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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0가지 이상의 한우 생고기 요리로 맛볼 수 있다
- [이데일리 EFN 강동완기자] 한우의 30가지 이상의 다양한 요리를 맛볼수 있다. 강원도의 대표적인 한우 먹거리촌인 영월 주천 ‘다하누촌(www.dahanoomall.com)’은 오는 21일(금)부터 23(일)까지 영월 주천 섶다리마을 다하누촌에서 싱싱한 한우 생고기와 육회로 만든 30가지 이상의 다양한 요리를 맛볼 수 있는 ‘2008 다하누촌 한우 생고기 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에서는 수입쇠고기로는 맛볼 수 없는 한우만의 특별메뉴인 한우 생고기와 육회를 활용한 30여가지 이상의 다채로운 요리를 선보이는 ‘싱싱 한우 요리 퍼레이드’가 다하누촌 중앙광장에서 오후 12시부터 3시까지 펼쳐진다. 또한 육회도투리묵, 육회두부김치, 육회샐러드, 육회골뱅이무침, 김치육회, 참치마구로육회, 벌꿀육회, 생고기마끼 등 어느 곳에서도 맛볼 수 없는 이색 요리를 맛볼 수 있다. 이밖에도 다양한 과일, 봄나물, 야채 등을 준비하여 축제 방문객이 직접 만들어 먹을 수 있는 즐거운 자리도 마련한다. 축제 기간 동안 한우 5만원이상 구매 시 한우 떡갈비 300g을 무료 증정하며, 구이용 곱창 구매 시에도 염통 200g을 무료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된다. 다하누촌 특설매장에서는 나른해지기 쉬운 봄철, 몸에 좋은 한우 부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기회와 영월산 청정 농산물도 염가 판매한다. 다하누촌 축제 관계자는 “이번 축제는 한미FTA시대 수입쇠고기와 차별화 될 수 있는 한우만의 특별메뉴인 한우 생고기와 육회의 맛을 널리 알리고자 마련했다”고 말했다. 또한 “산지에서 신선하게 즐길 수 있는 한우 생고기 요리 퍼레이드를 열어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먹거리와 볼거리를 제공할 것이다”고 덧붙였다. 축제문의사항은 033-372-0121 또는 02-478-7826으로 하면 된다.
- `농식품 유통법인 100개 만든다`..직거래 활성화
- [이데일리 박옥희기자] 정부가 시군 단위로 매출 1000억원 이상의 농식품 유통법인 100개를 만들기로 했다. 농협 중심의 농식품 유통시장을 개혁, 다양한 직거래 채널을 활성화하겠다는 목표다.18일 농림수산식품부는 전라북도 전주시 생물산업진흥원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대통령 업무보고에서 이같은 내용을 발표했다. 여기서 농식품부는 농어업을 성장산업으로 키우겠다는 비전을 제시했다. 이를 위해 ▲매출 1000억원 이상의 시 군단위 유통회사를 설립해 대형 유통업체들과의 협상력을 높이고 ▲대형 농어업회사를 만들어 수출 전진기지로 삼으며 ▲한우조직, 사과조직 등 품목별 전국 대표조직을 구성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시·군 단위의 유통회사`는 농수협, 농어업인, 지자체, 기업 등으로부터 출자 받아 자본금 약 100억원으로 만들 계획이다. 특히 농어업인, 농수협, 시군은 20% 이상 출자를 의무화한다. 이 회사를 이끌 전문 CEO도 육성한다. 대기업 임원 출신을 대상으로 내년까지 100명의 농어업 CEO를 공모 및 선발할 계획이다. 이 후보자들에게 농어업 CEO MBA 교육 기회를 주고 농어가와의 갈등 관리, 마케팅 등 전문교육을 시킨다. 선발시에는 식품제조업, 유통업, 서비스업 분야 임원급 이상 경력자를 우대키로 했다. 정부는 또 쌀, 한우, 돼지, 사과, 감귤, 넙치 등 생산액이 3000억원 이상인 품목의 `품목별 국가 대표조직`도 키우기로 했다. 이 조직은 수급조절, 국내외 시장조사 및 시장개척, 연구개발(R&D), 교육훈련 등 역할을 맡게 된다. 생산자 주도 체제를 만들기 위한 것이다. 조직화 정도가 높은 감귤, 양돈, 넙치를 대상으로 우선적으로 실시한다. 더불어 생산·가공·유통·연구시설 등을 결집한 `대규모 농어업회사`를 육성해 중국과 일본 등 해외시장 수출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농어업회사는 농식품 기업과 농어업인이 공동출자하는 방식으로 올해 연말까지 설립한다. 상반기 시범사업 계획을 마련하고, 하반기에 민간기업을 대상으로 투자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농식품부는 최근 국제 곡물가 급등에 따른 대책도 내놨다. 사료구매자금 1조원을 연리 3%, 1년 상환 조건으로 특별 지원한다. 대통령이 지시한 쌀 가공식품 시장을 늘리기 위해 의무수입 쌀을 국수와 라면으로 만들어 밀가루값 수준에 공급하는 시범 사업을 상반기에 시작한다. 더불어 한계농지의 소유 및 거래제한을 철폐하는 등 농지의 소유 및 거래규제를 완화한다. 전용허가 권한은 지자체에 위임한다. 또 개발이 가능한 준보전산지를 현재 147만 ha에서 올 하반기 157만 ha 로 늘릴 계획이다.
- 물길따라… 역사따라… ''그 터''에 발을 디디다
- [조선일보 제공] 숭례문 화재 이후 문화재 관리와 보존이 여론의 도마 위에 올랐다. 특히 야외에 별 보안장치 없이 드러나 있는 사찰 유물들은 도난, 화재 등에 취약한데 그 대표적 사례로 경기 여주 고달사터 부도(高達寺址 浮屠·국보 제4호)가 꼽히기도 했다. 여주읍을 중심으로 남한강과 남한강 지류를 낀 구릉과 산에는 수많은 사찰들이 있었을 것으로 추정되는데 이들 중 역사와 유래가 깊은 곳들이 고달사터, 흥왕사(興旺寺), 신륵사(神勒寺)다. 이들은 남한강과 곡수천(曲水川) 지류 일대에 포진하고 있는 '같은 물'로 연결된 사찰·사찰터로서, 제각각 다른 역사적 운명을 겪었다. 10:00 터와 석조물만 남은 초대형 사찰 '고달사터' 영동고속도로 여주IC에서 나와 여주읍을 지나고 남한강을 건너 북내면 방향으로 간다. 북내면 소재지인 당우리에서 금당천과 완장천이 합수해 폭을 넓힌 곡수천은 꽤 넓은 벌판을 이루며 남한강으로 흘러 든다. 이 북내면의 너른 벌판과 곡수천 물줄기, 남한강과 연결된 교통 편의에 의지해 주변에 많은 사찰들이 세워졌는데, 그들 중 당대에 가장 규모가 큰 사찰이 고달사였다. 지금은 터만 남았지만 고달사터에는 아직 중요한 문화재가 많다. 지금 발굴공사가 한창인데 발굴팀 사이에 '터가 있는 상교리 전체가 사찰의 영역'이란 말이 나올 정도로 사찰은 거대했다고 한다. 신라 경덕왕 23년(764년)에 창건되었다고 전하는 사찰은 신라 말 고려 초, 원종대사(元宗大師)가 주지로 있을 때 고려 왕실과 돈독한 친분을 유지하는 과정에서 대형 사찰로 성장했다. 남아있는 대좌들 중 가장 크다고 하는 석불대좌(石佛臺座·보물 제8호), 대한민국 대표 부도의 하나라고 할 만한 고달사터 부도(신라 말 원감대사(圓鑑大師)의 부도로 추정되나, 정확하지 않아 그저 고달사터 부도로 불리고 있다) 모두에서 화강암을 대리석 다루듯 섬세하게 깎아낸 당시의 첨단 조각 솜씨를 엿볼 수 있다. 한편 자리를 지키지 못한 유물들도 여럿 있다. 일제 강점기 때(1934년) 고달사터 부도의 내부 유물이 도난 당했다는 기록이 있고, 부도 앞에 있었던 쌍사자 석등과 원종대사 탑비는 국립중앙박물관에 옮겨져 있다. 11:30 소형 사찰의 명맥을 유지하다 '흥왕사' 고달사터는 유적 답사에 관심이 있는 사람들에게 제법 알려져 있지만, 흥왕사(031-882-0631)는 아는 사람이 별로 없다. 1970년대 이 사찰의 주지를 거쳐 간 박헌영의 아들 원경스님이 약간 알려진 정도랄까. 흥왕사는 '숨은 사찰'이고, 그래서 그만큼 고즈넉하다. 번잡함을 싫어하는 답사객들은 이 곳에 가면 마음이 편안해짐을 느낄 것이다. 사료에 이 사찰에 대한 기록이 거의 없는 걸 보면 스님들이 주로 이용하던 수행 사찰로 조용히 명맥을 이어온 듯하다. 사찰은 산 정상 부근의 비탈진 곳에 아담하게 자리잡고 있다. 사찰 아래쪽의 은행나무가 입구임을 알리는 일주문 같은 느낌을 준다. 사찰 안마당으로 오르는 돌 계단이 인상적이고 석축(石築) 위에 올려놓은 작은 삼층석탑이 사찰의 오랜 역사를 증명하고 있다. 사찰만큼이나 삼층석탑도 아담해서 주변 환경과 잘 어울린다. 13:00 기와집에서 한정식 먹기 흥왕사를 둘러보고 북내면 소재지 당우리 일대와 신륵사 주변 음식점에서 점심을 먹자. 당우리의 예닮골(031-883-5979)은 전통 기와집과 안마당을 갖췄다. 스무가지가 넘는 신선한 반찬이 한 상 가득 차려지는 예닮정식(1만2000원)이 푸짐하다. 일성콘도 앞 사거리의 마우리(031-885-8840)는 질 좋은 한우를 숯불에 구워 먹도록 낸다. 생등심 2만8000원, 양념갈비 2만5000원. 인근 목아박물관 안에 걸구쟁이네(031-885-9875·www.sachalfood.co.kr)는 청정 재료와 나물로 밥상을 채우는 사찰정식(1만원)이 정갈하다. 14:00 화려하게 부활한 천년 사찰 '신륵사' 여주읍 건너편 남한강 가에 자리 잡은 신륵사(031-885-2505)는 운 좋은 사찰이라 할 수 있다. 언제 창건되었는지 불분명한 데다 고려 말 유명한 나옹선사가 입적할 때까지 별다른 내력도 전하지 않았는데 조선 예종 1년(1469년) 세종대왕의 무덤을 영릉(英陵)으로 이장하면서 왕실 원찰(願刹·무덤을 지키는 사찰)로 지정된 후 크게 번성했다. 억불정책을 시행했던 조선시대에 재정 지원까지 받을 수 있는 원찰이 되었으니 꽤 안정적인 지위를 인정 받은 셈이다. 그래서 그런지 신륵사는 볼거리가 많다. 우선 강변 사찰이라 강을 낀 풍경이 좋은데, 이 강가 바위 위에 벽돌로 쌓아 올린 다층 전탑(보물 제226호)을 놓치지 말자. 탑에서 내다보는 남한강과 강월헌(江月軒), 강 건너 조망이 좋다. 다음에 볼 것은 극락보전(極樂寶殿) 뒤편의 예쁘고 아담한 조사당(祖師堂·보물 제180호)이다. 고려 말 불교계의 거목이었던 지공, 나옹, 무학 세 스님의 영정을 모셔 놓은 건물인데 작지만 팔작(八作) 지붕을 이고 있어 세련돼 보인다. 조사당 뒤편 계단으로 올라가면, 나옹 선사의 무덤이라 할 수 있는 보제존자 석종부도(普濟尊者 石鐘浮屠·보물 제228호)와 석종비(보물 제229호)가 있다. 입장료 성인 2000원, 청소년 1500원, 초등학생 1000원. ◆대중교통 서울에서 여주까지: 서울 강변역 동서울터미널(1688-5979, www.ti21.co.kr)에서 여주행 고속버스(오전 6시30분부터 오후 9시40분까지 하루 31회 운행, 1시간30분 소요, 4600원)를 이용한다. 여주에서 고달사터와 흥왕사까지: 고달사터까지는 여주터미널 앞에서 양동, 계정리 행 버스(오전 6시10분부터 오후 8시50분까지 하루 14회 운행, 30분 소요)를 타고 주암사거리에서 내려 2㎞ 정도 걷는다. 혹은 당우리(북내)행 시내버스(오전 6시부터 오후 8시50분까지 하루 45회 운행, 20분 소요)를 타고 당우리에서 내려 택시로 이동한다. 택시 요금 당우리~고달사터 약 8000원, 당우리~흥왕사 약 6000원. 혹은 여주터미널이나 당우리에서 도전리행 버스(오전 6시10분부터 오후 8시20분까지 하루 6회 운행, 여주에서 약 25분·당우리에서 약 5분 소요)를 이용해 흥왕사 입구 하차. 당우리에서 신륵사까지: 여주읍으로 가는 시내버스(10~20분 간격)를 이용한다. 자가용 영동고속도로 여주IC→37번 국도 여주 방향→여주읍, 여주대교를 지나 345번 지방도로를 따라 1㎞ 정도 가면 오른쪽에 신륵사가 있다. 신륵사에서 나와 345번 지방도로 양평·용문 방향으로 5㎞ 가면 당우리인데 당우리 삼거리에서 동쪽(오른쪽) 도전리 방향으로 4㎞ 가면 좌측에 '흥왕사' 안내판이 나온다. 당우리 삼거리에서 345번 지방도로를 따라 양평·용문 방향으로 진행하다가 주암리 사거리에서 좌회전, 2㎞ 가면 우측에 고달사터가 있다. ◆대원고속(여주 시내버스) (031)884-9286 여주종합터미널 (031)882-9596 여주군청 문화관광과 (031)887-2068 ◆당일치기 여행 추천 코스 고달사터→흥왕사→점심 식사→신륵사 ▶ 관련기사 ◀☞척박한 땅을 일군 이들의 지혜가 담긴 곳, 다무락 마을☞"내나라여행박람회 놀러오세요"☞돌고 돌아 한곳에 서면 그림이 된다
- 3.1절 기념, ‘다하누 가격독립’ 선언!
- [이데일리 EnterFN 강동완기자] 토종한우전문점 다하누가 강원도 영월 주천의 다하누촌과 다하누몰(www.dahanoomall.com)의 최고 인기메뉴를 선정, 3월 2일까지 선정된 각 인기메뉴를 10%할인 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3.1절 기념으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오프라인, 온라인 매장의 판매량을 집계하여 가장 판매량이 높은 메뉴로 구성, 10%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는 것. 다하누촌의 최고 인기 메뉴는 1등급이상의 한우로 구성된 ‘다하누 특한마리’ 메뉴로 한우등심, 안심, 살치살, 제비추리, 토시살, 치맛살, 차돌박이 등 다양한 구이용 부위를 모아 놓은 모듬 메뉴이다. 300g 14,000원에 선보였던 ‘다하누 특한마리 메뉴’는 10% 할인되어 12,500원에 판매된다. 다하누몰의 최고 인기 메뉴는 ‘한우 등심 600g’ 이였으며, 기존 41.000원에 판매되던 것이 10% 할인되어 37,000원에 판매된다. 이번 온라인 매장의 할인이벤트는 다하누몰 외에도 G마켓, 옥션 등 다하누가 입점되어 있는 오픈마켓에서도 동일하게 진행된다. 단, 다하누촌에서 선정된 ‘다하누 특한마리’는 다하누촌에서만 할인 행사가 진행되며 다하누몰을 포함한 다하누 온라인 매장에서는 정상가격으로 판매된다. 한편, 다하누 매장은 실 평수 50평 점포로 정육점형 식당이 오픈 가능하도록 하여 창업자의 부담을 줄이는 것은 물론 개설 상담부터 매장이 들어서는 곳을 고르는 일도 다하누 본사가 함께 컨설팅 해준다.
- (창업설명회) 무한제공 소고기 전문점 ‘미트미트'' 外
- [이데일리 EnterFN 강동완기자] 창업설명회 일정을 소개한다. ◇ 토종한우전문점 ‘다하누’ 창업 설명회 투어 개최 '토종한우전문점 다하누(www.dahanoo.com)’는 2월 26일(화) 오전 10시 30분 섶다리마을 서울사무소에서 창업 설명회를 개최한다. 다하누는 축산농가에서 직접 소를 구입해 판매하는 시스템으로 유통구조 단순화를 통해 합리적인 가격으로 한우 구이용 모듬메뉴 250g을 8,000원(황소기준)과 14,000원(암소기준)에 판매하며 한우 대중화에 앞장서고 있다. 구이용 모듬메뉴란 등심, 안심, 제비추리, 토시살, 치맛살, 차돌 등 다양한 구이용 부위를 모아 놓은 메뉴이다. 이번 다하누 사업설명회에서는 회사소개와 메뉴소개, FTA에 맞서는 경쟁력을 갖춘 외식업,한우 외식트랜드, 앞으로의 한우시장 전망 등 창업시장의 전반적인 내용을 소개한다. 설명회가 끝난 후에는 강원도 영월 다하누촌을 방문하여 다하누 고기 시식 및 점심식사를 하며, 다하누촌 현장투어와 함께 축산농가를 둘러 볼 예정이다 (문의 1577-5330) ◇ 친환경 유기농 전문점 사업설명회 ㈜조흥의 친환경 유기농 전문점 브랜드 ‘힐그린(www.healgreen.com)’이 오는 2월 29일 (금) 사업설명회 개최. 예비 창업자들을 위한 아이템 소개 및 가맹 상담을 진행한다. 친환경 유기농 전문점의 시장성, 업종 특성, 매장 운영 유의점을 소개한다. 시간은 오후 2시, 장소는 서울 지하철 5호선 마포역 1번 출구 인근 신화빌딩 601호. 참가비는 무료이며 사전 예약 필수. (문의) 02-716-5246 ◇ 무한제공 소고기 전문점 ‘미트미티’ (주)뷰원에서 운영하고 있는 무한제공 소고기 전문점 ‘미트미트’(MeetMeat)가 오는 28일(목) 오후2시부터 개화산역점 (5호선 개화산역 2번출구 앞)에서 창업설명회를 개최한다. 우후죽순으로 생겨나고 있는 여타 저가형 소고기 전문점들과 달리 질 좋은 등급의 소고기를 부담 없는 가격으로 ‘무한’ 제공함으로써 차별화된 맛과 메뉴를 선보이고 있다는것이 회사측 소개이다. 이번설명회에선 ‘미트미트’(MeetMeat) 만의 노하우와 전문화되고 체계적인 시스템이 소개된다. (문의) 1688-9280
- 토종한우와 베트남 월남쌈이 만났다!
- [이데일리 EnterFN 강동완기자] 매장별 메뉴 전문화를 통해 차별화 전략을 펼치고 있는 토종한우브랜드 다하누촌 (www.dahanoomall.com)은 한우와 월남쌈을 결합시킨 다하누 월남쌈 메뉴를 선보인다. 다하누 월남쌈의 가장 큰 특징은 미국산, 호주산 등의 수입산 쇠고기가 아닌 토종한우와 강원도 영월산 야채를 재료로 한다는 점이다. 냉이, 달래, 민들레, 곰취, 기름나물, 두릅, 물레나물, 질갱이 등 계절별 신선한 봄나물과 사과, 토마토 등위 과일이 재료로 사용되어 안전먹거리에 한 몫 할 계획이다. 메뉴 소스는 베트남식 월남쌈의 소스인 땅콩소스와 영월산 토종약콩으로 만든 약콩된장소스로, 독특하면서도 다하누 월남쌈만의 차별화를 꾀했다. 토종한우와 강원도 영월산 야채를 주 재료로 한다는 점뿐만아니라 가격 또한 남다르다. 다하누 월남쌈은 1인분 5천원으로 2인 이상 주문 가능하며 야채는 무한리필이 가능하다. 다하누촌 관계자는 “토종한우에 영월산 야채와 토종약콩으로 만든 소스를 곁들여 2008 웰빙메뉴를 선보이게 되었다."며 "고기보다 야채를 선호하는 여성층이나 야채를 싫어하는 어린아이에게도 고기와 다양한 야채와 과일을 함께 먹을 수 있어 즐거운 음식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다하누 월남쌈은 전문점인 장수점에서만 맛 볼 수 있다. (문의) 033-372-7253
- 3.1절 다하누촌 소 한마리 축제, 한우 한마리 몰고가세요~!
- [이데일리 EnterFN 강동완기자] 강원도 영월의 대표적인 한우 먹거리촌으로 자리잡고 있는 주천 섶다리마을 다하누촌에서 오는 22일(금)부터 24일(일)까지 '다하누촌 소 한마리 축제'가 열린다. 축제 현장에서는 갈비의 명인이 나와 현장에서 갈비를 손질하는 시연 이벤트와 함께 떡갈비와 다하누 특한마리 메뉴를 맛 볼 수 있는 시식행사도 갖는다. 그리고 강원도에서 재배한 신선한 야채와 과일을 이용하여 고기와 함께 싸 먹는 ‘다하누쌈밥’ 메뉴도 선보인다. 다하누촌 중앙광장에서는 제기 오래 차기, 소한마리 팔씨름, 널뛰기 등 다양한 대회를 통해 축제 참가자들에게 경품과 함께 추억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또, 3.1절을 기념하여 축제 기간부터 3.1절까지 태극기로 주천 다하누촌 일대를 수 놓을 것이다. 이외에도 다하누촌에서는 3.1절을 맞아 1등급이상의 한우로 구성된 300g에 14,000원 하던 ‘다하누 특한마리 메뉴’를 10%할인된 12,500원에 판매하는 행사를 진행한다. ‘다하누 특한마리 메뉴’는 1등급이상의 한우 등심, 안심, 살치살, 제비추리, 토시살, 치맛살, 차돌박이 등 다양한 구이용 부위를 모아 놓은 메뉴이다. 이 행사는 축제 기간부터 3월 2일(일)까지 강원도 영월 다하누촌에서만 진행된다. 축제문의사항은 033-372-0121 또는 033-372-2256으로 하면 된다.
- 경기도, 2010년까지 20개 음식문화거리 조성
- [이데일리 EnterFN 강동완기자] 경기도는 오는 2010년까지 음식문화 시범거리 20개소, 맛깔스런 경기 으뜸음식점은 2009년까지 200개소를 선정한다. 최근 경기도는 음식문화 개선을 위한 사업으로 경기도에서만 맛볼 수 있는 향토ㆍ전통음식과 먹거리문화 조성을 위해 『맛깔스런 경기 으뜸음식점』과 『음식문화 시범거리』를 지정.운영하고 있다는 것. 이를 확대해『맛깔스런 경기 으뜸음식점』은 2009년까지 200개소를 『음식문화 시범거리』는 2010년까지 20개 거리까지 지정.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현재 조성된 음식문화 시범거리는 11개 거리로, 수원 “나혜석 문화의거리”, 안양 “평촌먹거리촌 음식문화거리”, 안산 “댕이골 전통음식거리”ㆍ“대부도 방아머리 먹거리타운”, 용인 “기흥맛깔촌 음식문화거리”, 시흥 “오이도 음식문화거리”, 화성 “제부도 모세거리”, 안성 “안성맞춤 먹거리타운”, 남양주 “풍속마을 음식문화거리”, 파주 “맛고을 음식문화거리”, 양주 “양주골 한우마을”이 운영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