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검색결과 573건
- KT "기가 UHD tv 가입하고 선물 받아가세요"
- [이데일리 김유성 기자] KT(030200)는 자사의 인터넷과 기가 UHD tv에 동시 가입하는 고객에게 △29만원 상당의 최신형 사운드바(모델명: LG전자 LAS350B) △올레tv모바일 1년 무료 △올레tv 유료 콘텐츠 1만원 이용권 △지니 무료 체험을 모두 제공하는 ‘스페셜 에디션’ 이벤트를 31일까지 진행한다. 최신 UHD 세톱박스인 ‘올레 기가 UHD tv’는 일반 HD채널을 UHD급 화질로 업그레이드해 제공하는 pre-UHD 기술이 적용됐다. ‘pre-UHD’는 HD 채널의 전송대역폭을 UHD 급으로 높여 원본의 압축 손실률을 최소화한다. 일반 채널을 UHD 수준의 선명하고, 깊은 색감으로 구현한다. 실제 일반 채널의 HD와 Pre-UHD 채널의 영상 비교 결과, 화질 측정 수치인 DMOS가 약 200% 개선되며 효과가 검증됐다. 특히 음악 프로그램이나 스포츠 중계 등 움직임 많은 영상일수록 화질 개선 효과가 뚜렷했다. KT는 pre-UHD 채널을 tvN, m.net등 인기 채널 위주로 먼저 적용한 후 점차 확대할 계획이다.더불어 올레tv에는 kt뮤직의 모바일 음악 애플리케이션 ‘ginie(지니)’가 탑재돼 서비스 경쟁력이 강화됐다. 올레 기가 UHD tv에서 채널 ‘747번’에 진입하거나, TV 앱스토어의 ‘지니뮤직’으로 진입하면 최신음악과 실시간 인기차트, 뮤직비디오 등 모바일 앱과 PC에서 즐기던 ‘지니 뮤직’을 원음 그대로 이용할 수 있다. KT는 5월 31일까지 747번 채널에서 로그인하지 않아도 ‘지니’의 최신 음악과 뮤직비디오 전곡을 무료로 감상, 시청할 수 있는 체험 기회를 준다.상품가입 및 이벤트 상세 내용은 올레닷컴(www.olleh.com)과 고객센터(국번없이 100번), 올레 플라자에서 확인하면 된다. 한편 KT는 모바일TV 서비스 ‘올레tv모바일’의 이용 편의성을 높였다. KT의 인터넷이나 모바일 고객이면, 별도의 모바일TV 월정액 서비스 가입이 없이도 실시간 채널 시청과 유료 VOD 구매, 시청이 가능하다. 특히 신용카드와 휴대폰 소액결제 기능으로 구매 편의성이 높아졌다. 이번 서비스 개편을 기념해 올레tv모바일은 5월 5일부터 월정액 가입자 전원에게 최신 유료 VOD 결제에 사용 가능한 ‘TV포인트 2000원’을 제공한다. ▶ 관련기사 ◀☞황창규 KT 회장 "5G 시대 그룹 역량 총동원"☞`와이파이 팡팡'..KT야구장 위즈파크 찾아보니☞KT, ‘중고폰·해외직구폰 온라인 간편 개통 서비스’
- [미리보는 이데일리신문]벤처신화, 대기업 생태계서 꽃 피웠다
- [이데일리 김기훈 기자] 다음은 25일 자 이데일리 신문 주요 기사다.△1면-벤처신화, 대기업 생태계서 꽃 피웠다-땅값 7년만에 4%대 상승-朴정부 2년 ‘쇄신·소통’ 과제 남겼다-신한은행장 ‘무당파’ 조용병△종합-조용병 신한은행장 내정 의미는 자산운용·글로벌通…‘리딩뱅크’ 굳히기-“장관 성과 못내면 해임 건의”△벤처기업 20년-美 실리콘밸리는 한국 벤처 나침반…투자 3년 앞선다-“대기업-벤처 상생환경 조성 네이버·카톡 같은 기업 발굴해야”△박근혜 정부 2년-인사 난맥·증세 논란 ‘악재에 흔들린 2년’-“원칙만 내세우다 민심 떠나”-베이징 가까워지고 도쿄·평양 멀어져△박근혜 정부 2년-남은 3년 경제 살리기·구조개혁에 사력 다해야-경제영토 확장 성공했지만 TPP 가입 늦어지면 위기-“체질개선 시급…단기 경기부양도 중요”△경제·금융-‘결제계좌’ 놓고 은행 vs 보험 힘겨루기-KB금융 ‘성공DNA’로 계열사 시너지 극대화-문재인 “ICT 생태계 반드시 만들겠다”-날개단 ‘직구’ 덕에…카드 해외사용 사상 최대△산업-삼성 ‘JY’의 승부수…“미래를 샀다”-현대차 “쏘나타터보 5000대 팔 것”-LG “올레드TV 판매 10배 늘린다”-삼성토탈, 석유協 가입 성공할까-KAI vs 대한항공, ‘18조원’ 한국형 전투기사업 격돌-람보르기니·벤틀리 서울 온다△산업-‘스타트업 M&A 활성화’ 시작부터 삐걱-SKT ‘양자보안기기’ MWC 첫 시연-LGU+ “LTE로 재난상황 생중계”△생활산업-요우커가 가장 사랑한 명품 ‘에르메스’-모바일 광고시장 1조원 ‘눈앞’-제주시내면세점 사업자 27일 가려진다-홈플러스 ‘소용량 간편식’ 확 늘렸다-신세계인터 ‘홈쇼핑 패션시장’ 진출△벤처·중기-제약사 M&A 무한확장…유통·의료기기 업체도 샀다-대형마트, 문구매장 더 못연다-‘흑자전환’ 시멘트업계 올해도 활짝△NEW 미디어가 뛴다-모바일 VOD 키우는 IPTV…통신·방송 결합한 케이블TV-네이버·다음카카오 ‘콘텐츠 전쟁’-합산규제 발목 잡힌 KT, VOD·DCS 승부수△엔터테인먼트-꽃할배+삼시세끼…‘크로스오버 예능’이 뜬다-“장수 걸그룹도 나와야죠”-가수 더원 전 여자친구 고소 취하△컬쳐-멀쩡한 사람들이 왜 음모론에 휘둘리나-남자가 스타킹에 하이힐 신고 1년간 살아봤다△골프&스포츠-김효주, 드디어 LPGA 출동-美 그린 거센 ‘코리안파워’-손연재 “리우올림픽서 더 잘할게요”-이대호 “4번 경쟁? 타순은 신경 안 써”-매킬로이 PGA 평정 나선다△마켓-황제株 아모레퍼시픽 “300만원 찍고 더 간다”-갤S6 공개 앞두고 수혜주 들썩-유료방송 합산규제 때문에…KT ‘울고’ SKB ‘웃고’△증권-“개미엔 문턱 높은 고가株, 액면 분할이 답”-매매 잦은 펀드, 수익률 낮다-사물인터넷 등에 업고…OCI머티리얼즈 신고가 행진△글로벌 마켓-실탄 두둑 日기업들 ‘글로벌 M&A’ 공세-구글 ‘모바일결제’ 전면전 선포-‘제2 알리바바’에 들뜬 IPO시장-석유기업들, 유럽 셰일개발 잇단 철수-구리값, 추락이냐 반등이냐△피플-“창업 성공비결은 큰시장 경쟁보다 작은시장 독점”-KB자산운용 ‘대한민국 펀드어워즈’ 대상-“해외시장 더 넓혀 무역 활성화” 한덕수 무협회장 마지막 당부-윤경은 현대증권 사장 재선임-조양호 한국방위산업진흥회장 연임-올해는 상공인 재도약 가름할 골든타임“△오피니언-[목멱 칼럼]리더십이란 조직원 숨은 능력 끌어내는 것-[기자수첩]경기부양 위해…세계는 임금인상중-[특파원의 눈]금융마저 한국 앞지른 중국△사회·부동산-땅값 20% 뛴 세종시 재산세 100만원 더 내야-노인 진료비 급증-동양건설 매각 곧 마무리-공무원 69% ”월급 적다“-청계천 세운상가 문화·관광명소 된다-‘캐디 성추행’ 혐의 박희태 전 의장 항소-상가건물임대차 보호법 또 불발
- `BJ 덕분`..아프리카TV 지난해 영업익 28.7%↑
- [이데일리 김유성 기자] 아프리카TV(067160)가 생중계 타입 소셜미디어 ‘아프리카TV’의 견조한 성장으로 지난해 실적 호조를 기록했다. 아프리카TV는 지난해 영업이익이 전년대비 28.7% 증가한 55억6100만원을 기록했다고 12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37.5%, 1448.0% 늘어난 504억5500만원, 27억5100만원으로 집계됐다.아프리카TV 측은 “라이브 소셜미디어 ‘아프리카TV’의 견조한 성장세에 따른 것으로, 지난 해 매출과 트래픽 상승이라는 양적 성장은 물론 새로운 미디어 생태계 조성과 BJ(콘텐츠 제작자)들의 영역 확대라는 질적 성장을 이뤄냈다”고 평가했다. 정찬용 아프리카TV 부사장은 “기존의 핵심 콘텐츠인 게임, 스포츠, 엔터테인먼트를 넘어 교육, 창업, 쇼핑, 법률 영역의 다양한 주제의 방송을 선보여 플랫폼 확장 및 뉴미디어로서의 가치 지속 확대해 나갈 것”이라며 “또한 일본, 대만, 북미, 태국을 시작으로 해외 서비스 영역도 점진적으로 넓혀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관련기사 ◀☞아프리카TV, 작년 영업익 55억…전년比 28%↑☞[특징주]아프리카TV, 상승…미디어 플랫폼 성장+모바일 게임 모멘텀☞아프리카TV, 미디어 플랫폼 지속 성장+모바일 게임 모멘텀-교보
- 유료TV 업계, 지상파 재송신료 세미나 개최
- [이데일리 김유성 기자] 유료TV사업자인 IPTV, 위성방송, 케이블TV 단체들이 14일 지상파 재송신 제도의 합리적 개선 방안 세미나를 광주 소재 광주대학교 호심관에서 열었다. 이 행사는 한국방송학회 주최로 한국 디지털미디어산업협회, 한국케이블TV방송협회, KT스카이라이프 후원으로 진행됐다. 세미나 첫번째 발제자로 나선 정인숙 가천대 교수는 발표전 배포 자료에서 지상파 콘텐츠 재송신 관련 보상 모델은 지상파 방송이 유료 방송에 송출료를 지불하는 영국식 모델, 유료 방송 사업자가 지상파에 재송신료를 지불하는 미국식 모델로 구분할 수 있다고 전했다. 정 교수는 국내 모델은 공영방송을 근간으로 하는 방송 체제에도 불구하고 2008년부터 미국식 모델로 진행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 때문에 지상파 재송신 갈등은 송출 중단과 같은 갈등 격화 단계를 거쳐 대형 스포츠 중계권을 둘러싼 갈등 이슈로 점화돼 새로운 국면을 맞았다고 분석했다. 정 교수는 해외는 국회와 정부가 재송신료 시장에 적극적으로 개입하고 있지만 국내는 그렇지 못하다고 지적했다. 이어 재송신료가 점차 인상되고 있는 현실을 고려할 때, 향후 재송신 대가 산정 이슈는 소비자 이익과 직결되는 이슈로 접근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따라서 재송신료(CPS) 280원의 결정 근거 및 배경 등에 대해 재검토해야 한다고 전했다. 정 교수는 공영방송의 정책적 범주를 설정하고, KBS2까지 의무재송신 범주를 확대해야 하며 분쟁 조정을 위한 제도 개선 즉, 정부의 개입이 필요하다고 역설했다. 재전송분쟁조정협의체를 구성해 시청자 권익을 보호하는 한편 재송신 대가 산정의 기준을 정부 고시안으로 공개해 시장 분쟁을 막자고 제언했다. 두번째 발제자로 나선 변상규 호서대 교수는 우리나라 방송산업은 광고 의존도가 높고 수신료 비중이 낮다고 지적했다. 최근 들어 광고 수요가 온라인 및 모바일로 유출되면서 방송산업의 재원 부족이 구조화되고 있다고 부연했다. 한정된 재원의 효율적 배분을 통해 콘텐츠 경쟁력을 강화시키기 위해 프로그램 대가 지급 원칙이 가치 중심적 관점에서 접근해야 한다고 했다. 플랫폼과 콘텐츠 공급업체간 상호 지불 비용을 공제한후, 이익을 배분하는 형태를 뜻한다. 또 변 교수는 프로그램공급자(PP)에 고품질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는 유인을 제공해 콘텐츠 경쟁력 강화를 유도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이에 따라 변 교수는 종합적이고 합리적인 콘텐츠 대가 배분 기준을 확립할 필요가 있다고 했다. 이를 위해서는 학계와 정부, 전문가들이 한 자리에 모여 합리적인 배분 기준을 논의할 장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 지상파 방송사 "UHD와 중간광고 다짐"..대국민선언
-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한국방송협회(회장 안광한) 회원사인 전국 지상파 방송사의 대표와 주요 임원 70여명이 30일 제주 해비치 호텔에서 대국민 약속을 담은 공동선언문을 발표했다. 선언문에는 국가 발전을 위한 선도적 역할과 지역 문화의 다양성 창달에 책임을 다하겠다는 약속과 함께, UHD 방송으로 시청자의 보편적 복지를 실현하고 중간광고를 통해 늘어난 재원으로 고품질 콘텐츠 제작에 나서겠다는 내용이 포함됐다.더불어 양질의 방송서비스를 위해서는 TV수신료의 현실화를 통한 공영방송 재원의 안정이 반드시 필요하다는 데 뜻을 모으고 이를 위해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이날 한국방송협회는 공동 성명 발표에 이어 방송경영인세미나를 열어 지상파 주요 정책 쟁점과 해법을 모색했다. ◇ 전국 지상파방송 공동선언문 전문지상파 방송사는 보도와 시사, 정보 콘텐츠를 통해 다양한 가치와 유익한 정보를 국민에게 무료로 차별 없이 제공함으로써 정보 격차를 해소하고 건전한 여론 형성과 사회통합에 기여해왔습니다. 또한 드라마와 예능, 국민적 스포츠 중계로 국민 문화 복지 향상에도 앞장서 왔습니다. 지상파는 고품질 콘텐츠로 방송 산업 발전을 선도하고, 문화 수출로 세계에 한류를 주도해 왔습니다. 국가 브랜드를 세계에 각인시켜 수출과 관광산업에 기여함으로서 국가 경제발전에도 큰 기여를 해 왔습니다.지상파가 공적책임 수행과 경제발전에 기여해 왔지만 방송정책은 광고규제, 편성규제, 외주규제, 높은 방송발전기금 등 방송의 발전을 가로막는 규제의 개선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고 있습니다. 방통융합 시대에 들어서는 통신 위주의 정책으로 지상파는 이중고를 겪고 있습니다. 다매체, 다 플랫폼 정책으로 지상파 방송 독과점 시대가 끝난 지는 오래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40년 이상 지속되고 있는 다양한 규제는 모든 지상파를 만성적인 적자 구조로 만들어 가고 있습니다. 지상파의 생존 위기는 국민복지와 한류 원천인 고품질 콘텐츠 생산의 선순환 구조를 위태롭게 하고 있습니다. 그 결과 지상파의 공적 책무 수행도 어렵게 만들 정도에 이르고 있습니다. 이대로 가면 아시아 시장에서 힘들게 구축한 한국의 방송 콘텐츠 주도권을 스스로 포기해야 하는 상황에 당면할 수도 있습니다. 나아가 내년 한미 FTA가 발효되고, 한중 FTA가 체결되면 문화주권마저 지켜내지 못하지 않을까 하는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이에 지상파 방송은 무료 보편 서비스로 국민의 시청 복지, 문화의 다양성을 구현하고 국가 경제 발전과 문화주권 확보에 기여한다는 기본적 사명을 다하기 위해 다음과 같이 결의합니다.1. 우리 지상파방송은 국가 발전에 적극 기여하고, 국가가 어려움에 처했을 때는 이를 극복하는 데 선도적 역할을 하겠습니다.1. 우리 지상파방송은 문화의 품격유지와 지역문화의 다양성을 제고하고, 우리 문화를 해외에 널리 알리는 선도적 역할을 성실히 수행하겠습니다.1. 우리 지상파방송은 모든 국민이 볼 수 있는 UHD 방송을 통해 시청자의 보편적 복지를 실현하고, 앞선 방송 기술로 국가의 산업 발전에 기여하겠습니다.1. 우리 지상파방송은 중간광고를 통해 확보되는 재원을 고품질의 콘텐츠 제작에 투입함으로써 아시아 방송 시장의 주도권을 유지, 확대해 나가겠습니다.1. 우리 지상파방송은 TV수신료 현실화를 통한 공영방송의 재원 안정화가 긴요하다는 데 인식을 같이 하며, 지역과 여건에 관계 없이 누구나 양질의 방송 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2014년 10월 30일한국방송협회 회원사 일동
- 올레tv, '스마트매시업' 서비스 PP사에 개방
-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KT(030200)(회장 황창규)의 IPTV 서비스 올레tv가 방송채널사업자(PP)와 함께 실시간 방송에 ‘매시업(Mash-up)’ 기능을 적용한 ‘스마트매시업’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17일 밝혔다. ‘스마트매시업’은 시청 중인 방송에 관련된 부가 정보를 채널 시청과 동시에 한 화면에서 구현하는 서비스다. 이와 함께 개별 PP사도 PC상에서 간단한 텍스트와 이미지 입력만으로 TV 화면을 통해 정보를 노출할 수 있게 됐다. 회사 측은 “별도 서비스 개발이나 전문 인력 없이도 특정 프로그램에 시청 중인 내용과 연결된 메시지를 손쉽게 노출할 수 있도록 플랫폼화 했다”면서 “시청자와 직접적인 커뮤니케이션 활동이 쉽지 않았던 PP 업체들에게 활로가 열린 셈”이라고 설명했다. 우선올레tv는 3개 채널에 ‘스마트매시업’을 시범 적용한다. 시청자는 채널 ‘스카이 드라마’, ‘스카이 스포츠’, ‘폴라리스tv’를 시청하다가 알림창이 뜰 때, 리모컨의 ‘RED키’을 누르면 된다. 그러면 해당 프로그램과 연계된 부가 정보가 노출된다.‘스카이 드라마’는 ‘스마트매시업’ 서비스를 통해 해외드라마를 중심으로 감독과 등장인물, 필모그래피 등 추가 정보를 선보인다. ‘스카이 스포츠’는 ‘분데스리가 쇼’, ‘분데스리가 리뷰’ 등 프로그램에서 해외 유명 스포츠 팀과 선수 정보를 내놓는다. ‘폴라리스tv’는 ‘여행의 발견’과 같은 여행 소개 프로그램에서 현지 여행 가이드들의 생생한 팁을 전한다.‘스마트 매시업’은 올레tv스마트 가입자라면 모두 이용 가능하다. 더불어 연내 일반 셋톱박스 보유 고객 330만 가구에 제공할 계획이다. 스카이 드라마 이준호 팀장은 “현지 방영 직후 서비스하는 미국드라마의 경우, 시청자가 직접 영문 사이트를 방문해 정보를 찾아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다”며 “시청자는 작품 정보를 쉽게 확인하고, PP사는 뛰어난 홍보 채널이 돼 양쪽 모두에게 유용한 서비스”라고 강조했다.올레tv는 지난해 7월, 매시업 서비스를 처음 공개하고 프로야구, 농구 등 스포츠 중계와 일부 여행 채널에 적용, 시청자들에게 호평 받은 바 있다. ▶ 관련기사 ◀☞KT, 빅데이터로 관광 산업 활성화 지원 나선다☞KT, 스마트폰 유심 기반 모바일 키 서비스 상용화☞KG ETS, 안정적 성장성 대비 저평가-IBK
- '골프마니아' 이승철, 골프공 사업가 변신.."韓대표 골프 제품 만들것"
- 이승철[이데일리 스타in 강민정 기자] 가수 이승철이 골프공 사업가로 변신했다.이승철 소속사 진앤원뮤직웍스는 “최근 골프공 ‘디아만테’(DIAMANTE)를 출시하고 본격적인 골프공 사업에 뛰어들었다”고 22일 밝혔다. 이승철은 앞서 지난 20일 오후 7시 경기도 안산 대부도 아일랜드CC에서 개최된 KLPGA 챔피언십 대회 제3라운드 경기 직후 골프 선수 및 골프 팬들을 대상으로 ‘디아만테 출시 기념 특별 공연’을 열고 사업 개시를 외부로 알리기 시작했다.‘디아만테’는 ‘다이아몬드’라는 뜻의 이탈리아어다. 다이아몬드는 세계에서 가장 단단한 천연 광물로써 국내의 뛰어난 제조 및 소재 기술 그리고 골프 강국의 꿈 등을 상징적으로 내포한다. 이승철은 “작지만 단단하고 아름답고 단단한 우리 기술을 표현하기에 가장 적합한 표현이라고 생각했다”고 설명했다.이승철은 국내 엔터테인먼트 업계에서 골프 마니아로 유명하다. 27년 구력에 ‘핸디 4’의 뛰어난 골프 스포츠 실력을 소유했다. 전세계 유명 메이저 골프 대회장를 직접 찾아다니며 경기를 관람하거나 양용은 선수 등 친분 두터운 골프 선수들의 해외 경기장을 찾아 큰 응원의 목소리를 낼 때도 많았다.이승철은 “세계적인 경기력과 즐비한 스타를 가진 골프 스포츠의 강국인데도 세계 시장에서 한국을 대표하는 골프 제품이 없다는 점이 그동안 크게 아쉬웠다”면서 “경기력에 걸맞는 세계적인 골프 상품 하나쯤은 키워내야한다고 본다”고 말했다. 또 “세계적인 대회에 우리 제품 ‘디아만테’가 소개돼 선수 뿐 아니라 제품 분야에서 우리의 힘을 보여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이승철은 “국가 브랜드를 높이고 있는 우리의 골프 기량 그리고 스포츠 및 문화 전반에서 불고 있는 한류 등의 성과를 토대로 다양한 마케팅력, 세계 네트워크, 빼어난 디자인, 제품의 우수성 등을 잘 접목한다면 세계적인 브랜드를 충분히 육성할 수 있다고 본다”고 자신감을 피력했다. 디아만테 골프공 개발은 오랜 기간 연구와 노력에 걸쳐 진행돼왔다. 이승철은 “앞으로도 당장의 수익성을 내기 보다는 R&D에 더욱 집중하며 세계 명품으로 자리매김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승철은 향후 골프공을 시작으로 각종 골프 용품, 의류 시장으로 사업을 넓혀갈 예정이다. 이밖에 골프와 문화 그리고 다양한 레저 여가를 접목한 사업 등도 추진해 ‘K골프’의 열풍을 전세계로 확대시킨다는 포부를도 갖고 있다.이승철이 20일 개최된 ‘디아만테 출시 기념 특별공연’에는 이번 KLPGA 대회에서 우승 트로피를 거머쥔 백규정을 비롯해 홍란 김하늘 안신애 등 뛰어난 성적을 거둔 유명 골프 선수와, 경기를 관람한 갤러리 등이 객석을 찾아 특별공연 무대를 보면서 힐링의 시간을 즐겼다. ▶ 관련기사 ◀☞ 이유리, 이 미친 연기력..''왔다! 연기대상?''☞ SBS vs MBC, 박태환 200m 중계 시청률..''SBS가 웃었다''☞ ''해피선데이'', 2주 연속 자체 최고시청률..''日예능 정상 행진''☞ 이승철·윤종신·백지영, ''슈스케6''를 살린 심사위원의 ''두 얼굴''
- 스카이TV, 모든 채널명에 '스카이'..자체제작 늘어나나?
- [이데일리 김상윤 기자] KT스카이라이프(053210) 자회사인 스카이TV가 오는 8월 1일 7개 채널 명칭을 ‘스카이’로 일원화하며 콘텐츠 강화에 나선다.스카이TV는 30일 서울시 플라자호텔에서 열린 ‘스카이라이프’ 브랜드 이미지와 연계한 새로운 BI를 선보이는 리브랜딩 설명회에서 이같이 밝혔다.스카이TV는 현재 운영하고 있는 채널엔(N), 채널엠(M), 채널T(T), 채널원, 채널IT, SkyPlus, 휴채널을 각각 스카이드라마, 스카이스포츠, 스카이T(Travel), 스카이ENT, 스카이ICT, 스카이가이드, 스카이힐링으로 변경했다. 채널명에 장르를 표기해 시청자들이 채널 특성을 쉽게 파악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김영선 스카이TV 대표는 “그간 채널명이 콘텐츠를 설명해주지 않아 채널 정체성이 모호한 측면이 있었다”면서 “이번에 명칭을 일원화하고 투자를 늘리면서 최고 복수방송채널사용사업자(MPP)로 도약하겠다”고 강조했다.스카이TV는 해외 드라마 및 다큐멘터리 등 콘텐츠 확충 계획도 발표했다. 8월9일부터는 뱀파이어 호러 미드인 ‘스트레인’을 스카이 드라마 채널에 편성하고, 배우 홍수아가 체코의 음료 문화 탐방을 담은 ‘어쩌다 마주친 여행-체코편’도 8월23일부터 5부작으로 스카이T 채널에서 방송할 예정이다. 이외 혼흥민 선수가 활약하고 있는 독일 분데스리가 주요 경기를 담은 ‘분데스리가 쇼’도 스카이 스포츠 채널을 통해 8월부터 중계할 계획이다.이정민 스카이TV 방송본부장(상무)은 “좋은 콘텐츠를 제때 사와서 고객이 원하는 시간에 틀자는 기본 원칙에 충실하고자 한다”며 “미드는 밤 10시부터 한국드라마는 오후 시간때 띠 편성을 하는 등 간대별 편성, 특별 편성 등 고객의 시청 패턴을 고려했다”고 설명했다.스카이TV는 자체 제작 프로그램도 점차 늘리겠다는 계획이다. 현재는 대부분 외국 프로그램을 구매하는 형식이지만, 오는 가을부터는 각 채널별로 대표 프로그램을 제작하겠다는 설명이다. 이 본부장은 “한미FTA 방송분야 완전 개방을 앞두고 자체 고유 제작물을 만드는 게 경쟁력이라고 내부적으로 판단하고 있다”고 설명했다.또 초고화질(UHD)콘텐츠 확충 계획에 대해서는 “UHD콘텐츠 생산이 어려운 만큼 수급이 쉽지 않지만 연말까지 230시간 분량을 확보하겠다는 계획은 순조롭게 가고 있다”고 덧붙였다.▶ 관련기사 ◀☞스카이라이프, 키즈톡톡 '실루와 친구들' 뮤지컬 전국 공연☞스카이라이프, 주가 상승 모멘텀 없다..목표가↓-하이☞스카이라이프, ARPU 하락 보완 필요-이트레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