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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가지 이상의 한우 생고기 요리로 맛볼 수 있다
  • 30가지 이상의 한우 생고기 요리로 맛볼 수 있다
  • [이데일리 EFN 강동완기자] 한우의 30가지 이상의 다양한 요리를 맛볼수 있다. 강원도의 대표적인 한우 먹거리촌인 영월 주천 ‘다하누촌(www.dahanoomall.com)’은 오는 21일(금)부터 23(일)까지 영월 주천 섶다리마을 다하누촌에서 싱싱한 한우 생고기와 육회로 만든 30가지 이상의 다양한 요리를 맛볼 수 있는 ‘2008 다하누촌 한우 생고기 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에서는 수입쇠고기로는 맛볼 수 없는 한우만의 특별메뉴인 한우 생고기와 육회를 활용한 30여가지 이상의 다채로운 요리를 선보이는 ‘싱싱 한우 요리 퍼레이드’가 다하누촌 중앙광장에서 오후 12시부터 3시까지 펼쳐진다. 또한 육회도투리묵, 육회두부김치, 육회샐러드, 육회골뱅이무침, 김치육회, 참치마구로육회, 벌꿀육회, 생고기마끼 등 어느 곳에서도 맛볼 수 없는 이색 요리를 맛볼 수 있다. 이밖에도 다양한 과일, 봄나물, 야채 등을 준비하여 축제 방문객이 직접 만들어 먹을 수 있는 즐거운 자리도 마련한다. 축제 기간 동안 한우 5만원이상 구매 시 한우 떡갈비 300g을 무료 증정하며, 구이용 곱창 구매 시에도 염통 200g을 무료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된다. 다하누촌 특설매장에서는 나른해지기 쉬운 봄철, 몸에 좋은 한우 부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기회와 영월산 청정 농산물도 염가 판매한다. 다하누촌 축제 관계자는 “이번 축제는 한미FTA시대 수입쇠고기와 차별화 될 수 있는 한우만의 특별메뉴인 한우 생고기와 육회의 맛을 널리 알리고자 마련했다”고 말했다. 또한 “산지에서 신선하게 즐길 수 있는 한우 생고기 요리 퍼레이드를 열어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먹거리와 볼거리를 제공할 것이다”고 덧붙였다. 축제문의사항은 033-372-0121 또는 02-478-7826으로 하면 된다.
2008.03.20 I 강동완 기자
  • 작년 농가소득 1년전보다 더 줄었다..환란 이후 처음
  • [이데일리 김보리기자]농가 소득이 1998년 외환위기 이후 처음으로 줄고 부채는 대폭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다. 통계청이 19일 발표한 `2007년 농가 및 어가경제 조사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농가소득은 3196만7000원으로 전년에 비해 1.0% 감소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중 농업소득은 전년대비 13.9%감소했고, 농업외소득과 이전 소득은 각각 10.6%, 1.5% 증가했다. 농업수입이 감소한 주요 원인은 한우·돼지 등의 산지판매 단가가 내리고, 사료값이 올라 축산수입이 19.6% 감소한 데 있었다. 지난해 농가가 지고 있는 빚은 2994만6000원으로 전년대비 6.3%가 증가했다. 2003년 이후 농가부채는 늘었지만 증가률은 1% 내외로 크지 않았지만, 2006년 3.5%, 지난해에는 6%를 넘어 농가 부채가 가파르게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농가와 전국가구소득(농·어가 제외)간 차이가 조사 이래 가장 컸다. 전국가구소득을 100으로 볼때 농가소득은 2003년 84.6%, 2006년에는 87.7%로 증가해 전국가구평균에 가까워지는 듯 했으나 지난해는 82.6%로 크게 낮아졌다. 한편, 지난해 농업소득은 1040만6000원으로 전년대비 13.9%로 크게 감소하고, 농업외소득은 1109만7000원으로 전년에 비해 10.6%의 증가율을 보였다. 이는 농사를 지으면서 어업과 음식점 등 겸업 소득과 근로소득 같은 사업외소득이 늘어났기 때문이다. 농가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쌀농사를 짓는 농가의 소득은 평균 농가소득의 75.5% 수준에 그쳤다. 논벼농가의 평균 소득은 2414만3000원으로 화훼농가의 절반에도 채 미치지 못했다. 또 어가의 가계소득은 3066만8000원으로 전년대비 2.2%늘고, 가계 부채는 3440만7000원으로 전년과 비슷한 수준을 기록했다.
2008.03.19 I 김보리 기자
  • `농식품 유통법인 100개 만든다`..직거래 활성화
  • [이데일리 박옥희기자] 정부가 시군 단위로 매출 1000억원 이상의 농식품 유통법인 100개를 만들기로 했다. 농협 중심의 농식품 유통시장을 개혁, 다양한 직거래 채널을 활성화하겠다는 목표다.18일 농림수산식품부는 전라북도 전주시 생물산업진흥원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대통령 업무보고에서 이같은 내용을 발표했다. 여기서 농식품부는 농어업을 성장산업으로 키우겠다는 비전을 제시했다. 이를 위해 ▲매출 1000억원 이상의 시 군단위 유통회사를 설립해 대형 유통업체들과의 협상력을 높이고 ▲대형 농어업회사를 만들어 수출 전진기지로 삼으며 ▲한우조직, 사과조직 등 품목별 전국 대표조직을 구성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시·군 단위의 유통회사`는 농수협, 농어업인, 지자체, 기업 등으로부터 출자 받아 자본금 약 100억원으로 만들 계획이다. 특히 농어업인, 농수협, 시군은 20% 이상 출자를 의무화한다. 이 회사를 이끌 전문 CEO도 육성한다. 대기업 임원 출신을 대상으로 내년까지 100명의 농어업 CEO를 공모 및 선발할 계획이다. 이 후보자들에게 농어업 CEO MBA 교육 기회를 주고 농어가와의 갈등 관리, 마케팅 등 전문교육을 시킨다. 선발시에는 식품제조업, 유통업, 서비스업 분야 임원급 이상 경력자를 우대키로 했다. 정부는 또 쌀, 한우, 돼지, 사과, 감귤, 넙치 등 생산액이 3000억원 이상인 품목의 `품목별 국가 대표조직`도 키우기로 했다. 이 조직은 수급조절, 국내외 시장조사 및 시장개척, 연구개발(R&D), 교육훈련 등 역할을 맡게 된다. 생산자 주도 체제를 만들기 위한 것이다. 조직화 정도가 높은 감귤, 양돈, 넙치를 대상으로 우선적으로 실시한다. 더불어 생산·가공·유통·연구시설 등을 결집한 `대규모 농어업회사`를 육성해 중국과 일본 등 해외시장 수출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농어업회사는 농식품 기업과 농어업인이 공동출자하는 방식으로 올해 연말까지 설립한다. 상반기 시범사업 계획을 마련하고, 하반기에 민간기업을 대상으로 투자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농식품부는 최근 국제 곡물가 급등에 따른 대책도 내놨다. 사료구매자금 1조원을 연리 3%, 1년 상환 조건으로 특별 지원한다. 대통령이 지시한 쌀 가공식품 시장을 늘리기 위해 의무수입 쌀을 국수와 라면으로 만들어 밀가루값 수준에 공급하는 시범 사업을 상반기에 시작한다. 더불어 한계농지의 소유 및 거래제한을 철폐하는 등 농지의 소유 및 거래규제를 완화한다. 전용허가 권한은 지자체에 위임한다. 또 개발이 가능한 준보전산지를 현재 147만 ha에서 올 하반기 157만 ha 로 늘릴 계획이다.
2008.03.18 I 박옥희 기자
봄의 불청객 황사야 물럿거라!
  • 봄의 불청객 황사야 물럿거라!
  • [이데일리 EFN 강동완기자] 강원도 영월 주천에 위치한 ‘다하누촌’(www.dahanoomall.com)은 평년보다 더 기승을 부릴 것으로 예상되는 봄의 불청객 황사시즌에 맞춰 오는 3월 14일(금)부터 3월 31일(월)까지 황사 대비 이벤트를 실시한다. 황사 대비 이벤트 중 하나는 ‘황사 마스크를 드립니다’이벤트로, 강원도 영월군 주천 다하누촌 정육점 본점에서 당일 5만원 이상 구매자를 대상으로 1일 선착순 50명에게 황사마스크를 1인당 2개씩 증정한다. 또 다른 하나는 ‘한우 황소머리로 봄철 몸보신 하세요’이벤트로 다하누촌 부산물 도매센터에서 한우 황소머리를 5kg 단위로 소포장하여 1kg당 9,600원이라는 파격적인 가격에 한시적으로 판매한다. 또한 구이용 곱창을 구매하는 고객 모두에게 염통 200g을 무료 증정하기도 한다. 한우 황소머리는 일반 고기와는 달리 동물성 지방을 녹일 수 있도록 신진대사를 촉진하는 약으로서의 효능이 있고 단백질과 영양이 풍부해 특히 허리에 좋다. 또한 많은 영양소와 콜라겐이 풍부한 뼈와 함께 고아 먹을 수 있어 봄철 허약해진 몸에 원기회복을 도와주며 피부미용에 좋아 보약과 같다. 다하누촌 관계자는 “이번 이벤트는 봄철 일상생활에 큰 적이 될 것으로 예상되는 황사 시즌에 고객들의 건강을 위해 황사 마스크를 증정하고 한우 황소머리를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는 이벤트를 하게 되었다”고 말하며 “다하누촌에서 몸 건강도 챙기고 마스크도 받을 수 있는 기회”라고 덧붙였다. (문의) 033-372-0121
2008.03.12 I 강동완 기자
화이트데이 특별한 거 없을까?
  • 화이트데이 특별한 거 없을까?
  • [이데일리 EFN 강동완기자] 3월 중 가장 대중적이고, 이벤트가 많은 기념일은 단연 화이트데이. 올해도 프랜차이즈들 사이에서는 연인고객을 잡기 위한 이벤트가 활발하다. 스파게티 전문점 파스타리오는 같은 메뉴를 무료로 하나 더 먹을 수 있는 1+1쿠폰과 마늘빵 무료쿠폰, 음료수 무료쿠폰을 증정하는 행사를 진행한다. 홍초불닭은 화이트데이 당일인 14일 모든 방문고객에게 사탕을 나눠주기로 했다. 요구르트 아이스크림 전문점인 레드망고는 친구나 연인에게 전하고 싶은 사연을 홈페이지에 작성하면 25명을 선정해 아이스크림케이크를 증정하는 행사를 오는 3월 10일까지 개최한다. CGV <와인이벤트>, 오므토 토마토 <영화 관람권>, 프리머스 <화이트데이 탄생석 목걸이> 등 연인들을 위한 이벤트가 풍성하다. 이 가운데 무빙스타(대표 김태환)의 UCC 동영상 촬영 프랜차이즈 ‘멀티 UCC Shop‘은 오는 3월 14일 화이트데이를 맞아 연인들을 위한 ‘화이트데이 프러포즈’ 행사를 마련해 눈길을 끌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무빙스타 홈페이지(http://mnstar.net)를 참고하면 된다. 당첨고객 20명에게 UCC동영상 촬영 50%할인권이 지급된다. 지급된 할인권은 3월 15일부터 31일까지 사용가능하다. 토종한우전문쇼핑몰 ‘다하누몰(www.dahanoomall.com)’이 오는 14일 화이트데이에 다하누 온라인 쇼핑몰에서 상품을 구입하는 고객에게 적립금을 2배로 적립해주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화이트데이에 다하누 온라인 쇼핑몰인 ‘다하누몰’에서 상품을 구입한 고객을 대상으로 구매금액과 품목에 상관없이 진행된다. 보통 상품 구매 시 구매금액의 1%가 적립되지만 화이트데이에는 평소의 2배가 적립된다. 다하누 관계자는 “이번 이벤트는 사랑하는 사람에게 사탕을 선물하며 자신의 마음을 고백하는 날인 화이트데이를 맞아 다하누몰 고객에게 사탕대신 적립금으로 감사의 마음을 표현하기 위해 준비했다”며 “다하누몰에서 사랑하는 아내와 가족을 위해 한우도 구매하고 적립금도 2배로 받아 즐거운 화이트데이를 보내시길 바라며, 앞으로 즐거움을 함께 나누는 대표 한우쇼핑몰이 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갈 것이다”고 덧붙였다.
2008.03.10 I 강동완 기자
(상장기업을가다)에버다임 "올해 매출 35% 성장 자신"(VOD)
  • (상장기업을가다)에버다임 "올해 매출 35% 성장 자신"(VOD)
  • [이데일리 김일문기자] 건설 중장비 전문 제조업체 에버다임(041440)이 올해 매출 2000억 달성에 대한 강한 자신감을 나타냈다. 전병찬 에버다임 대표는 10일 이데일리TV의 <위클리 상장기업 리포트>에 출연해 "작년 매출액은 전년도 대비 37% 증가한 1530억원을 기록했다"며 "올해 역시 35% 신장한 2000억원의 매출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오는 2010년까지 매출 3000억, 영업이익 300억원 달성에 큰 무리가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에버다임은 콘크리트 펌프트럭과 굴삭기 부속품인 어태치먼트, 타워크레인 등을 제조하는 건설 중장비 전문 생산업체. 지난 1994년 대우종기로부터 분사돼 설립된 회사다.초창기 한우티엔씨라는 이름으로 대우종기의 중고 건설 중장비 매매를 담당해 오다가 이후 다각화를 통해 사업 영역을 차근차근 넓혀 현재는 중견 건설장비업체로 거듭났다.에버다임의 사업부 가운데 가장 큰 매출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것은 콘크리트 펌프트럭. 콘크리트 믹서를 고층 건물까지 쏘아올리는 장비인 콘크리트 펌프트럭은 전체 매출의 40%를 차지하고 있다.특히 사업부 가운데 가장 `알짜배기`는 어태치먼트 제품이다. 어태치먼트는 건설현장에서 굴삭기에 부착되는 각종 구조물을 분쇄시키는 장비로 6개 사업부서 가운데 가장 높은 영업이익율을 기록하고 있다.작년을 기준으로 어태치먼트 사업부의 매출액은 416억원, 영업이익은 54억원을 각각 기록, 13%에 가까운 영업이익율을 올리기도 했다.에버다임은 이와함께 최근 새롭게 진출한 소방차 등 고공 구조장비 사업과 천공기 제조 사업 등 다양한 건설 중장비 사업으로 영역을 넓혀나가고 있다.에버다임의 가장 큰 특징은 전체 매출에서 수출이 60% 이상을 차지하는 수출주도형 기업이라는 점이다.지난 2004년 306억원을 기록했던 수출은 이듬해 370억원, 2006년에 530억원, 작년에 868억원을 각각 기록했으며, 올해는 약 1246억원 정도의 실적을 해외에서 거둘 것으로 회사측은 내다보고 있다.같은 기간 내수 판매가 500억원에서 700억원대에 머무르고 있다는 점을 감안한다면 수출과 내수의 차이가 확연히 구분된다.에버다임이 이처럼 수출 비중이 크게 늘어난 데는 국내 건설 경기의 침체 때문이다.국내 건설 경기의 침체가 상당기간 길어지면서 자연스럽게 해외로&nbsp;눈을&nbsp;돌리게 됐고, 건설 장비 수요가 크게 늘어나고 있는 중동과 CIS(독립국가연합) 등의 수출이 증가하게 된 것.특히 국제 유가의 고공행진이 지속되면서 석유가 생산되는 이들 국가들의 수출은 앞으로도 상당기간 지속될 것이라는 것이 회사측 설명이다.한편 에버다임은 올해 개성공단에 새로운 공장을 준공시킨다는 계획이다. 회사측은 개성 공장의 조업이 차질없이 진행될 경우 생산 CAPA 확보와 인건비 절감 효과라는 두마리 토끼를 모두 잡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nbsp;
2008.03.10 I 김일문 기자
도심에서도 합리적인 가격에 신선한 한우를 ~ !
  • 도심에서도 합리적인 가격에 신선한 한우를 ~ !
  • [이데일리 EFN 강동완기자] 토종한우전문점 다하누(www.dahanoo.com)는 오는 3월 11일 화요일 오전10시30분 섶다리마을 서울사무소에서 창업 설명회를 개최한다. 다하누 관계자는 “한미FTA 시대에는 수입 쇠고기와 경쟁할 수 있는 합리적인 가격의 한우전문점이 큰 인기를 모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다하누는 그 동안 고가 메뉴라고만 여겨진 한우를 합리적인 가격에 제시함으로써 가격 경쟁력과 함께 도심에서도 신선한 산지 한우를 맛볼 수 있다는 큰 장점을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토종한우전문점 '다하누'의 본가인 강원도의 대표 한우 먹거리촌인 '다하누촌'은 지난 해 8월 강원도 영월군 주천면에 조성, 현재 다하누촌에는 30여개의 다하누 정육점과 식당들이 형성되어 있다. 또한 한우 유통구조를 단순화해 합리적인 가격을 제시함은 물론 등심, 안심, 제비추리, 토시살, 치맛살, 차돌 등 구이용으로 맛있는 부위를 모아 놓은 '다하누 한마리'메뉴를 선보여 인기를 얻고있다. 이번 다하누 사업설명회에서는 다하누의 유통 시스템과 메뉴 소개는 물론 한우전문점 창업 시장 동향까지 소개할 예정이다. 설명회가 끝난 후에는 다하누 고기 시식 기회가 제공되며, 강원도 다하누촌 현장투어와 함께 축산농가를 둘러 볼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다하누 홈페이지(www.dahanoo.com) 창업설명회 게시판을 통하거나 전화(1577-5330)로 예약하면 된다.
2008.03.09 I 강동완 기자
  • (부동산캘린더)뚝섬 ''한화갤러리아포레'' 청약접수
  • [이데일리 윤도진기자] 청약시장이 침체된 가운데서도 전국적으로 새 아파트 분양이 이어지고 있다. 9일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써브에 따르면 3월 둘째 주에는 전국 14곳에서 청약접수가 시작된다. 당첨자 발표는 13곳, 당첨자 계약은 7곳에서 계획돼 있으며, 모델하우스 문을 여는 곳도 6곳이 예정돼 있다. 10일에는 한화건설의 서울 뚝섬 주상복합 '한화 갤러리아포레'의 1순위 청약접수가 시작된다. 233-377㎡ 주택형 총 230가구로 이뤄졌다. 부산에서는 동래구 사직동 사직2차 '쌍용예가'가 청약접수를 받는다.11일에는 GS건설(006360)이 광주광역시 북구 신용동에서 '첨단자이' 1·2단지의 청약접수를 받는다. 지하 2층-지상 15층 10개동, 지하 2층-지상 24층 5개동으로 110-193㎡ 총 1140가구의 대단지다. GS건설은 같은날 대구광역시 동구 신천동 `신천자이`(702가구)와 서울 동작구 사당동 `이수자이`(140가구)의 청약접수도 받는다. 12일에는 삼성물산 건설부문이 서울 은평구 불광동에서 `북한산래미안` 782가구 중 85가구를 일반분양한다. 신도산업개발은 경기도 남양주시 화도읍 묵현리에서 `마석역 신도브래뉴3차의 청약접수를 시작한다. 대림산업의 뚝섬 주상복합 `한숲 e-편한세상`의 당첨자 발표도 이날 계획돼 있다. 14일에는 현대산업개발의 충청남도 아산시 용화동 `용화아이파크`, 원건설의 충청북도 청원군 강외면 `오송 힐데스하임 레이크뷰` 등 총 6곳에서 모델하우스 문을 열 예정이다.&nbsp;◇3월 둘째주(10-14일) ▲10일(월) 서울 성동구 성수동 서울숲 한화 갤러리아포레 청약접수(~3/12) 1600-0089 부산광역시 동래구 사직동 사직2차쌍용예가 청약접수(~3/12) 080-037-0777 서울 구로구 구로동 SR친오애 당첨자 계약(~3/12) 02-855-1002 서울 송파구 장지동 장지4단지 장기전세주택(SH) 당첨자 계약(~3/14) 1600-3456 대구 수성구 시지동 시지한우 월드메르디앙 당첨자 계약(~3/12) 053-792-6005 ▲11일(화) 서울 동작구 사당동 이수자이 청약접수(~3/13) 02-508-0035 화성시 동탄택지 1-1,1-5 휴먼시아 국민임대 청약접수(~3/14) 1588-9082 대구 동구 신천동 신천자이 청약접수(~3/13) 053-754-2400 광주 북구 신용동 첨단자이1,2단지 청약접수(~3/14) 062-368-2020 울산 북구 화봉동 1,2블록 휴먼시아 국민임대 청약접수(~3/13) 1588-9082&nbsp;충북 청원군 강외면 오송 휴먼시아 국민임대 청약접수(~3/13) 1588-9082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마북동 구성자이3차 당첨자 발표(~3/13) 031-8022-8033 대구광역시 수성구 범어동 삼성쉐르빌 당첨자 발표 053-781-3200 울산광역시 남구 신정동 문수로2차 아이파크 당첨자 발표 052-265-3113 광주광역시 광산구 도천동 중흥아파트 당첨자 계약(~3/13) 062-510-2316 ▲12일(수) 서울 동대문구 장안동 장안 위더스빌 청약접수(~3/14) 02-2247-7733 서울 중랑구 묵동 묵동 위더스빌 청약접수(~3/14) 02-2247-7733 서울 은평구 불광동 북한산래미안 청약접수(~3/14) 02-765-3327 남양주시 화도읍 묵현리 마석역 신도브래뉴3차 청약접수(~3/14) 031-568-3300 경기도 평택시 지산동 평택 지산 코아루 청약접수(~3/14) 031-666-0440 서울 성동구 성수동 한숲 e-편한세상 당첨자 발표 02-736-0431 전라남도 광양시 중동 해중예다인 당첨자 발표 061-793-1004 서울 성북구 동선동 한양수자인 당첨자 계약(~3/14) 02-921-8884 ▲13일(목) 경기도 수원시 망포동 신창비바패밀리 당첨자 발표 031-2348-114 경기도 안성시 안성 공도읍 KCC스위첸 당첨자 발표 031-654-7770 경기도 안양시 평촌동 평촌e-편한세상 당첨자 발표 031-424-1800 울산광역시 중구 반구동 강변 극동클래스 당첨자 발표 052-261-6688 부산광역시 사상구 엄궁동 롯데캐슬리버 당첨자 발표 051-205-7747 서울 강서구 내발산동 청솔수 당첨자 계약(~3/15) 02-2665-2192 강원도 원주시 태장동 성호3차 당첨자 계약(~3/14) 033-748-0536 ▲14일(금) 인천광역시 서구 마전동 미래지향2차 청약접수(~3/17,18) 032-569-1288 용인시 동백지구 오피스텔 씨엘뷰 모델하우스 개관 예정 031-8005-5555 광주시 서구 광천동 광주 광천 e-편한세상 모델하우스 개관 예정 062-368-5000 충남 아산시 용화동 용화아이파크 모델하우스 개관 예정 041-573-4455 충남 아산시 모종동 한성필하우스 모델하우스 개관 예정 041-547-1700 충북 청원군 강외면 오송 힐데스하임 레이크뷰&nbsp;견본주택 개관 예정 080-711-5555 경북 경산시 중방동 'e-편한세상' 1·2·3단지&nbsp;견본주택개관 예정 053-795-8600 인천광역시 남구 용현동 엑슬루타워 당첨자 발표 1600-5700 인천광역시 남구 용현동 엑슬루타워 오피스텔 당첨자 발표 1600-5700 부산광역시 사하구 당리동 벽산블루밍 당첨자 발표 051-201-3400- 자료제공: 부동산써브▶ 관련기사 ◀☞해외수주 新동력 `패키지 딜`☞GS건설 독일 디자인 공모전 2개작품 수상☞(특징주)미래에셋운용 매도종목 `울상`
2008.03.09 I 윤도진 기자
  • 기름·사료값 폭탄…“소도 농가도 굶어 죽으란 얘기죠”
  • [경향닷컴 제공] 사료값 폭탄에 축산농가들이 허덕이고 있다.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타결 이후 근근이 버텨오던 축산농가들은 또다시 예기치 못한 복병을 만나 앞날을 기약할 수 없게 됐다. 천정부지로 치솟는 사료값이 가뜩이나 취약한 축산기반을 송두리째 뒤흔들고 있는 셈이다.전국 최우수 브랜드상을 받고 2005년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때 만찬용 식재료로 공급돼 화제를 모았던 명품 ‘횡성 한우’의 생산지도 이같은 우려를 반영하듯 뒤숭숭하기는 마찬가지였다. 7일 오후 강원 횡성군 공근면 학담2리 한별농장. 최근 자동화 설비를 갖춘 1700여㎡ 규모의 축사 한쪽에서 소에게 줄 건초와 볏짚을 살펴보고 있던 농장주 김일섭씨(48)는 “4~5월쯤 사료대란이 일어날 것이란 소문이 돌아 속이 바짝 타들어 가고 있다”며 긴 한숨을 내쉬었다. “지난해 25㎏짜리 1포대에 8000원대이던 마블링 사료값이 올들어 9000원대로 올랐어요. 한우 1마리가 하루 11~12㎏을 먹어 치우는데 이를 어찌 감당해야 할지 걱정입니다.” 김씨는 5년 전 구제역 파동 때보다 더한 위기감을 느낀다고 하소연했다.1982년 한우 2마리를 사 축산업에 뛰어든 김씨는 FTA 여파로 규모를 키우지 않고는 살아남을 수 없다고 판단, 지난해 한우를 140마리로 늘렸다. 또 대출 8000만원을 포함, 모두 1억2500만원을 들여 자동화된 축사를 신축하고 고급육 생산을 위한 차별화 전략으로 위해요소중점관리제도(HACCP 시스템)까지 도입했다.하지만 배합사료뿐 아니라 건초와 볏짚 등 조사료 값도 연일 치솟아 수익성이 떨어질 수밖에 없다보니 밤잠을 설치기 일쑤다. 지난해엔 5 트럭 한 대분의 볏짚을 사는 데 65만~70만원가량 들었는데 최근엔 86만~90만원을 줘야 한다. 1㎏에 250원대이던 수입건초도 올해 290~300원으로 올랐다.김씨는 “그동안에는 5개월짜리 송아지를 220만~250만원을 주고 입식해 25개월간 브랜드 육용 한우로 가르는 데 180만~190만원의 사료값이 들었는데, 이제는 240만~250만원가량 써야 한다. 700~800㎏짜리 한우의 평균가격이 700만원대인 점과 가축진료비, 전기료 등 부대비용을 감안하면 손익 맞추기가 정말 빠듯하다”고 말했다.이어 그는 “현재 기르고 있는 브랜드 육용 한우의 1등급 출현율이 85%이나 자칫 2~3등급을 많이 받으면 적자를 보게 된다”며 “사료값이 하루빨리 안정되지 않으면 20~30마리 이하의 소를 기르는 소규모 축산농의 경우 인건비도 건지지 못해 모두 고사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처럼 국제 곡물가 파동의 여파로 2006년 말에 비해 사료값이 32.5%나 오르다보니 사료 의존도가 높은 양돈업의 경우 이미 생산비가 판매가를 앞질러 파산위기에 직면했다.홍천군 동면 덕치리에서 돼지 1100마리를 기르고 있는 박명석씨(51)는 “1년 전엔 사료값이 한 달에 1200만원가량 들었는데 요즘은 1800만원이나 소요된다”며 “새끼 돼지를 7개월간 길러 출하하는 데 25만원의 생산비가 드나 판매가는 22만∼23만원대여서 결국 마리당 2만∼3만원의 손해를 보고 있는 실정”이라고 복잡한 속내를 털어놨다.박씨는 “이미 몇몇 농가에서 양돈을 포기한다는 소리가 들린다”며 “정부에서 농가의 사료값 부담을 덜기 위해 1조원 규모의 사료 구매자금을 지원하는 방안을 마련한다고 하나 이미 파산 직전에 몰린 농가들이 그 이자나 제대로 갚을 수 있겠냐”고 반문했다. 한편 일반 농가들도 비료값이 지난해에 비해 24%가량 오르는 등 농자재 가격이 전반적으로 상승하고 있어 한해 농사의 시작인 봄을 맞기가 편치 않은 상태다.
  • 한우로 몸보신, 봄나물로 입맛 살리자!
  • [이데일리 EFN 강동완기자] ‘주천 섶다리마을 다하누촌(www.dahanoomall.com)’이 오는 7(금)일까지 5일 동안 강원도 영월군 주천면에 위치한 ‘다하누촌’ 현지 방문후 한우를 구입시 구매 금액에 상관없이 강원도산 냉이, 달래 한 다발씩 무료로 증정한다. 이번 봄나물 이벤트는 봄을 맞아 한우로 몸보신을 하는 것은 물론 상큼한 봄나물로 겨울내 잃었던 입맛을 되찾아주고 봄이면 찾아오는 나른함을 없애주자는 의미에서 준비했다는 것. 이벤트 기간 동안 다하누촌 정육점(본점, 목장점, 별관점)에서 고기를 구입한 뒤 지정된 행사장소에서 영수증을 제시하면 구매 가격에 관계없이 냉이, 달래 할 다발을 무료로 제공한다. 행사 진행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이다. 냉이와 달래는 대표적인 봄나물로 냉이는 야채 중 단백질 함량이 가장 많고 비타민A가 많아 춘곤증 예방에 좋으며 달래는 비타민C가 풍부해 빈혈과 동맥경화 예방뿐 아니라 양기를 보강해주는 좋은 봄나물이다. 다하누촌 관계자는 “이번 이벤트는 봄을 맞아 다하누촌 산지마케팅의 일환으로 봄나물을 하루당 약 1톤을 준비했다“며 “강원도지역 봄나물을 행사상품으로 지정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와 농가소득에 도움을 줄 뿐만 아니라 다하누촌을 방문하시는 고객들도 봄나물로 입맛을 살리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주천 섶다리마을 다하누촌’은 강원도 영월에 위치한 새로운 한우 먹거리 촌으로 정육점에서 고기를 구입한 뒤 식당으로 가서 상차림비용 2,500원(1인 기준)을 지불, 기본 반찬을 제공받아 고기를 구워먹는 시스템으로 운영된다. (문의) 033-372-0121
2008.03.05 I 강동완 기자
  • (창업설명회) 프리미엄 레스펍 ‘치어스’ 外
  • [이데일리 EnterFN 강동완기자] 창업설명회 일정을 소개한다. ◇ 프리미엄 레스펍 ‘치어스’ 성공 창업설명회 프리미엄 레스펍 치어스(www.cheerskorea.com)가 오는 3월 5일(수) 오후 5시부터 성공창업 설명회를 개최한다. ‘치어스’는 신선한 생맥주와 후레쉬푸드를 즐길 수 있는 패밀리레스토랑을 형태의 생맥주전문점. 사업설명회 후 가까운 매장을 방문, 현장체험과 시식의 기회도 갖는다. 이외에도 한국창업컨설팅 그룹 최재희 소장의 ‘외식업 창업 성공전략’ 에 대한 주제특강도 진행된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선착순이므로 사전 예약 필요. 장소는 본사 세미나룸(분당 정자역 인근). (문의) 031-719-6250 ◇ 무한리필 구이전문점 사업설명회 무한리필 구이전문점 ‘도누가’(www.donuga.com)에서 3월 6일(목) 사업설명회를 진행한다. ‘도누가’는 다양한 육륙와 해산물 구이를 무한으로 고객에게 제공하는 신개념 구이 전문점. 사업설명회 후 가까운 매장 현장투어와 함께 시식도 해 볼 수 있다. 시간은 오후 5시부터이며, 선착순이므로 사전 예약 필요. 장소는 서울 지하철 5호선 합정역 6번 출구 직진방향 (주)정드림. (문의) 1577-1688 ◇ 토종한우전문점 ‘다하누’ 창업 설명회 투어 개최 토종한우전문점 다하누(www.dahanoo.com)는 오는 3월 4일 화요일 오전10시30분 섶다리마을 서울사무소에서 창업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다하누 사업설명회에서는 회사 및 메뉴소개, FTA에 맞서는 경쟁력을 갖춘 외식업, 한우 외식트랜드, 앞으로의 한우시장 전망 등 창업시장의 전반적인 내용이 소개된다. 설명회가 끝난 후에는 다하누 고기 시식 기회가 제공되며, 다하누촌 현장투어와 함께 축산농가를 둘러 볼 예정이다. 다하누 관계자는 “다하누 매장은 실 평수 50평 점포로도 정육점형 식당 오픈이 가능하다"며 "개설 상담부터 매장이 들어서는 곳을 고르는 일도 다하누 본사가 함께 컨설팅 해준다”고 말했다 참가 신청은 다하누 홈페이지(www.dahanoo.com) 창업설명회 게시판을 통하거나 전화(1577-5330)로 예약하면 된다.
2008.02.29 I 강동완 기자
물길따라… 역사따라… ''그 터''에 발을 디디다
  • 물길따라… 역사따라… ''그 터''에 발을 디디다
  • [조선일보 제공] 숭례문 화재 이후 문화재 관리와 보존이 여론의 도마 위에 올랐다. 특히 야외에 별 보안장치 없이 드러나 있는 사찰 유물들은 도난, 화재 등에 취약한데 그 대표적 사례로 경기 여주 고달사터 부도(高達寺址 浮屠·국보 제4호)가 꼽히기도 했다. 여주읍을 중심으로 남한강과 남한강 지류를 낀 구릉과 산에는 수많은 사찰들이 있었을 것으로 추정되는데 이들 중 역사와 유래가 깊은 곳들이 고달사터, 흥왕사(興旺寺), 신륵사(神勒寺)다. 이들은 남한강과 곡수천(曲水川) 지류 일대에 포진하고 있는 '같은 물'로 연결된 사찰·사찰터로서, 제각각 다른 역사적 운명을 겪었다. 10:00 터와 석조물만 남은 초대형 사찰 '고달사터' 영동고속도로 여주IC에서 나와 여주읍을 지나고 남한강을 건너 북내면 방향으로 간다. 북내면 소재지인 당우리에서 금당천과 완장천이 합수해 폭을 넓힌 곡수천은 꽤 넓은 벌판을 이루며 남한강으로 흘러 든다. 이 북내면의 너른 벌판과 곡수천 물줄기, 남한강과 연결된 교통 편의에 의지해 주변에 많은 사찰들이 세워졌는데, 그들 중 당대에 가장 규모가 큰 사찰이 고달사였다. 지금은 터만 남았지만 고달사터에는 아직 중요한 문화재가 많다. 지금 발굴공사가 한창인데 발굴팀 사이에 '터가 있는 상교리 전체가 사찰의 영역'이란 말이 나올 정도로 사찰은 거대했다고 한다. 신라 경덕왕 23년(764년)에 창건되었다고 전하는 사찰은 신라 말 고려 초, 원종대사(元宗大師)가 주지로 있을 때 고려 왕실과 돈독한 친분을 유지하는 과정에서 대형 사찰로 성장했다. 남아있는 대좌들 중 가장 크다고 하는 석불대좌(石佛臺座·보물 제8호), 대한민국 대표 부도의 하나라고 할 만한 고달사터 부도(신라 말 원감대사(圓鑑大師)의 부도로 추정되나, 정확하지 않아 그저 고달사터 부도로 불리고 있다) 모두에서 화강암을 대리석 다루듯 섬세하게 깎아낸 당시의 첨단 조각 솜씨를 엿볼 수 있다. 한편 자리를 지키지 못한 유물들도 여럿 있다. 일제 강점기 때(1934년) 고달사터 부도의 내부 유물이 도난 당했다는 기록이 있고, 부도 앞에 있었던 쌍사자 석등과 원종대사 탑비는 국립중앙박물관에 옮겨져 있다. 11:30 소형 사찰의 명맥을 유지하다 '흥왕사' 고달사터는 유적 답사에 관심이 있는 사람들에게 제법 알려져 있지만, 흥왕사(031-882-0631)는 아는 사람이 별로 없다. 1970년대 이 사찰의 주지를 거쳐 간 박헌영의 아들 원경스님이 약간 알려진 정도랄까. 흥왕사는 '숨은 사찰'이고, 그래서 그만큼 고즈넉하다. 번잡함을 싫어하는 답사객들은 이 곳에 가면 마음이 편안해짐을 느낄 것이다. 사료에 이 사찰에 대한 기록이 거의 없는 걸 보면 스님들이 주로 이용하던 수행 사찰로 조용히 명맥을 이어온 듯하다. 사찰은 산 정상 부근의 비탈진 곳에 아담하게 자리잡고 있다. 사찰 아래쪽의 은행나무가 입구임을 알리는 일주문 같은 느낌을 준다. 사찰 안마당으로 오르는 돌 계단이 인상적이고 석축(石築) 위에 올려놓은 작은 삼층석탑이 사찰의 오랜 역사를 증명하고 있다. 사찰만큼이나 삼층석탑도 아담해서 주변 환경과 잘 어울린다. 13:00 기와집에서 한정식 먹기 흥왕사를 둘러보고 북내면 소재지 당우리 일대와 신륵사 주변 음식점에서 점심을 먹자. 당우리의 예닮골(031-883-5979)은 전통 기와집과 안마당을 갖췄다. 스무가지가 넘는 신선한 반찬이 한 상 가득 차려지는 예닮정식(1만2000원)이 푸짐하다. 일성콘도 앞 사거리의 마우리(031-885-8840)는 질 좋은 한우를 숯불에 구워 먹도록 낸다. 생등심 2만8000원, 양념갈비 2만5000원. 인근 목아박물관 안에 걸구쟁이네(031-885-9875·www.sachalfood.co.kr)는 청정 재료와 나물로 밥상을 채우는 사찰정식(1만원)이 정갈하다. 14:00 화려하게 부활한 천년 사찰 '신륵사' 여주읍 건너편 남한강 가에 자리 잡은 신륵사(031-885-2505)는 운 좋은 사찰이라 할 수 있다. 언제 창건되었는지 불분명한 데다 고려 말 유명한 나옹선사가 입적할 때까지 별다른 내력도 전하지 않았는데 조선 예종 1년(1469년) 세종대왕의 무덤을 영릉(英陵)으로 이장하면서 왕실 원찰(願刹·무덤을 지키는 사찰)로 지정된 후 크게 번성했다. 억불정책을 시행했던 조선시대에 재정 지원까지 받을 수 있는 원찰이 되었으니 꽤 안정적인 지위를 인정 받은 셈이다. 그래서 그런지 신륵사는 볼거리가 많다. 우선 강변 사찰이라 강을 낀 풍경이 좋은데, 이 강가 바위 위에 벽돌로 쌓아 올린 다층 전탑(보물 제226호)을 놓치지 말자. 탑에서 내다보는 남한강과 강월헌(江月軒), 강 건너 조망이 좋다. 다음에 볼 것은 극락보전(極樂寶殿) 뒤편의 예쁘고 아담한 조사당(祖師堂·보물 제180호)이다. 고려 말 불교계의 거목이었던 지공, 나옹, 무학 세 스님의 영정을 모셔 놓은 건물인데 작지만 팔작(八作) 지붕을 이고 있어 세련돼 보인다. 조사당 뒤편 계단으로 올라가면, 나옹 선사의 무덤이라 할 수 있는 보제존자 석종부도(普濟尊者 石鐘浮屠·보물 제228호)와 석종비(보물 제229호)가 있다. 입장료 성인 2000원, 청소년 1500원, 초등학생 1000원. ◆대중교통 서울에서 여주까지: 서울 강변역 동서울터미널(1688-5979, www.ti21.co.kr)에서 여주행 고속버스(오전 6시30분부터 오후 9시40분까지 하루 31회 운행, 1시간30분 소요, 4600원)를 이용한다. 여주에서 고달사터와 흥왕사까지: 고달사터까지는 여주터미널 앞에서 양동, 계정리 행 버스(오전 6시10분부터 오후 8시50분까지 하루 14회 운행, 30분 소요)를 타고 주암사거리에서 내려 2㎞ 정도 걷는다. 혹은 당우리(북내)행 시내버스(오전 6시부터 오후 8시50분까지 하루 45회 운행, 20분 소요)를 타고 당우리에서 내려 택시로 이동한다. 택시 요금 당우리~고달사터 약 8000원, 당우리~흥왕사 약 6000원. 혹은 여주터미널이나 당우리에서 도전리행 버스(오전 6시10분부터 오후 8시20분까지 하루 6회 운행, 여주에서 약 25분·당우리에서 약 5분 소요)를 이용해 흥왕사 입구 하차. 당우리에서 신륵사까지: 여주읍으로 가는 시내버스(10~20분 간격)를 이용한다. 자가용 영동고속도로 여주IC→37번 국도 여주 방향→여주읍, 여주대교를 지나 345번 지방도로를 따라 1㎞ 정도 가면 오른쪽에 신륵사가 있다. 신륵사에서 나와 345번 지방도로 양평·용문 방향으로 5㎞ 가면 당우리인데 당우리 삼거리에서 동쪽(오른쪽) 도전리 방향으로 4㎞ 가면 좌측에 '흥왕사' 안내판이 나온다. 당우리 삼거리에서 345번 지방도로를 따라 양평·용문 방향으로 진행하다가 주암리 사거리에서 좌회전, 2㎞ 가면 우측에 고달사터가 있다. ◆대원고속(여주 시내버스) (031)884-9286 여주종합터미널 (031)882-9596 여주군청 문화관광과 (031)887-2068 ◆당일치기 여행 추천 코스 고달사터→흥왕사→점심 식사→신륵사 ▶ 관련기사 ◀☞척박한 땅을 일군 이들의 지혜가 담긴 곳, 다무락 마을☞"내나라여행박람회 놀러오세요"☞돌고 돌아 한곳에 서면 그림이 된다
3.1절 기념, ‘다하누 가격독립’ 선언!
  • 3.1절 기념, ‘다하누 가격독립’ 선언!
  • [이데일리 EnterFN 강동완기자] 토종한우전문점 다하누가 강원도 영월 주천의 다하누촌과 다하누몰(www.dahanoomall.com)의 최고 인기메뉴를 선정, 3월 2일까지 선정된 각 인기메뉴를 10%할인 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3.1절 기념으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오프라인, 온라인 매장의 판매량을 집계하여 가장 판매량이 높은 메뉴로 구성, 10%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는 것. 다하누촌의 최고 인기 메뉴는 1등급이상의 한우로 구성된 ‘다하누 특한마리’ 메뉴로 한우등심, 안심, 살치살, 제비추리, 토시살, 치맛살, 차돌박이 등 다양한 구이용 부위를 모아 놓은 모듬 메뉴이다. 300g 14,000원에 선보였던 ‘다하누 특한마리 메뉴’는 10% 할인되어 12,500원에 판매된다. 다하누몰의 최고 인기 메뉴는 ‘한우 등심 600g’ 이였으며, 기존 41.000원에 판매되던 것이 10% 할인되어 37,000원에 판매된다. 이번 온라인 매장의 할인이벤트는 다하누몰 외에도 G마켓, 옥션 등 다하누가 입점되어 있는 오픈마켓에서도 동일하게 진행된다. 단, 다하누촌에서 선정된 ‘다하누 특한마리’는 다하누촌에서만 할인 행사가 진행되며 다하누몰을 포함한 다하누 온라인 매장에서는 정상가격으로 판매된다. 한편, 다하누 매장은 실 평수 50평 점포로 정육점형 식당이 오픈 가능하도록 하여 창업자의 부담을 줄이는 것은 물론 개설 상담부터 매장이 들어서는 곳을 고르는 일도 다하누 본사가 함께 컨설팅 해준다.
2008.02.27 I 강동완 기자
  • 이데일리 `공무원연금 깨야산다` 이달의 기자상 수상
  • [이데일리 경제부] 이데일리가 기획 보도한 `공무원연금 깨야 산다` 시리즈가 한국기자협회 선정 이달의 기자상을 수상했다. 이로써 이데일리는 기자협회가 선정하는 기자상을 네 번째 수상하는 영광을 안게 됐다. 한국기자협회는 제 209회 이달의 기자상 기획보도 신문통신 부문에 이데일리가 보도한 `공무원연금 깨야 산다`가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박동석 경제부 기자를 주축으로 문영재, 하수정 기자가 공동 취재한 `공무원연금 깨야 산다` 시리즈는 현재 공적연금의 문제점을 심도있게 분석하는 한편 지속가능한 개혁 방향을 다각도로 조명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특히 공무원연금 등 특수직연금 개혁의 시급성에 대해 환기시키고 연초 차기정권 정책수립 기간동안 선제적으로 문제를 제기함으로써 개혁작업에 시동을 거는 데 기여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번 시리즈는 국내 뿐 아니라 미국과 중남미, 유럽의 전문가들을 다양하게 취재해 폭넓은 시각을 담고자 했다. 이데일리는 지난 2002년 10월 'SK-JP모건, SK증권 주식 이중거래 파문'으로 인터넷매체로는 첫 기자협회상을 받은 뒤 2004년 `연금 빅뱅`, `외평기금 1.8조원 행방불명` 등 현재까지 4번째 상을 받았다. 아울러 이달의 기자상 기획보도 신문통신 부문에 세계일보 탐사보도 `2008 反도핑 리포트`도 함께 수상했다. 취재보도 부문에는 경향신문 `인수위, 언론사 간부 성향조사`와 KBS `에버랜드 미술품 비밀창고 의혹`, 지역 취재보도부문에 KBS 부산방송총국 `못 믿을 한우 등급 판정서`와 충청투데이 `허베이스피리트 유조선 정박위치 안 지켰다`가 각각 선정됐다. 사진보도부문에는 한국일보 `생계막막 태안 주민 집회중 분신`이, 영자보도부문에선 코리아타임즈 `Envoys Criticize Teaching-Visa Rule`가 수상했다.
2008.02.25 I 경제부 기자
  • (창업설명회) 무한제공 소고기 전문점 ‘미트미트'' 外
  • [이데일리 EnterFN 강동완기자] 창업설명회 일정을 소개한다. ◇ 토종한우전문점 ‘다하누’ 창업 설명회 투어 개최 '토종한우전문점 다하누(www.dahanoo.com)’는 2월 26일(화) 오전 10시 30분 섶다리마을 서울사무소에서 창업 설명회를 개최한다. 다하누는 축산농가에서 직접 소를 구입해 판매하는 시스템으로 유통구조 단순화를 통해 합리적인 가격으로 한우 구이용 모듬메뉴 250g을 8,000원(황소기준)과 14,000원(암소기준)에 판매하며 한우 대중화에 앞장서고 있다. 구이용 모듬메뉴란 등심, 안심, 제비추리, 토시살, 치맛살, 차돌 등 다양한 구이용 부위를 모아 놓은 메뉴이다. 이번 다하누 사업설명회에서는 회사소개와 메뉴소개, FTA에 맞서는 경쟁력을 갖춘 외식업,한우 외식트랜드, 앞으로의 한우시장 전망 등 창업시장의 전반적인 내용을 소개한다. 설명회가 끝난 후에는 강원도 영월 다하누촌을 방문하여 다하누 고기 시식 및 점심식사를 하며, 다하누촌 현장투어와 함께 축산농가를 둘러 볼 예정이다 (문의 1577-5330) ◇ 친환경 유기농 전문점 사업설명회 ㈜조흥의 친환경 유기농 전문점 브랜드 ‘힐그린(www.healgreen.com)’이 오는 2월 29일 (금) 사업설명회 개최. 예비 창업자들을 위한 아이템 소개 및 가맹 상담을 진행한다. 친환경 유기농 전문점의 시장성, 업종 특성, 매장 운영 유의점을 소개한다. 시간은 오후 2시, 장소는 서울 지하철 5호선 마포역 1번 출구 인근 신화빌딩 601호. 참가비는 무료이며 사전 예약 필수. (문의) 02-716-5246 ◇ 무한제공 소고기 전문점 ‘미트미티’ (주)뷰원에서 운영하고 있는 무한제공 소고기 전문점 ‘미트미트’(MeetMeat)가 오는 28일(목) 오후2시부터 개화산역점 (5호선 개화산역 2번출구 앞)에서 창업설명회를 개최한다. 우후죽순으로 생겨나고 있는 여타 저가형 소고기 전문점들과 달리 질 좋은 등급의 소고기를 부담 없는 가격으로 ‘무한’ 제공함으로써 차별화된 맛과 메뉴를 선보이고 있다는것이 회사측 소개이다. 이번설명회에선 ‘미트미트’(MeetMeat) 만의 노하우와 전문화되고 체계적인 시스템이 소개된다. (문의) 1688-9280
2008.02.25 I 강동완 기자
관광객 많으면 치킨·김밥집도 붐벼
  • 관광객 많으면 치킨·김밥집도 붐벼
  • [조선일보 제공] 강원 영서(嶺西)지역은 분식점, 치킨집의 '황금상권'? 서강대 남주하 교수팀이 전국의 종업원 10인 미만 자영업소 실태(2005년)를 분석·작성한 '소상공인 경제지도'에 따르면, 분식집·치킨집·김밥집 등 통계청 분류상 '기타 음식점' 업종 장사가 가장 잘되는 곳은 강원도 횡성군이었다. &nbsp;횡성군의 기타 음식점들은 업체당 평균 5436만원의 영업이익을 올려 전국 1위를 차지했다. 또 평창군(영업이익 4336만원)이 전국 2위, 홍천군(3327만원)이 전국 7위를 차지하는 등 강원 영서 지역 시군구가 전국 10위권에 3개나 들었다. 횡성군이 전국 1위를 차지한 이유는 무엇일까. 한국음식업중앙회 횡성지부 관계자는 "매년 10월 횡성 한우축제가 열리면 전국에서 100만명에 가까운 외지관광객들이 몰려오는데다, 군청에서 각종 스포츠 대회를 유치하면서 음식점, 숙박업소들이 반사이익을 누리고 있다"고 말했다. &nbsp;횡성한우가 유명하긴 하지만 값이 워낙 비싸 값싼 메뉴를 취급하는 기타 음식점들이 한우 축제의 후광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는 것이다. &nbsp;특히 각종 스포츠 대회가 열리는 기간엔 전국에서 수백~수천명의 선수단이 몰려 오기 때문에 이들이 묵고 있는 숙소 주변 음식점들이 특수를 누린다는 게 업계 관계자의 설명이다. 횡성군을 찾은 외래관광객수(내국인 기준)는 2004년 99만명에서 2005년엔 141만명으로 42%나 늘어나는 등 급증추세를 보이고 있다. 2위를 차지한 강원 평창군의 경우 봉평면과 횡계리 방면에 대규모 콘도 관광 단지가 있는데다, 최근엔 평창군이 펜션 타운으로 유명세를 타면서 음식업 상권이 부쩍 활기를 띠고 있다. 한국음식점중앙회 평창지부 최상민 과장은 "펜션의 경우 주말엔 방을 구할 수 없을 정도로 관광객이 많이 오고 있고, 단체 관광객들은 한꺼번에 통닭을 70~80마리씩 주문하기도 해 기타 음식점들의 장사가 잘 되는 편"이라고 말했다. &nbsp;봉평·횡계에 있는 기존 음식점들은 높은 권리금이 형성돼 있지만 매물은 거의 안나오는 상황이라고 한다. 강원도 음식업계 관계자는 "교통이 편리해지면서 속초, 강릉 등지에 놀러 온 관광객들이 숙소 주변에서 값싼 음식으로 식사를 해결하는 트렌드가 확산되고 있다"고 말했다. 반면 2001년 조사 당시 1~3위를 차지했던 서울 용산구·중구·종로구는 2005년 조사에선 10위권에도 들지 못했다. 강병오 FC창업코리아 대표는 "서울 도심권의 경우 최근 몇년 간 점포 임대료가 많이 올라 수익성이 떨어졌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 (부동산캘린더)용인구성 등 전국 4곳 분양
  • [이데일리 박성호기자]&nbsp;신규 분양물량 공급이 계속되고 있다..&nbsp;24일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써브에 따르면 2월 마지막주에는 전국 4곳에서 총 477가구의 청약접수를 받는다. 당첨자 계약을 하는 곳은 6곳,&nbsp;모델하우스 문을 여는 곳은 7곳 있다. &nbsp;오는 26일에는 GS건설(006360)이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마북동에서 `구성자이 3차` 309가구(113-184㎡)를 분양한다. 지하2층-지상15층, 7개동 규모다. &nbsp;이어 28일에는 현대산업개발이 울산광역시 남구 신정동에 짓는&nbsp;`울산 문수로2차 아이파크`의 모델하우스가 문을 연다. 지하2층-지상25층 높이의 12개동으로 지어지며, 총 886가구(132-281㎡)로 구성된다. 29일에는 삼성물산 건설부문이 서울시 은평구 불광동에서 불광6구역을 재개발한 `북한산 래미안`의 모델하우스를 개장한다. 지하4층-지상15층 10개동에 총 792가구(79-151㎡)가 지어지며 이 중 85가구가 일반분양된다.&nbsp;&nbsp;같은 날 고려개발은 경기도 안양시 동안구 평촌동에서 `평촌 e-편한세상` 모델하우스를 개관한다. 지하2층-지상16층 7개동 규모로 총 220가구(157-187㎡)로 구성된다. ◇2월 넷째주(25-29일) ▲25일(월) 서울 강서구 내발산동 청솔수 청약접수(~2/27) 02-2665-2192 서울 구로구 구로동 SR친오애 청약접수(~2/27) 02-855-1002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동백택지지구 동일하이빌 오피스텔 당첨자 발표031-8003-3331 경기도 화성시 동탄면 동탄택지지구 동일하이빌 오피스텔 당첨자 발표031-8003-3331 대구광역시 수성구 시지동 시지한우 월드메르디앙 당첨자 발표 053-792-6005 충청남도 천안시 두정동 이안 더 센트럴 당첨자 계약(~2/27) 041-558-2121 대구광역시 수성구 범어동 삼성쉐르빌 당첨자 계약(~2/27) 053-781-3200 ▲26일(화)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마북동 구성자이3차 청약접수(~2/28) 031-8022-8033 강원도 원주시 태장동 성호3차 청약접수(~2/28) 033-748-0536 경기도 시흥시 능곡택지지구 7·13블록 휴먼시아 국민임대 당첨자 발표1588-9082 광주광역시 남구 봉선동 더쉴 당첨자 발표 062-226-1114 대전광역시 중구 사정동 건양 샛뜸마을 당첨자 발표 042-586-4411 서울 노원구 상계동 늘푸른아파트 당첨자 계약(~2/28) 02-931-8200 ▲27일(수) 서울 장기전세주택 당첨자 발표(은평1지구, 장지4단지, 와이엠프라젠, 백운한비치, 보람더하임) 02-120 경기도 하남시 신장동 두산위브파크 당첨자 발표 02-2202-2900 경기도 부천시 소사구 송내동 동양엔파트 당첨자 발표 1688-9055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동백동일하이빌 오피스텔 당첨자 계약(~2/28) 031-8003-3331 경기도 화성시 동탄면 동탄 동일하이빌 오피스텔 당첨자 계약(~2/28) 031-8003-3331 울산광역시 북구 신천동 엠코타운 당첨자 계약(~2/29) 052-296-8700 ▲28일(목) 울산광역시 남구 신정동 문수로2차 아이파크 모델하우스 개관 예정 052-265-3113 경기도 안양시 만안구 석수동 이안관악역 당첨자 발표 031-385-5300 대전광역시 유성구 서남부택지지구 16블록 엘드수목토 당첨자 발표 042-471-5116 경상북도 구미시 남통동 금오산어울림 당첨자 발표 054-462-9595 ▲29일(금) 서울 은평구 불광동 북한산래미안 모델하우스 개관 예정 1588-3588 인천광역시 남구 용현동 엑슬루타워 모델하우스 개관 예정 1600-5700 경기도 안양시 평촌동 평촌e-편한세상 모델하우스 개관 예정 031-424-1800 경기도 안성시 공도읍 KCC스위첸 모델하우스 개관 예정 031-654-7770 경기도 수원시 망포동 신창비바패밀리 모델하우스 개관 예정 031-2348-114 부산광역시 사하구 당리동 벽산블루밍 모델하우스 개관 예정 051-712-9014 경기도 용인시 김량장동 어울림 당첨자 발표 031-336-9562 - 자료 : 부동산써브(www.serve.co.kr)
2008.02.24 I 박성호 기자
토종한우와 베트남 월남쌈이 만났다!
  • 토종한우와 베트남 월남쌈이 만났다!
  • [이데일리 EnterFN 강동완기자] 매장별 메뉴 전문화를 통해 차별화 전략을 펼치고 있는 토종한우브랜드 다하누촌 (www.dahanoomall.com)은 한우와 월남쌈을 결합시킨 다하누 월남쌈 메뉴를 선보인다. 다하누 월남쌈의 가장 큰 특징은 미국산, 호주산 등의 수입산 쇠고기가 아닌 토종한우와 강원도 영월산 야채를 재료로 한다는 점이다. 냉이, 달래, 민들레, 곰취, 기름나물, 두릅, 물레나물, 질갱이 등 계절별 신선한 봄나물과 사과, 토마토 등위 과일이 재료로 사용되어 안전먹거리에 한 몫 할 계획이다. 메뉴 소스는 베트남식 월남쌈의 소스인 땅콩소스와 영월산 토종약콩으로 만든 약콩된장소스로, 독특하면서도 다하누 월남쌈만의 차별화를 꾀했다. 토종한우와 강원도 영월산 야채를 주 재료로 한다는 점뿐만아니라 가격 또한 남다르다. 다하누 월남쌈은 1인분 5천원으로 2인 이상 주문 가능하며 야채는 무한리필이 가능하다. 다하누촌 관계자는 “토종한우에 영월산 야채와 토종약콩으로 만든 소스를 곁들여 2008 웰빙메뉴를 선보이게 되었다."며 "고기보다 야채를 선호하는 여성층이나 야채를 싫어하는 어린아이에게도 고기와 다양한 야채와 과일을 함께 먹을 수 있어 즐거운 음식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다하누 월남쌈은 전문점인 장수점에서만 맛 볼 수 있다. (문의) 033-372-7253
2008.02.22 I 강동완 기자
3.1절 다하누촌 소 한마리 축제, 한우 한마리 몰고가세요~!
  • 3.1절 다하누촌 소 한마리 축제, 한우 한마리 몰고가세요~!
  • [이데일리 EnterFN 강동완기자] 강원도 영월의 대표적인 한우 먹거리촌으로 자리잡고 있는 주천 섶다리마을 다하누촌에서 오는 22일(금)부터 24일(일)까지 '다하누촌 소 한마리 축제'가 열린다. 축제 현장에서는 갈비의 명인이 나와 현장에서 갈비를 손질하는 시연 이벤트와 함께 떡갈비와 다하누 특한마리 메뉴를 맛 볼 수 있는 시식행사도 갖는다. 그리고 강원도에서 재배한 신선한 야채와 과일을 이용하여 고기와 함께 싸 먹는 ‘다하누쌈밥’ 메뉴도 선보인다. 다하누촌 중앙광장에서는 제기 오래 차기, 소한마리 팔씨름, 널뛰기 등 다양한 대회를 통해 축제 참가자들에게 경품과 함께 추억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또, 3.1절을 기념하여 축제 기간부터 3.1절까지 태극기로 주천 다하누촌 일대를 수 놓을 것이다. &nbsp;이외에도 다하누촌에서는 3.1절을 맞아 1등급이상의 한우로 구성된 300g에 14,000원 하던 ‘다하누 특한마리 메뉴’를 10%할인된 12,500원에 판매하는 행사를 진행한다. ‘다하누 특한마리 메뉴’는 1등급이상의 한우 등심, 안심, 살치살, 제비추리, 토시살, 치맛살, 차돌박이 등 다양한 구이용 부위를 모아 놓은 메뉴이다. 이 행사는 축제 기간부터 3월 2일(일)까지 강원도 영월 다하누촌에서만 진행된다. 축제문의사항은 033-372-0121 또는 033-372-2256으로 하면 된다.
2008.02.20 I 강동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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