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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검색결과 9,615건

  • 뉴젠팜, 美사와 이중자살 유전자 치료제 공동 개발키로
  • [이데일리 공희정기자] 바이오벤처 뉴젠팜(대표 원용태)은 11일 美 헨리포드헬스시스템과 공동으로 항암 치료제 프로젝트 `쎄라젠(Theragen)` 개발을 선언했다. 또 기존 사업부문인 제네릭 의약품 제품 수를 정예화하고 전립선암, 췌장암 신약을 상용화하는데 주력하기 위해 사업 부문을 개편했다. 뉴젠팜은 100억원 이상의 매출을 기록한 기존 사업부문을 유지하되, 가장 매출이 큰 제네릭 의약품 부문은 제품 수를 정예화해 수익성위주의 사업으로 매출증대를 꾀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암 유전자 치료제의 조기 개발을 위해 55억원의 신규 자본 투자유치 및 신화정보(054650)시스템과 포괄적 주식교환을 성사시키는 등 연구에 필요한 자본 확보를 해결했다고 회사측은 밝혔다. 미 헨리포드 암 유전자 치료제 개발팀의 연구 능력은 미 국립보건원이 900만 달러를 지원할 정도로 미국학계에서 인정받는 수준이다. 원 대표는 "미 헨리포드 연구팀은 미 FDA 임상승인 절차에 많은 노하우를 갖고 있어 뉴젠팜 국내유전공학연구소에서 개발된 제품 임상을 자체적으로 진행함으로써 세계적 신약 개발 가능성이 높아졌다"고 설명했다. 한편 뉴젠팜은 한-미 공동 기술력을 바탕으로 올해 말까지 임상 1상을 완료하고 2006년도에 국내에서는 최초로 유전자 치료부문 한국과 미국 동시 임상 2상을 진행할 예정이다. 뉴젠팜은 또 암 치료제의 국내외 시장 확대를 위해 상용화 시점을 대비해 암 유전자 치료제 동남아시아권 라이센스도 확보한 상태다. 뉴젠팜은 이미 기존 사업 부문을 통해 올해 베트남에서만 130만달러의 매출고를 기록했으며, 내년에는 베트남 현지 법인을 설립, 동남 아시아 의약품 시장 진출을 위한 교두보를 확보한다는 계획이다.아울러 이중자살 유전자 치료법을 췌장암 분야에도 적용, 내년 상반기까지 전임상을 완료하고 2008년도에 신약허가를 받을 계획이다. 뉴젠팜은 2008년 내 치료제를 상품화 해 환자 발생 건수 대비 예상 매출액을 2008년 240억원, 2010년 864억원, 2015년 2151억원으로 예상하고 있다.
2005.10.11 I 공희정 기자
  • 코미팜, FDA 신청 앞두고 해외자금 유치 추진
  • [이데일리 이진우기자] 독자개발한 항암제 후보물질 코미녹스의 상품화를 추진중인 코미팜(041960)이 코미녹스의 미국 FDA 승인 신청과 상품화를 위해 해외자금 유치를 추진중이다.코미팜의 고위관계자는 11일 "그동안 신약 개발 임상시험 전문기관인 코밴스사와 코미녹스의 FDA 허가 가능성과 신약의 시장성을 놓고 정밀한 실사를 진행해왔다"며 "실사결과는 매우 긍정적이며 코미녹스의 상품화를 위해 다국적 제약사와의 제휴나 해외펀드의 자금유치를 추진중"이라고 밝혔다.이 관계자는 "그동안 유럽시장의 상용화를 우선 과제로 삼고 임상시험을 진행해왔으나 시장성 등을 감안할 때 비용이 좀 더 들더라고 미국시장에서 제품을 내놓는 것이 유리하다고 판단했다"며 "여러 제약사들이나 관련 투자업체들과 협상이 진행중이어서 조만간 자금 유치가 가능할 것"이라고 설명했다.코미팜은 지난 8월 공시를 통해 코미녹스의 FDA 등록을 위해 미국의 등록 전문회사와 미국현지의 로펌회사(McDermott Will & Emery)에 등록업무를 위임하고 그동안의 임상시험 과정 등에 대한 실사를 진행중이라고 밝힌 바 있다. 코미팜 측은 이 실사과정이 거의 마무리된 상황이어서 향후 일정 진행을 위한 자금유치를 마무리하고 빠른 시일내에 FDA에 승인 신청서를 제출한다는 계획이다.코미팜 관계자는 "실사를 담당한 코밴스는 신약허가를 위한 임상시험 분야에서 선두권 업체이며 현지 로펌도 생명공학 분야 1위업체"라고 언급하고 "평판과 레퍼런스(경력)를 중시하는 업체들인 만큼 코미녹스의 상품화 가능성에 대해서 간접적으로 인정받은 것으로 본다"고 자평했다.코미팜의 임상시험 실사를 맡은 코밴스는 미국 증시에 상장된 임상시험대행 전문업체로 비아그라 등 대형의약품의 임상시험을 담당했고 SK케미칼이 개발중인 발기부전치료제의 임상시험도 진행하고 있다.이 관계자는 "코미녹스의 작용기전을 보다 심층적으로 분석해서 다른 암에도 적용할 수 있는지 연구하기 위해 미국 메릴랜드 대학의 종양센터와 별도 연구도 진행중"이라고 전했다.코미팜의 주가는 지난 9월 중순 3만원대에서 한달만에 6만원선으로 급등했으며 시장 일각에서는 다국적 제약사와의 제휴설이 돌기도 했다. 코미팜 양용진 사장은 이 문제 등을 논의하기 위해 현재 미국에 체류중인 것으로 알려졌다.코미팜의 고위 관계자는 "FDA 허가 신청과 마케팅 등 앞으로 남은 과제를 진행하기 위한 자금조달이 필요한 것은 사실"이라며 "다국적 제약사들과의 협상 또한 여러가지 선택 가능한 것 중 하나로 놓고 검토중이며 결정될 경우 공시를 통해 알리겠다"고 언급했다.
2005.10.10 I 이진우 기자
  • 크레아젠 김호언 박사, 세계인명사전에 등재
  • [이데일리 공희정기자] 바이오벤처기업 크레아젠은 이 회사의 성체 줄기세포 연구를 책임지고 있는 김호언 박사가 세계인명사전 `마르퀴스 후즈후 2006년도판`(23rd Edition)에 과학분야 인물로 등재된다고 7일 밝혔다. 김호언 박사는 서울대학교 미생물학과 출신으로 미국 시카고대학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했으며, 크레아젠 생명공학연구소의 부소장으로 재직하고 있다. 김 박사는 현재 과학기술부 세포응용사업단(단장: 문신용)의 지원을 통해 성체의 골수 및 탯줄혈액으로부터 추출한 중간엽 줄기세포의 특성 및 조직세포 분화연구와 차별적 발현 유전체 연구를 수행해 왔다. 최근 2년 동안 줄기세포관련 저명 국제학술지인 스템셀(Stem Cells)에 2편을 포함해 SCI (Science Citation Index) 급 학술지에 모두 8편의 연구성과 논문을 게재한 바 있다. 또 단백질의 삼차원 구조 연구 논문을 포함한 총 26편의 논문과 저서를 발표했다. 크레아젠은 코스닥등록기업인 쓰리쎄븐(067290)이 100% 지분을 보유하고 있으며, 현재 면역세포치료제인 신장암치료백신 CreaVax-RCC를 개발해 내년 상반기 세계 최초로 제품출시를 예정하고 있는 바이오벤처기업이다. 크레아젠은 신장암치료백신 이외에도 전립선암치료백신 및 간암치료백신도 임상을 준비 중에 있는 등 지속적으로 적응증을 확대하고 있어 면역세포치료제의 상용화를 선도하고 있다. 배용수 크레아젠의 대표는 "크레아젠은 항암치료제 상용화라는 단기적인 성과뿐만 아니라 향후 줄기세포 분야에서도 중장기적으로 큰 연구성과를 거둘 수 있을 것" 이라고 밝혔다.한편, 마르퀴스 후즈후(Marquis Who’s Who)는 지난 1899년부터 발간되었으며, 세계 215개국을 대상으로 정치, 경제, 사회, 예술, 의학, 과학 등 각 분야 저명인사와 탁월한 리더를 선정, 업적과 프로필을 소개하는 세계 3대 인명 사전 중 하나다.
2005.10.07 I 공희정 기자
  • CJ, 백신 개발 축소.."전문의약품 주력"
  • [이데일리 피용익기자] CJ(001040)㈜가 수지타산이 맞지 않는 백신의 자체 생산·판매 비중을 대폭 줄이는 대신 시장성이 높은 전문의약품 개발에 주력키로 했다. 이를 위해 백신 사업부의 기존 연구개발비중 상당부분을 전문의약품 개발에 투입키로 했다.   CJ그룹 관계자는 22일 "CJ㈜ 제약사업본부의 백신 사업 경쟁력이 외국계 대형 제약회사들에 비해 점점 떨어지고 있다"며 "시장 상황이 좋지 않다는 점을 고려해 자체생산 백신 비중을 점차 줄여나가는 대신 수입완제품 비율을 높여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는 이어 "앞으로는 전문의약품 개발에 주력할 방침"이라며 "지난해 한일약품을 인수한 것도 이 회사가 전문의약품 분야에서 강점을 보이고 있기 때문"이라고 강조했다.이 관계자는 "백신을 자체 생산하려면 투자와 연구개발비로 연간 200억원 이상이 필요한데, 백신 시장이 좋지 않아 현재로서는 수지타산이 맞지 않는다"고 말했다. CJ는 그동안 백신을 주력 사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연간 수십억원을 투자해 왔지만, 자체생산한 백신 매출은 최근 수년째 연간 30억~40억원대에 그쳐 투자비도 회수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반면 수입완제품 백신 매출은 지난해 160억원에서 올해 260억원로 목표를 늘려 잡을 정도로 실적 측면에서 기여도가 높다.   이에 따라 CJ는 백신 개발에 소요되는 자금을 전환시켜 중장기적으로 전문의약품 치료제 개발에 주력한다는 방침이다.이 관계자는 "고령화시대로 접어들면서 각종 성인병이 증가하고 있어 전문의약품 시장이 커질 것으로 전망된다"며 "순환기, 항암, 당뇨 등 전문의약품 개발에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제약업계 일각에서는 CJ의 백신 개발 축소를 계기로 국내 백신 제조업체들이 잇따라 개발 비중을 줄일 것이라는 우려도 제기되고 있다.업계 관계자는 "백신은 기술력을 필요로하는 사업이라는 점에서 사업을 확장하기가 쉽지 않다"면서 "특히 기초백신의 경우 돈벌이가 안 돼 투자하기가 부담스러운 실정"이라고 말했다.그는 "외국계 제약회사들이 인수·합병(M&A)를 통해 몸집을 부풀리면서 백신 개발에 대대적인 투자를 단행하고 있는 반면 대다수 국내 업체들은 이에 대응할만한 투자 여력이 없다"며 "이에 따라 자체 개발 제품은 미미하고 수입제품 비중이 높은 기형적인 모습이 지속되고 있다"고 지적했다.한편 한편 국내 제약업체 가운데 녹십자, 보령제약, 동신제약, CJ, LG생명과학이 백신을 자체 생산하고 있지만 매출 규모는 미미하다. 연간 시장 규모인 1400억원의 대부분은 수입 완제품이 차지하고 있다. 매출 규모에서 CJ는 녹십자에 이어 2위를 기록하고 있다.
2005.09.22 I 피용익 기자
  • 크레아젠, 신임 연구소장에 이현수씨
  • [이데일리 공희정기자] 코스닥등록기업인 쓰리쎄븐(067290)이 100% 지분을 보유한 바이오벤처기업 크레아젠은 14일 연구소장으로 CJ 제약연구소 수석연구원 출신의 이현수 박사를 영입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쓰리쎄븐은 이날 이사회 결의를 통해 신임 이현수 크레아젠 연구소장에게 주식매수선택권(스톡옵션) 5만주를 부여했다. 이 스톡옵션은 2008년 9월 14일부터 행사가 가능하며 행사가격은 6550원이다. 이박사는 서울대학교 미생물학과에서 학·석사 및 KAIST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CJ㈜ 제약연구소에서 18년간 단백질의약품 분야의 연구개발을 주도하며 관련 특허 10개(등록6개, 출원4개)를 출원 또는 등록 시켰다. 배용수 크레아젠 대표이사는 "이박사의 영입으로 회사가 독자적으로 개발한 CTP기술의 상용화를 본격적으로 추진할 수 있게 되었다"며 "항암세포치료제 개발에 필요한 항원 단백질과 고가의 사이토카인들을 자체적으로 대량 생산하고 이를 사업화 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CTP(Cytoplasmic transduction peptide)란 세포막을 투과할 수 있는 기능성 펩타이드를 말한다. CTP는 약물전달 시 유전자에 손상을 주지 않으면서 치료효과를 극대화 할 수 있으며, 기존의 기능성 펩타이드에 비해 세포막 투과력도 5~10배 정도 강력한 반면, 다른 펩타이드에 비해 독성이 거의 없어 생물학적 제제 및 신약개발 등에 활용성이 매우 높다. 현재 크레아젠은 CTP 기술을 항암면역세포치료제 개발, 바이러스에 감염된 세포나 종양세포를 인식하고 파괴하는 임파구 측정용 키트 개발, 기타 약물전달 운반체(DDS) 등에 활용하고 있다. 지난 2003년 국내는 물론, 지난해에는 미국, 유럽, 일본에 특허를 동시에 출원했다. 또한 크레아젠은 미국의 암치료제 개발 전문기업인 렉산(Rexahn.Co)과 항암제 약물운반체로의 사용을 위한 CTP 기술이전 LOI를 체결한 상태다.한편 이현수 박사는 "CTP기술은 탁월한 간으로의 전달 특성을 가지고 있어, 간염 치료제의 운반물질로 사용할 경우 약효를 극대화하고 부작용을 대폭 줄일 수 있다"고 말했다. 또 "CTP기술을 빠른 시간 내에 상용화 하는데 전력을 다할 계획"이라고 취임 포부를 밝혔다.
2005.09.14 I 공희정 기자
  • 포시에스, 한방 바이오 벤처기업 계열사 편입
  • [이데일리 공희정기자] 웹 비즈니스 솔루션 전문 업체인 포시에스(056710)(대표 조종민)는 사업다각화 및 신규사업 진출을 위해 천연물 신약 개발 및 프로테오믹스 분야 전문 바이오 벤처기업인 퓨리메드㈜를 계열사에 편입했다고 6일 밝혔다.포시에스는 유상증자를 통해 퓨리메드의 보통 주100만주(지분 20%)를 25억에 취득해 최대주주가 됐다. 퓨리메드는 경희대 한의학과 배현수교수(42)가 대표이사로 재직중인 천연물 신약개발 및 프로테오믹스 분야 전문 바이오 벤처기업이다. 지난 2000년 설립됐으며, 골다공증과 아토피 피부염, 천식, 알레르기 비염, 우울증, 치매, 허열성 심질환 등에 효과가 있는 기능성 식품을 개발하고 있다. 또한, 보건복지부 정보통신부 등 다수의 정부 정책과제연구는 물론 최근에는 세계 최초로 녹용의 유전자지도 및 염기서열을 완성했다. 녹용의 유전자 지도 및 염기서열 완성은 골다공증 및 항암제의 개발과 시험관을 통한 녹용의 유효 단백질 대량 생산에 대한 연구개발이 진행되고 있다. 정보통신연구진흥원과 이에 따른 기술실시계약을 체결할 예정으로 바이오기술(BT)을 정보통신기술(IT) 및 전통 한의학 기술과 연계시킨 대표적인 케이스로 주목 받는 기술이라고 회사측은 밝혔다.
2005.09.06 I 공희정 기자
(호텔가소식) "자연송이로 향긋한 가을 느껴볼까"
  • (호텔가소식) "자연송이로 향긋한 가을 느껴볼까"
  • [이데일리 양효석기자] 향기와 씹는 맛이 고기의 육질을 능가하는 자연산 송이의 계절이 돌아왔다. 자연송이는 30년 이상된 소나무에서만 자라나며, 한 번 난 곳에서는 다시 나지 않는 희소성과 천상의 미식(美食)으로 알려진 귀한 버섯이다. 인공재배가 불가능하고, 가을 한때만 경북 봉화군과 강원도 양양군 일대에서 채취가 이뤄져 그 가치가 더욱 높다. 특급호텔들이 9월들어 입맛 돋구는 자연송이 프로모션에 나섰다. ▲서울프라자호텔 중식당 도원과 일식당 고토부키에서는 혈액순환을 촉진시키고 항암효과가 있는 가을철 대표 건강별미인 자연송이 특선요리를 선보인다. 도원에서는 자연송이 상어지느러미찜, 자연송이 게살요리, 자연송이와 아스파라거스 등을, 고토부키에서는 자연송이 버터구이, 초밥, 솥밥, 주전자찜 등을 즐길 수 있다. (도원 02-310-7345, 고토부키 02-310-7343) ▲밀레니엄 서울힐튼 중식당 타이판과 일식당 겐지에서는 비타민 B2와 D의 모체인 '엘고스테린'과 버섯의 감칠맛을 내는 '구아닌산' 등을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어 맛과 영양이 풍부한 자연송이를 이용한 요리를 10월31일까지 선보인다. (타이판 02-317-3237, 겐지 02-317-3240) ▲웨스틴조선호텔은 일식당 스시조와 컨티넨탈 레스토랑 나인스게이트에서 자연송이를 이용한 특선 요리를 선보인다. 스시조는 9월부터 자연 송이 요리를 내놓았다. 컨티넨탈 레스토랑 나인스게이트도 향긋한 송이와 참숯으로 구운 스테이크가 함께 어우러지는 요리를 선보인다. (스시조 02-317-0373, 나인스게이트 02-317-0366)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호텔 일식당 ‘하코네’에서는 한 여름동안 무더위에 지친 심신에 건강과 활력을 선사할 수 있는 송이를 재료로 한 10가지 코스의 세트 메뉴와 다양한 종류의 일품요리를 9월5일부터 10월31일까지 선보인다. 세트 메뉴 이외에도 일품 요리로도 송이를 즐길 수 있다. (02-559-7365) ▲쉐라톤 그랜드 워커힐은 한식당 온달과 일식당 석정, 중식당 금룡과 명월관에서 10월말까지 송이 축제를 연다. 송이의 향을 그대로 느끼기 위해 돌위에 직접 구워 얹어 나오는 자연송이 돌구이, 특별 제작된 숯불 화덕에서 손님이 직접 구워 먹는 자연송이 소금구이, 토기 주전자 속에 자연송이, 새우, 생선, 은행등을 담아 맑은 국물 다시로 끓여내는 자연송이 토기 주전자찜 등 특별 요리를 선보인다. (02-455-5000) ▲롯데호텔서울과 롯데호텔월드의 레스토랑에서는 가을의 미각 송이버섯의 계절을 맞이해 9월1일부터 10월31일까지 `천연 송이버섯 축제`행사를 실시한다. (서울점 02-771-1000, 월드점 02-419-7000) ▲노보텔 강남의 일식 슈퍼 다이닝 레스토랑 슌미(SHUNMI)는 국내산 자연송이를 이용해 다양한 요리를 선보인다. 자연송이 특선 메뉴가 시작되는 첫 날인 2일 저녁에는 자연 송이 특선 메뉴 주문시 50%의 특별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02-531-6477) ▲서울호텔신라(008770) 일식당 아리아께에서는 이달 1일부터 자연송이 프로모션을 실시했다. 10월중 자연송이 질이 떨어지는 시기에는 행사가 바로 중단된다. 세트메뉴 '송'은 완도산 전복과 수삼 샐러드, 송이 도빙무시, 모듬 생선회, 송이 숯불구이, 송이 스시, 송이와 오도리 새우튀김, 송이전골냄비, 두부 아이스크림으로 이뤄진다. (02-2230-3356) ▲JW 메리어트 중식당 만호는 내달 31일까지 자연송이 특선을 선보인다. 가을이 제철인 자연송이는 단백한 맛과 함께 특유의 게피 향을 담고 있어 가을 입맛에 제격. 만호에서 선보이는 특선 정식은 다양한 소스를 곁들인 상어 지느러미 찜을 시작으로 계절과일후식까지 상큼하고 단백한 맛이 조화를 이룬다. (02-6282-6741) ▲임피리얼 팰리스(구 아미가) 호텔 일식당 만요에서는 자연송이 정식과 일품 요리를, 중식당 천산에서는 자연송이 볶음, 선송이, 선송이우육, 선송이 관자 등 일품 요리를 선보인다. 이탈리안 레스토랑 베로나에서는 자연송이를 이용한 거위간 요리, 농어스테이크, 안심스테이크, 파스타 요리 등을, 카페 아미가에서는 건강식 자연송이 영양 돌솥밥과 자연송이 불고기 정식을 각각 선보인다. (02-3440-8130) ▲호텔 홀리데이 인 서울의 한식당 이원에서는 자연송이요리 특선을 준비했다. 자연 송이 세트 메뉴로는 자연송이 조랑떡국과 너비아니, 자연송이솥밥과 갈치조림, 자연송이 된장찌개와 굴비 또는 옥돔구이를 죽, 탕평채, 전유화, 후식과 함께 선보인다. (02-7107-266) ▲세종호텔 정통 일식당 후지야에서는 10월말까지 자연송이 특별 메뉴를 선보인다. 자연송이 특별 메뉴에는 송이 코스요리를 비롯 송이 주전자 술찜, 송이쇠고기철판구이정식, 송이소금구이, 송이 튀김, 송이덮밥정식, 송이 죽, 송이 버터구이 등 자연송이를 이용한 다채로운 메뉴가 준비되어 있다. (02-3705-9240) ▲그랜드 힐튼 호텔은 9월 한달간 일식당과 중식당에서 자연송이 축제가 펼쳐진다. 자연송이 버섯과 맑은국, 생선회, 자연송이, 버섯 소금구이, 자연송이 버섯과 새우 야채튀김, 자연송이 버섯과 생선 야채 조림, 영양밥, 지리 혹은 매운탕 등이 일식당 미쯔모모 코스메뉴로 준비된다. 중식당 여향에서는 점심·저녁코스메뉴가 있다. (미쯔모모 02-2287-8888, 여향 02-2287-8393)
2005.09.02 I 양효석 기자
  • `죽음의 병` 급성 림프구성 백혈병 새 치료법 개발
  • [이데일리 공희정기자] 한 번 걸리면 완치율이 매우 낮아 죽음의 병이라 불리는 `급성 림프구성 백혈병`의 완치율을 5배까지 높일 수 있는 새 치료법이 개발됐다. 백혈병으로 투병하고 있는 환자들에겐 더없이 반가운 소식이다.이규형 울산의대 서울아산병원 혈액내과 교수는 기존 항암제와 글리벡을 함께 사용하는 이른바 `항암 칵테일 요법`을 처음으로 개발해 이 병의 완치율을 크게 높일 수 있게 됐다고 30일 밝혔다. 이 같은 치료 방법은 혈액암 치료 분야의 세계적인 권위지인 `루케미아( Leukemia )紙` 인터넷 판에 게재됐으며, 오는 10월경 정식출판될 예정이다.이 교수는 "급성 림프구성 백혈병 치료 방법을 변경해 기존 항암제에 글리벡을 추가 사용한 결과, 급성 림프구성 백혈병 환자의 완치율이 기존 10%에서 50%로 크게 증가했다"고 밝혔다.지난 1995년부터 2001년까지 기존 항암제만을 투여한 18명의 환자와 2001년부터 2004년까지 새로 개발한 치료 프로토콜을 시행한 20명의 환자그룹을 비교한 결과 새로운 치료방법의 완치율이 기존보다 5배 높게 나왔다는 것. 이 교수는 "그동안 만성 림프구성 백혈병에만 사용되던 글리벡의 치료 효과가 급성 림프구성 백혈병 치료에서도 탁월한 치료효과가 있으며, 이번에 개발한 치료방법이 특정 염색체(필라델피아 염색체 23번) 이상의 치료효과를 현저히 높일 수 있다"고 밝혔다.급성 림프구성 백혈병이란 감염에 대항하는 림프구가 미성숙 상태로 증식해 장기에 부종을 일으켜 빈혈, 혈액응고 등의 증상이 나타나는 병이다. 이 병은 주로 소아 환자에서 많이 발생하며 성인이 발병할 확률은 25% 정도로 드물다. 그러나 급성 림프구성 백혈병에 걸린 성인의 경우 전체 환자 중 약 30% 정도가 필라델피아 염색체 이상이 있고, 소아의 경우는 1% 정도다. 필라델피아 염색체는 질병의 치료를 저해해 재발 가능성과 사망률이 100%에 이른다.
2005.08.30 I 공희정 기자
  • 癌 등 중증환자 본인부담금 25~30% 줄어든다
  • [이데일리 이정훈기자] 암과 심장 및 뇌혈관질환 등 중증환자의 건강보험 본인부담금이 다음달부터 25~30% 줄어든다. 그동안 제한돼오던 항암제의 보험 적용도 대폭 확대된다.보건복지부는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암 등 중증환자의 진료비 부담 경감제도를 다음달 1일부터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우선 암환자와 개심술, 개두술을 하는 심장 및 뇌혈관질환자의 진료비 부담이 대폭 줄어든다. 이번에 혜택이 확대되는 대상은 위암, 폐암, 간암, 백혈병 등 약 32만명에 달하는 모든 암환자와 동맥관우회로 조성술, 심장판막 성형술 등의 개심술을 하는 심장환자 및 뇌동맥류수술, 뇌엽절제술 등의 개두술을 하는 뇌혈관질환자다. 이들 중증질환자는 현재 전체 진료비의 20~50%를 부담하도록 돼 있는 진료비 본인부담액을 10%로 경감받게 되며 보험이 적용되지 않았던 각종 약 검사가 보험적용을 받게 된다.특히 그동안 환자의 상태 등 각종 기준으로 보험적용이 제한돼 왔던 대부분의 항암제가 식약청 허가사항 범위까지 보험적용이 대폭 확대된다. 이번에 보험적용이 확대되는 대상은 젤로다(직장암), 아리미덱스,(유방암), 벨케이드(다발성골수종), 젬자(폐암, 췌장암), 탁솔(유방암, 난소암) 등 대부분의 항암제와 조프란 등의 항구토제, 글라민주 등의 영양제 등이다. 또한 허가 사항을 초과한 경우에도 9월중 구성될 암진료심의위원회에서 일정한 절차를 거쳐 보험을 적용함으로써 암환자의 부담을 최대한 경감할 계획이다. 항암제 뿐만 아니라 PCA(자가통증조절장치) 등 암, 심장 및 뇌혈관 질환 수술(개심술, 개두술)과 관련된 각종 검사 및 치료에 사용되는 재료에 대해서도 보험적용이 확대된다. 복지부는 이같은 제도의 시행으로 비급여를 포함한 암환자 진료비 부담이 25~30% 정도 줄어들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이번에 확대되는 보험혜택을 지속적으로 받기 위해서는 암환자의 경우 국민건강보험공단에 암환자 등록을 해야 한다. 유예기간 3개월 중에는 등록을 하지 않아도 혜택을 받을 수 있지만 유예기간이 종료된 올해 12월1일 이후에는 등록을 해야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한편 복지부는 이러한 건강보험의 보장성 강화를 앞으로도 계속 추진할 계획이며 집중 지원되는 중증질환을 현재 암 등 3개 상병군에서 2008년 9~10개 상병군까지 늘려나갈 방침이다.
2005.08.29 I 이정훈 기자
  • 쓰리쎄븐 자회사, 암치료 백신원료 제품화
  • [이데일리 김춘동기자] 쓰리쎄븐(067290)은 26일 100% 자회사인 크레아젠㈜이 최근 암치료 백신 제조용 싸이토카인(세포에서 분비하는 기능성 단백질)인 `human IL-4`을 제품화해 출시했다고 밝혔다. 싸이토카인은 세포에서 분비되는 기능성 단백질로 수지상세포의 분화제조에 필수적인 요소다. 항암면역치료제에 사용되는 수지상세포는 환자의 혈액으로부터 단핵구세포를 분리해 제조하며, 단핵구세포가 수지상세포로 분화되기 위해서는 다양한 싸이토카인이 필요하며 이중 가장 고가의 싸이토카인이 IL-4다.쓰리쎄븐이 지난 5월 인수한 크레아젠㈜은 수지상세포를 이용한 항암면역치료제를 개발해 지난 2003년 국내 최초로 식품의약품안전청의 임상시험승인을 획득한 바 있다. 현재 동아제약(000640)과 공동으로 삼성서울병원에서 신장암 환자를 대상으로 임상시험을 진행 중이다. 배용수 크레아젠㈜ 대표는 "`human IL-4`는 시판중인 외국기업의 다른 제품에 비해 높은 순도와 수지상세포 제조효과를 가지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IL-4는 외국산 제품의 절반 수준의 가격으로 판매할 예정"이라며 "IL-4의 시장은 내년 이후 본격적인 임상시험과 환자치료가 시작되면 급속히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2005.08.26 I 김춘동 기자
  • (특징주)진양제약, 이틀째 강세..`투자사 효과`
  • [이데일리 공희정기자] 진양제약(007370)이 투자회사의 호재뉴스를 재료로 이틀연속 강세를 보이고 있다. 25일 코스닥시장에서 진양제약은 오전 9시 23분 현재 전날대비 4.44% 오른 848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진양제약은 전날에도 상한가로 마감했다. 진양제약의 강세는 전날 투자사인 엠젠바이오가 항암치료보조제로 쓰이는 백혈구 증식인자(GM-CSF)를 얻을 수 있는 형질전환돼지 생산에 성공했다는 소식이 알려지면서 부터. `GM-CSF`는 사람 몸속의 백혈구 생성을 촉진하는 단백질로 백혈병이나 빈혈 등의 질병치료와 함께 항암치료보조제 등으로 사용되는 것으로 1g 당 가격이 60만 달러를 호가하는 고가의 치료용 단백질 의약품이다.회사측은 이번에 복제에 성공한 돼지는 `랜드레이스`종 돼지의 체세포에 사람의 GM-CSF 유전자를 주입, 세포주를 만든 후 체세포 복제과정을 거쳐 태어났으며 지난 18일에 4마리의 돼지가 생산돼 현재 모두 생존해 있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유전자 검사를 통해 4마리 모두에서 GM-CSF 유전인자를 확인했으며 앞으로 교배과정을 통해 이들의 젖에 포함된 GM-CSF량을 측정 경제성 등을 확인할 계획이다.연구팀 관계자는 "그동안 국내외에서 형질전환돼지를 이용해 치료용 단백질을 생산하려는 시도가 있어 왔으나 형질전환 효율이 낮아 산업화에 성공하지 못했다"며 "이번 연구성과를 활용하는 경우 다양한 치료용 단백질을 값싸게 대량생산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2005.08.25 I 공희정 기자
  • `항암 치료보조제 생산 돼지` 복제 성공
  • [이데일리 공희정기자] 충남대학교 형질전환복제돼지연구센터(센터소장 박창식)와 엠젠바이오(대표이사 박광욱)는 `젖을 통해 항암치료보조제인 백혈구 증식인자(GM-CSF)를 얻을 수 있는 형질전환돼지 생산`에 성공했다고 23일 밝혔다. `GM-CSF`는 사람 몸속의 백혈구 생성을 촉진하는 단백질로 백혈병이나 빈혈 등의 질병치료와 함께 항암치료보조제 등으로 사용되는 것으로 1g 당 가격이 60만 달러를 호가하는 고가의 치료용 단백질 의약품이다.회사측은 이번에 복제에 성공한 돼지는 `랜드레이스`종 돼지의 체세포에 사람의 GM-CSF 유전자를 주입, 세포주를 만든 후 체세포 복제과정을 거쳐 태어났으며 지난 18일에 4마리의 돼지가 생산돼 현재 모두 생존해 있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유전자 검사를 통해 4마리 모두에서 GM-CSF 유전인자를 확인했으며 앞으로 교배과정을 통해 이들의 젖에 포함된 GM-CSF량을 측정 경제성 등을 확인할 계획이다.연구팀 관계자는 "그동안 국내외에서 형질전환돼지를 이용해 치료용 단백질을 생산하려는 시도가 있어 왔으나 형질전환 효율이 낮아 산업화에 성공하지 못했다"며 "이번 연구성과를 활용하는 경우 다양한 치료용 단백질을 값싸게 대량생산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한편 이번 연구에 참여한 충남대 형질전환복제돼지연구센터는 지난 2002년 과학기술부로부터 우수연구센터로 지정 받은 바 있으며 엠젠바이오는 생명공학 벤처기업 마크로젠(038290)과 선진(014300)이 공동으로 설립한 바이오 벤처다. 
2005.08.24 I 공희정 기자
  • 서울일렉트론, "부동산 매각으로 무차입 경영"
  • [이데일리 임종윤기자]"무차입 경영과 사업 다각화를 통해 제 2의 도약을 추진하겠다" 이원봉 서울일렉트론 전무(CFO)는 9일 증권·경제전문채널 이데일리-이토마토 TV의 'CEO & COMPANY'에 출연해 "부동산 매각 등 강도높은 구조조정을 적극 추진해 올해 안에 무차입 경영을 이루겠다"고 밝혔다. 이 전무는 구체적인 구조조정 방안과 관련해 "현재 천안 반도체 공장과 서울본사, 시흥 벤처타운 등 보유중인 부동산을 매각하기 위해 시장에 내놓은 상태"라면서 "이들 가운데 한 군데만 매각을 하더라도 차입금 30여억원을 모두 갚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천안 반도체 공장 부지의 경우 현재 상당한 수준까지 의견접근이 이뤄진 상태여서 조만간 매각이 성사될 것"이라고 이 전무는 덧붙였다. 그는 또, 최근 바이오업체를 인수한 배경과 관련,"바이오산업 진출은 경영다각화 차원에서 미래를 대비하기 위해 추진한 것"이며 "당장 사업의 주력을 옮길 생각이 있는 것은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그는 "최근에 인수한 바이오업체 진켐은 유전자 조작을 통한 항암제 개발 등의 연구를 활발히 벌이고 있으며 최근들어 수익성이 가시화되고 있어서 오는 2006년부터는 회사로 지분법 이익이 들어올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 전문는 이와함께 "주력 사업인 인터넷 전화(VoIP)와 스토리지,SAN 스위치 등의 매출이 꾸준히 발생하고 있다"며 "사업비중도 40:30:30 수준으로 균등하게하는 유지해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그는 이어 "인터넷 전화의 경우 현재 하나로텔레콤 등에 납품하고 있지만 아직은 대중성이 낮은 형편"이라며 "그러나 저렴한 요금과 다양한 부가서비스 등으로 인해 해외의 경우 가입자가 1억명에 달하는 등 국내외에서 수요가 꾸준히 늘고 있어 향후 성장성에 대한 기대감이 크다"고 말했다. 특히, 최근 미국의 데이터 관리 솔루션업체인 컴볼트시스템즈의 국내 총판계약을 맺어 하반기에는 이 분야에서의 매출증가도 기대된다는 게 이 전무의 설명이다. 이 전무는 올 상반기 실적과 관련,"올 초에 회사를 인수한 뒤 기존의 부채 등을 털어내고 수익성이 없는 사업을 과감히 정리하느라 실적이 다소 악화됐지만 매출 이익률이 전년말에 비해 두배 수준인 20%를 웃돌아 하반기에는 실적이 개선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편, 'CEO & COMPANY' 서울일렉트론편은 화요일 12시 30분 본방송에 이어 토요일과 일요일 오전 10시와 오후 10시 4회에 걸쳐 재방송된다.  [동영상보기] (http://www.edaily.co.kr/edailyTV/news/vodview.asp?no=38606)
2005.08.09 I 임종윤 기자
  • (재송)3일 장 마감 후 주요 종목뉴스
  • [이데일리 안승찬기자] 다음은 3일 장마감 후에 나온 종목뉴스로 주식시장에서 주가에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높은 내용이다.◇S-Oil(010950)= 주당 1500원의 중간배당을 실시키로 결의. 6월 30일을 기준일로 보통주와 우선주에 각각 주당 1500원의 중간배당을 하기로 함. 작년엔 중간배당 750원을 포함, 주당 4750원의 배당을 실시한바 있음.◇브릿지증권(001290)= 오는 9월27일 주주총회 개최 결의. 안건은 이사선임의 건.◇신호제지(007190)= 국일제지가 장외서 주식을 취득, 주요주주가 됨. 지분율은 17.43%. 최대주주 본인인 아람파이낸셜서비스는 26만8000주를 장내매도, 지분율이 14.51%로 줄어듬. 최대주주등 지분율은 28.62%임.◇한진해운(000700)= 중국소재 해외현지법인 계열사인 한진쉬핑차이나에 추가출자. 출자금액은 51억200만원이며 총 출자금액은 54억6934만4000원.◇이노츠(017170)= 위드회계법인과 합병 당사회사(비상장기업)의 기업가치 평가, 합병비율의 적정성 평가 및 합병평가 의견서 작성을 위해 외부평가계약 체결함. 이노츠는 지난 1일 디지털 멀티미디어 생산업체인 오라컴을 인수할 계획이라고 밝힌바 있음.◇대우자동차판매=그린화재가 5월6일부터 7월29일까지 5차례에 걸쳐 45만6770주를 처분, 지분율이 8.55%에서 6.99%로 낮아짐.◇LG카드(032710)= CP등 상환으로 단기차입금이 2조2654억원에서 2조721억원으로 줄어듬.◇현대오토넷(042100)= 현대자동차가 43.24%를 보유하게 됨. 이는 예금보험공사로 부터 취득하게될 주식으로 현대차 및 지멘스 VDO 오토모티브 AG사가 매매대상 주식의 1/2씩을 각각 취득할 예정임.◇INI스틸(004020)= 올 상반기 영업이익이 2711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22.1% 줄었지만 경상이익과 순이익은 각각 172%와 183.8% 늘어난 1조622억원과 7740억원을 기록했다고 IR에서 밝힘. 매출액은 2조5786억원으로 3.4% 증가.◇CJ푸드시스템(051500)= 2분기 영업이익 29억원을 기록, 전년대비 42.4% 급감. 매출은 1608억원으로 전년대비 6.7% 증가. ◇넥서스투자(019430)= 항암제 개발업체 천지산에 50억원 규모로 추가 투자. ◇뉴테크맨(049180)= 정홍선 대표이사가 일신상 사유로 사임함에 따라 이공식 CTO 사장을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 ◇KTH(036030)= 온라인 마켓플레이스 옥션과 인터넷 포털 파란이 중고차 서비스 제휴.◇에이디칩스(054630)= 엠엠칩스와 차세대 영상코덱 기술인 `H.264`를 도입하는 계약을 체결. ◇제룡산업(033100)= 최대주주와 특수관계인이 주가 급등을 틈타 보유지분 30만주를 장내처분. ◇티니아텍(052290)= 주당 액면가액을 500원에서 100원으로 분할키로 결정. ◇국일제지(078130)= 장외매수로 신호제지 보통주 56만6000주를 31억1786만원에 취득. 취득후 지분율은 19.81%임. 취득목적은 경영참여로 신고.◇퓨쳐비젼(042570)= 최대주주인 트라이글로벌홀딩스의 지분율이 39.56%에서 34.67%로 낮아짐. 특별관계자의 장내매수 및 장외매도 결과임.◇우경철강(025920)= 증권선물거래소가 최근의 현저한 시황변동에 대해 공시를 요구함. 공시시한은 4일 오전까지.◇씨엔에스디펜스=조달청과 8억5000만원 규모 공급계약 체결. 계약내용은 테러방지용 대테러 전문장비인 모바일 X레이 조사시스템.◇포이보스(038810)= 1000만 달러 규모의 해외공모 전환사채 발행 결의. 전환가는 주당 3025원이며 전환청구 기간은 오는 9월5일부터 2008년7월5일임.◇제일창투(026540)= 생명공학과 관련된 기기의 개발, 제조 및 판매업체인 바이오메드랩에 7억원 출자. 취득주식은 223만7865주(32.17%). 취득목적은 단순투자. ◇로커스(034600)테크놀러지스=신규사업 진출을 위해 기록매체 디지털컨텐츠의 제작·판매 및 대여업, 전자장비의 개발 제조 판매 및 대여업, 온라인을 통한 상품 유통 및 서비스업, 출판업을 사업목적에 추가함.
2005.08.04 I 안승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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