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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킹' 100회 특집 빛났다...18.2% 土 예능 1위
  • '스타킹' 100회 특집 빛났다...18.2% 土 예능 1위
  • ▲ 스타킹(사진=SBS)[이데일리 SPN 김용운기자] 100회 특집으로 꾸며진 SBS 예능프로그램 '스타킹'이 토요일 예능프로그램 선두자리에 올라섰다. TNS미디어코리아에 따르면 17일 방영된 SBS '스타킹'은 18.2%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10일 기록한 16.2% 시청률보다 2% 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동시간대 방영된 MBC '무한도전'은 MBC 노조파업을 끝낸 김태호 PD가 복귀해 14.1%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지난 10일 9.4%의 시청률보다 4.7% 포인트 상승한 수치지만 100회 특집 '스타킹'을 따로잡기엔 역부족이었다.  지난 10일, 18.2%의 시청률로 '스타킹'과 '무한도전'을 앞질렀던 KBS 2TV '스펀지 2.0'은 6.2% 포인트 떨어진 12.0%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한편, 100회 특집으로 꾸며진 이날 '스타킹'에는 그동안 '스타킹'에 출연했던 일반인 출연자들 가운데 화제가 됐던 출연자들이 총 출연해 100회를 맞은 '스타킹'을 자축했다. ▶ 관련기사 ◀☞돌아온 '무한도전', 시청률 4.7%P 급등...'뒤늦은 새해인사 뭉클'☞SBS '스타킹' 동물학대 이어 한우패션쇼 논란…잇단 '악재'☞'동물학대 논란' SBS '스타킹' 측, "학대행위 없었다"☞'무한도전' 매니저 도전기 서울 시청률 21%...'스타킹' 9.5% '추락'☞[주말예능열전③]기세 꺾인 '무한도전', '스펀지2.0'과 '스타킹'은?
2009.01.18 I 김용운 기자
(주는情 받는情)현대百 "올 설엔 맞춤형 선물 어때요"
  • (주는情 받는情)현대百 "올 설엔 맞춤형 선물 어때요"
  • [이데일리 유용무기자] 현대백화점(069960)은 올 설 선물세트의 핵심 테마를 '햄퍼'와 '동가홍상(同價紅裳)'으로 잡았다. 햄퍼는 '선물을 담는 바구니'란 뜻으로 보내는 고객이 직접 선물세트 구성 품목을 선택할 수 있는 대표적인 맞춤형 선물이다. 동가홍상은 받는 고객이 선물을 선택하는 역지사지형 선물세트를 뜻한다. 햄퍼 선물세트는 선물의 종류 및 브랜드와 상관없이 원하는 상품을 담을 수 있고, 양과 포장도 직접 선택할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동가홍상 선물세트는 선물하는 고객이 15만원, 25만원, 30만원 세 가지 중 한가지 가격대를 정하면, 백화점이 선물 받는 이에게 각 가격대별 8가지(갈비·굴비·멸치 등) 선물을 전화, 이메일이나 우편 등을 통해 선택을 돕는다. 선물을 받는 고객이 원하는 상품을 결정하면, 바로 배송이 진행된다. ▲ 화식한우 난(蘭) 세트동가홍상 선물세트는 크게 세 종류로 나뉘는데, 먼저 30만원 '품격의 선물' 세트의 경우 '한우정성갈비 매(梅)', '영광 참굴비 국(菊)', '프리미엄 죽염멸치 매(梅)', '수삼세트 매(梅)', '장흥 백화고 세트 특호', '프랑스 와인세트', '지유명차 노수원차' 등이 포함돼 있다. 25만원대의 '감사의 선물' 세트는 '담양한과 상사화', '프랑스 와인세트', '영광 알배기 굴비 죽(竹)', '제주 옥돔세트 매(梅)' 등이 있으며, 상대적으로 가격이 가장 저렴한 15만원대 '정성의 선물' 세트는 '프리미엄 과일바구니', '호주산 양념갈비 매(梅)', '봉옥 곶감세트 난(蘭)', '자연산 대하 난(蘭)'이 포함돼 있다. 현대백화점은 아울러 바이어별로 엄선한 최고의 상품인 프리미엄(명품명가) 상품도 선보인다. '화식한우 매(梅, 46만원)', '명품 사과·배 매(梅, 20만원)', 'VIP명품 와인세트(1000만원)', '명품죽방 멸치세트(50만원)', '영암어란(20만원) 등이 대표적이다. 한편, 현대백화점은 고객이 직접 배송정보를 홈페이지에 입력하고 매장에선 상품결정와 결제만 하는 '온라인 배송주문 서비스'와 '고객 맞춤선물 상담 코너'를 마련했다.▶ 관련기사 ◀☞현대백화점, 계열사 간 합병으로 계열사 감소☞현대百, 킨텍스 백화점 건물 1839억에 매입
2009.01.16 I 유용무 기자
(주는情 받는情)신세계百 "중저가 실속 선물 많아요"
  • (주는情 받는情)신세계百 "중저가 실속 선물 많아요"
  • [이데일리 유용무기자] 신세계(004170)백화점은 올해 설 선물세트를 지난해 설 때보다 28.4% 늘린 25만 세트를 준비하는 등 본격적인 설 특수 잡기에 나선다. 일단 20~30%의 원가절감을 실현한 중저가 선물인 '굳초이스' 상품 물량을 확대, 운영한다. 이를 위해 ▲비수기 사전 비축 ▲해외 직소싱 ▲산지 계약 및 직거래를 통해 원가를 낮췄으며, 품목 또한 기존 한우·갈치·곶감 외에 청과·멸치 혼합 세트로 확대했다. 대표상품으로 '한우후레쉬4호(10만원, 3kg)와 '알찬 사과·배 세트(5만원, 각 6개입)', '참멸치 특호(8만원, 볶음·조림·국물용 각 200g, 총 6개입)' 등이 있다. 희소성과 가치지향적 고급 선물인 '신세계5-STAR', 'GREEN-STAR'도 물량을 대폭 늘렸다. '5-STAR 명품 은빛 멸치(40만원, 특은빛 대멸치 300g 3개입)'와 'GREEN-STAR 유기농 목장한우 특호(60만원, 3kg 1등급)'가 대표상품이다. ▲ 제주 자연건조 옥도미특정지역과 명인에 의해 생산되는 '향토 명산 기프트'의 경우 전국 각지역의 명산품을 개발, 21품목 총 3200세트를 판매한다. 대표상품으로는 '순창 장생 더덕 세트(50만원, 300g이상 더덕 3개입)', '상주 참솔 상감 왕곶감(18만원, 상주 왕곶감 40개입)', '토종 칡한우’(45만원, 4.2kg 1등급), '제주 자연건조 옥도미(25만원, 2kg)' 등이 있다. 구자우 식품담당 상무는 "올 설은 경기 불황에 따른 실속형 소비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돼 10만원 미만의 중저가 물량을 50% 이상 확대 운영키로 했다"며 "아울러 고품격 가치 지향 선물을 생산자, 생산지역, 제조비법 등을 차별화해 대거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관련기사 ◀☞신세계百, 굴비 이어 멸치에도 이력제 도입☞신세계, 성장성 하락으로 밸류에이션 축소..목표가↓-KB☞신세계 이마트, 中 19호 무뚜점 오픈
2009.01.16 I 유용무 기자
(주는情 받는情)롯데百 "프리미엄·중저가 선물 다 있어요"
  • (주는情 받는情)롯데百 "프리미엄·중저가 선물 다 있어요"
  • [이데일리 유용무기자] 롯데백화점(롯데쇼핑(023530))은 올 설 명절 테마를 '프리미엄·안전&인증·물가안정'으로 정하고, 이에 맞춘 다양한 선물세트를 선보인다. 품목 또한 지난 설 때보다 20% 정도 늘린 총 2800품목, 80만세트를 준비했다. 일단, 품격높은 프리미엄급 선물세트(秀)가 눈길을 끈다. 국내에 한병, 전세계적으로도 200병에 밖에 없는 '조니워커 1805(3000만원, 750ml)'를 비롯해 7년생 이상의 참조기 중 33cm이상만을 엄선한 '황제 굴비세트(200만원)', 수령 750년 된 감나무에 생산된 곶감으로 만든 '하늘아래 첫 감나무 곶감세트(20만원, 상주곶감 40개)' 등이 대표적이다. 또 롯데백화점에서만 볼 수 있는 선물세트(眞)도 있다. 이태리 고유 품종과 해외 품종을블렌딩한 '티나넬로 `05(120만원, 3000ml)'를 2세트 한정 판매하며, 자연산 갈치 중 당일 잡힌 갈치만을 엄선해 주문 판매하는 '당일바리 갈치세트(40만원)'도 선보인다. ▲ 황제굴비 세트이외에도 롯데 단독브랜드 '청풍명월 한우' 한우 혼합세트 (55만원)와 태국산 명품 대하세트(30만원, 3kg), 프리미엄 죽방렴 멸치(40만원, 1kg) 등이 있다. 장인(匠人)의 혼이 살아있는 선물세트(魂)도 내놨다. 나전칠기 명장인 만든 담양한과 예인(400만원, 2세트 한정), 류충현 상황 버섯 명품세트(150만원, 1kg), 박정우 송화알배기 굴비세트 (50만원) 등이 대표적이다. 롯데백화점은 이와 함께 '주산 명품 전복세트(70만원, 2kg)' 등 철저한 제품 관리를 통해 생산된 선물세트(信)와 실속형 선물세트도 마련했다. 특히, 5만원 이하의 가계 절약 세트의 경우 그 종류를 20% 가량 확대했다. 이병수 식품부문장은 "오랫동안 이어진 불경기로 인해 양극화된 소비트렌드를 반영해 프리미엄급과 중저가급 선물세트를 강화시켜 두마리 토끼를 잡겠다"고 말했다.▶ 관련기사 ◀☞롯데마트 "SK상품권으로도 결제 가능해요"☞`새해 유통인들이 읽어야 할 책 10선`☞롯데홈 "간편한 모바일상품권 선물하세요"
2009.01.16 I 유용무 기자
(주는情 받는情)롯데홈 "불황, 저렴한 설 선물 어떠세요"
  • (주는情 받는情)롯데홈 "불황, 저렴한 설 선물 어떠세요"
  • [이데일리 유용무기자] 롯데홈쇼핑(롯데쇼핑(023530))은 예년보다 일찍 찾아온 설을 앞두고 '설 마중 특집전'을 열고 대목잡기에 나선다. 꽁꽁 얼어붙은 경기 탓에 저렴한 가격대에 구매를 원하는 안방쇼핑 고객들을 겨냥해 특별할인과 추가구성 등을 기획했다. 일단 설 손님맞이 상차림을 더욱 풍성하게 해줄 식품 방송을 집중 편성했다. 전통 궁중요리 전문가 한복선이 만든 '한복선 궁중 포기 김치(7kg, 2만900원)'와 신선한 해풍에 자연 건조 및 첨단 건조 단계를 거쳐 쫄깃하고 담백한 맛이 일품인 '영광 법성포 굴비(4만9000원)'을 판매한다. 어른들께 감사 선물로 제격인 '황풍정 홍삼 농축액(19만8000원)'도 선보인다. 감미료를 넣지 않고 국내 풍기지역에서 생산한 6년근 홍삼만을 사용해 순수 홍삼 액기스를 추출한 제품이다. 특히 아이들도 먹기 편한 '공진보 황풍정 홍삼농축액' 3병을 추가 증정한다. ▲ 황풍정 홍삼액기스이 뿐만이 아니다. 명절 준비로 고생한 아내와 어머니를 위해 주름관리 화장품도 준비했다. 특허 받은 기능성 성분 프로비타민D3가 함유돼 일반주름 및 자외선에 의한 주름을 집중 관리해주는 화장품(리더스 링클, 14만8000원)을 선보이는가 하면, 명절음식 준비와 보관에 제격인 '글라스 락(8만2900원)'도 내놓는다. 김종영 영업전략팀장은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을 앞두고 식품과 주방용품 편성을 2배 가까이 대폭 늘리는 한편, 선물용으로 수요가 꾸준한 건강식품, 미용상품도 곳곳에 편성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인터넷쇼핑몰 롯데아이몰닷컴(www.lotteimall.com)도 '2009 설맞이 감사 선물전'을 연다. 1만원대 알뜰 선물부터 백화점 상품까지 다양한 가격대의 선물을 한 자리에 선보이며, 적립금 및 포인트를 지급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특히, 고품격 선물 구매를 원하는 고객을 위해 한우·옥돔·토종꿀 등 백화점에서 판매하는 상품과 동일한 선물세트를 선보이며, 포장도 백화점 포장 그대로 배송한다.▶ 관련기사 ◀☞롯데마트 "SK상품권으로도 결제 가능해요"☞`새해 유통인들이 읽어야 할 책 10선`☞롯데홈 "간편한 모바일상품권 선물하세요"
2009.01.16 I 유용무 기자
(주는情 받는情)`백화점 상품기획자 추천` 설 선물
  • (주는情 받는情)`백화점 상품기획자 추천` 설 선물
  • [이데일리 유용무기자] 설을 앞두고 선물 때문에 고심하는 사람들이 많다. 고마웠던 사람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작은 성의라도 표시해야 하지만 쉽지가 않다. 무슨 선물은 해야할 지 망설여지는 요즘, 백화점 `빅3`의 상품전문가인 MD(머천다이저·상품기획 및 구매담당자)들이 추천하는 설 선물세트를 참고하는 것도 선물 구매에 적잖이 도움이 될 것 같다. 다음은 롯데·현대·신세계 등 백화점 MD들이 추천하는 설 선물세트다. ◇정육 박봉규 롯데백화점(롯데쇼핑(023530)) 축산담당 CMD(수석 상품기획자)는 '청풍명월 한우 명품세트(65만원)'를 첫 손으로 꼽았다. 올해 소비자시민모임이 인증한 우수축산물 브랜드로, 고품질 프리미엄급 선물세트다. 특히 엄격한 사양관리와 위생관리기준을 적용하는 농협에서 생산한 게 특징이다. ▲ 롯데백화점 '청풍명월 한우 명품세트'현대백화점은 6개월동안 볏짚과 보리, 쌀겨를 주원료로 고온에서 푹 익힌 여물을 먹여 키운 '화식한우(梅 46만원-竹 19만원)'를 추천했다. 무항생제 인증을 통해 안전성에 대한 신뢰도를 높인 점이 눈에 띈다. 아울러 옛날 임금님께 진상됐던 제주도 의 희소성 높은 '제주 흑한우(梅 45만원-竹 18만원)'도 권했다. 신세계 임종길 축산담당 과장은 '양념 스테이크 세트(20만원)'를 추천했다. 육질이 연하고 맛이 풍부한 안심과 등심을 함께 맛볼수 있는 상품으로, 스테이크의 진수를 느낄수 있다. 낱개로 진공 포장을 해 보관이 용이하고 소량 요리가 가능하다. ◇수산물 신세계(004170)백화점 사창환 수산담당 과장은 '제주 자연건조 옥도미(25만원)'를 권했다. 제주도 서귀포 수협 어촌계에서 옥도미의 제철인 11월과 1월사이 바이어가 직접 구매한 것으로, 바다 해풍을 통한 자연건조로 꼬들꼬들한 옛 전통의 맛을 느낄 수 있는 게 일품이다. ▲ 신세계백화점 '제주 자연건조 옥도미'현대백화점(069960)은 '국내산 키재기 참굴비 세트'를 꼽았다. 국내산 참조기를 1년 이상 간수를 뺀 천일염을 이용해 아가미에 간을 하는 전통 방식으로 제조했으며, 세트의 중량이 아닌 굴비의 키재기를 통해 9등급으로 나눈 게 특징이다. 가격은 15만∼150만원선이다. 이와 함께 굴비 분야에서 처음으로 HACCP 인증을 받은 '해다올 참굴비'도 추천했다. 임준환 롯데백화점 수산담당 CMD는 중저가의 '바다원 키토산 멸치세트 2호(5만5000원)'와 '삼해 명가 계약어장 재래돌김(6만원)' 세트를 추천했다. ◇기타 이재우 신세계백화점 식품담당 대리는 더덕재배 명인(이명진)의 20여년 연구 끝에 재배에 성공한 '순창 장생 더덕 세트(35만원~50만원)'를 추천했다. 10년근 장생 더덕으로, 일반 더덕에 비해 약 5배 정도 크기가 크고 향이 짙은 게 특징이다. 특히 항암효과가 있는 사포닌 성분이 다량 함유돼 있다. ▲ 신세계백화점 '순창 장생 더덕 세트'전일호 롯데백화점 양과·한과담당 CMD는 '담양한과 천향(12만원)'와 과일만주·화과자·양갱·특선만주 등으로 구성된 '박찬회 화과자 종합 9호(5만1000원)'를 권했다. 한과의 경우 합리적인 가격과 풍성한 구성, 고급스러움을 더하는 붓터치를 활용했고, 종이상자를 사용해 환경까지 고려한 실속형 세트다. 우문제 신세계 신선담당 대리도 전통한과세트에 오미자와 구기자를 넣어 단일제품의 구색을 강화한 '궁(10만원)'을 꼽았다. 호박과 사과 등 천연재료를 사용해 유과를 제작했고, 찹쌉 등을 계약재배를 통해 안정성이 확보된 국내산 재료만을 엄선해 제작한 게 눈에 띈다.▶ 관련기사 ◀☞롯데마트 "SK상품권으로도 결제 가능해요"☞`새해 유통인들이 읽어야 할 책 10선`☞롯데홈 "간편한 모바일상품권 선물하세요"
2009.01.16 I 유용무 기자
구정 설 선물, 실속형이 크게 늘어
  • 구정 설 선물, 실속형이 크게 늘어
  • [이데일리 EFN 강동완기자] 한우선물세트 선물은 실속형이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10만원 미만 실속형 한우선물세트 판매량은 작년 추석보다 두 배 가까이 증가한 수치로 이는 경기침체로 구매성향이 저가형으로 변하고 있음을 보여준다는 것. 강원도 영월 한우직거래 온라인쇼핑몰 다하누몰(www.dahanoomall.com)에 따르면, 지난 2008년 12월 12일부터 설날선물세트 예약판매를 시작한 이후, 1달여 지난 8일 현재 총 매출 8억 1천2백 만원 (일 평균 매출 2천7백 만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판매일수 3/4이 지난 시점에서 목표매출의 80%를 넘어선 수치이다. 또한 7만 2천원부터 24만9천원까지 구성된 선물세트 중 10만원 이하 상품의 매출이 전체의 67%를 차지했고, 20만원 이상의 상품 매출은 전체의 8%를 차지해 저가형 실속선물세트의 판매 비율이 월등히 높은것으로 나타났다. 품목별로는 겨울 인기아이템인 사골 꼬리 등 뼈 상품과 국거리 산적 다짐육 등 제수용 상품이 구이용 찜갈비용 보다 월등히 많이 판매되고 있는 것으로도 나타났다. 다하누몰은 이번 설 판매 특수를 대비해 지난달부터 50명의 전담 콜센터 요원을 배치해 비상근무체제에 돌입했고, 산소포장 배송시스템 도입과 물류 안전배송시스템을 구축하는 등 상품의 질과 고객서비스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다하누몰 관계자에 따르면 “극심한 경기불황으로 귀성인구가 줄어 온라인 쇼핑몰 이용고객이 급증한 것으로 풀이되며, 선물세트 가격 또한 10만원 미만의 저가 실속선물이 대세”라고 밝혔다. 한편, 고기전문 프랜차이즈 기업인 다하누는 유통마진을 줄여 한우의 대중화를 이끌어낸 다하누. ‘고기만 사 가지고 오세요.’라는 독특한 방식의 정육점형 식당을 표방하고 요즘같이 먹거리 공포시대에 안전한 먹거리를 직접 구입 할 수 있게 한 것이 특징이다.다하누는 정육점 1곳, 식당 3곳으로 시작해서 1년 만에 정육점 10곳, 식당 38곳, 프랜차이즈 매장 7곳을 오픈하는 급성장을 이루었다.
2009.01.15 I 강동완 기자
선우재덕, 연기와 사업 동시에...'바쁘다 바빠'
  • 선우재덕, 연기와 사업 동시에...'바쁘다 바빠'
  • ▲ 선우재덕[이데일리 SPN 박미애기자] 탤런트 선우재덕이 갑자기 터진 일복에 하루 24시간이 부족할 정도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선우재덕은 자신이 출연한 영화와 드라마가 비슷한 시기에 개봉과 방영을 앞두게 된 데 이어 운영 중인 프랜차이즈 사업이 성공 가도를 달리며 더없이 바쁜 새해를 맞고 있다. 선우재덕은 오는 22일 개봉되는 영화 '유감스러운 도시'로 관객과 먼저 만난다. 그는 이 작품에서 형사반장 박반장 역으로 출연해 의리와 정의감에 불타는 동료애를 선보인다. '유감스러운 도시'는 경찰과 조직원의 맞불 스파이 작전을 그린 코미디물로 '두사부일체' 시리즈를 성공으로 이끈 정준호, 정웅인, 정운택 등이 출연했다. 이어 선우재덕은 KBS 2TV 수목드라마 '바람의 나라' 후속으로 2월4일부터 방영되는 '미워도 다시 한 번'을 통해 안방극장에도 인사를 할 예정이다. 그는 극중에서 최명길의 첫사랑 역으로 출연해 중년의 로맨스를 펼치게 된다. 비슷한 시기에 선보여지는 영화와 드라마를 통해 선우재덕은 배우로 좀 더 연기에 충실한 면모를 과시해보일 예정이다. 하지만 그는 사업에도 소홀할 수 없는 입장이다. 스파게티 전문 프랜차이즈 스게티와 한우 전문 프랜차이즈 선우랑 한우랑의 성공으로 더욱 바빠졌기 때문. 선우재덕은 "먹거리를 통해 고객들이 건강한 삶을 추구할 수 있도록 사회적인 책임도 다할 것"이라고 사업가적인 각오도 덧붙였다. 선우재덕은 올해 연기자로서, 또 사업가로서 보다 활발한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 관련기사 ◀☞[SPN 영화 리뷰] 화려한 동어반복 '유감스러운 도시'☞'유감도' 한고은, "코믹 변신? 평상시 제모습이에요"☞김동원 감독, "'정트리오', 이보다 훌륭한 코미디 팀은 없다"☞[포토]'정트리오' 정웅인-정운택-정준호, '저희 활약 기대하세요~'☞[포토]선우재덕, 미녀 4인방에 둘러쌓여 함박웃음!
2009.01.12 I 박미애 기자
 한·미 쇠고기 ''명절 대결'' 누가 이길까
  • [모닝커피] 한·미 쇠고기 ''명절 대결'' 누가 이길까
  • [조선일보 제공] 설을 앞두고 주요 대형마트 선물세트 코너에서 한국산 쇠고기와 미국산 쇠고기가 5년 4개월 만에 맞붙었다. 미국산 쇠고기 선물세트가 2003년 추석 시즌 이후 다시 등장한 것이다. 이마트, 홈플러스, 롯데마트 등 대형마트는 설 시즌을 맞아 미국산 냉동 LA식 갈비 세트, 찜갈비 세트를 일제히 내놓았다. 지난해 11월 말 대형마트에 미국산 쇠고기가 재등장한 것이 한국산 쇠고기와의 전초전이었다면, 이번 설 대목 선물세트 시장은 '진검 승부'라는 것이 업계의 분석이다. 미국산 쇠고기 선물세트 판매가 순조로울 경우 소비자들이 미국산 쇠고기의 안전성을 인정한다는 의미로 해석할 수 있다. 다른 사람에게 먹어 보라고 권할 수 있을 정도까지 됐다는 의미이기 때문이다. 일단 불경기 속에 설을 맞게 된 점에서 가격이 저렴한 미국산 쇠고기가 유리해 보인다. 롯데마트의 경우 브랜드 한우인 '지리산 순한 한우 갈비세트(찜갈비)'의 판매가격은 1㎏당 4만3703원이지만, '미국산 꽃갈비 세트'는 1㎏당 2만7222원으로 미국산이 40%가량 싸다. 롯데마트 축산팀 남종근 과장은 "고급 브랜드 한우와 미국산 쇠고기 선물세트에 비해 평균적으로 1.5~2배 정도 비싸다"라고 말했다. 하지만 미국산 쇠고기의 안전성을 여전히 의심하는 소비자들이 있다는 게 변수다. 신세계 이마트 홍종식 축산부장은 "설을 계기로 쇠고기 시장 규모가 커지면 한우는 고급 시장에서, 미국산은 중저가 시장에서 각각 자리를 잡을 수 있다"며 "한우와 미국 쇠고기 모두가 윈-윈(win-win) 할 수도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자연 속에서 즐기는 ‘약전한우’
  • 자연 속에서 즐기는 ‘약전한우’
  • [이데일리 EFN 황보경 객원기자]&nbsp;봄에는 꽃, 여름에는 실록, 가을에는 단풍, 겨울에는 설경. 한우전문점 <우리정원>에 가면 이러한 사계절 자연경관을 모두 즐길 수 있다. &nbsp;경기도 평택시 도일동에 문을 연 이곳은 수려한 조경에 믿을 수 있는 ‘안성맞춤한우’를 사용해 고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 6611.6m²(2000평) 규모의 자연공원&nbsp;&nbsp;<우리정원> 매장자리는 원래 조경단지였다. 다른 사업체를 운영하고 있는 강강원 대표는 평소 조경에 대한 관심이 많았다. &nbsp;그래서 조경단지였던 지금의 매장 자리를 매입, 수려한 조경 등 다양한 사람들이 와서 정원의 편안함을 즐기고 돌아갈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외식사업을 시작했다. &nbsp;조경부지 안에 건물을 세우고 고급스러운 주변 경관과 어우러지는 아이템으로‘한우’를 구상, 몇 개월간의 준비기간을 거쳐 참숯불 한우전문점으로 문을 열었다. &nbsp;약 6611.6m²(2000평) 규모의 이곳은 매장이 있는 건물을 중심으로 폭포, 연못, 분재원, 식물원 등 다양한 종류의 쉴 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nbsp;1층과 2층을 통틀어 661.16m²(200평)의 매장 안은 중앙의 커다란 홀과 5개의 룸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2층은 단체고객만을 위해 200석 규모로 증축, 얼마 전 준공 허가를 받아 영업을 시작했다. &nbsp;1층 매장에는 소규모 단위의 고객들로 숯불구이가 가능하지만 단체고객의 경우 서비스, 관리상의 어려움이 있다. &nbsp;그래서 강강원 대표가 다양한 루트를 통해 알아본 후 설치한 것이 (주)모닝아트의 미라쿡 ‘원적외선 전기로스타’. 원적외선 방출로 육즙과 수분을 그대로 유지해 숯불에서 굽는 것과는 또 다른 맛을 즐길 수 있다. ◇ ‘안성맞춤한우’로 즐기는 오리지널 한우구이&nbsp;&nbsp;‘약전한우’로도 불리는 안성맞춤한우는 잔류농약이나 항생제 없이 인삼, 볏짚, 쌀겨 등 자체적으로 만든 사료를 먹여 키운 믿을 수 있는 한우 브랜드다. &nbsp;<우리정원>에서는 이러한 ‘안성맞춤한우’를 사용, 고객들은 안심하고 한우구이를 즐길 수 있다. 주 메뉴는 크게 점심과 저녁으로 나눌 수 있는데 점심메뉴로는 하우스와인, 갈비, 식사, 후식이 세트로 구성된 한우갈비정식(1만5000원), 영양왕갈비탕(8000원)과 우거지왕갈비탕(8000원)이 인기다. &nbsp;저녁 주메뉴는 한우생등심(200g 3만5000원), 한우생갈비(300g 3만8000원)로 저렴한 가격의 돼지왕갈비(250g 1만원)도 많이 찾는다. &nbsp;송탄과 평택의 중간지점인 송탄 IC에 위치한 이곳은 주변에 송탄공단과 쌍용자동차에서 오는 비즈니스 고객, 그리고 수원, 오산, 송탄, 평택에서 방문하는 가족단위 고객이 대부분이다. 가능성 ● 자연에 둘러싸여 다양한 휴식공간에서 즐기는 한우구이 변수 ● 송탄과 평택 중간지점에 위치해 접근성이 다소 떨어진다. - 주소 : 경기도 평택시 도일동 910-2 - 전화 : (031)666-8878 영업시간 09:30~22:00 [ 도움말 : 월간 외식경영 / 성공 창업 프랜차이즈 허브" 이데일리 EFN "]
2009.01.09 I 객원 기자
차별화된 마케팅·시스템 앞세워 성공신화 잇는다
  • 차별화된 마케팅·시스템 앞세워 성공신화 잇는다
  • [이데일리 EFN 강동완기자] 한우직거래 프랜차이즈 다하누가 7일 서울 프라자 호텔에서 새 브랜드‘얌체( http://www.yamche92.com )'&nbsp;공식 런칭 행사를 가졌다. ‘얌체’는 시장을 움직이는 강력한 新소비주체로 떠오르고 있으며 대졸 이상 고소득 미혼여성을 의미하는 골드미스족과 프로레이디들을 목표 고객으로 설정, 차별화된 인테리어와 이색 마케팅을 앞세워 적극적인 ‘여심(女心)’ 공략에 나섰다. ◇ 다양한 여성서비스 차별화 선포1년여간의 노력끝에 개발한 얌체모둠과 한우라면 등 여성들의 입맛을 사로잡을 신메뉴 출시, &nbsp;안전 귀가를 지원하기 위한 여성 대리운전 서비스 제공 등 타겟층의 편의성을 극대화하고 젊고 감각적인 여성들의 라이프스타일을 최대한 반영시킨 것이 특징이다. 이와 함께 외식업의 기본 경쟁력은 바로 ‘신선한 맛’과 ‘안전 먹거리’ 제공이다. 이를 위해 얌체는 강원도 영월 한우직거래 마을 다하누촌으로부터 산소 포장법을 통해 원팩 포장하여 산지 그대로의 신선한 상태 그대로 매장을 찾은 고객들에게 전달하고 있다. ◇ 창업 동영상 뉴스 _ 한우구이전문점 얌체 기자간담회&nbsp;◇ MAP포장방식 선뵈, 산지 그대로 신선도 유지가능특히 산소포장으로 알려진 ‘M.A.P포장방식’(혼합가스치환포장/Modified Atmosphere Packaging)을 도입하면 기존 진공포장에 비해 일반냉장고에서는 7~8일, 김치냉장고에서는 14~15일까지 산지 그대로의 신선도를 유지할 수 있다. 메뉴의 가격대도 산지직거래를 통해 매우 저렴한 편이다. 고기류의 경우 양념모둠(150g) 1인분이 9천900원, 생모둠(150g) 1만5천원으로 일반 음식점에서 판매되는 돼지고기 가격과 비슷한 수준이다. &nbsp;또 고급 음식점에서 1인분(150g)에 2만~3만원대에 맛볼 수 있었던 육회와 육사시미를 한접시(150g)에 1만2천원이란 파격가에 판매하고 있다. 얌체는 올해 가맹점 개설 목표를 200개로 설정한 데 이어 2011년까지 1000여개까지 늘려 나간다는 야심찬 계획을 밝혔다.&nbsp;&nbsp;◇ 한우 전문육가공 농공단지 조성등 부가가치 창출할터&nbsp; 최계경 얌체 회장은 “앞으로 고품질 청정한우의 공급을 위해 한우 전문 육가공 농공단지 조성을 통한 한우 산업의 부가가치 창출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라며 “나아가 한우와 한식을 결합한 다양한 메뉴를 개발하는 등 우리 문화를 담은 한우를 앞세워 세계시장에 도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얌체 가맹비는 700만원이며 매주 수요일 오후 3시 강동구 둔촌동 서울 사무소에서 창업설명회가 진행되고 있다. (문의) 1577-6044
2009.01.09 I 강동완 기자
수익성 높이는 불고기 전문요리, 어떻게 하면 될까
  • 수익성 높이는 불고기 전문요리, 어떻게 하면 될까
  • [이데일리 EFN 강동완기자] 불고기는 과거 최고로 인기 있는 외식 메뉴였지만 1980년대 이후 갈비와 등심, 삼겹살 등에 밀려 그 명맥만 유지했다. 최근 일부 외식업소에서 비선호부위를 활용하여 수익성을 높일 수 있고, 저렴한 가격으로 고객에게 제공할 수 있는 좋은 아이템으로 각광받고 있다. 따라서 요리개발과 적극적인 판매촉진에 따라 옛날 영광을 충분히 되찾을 수 있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견해이다. 이와관련해 월간외식경영에서는 오는 2월 10일(화) 하루 일정으로 불고기 투어를 진행한다. 이번 투어에선 전문가로부터 불고기 양념비법과 마케팅 강연을 들으며 불고기와 어울리는 전통주 시음행사도 별도로 준비되어 있다. 먼저, 화우명가 정덕용 대표가 '불고기 음식점으로 대박 나기 위한 <스토리텔링 마케팅>'이라는 강연과 함께, 대상(주) VI센터 김용구 쉐프가 '비선호부위를 맛있게 만드는 <불고기 양념 소스 만들기>'의 강연이 준비되어 있다. 이번 일정은 서울식 불고기 전문점으로 60년간 점포를 운영해온 옥돌집, 벽제갈비 자매업소인 봉피양에서 선보이는 또또팬 불고기, 전남 순천식 불고기인 역전회관의 바싹불고기, 한우인증점 1호인 화우명가의 석쇠불고기, 한식 패밀리레스토랑인 불고기브라더스의 한우 송이불고기를 시식과 견학을 병행한다. 이 행사는 월간외식경영이 주관하고 대상(주), 불고기브라더스, (주)벽제외식산업개발, 전국한우협회의 후원을 받아 진행한다. 참가신청/전화문의: (02)518-3632 월간외식경영 기획마케팅팀
2009.01.07 I 강동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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