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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두대간에 자리잡은 희귀 식물의 별천지
  • 백두대간에 자리잡은 희귀 식물의 별천지
  • [조선일보 제공] 백두대간의 중심인 대관령 일대에 펼쳐진 광활한 목장 한가운데, 외부와 접촉을 기피하는 공간이 있다. 지난 10월 람사르 협약 습지로 등록된 오대산 '질뫼늪'이다. 이달 중순 찾은 1만2341㎡ 규모 질뫼늪 주변에는 사람은 물론 동물의 진입을 막기 위한 울타리가 설치돼 있었다. 해발 1056m 고지대에 위치한 이 습지 안에서는 삿갓사초 등 식물들이 누런 옷으로 갈아입고 있었다. 다만 주변 목장 조성 과정에서 심어진 큰조아재비와 같은 목초류와 솔이끼류만이 푸른색을 띠고 있었다. 질뫼늪에서 백두대간 능선을 따라 1시간쯤 북서쪽으로 이동하면 자연상태 그대로의 '소황병산늪'이 있다. 1971년부터 출입이 통제된 터라 수풀과 잡목이 무성하다. 남북으로 길게 형성된 소황병산늪의 주인은 고산지대에 서식하는 키가 작은 관목 사초, 만병초 등이다. ▲ 지난 10월 람사르 협약 습지로 등록된 강원도 평창군 오대산 질뫼늪은 예전 목장지로 사용되었으나, 지금은 울타리가 설치돼 보호를 받고 있다.◆ 새로운 가치가 부각된 습지들 오대산 습지는 질뫼늪, 소황병산늪, 조개동늪 등 3곳에 분포하고 있다. 이들 습지는 최근에 가치가 부각돼, 지난 10월13일 람사르 협약 습지로 동시에 등록됐다. 질뫼늪과 소황병산늪은 지난 1월 국립공원 특별보호구역으로 지정되기도 했다. 규모가 가장 큰 곳은 질뫼늪으로 보호구역 면적을 포함해 1만2341㎡(습지면적 2700㎡)다. 강원도 평창군 대관령면 횡계리 산1-122번지 해발 1056m에 위치해 있으며, 오대산 매봉 바로 아래에 있다. 멸종위기 야생식물 Ⅱ급인 기생꽃을 비롯해 식물구계학적특정종 Ⅰ급인 물양지꽃, 야광나무 등 식물 163종이 서식하는 것으로 올해 조사에서 나타났다. 당초 144종이었으나 2007년 조사를 통해 산조풀, 쥐꼬리새, 방울고랭이, 각시서덜취 등 19종이 추가로 확인됐다. 질뫼늪과 '같은 번지'에 위치한 소황병산늪은 2300㎡로 남북으로 길게 뻗어 있다. 해발 1170m의 오지에 있어 이탄(낙엽이나 습지대의 풀 등이 지표 근처에 퇴적해 생화학적으로 탄화한 것)이 보존된 덕분에 생물다양성이 풍부하다. 만병초, 나도제비난, 함북사초, 눈개승마, 미꾸리낚시, 장구채, 마타리 등 121종의 식물이 서식하고 있다. 이탄층의 깊이는 최고 86㎝, 평균 53㎝로, 사람 발목까지 빠져드는 전형적인 고원습지 형태다. 조개동늪은 강원도 홍천군 내면 명개리 산1번지 오대산 신배령 남동쪽 4㎞ 지점 조개동계곡 옆에 있다. 해발 600m에 있으며 올해 조사에서 면적이 7761㎡로 측정됐다. 조개동늪은 산지 계곡을 따라 형성된 습지로 전체의 33%에 걸친 갈대군락이 특징이다. 작은황새풀을 비롯해 애기앉은부채, 쉬땅나무, 참조팝나무, 처녀치마, 야광나무, 투구꽃 등 97종의 식물이 서식한다. ▲ 질뫼늪 기생꽃(왼쪽), 소황병산늪 나도제비난(오른쪽).◆ 정밀 조사와 보호대책 서둘러야 질뫼늪은 2004년 6월 국립공원 측이 보호시설을 설치하기 전까지 가치를 인정받지 못해 소들이 들어가 물을 먹고 풀을 뜯어 먹던 목장으로 사용돼 왔다. 요즘 들어 자연적으로 복원되는 과정을 거치고 있다. 조개동늪도 1960년대 초까지 주민들이 논농사를 짓던 곳이었다. 이 역시 논으로 사용되던 습지가 복원되는 과정을 보여주는 중요한 학술·생태적 가치를 갖고 있다. 반면 소황병산늪은 백두대간의 깊은 산속에 위치해 원시적 형태의 고원습지가 보존돼 그 가치를 인정받았다. 오대산 습지들에 대한 정밀 조사와 보호대책은 초보적 수준이다. 오대산국립공원은 올해 들어서야 식물상 조사를 마쳤다. 한국자생식물원 김영철 희귀멸종위기식물연구실장은 "한반도 습지의 가치를 연구하는 귀중한 자료인 만큼 반드시 보존해야 한다"고 말했다. 질뫼늪과 소황병산늪은 영동고속도로 횡계IC에서 대관령 삼양목장 방향으로 가면 나온다. 조개동늪은 홍천군 내면에서 평창군 진부면을 잇는 446번 지방도를 타고 가다 국립공원 내면분소에서 차량과 도보로 40분 정도 더 가야 한다. ▶ 관련기사 ◀☞풍산명품한우 드셔보셨나요?☞바닷바람 맞으며 성곽을 거닐어 볼까☞30여척 늘어선 선상횟집 "배 위서 회 쓸어드려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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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풍산장터 한우불고기타운 입구&nbsp;[조선일보 제공] 안동시 풍산읍의 풍산장터에 가면 비싸서 못 먹는다는 선입견이 무색해질 만큼 질 좋은 안동한우를 값싸게 먹을 수 있다. 안동탈춤축제 기간 중 풍산장터 일대에서 열린 '안동한우불고기 축제' 때부터 입소문이 나기 시작했는데 중간 유통 없이 한우 사육 농가들이 직접 식육점과 음식점을 운영해 시중의 절반 가격에 신선한 한우를 제공하고 있다. ▲ 빗깔고운 안동한우이장들로 구성된 이장한우작목회가 ‘풍산이장한우식육점’을 연 것을 시작으로 13개 한우 농가가 모여 식육점과 식당을 직접 운영하는 ‘황소곳간’ 등이 대표적인 장소다. 황소곳간의 경우 조합원 농가의 한우를 잡아 등심(200g) 1만4천원, 갈빗살(150g) 1만6천원, 모듬 (200g) 1만 원 선으로 판매한다. 즉석에서 구워먹을 수도 있는 데 2천5백 원(1인)을 내면 숯불과 야채와 반찬 등을 준비해준다. 사옹원, 이조식육, 봉화식육, 한성식당 등 풍산장터 일대에 자리한 20여개 식당이 모두 비슷한 시스템으로 절반의 가격에 두 배의 만족을 보장한다. 경상북도는 소 사육 두수가 전국 1위인 지방이다. 그 중에서도 안동한우는 출하 8개월 전부터 항생물질, 호르몬제 등을 일체 급여하지 않고 생균, 효소제를 첨가한 특수사료와 오염되지 않은 깨끗하고 맑은 물을 먹고 자라 안전하며 평균 24개월간 사육한 650kg이상의 완숙한 소를 출하, 얼리지 않고 냉장육상태로 판매하기에 신선하고 맛있다.&nbsp;▲ 우시장 풍경이른 아침 열리는 서후면 대두서리 우시장에 가면 이를 확인할 수 있다. 한우의 경매와 매매가 이루어지는 곳으로 달력의 끝자리가 2일과 7일인 날 오전 7시~7시 30분 쯤 시작된다. 안동 지역 각 농가에서 정성스레 키운 한우가 도착하면 중개사들이 가격을 책정해 평균을 내고 이를 기준으로 경매가 이루어지는데 전 과정이 전산화 되어 있다. 수십 혹은 수백 마리의 안동한우가 모인 모습이 장관이며 일시에 쏟아내는 소 울음소리 또한 인상적이다. 우시장을 구경한 후 바로 옆 우시장가든에서 뜨끈한 소머리 국밥 한 그릇 먹는 재미가 쏠쏠하다. ▲ 형제의 우애가 깃든 체화정풍산장터 주변에는 고즈넉하게 즐길 수 있는 숨은 명소들이 많다. 풍산장터 안동한우불고기타운이라는 안내판 앞쪽으로는 조선 효종 때의 진사(進士) 이민적(李敏迪:1663∼1744) 선생이 학문을 닦으며 형인 옥봉 이민정과 우애를 다지던 ‘체화정(경북유형문화재 제200호)’이 있고 그 앞으로 삼신산을 상징하는 세 개의 인공섬이 아름다운 체화지가 있다. 현판 ‘담락제(湛樂齋)’의 글씨는 조선 제일의 화가 단원 김홍도가 썼다고 전한다. 소산리에 있는 유형문화재 제199호 청원루도 돌아볼 만하다. 원래는 중종 때 김반(1479∼1544) 선생이 여생을 보내기 위해 지은 집이나, 병자호란 때 인조가 굴복하는 것을 반대하여, 청군의 지원병 요청에 반대하는 상소를 올렸다가 청나라에 끌려가 옥살이를 했던 청음(淸陰) 김상헌(金尙憲:1570∼1652)선생이 누각으로 고쳐 세웠다. ▲ 김상헌 선생을 만나는 청원루이름도 청나라를 멀리한다는 뜻으로 ‘청원루(淸遠樓)’다. 누각 앞에는 소현세자 봉림대군과 함께 청나라에 볼모로 잡혀가며 지은 ‘가노라 삼각산아 다시 보자 한강수야 /고국산천을 떠나고쟈 하랴마는 /시절이 하 수상하니 올동말동하여라.』는 시조가 새겨져 있어 꼿꼿한 김상헌 선생의 지조가 누각과 잘 어우러진다. 낙동강 물줄기가 둥글게 감싸 도는 하회마을은 조선 중기부터 풍산 류씨들이 모여 살던 곳이다. 600여 년을 지켜온 130여 채의 고택은 가장 한국적인 아름다움을 간직하고 있다. 해발 64m의 절벽 위 부용대에 오르면 낙동강이 마을을 감싸 도는 물돌이동 하회마을을 한눈에 볼 수 있다. ▲ 부용대오르는길부용대를 중심으로 오솔길이 나 있는 데 오른쪽으로는 겸암 류운룡의 겸암정사가, 왼쪽으로는 ‘징비록’을 지은 서애 류성룡의 옥연정사가 있으니 서애와 겸암이 수도 없이 오갔다는 오솔길을 거닐며 임진왜란과 형제의 우애에 대해 이야기를 나눠보도록 하자. 하회마을에 안에는 풍산 류씨 큰 종가인 양진당(보물 제306호)과 서애 류성룡의 종택인 충효당(보물 제414호)이 있다. 마을 안 골목길을 걷다보면 삼신당에 도착하게 되는데 좁은 골목 끝 작은 광장에 서있는 삼신당에는 소원을 담은 하얀 소지가 펄럭인다. 온 가족이 각자의 소원을 적어 걸어볼만하다. 서후면 태장리의 봉정사는 신라 신문왕 2년(682)에 의상대사가 세운 절이다. 전설에 의하면, 의상대사가 부석사에서 도력으로 만들어 날린 종이 봉황이 이곳에 내려 앉아 봉정사라 불렀다 한다.&nbsp;▲ 부용대에서 본 안동하회마을대웅전 천정에 종이 봉황이 날고 있으니 이를 유심히 보도록 하자. 봉정사를 돌아보고 나서는 <달마가 동쪽으로 간 까닭은>과 <산산이 부서진 이름이여> <동승>의 촬영지인 영산암도 챙겨보자. 봉정사의 부속암자인 영산암 응진전에는 흙으로 조성된 삼존불이 모셔져 있으며 좌우로 16아라한이 있다. 아담하고 아기자기해 아늑한 분위기다. 봉정사 가는 길에는 거대한 자연 암반 위에 부처님 머리 부분을 올려놓은 제비원 석불을 만날 수 있다. 오랜 시간 안동의 문화를 대변해온 헛제사밥과 간고등어, 안동찜닭, 안동 식혜도 빼 놓을 수 없다.&nbsp;▲ 헛제사밥 상차림안동 헛제삿밥은 안동 선비문화를 대변하는 것으로 제사를 지내지 않고도 먹었다하여 ‘헛’자가 붙었다. 일반적인 식혜와 달리 고두밥에 무를 넣고 생강즙과 고춧가루 맑은 물을 넣어 엿기름으로 발효시킨 안동식혜 역시 안동에서만 맛볼 수 있는 먹을거리다. 끓이지 않아 유산균이 살아있는 안동식혜는 고추와 생강의 매움하면서도 시원한 맛, 사각사각 씹히는 무와 식혜 밥알이 독특한 안동의 맛이다. ::: 여행정보 ○ 관련 웹사이트 주소 - 안동시청 : http://www.andong.go.kr - 황소곳간 : http://www.hsgg.kr - 안동한지 : http://www.andonghanji.com - 봉정사 : http://www.bongjeongsa.org ○ 문의전화 - 안동시청 : 054)856-5701 - 안동시 문화관광과 : 054)840-6393 - 황소곳간 : 054)843-1002 - 안동 우시장가든 : 054)855-6489 -안동한지 : 054)858-7007 -봉정사 : 054)853-4181&nbsp;▲ 붉은 빛의 안동식혜○ 대중교통 정보 [ 기차 ] 청량리-안동, 하루 8회 운행, 4시간 20분소요, 철도공사 1588-7788, http://www.korail.com [ 버스 ] 동서울터미널에서 오전 6시부터 오후 10시30분까지 30분 간격으로 운행. 문의(02)446-8000) ○ 자가운전 정보 [서울-안동]서울→영동고속도로→원주→만종분기점→제천→단양→죽령터널→풍기→영주 →서안동IC→안동풍산읍(34번국도) [부산-안동] 부산→경부고속도로→금호IC→중앙고속도로→서안동IC→안동풍산읍(34번국도) [광주-안동] 광주→올림픽고속도로→대구→중앙고속도로→서안동IC→안동풍산읍(34번국도) [대전-안동] 대전→4번국도→옥천→37번국도→보은→25번국도→상주시→예천 →안동풍천면(916번지방도)→안동풍산읍(34번국도, 924번지방도) ○ 숙박정보 - 임청각 : 안동시 법흥동, 054)853-3455, http://www.imcheonggak.com - 농암종택 : 도산면 가송리, 054)843-1202, http://www.nongam.com - 수애당 : 임동면 수곡동, 054)822-6661, http://www.suaedang.co.kr - 지례예술촌 : 임동면 박곡리, 054)822-2590, http://www.chirye.com ○ 식당정보 - 풍산이장한우식당 : 풍산읍 안교리, 안동한우 전문, 054)858-2043 - 사옹원 : 풍산읍 안교리, 안동한우전문, 054)857-5248 - 양반밥상 : 안동시 상아동 안동 간고등어, 054)855-9900, http://www.yangban.net - 옥류정 : 풍천면 하회리, 헛제사밥, 054)854-8844 - 안동민속음식점 : 풍천면 하회리, 안동간고등어정식054)843-2100 - 까치구멍집 : 안동시 상아동, 헛제사밥, 054)821-1056, http://www.andongrestaurant.com ▲ 한지로 탈만들기 체험○ 이색체험 정보 - 안동한지 공장 : 풍산읍 소산리에는 세계적으로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는 안동한지를 만드는 안동한지공장이 있다. 닥나무를 채취해 가마솥에 10시간 삶아 껍질을 벗긴 후 건조시켜 흑피를 제거한 후 잿물에 넣어 표백해 짓이긴 후 한지를 뜨고 물을 빼 건조하는 일련의 과정이 이루어지는 곳이다. 공장견학과 안동한지로 만든 작품 감상, 한지를 이용한 다양한 체험이 가능하다. 한지 공장견학 무료, 한지뜨기 2천원, 한지공예 3천원, 한지 탈 만들기 5천원 054)858-7007, http://www.andonghanji.com ○ 주변 볼거리 - 병산서원, 하회동 탈 박물관, 퇴계오솔길 ▶ 관련기사 ◀☞바닷바람 맞으며 성곽을 거닐어 볼까☞30여척 늘어선 선상횟집 "배 위서 회 쓸어드려유"☞닌텐도 게임팩이 단돈 500엔 착한 가격에 지갑이 웃는다
통계로 읽는 재미있는 한우이야기 <15> 한우 공급가별 유통경로 및 축종별 평균 수율
  • 통계로 읽는 재미있는 한우이야기 <15> 한우 공급가별 유통경로 및 축종별 평균 수율
  • [이데일리 EFN 강동완기자] 미국산 쇠고기를 포함한 수입 쇠고기가 본격적으로 수입&#8228;유통되면서 국내 한우 시장이 크게 위협받고 있다. 급변하는 시장 상황 속에서 국내 쇠고기 시장도 다각도로 변화 및 발전을 모색하며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이에 우리 고유의 한우에 대한 유래와 함께 등급, 부위별 특성과 용도, 유통경로 등 독자들의 궁금증을 통계와 표를 중심으로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하고자 한다. 이를 통해 국내 한우의 경쟁력 강화와 국내 한우 산업 발전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 (편집자주) * 한우 공급가별 유통경로 2006년유통량(두) 여러 단계로 되어 있는 한우유통 구조를 최근 산지직거래로 저렴한 가격대와 한우의 안전성을 무기로 매출증대 효과를 누리는 한우전문식당이 늘어나고 있어 향후 산지직거래가 점진적으로 활성화 될 것으로 예상된다. &nbsp;<!--StartFragment-->* 한우 축종별 평균 수율<!--StartFragment-->생체대비 지육 수율<!--StartFragment-->구분생체중(kg)지육중량(kg)평균수율(%)암소70036452%거세우70039256%숫소70040658%<!--StartFragment-->*지육 대비 정육 수율<!--StartFragment-->구분암소거세우숫소수율중량(kg)수율중량수율중량안심2.02%7.351.79%7.021.80%7.31등심9.72%35.389.86%38.6511.29%45.84채끝2.67%9.722.36%9.252.26%9.18우둔6.53%23.775.96%23.366.20%25.17설도10.32%37.569.46%37.089.72%39.46양지9.80%35.6710.49%41.1211.08%44.98앞다리6.85%24.937.04%27.607.61%30.90사태4.72%17.184.37%17.134.47%18.15목심3.67%13.363.73%14.624.97%20.18안창0.52%1.890.53%2.080.51%2.07제비0.24%0.8720.25%79.380.24%0.97토시0.27%0.980.27%1.060.27%1.10도가니0.34%1.240.33%1.290.33%1.34스지0.32%1.160.32%1.250.32%1.30갈비13.40%48.7814.24%55.8213.53%54.93사골4.90%17.845.35%20.975.35%21.72꼬리2.85%10.372.98%11.682.98%12.10잡뼈5.40%19.665.50%21.564.17%16.93우족1.95%7.102.38%9.332.38%9.66한우 생체대비 지육 평균수율은 ▲숫소 58% ▲거세우 56% ▲암소 52% 순이며, 지육대비 정육수율 중 갈비는 거세우가 14.24%로 제일 높고 안심은 암소가 2.02%로 높다. 양지는 숫소 11.08%, 등심은 숫소가 11.29%로 높다. * 용어 -지육(도체) : 소 또는 돼지를 도축하여 머리, 내장, 족을 제외한 2분도체 상태 -정육 : 도체 또는 지육에서 등뼈, 사골등 뼈를 제외한 나머지 살코기 상태 [ 도움말 : 다하누촌 병설 한우세계화 전략연구소 ]▶ 관련기사 ◀☞통계로 읽는 재미있는 한우이야기 <14> 한우 등급별/부위별 유통경로☞통계로 읽는 재미있는 한우이야기 <13> 한우 부위별/용도별 계절지수☞통계로 읽는 재미있는 한우이야기 <12> 한우 공급 및 수요 계절지수☞통계로 읽는 재미있는 한우이야기 <11> 쇠고기 자급율 추세 및 한우와 수입쇠고기 가격 상관관계☞통계로 읽는 재미있는 한우이야기 <10> 쇠고기 수입형황 및 소득대비 쇠고기 소비 추세☞통계로 읽는 재미있는 한우이야기 <9> 연도별 한우 등급별 가격 및 1인당 육류소비량 추세☞통계로 읽는 재미있는 한우이야기 <8> 연도별 한우 등급별 출현비율 및 성별 가격추세☞통계로 읽는 재미있는 한우이야기 <7> 연도별 한우 사육두수 및 축종별 출하두수☞통계로 읽는 재미있는 한우이야기 <6> 부위별 특징을 알자 (설도/우둔/앞다리/목심)☞통계로 읽는 재미있는 한우이야기 <5> 부위별 특징을 알자 (사태/양지/채끝)☞통계로 읽는 재미있는 한우이야기 <4> 부위별 특징을 알자 (갈비/등심/안심)☞통계로 읽는 재미있는 한우이야기 <3> 한우가 맛있는 이유☞통계로 읽는 재미있는 한우이야기 <2> 한우의 등급기준☞통계로 읽는 재미있는 한우이야기 <1> 한우란?
2008.11.14 I 강동완 기자
  • 통계로 읽는 재미있는 한우이야기 <14> 한우 등급별/부위별 유통경로
  • [이데일리 EFN 강동완기자] 미국산 쇠고기를 포함한 수입 쇠고기가 본격적으로 수입&#8228;유통되면서 국내 한우 시장이 크게 위협받고 있다. 급변하는 시장 상황 속에서 국내 쇠고기 시장도 다각도로 변화 및 발전을 모색하며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이에 우리 고유의 한우에 대한 유래와 함께 등급, 부위별 특성과 용도, 유통경로 등 독자들의 궁금증을 통계와 표를 중심으로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하고자 한다. 이를 통해 국내 한우의 경쟁력 강화와 국내 한우 산업 발전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 (편집자주) * 한우 등급별 유통경로 <!--StartFragment-->구분백 화 점할 인 점SSM 마트정 육 점고기집(외식)학교급식 단체급식패밀리 레스토랑뷔페육가공품구이불고기탕가격 구분고고중중중중저저중,저저저등 급한 우1++,1+,11+,1,21.21,21+,1,21,2,3등급×3-3-육 우-222,32,32,3등급×3233젖 소등급×3수입육33구매 포인트품질/ 생산자품질/ 생산자/가격품질/ 가격가격/ 품질가격/ 품질가격가격가격/ 원산지가격/ 규격가격가격/ 규격한우의 유통 경로는 품종별, 등급별, 부위별 형태로 세분화돼 유통되고 있다. 백화점은 한우 1++, 1+ 등 고급육을 중심으로 판매하고 있으며 소비자 구매 포인트는 품질과 생산자이다. 정육점의 경우 1, 2등급을 주력으로 판매하고 있으며 소비자 구매포인트는 품질과 가격이다. 학교급식 등 단체급식은 3등급을 주로 사용하며 소비자 구매포인트는 가격과 원산지로 분석된다. * 한우 부위별 유통경로 <!--StartFragment-->생우도축가공소비용도주요 소비 채널 (가정소비 외)체중품종생산상품생우수율생산량등급생산상품지육수율생산량670 암소 수소 거세가죽3.0%20.1 1++등급 1+등급 1등급 2등급 3등급안심1.6%6.5 스테이크정육점/대형유통 한식당(구이, 고급) 레스토랑, 호텔피4.0%26.8 등심9.3%37.0 구이머리5.5%36.9 채끝2.0%7.8 스테이크,샤브샤브내장20.0%134.0 제비0.2%0.8 구이한식당복지방6.0%40.2 토시0.2%0.9 구이우족1.5%10.1 안창0.5%2.0 구이지육60.0%402.0 전각6.1%24.5 불고기, 구이정육점/대형유통 한식당(불고기, 중급) 실수요(양념육) 군납,급식우둔5.4%21.5 불고기설도8.6%34.4 불고기, 스테이크목심3.2%12.8 국거리, 불고기양지9.4%37.5 국거리, 구이정육점/대형유통 한식당(탕) / 군납,급식사태3.8%15.0 국거리, 찜갈비14.6%58.3 구이, 찜, 탕정육점/대형유통 한식당(구이,찜,탕)등 급 없 음도가니0.3%1.3 탕정육점/대형유통 한식당(탕)스지0.4%1.7 탕사골4.7%19.0 탕정육점/대형유통 한식당(탕) 실수요(가공품)꼬리2.9%11.5 탕, 찜잡뼈4.7%19.0 탕한우의 성별을 암소, 거세우, 숫소 3종류로 구분하고 등급은 5등급으로 나누며 부산물 등 19개 상품으로 분류 할 수 있으며 부위별 용도가 다른 시장으로 세분화되어 유통되고 있다. [ 도움말 : 다하누촌 병설 한우세계화 전략연구소 ]▶ 관련기사 ◀☞통계로 읽는 재미있는 한우이야기 <15> 한우 공급가별 유통경로 및 축종별 평균 수율☞통계로 읽는 재미있는 한우이야기 <13> 한우 부위별/용도별 계절지수☞통계로 읽는 재미있는 한우이야기 <12> 한우 공급 및 수요 계절지수☞통계로 읽는 재미있는 한우이야기 <11> 쇠고기 자급율 추세 및 한우와 수입쇠고기 가격 상관관계☞통계로 읽는 재미있는 한우이야기 <10> 쇠고기 수입형황 및 소득대비 쇠고기 소비 추세☞통계로 읽는 재미있는 한우이야기 <9> 연도별 한우 등급별 가격 및 1인당 육류소비량 추세☞통계로 읽는 재미있는 한우이야기 <8> 연도별 한우 등급별 출현비율 및 성별 가격추세☞통계로 읽는 재미있는 한우이야기 <7> 연도별 한우 사육두수 및 축종별 출하두수☞통계로 읽는 재미있는 한우이야기 <6> 부위별 특징을 알자 (설도/우둔/앞다리/목심)☞통계로 읽는 재미있는 한우이야기 <5> 부위별 특징을 알자 (사태/양지/채끝)☞통계로 읽는 재미있는 한우이야기 <4> 부위별 특징을 알자 (갈비/등심/안심)☞통계로 읽는 재미있는 한우이야기 <3> 한우가 맛있는 이유☞통계로 읽는 재미있는 한우이야기 <2> 한우의 등급기준☞통계로 읽는 재미있는 한우이야기 <1> 한우란?
2008.11.13 I 강동완 기자
58년 개띠에게 한우 2마리 쏜다!
  • 58년 개띠에게 한우 2마리 쏜다!
  • [이데일리 EFN 강동완기자] 11월 중 창업하시는 ‘58년 개띠 점주’님께 한우 2마리 쏩니다! 강원도 영월 한우 직거래 ‘다하누’가 11월을 창업의 달로 선포하고, 본격적인 창업 지원에 나선다. 11월 중 가맹점 계약을 마친 58년 개띠 점주에게는 한우 2마리를, 일반 점주에게는 한우 1마리를 제공하는 이번 이벤트는 최근 극심한 경기불황으로 얼어붙은 창업시장에 활력을 불어 넣기 위해 기획됐다는게 회사측 소개이다. 지난 1일 국회 교육과학기술부 집계에 따르면 올해 8월 까지 명예퇴직 신청 교원은 모두7727명으로 지난 2006년 1387명, 2007년 4091명에 비해 6배 가량 늘어났다. 또한 지난 5일 금감원이 시중은행 임원 연봉의 10∼30% 삭감을 요구하는 등 산업 전반에 구조조정의 압박과 명예퇴직 바람이 거세게 불고 있다. 이러한 사회분위기의 중심에 58년 개띠가 있다. 일명 ‘58년 개띠’로 불리우는 이들은 한국전쟁 이후 첫 베이비붐과 함께 태어나 급변하는 현대사회의 중심세대로 대표된다. 30대 후반 IMF외환위기의 중심에서 실패와 패배를 맛보며 2008년 미국발 경제위기속에 구조조정 0순위로 불리울 만큼 시대의 아픔을 겪고 있는 세대이다. 이번 행사를 기획한 다하누는 “내년에는 실직자와 명퇴자가 올해보다 더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58년 개띠 창업자를 비롯한 예비 창업자의 기를 살려 창업시장의 활기를 불어넣기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행사를 준비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2008.11.12 I 강동완 기자
'똑같은 것은 싫다'..백화점 `특급명품' 고속성장
  • '똑같은 것은 싫다'..백화점 `특급명품' 고속성장
  • [이데일리 이성재기자] 명품중의 명품으로 불리는 `위버 력셔리(UberLuxury.초특급명품)`제품들이&nbsp;백화점의 효자상품으로&nbsp;급 부상하고 있다.▲ 오데마피게 `로얄오크 뚜루비옹`(2억7000만원)경기 침체로 소비심리가 악화되고 있지만 `위버럭셔리` 시장은 불황이란 말을 무색케할 정도다.1억원 이상을 호가하는 ‘억대 시계’가 불티나게 팔리는가 하면 일부 제품은 구입 자체가 어려워 주문 후 수 개월을 기다리는 고객들도 즐비하다.12일 업계에 따르면 올들어 글로벌 명품업체들과 백화점들이 위버럭셔리 제품군을 확대하면서 한국시장에 맞는 별도 아이템을 제작해 차별화를 꾀하고 있다.롯데, 갤러리아,신세계 등 주요 백화점의 명품 매출을 분석한 결과 전년대비 30% 이상 신장하면서 명품 경쟁이 그 어느해보다 치열한 상황이다. 롯데백화점(롯데쇼핑(023530))이 경쟁우위을 자랑하는 위버럭셔리 상품군인 명품시계는 월 평균 매출이 35억원에 이른다. 전년 대비 약 55%의 초고속 신장을 기록하며 롯데의 전략 상품군중 하나로 떠올랐다.에비뉴엘 2층 명품시계 매장은 지난 10월까지 5000만원을 호가하는 제품이 40여개 팔렸고 그 중에서도 1억원 이상 ‘억대 시계’는 6개나 판매됐다.국내 시계 제품 중 최고가인 2억7000만원 상당의 오데마피게 브랜드의 `로얄오크 뚜루비옹` 시계가 지난 상반기에 판매돼 화제가 되기도 했다.이러한 명품시계의 인기는 단순한 충동구매보다는 목적구매의 성격이 강해 경기 영향을 받지 않는 것이 특징이다.롯데백화점 명품시계 담당 박상옥 CMD(선임상품기획자)는 “시계 브랜드에 있어서기존의 롤렉스, 오메가, 까르띠에 외에도 오데마피게, 바쉐론 콘스탄틴, 브레게 등의 초고가 명품을 선호하는 고객들이 늘어나고 있다”며 “일반 소비자들이 선호하는 가격대의 제품은 1000만원대가 가장 많이 팔리고 있다”고 말했다.갤러리아백화점의 명품 매출도 지난 10월에 비해 30% 가까이 신장했다. 전년 같은 기간보다는 38%나 높은 신장률이다.갤러리아는 루이비통, 샤넬, 구찌 등 프레스티지 명품에 이어 최근 `위버럭셔리`제품군들의 고속 성장이 명품 매출의 직접적인 성장 견인을 주도했다. ▲ 롯데 에비뉴엘 올 1~10월 5천만원 이상 시계 판매현황보석, 주얼리 등 고가의 하이주얼리도 객단가가 전년대비 217% 늘어난데 이어 매출은 109%나 신장했다.티파니, 샤넬주얼리, 피아제, 명품 편집숍 빅벤 등 각 브랜드별로도 70~100%까지 늘어났다. 또한 500만원이 넘는 고가 정장인 스테파노리치, 브리오니, 제냐 등 명품 남성 정장은 전년대비 42%, 단가는 32% 증가했다.이 같은 위버럭셔리 제품군의 성장은 각 백화점들이 최우수고객(VVIP)을 위한 마케팅에 열을 올린 효과도 한 몫을 하고 있다.백화점 상위 5%인 큰 손들의 구매액이 전체 백화점 매출의 20% 이상을 차지하면서 위버럭셔리 제품 성장에 지대한 영향을 미쳤다.갤러리아백화점 김덕희 명품 팀장은&nbsp;“명품중에서 프리스티지 명품과 위버럭셔리 시장이 양분되면서 차별화를 원하는 소비자들의 심리로 초고가 명품시장의 성장은 지속될 것으로 보고 있다"며 "프리스티지 명품 중에서도 고가 제품들의 판매가 늘어나고 있다"고 말했다.▶ 관련기사 ◀☞롯데마트, 충남 당진에 60호점 오픈☞롯데마트 "빈용기 가져오면 물건값 할인"☞롯데마트 "한우, 삼겹살 가격에 드려요"
2008.11.12 I 이성재 기자
  • 통계로 읽는 재미있는 한우이야기 <13> 한우 부위별/용도별 계절지수
  • [이데일리 EFN 강동완기자] 미국산 쇠고기를 포함한 수입 쇠고기가 본격적으로 수입&#8228;유통되면서 국내 한우 시장이 크게 위협받고 있다. 급변하는 시장 상황 속에서 국내 쇠고기 시장도 다각도로 변화 및 발전을 모색하며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이에 우리 고유의 한우에 대한 유래와 함께 등급, 부위별 특성과 용도, 유통경로 등 독자들의 궁금증을 통계와 표를 중심으로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하고자 한다. 이를 통해 국내 한우의 경쟁력 강화와 국내 한우 산업 발전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 (편집자주) <!--StartFragment-->구분구이용불고기용국거리용곰탕안심,채끝등심안창,토시,제비부채,치마,업진,차돌전각,설도,우둔,목심양지,사태사골,잡뼈꼬리,우족봄3월>=<<==>=4월>=<<==>>5월<<<<==>>여름6월<<<<==>>7월=<<<=>>>8월==<<=>>>가을9월<=<<>>>>10월<><<>=>>11월<><<==>>겨울12월>><<>===1월>><<>>==2월><<<>>>=(공급>수요, 공급=수요, 공급<수요)한우 사골, 꼬리, 우족 등 부산물의 경우 12월, 1월은 수요공급이 많으나 나머지 달은 남아 돌고 양지, 사태는 3~6월, 10~12월은 수요와 공급이 맞고 나머지 기간은 남아돈다.또 등심은 3~4월, 8~9월은 수요와 공급이 맞고 2월, 5~7월은 모자라지만 10월부터 1월까지는 남아돈다. 안심과 채끝은 7~8월은 수요와 공급이 맞고 5~6월, 9~11월은 모자라고 1~4월, 12월은 남아 돈다.&nbsp;&nbsp; 하지만 안창살, 치맛살, 차돌박이 등 특수부위는 연중 인기가 좋아 없어서 못 판다. [ 도움말 : 다하누촌 병설 한우세계화 전략연구소 ]▶ 관련기사 ◀☞통계로 읽는 재미있는 한우이야기 <15> 한우 공급가별 유통경로 및 축종별 평균 수율☞통계로 읽는 재미있는 한우이야기 <14> 한우 등급별/부위별 유통경로☞통계로 읽는 재미있는 한우이야기 <12> 한우 공급 및 수요 계절지수☞통계로 읽는 재미있는 한우이야기 <11> 쇠고기 자급율 추세 및 한우와 수입쇠고기 가격 상관관계☞통계로 읽는 재미있는 한우이야기 <10> 쇠고기 수입형황 및 소득대비 쇠고기 소비 추세☞통계로 읽는 재미있는 한우이야기 <9> 연도별 한우 등급별 가격 및 1인당 육류소비량 추세☞통계로 읽는 재미있는 한우이야기 <8> 연도별 한우 등급별 출현비율 및 성별 가격추세☞통계로 읽는 재미있는 한우이야기 <7> 연도별 한우 사육두수 및 축종별 출하두수☞통계로 읽는 재미있는 한우이야기 <6> 부위별 특징을 알자 (설도/우둔/앞다리/목심)☞통계로 읽는 재미있는 한우이야기 <5> 부위별 특징을 알자 (사태/양지/채끝)☞통계로 읽는 재미있는 한우이야기 <4> 부위별 특징을 알자 (갈비/등심/안심)☞통계로 읽는 재미있는 한우이야기 <3> 한우가 맛있는 이유☞통계로 읽는 재미있는 한우이야기 <2> 한우의 등급기준☞통계로 읽는 재미있는 한우이야기 <1> 한우란?
2008.11.12 I 강동완 기자
통계로 읽는 재미있는 한우이야기 <12> 한우 공급 및 수요 계절지수
  • 통계로 읽는 재미있는 한우이야기 <12> 한우 공급 및 수요 계절지수
  • [이데일리 EFN 강동완기자] 미국산 쇠고기를 포함한 수입 쇠고기가 본격적으로 수입&#8228;유통되면서 국내 한우 시장이 크게 위협받고 있다. 급변하는 시장 상황 속에서 국내 쇠고기 시장도 다각도로 변화 및 발전을 모색하며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이에 우리 고유의 한우에 대한 유래와 함께 등급, 부위별 특성과 용도, 유통경로 등 독자들의 궁금증을 통계와 표를 중심으로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하고자 한다. 이를 통해 국내 한우의 경쟁력 강화와 국내 한우 산업 발전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 (편집자주) *한우 공급 계절지수한우는 설과 추석 등 명절특수에 맞춰 사육 개월령을 조절하여 명절에 집중 출하하고 있으며 연중 평균 출하계절지수를 분석해 보면 2~7월, 10~11월은 평균 이하이고 1월, 8~9월, 12월은 100% 이상이며 점차로 명절 집중현상이 줄어들고 연중 편차도 줄어들고 있는 추세다.* 한우수요 계절지수 <!--StartFragment-->구분구이용불고기용국거리용곰탕안심, 채끝등심안창,토시, 제비부채,치마, 업진,차돌전각,설도, 우둔,목심양지, 사태사골, 잡뼈꼬리, 우족봄3월×-◎◎◎◎△△4월△◎◎◎△○×△5월◎◎◎◎△△×△여름6월◎◎◎◎△△×△7월△◎◎◎○×××8월△◎◎◎○×××가을9월◎△◎◎◎◎××10월◎△◎◎○○△△11월△△◎◎○△△△겨울12월×△◎◎△○○△1월××◎◎○○○○2월××◎◎◎◎△○(매우높음◎ 높음○ 보통 - 낮음△ 매우낮음 x) 한우의 이용은 기후의 계절적 영향을 매우 크게 받는다. 크게 구이용, 불고기용, 국거리용, 곰탕으로 구분해 보면 사골, 꼬리, 우족 등 부산물은 1월, 양지&#8228;사태&#8228;국거리는 2월과 9월, 설날이나 추석 명절 때 집중되며 불고기용은 3월, 9월 등심은 나들이철인 4~8월까지 집중된다. &nbsp;안심, 채끝은 5~6월, 9~10월, 봄&#8228;가을철에 집중되고 특수부위(안창살, 치맛살, 차돌박이 등)는 연중 큰 변화 없이 꾸준히 인기를 끌고 있다. 방학이나 광우병 보도 등의 외부환경에 의해서도 수요가 크게 작용하는 것을 알 수 있다. ▶ 관련기사 ◀☞통계로 읽는 재미있는 한우이야기 <15> 한우 공급가별 유통경로 및 축종별 평균 수율☞통계로 읽는 재미있는 한우이야기 <14> 한우 등급별/부위별 유통경로☞통계로 읽는 재미있는 한우이야기 <13> 한우 부위별/용도별 계절지수☞통계로 읽는 재미있는 한우이야기 <11> 쇠고기 자급율 추세 및 한우와 수입쇠고기 가격 상관관계☞통계로 읽는 재미있는 한우이야기 <10> 쇠고기 수입형황 및 소득대비 쇠고기 소비 추세☞통계로 읽는 재미있는 한우이야기 <9> 연도별 한우 등급별 가격 및 1인당 육류소비량 추세☞통계로 읽는 재미있는 한우이야기 <8> 연도별 한우 등급별 출현비율 및 성별 가격추세☞통계로 읽는 재미있는 한우이야기 <7> 연도별 한우 사육두수 및 축종별 출하두수☞통계로 읽는 재미있는 한우이야기 <6> 부위별 특징을 알자 (설도/우둔/앞다리/목심)☞통계로 읽는 재미있는 한우이야기 <5> 부위별 특징을 알자 (사태/양지/채끝)☞통계로 읽는 재미있는 한우이야기 <4> 부위별 특징을 알자 (갈비/등심/안심)☞통계로 읽는 재미있는 한우이야기 <3> 한우가 맛있는 이유☞통계로 읽는 재미있는 한우이야기 <2> 한우의 등급기준☞통계로 읽는 재미있는 한우이야기 <1> 한우란?
2008.11.11 I 강동완 기자
통계로 읽는 재미있는 한우이야기 <11> 쇠고기 자급율 추세 및 한우와 수입쇠고기 가격 상관관계
  • 통계로 읽는 재미있는 한우이야기 <11> 쇠고기 자급율 추세 및 한우와 수입쇠고기 가격 상관관계
  • [이데일리 EFN 강동완기자] 미국산 쇠고기를 포함한 수입 쇠고기가 본격적으로 수입&#8228;유통되면서 국내 한우 시장이 크게 위협받고 있다. 급변하는 시장 상황 속에서 국내 쇠고기 시장도 다각도로 변화 및 발전을 모색하며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이에 우리 고유의 한우에 대한 유래와 함께 등급, 부위별 특성과 용도, 유통경로 등 독자들의 궁금증을 통계와 표를 중심으로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하고자 한다. 이를 통해 국내 한우의 경쟁력 강화와 국내 한우 산업 발전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 (편집자주) * 쇠고기 자급율 추세<!--StartFragment-->항목구분2001년2002년2003년2004년2005년2006년2007년쇠고기 소비량국산164.4147.4141.6144.9152.4156.0198.1수입219.7255.3248.6182.9164.4174.2219.6전체384.1402.7390.2327.8316.9330.2417,7자급률(%)42.836.636.344.248.147.247.4%&nbsp;안전먹거리에 대한 관심과 웰빙 트렌드 열풍으로 한우에 대한 충성도가 높은 고객들이 증가하고 있으며 국민소득 3만불 시대가 도래하면 자급율이 현재 36%에서 58%까지 올라갈 것으로 전망된다.자급율 = 국내산 쇠고기소비량 / 쇠고기 총 소비량* 한우와 수입쇠고기 가격 상관관계<그림9-첨부>수입육 가격과 한우가격 사이에는 소비시장이 차별화되어 있어 상관 관계가 매우 약하며 대체적 성격도 약하다. [ 도움말 : 다하누촌 병설 한우세계화 전략연구소 ]▶ 관련기사 ◀☞통계로 읽는 재미있는 한우이야기 <15> 한우 공급가별 유통경로 및 축종별 평균 수율☞통계로 읽는 재미있는 한우이야기 <14> 한우 등급별/부위별 유통경로☞통계로 읽는 재미있는 한우이야기 <13> 한우 부위별/용도별 계절지수☞통계로 읽는 재미있는 한우이야기 <12> 한우 공급 및 수요 계절지수☞통계로 읽는 재미있는 한우이야기 <10> 쇠고기 수입형황 및 소득대비 쇠고기 소비 추세☞통계로 읽는 재미있는 한우이야기 <9> 연도별 한우 등급별 가격 및 1인당 육류소비량 추세☞통계로 읽는 재미있는 한우이야기 <8> 연도별 한우 등급별 출현비율 및 성별 가격추세☞통계로 읽는 재미있는 한우이야기 <7> 연도별 한우 사육두수 및 축종별 출하두수☞통계로 읽는 재미있는 한우이야기 <6> 부위별 특징을 알자 (설도/우둔/앞다리/목심)☞통계로 읽는 재미있는 한우이야기 <5> 부위별 특징을 알자 (사태/양지/채끝)☞통계로 읽는 재미있는 한우이야기 <4> 부위별 특징을 알자 (갈비/등심/안심)☞통계로 읽는 재미있는 한우이야기 <3> 한우가 맛있는 이유☞통계로 읽는 재미있는 한우이야기 <2> 한우의 등급기준☞통계로 읽는 재미있는 한우이야기 <1> 한우란?
2008.11.10 I 강동완 기자
통계로 읽는 재미있는 한우이야기 <10> 쇠고기 수입형황 및 소득대비 쇠고기 소비 추세
  • 통계로 읽는 재미있는 한우이야기 <10> 쇠고기 수입형황 및 소득대비 쇠고기 소비 추세
  • [이데일리 EFN 강동완기자] 미국산 쇠고기를 포함한 수입 쇠고기가 본격적으로 수입&#8228;유통되면서 국내 한우 시장이 크게 위협받고 있다. 급변하는 시장 상황 속에서 국내 쇠고기 시장도 다각도로 변화 및 발전을 모색하며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이에 우리 고유의 한우에 대한 유래와 함께 등급, 부위별 특성과 용도, 유통경로 등 독자들의 궁금증을 통계와 표를 중심으로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하고자 한다. 이를 통해 국내 한우의 경쟁력 강화와 국내 한우 산업 발전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 (편집자주) * 쇠고기 수입현황 1993년 우루과이라운드(UR) 협상 이후 쇠고기 수입량은 꾸준히 증가세를 유지하다가 2000년, 2001년 두 차례 구제역 파동으로 쇠고기 수입시장은 급격히 감소했다. &nbsp;2002년부터 수입량은 증가세로 돌아섰지만 2003년 광우병 발생에 따른 미국산 쇠고기 전면 중단으로 2004년부터는 호주산이나 뉴질랜드산으로 대체됐다. &nbsp;그러나 수입쇠고기에 대한 전반적인 불신은 돼지고기와 한우소비 증가로 이어져 한우 사육두수는 2003년 이후 꾸준한 증가세로 이어지고 있다. * 소득대비 쇠고기 소비 추세 국민소득이 꾸준히 증가하고 수입자유화 조치에 따라 쇠고기 소비량 증가세는 꾸준히 이어졌다. &nbsp;하지만 2000년과 2001년 두 차례 구제역과 2003년 광우병 발생의 영향으로 소비량은 감소했으며, IMF 이후 환율차에 따라 명목국민소득은 증가했지만 실질소득은 늘지 않아 쇠고기 소비가 주춤하다 2004년부터 다시 소비가 증가세로 돌아섰다. [ 도움말 : 다하누촌 병설 한우세계화 전략연구소 ]▶ 관련기사 ◀☞통계로 읽는 재미있는 한우이야기 <15> 한우 공급가별 유통경로 및 축종별 평균 수율☞통계로 읽는 재미있는 한우이야기 <14> 한우 등급별/부위별 유통경로☞통계로 읽는 재미있는 한우이야기 <13> 한우 부위별/용도별 계절지수☞통계로 읽는 재미있는 한우이야기 <12> 한우 공급 및 수요 계절지수☞통계로 읽는 재미있는 한우이야기 <11> 쇠고기 자급율 추세 및 한우와 수입쇠고기 가격 상관관계☞통계로 읽는 재미있는 한우이야기 <9> 연도별 한우 등급별 가격 및 1인당 육류소비량 추세☞통계로 읽는 재미있는 한우이야기 <8> 연도별 한우 등급별 출현비율 및 성별 가격추세☞통계로 읽는 재미있는 한우이야기 <7> 연도별 한우 사육두수 및 축종별 출하두수☞통계로 읽는 재미있는 한우이야기 <6> 부위별 특징을 알자 (설도/우둔/앞다리/목심)☞통계로 읽는 재미있는 한우이야기 <5> 부위별 특징을 알자 (사태/양지/채끝)☞통계로 읽는 재미있는 한우이야기 <4> 부위별 특징을 알자 (갈비/등심/안심)☞통계로 읽는 재미있는 한우이야기 <3> 한우가 맛있는 이유☞통계로 읽는 재미있는 한우이야기 <2> 한우의 등급기준☞통계로 읽는 재미있는 한우이야기 <1> 한우란?
2008.11.07 I 강동완 기자
  • (미리보는 경제신문)강만수 실언
  • [이데일리 박옥희기자] 다음은 11월7일자 경제신문들의 주요 기사입니다. (가나다순) ◇ 매일경제신문 ▲1면 -재계 불황대비 구조조정 -오바마 경제부터 챙긴다 -실물불안에 `오바마효과` 소멸 -李대통령, 오늘 오바마와 전화통화 ▲트렌드 -블랙파워가 뜬다 -한국은 왜 멋진 정치 못하나 -오늘 금통위...금리 더 내릴까 관심 ▲오바마 시대 -오바마 정책에 비즈니스 기회있다 -한미 통화동맹 강화해야 -한미FTA 3朴의 고민 -힘의 이동...진보성향 싱크탱크 뜬다 -오바마 G20회의 참석 경제구상 밝힌다 -공화당 "레이건시대로 돌아가자" -북핵검증 까다롭게, 인센티브는 확실히 -스티븐 로치, 오바마에 주문..금융위기 해결해 리더십 증명하라 ▲정치·외교안보 -美오바마 대북 직접협상대비 개성공단 활성화해야 -한미 방위비 분담금 놓고 논란 예고 -김정일 사진 연일 공개 왜? -李대통령-오바마 닮은 점과 차이점은 -강만수 "종부세 위헌예상 보고받았다" ▲종합 -내년 성장률 2%대 추락? -공정위, 대부업체 `멋대로 약관` 제동 -대기업 지배구조 더 나빠졌네 ▲국제 -中 경착륙 막으려 `중국판 뉴딜` 속도 낸다 -오바마 돌풍에 일본 자민당 긴장 -파월 "새 행정부 자리에 관심없다" ▲금융·재테크 -中企대출 늘리니 가계·자영업자 불똥 -은행 예금에 한달새 22조 몰려 -신용카드 지출증가세 둔화 ▲기업과 증권 -정치권 외압·납품비리가 KT위기 불러 -두산, 밥캣공장 통폐합 추진 -C&그룹, 컨테이너사업 730억에 매각 -되살아난 R공포...이런 주식 돋보인다 -오바마 당선으로 또 입증된 증시교훈..소문에 사서 뉴스에 팔아라 -금융자산 기가평가 완화 3분기 소급 미지수 -증권기관 공동펀드 5150억원 증시투입 -인사이트펀드 투자자 집단대응 조짐 -코오롱 3분기 영업이익 63% 늘었다 -삼성테크윈 디카 분할 주가에는 부정적 -회장님은 하락장서 자사주 매입중 -실적 좋은데 주가는 거꾸로 가네 -코스닥 최대주주 변경 잇따라 ▲기업·경영 -인터넷TV 12월12일 방송 -오바마 시대 한국산업 위기인가 기회인가 ▲중소기업·벤처 -락액락, 태국에 600만달러 합작사 -국내 최고효율 집광형 태양전지 개발 -짜증나는 음성자동안내 한방에 `끝` -대덕연구단지 경쟁력 세계 꼴찌 -내년 中企 지원예산 1조6천억 추가편성 ▲소비생활 -"신사복 가격표 못믿겠다" -수험표 가져오면 식사가 공짜 -1등급 한우 삼겹살가격에 사세요 ▲부동산 -서울시 "재건축 소형의무 20% 유지" -서울 대흥역 일대 첫 역세권 시프트 -`지분쪼개기` 발 못붙인다 -여의도 `글로벌 금융클러스터`로 -토공 1조풀어 건설사 땅 매입 -송도·청라지구 분양권 매도문의 쏟아져 -판교 신도시 전매제한은 그대로 -강남 진입비용 9천만원 줄어 ◇ 서울경제 ▲1면 -"종부세 세대별 합산 위헌 결정 보고받아" -은행 자산건전성 `경고등` -축제는 끝났다..."문제는 경제야" -오바마, 비서실장에 이매뉴얼 의원 내정 -박병원 靑 경제수석 "경상수지 흑자 내년까지 계속" ▲종합 -`키코 기업` 모럴 헤저드 -사학연금도 더 내고 덜 받는다 -李대통령, 14일 오바마 참모진과 간담회 -`경기침체` 다시 눈앞 현실로 ▲오바마 시대 -"대규모 추가부양책 가장 시급" -`車빅3 구하기` 팔걷은 민주당 -오바마, 약달러 용인? -WTO "지난해 국제교역량 증가율 6%" -`시카고 사단` 권력핵심으로 뜬다 -여론 미셸에 호의적..사회산업 관여할듯 -재무장관 서머스 교수 유력 -의회설득등 위기극복 리더십 보여야 -美보호무역주의 강화 전망에 中·EU등 벌써 `견제구` ▲종합 -1兆원 `환급 대란` 불가피할듯 -"재벌, 지분 8%로 의결권 40% 행사" -기업 보유 유가증권 시가평가 않기로 -건축물 대장 발급 수수료 싸진다 -뿔난 투자자 세금분쟁 나서나 -금리인하 유력속 폭에 관심 -시중자금 은행 `밀물` 펀드 `썰물` -공정위, 대부업체 불공정 약관 적발 ▲기획 -누룽지가 쌀밥된다..."고도화설비 늘려라" -GS칼텍스 전폭 투자 "亞太 에너지 서비스 리더로" ▲정치 -당정, 한미FTA 연내 비준 재확인 -이명박 대통령-오바마 당선인 공통점과 차이점 -北 김정일 공개활동 잇단 보도..오바마 정권과 협상 염두에 둔 행보? ▲금융 -저축은, 현금배당 잔치 빈축 -투기등급 기업들 신용등급 미끄럼 -대출 연체율 급등에 경영지표 추락 -소외계층 지원 `소액보험` 이르면 내달 시행 -경기침체 여파 카드도 안긁는다 ▲국제 -美 신용위기 불씨 안 꺼졌다 -암박 유동성부족 해소 `숨통` -IEA "유가 조만간 100불 넘을 것" -ECB, 금리 0.5%P 내릴듯 -`中 성장엔진` 광둥성 경기 싸늘 ▲산업 -불황에 대형조선사도 `수주 공백` -C&그룹, 5800만불 자금 확보 -대우조선 매각 MOU 내주초 체결 -두산인프라코어 유럽공략 강화 -현대그룹 연지동에 `새 둥지` -인터넷전화 번호이동 `상큼한 출발` -삼성테크윈 디카사업 분리 -국산 황토팩 美 FDA 뚫었다 -내년 중기 지원 예산 28% 늘려 -풀무원, 수산가공식품 시장 진출 ▲증권 -반등 컸던 업종 하락폭도 컸다 -"변동성 클땐 배당주가 매력" -오바마 수혜주 `우수수` -한국증시 투자의견 모건스탠리 `중립`으로 상향 조정 -한국증시 MSCI 선진지수 편입될듯 -한국밸류는 사고 미래에셋은 팔고 -증권 유관기관 5150억 공동펀드 만든다 ▲부동산 -잠실주공5 거래 활발 -대치 은마동 다시 썰렁 -"미분양 매입, 부도위기 건설사는 제외" -재개발 지분쪼개기 제동 -이달말 이후 층수제한 해제 -토공 "1兆 규모 주택업체 보유토지 매입" ◇ 한국경제신문 ▲1면 -4대그룹 사업구조조정 시작됐다 -강만수의 실언 "종부세 세대별 합산은 위헌으로 갈 것" -오늘 금통위...금리인하 가능성 -李대통령 오늘 오바마와 전화통화 -오바마 효과 단 하루 세계증시 급락 반전 -증시안정펀드 5150억 조정 ▲종합 -`불황 타개` 유통 3대 트렌드는... -뉴타운 등 지구 지정전 지분 쪼개기도 아파트 분양권 안준다 -남부순환로 방배~서초IC 등 6곳 역사문화지구 해제 -통화스와프 체결했는데 환율 왜 오르나 -내수 꽁꽁...소비 갈수록 `기진맥진` -한일 통화스와프 확대 속도낸다 -靑, 수도권 규제완화 `정면돌파` -李대통령-오바마 공통점은 ▲글로벌 인재포럼 2008 -직원이 만족하면 고객이 웃는다 -글로벌 인재유치·관리 7대 제언 -오바마식 `숨은 영재 찾기` 게임을 시작하라 -미국에선 다이내믹 코리아를 다이너마이트 코리아로 오해한다는데... -데라시마 지쓰로 日종합연구소 회장에게 듣는다 ▲새로운 미국-오바마 시대 -美 강달러 정책 회귀하나 -CNN머니 "오바마 넘버원 미션은 일자리 창출" -오바마 G20회담서 국제무대 `데뷔` -위기의 美자동차 빅3 살아날까 -헤리티지 지고 `시카고 사단`이 뜬다 -오바마, 정권 인수 착수 나섰다 -메리 정 州하원 재선 직선시장 등 4명 당선 ▲국제 -中·러·EU `오바마 보호주의` 견제구 -IEA "유가 조만간 반등한다" -구글, 야후와 검색광고 제휴 철회 -日종합상사, 불황에도 사상 최고이익 ▲산업 -장기 불황 그림자...대기업 사업 포트폴리오 다시 짠다 -윤종용 "데이터 5%만 믿고 현장을 장악하라" -C&, 유동성 확보 시동 -현대그룹, 연지동에 새 둥지 -지난달 선박 수주 `8척` -`국민 통신기업` KT 어쩌다가 -두산 "전세계 밥캣공장 통폐합" -폐업 자영업자에 전업자금 1000억 지원 -풀무원 `도전장`...어묵시장 4파전 ▲부동산 -재건축, 규제완화에도 경매선 `시큰둥` -동탄 랜드마크 메타폴리스 `웃돈 제로` 분양권만 쌓이네 -역세권 장기전세, 마포에 첫선 ▲금융 -증권사 지급결제 놓고 갈등 고조 -산은 민영화 법안 이달 국회 제출 -아직도 연 7.5% 예금있네 -보험사 해외투자 손실 3조원 달해 -기은, 소상공인에 3천억 어음 할인 ▲증권 -코스피 닷새 상승분 하루만에 40% 반납 -증시안정펀드 운용 어떻게... -코스피 연말 배당수익률 높아진다 -주식·채권 평가손, 3분기부터 손익서 제외 가능 -비과세 장기社債펀드 판매 부진 -"오바마 당선땐 車수출 감소" 예상은 과장 -`중국 경제 내년 경착륙` 잇단 우려에 조선·철강 등 관련주 동반급락 -코오롱 3분기 영업익 `사상최대` ▲펀드·증권 -코스닥 5사중 1곳 `주인 교체` -미래에셋 `디스커버리` 판매 재개
2008.11.06 I 박옥희 기자
특명 외식업계, 수험생 이벤트로 매출 올려라
  • 특명 외식업계, 수험생 이벤트로 매출 올려라
  • [이데일리 EFN 강동완기자] 고3 수험생들에 대한 다양한 이벤트가 펼쳐지고 있다.이번 이벤트를 통해 외식업계는 가맹점 매출향상과 더불어 브랜드 인지도를 높인다는 것.◇ 빕스, 수능 뒷풀이 페스티벌스테이크 & 샐러드 레스토랑 빕스(www.ivips.co.kr)는 수험생을 대상으로 먹거리와 볼거리를 제공하는 수험생이벤트를 오는11월 13일부터 30일까지 18일간 실시한다.빕스는 수험생들이 수능이 끝난 후 문화소비에 대한 욕구가 상승하는 점을 반영해 빕스의 인기음료와 영화관람권 등을 증정하는 ‘빕스, 수능 뒷풀이 페스티벌’을 전국 빕스 매장과 홈페이지에서 동시에 실시한다.우선 빕스 매장에서는 수험표를 지참한 모든 고객에게 빕스의 레드오렌지에이드를 무료로 제공한다. 계산 시에도 수험표를 제시하면 응모번호가 기입된 영수증을 함께 출력해 전달한다. 해당 응모번호를 빕스 홈페이지 이벤트 창에 기입하면 추첨을 통해 총100명에게 1인 2매씩 강풀 원작의 영화 ‘순정만화’ 관람권을 증정한다. 순정만화는 네 남녀의 서툰 연애담을 다룬 영화로 유지태, 이연희, 채정안, 강인 등이 출연, 네 남녀가 가진 사랑에 대한 가슴 떨리는 순간을 표현하고 있다. 김상임 빕스 사업부장은 “빕스는 수험생 격려 차원으로 매장에서는 빕스의 음료를, 홈페이지 상에서는 영화관람권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 며 “빕스에서 준비한 먹는 즐거움과 보는 즐거움으로 수험생들이 그 동안의 스트레스를 조금이나마 해소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 고 말했다. ◇ 호아빈&#8729;멘무샤, ‘수험생 활력 충전’ 이벤트베트남쌀국수 전문점 ‘호아빈(www.hoabinh.co.kr)’과 일본라멘&마끼전문점 ‘멘무샤(www.menmusha.co.kr)’는 수험생에게 ‘애피타이저(모듬춘권)’를 무료로 제공하는 ‘수험생 활력 충전’ 이벤트를 오는 13일부터 19일까지 일주일간 진행한다.이번 행사는 2009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종료되는 것을 기념해, 수험생들의 그간 수고를 위로하고 수능 대박을 기원하기 위해 ㈜오리엔탈푸드코리아에서 특별히 마련된 행사이다. 올해 수능을 치른 모든 수험생을 대상으로 마련한 이번 행사는, 수험생이나 수험생 가족이 행사기간(11월 13일~19일)동안 수험표를 지참하고 호아빈과 멘무샤 직영 매장을 방문하면 애피타이저(모듬춘권)를 무료로 제공받을 수 있도록 진행된다.행사가 진행되는 호아빈과 멘무샤 직영 매장은 각각 시청, 일산라페스타, 일산웨스턴돔에 위치해있으며 총 6개 매장에서 동시 실시된다.이번 행사를 마련한 ㈜오리엔탈푸드코리아 박규성 대표는 “수능시험이 끝난 것을 기념하면서 그동안 고생한 수험생들과 가족들이 입시스트레스를 날려버리고, 호아빈과 멘무샤에서 즐겁게 식사할 수 있도록 작은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모든 수험생들이 원하는 대학에 진학하길 기원한다”고 전했다.◇ 베니건스, 수험생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베니건스는 2008년 11월 13일 수능을 치르는 수험생들만을 위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입시 준비로 다소 피곤에 지친 수험생들을 격려하고자 베니건스의 인기메뉴를 골라 무료로 드리는 행사를 마련한다. 아이다호 치즈 후라이(\11,800)와 핑크 깔라마리 파스타(\18,500) 중 하나를 무료로 먹을 수 있는 식사권이다.88년생부터 91년생까지 베니건스 홈페이지(www.bennigans.co.kr)에서 회원가입을 통해 받을 수 있다.단, 식사권과 함께 신분증 또는 수험표를 제시해야 한다. 무료 식사권의 유효기간은 11월 30일까지이며 베니건스 전 매장에서 사용가능 하다.◇ 다하누, 수능 대박기원 이벤트 토종 한우 브랜드 다하누는 오는 15일까지 수능시험 대박을 기원하는 ‘수험생 건강, 다하누가 책임진다!'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번 행사는 오는 13일 수능을 앞두고 수험생을 둔 수험생과 학부모들에게 한우 인기품목을 파격 할인하여 막바지 건강관리를 통해 최상의 컨디션으로 좋은 성적을 낼 수 있게 하려는 취지로 마련됐다.또한 온라인쇼핑몰 다하누몰(www.dahanoomall.com)에서는 수험생 막바지 체력보강용 품목을 15% 할인 판매한다. 안심&#4510;채끝등심(900g)이 45,700원, 사골&#4510;꼬리(4kg)세트 55,000원, 우족(4kg) 77,000원에 각각 판매되며 이번 행사는 15일(토)까지 진행된다. 이밖에도 강원도 영월 한우직거래 다하누촌도 본점과 중앙점에서 8~9일 이틀간 불고기&#8729;국거리(600g)를 9,900원에 제공하며 사골과 우족도 kg당 14,000원, 20,000원 등 최고 45% 할인 판매한다. ◇ 수험생 건강! 가르텐비어에서 챙기자!생맥주 프랜차이즈 가르텐비어(대표 한윤교, www.garten.co.kr)는 오는 11월 11일까지 수능 대박기원 이벤트 ‘수험생 건강! 가르텐비어에서 챙기자!’를 방배점, 수원역점, 부산해운대점에서 실시한다. 다가오는 대학수학능력시험을 맞아 공부에 매진하다 건강관리에 소홀해지기 쉬운 수험생들이 최상의 컨디션으로 좋은 성적을 낼 수 있게 배려한 취지에서 마련되었다. 각 행사매장에서는 이벤트 기간 동안 요청고객에 한해 책<스트레칭 다이어리>와 비타민 드링크제가 구성된 ‘대박기원 선물 SET’를 무료로 증정한다. 단, 테이블 당 1SET로 제한하며, 선착순 증정이다. 스트레칭 다이어리는 일상생활 속에서 간단하고 쉽게 할 수 있고, 효과 만점의 스트레칭 동작 133가지를 모은 책이다.해외사업 및 마케팅팀 홍성종 차장은 “수험생이 가르텐비어의 고객은 아니지만, 부모님이나 형제자매들 등을 통해 잘 전달되어 유용한 선물이 되길 바란다”며 “대박기원 선물 SET를 통해 잠시나마 몸과 마음의 여유를 얻어 수능시험 때 좋은 성적을 냈으면 하는 바램이다”고 밝혔다.
2008.11.06 I 강동완 기자
샐러드 맛있는 그 집에 파란불이 켜졌다
  • 샐러드 맛있는 그 집에 파란불이 켜졌다
  • [조선일보 제공] 레스토랑가이드 '블루리본 서베이 서울의 레스토랑' 2009년판이 지난달 30일 출간됐다. 오픈한 지 일 년 미만이지만 높은 점수(20점 이상·30점 만점)를 받은 '주목할 만한 새 레스토랑'으로 17곳이 선정됐다. 일반 네티즌과 음식전문가로 구성된 '블루리본 기사단'이 투표한 평점을 합산했다. 강남이 15곳. 김은조 편집장은 "새로 문 여는 식당이 강북보다 강남이 훨씬 많기 때문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프랑스의 세계적 요리사 피에르 가녜르가 오픈한 '피에르 가니에르 아 서울'은 투표 마감일(9월 15일) 이후인 지난 10월 1일 문 열었으나 "세계적 위상을 고려하고 국내 미식 수준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 하리라 기대된다"는 블루리본 기사단의 추천으로 포함됐다. (블루리본 서베이 www.blueR.co.kr) &nbsp;1_ 레스쁘아 L'Espoir 뉴욕 'db비스트로', 파크하얏트서울 '코너스톤' 등에서 경력을 쌓은 임기학 셰프가 운영하는 비스트로(bistro)풍 캐주얼 레스토랑. 프랑스에서 즐겨먹는 오리 다리 콩피와 감자, 버섯, 오븐에 구운 아귀요리 등을 즐길 수 있다. 점심 메뉴로 스테이크 샐러드와 프렌치 프라이가 나오는 '앙트레 샐러드'가 추천 메뉴. 테이블이 넷뿐이라 예약 필수. 앙트레 샐러드 1만6000~1만8000원, 비스트로어니언수프 8000원, 파스타 1만4000~1만5000원, 오리콩피 2만4000원, 아귀요리 2만3000원, 랍스터 2만5000원, 안심스테이크 4만·5만원, 꽃등심 4만8000원, 런치코스 4만8000원, 디너코스 5만5000·7만2000원. 부가세 별도.&nbsp;▲ 피에르 가니에르 아 서울 / 롯데호텔 제공2_ 부티크 블루밍 Boutique Blooming 부티크 스타일의 아담한 이탈리아 레스토랑. 주방 내부가 보이는 인테리어와 고급스럽고 예쁜 접시에 담겨 나오는 창의적인 요리들이 가능성을 보여준다. 코스 요리만 제공된다. 메뉴 점심코스 4만·6만원, 저녁코스 9만원·12만원. 부가세 별도. 3_ 듀 크렘 Deux Cremes 수준 높은 타르트(tart·케이크의 일종)를 맛볼 수 있다. 치즈, 바나나, 초콜릿, 티라미수, 피스타치오, 딸기, 고구마, 청포도, 감 등 다양한 타르트를 맛볼 수 있다. 커피, 차 등 음료도 고루 갖췄다. 프랑스에서 직수입한 마리아주 프레르(Mariage Fr&#65533;res) 홍차를 마실 수 있는 곳이기도 하다. 가격대는 높은 편. 바나나타르트 1조각 6500원(1판 6만5000원), 치즈타르트·초코크림타르트 1조각 7000원(1판 7만원), 몽블랑타르트 1조각 7400원(1판 7만4000원), 커스터드 스트로베리 타르트·스트로베리무스 타르트·머스카토 타르트 1조각 7500원(1판 7만5000원), 커피 7000~1만원, 홍차 1만원 내외. 부가세 포함. 4_ 더 컷 The Cut 한국형 그릴 & 데판야키 전문점. 최고 등급의 영암한우와 신선한 유기농 재료의 맛을 살린 데판야키를 맛볼 수 있다. 철판 테이블에서 요리를 담당하는 조리사들의 현란한 손놀림과 불 쇼를 보는 것은 또 하나의 즐거움이다. 샤부샤부도 있다. 런치데판야키 3만5000·4만5000원, 런치샤브샤브 한우 2만5000원·해물 2만8000원, 디너데판야키 6만·8만·10만원, 디너샤부샤부 3만5000·4만원. 부가세 포함. 5_ 스시모토 壽司元 오픈한 지 얼마 안 되지만, 서울에서 다섯 손가락 안에 꼽을만한 초밥집으로 평가받는다. 고소한 아귀간, 모둠회, 오도로(참치뱃살), 관자, 한판 가득 나오는 성게알, 목련잎으로 싼 열기, 전복·도미찜, 복지리 등이 수준급이다. 점심정식 초밥 3만5000원·회 4만5000원, 저녁정식 초밥 7만5000원·회 12만원. 부가세 별도. ▲ 리탈리아 미아 / 블루리본 서베이 제공&nbsp;▶ 관련기사 ◀☞맛있는 한우 한 마리 몰고 가세요!
통계로 읽는 재미있는 한우이야기 <9> 연도별 한우 등급별 가격 및 1인당 육류소비량 추세
  • 통계로 읽는 재미있는 한우이야기 <9> 연도별 한우 등급별 가격 및 1인당 육류소비량 추세
  • [이데일리 EFN 강동완기자] 미국산 쇠고기를 포함한 수입 쇠고기가 본격적으로 수입&#8228;유통되면서 국내 한우 시장이 크게 위협받고 있다. 급변하는 시장 상황 속에서 국내 쇠고기 시장도 다각도로 변화 및 발전을 모색하며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이에 우리 고유의 한우에 대한 유래와 함께 등급, 부위별 특성과 용도, 유통경로 등 독자들의 궁금증을 통계와 표를 중심으로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하고자 한다. 이를 통해 국내 한우의 경쟁력 강화와 국내 한우 산업 발전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 (편집자주) * 한우 등급별 가격 추세쇠고기 등급제 시행 이후 등급별?품질별 가격의 유통차별화가 가능해지면서 한우 부분육 시장이 세분화 되어 한우 불고기와 갈비 소비 문화에서 급격하게 등심 등 구이문화로 전환되면서 지속적인 소비가 증가되고 있다. &nbsp;1++과 1+등급은 상대적으로 가격 안정세가 유지되고 있으나 한우 3등급 수요는 수입쇠고기로 많이 전환돼 가격 하락이 예상된다. &nbsp;향후 품질등급별 기준은 소비자들의 요구가 좀더 명확하게 됨에 따라 등급 가격 대비 음식 메뉴의 차별화가 한우 전문점의 성공열쇠가 될 전망이다.* 1인당 육류소비량 추세국민소득 향상과 1988년 서울 올림픽 이후 육류 소비량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계육의 경우 전세계적인 화이트 미트 선호에 따른 소비증가로 이어졌으나 2008년 봄 조류인플루엔자(AI)의 전국 발병으로 계육, 오리육 등의 수요가 감소했다. 돈육은 2003년 미국 광우병 파동 이후로 수입쇠고기 대체 효과로 수요 증가세가 지속되고 있으며, 한우의 경우 웰빙 트렌드의 영향으로 인한 안전먹거리 관심 고조로 완만한 소비증가세로 이어지고 있다.[ 도움말 : 다하누촌 병설 한우세계화 전략연구소 ]▶ 관련기사 ◀☞통계로 읽는 재미있는 한우이야기 <15> 한우 공급가별 유통경로 및 축종별 평균 수율☞통계로 읽는 재미있는 한우이야기 <14> 한우 등급별/부위별 유통경로☞통계로 읽는 재미있는 한우이야기 <13> 한우 부위별/용도별 계절지수☞통계로 읽는 재미있는 한우이야기 <12> 한우 공급 및 수요 계절지수☞통계로 읽는 재미있는 한우이야기 <11> 쇠고기 자급율 추세 및 한우와 수입쇠고기 가격 상관관계☞통계로 읽는 재미있는 한우이야기 <10> 쇠고기 수입형황 및 소득대비 쇠고기 소비 추세☞통계로 읽는 재미있는 한우이야기 <8> 연도별 한우 등급별 출현비율 및 성별 가격추세☞통계로 읽는 재미있는 한우이야기 <7> 연도별 한우 사육두수 및 축종별 출하두수☞통계로 읽는 재미있는 한우이야기 <6> 부위별 특징을 알자 (설도/우둔/앞다리/목심)☞통계로 읽는 재미있는 한우이야기 <5> 부위별 특징을 알자 (사태/양지/채끝)☞통계로 읽는 재미있는 한우이야기 <4> 부위별 특징을 알자 (갈비/등심/안심)☞통계로 읽는 재미있는 한우이야기 <3> 한우가 맛있는 이유☞통계로 읽는 재미있는 한우이야기 <2> 한우의 등급기준☞통계로 읽는 재미있는 한우이야기 <1> 한우란?
2008.11.06 I 강동완 기자
  • 불황시대, 통념 깨면 성공이 보인다
  • [이데일리 EFN 강동완기자] 경제가 어려워질수록 상식과 통념을 깬 아이디어로 브랜드 경쟁력 확보에 나서기 마련이다. 창업시장에서도 불황타개와 가맹점 확장을 위한 톡톡 튀는 마케팅, 획기적인 아이템 개발 등 다양한 방면의 시도가 진행되고 있다. 이 가운데 차별화로 예비창업주 및 고객과 소통을 시도하는 업체들이 있어 경쟁 업체들간에 건강한 자극제가 되고 있다. 먼저 공동창업후원과 창업체험 시스템을 도입하여 가맹점 확장에 나서는 움직임이 눈에 띈다. 생맥주 전문점 가르텐비어는 KT재직자 및 퇴직자들이 가르텐비어 창업 또는 방문 시 다양한 혜택 받는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에 따라 KT재직자 및 퇴직자가 가르텐비어를 창업할 경우 가맹비를 50% 할인해주고 직영점에서 6~10개월 동안 창업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예비 가맹점주를 대상으로 한 톡톡 튀는 아이디어 경품 이벤트도 눈길을 끈다. 한우직거래 다하누는 11월을 ‘창업의 달’로 선포하고 창업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11월 한달 간 계약한 모든 점주에게 소 한 마리를 경품을 제공하는 공격적인 마케팅을 펼친다. 특히 정년퇴임을 앞두고 있는 58년 개띠 점주에게는 계약 시 소 한 마리를 추가로 제공해 본격적인 마케팅에 나선다. 매출 감소로 외식업체들의 폐업이 늘어나는 가운데 '죽은 가게 살리기'를 통한 공격적인 마케팅 활동도 늘어나고 있다. 다하누 관계자는 “지금처럼 대내외 경제 상황이 안 좋은 때에는 뭔가 차별화된 마케팅 기획이 필요하다” 며 “기존의 통념을 깨고 새로운 트랜드를 만들어 가는 것이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2008.11.05 I 강동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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