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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리보는 이데일리 신문]아시아 넘어 세계 뉴트렌드 된 K콘텐츠
- [이데일리 권오석 기자] 다음은 26일자 이데일리 신문이다. △1면-아시아 넘어 세계 뉴트렌드 된 K콘텐츠-9·13 대책후 강남 아파트값 첫 하락-건설·설비투자 곤두박질 탓 3분기 성장률 또 0.6% 그쳐-현대차, 3분기 최악 어닝쇼크-[사설]대통령의 지시도 먹히지 않는 규제개혁-[사설]가정폭력 현주소 보여준 등촌동 살인사건△줌인&-제약사 한솥밥 먹던 CEO ‘뷰티 특허 전쟁’-7년 만에… 中 찾은 아베 ‘일대일로’ 협력 논의한다△증시, 브레이크 없는 추락-거센 외풍에도 실적전망도 먹구름… ‘내우외환’ 코스피, 바닥은 어디-애플 실적발표, 내달 1일은… 또 운명의 날-4분기 연속 영업이익 감소에 실망한 시장… 네이버株 6.3%↓ △경제·종합-성장 열쇠는 결국 기업투자… 정부 돈 쏟아붓기론 역부족-“공공기관 고용세습 지위고하 막론 엄벌”-사람까지 구별하는 ‘로봇 크레인’… 아시아 ‘허브항’의 꿈 이뤄줄 것-‘丙 이용해 乙에 갑질’ 롯데건설 조사키로△세계의 눈·귀 사로잡은 K콘텐츠-코리안 인베이전… 세계인들, BTS에 귀 기울이고 한국 정서에 주목하고-K콘텐츠 인기에… 한국계 주연 캐스팅 잇따라-“BTS 노래 가사 알고 싶어요”… 한글 배우러 오는 외국인들△움츠러든 서울 주택시장-“호가 크게 낮춰도 콧방귀”… 8·2대책 때보다 시장 침체 길어질 듯-내달 기준 금리 인상 땐 투자심리 더 위축될 듯-집값 약세에도… 일부 아파트 단지에선 신고가 행진△신재생에너지로 노다지를 캐자-44m 초대형 바람개비 소음 걱정했더니… 철썩철썩 파도소리만 들리네-“해상풍력이 관광명소로… 도입 망설이는 마을에 강추”-“2030년, 제주도엔 전기차만 달릴 겁니다”△정치-“사법농단 근절” 여야 4당 뭉쳤지만… 한국당 설득이 관건-문턱 높고 처리과정 어려워… 국민 외면 받는 ‘국회청원’-68년 만에 빛본 인식표… “박재권 이등중사, 귀환 신고합니다”-文대통령 “경찰 정신의 뿌리는 임시정부·김구”-통일부 “北 개성공단 자산동결 해제 사실 아냐”△당정, 유치원 공공성 강화 대책-사립유치원에도 국가회계시스템 도입… “어디에 돈 쓰는지 상시 감사”-“공공성 강화 환영… 당장 내년 대책 빠져 아쉬워”-“국가가 사립유치원 버린셈… 폐원 속출할 것”△금융-정부 “마케팅비 줄여 원가 낮춰라”… 카드사 “영업력·순이익 악화 불보듯”-주주 의결권 행사냐… 관치금융 부활이냐-광주은행 리더스클럽,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성금 2000만원 전달-바쁠땐 사이렌모드… 삼성카드, 칼퇴근 부르는 탁상시계 판매△산업&기업-현대차 영업이익 76% 후진 ‘빅 쇼크’-포스코, 청년인재 5500명 키운다-영업이익 6조 돌파… SK하이닉스 신기록 행진-코오롱, 獨바스프와 ‘첨단 소재’ 동맹-LG전자 가전·TV 쌍끌이… 3분기 매출 ‘역대 최대’△산업·소비자생활-中 수출길 막혀도… 韓 게임사, 日 엄지족 사로잡고 ‘방긋’-놀부·월향 손잡고… ‘북한식 집밥 맛보러 오세요’-日 ‘산토리’ 한국법인 설립… 위스키 포함 주류 17종 판매-패선 이어 인테리어·푸드까지 총망라… ‘스타일 플랫폼’ 변신△중소기업·벤처-‘삼한사미’ 예보에… 중견가전社 공기청정기 ‘겨울특수’ 노린다-캠시스·마스타자동차, 내년 초소형 전기차 출시-중소기업 경기전망지수 3개월만에 하락세 전환-미세먼지 감축 ‘친환경 보일러’ 시장 커진다△증권&마켓-‘개미는 한겨울’… 이달 집중매수 5개 종목 주가 20% 하락-한달새 아일랜드 빌딩 2개 인수… 하나금투, 부동산투자 물만났다-우량株도 와르르… 하루새 465개 종목 ‘무더기 신저가’-사학연금, 블라인드형 사모펀드에 2000억 출자△보험특집-‘암·뇌출혈·급성심근경색’ 진단댄 보험료 납입 전액 면제-표준형 대비 최대 30% 저렴… 보험료 인상 없이 쭉~-‘알츠하이머·파킨슨병’ 중증치매 땐 최대 1억 보장-사업장에 ‘소화기’ 갖추면 보험료 깎아드립니다-단계별 당뇨 진단비 보장… 합병증도 걱정마세요-근로자 5명만 넘어도 ‘18종 특약’ 단체보장 가입-아토피·유치치료까지 OK… 자녀 건강 챙기세요-제휴병원 1600곳… 반려견만 만 20세까지 의료비 보장-보험료 갱신 없이 100세까지 입원·수술 보장-사망보장에 20년간 생활자금 매년 자동 지급… ‘환급률 업계 최고’-유방암·자궁암도 주요 암과 똑같이 보험금 지급-보장 제외됐던 뇌혈관… 심장질환도 걱정 ‘뚝’-생전에 ‘생활자금·의료비 선지급’하는 종신보험-나이·건강따라 맞춤 구성… 당뇨·중증치매도 보장-펀드운용으로 안정적인 학자금 마련하세요-최대 100세까지 생활자금·사망보장 ‘노후 든든’ -담배 끊고 많이 걸을수록 ‘보험료 최대 10%’ 할인△여행-골목길 거닐다… 시간을 되감다-힐링·스릴·상쾌… 에버랜드 3色 단풍△스포츠 -투수 교체 ‘악수’… 류현진도 다저스도 울었다-로맥vs박병호… 이번엔 홈런왕 승부 내자-유효슈팅 3개… 손흥민 다시 감 잡았나-홀인원보다 160배 어려운데… 홀대 받는 알바트로스-자존심 구긴 FC서울… 2부리그 강등 위기△사람&나눔-47년간 모인 3231억원… 이공계 인재육성에 큰 힘-삼성 ‘빅스비’ 개발 일등공신 “스마트타운, LG와 만들겠다”-미래에셋대우 사회적책임委 출범… 소비자 보호, 사회공헌 투명성 높여-닷워치, 시청각장애인 ‘설리번 선생님’ 되길…-에스원·성균관大 정보통신대, IOT 보안서비스 개발 손잡아△오피니언-프란치스코 교황 평양 방문의 전제조건-장관없는… 반쪽짜리 환경부 국감-軍 장교교육, 국방 개혁에 첫 단추△부동산-‘완판 행진’ 단독주택용지, 수도권서 연내 265필지 풀린다-강동구 고덕복합단지 명칭 ‘고덕 비즈밸리’ 로 불러요.-충북은 ‘태양관’ 경북은 ‘자동차’… 혁신도시 개발 밑그림 그려졌다-“연 수익률 5.5% 5년 보장” 별내역 상가 눈길△사회-하루에 고작 20명 타는 한강수산택시… 애물단지로 ‘표류’-‘황제 보석’ 이호진 2심만 세 번째-양승태 사법농단 재판 ‘가시밭길’ 예고-‘100억 수입 비리’ 최유정, 징역 5년 6개월에 추징금 43억-‘돈봉투 만찬’ 이영렬 전 지검장 무죄 확정
- 롯데免, 메이크업 아티스트 '포니'와 계약 맺고 2030 마케팅 강화
- 롯데면세점과 메이크업 아티스트 포니가 마케팅 계약을 체결했다. (자료=롯데면세점)[이데일리 이성웅 기자] 롯데면세점은 국내 패션·뷰티업계에서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는 메이크업 아티스트 ‘포니(PONY)’와 계약을 맺고 본격적인 화장품 관련 마케팅 활동을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포니는 한국 뿐만 아니라, 세계적인 메이크업 아티스트로도 인정받고 있다. 특히 유튜브 구독자 455만명, 인스타그램 팔로워 574만명, 중국 웨이보 팔로워 707만명을 보유하고 있다.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활동을 통해 꾸준히 K-뷰티를 알리고 있다. 특히, 포니는 지난 2017년 포브스 선정 아시아의 영향력 있는 인물과 2017년 올해의 브랜드 대상에도 선정된 바 있다. 포니는 이번 계약을 계기로 뷰티 전문 모델로서 메이크업 쇼 등을 통해 젊은 고객들과 소통을 할 계획이다.롯데면세점은 또 엠넷에서 방영중인 ‘쇼미더머니777’과 함께 ‘쇼미더 냠’ 캠페인도 진행 중이다. 쇼미더머니777의 프로듀서 중 한명인 래퍼 넉살과 협업해 롯데면세점 홍보 음원 및 뮤직비디오를 제작 했다. 여행의 설렘, 쇼핑의 즐거움을 테마로 제작된 음원은 오는 26일 롯데면세점 공식 유튜브 계정을 통해 만나 볼 수 있다. 이처럼 롯데면세점이 젊은층을 대상으로 한 마케팅을 강화하는 이유는 최근 롯데인터넷면세점에서 20~30대 소비가 증가하고 있기 때문이다. 롯데인터넷면세점은 9월말 기준 전년대비 50% 매출이 신장했다. 이 중 20~30대 고객 매출이 전년대비 60% 신장했다.롯데면세점은 온라인 전체 매출에서 20~30대 고객의 비중이 80%를 차지하는 만큼 젊은 고객을 사로잡기 위해 온라인과 SNS채널을 활용한 홍보 마켓팅을 지속적으로 강화 한다는 방침이다.이밖에 오는 27일 성수동에 위치한 갤러리카페 바이산 코리아에서 ‘냠다른 할로윈파티’가 열린다. 면세점 구매고객 및 국내·외 인플루언서, 중국 VIP고객 등을 초청해 진행하는 이번 행사는 다양한 할로윈 코스튬 분장과 함께 사이먼 도미닉, 제시, 로꼬, 그레이, 우원재 등 국내 정상급 스타들이 화려한 무대를 꾸민다.
- "금강역사여행아이큐 높이고 대전, 공주, 부여, 익산 여행가자"
- [이데일리 김민정 기자] 한국관광공사 대전ㆍ충남지사는 지난 23일부터 오는 26일까지 4일간 대한민국 테마여행 10선 9권역(대전,공주,부여,익산) 관광자원을 홍보하기 위해 공사 서울센터 야외마당, 청계천, 한강뚝섬공원, 연세로, 홍대앞 등에서 대한민국 테마여행 10선 “위대한 금강역사여행” 이동식 스마트 관광홍보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대한민국 테마여행 10선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국내여행 활성화를 위해 전국을 10개 권역으로 나누어 대한민국 대표 관광지로 육성하는 사업이다. 각 권역에 있는 3~4개 지방자치단체는 지역의 특색있는 관광명소들을 개발하고 연계해 지역의 스토리 등 테마가 있는 고품격 관광코스 및 상품을 개발하는 것이다. 금강을 테마로 한 9권역의 이동식 스마트 관광홍보관에서는 “금강역사여행아이큐 알아보기” 모바일 플랫폼을 기반으로 터치스크린 키오스크, 태블릿PC, QR코드를 활용한 스마트폰을 통해 맞춤형 홍보 이벤트를 진행한다. 또한 SNS 연계 홍보를 위한 온라인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9권역 지자체 공식 페이스북에서 “올 가을엔 금강역사여행아이큐 높이고 치킨도 먹고” 댓글 이벤트를 병행해 온ㆍ오프라인 마케팅을 추진할 예정이다. . 백제문화 권역인 9권역만의 먹거리를 특화한 ‘금강식후경’은 ‘금강산도 식후경’이라는 말을 응용한 브랜드명으로, 백제 음식을 바탕으로 꾸며진 백제정찬을 음미하는 식도락 여행상품이다. 메뉴는 건강한 견과류 연잎밥, 꿩으로 육수를 낸 꿩탕, 곱게 다진 너비아니, 참나물, 마찜 등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특별한 미식여행을 즐기는 관광객들에게 호평을 얻고 있다.한국관광공사 대전ㆍ충남지사 정병희 지사장은 “대한민국 테마여행 10선 9권역 관련 지자체인 대전, 공주, 부여, 익산시 등과 함께 테마 여행상품 개발 및 인프라 구축을 통해 지역 관광이 더욱 활성화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 유니클로, 2019 신입사원 공채 서류 접수 시작…내달 6일 마감
- 2019 유니클로 신입사원 모집 공고 포스터 (자료=유니클로)[이데일리 이성웅 기자] 유니클로는 오는 11월6일 오후 9시까지 공식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2019 유니클로 신입사원’ 채용 접수를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지난 2005년 한국에 진출한 유니클로는 ‘완전 실력주의’, ‘전원 경영’, 글로벌 원’이라는 세 가지 원칙에 맞춰 인재를 육성한다. 나이, 학력, 성별 등에 관계 없이 실력에 따라 평가하는 ‘완전 실력주의’와 직원 모두가 자신이 경영자라는 자세로 업무에 임하는 ‘전원 경영’을 통해 넓은 시야의 비즈니스 감각을 지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유니클로는 이번 신입사원 모집에서도 학력과 전공, 어학 성적에 제한을 두지 않는다. 만 18세 이상, 고등학교 졸업자, 해외여행에 결격 사유가 없는 자, 남성의 경우 군필 또는 면제자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합격자는 입사 후 ‘점장 후보자’로 매장에 배속돼 매장의 손익 및 재고 관리, 판매 전략 수립 등 매장 운영 전반을 책임지는 점장으로 성장하게 된다. 이후, 다양한 조건의 매장을 두루 거치면서 경영의 기초와 경영자의 자질을 익히게 되며, 이를 바탕으로 개인의 적성과 관심사, 회사의 육성 방향에 맞춰 다양한 경력 설계가 가능하다.유니클로는 올해 UMC(UNIQLO Manager Candidate)’와 ‘URM(UNIQLO Regional Manager)’ 두 부문으로 나누어 신입사원을 모집한다. UMC 신입사원은 점장을 거쳐 전국 단위 다수의 매장 및 지역을 총괄하는 지역 매니저(Area manager)로 성장하거나 인사, 재무, 마케팅 등 본사의 관리 부서 또는 해외 지사에서 근무할 수 있다. 지역 밀착형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URM 신입사원 전형은 한 지역 내에서 근무하며 해당 지역에 대한 이해를 기반으로 점장을 거쳐 영업 책임자 및 지역 관리자 등 각 지역의 전문가로 성장하게 된다. 올해 URM 전형은 광주 및 대전 지역에서 근무할 직원을 모집한다.채용 전형은 서류 접수, 인적성 검사, 온라인 면접, 인성 면접, 실습 및 최종 면접 등 총 6 단계로 진행된다. 서류 접수 기간은 24일부터 오는 11월6일 오후 9시까지다. 온라인 면접은 대면 방식이 아니라 답변 영상을 녹화해 제출하는 방식이다. 1월 중순에 실시되는 실습은 매장에서 8일간 유급으로 근무하면서 본인의 적성이 업무에 적합한지 등을 스스로 판단할 수 있는 기회다. 합격 유무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유니클로 관계자는 “유니클로는 성실함과 주인의식, 팀워크, 도전정신을 갖춘 사람이라면 누구나 자신의 역량을 극대화하고 ‘경영자’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인사제도를 갖추고 있다”며 “’옷을 바꾸고, 상식을 바꾸고, 세계를 바꿔나간다’는 유니클로의 비전에 공감하고 개인과 회사의 성장과 함께 이를 실현해나갈 인재들의 많은 지원을 기다린다”고 말했다.한편, 유니클로는 지원자들에게 기업과 직무에 대한 상세한 정보 및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기 위해 지난 16일부터 오는 11월5일까지 전국 15개 대학 및 본사에서 채용 설명회를 진행 중이다.
- 올 가을, 국내 호텔로 세계 미식 여행 떠나볼까?
- [이데일리 뷰티in 문정원 기자]미식의 계절 가을에 특급호텔들은 새롭고 특별한 셰프 초청 이벤트로 분주하다. 미쉐린 스타 셰프가 선보이는 정통 프렌치부터 각 지역별로 고유한 맛을 가진 중식, 지중해식 요리까지 각 특급호텔은 다채로운 식음 프로모션으로 손님을 맞이할 채비를 마쳤다.◆서울신라호텔 ‘콘티넨탈’...국내 최초 프랑스 ‘에릭 프레숑’ 셰프 초청‘에릭 프레숑’ 셰프.서울신라호텔은 오는 11월 1일부터 3일까지 국내 최초로 프랑스 ‘에릭 프레숑(Eric Frechon)’ 셰프를 초청해 미식 프로모션을 진행한다.미쉐린 3스타를 10년동안 받은 ‘에릭 프레숑’ 셰프는 현재 프랑스 파리의 ‘르 브리스톨(Le Bristol) 호텔 에피큐어(Epicure)레스토랑’의 총주방장으로, 프랑스 최고 훈장인 레지옹 도뇌르(Legion d‘honneur)를 수상한 프랑스 내 최고 권위의 셰프로 유명하다.서울신라호텔 관계자는 “에릭 프레숑 셰프의 프랑스 파리의 ‘에피큐어’ 레스토랑은 미식가들이 파리 방문시 필수로 방문하는 고급 레스토랑으로 인지도가 높다”며 “에릭 프레숑이 한국에서 최초로 선보이는 미식 프로모션인 만큼 많은 국내 고객분들이 기대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서울신라호텔에서 초청한 ‘에릭 프레숑’ 셰프는 유행보다는 프랑스 전통 요리를 고수해 ‘요리사의 왕족’으로 불린다. 14세에 요리에 입문 후 요리 직업학교를 17세에 졸업하고, 파리에 위치한 ‘그랑드 카사드(Grande Casade)’ 레스토랑에서 요리사로 시작했다. 그 후 1999년부터 ‘르 브리스톨(Le Bristol)호텔의 에피큐어(Epicure)’에서 총셰프로 미쉐린 3스타를 2009년에 획득해 지금까지 유지하고 있다.에릭 프레숑 셰프의 요리는 전통적인 프랑스 요리에서 받은 영감을 현대적으로 좀 더 가볍게 구현하고, 최고의 요리를 통해 궁극의 맛을 추구하는 것으로 유명하다.서울신라호텔 프렌치 레스토랑 ‘콘티넨탈’에서 준비한 ‘에릭 프레숑 셰프의 미식여행’은 오는 11월 1일부터 단 3일만 진행된다.◆코트야드메리어트 서울 타임스퀘어 모모카페 ‘중국’모모카페.영등포 타임스퀘어에 위치한 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 타임스퀘어 호텔의 올 데이 다이닝 레스토랑 모모카페는 쉐라톤 그랜드 인천 호텔 중식당 ‘유에’의 소건립 셰프를 초청하여 ‘하오츠 모모 프로모션 (Haochi MoMo Promotion)’을 오는 11월 18일까지 선보인다. 프로모션명의 ‘하오츠 (好吃)’는 중국어로 ‘맛있다’라는 뜻으로, 모모카페에서도 맛있는 정통 중식을 즐길 수 있다는 의미를 담았다. 이번 프로모션을 위해 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 타임스퀘어는 쉐라톤 그랜드 인천에서 근무하고 있는 중식 전문 소건립 셰프를 특별히 초청했다. 소건립 셰프는 중국 광저우시 프레지던트 호텔 중식 주방에서 근무를 시작하여 베이징시 차오양구 원화 호텔, 심천시 동호 호텔 등에서 다양한 요리 경험을 쌓았으며, 2011년 5월부터 현재까지 쉐라톤 그랜드 인천 호텔 중식당 ‘유에’에서 근무하고 있는 중식 요리 전문가다.하오츠 모모 프로모션에서는 소건립 셰프만의 노하우를 담은 레시피로 선보이는 마파두부, 팔보채, 라조육, 오룡해삼, 부용게살, 깐풍기 등 다양한 정통 중식 요리를 점심 및 저녁 뷔페에서 맛볼 수 있다.◆그랜드 하얏트 인천 레스토랑 8 ‘중국’그랜드 하얏트 인천 Chinese Promotion.그랜드 하얏트 인천 레스토랑 8에서는 하얏트 리젠시 칭다오의 더글라스 유 쉐프를 초청해 중식 프로모션을 실시한다.이번 프로모션에서는 산동, 광둥 지역의 요리와 칭다오 씨푸드, 클래식 베이징 덕을 포함하는 중국 북쪽 지역 요리를 선보인다. 더글라스 쉐프가 현재 근무하고 있는 하얏트 리젠시 칭다오의 레스토랑 ‘동 하이 88’의 엄선된 인기 메뉴들을 고루 만나볼 수 있는 이번 프로모션은 11월 7일부터 18일까지 진행된다.다양한 누들 요리, 대구 가지 조림, 생강과 리크로 맛을 낸 문어요리, 베이징 덕 등을 단품 요리와 점심과 저녁 코스 메뉴, 위크앤드 뷔페로 만나볼 수 있다. 또한 포장 용기에 담아 테이크 아웃도 가능하다.이번 프로모션을 주관하는 더글라스 쉐프는 그랜드 하얏트 베이징의 ’메이드 인 차이나’의 주방장이기도 했고, 30년 이상의 조리 경력을 가지고 있다. 현재 일본, 한국, 대만, 중국 각 지역의 하얏트를 돌며 그의 탁월한 요리를 선보이고 있다.◆삼성동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스페인’MACA 셰프.삼성동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는 스페인의 미쉐린 1스타 셰프인 ‘마카레나 드 카스트로(Macarena de Castro)’를 초청해 오는 11월 9일 34층 테이블34 레스토랑에서 솔로디너를 진행한다. 마카레나 셰프는 스페인 마요르카 섬 최초의 미쉐린 여성 셰프로, 그녀가 운영 중인 쟈뎅(Jardin) 레스토랑은 2012년 미쉐린 1스타를 받았으며, 스페인 내 추천 레스토랑을 선정하는 랩솔가이드 (Repsol Guide)에서 2 Soles을 받기도 했다. 이번이 첫 한국 방문인 마카레나 셰프는 스페인 동부에 위치한 가장 큰 섬이자 지중해 서부에 위치한 유명 휴양지인 마요르카 출신으로, 마요르카 지역의 전통 식재료 및 조리법에 현대적인 감각을 접목시켜 독자적인 지중해식 레시피를 선보인다. 11월 9일 테이블 34에서 진행 예정인 마카레나 셰프의 갈라디너는 사전 예약을 통해 한정 판매된다.
- 韓. 세계산부인과초음파학회 최초 유치...亞 세번째
- 24일 폐막한 2018년 세계산부인과초음파학회에서 20121년 세계학회의 대한민국 서울 개최를 확정했다.(사진=한국관광공사)[이데일리 강경록 기자] 한국이 2021년 세계산부인과초음파학회를 최초로 유치했다. 아시아에서는 일본, 싱가포르에 이어 세번째다.한국관광공사(이하 공사)와 대한산부인과초음파학회는 24일 싱가포르에서 폐막한 2018년 세계산부인과초음파학회에서 2021년 세계학회의 대한민국 서울 개최가 확정됐다고 밝혔다.세계산부인과초음파학회는 산부인과와 초음파 분야 전문가 2천여명이 참가하는 국제회의로, 한국에서는 최초로 열린다. 또 31회 개최 역사를 지닌 학회임에도 아시아에서는 1995년 교토, 2018년 싱가포르, 단 2회밖에 개최되지 않았으며 아시아에서 한국 서울이 세 번째 개최지로 채택됐다.공사 런던지사는 2021년 세계학회 유치 정보를 입수한 뒤 학회, 공사, 서울관광재단, 코엑스와 공동으로 유치 활동을 전개했다.관광공사는 “2018년 연초 한반도 정세 긴장, 경쟁국의 파격적인 제안 등 불리한 상황에서도 유치 성공사례를 벤치마킹하고 국제 본부와 지속해서 협상한 덕분에 유치할 수 있어 그 의의가 크다”고 자평했다.공사는 이번 세계학회 유치를 위해 대한산부인과초음파학회 회장인 김문영 교수와 학회 국제협력위원장인 권자영 교수를 한국 마이스(MICE) 앰배서더로 위촉하고 공사 런던지사, 싱가포르지사 등을 통해 학회의 해외 현장 유치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해왔다.김문영 회장은 “세계산부인과초음파학회 한국 개최를 통해 우리나라 산부인과 초음파 영역의 발전된 모습을 세계에 널리 알리겠다”며 “2021년 세계학회 개최가 해외 의료진 및 학계와의 활발한 학술 교류와 국내 산부인과 초음파 교육을 촉진하고, 대한산부인과초음파학회가 한 단계 더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밝혔다.이인숙 한국관광공사 컨벤션팀장은 “이번 유치 성공은 학회, 공사, 지역 뷰로와의 긴밀한 협업은 물론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 성공 개최, 최근 한반도에 대한 긴장 완화 등 덕분”이라며 “향후 상승세를 활용해 적극적으로 국제회의 유치에 임하겠다”고 밝혔다.제31회 세계산부인과초음파학회는 2021년 9월말에서 10월초 중 5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될 예정이며, 전 세계 75개국 2천여명의 산부인과 및 초음파 관련 의료진 및 학계 관계자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 '울산 가을여행주간' 이동식 관광홍보관 로드마케팅 마무리
- [이데일리 박지혜 기자] 한국관광공사 부산·울산지사는 울산시와 함께 지난 8일부터 시작한 ‘울산 가을여행주간’ 울산 이동식 ICT 관광홍보관 로드마케팅 운영을 마무리 했다고 23일 밝혔다. 그동안 울산 이동식 ICT 관광홍보관은 한국관광공사 서울센터 야외마당부터 남산 서울타워 앞, 연세로, 경희대, 경주 보문단지, 울산 대왕암공원, 대구 동성로, 부산 태종대에서 운영했다.가을여행주간을 맞아 한국관광공사 부산·울산지사는 울산시, 울산 동구, 울산 중구, 관광벤처기업 여행아이큐 등과 함께 울산 관광 홍보행사를 진행했다. 특히 울산 동구 대표 관광지인 대왕암 공원 현장 홍보에서는 한국관광공사 부산·울산지사, 울산시청, 울산 동구청에서 함께 홍보 캠페인에 나섰다.오프라인에서 약 2700명, 온라인에서 약 1100명이 참여했으며 참가자에게 울산 럭키박스, 울산 호텔 숙박권(롯데시티호텔), 울산 동구 관광 기념품, 울산 북마크볼펜 등을 제공했다.한편 울산시는 오는 11월 4일까지 가을여행주간을 맞아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 부산·울산지사와 함께 ‘울산 가을 3색투어’를 진행한다. ‘낮이랑 밤이랑 투어’,‘울산 리얼 복불복 투어’,‘울산 액티비티 투어’로 구성한 ‘울산 가을 3색투어’를 통해 가을 여행을 무료로 즐길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가을여행주간 14일 동안 1일 선착순 40명에게 무료로 울산버스투어를 할 수 있는 혜택이 주어지며, 동시에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울산 여행 인증샷 이벤트를 진행한다.한국관광공사 부산울산지사 담당자는 “한국관광공사 부산울산지사와 울산시, 울산 동구, 울산 중구와 협업하여 가을 여행주간을 맞이해 울산 관광 홍보를 진행했다. 울산 관광 활성화를 통해 더 많은 관광객을 울산에 유치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영어 등 언어 걱정 '끝'…24시간 스마트 헬프 데스크 출시
- 스마트핼프데스크 런칭 기념식에서 외국인 체험단이 스마트 헬프 데스크를 시연하고 있다.(사진=한국방문위원회)[이데일리 강경록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방문위원회는 지난 22일 서울 중국 세븐일레븐 중국대사관점에서 24시간 다국어 관광정보안내 무인시스템 ‘스마트 헬프 데스크’ 출시 기념행사를 실시했다.이번 행사에는 우리은행, 신한은행, 인터내셔널택시, 세븐일레븐 등 기관 관계와 외국인 체험단이 참여했다. 행사는 개막식과 스마트헬프데스크 주요 기능 소개, 외국인 체험단의 기기 시연 등으로 진행했다.행사에 참여한 캐나다인 미카엘라(Michaela, 25세) 씨는 “한국 여행에서 언어적인 부분이 가장 불편했는데 스마트 헬프 데스크를 통해 원하는 정보를 쉽게 얻을 수 있어 매우 편리하다.”며 “특히 외국어로 직접 연결해서 관광안내를 받고 택시투어 및 음식점 예약을 할 수 있는 어권별 안내 기능은 한국에 여행 오는 친구들에게 꼭 추천해 줄 것”이라고 체험 소감을 밝혔다.국내 우수 ICT(정보통신기술)와 접목해 외국어 통역 및 관광안내 등의 기능을 제공하는 ‘스마트 헬프 데스크’는 주요 관광지와 축제는 물론 쇼핑, 교통, 맛집 안내부터 응급상황 대처 관련 방법 등 외국인 관광객에게 꼭 필요한 정보를 4개 국어(영어, 일본어, 중국어 간체/번체)로 제공한다.특히, 관광안내전화 1330과 인터내셔널 택시 및 서울시관광협회 추천 우수 관광식당 예약 등 외국어 무료통화 기능을 탑재하여 단순한 정보제공을 넘어 실시간 예약과 소통을 할 수 있도록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이에 24시간 운영 편의점 매장과 은행 등 외국인의 주요 동선에 설치, 운영될 ‘스마트 헬프 데스크’는 방한 외국인 관광객의 불편사항을 해소하는 데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한경아 한국방문위원회 사무국장은 “외국인 관광객의 관광불편 해소를 최우선으로 고려해 개발된 스마트 헬프 데스크는 단순 정보 제공의 틀을 넘어 소통이라는 키워드가 담겨있다.”며 “한국을 찾은 외국인 관광객이 더욱 편리하고 쉽게 한국을 여행하고, 재방문을 유도할 수 있는 차별화된 서비스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스마트 헬프 데스크’는 우선 서울지역을 중심으로 외국인관광객 주요 방문 거점(△명동 △강남 △이태원 △종로 △인천국제공항 등)에 있는 세븐일레븐 편의점 및 우리은행과 신한은행의 365코너 총 10곳에 설치되어 오는 2019년 3월까지 시범 운영을 하고, 이후 외국인 대상 모니터링 및 이용률 분석을 통해 전국적으로 주요 관광거점 내 설치할 계획이다.
- "유커 돌아올까"…中 단체관광 소식에 면세점·화장품株 '방긋'
- [이데일리 문승용 기자][이데일리 이명철 기자] 중국의 한국 단체관광이 재개될 것이란 기대감이 커지면서 중국인을 상대로 하는 소비주(株)가 우상향 흐름을 보이고 있다. 22일 국내 증시에선 중국소비주인 화장품, 면세점주가 중국 관광객 감소라는 불확실성 해소 기대감에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마켓포인트에 따르면 면세점주인 신세계는 이날 4.31% 오른 29만500원에 장을 마쳤다. 한화갤러리아타임월드(3.97%), 호텔신라(2.10%)도 현재 주가가 바닥 수준이라는 판단에 저가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상승 마감했다. 화장품주도 이날 코스닥 중소형주 상승에 한 몫했다. 코스닥 종목인 에스디생명공학은 이날 5.19% 오른 1만1150원에 거래를 마쳤다. 코리아나(3.43%), 제닉(2.09%)도 마찬가지다. 유가증권시장 상장종목인 에이블씨엔씨(4.31%), 아모레퍼시픽(3.15%), 한국콜마(2.62%)도 마찬가지로 오랜만에 오름세를 이어갔다. 한국화장품은 5.93%, LG생활건강은 3.44% 각각 상승했다.베이징, 상하이, 항저우 등 중국 16개 도시의 한야화장품 임직원 600여 명이 지난 19일 화장품 시장 견학을 위해 한국을 방문했다. 이들은 오는 24일까지 명동, 동대문, 강남 등을 견학하고 세미나를 진행한다. 이번 단체 방한은 중국 내 한국행 단체여행객 규제 조치 이후 최대 규모다.박종대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면세점·화장품 업종에 대한 불확실성은 여전히 상존했지만 현재 주가는 제반 불확실성이 충분히 반영된 상태”라며 “내년 중국 인바운드 패키지 관광객 회복은 소비주 매출에서도 중요하지만 따이공 규제 불확실성 해소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분석했다.
- [신간]`바라봐 주지 않으면 아픔이 된다`…아내수업
- [이데일리 김재은 기자] “아내와의 대화가 곧 삶의 행간임을, ‘아내수업’을 통해 많은 독자들이 공감하길 바란다. ”(강원국·대통령의 글쓰기 저자)아내수업은 평범한 남편의 아내를 향한 진심 그 자체다. 결혼 직후 낯선 땅 폴란드에서 조용하고 묵묵히 두 아들을 키우며 집안 일을 도맡아온 그녀에게 급작스레 ‘난소암’이 찾아온다. 그저 두 아이의 아빠로, 가장으로 집과 회사를 오가던 남편은 아내의 투병기간을 거치면서 아내의 시간, 생활에 대해 생각해보게 됐다고 고백한다. “지극히 당연히 여기는 것들은 눈에 보이지 않습니다. ‘아내’의 자리가 그렇습니다. 그러나 당연한 것일수록 빈자리는 매우 큽니다. 서로의 입장이 되어보는 것도 좋은 것 같습니다. 상대가 아니라 상대의 환경을 제대로 인식하는 것이 ‘이해’니까요.”(p.125)저자 김준범은 결혼 직후 말도 글도 통하지 않는 폴란드에 덩그러니 놓여진 아내를 생각한다. 한국에서 혼자 두 아들을 출산하고 돌아온 아내에게 난소암이라는 청천벽력같은 소식이 떨어지고 나서다. 이들은 치료를 위해 귀국했고, 세 번에 걸친 수술끝에 기적과도 같이 아내는 차츰 건강을 회복하기 시작했다. 이 책은 평범한 한국 남편이 아내의 건강을 위해 변하고 노력하는 과정이 담겨있다. 아내의 발을 주무르며 결혼 10년이 지나서야 아내의 발이 큰 편임을 알기도 하고, 글을 좋아하는 아내에게 글로 마음을 전하기도 한다. 지금도 천천히 아내의 공간과 시간을 관찰하며 아내를 배워가고 있다. “아내는 쇼핑보다 쇼핑에 관심을 가져주는 남편의 동행을 원합니다. 아내는 선물보다, 무엇을 살까 고민하는 남편의 망설임을 사랑합니다. 아내는 돈 봉투보다, 이것으로 무엇을 할지 묻는 남편의 설렘을 그리워합니다. 사랑은 ‘무엇을’이 아니라 변함없이 ‘어떻게’가 정답입니다.” (p. 149)‘아내수업’은 아내의 투병 기간을 함께 겪으며 지금껏 보지 못한 아내의 모습을 발견하게 되는 과정을 담담하지만 세밀하게 그렸다. 책 속 군데군데 아내의 마음도 보듬어 담았다. 함께 걸어온 지난 13년을 기억하며. 그리고 앞으로도 함께일 아내와 아이들의 삶을 기록하는 평범하지만 특별한 남편의 마음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부부생활에 뭔가 전환점을 찾고 싶은 남편과 아내. 상대방에게 왠지 모를 서운함을 느끼는 부부들에게 일독을 권하고 싶다. 1976년생인 저자는 경북 김천고등학교와 육군사관학교 토목공학과를 졸업했다. 육군 소위로 전역해 건설회사, IT 개발자, 포스코 폴란드 관리팀장, 독일기업 관리담당 등을 거치며 15년을 근무했다. 한국, 독일, 체코, 폴란드에서 열린 다수의 마라톤 대회도 참가했다. 현재 포항공과대학교 산학협력팀에서 5년째 근무중이다. 아내와 대화, 산책, 여행, 백일장을 즐기며 가족의 소소한 일상을 블로그에 몇 년째 기록하고 있다. /238쪽/1만4000원/북레시피 (저자 블로그: http://blog.naver.com/jun100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