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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올 추석차례상 비용 13만4천원..전년비 2.8%↑
  • [이데일리 양효석기자] 올 추석 차례상을 차리는데 드는 비용은 지난해 추석 대비 2.8% 상승해 가구당 13만4000원 정도 될 것으로 조사됐다. 한국물가협회가 31일 서울시내 재래시장에서 추석 제수용품 23개 품목의 가격을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올 추석 차례상 준비비용은 지난해 13만400원보다 평균 2.8% 더 소요될 것으로 조사됐다. 이는 추석이 비슷한 시기였던 2002년 11만300원 보다 무려 20.5%가 오른 비용이다. 품목별로는 사과·단감 등이 지난해보다 최고 33.3%가 올라 거래되고 있다.나물류의 경우 고사리·도라지는 국산의 공급부족으로 대부분이 중국산으로 거래되고 있다. 숙주는 녹두가격 인상으로 지난해보다 25%가 올랐으며, 고사리·도라지는 지난해 시세를 유지했다. 도라지·고사리·숙주를 각각 375g씩 준비할 경우 지난해보다 2.3%가 오른 4500원정도 소요될 것으로 조사됐다. 과일류는 풍작에도 불구하고 추석이 예년보다 빨리 찾아와 제대로 익지 않아 공급물량이 원활하지 못해 강세를 보이고 있다. 사과는 재배면적이 늘어난데다 태풍의 피해가 없어 작황이 좋으나 부사의 출하시기가 맞지 않아 홍로가 주를 이를 것으로 보인다. 배는 현재 원황을 중심으로 출하되고 있으나 추석에 임박해서는 신고가 출하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 단감은 이른 추석으로 완숙한 출하가 쉽지 못해 추석 직전에 출하될 것으로 보인다. 사과·배·단감을 5개 준비하고 포도는 거봉 1kg을 준비하는데 드는 비용은 3만3000원으로 지난해보다 1.5%가 오른 것으로 조사됐다. 하지만 과일류는 추석전 태풍의 영향에 따라 가격변동이 예상되고 햇과일이 제대로 출하되기도 전에 추석이 찾아와 포도를 제외하고는 사과·배·단감 등은 수급상황에 따라 가격이 크게 오를 전망이다. 수산물류의 경우 김 20장·북어포·중품 한마리·조기(부세) 한마리·동태포 1kg을 준비하는데 드는 비용은 1만7400원으로 지난해보다 6.1%가 상승했다. 조기(부세)는 반입물량 감소로 지난해보다 25%가 올랐으며, 김·북어포·동태포는 지난해 시세를 유지했다. 북어포 등이 아직까지는 추석 분위기가 조성되지 않아 보합세를 보이고 있으나, 추석이 임박해지면서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돼 수산물가격이 크게 오를 전망이다. 또 조기는 국내산 참조기를 부세정도의 크기로 준비할 경우 3만원 이상의 비용이 추가될 것으로 보인다.육란류는 미국산 쇠고기의 연내 수입 재개가 불투명한 가운데 추석 대목에 따른 추가 상승 기대감으로 한우 산지 가격은 상승했다. 그러나 경기불황으로 매기가 부진해 지난해와 같은 시세를 보였다. 돼지고기는 공급물량 부족으로 지난해보다 20%가 상승했다. 반면 닭고기와 달걀은 지난해 조류독감 여파로 공급물량이 크게 줄어 강세를 보였으나 올해는 가격안정으로 지난해와 비슷한 보합세를 보였다. 쇠고기 1kg, 돼지고기 1kg, 닭고기 3kg, 달걀은 10개 준비하는데 드는 비용은 4만9100원으로 지난해보다 2.1%가 상승했다. 견과류는 아직 햇품이 출하되지 못해 저장 밤 1kg와 대추 360g을 준비하는데 드는 비용은 1만3000원으로 지난해보다 8.3%가 상승했다. 밤은 기상여건이 좋아 풍작으로 지난해와 같은 시세를 유지할 것으로 전망되나 대추는 이른 추석으로 인해 생대추의 출하량이 적을 것으로 전망돼 지난해보다 가격이 인상될 것으로 보인다.
2005.08.31 I 양효석 기자
  • 현대 서산간척지, 농장에서 도시로
  • [이데일리 이진철기자] 현대건설(000720) 창업주인 고(故) 정주영 명예회장이 개발한 충남 서산간척지가 매립허가를 받은지 27년만에 관광·레저형 기업도시로 새롭게 변모한다.서산간척지는 박정희 정권 시설인 지난 1978년 11월 현대건설이 정부로부터 매립공사 허가를 받아 국내 민간기업으로 최초로 간척공사를 시작한 곳이다.◇70년대 국토확장·해외건설 유휴인력 활용 위해 간척사업 추진서산간척지 매립사업이 허가가 난 1978년과 기업도시안이 통과된 2005년은 해외건설과 국내 부동산 시장분위기의 유사점을 찾을 수 있다.현대건설이 서산간척지 매립허가를 받은 해인 1978년 여름은 정부의 부동산투기종합대책이 발표되고 토지개발공사 및 국토개발연구원 설립 등 토지에 관한 연구와 대책이 분주했던 시기다. 2005년도 27년 전과 마찬가지로 정부가 부동산 투기억제를 위해 부동산종합대책 발표를 예정하고 있으며, 정부는 국토의 균형발전 차원에서 기업도시 사업을 추진중이다.서산간척지 사업 배경에는 70년말로 접어들면서 오일달러 획득의 1등 공신이었던 해외건설은 수주가 줄어들면서 우리 근로자들의 일거리 대책이 필요했고, 수많은 장비들의 처리문제도 심각하다는 것이 작용했다. 이에 정부가 해외 건설 장비를 국토확장 사업에 투입해 유휴 노동력을 흡수한다는 취지로 간척사업이 추진된 것이다.다만, 2005년에는 국내 건설업체의 해외공사 수주액이 올 상반기 63억달러를 넘어서는 등 제2의 중흥기를 맞고 있다.◇82년 방조제 공사착수, 10년간 시험영농후 95년 농지준공 인가 서산간척지 매립사업은 1978년 정부허가를 받았지만 정변을 겪으면서 1982년 4월에야 B지구 방조제 연결공사에 착수할 수 있었다.현대건설은 서산군 부석면 창리와 남면 당암리를 잇는 바다에 길이 1.2km, 폭 25m의 방조제를 쌓는 B지구 방조제 공사를 실시, 6개월만인 1982년 10월 매립면적 1900만평의 공사를 완공했다. 이어 1983년 7월 서산군 부석면 창리와 홍성군 서부면 궁리를 잇는 A지구 공사에 착수했다.서산간척지는 고 정주영 명예회장의 일명 `유조선 공법`으로도 유명하다. 대형 폐유조선으로 물길을 막고 방조제 공사를 시행해 공기는 36개월을 단축시키고 경비는 280억원 절감이라는 기록을 세우며 1984년 A지구 물막이 공사를 성공시켰다.이후 현대건설은 염분 제거작업과 경지정리 등을 시행해 1985년 시험영농에 들어간 이후 10년만인 95년 농림수산부로부터 정식 농지 준공인가를 받았다.서산간척지는 1998년 `소떼 방북`이라는 이름으로 다시한번 세상의 주목을 받는다.1993년 196마리의 한우를 구입, 서산목장을 세운 고 정 명예회장은 98년 6월 1001마리의 소떼를 이끌고 판문점을 지나 평양으로 올라가, 북측에 한우를 선물하는 역사적인 드라마를 연출했다. 이후 서산농장의 한우는 2000년 500마리, 2003년 108마리가 전해지면서 반세기 동안 단절됐던 남북한간 교류에 가교역할을 했다.◇현대건설, 서산간척지 2010년까지 `웰빙레저특구` 개발추진서산간척지는 2000년대 들어 유동성 위기를 겪은 현대건설을 다시 살려내는데 원동력이 되기도 한다.현대건설은 2000년말 유동성 위기로 서산간척지 3080만평을 담보로 한국토지공사로부터 3450억원을 차입했다. 또 2001년부터 2003년까지 975만평은 일반인에게, 1080만평은 피해농어민에서 매각하는 역경을 겪었다.이 과정에서 토지공사는 현대건설 차입금을 회수하기 위해 서산간척지 628만평에 경매를 추진하는가 하면 서산간척지 농지를 분양받은 농민들은 영농조합을 결성, 도시민들에게 300평씩 주말농장용으로 매각을 진행하기도 했다.이후 현대건설은 수주활성화에 따른 경영안정화로 2004년 3월 토지공사 차입금을 전액 상환했다. 또 매각했던 토지에 대한 매각대금도 꾸준히 회수, 올 8월 현재 일반인에게 매각한 토지대금 99.9%, 피해농어민 보상용 토지대금 40%를 회수했고, 현재 AB지구를 합쳐 1020만평의 간척농지를 보유하게 됐다.서산간척지 차입금 문제를 해결한 현대건설은 서산개발 계획을 세우게 된다. 이 일환으로 올 2월24일 서산시와 함께 `서산 웰빙레저특구 개발`에 합의, 서산B지구 176만평 개발을 추진에 들어갔고, 이번에 기업도시 시범지구로 선정됨에 따라 서산B지구 473만평의 개발이 가능해졌다.현대건설은 오는 2010년 서산간척지 1020만평 가운데 650만평은 생태스포츠공원, 테마파크, 아카데미 웰빙타운 등 새로운 시대에 맞는 미래도시로 변모시킨다는 계획이다.◇서산간척지 역사-1978.11 서산간척지 매립공사 정부허가-1982.10 서산간척지 B지구 방조제 공사완료-1984.02 서산간척지 A지구 방조제 공사완료-1985. 시험영농 시작-1995.08 농림부 농지준공 인가 및 벼 10만가마 수확-1998.06 소떼방북(1001마리)-2001.11 토지공사서 3450억원 차입, 서산간척지 일반매각(975만평)-2004.08 토지공사에 차입금 전액상환-2005.02 서산웰빙레저특구개발 합의-2005.06 태안 관광·레저형 기업도시 신청-2005.08 태안 관광·레저형 기업도시 통과
2005.08.25 I 이진철 기자
  • (호텔가소식) "추석선물, 갈비세트 사볼까"
  • [이데일리 양효석기자] 백화점·할인점 등 유통업체와 함께 특급호텔에서도 추석선물세트 판매에 들어갔다. 선물세트로는 소비자들이 가장 많이 찾는 갈비·정육세트와 굴비세트, 와인세트 등이 주류를 이루고 있다. 최근에는 자신만의 개성을 살려 선물을 골라 담는 햄퍼(선물바구니)가 인기를 끌고 있다. ▲호텔신라(008770)는 올해도 추석을 맞이해 9월1∼15일 추석 선물세트를 판매한다. 호주의 천연 자연에서 방목한 암소와 일본의 최고 품종의 숫소를 교배해 생산한 와규세트(50만∼55만원)는 마블링과 육색이 매우 뛰어나다. 또 명품 알배기 굴비세트(35만∼300만원), 명품 자연송이(시세가), 와인 과 캐비어(80만∼202만원) 등 고급세트와 함께 20만∼60만원대 상품이 주를 이루고 있다. (문의예약 02-2230-3456)▲웨스틴조선호텔은 다양한 종류의 햄퍼를 즉석에서 만들어 준다. 와인, 올리브오일, 치즈 등 델리 아이템을 선물 바구니에 넣어주는 햄퍼는 20만∼80만원 선이다. 등심과 생갈비를 함께 한 한우 혼합세트(70만원), 생갈비세트(25만~45만원), 명품 와규세트(등심+안심, 35만원) 등 육류와 알배기 굴비세트(25만∼40만원), 은갈치세트(30만원), 옥돔세트(27만원) 등 어류도 있다. (02-317-0022)▲밀레니엄 서울힐튼은 이달 22일에서 9월16일까지 다양한 종류의 선물세트를 선보인다. 특선 양념 불갈비(37만∼55만원), 영광 법성포 알배기 굴비 선물세트(28만∼55만원), 와인 선물세트(8만∼29만7000원) 등이다. (02-317-3066)▲롯데호텔서울은 한우 정육세트(50만원), 특선 정육세트(25만∼30만원), 안심 정육세트(20만원), 자연산 전복세트(시세가), 자연송이 세트(시세가), 영광굴비 세트(22만∼39만원), 임진강 간장게장 세트(15만원), 햄퍼(10만∼40만원) 등을 판매한다(02-771-1000). 롯데호텔월드도 내달 1일부터 한우 정육세트(50만원), 특선정육세트(25만∼30만원), 안심 정육세트(20만원), 와인세트(3만∼15만원) 등을 판매한다(02-411-7741).▲인터컨티넨탈 호텔은 객실, 레스토랑, 연회장, 쇼핑 아케이드에서 현금처럼 이용할 수 있는 선불카드를 10만원·30만원·50만원 등 3가지로 판매한다. 가장 인기있는 고기 세트는 최상급 한우와 호주 청정우를 선택할 수 있도록 했고, 노르웨이산 연어를 훈연 가공한 부드러운 맛의 훈제연어 세트(17만원), 훈제 연어 꽃등심 세트(24만원), 샴페인 케비어 세트(60개 한정판매) 등도 선보인다. (02-555-5656)▲소피텔 앰배서더 서울의 로비라운지&델리는 12만원부터 25만원까지 다양한 가격대의 한우 프리미엄 세트와 최고급 연어세트, 영광 굴비 세트 등을 판매한다. 특히 등심·안심 스테이크와 와인 세트(15만∼25만원), 연어 세트(12만원), 영광 굴비 세트(15만∼18만원), 한과 세트(6만∼10만원), 와인 세트(8만∼10만원) 등이 인기있다. (02-2270-3101)▲쉐라톤 그랜드 워커힐에서는 홈메이드 훈제연어에서부터 소시지, 올리브 오일& 비니거 세트, 와인세트, 햄퍼 세트 등 5만∼50만원대까지 다양한 선물세트를 준비했다. 훈제연어 스페셜 세트(12만원), 워커힐 홈메이드 스페셜 콤보(19만원), 청정 뉴질랜드산 올리브 오일 & 비니거세트(15만원), 더 델리 맞춤 햄퍼(20만원), 와인세트(10만∼50만원) 등이다. (02-450-4479)▲르네상스 호텔은 최상등급 안심 스테이크와 훈제 연어로 구성된 ‘쇠고기와 연어 선물 세트’를 35만원에 판매한다. `르네상스 디럭스 선물 세트’(33만원)는 명품 와인에서부터 달콤한 초콜렛, 올리브 오일, 치즈, 햄, 계절 과일 및 웨지우드 티 세트 등의 다양한 아이템으로 이뤄졌다. (02-2222-8654)▲호텔 리츠칼튼 서울은 호주산 꽃등심 스테이크(33만원), 미국산 L.A. 갈비(32만원), 호주산 포갈비(35만원), 모듬 갈비 세트(25만원), 백화고 표고 버섯 선물 세트(35만원), 햄퍼 시리즈(25만∼65만원), 와인세트(55만∼60만원)을 판매한다. (02-3451-8278)
2005.08.23 I 양효석 기자
  • 올 추석 백화점 매출 11% 성장전망
  • [이데일리 양효석기자] 소비심리 회복세에 따라 올 추석명절 기간중 백화점 매출은 지난해 대비 11% 정도 늘어날 것으로 전망됐다. 23일 롯데백화점에 따르면 백화점 매출은 올해들어 전년대비 지속적인 신장세를 보이고 있어, 올 추석 매출도 전년 추석대비 11%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상품가격은 정육·굴비 등은 물량이 풍부해 선물세트가격이 지난해보다 다소 저렴하거나 비슷한 수준이 형성될 것으로 보인다. 갈비·배·단감·옥돔·멸치 등은 상품시세가 지난해보다 올랐다. 품목별로 보면 갈비는 미국산 제품의 수입금지가 지속되고 있어 시세는 지난해 추석보다 15% 정도 상승한 상태다. 때문에 갈비를 대신해 인기를 얻고 있는 정육은 한우사육 농가가 증가하면서 산지시세가 10% 정도 하락했다. 사과는 재배면적이 늘고 작황이 좋아 가격이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으로 유지될 것으로 보인다. 단 배·단감 등은 선물세트용 대과의 물량 부족으로 가격이 5∼10% 정도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 굴비의 경우 잔조기의 어획량은 20∼30% 정도 증가했지만 선물세트용 대조기는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의 어획량을 보여 가격대는 전년대비 비슷한 수준으로 유지될 전망이다. 롯데백화점 관계자는 "이번 추석에도 전통인기 선물인 갈비, 정육의 매출이 증가할 것으로 보이고, 건강식품 중 새롭게 각광받고 있는 홍삼선물세트, 양주·전통주를 대신한 와인 선물세트 등이 매출을 주도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2005.08.23 I 양효석 기자
추석선물도 `소비양극화` 뚜렷
  • 추석선물도 `소비양극화` 뚜렷
  • [이데일리 양효석기자] 추석 선물세트에도 소비 양극화 현상이 두드러지게 나타나고 있다. 23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특급호텔을 비롯 백화점, 할인점 업체들은 이번주부터 본격적인 추석선물세트 판매에 들어간다. 그러나 업태별 선물세트 판매가격은 같은 품목이라도 10만원 미만에서 300만원까지 편차가 크다. 업체들은 올 추석이 지난해보다 소비 양극화 현상이 더욱 심화될 것으로 보고, 고가 명품과 저가 실속형으로 선물세트를 구분해 소비자층에 맞게 마케팅을 펼친다는 계획이다. 롯데백화점은 지난 22일 추석선물세트 품평회를 열면서 VIP 고객을 겨냥해 1500만원짜리 슈퍼와인세트(사진 왼쪽) 등 `명품 秀 골드` 6종을 출시했다. 슈퍼와인세트는 전세계적으로 1000병 한정 생산된 2000년산 샤토무똥로칠드 1병과 일반 와인 15병으로 구성했다. 은공예 명품 멸치 세트도 수공예로 제작된 400돈짜리 은기(銀器)에 죽방멸치를 담았다. 가격은 396만원과 198만원 2종이며, 10세트 한정판매한다. 황토단지에 넣어 12시간 구운 뒤 황토소금으로 염장한 황토염 황제굴비는 200만원, 자연산 청정 송이와 유기농 백화고를 혼합해 만든 버섯 명품세트는 100만원이다. 울릉도 목초를 먹여 키운 울릉 약소 명품세트는 90만원이다. 현대백화점(069960)도 초고가 선물세트로 VIP 고객을 공략할 방침이다. 국내산 참조기 가운데 길이가 33㎝ 이상인 것만 엄선한 `프리미엄 굴비세트`는 200만원, 세계 3대 진미로 불리는 캐비아, 푸아그라, 트러플과 프랑스산 1등급 와인으로 구성한 `세계 3대 진미·와인세트`는 170만원, `화식한우 자연 송이세트`는 130만~150만원이다. 신세계백화점은 `5 STAR` 명품 선물세트를 선보였다. 자체 한우 목장에서 과학적으로 사육한 한우만을 엄선해 만든 `명품 목장한우 세트`는 65만원, 국내 최고 등급인 1++ 등급을 받은 `명품 한우 세트`는 50만원을 받고 있다. 호텔신라(008770)는 내달 1일부터 15일까지 추석 선물세트로 명품 알배기 굴비세트(35만∼300만원·사진 왼쪽), 와인과 캐비어(80만∼202만원), 와규세트(50만∼55만원) 등 명품세트를 판매한다. 웨스틴조선호텔에서는 20만∼80만원 대의 다양한 종류의 햄퍼(선물바구니)가 인기를 끌고 있다. 등심과 생갈비를 함께 한 한우혼합세트(70만원), 생갈비세트(25만~45만원)도 선보이고 있다. 롯데호텔은 50만원 상당의 한우정육세트를, 호텔 리츠칼튼 서울은 55만∼60만원대의 와인세트를 판매한다. 반면 할인점은 주고객층 성향에 맞게 실속형 가격대 상품을 선보이고 있다. 롯데마트는 품목별 가격을 지난해 추석에 비해 10% 안팎 낮춰 고객부담을 줄였다. 주력 가격대는 지난해 추석과 비슷한 5만원 미만 선물세트로 전체 물량 중 60% 이상을 집중 전개할 계획이다. 수산 선물세트의 경우 옥돔 등 선어선물세트는 10만∼15만원대, 건어물은 2만∼3만원대의 실속형 선물세트를 주력으로 물량을 준비했고, 굴비의 경우 6만∼30만원까지 다양하다. 가공식품 선물세트의 경우 9900원 실속선물세트를 비롯 롯데마트 PB브랜드인 와이즐렉 선물세트 등 3만원 이하 선물세트를 전체 물량대비의 75%로 운영할 방침이다. 홈플러스는 올 추석도 지난해처럼 1만∼3만원대 저가형 실속세트가 인기를 끌 것으로 보고 있다. 또 웰빙 바람을 타고 와인, 올리브유 등 웰빙선물세트 및 특화상품으로 품질을 차별화한 프리미엄급 상품 매출이 지난해보다 더욱 두드러질 것으로 보고 있다. 이를 위해 카테고리별로 1만원대의 저가형 상품군 외에 특화상품으로 배·사과·한우 등 신선식품 프리미엄 세트와 웰빙세트, 패키지 디자인을 고급화하고 가격대별·종류별 케이스를 차별화한 양말·가정용품세트를 강화했다. 까르푸는 올해 추석이 지난해보다 열흘 정도 빨리 찾아온 관계로 햇과일 가격이 오를 것에 대비, 3만∼5만원대의 저렴한 과일 선물세트를 마련했다. 또 10만∼20만원대 갈비세트, 4만5000원∼9만5000원대 굴비 세트 등 전통적인 추석선물세트는 물론 5만원 이하의 실속형 저가 선물세트도 준비했다. 롯데백화점 관계자는 "전체적으로 볼때 선물세트는 고급화와 실속화로 이원화되어 가는 추세"라며 "이러한 분위기에서 각 유통업체들은 나름대로의 차별화된 선물세트를 기획해 선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2005.08.23 I 양효석 기자
  • 할인점 추석선물 고급화..`백화점 고객 빼앗자`
  • [이데일리 피용익기자] 할인점 업계가 한 달도 채 남지 않은 추석을 대비해 선물세트 고급화를 꾀하고 있다. 할인점 특성에 맞춰 저가 상품을 기초로 구성하되 프리미엄급 선물세트를 다양하게 출시, 백화점 고객의 발길을 할인점으로 돌리게 한다는 계획이다.22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신세계(004170) 이마트는 웰빙 트렌드를 감안해 웰빙·건강 관련 고급 선물세트를 대폭 늘렸다. 신고배, 굴비 등을 처음으로 도입했으며 특히 청과류는 사전매입 계약을 통해 당도측정을 거친 고품질 제품을 확보키로 했다.이마트 관계자는 "백화점 고객을 끌어오기 위해 추석 선물세트를 고급화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라며 "백화점이 주도해 온 명절선물 시장에 사실상 처음으로 뛰어들었다는 점에서 결과가 주목된다"고 말했다.롯데마트는 최고급 프리미엄 선물세트 품목수를 예년보다 20% 가량 늘렸다. 축산 선물세트의 경우 브랜드 명품한우 선물세트를 올해 처음으로 선보이고, 수산물은 최고 30만원대까지 다양한 고급 상품들을 준비했다.까르푸는 5만원대 이하의 저가 선물세트를 중심으로 구성하는 한편 백화점급 고급 선물세트를 다양하게 준비했다. 장수한우 갈비세트(4.5kg)가 24만~26만원, 영광참굴비 명품2, 3호는 각각 15만원, 45만원대에 판매한다.삼성테스코 홈플러스도 프리미엄급 신선식품 선물세트를 대폭 강화했다. 명품 배·사과·메론·한우냉장·멸치새우 혼합·한과 등을 새로 출시하고, 와인, 올리브유 등 웰빙 선물세트도 품목을 70% 이상 늘렸다.추석이 예년보다 빨라 농산물 공급이 원활하지 못할 것이란 전망에 따라 햇과일 선물세트 구성을 크게 늘린 것도 특징이다. 롯데마트는 올 추석에 청과 매출이 전년비 2배 이상 늘 것으로 예상하고, 7만원 이하의 중저가 실속상품 위주로 청과 선물세트를 준비했다. 까르푸도 3만~5만원대의 과일 선물세트를 다양하게 마련했다. 또 홈플러스도 햇과일 물량을 20~30% 늘렸다. 정경역 삼성테스코 상품기획팀 이사는 "때 이른 추석으로 채소와 한우 가격은 안정세가 예상되는 반면 일부 햇과일 가격이 큰폭으로 뛸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2005.08.22 I 피용익 기자
  • 60년전엔 돼지고기가 웰빙 먹거리
  • [이데일리 이학선기자]해방 당시인 지난 1945년 즈음에는 소고기보다 돼지고기 값이 훨씬 비쌌던 것으로 나타나 관심을 끌고 있다. 13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 1945년 돼지고기와 소고기 값은 500그램(g)당 각각 21.7원(圓)과 15.8원으로 돼지고기가 40% 가까이 비쌌다. 지금과는 정반대로 돼지고기는 부자들이나 맛볼 수 있는 웰빙 먹거리였던 셈이다.왜 그랬을까. 사연은 이랬다. 당시만 해도 돼지는 식용, 소는 농기구로 인식됐다. 농사를 짓다보니 농기구인 소가 필요했고 소를 기르는 집이 돼지를 기르는 집보다 많았다. 공급이 많으면 값이 떨어지는 법. 구하기 쉬운 소고기 값은 떨어지고 쉽게 구할 수 없는 돼지고기 값은 올라갔다. 그 당시 한우사육두수는 약 59만7000마리로 돼지사육두수 19만5000마리를 세배 이상 웃돌았다.또 하나 재미있는 사실은 당시 소 밀도살이 크게 늘어 가격하락을 부추겼다는 점이다. 돼지고기를 구하기 어렵다보다 집에서 몰래 소를 잡아먹는 일이 흔했고 이렇게 밀도살된 소고기가 시중에 풀리면서 공급을 크게 확대시켰다는 게 한은 관계자의 설명이다.그렇지만 60년세월동안 강산이 변하면서 돼지고기 값에도 많은 변화가 나타났다.지난 6월 기준으로 돼지고기 500g은 7967원으로 소고기 값 3만302원의 약 4분의 1수준이다.금값이 헐값신세다. 해방 당시와 비교해 돼지고기 값은 36만배 가량 오른 반면 소고기 값은 무려 191만배 정도가 급등한 것으로 조사됐다. 수적으로는 확실한 우세다. 전국의 돼지사육두수는 878만마리, 소사육두수는 한우와 젖소 등을 포함해 224만마리다.앞으로 또 60년이 지나면 돼지고깃값은 어떤 위치에 있을까. 그 때에 가서는 소고기보다 더 우대를 받게 될 지 결과가 자못 궁금해진다.
2005.08.13 I 이학선 기자
  • (유통단신)현대百 2001아울렛 롯데마트
  • [이데일리 피용익기자] ○…현대백화점(069960)은 휴가철을 맞은 고객에게 독서를 통한 재충전의 기회를 제공하는 `지식충전! 책 읽는 여름휴가` 행사를 연다. 다음달 18일까지 현대백화점 홈페이지(www.ehyundai.com)에서 매주 제공되는 주제별로 30자 지식을 등록한 고객중 총 200명을 선정해 대망, 장길산, 이문열의 삼국지, 사조영웅전 및 신조협려, 로마인 이야기, 셜록홈즈 등 9권~16권 규모의 소장용 베스트셀러 전집을 경품으로 제공한다.○…2001아울렛은 브랜드 삼겹살을 구매하는 모든 고객에게 100% 당첨 스크래치 복권을 제공, 바캉스 용품을 경품으로 증정하는 `여름 삼겹살 대축제`를 진행한다. 다음달 2일까지 제주돼지, 보성녹돈, 문경약돌돼지, 감자바우포크, 양념삼겹살 등의 브랜드 삼겹살을 구매하면 1등 180명에게 내쇼날 아이스박스(36리터), 2등 370명에게 그늘막텐트(5~6인용), 3등 8800명에게 보솜이 휴대용 물티슈 등을 준다.○…롯데마트는 다음달 3일까지 수도권 및 전국 28개점에서 `제2회 강원도 특산물전`을 진행한다. 강원지역의 향토 음식과 옥수수, 감자, 오징어, 황태채, 횡성 한우, 안흥 찐빵, 감자떡 등 유명 특산물을 지역 농협과 연계해 직거래 판매한다. 대관령 고랭지 무(1개) 1680원, 대관령 맑은물 상추(100g) 880원, 한우불고기(100g) 2150원 등이다. 특산물 구매시 28~29일 점별 선착순 40명에게 찰토마토 1박스(2kg)를 무료 증정하며 강원도 관광지도를 무료로 준다.
2005.07.28 I 피용익 기자
  • 南北 일정없던 공동오찬..시종일관 화기애애
  • [edaily 정태선기자·서울=공동취재단] 제15차 남북장관급회담 사흘째인 23일 남북대표단은 공식일정에 없었던 오찬을 함께 했다. 김홍재 통일부 대변인은 "우리가 전날 오찬을 함께 하자고 제의했고, 오늘 북측이 수락함에 따라 공동오찬이 이뤄지게 됐다"고 설명했다. 오찬장소는 회담장소인 광장동 워커힐 호텔에서 벗어날 것으로 알려진 것과 달리 워커힐호텔내 한식당인 명월관에서 진행됐다. 남북대표단은 전날 오후 7~8시 사이 한 차례 대표접촉을 갖고 북핵문제와 이산가족 상봉 등의 현안에 대해 의견을 조율했지만, 이날 오찬전까지는 대표접촉이 없었다. ○...워커힐호텔 명월관 이효철 지배인은 전날 12시쯤 식사를 준비해 달라는 연락을 받았다고 한다. 대표단은 미리 메뉴를 예약하지 않았고 도착한 후 한우 생갈비와 등심, 물냉면과 비빔냉면을 주문했다. 남북수석대표 등 8명의 대표단이 앉은 헤드 테이블은 별도의 방이 마련됐으며, 복분자 술이 들어갔다. ○...정동영 장관과 권호웅 단장은 승용차를 이용해 호텔숙소에서 200~300m 떨어진 명월관으로 이동했다. 정 장관은 들어가면서 "명월관 냉면이 옥류관에서 먹었던 냉면보다 맛있을지 모르겠습니다"라고 인사를 건냈다. 권호웅 단장은 사각형으로 이뤄진 식당 테이블에 앉으면서 "이거 남북회담 하는 식이다. 섞어서 앉자"고 말하자 정 장관도 "섞어서 앉읍시다"라며 동의했다. 권 단장은 "박차관(박병원 재경부차관), 내 옆에서 날 잘 보조해 주시오"라며 옆에 앉혔다. 뒤편에 앉은 남북지원단들 역시 전부 섞어서 앉았다. 남북대표단은 오찬에서 냉면을 소재로 대화를 이어가면서 시종일관 화기애애한 분위기였다. 정 장관은 "옥류관에서 얘기를 들으니까 하루에 냉면이 4000~5000 그릇이 나온다고 하던데요"라고 말하자, 권 단장은 "평양에서 춘향전 민족가극 보면 춘향이가 다리 건너가 앉지 않았나. 그게 옥류교라고 구슬 옥자에 흐를 류, 구슬이 흘러간다는 뜻인데 어버이 수령께서 옥류교 옆에 지어서 옥류관이라고 부른다"고 설명했다. 정 장관은 "(고개를 끄덕끄덕이며) 박 차관은 가셔서 냉면 몇 그릇 드셨어요"라고 묻자 박병원 재경부 차관은 "저번에 평양갔을 때 사전에 나오는 음식이 많아서 정작 냉면은 두 그릇 밖에 못 먹었다"고 답변했다. 이에 대해 권 단장은 "못해도 옥류관 냉면 세 그릇 이상 먹어야 북남 협력을 할 자격이 있다"며 웃었다. 이어 그는 "두 그릇 먹을 것은 앞으로 북남교류를 더 잘해서 세 그릇, 네 그릇, 다섯 그릇까지 먹어야 한다. 다섯 그릇까지 먹을 수 있도록 잘 하자"고 제안했다. 정 장관은 "오늘 여기서도 두 그릇 드세요"라고 화답했고 박 차관도 "그렇게 합시다"라고 힘차게 말해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연출됐다. 김만길 북한 조국평화통일위원회 서기국 부국장도 분위기를 돋구었다. 그는 "오늘은 냉면 전에 나오는 음식 조금 먹고 기본 음식인 냉면을 많이 먹자"고 말했고, 권 단장은 "평양 냉면도 가져오라"며 "평양 냉면은 평양 사람이 먹어봐야 안다"고 말해 좌중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정 장관은 북한의 지명을 딴 냉면 종류를 묻기도 했다. 정 장관은 "북한에서는 개성냉면이 있나요. 서울에서는 개성냉면집이 있는데. 강계면옥, 강서면옥 등 많이 있죠. 함흥에 가면 함흥냉면이 없다고 하던데요"고 궁금증을 나타냈다. 이에 대해 권 단장은 "이름마다 다 사유가 있을 것"이라며 "함흥냉면이 유명한 것은 옛날 함경도 지역이 산이 험한 지역이어서 농사를 못해 감자나 녹말을 주식으로 많이 하고, 특히 함흥 등 이북지역의 냉면은 녹말을 많이 섞는 게 특징"이라고 설명했다. 한 기자가 "남북간에 합의한 사항이 있으면 말씀해 달라"고 말하자, 권 단장은 "우리 속담에 금강산도 식후경에 이라는 말이 있지 않습니까. 식사하고 합시다"라며 유머로 답변을 대신했고 정장관도 "명답"이라고 장단을 맞췄다. 또 남측 대표단의 한 사람이 "남측 기자들 너무 극성스럽지 않아요"라고 묻자, 북측 대표단의 한 사람은 "좋은 일인데 뭐 어떠냐"라고 대답하기도 했다. 이봉조 통일부 차관은 테이블에서 "성공적인 회담을 위하여"라고 건배를 제의했고, 78명의 남북대표단은 9개의 테이블에 나눠앉아 곳곳에서 잔을 맞댔다.
2005.06.23 I 정태선 기자
  • 주요기관 보도계획(6월20~25일)
  • [edaily 박기수기자] ◇재정경제부 6월22일(수요일) 조간용 혼인 및 이혼 변동추이 6월24일(금요일) 석간용 한중 경제장관 회의 및 ASEM 재무장관 회의 참석차 출국 6월25일(토요일) 조간용 한중 경제장관회의 개최 ◇산업자원부 6월20일(월요일) 조간용 제5차 한중 신재생에너지 워크샵 개최 조간용 전기작업의 감전재해 KS가 줄인다 조간용 BIO2005 국제박람회 한국대표단 참가 6월21일(화요일) 조간용 우리기업 대상으로 미국 수출통제규정 설명회 조간용 선진형 산업구조 분석 및 정책대응 방향 석간용 국가 참조표준 개발정책 국제 심포지엄 6월22일(수요일) 조간용 유체기계 에너지절감효과 큰 최신기술 제시 조간용 울산 정밀화학지원센터 기공식 조간용‘05년도 에너지기술 학술진흥사업 신규과제 지원 석간용 제12회 가스안전촉진대회 개최 6월23일(목요일) 조간용 일본산 6축수직다관절형 산업용보트 공청회 조간용 지식서비스 포럼개최 조간용 지식서비스산업 관련 최근의 핵심쟁점들을 종합적으로 논의 조간용 제1차 한.불 에너지협력그룹회의 개최 조간용 산자부장관, 중국 국방과기위 주임과 원전진출 협력 논의 석간용 중국산 도자기질타일 산업피해유무 조사개시 결정 6월24일(금요일) 조간용 화학 건자재 시험분석기술 국제 세미나 ◇공정거래위원회 6월20일(월요일) 조간용 공정위, 혁신역량강화를 위한 직원교육실시(6.20-7.8) 6월21일(화요일) 조간용 대규모소매점업고시 및 경품고시 개정시행 석간용 전원회의 순회심판 광주에서 개최 6월22일(수요일) 조간용 클린애드네트워크 구축(정례브리핑 내용) 6월24일(금요일) 조간용 5개 민간자격증 관련업체의 부당한 광고행위에 대한 시정조치 ◇기획예산처 6월22일(수요일) 조간용 04년도 정부투자기관 경영실적 평가 결과 ◇보건복지부 6월20일(월요일) 조간용 국민연금기금 결산 공시 조간용 소화성궤양용제 오메프라졸 경구제 등 보험급여 확대 조간용 암연구동 개관식 및 암검진센터 기공식 조간용 국가암정보센터 개소식 6월21일(화요일) 조간용 약제급여기준 확대 고시 조간용 제1차 농어촌보건복지 기본계획 조간용 요양기관 금융대출지원업무실시로 의료서비스 질향상에 기대 석간용 주민건강증진센터 시범사업 실시 6월22일(수요일) 조간용 한국인 유전체 역학 조사사업 자료공개 조간용 심평원, 서초동 새사옥 입주로 변화 혁신 가속화 6월23일(목요일) 조간용 새로운 조직공학기술을 이용한 뼈의 개발 조간용 인터넷을 통한 아동카드 접수 가능 조간용 건강검진에서 비정상 판정자 향후 의료비 70%까지 급증 6월24일(금요일) 조간용 금연건강걷기대회(상암동 월드컵경기장) 조간용 WHO폴리오박멸관리사업 추진단 발족 6월25일(토요일) 조간용 저출산 릴레이 간담회 “경제계”편(4회) ◇금감위 금감원 6월22일(수요일) 조간용 상호저축은행의 IT 및 전자금융 발전을 위한 워크숍 개최 조간용 보험회사 경영건전성 제고를 위한 중장기 혁신 방안 조간용 선물시장 종합개선 방안 6월23일(목요일) 조간용 증선위 안건 관련 조간용 금융감독원 금융회사의 민원 사무처리지침 표준안 제정 6월25일(토요일) 조간용 금감위 안건 관련 조간용 조흥은행 본점에 대한 부문 검사결과 조치 조간용 증권업 감독규정 개정(합병증권사 지원, 영업용 순자본비율 개선) ◇한국은행 6월20일(월요일) 조간용 박승 총재, EMEAP 총재 회의 참석후 귀국 조간용 2005년5월중 어음부도율 동향 6월22일(수요일) 조간용 24일 한은 금융강좌 개최(최근 중국경제 현안과 과제) 조간용 경제동향간담회 개최 결과 석간용 2005년6월 상반월중 거주자외화예금 동향 6월23일(목요일) 조간용 박승 총재 국방부 직원 대상 경제특강 실시 6월24일(금요일) 조간용 박승 총재 75차 BIS연차 총회 참석차 출국 조간용 2005년 10차 금융통화위원회 의사록 공개 석간용 2분기 소비자동향조사 실시 ◇국세청 6월20일(월요일) 석간용 현금 영수증 복권 당첨금 찾아 가세요 6월21일(화요일) 조간용 국세청 인터넷 홈페이지 방문자 1억명 돌파 6월22일(수요일) 조간용 창업 중소기업 등에 대한 지도조사 시행 방안 6월23일(목요일) 석간용 채권 매도시 이자소득세 원천징수제도 변경 6월24일(금요일) 조간용 세계수준의 전자 세정 구현(홈택스 서비스 시행 3년간의 운영성과) 석간용 세금 고충민원 처리 상황을 휴대폰으로 즉시 안내 ◇관세청 6월21일(화요일) 조간용 관세청 제1회 전국세관장 회의 개최 6월22일(수요일) 조간용 인천공항 24시간 운영체제 정착화 조간용 관세청장, WCO 총회 참석 조간용 관세청 6월의 관세인 선정 발표 6월23일(목요일) 조간용 2005년도 외환사범 단속 동향 6월24일(금요일) 조간용 담배, 커피 등 기호식품 수출입 동향 ◇농림부 6월21일(화요일) 조간용 해외농업자문관 위촉 6월22일(수요일) 조간용 축산물브랜드 자가진단프로그램 개발 6월23일(목요일) 조간용 조합공동사업법인 정관례 제정고시 6월24일(금요일) 조간용 한우 육종농가 제도도입
2005.06.19 I 박기수 기자
  • (유통단신)신세계 갤러리아 그랜드 등
  • [edaily 피용익기자] ○…신세계(004170) 백화점은 14일부터 23일까지 본점과 강남점, 영등포점, 미아점 등 서울 4개 점포에서 `호남 특산물전`을 열고 전라남도의 다양한 맛거리를 소개한다. 흑산도 홍어, 보성 녹차, 영광 굴비 등 전통적인 남도 특산물 외에도 고구마 돼지, 담양 청국장, 장흥 묵은지, 여수 갓김치 등 다양한 남도의 맛을 선보인다. ○…갤러리아백화점 명품관은 15일까지 웨스트 5층에서 `유라(Jura) 에스프레소 머신 아이스 커피 특별 이벤트`를 실시한다. 행사장 방문 고객에게 갓 추출한 에스프레소를 아이스 커피로 시음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유라 전자동 제품을 고매하는 고객에게는 고급 원두 500g과 카푸치노 키트를 증정한다. ○…그랜드마트는 16일까지 삼겹살 가격으로 한우를 판매하는 행사를 실시한다. 경북 안동산 한우불고기(100g)를 45% 할인해 국내산 하이포크 삼겹살(100g)과 같은 가격인 1880원에 판매한다. 이밖에 다대기오이(4개 980원), 꽁치(5미 1680원), 토마토(1Kg 1780원), 하우스밀감(100g 698원) 등을 50% 할인판매 한다. ○…세이브존I&C(067830) 광명점은 대한민국 축구단의 월드컵 본선 6회 진출을 기념해 15~16일 양일간 매일 30 여개 식품을 각 품목당 선착순 100명에 한해 600원에 판매한다. 행사는 기간중 오전 10시, 오후 3시, 오후 7시에 일일 3회 열린다. 판매 상품은 고등어, 양파, 애호박, 콜라, 요구르트, 피죤 섬유유연제 등이다. ○…우리홈쇼핑의 인터넷쇼핑몰 우리닷컴(www.woori.com)은 한국 축구 대표팀의 월드컵 본선 6회 연속 진출을 기념해 `1/6 가격으로 시원하게 쏜다` 이벤트를 펼친다. 이달 말까지 총 100명에게 상품 구매가격의 5/6을 되돌려주는 이벤트로, 매일 오전 10시부터 선착순 1000명에게 이벤트 응모권을 부여하고 오후 5시 4~8명의 당첨자를 선정한다. 대상 제품은 플레이스테이션 포터블 밸류 팩, 쿠쿠 전기압력밥솥, 웰빙 족욕기 등이다. ○…농심(004370)은 제품에 대한 소비자 의견이나 아이디어를 제공할 사이버모니터를 모집한다. 사이버모니터의 활동기간은 7월13일부터 12월31일까지며, 인터넷을 통해 제품에 대한 품평, 아이디어 모집, 시장조사 및 설문조사 등의 활동을 하게 된다. 모집기간은 오는 7월10일까지며, 합격자 발표는 7월12일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서류접수는 농심 홈페이지(www.nongshim.com)에서 하면 된다. ○…LG생활건강(051900)은 화장품 브랜드숍 뷰티플렉스의 고객만족 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해 15일부터 `뷰티플렉스 멤버쉽` 서비스를 실시한다. 전국 뷰티플렉스 매장에서 제품을 구입하면 멤버쉽카드를 발행해 주며, 제품 구매시 금액의 5%가 포인트로 적립된다. 마일리지 1만점 이상 적립시 해당 포인트를 LG생활건강 제품으로 무료 교환하거나 금액당 명시된 판촉물로 교환할 수 있다. ○…롯데제과(004990)는 녹차를 함유한 `녹차연인` 아이스크림 콘을 출시했다. 이 제품은 녹차, 팥, 초콜릿이 아이스크림과 조화를 이룬 퓨전콘으로, 보성녹차를 사용해 품질을 높였다. 함유된 녹차는 보성녹차를 사용했다. 가격은 1000원(150㎖)이다. ○…키즈 패션 브랜드 바비스타일은 여름 시즌을 맞아 발랄하고 경쾨핸 `리조트 룩`을 선보였다. 리조트 룩은 비비드한 컬러와 화려한 플러워 프린트, 스포티함이 강조된 서머 비치웨어 패션으로, 압구정동, 동부이촌동, 분당삼성플라자 등에서 구입할 수 있다. 압구정동 매장 오픈 기념행사로 구매 고객에게 바비스타일 포니테일 목걸이를 선물로 증정한다.
2005.06.13 I 피용익 기자
  • 지역특구 1차지정 6곳, 사업성과 `눈에 띄네`
  • [edaily 이정훈기자] 전북 순창의 장류산업특구, 고창 복분자산업특구 등 지난해 12월 1차로 지정된 6곳의 지역특구들의 사업이 진척되면서 가시적인 성과를 보이고 있다. 7일 재경부에 따르면 오는 12월 완공 예정인 전북 순창 장류산업특구는 지난달 말까지 15%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으며, 지난 5월 현재 장류관련 매출액은 전년대비 22% 증가한 110억원으로 추정되며 상시고용 인력은 490명으로 전년대비 8% 증가했다. 또 같은 기간 고추장 민속마을에 10만여명의 관광객이 방문해 전년대비 25% 가까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전북 고창 복분자산업특구의 경우 특구지정 전 2154농가, 483헥타 수준이던 복분자 재배 면적이 3749농가, 913헥타로 두 배 수준으로 늘어났다. 고창축협의 복분자 한우의 경우 올들어 매출이 8억2000만원으로 전년동기에 비해 무려 720%나 폭증했다. 선운산 복분자한과와 샬롬 복분자 떡공장, 고창 조은영농조합의 복분자 계란 등의 매출도 크게 늘었다. 전북 고창 경관농업특구도 `청보리밭 축제` 기간중 관광객이 40만명으로, 축제기간이 6일 줄었지만 관광객수는 오히려 10만명이나 늘어났다. 전남 순천 국제화교육특구의 경우 17개 초등학교 및 8개 중학교에 총 25명의 외국인 강사, 4개 고등학교에 총 4명의 외국인 교원 배치를 완료했고 주민자치센터 등 30개소의 영어학습센터에 입국한 29명의 외국인 중 14명을 주 2일씩 근무토록 조치하고 총 795명의 지역주민에게 47개 프로그램의 외국어 교육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대구 중구 약령시한방특구는 82개소의 한약도매상 중 65개소가 7명의 공동관리약사를 채용했고 이에 따라 월 7800만원에 이르는 경비를 절감하고 있다. 남제주 국토최남단 마라도 청정자연환경보호특구의 경우 자동차관리법 특례에 따라 기존에 운행되던 18대의 차량 중 16대를 섬 밖으로 방출했다. 한편 재경부는 지역특화발전특구 제도를 시행하며 현재까지 3차례에 걸쳐 총 16개 지역특구를 지정, 운영하고 있다.
2005.06.07 I 이정훈 기자
  • 수입쇠고기 한우로 둔갑 판매업주 법정구속
  • [edaily 문영재기자] 수입 쇠고기를 국내산인 것처럼 속여 판매해 오다 식품위생법위반 혐의(허위표시)로 기소된 음식점 주인에게 법원이 이례적으로 실형을 선고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8단독 최종두 판사는 28일 호주산과 미국산 수입쇠고기를 한우로 둔갑시켜 판매한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A한우갈비 대표 윤모씨(56)씨에 대해 징역 10월을 선고하고 법정구속했다. 법원의 이같은 판결은 식품위생법상 허위표시금지 규정을 위반해 기소된 경우 대부분 벌금형이나 집행유예를 선고한 기존 판례를 뒤엎은 것으로 `정직한 음식`에 대한 사회적 분위기가 강해짐에 따라 엄정한 처벌을 내린 것으로 풀이된다.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식품 등의 명칭·제조방법·품질·원재료·성분 등에 관해서는 포장, 인쇄물, 간판 등에 의해 허위표시 또는 과대광고를 하지 못하도록 식품위생법에 규정하고 있다"며 "음식점에서 판매하는 `생갈비, 양념갈비, 갈비살, 갈비찜` 등 갈비류 메뉴가 국내산 고기가 아닌 미국산과 호주산 수입고기임에도 마치 국내산 고기를 원료로 제조해 판매하는 것처럼 속여 모두 5억여원 어치를 판매하는 등 허위표시를 한 잘못이 인정된다"고 밝혔다. 윤씨는 지난해 2월부터 9월까지 8개월간 호주산과 미국산 쇠고기를 국내산 한우암소로 속여 판매하다 식품위생법상 허위표시 혐의로 불구속 기소됐다.
2005.03.28 I 문영재 기자
  • 이번주(3월21~26일) 증시 일정
  • [edaily 증권부]-3월21(월) <유상증자 기준일> △에스텍파마*(발행주식수 1000천주, 배정비율 16%, 청약일 (구주주) 4/26~27 (일 반공모) 5/2~3, 납입일 5/9, 상장예정일 5/26, 주간사 동원증권) <실권주 청약일> △한메엔에스(청약일 3/21~22, 발행가 540원, 납입일 3/25, 상장예정일 4/1, 주간사 동양종합금융증권) <주주총회> △명성 △ 하이트론씨스템즈 △극동유화 △넥센테크* △동양에스텍* △세원물산* △ 이수유비케어* △인바이오넷* △지엔텍* △케이씨아이* △테코스* △프럼파스트* △ 한송하이테크* △한우티엔씨* △금강철강* △삼목정공*△에스티에스반도체통신* △K J온라인* ▲경제지표 △日 춘분절 휴장 -3월22일(화) <실권주 청약일> △엔터기술*(청약일 3/22~23, 납입일 3/25, 상장예정일 4/8, 주간사 미래에셋증권) △파인디앤씨*(청약일 3/22~23, 납입일 3/28, 상장예정일 4/6, 주간사 한화증권) <주주총회> △코크렙제1호기업구조조정부동산투자회사 △화승인더스트리 △대유디엠씨 △휴스틸 △동양메이저 △일진전기 △참이앤티△이노와이어리스* △오픈베이스* △인피트론* △엔하이테크* △위디츠* △윤디자인연구소* △자이엘정보기술* △평화미디어컴* △ 세동* △유아이디* △신성델타테크* △렉스진바이오텍* △코디콤* △아이즈비전* △ 이테크이앤씨* △아세아조인트* △옵토매직* △아이텍스필* -3월23일(수) <무상증자 기준일> △세방기업(발행 주식수 보통주 2,800,000주 우선주 1,032,990주, 배정비율 20%) <주주총회> △현대백화점H&S △케이티프리텔 △엘지.필립스엘시디 △교보메리츠퍼스트기업구조 조정부동산투자회사 △맥쿼리센트럴오피스기업구조조정부동산투자회사△신창전기* △스타맥스* △인터링크시스템* △케이티하이텔* △모바일원커뮤니케이션* △장미디 어인터렉티브* △케이티서브마린* △에스피지* △태양기전* △에스비텍* △비아이이 엠티* △엔피케이* - 3월24일(목) <유상증자 기준일> △코스모씨앤티*(발행주식수 18,000천주, 배정비율 753.33%, 청약일 (구주주) 4/22~ 25, 납입일 4/27, 상장예정일 5/6) △이지바이오시스템*(발행주식수 6,383,271주, 배정비율 43.67%, 청약일 (구주주) 4 /28~29, 납입일 5/12, 상장예정일 5/20, 주간사 동원증권) △다스텍*(발행주식수 3,040천주, 배정비율 40%, 청약일 (구주주) 4/19~20 (일반공 모) 4/25~26, 납입일 4/29, 상장예정일 5/11, 주간사 현대증권) △서희건설*(발행주식수 10,000천주, 배정비율 32.56%, 청약일 (구주주) 4/28~29, 납입일 5/4, 상장예정일 5/17, 주간사 SK증권) <주주총회> △필룩스 △동성화학 △삼양식품 △한국유리공업 △유니드 △한창제지 △평화산업 △한농화성 △코오롱인터내셔널△대주전자재료* △볼빅* △고려신용정보* △두리정 보통신* △현진소재* △케이씨더블류* △풍경정화* △우수기계공업* △신화인터넥* △한도하이테크* △전신전자* △태웅* △동부정보기술*△쎄라텍* △테크노세미켐* △도원텔레콤* △유원컴텍* △에스인포텍* △제일제강공업* △유진기업* △유진종합 개발* △경창산업* △삼보판지* △한일단조공업* △윤영* △울트라건설* △한올* △ 스페코* - 3월25일(금) <유상증자 기준일> △데코*(발행주식수 23,255,814주, 배정비율 213.59%, 청약일 (구주주) 4/28~29, 납 입일 5/2, 상장예정일 5/18) <감자 기준일> △클레어링크*(감자주식수 보통주-64,678,632주, 감자후 주식수 보통주-16,169,657 주, 감자비율 80%, 구주권제출기한 2/24~3/25, 거래정지기간 3/24~변경상장 전일) <주주총회> △유니켐 △현대종합상사 △아이브릿지 △퍼스텍 △한국프랜지공업 △한국내화 △맥 슨텔레콤 △화진케이디케이 △한국전기초자 △파츠닉 △한솔CSN △한샘 △애경유화 △남선알미늄 △나자인 △한솔케미칼 △에이피우주통신 △대창단조 △지누스 △우방 △화승알앤에이 △세우글로벌 △현대금속 △수산중공업 △풀무원 △광명전기 △웅진 닷컴 △대구도시가스 △캔디글로벌미디어 △라딕스 △현대DSF △고려산업 △벽산건 설 △세기상사 △동원 △쌍용자동차 △한국쉘석유 △서광건설산업 △종근당 △금양 △태원물산 △세아베스틸 △FnC코오롱 △남광토건 △효성기계공업 △두레에어메탈 △로케트전기 △전방 △대구은행 △카스코 △부산주공 △새한미디어 △삼광유리공업 △대우자동차판매 △신동방씨피 △수도약품공업 △동일고무벨트 △아인스 △신성디 엔케이 △남성 △한솔제지 △한성기업 △삼영화학공업 △신한 △휴니드테크놀러지스 △원림 △크라운제과 △동부건설 △샘표식품 △삼성공조 △유니모테크놀로지 △콤텍 시스템 △케이티비네트워크 △한솔홈데코 △디피씨 △마니커 △동양백화점 △세림제 지 △다우기술 △인팩 △덕양산업 △SJM △백산 △지투알 △엔씨소프트 △현대오토 넷 △종근당바이오 △팬택앤큐리텔 △디에스알제강 △텔코웨어 △농심홀딩스 △지에 스홀딩스 △아시아퍼시픽1호선박투자회사 △아시아퍼시픽2호선박투자회사 △ 아시아 퍼시픽3호선박투자회사△우성아이앤씨* △원풍물산* △성광벤드* △코콤* △아가방* △리드코프* △호성케멕스* △넥서스투자* △한국기술투자* △한국알콜산업* △호신 섬유* △와이비엠서울음반* △이화공영* △범양사* △동진쎄미켐* △동국산업* △대 륙제관* △에이스침대* △매일유업* △동보중공업*△동양텔레콤* △메디아나전자* △삼우통신공업* △위고글로벌* △한글과컴퓨터* △코엔텍* △휴맥스* △명화네트* △모티스* △로만손* △현대정보기술* △동신건설* △서울전자통신* △광진실업* △ 이화전기공업* △국제통신* △풍국주정공업* △흥구석유* △세광알미늄* △한솔창업 투자* △대성엘텍* △팬텀* △니트젠테크놀러지스* △동양매직* △신영기술금융* △ 대양이앤씨* △비트컴퓨터* △마담포라* △에이스테크놀로지* △황금에스티* △삼진 * △케이엠더블유* △이수세라믹* △핸디소프트* △솔트웍스* △쌈지* △ 좋은사람 들* △넷시큐어테크놀러지* △하나로텔레콤* △무한투자* △서희건설* △다음커뮤니 케이션* △솔본* △큐릭스* △삼보정보통신* △세인전자* △한국토지신탁* △일간스 포츠* △금화피에스시* △반포텍* △동양반도체* △위지트* △서울신용평가정보* △ 웨스텍코리아* △오로라월드* △디에스아이* △델타정보통신* △스포츠서울21* △한 국정보공학* △코코엔터프라이즈* △세중나모인터랙티브* △한국물류정보통신* △에 스티아이* △코아정보시스템* △우리별텔레콤* △케이비씨* △매커스* △코스모씨앤 티* △유니보스* △씨앤에스테크놀로지* △메타넷비티에스* △에스피컴텍* △하나투 어* △이오테크닉스* △파세코* △와이드텔레콤* △버추얼텍* △엑세스텔레콤* △코 맥스* △에프에스티* △성도이엔지* △싸이버텍홀딩스* △해외무역* △우리조명* △ 희림종합건축사사무소* △미디어솔루션* △삼원정밀금속* △누리텔레콤* △단암전자 통신* △오디코프* △에스엠엔터테인먼트* △인네트* △우리기술투자* △바이오스페 이스* △에스텍파마* △동아화성* △비츠로테크* △네오위즈* △한광* △디와이* △ 위닉스* △코스맥스* △CHK한강* △엘리코파워* △한국와콤전자* △오공* △한양이 엔지* △블루코드테크놀로지* △자원메디칼* △트루윈테크놀로지* △평화정공* △코 바이오텍* △파루* △성호전자* △홈캐스트* △기가텔레콤* △필링크* △바른전자* △지엔코* △아쿠아테크* △홈센타* △레인콤*△씨티씨바이오* △뉴소프트기술* △ 디지탈디바이스* △아이에스하이텍* △케너텍* △포시에스*△와이비엠시사닷컴* △ 아이티센네트웍스* △에스엔티* △동양크레디텍* △코위버* △썸텍* △거원시스템* △피엠케이* △코미코* △리노공업* △시스네트* △뉴보텍* △야호커뮤니케이션* △ 디스플레이테크* △손오공* △씨씨에스* △은성코퍼레이션* △우주일렉트로닉스* △ 휴비츠* △샤인* △엠씨에스로직*△엔터기술* △피카소정보통신* △디엠에스* △화 인에이티씨*△아이레보* △삼영엠텍* △에이디칩스* △제이엠피* △케이피티* △원 일정기* △소프트포럼* △제일엔테크* △이니텍* △케이앤컴퍼니* △엔빅스* △씨오 텍* △토비스* △이스턴테크놀로지* △루보* △시그마컴* △모보아이.피.씨 △소프 트맥스* △에코솔루션* △구영테크* △바이넥스* △이모션* △액토즈소프트* △아모 텍* △싸이더스* △자티전자* △제일바이오* △디지털퍼스트* △오리엔텍* △모빌리 언스* △정원엔시스템* △크린앤사이언스* △넷웨이브* △엔바이오테크놀러지* △아 이티플러스* △코리언일랙트로닉스파워소스* △예스테크놀로지* △한빛소프트* △선 양디엔티* △쎌바이오텍* △유일전자* △아이필넷* △재영솔루텍* △엑큐리스* △현 대이미지퀘스트* △세림테크* △코아로직* △브이케이* △인탑스* △파인디앤씨* △ 디이엔티* △에이디피엔지니어링* △동양계전공업* △에스엔유프리시젼* △서산* △ 한양디지텍* △넥스트인스트루먼트* △케이이엔지* △프롬써어티* △삼원테크* △듀 오백코리아* △메가스터디* △동국내화* △이엠엘에스아이* △예스셈교육* △가희* - 3월26일(토) <주주총회> △셰프라인△뉴테크맨* △디브이에스코리아* △썬텍인포메이션시스템* △도들샘* △ 메디오피아테크날리지* △크린에어테크놀로지* △삼지전자* △젠네트윅스* △청람디 지탈* △아즈텍더블유비이* △월드조인트* △보진재* △피에스텍*
2005.03.21 I 증권부 기자
  • (마켓톡스)"코스닥 테마주 지고 가치주 뜬다"
  • [edaily 조진형기자] 코스닥시장의 매수 주체가 개인에서 외국인과 기관으로 변화하면서 주도주도 옮겨갈 것이란 지적이 나왔다. 박시영 한투증권 연구원은 2일 "코스닥 테마주 약세 반전으로 인해 개인 중심의 차익 실현 및 경계매물이 출회하고 있지만 다행히 외국인과 기관 매수가 뒷받침되고 있다"며 "개인 추가 매물이 출회되면서 테마주 하락과 함께 투자심리가 위축될 수 있는 상황이지만 시가총액 상위종목 흐름이 양호하고 IT관련주(LCD, 반도체, 휴대폰관련주) 중심으로 외국인과 기관 매수가 살아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연초부터 형성됐던 주요 테마주들은 단기 상승폭이 컸던 만큼 조정에 대한 부담이 있고 변동폭이 크다"며 "코스닥시장이 반등할 경우에는 기존 테마주들보다는 실적가치(저PER주)와 자산가치(저PBR주) 등 가치주가 시세를 형성할 가능성이 높다"고 지적했다. 또 코스닥시장 내 가치주 관심 종목으로 서산(079650) 선광(003100) 경남스틸(039240) 양지사(030960) 부산방직(025270)공업 푸드웰(005670) 한우티엔씨(041440) 쌍용건설(012650) 삼테크(031330) 동국산업(005160) 승일제관(049830) 이건창호(039020)시스템 일지테크(019540) 디에스엘시디(051710) 동양크레디텍(056340) 영풍정밀(036560) 디에이피(066900) 나라엠앤디(051490) 삼진엘앤디(054090) 넥스트인(078150)스트루먼트 인터플렉스(051370) 인탑스(049070) 등을 제시했다.
2005.03.02 I 조진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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