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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검색결과 6,578건

  • "100g에 1만7천원"..유기농 한우 나온다
  • [이데일리 유용무기자] 신세계백화점이 사료배합에서 가공까지 전 공정을 갖추고 개발한 `유기농 한우`를 선보인다.신세계(004170)백화점은 기존 상품의 고급화 전략에서 한발 더 나아가 품질의 우수성을 바탕으로 안심하고 안전하게 먹을 수 있는 유기농 한우를 오는 14일부터 판매한다고 12일 밝혔다.유기농 한우란 항생제·성장촉진제 등을 사용하지 않고, 유전자 조작이 돼 있지 않은 100% 유기재배된 곡물사료와 유기농 볏짚, 무농약 건초만을 12개월 이상 유기농 전용 우사에 입식한 송아지에게 급여 사육한 한우를 말한다.판매가는 유기농 프리미엄급(5 STAR) 한우의 경우 100g당 1만7000원, 유기농 직영목장 한우는 100g당 1만5000원이다. 이는 기존 `프리미엄급(5 STAR)` 한우와 신세계 직영 목장 한우보다 40% 가량 비싼 가격이다.신세계 측은 유기농 한우의 수요가 빠른 속도로 확대될 것으로 보고, 유기농 한우 비중을 현재 3%에서 5년 뒤인 2013년에는 30%까지 높인다는 계획이다. 특히 판매가가 비싼점을 감안해 본점과 강남점에서 우선 판매할 예정이다.구자우 식품담당 상무는 "유기농 제품의 영역이 먹거리에만 국한되지 않고 의류분야까지 확대되고 있는 추세속에 그 동안 불모지와 다름없던 유기농 한우 출시는 큰 의미가 있다고 본다"며 "안심하고 소비자가 먹을 수 있는 유기농 한우 생산을 위해 철저한 관리를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신세계는 유기농 한우 출시를 위해 지난 2005년부터 준비작업에 들어갔으며, 강원도 화천의 직영목장(대성목장)에 유기농 한우를 사육할 수 있는 환경과 시설을 완비한 바 있다.▶ 관련기사 ◀☞신세계, 3분기에 실적 저점 통과-대신☞신세계, 8월 실적도 양호..매수-굿모닝☞한국씨티銀 신용카드 시장 공략 본격화
2008.08.12 I 유용무 기자
한우사랑 캠페인 열려, "한우를 더욱 사랑할터"
  • 한우사랑 캠페인 열려, "한우를 더욱 사랑할터"
  • [이데일리 EFN 강동완기자] KLPGA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와 다하누촌이 함께하는 ‘제1회 한우사랑 캠페인’이 성황리에 진행됐다. 지난 9일(토) 낮 12시, 강원도 영월 다하누촌 중앙광장에서 열린 이번 캠페인은 최근 어려움에 빠진 축산농가와 지역주민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키 위해 기획된것. 주천 섶다리마을 다하누촌 최계경 영농회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KLPGA 한명현부회장의답사, KLPGA선수들의 팬들에게 전하는 팬사인회, 포토타임 등이 펼쳐졌다. 이후 진행된 토종한우 시식행사에는 강원도 영월에서 생산된 1등급 특+ 한우를 선수들이 직접 골라서 시식하였으며, 모든 참가자들이 한우의 참 맛을 경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초대된 KLPGA 신인상 후보 0순위 유소연(18,하이마트)은 “이번 행사를 통해 우리한우의 우수성을 다시 한번 느꼈다. 앞으로도 우리 한우를 더욱 사랑하고, 알리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미녀골퍼’ 홍란(22.먼싱웨어) 역시 “이번 행사가 우리의 작은 힘으로 힘들어 하는 한우농가에 힘이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한우를 더욱 사랑하고, 좋은 성적으로 팬들의 성원에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캠페인 행사에는 2006 도하 아시안게임 2관왕, 2008 KLPGA 개막전인 스포츠서울-김영주골프 여자오픈 우승을 차지하고 현재 상금랭킹 3위를 기록중인 유소연선수, 2008 KB국민은행 스타투어 2차 대회와 레이크사이드 여자 오픈을 연속 우승하고 현재 상금랭킹 4위를 기록중인 홍란 선수를 비롯, 서희경, 원윤정등 KLPGA 선수와 관계자 50여명이 참여했다.
2008.08.11 I 강동완 기자
  • (자료)쇠고기 원산지 표시위반 적발 사례
  • [이데일리 박옥희기자] 다음은 농림수산식품부가 11일 밝힌 쇠고기 원산지 표시위반 주요 적발 사례□ 서울 관악구 소재 'S식당'은 호주산 등 수입산 쇠고기 220kg을 '국내산육우'로 원산지를 허위표시하여 소비자에게 판매하는 현장을 적발하여 형사입건□ 서울 동대문구 소재 'B식당'은 미국산 쇠고기 목심(10.5kg)과 멕시코산 쇠고기(안창살,살치살,차돌) 등 35.7kg을 호주산으로 허위표시하여 소비자에게 판매하는 현장을 적발하여 형사입건□ 강원도 횡성군 소재 'H식당'은 타 지역산 한우고기 478.5Kg을 횡성한우로 위장판매하는 현장을 적발하여 형사입건□ 강원 횡성군 소재 'O식당'은 국내산 한우등심 등 44.8kg을 구입하여 지역브랜드가 높은 횡성한우로 원산지를 허위표시하여 소비자에게 판매하는 현장을 적발하여 형사입건□ 충북 청주시 소재 'S해장국'은 국내산 젖소고기 40kg을 소고기 해장국을 조리 판매하면서 국내산 육우로 식육의 종류를 허위표시 하여 소비자에게 판매하는 현장을 적발하여 형사입건□ 충북 청원군 소재 'O식당'은 국내산 한우, 국내산 육우, 멕시코산 쇠고기, 호주산 쇠고기, 미국산 쇠고기 등 890.5㎏을 국내산 한우로 허위표시하여 소비자에게 판매하는 현장을 적발하여 형사입건□ 대전 유성구 소재 'B식당'은 호주산 쇠고기 37kg을 구입하여 원산지를 국내산 한우로 허위표시 하였으며, 국내산 육우 210.5kg을 구입하여 국내산 한우로 식육의 종류를 허위표시하여 소비자에게 판매하는 현장을 적발하여 형사입건□ 대전시 서구 소재 'S식당'은 미국산 쇠고기 50.7kg을 구입하여 국내산 한우로 원산지를 허위표시하여 소비자에게 판매하는 현장을 적발하여 형사입건□ 전북 무주시 소재 “S식당”은 뉴질랜드산과 멕시코산 쇠고기 85.2kg을 구입, 이를 혼합하여 원산지를 ‘국내산과 호주산 섞음’으로 허위표시하여 소비자에게 판매하는 현장을 적발하여 형사입건□ 전북 덕진구 소재 'G식당'은 호주산 쇠고기 13.9kg을 스테이크류로 조리하여 원산지를 국내산으로 허위표시하여 소비자에게 판매하는 현장을 적발하여 형사입건□ 전남 강진군 소재 'B식당'에서 미국산 쇠고기 30.4kg을 구입하여 원산지를 호주산으로 허위표시하여 소비자에게 판매하는 현장을 적발하여 형사입건□ 전남 장성군 소재 'S식당'은 호주산 통갈비 10.8kg을 갈비탕으로 조리하여 원산지를 국내산 한우로 허위표시하여 소비자에게 판매하는 현장을 적발하여 형사입건□ 경북 경산시 소재 'D식당'은 미국산 쇠고기 갈비살을 15.55kg을 구입하여 원산지를 국내산 한우로 허위표시하였으며, 국내산 육우 3.3kg를 구입하여, 국내산 한우로 식육의 종류를 허위표시하여 소비자에게 판매하는 현장을 적발하여 형사입건□ 대구시 북구 소재'J식당'은 호주산 쇠고기 14.2kg을 구입하여 원산지를 국내산 한우로 허위표시하였으며, 미국산 쇠고기 진갈비살 2.94kg을 구입하여 국내산 한우로 원산지를 허위표시하여 소비자에게 판매하는 현장을 적발하여 형사입건□ 경남 김해시 소재 “J식당”은 미국산 쇠고기 갈비살 및 갈비 205.04kg을 원산지를 “호주 청정우”로 허위표시하여 소비자에게 판매하는 현장을 적발하여 형사입건□ 울산시 남구 소재 '모호텔 P식당'은 뉴질랜드산 쇠고기 918kg의 원산지를 호주산으로 허위표시하여 소비자에게 판매하는 현장을 적발하여 형사입건□ 제주도 제주시 소재 “모호텔 H식당”은 호주산 쇠고기 1,100kg을 구입하여 조리한 불고기를 특선매뉴의 원산지를 국내산 육우로 허위표시하여 소비자에게 판매하는 현장을 적발하여 형사입건□ 제주도 제주시 소재 'L식당'은 호주산 쇠고기 갈비 30kg을 구입하여 우거지갈비탕을 조리하면서 원산지를 국내산 육우로 허위표시 하였고 국내산 육우 홍두깨살 10kg으로 육회비빔밥을 만들면서 원산지를 국내산 한우로 허위표시하여 소비자에게 판매하는 현장을 적발하여 형사입건
2008.08.11 I 박옥희 기자
  • 대형마트 "10~20년전 가격에 생필품 사세요"
  • [이데일리 유용무기자] 국내 대형마트들이 주요 생필품 가격을 10~20년전 가격 수준으로 낮춰 판매하기로 해 눈길을 끈다. 특히 이들 업체는 중국 베이징 올림픽 개막과 연계한 가격 할인행사도 함께 펼친다.7일 업계에 따르면, 신세계(004170) 이마트는 오는 20일까지 `대한민국 대표 생필품 파격가 대방출전`을 열고, 생필품·가전·바캉스 용품 등을 최고 50% 저렴한 가격에 판매한다.특히 지난 10년간 주부들의 구매빈도가 높은 25개의 생필품을 엄선, 10년전 가격에 판매한다. 오뚜기 참기름(450ml)을 5850원에, 테크(2.1kgⅹ2입)를 9800원에 판매하며, 생고등어(마리)를 1880원에, 오징어(1미)를 430원에 판매한다.  또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수영복·캠핑용품 등 바캉스 용품을 최고 30% 할인해 판매하며, 삼성(40인치·모델명: LN40A450C2CD/S)· LG LCD(46인치·모델명: 47LY4D) TV를 각각 144만원과 220만원에, 삼성 지펠 냉장고(모델명: SRT686VYHH)를 125만원에 판매한다. 롯데마트(롯데쇼핑(023530))는 오는 13일까지 50여개 주요 생필품을 20년전 물가 수준으로 판매하는 `20年前 물가 기획전`을 전점에서 연다. 과일·가공·생활용품 등을 40~70% 가량 저렴하게 판매할 예정이다.수박(7~8kg)의 경우 오는 9일과 10일 양일간 점별 하루 100통(1인 1통) 한정으로 6800원에 판매하며, 맥심 라떼디토(16gⅹ20입)와 CJ 라이온 비트(3kg)는 각각 2200원과 6900원에 판매한다. 또 잘풀리는집 천연펄프 롤티슈(45mⅹ30롤) 1인 2개 한정으로 9000원에 판매할 계획이다.이밖에 8일부터 13일(자정)까지 한국 선수단이 금메달 획득시 다음날 오전 10시부터 세이비누(100gⅹ4입) 등 일부 제품을 반값 이하에 판매한다.롯데슈퍼도 오는 12일까지 전국 93개점에서 '20년 전 수준 가격으로 드립니다' 행사를 연다. 한편 GS마트와 GS수퍼마켓은 이달 20일까지 한우사골과 한우꼬리를 50~55% 할인 판매한다. 한우사골(100g)은 980원, 한우꼬리(100g)는 980원, 한우 잡뼈(100g)는 430원에 각각 판매한다. ▶ 관련기사 ◀☞(르포)전국 1등 `이마트 은평점`의 비밀☞하광옥 이마트 부사장 "올 자체브랜드 매출 1조7천억"☞유통업, 중국 내수시장 주목..신세계 `톱픽`-키움
2008.08.07 I 유용무 기자
  • (미리보는경제신문)한미정상회담 열린다
  • [이데일리 박성호기자] 다음은 8월 6일자 경제신문 주요 뉴스입니다. (가나다순) ◇매일경제신문 ▲1면 -거품 빠지는 원유·원자재값..대세하락은 아직 일러 -유가··원자재값 내렸는데 생필품값 낮춰야 -대학생 年5천명 美서 연수취업 -남아선호사상 사라지나 ▲트렌드 -베이징 하늘이 맑아졌다-글로벌 다우지수 만든다 -"美 서브프라임발 신용위기 아시아도 안전지대 아니다" -高 물가시대 유럽소비자의 변신 ▲종합 -세계화의 후퇴: 보호무역바람 거세진 美 -정치논리에 발목잡힌 다자무역 -한미 FTA의 운명은? ▲종합 -한국 LCD·조선업 호황에 일본은 더 크게 웃는다 -상반기 실질무역손실 55조원 최대 -발트3국 외환위기 가능성 ▲경제종합 -원유등 원자재값 하락세 이어질까 -HSBC, 외환銀 인수 잘될 것 -2세대 태양전지 개발 급물살 -면바지에 헬멧 쓴 통상장관 -김동수는 물가차관? ▲정치·외교안보 -韓美정상 세번째 만남 의제는 : '올 디플로매틱' 민감현안 다 꺼낸다 -"장관이 공기업노조 설득 나서라" ▲국제 -'S의 공포' 인도경제가 휘청거린다 -중국판 모기지부실 '경고등' -'금융올림픽' 금메달은 중국 -"중국경제력 걸맞은 책임져야" -"美 집값 33% 더 떨어진다" ▲국제 -미국 불경기에 '애간장'타는 韓人 사회 -글로벌 기업공개 5년만에 최저 -GM-포드 '적과의 동침' -中, 금융긴축 완화로 선회 ▲금융·제테크 -자동차 보험료 인하 확산 -제2의 키코 사태 막으려면 -CD금리 6개월새 최고치 ▲기업과 증권 -휴대폰은 선진국 무선인터넷은 후진국 -기아, 뉴모닝 생산능력 25만대로 확충 -후입차 월 판매량 최고치 갱신 -비디오 게임은 3배 성장 ▲기업·경영 -타타式 패키지딜로 개도국 개척하라 -남아共 개발프로젝트 한기업이 독점한 비결 ▲중소기업·벤처 -獨린데, 경기도에 1억8천만달러 투자 -내비게이션이 車앞 유리 속으로 ▲소비생활 -정부압박에...값 내릴 형편 안되는데 -LA갈비 오늘 시중 유통 ▲기업과 증권 -'조선株 쇼크' 철강株로 번지나 -실적불투명..조정 더 질어질수도 -외국인 5600억 순매도..2개월만에 최대 -하나로텔레콤 2분기 연속 적자 ▲기업과 증권 -기관 매수 큰 기대 마세요 -보유종목 많은 펀드 안정적 -금호타이어 2대주주 교체 ▲증권·코스닥 -단조株 괜찮을까 -불안한 증시 이것만은 주목 -중기CBO·가업승계펀드 은행과 시너지효과 높여 ▲부동산 -개포 저층재건축 용적률 190%로 상향 -그린벨트 풀린곳 층수제한 완화 ◇서울경제신문 ▲1면 -'감세 포퓰리즘' 덫에 걸려 세제 '누더기'로 전락하나 -부시, 아프간 파병 요청할 듯 -"라면·빵 등 생필품 가격 인하 기대" ▲종합 -상반기 실질 무역손실 '눈덩이' -상의·전경련 "금리인상 반대" -LA갈비등 검역 통과 조만간 시중에 풀릴 듯 -개발제한구역 해제 지역 7층이상 건축할 수 있다. ▲해설 -부유층의 볼모된 서민·중산층 "감세보다 재정지출로 지원을" -쏟아지는 감세안...규모는? -감세추진한 美·日 정책실패로 '쓴맛' ▲종합 -'21세기 전략적 동맹' 강화방안 집중협의 -이르면 내년 'WEST프로그램' 시행 : 5개월 연수후 12개월간 인턴취업 -유가한때 120弗 아래로 -'비보호 금융상품'으로 자금이동 확대 ▲종합 -'출산율 OECD꼴찌' 꼬리표 떼나 -"에너지 절약, 우리가 앞장설게요" -'꿈의 디스플레이' 2∼3년후에 나온다 -기업 M&A 금액 76%늘었다 ▲정치 -국회 정상화 협상 더 꼬일 듯 -"행복도시 계획대로 추진" ▲금융 -황당한 금융감독원 : 사망건수 실제 급증하는데..건수 줄어 할증률 높였다? -하나銀, 美시장 진출 '속앓이' -온라인 자보도 보험료 내달부터 내려 -교보 "2015년 자산 100兆 달성" ▲국제 -GM-포드 100년 앙숙 손잡는다 -쿠웨이트, 환투기 방어나서 -美 석유재벌 피킨스-환경사업가 변신 고어, 대체에너지 공동개발 추진 ▲산업 -반도체도 올림픽에 발목 잡히나 -수입차 "경기침체? 우린 그런 것 몰라" -현대차 美시장 전략 "손발이 안 맞네" ▲산업(정보기술) -LG파워콤 고객정보 무단유출 시인 -이통사 "IT중기·벤처 살리자" -LG CNS, 바이오 정보보호 사업대폭 확대 ▲산업(중기·벤처) -"삼성 가구시장 잠식 막아달라" -中企 2세경영인들 '다양한 休테크' -中企 "원자재 가격예시제등 도입을" ▲산업(생활) -롯데百 감성경영 '시동' -생활용품업계 '향기전쟁' ▲증권 -대표업종 '도미노 급락' 심상찮다 -주식형펀드 매수여력 역대최고 -"MSCI편입땐 해외자금 9兆 순유입 효과" -파생상품펀드, 설정액 30兆 첫 돌파 ▲증권II -"2차전지·IPTV등 조정장 투자대안" -"중국펀드 신규투자 고려해볼만" -"2010년 당기순익 1000억" 종합증권사로 도약할 것 ▲부동산 -2년거주 요건 폐지등 양도세 완화땐 "6억 이하 주택 큰 수혜" -대우건설, 대한통운 3130억 공사 시공사로 ◇한국경제신문 ▲1면 -中진출기업 전력난 '비상' -부시, 아프간 파병 요청할 듯 -부동산시장 내년 하반기 회복 ▲종합 -무역적자는 느는데 기업인은 사법족쇄에.."8·15 특별사면 확대해야" -"서울대 법인화 임기내 실현" -'유사 휘발유' 사는 사람도 처벌 ▲종합·해설 -"이제는 물가보다 경기침체 걸정할 때" -"美은행 인수 아직은 시기상조" -'제2 신용위기 오나'...떨고 있는 월가 ▲종합 -中, 올림픽 개최시에 전력집중공급, 산둥성 한국기업 9월까지 조업차질 -MB "공기업 선진화, 장관이 직접 노조 설득하라" -그린벨트 해제지역 상업시설 7층이상 가능 -美 LA갈비 오늘부터 시중유통 ▲부시대통령방한 -FTA·방위비등 난제 '첩첩'..'아프간 파병'양국 엇박자 -韓美정상, 한우·미국산 쇠고기 먹는다 ▲종합 -실질 무역손실 사상최대 -라면·빵 등 가격인하 유도..여행비·학원비 담합 조사 -보험료 산정 '현금흐름방식'으로 변경 -기업들 투자패턴이 바뀌고 있다..설비투자보다 M&A 선호 ▲정치 -李대통령, 이르면 이달중 재산헌납 ▲국제 -GM-포드 '적과의 카풀' -베트남, 가격 올리는 기업 起訴 -"미국발 亞신용위기 시작됐다" ▲산업 -금호타이어 풋백옵션 리스크 벗었다 -유럽소비자는 '구두쇠' -LG전자는 5번째 외국인 부사장 ▲산업(종합) -준중형 비켜라..경·소형차 '질주' -"조선업이 위기? 말도 안된다" ▲중기·과학 -알앤엘바이오, 세계 첫 애완견 상업복제 성공 -"최저임금제 연령·국적 등 차이둬야" ▲생활경제 -탄산음료의 부활 -등심 100g에 2만2000원 '유기농 한우' 2년만에 재등장 ▲부동산 -하반기 "집값 5%미만 떨어질 것" 43% -이촌 현대아파트 리모델링 좌초 위기 ▲금융 -교보 '보험외길' 반세기 "존경받는 100년 기업으로" -은행, 신규고객 잡아 불황 넘는다 ▲증권 -외국인 또 공매도..시장에 찬물 -"금리 방향 보고나서" 한국·유럽 금리 결정앞두고 시장 관망 - 대한제당 부동산가치 7400억..시총 3배 -전기·가스株 기세등등 ▲증권2 -철강·화학株, 제품값 하락에 약세 -증권·운용사, 건설사 투자 14兆2천억 -삼성증 매출 7.6% 늘고 영업익 24%줄어 -2차전지·IPTV 등 주목 ▲펀드·증권 -펀더멘털 인덱스펀드 출시 잇따라 -증시조정...신규 펀드도 줄었다
2008.08.05 I 박성호 기자
  • 부시, 아프간 파병 요청 강력 시사…파병 논란 재점화
  • [노컷뉴스 제공] 5일 재임 중 3번째로 방한한 조지 부시 미국 대통령이 이명박 대통령과의 정상회담에서 아프가니스탄에 한국군 파병을 공식 요청할 것으로 알려져 파병을 둘러싼 논란이 예상된다.조지 부시 미국 대통령이 전용기 편으로 서울공항에 도착했다.부시 대통령은 방한 첫날인 이날 공식 일정없이 휴식을 취한 뒤 6일 오전 이명박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가질 예정이다.정상회담에서는 한국군의 아프가니스탄 파병문제가 주요 의제로 논의될 것으로 알려졌다.이와 관련해, 데니스 와일더 백악관 국가안보회의 아시아담당 선임보좌관은 한국으로 향하는 미 대통령 전용기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우리(미국)는 한국인들이 아프간에서 큰 역할을 하는 것을 보기 원한다"고 말했다.와일더 보좌관은 이어, "무엇보다도 중요한 것은 한반도의 안전이지만 일단 한반도가 안전해졌다고 확신이 들면 우리는 한국이 세계 다른 지역을 도울 수 있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와일더 보좌관의 이같은 발언은 부시 대통령이 정상회담에서 이명박 대통령에게 파병을 요청할 것임을 강력 시사한 것으로 풀이된다.부시 대통령은, 금강산 관광객 피격사건에 대해서는 북한이 한국이 참여하는 공개조사를 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이명박 대통령과 부시 대통령은 미국산 쇠고기에 대한 우려를 불식시키기 위해 6일 한우와 미국산 쇠고기 요리로 오찬을 함께 할 예정이다.
  • (프리즘)부시 오찬 메뉴에 올라온 우륵(牛肋)
  • [이데일리 이진우기자] 대체재란 서로 다른 재화에서 같은 효용을 얻을 때 쓰는 말이다. 연필과 샤프, 쌀과 빵 등이 그렇다. 반면 보완재는 둘이 같이 있을 때 효용이 더 높아지는 경우다. 휘발유와 자동차, 바늘과 실 등이 그런 예다. 미국산 쇠고기와 한우는 대체재일까. 아니면 보완재일까.미국산 쇠고기 수입으로 한우 농가가 망한다는 하소연이 나오는 걸 보면 '대체재'에 가까운 듯하다. 그러나 청와대의 점심 메뉴를 보면 라면과 라면스프같은 '보완재'가 아닐까하는 생각도 든다. 이명박 대통령이 6일 부시 미국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가진 뒤 함께 할 오찬의 메뉴가 '미국산 쇠고기 안심 스테이크와 한우 갈비'로 결정됐다고 한다.김은혜 부대변인은 "이 대통령이 미국을 방문했을 때 오찬 메뉴로 김치가 나오면 좋아하지 않겠느냐"며 미국산 쇠고기 메뉴가 부시 대통령 내외를 각별히 배려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럼 한우갈비는 누구를 배려한 메뉴일까. 미국산 쇠고기만 내놓자니 여전히 남아있는 쇠고기 파동의 불씨가 맘에 걸리고 한우를 내놓자니 미국산 쇠고기 수입해놓고 자기들은 한우를 먹는다는 비판이 께름칙했음에 틀림없다.부시 대통령 오찬 테이블에 미국산 스테이크와 한우갈비 두가지를 모두 내놓기로 한 청와대의 결정은 단순한 메뉴의 선택이 아니라, 여러가지 고민들이 같이 녹아있는, 고도의 정치적 결단이자 장고끝에 나온 묘수이기도 하다.이처럼 경제적으로 보면 대체재인 한우갈비와 미국산 안심 스테이크가 정치적으로는 보완재로 사용되는 건 묘한 아이러니다.사실 이명박 대통령이 국내에서 미국산 쇠고기를 먹는 것은 취임 이후 처음이다. 이명박 대통령이 청와대에서 미국산 쇠고기를 먹을 기회는 두 번이나 있었지만 공교롭게도 대통령 식탁에는 오르지 못했다. 경제적으로는 대체재이지만 정치적으로는 보완재인 미국산 쇠고기의 속성 때문이었다.지난달 8일 청와대 구내식당은 미국산 쇠고기로 만든 불고기 반찬을 내놓을 예정이었다. 쇠고기 파동이 일단락된 후 처음으로 청와대에 등장한 미국산 쇠고기라는 점에서 관심을 끌었지만 이날 오전에 급히 취소됐다. 하필 그 날은 대통령이 아침 일찍 일본 도야코로 G8 확대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출국하는 날이어서 정작 대통령은 쇠고기를 못 먹을 상황이었다. 당시만 해도 쇠고기 파문의 불씨가 남아있는 때여서 대통령이 미국산 쇠고기를 나서서 먹어도 여론이 좋지 않을 수 있고, 대통령만 쏙 빠지고 직원들만 먹는 모양새도 좋지 않다는 판단이 메뉴를 취소한 배경으로 알려졌다. 미국산 쇠고기로 만든 요리는 대통령이 귀국한 직후인 10일 청와대 구내식당 점심 반찬으로 등장했지만, 이날도 한나라당 지도부와 따로 오찬을 한 대통령은 쇠고기 반찬을 먹지 못했다. 한나라당 지도부 오찬 메뉴도 쇠고기로 하려고 했으나 역시 여론 부담때문에 '굴비'로 급히 바꿨다는 후문이다.미국산 쇠고기 홍보에만 나서는 것 같아 여론이 신경쓰이지만, 그렇다고 청와대가 나서서 한우를 먹기도 찜찜하다. 미국산 쇠고기가 안전하다고 수입해놓고 청와대는 한우 먹는다는 여론이 부담스럽기 때문이었다.시중의 식당에서는 이미 미국산 쇠고기가 한우의 시장을 잠식하는 중이라고 한다. 대체재 중에 효용과 만족도가 높은 재화를 상급재라고 부른다는 경제학 교과서를 참고하면, 미국산 쇠고기는 상급재다.그러나 청와대에서만큼은 미국산 쇠고기가 홀로 식탁에 오르기 어렵고, 굴비나 한우갈비와 함께 올라가야 효용이 생기는, 굴비의 보완재이자 한우의 보완재에 지나지 않는다. 먹을 때마다 신경을 곤두세워야 하는 한우나 미국산 쇠고기의 경우, 청와대라는 소비자의 입장에서는 그 둘의 대체재인 호주산 쇠고기와 비교할 때 두말할 것 없는 하급재임에 틀림없다. 닭갈비라는 뜻의 계륵(鷄肋)은 먹자니 부담스럽고 버리자니 아까운 것을 가리키는 말이다. 쇠고기 메뉴를 둘러싼 청와대의 속앓이를 생각하면 부시와의 오찬에 오르게 될 한우 갈비 역시 '우륵(牛肋)'이라고 부르기에 충분하다.
2008.08.05 I 이진우 기자
외식계, 올림픽 특수 잡아라
  • 외식계, 올림픽 특수 잡아라
  • [이데일리 EFN 강동완기자] 베이징올림픽 개최가 가까워지면서 외식업계가 각종 이벤트를 통해 공격적인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 ◇ 8월 한 달 동안 매일매일 80번째, 8080번째 고객은 공짜! 프리미엄 피자 브랜드 한국파파존스(www.papajohns.co.kr, 대표 김현진)는 베이징 올림픽을 기념하여 8월 한 달 동안 ‘8080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8080 페스티벌’은 8월 8일 베이징 올림픽 개막일인 동시에 파파존스의 창립기념일을 기념한 이벤트로 8월 한 달 간 매일 파파존스 피자를 주문하는 80번째, 8080번째 고객에게 원하는 라지 사이즈의 피자를 무료로 증정한다. 또한, 올림픽 개막일인 8월 8일이 복날(말복)이라는 점에 착안, 모든 라지 피자 주문 고객에게 치킨 스트립을 무료로 제공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한국파파존스 홈페이지(www.papajohns.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국파파존스 김현진 대표는 “파파존스가 베이징 올림픽의 개막과 함께 5번째 창립기념일을 맞이했다”며 “그 동안 성원해주신 고객들의 사랑에 보답하고자 더욱 노력하는 파파존스가 되겠다.”고 말했다. 파파존스는 미국 고객 만족도 조사(ACSI)에서 8년 연속 1위를 차지한 프리미엄 피자 브랜드다. 전 세계 20개국에 약 3천 여 개의 매장을 보유하고 있으며 국내에는 수도권을 비롯 부산과 대구 등 전국에 69개의 매장이 운영되고 있다. <문의전화: 1577-8080> ◇ “한우도 대~한민국, 동메달 따면 쏩니다” 강원도 대표 한우관광명소인 영월 다하누촌(http://www.dahanoo.com)은 북경올림픽을 기념, 8일부터 24일까지 대한민국 선수단을 응원하는 ‘동메달 축제’를 실시한다. 다하누촌은 한국 선수가 동메달을 딴 다음날 오전 구매고객들에게 모듬뼈 1kg이나 햇감자 1박스를 무료로 증정하며, 사골&#8729;꼬리&#8729;우족도 10% 할인 판매한다. 선착순 20명에게는 동강 래프팅 티켓을 준다. 또 15~16일 본점 앞 중앙광장에서는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북경올림픽 미니 4종경기’가 펼쳐진다. 종목은 수박씨 멀리뱉기, 감자 길게 빨리 깍기, 매운고추 빨리먹기, 수박&#8729;감자&#8729;옥수수 빨리 먹기로 우승자에겐 푸짐한 선물이 증정된다. 이밖에 우리나라의 최종순위를 맞춘 고객에게 추첨을 통해 펜션 이용권(5명)을 증정하며, 붉은 티셔츠를 입은 고객이나 중국인(교포 포함) 방문시 가격할인 및 선물을 제공한다. 중앙광장에는 태극전사에게 전하는 응원 메시지를 남길 수 있는 대형 응원보드도 설치된다. 한국이 금메달을 따는 날에는 다하누 가맹점에서 고기나 음료수를 서비스로 제공한다. 서울마포점, 서울광장점, 충주점, 천안아산점, 인천송도점에서 진행되며 구이용 모둠 1인분을 공짜로 제공하며 사골도 20% 할인 판매한다. 아울러 육회 1인분(180g)이 20,000원&agrave;13,000원, 냉면은 5,000원&agrave;3,000원에 판매하며, 붉은 티셔츠를 입은 고객에게도 술이나 음료를 서비스로 제공할 계획이다. 다하누촌 관계자는 “메달권 진입은 모든 참가국들이 목표로 할 만큼 매우 어렵지만 우리의 경우 금메달에만 집착하는 경향이 짙다”면서 “그간 한우를 사랑하고 성원해준 고객들과 함께 태극전사들의 선전을 기원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문의 : 033-372-0121) ◇ 올림픽 공식후원사 맥도날드, 본격적인 올림픽 마케팅에 나서 한국맥도날드(대표: 레이 프롤리)는 '한국 코카-콜라(대표이사: 이창엽)'와 함께 8월 1일(금)부터 한 달간 라지 세트 메뉴를 구입하는 고객에게 2008년 베이징 올림픽을 기념하여 한정 생산된 ‘코카콜라 올림픽 기념컵’을 증정하는 행사를 실시하고, 본격적인 올림픽 마케팅에 나선다. 한국맥도날드는 올림픽 공식 후원사인 맥도날드와 코카콜라, 그리고 올림픽이 함께 어우러진 이번 행사를 통해 고객들이 올림픽의 참된 정신과 그 열기를 오랫동안 기억할 수 있도록 5일 주기로 매주 다른 종목의 픽토그램이 새겨진 코카콜라 기념컵을 고객에게 증정할 예정이다. 고객에게 증정되는 코카콜라 올림픽 기념컵은 코카콜라 병 특유의 매력적인 곡선을 본 떠 제작된 한정판으로, 올림픽의 인기종목인 육상·배구·농구·양궁·수영 등 총5가지 종목을 형상화 한 픽토그램이 새겨진 것이 특징이다.
2008.08.05 I 강동완 기자
  • (창업설명회) 한우직거래 가맹점 ‘다하누’ 외
  • [이데일리 EFN 강동완기자] 창업설명회 일정을 소개한다.&nbsp;◇ 다하누, 한우직거래가맹점 모집&nbsp;토종한우전문점 다하누는 오는 8월 7일(목) 오후 3시, 서울 강동구 둔촌동 사무소에서 한우직거래 가맹점 모집을 위한 창업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창업설명회에서는 본가인 강원도 영월 ‘다하누촌’ 소개와 다하누의 한우유통시스템인 3D 시스템(three direct system) 및 성공 창업 지원 노하우 등을 소개할 예정이며, 설명회 후에는 ‘다하누 서울 마포점’ 가맹점 투어도 진행한다. 다하누는 ‘3D 시스템’ 도입을 통해 한우전문점으로서의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다. 축산농가와 직접사육 및 구매 계약을 통한 ‘직사육(direct breeding)’, 사육 계약된 농장에서 출하된 한우를 도축장을 거쳐 직접 가공하는 ‘직가공(direct working)’, 가공된 물류를 직접 운송하는 ‘직유통(direct circulation)’의 ‘3D 시스템’을 갖춘 전국 직거래 한우 유통망을 구축하고 있다. 또한, 다하누는 가맹점 매출 활성화와 성공창업을 위해 본사에서 직접 숙련된 정육 매니저를 파견하는 시스템도 운영 중이다. 이들 파견 직원은 가공, 판매는 물론 철저한 교육과 매출 창출에도 도움을 주고 있다. 다하누 관계자는 “미국 쇠고기 수입 재개 발표 이후 한우 전문점 매출이 떨어지고 있다는데 산지직송 시스템을 갖춘 다하누는 오히려 매출이 늘고 있다”며 “정육매니저 파견을 통해 교육과 관리까지 지원하니 안정적인 창업을 원한다면 제격일 것”이라고 말했다. 참가 신청은 다하누 홈페이지(www.dahanoo.com)를 통하거나 전화(1577-5330)로 예약하면 된다. ◇ 재가요양서비스, 아이케어서비스 사업설명회현대산업개발의 계열사, 아이서비스(주)(www.i-service.co.kr)가 그간의 실버사업의 운영 노하우와 기술을 토대로 재가요양 서비스인 ‘아이케어서비스’ 프랜차이즈&nbsp;사업설명회를 오는 8일(금) 오후5시30분부터 삼성동 인근에 위치한&nbsp;요양보호사교육원에서 개최한다. &nbsp;선진국형 노인전문 요양시설 ‘아이너싱홈’을 운영해 실버사업의 축적된 노하우를 가지고 있는 현대산업개발은 최근 요양보호사를 육성할 수 있는 삼성동 소재의 요양보호사교육원을 함께 운영하고 있어 아이케어서비스 가맹점에 요양보호사 공급이 용이하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참가신청 및 가맹상담) 02-2008-8881~3
2008.08.04 I 강동완 기자
권오중 “키스신 더 있으면 집에서 큰일 납니다”
  • 권오중 “키스신 더 있으면 집에서 큰일 납니다”
  • ▲ SBS 월화드라마 '식객'에서 봉주 역으로 출연 중인 권오중(사진=김용운 기자)[이데일리 SPN 김용운기자] "키스신 후유증을 겪고 있습니다" SBS 월화드라마 ‘식객’에서 운암정의 수석요리사로 출연 중인 권오중이 극중 윤주희(김소연 분)과의 키스신 후일담을 들려줬다. 지난 1일 강원도 정선군 고한읍 하이원리조트내 위치한 운암정의 ‘식객’ 촬영장에서 만난 권오중은 4일 ‘식객’ 15회에 방영될 키스신에 대해 “데뷔 15년여 만에 처음 해보는 키스신이었다”며 “아내가 키스신을 촬영하게 되면 미리 알려 달라 했는데 그렇지 못해 한동안 집안 분위기가 좋지 않았다”고 털어놨다. 권오중은 지난 1998년 6살 연상의 아내와 결혼해 현재 초등학교에 재학 중인 아들과 함께 단란한 가정을 꾸리고 있다. 권오중은 최근 이데일리SPN과의 인터뷰에서 “아내와 아들과 떨어져 있는 것이 싫어 해외촬영이나 지방촬영이 긴 작품은 사양했다”고 밝힐 만큼 가정을 우선시 하는 연기자다. 권오중은 “아들 녀석이 어디서 봤는지 ‘아빠 앞으로는 뽀뽀하지 마’라고 말할 정도가 됐다”며 “앞으로 키스신이 더 있으면 집에서 큰일 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소연과의 키스신에 대한 느낌을 묻자 권오중은 “나이가 들어 그런 건지 별다른 느낌이 없었다”며 “이번에도 다른 드라마에서처럼 키스신을 피해가려고 애를 썼지만 감독님이 극의 리얼리티를 위해 강요(?)하셔서 불가피하게 했다”고 덧붙였다. 권오중은 앞으로 남은 드라마의 전개에 전개에 대해 “봉주가 운암정의 후계자가 되겠지만 또 어떤 계기로 성찬과 함께 봉찬식품을 만들어 야채행상을 할 수도 있다”며 묘한 여운을 남겼다. ▶ 관련기사 ◀☞[SPN 현장출동]'식객'의 꿈이 영근 실제 '운암정'을 가다☞'식객' 원기준, "민우가 악역? 성찬과 봉주가 비현실적 인물"☞김소연 “운암정 후계자...주희가 될 수도 있죠?”☞김래원 "'식객', 한우 이어 김치 우수성 알린다"☞남상미, "'진수'처럼 실제 나도 성숙해져가는 느낌"
2008.08.04 I 김용운 기자
김소연 “운암정 후계자...주희가 될 수도 있죠?”
  • 김소연 “운암정 후계자...주희가 될 수도 있죠?”
  • ▲ SBS 월화드라마 '식객'에서 윤주희 역으로 출연 중인 김소연(사진=김용운 기자)[이데일리 SPN 김용운기자]"성찬과 봉주만 운암정의 후계자가 될까요? SBS 월화드라마 ‘식객’에서 윤주희 역으로 출연중인 김소연이 극의 결말에 대해 재미있는 예상을 내놓았다. 지난 1일 강원도 정선군 고한읍 하이원리조트내 위치한 운암정의 ‘식객’ 촬영장에서 만난 김소연은 “주희가 원작에 없는 캐릭터이기 때문에 다른 캐릭터에 비해 상상할 수 있는 여지가 많았다”며 “성찬과 봉주 두 남자 사이에서 갈등하다 유학을 가 버릴 수도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김소연이 맡은 윤주희는 운암정의 대주주인 윤사장(심양홍 분)의 딸로써 운암정의 안방살림을 책임지는 매니저이자 성찬과 봉주 두 남자 주인공 사이에서 마음을 정하지 못하는 여자 주인공이다. 김소연은 “봉주와 이어질 듯하지만 극의 종반에 가면서 봉주에게 실망하는 일이 생긴다”며 앞으로 드라마 전개에 대해 살짝 알려준 뒤 “성찬과 봉주가 운암정의 후계자가 못된다면 아버지인 윤사장이 자기 마음대로 할 수 있는 공민우(원기준 분)를 운암정의 후계자로 밀수도 있다”고 말했다. 이후 윤사장이 주희를 민우와 결혼시켜 운암정을 장악할 수도 있다는 것이 김소연이 떠올린 ‘식객’의 예상 밖 결말. 김소연은 “그렇게 된다면 운암정의 후계자가 주희가 될 수도 있겠죠?”라고 반문한 뒤 “하지만 어디까지나 기준 오빠와 저만의 엉뚱한 상상”이라며 웃음을 지어보였다. ▶ 관련기사 ◀☞권오중 “키스신 더 있으면 집에서 큰일 납니다”☞[SPN 현장출동]'식객'의 꿈이 영근 실제 '운암정'을 가다☞'식객' 원기준, "민우가 악역? 성찬과 봉주가 비현실적 인물"☞김래원 "'식객', 한우 이어 김치 우수성 알린다"☞남상미, "'진수'처럼 실제 나도 성숙해져가는 느낌"
2008.08.04 I 김용운 기자
'식객' 원기준, "민우가 악역? 성찬과 봉주가 비현실적 인물"
  • '식객' 원기준, "민우가 악역? 성찬과 봉주가 비현실적 인물"
  • ▲ SBS 월화드라마 '식객'에서 공민우 역으로 출연 중인 원기준(사진=김용운 기자)[이데일리 SPN 김용운기자]"민우가 악역이라구요? 성찬과 봉주가 더 비현실적 인물이죠." SBS 월화드라마 ‘식객’에서 운암정의 3대 수석요리사 공민우로 출연 중인 원기준이 악역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보였다. 지난 1일 강원도 정선군 고한읍 하이원리조트 내 위치한 운암정의 ‘식객’ 촬영장에서 만난 원기준은 “사실 성찬(김래원 분)이나 봉주(권오중 분)같은 사람들보다 성공하려는 욕망으로 매사 열심인 공민우 같은 사람이 더 보편적인 인물이다”고 강조했다. 원기준이 맡은 공민우는 천재적인 요리감각을 타고난 성찬과 오숙수의 아들인 봉주 사이에서 오로지 자신의 노력과 실력만으로 국내 최고의 한식당인 ‘운암정’의 수석요리사로 자리 잡은 입지전적적인 인물. 하지만 운암정의 후계자가 되겠다는 야심 때문에 성찬을 곤경에 빠트리고 호시탐탐 봉주의 자리마저 노리는 캐릭터다. 원기준은 “공민우는 오로지 운암정의 후계자가 되겠다는 생각으로 온갖 난관을 뚫고 버티고 있는 인물”이라며 “비열한 모습도 많지만 어떻게 보면 다른 주인공들에 비해 현실에서 접하기 가장 쉬운 인물 아니냐?”고 되물었다. 원기준은 “‘식객’ 후반부 극의 반전에 민우가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며 “운암정의 후계자가 봉주라고 단정 지을 수만은 없다”고 여운을 남겼다. 1994년 SBS 공채 4기 탤런트로 데뷔한 원기준은 2006년 MBC ‘주몽’에서 영포왕자 역을 맡아 귀여운 악역(?)으로 시청자들에게 큰 관심을 받은 바 있다. ▶ 관련기사 ◀☞김소연 “운암정 후계자...주희가 될 수도 있죠?”☞권오중 “키스신 더 있으면 집에서 큰일 납니다”☞[SPN 현장출동]'식객'의 꿈이 영근 실제 '운암정'을 가다☞김래원 "'식객', 한우 이어 김치 우수성 알린다"☞남상미, "'진수'처럼 실제 나도 성숙해져가는 느낌"
2008.08.04 I 김용운 기자
'식객'의 꿈이 영근 실제 '운암정'을 가다
  • [SPN 현장출동]'식객'의 꿈이 영근 실제 '운암정'을 가다
  • ▲ SBS 드라마 '식객'에 출연 중인 권오중 김소연 원기준이 강원도 정선 하이원리조트내 운암정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사진=김용운 기자)[정선(강원)=이데일리 SPN 김용운기자] SBS 월화드라마 ‘식객’ (극본 최완규/박후정, 연출 최종수)의 주무대 중 한 곳은 국내 최고의 한식당인 ‘운암정’이다. 구름 운(雲)자에 바위 암(岩), 정자 정(亭) 자를 쓰는 운암정은 드라마 ‘식객’을 위해 만들어진 가상의 공간이었다. 그런데 최근&nbsp;구름이 쉬어갈 수 있을 만큼 해발고도가 높은 강원도 정선에 실제 운암정이 세워졌다. 강원도 정선군 고한읍 하이원리조트 내에 4260제곱미터 규모로 12월 문을 여는 한식당 ‘운암정’이 바로 그곳이다. 지난 8월 1일 내부 마감 공사가 한창인 운암정에 드라마 ‘식객’의 제작진과 출연배우들이 모였다. ‘식객’ 17회에 등장하는 ‘신운암정’의 장면들을 촬영하기 위해서였다. ▲ '식객'에 출연중인 권오중과 김소연 및 원기준이 영어 대사 장면을 연습하고 있다.(사진=김용운 기자)신운암정은 운암정의 후계자가 된 오봉주(권오중 분)가 운암정의 프렌차이즈를 내걸고 야심차게 준비한 최고급 한식당. 이날 촬영장면은 신운암정의 개관식에 맞춰 봉주와 공민우(원기준 분) 및 윤주희(김소연 분) 등 운암정 식구들이 러시아 대사에게 한정식을 대접하는 신이었다. “아침 6시부터 와서 대기 중이에요.” 운암정의 매니저이자 오숙수(최불암 분)의 비서인 윤주희 역의 김소연은 여명이 트자마자 운암정 신을 촬영하기 위해 현장에 나왔다고 했다. 옆에 있던 봉주 역의 권오중은 “스태프들은 어젯밤부터 촬영 준비를 했다”며 “우리들 보다는 스태프들이 더 고생이다”고 거들었다. 새벽부터 진행된 이날 촬영은 오전 11시 무렵 신운암정 개관을 알리는 테이프 커팅 장면 촬영이 끝난 뒤 잠시나마 휴식시간이 주어졌다.&nbsp;오숙수 역의 최불암은 이날 오후에 촬영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오전 10시 30분쯤 현장에 나와 후배들의 연기를 지켜봤다. 최불암에게 ‘식객’에 출연하고 있는 젊은 후배들의 연기에 대한 느낌을 말해달라고 하자 “요즘 젊은 배우들은 학구열이 대단하다”며 입을 열었다. 최불암은 “남자나 여자 할 것 없이 오로지 ‘식객’에만 집중하는 모습이 보기 좋다”고 말한 뒤 “우리 때는 현장에서까지 공부를 하면서 작품에 집중하는 연기자가 드물었다”고 말했다. 최불암의 말을 증명하듯 이날 영어대사가 있는 김소연과 권오중은 조금이라도 짬이 나면 영어대사 발음 연습에 여념이 없었다. 권오중은 “봉주는 한식을 세계 최고의 요리로 만들고 싶어 하는 야심이 있다”며 “그런 봉주이기에 영어대사 역시 유창하게 하기 위해 노력을 많이 하고 있지만 쉽지 않다”고 털어놨다. 김소연은 “봉주의 영어대사가 갈수록 늘어나고 있다”며 “어느 때는 운암정의 매니저인 저보다 더 많다”고 웃음을 지어보였다. ▲ '식객'을 연출하고 있는 최종수 PD가 연기자들 가운데서 연기 동선을 정리하고 있다.(사진=김용운 기자)이날 두 번째 촬영 장면인 러시아 대사와의 만찬 신은 화창한 날씨로 인해 그야말로 ‘빛’이 났다. 연출을 맡은 최종수 PD는 흡족한 표정으로 배우들의 동선을 정리하고 “레디 액션”을 외쳤다. 공민우 역의 원기준은 “그동안 날씨로 인해 촬영이 지연 되는 날이 많았는데&nbsp;오늘은 날씨가 화창해 다행이다”며 “앞으로 남은 촬영에도 날씨가 말썽을 부리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나타냈다. 지난 해 9월부터 촬영에 들어간 ‘식객’은 6월 17일 첫 방송부터 월화드라마 시청률 1위를 차지하며 14회가 끝난 7월29일 자체최고시청률인 23.5%(TNS미디어 기준)를 올렸다. ‘식객’의 제작사인 JS픽쳐스의 이효정 부사장은 “‘식객’은 우리 음식의 우수성뿐만 아니라 우리나라의 아름다운 풍광을 담는 것에도 중점을 두고 있다”며 “야외촬영이 스튜디오 촬영에 비해 비용적인 측면에서 무리가 따를 때도 있지만 완성도를 높여 한류의 새바람을 일으키겠다는 각오로 촬영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nbsp; ▲ 강원도 정선 하이리조트 내 실제로 세워진 한식당 운암정. 운암정은 '식객'의 촬영이 끝난 후 올 연말 정식 오픈한다.(사진=김용운 기자)▶ 관련기사 ◀☞'식객' 원기준, "민우가 악역? 성찬과 봉주가 비현실적 인물"☞김소연 “운암정 후계자...주희가 될 수도 있죠?”☞권오중 “키스신 더 있으면 집에서 큰일 납니다”☞김래원 "'식객', 한우 이어 김치 우수성 알린다"☞남상미, "'진수'처럼 실제 나도 성숙해져가는 느낌"
2008.08.04 I 김용운 기자
월15억원 매출의 부자마을로 만들어
  • 월15억원 매출의 부자마을로 만들어
  • [이데일리 EFN 강동완기자] 인구 600명, 60세 이상 노인구 80%이상의 대표적인 인구유출동네인 강원도 영월군 주천에 지난 2007년 8월 11일에 축산농가와 소비자로의 직거래를 통한 한우대중화를 슬로건으로 영농법인 섶다리마을이 주축으로 다하누촌이 건립된지 1주년을 맞이했다. 처음 정육점 1곳 식당 3곳을 시작한 한우직거래장터 “다하누촌”은 2008년 7월 28일 현재, 정육점 10개점 식당 38개점으로 확대됐다. 48개의 점포로 평일 일평균 2,000명이 주말 일평균 5,000명이 내왕 년간 1백만명이 넘는 소비자들이 다하누촌을 방문해, 일평균 매출 5천만원 월 15억원의 매출을 기록하고 있다. 다하누촌을 찾는 고객들로 인해 인근 펜션(약 300여곳)과 박물관(15개),관광지(30여곳)까지 관광특수를 누려 영월을 사시사철 관광명소화 하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 새로운 일자리창출 효과와 지방재정 기여 또한 다하누촌은 새로운 일자리 창출과 취업인구까지 창출했다. 먼저, 다하누촌 직영직원 60명이 영월로 주민등록 이전을 마쳤으며 정육점과 식당 취업인구 약 120명 등 신규 고용창출과 인구유입이 180명으로 증가했다. 주차안내요원 사무보조 등 신규 아르바이트 일자리까지 생겨 주천 읍내 학생 및 노인들까지 다양한 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이외에도 다하누촌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다하누촌을 대한민국 한우메카로 만들었다. 이를위해 주천 다하누촌내 식당 가맹점 희망자에 한해 가맹비를 일체 받지 않고 있으며 인테리어 및 설비일체를 실비에 제공하고 있다. 이밖에도 밀려드는 관광객과 정육점, 식당의 매출상승은 영월군 재정에도 큰 도움이 되고 있다. 이미 다하누촌에서 매년 도축세로만 8천만원을 납부하는가 하면, 다하누촌에 근무하는 직영점 및 가맹점에 근무하는 직원들로 인한 각종 세수 증대(지방세)에 이바지 하고 있다.&nbsp;◇&nbsp;끈임없는 마케팅 문화축제로 모범 성공사례 만들어 다하누촌은 지역에 위치한 지리적 단점을 보완하기 위하여 2007년 다하누촌 개점 이후 한번도 쉬지 않고 매월마다 축제를 진행하고 있다. 쌍섭다리 축제, 꼴두국수축제,야생화축제, 한우갈비축제, 왕사골축제, 한우생고기축제 등 한우와 지역사회 고유의 전통이 깃들어진 문화축제를 진행, 관광객 유치와 고객 만족이라는 두가지 목적을 달성했다. 영월지역내 관광객이 1년 12개월 꾸준히 방문하는 농촌사회의 새로운 마케팅으로 이는 타 지역 농촌사회에 모범 성공사례로 현재까지 수많은 지역 자치단체에서 견학 및 학습을 해가고 있는 실정이다. ◇ 한우직영목장과 한우박물관, 한우전문대학 건립계획 향후 우수품종 육성과 건강하고 안전한 한우를 키우기 위해 100만평 규모의 한우 직영목장 조성할 계획이다. 또한 한우의 우수성과 한우의 모든 것을 통해 학습과 체험의 현장으로 자리매김할 한우 박물관 건립과 축산농가의 발전과 우수인력 양성을 위해 한우전문대학을 순차적으로 건립할 계획이다. (문의) 다하누촌 033-372-0121
2008.07.30 I 강동완 기자
'식객' 지자체 관심 드라마 1위...러브콜 잇따라
  • '식객' 지자체 관심 드라마 1위...러브콜 잇따라
  • ▲ 식객(사진=SBS)[이데일리 SPN 김용운기자]SBS 월화드라마 ‘식객’이 전국의 지방자치단체로부터 ‘관심1위’ 드라마로 부상하고 있다. 드라마 ‘식객’은 허영만 화백의 동명 만화를 원작으로 한 만큼 각 지역의 고유음식이 드라마의 주요 소재로 쓰이고 있다. 그러나 만화와 달리 드라마 ‘식객’은 제한된 분량과 극적인 전개로 인해 만화에 등장한 음식들 중에 선택받은 소수만 등장한다. 따라서 원작에는 등장했지만 드라마에는 등장하지 않는 지역 고유음식이 많은 만큼 지자체 간의 경쟁(?)이 벌어지고 있다는 것. ‘식객’의 제작사인 JS픽쳐스 관계자에 따르면 “드라마의 인기가 높아지면서 여러 지자제 측으로부터 '우리 지역의 음식은 왜 나오지 않느냐' 내지 '우리 지역에서 촬영할 수는 없겠느냐'는 문의가 잇따르고 있다”며 “아무래도 드라마에 지역 특산물이 등장하면 그 만큼 홍보효과가 높기 때문이다”고 밝혔다. 실제로 ‘식객’은 강원도 홍천을 비롯해 경상남도 하동 및 전라남도 완도군의 특산물인 한우와 재첩 및 전복을 드라마의 음식소재로 삼아 각 특산물의 인지도를 높이는 데 적지 않은 역할을 했다. ‘식객’의 제작 관계자는 “원작 ‘식객’에 나오는 지역 특산물을 모두 드라마에서 소개할 수는 없어 안타까웠다”며 “드라마 각색 시 어떤 특산물을 소재로 할지 고민이 많았다”고 뒷이야기를 털어놓은 뒤 “드라마 ‘식객’을 통해 될 수 있으면 우리 농어민들의 땀과 정성이 깃든 지역 특산물이 많이 알려질 수 있도록 신경을 쓰고 있다”고 덧붙였다. 29일, 전체 24회 가운데 절반인 14회가 방영된 ‘식객’은 23.5%(TNS미디어 기준)의 자체최고시청률을 기록, 6.1%의 시청률을 올린 MBC '밤이면 밤마다‘와 9.4%의 시청률을 올린 KBS 2TV '최강칠우’를 여유있게 제쳤다.▶ 관련기사 ◀☞'식객' 쇠고기 4차 경합 '눈길'...23.5%로 자체 최고 시청률 경신☞[만화愛 빠진 대중문화①]'식객'·'타짜'...만화의 상상력, TV 스크린을 장악하다☞[VOD]'식객' 김래원과의 맛있는 인터뷰☞김소연, "아쉬움 남긴 '가을소나기'...'식객' 좋은 반응에 힘나"☞[스타일 완전정복②]김소연 '식객' 스타일, 빅히트 상품 베스트 4
2008.07.30 I 김용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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