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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리보는 이데일리 신문]세계 첫 5G 휴대폰, 연말께 나온다
- [이데일리 이재운 기자] 다음은 23일자 이데일리 신문 주요 기사다.△1면-세계 첫 5G 휴대폰, 연말께 나온다-‘박상희 내정’ 하루 만에 없던 일로..재계에선 ‘경총 미완의 쿠데타’ 設-김영철·이방카, 평창올림픽 폐막식 참가…북·미 만남 성사되나-‘잘못 없지만 사죄’…면피성 사과 했다간 큰코-[사설]이방카 방한, 한·미혈맹 다지는 기회로-[사설]한국GM의 군산공장 폐쇄에 대비해야△줌인&-모델·CEO 출신 ‘뇌섹녀’…‘퍼스트 도터’ 넘어 ‘퍼스트 레이디’ 역할 수행-주담대 옥죄니 신용대출 급증…가계부채 質 더 나빠졌다△北, 평창 폐막식 대표단 파견-北·美대표단 25일 평창으로 집결…文대통령 ‘베를린구상’ 탄력받나-김여정 이어 김영철까지…‘대북 제재’ 돌파구 찾기-美외교안보팀 ‘대화’ 무게 이동…트럼프, ‘비둘기파’에 힘 싣나△이데일리 퓨처스포럼-홀로그램으로 미래 연결…스마트폰 없는 세상 온다, 그 출발점은 5G-AI, 생각보다 우리 가까이 와 있어-Data Network AI…4차산업혁명시대 키워드△한국GM사태 해법없나-“글로벌 GM 車 연구·개발 중심” 디자인센터 ‘한국 철수’ 막을까-한국GM 정상화 ‘3대 원칙’ 제시…정부, 실사 서두른다-GM 군산공장 노조원은 부평 간다지만 1만700명 협력사 직원은 실업자 될 판△사과의 기술-해명과 사과 차이…대중은 알고 있다-변명 없는 ‘이재용 사과문’…위기관리의 정석으로 꼽혀△특파원리포트-‘총에는 총’ 고집 피우는 트럼프…‘Me Next’ 운동 확산에 “교사 무장해야”-전미총기협회, 연간 400만달러 로비…美 학생들 “후원금받은 의원 낙선운동할 것”△정치-F-35 스텔스기 움직이는 ‘소프트웨어’…韓 기술 수준, 美의 75%에 그쳐-文대통령 “국민 공감대 높은 개헌안 준비해달라…‘국민 헌법’ 강조-바른미래도 “6월 개헌투표”…한국당은 “10월”-지방의원 예비후보 등록 D-7…선거구 획정 못해△경제-김상조 “전속고발권 선별적 폐지…형사처벌 조항부터 정비”-국세청 세무조사 줄이고 혁신중소기업 조사 유예-‘마의 3%’ 근접한 美 장기금리…‘부채 뇌관’ 될라-‘살림 나아지나’…가계 실질소득 2년 만에 증가△금융-김용환 회장, NH농협금융 첫 ‘3연임’ 달성할까-‘우리은행맨’ 전성시대-금융사 내부통제 미흡땐 경영진도 처벌받는다-미래에셋생명 변액보험 수익률 全부문 1위△산업&기업-“애초에 내정 없었다” vs “대기업 반대 당황스럽다”-SK그룹 경영진 이끌고 동남아 간 최태원-삼성 아니라는데…OLED TV 재개설 ‘모락모락’-기아차 인도공장 상량식 30만대 규모, 내년 완공-가성소다 덕…한화케미칼 세전이익 첫 1조 돌파△여기는 평창(1)-영미~ 두 경기만…‘팀 金’ 쓸어 담기 대작전-보면 볼수록 귀엽네…평창 깜짝스타 ‘수호랑’-17일간 겨울 동화 ‘화려한 피날레’-“명백한 반칙”…ISU, 중국·캐나다 쇼트트랙 실격 사유 홈피 공개△여기는 평창(2)-이들의 얼굴 꼭 기억하세요…4년 뒤 대형사고 칩니다-팀워크란 이런 것…‘이승훈과 아이 둘’ 銀빛 질주-‘국가대표’ 그 사나이 “베이징서도 점프”-김아랑 노란 리본 헬멧서 뗀 사연-네덜란드 ‘개고기 발언’ 사과-안현수 父 “김보름도 희생양”△산업-月 8만 8000원만 내면…LTE 속도 제한없이 데이터 맘껏 쓴다-삼성, 7나노서 EUV 적용 퀄컴 5G 모뎀 칩 개발나서-가계통신비정책協 100일 활동 ‘빈손’…공은 국회로-“유·무선 통신 기반한 스마트디바이스 분야 선도국 만들 것”△소비자생활-깍둑썰기한 고기, 3000번 이상 치댄 피…1조어치 팔릴 ‘만두’ 하죠-디젤·베트멍…유명 의류 브랜드가 짝퉁 매장 연 사연-‘3·1운동 만세!’…스타벅스 ‘주미대한제국공사관 낙화 텀블러’ 선봬△증권&마켓-“안전, 또 안전”…‘4차산업·중소형株’ 목표전환 펀드 돈 몰린다-갤럭시S9 온다…두근두근 부품株-글로벌 금리인상 기조 뚜렷…보험株에 쏠리는 눈△증권-‘드라이 파우더’ 200조원 육박…M&A 기업 몸값 뛰는 이유 있었네-한화토탈, 회사채 오버부킹 2000억 공모, 9500억 몰려-“임기 짧고 박봉에 외풍 휘둘릴텐데 현직서 잘 나가는 사람이 왜 가겠나”-한국성장금융 “2조 펀드 조성해 모험자본 마중물로”△여행-분홍빛 대게 속살 내음에…화들짝 봄이 깨다-국내여행 정보 여기 다 모였네△사람&나눔-“넘어진 선수 기분까지 표현…실수도 매력으로 보완”-“수출역량 강화로 美보호무역 극복”-김정태 메인비즈협회장 연임 “혁신성장·일자리창출 노력”-현대차그룹 제네시스G70·코나·스팅어 ‘獨 iF디자인상’-정재송 코스닥협회 수석부회장-산업인력公·중기중앙회, 청년일자리 창출 함께 뛴다△오피니언-극강 윤성빈·최민정이 쏘아올린 희망가-‘김여정·이방카’…평창의 처음과 끝-투자할 곳 알려주는 ‘친절한 정부’△부동산-이번엔 이주시기 지연작전…재건축 압박카드에 속타는 강남 조합-서울 아파트 전셋값 193주만에 첫 하락-서울시 ‘공적임대주택’ 5년간 24만가구 추가 공급-GS건설, 인도네시아 진출 2억 달러 아파트 단지 건설△사회-홍보 소홀에 이용률 1.4%…‘워킹스쿨버스’ 아시나요-‘법꾸라지’ 우병우, 1심서 징역 2년6월형 ‘불법사찰 의혹’ 재판서 형량 더 나올수도-구은수 ‘인사청탁·뇌물수수’ 집행유예…檢, 항소키로-스토킹하다 걸리면 이제 감방 간다-
- [평창]악몽이 된 골든데이...韓쇼트트랙 '金3 은1 동3' 마감
- [강릉=이데일리 스타in 방인권 기자] 쇼트트랙 최민정과 심석희가 22일 오후 강원도 강릉 아이스아레나에서 열린 ‘2018 평창동계올림픽 쇼트트랙 여자 1000m 결승’에서 결승선을 통과 한 뒤,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강릉=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골든데이’를 기대했지만 결과는 최악이었다. 최대 3개의 금메달을 기대했던 한국 쇼트트랙은 은메달 1개, 동메달 1개에 만족해야 했다.한국 남녀 쇼트트랙 대표팀은 22일 강릉 아이스아레나에서 열린 2018평창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마지막 날에 남자 500m, 여자 1000m, 남자 5000m 계주에서 금메달 사냥에 나섰다.결과는 기대 이하였다. 남자 500m에서만 황대헌과 임효준이 은메달, 동메달을 수확했을 뿐 나머지 두 종목에선 메달 획득에도 실패했다.여자 1000m에선 최민정과 심석희가 나란히 결승에 올랐지만 경기 도중 우리 선수끼리 부딪혀 넘어지면서 메달권 진입이 무산됐다. 최민정은 4위, 심석희는 실격 판정을 당했다.금메달은 네덜란드의 수잔 슐팅에게 돌아갔다. 은메달은 킴 부탱(캐나다)이, 동메달은 아리아나 폰타나(이탈리아)가 차지했다.남자 5000m 계주도 아쉬움을 남겼다. 임효준-황대헌-서이라-곽윤기가 출전했지만 23바퀴를 남기고 넘어지면서 메달권에서 탈락했다. 최종 판정 결과 실격 선언은 없었고 한국은 4위에 머물렀다. 금메달은 헝가리가 차지했다. 은메달은 중국, 동메달은 캐나다에게 돌아갔다.이로써 평창 동계올림픽에 출전한 남녀 쇼트트랙 대표팀은 금메달 3개, 은메달 1개, 동메달 2개로 모든 일정을 마감했다.여자부에선 최민정이 1500m에서 금메달을 따냈고 여자 계주에서도 금빛질주를 펼쳤다. 남자부에선 임효준이 1500m 금메달, 황대헌이 500m 은메달, 임효준(500m)과 서이라(1000m)가 각각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4년 전 노메달 수모를 당했던 남자 대표팀은 이번 대회에서 4개의 메달을 수확하면서 자존심 회복에 성공했다. 여자 대표팀도 금메달 2개를 거두며 선전했다. 최민정은 2관왕에 등극했다. 하지만 당초 전종목 석권까지 기대했던 것에 비하면 살짝 부족한게 사실이다.500m 결승에서 최민정이 2위로 들어오고도 실격을 당한 것이나 1000m 결승에서 최민정과 심석희가 서로 엉켜 넘어진 장면은 두고두고 아쉬움이 남을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