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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체조전설' 바일스, 3관왕으로 올림픽 유종의 미...통산 금메달 7개[파리올림픽]
- 미국의 ‘체조 전설’ 시몬 바일스가 마루운동 은메달을 들고 활짝 웃고 있다. 사진=AP PHOTO[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올림픽 라스트댄스’에 나선 ‘체조 전설’ 시몬 바일스(27·미국)가 3관왕으로 파리올림픽을 마감했다.바일스는 5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베르시 경기장에서 열린 2024 파리올림픽 기계체조 여자 마루운동 결선에서 14.133점을 받아 은메달을 차지했다.마루운동은 도마와 더불어 바일스가 가장 자신있어하는 종목이다. 4관왕에 올랐던 2016 리우데자네이루 대회에서도 도마와 마루운동에서 금메달을 차지했다.하지만 이날은 바일스 답지 않은 실수를 했다. 공중돌기 후 착지를 하는 과정에서 두 차례나 경기장을 벗어났다. 한 번 경기장 밖으로 나갈때마다 벌점이 0.3점이다. 총 0.6점이 감점되면서 바일스의 점수는 14.133점으로 낮아졌다.두 차례나 큰 실수를 해 0.6점이나 점수가 깎였음에도 1위 레베카 안드라지(브라질·14.166점)와 점수차는 겨우 0.033점에 불과했다. 비록 금메달은 놓쳤지만 바일스의 올림픽에서 수확한 마지막 메달이었다.앞서 열린 평균대 종목에서도 바일스는 평균대에서 떨어지는 실수를 범해 13.100점을 받고 5위에 그쳤다. 연기가 끝난 뒤 심판에게 제대로 종료 사인을 보내지 않았다는 추가로 감점 0.3점을 받기도 했다.이로써 바일스는 이번 대회에서 단체전, 개인종합, 도마 등 3관왕으로 대회를 마감했다. 8년 전 리우데자네이루 대회 때엔 단체전, 개인종합, 도마, 마루운동 등 4관왕에 등극했던 바일스는 올림픽 통산 금메달을 7개로 늘렸다.비록 목표했던 5관왕은 놓쳤지만 바일스는 이번 대회를 통해 성공적인 부활을 알렸다. 바일스는 3년 전 도쿄올림픽에서 경기 도중 심각한 부담감과 스트레스로 호소하며 경기를 포기했다. 대회 도중 마음을 추스리고 경기에 복귀하긴 했지만 은메달 1개와 동메달 1개를 따내는데 그쳤다.전세계의 응원과 격려를 받은 바일스는 도쿄올림픽 직후 체조를 떠나 2년간 멘털 치료에 집중했다. 그리고 파리 올림픽을 앞두고 지난해 미국체조선수권대회에 전격 복귀했다. 전혀 녹슬지 않은 기량을 뽐내며 당당히 미국 대표에 선발돼 본인의 세 번째 올림픽에 출전했다.바일스는 파리에서 단체전과 개인종합 금메달을 차지하며 건재함을 입증했다. 종목별 결승에서도 주종목인 도마에서 금메달을 추가하며 자존심을 지켰다. 바일스는 도마와 마루운동에서 각각 자신의 이름이 붙은 독창적 기술을 2개씩 가지고 있다.이날 경기를 끝으로 파리올림픽 남녀 기계체조가 모두 막을 내렸다. 여자부는 바일스가 3관왕에 오른 거운데 마루운동은 안드라지, 평균대는 알리스 다마토(이탈리아), 이단평행봉은 케일리아 네무르(알제리)가 금메달을 나눠가졌다.남자부는 일본이 단체전 포함, 금메달을 3개가 차지했다. 일본 남자체조의 에이스 오카 신노스케는 개인종합과 철봉 2관왕에 올랐다. 필리핀의 국민영웅인 카를로스 에드리엘 율로는 마루운동과 도마에서 2관왕에 올랐고 이단평행봉은 저우징완(중국), 링은 리유양(중국), 안마는 리스 맥클라간(아일랜드)가 금메달을 차지했다.
- [미리보는 이데일리 신문]亞증시 최악의 날…코스피 8.77% 추락
- [이데일리 임유경 기자] 다음은 6일자 이데일리 신문 주요 뉴스다.△1면-亞증시 최악의 날…코스피 8.77% 추락-술 마신 운전자는 ‘도로 위 살인마’-거야 ‘노란봉투법’ 단독 처리…재계 “대통령 거부권 행사를” 호소-“HBM에 안주 말라…새 먹거리 고민해야”-[사설] 세계 경제 덮친 R공포·중동 불안…우리 대응 이상 없나-[사설]티메프 사태 키운 상품권…재발 대책 시급하다△종합-“생명만큼 소중한 시력…필수의료 맞먹는 정부 지원책 필요”-온라인 명예훼손 10년새 230%↑…사이버레카 구속기소는 0.1%뿐△亞증시 블랙먼데이-‘R공포’가 부른 패닉셀…“국내 증시, 당분간 변동성 확대”-최상목 “높은 경계심…필요시 컨틴전시 플랜 가동”-엔화값 7개월 만에 최고…엔캐리 청산 움직임에 닛케이 ‘폭락’△종합-“‘파업 만능주의’ 확산 우려…산업 생태계 전체 무너질 수 있어”-‘원화표시 외평채’ 21년 만에 부활 추진…관련법은 국회서 발목-10년 만에 재출범 우투증권 “초대형IB 도약…3년내 추가 M&A”-폭염에 전력수요도 ‘역대 최대’ 수급 차질 없지만…10일간 고비△음주운전 공화국 上-“내 전부였던 축구 앗아갔는데 징역 4년…가해자는 2년째 사과도 없어”-음주운전 열 중 넷 재범…처벌강화법은 국회서 낮잠-‘가해자 양육비 책임’ 한국판 벤틀리법 도입해야△정치-‘민주 심장’ 호남서도 투표율 20%대…“이 결과 수용할 수 있겠습니까”-거부권 전자결재, 하반기 정국 구상…尹, 쉴 틈 없는 여름휴가-친윤계 반발없이 ‘친정체제’ 구축한 한동훈…민생 대책 ‘드라이브’-이달 한미연합 군사훈련 앞두고 전술핵 발사대 250대 배치한 北△경제-외평채 발행·약달러에…외환보유액 넉 달 만에 반등-내년 최저임금 1만30원 고시-88만 플랫폼 종사자, 월평균 145만원 번다-청년농 지원, 농업 넘어 농식품 전체로 확대△금융-“은산분리 규제완화로 소비자 편익 극대화해야”-김병환 “높은 부채비율 연착륙 도모할 것”-티메프 피해 키운 상품권…정부 ‘발행액 제한’ 등 규제 추진-“살 때 사두길 잘했네”…엔화 깜짝반등에 외화예금 들썩△Global-“트럼프 폭주 막아야”…공화당원들도 줄줄이 해리스 지지-사우디, 3개월 만에 亞 수출 원유가 인상-우크라, 미국산 F-16 배치…“추가 도입할 것”-인구대국도 못피한 인구쇼크…中 상반기 혼인건수 사상 최저 △산업-“AI는 거스를 수 없는 대세”…AI 리더십 강화하는 최태원-북미 시장 실적개선 기대 모락…SK온, 4분기 흑자전환 정조준-‘플라이강원’ 사명 변경…‘파라타항공’으로 새출발-“액티언 실물로 먼저 만나요”…KGM ‘무빙 쇼룸 이벤트’-폭염에…삼성 ‘가정용 AI에어컨’ 불티-현대글로비스, 中 기업과 손잡고 배터리 재활용 사업 키운다-LG전자, 국내 첫 ‘냉동보관’ 얼음정수기 출시△산업-“페이로 살 걸”…티메프 여행·상품권 환불 희비-적자 모면한 엔씨소프트…글로벌 확장 ‘전력투구’-“난치성 피부질환 앓아봐서…”비건 화장품 만든 ‘애경가 3세’-갤럭시 게 섰거라…아이폰도 통신사도 ‘AI 통화녹음·요약’△제약·바이오-“제약강국 스위스도 신뢰한 인사돌…글로벌 시장 잡는다”-송수영 휴온스 대표 日법인도 직접 이끈다-“불필요한 항암치료 막는 기술 자신…글로벌 1위 도약”-비피도, 장수의 비결 ‘비피더스균’ 기능 SCI 논문 게재△증권-“대세 하락장 시작” vs “증시 낙폭 과도”-미국장 주문 폭주에 낮거래 서비스 중단-“XR 원천기술 자신…현실 기반 메타버스 시장 개척할 것”△증권-증시 폭락에 IPO시장 ‘빨간불’…침체 걱정할 판-한투, 상반기 순익 7109억…자산관리 부문 실적 견인-검은 월요일…장중 52주 신저가 종목만 1418개-삼성액티브자산운용 “글로벌 혁신산업 투자 ETF로 ‘명가’ 도약”△부동산-“도심복합사업 일몰땐 사업 수포로…연장 절실”-건설 중 중대 부실공사 발생땐 원도급사가 ‘즉각 재시공’해야-“시공사 선정 8개월째 계약도 못해”…‘진흙탕’에 빠진 안산주공6단지-관망하던 40대, 아파트 사들인다…비중 30% 첫 돌파△문화-나무숲 속 여유로운 피서…동양화에 스민 서양 풍경-“난 무대를 사랑하는 사람…연극하며 다시 깨달았죠”△PARIS 2024-28년 만에 金…셔틀콕 여제 안세영 ‘파리 대관식’-여자골프 3인방 “금·은·동 하나씩 따겠다”-김우진 3관왕…한국 양궁 ‘金金金金金’ 싹쓸이-‘필리핀 첫 2관왕’ 율로, 억소리 나는 포상금△이데일리가 만났습니다-“‘폭우·폭염’ 널뛰는 날씨 일상화…촘촘한 관측망으로 정확도 높일 것”-“세계 9번째 독자개발 수치예보모델…태평양 도서국에 정보 지원”△피플-“선수들 노력만큼 잘할 수 있게 도왔을 뿐…이제 LA 올림픽 준비”-“에베레스트같은 오페라 ‘오텔로’…어려운만큼 매력적이죠”-‘태평무’ 명예보유자 이명자 별세-박성택 “기업환경 불확실성 최소화할 것”-조태제 대표이사, 온열질환 예방 현장점검-한국문학번역원장에 전수용 이화여대 명예교수-신입사원 만난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 “긍정은 현대정신의 핵심”△오피니언-[목멱칼럼] 재정 건전성 vs 금융 건전성-[전문기자 칼럼]원전 수출, 중요한 건 꺾이지 않는 신뢰-[e갤러리] 서웅주 ‘구겨져 화난 미소’-[기자수첩] 역행하는 대출금리…당국 눈치만 보는 은행△전국-“이 더위에 전기·물 끊겨…살 수가 없어요”-공공기관 이전 vs 경기북부 분도…딜레마 빠진 김동연 경기도지사-오세훈 “中·日 청년, 한류 애정…베세토 협력 지금이 적기”-일산호수공원, 아름다운 도시숲 50선 선정-더 뜨겁게 돌아왔다…시간 넘나드는 ‘대전 0시 축제’ 커밍순-서울시 외국인 가사관리사 100명 오늘 입국△사회-큐텐과 선그은 티메프…수사 핵심은 ‘재무위기 인지 시점’-수능 100일 앞으로…“준 킬러 문항 대비해야”-정부, 첫 ‘폭염 상황관리관’ 급파-‘마약 동아리’ 만든 카이스트 대학원생…호화 술자리로 투약 유혹-새 검찰총장 후보, 내일 추려진다
- 국고채 3년물 금리, 13bp 급락…2022년 4월1일 이후 최저[채권마감]
- [이데일리 유준하 기자] 5일 국고채 금리는 13bp(1bp=0.01%포인트) 내외 급락하며 강세 마감했다. 3년물 금리는 13.3bp 내린 2.806%를 기록하며 지난 2022년 4월1일 2.784%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이날 외국인은 3년 국채선물을 1만7000계약 대거 순매수했다. 장 마감 후에는 미국 7월 공급관리협회(ISM) 서비스업 구매관리자지수(PMI) 등이 발표된다.10년 국채선물 가격 5분봉 차트(자료=엠피닥터)이날 채권시장에 따르면 고시금리 기준 국고 2년물 금리는 전거래일 대비 11.3bp 내린 2.928%, 3년물 금리는 전거래일 대비 13.3bp 내린 2.806%를 기록했다.5년물은 전거래일 대비 13.1bp 내린 2.817%를, 10년물은 9.8bp 내린 2.878% 마감했다. 20년물은 7.1bp 내린 2.901%, 30년물은 5.5bp 내린 2.825%로 마감했다. 이날 3년물 금리는 종전 저점인 2.939%를 하회하며 2.806%에 마감, 연저점을 경신했다. 지난 2022년 4월1일 이후 최저치다.이날 국채선물도 강세 마감했다. 엠피닥터에 따르면 3년 국채선물은 전 거래일 대비 39틱 오른 106.30에 마감했다. 10년 국채선물은 전거래일 대비 81틱 오른 118.26을 기록했다.수급별로 3년 국채선물에선 외국인이 1만7318계약, 은행 1만1493계약 등 순매수를, 금투 2만6166계약, 투신 1309계약 등 순매도했다. 10년 국채선물에선 외국인 524계약, 투신 1137계약, 은행 1449계약 등 순매수를, 금투 2455계약, 연기금 1051계약 등 순매도했다. 30년 국채선물은 전거래일 대비 210틱 오른 142.18을 기록, 203계약이 체결됐다. 미결제약정은 전거래일 863계약에서 743계약으로 줄었다.이날 장 마감 후 오후 10시45분에는 미국 7월 스탠더드앤푸어스(S&P)글로벌 서비스업 PMI가, 오후 11시에는 미국 7월 ISM 서비스업 PMI 등이 발표된다.한편 양도성예금증서(CD) 91일물 금리는 전거래일 대비 보합인 3.48%, 기업어음(CP) 91일물은 전거래일 대비 4bp 내린 3.77%에 마감했다.
- 해리스 러닝메이트 발표 임박…유력후보는 오바마 닮은 사람
- [이데일리 이소현 기자] 민주당 대통령 선거 후보로 공식 확정된 카멀라 해리스 미국 부통령이 대선 가도에 속도를 내고 있다. ‘러닝메이트’인 부통령 후보 낙점 후 경합주에서 동반 유세를 함께하며 지지율을 끌어올리겠다는 복안이다.카멀라 해리스 미국 부통령(사진=AFP)4일(현지시간) 워싱턴포스트(WP)는 해리스 부통령이 이날 워싱턴 DC 관저에서 부통령 후보를 확정하기 위한 면접을 진행한 최종 후보 3인은 마크 켈리(60) 애리조나주 상원의원, 조쉬 셔피로(51) 펜실베이니아 주지사, 팀 월즈(60) 미네소타 주지사라고 전했다. 해리스 부통령은 이날 보좌관들과 함께 최종 후보들의 배경과 경험, 잠재적 취약점 등을 검토했다. 해리스 부통령 측근들은 “해리스 부통령이 러닝메이트 인사에 있어서 자신과의 유대관계 및 화합을 우선시하고 있으며, 이번 최종 면접에서도 상당히 중요하게 보고 있다”고 말했다.애초 알려진 후보군 가운데 피트 부티지지 교통부 장관, 앤디 버시어 켄터키 주지사, J.B 프리츠커 일리노이 주지사 등 다른 3명 후보를 직접 인터뷰했는지는 불분명하다고 WP는 덧붙였다.해리스 부통령의 최종 선택은 아직 베일에 싸여 있지만, 미 정치권은 유색인종에 진보성향 여성 후보로서 해리스 부통령의 한계를 보완할 수 있는 백인에 중도성향 남성을 적임자로 보고 있다. 실제 최종 3명의 후보 역시 비슷한 색채를 보이는 인사들이다. 미 언론에서는 샤피로 주지사와 켈리 상원의원 등 경합주에서 승리에 기여할 수 있는 인사를 유력하게 꼽고 있다. 정치공학적으로는 19명의 대통령선거인단이 배정돼 있는 펜실베이니아 공략을 위해 셔피로 주지사를 낙점하는 것이 합리적 선택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반면 우주 비행사 출신인 켈리 의원이 극적인 인생 이야기 등으로 전국적인지도 측면에서는 앞선다는 평가도 나온다.이번 러닝메이트 선정은 해리스 부통령의 첫 정치적 결정의 시험대가 될 전망이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재선 포기 이후 갑작스럽게 민주당 대선 후보가 된 해리스 부통령은 전임자들과 달리 충분한 검토 시간을 갖지 못하고 단 3주 만에 선정해야 하는 부담 속에 최선의 결정을 내려야 한다. 블룸버그통신은 “해리스가 부통령 후보를 선출하면서 선거일이 다가올수록 그 기세가 계속 이어질지 아니면 주춤해질지 결정될 수 있다”고 내다봤다.해리스 부통령은 러닝메이트 공개로 대형 정치 이벤트 이후 지지율이 올라가는 ‘컨벤션 효과’를 이어나갈 계획이다. 이르면 5일 러닝메이트 후보를 발표하고 6일 펜실베이니아주 필라델피아를 시작으로 위스콘신, 미시간, 노스캐롤라이나, 조지아, 애리조나, 네바다 등 7개 경합주 순회 유세를 통해 격전지 공략에 나설 예정이다. 민주당 전국위원회는 7일까지 최종 대선 후보 선출 절차를 마무리할 방침이다.해리스 부통령의 급부상으로 미 대선 캠페인의 역학관계가 뒤바뀌었다는 평가가 나온다. 해리스 부통령은 3억 달러 이상 빠르게 정치자금을 모금했을 뿐 아니라 공화당 대선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과의 여론조사에서도 우위를 기록하는 등 상승 가도를 달리고 있다.미 CBS방송에 따르면 여론조사업체 유거브와 함께 지난달 30일부터 지난 2일까지 유권자 3102명을 대상으로 조사해 공개한 여론조사에서 해리스 부통령의 전국 단위 지지율은 50%로 트럼프 전 대통령(49%)을 앞섰다. 이는 오차범위(±2.1%) 내 결과이지만, 해리스 부통령은 전국적으로 우위를 점한 것이다. 바이든 대통령과 트럼프 전 대통령과 대결 구도에서는 보지 못했던 모습이다. 해리스 부통령이 바이든 대통령을 대체해 민주당 후보가 된 이후 민주당 지지층이 더 결집한 양상을 드러냈다고 CBS는 분석했다. 해당 조사에서 대선 승패를 좌우할 7개 경합 주의 지지율은 해리스 부통령과 트럼프 전 대통령 각각 50% 대 50%로 동률로 초박빙으로 나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