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검색결과 10,000건 이상
- 강원도 찾은 홍남기 “한국판뉴딜 지원 아끼지 않겠다”
- [세종=이데일리 최훈길 기자]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강원도를 찾아 한국판 뉴딜 관련한 전폭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사진 가운데)은 19일 강원도 동해 한국동서발전 동해바이오발전본부에서 최문순 강원도지사(사진 맨오른쪽) 등과 함께 수소경제 및 한국판 뉴딜 관련 현장방문을 했다. 홍 부총리는 “저탄소경제, 탄소중립사회로 가는 길은 결코 쉬운 길이 아니지만 우리 경제 사회가 꼭 가야 할 길”이라며 “디지털·그린분야 규제자유특구 지정을 더 확대할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사진=기획재정부]홍남기 부총리는 19일 페이스북에 “지자체가 한국판 뉴딜의 핵심동력으로, 새로운 먹거리 창출의 보고(寶庫)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정부는 기업, 지자체 그리고 국민들의 목소리를 더 경청하고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날 홍 부총리는 강원도 동해에 위치한 한국동서발전 동해바이오발전본부를 찾았다. 홍 부총리는 최문순 강원도지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수소경제 및 한국판 뉴딜 관련 간담회와 현장방문을 진행했다. 홍 부총리는 “동해라는 지역이 지금 친환경 그린산업의 메카, 혁신성장의 선도지역으로 변모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홍 부총리는 “기재부 한해 업무계획이자 정책 의지를 국민들께 보다 잘 알리고자 업무보고 현장 방문지를 특별히 고심하다가 동해의 한국동서발전 수소연료전지 발전소 단지와 강원 액화수소산업 규제자유특구(진아스틸, 하이리움)를 선정·방문했다”며 “이곳이 혁신성장과 한국판 뉴딜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복합적 집합장소이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홍 부총리는 “오늘 방문한 동해 한국동서발전의 수소연료전지 발전소는 친환경·저탄소 경제를 이끌 그린뉴딜의 선도 현장”이라며 “화력발전과 달리 수소와 산소의 화학반응으로 전력을 생산해 냄으로써 CO2 등 오염물질을 적게 배출하고 친환경적으로 에너지를 생산해 내고 있었다”고 전했다. 홍 부총리는 “혁신성장의 핵심 축인 수소경제의 메카로 발돋움하려는 기업 현장도 눈으로 확인해 봤다”며 “액화수소는 기체수소에 비해 대량으로 안전한 저장 및 장거리 운송이 가능해, 수소차, 수소열차, 선박·드론 등 다방면에 활용될 수 있기에 성장 가능성도 크고, 대한민국의 혁신성장을 이끌 산업”이라고 지적했다. 홍 부총리는 “강원도는 강원형 뉴딜의 일환으로 강릉·동해·삼척·평창 규제자유특구 내에 액화수소산업 생태계 구축을 강력하게 추진 중”이라며 “지역균형뉴딜의 좋은 사례를 보여주고 또한 강원 규제자유특구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전망했다.홍 부총리는 “나아가 액화수소 기술개발, 그린수소산업 활력제고 등은 단순히 그린뉴딜 추진에 그치지 않고 고성능 드론, 수소차 개발 등과 연계돼 궁극적으로 디지털 뉴딜 촉진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 '실시간 랜선여행', ‘집콕여행꾸러미’ 상품 출시
- 문화체육관광부의 ‘대한민국 테마여행 10선’ 사업을 추진 중인 (사)한국관광개발연구원(대표 이동원)은 코로나19로 자유로운 여행에 어려움을 겪는 내·외국인들에게 간접여행을 떠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지역 랜선상품’과 ‘집콕여행꾸러미’ 상품을 출시한다고 19일 밝혔다. 랜선여행 상품은 전문 해설가가 실시간으로 들려주는 지역 이야기와 여행지 영상으로 구성돼 있다. 한국어 해설을 제공하는 내국인용 상품과 영어해설을 제공하는 외국인용 상품으로 나누어 출시됐으며 국내외 온라인 플랫폼에서 2월 25일(목)까지 판매한다.내국인용 상품은 총 6종으로 ‘대구 이중섭 투어’, ‘광주 양림동 랜선여행’, ‘요즘 경주’, ‘군산 타임슬립투어’ 4종과, 아이들을 위한 ‘경주 역사·군산 근대사 여행’ 상품이 준비됐다. 가이드라이브와 마이리얼트립이 제작해 ‘마이리얼트립’에서 30% 할인이 적용된 4900원으로 이용할 수 있다. 아이들을 위한 상품 2종은 ‘놀이의 발견’에서도 구매 가능하다.한국 방문이 어려운 외국인을 대상으로 간접여행경험을 제공하는 상품도 9종 출시됐다. 외국인용 랜선여행 상품은 권역별 추천 관광지와 먹거리를 영어로 소개하며 영상을 통해 실제 여행하듯 일정에 따라 관광지를 방문해 볼 수 있도록 구성했다.부산메이트가 운영하는 이 상품들은 해외 온라인 여행플랫폼 ‘Viator’와 ‘Kkday’에서 ‘Korea Virtual Tour’로 검색해 구매할 수 있다. 외국인용 랜선여행상품 지역은 수원, 강릉, 대구, 부산, 경주, 전주, 목포, 공주·부여, 단양·제천 이다.‘집콕여행꾸러미’는 1월 20일(수)부터 출시된다. 꾸러미에는 지역 청년들이 만든 특산품, 지역 고유 음식, 지역에 가야만 참여할 수 있었던 만들기 체험 등 이용자들이 즐길 거리가 포함돼 있다. 지역 여행지 소개자료, 체험 영상 등 볼거리도 제공된다. 향후 국내 여행을 즐길 수 있는 시기에 활용할 수 있도록 지역여행 관련 정보와 지역 관광지에서 사용할 수 있는 할인권 등도 동봉할 예정이다.‘집콕여행꾸러미’ 상품은 총 6종이다. 10권역 (단양, 제천, 충주, 영월)은 ‘내 몸을 위한 처방전’, 3권역 (대구. 안동, 영주, 문경)은 ‘선비의 살균학당’, 2권역 (평창, 강릉, 속초, 정선)은 ‘Anywhere 캠프닉’, 9권역 (대전, 공주, 부여, 익산)은 ‘빵 삼킨 밤’, 1권역 (인천, 파주, 수원, 화성)은 ‘백의 민족, 백의 시민’, 4권역 (부산, 거제, 통영, 남해)은 ‘집구석바캉스’란 주제로 출시됐다.한국관광개발연구원 이동원 대표는 “대한민국 테마여행 10선 랜선여행 상품과 ‘집콕여행꾸러미’를 통해 오프라인 여행을 할 수 없는 내·외국인의 아쉬움을 달래고 향후 국내 여행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집콕여행꾸러미’ 상품은 ‘네이버 스마트 스토어’, 온라인 셀렉트샵 ‘29cm’에서 일주일 간격으로 순차 출시되며(1.20~2.25) 1개 상품당 150개 수량(총 900개)으로 소진 시까지 판매한다. 상세한 정보는 대한민국 테마여행 10선 공식 홈페이지 및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더 먹고 가' 신현준 "아내, 아버지와 기적의 1년 선사해 줘" 눈물
- (사진=MBN 방송화면)[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배우 신현준이 돌아가신 아버지와의 추억과 아내에 대한 고마움으로 눈물을 쏟으며, 가슴 뭉클한 감동을 선사했다.17일 방송된 MBN 푸드멘터리 예능 ‘더 먹고 가(家)’ 11회에서는 매서운 한파를 뚫고 평창동 산꼭대기집을 방문한 신현준과 임지호-강호동-황제성의 특별한 하루가 펼쳐졌다. 신현준은 환한 미소로 등장하며 ‘절친’ 강호동과 반가운 인사를 나눴다. “쓸데없는 소리를 하는 데 세계 챔피언”이라는 강호동의 소개에 신현준은 “영화계에서 연기 못하는 배우 2위”라고 맞받아친 뒤, “1위는 정준호, 3위는 박중훈”이라고 너스레를 떨어 시작부터 폭소를 유발했다.그 사이 임지호는 ‘더 먹고 가’ 공식 일꾼으로 묵묵히 일해 온 막내 황제성을 위한 칭찬 밥상을 차리기 시작했고, 강호동과 신현준은 황제성을 위한 ‘깜짝 카메라’를 기획했다. 신현준이 황제성 대신 임지호의 수제자 자리를 꿰차는 연기를 하기로 한 것. 황제성은 토종닭을 활용한 밥과 조림, 신현준이 공수한 대게찜이 차려진 칭찬밥상에도 불구하고 신현준의 신들린 연기(?)에 당황하다, ‘몰카’임이 밝혀지자 안도의 한숨과 함께 칭찬 밥상을 마음껏 누렸다. 신현준과 강호동 또한 “눈물 나는 맛”이라며 맛있게 식사를 함께 했다.점심을 먹은 후 신현준과 강호동은 겨울 텃밭을 꾸미기 위한 ‘미니 비닐하우스’ 제작에 돌입했다. 커팅식을 끝낸 뒤 신현준은 강호동에게 공백기에 관한 속마음을 전했다. “21세에 데뷔 후 한 번도 쉰 적이 없었다”는 신현준은 “갑자기 집에 혼자 있게 되니까 아내가 불안했는지 마트에 갈 때도 데리고 다녔다”고 털어놨다. “큰 아이는 아빠가 힘든 걸 아는지 나를 따뜻하게 안아줬다”며 “아이가 가장 큰 행복이다, 내 나이에 말도 안 되는 일”이라며 미소지었다.날이 어둑해지고 신현준을 위한 ‘칭찬 밥상’ 시간이 돌아왔다. 마당에 천막을 설치해 ‘산꼭대기 집 포장마차’가 완성됐고, 신현준과 임지호-강호동-황제성은 손으로 일일이 빻아 만든 각종 어묵과 해산물&해초 밥상을 만끽했다. 뜨끈한 국물이 모두의 마음을 녹인 가운데, 2부에 걸친 ‘해물 정찬’을 즐긴 신현준은 조심스럽게 가슴 속 깊은 이야기를 꺼내놨다.신현준은 “아버지가 7년 가까이 병상에 있었는데, 어느 날 병원에서 마음의 준비를 하라고 했다. 미국에 있던 여자친구를 다급히 불러 아버지를 소개해 드렸다”며 “지금의 아내인 여자친구가 도착해 아버지를 부르자, 의식이 돌아오신 아버지께서 미소지으셨다. 꿈을 꾸는 줄 알았다”고 말했다.뒤이어 “바로 혼인 신고를 한 뒤 아내가 신혼집에 병상을 만들어 아버지를 모셨는데, 그 이후로 1년을 더 사시고 돌아가셨다”면서 “아내는 나에게 아버지와의 기적 같은 1년을 선물해준 여자”라고 고백한 뒤, 뜨거운 눈물을 쏟았다.제작자로서 영광스런 영화상의 주인공이 된 비하인드 스토리도 전했다. “직접 기획-제작을 한 영화 ‘미스터 주’가 싱가포르 2020 AACA 어워즈에서 베스트 코미디 작품상을 받았다”며 “수상 순간 아내와 ‘격한 리액션’을 하는 모습이 영화제 홈페이지 홍보 영상으로 사용되기도 했다”고 밝혀 기분 좋은 웃음을 안긴 것.신현준은 “1999년부터 영화사 대표였는데, 본명을 쓰지 않고 일해 왔다. ‘비천무’를 시작으로 ‘블루’, ‘맨발의 기봉이’가 직접 참여한 작품”이라며 “내 이름을 걸고 시작했다면 배우로도 제작자로서도 일찍 없어졌을 것”이라고 이야기했다. 이에 강호동-황제성은 “감독으로 전직한 박중훈의 영화에 투자할 계획이 있느냐”고 질문했고, 신현준은 “중훈 형은 나에게 키다리 아저 같은 분”이라면서도 “거절하겠다”고 칼답을 내놔 대폭소를 안겼다.본업인 ‘배우’를 넘어 제작자로서의 삶과 ‘아빠’로서의 마음가짐까지, 신현준의 다양한 이야기가 꽁꽁 언 추위를 녹이는 따뜻함을 자아낸 한 회였다. 시청자들은 “밝은 모습으로 ‘임강황 하우스’를 찾아와줘서 반가웠어요”, “아버지를 1년 동안 모신 아내 분의 이야기에 ‘찐’ 감동 받았습니다” “한파에 즉석 오픈한 ‘산꼭대기집 포차’! 방송 내내 침이 고였네요” 등의 반응을 쏟아냈다.임지호-강호동-황제성의 힐링 푸드멘터리 예능 MBN ‘더 먹고 가’는 매주 일요일 밤 9시 20분 방송한다.
- 스포츠마케팅 전문기업 '갤럭시아에스엠', '테크노짐'과 총판 계약 체결
- [이데일리 황효원 기자] 갤럭시아에스엠이 세계 1위 피트니스 장비 업체 ‘테크노짐(Technogym)’과 국내 독점 총판계약(B2B)을 체결하고 2021년 1월부터 본격 판매에 돌입한다고 14일 밝혔다.37년 역사의 최고급 프리미엄 장비업체인 테크노짐은 생체역학 및 인체공학을 고려한 고품격 디자인과 사용자 안전성과 편안함을 극대화시킨 제품력 등을 강점으로 세계 피트니스 장비 시장의 트렌드를 선도하고 있는 이탈리아 기업이다. 2019년 기준 9,365억원의 매출을 기록하고 있으며, 전 세계 15개국 지사와 130개국 해외 총판을 보유하고 있다.특히 이탈리아 현지에 2만평 규모의 자체 생산시설을 갖추고 엄격한 관리하에 완성도 높은 제품을 생산하는 것으로 유명하며, 매년 매출액의 15% 이상을 R&D에 투자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 결과 테크노짐은 피트니스 장비 업체 중 최초로 세계 4대 디자인 어워드를 모두 수상한 것은 물론, 241개 국제 특허와 313개 상표권을 획득한 혁신 기업이다.국내에서는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 공식 피트니스 장비 후원사로 인지도를 넓혔으며, 2021년 도쿄 올림픽까지 총 8회에 걸쳐 올림픽 공식 장비 공급 후원사로 선정되는 등 제품의 우수성과 탁월함을 입증해왔다.국내 스포츠 마케팅 산업을 주도해 온 갤럭시아에스엠은 헬스케어 시장에 본격 진출하며 금번 독점 판권 확보를 기반으로 국내 피트니스 시장을 한 단계 도약시킨다는 계획이다. 호텔, 피트니스 센터, 기업, 병원, 대학, 프로 구단 등 기존 판로 외에도 재개발 및 재건축 단지 커뮤니티센터 시장을 개척한다는 전략이다.이반석 대표는 “그간 갤럭시아에스엠은 스포츠 선수 매니지먼트, 국내외 스포츠 방송 중계 및 각종 스포츠 이벤트 사업을 펼치며 스포츠 마니아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안겨주기 위해 지속 노력해 왔다”며 “이번 테크노짐과의 계약은 이 같은 행보의 연장선으로 향후 국내 웰니스(Wellness, 웰빙+행복+건강) 라이프스타일 확대에 기여하며 헬스케어 시장 성장을 견인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국내 피트니스 장비 시장규모는 2018년 기준 외국산은 1천억원, 국내산은 2천억원 등 총 3천억원 규모이다. 이 중 ‘테크노짐’은 외국산 프리미엄 브랜드 시장에서 독보적 1위 자리를 차지하고 있다.
- 기상청, 29일 밤9시부터 서울 포함 중부지방 한파주의보
- 서울에 눈이 내린 29일 오후 서울 중구 명동거리에서 시민들이 우산을 쓰고 걷고 있다.(사진=연합)[이데일리 김경은 기자] 기상청은 29일 오후 9시를 기준으로 서울 포함 중부지방에 한파주의보 및 한파경보가 발효된다고 밝혔다.한파주의보와 한파경보는 아침 최저기온이 이틀 이상 각각 -12도, -15도를 밑돌거나 급격히 기온이 떨어져 큰 피해가 예상될 때 내려진다.한파경보가 발효되는 해당 지역은 강원도(강원북부산지, 강원중부산지, 강원남부산지, 양구평지, 정선평지, 평창평지, 홍천평지, 인제평지, 횡성, 춘천, 화천, 철원, 원주, 영월, 태백), 경기도(여주, 가평, 양평, 남양주, 파주, 의정부, 양주, 포천, 연천, 동두천)이다. 경기 21곳에는 한파주의보가 발효된다. 해당 지역은 인천, 서울, 경상북도(경북북동산지, 영양평지, 봉화평지, 문경, 청송, 영주, 예천), 충청북도(제천, 단양, 음성, 진천, 충주, 괴산), 충청남도(당진, 아산, 천안), 서해5도, 경기도(안산, 화성, 군포, 성남, 광명, 광주, 안성, 이천, 용인, 하남, 의왕, 평택, 오산, 구리, 안양, 수원, 고양, 김포, 부천, 시흥, 과천)이다. 기상청은 “수요일인 내일(30일) 아침 기온이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10도 이하, 경기내륙과 강원내륙(산지포함)은 -15도 이하로 떨어져 매우 춥겠다”고 강조했다.한파일수가 가장 길었던 때는 서울의 경우 관측이래(1907년) 1944년 겨울(41일)이 가장 많았다. 1980년 이후에는 1980년(16일), 1983년(15일) 겨울에 가장 많았다. 2000년대 이후에는 2017년에 12일로 가장 많았고, 2007년, 2013년, 2019년 겨울에는 한파일수가 0일이었다.기상청은 “이날 내리는 눈·비는 저녁경에 남부지방으로 이동하며 남부지방에는 퇴근시간에 도로 미끄럼 등 영향을 주겠고, 중부지방은 점차 바람이 강해지고 기온도 떨어지며 다소 추운 퇴근길이 되겠다”며 “내일은 하루내내 바람이 강해 체감온도가 매우 낮아 출퇴근시각과 야외업무 하시는 분들은 보온 대비해야 한다”고 전했다. 이어 “추위와 바람, 대설이 있는 서쪽지방은 눈이 녹지 않고 쌓이거나 얼기때문에 눈의 무게로 인한 비닐하우스등의 시설물, 도로미끄럼 등 교통에 주의 필요하다”며 “제주도에도 강풍과 눈이 예상되므로 항공 선박 일정 확인 필요하다”고 덧붙였다.