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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검색결과 6,578건

  • 한우선물세트 가격거품 여전
  • [이데일리 강동완기자]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이 코앞으로 다가왔지만 부쩍 뛰어오른 물가로 주부들은 장을 보기가 겁난다. 최근 농수산물유통공사가 발표한 ‘2007년 주요 농산물 유통실태 조사결과’를 보면 농축산물 가격에서 유통비용이 차지하는 부분이 절반 이상인 것으로 나타났다. 소∙돼지∙닭고기 등 축산류의 평균 유통비용 비중도 40.7%에 달했다. 신문과 방송에서는 연일 산지 한우 값 하락 소식을 전하고 있지만, 식당과 소매점에서는 여전히 한우가 비싸서 사먹지 못하는 이유가 밝혀진 셈이다. 이 때문에 산지를 찾아가서 안전 먹거리를 직접 눈으로 확인하고 구매하려는 이들이 큰 폭으로 늘고 있다. 정부에서는 원산지 표시제를 확대, 단속을 강화하고 있지만 대형 유통업체를 비롯해 속여 파는 행태가 근절되지 않고 있기 때문이다.강원도 영월 한우관광명소인 다하누촌은 한우를 싸게 구매하려는 이들로 북적이고 있다. 명절때마다 가장 인기 있는 선물상품으로 꼽히는 것은 단연 정육세트. 다하누촌 관계자는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20% 이상 증가한 하루 6천명의 고객이 방문하고 있다고 전했다. 산지직거래를 통해 유통과정에서 발생하는 가격거품을 뺀 1등급 이상의 한우를 구매, 추석 차례상에 올리거나 가족 및 친지들에게 선물하기 위해서다.늦은 휴가를 맞아 다하누촌을 찾은 회사원 김지원(38)씨는 “이번 추석에는 한우 가격이 많이 떨어질 것으로 예상했다. 하지만 판매가격은 작년과 큰 차이가 없어 보인다”며 “이곳에서 저렴하고 믿을 수 있는 한우선물세트를 구매하여 고향에 계신 부모님께 보내드릴 계획”이라고 말했다. 현재 다하누촌과 다하누몰, 전국 가맹점에서는 다양한 가격대와 구색을 갖춘 알뜰 선물세트가 판매중이다. 명절1호(1.8kg/국거리∙다짐육∙산적)는 66,000원, 명절2호(2.4kg/국거리∙다짐육∙산적∙불고기)는 84,000원, 한우사랑1호(2kg/국거리∙불고기∙찜갈비)는 95,000원에 판매된다. 또, 효도1호(4.6kg/사골∙잡뼈∙사태)는 72,000원, 효도2호(4.6kg/사골∙사태)는 90,000원, 효도3호(4.6kg/꼬리∙사태)는 93,000원에 공급한다. 특히 다하누몰(www.dahanoomall.com)을 통해 이달 말까지 한우선물세트를 사전 예약하는 고객들에 한해 10% 할인 이벤트를 실시하고 있다.다하누촌 최계경 회장은 “올 추석은 수입 쇠고기와의 유통경쟁이 본격화 되는 시기이다”라고 지적하며 “우리 한우가 살아남기 위해서는 축산농가와 소비자간 산지직거래로 가격 경쟁력을 갖추는 것은 무엇보다 시급한 과제”라고 강조했다.
2008.09.02 I 강동완 기자
  • (창업설명회) ‘명인만두’ 9월 성공 창업설명회 外
  • [이데일리 EFN 강동완기자] 창업설명회 일정을 소개한다. ◇ 9~10월 창업특전 ‘치킨쇼’ 창업설명회 치킨, 피자, 샐러드, 등 여섯가지 메뉴를 1만 3천 9백원 패키지로 즐길 수 있는 신개념 치킨전문점 ‘치킨쇼(www.cshow.co.kr)’가 오는 9월 3일(수)창업설명회를 개최한다. 9, 10월 두달간에 걸쳐 창업특전을 제공하는 이곳은 동업종 리모델링 희망자에게는 최소 투자비용인 50만원(간판교체비)으로 창업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신규 창업자에게는 3백만원의 가맹비를 면제하는 등 특별한 혜택이 제공 될 예정. 오후 2시부터 시작되는 창업설명회는 지하철 5호선 마포역 1번출구 신화빌딩에서 진행되며 사전예약은 필수, 참가비는 무료다. (문의) 02-716-5600 ◇ ‘명인만두’ 9월 성공 창업설명회 HACCP승인을 받은 제조 물류 시스템을 바탕으로 외식 프랜차이즈 사업을 진행중인 ‘명인만두(www.mi-mandoo.co.kr)’가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 110여개 가맹점운영중인 이곳은 국내산 재료를 사용한 수제만두가 주 메뉴. 9월 3일(수) 오후 1시부터 진행되는 이번 사업설명회는 경기도 성남시 수진동 체인본부에서 집결하여 광주 공장으로 이동, 견학과 시식회 순서로 진행된다. 참가비는 무료지만 사전 예약은 필수! (문의) 031-757-0701 ◇ 예쁜 카페 창업하세요! ‘카페루미’ 사업설명회 개최 여성이라면 누구나 한 번쯤 꿈꾸는 카페창업. 하지만 이미 포화상태인 카페창업의 경우 독특한 컨셉이 없으면 살아남기 힘들다. 신개념 카페, ‘카페루미(www.caferumi.co.kr)’는 테마룸(Theme Room)과 무한리필 메뉴로 차별화에 성공한 신개념 카페! 9월 3일(수) 진행되는 이곳의 사업설명회는 2008창업트랜드분석과 유망아이템선정방법을 비롯, 카페루미의 성공차별화 전략이 소개 될 예정. 장소는 4호선 혜화역 1번출구 동덕여대문화예술센터 옆, (주)웰쿡 본사 세미나실. 오후 4시부터 시작되며 참가비는 무료다. (문의) 02-6221-5757 ◇ 불황을 이기는 소자본 음식배달 창업 설명회 돼지갈비, 소불고기 및 가정식 국 등 전통음식 배달전문점 ‘맛천하지대본(www.hbaedal.co.kr)’이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 33.0m²(10평)기준 2,480만원에 창업 가능한 ‘맛천하’는 MSG를 첨가하지 않은 천연재료 사용과 주문즉시 배송으로 홈쇼핑의 늦은 배송(2~3일 소요)의 단점을 보완한 사업 아이템. 8월 29일(금) 오후 2시부터 있을 이번 설명회는 ‘배달전문점 창업의 경쟁력’이란 내용으로 진행되며 참가비는 무료다. (문의) 02-716-5246 ◇ 한우직거래 가맹점 ‘다하누’ 창업 설명회 개최 토종한우전문점 다하누는 오는 9월 4일(목) 오후 3시, 서울 강동구 둔촌동 사무소에서 한우직거래 가맹점 모집을 위한 창업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창업설명회에서는 본가인 강원도 영월 ‘다하누촌’ 소개와 다하누의 한우유통시스템인 3D 시스템(three direct system) 및 성공 창업 지원 노하우 등을 소개할 예정이며, 설명회 후에는 ‘다하누 서울 마포점’ 가맹점 투어도 진행한다. 다하누는 ‘3D 시스템’ 도입을 통해 한우전문점으로서의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다. 축산농가와 직접사육 및 구매 계약을 통한 ‘직사육(direct breeding)’, 사육 계약된 농장에서 출하된 한우를 도축장을 거쳐 직접 가공하는 ‘직가공(direct working)’, 가공된 물류를 직접 운송하는 ‘직유통(direct circulation)’의 ‘3D 시스템’을 갖춘 전국 직거래 한우 유통망을 구축하고 있다. 참가 신청은 다하누 홈페이지(www.dahanoo.com)를 통하거나 전화(1577-5330/가맹사업부)로 예약하면 된다.
2008.08.29 I 강동완 기자
  • (미리보는 경제신문)무늬만 中企 2천개 솎아내
  • [이데일리 손희동기자] 다음은 내일(8월29일) 경제신문 주요 기사다. (가나다순) ◇매일경제 ▲1면 -유망 재테크 국내주식·펀드 43%, 예적금 37% -무늬만 중소기업 2천개 솎아낸다 -다시 순채무국 되나 -현대아산 경영진 물갈이 -고위 퇴직공무원 취업제한 강화 ▲트렌드 -"달러화 가치 폭락 공동으로 막자" -기업 체감경기 싸늘하네 ▲종합 -창업후 4년내 증자땐 등록세 안내도 된다 -李대통령 "회장님들 추석선물로 농산물 많이 사주세요" -MB 6개월 규제 얼마나 풀렸나 -공매도 규제방안 다각 검토중 -온실가스 배출량 기업별 강제할당 -국내외 가격차 심한 수입품 이르면 내달부터 시정조치 -공무원 연금 재앙 시작됐다 ▲국제 -오바마 "바이든가 함께 반드시 승리하겠다" -러 경제, 그루지야사태로 큰 타격 -中 "하반기에도 물가잡는다" -아부다비銀, 모건스탠리·S&P 등 제소 ▲금융·재테크 -추석후 中企 자금사정 더 악화될 듯 -25개 보험사 가격담합 적발 -은행이야 카페야? `IBK월드` 신개념 영업점 -삼성생명, 생보업계 첫 통합보험 판매 ▲기업과 증권 -가전제품 뉴코드는 3E -원격진료 가정주치의 시대 -SK 1420명 뽑는다 -동양제철 또 수주..올해만 8조원 -하이닉스 낸드전용 청주 3공장 준공 -프로그램매매에 끌려가는 코스피 -애널리스트 실적전망 `엉망이네` -동양생명, 생보사 첫 상장예심 통과 -국내 ETF시장 급팽창 -해외 주식형펀드 3년 수익률 살펴보니 ▲기업·경영 -방송·통신법 하나로 묶는다 -"금강산관광 재개 북측과 협의중" -IPTV 4곳 신청 -KT 와이브로, 속도 2배 빨라진다 ▲증권·코스닥 -원자재값 올라도 단조株 실적 탄탄 -LG이노텍+마이크론 합병 초읽기 ▲부동산 -강남재건축 사업추진 `기지개` -건설사도 재건축 수주에 올인 -선심성 난개발로 신도시=유령도시 될 수도 -9월 재산세 인하 물건너가나 -재건축 조합원 지위양도 이르면 연말부터 허용 ◇서울경제 ▲1면 -한일 가전 글로벌 주도권 혈투 -무늬만 중기 2000여개 졸업시킨다 -300~500개 대기업 대상 온실가스 배출량 강제할당 ▲종합 -기업 체감경기 급속냉각 - 재건축 조합원 지위 매매 가능 - 전국 미분양주택 15만가구 육박 -글로벌 금융시장도 9월 위기설 확산 -KT SKT 방송사업 길 열린다 -전문직 세금탈루 꼼짝마 -배출권 거래시장 생기고 과다배출 기업은 사서 써야 -산지 한우값 26% 급락 불구 소비자가는 5.5%만 하락 ▲금융 - 은행 "대우조선 투자금이 없다" -생보사도 통합보험 진출 잇달아 ▲산업 -SK 공격경영 -하이닉스 낸드플래시 전용공장 준공 -삼성폰 E-250 3000만대 판매 돌파 -혼수시장 트레드가 달라진다 ▲증권 -연기금 사모펀드 매수 확대..바닥신호? -제2중국펀드 열풍 부나 ◇한국경제 ▲1면 -무기력 증시..美·日보다 낙폭 크다 -李대통령 "기업들 선행투자 해야" -"열심히 일하다 한 잘못 공무원 감사때 감안해야" -동양생명 10월께 상장 ▲종합 -美 민주 나흘간 4100만弗 썼다 -동탄2·위례 보상금 10兆 풀린다 -MB정부 가격통제 `급제동` -은행 돈줄죄기..中企 자금난 -해외펀드 30조 평가손 -무늬만 中企 2000여개 솎아낸다 -불법시위·파업 근절 시킬 방안 곧 마련 -해외 신용카드 사용액 사상최대 -"출총제 같은 사전규제 없애지만 상호출자 금지 등 기본준칙 유지" -보험사 "금감원 지도대로 했을 뿐인데.." -개인택시·화물차 크게 늘었다 -"법인세 인하 연기는 전형적 포퓰리즘" ▲국제 -美 기업 파산 "브레이크가 없다" -美 상장사에 국제회계기준 적용 -상하이협력기구 "에너지·금융 협력" ▲산업 -세계 최대 가전 전시회 `獨 IFA 2008` 개막 -3천명 채용·8兆 투자..SK그룹 사상 최대 -삼성 발상지 대구에 `이병철 메카`만든다 -현정은 회장 "대북경색 풀어라" 파격인사 -제네시스, 美 충돌시험 `최고등급` ▲부동산 -집 열쇠 받으려면 1500만원 더 내라니.. -김포한강신도시 내달 3일부터 청약 -녹번역 인근 2천가구 대단지로 -6월들어 1만9060가구 급증..줄어들던 미분양 갑자기 왜 ▲금융 -보험 하나로 사망·간병·의료비까지 보장 -SC제일銀, 본점 조직 직원 30% 줄인다 ▲증권 -외면받는 소형주..신저가 종목 속출 -상장사 40% `무차입 경영` -프로그램 매물 폭탄..코스피 17개월만에 최저 -에쓰오일 내수판매 증가액 1위 -LG이노텍·마이크론 합병 검토 -`한국기업만 투자` KMAC 美 나스닥 상장 -자금난·주가하락..코스닥社 막막 -외국인 매수세 돌아왔다 -교보AXA 자산운용 출범..신임 대표 쳉리아오 선임
2008.08.28 I 손희동 기자
김래원 '울학교 이티' 스승 초청 시사회에 스승 자격으로 참석
  • 김래원 '울학교 이티' 스승 초청 시사회에 스승 자격으로 참석
  • ▲ 김래원-이민호[이데일리 SPN 유숙기자] 배우 김래원이 영화 ‘울학교 이티’의 시사회에 스승 자격으로 참석한다. 김래원은 28일 서울 강남 코엑스 메가박스에서 열리는 ‘울학교 이티’의 레드카펫 시사회에 배우 이민호의 연기 스승으로 참석해 영화를 감상한다. 김래원은 그동안 틈틈이 같은 소속사 후배인 이민호의 연기를 지도하며 선후배간의 돈독한 우애를 다져왔다. 이민호는 이 같은 인연으로 자신의 학창시절 선생님이나 ‘인생의 은사’를 초청하는 이날 시사회의 주제에 맞춰 김래원을 자신의 스승으로 시사회에 초청했다. 이민호는 이번 영화에서 부잣집 아들에 잘생기고 싸움도 잘하며 매너도 좋은 훈남이지만 전교 꼴찌를 도맡아 하는 고등학생 상훈 역할을 맡았다. 한편 김수로는 시사회에 고등학교 졸업 후 10년이 넘도록 매년 스승의 날마다 빠짐없이 찾아갔던 고등학생 시절 은사를 초대해 행사의 의미를 더할 예정이다. 이날 레드카펫 시사회에는 조인성, 이정재, 하정우 등 톱스타들도 자리를 함께한다. ‘울학교 이티’는 김수로 주연의 코미디 영화로 김수로는 학교에서 해고당하지 않기 위해 10년 만에 영어책을 다시 잡고 영어교사에 도전하는 체육교사 역을 맡았다. ‘울학교 이티’는 9월11일 개봉된다. ▶ 관련기사 ◀☞'식객' 올림픽에도 최고 시청률 타이...김래원 10년 팬 남현희 덕분?☞김래원, 아쉬운 은메달 남현희 '격려'..."정말 잘해줬다"☞김래원, 10년 팬 '미녀 검사' 남현희 선수 응원..."맛있는 거 사줄게요"☞김래원, '식객' 스태프 건강 위해 삼계탕 80인분 대접☞김래원 "'식객', 한우 이어 김치 우수성 알린다"
2008.08.28 I 유숙 기자
  • 농축산물 직거래장터 매출 호조
  • [이데일리 EFN 강동완기자] 추석대목 직거래 장터의 움직임이 어느 때보다 활발하다. 지난 주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된 추석제수용품 시장은 저렴하고 믿을 수 있는 상품을 찾는 알뜰주부들이 크게 늘면서 산지직거래장터와 온라인쇼핑몰의 이 큰 폭으로 증가했다. 강원도 대표적인 한우관광명소인 다하누촌이 운영하는 쇼핑몰 다하누몰(www.dahanoomall.com)에서는 지난 1주일간 총 30만명의 회원이 상담 및 구매를 마쳤으며, 작년 대비 40%이상 매출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30대 주부의 방문비율이 60%이상 늘어나 온라인 쇼핑몰에 익숙한 신세대 주부들을 중심으로 새로운 제수용품 트랜드가 형성되어 가고 있는것으로 분석된다. 가격도 백화점, 대형마트, 재래시장 보다 저렴해 명절1호(1.8kg/국거리,다짐육,산적)는 66,000원, 명절2호(2.4kg/국거리,다짐육,산적,불고기)는 84,000원, 한우사랑1호(2kg/국거리,불고기,찜갈비)는 95,000원에 판매된다. 또, 효도1호(4.6kg/사골,잡뼈,사태)는 72,000원, 효도2호(4.6kg/사골,사태)는 90,000원, 효도3호(4.6kg/꼬리,사태)는 93,000원에 판매된다. 특히 온라인 예약고객에게는 10% 할인이벤트도 진행한다. 수산물 직거래장터인 경북 영덕 수산시장은 작년 동기 대비 20% 이상 매출이 증가했다. 가자미, 문어, 오징어 등 대표적 제수용품은 42%의 매출증가를 이루었다. 온라인몰도 지난달 대비 회원 유입율이 3배가 늘었다. 농산물 전문 직거래장터인 충남 서산 장터의 경우 작년 동기 대비 15% 이상 매출이 증가했다. 회원유입율 또한 2배 이상의 증가율을 보였다. 다하누촌 박승희 본부장에 따르면 “추석대목기간 중 온라인 쇼핑몰을 이용하는 알뜰고객들이 많이 증가했다. 특히 온라인 쇼핑몰의 이용에 익숙한 30~40대 주부가 차지하는 비중이 70% 이상이며 앞으로도 이런 추이는 계속될 전망"이라고 밝혔다.
2008.08.26 I 강동완 기자
부드러운 육질의 숙성 한우암소등심과 푸짐한 된장국밥이 별미
  • 부드러운 육질의 숙성 한우암소등심과 푸짐한 된장국밥이 별미
  • [이데일리 EFN 김준성 객원기자] 분당지역은 크게 야탑역과 서현역, 모란역, 정자역 상권으로 나뉘어 진다. 경원대역, 가락시장역 등 나름의 고객수요를 지닌 곳도 있지만 유동인구와 상권의 규모를 따져봤을 때 아직까지는 중요한 상권으로 규정되지 못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 고객수요가 풍부한 야탑역 상권 그 중에서도 야탑역은 IT벤처기업들로 이루어진 오피스상권과 주거상권의 성격이 혼합되어 있어 주중과 주말의 고객수요가 일정한 편. 게다가 역 주변으로 뉴코아 아울렛과 테마폴리스, 킴스클럽, 홈에버 등의 쇼핑몰을 비롯해 분당종합상가와 동아프라자 등 다양한 복합건물이 들어서 있어 유동인구가 많다. 또한 환경관리공단과 분당보건소, 분당경찰서 등의 관공서와 메트로웨딩홀, 새천년웨딩홀, 그리고 성남종합터미널을 통해 외부에서 유입되는 인구도 많아 고객수요가 풍부한 편이다. ◇ 외부인테리어와 조명으로 불리한 입지요건 극복 한우등심전문점 '등심아저씨'는 야탑역을 지나는 성남대로 뒤 편 먹자골목 메인도로 부근에 위치해 있다. 그러나 메인도로에서도 약간 비켜나 있어 쉽게 고객들의 눈에 띄는 곳은 아니다. '등심아저씨' 이현민 대표는 이처럼 불리한 입지요건을 극복하기 위해 외부 인테리어와 조명에 특히 신경을 썼다. 고기음식점이라기보다는 젊은층을 대상으로 한 카페 분위기의 외부 인테리어와 빨간색을 주조로 한 매장구성, 그리고 매장을 돋보이게 하는 외부조명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실내외 설비로 고객들의 매장유입을 유도, 불리한 입지요건에서 오는 약점을 상쇄해 나가고 있는 것이다. 실내외 인테리어 설비에만 500~600만원의 비용이 투자됐으며 야간조명에 들어가는 전기세만 월 100만원 정도다. ◇ 직장인을 타깃으로 한 식사대용메뉴, 된장국밥 '등심아저씨'의 주 메뉴는 한우암소등심(600g 4만6000원)과 한우암소등심 스페셜(400g 4만6000원), 그리고 등심불고기(200g 1만6000원)다. 충청남도 홍성에서 1+A와 1++A등급의 원료육을 일주일에 4번씩 직접 들여오고 있으며 0~1.5도 사이에서 7~10일 정도 보관, 부드러운 육질의 숙성육을 내고 있다. 이 외에도 황제진갈비(600g 3만8000원)와 동치미국수(3000원), 별미국수(2000원), 된장국밥(2000원), 존슨탕(1인분 6000원), 차돌백이 된장찌개(5000원) 등의 메뉴구성을 선보이고 있으며 한우암소등심이 전체 매출의 60% 선을 차지한다. 특히 된장국밥은 '등심아저씨'에서만 맛볼 수 있는 별미. 이 대표는 “최근 아침식사를 거르는 직장인들이 많다는 것을 알고 직장인들의 저녁회식 때 주문을 유도할 수 있는 식사대용메뉴로 된장국밥을 도입했습니다.  큰 뚝배기에 푸짐하게 끓여져 나오기 때문에 두 명이서 먹어도 충분한 양이지요. 직장인들의 반응이 특히 좋은 편입니다”라며 일반 고기음식점에서 된장국밥 메뉴가 지니는 강점에 대해 역설했다. 점심메뉴로 선보이고 있는 차돌된장찌개와 존슨탕은 4:6 정도의 매출비율을 보이고 있기도 하다. ◇ 밑반찬에만 월 1000만원 내외의 비용투자 '등심아저씨'에서 또 하나 주목해야 할 부분은 밑반찬과 후식. 밑반찬으로는 굴무침과 꼬막, 홍어무침, 그리고 육사시미가 서비스로 제공되며 후식은 수정과가 나온다. 일반적으로 고기음식점에서는 밑반찬을 많이 내지 않는 것이 원칙인데 반해 '등심아저씨'는 주변 쇠고기전문점들과의 차별화를 위해 이처럼 다양한 밑반찬을 내고 있다. 또한 일반적인 자판기 커피를 후식으로 내지 않고 직접 만든 수정과를 냄으로써 고객들에게 좋은 반응을 이끌어내고 있다. 젓갈을 제외한 대부분의 식재료는 직접 손질하여 조리하기 때문에 밑반찬에만 월 900~1000만원 내외의 비용이 투자되고 있다. 뿐만 아니라 고객들에게 부드러운 육질의 고기 맛을 선보이기 위해 숯과 구리석쇠를 사용하고 있는데 장당 3만원 내외의 비용이 드는 구리석쇠를 200여장 구비하고 있어 초기투자비용의 비중이 높은 편이다. 그릇은 에릭스 도자기를 사용, 음식점 이미지를 한층 고급스럽게 연출하고 있기도 하다. '등심아저씨'의 매장규모는 99.2m2(30평)에 64석, 영업시간은 오전 11시부터 밤 12시까지다. 일 매출은 300만원 내외. 전화번호 : (031)702-3970 Point 고기음식점에 필요한 기본 아이템의 적절한 적용 If...... 원료육의 원산지와 함께 숙성육이라는 점을 강조하면 어떨까? [ 도움말 : 월간 외식경영 ]
2008.08.26 I 객원 기자
이번 추석에 이런 선물 어때요
  • 이번 추석에 이런 선물 어때요
  • [이데일리 EFN 강동완기자] 추석이 다가오면서 프랜차이즈 서비스 유통업체들이 본격적인 선물잡기에 나서고 있다. ◇ 돌아오는 추석 고마운 분에게 다영푸드 선물세트를 드리세요. 종합육가공 외식프랜차이즈 주식회사인 다영푸드(http://www.dayoungfood.co.kr)가 추석 한가위를 맞이해 순수 국내산 오리고기로 만든 웰빙선물센터를 출시했다. 직영농장의 삼백초오리로 만든 프리미엄 선물세트는 다영 덕특호, 덕소시지, 덕바베큐등으로, 다영 덕특호의 경우 덕핫소시지, 덕김치소시지, 덕컨츄리소시지등 5개 품목으로 6만5천원에 판매되고 있다. 또한 다영 덕바베뉴는 오리롤훈제, 오리가슴살스테이크, 오리훈제가슴살페파 등 4개 종류로 5만2천원에 판매된다. 다영푸드 마케팅 변미섭 과장은 “이번 추석연휴 선물세트는 최근 웰빙트랜드에 맞게 직영농장의 삼백초 오리를 통해 직접 제조했다.”며 “건강과 함께 고마운분들에게 선물로 적합할것이다.”고 말했다. (문의) 041-587-3333 ◇ 추석명절 한우로 강원도 대표적인 한우관광명소인 다하누촌이 다가오는 추석 대목을 맞아 넉넉한 물량 확보와 물류체계 구축, 고객 콜센터 구축 등 만반의 준비 태세를 갖추고 사전예약 판매 나섰다. 이번 추석은 본격적인 유통에 돌입하는 미국산 쇠고기와의 정면 대결이 예상되는 시점이다. 다하누촌은 추석연휴, 안전 먹거리를 직접 구매하려는 소비자들이 30만명 가까이 몰릴 것으로 예상하면서 1,000마리 규모의 물량을 넉넉히 확보해 놓은 상태다. 작년 추석과 지난 설 명절에 선물용이나 상차림용으로 1등급 한우를 저렴하게 구입하고자 하는 소비자들의 주문이 쇄도했던 경험이 있기 때문이다. 또한 추석 명절이 코앞으로 다가오면서 각 유통업체마다 밀려드는 주문 전화에 비상이 걸린 상황이다. 올해에는 추석연휴 기간이 짧아 배송전쟁이 우려되기 때문에 일찌감치 예약을 하려는 이들이 부쩍 늘었기 때문이다. 이에 다하누촌은 원활한 주문 접수와 배송 문의 등 고객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60명 규모의 ‘불만제로 콜센터’를 구축, 본격적인 가동에 나서 고객들의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현재 다하누촌은 온라인쇼핑몰 다하누몰(www.dahanoomall.com)을 통해 한우선물세트를 사전 예약하는 고객들에 한해 10% 추가할인 이벤트를 실시하고 있다. 명절1호(1.8kg/국거리,다짐육,산적)는 66,000원, 명절2호(2.4kg/국거리,다짐육,산적,불고기)는 84,000원, 한우사랑1호(2kg/국거리,불고기,찜갈비)는 95,000원에 판매된다. 또, 효도1호(4.6kg/사골,잡뼈,사태)는 72,000원, 효도2호(4.6kg/사골,사태)는 90,000원, 효도3호(4.6kg/꼬리,사태)는 93,000원에 공급한다. 다하누촌 최계경 회장은 “사료값 폭등과 미국산 쇠고기의 유통으로 축산농가들의 시름이 깊어지고 있다”며 “하지만 우리는 가격과 품질면에서 경쟁우위를 확보했으며 고객불만을 최소화하기 위한 만반의 준비태세를 갖춘 만큼 소비자들은 우리 한우의 우수성을 재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며 자신감을 피력했다. (문의) 1577-5330 ◇ 좋은 떡, 고마운분들과 함께 ㈜떡파는사람들의 떡케이크 전문 브랜드 ‘떡보의 하루’(대표: 박종철. www.dcake.co.kr)가 추석을 맞아 몸에 좋고 맛도 좋은 떡케이크를 매장 및 온라인 주문 판매한다. 떡보의 하루는 “떡케이크”는 공주떡, 약밥, 찹쌀콩떡, 경단, 흑미찰떡, 포도설기 등 10가지 떡을 3층으로 쌓아 만들었다. 한 입에 쏙 들어갈 크기의 떡을 쌓아 올려 만들었기 때문에 온 가족이 둘러 앉아 먹기 제격이다. 또한 순수 국내산 찹쌀을 사용해 만들어 기존의 멥쌀로 만든 백설기 케이크보다 더욱 쫄깃 쫄깃한 식감을 느낄 수 있다. 가격은 28,000원~100,000원선. 이 외에도 다양한 떡 선물세트를 판매한다. 고물가 시대 씀씀이를 줄인 알뜰 쇼핑객들을 위해 마련된 상자선물세트에서부터 고급 보자기에 포장해 고급스러움을 강조한 한지바구니선물세트 와 대바구니선물세트가 준비되어 있다. 상자선물세트는 찰떡류, 경단류, 개별포장떡 등으로 구성되었으며 가격은 9,000원~23,000원선으로 저렴한 편이다. 대바구니선물세트와 한지바구니선물세트는 화전, 약밥, 찰떡류, 경단류 등 다양한 종류의 떡이 2단으로 쌓아져 있으며 가격은 대바구니선물세트 33,000원~80,000원선이며 한지바구니선물세트는 39,000원~55,000원선이다. 문의: 1544-4417
2008.08.22 I 강동완 기자
에어컨도 울고 가는 영남 제일의 탁족처
  • 에어컨도 울고 가는 영남 제일의 탁족처
  • ▲ 내원암 계곡 전경과 피서객[조선일보 제공] 한여름 불볕더위와 열대야가 숨까지 턱턱 막히게 한다. 고유가와 불경기는 휴가철 여행객의 발목을 잡는다. 그렇다고 온가족이 여름 내내 집에만 있을 수는 없는 일. 이럴 땐 저렴하면서도 한여름 더위가 한방에 가시는 계곡으로 여행을 떠나자. 간단한 먹을거리와 돗자리, 물놀이 도구만 잘 챙기면 고유가도, 불경기 근심도 툴툴 털어버리고 실속 있게 가족여행을 다녀올 수 있다. 한여름 계곡에서 즐기는 탁족은 저렴한 것도 매력이지만 에어컨도 울고 갈 정도로 차가운 계곡을 찾는다면 금상첨화다. 울주군 내원암 계곡과 진하해수욕장은 지척에서 탁족과 해수욕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피서지다. 먼저 울산에서 부산으로 가는 길목 오른쪽에 위치한 대운산으로 간다. 산행이 아닌 휴식이 목적이라면, 산은 높고 험하지 않은 게 좋다. 오히려 낮으면서 편안한 길이 제격이다. 그런 면에서 보면 울주군과 양산시의 경계를 이루는 대운산은 탁족을 위한 휴식처로 안성맞춤이다. 산세가 그윽하고 계곡을 빼면 그 가치가 반감될 정도로 수려한 계곡을 지녔다. 계곡이 시작되는 주차장에 차를 세우고 산으로 발을 들여놓으면, 곧 도통골과 내원암으로 연결되는 삼거리를 만난다. 산 정상을 밟기 위해 산행을 하는 사람은 도통골로 방향을 잡는다. 도통골 입구에는 ‘애기소’라는 작은 연못이 있다. 10여 평의 작은 소지만 짙푸른 물을 가득 채우고 있어 보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시원함을 전해준다. 그러나 주말이면 도통골로 산행을 하는 등산객이 많아 한적하고 조용한 분위기를 원한다면 내원암 계곡을 찾는 편이 좋다. 영남 제일의 명당으로 알려진 내원암까지는 승용차를 가지고 올라가도 된다. 하지만 그럴 경우 그윽한 계곡의 풍취를 접하기 힘들다. 계곡의 진미를 느끼고자 한다면 초입의 다랑논을 지나 길이 크게 휘어지면서 본격 경사로가 시작되는 지점에 세워진 전신주를 이정표로 삼아야 한다. 전신주에는 ‘등산로 없음’이란 표시가 적혀 있어 찾기가 쉽다. 전신주 사이의 작은 길을 따라 들어가면 대운산이 은밀하게 감춰둔 내원암 계곡이 펼쳐진다. 산세가 웅장하지 않으니 계곡도 험하지 않다. 암반 위를 흐르는 맑고 풍부한 물이 청량한 소리를 낸다. 계곡의 하이라이트는 약 10분 거리에 있는 폭포까지의 구간이다. 정식 등산로 구간이 아니라서 다소 조심해야 하지만 계곡을 따라 올라가는 길은 그리 어렵지 않다. 가파른 암벽으로 둘러싸인 계곡에는 연이어 작은 폭포수가 흘러내리고, 폭포 아래에는 어김없이 그 풍취를 감상하며 쉬어 갈 수 있는 소가 자리한다. 한적한 바위에 걸터앉아 흐르는 물에 발을 담그면 사람과 물과 바위가 하나가 되는 탁족 삼매경에 빠지게 되고, 천하절경이라도 부럽지 않다. ▲ 옹기마을 옹기공방 탁족과 숲터널 산행을 반나절 정도 실컷 즐기고 울주 12경으로 손꼽히는 진하해수욕장과 간절곶으로 간다. 대운산을 나와 14번 국도변에 위치한 ‘외고산 옹기마을’에서 발길을 멈춘다. 산이 여유로운 휴식을 제공한다면 외고산 옹기마을은 전통 체험과 재미라는 즐거움을 준다. 국내 최대의 옹기단지인 이곳은 마을 전체에 옹기가 가득하다. 옹기마을이 형성된 것은 6·25 전쟁이 계기가 됐다. 경북 영덕에서 옹기를 만들던 허득만 씨가 부산으로 피란을 가다가 우연히 이 마을에 들르게 되었는데, 인근에 옹기를 제작하는 데 필요한 질 좋은 점토가 많은 것을 발견하고 정착하면서부터라고 한다. 1970년대 이후 산업화로 플라스틱에게 자리를 빼앗기기 전까지만 해도 도공만 350여 명이나 되었다고 한다. 현재 10여 개의 업체, 40여 명의 전문 도공이 전통의 맥을 잇고 있다. 옹기마을에는 체험장이 있어 옹기 제작 과정은 물론 누구나 쉽게 옹기를 만들어 보는 체험을 할 수 있다. 전문 도공의 도움을 받아 컵, 주전자 등의 간단한 옹기를 내 손으로 직접 만들면서 선조가 사용하던 항아리의 우수성을 배울 수 있다. ▲ 진하해수욕장 해변 전경(좌) / 진하해수욕장 송림(우) 울산의 남쪽 울주군 서생면 진하리에 자리 잡고 있는 진하해수욕장은, 울산 제일의 해수욕장이다. 해안에 바짝 붙어 달리는 31번 국도를 타고 남쪽으로 가다 보면 바다 쪽으로 삐죽 내민 서생포가 보이고 상가와 음식점이 몰려 있는 진하해수욕장 입구가 나온다. 이정표가 잘 되어있어 찾기도 쉽다. 진하해수욕장은 동해의 검푸른 파도를 피해 북향으로 살짝 비켜 앉은 지형 덕에 큰 파도도 엉거주춤 긴장을 풀고 쉬어가는 곳이다. 1㎞에 달하는 모래밭이 300m가 넘는 너비로 펼쳐져 있어 하루 수용인원이 5만여 명이며 전국 각지에서 찾아온 피서객들로 만원을 이룬다. 모래가 곱고 흰데다 물빛까지 파랗게 맑다. 거기에다 동해바다 특유의 깨끗한 바닷물이 이곳의 인기를 더한다. 그래서 그런지 사철 연인들이 즐겨 찾는 곳이다. 백사장 뒤편에는 소나무숲이 짙은 그늘을 드리우고 있다. 해수욕으로 거칠어진 호흡을 가다듬기에 더 없이 좋은 휴식처다. 2개의 바위섬으로 이루어진 이덕도와 소나무숲이 우거진 명선도 등 아름다운 섬과 송림, 수심이 얕은 해수욕장이라 가족단위 해수욕에 안성맞춤이다. 바람이 해수욕장을 싸고돌기 때문에 윈드서핑을 즐기는 동호인들이 몰려든다. 해수욕도 즐기면서 시원한 윈드서핑도 감상할 수 있다. ▲ 간절곶 등대와 조각공원 전경 진하해수욕장을 벗어나 부산으로 가는 31번 국도변은 동해 남부 바다의 면모를 만끽할 수 있는 해안도로로 인기가 좋다. 그 정점에 간절곶이 있다. 울산 12경의 하나로 손꼽히는 간절곶은 포항 호미곶과 함께 국내에서 일출을 가장 먼저 볼 수 있는 곳이다. 간절곶은 기암괴석이 바다 위에 솟아 있어 주변 풍광이 매우 아름답고, 갯바위 주변은 입질이 좋아 낚시를 즐기는 사람들이 몰려든다. 탁 트인 바다를 향해 선 간절곶등대는 1920년대부터 동해 남부 연안을 지나는 선박들의 길잡이 역할을 해온 오랜 친구다. 2001년에 현재의 모습으로 재정비했다. 등대 안에 나선형 계단이 있어 누구나 올라가볼 수 있다. 등대 앞은 우체통과 여인상 등 잔디밭 사이로 조각공원이 조성되어 있어 천천히 산책하기에 알맞다. 새벽녘, 바다와 등대를 붉게 물들이며 떠오르는 해가 일품이지만 저녁 무렵, 바다로 내리는 소담한 햇살도 제법 곱다. ▲ 흔적만 남은 서생포 왜성 성벽 금강산도 식후경이라는 데 볼거리, 놀거리를 실컷 즐기고 나면 시장기가 밀려오기 마련이다. 진하해수욕장 지척에 있는 서생포에 강양회단지가 있다. 이곳은 동해의 푸른 바다풍경을 보면서 식사를 할 수 있는, 아름다운 경관을 가진 어촌마을이다. 동해안의 다른 곳에 비해 유명세가 덜해 번잡하지 않고, 상대적으로 바가지가 덜 하다. 넓은 주차장과 200여명을 동시에 수용할 수 있는 20여 곳의 횟집이 있다. 또한 주변에 아름다운 몽돌밭과 우거진 송림길의 빼어난 경관은 가족, 연인과 함께 맛과 여유를 즐길 수 있다. ▲ 서생포 항구 풍경 진하해수욕장을 오가는 길에 서생포왜성도 둘러보자. 이 성은 임진왜란 초인 1593년에 일본장수 카토오 기요마사가 지휘하여 돌로 쌓은 16세기 말의 전형적인 일본식 성이다. 사명대사가 4차례에 걸쳐 이곳에 와서 평화교섭을 했으나 실패했다. 1598년 명나라 마귀 장군의 도움으로 성을 다시 빼앗고 전사한 충신들을 모시기 위해 창신당을 세웠으나 일제시대에 파괴되어 지금은 흔적도 없다. 마을 입구와 뒤편에 성곽만 남아 있다. 시간 여유가 있다면 온양읍에 있는 울주향토사료관도 들러보자. 이곳은 폐교된 울주군 온양읍 온양초등학교 삼광분교를 리모델링해 2001년 12월에 개관했다. 제1전시실의 민속자료를 비롯해 제6전시실의 어구자료에 이르기까지 모두 1,100여 점의 행도자료가 소장되어 있다. 울주 지역의 향토사 연구와 어촌마을의 생활상을 쉽게 이해할 수 있어 아이들과 함께 찾으면 좋다. ::: 여행 정보 ○ 관련 웹사이트 - 울주군청 : www.ulju.ulsan.kr - 관광울주 : http://tour.ulju.ulsan.kr - 간절곶등대 : www.ganjeolgot.org - 외고산 옹기마을 : http://onggi.invil.org ○ 문의전화 - 울주군청 문화관광과 : 052)258-9577 - 울산종합관광안내소 : 052)229-6350 - 울산공항안내소 : 052)229-6351 - 울주 서생면사무소 : 052)239-5301 - 내원암 : 052)238-5088 - 외고산 옹기마을 체험장 : 052)238-9889 - 간절곶등대 : 052)228-5610 - 울주향토사료관 : 052)237-0855 - 울산 고래박물관 : 052)226-2809 ○ 대중교통 - 울산공항 : 052)219-6309 - 울산시외버스터미널 : 052)257-4114 - 울산 고속터미널 : 052)257-4114 - 강남 고속터미널 : 첫차 06:00, 막차 01:10 (운행간격 20분, 4시간 30분 소요) - 울산역 : 052)272-7788 *서울역 첫차 : 05:55, 막차 23:29 (1일 8회 운행, 5시간 30분 소요) ○ 자가운전 정보 (1)서울 출발 | 경부고속도로 - 언양분기점 - 울산고속도로 - 울산 공업탑로터리 - 14번 국도 - 온산 - 남창 - 대운산 - 내원암 - 14번 국도 - 남창읍 - 울산발리온천 - 진하해수욕장 - 간절곶 (2)대전 출발 | 경부고속도로 - 언양분기점 - 울산고속도로 - 울산 공업탑로터리 - 14번 국도 - 온산 - 남창 - 대운산 - 내원암 - 14번 국도 - 남창읍 - 울산발리온천 - 진하해수욕장 - 간절곶 (3)부산 출발 | 해운대 - 기장 - 31번 국도 - 간절곶 - 진하해수욕장 - 남창사거리 - 14번 국도 - 대운산 - 내원암 - 14번 국도 - 남창읍 - 울산발리온천 - 진하해수욕장 - 간절곶 (4)대구 출발 | 경부고속도로 - 언양분기점 - 울산고속도로 - 울산 공업탑로터리 - 14번 국도 - 온산 - 남창 - 대운산 - 내원암 - 14번 국도 - 남창읍 - 울산발리온천 - 진하해수욕장 - 간절곶 (5)광주 출발 | 88고속도로 -대구 금호분기점 - 경부고속도로 - 언양분기점 - 울산고속도로 - 울산 공업탑로터리 - 14번 국도 - 온산 - 남창 - 대운산 - 내원암 - 14번 국도 - 남창읍 - 울산발리온천 - 진하해수욕장 - 간절곶 ○ 숙박정보 <대운산 내원암계곡> - 뉴스타모텔 : 031)238-0088 - 보성장여관 : 052)238-4777 - 꿈의궁전모텔 : 052)239-8722 <진하해수욕장> - 갤럭시호텔 : 052)239-6868 - 힐튼모텔 : 052)239-2245 - 알프스장모텔 : 052)238-7794 - 여명 : 052)238-7571 - 테마모텔 : 052)238-8355 - 파라다이스모텔 : 052)239-4607 - 무지개모텔 : 052)238-7773 - 그린파크모텔 : 052)238-7874 - 필모텔 : 052)239-9702 <울산시내> - 울산롯데호텔 : 052)950-1000 - 울산호텔현대 : 052)251-2233 - 태화관광호텔 : 052)273-3301 ○ 식당정보 <강양마을회단지> - 태양횟집 : 052)238-2700 - 명산횟집 : 052)238-4266 - 선창횟집 : 052)238-5159 - 강양횟집 : 052)238-9000 <서생면> - 대궐왕갈비(한식) : 052)239-7733 - 갤럭시호텔레스토랑(양식) : 052)239-6868 - 금장생복집(복요리) : 052)239-5638 <온양읍> - 발리동천(한식) : 052)237-1634 - 명가대구찜전문점(한식) : 052)238-0101 - 물나들이(한식) : 052)238-3682 <온산읍> - 오륙도(한식) : 052)238-5989 - 궁중삼계탕(한식) : 052)238-2209 - 대복복집(한식) : 052)237-3239 <언양읍> - 만석군숯불갈비(한식) : 052)262-1978 ○ 축제 및 행사정보 외고산 옹기축제, 진하바다 축제, 언양·봉계 한우불고기 축제, 가지산 고로쇠 축제, 대운산 철쭉제, 울산고래축제 ○ 주변 볼거리 대운산, 내원암, 외고산 옹기마을, 울산발리온천, 진하해수욕장, 명선도, 서생포 스포츠파크, 간절곶 등대, 서생포, 서생포 왜성 ○ 주변 체험거리 울주향토사료관, 울산 숲 자연학교, 자수정 동굴나라, 울산 들꽃학습원, 정족산 무제치늪 ○ 특산품 서생미역, 서생난, 언양미나리, 옹기, 봉계 황우쌀, 언양·봉계 한우불고기특구
  • 우체국 쇼핑, 추석맞이 최대 20% 할인
  • [이데일리 박지환기자] 우정사업본부(본부장 정경원)는 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21일부터 다음달 7일까지 18일간 ‘우체국 쇼핑(http://epost.go.kr) 할인 대잔치’ 행사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우본은 행사기간 동안 전국 우체국과 우체국 쇼핑몰(http://epost.go.kr), 콜센터 (1588-1300)를 통해 우리 농·수&#8228;축산물, 전통 민속주, 수공예품 등 팔도 특산품과 생활용품 등 4700여 개 상품을 최대 20%까지 저렴하게 판매한다.인터넷과 전화로 상품을 주문하는 고객은 오는 21일부터 할인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고, 우체국 창구를 통해서는 25일부터 할인 판매한다.우체국 쇼핑은 또 인터넷 우체국 쇼핑몰(ePOST) 신규회원에게는 상품구입 시 사용할 수 있는 할인쿠폰, 모바일쿠폰과 틀린 그림 찾기 게임에 참여한 고객 중 총 200명을 추첨해 사은품을 증정한다. 구매영수증 이벤트 응모고객 중 100명을 추첨해 홍삼정, 꿀, 잡곡세트도 증정한다.한편 우체국쇼핑몰은 실속 선물을 구입할 수 있는 ‘가격대별 추천상품’을 비롯해 김, 한과, 멸치, 수삼 등의 상품을 묶은 ‘인기베스트 선물매장’, 품격 높은 한우, 굴비, 옥돔, 전복 등의 상품을 볼 수 있는 ‘프리미엄매장’ 등을 구성해 추석쇼핑을 더욱 편리하게 할 수 있게 했다.
2008.08.20 I 박지환 기자
  • 유통업계 "신선도를 높여라"..이색 아이디어 `봇물`
  • [이데일리 유용무기자] "신선도를 높여 변질을 막아라" 추석 대목을 앞두고 유통업체들이 선도(鮮度)를 높이기 위한 `이디어 짜내기`에 한창이다. 올해 추석이 예년보다 보름정도&nbsp;빠르고 연휴가&nbsp;짧아&nbsp;배송 도중 신선선물 세트의&nbsp;변질될 우려가 높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nbsp;이에 따라 각 업체들은 과일이나&nbsp;정육 등 선물세트가 변질되지 않도록 포장을 개선하는 한편, 배송 시스템을 바꾸는 등 신선도 유지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20일 업계에 따르면, 롯데백화점(롯데쇼핑(023530))은 `산소 Fresh 정육세트`에 `가스치환 포장(MAP)방식`을 적용키로 했다. 포장시 산소와 이산화탄소를 적정비율로 섞은 혼합가스를 주입, 고기를 싸고 있는 포장 용기내의 공기 조성을 변화시킨 것이다. 이 포장을 한 선물세트의 경우 일반 세트보다 3일 가량 선도가 유지된다고 롯데 측은 설명했다. 또한 과일의 숙성과 노화를 촉진시키는 에틸렌 가스를 없애는 신선도 유지제도 넣을 계획이다. 현대백화점(069960)은 `쿨러백(Cooler Bag)`과 `항균밀폐용기`, `냉장 당일배송(Cold Chain System)` 시스템 등을 도입, 정육세트 신선함과 안전성을 높인다는 계획이다.&nbsp;&nbsp;예년에 비해 날씨가 더울 것으로 판단, 정육굴비 등 신선식품 배송은 냉장 차량을 이용해 당일 신속 배송을 선보인다는 전략이다. 이를 위해 냉장탑차를 지난해보다 30% 늘려 최대 60대를 운영할 계획이다. 신세계백화점은 한우 전 세트에 항균 아이스팩과 보냉박스를 이용해 제품의 신선도 유지 시간을 연장할 예정이다.&nbsp;특히 `프레쉬 한우 세트`의 경우 1인이 먹을 수 있는 양만큼씩 진공포장하는&nbsp;`스킨소포장`을 적용할 계획이다.&nbsp;이밖에 더덕과 곶감의 경우 기존 부직포 형태의 배송케이스 대신 `보냉케이스`로 바꿔 판매하며, 전복의 경우 해수와 기포기를 내장한 신개념 `기포포장기법`을 적용한다.&nbsp;또한&nbsp;냉동컨테이너·신선냉장차도 적극&nbsp;활용할 계획이다. &nbsp;대형마트들도 추석 선물세트의 신선 배송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신세계(004170) 이마트는 냉동 갈비세트에 보냉제를 기존 1kg 1개에서 800g 2개로 늘려 포장 내부의 온도를 기존보다 5도 가량 낮춰 보냉효과를 강화할 계획이다. &nbsp;또 신선도가 생명인 전복은&nbsp;산지에서 직접 고객에게 배송할 계획이며, 과일의 경우 올해 처음으로 `에틸렌 가스 제거제`를 도입, 선도 유지기간을 3~7일까지 연장시킬 예정이다.&nbsp;&nbsp;홈플러스는 개별 점포를 거치지 않고 경남 함안의 신신식품 전용 물류센터에서 직접 소비자에게&nbsp;선물세트를 배송하는 `중앙택배` 방식을 대폭 확대할 계획이며, 롯데마트는 과일과 정육세트의 선도 유지를 강화하기 위해 선도유지제와 가스치환포장 방식(MAP)을 도입할 예정이다.&nbsp;또 수산물 선물세트엔 온도에 민감한 의약품 수송을 위해 개발된&nbsp;`스펀팩`을 사용할 계획이다. ▶ 관련기사 ◀☞"롯데쇼핑, 소비침체에도 예정대로 점포확장"
2008.08.20 I 유용무 기자
  • 교통체증, 인파 피해 “늦은 휴가” 인기
  • [이데일리 EFN 강동완기자] 올 여름 휴가철 성수기가 마무리 되고 있지만, 교통체증과 인파를 피해 실속 있는 휴가를 즐기려는 사람들은 지금부터가 휴가철의 시작이다. 여행사들도 이런 분위기에 맞춰 틈새시장을 공략하는 다채로운 늦은 휴가상품을 선보이고 있다. 늦은휴가는 가격에서나 내용면에서 알차다. 극성수기를 지나 경비도 절감할 수 있고, 교통체증이나 피서인파도 많이 줄어들어 훨씬 여유롭게 휴가를 보낼 수 있다. 또한 가까운 곳을 중심으로 가볍게 떠날 수 있어 가족끼리 연인끼리 주말을 이용해 편하게 다녀올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한화리조트는 늦은 여름휴가를 특가 패키지로 이용일에 따라 설악(19∼31일)은 객실 1박에 워터피아 2인 이용, 제주(24∼31일)는 객실 1박에 사우나 2인 이용, 백암온천(31일까지)은 객실 1박에 온천사우나 2인 패키지 상품을 판매중이다. 가격은 10만원대. (1588-2299) 강원도 영월 다하누촌은 9월 말까지 영월 관광과 다하누촌 토종한우를 맛볼 수 있는패키지 상품을 판매중이다. 영월의 대표관광지인 청령포와 선돌, 한반도지형으로 유명한 선암마을 관광과 다하누촌 토종한우를 저렴하게 맛볼 수 있는 기회 등 다채로운 즐길거리도 가득하여 늦은 휴가에 제격이다. 다하누촌은 오는 9월 초부터 토종한우와 관광열차를 접목시킨 패키지 상품도 출시할 예정이다. 1인당 2~5만원. 1577-5330 코레일 광주지사는 22일부터 매주 월&#8226;금&#8226;토요일 1박2일 일정의 'KTX로 떠나는 남도 답사열차'를 운행한다. 서울 용산역과 서대전역, 익산역에서 목포역으로 이동, 전라우수영, 진도 운림산방, 해남 땅끝마을, 보성 녹차밭을 구경한다. 무형문화재로부터 진도아리랑 배우기, 진도의 민속공연 관람 등 구성되어 있다. 1인당 16만5000원. 1544-7786 토종한우 브랜드 다하누 여행사업팀 연정석 부장은 “올 여름휴가 기간 중 총 50만 명이 다하누촌을 다녀갔다. 이런 추세는 늦은 휴가와 맞물려 9월까지 이어질 전망이며, 총 100만 명 이상이 다녀갈 것으로 예상한다,” 고 밝혔다.
2008.08.20 I 강동완 기자
  • 음식점 원산지 표시 의심나면, 1588-8112로 신고하세요
  • [이데일리 EFN 강동완기자] “음식점 원산지표시제가 정착되기 위해서 국민들의 관심이 중요하다며, 음식점 원산지가 의심스러운 경우 1588-8112(부정유통신고전화)로 신고해 주세요.”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원장 최도일)은 지난 7월8일부터 한달동안 음식점에 대한 원산지 표시 단속결과, 허위표시 116건, 미표시 28건을 적발하고, 141,593개 업소를 직접 방문하여 지도&#8228;홍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단속 결과에 따르면, 특급 호텔식당, 지역 유명 음식점 및 대형 골프장식당부터 소규모 음식점까지 전반적으로 적발이 됐다. 표시가 미흡한 100㎡미만 소규모업소 등에 대하여는 9월말까지 계도기간을 거쳐 10월부터는 강력한 단속과 지속적인 지도로 금년 말까지는 원산지표시제가 정착시킨다는 것. 한편, 음식점 원산지 표시는 농산물품질관리법 개정으로 확대 시행된 것으로 100㎡ 미만의 소규모 음식점에 대하여는 지도 및 홍보 위주로 하되 원산지를 속이는 허위표시는 단속을 하였으며, 100㎡ 이상의 업소에 대해서는 미표시 및 허위표시를 집중 단속했다고 덧붙였다. 현재 음식점에서의 원산지표시 대상품목은 쌀과 쇠고기이며 금년 12월 22일부터 돼지고기, 닭고기, 김치도 대상품목이 된다. ◇ 다음은 단속결과이다. < 주요 허위표시 유형 > &#9702; 수입 쇠고기를 국내산 한우 또는 육우로 허위표시 : 28건 - 호주산→국산(19), 미국산→국산(7), 뉴질랜드→국산(2) &#9702; 국산과 수입산을 혼합하여 국산으로 허위표시 : 7건 - 국산+호주산→국산(6), 국산+미국산→국산(1) &#9702; 수입국가명을 허위로 표시 : 47건 - 뉴질랜드산→호주산(28), 미국산→호주산(8), 멕시코산→호주산(7), 기타(4) &#9702; 수입산을 혼합하여 국산으로 허위표시 : 7건 - 뉴질랜드산+호주산→국산(3), 미국산+호주산→국산(2), 기타(2) &#9702; 수입산을 혼합하여 수입국가명을 허위표시 : 12건 - 뉴질랜드산+호주산→호주산(7), 멕시코산+호주산→호주산(2), 기타(3) &#9702; 국내산을 국내 유명브랜드산으로 허위표시 : 13건 &#9702; 국내산 젖소를 수입산으로 허위표시 : 2건 < 음식점 규모별, 업계별 위반 현황 > &#9702; 100㎡ 미만 음식점 허위표시 13건, 100㎡ 이상 음식점 허위표시 103건 미표시 28건 &#9702; 일반음식점 허위표시 115건 미표시 27건, 휴게음식점 허위표시 1건, 집단급식소 미표시 1건 < 지역별 위반 현황 > &#9702; 서울, 부산, 대구 등 대도시 음식점에서 허위표시 48건, 미표시 16건, 중소도시 음식점에서 허위표시 68건, 미표시 12 ※ 위반자 처벌 &#9702; 허위표시 : 3년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원이하의 벌금 &#9702; 미 표 시 : 1천만원이하의 과태료
2008.08.14 I 강동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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