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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창올림픽 국가대표, 15%가 `귀화` 선수..역대 최다
- 귀화선수와 함께 훈련하고 있는 남자 아이스하키대표팀 [사진=연합뉴스][이데일리 e뉴스 조유송 인턴기자] 2018 평창동계올림픽에 역대 올림픽 사상 가장 많은 19명의 귀화 선수가 출전한다. 평창 올림픽에 출전하는 한국 선수단 130여명 중 15% 가량이 귀화 선수로 채워지는 셈이다.귀화 선수들이 급증한 이유는 국내 동계스포츠의 얕은 저변을 방증한다는 지적이다. 한국은 역대 동계올림픽에서 메달 53개(금 26, 은 17, 동 10)를 땄는데 모두 빙상 종목(쇼트트랙·스피드스케이팅·피겨)에 국한됐다.종목별로 보면 아이스하키에 총 11명으로 가장 많은 귀화선수가 있다. 남자부 엔트리 25명 중 7명이 귀화 선수들로 채워졌다. 올 4월 사상 최초로 톱디비전(1부 리그)에 진출하는 등 귀화 선수들의 활약에 힘입어 좋은 성적을 내고 있다.강력한 외국인 귀화 선수들과 경쟁하면서 국내 선수들이 부쩍 성장해 귀화 선수들이 불러온 ‘메기 효과’ 때문이 아니냐는 분석이 나오는 이유다. 여자부 아이스하키도 23명의 엔트리 중 4명이 귀화 선수다. 이를 통해 한국 여자 아이스하키는 올해 세계선수권 디비전 2그룹(4부리그) 대회에서 5전 전승으로 우승을 차지했다.2017 삿포로 동계아시안게임 남자 크로스컨트리에서 아시안게임 사상 첫 금메달을 획득한 김마그너스가 목에 금·은·동 메달을 걸었다. [사진=뉴스1]스키 종목에서는 노르웨이인 아버지와 한국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김마그너스(19)와 미국 입양아 출신 이미현(23)이 있다. 2017 삿포로동계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인 김마그너스는 “어머니의 나라에서 열리는 대회인 만큼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미현도 올림픽에서 한국 설상 종목 최초의 메달 획득을 목표로 맹훈련을 이어가고 있다.귀화선수들 인원은 종목별로 아이스하키(11명), 바이애슬론(4명), 스키(2명), 피겨(1명), 루지(1명) 순이다. 국적별로는 캐나다(8명), 미국(5명), 러시아(4명), 노르웨이(1명), 독일(1명) 순으로 나타났다. 4년 전, 소치 올림픽 때 여자 쇼트트랙의 공상정이 유일한 귀화 선수였던 것과 비교하면 크게 늘었다.이들 귀화 선수에게 곱지 않은 시선을 보내는 이들도 여전히 있지만 스포츠 무대에서 순혈주의는 사라지고 나라와 인종 간의 경계가 허물어지는 추세는 더욱 굳어지고 있다. 1998년 나가노 올림픽을 개최한 일본은 남자 아이스하키에서 귀화 선수 8명을 보강했고, 2006 토리노 올림픽 개최국 이탈리아는 귀화 선수 11명을 영입했다.백지선 남자 아이스하키 대표팀 감독은 ‘대표팀에 귀화한 외국인 선수가 많다’는 지적에 대해 “그들은 한국에서 6∼7년을 뛴 선수들이다. 피부색이나 눈 색깔이 다를지는 몰라도 그들은 한국 음식을 먹고, 한국어를 말할 줄 알고, 동료들의 존경을 받는다. 내 눈에는, 그리고 그들의 눈에도 그들 모두는 이 나라를 대표하는 한국인”이라고 말했다.
- [트럼프 방한] ‘만찬메뉴·건배주도 외교다’ 국빈만찬의 정치학
- [이데일리 김성곤 기자] ‘만찬메뉴와 공식 건배주도 외교다.’문재인 대통령이 7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베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내외 초청 국빈만찬에 거제도 가자미 구이가 주요 메뉴로 올랐다. 이날 국빈만찬 메뉴는 한국이 가진 콘텐츠로 우리만의 색깔을 담으면서 트럼프 대통령의 기호도 배려한 게 특징이다. 청와대 관계자는 “음식 하나하나에 의미를 담아 우리의 문화를 전하면서도 첫 국빈을 위한 정성을 표현했다”고 설명했다. 이른바 ‘국빈만찬의 정치학’이다.◇ 거제도 가자미 구이 등으로 메뉴 구성문 대통령 내외와 트럼프 대통령 내외를 비롯한 국빈만찬 참석자들은 한국의 멋과 맛을 즐겼다. 국빈만찬 메뉴는 △옥수수죽을 올린 구황작물 소반 △동국장 맑은 국을 곁들인 거제도 가자미 구이 △360년 씨간장으로 만든 소소의 한우갈비구이 △ 독도 새우 잡채를 올린 송이돌솥밥 반상 △ 산딸기 바닐라 소스를 곁들인 초콜릿 케이크 △감을 올린 수정과 그라니타로 구성됐다. 우선 구황작물 소반은 어려울 때 한국인의 밥상을 지켜준 값싼 작물이었지만 시대가 변하면서 귀한 건강식으로 각광받는 구황작물의 의미처럼 한미동맹의 가치를 상징한다. 가자미 구이는 트럼프 대통령이 가장 좋아하는 생선요리이다. 지난 6월 문 대통령의 미국 워싱턴 방문 당시 백악관 만찬에서 문 대통령을 위한 메뉴이기도 했던 가자미 구이를 활용해 만든 요리로, 문 대통령의 고향인 거제도 가자미로 만들었다. 한우갈비구이와 송이돌솥밥 반상은 트럼프 대통령의 기호와 한국의 색깔을 조화시킨 요리다. 특히 360년 넘은 씨간장을 이용한 갈비소스로 전북 고창 한우를 재워 구워내고 우리 토종쌀 4종으로 밥을 지은 게 특징이다. 아울러 초콜릿 케이크와 수정과 그라니타는 한국의 맛과 미국의 맛을 대표하는 수정과와 초콜릿이 조화를 이룬 디저트다. 문재인 대통령 주최 트럼프 대통령 내외 초청 국빈만찬 메뉴. 사진은 360년 씨간장으로 만든 소스의 한우갈비 구이와 독도새우 잡채를 올린 송이 돌솥밥 반상 모습(사진=청와대 제공)◇ 건배주로 ‘풍정사계 춘’ 올라화제를 모은 국빈만찬 건배주로는 우리의 전통술인 ‘풍정사계(楓井四季) 춘(春)’이 선정됐다. 충북 청주에 위치한 중소기업 ‘풍정사계’가 제조한 청주로 2016년 대한민국 우리술 품평회 대축제에서 약주, 청주 부문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문 대통령이 지난 7월 재계총수들과의 만찬회동에서 국내 중소기업이 만든 수제 맥주를 선택한 것과 유사한 맥락이다. 이날 국빈만찬에는 한미 정상 내외를 비롯해 양국 각계인사 총 120여명이 참석했다. 헤드테이블에는 문 대통령 내외와 트럼프 대통령 내외를 비롯해 우리 측에서 정세균 국회의장, 김명수 대법원장, 이낙연 국무총리, 강경화 외교부장관, 조윤제 주미대사가 함께 했다. 미국 측에서는 렉스 틸러슨 국무장관, 재러드 쿠슈너 백악관 선임고문, 마크 내퍼 주한 미국대사대리가 자리를 함께 했다. 이어 김동연 경제부총리, 백운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등 주요 경제부처 장관과 정계에서는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를 제외한 여야 5당 대표와 원내대표, 재계에서는 대한상의, 중기중앙회장을 비롯해 삼성, 현대차, SK, LG, 한화, 한진그룹 참석했다. 또 홍석현 한반도재단 이사장, 이태식 전 주미대사는 물론 지방자치단체장 중 최문순 강원지사가 평창 동계올림픽 홍보를 위해 참석했다. 이밖에 패션모델 한혜진, 영화감독 이창동, 배우 전도연, 영화 ‘아이 캔 스피크’의 실제 주인공인 이용수 씨, 한미 교육협력의 상징인 폴브라이트 장학금을 받고 미국으로 유학가는 탈북자 출신 이성주 씨 등도 함께 했다. 한편 문 대통령 내외는 한국을 대표하는 전통 공예품을 트럼프 대통령 내외에게 만찬선물로 전달했다. 문 대통령 내외가 준비한 선물은 바로 놋수저와 돌그릇이었다. 돌그릇은 큰 공을 세운 사람에게 주는 선물이라는 의미가 있다. 특히 놋수저 뒷면에는 한미동맹의 캐치프레이즈인 ‘2017.11.7. We go together’를 새겨서 한미 정상의 긴밀한 유대감과 끈끈한 한미 동맹을 표현했다.
- 윤부근 삼성전자 부회장, 트럼프 환영만찬서 '삼성 대표' 데뷔
- [이데일리 이재운 기자] 윤부근 삼성전자(005930) 부회장(사진)이 한·미 정상회담에 앞선 환영 만찬에서 ‘대외적 대표’ 역할인 CR(Coporate Relations) 담당으로서 첫 데뷔 무대를 갖는다.7일 청와대에 따르면 이날 오후 청와대에서 진행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방한 국빈 만찬에서 윤 부회장은 류진 풍산그룹 회장과 함께 10테이블에 앉는다. 이 자리에는 김현철 청와대 경제보좌관을 비롯해 평창 동계올림픽 관련 사항을 주관하는 도종환 문화체육관광부 장관과 최문순 강원도지사 등 한국측 인사, 조단 카렘 백악관 선발팀 부국장과 조이 야마모토 주한미국대사관 경제참사관, 크리스 델 코르소 주한미국대사관 부대사 대리 등 미국측 인사들과 자리를 함께 한다. 모델 한혜진씨도 같은 테이블이다.윤 부회장은 지난 2일 사장단 인사에서 부회장으로 승진하며 CR 담당 직함을 받았다. 앞서 경영 일선에서 기존 부문장들과 동반 퇴진을 발표한 이후 후속 인사다. 그 동안 권오현 회장이 맡아왔던 회사와 그룹의 대외적인 대표자 역할을 수행하는 역할이라고 삼성전자 측은 설명해왔다. 이번 무대가 첫 데뷔인 셈이다.윤 부회장은 지난 6월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주 뉴베리카운티에 약 3억8000만달러를 투자, 950여명을 고용하는 생활가전 생산 공장을 설립하기로 하고 현지에서 투자의향서(LOI) 체결식을 가진 바 있다.한편 만찬에는 윤 부회장 외에도 박용만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을 비롯해 최태원 SK 회장,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 구본준 LG 부회장, 정의선 현대자동차 부회장, 박성택 중소기업중앙회장, 제임스 김 주한미국상의회(AMCHAM) 회장, 한무경 효림그룹 회장 등이 재계 대표로 참석한다.지난 6월 28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DC 윌라드 호텔(Willard InterContinental Washington)에서 윤부근(앞줄 왼쪽) 삼성전자 부회장(당시 CE부문 대표이사)와 헨리 맥마스터(Henry McMaster) 사우스캐롤라이나 주지사가 뉴베리 카운티 삼성전자 가전 공장 설립 투자 의향서(LOI: Letter Of Intent)에 서명하고 있다.뒷줄 왼쪽부터 윌버 로스(Wilbur Ross) 미국 상무부 장관, 린지 그라함(Lindsey Graham) 사우스캐롤라이나 연방상원의원, 이인호 산업통상자원부 1차관, 팀 백스터(Tim Baxter) 삼성전자 미국법인장. 삼성전자 제공
- [트럼프 방한]靑, 국빈 만찬 좌석배치 공개…모델 한혜진·배우 전도연 참석
- 문재인 대통령이 7일 오후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내외 초청 국빈만찬에서 만찬사를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이데일리 김성곤 기자] 청와대는 7일 문재인 대통령 내외가 주최하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내외 초청 국빈만찬 좌석 배치도를 공개했다. 이날 국빈 만찬에는 우리 측에서 70명, 미국 측에서 52명 등 총 122명이 참석한다. 헤드테이블에는 문 대통령 내외와 트럼프 대통령 내외를 비롯해 정세균 국회의장, 김명수 대법원장, 이낙연 국무총리, 강경화 외교부장관, 조윤제 주미대사가 함께 한다. 미국 측에서는 렉스 틸러슨 국무장관, 재러드 쿠슈너 백악관 선임고문, 마크 내퍼 주한 미국대사대리 등이 함께 한다. 여야 5당 대표와 원내대표를 비롯한 정계 인사는 물론 재계에서 대한상의, 중기중앙회 회장을 비롯해 삼성, 현대차, SK, LG, 한화, 한진그룹에서 참석한다. 또 홍석현 한반도재단 이사장, 이태식 전 주미대사는 물론 지방자치단체장 중에서 최문순 강원지사가 참석한다. 이밖에 패션모델 한혜진, 영화감독 이창동, 배우 전도연, 영화 ‘아이 캔 스피크’의 실제 주인공인 이용수 씨, 한미 교육협력의 상징인 폴브라이트 장학금으로 유학가는 탈북자 출신 이성주 씨 등도 함께 한다. 다음은 청와대에서 공개한 국빈만찬 좌석 배치도● 헤드테이블- 靑: VIP, 여사님- 정부 및 유관기관: 정세균 국회의장, 김명수 대법원장, 이낙연 국무총리, 강경화 외교부장관, 조윤제 주미대사- 미국측: VIP, Melania Trump 영부인, Mr. Jared Kushner 백악관 선임고문, Secretary Rex Tillerson 국무장관, Mr. Marc Knapper 주한미국대사대리○ 1테이블- 靑: 임종석 비서실장- 정부 및 유관기관: 김동연 기획재정부장관, 송영무 국방부장관- 정계/경제단체 및 재계: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박용만 대한상의회장- 미국측: GEN John Kelly 백악관 비서실장, Ms. Dina Powell 백악관 전략담당 국가안보 부보좌관, Ms. Megan Badasch 백악관 NSC 수석 부비서관, GEN Vincent Brooks 한미연합사 사령관○ 2테이블- 靑: 정의용 국가안보실장- 정부 및 유관기관: 정경두 합참 의장- 정계/경제단체 및 재계: 홍준표 자유한국당 당대표- 전 대사, 학계 및 문화계: 홍석현 한반도포럼 이사장- 미국측: LTG H.R. McMaster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 Mr. Michael Anton 백악관 NSC 전략 커뮤니케이션 담당 부보좌관, Mr. Avi Berkowitz 백악관 선임고문 보좌관, Mr. Nicholas Butterfield(국무장관 보좌관)○ 3테이블- 靑: 장하성 정책실장- 정부 및 유관기관: 김현종 통상교섭본부장- 정계/경제단체 및 재계: 주호영 바른정당 당대표 권한대행, 정의선 현대자동차 부회장, 최태원 SK주식회사 회장- 미국측: Ambassador Robert Lighthizer 무역대표부 대표, Mr. Derek Lyons 대통령 부비서관, Ms. Stephanie Grisham 영부인 커뮤니케이션 담당국장, Mr. Josh Cartin NSC 아시아 경제안보 담당 국장○ 4테이블- 靑: 주영훈 경호처장, 문정인 외교안보특보, 전병헌 정무수석- 정부 및 유관기관: 김상곤 교육부장관- 정계/경제단체 및 재계: 이정미 정의당 당대표- 전 대사, 학계 및 문화계: 이태식 전 주미대사- 미국측: Mr. Stephen Miller 백악관 정책선임보좌관, Mr. Everett Eissenstat 백악관 국제경제 담당 부보좌관, Mr. Bobby Peede 백악관 선발팀 국장, Ms. Sarah Flaherty 국가안보보좌관 선임고문○ 5테이블- 靑: 윤영찬 국민소통수석- 정부 및 유관기관: 유영민 과기부장관- 정계/경제단체 및 재계: 우원식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전 대사, 학계 및 문화계: 이용수 위안부 할머니, 원종선 나눔의집 간호사- 미국측: Ms. Hope Hicks 백악관 공보국장, Ms. Sarah Sanders 백악관 대변인, Ms. Michelle Meadows 대통령 특별 보좌관, Mr. Brian Hook 국무장관 선임고문○ 6테이블- 靑: 박수현 대변인- 정부 및 유관기관: 백운규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정계/경제단체 및 재계: 정우택 자유한국당 원내대표, 김동철 국민의당 원내대표,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 전 대사, 학계 및 문화계: 장상현 인천글로벌캠퍼스운영재단 차장- 미국측: Ms. Lindsay Reynolds 영부인 비서실장, Ms. Lindsay Walters 백악관 부대변인, Mr. John McEntee 대통령 개인보좌관, Ms. Meredith Williams 국무장관 비서실장 보좌관○ 7테이블- 靑: 남관표 안보실2차장- 정부 및 유관기관: 이도훈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 정계/경제단체 및 재계: 노회찬 정의당 원내대표, 심재권 국회 외교통일위원장- 전 대사, 학계 및 문화계: 이희범 평창동계올림픽 조직위원장- 미국측: Mr. Rob Porter 대통령 선임 비서관, Mr. Matthew Pottinger 백악관 아시아 담당 선임국장, Mr. Patrick Clifton 백악관 운영담당 특별보좌관, Ms. Susan Thornton 국무부 동아시아태평양 차관보 대행○ 8테이블- 靑: 홍장표 경제수석- 정부 및 유관기관: 김부겸 행정안전부장관- 정계/경제단체 및 재계: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 박성택 중소기업중앙회 회장, 제임스 김 주한미국상의회장(미측)- 미국측: Mr. Dan Scavino 백악관 소셜미디어국장, Mr. Jameison Greer 무역대표부 대표 비서실장, Mr. Zach Fuentes 백악관 비서실장 보좌관, Mr. Michael Beeman 무역대표부 대표보○ 9테이블- 靑: 이상철 안보실 1차장, 권희석 안보전략비서관- 정부 및 유관기관: 김병주 한미연합군사령부 부사령관- 정계/경제단체 및 재계: 김영우 국방위원장, 구본준 LG그룹 부회장- 미국측: Ms. Allison Hooker 백악관 NSC 한국 담당 보좌관, Mr. Ed Sagurton 주한미국대사 정무공사참사관, Mr. James Hsu 주한미국대사 특별보좌관, Ms. Aleisha Woodward 공보 담당 공사참사관○ 10테이블- 靑: 김현철 경제보좌관- 정부 및 유관기관: 도종환 문체부장관, 최문순 강원도지사- 정계/경제단체 및 재계: 윤부근 삼성전자 부회장, 류진 풍산그룹 회장- 전 대사, 학계 및 문화계: 한혜진 모델- 미국측: Mr. Jordan Karem 백악관 선발팀 부국장, Ms. Joy Yamamoto 주한미국대사 경제참사관, Chris Del Corso 주한미국대사관 부대사 대리○ 11테이블- 靑: 조한기 의전비서관, 송인배 1부속비서관- 정부 및 유관기관: 이욱헌 의전장, 우선애 주미대사 부인- 전 대사, 학계 및 문화계: 이창동 영화감독, 전도연 배우- 미국측: Mr. Sean Lawler 기획.방문.외교 담당 국장, Ms. Gladys Boluda 의전 담당, Ms. Suzuko Knapper 주한미국대사대리 부인, Mr. Eugene Bae 대통령 방문준비 총괄○ 12테이블- 靑: 신재현 외교정책비서관, 유송화 2부속비서관- 정부 및 유관기관: 조구래 북미국장- 정계/경제단체 및 재계: 한무경 효림그룹 회장- 전 대사, 학계 및 문화계: 이성주(풀브라이트 장학금 수여자)- 미국측: Mr. Tim Tripepi 영부인 부비서실장, Ms. Cari Lutkins 기획.방문.외교 담당 부국장, Angela Kerwin 총영사, Colonel John Lee 무관
- 빙상 국가대표 차민규, 브라보앤뉴와 매니지먼트 계약
- 스피드스케이팅 국가대표 차민규[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스포츠마케팅, 커뮤니케이션 전문 회사인 브라보앤뉴가 스피드 스케이팅 단거리 유망주 차민규(동두천시청)와 매니지먼트 계약을 체결했다.브라보앤뉴는 7일 보도자료를 통해 차민규 선수와의 매니지먼트 계약을 공식 발표했다. 브라보앤뉴의 장상진 마케팅 부문대표는 “차민규 선수는 올해 1월에 열린 동계전국체전에서 34초 95로 대회 최고기록을 세운 바 있다”며 “순간 스피드와 코너링에 장점을 갖고 있어 2018 평창올림픽 500m 종목에서 잠재력을 보여줄 것으로 확신하며 이번 평창동계올림픽 뿐만 아니라 2022년 북경동계올림픽까지 대한민국 스피드스케이팅을 이끌어갈 재원이다”고 계약 취지를 설명했다. 차민규는 지난 달 18~20일에 치러진 2017~18 ISU 스피드 스케이팅 월드컵 파견대표 선발전에서 35초 44의 기록으로 500m 종목 파견 대표에 최종 선발됐다.차민규의 매니지먼트사인 브라보앤뉴는 스포츠마케팅 전문회사로서 LPGA에서 활약하고 있는 박인비, 유소연, 허미정, 전영인, KLPGA의 이승현, 백규정, 오지현, 최예림, KPGA 김태우(2016 KPGA 신인상 수상)와 스피드스케이팅 국가대표 이승훈, 쇼트트랙 국가대표 황대헌, 아이스클라이밍 국가대표 송한나래, 테니스 장수정, 탁구의 신유빈 등 10여명의 국가대표급 선수에 대한 매니지먼트 사업을 벌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