 수 있는 패킹도 제공한다.◇해외 여행상품 할인권에 경품응모도 여행상품권을 내건 이벤트도 다양하다. CJ오쇼핑은 이달 말까지 CJ몰에서 ‘오투어 SUPER 여름여행 박람회’를 열고 동남아시아, 홍콩, 대만 등 대표 휴양지는 물론 미주나 유럽 등지의 패키지 및 자유여행 상품, 해외 항공권 등을 선보인다. (자료=CJ오쇼핑)‘하나투어 방콕 4박5일 에어텔’(41만3500원~), ‘노랑풍선 푸켓 3박5일 패키지’(54만9000원~), ‘하나투어 북해도 3박4일 자유여행패키지’(79만9000원~) 등의 상품이 있으며 결제 금액별로 최대 3만원의 여행상품 할인권을 준다. 세븐일레븐은 다음달 말까지 베스트 도시락 상품인 ‘혜리 11찬 도시락’ 등 9종을 세븐앱 ‘편앱’으로 구매하면 L포인트 적립과 함께 300만원 상당의 발리 여행상품권 등의 경품 응모권을 증정한다.
- [휴가철 금융팁]②지방은행 환전 이벤트 '쏠쏠'…"환율우대 80%에 항공권 할인까지"...
- [이데일리 전상희 기자] 여름 휴가철을 맞아 지방은행들이 해외로 나가는 여행객 잡기에 가세했다. 환전 고객 대상 항공권 할인 이벤트나 환율 우대 등 쏠쏠한 혜택이 눈길을 끈다. DGB대구은행은 전지점에서 환전하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부산 서면과 김해 공항의 롯데 면세점, 부산 센텀시티 신세계 면세점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부산 서면과 김해 공항의 롯데 면세점 쿠폰의 경우, 면세품 구매 금액별 차등해 할인 쿠폰을 제공하며 150달러 이상 구매 시에는 1만원 면세점 선불카드를 제공한다. DGB대구은행 로고가 인쇄된 할인 쿠폰을 제시하면 마스크팩을 증정한다. 부산 센텀시티 신세계 면세점의 경우 차등 할인쿠폰과 시즌별 사은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미화 300달러 이상 환전 고객을 대상으로 티웨이항공 1만원 할인권도 증정하고 있다. BNK부산은행은 은행 방문 없이 인터넷뱅킹을 통해 실시간으로 현물환(환전)과 선물환 거래가 가능한 ‘인터넷 선(현)물환 거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인터넷 선(현)물환 거래 서비스’는 부산은행 영업점에서 인터넷뱅킹 가입 후 ‘인터넷 선(현)물환거래 약정서’ 및 ‘인터넷 선(현)물환거래 이용 신청서’를 제출하면 이용 가능하다. 대상 통화는 미국달러(USD), 일본엔화(JPY), 유로화(EUR), 중국위엔화(CNY)이며 이용 가능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이다. 법인 고객은 현물환과 선물환 모두 가능하고 개인(개인사업자) 고객은 현물환 거래만 가능하다. 오는 9월 말까지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매월 개인 고객과 법인 고객 5명을 선정해 기프트 카드를 증정하는 이벤트도 실시 중이다. 광주은행은 오는 31일까지 광주은행 환전페스티벌 ‘욜로(YOLO)’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번 행사 기간 동안 미화 1000달러 상당 이상 환전하거나, 카카오 플러스친구로 등록 후 환율우대 쿠폰을 소지한 고객이 환전하는 경우 주요 통화(USD, JPY, EUR)는 80%, 중국 위엔화는 50%의 파격적인 환율 우대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미화 300달러 상당 이상 환전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총 16명에게 최대 50만원 상당의 상품권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고객이 직접 참여하는 이벤트도 마련해 인스타그램, 카카오스토리 등 자신의 SNS계정에 ‘광주은행 환전페스티벌 욜로’를 해시태그하여 행사 종료일까지 게시하는 고객에게는 추첨을 통해 총 10명에게 각각 10만원 상당의 상품권을 제공한다.
- "공갈·협박"VS "혼인빙자", 김정민·S씨 엇갈린 주장
- 김정민(사진=이데일리DB)[이데일리 스타in 김윤지 기자]갈등 중인 방송인 김정민과 사업가 S씨가 각자 입장을 발표했다. 사업가 S씨는 김정민과 소송에 대해 “사건의 본질은 혼인을 빙자해 돈을 뜯어간 것”이라고 주장하는 한편, 김정민은 “S씨가 불구속 되고 법의 심판을 받는 명백한 이유가 있다”고 반박하고 있다. ◇‘10억’의 진실은?두 사람은 한때 연인 관계였으나 김정민이 이별을 통보하면서 현 상태로 이어졌다. 검찰에 따르면 S씨는 언론에 사생활을 폭로하고 동영상을 유포하겠다고 협박했다는 혐의를 받고 있다. S씨는 2014년 12월∼2015년 1월 ‘깨끗이 헤어지고 싶으면 너에게 쓴 돈과 선물한 것들을 내놓아라. 1억을 내놓지 않으면 결혼을 빙자해서 돈을 뜯은 꽃뱀이라고 언론과 소속사에 알려 더이상 방송출연을 못 하게 만들겠다’고 문자메시지를 보냈다. 이에 김정민은 S씨의 은행계좌로 1억 원을 송금했다.S씨는 같은 방법으로 김정민을 압박해 자신이 선물했던 금품을 도로 가져간다는 명목으로 2015년 1월부터 작년 6월까지 시계 2개, 귀금속 3개, 가전제품 3개, 명품의류·구두·가방 49점 등 금품 총 57점을 10여 차례에 걸쳐 받았다. S씨는 작년 3∼7월에도 ‘너를 위해 쓴 돈이 이사할 때 2억, 카드 9천, 월세 6천, 쇼핑 3억, 현금 4천, 해외여행 2억, 선물구매비 1억, 장본 것만 5천500만이다. 현금 10억 원을 주고 사주었던 침대, 가전제품을 모두 돌려줘라’고 문자를 보냈다. 이 공갈 문자에는 김정민이 응하지 않아 미수에 그친 것으로 조사됐다. 소식이 알려지며 ‘10억’ 침대에 대한 궁금증도 커졌다. 스웨덴 H브랜드 침대도 고가 침대로 불리지만 2억 상당이기 때문이다. 김정민은 “이사비용이 얼마, 여행비용이 얼마였는지. 그분이 거짓 인터뷰를 하는 동안 그 모든 것을 당당히 증명해 놓았다”고 말했다. ◇결혼 전제 만남이었나S씨는 지난 11일 이데일리 스타in과 전화 인터뷰에서 “2014년 말 결혼 이야기가 나오자 3주 넘게 잠적했다”면서 “오랫동안 정을 쏟은 게 억울해 괘씸한 나머지 그동안 쓴 열정이라도 되돌려 받고자 민사소송을 걸었더니 오히려 소송을 걸었다”고 주장했다. 그는 “1억여원을 뜯었다고 했는데, 그것도 다 돌려줬다”면서 “의도적으로 결혼을 빙자해 접근한 것 같아 괘씸해서 민사소송을 걸었다 사건이 커졌다”고 억울함을 호소했다. 이에 대해 김정민은 “2013년 같이 방송하던 친한 오빠의 소개로 그분을 만났다”면서 “너무 사랑했고 사랑한단 말을 믿었다”고 말했다. 그는 “불우했던 어린 시절의 기억 때문에 항상 따뜻하게 감싸주고 이해심이 많고 나만을 사랑해줄 그런 사람을 원했다. 방송에서 나이차이가 많이 나는 그런 사람과 결혼 할 거란 이야기를 자주했던 이유이기도 하다”고 말했다. 김정민은 결별 이유에 대해 “결혼을 전제로 만나게 되던 어느 날부터 그 분은 수없는 거짓말과 여자 문제들이 있었고 결혼 할 사람이 아니라고 판단했을 때부턴 협박과 폭언이 시작됐다”고 말했다.◇소송·해명 왜 이렇게 늦었나 검찰과 김정민의 말을 종합하면, S씨와 김정민은 2013년 지인의 소개로 만나 1년 미만 교제했다. 두 사람의 갈등은 지난해까지 계속됐다. 김정민은 “처음 이별을 통보한 후 지난 2년의 시간 동안 (협박·폭언을) 들어야했고, 두려워야했고, 혼자 견뎌야 했다. 언젠가는 그 사람도 마음을 고쳐먹기를 바랐다”며 “세상에 알려질지도 몰라 용기 낼수 없었다. 그러나 제가 살기 위해, 법의 도움없이는 벗어날 수 없다는 마음으로 결심 하게 됐다”고 말했다. 그는 “이제는 벗어난 줄 알았던 오늘, 이날 까지도 그분은 거짓 내용을 언론에 알리며 또 다른 폭력을 행사하고 있다”면서 “이제야 피해자로 인정되고, 법 앞에 그를 세워놓은 상황에서 일할 수 조차 없게 됐다”고 호소했다. 이에 대해 S씨는 “공갈도 아니고 공갈미수로 검찰에서 조사한 것도 다 이유가 있는 거 아니겠느냐. 조만간 자료를 모아 혼인빙자 등을 이유로 한 사기 혐의로 고소할 생각”이라고 밝힌 바 있다.공갈·공갈미수 혐의로 불구속 된 S씨에 대한 공판은 내달 열린다.
- 해외여행 불만 국가 1위 `중국`…30대와 여성에서 불만 가장 높아
- [이데일리 e뉴스 유수정 기자] 국내 소비자가 해외여행 중 가장 큰 불만을 느낀 국가는 중국으로 나타났다. 남성보다는 여성이, 세대별로는 30대에서 불만이 가장 많았다.20일 한국소비자원에 따르면 2010년부터 지난해까지 7년간 접수된 해외여행 소비자 불만사례는 9만2462건이다. 이는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데, 특히 2016년에는 1만8457건으로 2010년 7295건에 비해 153.0% 증가한 수치다.성별로는 여성(57.0%)의 불만이 남성(43.0%)보다 더 많았고, 연령대별로는 30대(41.3%)에서 불만이 가장 높게 나타났다.소비자 불만이 가장 많이 접수된 나라는 중국으로 나타났다.여행지가 확인되는 불만건 6만3413건을 조사한 결과 중국이 12.5%를 차지해 1위를 기록했다. 뒤이어 일본(12.2%), 필리핀(11.9%), 태국(10.8%), 미국(4.5%), 베트남(3.4%), 홍콩(3.2%) 등이 뒤를 이었다. 특히 중국과 일본, 태국, 필리핀은 매년 불만국가의 상위권에 이름을 올리고 있으며 7년간 전체 47.4%를 차지했다.특히 여름 휴가철인 7월과 8월에 상대적으로 불만 접수가 많았다. 지진과 메르스, 테러 발생 등 특별한 시기에도 상대적으로 많이 나타났다.피해유형이 확인 가능한 9만1389건 중에서는 계약 해제 거부 관련 소비자불만이 55.8%로 가장 많고, 계약 내용 임의 변경(14.6%), 정보 제공 미흡(5.7%), 결항·연착 등 운항 지연(5.1%) 등도 상위권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