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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검색결과 9,615건

  • `급락장서 상한가 치는 이유는`
  • [이데일리 김국헌기자] 미국 인플레이션 우려 쇼크로 한국증시가 13일 다시 급락하는 가운데 코스닥시장에서 상한가를 기록하고 있는 종목들이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뚜렷한 호재가 있는 종목부터 별다른 이유없이 오르는 종목들도 있어 천태만상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13일 26시분 현재 코스닥시장에서 닛시엔터테인먼트, 애강, 이디, 티엔터테인먼트, 시큐어소프트, 디질런트FEF, 스카이뉴팜, 와이엔텍 등 8개 종목이 상승 중이다.닛시(042870)엔터테인먼트(구 서세원미디어그룹)는 1분기에 영업이익 7억원으로 흑자를 기록한데 이어 이달말 관리종목 탈피 기대감이 형성되면서 이날 835원으로 상한가를 기록했다.광통신시스템업체 디질런트FEF(052300)는 액면가를 500원에서 100원으로 분할해 변경상장하면서 상장 첫날부터 가격제한폭까지 오른 860원을 기록했다. 기준가는 750원.전자계측기업체 이디(033110)는 지난 7일 자사주 10만주 취득결정으로 사흘 연속 상승 중이다. 이날도 1965원으로 상한가를 기록했다.반면 피혁·액정표시장치(LCD)보호필름 제조업체 스카이뉴팜(058820)(구 피엠케이)은 경영권 양수도 계약금 지급 일정이 연기됐는데도 상한가까지 올랐다. 최대주주 지분 매수인은 항암제로 유명한 제약업체 천지산이다.
2006.06.13 I 김국헌 기자
  • (미리보는 경제신문)"부동산정책 보완하겠다"
  • [이데일리 조진형기자] 다음은 6월6일자 경제신문 주요기사.(가나다순)◇매일경제▲1면-기업규모별 CEO행복지수 조사해보니..3백~5백억 매출 CEO 의외로 '행복'-코스닥 기관매도로 600붕괴-"부동산대책 보완하겠다"▲종합-대출금리 연40%로 제한..사채시장 움직임 "대출 갈아탈수 있나" 문의 빗발-오늘은 '악마의 날'...666데이 미국 들썩-사면초가 노대통령 정국 돌파 카드는?-"지금처럼 높은 유가는 산유국에도 도움안돼"-외국계 투자은행 한국경제 낙관..국내연구소 전망과 대조-참여정부 세제개편이 소득분배 더 악화시켜▲국제-美경제 스태그플레이션 조짐-호텔도 '친디아' 천하-캐나다 오일샌드 본격개발-남미 좌파정권 확산 막았다▲기업과 증권-월드컵때 차값 할인 잔치-인텔, 컴퓨터 밖으로 나온다-해운 빅3, 화물에 공통 IC태그-"구글 게 섰거라" Ask.com 돌풍-먹는 항암제 주사제보다 효과-"엠씨스퀘어 한물 갔다고요? 美·중국선 이제 시작입니다"-정맥류 전문병원 등장-조선株 나홀로 순풍-증권사 CEO 주식부자는-우체국서도 펀드 판다-섹터ETF로 돈 벌어볼까-안전한 ELS가 뜬다▲부동산-공급확대·세제 전반 재검토 필요-웃돈만큼 부담금 빼준다-중개업소 안내문에 온통 뉴타운·재개발-대형상가 줄고 소형상가 늘어◇서울경제▲1면-삼성·LG, 현지공장 풀가동-부동산·세금문제 등 與 "정책기조 일부 수정"-송파신도시 건설 속도낸다-코스닥 7개월만에 600선 무너져-美경제 스태그플레이션 우려▲종합-자본시장통합법 논란 가열-KIC 주도권논쟁 또 불거져-1세대1주택 간주 양도세 면제-정부, 나이지리아 생산유전 인수 추진-美, 스태그플레이션 우려..최장기 호황 내년 종말 예고-'3기 신도시 건설론' 다시 부상-10년이상 가계대출 절반 돌파-주식보다 아파트가 짭짤-경제정책비서관 후임에 '모피아 출신' 부상▲금융-보험설계사 지방선거 대거 당선-기부에 선 대부업계..잇단 악재에 '벼랑 끝으로'▲국제-막 내린 '日 펀드신화'-日 '7월 금리인상說' 힘 실린다-중도좌파 가르시아 페루 대선 당선유력▲산업-항공사 6월은 '할인의 계절'-수입차 판매 다시 증가세-에스원 스마트카드 해외진출 '탄력'-까르푸 야탑점 낙찰-속옷업체 명동서 '한판승부'▲증권-"당분간 약세..보수적 대응을"-기관 '로스컷'우려할 정도 아니다-조선주, 수주 실적 좋아 강세-자동차주 상승 '재시동'-레인콤 흑자전환 예상 주가급등-증권사ceo 주식관련 재산..최현만 미래에셋증권 사장이 '톱'▲부동산-"부녀회 집값담합 너무해"-진접 단독택지 277필지 공급-양주일대 초대형 신도시 개발..투자가치는 "글쎄요"-일산도 평당가 1000만원 돌파◇한국경제▲1면-30평 책방이 월매출 1억 대박..'북스캔' 마케팅 비결은?-한미FTA 첫날 입장차 확인-나이지리아 油田 사들인다-페루 대통령에 중도좌파▲종합-인도 명문사학 '둔 스쿨' 美기업 '경영진 양성소' 명성-그린벨트내 학교 BTL사업..훼손부담금 50% 감면-개성공단 입주업체 임금 체불-정부, EEZ기점 독도로-1주택자 보유세 부담 완화 검토-방통융합 소리만 요란 '허송세월'-"연금법 연내 처리 못하면 표류"▲국제-獨메르켈 경제개혁 '시험대에'-中석탄산업 外資 몰린다-ASK.com "구글 한판 붙자"-회계법인들, 中 회계사 쟁탈전▲산업-이랜드 인수 '걸림돌' 사라졌다-만도 인수기회 생겨도...한라건설 "무리 안한다"-렉서스 ES350, 月판매 400대 첫 돌파-온라인만 가지고 장사해선 안되더라..BUGS의 변신-롯데, 에쓰오일 지분인수 '난항'-'인터넷 실명제' 법안 내주 발의-재래시장, 인터넷서 부활▲부동산-"코엑스몰처럼..." 벤치마킹 붐-학교부지 확보 때문에..아파트 사업 곳곳 '태클'-土公, 행당동에 초고층 주상복합 개발▲금융-은행, 고금리 특판예금 경쟁가열-AIG "잘못받은 보험료 환불"-"암·성인병보험료 5년마다 조정"-수출입銀, 외환銀 지분매각 '대박'▲증권-1300선 '줄다리기' 이어질듯-SK(주) 주가 기력 되찾나-KTF, 모건스탠리 '쓴소리'로 급락-코스닥 급등락 거듭 불안정성 커졌다-외국인 매도로 급락종목 '찜'-외국계證 "삼성SDI 실적 기대難"-레인콤, 흑자전환 기대..8000원 회복-인티그런트, 공모앞두고 상장 포기
2006.06.05 I 조진형 기자
  • 유니켐, 나노산업에 본격진출
  • [이데일리 공희정기자] 유니켐(011330)이 나노산업에 본격 진출하게 됐다.유니켐은 지난 19일 임시주주총회에서 국내 최고의 나노분말제조기술을 보유한 (주)엔피씨와의 주식교환을 승인해 나노산업에 본격적으로 진출하게 됐다고 23일 밝혔다. (주)엔피씨는 나노분말 응용기술 및 관련장비의 연구, 개발, 생산을 목적으로 하는 전문 R&D 기업이다. 지난 2003년 순수 국내기술로 `플라즈마 가열법에 의한 나노분말 합성장비`를 개발한 이래 지속적인 공정개발을 통해 세계최초로 나노산업의 핵심 재료인 `나노분말`의 대량생산에 성공했다. 엔피씨가 양산에 성공한 ‘나노분말’은 응용분야가 다양한 것으로 알려졌다. 반도체나 자동차의 표면처리나 가공에서부터 기능성화장품이나 음료, 살균 및 항균제와 특수 윤활제 등 모든 재료에 응용할 수 있다.특히 나노의 고유한 특성을 갖는 금속나노분말을 대량으로 얻는 방법을 상업적으로 현실화한 기업은 세계적으로도 거의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회사측은 "엔피씨의 나노분말이 국내외 대학, 연구소, 기업 등에 본격적으로 공급되기 시작하면 학문적 상업적인 연구가 활성화될 것"이라며 "이를 통해 나노기술의 현실화가 앞당겨지고 국내의 나노산업이 세계를 선도하게 되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조양구 한국표준과학연구원(KRISS) 박사는 "나노분말의 상업화에 걸림돌로 작용하였던 나노분말의 응집성과 산화성 특성을 해결하고 이를 대량생산하게 된 것은 획기적인 성과"라고 밝혔다. 특히 중공형의 초상자성특성을 갖는 금은 나노분말의 제조는 세계적으로 보고된 적이 없어 그 응용제품의 개발범위가 확대되었음은 물론, 학문적 연구가치가 크다고 강조했다.한편 엔피씨는 오는 6월 말에 전주과학산업단지 내에 나노분말 양산라인과 응용제품 개발라인을 완공하고, 획기적인 성능의 치약, 발모제, 기능성로션 등 생활용품류와 윤활유 등의 산업용제재 그리고 통증완화제, 아토피치료제, 항암치료제 등의 바이오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2006.05.23 I 공희정 기자
  • 툴젠, 차세대 항암 유전자치료제 개발
  • [이데일리 공희정기자] 바이오벤처 툴젠(대표 박진영)이 연세대학교 의과대학(연구책임자 윤채옥 교수)과의 공동연구를 통해 항암효과를 현저히 높인 새로운 치료제를 개발했다고 23일 밝혔다.이번에 개발한 항암제는 암세포만 사멸시키고 정상세포들은 해하지 않는 `종양살상형 바이러스(Oncolytic virus)`에 암세포의 성장과 전이에 필요한 신생혈관의 생성을 억제하는 `유전자스위치(GeneGrip)’를 결합한 것이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윤교수팀은 특히 최근 실시한 동물약효시험에서 암세포를 100% 가깝게 제거하는 등 그 효과가 기존 항암제에 비해 월등하다고 밝혔다.바이러스를 이용한 항암유전자치료제는 작년 말 세계 최초로 중국에서 승인, 판매되면서 최근 관련업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분야.유전자스위치기술은 국내토종 바이오벤처인 툴젠과 미국의 상가모(Sangamo Biosciences)만이 가지고 있는 원천기술로, 세포 내에 존재하는 수천, 수만 개의 유전자 가운데 특정한 유전자 발현을 활성 또는 억제하는 것을 스위치를 껐다 켰다 하는 것에 비유하여 붙인 이름이다.김진구 툴젠 연구소장은 "이미 다수의 해외기업들이 항암제의 연구 및 제품화에 관심을 가지고 접촉해 오고 있다"며 "올해 내로 동물을 이용한 독성 및 약물동력학시험 등 전임상시험에 들어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 신규 항암제가 상품화에 성공할 경우 국내시장만 5000억원, 세계적으로는 45조원 정도의 시장을 공략할 수 있을 것으로 회사측은 전망하고 있다.한편 툴젠은 최근 바이오기업 리젠(031860)(대표 배은희)과 주식교환방식으로 기업결합을 추진하고 있다. 양사는 기업결합을 통해 기존의 치료제 개발을 가속화시킴과 동시에 세포치료제와 인공장기 개발에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2006.05.23 I 공희정 기자
  • 작년 매출 5억 헤파호프 "올핸 70억~100억원 달할 것"
  • [이데일리 공희정기자] 지난 4월 네오시안(039350)을 통해 우회상장을 한 박성수 헤파호프코리아 사장은 19일 기자간담회를 갖고 "지난해 매출 5억원에 불과했지만 올해는 70억원~100억원 가까이 매출을 올릴 것"이라고 밝혔다. 박 사장은 헤파호프의 핵심기술은 기관 또는 조직을 배양하는 것으로 어떠한 생체 조직이든 생체 밖에서 생체 내와 동일한 상태로 배양하거나 유지시킬수 있는 것이라며 이 기술을 통해 현재 10여개의 국제 특허를 보유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헤파호프의 대표적인 의료기구인 헤파다이얼라이저(Hepadialyzer)는 인체와 가장 유사한 돼지의 간을 이용해 망가진 인체의 간 기능을 체외에서 대신하는 인공간을 말한다. 그밖에도 헤파테스터(Hepatester)와 키모테스터(Chemotester) 등이 있는데 이미 제품이 완성돼 곧 대량생산 및 시판이 가능한 상태다. 특히 헤파다이얼라이저는 임상실험 없이 시장 판매 승인을 받을수 있는 패스트 트랙(Fast Tract)의 과정을 거치게 될 가능성이 높아 빠르면 내년에는 바로 시판이 가능하고 강조했다. 그는 "전격성 간염뿐만 아니라 만성 간질환 환자 전부에 적용할 수 있어 사용자자의 경제적 제반 여건을 고려할 때 100배 이상으로 시장이 확대되고, 보험 적용을 받게 되면 1000배 이상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현재 미국의 인공간 이식 시장은 2조~3조원에 달한다. 한편 헤파호프코리아는 1000만불을 투자해 한국에 메이요 클리닉(Mayo Clinic)의 형질전환 무균돼지 사육시설을 완비하고, 이를 바탕으로 한국과 중국에서 임상실험을 위한 인프라를 구축할 예정이다. 박 사장은 또 "인공간의 재료가 될 무균돼지 농장시설 문제와 인체적용시에 발생가능한 면역반응에 대해서도 미국 식품의약국(FDA)심사를 진행중"이라며 "큰 문제 없이 곧 통과될 것"이라고 확신했다. 헤파호프는 또 미국 시카고 소재 Dr. Block 연구소와 키모테스터를 이용한 항암제 감수성 테스트를 위한 공동 개발에 착수했다.
2006.05.19 I 공희정 기자
  • 코스닥, 투심위축에 급락..650선 사수(마감)
  • [이데일리 김윤경기자] 나흘만에 가까스로 회복했던 코스닥 시장의 상승세가 미국 증시의 나스닥 지수가 7거래일 연속 하락하며 연중 최저치를 경신한 데다 외국인들이 매물을 대거 내놓으며 다시 꺾였다. 18일 코스닥 지수는 650선대로 주저앉았다. 전일 670선을 회복했던 코스닥 지수는 이날 전일대비 20.40포인트(3.04%) 하락, 650.84를 기록했다. 지수가 650선으로 내려간 것은 지난 3월30일 653.05를 기록한 이래 처음. 거래량은 5719만8000주, 거래대금은 1조8277억원을 기록했다. 외국인들은 하루만에 다시 `팔자`로 돌아서 179억원 어치를 내다 팔았다. 개인이 5일째 매수에 나서면서 163억원을 사들여 장세를 떠받쳤고, 기관도 20억원 어치를 샀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이 줄줄이 미끄러졌다. NHN(035420)과 아시아나항공(020560), CJ홈쇼핑(035760), 휴맥스(028080)가 모두 밀렸고, 하나투어(039130)는 보합세로 마감됐다.플래닛82(057330)가 IBM과 나노이미지센서 양산을 위한 외주생산 기본계약 체결 소식 이후 3거래일 내내 상한가를 기록한 이후 이날도 6%대의 급등세를 이어갔다. 나노기술 테마주인 마스타테크론(045400)도 이틀째 올랐다. 신일제약(012790)이 항암제 임상 신청을 재료로 상한가를 기록했다. 신일제약은 전일 바이오러넥스와 공동 개발하고 있는 항암제 아미나엑스(Amina·X)의 임상 시험 계획서를 식약청에 제출했다고 밝혔다.레인콤(060570)은 지상파 DMB TV 출시 소식 속에서 상한가로 거래를 마쳤고, 쇼이스트를 인수한 예당온라인(052770)은 사흘만에 5%대 상승에 성공했다. 인프라웨어(041020)는 KTF에 브라우저 공급 연간 체결 소식 속에서 이틀째 상승했다. 15개 상한 종목을 포함, 136개 종목이 올랐고, 8개 하한 종목을 포함해 764개 종목이 하락했다. 30개 종목이 보합을 기록했다.
2006.05.18 I 김윤경 기자
  • 코스닥, 640선대로 추락..개인만 `사자`
  • [이데일리 김윤경기자] 나흘만에 반등했던 코스닥 시장이 다시 급락 곡선을 그리고 있다. 전일 670선을 회복했던 코스닥 지수는 640선으로 추락했다. 18일 오전 9시22분 현재 코스닥 지수는 전일대비 21.79포인트(3.25%) 급락, 648.86을 기록하고 있다. 지수가 640선으로 밀린 것은 지난 3월29일 640.05(종가)를 기록한 이래 처음.전일 미국의 소비자물가지수가 예상보다 높게 나오면서 긴축에 대한 공포감이 확산, 시장 전체를 짓누르고 있는 가운데 외국인들도 다시 `팔자`로 돌아서 28억원 어치를 팔아치우는 중이다. 기관 역시 이틀째 매도에 나서고 있는 가운데, 개인만이 홀로 매수에 나서며 장세를 떠받치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이 줄줄이 미끄러지고 있다. NHN(035420)이 4%대 급락하고 있으며, 아시아나항공(020560), CJ홈쇼핑(035760), 하나투어(039130), 휴맥스(028080) 등도 모두 밀렸다. 전일까지 사흘째 상한가를 기록했던 플래닛82(057330)는급락장 속에서도 IBM과의 나노이미지 양산계약 체결에 따른 기대감이 지속되며 4%가 넘는 상승세를 기록하고 있다.신일제약(012790)이 주가 폭락 속에서도 항암제 임상 신청을 재료로 상한가를 기록하고 있다. 신일제약(012790)은 항암제 임상 신청을 재료로 상한가를 기록중이다. 신일제약은 전일 바이오러넥스와 공동 개발하고 있는 항암제 아미나엑스(Amina·X)의 임상 시험 계획서를 식약청에 제출했다고 밝혔다.가수 보아가 연장 계약에 따른 계약금 대신 유상증자에 참여, 10만주를 취득했다고 밝힌 에스엠(041510)엔터테인먼트는 내림세를 보이고 있다.
2006.05.18 I 김윤경 기자
병·의원 주사제 남용 `여전`..선진국의 6배
  • 병·의원 주사제 남용 `여전`..선진국의 6배
  • [이데일리 하수정기자] 병원이나 의원을 찾은 환자 10명 중 2.7명은 주사제를 처방받고 있어 여전히 주사제 남용이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 병의원 주사제 처방률은 전년동기대비 다소 줄어든 것이지만 아직도 선진국의 6배정도에 달하며, 종합병원의 경우 주사제 처방률이 13.82%로 오히려 전년비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다. 보건복지부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하 심평원)은 지난해 4분기에 평가한 2만2765개 전국 의료기관의 주사제 처방률을 집계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공개자료에 따르면 종합전문요양기관의 주사제 처방률은 2004년 4분기중 8.02%에서 지난해 4분기 7.71%로 소폭 하락했다. 반면 종합병원의 경우 2004년 13.76%에서 지난해 13.82%로 0.06% 상승했다. 병원과 의원은 각각 27.3%, 27.75%로 2.2%, 3.2%씩 하락했으나 여전히 높은 수치를 유지했다. 선진국의 경우 의원 중심의 외래 주사제 처방에 대해 미국은 5%이하를 제시하고 있고 영국 1%, 호주 2%, 스웨덴 1%이하를 각각 기준으로 삼고 있다. 이에 비하면 우리나라의 의원 주사제 처방률은 미국보다 5.5배, 영국보다 27배나 높은 수치다. 주사제는 먹는 약에 비해 체내 흡수가 빠른 장점이 있지만 급성쇼크, 혈관염 등 부작용의 위험이 크기 때문에 약을 먹을 수 없거나 응급의 경우 등에만 한정해 사용하도록 권장하고 있다. 외래 처방에서 주사제 사용은 불가피한 경우를 제외하고 일반적으로 권장되지 않고 있으며 선진국에서 전문가들은 외래에서의 적정 주사제 처방률을 1~5%이하로 제시하고 있다. 이와함께 항암제와 인슐린, 성장호르몬제 등 `먹는 약`으로 대체하기 어려운 일부 주사제를 처방률에서 제외한 조사도 발표됐다. 종합전문요양기관에서 일부 주사제를 제외한 처방률은 3.59%, 병원과 의원은 각각 26.27%, 27.91%를 기록했다. 특히 의원 중 0.5%(86개소)는 주사 처방률 90%를 초과해 거의 모든 환자에 주사를 처방한 것으로 나타났다. 심지어 경기도 성남의 모 의원은 처방률이 100%를 기록하기도 했다.의원급 기관의 경우 지역 간 주사제 처방률 차이가 컸다. 경남(39.05%)과 전남(36.85%)지역의 주사제 처방률이 가장 높았고, 서울(21.53%)과 경기(22.99%)지역이 가장 낮았다. 서울 내에서도 서초구, 강남구는 각각 15.86%, 16.64%로 처방률이 가장 낮았고 처방률이 가장 높은 금천구, 영등포구는 각각 26.87%, 26.63%로 차이가 컸다. 한편, 의료기관 명단과 주사제 및 항생제 처방률은 이날 오후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홈페이지(www.hira.or.kr)를 통해 공개된다.
2006.05.15 I 하수정 기자
  • 암 전이 차단할 수 있는 새 인자 국내 연구팀 발견
  • [노컷뉴스 제공] 암 전이를 조절하는 새로운 인자가 국내 연구진에 의해 발견됐다. 이에따라 새로운 항암제 개발로 연결될 경우 암정복에 커다란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대 백성희 교수 연구팀은 암 전이 과정에서 SUMO라는 새로운 인자를 밝혀냈다. 단백질인 SUMO가 Reptin 단백질과 결합하면 암 전이 억제유전자인KAI1의 발현을 막게 된다. 반대로 SUMO가 Reptin 단백질에서 떨어지면 암전이 억제유전자인 KAI1이 활성화되어 암전이가 억제된다.결과적으로 Reptin에 SUMO가 붙고 떨어지는 것을 조절함으로써 암세포의 전이 능력을 간섭하고 조절할 수 있음을 증명했다.이 연구는 모든 암의 마지막 단계에서 공통적으로 발생하는 암 전이를 효과적으로 차단할 수 있는 새로운 표적(target)을 발굴했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매우 큰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또한,이번 연구가 정상세포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고 암세포만을 선택적으로 공격할 수 있는 신개념 항암제 개발로 연결될 경우, 암정복에 커다란 기여를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지난해 4월 영국의 과학저널인 Nature誌에 유전자의 암전이 억제효과를 발표한 서울대학교 생명과학부 백성희교수팀은 1년만에 Nature Cell Biology에 암전이 메커니즘 규명과 관련된 연구성과를 게재함으로써 한국 생명과학계의 위상을 높였다.암전이는 암세포가 혈관을 따라 이동하면서 다른 장기로 암을 퍼뜨리는 현상으로, 세포 부착, 이동, 혈관 생성, 유전자 발현 및 세포 신호전달 등의 과정을 거쳐 진행되어 결국 생명을 앗아가는 암의 마지막 주요 단계다.
막막한 치료비… 짐 덜어 드립니다
  • 막막한 치료비… 짐 덜어 드립니다
  • [조선일보 제공] 가족이 갑자기 암이나 난치성 질환에 걸렸는데, 치료비마저 여유가 없다면 난감하기 그지 없다. 이럴 때 진료비를 조금이라도 지원해주는 프로그램이 있다면 환자와 가족에게는 큰 힘이 될 것이다. 환자들이 몰라서 혜택을 보지 못하는 다양한 진료비 지원 프로그램을 알아본다. ◇백혈병·유방암·소아암 기적의 항암제로 불리던 고가(高價)의 만성 백혈병 치료제 ‘글리벡’은 현재 건강보험이 적용되어 환자들은 약값의 10%만 지불한다. 하지만 글리벡 개발사 노바티스에서 시행중인 프로그램에 접수하면 본인부담금 10%를 모두 환불 받을 수 있다. 약값 지원 대상은 만성골수성 백혈병 및 필라델피아 염색체 양성 급성 림프구성 백혈병 환자, 기스트(GIST)라 불리는 전이성 악성 위장관기저종양 환자 등이다. 환자들은 지원신청서와 관련 서류를 한국희귀의약품센터에 접수해야 한다. 유방건강재단은 저소득 계층 유방암 환자들을 위해 연간 8000만원에서 1억원 가량의 수술비를 지원한다. 사회복지사나 정부기관에서 추천한 환자 등이 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소아암 및 재생불량성 빈혈로 진단 받고 항암 치료중인 어린이에게 매월 항암 치료비를 지원한다. 지난 해 239명의 소아암 어린이들에게 약 6억5000만원의 기금이 지원됐다. ◇말단비대증·황반 변성·실명 말단비대증은 뇌하수체에 생긴 종양이 성장호르몬을 과다 분비시켜 신체 말단 부위와 장기 등을 비대하게 만드는 희귀질환이다. 2004년부터 정부가 지원하는 희귀 질환으로 분류되어 환자 부담금이 20%로 줄었다. 그러나 한국말단비대증재단을 통해 본인부담금 20% 중 12%에 해당하는 금액을 지원 받을 수 있다. 약물 치료를 시작하는 시점에 재단회원으로 가입하면 된다. 실로암시각장애인복지회는 실명 위기에 있는 50세 이상 황반변성환자들에게 치료비를 지원한다. 환자가 복지회에 등록하면 심사를 통해 2회 치료 시술 시부터 황반 변성 치료제 비주다인의 약제비 환자 부담금을 일부 되돌려 받을 수 있다. 한국실명예방재단도 만 60세 이상 국민기초생활 수급권자 등을 대상으로 백내장, 망막질환, 녹내장 수술 및 입원비 등을 지원하고 있다. ◇선천성 심장병 등 각종 난치성 질환 ‘하트하트 재단’은 질병 제한 없이 65세 이하 국민기초생활 수급자 및 저소득 가정 환자들에게 진료비를 지원한다. 재단 협력 병원 내의 사회복지사와 면담을 거쳐 신청을 하면, 심사를 통해 1년에 약 300명의 환자에게 최고 300만원까지 치료비를 지원한다. 또한 55세 이하 청각 장애인을 대상으로 한해 약 35명 정도의 와우이식수술을 지원한다. 한국심장재단은 심장병, 신장 이식, 골수 이식, 얼굴 기형 등의 질환을 앓는 70세 이하 저소득 계층에게 200만~500만원의 의료비를 지원한다. 단, 수술 전 환자만 접수 가능하나, 출생 후 3개월 된 신생아는 수술 후 일주일 이내, 응급환자는 수술 후 3일 이내 접수 가능하다. 한국혈우재단은 혈우병 환자들에게 심사를 거쳐 건강보험이 적용되지 않는 비급여 항목 치료비를 지원해 준다. 또한 수혈을 받다가 C형 간염에 걸릴 경우에도 치료비를 지원한다. 한국혈액암협회에서는 재생불량성빈혈, 림프종, 다발성골수종, 백혈병 등 혈액 관련 질환 환자들을 대상으로 심사를 거쳐 1달에 4명씩, 1인당 100만원의 치료비를 지원한다. 아름다운 재단과 교보생명이 시행하는 ‘다솜이 작은 숨결 살리기’는 미숙아를 출산한 저소득 가정에 치료비를 지원한다. 국민기초생활보장 수급권자 혹은 최저생계비 200%미만인 가정에서 미숙아를 출산한 경우가 지원 대상이다. 매월 약 15명 내외를 선정하여 최대 700만원까지 지원한다.
  • 리젠, 바이오벤처 2개사와 주식교환
  • [이데일리 김세형기자] 리젠(031860)이 자본금 감소를 실시한 뒤 바이오벤처 2개 회사와 주식교환을 실시한다. 주식교환이 완료된 뒤 주식교환회사중 하나인 툴젠의 대표이사가 새로 최대주주가 된다. 리젠은 28일 보통주 4주를 1주로 무상 병합하는 75% 감자를 실시키로 했다고 공시했다. 자본금은 196억1400만원에서 49억300만원으로, 발행주식수는 3923만주에서 980만주로 줄어들게 된다. 감자 기준일은 7월14일, 이에 앞서 6월13일 주주총회를 열고 감자를 확정하게 된다. 리젠은 이와 함께 주주총회에 툴젠 및 팬젠과의 주식교환안건을 상정, 3개 회사의 통합 작업을 벌인다. 주식교환이 완료되면 최대주주는 현재 넥스트미디어홀딩스 등 8인(지분율 10.33%)에서 김진수 툴젠 대표이사(지분율 10.63%)로 변경된다. 리젠은 "회사가 갖고 있는 조직공학분야의 선도기술에 툴젠이 보유하고 있는 유전자 제어기술과 세포분화기술, 그리고 팬젠의 단백질 생산용 세포주기술을 결합, 차세대 조직공학용 지지체연구개발 능력을 높이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리젠은 특히 "툴젠이 보유한 독보적인 유전자 조작제어기술과 팬젠의 단백질 생산용 세포주개발기술을 기반으로 리젠의 항암단백질 신약 및 유전자 신약개발을 통한 파이프라인을 확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2006.04.28 I 김세형 기자
  • 산성피앤씨, 주가조작 S사 오해로 또 골탕
  • [이데일리 이진우기자] '우리는 문제의 그 S사가 아닙니다' 증권선물위원회가 25일 'S사 김 모 대표이사'를 불공정거래 혐의로 검찰에 고발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산성피앤씨(016100)의 김진구 사장이 해명에 진땀을 흘렸다. 공교롭게도 회사 이름의 이니셜과 대표이사의 성(姓)이 'S'와 '김'으로 같은 데다 함께 고발된 업체가 항암제 관련 허위 공시를 한 혐의여서, 시장에서는 금감원이 단기 급등한 바이오 관련주에 대한 대대적인 조사를 벌인게 아니냐는 추측도 제기됐기 때문이다.증선위는 주가조작 혐의를 받은 S사는 친환경 생활용품 업체에 투자했다는 허위공시를 통해 주가를 끌어올렸다고 언급했으나 정확한 회사 이름을 밝히지 않아 투자자들의 의구심은 쉽게 해소되지 않았다. 산성피앤씨가 이런 오해를 받은 것은 처음이 아니다. 지난해 사료제조업체 S사의 주가조작 발표때도 S사가 산성피앤씨가 아니냐는 투자자들의 문의가 빗발치며 주가가 급락했었다.김진구 산성피앤씨 사장은 "증선위의 발표 내용이 전해지면서 회사에 문의전화가 빗발쳤고 업무를 보기가 힘들 정도였다"며 "작년에도 다른 S사의 주가조작 소식으로 피해를 입은 적이 있어 회사 이름을 바꿔야 되는 게 아니냐는 생각도 했다"고 말했다.이날도 산성피앤씨의 주가는 약보합권을 유지하다 오후들어 대량 매물이 쏟아지며 장막판 하한가로 급락했다. 한 증시 관계자는 "산성피앤씨 주가가 장 막판 급락한 것은 불공정 거래로 거론된 S사에 대한 오해도 작용했겠지만 항암제 관련 허위공시로 고발당한 K사와 함께 대표적인 바이오 관련 급등주였다는 점이 투자자들의 불안감을 자극한 것일 수도 있다"며 "단기 급등한 바이오주의 상당수가 불공정 거래 혐의로부터 자유롭지 못할 것이라는 투자자들의 불안감 때문에 주가조작 문제가 불거질 때마다 주요 바이오주들이 출렁거리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2006.04.25 I 이진우 기자
  • 항암제 임상시험 허위사실 유포 적발(상보)
  • [이데일리 김병수기자] 증권선물위원회는 25일 정례회의를 열고 항암제 임상시험이 성공적으로 진행되고 있다는 허위사실을 공시하는 등의 수법으로 K사 주식을 시세조종한 혐의로 이 회사의 대표 양모씨 등 총 12명을 검찰에 고발했다.증선위에 따르면 양모씨와 이모(K사 전 전무)씨는 K사가 개발중인 항암제의 임상시험이 임상1상 시험만 승인받아 진행되고 있었음에도 임상2상 시험이 성공적으로 완료되고 임상3상 시험이 준비되고 있는 것으로 허위사실을 유포했다.또 신약 판매등록이 추진중인 것으로 공시함으로써 함암제 개발이 성공적으로 진행되고 신약개발이 임박한 것으로 오인하게 하는 등 2004년 10월부터 2005년 12월까지 항암제 개발과 관련된 허위사실 유포 등의 방법으로 이 주식을 시세조종한 혐의를 받고 있다.이와 함께 양씨는 이 회사의 항암제 개발에 관한 허위공시 전후에 주식을 현실거래를 통해 시세조종하기 위해 자신의 이웃에 거주하고 있는 전직 증권사 출신의 전업투자자 박모씨와 공모한 혐의도 받고 있다.박씨는 평소 알고 지내던 증권사 직원과 일반투자자 등에게 이 주식을 매매거래하게 함으로써 2004년 6월부터 2005년 12월까지 고개매수주문, 허수매수주문, 가장·통정매매 등의 방법으로 시세조종 주문을 해 이 회사 주가를 2750원에서 7만7400원까지 인위적으로 상승시킨 혐의를 받고 있다.이에 따라 증선위는 양모씨와 함께 이모 K사 전 전무이사, 일반투자자 박모씨와 K사를 검찰에 고발했다.증선위는 이밖에 ▲S사 주식에 대한 시세조종금지 위반과 미공개정보 이용금지 위반 혐의로 최대주주 겸 대표이사인 김모씨 ▲K사 주식에 대한 시세조종금지 위반 혐의로 전 최대주주인 이모씨 ▲E사와 J사 주식에 대한 시세조종금지 위반 혐의로 일반투자자인 박모씨 ▲B사 주식에 대한 미공개정보 이용금지 위반 등의 혐의로 사실상 지배주주인 정모씨 ▲R사 주식에 대한 미공개정보 이용금지 위반 혐의로 일반투자자 장모씨 ▲C사 주식에 대한 시세조종금지 위반 등의 혐의로 일반투자자 이모씨 등 총 12명을 검찰에 고발조치했다.
2006.04.25 I 김병수 기자
  • (특징주)퓨쳐시스템 강세..美 렉산서 영업양수 확정
  • [이데일리 김세형기자] 퓨쳐시스템(039860)이 미국계 신약 개발 회사인 렉산(Rexahn Pharmaceuticals, Inc.)이 개발중인 신약후보물질들에 대한 영업권을 인수했다는 소식에 강세를 보이고 있다. 20일 오전 9시4분 현재 퓨쳐시스템은 전일보다 4.58%% 상승한 9590원을 기록하고 있다. 퓨쳐시스템은 전일 렉산의 신약후보 3종에 대한 독점적 개발, 제조, 특허권 등 영업권을 341억원에 오는 6월 양수키로 했다고 공시했다. 퓨쳐시스템은 영업양수와 함께 렉산을 대상으로 양수 금액과 같은 유상증자를 실시키로 했다. 렉산은 유상증자뒤 퓨쳐시스템의 최대주주가 된다. 렉산은 지난 2001년 설립돼 현재 미국 메릴랜드에 주소지를 두고 있으며 지난해말 현재 부채 56억1200만원, 자본 46억5000만원으로 자산 규모는 102억1700만원이다. 또 지난해 2억5300만원의 매출에 60억5400만원의 순손실을 냈다. 이번에 퓨쳐시스템으로 양도된 세가지 신약들중 함암제 0201는 임상 1상이 진행중이고 항암제 0047은 전임상 단계에 있다. 항우울증제 10100도 전임상 단계다. 한편 코스닥 상장업체인 렉스진바이오텍(065170)은 지난해말 현재 렉산 지분 10.3%를 보유하고 있고 지난 2003년 렉산으로부터 항암제 0201에 대한 아시아 판권을 사들여 보유중이다.
2006.04.20 I 김세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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