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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우사랑 캠페인 열려, "한우를 더욱 사랑할터"
- [이데일리 EFN 강동완기자] KLPGA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와 다하누촌이 함께하는 ‘제1회 한우사랑 캠페인’이 성황리에 진행됐다. 지난 9일(토) 낮 12시, 강원도 영월 다하누촌 중앙광장에서 열린 이번 캠페인은 최근 어려움에 빠진 축산농가와 지역주민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키 위해 기획된것. 주천 섶다리마을 다하누촌 최계경 영농회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KLPGA 한명현부회장의답사, KLPGA선수들의 팬들에게 전하는 팬사인회, 포토타임 등이 펼쳐졌다. 이후 진행된 토종한우 시식행사에는 강원도 영월에서 생산된 1등급 특+ 한우를 선수들이 직접 골라서 시식하였으며, 모든 참가자들이 한우의 참 맛을 경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초대된 KLPGA 신인상 후보 0순위 유소연(18,하이마트)은 “이번 행사를 통해 우리한우의 우수성을 다시 한번 느꼈다. 앞으로도 우리 한우를 더욱 사랑하고, 알리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미녀골퍼’ 홍란(22.먼싱웨어) 역시 “이번 행사가 우리의 작은 힘으로 힘들어 하는 한우농가에 힘이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한우를 더욱 사랑하고, 좋은 성적으로 팬들의 성원에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캠페인 행사에는 2006 도하 아시안게임 2관왕, 2008 KLPGA 개막전인 스포츠서울-김영주골프 여자오픈 우승을 차지하고 현재 상금랭킹 3위를 기록중인 유소연선수, 2008 KB국민은행 스타투어 2차 대회와 레이크사이드 여자 오픈을 연속 우승하고 현재 상금랭킹 4위를 기록중인 홍란 선수를 비롯, 서희경, 원윤정등 KLPGA 선수와 관계자 50여명이 참여했다.
- (자료)쇠고기 원산지 표시위반 적발 사례
- [이데일리 박옥희기자] 다음은 농림수산식품부가 11일 밝힌 쇠고기 원산지 표시위반 주요 적발 사례□ 서울 관악구 소재 'S식당'은 호주산 등 수입산 쇠고기 220kg을 '국내산육우'로 원산지를 허위표시하여 소비자에게 판매하는 현장을 적발하여 형사입건□ 서울 동대문구 소재 'B식당'은 미국산 쇠고기 목심(10.5kg)과 멕시코산 쇠고기(안창살,살치살,차돌) 등 35.7kg을 호주산으로 허위표시하여 소비자에게 판매하는 현장을 적발하여 형사입건□ 강원도 횡성군 소재 'H식당'은 타 지역산 한우고기 478.5Kg을 횡성한우로 위장판매하는 현장을 적발하여 형사입건□ 강원 횡성군 소재 'O식당'은 국내산 한우등심 등 44.8kg을 구입하여 지역브랜드가 높은 횡성한우로 원산지를 허위표시하여 소비자에게 판매하는 현장을 적발하여 형사입건□ 충북 청주시 소재 'S해장국'은 국내산 젖소고기 40kg을 소고기 해장국을 조리 판매하면서 국내산 육우로 식육의 종류를 허위표시 하여 소비자에게 판매하는 현장을 적발하여 형사입건□ 충북 청원군 소재 'O식당'은 국내산 한우, 국내산 육우, 멕시코산 쇠고기, 호주산 쇠고기, 미국산 쇠고기 등 890.5㎏을 국내산 한우로 허위표시하여 소비자에게 판매하는 현장을 적발하여 형사입건□ 대전 유성구 소재 'B식당'은 호주산 쇠고기 37kg을 구입하여 원산지를 국내산 한우로 허위표시 하였으며, 국내산 육우 210.5kg을 구입하여 국내산 한우로 식육의 종류를 허위표시하여 소비자에게 판매하는 현장을 적발하여 형사입건□ 대전시 서구 소재 'S식당'은 미국산 쇠고기 50.7kg을 구입하여 국내산 한우로 원산지를 허위표시하여 소비자에게 판매하는 현장을 적발하여 형사입건□ 전북 무주시 소재 “S식당”은 뉴질랜드산과 멕시코산 쇠고기 85.2kg을 구입, 이를 혼합하여 원산지를 ‘국내산과 호주산 섞음’으로 허위표시하여 소비자에게 판매하는 현장을 적발하여 형사입건□ 전북 덕진구 소재 'G식당'은 호주산 쇠고기 13.9kg을 스테이크류로 조리하여 원산지를 국내산으로 허위표시하여 소비자에게 판매하는 현장을 적발하여 형사입건□ 전남 강진군 소재 'B식당'에서 미국산 쇠고기 30.4kg을 구입하여 원산지를 호주산으로 허위표시하여 소비자에게 판매하는 현장을 적발하여 형사입건□ 전남 장성군 소재 'S식당'은 호주산 통갈비 10.8kg을 갈비탕으로 조리하여 원산지를 국내산 한우로 허위표시하여 소비자에게 판매하는 현장을 적발하여 형사입건□ 경북 경산시 소재 'D식당'은 미국산 쇠고기 갈비살을 15.55kg을 구입하여 원산지를 국내산 한우로 허위표시하였으며, 국내산 육우 3.3kg를 구입하여, 국내산 한우로 식육의 종류를 허위표시하여 소비자에게 판매하는 현장을 적발하여 형사입건□ 대구시 북구 소재'J식당'은 호주산 쇠고기 14.2kg을 구입하여 원산지를 국내산 한우로 허위표시하였으며, 미국산 쇠고기 진갈비살 2.94kg을 구입하여 국내산 한우로 원산지를 허위표시하여 소비자에게 판매하는 현장을 적발하여 형사입건□ 경남 김해시 소재 “J식당”은 미국산 쇠고기 갈비살 및 갈비 205.04kg을 원산지를 “호주 청정우”로 허위표시하여 소비자에게 판매하는 현장을 적발하여 형사입건□ 울산시 남구 소재 '모호텔 P식당'은 뉴질랜드산 쇠고기 918kg의 원산지를 호주산으로 허위표시하여 소비자에게 판매하는 현장을 적발하여 형사입건□ 제주도 제주시 소재 “모호텔 H식당”은 호주산 쇠고기 1,100kg을 구입하여 조리한 불고기를 특선매뉴의 원산지를 국내산 육우로 허위표시하여 소비자에게 판매하는 현장을 적발하여 형사입건□ 제주도 제주시 소재 'L식당'은 호주산 쇠고기 갈비 30kg을 구입하여 우거지갈비탕을 조리하면서 원산지를 국내산 육우로 허위표시 하였고 국내산 육우 홍두깨살 10kg으로 육회비빔밥을 만들면서 원산지를 국내산 한우로 허위표시하여 소비자에게 판매하는 현장을 적발하여 형사입건
- 대형마트 "10~20년전 가격에 생필품 사세요"
- [이데일리 유용무기자] 국내 대형마트들이 주요 생필품 가격을 10~20년전 가격 수준으로 낮춰 판매하기로 해 눈길을 끈다. 특히 이들 업체는 중국 베이징 올림픽 개막과 연계한 가격 할인행사도 함께 펼친다.7일 업계에 따르면, 신세계(004170) 이마트는 오는 20일까지 `대한민국 대표 생필품 파격가 대방출전`을 열고, 생필품·가전·바캉스 용품 등을 최고 50% 저렴한 가격에 판매한다.특히 지난 10년간 주부들의 구매빈도가 높은 25개의 생필품을 엄선, 10년전 가격에 판매한다. 오뚜기 참기름(450ml)을 5850원에, 테크(2.1kgⅹ2입)를 9800원에 판매하며, 생고등어(마리)를 1880원에, 오징어(1미)를 430원에 판매한다. 또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수영복·캠핑용품 등 바캉스 용품을 최고 30% 할인해 판매하며, 삼성(40인치·모델명: LN40A450C2CD/S)· LG LCD(46인치·모델명: 47LY4D) TV를 각각 144만원과 220만원에, 삼성 지펠 냉장고(모델명: SRT686VYHH)를 125만원에 판매한다. 롯데마트(롯데쇼핑(023530))는 오는 13일까지 50여개 주요 생필품을 20년전 물가 수준으로 판매하는 `20年前 물가 기획전`을 전점에서 연다. 과일·가공·생활용품 등을 40~70% 가량 저렴하게 판매할 예정이다.수박(7~8kg)의 경우 오는 9일과 10일 양일간 점별 하루 100통(1인 1통) 한정으로 6800원에 판매하며, 맥심 라떼디토(16gⅹ20입)와 CJ 라이온 비트(3kg)는 각각 2200원과 6900원에 판매한다. 또 잘풀리는집 천연펄프 롤티슈(45mⅹ30롤) 1인 2개 한정으로 9000원에 판매할 계획이다.이밖에 8일부터 13일(자정)까지 한국 선수단이 금메달 획득시 다음날 오전 10시부터 세이비누(100gⅹ4입) 등 일부 제품을 반값 이하에 판매한다.롯데슈퍼도 오는 12일까지 전국 93개점에서 '20년 전 수준 가격으로 드립니다' 행사를 연다. 한편 GS마트와 GS수퍼마켓은 이달 20일까지 한우사골과 한우꼬리를 50~55% 할인 판매한다. 한우사골(100g)은 980원, 한우꼬리(100g)는 980원, 한우 잡뼈(100g)는 430원에 각각 판매한다. ▶ 관련기사 ◀☞(르포)전국 1등 `이마트 은평점`의 비밀☞하광옥 이마트 부사장 "올 자체브랜드 매출 1조7천억"☞유통업, 중국 내수시장 주목..신세계 `톱픽`-키움
- (미리보는경제신문)한미정상회담 열린다
- [이데일리 박성호기자] 다음은 8월 6일자 경제신문 주요 뉴스입니다. (가나다순) ◇매일경제신문 ▲1면 -거품 빠지는 원유·원자재값..대세하락은 아직 일러 -유가··원자재값 내렸는데 생필품값 낮춰야 -대학생 年5천명 美서 연수취업 -남아선호사상 사라지나 ▲트렌드 -베이징 하늘이 맑아졌다-글로벌 다우지수 만든다 -"美 서브프라임발 신용위기 아시아도 안전지대 아니다" -高 물가시대 유럽소비자의 변신 ▲종합 -세계화의 후퇴: 보호무역바람 거세진 美 -정치논리에 발목잡힌 다자무역 -한미 FTA의 운명은? ▲종합 -한국 LCD·조선업 호황에 일본은 더 크게 웃는다 -상반기 실질무역손실 55조원 최대 -발트3국 외환위기 가능성 ▲경제종합 -원유등 원자재값 하락세 이어질까 -HSBC, 외환銀 인수 잘될 것 -2세대 태양전지 개발 급물살 -면바지에 헬멧 쓴 통상장관 -김동수는 물가차관? ▲정치·외교안보 -韓美정상 세번째 만남 의제는 : '올 디플로매틱' 민감현안 다 꺼낸다 -"장관이 공기업노조 설득 나서라" ▲국제 -'S의 공포' 인도경제가 휘청거린다 -중국판 모기지부실 '경고등' -'금융올림픽' 금메달은 중국 -"중국경제력 걸맞은 책임져야" -"美 집값 33% 더 떨어진다" ▲국제 -미국 불경기에 '애간장'타는 韓人 사회 -글로벌 기업공개 5년만에 최저 -GM-포드 '적과의 동침' -中, 금융긴축 완화로 선회 ▲금융·제테크 -자동차 보험료 인하 확산 -제2의 키코 사태 막으려면 -CD금리 6개월새 최고치 ▲기업과 증권 -휴대폰은 선진국 무선인터넷은 후진국 -기아, 뉴모닝 생산능력 25만대로 확충 -후입차 월 판매량 최고치 갱신 -비디오 게임은 3배 성장 ▲기업·경영 -타타式 패키지딜로 개도국 개척하라 -남아共 개발프로젝트 한기업이 독점한 비결 ▲중소기업·벤처 -獨린데, 경기도에 1억8천만달러 투자 -내비게이션이 車앞 유리 속으로 ▲소비생활 -정부압박에...값 내릴 형편 안되는데 -LA갈비 오늘 시중 유통 ▲기업과 증권 -'조선株 쇼크' 철강株로 번지나 -실적불투명..조정 더 질어질수도 -외국인 5600억 순매도..2개월만에 최대 -하나로텔레콤 2분기 연속 적자 ▲기업과 증권 -기관 매수 큰 기대 마세요 -보유종목 많은 펀드 안정적 -금호타이어 2대주주 교체 ▲증권·코스닥 -단조株 괜찮을까 -불안한 증시 이것만은 주목 -중기CBO·가업승계펀드 은행과 시너지효과 높여 ▲부동산 -개포 저층재건축 용적률 190%로 상향 -그린벨트 풀린곳 층수제한 완화 ◇서울경제신문 ▲1면 -'감세 포퓰리즘' 덫에 걸려 세제 '누더기'로 전락하나 -부시, 아프간 파병 요청할 듯 -"라면·빵 등 생필품 가격 인하 기대" ▲종합 -상반기 실질 무역손실 '눈덩이' -상의·전경련 "금리인상 반대" -LA갈비등 검역 통과 조만간 시중에 풀릴 듯 -개발제한구역 해제 지역 7층이상 건축할 수 있다. ▲해설 -부유층의 볼모된 서민·중산층 "감세보다 재정지출로 지원을" -쏟아지는 감세안...규모는? -감세추진한 美·日 정책실패로 '쓴맛' ▲종합 -'21세기 전략적 동맹' 강화방안 집중협의 -이르면 내년 'WEST프로그램' 시행 : 5개월 연수후 12개월간 인턴취업 -유가한때 120弗 아래로 -'비보호 금융상품'으로 자금이동 확대 ▲종합 -'출산율 OECD꼴찌' 꼬리표 떼나 -"에너지 절약, 우리가 앞장설게요" -'꿈의 디스플레이' 2∼3년후에 나온다 -기업 M&A 금액 76%늘었다 ▲정치 -국회 정상화 협상 더 꼬일 듯 -"행복도시 계획대로 추진" ▲금융 -황당한 금융감독원 : 사망건수 실제 급증하는데..건수 줄어 할증률 높였다? -하나銀, 美시장 진출 '속앓이' -온라인 자보도 보험료 내달부터 내려 -교보 "2015년 자산 100兆 달성" ▲국제 -GM-포드 100년 앙숙 손잡는다 -쿠웨이트, 환투기 방어나서 -美 석유재벌 피킨스-환경사업가 변신 고어, 대체에너지 공동개발 추진 ▲산업 -반도체도 올림픽에 발목 잡히나 -수입차 "경기침체? 우린 그런 것 몰라" -현대차 美시장 전략 "손발이 안 맞네" ▲산업(정보기술) -LG파워콤 고객정보 무단유출 시인 -이통사 "IT중기·벤처 살리자" -LG CNS, 바이오 정보보호 사업대폭 확대 ▲산업(중기·벤처) -"삼성 가구시장 잠식 막아달라" -中企 2세경영인들 '다양한 休테크' -中企 "원자재 가격예시제등 도입을" ▲산업(생활) -롯데百 감성경영 '시동' -생활용품업계 '향기전쟁' ▲증권 -대표업종 '도미노 급락' 심상찮다 -주식형펀드 매수여력 역대최고 -"MSCI편입땐 해외자금 9兆 순유입 효과" -파생상품펀드, 설정액 30兆 첫 돌파 ▲증권II -"2차전지·IPTV등 조정장 투자대안" -"중국펀드 신규투자 고려해볼만" -"2010년 당기순익 1000억" 종합증권사로 도약할 것 ▲부동산 -2년거주 요건 폐지등 양도세 완화땐 "6억 이하 주택 큰 수혜" -대우건설, 대한통운 3130억 공사 시공사로 ◇한국경제신문 ▲1면 -中진출기업 전력난 '비상' -부시, 아프간 파병 요청할 듯 -부동산시장 내년 하반기 회복 ▲종합 -무역적자는 느는데 기업인은 사법족쇄에.."8·15 특별사면 확대해야" -"서울대 법인화 임기내 실현" -'유사 휘발유' 사는 사람도 처벌 ▲종합·해설 -"이제는 물가보다 경기침체 걸정할 때" -"美은행 인수 아직은 시기상조" -'제2 신용위기 오나'...떨고 있는 월가 ▲종합 -中, 올림픽 개최시에 전력집중공급, 산둥성 한국기업 9월까지 조업차질 -MB "공기업 선진화, 장관이 직접 노조 설득하라" -그린벨트 해제지역 상업시설 7층이상 가능 -美 LA갈비 오늘부터 시중유통 ▲부시대통령방한 -FTA·방위비등 난제 '첩첩'..'아프간 파병'양국 엇박자 -韓美정상, 한우·미국산 쇠고기 먹는다 ▲종합 -실질 무역손실 사상최대 -라면·빵 등 가격인하 유도..여행비·학원비 담합 조사 -보험료 산정 '현금흐름방식'으로 변경 -기업들 투자패턴이 바뀌고 있다..설비투자보다 M&A 선호 ▲정치 -李대통령, 이르면 이달중 재산헌납 ▲국제 -GM-포드 '적과의 카풀' -베트남, 가격 올리는 기업 起訴 -"미국발 亞신용위기 시작됐다" ▲산업 -금호타이어 풋백옵션 리스크 벗었다 -유럽소비자는 '구두쇠' -LG전자는 5번째 외국인 부사장 ▲산업(종합) -준중형 비켜라..경·소형차 '질주' -"조선업이 위기? 말도 안된다" ▲중기·과학 -알앤엘바이오, 세계 첫 애완견 상업복제 성공 -"최저임금제 연령·국적 등 차이둬야" ▲생활경제 -탄산음료의 부활 -등심 100g에 2만2000원 '유기농 한우' 2년만에 재등장 ▲부동산 -하반기 "집값 5%미만 떨어질 것" 43% -이촌 현대아파트 리모델링 좌초 위기 ▲금융 -교보 '보험외길' 반세기 "존경받는 100년 기업으로" -은행, 신규고객 잡아 불황 넘는다 ▲증권 -외국인 또 공매도..시장에 찬물 -"금리 방향 보고나서" 한국·유럽 금리 결정앞두고 시장 관망 - 대한제당 부동산가치 7400억..시총 3배 -전기·가스株 기세등등 ▲증권2 -철강·화학株, 제품값 하락에 약세 -증권·운용사, 건설사 투자 14兆2천억 -삼성증 매출 7.6% 늘고 영업익 24%줄어 -2차전지·IPTV 등 주목 ▲펀드·증권 -펀더멘털 인덱스펀드 출시 잇따라 -증시조정...신규 펀드도 줄었다
- (프리즘)부시 오찬 메뉴에 올라온 우륵(牛肋)
- [이데일리 이진우기자] 대체재란 서로 다른 재화에서 같은 효용을 얻을 때 쓰는 말이다. 연필과 샤프, 쌀과 빵 등이 그렇다. 반면 보완재는 둘이 같이 있을 때 효용이 더 높아지는 경우다. 휘발유와 자동차, 바늘과 실 등이 그런 예다. 미국산 쇠고기와 한우는 대체재일까. 아니면 보완재일까.미국산 쇠고기 수입으로 한우 농가가 망한다는 하소연이 나오는 걸 보면 '대체재'에 가까운 듯하다. 그러나 청와대의 점심 메뉴를 보면 라면과 라면스프같은 '보완재'가 아닐까하는 생각도 든다. 이명박 대통령이 6일 부시 미국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가진 뒤 함께 할 오찬의 메뉴가 '미국산 쇠고기 안심 스테이크와 한우 갈비'로 결정됐다고 한다.김은혜 부대변인은 "이 대통령이 미국을 방문했을 때 오찬 메뉴로 김치가 나오면 좋아하지 않겠느냐"며 미국산 쇠고기 메뉴가 부시 대통령 내외를 각별히 배려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럼 한우갈비는 누구를 배려한 메뉴일까. 미국산 쇠고기만 내놓자니 여전히 남아있는 쇠고기 파동의 불씨가 맘에 걸리고 한우를 내놓자니 미국산 쇠고기 수입해놓고 자기들은 한우를 먹는다는 비판이 께름칙했음에 틀림없다.부시 대통령 오찬 테이블에 미국산 스테이크와 한우갈비 두가지를 모두 내놓기로 한 청와대의 결정은 단순한 메뉴의 선택이 아니라, 여러가지 고민들이 같이 녹아있는, 고도의 정치적 결단이자 장고끝에 나온 묘수이기도 하다.이처럼 경제적으로 보면 대체재인 한우갈비와 미국산 안심 스테이크가 정치적으로는 보완재로 사용되는 건 묘한 아이러니다.사실 이명박 대통령이 국내에서 미국산 쇠고기를 먹는 것은 취임 이후 처음이다. 이명박 대통령이 청와대에서 미국산 쇠고기를 먹을 기회는 두 번이나 있었지만 공교롭게도 대통령 식탁에는 오르지 못했다. 경제적으로는 대체재이지만 정치적으로는 보완재인 미국산 쇠고기의 속성 때문이었다.지난달 8일 청와대 구내식당은 미국산 쇠고기로 만든 불고기 반찬을 내놓을 예정이었다. 쇠고기 파동이 일단락된 후 처음으로 청와대에 등장한 미국산 쇠고기라는 점에서 관심을 끌었지만 이날 오전에 급히 취소됐다. 하필 그 날은 대통령이 아침 일찍 일본 도야코로 G8 확대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출국하는 날이어서 정작 대통령은 쇠고기를 못 먹을 상황이었다. 당시만 해도 쇠고기 파문의 불씨가 남아있는 때여서 대통령이 미국산 쇠고기를 나서서 먹어도 여론이 좋지 않을 수 있고, 대통령만 쏙 빠지고 직원들만 먹는 모양새도 좋지 않다는 판단이 메뉴를 취소한 배경으로 알려졌다. 미국산 쇠고기로 만든 요리는 대통령이 귀국한 직후인 10일 청와대 구내식당 점심 반찬으로 등장했지만, 이날도 한나라당 지도부와 따로 오찬을 한 대통령은 쇠고기 반찬을 먹지 못했다. 한나라당 지도부 오찬 메뉴도 쇠고기로 하려고 했으나 역시 여론 부담때문에 '굴비'로 급히 바꿨다는 후문이다.미국산 쇠고기 홍보에만 나서는 것 같아 여론이 신경쓰이지만, 그렇다고 청와대가 나서서 한우를 먹기도 찜찜하다. 미국산 쇠고기가 안전하다고 수입해놓고 청와대는 한우 먹는다는 여론이 부담스럽기 때문이었다.시중의 식당에서는 이미 미국산 쇠고기가 한우의 시장을 잠식하는 중이라고 한다. 대체재 중에 효용과 만족도가 높은 재화를 상급재라고 부른다는 경제학 교과서를 참고하면, 미국산 쇠고기는 상급재다.그러나 청와대에서만큼은 미국산 쇠고기가 홀로 식탁에 오르기 어렵고, 굴비나 한우갈비와 함께 올라가야 효용이 생기는, 굴비의 보완재이자 한우의 보완재에 지나지 않는다. 먹을 때마다 신경을 곤두세워야 하는 한우나 미국산 쇠고기의 경우, 청와대라는 소비자의 입장에서는 그 둘의 대체재인 호주산 쇠고기와 비교할 때 두말할 것 없는 하급재임에 틀림없다. 닭갈비라는 뜻의 계륵(鷄肋)은 먹자니 부담스럽고 버리자니 아까운 것을 가리키는 말이다. 쇠고기 메뉴를 둘러싼 청와대의 속앓이를 생각하면 부시와의 오찬에 오르게 될 한우 갈비 역시 '우륵(牛肋)'이라고 부르기에 충분하다.
- 외식계, 올림픽 특수 잡아라
- [이데일리 EFN 강동완기자] 베이징올림픽 개최가 가까워지면서 외식업계가 각종 이벤트를 통해 공격적인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 ◇ 8월 한 달 동안 매일매일 80번째, 8080번째 고객은 공짜! 프리미엄 피자 브랜드 한국파파존스(www.papajohns.co.kr, 대표 김현진)는 베이징 올림픽을 기념하여 8월 한 달 동안 ‘8080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8080 페스티벌’은 8월 8일 베이징 올림픽 개막일인 동시에 파파존스의 창립기념일을 기념한 이벤트로 8월 한 달 간 매일 파파존스 피자를 주문하는 80번째, 8080번째 고객에게 원하는 라지 사이즈의 피자를 무료로 증정한다. 또한, 올림픽 개막일인 8월 8일이 복날(말복)이라는 점에 착안, 모든 라지 피자 주문 고객에게 치킨 스트립을 무료로 제공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한국파파존스 홈페이지(www.papajohns.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국파파존스 김현진 대표는 “파파존스가 베이징 올림픽의 개막과 함께 5번째 창립기념일을 맞이했다”며 “그 동안 성원해주신 고객들의 사랑에 보답하고자 더욱 노력하는 파파존스가 되겠다.”고 말했다. 파파존스는 미국 고객 만족도 조사(ACSI)에서 8년 연속 1위를 차지한 프리미엄 피자 브랜드다. 전 세계 20개국에 약 3천 여 개의 매장을 보유하고 있으며 국내에는 수도권을 비롯 부산과 대구 등 전국에 69개의 매장이 운영되고 있다. <문의전화: 1577-8080> ◇ “한우도 대~한민국, 동메달 따면 쏩니다” 강원도 대표 한우관광명소인 영월 다하누촌(http://www.dahanoo.com)은 북경올림픽을 기념, 8일부터 24일까지 대한민국 선수단을 응원하는 ‘동메달 축제’를 실시한다. 다하누촌은 한국 선수가 동메달을 딴 다음날 오전 구매고객들에게 모듬뼈 1kg이나 햇감자 1박스를 무료로 증정하며, 사골∙꼬리∙우족도 10% 할인 판매한다. 선착순 20명에게는 동강 래프팅 티켓을 준다. 또 15~16일 본점 앞 중앙광장에서는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북경올림픽 미니 4종경기’가 펼쳐진다. 종목은 수박씨 멀리뱉기, 감자 길게 빨리 깍기, 매운고추 빨리먹기, 수박∙감자∙옥수수 빨리 먹기로 우승자에겐 푸짐한 선물이 증정된다. 이밖에 우리나라의 최종순위를 맞춘 고객에게 추첨을 통해 펜션 이용권(5명)을 증정하며, 붉은 티셔츠를 입은 고객이나 중국인(교포 포함) 방문시 가격할인 및 선물을 제공한다. 중앙광장에는 태극전사에게 전하는 응원 메시지를 남길 수 있는 대형 응원보드도 설치된다. 한국이 금메달을 따는 날에는 다하누 가맹점에서 고기나 음료수를 서비스로 제공한다. 서울마포점, 서울광장점, 충주점, 천안아산점, 인천송도점에서 진행되며 구이용 모둠 1인분을 공짜로 제공하며 사골도 20% 할인 판매한다. 아울러 육회 1인분(180g)이 20,000원à13,000원, 냉면은 5,000원à3,000원에 판매하며, 붉은 티셔츠를 입은 고객에게도 술이나 음료를 서비스로 제공할 계획이다. 다하누촌 관계자는 “메달권 진입은 모든 참가국들이 목표로 할 만큼 매우 어렵지만 우리의 경우 금메달에만 집착하는 경향이 짙다”면서 “그간 한우를 사랑하고 성원해준 고객들과 함께 태극전사들의 선전을 기원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문의 : 033-372-0121) ◇ 올림픽 공식후원사 맥도날드, 본격적인 올림픽 마케팅에 나서 한국맥도날드(대표: 레이 프롤리)는 '한국 코카-콜라(대표이사: 이창엽)'와 함께 8월 1일(금)부터 한 달간 라지 세트 메뉴를 구입하는 고객에게 2008년 베이징 올림픽을 기념하여 한정 생산된 ‘코카콜라 올림픽 기념컵’을 증정하는 행사를 실시하고, 본격적인 올림픽 마케팅에 나선다. 한국맥도날드는 올림픽 공식 후원사인 맥도날드와 코카콜라, 그리고 올림픽이 함께 어우러진 이번 행사를 통해 고객들이 올림픽의 참된 정신과 그 열기를 오랫동안 기억할 수 있도록 5일 주기로 매주 다른 종목의 픽토그램이 새겨진 코카콜라 기념컵을 고객에게 증정할 예정이다. 고객에게 증정되는 코카콜라 올림픽 기념컵은 코카콜라 병 특유의 매력적인 곡선을 본 떠 제작된 한정판으로, 올림픽의 인기종목인 육상·배구·농구·양궁·수영 등 총5가지 종목을 형상화 한 픽토그램이 새겨진 것이 특징이다.
- '2008 다하누촌 한우사랑 한마음 축제' 오는 24일까지
- [이데일리 EFN 강동완기자] 다하누촌은 개점 1주년을 기념해, '2008 다하누촌 한우사랑 한마음 축제'를 기획 대대적인 가격행사와 고객 사은행사를 개최한다. 오는 8월 1일(금)~7일(목)까지 생고기 1인분 150g을 3,800원에 육회 1인분 150g을 3,800원 판매하는데 이는 시중가격 30,000원에 비하면 1/8가격이다. 사골1kg기준 18,000원을 13,000원에 꼬리 15,000원을 12,000원에 우족 25,000원을 20,000원에 잡뼈 7,500원을 4,000원에 기간 중에 파격가로 세일을 한다. 사은 행사로 매일 구매자 선착순 100명에게는 햇감자 또는 옥수수를 사은품으로 증정하며 8월 11일 생일자에게는 사골 2.5kg을 무료 증정한다. 주변 주유소와 박물관을 할인받을 수 있는 할인권도 증정하며 토종한우사랑 차량스티커 부착차량에는 특별 선물도 증정한다. 8월 1(금),2(토), 8일(금),9일(토) 오후 1시에서 3시까지는 수박씨 멀리뱉기,감자 옥수수 빨리 먹기,감자 빨리 깍기,매운 고추 빨리 먹기 등 고객 참여 행사를 실시하며 방학을 맞은 어린이들을 위한 한우 사랑 그림 그리기 대회도 실시한다. ▶ 관련기사 ◀☞월15억원 매출의 부자마을로 만들어
- 월15억원 매출의 부자마을로 만들어
- [이데일리 EFN 강동완기자] 인구 600명, 60세 이상 노인구 80%이상의 대표적인 인구유출동네인 강원도 영월군 주천에 지난 2007년 8월 11일에 축산농가와 소비자로의 직거래를 통한 한우대중화를 슬로건으로 영농법인 섶다리마을이 주축으로 다하누촌이 건립된지 1주년을 맞이했다. 처음 정육점 1곳 식당 3곳을 시작한 한우직거래장터 “다하누촌”은 2008년 7월 28일 현재, 정육점 10개점 식당 38개점으로 확대됐다. 48개의 점포로 평일 일평균 2,000명이 주말 일평균 5,000명이 내왕 년간 1백만명이 넘는 소비자들이 다하누촌을 방문해, 일평균 매출 5천만원 월 15억원의 매출을 기록하고 있다. 다하누촌을 찾는 고객들로 인해 인근 펜션(약 300여곳)과 박물관(15개),관광지(30여곳)까지 관광특수를 누려 영월을 사시사철 관광명소화 하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 새로운 일자리창출 효과와 지방재정 기여 또한 다하누촌은 새로운 일자리 창출과 취업인구까지 창출했다. 먼저, 다하누촌 직영직원 60명이 영월로 주민등록 이전을 마쳤으며 정육점과 식당 취업인구 약 120명 등 신규 고용창출과 인구유입이 180명으로 증가했다. 주차안내요원 사무보조 등 신규 아르바이트 일자리까지 생겨 주천 읍내 학생 및 노인들까지 다양한 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이외에도 다하누촌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다하누촌을 대한민국 한우메카로 만들었다. 이를위해 주천 다하누촌내 식당 가맹점 희망자에 한해 가맹비를 일체 받지 않고 있으며 인테리어 및 설비일체를 실비에 제공하고 있다. 이밖에도 밀려드는 관광객과 정육점, 식당의 매출상승은 영월군 재정에도 큰 도움이 되고 있다. 이미 다하누촌에서 매년 도축세로만 8천만원을 납부하는가 하면, 다하누촌에 근무하는 직영점 및 가맹점에 근무하는 직원들로 인한 각종 세수 증대(지방세)에 이바지 하고 있다. ◇ 끈임없는 마케팅 문화축제로 모범 성공사례 만들어 다하누촌은 지역에 위치한 지리적 단점을 보완하기 위하여 2007년 다하누촌 개점 이후 한번도 쉬지 않고 매월마다 축제를 진행하고 있다. 쌍섭다리 축제, 꼴두국수축제,야생화축제, 한우갈비축제, 왕사골축제, 한우생고기축제 등 한우와 지역사회 고유의 전통이 깃들어진 문화축제를 진행, 관광객 유치와 고객 만족이라는 두가지 목적을 달성했다. 영월지역내 관광객이 1년 12개월 꾸준히 방문하는 농촌사회의 새로운 마케팅으로 이는 타 지역 농촌사회에 모범 성공사례로 현재까지 수많은 지역 자치단체에서 견학 및 학습을 해가고 있는 실정이다. ◇ 한우직영목장과 한우박물관, 한우전문대학 건립계획 향후 우수품종 육성과 건강하고 안전한 한우를 키우기 위해 100만평 규모의 한우 직영목장 조성할 계획이다. 또한 한우의 우수성과 한우의 모든 것을 통해 학습과 체험의 현장으로 자리매김할 한우 박물관 건립과 축산농가의 발전과 우수인력 양성을 위해 한우전문대학을 순차적으로 건립할 계획이다. (문의) 다하누촌 033-372-01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