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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검색결과 9,615건

  • 임클론, 상장폐지 놓고 나스닥과 `담판`
  • [edaily 공동락기자] 미국의 바이오 기업인 임클론시스템즈가 주식의 상장 폐지 여부를 놓고 나스닥 시장 관계자들과의 일대 격전이 예상된다. 임클론은 오는 수요일(14일) 나스닥 관계자들과의 면담을 앞두고 있다. 이번 면담에서 회사측은 상장이 폐지될 경우 항암제 어비턱스에 대한 임상 실험 결과를 기다리고 있는 투자자들에게 막대한 혼선을 초래할 수 있다고 주장할 것으로 보인다. 임클론은 현재 연례 실적보고서 제출이 지연됐다는 이유로 상장이 폐지될 위기를 맞고 있다. 이에 대해 회사측은 사임한 CEO와 회장 등 경영진이 행사한 스톡옵션에 대한 과세 문제로 실적을 2001년까지 소급해서 발표하겠다는 입장을 밝히고 있다. 임클론은 지난 2년간 내부자 거래로 CEO인 사무엘 왁살이 체포되는 등의 우여 곡절을 거듭했으며 이로 인해 한 때 80달러에 육박하던 주가는 10달러 이하로 추락하기도 했다. 이후 주가는 다시 회복해 현재 20달러선을 상회했지만 만일 최종적으로 상장 폐지가 결정된다면 거래가 제대로 이뤄지기 어려운 상황에 처하게 된다. 아메리칸헬스케어펀드의 파트너인 짐 맥카먼트는 "장외시장이나 핑크시트로 추락한 경우 거래가 더욱 어려워 질 수 있다"며 "이 주로 예정된 상장 폐지 시한이 다소 늦춰질 가능성도 전혀 배제할 수는 없다"고 밝혔다. 임클론 측이 내세우는 상장 기한 연장의 이유는 내달 1일로 예정된 유럽 파트너 머크KGaA의 항암제 어비턱스 임상실험 결과 발표. 회사측은 발표의 결과가 긍정적일 때 곧바로 미국 식품의약청(FDA)에 제품에 대한 승인 신청한다는 계획을 가지고 있다. 임클론은 지난 1차 임상실험의 실패가 약품의 성능과 관련된 내용이라기 보다는 실험 과정에서 샘플 집단을 제대로 확보하지 못했기 때문에 이번에는 성공적인 결과가 나올 것으로 확신하고 있다. 전문가들 역시 어비턱스의 성능이 어느 정도 검증된 만큼 결과를 긍정적으로 전망하고 있다.
2003.05.13 I 공동락 기자
  • 동아제약, 새 항암치료법 임상 착수
  • [edaily 이진우기자] 동아제약(00640)은 16일 바이오벤처기업 크레아젠과 공동으로 개발중인 항암 세포치료제 "크레아백스"의 임상시험에 착수한다고 밝혔다. 동아제약은 최근 식약청으로부터 임상시험 승인을 획득하고 신장암 환자들을 대상으로 임상에 착수한다는 계획이다. 국내 최초로 수지상세포를 이용한 항암백신으로 개발된 크레아백스는 암 환자의 혈액으로부터 얻은 백혈구를 수지상세포로 분화시킨 뒤 이를 환자의 암조직과 접촉시켜 해당 암세포에 대한 면역기능을 강화시켜 다시 환자의 몸에 주입해 암을 치료하는 방식이다. 특히 이 항암백신은 암세포에 대한 면역정보가 암환자의 몸에 저장되기 때문에 이미 전이가 일어났더라도 암세포만을 정확하게 공격, 재발가능성을 억제하는 치료방식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5월중 시작될 임상시험은 삼성의료원에서 실시하며, 임상 1상과 2상 시험을 결합하여 이미 전이가 일어난 신장암 환자를 대상으로 약 2년간에 걸쳐서 실시될 예정이다. 동아제약과 크레아젠은 이 항암백신을 신장암 이외의 다른 암에도 적용하기 위한 연구를 수행 중이다. 회사 측은 "이 항암백신이 성공할 경우 그동안 외과수술과 항암제 투입 등 고통과 부작용을 수반하는 암치료 과정이 획기적으로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03.04.16 I 이진우 기자
  • LG생명과학, 캐나다사와 신장암 항암제 판매제휴
  • [edaily 이진우기자] LG생명과학(대표 양흥준 사장)은 캐나다의 에테르나사와 신규 항암제 "네오바스타트(Neovastat)"판매를 위한 전략적 제휴 계약을 26일 체결했다. LG생명과학은 이번 계약으로 네오바스타트의 상업화 이후 한국내 독점판매권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에테르나사는 현재 신장암 및 폐암 환자들을 대상으로 임상 3상을 진행중이며, 신장암은 2003년 하반기에, 페암은 2005년에 임상시험이 완료될 예정이다. 특히 이 제품은 지난해 10월 미국 FDA로부터 신장암 치료용 희귀의약품(Orphan Drug)으로 지정된 바 있고, 2004년 상반기중 신장암 치료제로는 세계 최초로 미국 FDA 승인이 기대되고 있다. 이 경우 뚜렷한 표준요법이 없는 신장암 치료에 획기적인 전기가 이루어질 전망이라고 회사는 강조했다. 네오바스타트는 암세포 증식에 필요한 혈관신생을 억제하는 새로운 작용기전을 가진 약물(anti-angiogenesis)로서 다른 항암제에 비해 현저히 낮은 독성과 1일 2회 경구 투여의 편리성 등으로 향후 상업화시 시장성이 매우 클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LG생명과학측은 "현재 신장암의 경우 표준치료법이 없어 이 제품이 이 분야의 주도적인 치료제로 성장할 가능성이 높으며, 향후 폐암에 대한 FDA의 추가 승인이 이루어져 본격적인 판매가 시작되면 국내 시장에서 연간 100억원대 이상의 매출 잠재력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에테르나사는 91년 캐나다 퀘백시에 설립된 바이오의약품 전문기업으로 항암제 및 내분비 분야의 신약 개발에 치중하고 있으며, 미국 나스닥과 토론토 증권거래소에 상장되어 있다.
2003.03.26 I 이진우 기자
  • 코스닥, 사흘째 미끄럼..43선도 붕괴(마감)
  • [edaily 김세형기자] 코스닥시장이 사흘째 하락하며 43선도 붕괴됐다. 거래소시장이 큰 폭의 약세를 보이면서 코스닥시장의 투자심리도 냉각됐다. 악재가 만발한 상황에서 맞이한 주말이란 점도 시장을 얼어붙게 만들었다. 7일 코스닥시장은 미국 증시 하락속에 약세로 출발했다. 약세로 출발한 거래소시장이 외국인의 삼성전자와 SK텔레콤 등 핵심주 매도로 낙폭이 심화되자 코스닥시장도 낙폭을 확대했다. 오후 들어 투자심리는 진정국면에 접어 들었지만 소폭 낙폭을 만회하는 데 그쳤다. 결국 코스닥지수는 전일보다 0.77포인트(1.76%) 하락한 42.77포인트로 마감했다. 지난달 29일 기록했던 사상 최저치 42.52포인트와 비슷한 수준이다. 상한가 19개 종목을 포함해 202개 종목이 올랐지만 내린 종목은 하한가 14개를 비롯해 569개에 달했다. 침체 상태에 빠진 거래는 소폭 감소했지만 크게 주목할 만한 변화는 보이지는 않았다. 거래량은 2억8680만주로 전일보다 200만주가 줄었고 거래대금은 600억원이 감소, 7054억원에 그쳤다. 투자자별로는 개인이 저가매수에 나서며 35억원 순매수를 기록했다. 7일만에 매수우위로 돌아선 것. 기관도 22억원의 순매수를 기록하며 최근 매수우위행진을 이어갔다. 그러나 외국인이 대형주를 중심으로 76억원의 매도우위를 나타냈다. 대부분의 업종이 약세를 면치 못했다. 기타제조업종이 4.4% 떨어진 것을 비롯해 통신서비스와 출판매제복제업종이 3%대의 가파른 하락세를 탔고 방송서비스, 디지털컨텐츠, 컴퓨터서비스 등의 업종도 하락률이 2%에 달했다. 반대로 제약, 운송장비부품, 운송업종이 상승세를 보였다. 시가총액 상위 20위 종목들도 대부분 약세였다. KTF가 3.34% 내렸고 유일전자, 강원랜드, LG텔레콤, LG홈쇼핑, 하나로통신, SBS, 파라다이스 등이 2∼3%대 약세를 나타냈다. 반면 아시아나항공이 흑자로 전환했다는 소식에 3.36% 올랐고 기업은행과 국순당도 소폭 강세였다. 미국 기업과 항암제 연구협력 계약을 맺었다고 밝힌 렉스진바이오가 상한가를 기록했고 신규 등록주인 탑엔지니어링은 나흘째 상한가를 이어가는 기염을 토했다. 또 3S가 적조 천적 배양시스템 개발을 완료하고 상용화한다는 소식으로 가격제한폭까지 치솟았다. 이와 함께 신규등록주인 빅텍이 등록후 사흘 연속 상한가를 기록했다. 반면, 서한이 17일 연속 하한가를 기록했고 부도 위기를 일단 넘겼던 코리아링크도 이틀째 하한가로 마감했다. 또 리타워텍, SBSi, 풍경정화, 동우에이엘티 등이 하한가로 거래를 마쳤다. SK증권 장근준 선임연구원은 "거래소시장의 낙폭이 커지면서 코스닥시장도 약세에서 벗어나지 못했다"며 "모멘텀이 없는 상황에서 저점 탐색 과정을 지속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2003.02.07 I 김세형 기자
  • 코스닥, 소폭 하락출발 예상 45분시황
  • [edaily 김현동기자] * 시세는 전일대비 소폭(-)권 출발 예상. * 전일 미국시장이 이라크및 경제회복의 불투명과 시장의 주도주및 호재가 나타나지 못하자 투자심리 위축으로 재차 약세로 마감됨. 금일 코스닥 시장 주문동향은 해외시장의 불투명과 거래대금 감소, 모멘텀이 부재한 가운데 대체로 관망세 짙은 가운데 소극적인 저가매수만 유입되는 양상. 시가상위종목군으로는 주문 감소한 가운데 소극적인 저가매수만 유입되는 모습이며 정보보안 관련주및 신규등록종목군 중 저평가된 종목군,실적호전 낙폭과대 종목군 등으로 제한적으로 매수세 유입되는 모습이나 기술주 중심으로는 저가매수만 가담되는 모습. * 시가상위종목군 - 대형주 중심으로는 주문 감소한 가운데 소극적인 저가매수만 가담되는 양상. * IT S/W & SVC - 트로이목마 바이러스 관련한 정보보안 관련주 중심으로 매수세 증가되는 모습. 하우리,장미디어, 안철수연구소 개별 상승출발 예상. - 한단정보통신 보합권내지 +권매수세 유입되며 개별 상승출발 예상. * IT H/W - 태영텔스타,익스팬전자, 리더컴, 다산네트웍스, 비젼텔레콤, 인터플렉스 보합권내지 +권매수세 유입되며 개별 상승출발 예상. * 제조 - 신규등록종목군인 빅텍,탑엔지니어링 개별 상승출발 예상. - 전일 흑자전환으로 공시한 한국토지신탁 과 미국제약사와 항암제 공동개발키로한 렉스진 바이오 상승출발 예상. * 기타 - 관망세 짙은 가운데 소극적인 저가매수만 유입되는 모습. *LG투자증권 제공
2003.02.07 I 김현동 기자
  • 전일(6일) 장마감후 주요 종목뉴스
  • [edaily 홍정민기자] 다음은 전일(6일) 장마감후 나온 주요 종목뉴스로 주식시장에서 주가에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높은 내용입니다. ▲대한항공= 작년 순익 1119억..흑전. 보통주 250원·1우선주 300원 배당 ▲LGT= 올 투자 4100억 계획·잉여현금흐름 1천억·매출 1.9조이상 -올 EBITDA 마진 33%이상 목표 -번호이동성 등 도입 통화품질 경쟁시대 -작년 신규가입자당 모집수수료 7만7천원 ▲LG카드= 당기순익 3504억..전년비 46.4% 급감·주당 1750원 배당 ▲한토신= 지난해 순익 78억..흑자전환 ▲기아특수강= 작년 매출 5741억..전년비 25%↑ ▲두산건설= 작년 순손실 1283억..428%↑ ▲한일시멘트= 작년 순익 519억..전년비 75% 증가 ▲신세계푸드, 작년 매출 1659억..27%↑ ▲청호전자통신= 작년 순손실 60% 감소..17억 ▲팬택= 작년 순익 294억..전년비 284%↑ ▲렉스진바이오= 미기업과 항암제 연구협력 계약 ▲삼화왕관= 작년 순손실 13억..적자전환 ▲진로산업= 20:1 감자 결의..내달 22일 기준 ▲동원증권= 10월~12월 순익 132억원 ▲인터플렉스= 작년 순익 151억..746%↑ ▲텔로드= 작년 순손실 12억..적자적환 ▲화림이모드= 240만주 유상증자 결의 ▲신성이엔지= 자사주 소각설 조회공시-거래소 ▲이스텔시스템즈= 작년 332억 순손실..전년비 51%↓ ▲세림제지= 작년 순익 73억..흑전·주당 1000원 배당 ▲전방= 주당 1000원 배당..전년비 400%↑ ▲한진= 작년 순익 198억..전년비 91%↑ ▲태창기업= 주당 1000원 배당 ▲코리아링크= 계열사에 20억 대여 ▲아비코전자= 작년 순익 24억..47%↓ ▲고려산업= 순손실 전년비 81% 감소..25억 ▲나이스= 작년 순익 18억..109%↑ ▲삼양통상= 주당 750원 배당..전년비 25%↑ ▲유니크= 액면가 20% 하회..사흘간 거래정지 ▲지코= 日 고요사와 베어링공장 설립 ▲신라섬유= 작년 순손실 7억 ▲진도= "인천공장 매각 미확정" ▲어플라이드= 작년 순익 2억..55%↓ ▲한국물류정보= 작년 순익 21억..30%↑ ▲제일컴테크= 19억 전산장비 공급계약 ▲두산중= 김창근 금속노조 위원장 고소 ▲CJ홈쇼핑= 계열사에 20억 출자
2003.02.07 I 홍정민 기자
  • 대화제약, "항암제 개발로 한단계 도약"
  • [edaily 이진우기자] 대화제약은 지난 84년 설립된 제약 전문업체로 정제, 경질캅셀제, 연질캅셀제, 연고제, 주사제 등 190여 품목의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주요 제품은 후로스판, 세파메칠, 아이캔테스트 등으로 오리지널 제품이 매출의 10% 이상을 차지한다. 전체 매출액 대비 전문의약품 매출비중은 70%로 전문의약품 비중이 높다. 그동안 의약분업을 대비해서 병의원 영업을 강화하고 전문의약품 비중을 높여온 것도 대화제약의 성장 배경 중 하나다. 올해는 276억원의 매출에 61억원의 순이익을 목표로 하고 있다. 현재 김수지, 김운장 대표가 각각 영업과 생산관리를 맡아 공동대표제로 경영하고 있다. 임직원 207명 중 12명(5.8%)이 연구개발인력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공모자금(55.4억원) 중 20.9억원(37.7%)이 연구개발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대화제약은 중소형 제약사라는 한계를 벗어나기 위해 영업활동에 힘을 기울이고 있다. 회사 측은 2001년 전국 486명의 약사를 대상으로 2000년 생산실적 100위내 제약회사에 대한 설문조사 결과 "키워주고 싶은 회사" 5위, "영업사원이 가장 친절한 회사" 6위로 꼽혔고 "성장 가능성이 큰 회사"로는 7위에 올랐다는 점을 자랑스럽게 강조한다. 대화제약이 차세대 캐쉬카우로 정하고 연구 개발에 몰두하고 있는 대표적인 제품은 항암제 파클리탁셀이다. 주목나무 표피에서 추출한 물질로 항암효과가 크지만 주사제형태로만 처방되며 용매의 독성으로 인해 불편이 크다. 대화제약은 이 제품을 경구용으로 만들어 흡수율을 30%까지 높였다. 회사측은 이 제품으로 앞으로 약 1억달러의 부가가치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현재 전임상시험이 진행중이다. 파크리탁셀의 국내시장 규모는 약 250억원 가량이며 무독성, 사용상 편이함, 흡수력증가 등 생체이용률이 뛰어난 제품을 발매할 경우 매출 증대가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대화제약이 속해있는 의약품 제조 시장은 국내에서 현재 547개 업체가 경쟁하고 있다. 이중 상장 및 코스닥 등록기업 54개사와 외국계 제약사 17개사가 각각 국내 의약품 생산액의 약 62.9% 및 16.4%를 차지하고 있다. 2001년 상장 등록 제약사의 매출액 평균은 약 693억원, 외국계 제약사는 573억원으로 매출 규모는 평균에 미달한다. 대화제약의 2001년 시장 점유율은 약 0.4% 수준으로 나타났다. 주간사인 한화증권은 ▲중소 제약업체의 규모와 기술력 열위에 따른 한계 ▲약가 재평가 등 정부 정책 변화에 따른 위험 ▲다품종 소량생산과 매출처 확대에 따른 대손 우려 등을 투자시 고려해야 할 점으로 꼽았다. 부채비율은 2001년말 현재 41.78%, 2002년 반기말 현재 33.20%, 2002년 9월말 현재 31.32%로 재무구조를 개선해왔다. 그러나 대화제약은 2002년 11월에 파마시아코리아의 생산시설과 부지를 63.1억원에 매입했고 이때 68.5억원을 차입, 2002년 부채비율은 약 66% 수준으로 상승할 것으로 예측된다. 회사 측은 공모자금과 기존 생산시설과 부지 매각 등을 통해 이를 상환할 예정이다. 김수지 회장과 김운장 사장 등 최대주주 지분율은 591만여주로 공모전에는 78%, 공모후에는 54%가 된다. 파스류 등 의약품을 생산하는 대신제약은 대화제약의 최대주주가 90%의 지분을 갖고 있는 관계사다. 한화증권을 주간사로 2월4일~5일 양일간 공모주 청약을 실시한다. <주요 재무제표(2002년 3분기 기준)> 자본금 38억원 부채비율 66% 매출 175억원 영업이익 61억원 경상이익 56억원 순이익 40억원 주간사 한화증권 공모가 주당 1700원
2003.02.01 I 이진우 기자
  • 거래소, 약세분위기 50분시황
  • [edaily 김현동기자] - 전일대비 하락 출발예상. - 현재 (+)권 매수 유입되는 종목 *핵심블루칩: -대체로 호가를 낮추는 경계매물 출회되는 모습이고, 보합선에 자사주 유입된 "한국전력과 삼성SDI"를 제외하고는 대부분 소극적인 저가 매수주문 증가되고 있으며, "한전, 삼성SDI"는 보합 혼조권 출발예상되고, "삼성전자, SK텔레콤"등 핵심블루칩군 대부분이 보합(-) ~ 소폭(-) 출발예상. *내수제조 -흑자전환 한 "대한펄프" -실적개선 전망되는 "한국타이어" -항암물질 프로젝트 참여중인 "동성제약" -현금배당과 함께 외국인 선호주인 "삼성정밀화학" -턴어라운드 기업인 "코리아써키트" -낙폭과대주인 "진로산업, 신일산업, 세신, 웅진닷컴, 진양화학" *금융 -"조흥은행, 쌍용화재, 현대해상, 하나은행, LG화재, 대구은행, 신한지주" 등을 중심으로 소극적인 저가 매수주문 증가되는 모습이고, 대부분이 보합(-) ~ 소폭(-) 출발예상. *유통,건설,서비스 -흑자전환 한 "대한해운, 대우인터내셔날" -화의종결 기대되는 "동신" -법정관리 졸업한 "일성건설" -낙폭과대주인 "천지산업, 유레스" -LOTTO복권 관련주인 "범양건영"등을 중심으로 (+)권 매수주문 유입되고 있으며, 이들 종목은 소폭 상승 출발예상. * 시세는 전일 대비 하락 출발 예상. - 뉴욕증시는 이라크공격 가능성에 대한 불안감과 시티그룹,찰스슈왑등의 기업순익 악화소식으로 우량주를 중심으로 큰 폭으로 하락 마감. -국내증시는 미국증시 등락에 따른 영향력이 높아지며, 지수 630선에 대한 저점 확인 과 새로운 방향성을 나타내기 전의 탐색국면을 지속하는 과정에서.... -금일동시호가는 투자자들의 보수적인 시장접근속에 대형우량주와 금융주를 중심으로 소극적인 매수세 유입되며, 호가다소 시간이 지날수록 호전되고는 있으나, 약세분위 기. 일부 재료보유중소형주와 외인매수세 유입되는 내수주로 +권 매수세 유입. * 금융: 하나은행등으로 저게에서 보합매수세 유입.여타주로는 업종전체적으로 약세 나타내고 있으며, 관망. * 유통/건설: 대우인터내셔날,천지산업,유레스등 보합내지 +권 매수세 유입. * 제조: LG산전,한국티타늄,웅진코웨이,디피씨,코리아써키트,콤텍시스템,자화전자, 큐엔텍코리아,대한해운,고덴시,평화산업등으로 보합내지 +권 매수세 유입. 여타주로는 호가 다소 호전되며 저가 매수세 유입. * 내수: 대한펄프,동성제약,삼양식품,서울식품,한국콜마,동원산업,신호유화,삼성정밀, 삼진제약등으로 보합내지 +권 매수세 유입.여타주로는 저가권 매수세 유입. * 대형주: 한전 30만주,삼성SDI 5만주 자사주 유입속에, LG화학, 삼성물산등으로 저가에서 보합권으로 매수세 소폭 유입되고 있으나, 대형주전반으로 약세분위기. *현대/LG투자증권 제공
2003.01.22 I 김현동 기자
  • 거래소, 매물 감소..관망우세 50분시황
  • [edaily 김현동기자] - 전일대비 혼조권 ~ 소폭 상승 출발예상. - 현재 (+)권 매수 유입되는 종목 *핵심블루칩: -자사주 유입된 "한국전력과 삼성SDI"를 선두로 "SK텔레콤, KT, POSCO, 현대차, 신한지주, KT&G"등으로 저가 매수주문 유입되고 있으며, 이들 종목은 혼조권 ~ 개별 보합(+) 출발예상. *내수제조 -이화여대와 항암물질 프로젝트 참여중인 "동성제약" -행정수도 이전 수혜주인 "충남방적" -실적대비 낙폭과대주인 "태성기공" -LOTTO복권 관련주인 "콤텍시스템" -턴어라운드 기업인 "코리아써키트" -흑자전환한 "LG산전" -낙폭과대주인 "삼양식품, 한일합섬, 한국티타늄, 대영포장"등을 중심으로 (+)권 매수주문 증가되고 있으며, 이들 종목은 개별 상승 출발예상. *금융 -"조흥은행, 삼성화재, 현대해상, 대신증권, LG투자증권, 대구은행, 대우증권, 삼성증권"등을 중심으로 저가 매수주문 증가되는 모습을 보이고 있으며, 이들 종목은 혼조권 ~ 개별 보합(-) 출발예상. *유통,건설,서비스 -M&A 가능성이 있는 "베네데스" -M&A 추진중인 "해태유통" -거버너스와 M&A 계약 체결한 "경향건설" -실적호전 예상되는 "대우차판매" -낙폭과대주인 "유레스, 삼호" -매각 추진중인 "건영"등 일부 종목으로 (+)권 매수주문 유입되고 있으며, 이들 종목은 개별 상승 출발예상. * 시세는 전일 대비 강보합권 출발 예상. - 뉴욕 금융시장이 마틴루터킹 데이로 휴장하였으며, - 국내 증시는 미 증시의 방향성 및 지정학적 리스크 등 대외 변수의 불확실성 요인에 의해 등락과정이 이어지며 방향성을 모색하는 과정에서 당분간은 시장을 관망하는 전략이 필요한 가운데... - 금일동시호가는 전일에 비해 매물 다소 감소한 모습이나, 매수세 또한 저가권으로 소극적인 주문상황 보여주고 있으나,호가는 점진적으로 미약하게 호전 되는 모습. 업종별로는 시가총액대형주,금융주등 대부분 투자자들의 관망분위기가 우세하며, 일 부 내수관련주와전지전자, 단순재료보유 개별주로는 +권 매수세 유입. * 금융: 대구은행,신한지주등으로 저가에서 보합권 매수세 유입되고 있으며, 여타주로는 낙폭과다에 따른 반발성 저가권 매수세 유입. * 유통; 삼호,경남기업,삼성물산등으로 보합내지 +권 매수세 유입. * 제조: LG산전,KNC,콤텍시스템,하이닉스,동원금속,인터피온반도체,대우정밀,일진전기 코리아써키트등으로 보합내지 +권 매수세 유입.여타 주변주로는 낙폭과다에 따른 반발성 저가권 매수세 유입. * 내수: 동성제약,동부정밀,덕성우,충남방적,진양화학,동원F&B 보합내지 +권 매수세 유입.여타 주변주로는 낙폭과다에 따른 반발성 저가권 매수세 유입. * 대형주: 한전30만주자사주 유입.POSCO,삼성SDI등으로 저가에서 강보합권으로 호가 호전되며, 여타 주변주로도 저가에서 약보합권으로 매수세 유입중. *현대/LG투자증권 제공
2003.01.21 I 김현동 기자
  • 거래소, 경계매물 우위 50분시황
  • [edaily 김현동기자] - 전일대비 소폭 하락 출발예상. - 현재 (+)권 매수 유입되는 종목 *핵심블루칩: -"삼성전자, SK텔레콤, KT, 국민은행, POSCO, 한국전력, 신한지주"등을 중심으로 소극적인 저가 매수주문 증가되고 있으며, 자사주 유입된 한국전력은 보합 출발예상되고, 여타 대부분의 종목은 보합(-) ~ 개별 소폭(-) 출발예상. *내수제조 -낙폭과대주로 분류되는 "대영포장, 성문전자, 씨크롭, 한솔텔레컴, 인터피온, 광명전기, 미래산업" -M&A 기대되는 "효성기계" -액면분할 추진중인 "기린" -외국인 선호주인 "한화석화, 삼성중공업" -항암기능 보조제품 출시한 "동성제약" -실적호전 기대되는 "쌍용양회, 한솔제지, 한솔전자, 덕성"등을 중심으로 (+)권 매수주문 유입되고 있으며, 이들 종목은 개별 상승 출발예상. *금융 -매각 추진중인 "쌍용화재"를 선두로 -"현대증권, 한화증권, LG투자증권, 한미은행"등 극히 일부 종목만 보합(+)권 매수주문 유입되고 있으며, 이들 종목은 보합(+) ~ 개별 소폭(+) 출발예상. *유통,건설 -법정관리 졸업으로 경영정상화 기대되는 "한신공영" -노량진 민자 역사 사업계약 체결한 "진흥기업" -구조조정 진행중인 "삼도물산" -출자전환 한 "성원건설, 성원건설우" -쇼핑몰 운영에 대한 비즈니스모델 특허 취득한 "한솔CSN" -낙폭과대주인 "우방" -설특수 수혜주인 "대한통운" -저평가주로 분류되는 "현대건설"등을 중심으로 (+)권 매수주문 증가되고 있으며, 이들 종목은 개별 상승 출발예상. * 시세는 전일 대비 약보합내지 소폭하락 출발 예상 - 미국증시는 유가의 하락 조짐, 기업들의 지난해 4.4분기 실적이 호전됐을 것이라는 관측 덕분으로 우량주지수는 강보합세를 델컴퓨터, 존슨앤드존슨 등에 대한 투자등 급이 하향조정되면서 뉴욕증시의 기술주지수가 소폭의 하락세를 나타내며 보합마감 -국내증시는 당분간 미 증시와 외국인 매수 여하에 따라 등락 과정이 이어질 것으로 보이며, 제한된 변동 범위 안에 머물러 있을 가능성이 높아보이는 가운데.... -동시호가는시가상위종목들의 약세속에 전반적으로 경계매물 우위를 보이는 가운데 매수세는 저가권으로 소극적인 주문상황 보이고 있음, 일부 조선주와 4분기실적호전관련 외국인 매수세 유입종목.단순저가개별주로 +매수세 유입. * 대형주: 한전 (자사주 50만주 보합매수), 대우조선,KT,등으로 저가에서 보합권으로 매수세 유입되는 모습이나 여타 대형주들도 호가 다소 호전 되며 저가에서 보합권으로 유입. * 금융: 현대증권,한미은행,하나은행,SK증권,LG증권,하나증권 등 저가에서 보합권 으로 일반성 매수세 유입되고 있으나 여타 주변주로는 관망세. * 유통: 한솔CSN,한신공영,영화금속,대우차판매,우방,성원건설 등 보합권내지 +권 매수세 유입. * 제조: 태원물산,효성기계,성문전자,현대오토넷,필룩스,삼성테크윈,LG전선,웅진닷컴 코리아써키트,대우종합기계 등 보합권내지 +권 매수세 유입.여타 주변주로는 관망세. * 내수: 대유,디피아이,대영포장,한섬,한화석화,신풍제약,광동제약,부광약품 등 보합권내지 +권 매수세 유입.여타 주변주로는 저가 매수세 유입. *현대/LG투자증권 제공
2003.01.14 I 김현동 기자
  • LG, 내년 7.4조 투자..매출 120조 목표
  • [edaily 문주용기자] LG는 내년에 R&D부문 2조6000억원, 시설부문 4조8000억원 등 총 7조 4000억원을 투자하는 한편 매출액은 120조원을 달성할 계획이라고 26일 밝혔다. LG의 이같은 적극적인 내년도 사업계획은 미래승부사업과 주력사업 분야에서 세계적인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한 선행투자를 과감히 추진해 "일등 LG" 달성의 기반을 확고히 하기 위한 것이다. LG전자(66570)등 LG그룹은 우선 미래승부사업과 주력사업 분야의 R&D투자를 더욱 확대한다는 방침에 따라 2003년도 R&D 투자를 2002년도의 2조1000억원 대비 24% 증가한 2조6000억원을 투자하기로 했다. LG는 특히 2조6000억원의 R&D투자금액 가운데 80%에 달하는 2조1000억원을 디지털 디스플레이, 차세대 이동통신, 정보전자소재, 생명과학등 미래승부사업분야에 집중적으로 투자할 계획이다. LG화학(51910) 등 화학부문은 R&D에 2002년보다 23%증가한 2700억원을 투자키로 하고, 이 가운데 2400억원을 2차전지, 편광판 등 정보전자소재 분야와 항암제ㆍ항감염제 개발 등 생명과학분야에 집중 투자키로 했다. 전자ㆍ통신부문 R&D에는 총 1조8500억원을 투자키로 하고 이 가운데 75%인 1조 4000억원을 디지털TV와 PDP/LCD/유기EL 등 디지털 디스플레이 분야와 차세대이동통신 단말기 등 승부사업과 디지털 가전, 광스토리지 등 주력사업에 집중적으로 투자키로 했다. LG는 내년에 PDP 및 TFT-LCD, 3세대 통신망 및 휴대폰, 석유화학, 에너지 분야 등 지속적인 시장확대가 예상되거나 글로벌 경쟁력 제고를 위한 필수적인 설비투자에 집중한다는 방침에 따라 2003년도 시설투자 규모를 4조 8000억원으로 책정했다. 이 규모는 2002년 시설투자 대비 6% 감소한 것으로 이는 2002년에 2조여원 규모의 TFT-LCD 5세대 라인 증설을 위한 투자를 완료함으로써 2003년도에는 대규모 투자요인이 없어진데 따른 것이다. 그러나 LG는 2003년도에 PDP TV 2라인 생산라인 건설과 휴대폰 생산확충 등을 위해 7700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며, TFT-LCD 5세대 2라인건설을 위해서 1조4000억원, 3세대 통신망 구축 4000억원, PVC 등 고부가석유화학제품과 2차전지 등 정보전자소재 증설을 위해서도 4000억원 이상을 투입할 계획이다. 한편 LG는 내년에 이라크 전쟁 발발 가능성 등 불확실한 경영환경에도 불구하고 디지털 프리미엄 가전과 휴대폰, 2차전지 및 편광판 등 고부가가치 제품들의 국내 및 해외시장에서의 매출호조 등으로 2002년도 추정 매출액인 112조원보다 7% 증가한 120조원의 매출액을 달성할 계획이다.
2002.12.26 I 문주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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