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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일 장 마감 후 주요 종목뉴스
- [이데일리 안승찬기자] 다음은 3일 장마감 후에 나온 종목뉴스로 주식시장에서 주가에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높은 내용이다.◇S-Oil(010950)= 주당 1500원의 중간배당을 실시키로 결의. 6월 30일을 기준일로 보통주와 우선주에 각각 주당 1500원의 중간배당을 하기로 함. 작년엔 중간배당 750원을 포함, 주당 4750원의 배당을 실시한바 있음.◇브릿지증권(001290)= 오는 9월27일 주주총회 개최 결의. 안건은 이사선임의 건.◇신호제지(007190)= 국일제지가 장외서 주식을 취득, 주요주주가 됨. 지분율은 17.43%. 최대주주 본인인 아람파이낸셜서비스는 26만8000주를 장내매도, 지분율이 14.51%로 줄어듬. 최대주주등 지분율은 28.62%임.◇한진해운(000700)= 중국소재 해외현지법인 계열사인 한진쉬핑차이나에 추가출자. 출자금액은 51억200만원이며 총 출자금액은 54억6934만4000원.◇이노츠(017170)= 위드회계법인과 합병 당사회사(비상장기업)의 기업가치 평가, 합병비율의 적정성 평가 및 합병평가 의견서 작성을 위해 외부평가계약 체결함. 이노츠는 지난 1일 디지털 멀티미디어 생산업체인 오라컴을 인수할 계획이라고 밝힌바 있음.◇대우자동차판매=그린화재가 5월6일부터 7월29일까지 5차례에 걸쳐 45만6770주를 처분, 지분율이 8.55%에서 6.99%로 낮아짐.◇LG카드(032710)= CP등 상환으로 단기차입금이 2조2654억원에서 2조721억원으로 줄어듬.◇현대오토넷(042100)= 현대자동차가 43.24%를 보유하게 됨. 이는 예금보험공사로 부터 취득하게될 주식으로 현대차 및 지멘스 VDO 오토모티브 AG사가 매매대상 주식의 1/2씩을 각각 취득할 예정임.◇INI스틸(004020)= 올 상반기 영업이익이 2711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22.1% 줄었지만 경상이익과 순이익은 각각 172%와 183.8% 늘어난 1조622억원과 7740억원을 기록했다고 IR에서 밝힘. 매출액은 2조5786억원으로 3.4% 증가.◇CJ푸드시스템(051500)= 2분기 영업이익 29억원을 기록, 전년대비 42.4% 급감. 매출은 1608억원으로 전년대비 6.7% 증가. ◇넥서스투자(019430)= 항암제 개발업체 천지산에 50억원 규모로 추가 투자. ◇뉴테크맨(049180)= 정홍선 대표이사가 일신상 사유로 사임함에 따라 이공식 CTO 사장을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 ◇KTH(036030)= 온라인 마켓플레이스 옥션과 인터넷 포털 파란이 중고차 서비스 제휴.◇에이디칩스(054630)= 엠엠칩스와 차세대 영상코덱 기술인 `H.264`를 도입하는 계약을 체결. ◇제룡산업(033100)= 최대주주와 특수관계인이 주가 급등을 틈타 보유지분 30만주를 장내처분. ◇티니아텍(052290)= 주당 액면가액을 500원에서 100원으로 분할키로 결정. ◇국일제지(078130)= 장외매수로 신호제지 보통주 56만6000주를 31억1786만원에 취득. 취득후 지분율은 19.81%임. 취득목적은 경영참여로 신고.◇퓨쳐비젼(042570)= 최대주주인 트라이글로벌홀딩스의 지분율이 39.56%에서 34.67%로 낮아짐. 특별관계자의 장내매수 및 장외매도 결과임.◇우경철강(025920)= 증권선물거래소가 최근의 현저한 시황변동에 대해 공시를 요구함. 공시시한은 4일 오전까지.◇씨엔에스디펜스=조달청과 8억5000만원 규모 공급계약 체결. 계약내용은 테러방지용 대테러 전문장비인 모바일 X레이 조사시스템.◇포이보스(038810)= 1000만 달러 규모의 해외공모 전환사채 발행 결의. 전환가는 주당 3025원이며 전환청구 기간은 오는 9월5일부터 2008년7월5일임.◇제일창투(026540)= 생명공학과 관련된 기기의 개발, 제조 및 판매업체인 바이오메드랩에 7억원 출자. 취득주식은 223만7865주(32.17%). 취득목적은 단순투자. ◇로커스(034600)테크놀러지스=신규사업 진출을 위해 기록매체 디지털컨텐츠의 제작·판매 및 대여업, 전자장비의 개발 제조 판매 및 대여업, 온라인을 통한 상품 유통 및 서비스업, 출판업을 사업목적에 추가함.
- (특징주)제약주 강세 지속..건강보험도 호재
- [edaily 이진우기자] 제약주들의 강세행진이 연일 지속되고 있다. 전일 발표된 건강보험 보장성 확대방안도 제약업체들에게 호재로 작용할 것이라는 분석도 상승탄력에 힘을 실어주는 모습이다.
28일 오전 9시 24분 현재 의약품업종지수는 전일대비 0.6% 상승하며 증권업종에 이어 2위의 상승률을 기록하고 있다. 중외제약, 일양약품, 한독약품 등이 2~3%의 오름세를 이어가고 있고 한국슈넬제약 한일약품 등 중소형 제약주들도 3% 내외의 오름세다.
52주 신고가 종목 38개 가운데 9개가 제약주로 채워질만큼 제약업종의 강세는 두드러지고 있다. 52주 신고가를 기록중인 제약주는 동화약품, 일동제약, 중외제약 국제약품, 일성신약, 영진약품, 일양약품, 광동제약, 신풍제약 등이다.
전일 발표된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방안은 항암제 수요 증가와 정부의 약제비 절감 추진이라는 두가지 상반된 측면의 재료를 담고 있지만 대체로 긍정적으로 해석되고 있다.
한화증권은 "정부가 "저부담-저급여" 형태의 낮은 건강보험 보장성을 선진국 수준까지 단계 적으로 인상할 계획이며 재정의 효율적 관리를 위해 약제비 절감 방안이 추진될 예정이지만 제약업체에 큰 영향은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오히려 우수 한 의약품을 선별해 보험을 적용할 경우 경쟁력 있는 제약 업체에 유리한 영업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내다봤다.
굿모닝신한증권도 "2004년 기준으로 건강보험에서 지급된 항암제 관련 비용은 약 2600억원이었으며, 항암제는 외자계 제약회사들의 점유율이 높은 분야이지만 신풍제약(019170), 종근당(001630), 한미약품 등 최근 신규 항암제를 출시한 국내업체들도 급여 확대의 수혜권에 들 것"이라고 예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